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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개적인 경쟁 특정 후보 지지....협의회를 깰려고 하는가?
    취재하다가 아연실색했다. 여러 노회가 모여 있는 노회 협의회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했기 때문이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가 5월 9일-10일 일정으로 회원 세미나와 정기총회를 블룸비스타 양평호텔에서 가졌다. 개회예배 격려사 시간에 증경회장들이 나와 함께 인사를 하는데 정00 목사가 대표로 “우리 회장님 중에 한 분, 이름은 말하지 말라고하니까 선거법에 걸린다니까 이름은 말하지 않고... 성은 된대요? 그러면 장씨입니다. 그분이 이번에 부총회장 출마를 했습니다. 우리 증경 회장입니다. 그분을 이번에 당선시키자고 힘찬 박수 합시다”라고 발언했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에는 부총회장으로 나온 장봉생 목사의 서울노회와 민찬기 목사의 서울북노회가 속해있다. 그런데 어떻게 대놓고 장봉생 목사를 밀자고 발언할 수 있는가? 협의회 소속 두 노회에서 후보가 나왔기 때문에 겉으로는 최대한 중립을 지켜야한다. 그런데 어떻게 한 후보만 공개적으로 지지 발언 할 수 있는가? 서울북노회는 이에 대해 강하게 문제 제기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함께 협력하자고 지역노회협의회를 만들었는데 어떻게 한 후보를 대놓고 공개 지지 발언할 수 있는가? 그것은 협의회 정신에 맞지 않는, 협의회를 깰 수 있는 경솔한 행동이다. 또한 그 자리에 선관위원들이 있었지만 공개적인 특정 후보 지지 발언에 대해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않았다. 이것은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것인가 보다. 선거 앞에서는 협의회도 아무 소용 없다. 정치는 때로 너무나 잔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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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서울지역노회협의회, 세미나 · 정기총회 개최
    서울지역노회협의회 제3회 회원 세미나, 제26회 정기총회, 2024년 신임 노회장 취임 축하식이 ‘Dream Conference’란 주제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회원 부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룸비스타 양평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 이성화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진행했다. 이 목사는 “연합회 모임이 귀하다고 생각한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는 수도권에 위치했기에 모든 일에 힘써야한다. 모이기에 힘쓰고 실속있는 모임을 만들기 원한다. 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권역별로 돌면서 노력하고 있다. 저희 교단이 교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오랫동안 총회장을 배출하지 못했는데 힘을 모다 이번에는 배출하는데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취임사했다. 각부 보고 정기총회는 대표회장 이규섭 목사의 사회로 총무 백양선 장로가 기도, 서기 황연호 목사가 회원 380명 출석 보고해 개회 후 부서기 김상기 목사의 전회록 낭독, 상임총무 김한성 목사의 사업보고, 감사대표 정규재 목사의 감사보고, 회계 전병하 장로의 회계보고를 유인물로 받기로 하고 임원을 개선하고 잔무는 신임원에게 맡기기로 하고 폐회 후 이석관 장로가 마무리 기도와 식사 기도하고 폐회했다. 앞서 있었던 개회예배 때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삼하 23:13-17을 본문으로 ‘돌파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사진 제공: 유승왕 차장, 동영상 제공: 이능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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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정성다해 행복하게 개최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가 개최됐다. 인천광역시 8개 구청에 거주하시는 홀몸 팔순어르신을 위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와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인천유나이티드FC,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인천유나이티드FC가 후원했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한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행사는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역 광장에서 열렸다. 이선구 이사장이 “전달수 회장님, 인천유나이티드FC 등 그동안 이 행사를 위해 계속해서 후원하시고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지난 3일 동안 연속해 비가 와서 목, 금 행사 동안 비가 오지 않기를 위해 기도했는데 좋은 날씨를 주셔서 감사하다. 이 행사를 하는 이유는 300만명이 사는 인천이 착한 도시가 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말했다. 김병돈 본부장의 진행으로 나두리 홍보대사, 임지민 홍보대사, 최효숙 외 국악인들이 오프닝 축하공연을 했다. 부천 온누리교회 박성천 목사가 개회기도, 서경원 준비위원장이 “행사 개최를 축하드린다. 수고하신 이사장님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에게 효를 행하는 것이 마땅하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기를 바란다"고 개회사, 전달수 준비위원장이 "팔순을 축하드린다. 이 행사에 참석해서 제 자신이 기쁘고 감사하다. 이 일을 위해 수고하시는 이선구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 늘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란다"고 환영사, 이선구 이사장이 인사 후 내빈소개했다. 유진현 준비위원장이 “팔순을 맞이하신 어르신들,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을 사랑하고 축복드린다. 세월은 우리를 기다리지 않는다. 어르신들 때문에 우리와 나라가 있는 것이다. 늘 사랑의쌀나눔본부와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격려사, 상임회장 김영진 전 장관이 “한국이 일본의 지배와 전쟁에서 벗어나 놀라운 발전을 하는데 어르신들의 역할이 크셨다. 그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오제세 전 의원이 “제가 근무했던 인천에 와서 이 행사에 참여해 감사하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사시기를 바란다”고 축사, 내외빈이 기념케잌 컷팅 후 기념사진촬영했다. 축하받는 어르신들 팔순어르신께 헌수와 절배, 세계한인여성협회의 '어버이 은혜' 축가, 생일케잌 컷팅에 이어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먹고, 안서우 국악인의 진행으로 축하공연을 했다. 많은 봉사자들의 수고와 헌신을 통해 팔순어르신들은 모처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며 주최측이 준비한 푸짐한 선물을 받고 다음날 있는 강화도 효도 관광을 기약하며 행사를 마쳤다. 협력하는 봉사단체들 흥겨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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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오정호 총회장과 권순웅 선관위원장
    5월 8일 제108회기 제1차 총회실행위원회 개최가 예고될 때 매우 시끄러울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점심 도시락만 먹고 조용히 끝나버렸다. 몇 주 전 성석교회 양측 교인들이 총회 사무실을 점거해 임원회에서 임창일 목사를 대표자로 결정한 것에 대해 취소하고, 또 취소한 것에 대해 취소해 달라고 요구해 직원들이 업무를 못보고 몸살을 앓았다. 또한 민찬기 목사 부총회장 3회 출마 건과 관련해 민 목사측과 선관위측이 가처분 소송중이다. 그래서 이에 대한 논의로 시끄러울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오정호 총회장은 설교를 시작하면서 지난 4월 15~25일간 브라질 론드리나에서 열린 브라질장로교회(IPB) 최고위원회 총회에 주강사로 초청받아 참석한 가운데 성석교회와 관련한 사태가 일어난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총회장으로서 송구한 마음으로 깊이 머리 숙여 인사 했다. 그러면서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것이다”라는 원칙을 강조했다. 한편 권순웅 선관위원장은 상설위원회 보고 시간에 “선관위는 심판의 역할을 하며 선수가 중요한데 선수에 대한 관심 보다 심판에 대한 관심이 큰 것 같다”고 말한 후 “선거 규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 좋은 일꾼이 뽑혀지도록 진력을 다 하겠다. 소통하면서 잘 하겠다”고 발언했다. 권 목사의 발언대로 총대들은 현재 선관위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민찬기 목사의 3회 출마 불가 문제를 처리하는데 있어 너무 성급했다는 여론이 있기 때문이다. 우선 선관위원들이 이 문제를 투표했을 때 7:7로 팽팽했다. 이때 1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 누군가는 투표하지 않았고 이어 재투표할 때 불가쪽으로 투표해 7:8로 출마 불가 결정이 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민찬기 목사측은 가처분 신청을 냈고 총회는 대응하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 민 목사측은 변호사 수임비 2000만원, 성공보수비 2000만원으로 소송하고, 총회측은 변호사 수임비 5000만원, 성공보수비 2000만원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리고 부가세 10%는 별도 지출한다. 민 목사측은 아마도 교회 헌금으로, 총회는 세례교인 헌금으로 이 비용을 충당했을 것이다. 문제는 어떤 결과가 나와도 패한 쪽은 승복하지 않고 본안 소송까지 갈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그럴수록 막대한 소송 비용이 더 들어갈 것이다. 교회 헌금과 세례교인 헌금이 이렇게 쓰여도 좋은 것인가? 실행위원회 자료에 84회-107회 기간 동안 세례교인헌금 납부 모범 교회를 선정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1위인 사랑의교회가 총 4,446,175,000원을 20위인 광주겨자씨교회가 346,024,000원을 헌금했다. 모두 교인들의 피같은 헌금이다. 그런데 이렇게 소송비용으로 지출하는 것이 타당한지 묻고 싶다. 권 목사가 말한대로 이 문제에 대해 소통했더라면 굳이 교인들의 피같은 헌금과 세례헌금이 이런 일에 사용되지 않을 것이다. 교인들이 이 사실을 알면 과연 헌금을 하겠는지 두렵다. 오정호 총회장은 성석교회와 관련한 사태에 대해 총회의 수장으로서 송구한 마음으로 깊이 머리 숙여 인사했다. 그러나 권순웅 선관위원장은 현 선관위 사태에 대해 송구한 마음을 보이지 않았다. 권 목사의 바램과 달리 총대들은 앞으로도 선수보다 심판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고 소송 결과를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출마자보다 선관위에 더 관심 갖게 만든 것은 결국 선관위가 자초한 일이 아니던가? 현 사태가 너무나도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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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제108회기 총회실행위원회....조용히 안건 처리
    제108회기 제1차 총회실행위원회가 5월 8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2층에서 열렸다. 예배는 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가 기도,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가 골 1:17-23을 봉독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복음의 일꾼입니까?’란 제목으로 “브라질에 가 있는 동안 총회회관이 어려움을 당해 제 부족함을 깨닫고 마음이 아팠다. 법은 법리로, 정치는 정치로 풀어야한다. 의인은 버림을 당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가정의 달, 어버이날에 가정의 복이 충만하기를 기원드린다. 우리는 복음의 일꾼이다. 첫째, 복음의 능력에 사로잡힌 자이다. 예수님을 믿는 자이다. 둘째, 복음의 일상화, 인격화가 되야한다. 외치는 복음과 삶이 일치되야한다. 총회도 정치 총회가 아니라 정책 총회가 되도록 해야한다. 그래서 복음의 일꾼이 되야한다”고 설교했다. 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 후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실행위원회는 위원장 오정호 목사의 사회로 부서기 임병재 목사가 기도, 서기 김한욱 목사가 회원 202명 중 117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했다. 상비부, 위원회 중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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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중부지역남전도회연합회 정기총회, 정수덕 장로 회장 선출
    중부지역남전도회연합회 정기총회가 5월 7일 오전 11시 천안장로교회(김철수 목사 시무)에서 열려 정수덕 장로를 회장으로, 김선식 장로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직전 회장(명예 회장) 안수연 장로가 “모든 것이 감사하다.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자 했다. 주님 오시는 날까지 남전도회 연합회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신임회장 정수덕 장로가 “부족한데 중책을 맡아 감사드린다. 최선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말했다. 선물 전달 총회는 회장 안수연 장로의 사회로 수석부회장 정수덕 장로가 기도 후 회원 68명이 참석해 개회한 후 각 부 보고했다. 회장이 김용남, 전영범, 양희택, 김진수 직전 임원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임원개선, 교체 후 신임회장 정수덕 장로가 명예회장 안수연 장로에게 공로패와 뺏지를 전달하고 고문 전은풍 장로의 기도로 폐회, 고문 유도조 장로가 식사기도하고 천안장로교회가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나눴다. 앞서, 예배는 명예회장 정재영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서길동 장로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표어제창, 증경회장 임동환 장로가 기도, 서기 전영범 장로가 마 16:15-17을 봉독했다. 천안장로교회 김철수 목사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란 제목으로 “남전도회연합회가 교회의 기능이 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연합회의 주인이시다. 주님은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신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고민이나 걱정할 필요 없다. 주인 되신 주님이 책임지실 것이기 때문이다. 대신 우리는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면 된다. 이때 자기를 드러내는 욕심을 가져서는 안된다. 주님이 주인이시라는 것을 믿고 주님의 뜻을 이루면 된다. 교회인 연합회의 사명을 잘 감당하시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김용남 집사가 헌금기도, 천안장로교회 김영순 권사가 ‘왜 날 사랑하나’ 특송, 총무 김진수 집사가 광고 후 천안성은교회 김신점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격려사 이어 증경장로부총회장 강의창 장로가 “전도와 선교는 우리의 사명이다. 국가가 어려운 때에 더욱 이 사명에 매진하기를 바란다”고, 전국남전도회 증경회장 김권중 장로가 “우중에 오셔서 감사하다. 중부지역 협의회이기에 맡은 바 책임이 크다”고 격려사했다. 축사 전국남전도회 회장 백웅영 장로가 “리더는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야한다. 꿈은 이루어진다. 우리에게는 여호와 이레의 은혜가 있다”고, 중부지역장로회 회장 김정수 장로가 “그동안 증경회장님들의 헌신으로 많이 발전했다. 코로나를 이기고 성장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기도하며 감당하기 바란다”고, 중부지역주일학교협의회 회장 차충환 장로가 “안 장로님과 임원들이 수고하셨다. 새 회기에 더 많이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 주일학교협의회도 같이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축사, 협동총무 문길충 장로가 “귀한 시간 내셔서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한다. 수고한 27회기에 감사하며 28회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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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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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광훈 목사, 징역 4년 구형 후 윤 대통령에게 선처 호소
    검찰은 지난 12월 21일 결심 공판에서 2020년 광화문 집회를 주도한 전광훈 목사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전 목사는 그해 8월 15일 코로나로 인해 집회금지명령을 받았음에도 대규모 집회를 주도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기소됐었다. 전 목사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자신이 윤 대통령을 당선 시켰다고 공공연히 발언었했다. 투표율이 저조할 때 사람들을 차로 실어날라 투표 시켰다는 선거법 위반 사실도 자랑 삼아 말하기도 했었다. 또한 24만표의 저조한 차이로 윤 대통령이 당선되었기에 반대측을 대항하는데 자기가 적격자라고 하며 호위무사를 자처했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사랑제일교회 교인들과 추종자들에게 국민의힘당에 입당해 당원이 되어 당대표 선출 등에 관여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자기 딴에는 윤 대통령을 위해 일한다고 생각했는데 집행유예를 받기 어려운 징역 4년이 구형되었기에 구속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 문 대통령 때 구속이 될 때는 문 정권과 대립관계에 있었기 때문에 자기를 탄압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었지만 자기가 지지하는 윤 대통령에 의해 구속이 되면 뭐라고 말하지 입장이 딱하게 됐다. 그는 한 유튜브 동영상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선처를 구하는 발언을 해 현재 상황이 녹녹치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시시각각 그의 숨통을 조여오는 목줄을 피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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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31
  • 수경노회 · (가칭)서울중노회, 화기애애한 분립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 수경노회 · (가칭)서울중노회 분립예배가 12월 29일 오전 11시 오륜교회(김은호 목사 시무) 1층 그레이스홀에서 있었다. 예배는 수경노회분립위 위원장 윤두태 목사의 인도로 수경노회분립위 회계 정채혁 장로가 기도 후 수경노회분립위 총무 정시호 장로가 창세기 13장 14절부터 18절까지 봉독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눈을 들어 바라보라'란 제목으로 "아브라함과 롯은 분립이별을 했다. 성공하는 사람은 매사를 풍요의 심리를 가지고 바라보나 빈곤의 심리를 가진 자는 소탐대실하는 경우가 많다. 아브라함은 부요의 심리를 가졌다. 그는 믿음의 사람이었다. 이후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눈을 들어 언약의 땅을 바라보라고 했다. 이제 노회를 분립하는데 하나님을 바라보고 부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격려사 수경노회분립위원장 윤두태 목사가 "노회 분립이 은혜 가운데 순조롭게 잘 진행되어 올해가 가진 전 분립하게 됐다. 서로 섬기는 자세로 분립의 과정을 진행했다"고 말한 후 분립을 공포 후 증경총회장 홍정이 목사가 "오늘은 새로운 노회가 만들어지기에 복된 날이다. 그래서 총회 임원들과 기관장들이 오셔서 축하하게 된 것이다. 노회 분립이 화기애애하게 잘 진행됐다. 앞으로 총회를 더 잘 섬길 수 있기 바란다"고, 수경노회분립위원 한기승 목사가 "은혜롭게 노회가 잘 분리됐다. 이 마음을 지속해 하나님 나라와 총회를 잘 섬기기 바란다"고 격려사 후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가 "분립예배를 드리게 되어 감사드린다. 늘 평안한 노회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가 수고한 분립위원들을 앞으로 불러 소개하고 격려하고 감사했다. 총회 서기 고광석 목사가 "노회내 교회가 생육하고 번성해서 분립됐다. 요셉처럼 두 배의 복을 받아 이후 더 크게 부흥하는 노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총회 회록서기 한기영 목사가 "분립된 두 노회가 서로 부흥하기를 바란다"고, 기독신문 이사장 김정설 목사가 "좋은 모습으로 노회가 분리되어 감사드린다. 서로 협력하고 힘 모아 총회에 좋은 소문이 있기를 바란다"고, 총회 정치부장 강진상 목사가 "샬롬은 하나님을 하나님 자리에 모시고 사람은 사람 자리에 있는 자리지킴이다. 또한 부흥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다. 두 노회가 샬롬을 누리고 부흥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수경노회 증경노회장 이중식 목사가 인사 및 광고 후 수경노회분립위 서기 이상학 목사의 축도로 서로를 축복하는 가운데 은혜롭게 분립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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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9
  • 금남교회 김구년 목사, 중서울노회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부부 격려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해의 마지막 주 12월 27일에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훈훈한 모임이 있었다. 이날 오전 11시 남양주시 화도읍에 소재한 예닮 식당에서 중서울노회 소속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부부 격려 모임을 가졌다. 이 행사는 금남교회를 시무하는 중서울노회 증경노회장 김구년 목사가 주최한 것이다. 김구년 목사는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부부와 함께하는 이 모임을 4년째 진행하고 있다. 현재 중서울노회 미재자립위원회에서 지원하는 교회는 총 12개 교회인데 금남교회가 자체 예산으로 이날 격려 모임을 가진 것이다. 어려운 목회 여건 가운데 추운 겨울을 지나야하는 동료 목회자들을 돌아보고 함께 식사하며 격려하는 이 모임을 통해 참석자들은 큰 위로와 힘을 받았다. 인사말하는 김구년 목사 중서울노회 미래자립위원회 간사 박한용 목사의 사회로 김구년 목사가 "올 한해도 목회를 위해 많은 수고 하셨는데 이 모임이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는 제 친구인 주안중앙교회 박창원 장로가 이 취지를 알고 지원을 해서 예년보다 풍성하게 준비하게 됐다"면서 "즐거운 시간을 통해 힘을 얻어 내년에 큰 부흥이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말하고, 선물과 격려금을 전달 후 중서울노회 부노회장 이영재 목사가 식사기도한 후 한우 소불고기로 즐거운 애찬을 나눴다. 이후 금남교회 근처 전망 좋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행복한 시간을 갖고 모임을 마련한 금남교회와 김구년 목사에게 감사했다. 식탁에 함께한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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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7
  • 2023 이슬람전문위원 위촉식 및 세미나 개최
    2023 이슬람전문위원 위촉식 및 세미나가 12월 26일 오후 2시 총회회관 5층에서 총회이슬람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있어 예배하며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슬람의 정체성에 대한 세미나를 열었다. 1부 예배는 부위원장 곽양구 목사의 인도로 회계 박의서 목사가 기도 후 총무 이정화 목사가 요일4:1-4절을 봉독한 후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사랑과 분별'이란 제목으로 "저출산도 심각한 문제이기에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야하는데 현재 외국인 노동자가 250만명이며 다수가 모슬렘이다. 한류 문화 여파로 많은 모슬렘들이 한국에 오기를 원하고 있으며 모슬렘은 많은 자녀들을 출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슬람 대책 위원회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이슬람대책위원회는 총회의 최전선에 있으니 교회를 지키는 큰 역할을 하며 선교의 중심에서 사명 잘 감당해 주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가 "인사가 만사란 말이 있다. 이슬람대책위원회 임원은 총회에서 존경 받는 분들이시다. 이슬람을 막아야 한국교회를 지킬 수 있다. 잘 막아내는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격려사 후 107회 공천위원장을 역임한 이양수 목사가 "위촉하게 되어 축하드린다. 현재 대구 주택가에 이슬람 사원이 공사 중이라 갈등이 심한데 총회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격려사하고, 위원장 배정환 목사가 "이슬람대책위가 중요하다. 현재 이슬람 신자는 30만이라고 한다. 한국사람도 7만명이나 되는데 기독교에서 개종한 경우가 많다. 이슬람대책위에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인사 후 이만교회운동본부장 배만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위촉장 수여 2부 전문위원 위촉식은 위원장 배정환 목사의 사회로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위촉장을 수여했다. 3부 세미나는 서기 김신근 목사의 사회로 연구위원 고광석 교수가 '이슬람의 정체성'이란 제목으로 "이슬람은 정치와 종교가 혼합되어 있으며 지하드를 통해 이슬람 국가를 세우는 것이 그들의 목표이다. 이슬람은 종교의 자유가 있는 한국을 포교의 전진기지로 사용할려고 하며 이슬람이 들어왔다는 것은 샤리아 법으로 다스리고자하는 정치력도 들어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기독교와 이슬람은 뿌리가 같은 종교가 아니기에 무슬림은 구원의 대상이다"라고 했다. 다음은 강의안 전문이다. "이슬람"(Islam) 이해 고광석 목사(前 필리핀 선교사, 미국 풀러신학교 Ph.D) 1. 이슬람은 어떤 집단인가? 1) “육신오행"(六信五行)이란 이슬람 교리의 기본이 되는 여섯 가지 믿음(신앙)과 다섯 가지 행위(실천)를 말한다. 육신은 ① 알라에 대한 믿음(Allah) ② 예언자에 대한 믿음(Muhammad) ③ 거룩한 책에 대한 믿음(Quran) ④ 천사에 대한 믿음 ⑤ 마지막 날(최후심판)에 대한 믿음 ⑥ 숙명(운명)에 대한 믿음; 오행은 ① 신앙고백(Shahadah) ② 예배(Salat) ③ 이슬람 세(Zakat) ④ 단식(Sawm) ⑤ 성지순례(Haji) 2) “샤리아"(Sharia)의 아랍어 의미는 '올바르고 밖으로 들어난 확실한 길(道)'이다. 이슬람에서 샤리아는 무슬림들의 삶의 길을 분명히 해주고 가야할 바를 드러내 주는 삶의 지표를 의미한다. 샤리아는 이슬람 율법의 본체로서 이슬람 공동체(umma)의 헌법이며 알라의 뜻을 삶의 모든 정황에 적용한 것이다. 샤리아는 꾸란에 명시된 종교적 의무와 개인의 사회적 삶의 모든 영역, 즉 정치·경제·사회·문화·의식 및 은행·상법·형법·계약법·가족법·성·종교법 그리고 지하드(jihad) 등 공적인 생활과 개인적 삶을 구별하지 않으며, 알라의 율법에 의하여 통제 가능한 인간관계의 모든 면을 다룬다. 그래서 샤리아 율법의 관념에서는 세속적인 법 영역과 종교적인 의무 관념이 불가분의 관계에 있고 사회 규범은 무엇보다도 종교적 의무 관념 그 자체이다(고광석, 이슬람, 기독교와 뿌리가 같은가?』, 도서출판 엔크, 2016,127). 2. 이슬람에 대한 오해들 (1) 이슬람은 여러 '종교' 중 하나라는 오해 이슬람(Islam)은 정치와 종교를 합한 용어이다. '이슬람’(IS-LAM)이라는 말은 아랍어 단어 'SLM'이란 어원에서 유래한 것으로, 그 의미는 '복종, 평화, 순결'이라는 뜻을 담고있다. 따라서 이슬람의 종교적 의미는 알라에게 순종하고 그의 법에 복종함으로 진정한 평화를 실현하고 청결을 지속시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런 의미에서 무슬림(Muslim)3)은 '알라에게 절대적으로 복종하는 자’라는 뜻이다. 그래서 무슬림들은 이슬람을 '무함마드를 따르는 종교'라는 표현을 거부하고 '알라에게 복종하는 종교'라고 주장한다.4) 참고적으로, 이슬람이라는 용어 속에 '종교'와 '정치'가 혼합되어 있어 그 자체가 종교를 일컫는 이름이기 때문에 '이슬람교'라고 할 필요는 없다. 우리가 분명히 인식해야할 것은 이슬람은 단순히 종교단체가 아니라 종교에 정치를 합한 것으로 그 자체가 종교·정부·법률·기구·조직을 두루 갖춘 나름대로의 독립적인 종교-정치공동체(움마 umma)이다.5) 그래서 이슬람의 궁극적 목표는 전 세계에 칼리파가 통치하는 이슬람국가를 건설하는 것인데, 이슬람의 신앙(종교)과 샤리아법(정치)에 근거한 이슬람 정부를 구성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슬람의 확장은 단순한 종교의 확장이 아니라 이슬람이라는 새로운 나라(정부)가 확장되는 것을 의미한다. 무슬림들은 샤리아법을 세속국가의 법보다 더 우선시하기 때문에 무슬림들의 공동체는 또 하나의 이슬람국가(정치공동체)라고 할 수 있다. (2) 기독교와 이슬람은 뿌리가 같은 종교라는 오해 많은 사람들은 기독교(유대교)는 이삭의 후손들이고 이슬람은 이스마엘의 후손들이니 기독교와 이슬람은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로서 그 뿌리가 같은 종교라고 알고 있다. 이슬람 측에서는 기독교의 하나님 야훼(여호와)와 이슬람의 알라가 어원상 동일한 절대자(God)라고 주장함으로 기독교와 이슬람의 근본이 같다고 주장한다. 이런 상황에서 2011년(한국어 번역판은 2016년)에 미국 예일대학교의 미로슬라브 볼프(Miroslav Volf) 교수의 책 「알라(Allah): 기독교와 이슬람의 신은 같은가?」는 이런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결과를 초래했다.6) 그러나 이 문제에 대한 정확한 답변은 절대자를 가리키는 "하나님”(God)이라는 고유명사로는 같다고 할 수 있으나, 본명이 다르다. 즉 기독교의 하나님은 '야훼'(여호와)이고 이슬람의 하나님은 '알라'이다. 기독교의 하나님 여호와는 스스로 존재하신 창조주이지만, 이슬람의 알라는 아라비아지역의 여러 신(神)들 중 하나일 뿐이다. 무함마드 당시 메카의 카아바(Kaaba)신전에 모셔져있던 360여개의 이방신들 중 하나로 무함마드의 부족이 섬기던 부족 신이었다. 알라는 이슬람이 창시되기 전부터 아라비아에 존재했던 몇몇 부족들의 신이었는데 '달의 신'(月神 god of moon)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구약 사사기 8장에 보면 기드온의 군대가 미디안의 왕들과 그 잔당들을 소탕하는 과정에서 미디안 사람들이 부적으로 달고 다녔던 것들 중 하나가 '초승달 장식'(crescent ornaments/NASB)이었다(삿 8:21, 26).8) 그들은 사람뿐만 아니라 당시의 교통수단이었던 낙타의 목에 초승달 장식들을 달고 다녔던 것이다. -------------------------- 3) 이슬람을 믿는 신자들을 일반적으로 '무슬림'이라고 하지만, 남성과 여성을 구분할 경우 남성을 무슬림(muslim), 여성을 무슬리마(muslima)라고 부른다. 4) 이승수, 『미전도 지역 무슬림 세계를 향한 선교』 (예루살렘, 1992), 8. 5) 해밀턴 A. 깁, 이슬람-그 역사적 고찰, 최준식 • 이희수 공역 (문덕사, 1993), 13. 6) 미로슬라브 볼프, 알라(Allah): 기독교와 이슬람의 신은 같은가? 백지윤 옮김, (한국기독학생출판부, 2016)을 참조하라. 7) 마크 A. 가브리엘, 이슬람과 유대인 그 끝나지 않은 전쟁, HIM 옮김 (글마당, 2009), 132. 8) “세바와 살문나가 이르되 네가 일어나 우리를 치라 사람이 어떠하면 그의 힘도 그러하니라 하니 기드온이 일어나 세바와 살문나를 죽이고 그들의 낙타 목에 있던 초승달 장식들을 떼어서 가지니라."(삿8:21). 마치 오늘날 자동차 백미러에 십자가 혹은 묵주를 달고 다니는 것과 같은 신앙적 행위로 보면 된다. 즉, 당시 아라비아 사람들은 자신을 보호해주는 장식(부적)의 일종으로 '초승달 장식'을 붙이고 다녔음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월신(月神)인 알라를 숭배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슬람에서는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장자 이스마엘의 후손이라고 주장하고 나아가 무함마드가 이스마엘의 후손이라고 하는데 근거는 없다. 당시 아라비아 지역에는 이스마엘의 후손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후처 그두라가 낳은 여섯 아들들의 후손들도 섞여 살고 있었기 때문에 아라비아 지역에 살고 있던 사람들이 다 이스마엘의 후손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창 25:1-6).9) 그러므로 막연한 생각으로 무함마드가 이스마엘의 후손이라고 해서는 안 된다. 그런 생각이야말로 이슬람의 일방적 주장에 동조하는 것이 된다. --------------- 9) 무슬림들이 이스마엘의 후손이라는 근거가 없다는 사실은 고광석의 책 『이슬람, 기독교와 뿌리가 같은가?』 138-146쪽을 참조하라. (3) 무슬림의 테러는 외국에서나 일어나는 것이라는 오해 이슬람의 목표는 이 세상을 알라의 나라(이슬람국가)로 만드는 것이다. 그들은 정치·경제·문화·학문 그리고 무력(지하드)을 통해서 이 세상을 이슬람화 하고 있다. 그들은 아라비아 지역을 넘어 아프리카를 이슬람화했고, 유럽을 이슬람화 하고 있으며, 호주와 서남아시아를 넘어 동북아시아로 확대하고 있다. 이슬람은 한국을 동북아시아 이슬람화의 전진기지(유럽의 영국처럼)로 삼아 포교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금 유럽에서 발생하고 있는 테러의 주원인은 샤리아법을 허락해 달라는 것이다. 무슬림 이민자들과 그 자녀들의 소외감과 열악한 삶이 테러의 원인으로 부각되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유럽 현지에서 자신들만은 샤리아법대로 살도록 허용해달라는 것이다. 이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니 집단행동을 하거나 테러를 함으로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려고 한다. 우리나라도 무슬림 노동자들이 집단으로 거주하고 있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이런 일들이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다. 예컨대 무슬림 노동자들이 노동권 보장 형식으로 길거리 시위를 하지만 그들의 시위현장에는 어김없이 아랍어 깃발과 알라를 찬양하는 소리를 외친다. 지금은 소수이기 때문에 합법을 가장한 집단시위를 하지만 무슬림들의 숫자가 늘어나면 더 과격한 방식의 시위를 하게 될 것이고, 마침내 테러행위까지 서슴치 않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슬람은 기독교와 전혀 다른 이방종교로서 종교와 정치적 힘으로 세상을 이슬람화 하려는 정치-종교집단이다. 기독교의 목표는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영적인 나라(The Kingdom of God)를 지향하지만 이슬람은 세속적인 방법을 통해 칼리파가 통치하는 이슬람국가(Islamic State)를 세우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3. 무슬림은 구원의 대상 이슬람은 이방종교 중의 하나일 뿐 기독교와 본질이 다른 이교집단이다. 이슬람 측에서 “이슬람과 기독교는 뿌리가 같은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다”라고 호도하여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으나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이에 더하여 평화와 공존이라는 미명하에 기독교와 이슬람을 혼합하려는 운동들이 확산되고 있는데 10), 우리는 개혁신학에 입각하여 기독교의 정체성을 지키는데 단호하게 대처해야하며, 이슬람이 우리사회에 이슬람국가를 세우지 못하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야한다. 그럼에도 무슬림들은 구원의 대상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열정으로 사명 감 있게 복음화해야 한다. 이슬람 공동체로 선교사를 파송하고, 우리나라에 들어온 무슬림들을 전략적으로 복음화해야 한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말 1:11) -------------- 10)대표적인 이슬람 혼합주의 운동은 "크리슬람"(Chrislam)과 “내부자운동"(Insider Movemen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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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6
  • 광현교회, 은퇴 및 임직 감사예배
    광현교회(한상욱 목사 시무) 은퇴 및 임직 감사예배가 12월 24일 오후 2시 본당에서 있어 4명이 은퇴하고, 25명이 임직했다. 1부 예배는 당회장 한상욱 목사의 인도로 수도노회 부노회장 맹일형 목사가 기도 후 수도노회서기(대행) 박성기 목사가 빌립보서 1장 20-21절을 봉독한 후 할렐루야 찬양대가 '축복하노라!'를 찬양하고, 수도노회장 박권익 목사가 '오직 그리스도'란 제목으로 "우리는 주를 위해 죽을 각오를 해야한다. 첫째, 나는 내 것이 아니다. 우리는 주님의 것이다(갈2:20). 내 안에 주님이 사신다(골3:10 우리는 새 사람이다). 둘째, 오직 주님을 위해 살아야한다. 내가 아닌 그리스도를 드러내야한다. 셋째, 남을 돌아봐야 한다. 그것이 바로 주님을 돌아보는 것이며 남을 돌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전도하는 것이다"라고 설교했다. 은퇴패 증정 2부 은퇴식은 당회장이 은퇴자를 소개 후 공포하고 은퇴패를 증정했다. 3부 임직식은 임직자, 교우 서약 후 장로, 집사 안수기도한 후 악수례하고 성의를 착의 후 수도노회 장로회에서 뱃지를 전달 후 당회장이 권사취임기도하고 공포한 후 수도노회증경노회장 채이석 목사가 임직자에게 "바울은 주님이 자기를 충성되이 여겨 직분을 주셨다고 했다. 충성은 하나님의 속성이기에 신자들이 충성하기를 원하신다. 충성하는 직분자들 되기를 바란다"고, 수도노회증경노회장 한태호 목사가 교인들에게 "교인들은 성탄을 앞두고 임직 받은 자들이 잘 섬길 것이라고 기대하기를 바란다. 임직자들은 교회 부흥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축사 후 수도노회증경노회장 김상현 목사가 임직자 및 교인에게 "벧전5:1-4 말씀을 드린다. 좋은 일꾼들을 세워 임직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 직분자는 감사한 마음으로 섬기기를 바라고 양무리의 본이 되어 예배의 본, 기도의 본, 헌신의 본을 보이기를 바란다"고 권면한 후 광현교회 원로 김창근 목사가 "은퇴한지 5년이 되는데 교회가 은퇴 임직식을 갖게되 감회가 새롭다. 고전15:58 말씀대로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기를 바라고, 늘 하나님의 은혜로 살기를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임직패 증정 당회장이 임직자들에게 임직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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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4
  • 세밀협·지선협·국제중앙신문·합동연합총회, 송년감사예배
    세밀협, 지선협, 국제중앙신문, 합동연합총회 2022년 송년감사예배가 12월 21일 오전11시 구리성민중앙교회(강영준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사무총장 이균제 목사의 인도로 예장합동연합총회 대표총회장 강영준 목사가 "올 한해 수고하셨고, 내년에도 힘차게 주의 일을 하자"고 환영사 후 예장합동연합총회 총회장 임수연 목사가 "함께 모여 귀한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하다.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란다"고 인사말한 후 백이삭 목사가 기도하고, 사무국장 변용성 목사가 누가복음17장 28절부터 31절까지 봉독 후 실무총재 이 수 목사가 성시낭독한 후 임마누엘 선교단 용화순 목사가 워십하고, 실무총재 황재경 목사가 특주했다. 대표고문 피종진 목사가 '승리하는 비결'이란 제목으로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역사로 이뤄진다. 롯의 때는 하나님이 없는 시대였다. 그러나 어려울 때 하나님과 함께 하면 이길 수 있다. 그러므로 첫째, 내려가지 말고 변함없이 믿고 사명을 감당해야한다. 둘째, 뒤로 가서는 안된다. 앞을 보고 가야한다. 셋째, 기도로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한다. 내년에도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 후 실무회장 김미옥 목사가 헌금기도한 후 박순열 전도사가 특송했다. 대표총재 황의일 목사가 "올 한해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주님이 함께 하시는 단체이기에 감사하다. 성탄의 기쁨이 함께하며 내년에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란다"고, 여성총재 임은선 목사가 "올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기도하면서 잘 감당하게 되어 감사하다. 사랑의 말씀을 전하고 늘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 후 실무회장 정화수 목사가 특송하고, 김한나 목사가 '나라 민족, 한국교회'를 위해, 김에스라 목사가 '세밀협, 합동연합총회'를 위해 합심기도 후 사무국장 변용성 목사가 광고한 후 대표고문 피종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사 및 송년찬양축제는 안영화 교수의 사회로 미국토마스미션신학교 임성아 학장이 "연합하고 합동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우리 신학교도 함께 잘 합력하겠다. 축하드린다"고, 수석총재 임찬양 목사가 "딤후2:15 말씀을 드린다. 올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도 하나님께 잘 드려 은혜와 복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상임총재 박영수 목사가 "모두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 가는데 꿈이 이뤄지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권능과 축복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상임총재 곽명주 목사가 "세밀협을 든든히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회원 모두를 축복드린다. 내년에 큰 도약을 기원드린다"고 축사하고, 강정남 선교사의 특송 후 박은주 원장이 워십하고, 이찬송 목사가 특송했다. 한국신학연합회 총재 탁명진 목사가 "한국신학연합회는 한국교회에 바른 신학을 공급하기 위해 연구하는 곳이다. 내년에도 풍성한 은혜가 넘치시기를 바란다"고, 서울신학교 부이사장 이종득 장로가 "다양한 분야에 계신 분들이 모여 오늘 복된 송년 잔치를 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큰 부흥 기원드린다"고 축사하고, 유수현 선교사의 특송 후 김미나 사모가 워십했다. 대한신학대학원 최흥영 교수가 "세월을 아끼라고 했는데 우리 모두 한 지체가 되어 복된 시간을 가지게 됨을 축하드린다"고, 순복음신학대학원 이효상 교수가 "빌4:4-9 말씀을 드린다. 기도하면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고 말씀대로 행할 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 말씀과 기도로 기쁨이 충만하기를 바란다"고, 에녹총회 총회장 곽영민 목사가 "만남이 중요한데 함께 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예수님만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자"고, 청주노회장 백이삭 목사와 조에스더 목사가 신년 맞이 절을하고 특송 후 기독교종합뉴스 대표 박기성 목사가 "이 자리에 함께해 감사드린다. 기자로서 교회를 섬기고 있다.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을 축복한다"고 축사 후 박영수 목사가 애찬기도한 후 송년감사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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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1
  • 고려대학교 기독교우회, '성탄축하의 밤' 개최
    고려대학교 기독교우회가 2022년 제54회 성탄축하의 밤을 12월 19일 오후 6시 고려대학교 교우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해 축하 예배를 드리고, 축하행사를 가졌다. 먼저 고대 기독학생연합회 회장 권영석 목사가 만찬기도하고 애찬을 나눴다. 1부 예배는 고목회 수석부회장 황용규 목사의 인도로 고대장로회 부회장 김일주 장로의 기도 후 고대교수회 부회장 이준호 교수가 누가복음 4장 18절부터 19절까지 봉독한 후 파주오페라단 부단장 김세윤 교수가 특별찬양했다. 고목회 회장 이건호 목사가 '자유케 하러 오신 예수님'이란 제목으로 "어두운 세상에서 우리가 어떻게 빛으로 살 수 있는가?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야한다. 교회사 가운데 쓰임 받은 인물들은 모두 주님의 도우심을 받았다. 우리도 주님 주시는 능력으로 귀하게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설교 후 여자기독교우회 회장 윤양소 목사가 헌금기도하고, 김세윤 교수가 헌금송한 후 고목회 증경회장 한상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성탄축하행사는 고대장로회 회장 이정호 장로의 사회로 고대 기독교우회 회장 원광기 목사가 "오늘 성탄축하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드린다. 주님은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 오셨기에 너무나 감사하다. 주님을 의지하며 주님처럼 우리도 승리할 것이다. 주님의 뜻을 이뤄 세계 복음화를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 회장 인사 후 기독교우회 회장 원광기 목사가 고대 에너지기술정책 전문가 과정에 있는 카사훈 이메누 에티오피아 유학생과 고대 한국어센터 과정에 있는 손하리 나시라 모잠비크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고목회 회장 이건호 목사가 고대 기독교우회 사무총장 김홍석 목사에게 '제16회 자랑스러운 고대기독인교우' 시상했다. 김홍석 목사 고려대 법과(65학번), 경영대학원 베이루트 아메리칸대학 아랍어 연수 국가정보원 근무 외교관(레바논, 나이지리아, 러시아) 세계성시화 중앙공동회장 웨이스기독대학신대원 졸(신학, 철학박사) (미) 훼이스기독대학신대원 총장 국가조찬기도회 명예회장 두상달 장로가 "이 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을 축복한다. 기도하고 소원하신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행복한 가정의 복을 누리시기 바란다"축사하고, 인구감소대책국민운동 본부장 강국창 장로가 "이 자리에 축하하기 위해 온 연세대와는 늘 밀접한 유대관계를 맺어오고 있어 감사하다. 현재 우리나라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갖고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축사 후 연세동문장로 충창단이 특별찬양한 후 자유수호포럼 공동대표 이희천 교수가 '적화된 대한민국 어떻게 구할 것인가'란 제목으로 특별강연했다. 경품 추첨 사회자가 경품을 추천하고 광고 후 고목회 자문위원 강군열 목사의 인도로 교가를 제창한 후 고대경영대학원 신우회 회장 손의섭 장로가 폐회기도함으로 '성탄축하의 밤'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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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9
  • “희망과 평화, 치유가 가득한 세상 되길” 소망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누가복음2:14) 짙은 어둠을 뚫고 세상과 인류구원을 위해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고, 경배드립니다. ‘임마누엘’ 평화의 왕으로 오신 아기 예수로 인해 벼랑 끝에 내몰린 세상이 빛으로 환하게 밝혀지고, 슬픔과 좌절, 절망, 아픔, 고통이 사라지고 기쁨과 희망, 평화, 치유가 가득한 참 세상으로 거듭나길 기대합니다. 오늘날 전 세계는 전쟁과 감염병, 자연재해, 경기침체 등으로 얼룩져 시름시름 아파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전 세계를 고통으로 몰아넣었고,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그 형태를 바꿔가며 여전히 위용을 뽐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인간의 이기로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파괴되어 곳곳에서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 결과 오히려 인간의 생명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더불어 장기적 경기침체는 전 세계를 초위기 상황으로 치닫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절체절명의 순간에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주는 의미는 남다릅니다. 아기 예수의 오심은 어둠과 절망, 각종 혼란과 무질서에 빠져 있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말구유에서 태어나신 아기 예수는 죄악 가운데 있는 우리를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사랑으로 감싸 새 생명을 얻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기쁘고 복된 날, 이 기쁜 소식을 만방에 전해야 합니다. 아기 예수의 탄생이 분열과 갈등이 있는 곳에는 용서와 화해를, 싸움과 전쟁이 있는 곳에는 안정과 평화를 주며,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위기는 속 시원하게 풀어내기를 소망합니다. 절망에 빠진 국민들이 희망을 갖고 일어서 모두가 행복한 나라가 되길 염원합니다. 미래를 잃어버린 다음 세대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일자리가 늘어나고, 빈부격차, 세대갈등, 남녀갈등, 이념논쟁, 지역감정 등 각종 갈등이 사라져 모두가 ‘가족’처럼 끈끈하게 서로를 감싸며 살아가는 사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무엇보다 어느 곳보다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가 회개와 각성을 통해 거듭나고, 깨어지고 부서짐이 아닌 하나로 뭉쳐 대사회적 건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본질을 회복하길 희망합니다. 여기에 더해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세상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너희가 내 제자인 것을 알게 될 것”(요13: 34-35)이라는 말씀을 삶 가운데 실천으로 옮기길 요청합니다. 오늘 우리 사회는 인정이 메마른 사회가 되어 버렸습니다. ‘우리’보다 ‘나’가 더 중요한 시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사회는 결코 혼자 살아갈 수 없습니다. 서로 도우며 양보하고 이해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개인이기주의는 우리 사회를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 수 없습니다. 사람 냄새가 나는 사회가 되어야 부국강병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사회는 서로 나누고 보살피며 감싸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아낌없는 나눔과 헌신을 실천에 옮겨야 합니다. 아기 예수가 이 땅에 오셔서 섬김의 본을 보였듯이, 이제 우리 스스로가 섬김의 본을 보일 때입니다. ‘콩 한쪽도 나눠 먹는다’는 말처럼, 나눌수록 우리 사회의 온기는 더 따뜻해질 것입니다. 무엇보다 주님의 몸 된 교회와 주의 종들이 앞장서 세상에 사랑의 온기를 퍼트려야 합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이 차갑게 메마른 우리 사회를 온기로 따뜻하게 덥혀줄 때 비로소 우리 사회는 사랑의 온정이 훈훈하게 넘치는 살기 좋은 사회가 될 것입니다. 아기 예수의 탄생과 함께 2022년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오늘, 다시 한 번 어둠과 절망에 빠진 우리 인류를 구원하러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진심으로 경배드리며, 모두에게 성탄의 기쁜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또 다가오는 2023년은 전 세계가 긴 침체에서 훌훌 털고 일어나 사랑과 행복, 평화가 넘치는 한 해가 되며, 전쟁과 기아, 분열과 갈등, 창조질서 파괴, 코로나19 등이 모두 사라지는 다시 출발하는 한 해가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미래목회포럼 대표 이동규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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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9
  • 전광훈 목사를 한기총이 이단으로 규정코자한 이유
    지난 12월 15일 열린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2022년 2차 실행위원회 보고서에 보면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전광훈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코자한 이유가 적시되어 있다. 전광훈 목사는 그동안 이에 대해 해명하라는 이대위의 3차까지의 요구를 거절해 한기총 실행위에서 이단 규정을 위한 논쟁했으나 다시 그에게 청문기회를 주자고 결론내렸다. 이것마저 거부하면 전광훈 목사는 이단으로 규정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에 그 내용 전문을 개재한다. <전광훈 씨에 대한 연구 보고> (보고서 요약) (보고자: 전문위원 주기수 목사) 1. 계시관/성경관 이단성 1) 성경의 완전성 부인 "모세가 기록한 모세오경만 성경이고 그 나머지는 성경의 해설서다"라고 주장한 후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공적 회개나 공적 수정 발표가 없었다. 이같은 주장은 성경 66권의 정경성을 부인하는 심각한 이단사상이다. 2) 비성경적 직통계시와 신격화 자신을 선지자라고 주장하며 자신이 본 환상이나 꿈을 성경의 권위와 동일시하며 자신을 우상화한다. 또 자신을 "나는 메시아 나라의 왕이다"라고 주장하여 자신을 신격화 한다. (보고자: 전문위원 이상달 목사) 2. 신관(삼위일체 하나님) 이단성 1) ⓐ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는 하나님과 장난친 것"라고 반복하여 하나님을 참칭하였다(2019.12.8.) ⓑ "하나님 꼼짝 마, 하나님,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라는 공개적 발언으로 하나님을 참칭하였다(2019.12.22.). 2) ⓐ "내가 생명책에서 지워버릴거야. 생명책에서 안 지움을 당하려면 무조건 이명박 찍어, 알았지?" (2007.4 마산 청교도영성훈련원) ⓑ "10월 25일 오후 3시까지 광화문 광장에 모여 달라. 안 나오는 분들은 생명책에서 이름을 지우겠다" (2019.10.17.) ⓒ "주님 3년 내로 자유통일 시켜주라. 안 시켜주면 까불면 나한테 죽어! 하나님" (유튜브 녹취록 일부) 3. 기독론(그리스도론)의 이단성 1) "나는 메시아 나라의 왕이다" (2019.11.10.) 2) “예수님도 개같은 년이라고 했기 때문에 나도 욕을 한다" (2021.10.17.)는 주장으로 예수님을 죄인으로 만들었다. 이런 주장은 예수님께서 대속 주 되심을 부인하는 이단적 행위이다. 3) "성령의 촛대가 전광훈 목사에게 있다" (2021.10.17.) 4. 성령론의 이단성 자신을 "성령의 본체"라고 간접 인정함으로서 자신을 신격화하며 삼위 하나님을 참칭하였다(2019.12.26.) 5. 독생자 발언 이단성 전씨 자신의 아들 전에녹을 공개적으로 "독생자"라고 명명하여 삼위 하나님을 참칭하였다(2022.7.17.). "독생자"란 하나님에게서 나온 아들은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다는 뜻으로 예수님에게만 붙여지는 용어인데 자신의 아들에게 명명함으로서 삼위 하나님을 참칭하였다. [본 전문위원회의 연구 결론] 본 위원회는 전 씨에 대한 연구에 있어서 윤리적 측면이나 정치적 고려 등은 일체 배제하고 객관적이고 우리의 신앙과 행위의 준거점이 되는 '성경'과 선지자들로부터 공교회가 고백 되어온 '교리'를 중심으로 연구하였음을 밝혀둔다. 위에서도 살펴보았듯이 전 씨는 비성경적인 방법으로 자신을 신격화하고 또 교주화하였다. 특히,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신성 모독, 참칭들은 성경적, 신학적(교리적)으로 볼 때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명백한 이단사상이다. 따라서 전광훈 씨는 비성경적 이단사상을 가진 자로 판단됨으로 이단으로 규정함이 마땅하다. (전광훈 씨에 대한 본 이대위원회 결의) 홍계환 위원장이 전광훈 목사에 대한 조사 연구 보고서를 면밀히 검토케 한 후 전문위원들에게 의뢰하여 연구보고서를 낸 유인물과 연구 결과에 대하여 논의한 결과 본 이대위원회는 전광훈 씨를 비성경적 신학사상을 가진 것으로 판단되어 "이단"으로 규정하고, 따라서 이단사상을 가진 전광훈 씨를 한기총 회원에서 제명할 것을 위원 전종희 목사의 동의와 위원 이광원 목사의 재청에 가부를 물으니 전원 "예"로 만장일치 가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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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8
  • 교단 규정 무시하고 전광훈과 함께 하는 합동측 인사들(1)
    예장합동교단은(총회장 권순웅 목사)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집회 참여 금지를 결의했었다. 2021년 106회 총회에서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는 "전광훈 목사의 순간적 발언에 이단성이 있었던 적은 있었지만 아직 명백하게 이단으로 규정하기에는 이르다"고 보고하고 "발언 내용을 인정하고 회개할 때까지 신앙적 집회 참여 금지를 촉구한다"고 했다. 총대들은 이대위 보고를 그대로 받았다. 그리고 전광훈 목사가 대표회장을 맡았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는 다시 교류하기로 했다. 예장합동 총대들은 "전광훈 목사가 대표회장직을 사퇴했으므로 한국교회 각 연합 기관 통합을 위해 한기총과 교류를 허락하기로 한다"는 이대위 결론을 받았다. '전광훈 참여 금지', '한기총 교류 허락' 결론은 지난해 105회 총회 임원회가 내놓은 결론과도 유사하다. 105회기 총회 임원회는 '연합 기관 통합'을 내세웠던 직전 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의 주도하에 "전광훈 목사의 광적 신앙이 편향된 정치적 성향으로 투사된 면이 있기에 앞으로 계속 예의 주시할 뿐 아니라 그의 이단성 발언을 더 확실히 회개토록 하고 목사로서 지나치게 편향된 정치 활동을 하지 않도록 엄중히 경고한다"고 보고한 바 있다. 그러나 “집회 참여 금지 촉구”가 무색하게 합동교단의 내노라 하는 인사들이 종종 전광훈 목사 집회에 얼굴을 내밀고 있다. 참여 금지 촉구 결의가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현재 한기총에 의해 이단 시비 규정 가운데 있는 전광훈 목사와의 교류를 개인적의 선택 사항으로 두고 그냥 넘어갈 것인가? 기회가 되는대로 전광훈 목사 집회에 나타나는 합동측 인사들에 대해 다루고자한다. 첫 번째로 다룰 인물은 서요한 교수이다. 그는 2019년 2월 은퇴한 총신신대원 역사신학 교수이다. 그런데 유튜브를 검색하면 최근 그가 전광훈 목사가 운영하는 청교도신학원에서 강의하는 동영상이 여럿 나온다. 그래서 그런지 전광훈 목사 집회에서 자주 연사로 등장한다. 지난 12월 15일 한기총 실행위에서 전광훈 목사의 이단 규정 처리 문제를 다루기 하루 전에 전광훈 목사를 지지하기 위해 긴급히 ‘한기총 대책 신학 포럼’이 있었다. 이 자리에 발제자로 참석한 서요한 교수는 자신을 개혁주의, 보수주의 신학자라고 하면서 전광훈 목사를 “광야 시대에 한국이 낳은 선지자”로 칭하고, “전 목사 어깨에 한국교회와 이 나라 운명이 달려있다”고 발언하며 반대자들을 향해서는 육두문자를 날렸다. 과연 합동 교단은 전직 총신신대원 교수인 그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13:04 그놈들은... 그 새끼들은 어떤 새끼들입니까? 13:36 우스운 종자들이 많습니다. 13:49 그런 종자들이 13:54 미친 새끼들 아닙니까? 15:23 쓸데없는 개소리는 안할 것입니다. 16:07 한 놈도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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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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