•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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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의미션,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
    (재)대의미션 제2대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이 5월 13일 오전 11시 (재)대의미션 예배당에서 있었다. 1부 감사예배는 전용만 목사의 인도로 김병돈 목사가 기도, 채의종 장로가 특시, 나경화 특주, 엄재형 목사, 이갑식 장로가 특송했다.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 대의미션 수석 부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딤전 6:18-19을 본문으로 '선을 행하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선한 사업을 많이 해야한다. 선한 사업은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이다. 몸된 교회를 세울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듯 선을 행하며 살아야한다. 교회를 세워 영혼을 구원해야 한다. 주님은 마지막 날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하다 왔느냐?'하고 물으실 것이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를 잘 감당하자. 그로인해 천국에서 큰 상 받도록 하자"고 설교 후 강진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취임식은 조성구 목사의 사회로 채란 이사장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협력하시는 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하셔서 감사하다. 지금까지 40여개 국가에 120여개의 교회와 학교를 세웠다. 아버지께서는 교회 100개를 세우고자 해 1984년부터 시작하셨다. 그동안 교회 건축, 문서 선교, 간증 설교 선교를 해왔다. 앞으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복지 선교를 하고자 한다. 또한 학교, 훈련원, 신학교 등을 통해 지도자, 리더를 키우고자 한다. 그리고 치유선교, 회복 사역을 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의 비전으로 세상을 보도록 도와주어야한다. 끝으로 통일선교를 준비 하고자 한다. 함께 동역해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한다"고 취임사했다. 축사 함해노회 노회장 최인호 목사가 "故 채의숭 목사처럼 하나님 영광 위해 말이 아닌 물질을 헌신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아버님을 이어 따님 목사님이 이사장에 취임하셔서 축하드린다. 어렵지만 귀한 사명을 감당하시기 바란다. 대를 이어 귀한 사역을 하시기에 더더욱 축하드린다. 또한 어려운 가운데 사역을 계승하심도 축하드린다"고, 김수형 장로가 "故 채의숭 목사님과는 오랜 세월 함께 했다. 오래 전 교회를 40개 세웠을 때 100개까지 세운다는 말을 믿지 않았다. 앞으로 교회 1000개를 세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후손들이 감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었다. 이것도 기도 가운데 이뤄 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축사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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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 개최
    초록이 짙어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회장 김바울 목사, 이하 경교연)에서 제2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개최했다. 5월 12일 오후 4시 단원구에 소재한 올림픽 기념관 공연장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과 공연을 통해 치유되는 기회를 가졌다. 1부는 경교연 박유주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기쁨의동산교회 크로마 하프 찬양단이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연주했다. 경교연 회장 김바울 목사가 “힐링 음악 축제의 목적은 첫째,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며 둘째, 이민청 유치에 대해 민간단체가 특별히 경기도 교동 연합회가 함께 하기 위함이며 셋째, 치료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 위해서이다. 음악회를 통해 주님을 깊이 만나고, 성령님의 임재와 기름부음이 있는 감동을 누리고,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회 선언 및 인사말, 이민근 안산시장이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안산은 다문화 국제 도시이다. 주민 15%가 등록 외국인이다. 안산이 따듯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안기총 남윤국 직전회장이 “이민근 안산 시장이 금번에 경기도 중부권 행정협의회 회장이 되셔서 우리의 자랑이다. 김바울 목사님의 열정으로 두 번째 음악 축제를 개최하고, 교동협의회가 날로 발전해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2부는 황성대 모닥불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람아지, 김영선, 람세희, 람세인 가족이 이민청이 안산에 유치되기를 원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엘로아워십팀(부천 중동교회)이 ‘인도하는 빛’, ‘너는 크게 자유를’ 공연했다. 시립 합창단이 ‘You raise me up’, ‘아름다운 나라’, ‘O happy day’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초롬이 ‘주님의 사랑’, ‘아론의 축복’을 불렀다. 카리스마 난타(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코리아’, ‘페르시아’, ‘슈퍼맨’을 공연했다. 트럼펫 연주자 강창현이 ‘이 시간 너의 맘속에’,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연주했다. 호수중앙교회 찬양단이 ‘시선’, ‘감사하리’를 불렀다. 호수중앙교회 황재국 담임목사가 신명기 33장 29절을 본문으로 ‘행복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행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행복하자. 홈리스도 호프, 희망은 있다. 야곱의 두 번째 이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며 산다’는 뜻이다. 힐링을 받으면 평화를 누린다. 모세는 유언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라고 했다. 축복은 피의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 행복한 상태를 말한다. 하나님과 평화, 샬롬을 누리는 축복을 누리자. 김형석 교수는 ‘사랑 때문에 고생하는 것이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예수님 때문에 죄용서 받고 사니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안산이 교동협의회를 통해 기독교 복음화율이 가장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영광교회 워십 댄스팀이 ‘Who am I’를 공연했다. 방글라데시 교회 찬양단이 ‘Jishu amar muktidata(예수님 우리 구원자)’, ‘Provur prosongsha(예수님을 찬양)’, ‘Prosongsha kori tar name(예수님의 이름으로 찬양합니다)’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신은영 전도사가 ‘항상 기뻐해’, ‘십자가 그 사랑이’를 불렀다. 카라 싱어즈가 ‘능하신 주의 손 / 김연준’, ‘기도문(the prayer) - David Foster (vn강연화)’을 합창했다. 김정팔 목사가 색소폰으로 ‘만남(노사연)’,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연주했다. 세계 태권도 선교회 시범단이 ‘천지창조’를 공연했다. 이후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나눈 후 기쁜 마음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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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중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 44회기 1차 순회예배 및 월례회
    중서울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4회기 제1차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가 5월 11일 오후 5시 파주시에 소재한 금촌남산교회(박세윤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인도로 부총무 최재승 집사가 "너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표어 제창, 1부회장 최동균 집사가 기도, 양성찬 장로가 왕상 2:1-3 봉독, 남전도회연합회 임원단이 '빛의 사자들이여'를 찬양했다. 금촌남산교회 박세윤 담임목사가 '힘써 대장부가 되고'란 제목으로 "사울과 달리 다윗은 하나님의 계획속에 지도자가 됐다. 이후 오랜 기간 훈련 받고 왕이 됐다. 그는 죽을 때 솔로몬에게 '힘써 대장부가 되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도 '강하고 담대하며 율법을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셨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이다. 여리고성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정복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돕고 복을 주시기 원하신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복과 은혜를 누릴 수 있다. 그런데 솔로몬은 신앙을 등한히 하다가 타락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의지하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장성규 집사가 헌금 기도, 금촌남산교회 장명춘 장로가 '천번을 불러도' 특주,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지교회 부흥과 중서울남전도회연합회 부흥을 위하여 / 금촌남산교회와 금촌남산교회 남전도회 발전을 위하여' 다같이 합심기도 후 36대 증경회장 박상준 장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총무 정인성 집사가 광고 후 박세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 월례회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사회로 24대 증경회장 박성복 장로가 기도, 서기 이재근 집사가 회원 42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의록서기 이금재 장로가 전 회의록 낭독, 44회기 사업계획, 예산 보고, 총무 정인성 집사가 사업보고, 회계 장성규 집사가 회계보고 했다. 안건으로 ▲ 남전도회 조문용 조기 제작키로 ▲ 각 교회 안수집사 임직자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것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 효행상 시상 회장 정기영 집사가 효행상을 시상했다(청평교회 윤종건 안수집사, 주평강교회 윤영국 안수집사, 신용산교회 허요한 안수집사, 돌다리교회 엄재용 장로, 후암교회 이혁주 장로, 동부교회 오형기 집사, 성석교회 김기환 안수집사, 금곡교회 신광현 집사, 방주교회 김대빈 안수집사). 지대현 장로가 금촌남산교회 및 남전도회를 소개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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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즐거운 강화도 관광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가 개최됐다. 인천광역시 8개 구청에 거주하시는 홀몸 팔순어르신을 위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와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인천유나이티드FC,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인천유나이티드FC가 후원했다. 아울러 1회 부터 팔순잔치 떡을 후원 해 주신 (주)백년화편과 매년 한복을 지원해 주시는 수노아한복, 매년 케익을 후원해 주시는 쉐필즈과자점, 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한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행사는 첫날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역 광장에서 열렸다. 나두리 홍보대사, 임지민 홍보대사, 최효숙 외 국악인들이 오프닝 축하공연, 부천 온누리교회 박성천 목사가 개회기도, 서경원 준비위원장이 개회사, 전달수 준비위원장이 환영사, 이선구 이사장이 인사 후 내빈소개했다. 유진현 준비위원장 격려사, 상임회장 김영진 전 장관, 오제세 전 의원이 축사 후 팔순어르신께 헌수와 절배, 생일케잌 컷팅,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대접한 후 축하공연을 했다. 둘째날 5월 10일에는 팔순어르신 50여명, 자원 봉사자 30여명 등이 오전 9시에 부평역 북광장에 모여 관광버스 2대에 나눠 타고 강화도를 향해 출발했다. 이선구 이사장이 행복한 일정이 되기를 위해 기도한 후 “두 곳 구의 협조 미비로 그곳에서는 어르신들이 참석을 못했기에 내년부터는 대한노인회와 협력해 진행할려고 한다. 국가를 위해 고생하시고 수고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 행사를 하는 것이다. 또한 인천의 젊은이들에게 효를 가르치기 위해서도 이 행사를 한다. 전달수 회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매년 1천만원씩 후원을 하고 있다. 2회 때는 인천 시장이 1천만원을 후원했는데 코로나 기간 4-7회는 7개 구 복지관에서 소규모로 진행했다. 전달수 회장이 오늘은 경기를 앞두고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인사말했다. 첫째 일정은, 강화도에 있는 초지 인삼해수탕에 가서 1시간 30분 가량 목욕을 하는 것이었다. 인삼, 쑥 등을 우린 바닷물 목욕을 통해 모두 그간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다. 주최측에서는 목욕 용품 일체를 제공했다. 둘째 일정은, 광성보에 위치한 식당에 가서 점심을 나누는 것이었다. 버섯전골로 모두 배불리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광성보 길을 따라 왕복 40분 가량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산책 했다. 셋째 일정은, 고인돌이 있는 강화역사박물관을 찾아 둘러보는 것이었다. 이후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부평역으로 돌아와 행복한 하루를 보냄에 감사하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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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공개적인 경쟁 특정 후보 지지....협의회를 깰려고 작정했나?
    취재하다가 아연실색했다. 여러 노회가 모여 있는 노회 협의회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했기 때문이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가 5월 9일-10일 일정으로 회원 세미나와 정기총회를 블룸비스타 양평호텔에서 가졌다. 개회예배 격려사 시간에 증경회장들이 나와 함께 인사를 하는데 정00 목사가 대표로 “우리 회장님 중에 한 분, 이름은 말하지 말라고하니까 선거법에 걸린다니까 이름은 말하지 않고... 성은 된대요? 그러면 장씨입니다. 그분이 이번에 부총회장 출마를 했습니다. 우리 증경 회장입니다. 그분을 이번에 당선시키자고 힘찬 박수 합시다”라고 발언했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에는 부총회장으로 나온 장봉생 목사의 서울노회와 민찬기 목사의 서울북노회가 속해있다. 그런데 어떻게 대놓고 장봉생 목사를 밀자고 발언할 수 있는가? 협의회 소속 두 노회에서 후보가 나왔기 때문에 겉으로는 최대한 중립을 지켜야한다. 그런데 어떻게 한 후보만 공개적으로 지지 발언 할 수 있는가? 서울북노회는 이에 대해 강하게 문제 제기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함께 협력하자고 지역노회협의회를 만들었는데 어떻게 한 후보를 대놓고 공개 지지 발언할 수 있는가? 그것은 협의회 정신에 맞지 않는, 협의회를 깰 수 있는 경솔한 행동이다. 또한 그 자리에 선관위원들이 있었지만 공개적인 특정 후보 지지 발언에 대해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않았다. 이것은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것인가 보다. 선거 앞에서는 협의회도 아무 소용 없다. 정치는 때로 너무나 잔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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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서울지역노회협의회, 세미나 · 정기총회 개최
    서울지역노회협의회 제3회 회원 세미나, 제26회 정기총회, 2024년 신임 노회장 취임 축하식이 ‘Dream Conference’란 주제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회원 부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룸비스타 양평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 이성화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진행했다. 이 목사는 “연합회 모임이 귀하다고 생각한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는 수도권에 위치했기에 모든 일에 힘써야한다. 모이기에 힘쓰고 실속있는 모임을 만들기 원한다. 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권역별로 돌면서 노력하고 있다. 저희 교단이 교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오랫동안 총회장을 배출하지 못했는데 힘을 모다 이번에는 배출하는데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취임사했다. 각부 보고 정기총회는 대표회장 이규섭 목사의 사회로 총무 백양선 장로가 기도, 서기 황연호 목사가 회원 380명 출석 보고해 개회 후 부서기 김상기 목사의 전회록 낭독, 상임총무 김한성 목사의 사업보고, 감사대표 정규재 목사의 감사보고, 회계 전병하 장로의 회계보고를 유인물로 받기로 하고 임원을 개선하고 잔무는 신임원에게 맡기기로 하고 폐회 후 이석관 장로가 마무리 기도와 식사 기도하고 폐회했다. 앞서 있었던 개회예배 때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삼하 23:13-17을 본문으로 ‘돌파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사진 제공: 유승왕 차장, 동영상 제공: 이능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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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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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신대학 총장후보, 공개소견 발표회
    총신대학교 제22대 총장후보 선출을 위한 총장후보대상자(이하 후보자) 공개소견 발표회(이하 발표회)가 3월 2일 (목) 오후 4시 사당캠퍼스 제1종합관 2층 주기철기념홀에서 열린다. 발표회는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되며, 발표 순서를 위하여 후보자들이 직접 추첨한 결과 김광열 교수 – 김창훈 교수 – 문병호 교수 – 김성욱 교수 – 박성규 목사 순으로 발표한다. 후보자들이 일반 및 언론에 공식적으로 소견을 발표하는 유일한 기회로서 희망하는 사람들은 누구라도 참석할 수 있다. 다만, 발표회에서는 후보자들의 발표만 이어질 뿐 질의응답은 없고, 발표회 직후에는 후보자들에 대한 총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 면접이 각 후보자별 순서에 따라 이어질 예정이며. 총추위 면접 시간을 통해 발표회에서의 내용에 대한 심층 질의응답이 이어질 계획이다. 한편, 신학기 개강일이자 심령수련회 시간과 겹쳐 학생들의 참석이 어려운 사정과 그 외에도 발표회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여러 사정을 고려하여, 후보자들의 발표 내용은 총신대 유튜브를 통하여 공개할 계획이다. 총신대학교 제22대 총장후보 선출을 위한 총추위는 지난 제2차 전체 회의(2023. 2. 7. 실시)에서 후보자의 공개소견 발표회를 2023. 3. 2. (목) 오후 4시에 사당캠퍼스에서 개최하기로 정한 후 구체적인 장소의 결정은 임원회에 맡겼는데, 임원회는 검토 끝에 사당캠퍼스 제1종합관 2층 주기철기념홀을 발표회 장소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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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3
  • 국제총신연합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 개최
    국제총신연합회 주관 2023년도 제1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가 2월 20일 오전 11시 총신대학교 카펠라홀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최인광 사무총장의 인도로 조진숙 국제커버넌트신학 이사장이 눅 17:5-10을 봉독 후 박춘삼 대전신학원 이사장이 기도한 후 양기석 목사가 하모니카 연주를 했다. 이어 최인광 사무총장이 '일꾼의 자세'란 제목으로 "과거 어려운 교회를 섬길 때 비록 사례가 없거나 적어도 '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사역했다. '기도는 준비된 응답'이라는 마음으로 전도사 때도 열심히 기도했다. 그래서 사택을 받게 됐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주는대로 먹자'는 마음으로 사역했다. 그리고 열심히 전도했다. '무익한 종이며 할 일을 했을 뿐이다'라는 자세로 주님을 섬겨야한다"고 설교했다. 대지진참사를 당한 시리아를 돕기 위한 헌금 후 박상문 국제문화CT대학교 총장의 헌금기도와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박상문 회장이 "사랑은 관심, 존중, 책임감, 이해, 상대방에게 먼저 주는 것이다.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환영사 후 노효섭 강남총회신학 학장이 "입춘이 지났다. 그러나 세상에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때 우리는 더 기도해야한다. 현재 3천여명이 총신 원격과정 수업을 듣고 있다. 더 많은 학생을 모집해야한다. 그러면 총신에서 석사과정을 만들어 줄 것이다"라고 격려사했다. 2부 정기총회는 모종운 대표회장의 사회로 "위기이지만 앞으로 잘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환영한다"고 개회사 후 회원 48명 중 36명이 참석하여 개회한 후 기도하고, 조직 명칭 변경 인준은 가결, 임원선출 건은 유인물대로 받기로 가결하고 기도로 총회를 마쳤다. 3부 학술세미나는 방은영 총신원격평생연구원 원장이 "오신 분들을 환영한다. 원격평생교육원에 상담학을 개설하고자 준비하고있다. 지원자들에게 많이 소개해 주기 바란다"고 환영사 후 글로벌생명나눔 김정남 대표가 시리아 구제 사역에 대해 "올해 35개국 이상을 지원하며 500억원을 후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말했다. 박사라 부위원장의 기도 후 노재경 교수가 '미래세대를 위한 신학과 교육'이란 제목으로 "주전 700-500년경에 지식의 대폭발이 있었다. 이것이 제1의 축의 이동이다. 현재는 과거와 다른 지식의 대폭발이 일어나고 있다. 제2의 축의 이동이다. 이러한 때 우리는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 지식 발전의 속도가 빠르다보니 그 속도를 따라가느냐의 여부에 의해 디지털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인간의 재발견, 웰빙, 개성의 존중, 다차원, 다층화, 다문화 등의 변화가 있다. 미래는 현실과 가상이 조화되는, 개인 맞춤으로 하는 사회가 될 것이다. 사람에 대해 최적화 사회가 된다. 글로벌 시민 의식, 인문학적 소양과 감성 교육을 강화해야한다. 학습이 주입식이 아닌 놀이와 쉼과 연계성 있는 환경이 주어져야한다. 협력하고 연대하는 것이 필요하다. 조사에 의하면 무종교인이 60%를 넘어서고 있다. 한국 기독교는 신구교 포함 30% 정도이다. 기독교적 가능성이 높기에 책임감과 의무감을 가져야한다. 탈교회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때 교회는 창조적이 되야하며 동네의 센터가 되야하고 공유 경제에 대해 고민해야한다. 구체적으로 성경적 인간상에 대해 바르게 정립해야한다. 사람이 중요하다. 하나님께 맡기고 물을 주는 역할을 해야한다. 신속 적확한 방법으로 컨텐츠를 만들어 내야한다(킬러 컨텐츠). 믿음에 대한 교육을 해야한다. 체험교육을 해야한다. 많은 데이터를 구축해야한다. 현재는 변동성, 불확실성, 복잡하고 모호한 세상이다. 교회가 미래를 만들어 가는 역량이 필요하다. 종교성을 개발해야한다. 작은 교회, 작은 교단이 획기적인 비전을 융통성 있게 만들어 낼 수 있다. 참된 종교는 교육적이어야하며 참된 교육은 종교적이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종운 회장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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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0
  • 서울동노회 주일학교연합회, 안형진 장로 회장 선출
    서울동노회 주일학교연합회 제35회기 정기총회가 2월 18일 오후 4시 주영광교회(이기춘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회장 윤선근 집사의 인도로 수석부회장 안형진 장로가 기도 후 서기 김점자 권사가 행 6:3을 봉독한 후 주영광교회 레위지파중창단이 특송하고 주영광교회 이기춘 목사가 '성령과 지혜의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교육부장 유병용 목사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일학교의 부흥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전국주교 증경회장 문광선 장로가 "서울동노회 주교연을 35년간 하나님께서 인도하셨고 우리는 사명을 감당했다. 교회가 어려워도 주일학교는 세워가야한다. 그동안 주일학교 위기라고 해도 반응이 없었는데 이제는 위기가 현실이 됐다. 서울동노회 주일학교 연합회가 이전의 영광을 회복하기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이해중 장로가 "수고하신 현 임원들을 축하하고 차기 회장과 임원들도 잘 하리라고 믿는다. 서울동노회 주교연이 후진을 양성해야한다. 지난 성경대회에 6천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하고 신년교사 세미나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제 주일학교가 살아난다는 희망을 가졌다. 교사들이 다음세대의 희망이다. 총회에 주교를 위해 많은 것들을 건의했다. 전국주교행사에 많은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국주교수도권협의회 회장 박찬성 집사가 "한 회기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수고하실 새로운 회기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현재 한국사회와 교회는 위기인데 교사들의 눈물과 헌신을 통해 주일학교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수고하는 교사들을 위해 많이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축사 후 총무 이진택 강도사가 광고한 후 노회장 김영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총회는 회장 윤선근 집사의 사회로 명예회장 서영숙 권사의 기도 후 서기 김점자 권사가 9개 교회, 회원 55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한 후 개회하여 회의록서기 이봉우 집사의 전 총회 회의록 보고, 총무 이진택 강도사의 사업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하고, 감사 성낙형 장로의 감사보고 후 회계 권종순 권사의 회계 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한 후 공로패를 증정하고 공로상을 수여했다. 임원전형을 위한 정회 기도 후 임원개선하여 신구임원을 교체한 후 안형진 신임회장이 "주교연을 살리고 부흥하도록 노력하겠다. 감사드리고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하고 명예회장 추대 및 기념선물을 증정 후 기타 잔무는 신임원회에 맡기기로 하고 증경회장 최덕규 장로의 기도로 은혜롭게 총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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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8
  • 남서울노회 주일학교연합회, 손성호 장로 회장 선출
    남서울노회주일학교연합회 제49회 정기총회가 2월 18일 오후 1시 장성교회(김재철 목사 시무)본당에서 모여 손성호 장로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1부 예배는 회장 서유순 권사의 인도로 수석부회장 손성호 장로의 기도 후 회록서기 김남주 집사가 눅 17:7-10을 봉독한 후 장성교회 임마누엘찬양대가 찬양하고, 교육부장 오창희 목사가 '섬기는 자의 자세'란 제목으로 "겸손하게 '나는 무익한 종입니다'하는 자세로 주님을 섬겨야한다.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를 귀히 여기시고 큰 상으로 더해 주실 것이다"라고 설교 후 회계 김은숙 집사가 헌금기도했다. 노회장 김영현 목사가 "주님의 말씀으로 위로받고 모두 주님 앞에 생명의 면류관 받으시기 바란다"고, 증경노회장 오세광 목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주일학교연합회를 섬기신 모든 임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맡겨진 일을 잘 감당하신 여러분들의 수고에 주님의 위로가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주증회장 채수현 장로가 "많은 수고 하셔서 감사하고 축하드린다. 코로나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고 우리와 함께 하셨다. 늘 우리와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이해중 장로가 "남서울노회 장성교회에 오니 감회가 새롭고 감사하다. 서 권사님은 다정다감하신 분이시다. 새벽마다 기도하시면서 회장의 일을 감당하셨다. 차기 회장 손성호 장로도 잘 감당하실 것이라고 믿는다. 잘 감당하셔서 주일학교를 바르게 세우시길 바란다. 다음세대가 살아야 한국교회에 미래가 있다. 더 크게 쓰임받는 남서울노회주교연합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국수도권주일학교연합회 회장 박찬성 집사가 "주일학교를 위해서는 교사들의 헌신이 필요하며 교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수고하신 임원들께 감사드리고 다음 회기에도 잘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장성교회 김재철 목사가 "오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환영사 후 총무 지청용 집사가 광고한 후 증경노회장 최효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표창식은 회장 서유순 권사의 사회로 총무 지청용 집사가 진행해 증경회장 지문태 장로의 기도 후 노회장표창, 노회 교육부장 표창, 주일학교연합회장 표창, 10년 · 40년 근속교사 표창했다. 3부 정기총회는 회장 서유순 권사의 사회로 "많은 협력으로 한해를 잘 보내게 되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으로 늘 주의 일을 하겠다"고 인사 후 명예회장 김지영 집사의 기도 후 서기 천승일 집사가 10개 교회 회원 78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하고 회의록서기 김남주 집사, 총무 지청용 집사 사업보고는 유인물로 받고 감사 성석규 장로 보고 후 회계 김은숙 권사 보고는 유인물로 받았다. 임원선출을 위해 증경회장 맹금식 장로가 기도 후 신임원 선출 후 회기 · 고퇴 · 뺏지를 손성호 신임회장에게 전달한 후 손성호 장로가 "오늘 순서를 맡으신 모든 분들과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분들께 감사하다. 주일학교는 매우 중요하다. 다음세대 상황이 매우 열악하다. 새로운 세대에게 맞는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인사 후 신임회장의 기도로 은혜가운데 총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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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8
  • 서울노회 주교연, 최원창 집사 회장 선출·김명식 장로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수석부회장 후보 추대
    서울노회주일학교연합회가 제53회기 정기총회를 2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서교회당(이병렬 목사 시무)에서 모여 최원창 집사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김명식 장로를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수석부회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대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1부 예배는 부회장 최원창 집사의 인도로 명예회장 이기호 장로가 기도 후 고후 3:1-9을 봉독한 후 겨자씨찬양단이 특송했다. 교육부장 김순식 목사가 '새언약의 일꾼'이란 제목으로 "고린도교회에는 이단이 많았고 악영향을 끼쳤다. 이런 가운데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편지라고 했다. 지금도 거짓된 자들이 교회 안에 있다. 자기의 고정된 생각이 신앙의 핵심인양 생각하는 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거짓 선생들은 자기의 의를 나타낸다. 우리는 새언약의 일꾼이니 자랑스럽게 여겨야한다. 또한 바울은 만족과 살리심을 새일꾼의 징표로 여겼다. 우리가 주님을 통해 살아났기에 이것이 편지의 내용이 된다. 만족은 하나님에게서 주어지는 것이다. 새언약의 일꾼은 영으로 생명을 살리는 자이다. 우리는 주님에게서 직분을 받았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하나님은 자격을 주시고 감당할 능력을 주셨다. 끝으로 새언약의 일꾼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많은 영광이 있다. 새언약의 일꾼된 것을 귀하게 여기자. 우리 모두 그리스도의 편지로 주어진 직분을 잘 감당해 주님 주시는 기쁨과 만족을 누리며 영광스럽게 사는 충성된 자가 되자"고 설교 후 총무 신세현 집사가 광고한 후 노회장 최성헌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와 표창은 부회장 최원창 집사의 사회로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이해중 장로가 "코로나로 불편한 가운데 현 회장이 잘 감당하셔서 축하드리고 함께한 임원들을 축복한다. 차기 회장 집사님을 몇번 뵀는데 어머니의 신앙을 잘 이어 받아 잘 감당하시리라 믿는다. 코로나 후기에 주일학교 사역을 더 열심히 잘 감당하시기 바란다. 서울에 63개 노회가 있는데 중심에 서울, 수도, 강남노회가 있다. 노회와 교회가 협력해야 전국적인 일을 할 수 있다. 지난 성경고사대회에 6천명이 모였고 수원라비돌에 400여명의 교사들이 모여 훈련받았다. 앞으로 큰 일 감당하는 서울노회가 되기를 바란다. 다음세대를 위해 교사를 세우는 일이 중요하다. 4월 29일 하남교회에서 있을 전국주교수도권대회에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라며 전국주일학교연합회에도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전국주교수도권협의회 회장 박찬성 집사가 "다음세대의 희망은 교사들이다. 교회와 다음세대가 위기라고 하나 교사들의 눈물을 하나님께서는 보고 계시다. 하나님의 영광을 누리는 귀한 임원들이 선출되기를 바란다"고 축사 후 연합회장 고경섭 장로, 봉사분과 홍승연 권사, 봉사분과 정선영 권사에게 공로자 표창한 후 주기도로 마쳤다. 3부 총회는 회장 고경섭 장로의 사회로 "한해를 섬겨 감사하며 총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53회기를 위해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개회사 후 증경회장 옥광택 집사가 기도한 후 서기 변정섭 집사가 15개 교회 42명 참석한 것을 보고 해 개회하고, 증경회장 김명식 장로(신현교회)가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수석부회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대 후 김 장로는 "열심히 하겠다. 동역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서울노회를 위해서도 열심히 하겠다. 교사들과 여러분들을 잘 섬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록서기 문현덕 집사의 총회록 낭독, 총무 신세현 집사의 사업보고는 유인물로 받고 감사 서성환 집사, 회계 이미정 집사가 보고했다. 임원개선 후 신임회장 최원창 집사가 "증경들께서 신앙의 롤 모델이 되주시고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 다음세대를 위해 사역 잘 감당하겠다"고 신임 인사한 후 회기와 연합회 뱃지를 전달하고 잔무는 신임원들에게 맡기기로 한 후 신임회장의 기도로 은혜롭게 총회를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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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8
  • 악법대응본부,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 유임
    17개광역시‧도 악법대응본부(이하 악대본)는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제2회 정기총회로 모였다. 기독교 정체성에 반하는 법률과 조례의 제정을 반대하며 이미 제정된 악한 법률과 조례의 개정 및 폐기를 추진하기 위해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과 사무총장 및 악법대응본부장이 모인 것이다. 2022년 2월에 결성한 악대본은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대전에 소재한 새로남교회(담임목사 오정호)에서 확대임원회의로 모였다. 악대본 정관에는 정기총회가 없지만 출범 1주년에 모이는 확대임원회의를 정기 총회 성격으로 모임을 가졌다. 회의에 앞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전 총신대학교 총장이며 현 칼빈주의연구원 원장인 정성구 박사가 “거룩한 꿈을 꾸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2부 순서에서는 회의에 앞서 전국에서 온 45명의 임원들을 개인별로 소개하며 사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회의에서 악대본은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와 공동회장 원성웅 목사, 원대연 목사, 맹연환 목사를 유임키로 가결했다. 이어, 새로운 공동회장으로 김봉준 목사(서울기총 대표회장), 이수형 목사(강원기총 대표회장), 강안실 목사(부산기총 대표회장)를 공동회장으로 추대하기로 가결했다. 또한, 사무총장 최광희 목사, 서기 곽금배 목사, 회계 박상준 목사 및 정책기획위원장 길원평 장로도 유임키로 가결하고 새로운 정책기획위원에 오종탁 장로(CTS 중부본부장)를 추가로 선임하기로 가결했다. 3부 사역 소개 시간에는 먼저 정책기획위원장 길원평 장로(한동대학교 석좌교수)가 당면한 악법 및 나쁜 조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간략히 말하면 다음과 같다. 1. 제정을 저지해야 할 악법 리스트 (1) 동성애, 성전환을 옹호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또는 평등법’ (2)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려는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3) 인권조례 및 NAP의 근거법이 되는 ‘인권정책기본법’ (4) 양성평등을 성평등으로 바꾸는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안’ (5) 준 차별금지법으로 만드는 ‘국가인권위원회법 개정안’ (6) 성적지향 차별금지 조항을 포함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7) 군대 내 동성간 성행위를 허용하려는 ‘군형법 개정안’ (8) 동성애자의 입양을 허용하려는 ‘민법 개정안’과 ‘입양 관련 법’ (9) 혐오 표현을 금지하는 ‘집시법 개정안’과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10) 낙태를 허용하려는 ‘성·재생산 기본법’ (11) 안락사를 도입하려는 ‘연명의료법’ (12) 채용 영역에서의 차별금지법인 ‘채용절차법 개정안’ (13) 동성애 옹호 교육을 하려는 ‘성인지교육지원법’ 2. 시급히 개정해야 할 악법 (1) 사학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사립학교법’ 개정 - 종교 자유가 보장된 기독 사립학교의 활성화 (2) 대학에 인권센터를 만들도록 하는 ‘고등교육법’ 개정 3. 폐지 또는 개정해야 할 나쁜 조례 (1)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2) 충남 학생인권조례 및 인권조례 폐지 (3) ‘경기도 성평등조례’를 ‘경기도 양성평등조례’로 개정 (4)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개정 금번 모임의 참석자 가운데 눈에 띄는 인사(人士)는 대전광역시 인권센터장 김영길 박사이다. 김 박사는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라는 헌법 제10조와 “모든 인류구성원이 천부의 존엄성과 동등하고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인정하는 것”, “인간은 천부적으로 이성과 양심을 부여받았으며”라는 세계인권선언 전문 및 제1조를 근거로 바른 인권을 세워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 우리나라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인권 사례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소수자 중심의 인권관련 정책과 조례”, “국가인권위원회가 주도하는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국가인권위원회가 주도하여 수록한 교과서내 인권 내용” 등이 있다고 지적하며 이런 인권 침해는 복음의 생태계에 심각한 훼손을 가져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악법저지를 위해 간절히 기도한 후 모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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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8
  • CBMC 정기총회, 김영구 중앙회장 사회로 잘 마쳐
    CBMC 제56차 정기총회가 2월 17일 낮 12시 서초구에 소재한 더케이호텔 가야금홀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김영구 중앙회장의 인도로 최범철 중앙부회장의 기도 후 소프라노 한정화가 특송한 후 새능력교회 박철수 목사가 눅 6:38을 본문으로 '그리스도인의 경제원칙'이란 제목으로 "하나님께 심으면 큰 결실을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경제원칙이다. 내 손에 있는 것은 내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다. 그래서 물 위에 던져야한다. 그럴 때 배불리 먹고도 12광주리 남는 역사가 일어난다"고 설교 후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뮤지컬 루쓰에 출현하는 선 예와 이지훈이 노래했다. 인준서 전달, 유공자 표창 이어 김영구 중앙회장이 인준서를 전달하고 유공자를 표창한 후 회무를 처리해 나춘균 수석부회장이 일신상 사유로 사임함으로서 지난 제55차 총회에서 수석부회장 후보로 올랐던 최범철 중앙부회장(행사위원장)이 대의원의 동의를 얻어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됐다. 또한 제12차 CBMC 세계대회 준비위원회는 세계대회를 위해 함께 기도로 준비하길 요청했다. 김영구 중앙회장 인사말 전문 회원 여러분! 일터 변화를 위하여 CBMC사역을 역동적으로 펼치고 계신 명예회장님과 대의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총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3년, 힘들었던 코로나 펜데믹의 시간들을 보내고, 대면으로 만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CBMC는 세계경제 대공황기에 탄생하여 그 위기를 넘기는 데 큰 역할을 한 국제적 사명 공동체입니다. 이제 코로나의 여파로 인한 경제난국을 돌파하는데 우리 한국CBMC가 기도로 힘을 모을 때입니다. 여전히 힘든 상황 가운데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욱 강하고 담대하게 하나님께 의뢰함으로 나아갑시다. 2023년 사역주제를 '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 전도서 11장 1절 말씀으로 정했습니다. 우리의 가장 소중한 것을 물 위에 던질 수 있는 CBMC 회원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러 날 후에 반드시 돌려주십니다. 이 믿음을 갖고 일터에서 부름받은 청지기로서의 자부심과 CBMC 정체성을 가지고 일터에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CBMC를 통해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길 바랍니다. 현실적으로 비즈니스를 한다는 것은, 더욱이 CBMC 회원으로서 일터 사역을 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우리는 반드시 일터사역을 통해 일터를 변화시켜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비전을 성취해야 합니다. 지난 1월 10일 CCC와 캠퍼스 선교와 일터 선교의 시너지를 통한 민족복음화 운동을 시작하는 방안으로 선교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어 1월 16일에는 숭실대학교와 산학협력 창업 및 선교를 바탕으로 기독교 정신을 함양한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복음을 잃어가는 대학 캠퍼스에 복음의 씨앗을 심고 학생들의 미래인 일터 현장에서 복음 안에서 당당하게 이겨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합시다. CBMC가 일터의 선배로서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앞장서고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 학생들은 우리 CBMC의 미래입니다. 오는 8월에 한국CBMC 회원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CBMC 회원들이 함께 모이는 제12차 CBMC 세계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됩니다. 대한민국과 한국CBMC 가운데 풍성하게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전 세계인들과 함께 나누어, 각국에 다시 전할 수 있도록 기도로 준비합시다. 회원 한 분 한 분의 기도와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합니다. 전 세계 CBMC 회원들을 통해 세계 곳곳에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대합니다. 회원 여러분, 지속적으로 일터 현장의 선한 청지기로서 맡겨진 사명들을 잘 감당해주시고, 영적 비즈니스 리더의 본을 보이는 크리스천 실업인과 전문인들이 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이 귀한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큰 은혜가 임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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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8
  • 한국노인복지연합출범식 · 노인복지신문 창간식, 성대히 개최
    한국노인복지연합출범식 및 노인복지신문 창간식이 2월 16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100주년 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1500여명의 인원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1부 예배는 선한사마리아인운동본부 최성호 사무총장의 인도로 대표기도 후 (사)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상임회장 박장옥 목사가 미가 6:6-8을 본문으로 "미가 선지자 당시 부패한 사회를 향해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원하시는지 밝히셨다. 하나님은 인간의 재물과 물질을 요구하지 않는다. 정의를 행하고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행하는 것을 원하신다. 첫째로, 하나님은 정의의 재물을 원하신다. 노아는 당대에 의인이었기에 홍수 심판에서 살아남았다. 롯도 아브라함의 간구로 인해 살아남았다. 둘째로, 하나님은 인애, 사랑을 원하신다. 사랑은 남에 대한 관심, 이해심, 존중하는 마음, 책임감, 아낌없이 베푸는 것이다. 셋째로, 겸손해야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겸손하기를 원하신다. 주기철 목사 사모는 순교한 남편 목사가 영광 받는 것을 원치 않았던 겸손한 사모였다"고 설교 후 박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난타공연이 있었다. 2부 출범식 및 창간식은 권오춘 한국노인복지연합 전북총괄본부장이 개회를 선언 후 전 교육부 장관 · 전 서울대 총장 조완규 총재가 "박주철 이사장의 노인을 향한 마음과 권유로 처음으로 총재가 됐다. 은퇴 후에 모든 경륜이 사장되는데 노인들의 경력을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제가 총장 때 이 자리에 참석한 김민석 의원이 총학생회장이었다. 사제지간으로 이 일을 많이 도와줄 것이라 기대한다. 저는 현재 95세이다. 모두 100세 넘어 살라고 기독교100주년 기념관에서 행사를 하게 됐으니 모두 장수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환영사했다. 김민석 국회의원이 "권노갑 전 의원이 94세인데 행사 때 96세 신현균 선생이 축사를 했다. 조완규 총재님과는 인연이 길다. 총재님은 그동안 많은 일을 해오셨는데 앞으로 이 단체를 위해 큰 일을 하실 것이라고 믿는다. 이 단체의 자조적인 운영 계획이 혁신적이기에 잘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문세광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대표회장이 "저는 92세이다. 13000여명 회원의 이름으로 축하드린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 단체가 만들어졌으니 '행복한 어르신 세상'을 만들어 한국교회의 위상을 높이자"고, 임정협 전 차관이 "노인 자립을 위한 이 단체에 큰 기대를 갖고 격려드린다"고 축사했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오늘 행사를 축하드린다. 이 단체가 노인 복지의 실천적 방향을 제시해 격려 드린다. 지역사회, 종교단체, 소상공인들이 동행해 어르신들에게 복지를 제공하는 정책이 귀하다. 신문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 추구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이주영 제20대 국회 부희장 ·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이 "오늘 행사를 축하드린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셔서 감사하다. 저도 열심히 돕겠다"고,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이 "이 단체를 만들기 위해 수고한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어르신이 행복해야 다음세대도 행복하다.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기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재선 경성대 약학대학 학장이 "출범식과 창간식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큰 발전 있기를 기대한다"고 영상으로 축사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어르신들의 노력으로 세계 10위 국가로 발전했다. 서울시도 여러분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 협력하겠다"고, 김동연 경기지사가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한 것이 다음세대와 전국민의 행복을 위한 것이다. 국가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경기도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강기윤 국회의원이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역할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김미애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 국회보건복지위원이 "노령인구 1000만이 되가고 있다. 노인 돌봄을 넘어 융합형 돌봄서비스를 향해 가고 있다. 한국노인복지연합이 많은 일 하기를 바란다"고, 홍익표 국회의원이 "우리나라 어르신들의 삶이 어렵다. 빈곤률도 높다. 노인이 행복한 국가가 진정한 복지 국가다"라고 축사문을 보내와 대독했다. 김성민 사업단장 · 복지신문 발행인 · 선한사마리아인본부 대표회장이 "집이 추워 하루종일 지하철을 타는 어르신이 있고, 37-40명의 노인이 매일 자살하고 있다. 이러한 어르신을 돕기 위해 이 조직을 만들었다. 사업을 통해 벌어 어르신을 섬기자는 것이 노인복지연합의 정신이다. 본부장이 480명, 지회장이 300명이며 이중 목사가 240명"이라고 한국노인복지연합을 소개하고, 박기성 노인복지신문 편집국장이 "신문은 사람을 살리고 죽일 수 있는 생명체이다. 조선일보를 경쟁 상대로 여기고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꿈은 이루어진다. 신문을 통해 꿈을 심을 것이다. 우리가 살면 나라가 살고 교회가 산다. 이 일에 신문이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신문은 생명체이다. 우리 모두 기자 훈련 받아 함께 이 신문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한중과학기술문화촉진회 유승희 이사장과 (주)키키 정서벽 대표와 공동 플랫폼사업 약정 MOU를 체결했다. 공연 3부 시간에 성악 최승원(비엔나 인터네셔날 오페라 공쿨 우승), 금나라 한국노인복지연합 연예분과 위원(뮤지컬 배우, 싱글앨범), 강세영 한국노인복지연합 연예분과 자문위원(완산 국악대제전 판소리 국회의장상), 강영란 노인복지연합 연예분과 자문위원(목포 국악경연대회 명창부 대통령상 수상), 허미라 노인복지연합 익산본부장(KBS아침마당 2연승)의 공연이 있었고 이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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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7
  • 김영구 장로, "CBMC와 CCC의 만남은 캠퍼스와 일터의 하나님 나라 운동이다"
    『2023 CBMC와 CCC가 함께하는 동계 캠퍼스 선교전략 컨퍼런스』가 2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초구에 소재한 더케이호텔 3층 거문고 홀에서 있었다. 한국 CBMC 회장 김영구 장로는 "한국기독실업인회(CBMC)와 한국CCC가 공동 주관하여 캠퍼스 선교 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CBMC와 CCC의 만남은 바로 우리 캠퍼스를 회복하고 일터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좇아 성경적으로 기업을 경영하는 모델 기업들이 많이 나와야 할 것입니다. 그런 대기업들이 이곳저곳에서 나와야 할 것입니다. 그때에 하나님의 복음이 다시 세워지고 한국 교회가 다시 건강하게 세워질 것입니다. 오늘 이 컨퍼런스가 그 부흥의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민족복음화를 위해 캠퍼스의 미래 세대를 일으키시고, 일터마다 주님 나라를 세우시는 새로운 역사를 행하실 것을 기대합니다"라고 환영사 했다. 저녁 「CBMC-CCC 합심기도」 시간에 참석자 전원이 간절히 30분간 찬양하고 기도하며 캠퍼스 복음화와 기독교 정신을 구현하는 기업들이 많이 세워지기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공동대회장 김영구 장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이후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총체적 캠퍼스 선교 전략' 공동선언문 CBMC와 CCC는 2023년 2월 16일에 '총체적 캠퍼스 선교 전략'을 주제로 동계 대학 선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에는 기독교수, 기업인, 간사(선교사) 및 대학생 등 140여 명이 참석하여 캠퍼스 선교 실태를 진단하고 총체적인 캠퍼스 동역 선교 전략들을 기도와 말씀 속에 강구했다. 우리는 캠퍼스 선교의 위기에도 '하나님은 항상 역사하시며, 복음은 불변의 구원 능력을 갖고 있음'을 믿는다. 이제 CBMC와 CCC는 상호 협력 선교협정서(2023. 1. 10) 및 캠퍼스 선교 전략 컨퍼런스(202. 2. 16)에 기반 하여 총체적인 캠퍼스 선교를 실행할 목적으로 아래와 같이 공동으로 결의하고 실천하고자 선언한다. 1. 이 시대 대학생들은 하나님의 역사의 주역이며, 한국 교회와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의 기반과 자원임을 인지하고 선언한다. 2. CCC, CBMC와 대학 선교 단체는 캠퍼스 선교와 일터 선교를 위해서 상호 역할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총체적 동역 선교를 위하여 긴밀히 협력한다. 3. CBMC, CCC와 대학 선교 단체는 대학생들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로 거듭나며, 선교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도와주고 적극적으로 사역에 동역한다. 4. 캠퍼스 선교의 지속화 및 활성화를 위하여 CCC와 CBMC는 권역 및 지구 단위 '선교협의체'를 구성한다. 연합 선교 사역 효과를 증대할 목적으로 이번 동계 캠퍼스 선교 전략 컨퍼런스 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시작하되, 협의체의 인력, 조직 및 재정 등 제도적인 기반을 더욱 확충하고 개편한다. 5. 캠퍼스 선교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플랫폼'을 구축하여 적극 활용한다. 각 지역별 연합을 위해 CBMC, CCC의 구성원인 학생, 간사, CEO, 교수 등이 참여하는 지성과 영성의 '커뮤니티'와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축하여 고민 상담, 취·창업 정보 교환, 멘토링, 인턴십, 기업 홍보, 인재 확보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하며 예수님 안에서 하나 됨을 위해 노력한다. 6. 선교 위기의 시대에 미래 캠퍼스 선교, 민족복음화 및 세계 선교 사명을 감당할 기독 인재를 적극 양성한다. 대학생들이 말씀과 성령에 근거하여 자신의 소명과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을 발견하도록 훈련하며, 재능에 맞는 직업을 선택, 일터에서 예수님 닮은 영적 리더를 세우는 '영적리더십스쿨' 설립을 추진한다. 7. 지속적인 캠퍼스 선교 사역을 위한 재정 기반을 마련한다. 플랫폼 구축, 영적리더십스쿨 설립, 자비량 지원 등 다음 세대 선교를 위해 헌금, 회비, 기부금, 산학 협력을 통한 수익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원을 마련한다. 2023년 2월 16일 캠퍼스 선교 컨퍼런스 참가자 일동 CCC, CBMC, 대학 선교단체 등 이 컨퍼런스는 CBMC-CCC ‘상호협력을 위한 서교협정서’ 체결, 개회 예배, 발제와 토론, 지역별 상호 협력 방안 토론, 총체적 동역 선교 세미나, 합심기도회, 공동선언문 발표 등의 순서로 알차고 은혜롭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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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7
  • 믿음의 기업 「본죽」, 1억 장학금 선교사 자녀들에게 전달
    본월드미션에서는 「여성 선교사 전문인 사역 과정」 - 1기 본 한식 조리 교육자 과정을 모집한다. ▲인원 : 10명 ▲기간 : 3월 3일 ~ 3월 31일 ▲시간 :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 5시까지 ▲장소 : 본월드 미션 별관 R&D 센타 ▲교육비 : 소정의 재료비 ▲등록자격 : 현역 파송 선교사 ▲문의 및 등록 : 여성 선교사 사역 개발원 담당자(010-3210-0705) 눈물이 마구 쏟아졌다! 알 수 없는 이유로 그냥 오고 싶어 다른 곳 취재를 뒤로한 채 수요일 본월드 선교사 예배에 대중교통으로 1시간 넘게 걸려 두번째로 왔다. 그런데 공교롭게 MK(선교사 자녀)들을 위해 본죽 본월드미션이 장학금을 수여하는 날이었다. 예배실에 가니 대학생 젊은이들이 가득했다. 그들을 보니 왜 갑자기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이 날까? 이들은 부모에 의해 선교사 자녀가 되어 많은 어려움을 당했을 것이다. 낯선 문화에서 이런 저런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고, 때로는 학업을 위해 부모를 떠나는 아픔도 겪었을 것이다. 이전에는 이런 생각을 별로 해본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많은 선교사 자녀들을 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부모 자식의 인연을 갖고 살아간다. 부모는 늘 자식을 마음에 품고 산다. 그래서 때로 자녀들에게 미안하다. 자신은 소명 받아 선교사가 됐지만 자녀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부모따라 선교사 자녀라는 어려운 길을 가는 모든 MK들을 축복한다! 그리고 이들을 위해 1억 장학금을 후원하는 믿음의 기업 본죽, 본월드미션을 축복한다. 2월 15일 오전 10시 40분 선교동행예배는 제15회 다니엘 MK 장학캠프로 드려졌다. 1부는 강 찬 목사의 인도로 경배와 찬양을 열정적으로 드린 후 곽명옥 GMP 순회 선교사가 기도한 후 김은주 국장이 오늘은 50명에게 200만원씩 1억을 지원하며 현재까지 선교사 자녀들에게 장학금 8억을 지원했다고 장학보고했다. 이어 MK들이 나와 비전 나눔을 했다. 박예진 MK는 "키르키즈에서 13년 살았다. 언어, 문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원망이 많았다. 주님은 나를 버리셨나? 오만가지 불평을 했다. 겉으로는 성령충만 흉내를 냈다. 이후 대학 진학을 위해 한국에 왔다. 그러나 이것도 어려움이었다.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하며 살았다. 선교사의 자녀라는 것을 숨기고 싶었다. 그러다가 대학 1학년 때 기독교 동아리에 들어갔다. 소심하고 내성적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거기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경험했다. 본월드에서 학교선배를 만났기 때문이다. 동아리에서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을 깨달았다. 고민을 나눌 수 있게 됐다. 동아리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나님의 사랑은 선물이며 무한하다. 롬 8:28 말씀처럼 삶의 고난과 고통은 놀라운 계획을 이루기 위한 것이었다. 동아리는 하나님의 계획이었다. 돌아보니 선교지에서의 생활은 감사한 것이었다. 다양한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다시 선교지에 가보니 기도가 필요했다. 나를 위해 기도해주는 분들이 많다. 하나님의 사랑은 크다. 제 자리에서 사랑을 나누기 원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을 우리 모두 확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기 MK는 "어려서 선교지로 갔다. 태국 치앙마이 기숙사에 있었다. 이때 전쟁으로 10개월간 신장 위그루 족에 계신 부모와 연락이 되지 않았다. 그때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다. 방학 때 3000km 떨어져 계신 부모님을 찾아갔다. 이때 전쟁과 갈등을 경험했고 이 때문에 대학에서 국제학을 전공하고 있다. 연세대 선교사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다. 공군에서 22개월 복무하며 성경을 3독했다. 삶의 목적이 나눔이라고 생각한다. 섦김과 사명을 위해 살기 원한다. 하나님을 만나야 만족이 있다. 하나님의 일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최근 가족과 성경일독을 시작하고 있다. 다니엘 6:1의 감사 기도를 보며 품성은 꾸준히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았다. 어려울 때 어떤 마음으로 기도해야하나? 나도 다니엘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며 살고 싶다. 삶에 성공자가 되기 위해 예배에 성공자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찬용 MK는 "엄격한 가정 분위기에서 자랐다. 효율과 자유를 추구하는 내 성향과 맞지 않았다. 그래서 가정을 원망했고 독립을 선언했다. 군대에 가서 생각이 바꼈다. 감사가 넘쳤다. 자유분방한 가정에서 성장했다면 더 어려웠을 것이라는 깨달음이 있었다. 파일럿이 되고자 하는데 주의 일을 위해 힘쓰고 싶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실지를 기대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어려움을 주실수도 있으나 선하게 인도하실 것이다. 귀한 달란트를 활용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해야겠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이기에 감사하며 최선의 삶을 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복이 이사장이 최유나, 강성봉 MK에게 대표로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필리핀 최영수 선교사가 "고전 13:3에 있는대로 사랑으로 본월드미션 건물을 제한된 시간 내 자유롭게 주차할 수 있도록 해서 감사하다. 주차난이 심각한대 매우 귀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밤늦게까지 일하시는 최복이 이사장을 우연히 마주쳤는데 필요한 것이 있는지 물었을 때 부모의 자식에 대한 사랑을 느꼈다. 쪽방촌에 음식 봉사를 하는 하고 돌아오는 길이라고 말할 때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사랑으로 헌신하는 이사장과 본월드를 축복한다. 선교사 부모가 자녀와 이별할 때는 요베겟이 모세를 갈대상자에 넣을 때의 심정으로 기도한다. 자녀들이 이것을 기억해 주기바란다(이 말을 들으며 또 눈물이 난다. 나이를 먹었나, 주책이 만발하나?).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들을 축복한다"고 축사 후 최복이 이사장이 "2013년에 선교사 숙소를 마련해 섬기기 시작했다. 우리에게 선교사 케어미션을 주셨다. 선교사와 자녀를 헤아리는 마음을 주셨다. 선교사들은 선교 사역 이야기를 할 때는 자랑스럽게 하는데 자녀 이야기를 하면 모두가 운다(듣는 나도 또 운다). 기특하게도 자녀들이 부모를 깊이 생각하며 돕고자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본월드미션에서는 2016년부터 장학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하나님께서 선교사 자녀들을 키우신다고 믿는다. 이 일에 쓰임 받아 기쁘다"고 격려사 후 불가리아 김호동 선교사가 “하나님께서 우리 MK들을 글로벌하게 쓰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언젠가 크게 영광 받으실 것이다”라고 격려하고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고깃집으로 장소를 옮겨 140여명이 230만원치의 고기를 배불리 먹었다. 물심양면으로 섬기는 분들에게 감사하고 축복한다. 이후 MK 캠프는 최복이 이사장의 특강, MK 은혜나눔, 김지혜 본부장이 본월드 인턴쉽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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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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