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전체기사보기

  • 총신대 동문의 날, 첫 준비 모임 가져
    내년 2024년도 총신대 동문의 날은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총회장 시무)에서 모이기로 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부진했던 총신 동문들의 모임을 활성화하고 모교에 대해 구체적인 관심과 사랑을 갖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26일 오후 5시 총회회관에서 오정호 총회장, 박성규 총신대학 총장, 한종근 총신대학 총동창회장 등 여러 총신대 동문 대표자들이 첫 모임을 갖고 동문의 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흔쾌히 장소를 제공한 오정호 목사는 “총신대학 학부 출신이라면 학과와 상관없이 주님 앞에 신실하고 모교를 사랑하고 총회를 바로 세우는 일을 해야한다. 동문의 날이 총신의 중흥을 이루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성규 총신대학 총장은 “총신대 출신이라는 것에 대해 긍지를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졸업생들이 한국교회와 사회에 미친 영향력을 나누고 확인하면서 동문회가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정호 목사는 사비로 300만원의 후원금을 한종근 총신대학 총동창회장에게 전달했고, 참석자들에게 선물을 나누었다. 한 총동창회장은 “오 목사님의 후원금이 씨드 머니가 될 것이며 총신대 동아리 출신들이 발표회를 하는 등 축제의 시간을 갖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모여 행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준비위원장은 이국진 목사가, 사무총장은 신종철 목사가 맡았다.
    • 뉴스
    • 기관
    2023-12-26
  • 【단상】 총회임원...사소한 직책은 없다
    지난 108회 총회 전 임원선거 정견발표에서 한 후보가 자신의 직책이 영향력이 없음을 공개적으로 토로한 적이 있었다. 그때도 듣기 거북했는데 또 한 임원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비슷한 말을 해서 한마디 해야할 것 같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총무 포함 10명의 임원 중 중요하지 않은 임원은 하나도 없다. 물론 총회장이 총회를 대표하고, 어떤 사안을 결정하는데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기는 하나 모두가 다 총회장이 될 수는 없다. 나머지 임원들은 각자에게 주어진 역할을 하면 된다. 어차피 자기가 출마한 임원 자리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출마한 것이 아닌가? 모르고 출마했다면 말도 안되는 것이다. 수천만원의 총회발전기금을 내고 당선되기 위해 피말리는 선거운동을 하는데 정작 자기가 할 일이 뭔지도 몰랐단 말인가? 그리고 막상 당선된 후 “이럴줄 몰랐다”고 하면 믿고 찍어준 총대들은 뭐가 되는가 말이다. 총회 임원 중 어느 직책도 사소하거나 미미한 것이 없다. 임원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면에서 임원은 정말 선택받은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각자 할 일이 있다. 그 일을 하기 위해 임원이 된 것이고, 그 일을 맡기기 위해 총대들이 뽑아준 것이다. 부임원일 때 열심히 배우고, 정임원이 되면 그 역할을 감당하면 된다. 임원은 정, 부 임원일 때 다양한 소위원회에서 활동을 하고 임원 후에도 선관위를 비롯한 여러 부서에서 활동하게 된다. 비근한 예로 회록서기는 당연직으로 다음 회기에 선관위 심의분과장을 한다. 회록서기를 했기에 그 직책을 맡는 것이다. 그런데 심의분과장으로 인해 현재 총회가 얼마나 시끄러운가 말이다. 이것을 보면서도 자기가 맡은 임원직이 중요하지 않다고 발언할 수 있겠는가? 주님은 뭐라고 하셨는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눅 16:10). 맡은 직분이 사소하다고 말하지 말고 각자 맡은 직분에 더욱 충실한 임원들이 될것을 부탁한다. 계속 지켜볼 것이다.
    • 오피니언
    • 논단
    2023-12-26
  • 전국장로원로회 서울협의회, 출범 및 성탄축하예배
    지난 11월 2일 전국장로원로회연합회 창립 총회 후 구성된 서울협의회 출범 및 성탄축하예배가 12월 26일 오전 10시 30분 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있었다. 축하 순서는 한국교회살리기운동본부 대표 김종구 장로의 사회로 서울동노회증경장로회장 김재욱 장로가 기도 후 대한노인회 김호일 장로, 한국사회발전연구원장 김춘규 장로가 격려사했다. 국회의원 최재형 장로가 “요일 1:1-4을 읽어 드리고자한다. 은퇴 후 새로운 사역을 위한 모임을 만들어 축하드린다. 늘 주님을 전하는 삶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 국무총리 황교안 장로가 “우리는 죽을 때까지 현역처럼 일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노년에는 유튜브, SNS등의 활동을 해야한다. 청년이라는 마음으로 대한민국 살리는 일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대한민국사랑운동본부 박종철 목사가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 자문기관으로 크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임원하 장로가 “우리는 서로 갈라치기 해서는 안된다”고 축사했다. 이어 김종구 장로의 마무리 인사말과 광고 후 지하 식당으로 옮겨 애찬을 나누며 친교했다. 앞서 예배는 전국주일학교연합증경회장 이재영 장로의 인도로 평양노회장로증경회장 이상호 장로가 기도 후 한지협 서기 정홍채 장로가 마 2:1-12을 봉독한 후 한정숙 권사가 특송했다. 부천성도교회 조원형 목사가 ‘동방박사처럼’이란 제목으로 설교 후 전국장로원로회연합 회장 양 원 장로가 환영사한 후 남양주햇빛교회 박경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인사말-준비위원장 김종구 장로 전국장로원로회 서울협의회 출범에 즈음하여 서울지역에 소속된 장로님께 인사드립니다. 일평생 주님의 말씀따라 교회를 섬기며 성도님들의 심부름꾼으로 또는 물심 양면으로 기도로 희생 봉사하신 장로님들께 활동하실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 생각하던 중 전국장로원로회연합회 창립총회가 2023. 11. 2(목) 대전계룡 스파텔 태극홀에서 개최됨으로 전국으로 각 협의회구성 되고 있는 과정에 서울 협의회를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별도 모임을 가진 후 임원구성을 마치고 오늘 협의회 출범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장로님들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여 단합과 화합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일을 잘 만들어 보겠습니다. 전국장로원로회 서울협의회는 모일 때 기도하고 서로 협력하며 장로님들의 모임이니까 하나님께 영광돌려드리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참석해 주신 내빈여러분과 장로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주님의 은혜가운데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되시길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환영사-전국장로원로회 회장 양 원 장로 서울지역협의회 창립총회에 즈음하여 예장합동 교단 소속으로 서울지역의 교회에서 장로로 시무하다가 정년이 되어 은퇴 또는 원로장로로 퇴임한 장로님들의 뜻을 모아 '전국장로원로회'의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역전의 용사답게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자 하는 진심으로 남은 생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짐하면서 이 모임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오늘 역사적 첫 걸음을 내딛습니다만 차츰차츰 다듬고 다듬어서 가장 모범적인 은퇴•원로들의 연합체로 성장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과 교회 앞에 사랑받고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교제와 신앙 증진에 앞장서는 귀한 모임체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오늘 이 귀한 모임에 참석해 주신 모든 장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내빈으로 와주신 여러분들께 뜨거운 마음으로 환영하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전국장로원로회 서울지역협의회"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창립 총회에 즈음한 환영의 인사를 올립니다.
    • 뉴스
    • 기관
    2023-12-26
  • 【단상】 목회세습...최순실과 정유라가 떠오른다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국정농단의 주범 최순실의 딸 정유라는 모두의 공분을 살만한 글을 썼다. “능력 없으면 니네 부몰 원망해” 목회세습을 볼 때마다 기분 나쁘게 최순실과 정유라가 떠오른다. 어미가 국정을 주무르는 댓가로 주어진 많은 특혜를 누리며 공주처럼 살았던 자가 정유라가 아니던가? 최근 합동 교단내 두 교회가 목회세습에 성공했다. 큰 잡음없이 아버지는 원로가, 아들은 위임목사가 되는 예식을 무사히 치러냈다. 합동 교단에는 세습 금지 규정이 없다. 그래서 암암리에 크고작은 교회들이 세습을 하고 있다. 그렇다고 모두 세습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목회 말년에 세습에 실패해 교회가 쑥대밭이 되고 목회를 말아먹는 경우도 왕왕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습을 꿈꾸고 감행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속된 말로 남주기 싫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말로는 주님의 은혜로 목회했다고 하지만 자기가 노력해서 이룬 목회지를 남에게 주기 싫어 아들에게, 사위에게 넘겨주는 것이다. 그래서 타교단에서는 3대 세습을 한 교회도 있다. 세습을 감행하기 위해서는 미리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교회 재정으로 자식들을 해외유학 보낸다. 그정도 실력이 안되면 아는 선교사가 있는 선교지로 보내 해외 물을 먹게 만든다. 이처럼 교회 돈으로 자기 자식을 최대한 교육 시킨 후 “봐라 이만한 스펙이 있는 목사가 어디 있느냐?”하며 자기 자식과 사위를 후임자로 디민다. 그러면 양같이 순한 교인들은 담임목사가 교회를 개척해서 고생했다는 이유로, 큰 교회로 만들었다는 이유로 그 안을 받아들인다. 그러면 치밀한 세습 계획은 완성이 된다. 종종 취재를 가면서 알게된 부목사들이 있다. 그들 중에는 40대 후반인 경우도 있다. 그들에게 “교회에서 안보는 날이 빨리 와야할텐데”라고 말해준다. 빨리 담임목회하러 나가라는 말이다. 그러면 계면쩍은 웃음을 보인다. 담임으로 나가고 싶어도 갈 교회가 없다는 것이다. 기독신문을 보고 담임지원하는 것도 쉽지 않다. 수십 수백통의 이력서가 쌓이기에 섣부르게 이력서를 지원했다가는 담임목사에게 찍혀 사임 압박을 받을 수 도 있다. 혹시 담임목사가 목회지를 소개해주면 좋은데 그도 여의치가 않다. 이래저래 세월만 가서 어느덧 50줄을 바라보는 부목사들이 하나둘이 아니다. 그러면 교회에서는 슬슬 사임 압박을 한다. 문제는 나이 많은 부목사를 받아줄 교회가 없다는 것이다. 이것이 나이든 부목사의 현실인데 세습 시켜주는 아버지를 둔 아들 목사는 얼마나 좋을까? 교회 돈으로 일찍 유학해 스펙을 갖췄으니 경쟁력도 있고, 세습을 반대해 일부 교인들이 떠나도 큰 분란만 없으면 무혈입성을 하니 이 얼마나 편한 일인가? 교회란 무엇인가? 세습한 목사에게 묻고 싶다. 교회는 주님의 것인가? 당신의 것인가? 교회가 주님의 것이라면 어찌 자식에게 세습할 생각을 할 수 있는가? 교인들에게 주어진 새로운 목사를 선택할 권한을 무시한 채 어떻게 세습을 시킬 수 있는가? 세습 목사와 그 아들에게서 최순실과 정유라를 떠 올리는 것은 지나친 비약인가? 피해망상인가?
    • 오피니언
    • 논단
    2023-12-25
  • 【북토크】우리는 조지 오웰을 제대로 알고 있는가?
    조지 오웰은 전세계적으로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1940년대 작가이다. 그의 책 『동물농장』과 『1984』는 여전이 많이 읽히고 있는 그의 대표작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의 책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 그에 대해 이 책을 쓴 저자는 머리말에서 『동물농장』의 우리말 번역에 대해 놀라운 이야기를 알려준다. 이 책을 펴든 사람이면 누구나 오웰이 『동물농장』 과 『1984』를 썼다는 것쯤은 알 것이다. 그러나 영어로 쓰여진 『동물농장』이 세계에서 최초로, 다른 외국어가 아닌 우리말로 번역되었다는 사실은 모를 것이다. 그것도 원서가 나온 지 3년 만인 1948년에 우리말로 번역되었고, 1948년에 쓴 『1984』도 그후 곧 번역되었다는 사실은 더욱 모를 것이다. 그래서 오웰은 우리와 특별한 인연을 갖는다. 그러나 그것을 반가워 해야 할까? 아니면 악연이라 해야 할까? 더욱이 미국 해외정보국이 ‘반공 투쟁’의 일환으로 오웰의 작품을 번역 출판하게 하였으며, 이를 위해 미국 정부가 작품의 판권료까지 지불했다는 것은 앞의 사실과 함께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전혀 알려진 적이 없다(p. 7). 이처럼 조지 오웰의 책은 처음부터 왜곡된 방향으로 읽혀졌다. 그는 단지 공산주의를 반대한 작가가 아니다. 그는 인간이 인간다움을 누리며 살 수 있는 사회를 꿈꿨던 작가이다. 그래서 국가와 사회가 전체주의, 공산주의, 자본주의 등에 매몰될 때 인간이 어떻게 소외되는가를 작품으로 밝힌 것이다. 이 지구상에는 다양한 국가 형태가 있는데 그 어느 것도 완벽하지 않다. 사회주의, 공산주의, 자본주의 모두 많은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그런면에서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당연함을 누리는 그 날이 올 때까지 1950년에 세상을 떠난 그의 책은 여전히 읽혀져야할 것이다. 그러나 바르게 읽혀져야한다. 다음은 책 인용문이다. 물론 나는 기본적으로 러시아혁명에 대한 풍자를 의도했다. 그러나 그것이 더욱 큰 교훈 '그런' 종류의 혁명(무의식적으로 권력을 갈망하는 사람들이 지도하는 음모적인 폭력 혁명)은 지배자를 바꿀 뿐이라고 하는 교훈만을 포함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것에서 끌어내야 할 교훈은, 혁명에 의해 근본적인 개선이 가능해지는 경우는, 대중이 경계심을 갖고 지도자가 그 역할을 다하면 바로 추방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때뿐이라고 생각했다. 이야기의 전환점은 돼지가 우유와 사과를 자신들만의 것으로 삼은 때였다고 생각되리라(크론슈타트 요새의 수병들이 탄압받은 것에 대응된다). 만일 다른 동물들이 그 시기에 확고하게 반대했다면 잘 되었으리라. 내가 현재의 상태를 옹호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것은 그들이 비관적이 되어, 독재나 자유방임적인 자본주의밖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전제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말하고자 한 것은 '스스로 하지 않으면 혁명은 불가능하다는 것, 자비에 가득 찬 독재 체제 따위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pp. 278-279). 오웰은 1950년에 죽었다. 그후 반세기 동안 그에 대해 끝없는 논쟁이 제기되었으나, 그런 논쟁에 무관하게 그의 작품은 여전히 세계적으로 읽혀지고 있다. 우리에게는 비록 미국 정부에 의해 읽기를 강요당한 최초의 쓰라린 역사가 있지만, 그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여전히 읽히고 있다. 우리가 지금까지 보아왔듯이 오웰은 사회주의자이고, 그의 모든 책은 사회주의를 위한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사회주의라고 하는 것은 소련이나 중국 또는 북한 등 이미 존재했거나 아직도 존재하고 있는 사회주의는 아니다. 그는 그 어떤 실존 사회주의에 대해서도 명백히 반대했다. 그것들은 사회주의가 아니라고 하면서. 따라서 그의 작품이, 특히 『동물농장이나 『1984년』이 그런 관점에서 읽혀져야 하나, 더욱 중요한 점은 그가 결코 자본주의에 찬성하지 않았다고 하는 점이다. 그는 단 한 번도 자본주의를 찬양한 적이 없다. 물론 그의 사회주의는 맑스주의에 대응될 정도의 체계적인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인간의 인권이 중시되는 반독재, 반계급, 반차별의 사회를 그가 추구했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리고 그는 그러한 악에 대항해서 싸우는 것이 인간의 의무라고 생각했고, 완전한 이상 사회가 아니라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해 싸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여전히 읽히고 있고, 앞으로도 여전히 읽힐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pp. 319-320).
    • 오피니언
    • 책소개
    2023-12-25
  • 【사설】 오광춘 회장의 전장연 미래는 밝을 것이다
    지난 12월 21일 제53회기 첫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오광춘 장로, 이하 전장연) 전국임원회의 및 기도회가 오전 11시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년과 달리 회의는 오전 예배와 축사 등을 끝내고 중식 후 하는 것으로 했다. 오 회장은 회의를 충분히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의는 총 30여분간 했다. 첫 회의라 사업계획, 예산 등 민감한 주제를 다뤄야했다. 이때 특별위원장, 부위원장, 역원, 실행위원 선정의 건으로 여러 의견이 오갔다. 인원 구성에 있어 지역 안배를 해야한다는 주장이 있었다. 서로 각자의 지역을 위해 발언하는 것이라 예민할 수 있는데 오 회장은 이 문제를 원만하게 풀어 회원들의 동의를 얻어냈다. 앞서 오 회장은 예전과 다른 여러 사업 계획을 소개하면서 먼저 자신이 그 일을 위해 호주머니를 열 것을 약속했고 자원자들의 헌신으로 감당할 것을 말했다. 이에 회원들은 아낌없는 박수로 호응했다. 결국 아무탈 없이 회의는 마무리 됐다. 그동안 회의를 취재가면서 고성이 오가는 것도 많이 보고, 감정이 격해져 막말을 하는 것도 많이 봤다. 도대체 이 사람들이 목사와 장로가 맞는가하는 의문이 들 때가 많았다. 그래서 영상 취재를 해놓고 남부끄러워 유튜브에 올리지 못하고 버린 것도 많았다. 그런데 이번 전장연 회의는 그렇지 않았다. 그래서 취재하면서도 마음이 편했고 굳이 이에 대한 소감을 밝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번 회기 오광춘 회장은 본인이 솔선수범하고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회원들이 지지를 보내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안에 대해 이견이 있을 때 자기 주장을 먼저 하지 않고 발언할 기회를 주고 원만하게 결론을 도출하기에 큰 충돌없이 회의가 진행됐다. 이 또한 좋은 모습이다. 그리고 증경회장들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자세로 대하기에 소위 “괘씸죄” 논란을 피해갔다. 앞으로도 이러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다른 연합 단체에 본이 되는 전장연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 오피니언
    • 논단
    2023-12-23
  • 【사설】 이이복 장로에게 미안하고 사과한다
    소위 선관위 1000만원 뇌물 수수 사건에 대한 감사부 보고서가 나왔다. 거두절미하고 먼저 이이복 장로에게 미안하고 사과한다. 명색이 기자라는 나도 이이복 장로를 의심했기 때문이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란 속담처럼 후보 통과를 위해 뇌물을 썼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취재 과정 중에 이이복 장로를 볼 기회가 있을 때 좋게 보지 않았다. “왜 뇌물 사건을 일으켜 총회를 어지럽히는가”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감사부 최종 보고서는 나의 이런 생각을 완전히 뒤집었다. 감사부는 “이이복 장로에 대해선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대신 주홍동 장로에 대해선 이견 없이 선관위 뇌물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했다. 기독신문에 의하면, 선관위원이었던 주홍동 장로는 이이복 장로의 후보 확정을 위해 이종철 목사에게 1000만원을 전달해 현역 선관위원이 개입된 초유의 뇌물 사건을 일으켰다. 또한 감사부는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도 선관위 뇌물 사건에 관여했다고 판단했다. 이종철 목사가 이이복 장로에게 소명 기회를 충분히 주지 않은 점, 이이복 장로와 주홍동 장로의 대질심문을 진행하지 않은 점, 이이복 장로에게 후보 탈락 통보를 하지 않은 점 등에 의도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감사부는 이종철 목사가 주홍동 장로에게 1000만원을 받은 것도 문제 삼았다. 애초에 이종철 목사가 1000만원을 받지 않고 주홍동 장로를 돌려보냈다면, 지금처럼 사건이 확대될 일이 없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감사부는 선관위 뇌물 사건은 이종철 목사와 주홍동 장로, 두 사람 간에 있었던 일로서 이들은 총회에 대한 신뢰를 실추시켰기에 이들에게 상응한 징계를 하는 게 필요하다고 임원회에 보고서를 올렸다. 앞으로 이 소란을 일으킨 이종철 목사와 주홍동 장로에 대해 총회가 어떤 식으로 징계할지를 지켜볼 것이다. 솜방망이 처벌이 아니라 신상필벌, 일벌백계의 강력한 징계가 있어야 총회 기강이 바로 선다. 필요하다면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도록 해야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이복 장로가 무고한 피해를 당했기 때문이다. 이 뇌물 사건으로 인해 이이복 장로는 후보 박탈을 당해 돌이킬 수 없는 명예 실추를 당했다. 또한 그가 속한 노회와 교회 그리고 가정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이것을 어떻게 돌이킬 수 있겠는가? 피해자가 당한 것만큼 가해자는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그래서 민형사상의 처벌도 불사해야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이복 장로가 후보 탈락함으로써 그를 지지했던 총대들은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했다. 경선에 나섰다면 당선될 가능성도 있지 않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다면 총회는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하는가? 이이복 장로에게 충분한 보상과 사과를 해야할 것이다. 실추된 명예를 회복시켜야한다. 총회 산하기관인 선관위에서 벌어진 일이기에 연대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109회 장로부총회장으로 나설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할지도 모른다. 이 사건에는 아직도 많은 의혹이 있다. 이 일에 배후가 있다는 소문이 떠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제 시작이라고 볼 수도 있다. 계속해서 조사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적어도 이이복 장로는 혐의가 없는 것으로 나왔기에 다시 한번 그를 의심한 기자로서 공개적으로 사과한다. “이이복 장로님, 의심해서 죄송합니다”
    • 오피니언
    • 논단
    2023-12-22
  • One Day 송년말씀축제, 성황리 개최
    108회 총회 교회여일어나라위원회(위원장 고석찬 목사)가 주최한 One Day 송년말씀축제가 ‘한국교회 목회자여 일어나라’는 주제로 12월 18일 새로남교회(총회장 오정호 목사 시무) 글로리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약 1100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말씀의 향연을 통해 한해를 진지하게 돌아보며 그 말씀에 힘입어 새해를 힘차게 열어가기를 소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시 137: 1-9을 본문으로 ‘바벨론 강가에서 울다’라는 제목의 개회예배 설교에서 “조국을 잃고 아픔가운데 바벨론 강가에서 울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우리도 교회와 노회, 총회를 가슴에 품고 울자”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지 못하고, 학연과 지연에 매이고, 금권에 휘둘린 것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자”고 호소했다. 이어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이 땅에 매여 살다 주님 앞에 부끄러운 모습으로 설 수 밖에 없다”고 깨우쳤다. 또한 “목회자의 자산은 세상에 있지 않고, 오직 주님의 말씀에 있다. 우리가 말씀으로 살면 주님께서 길을 내신다”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분들은 시대적 사명을 받은 이들로 교회와 총회를 살려내자.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되어 바벨론을 막아내는 거룩한 방파제로 서 달라”고 당부했다. 특별히 이번 송년말씀축제에는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조현삼 목사(광염교회), 김은호 목사(오륜교회 원로)가 강사로 나서 참석자들을 말씀으로 일깨웠다. 첫 번째 강사인 오정현 목사는 ‘목회자를 일으켜 세우는 섬김의 원칙’이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교회만이 영광스러운 곳이며 영원한 것이다. 이 영광스럽고 영원한 교회에 대한 은혜가 회복되어야 한국교회가 일어나고 목사님들이 회복된다”고 했다. 또한 “복음에 대한 명확한 자기 이해를 강조하며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이 타협할 수 없는 분명한 복음을 선포하고 복음의 능력을 현장을 통해 경험하게 될 때 우리 목회자들은 일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예수님의 사역의 출발점이 위로부터 주어지는 능력을 받았던 것처럼 목회자들도 능력을 받아 섬겨야 함을 언급했다. 두 번째 강사인 조현삼 목사는 ‘교회’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은 갈릴리 호숫가에서 목회자를 세우시며,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세 번 물으셨다”며 “목회의 동기는 사랑이 되어야 하고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 예수님의 사랑으로 주께서 맡기신 양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회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실천하는 목회를 부탁하며, 하나님께서 목자의 자리로 세우셨으니 그 자리에서 교회를 잘 돌보고 구원의 확신을 주며 섬기는 은혜가 넘치기를 축복했다. 세 번째 강사인 김은호 목사는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목회 현장은 어렵지만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게 목회사역을 감당하려면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그 은혜에 젖어 살 때,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서만 우리는 강한 자가 될 수 있다”며 “머리로 아는 은혜의 지식이 아니라 매일매일 하나님의 은혜에 젖어서 사는 것을 사모하라”고 당부했다. 강의 후에 참석자들은 말씀에서 받은 은혜를 뜨거운 기도로 이어갔다. 두 손을 들고 ‘이 땅의 남은 선교 사명과 세계 평화’, ‘대한민국과 민족의 복음화’,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과 교회 부흥’을 간구했다. 교회여일어나라위원회는 이날 송년말씀축제를 시작으로 차후에 목회자들과 부교역자, 장로, 여성 사역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이어가며 총 다섯 차례(세 차례는 담임목사를 대상으로, 두 차례는 장로와 부교역자, 여전도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말씀축제 위원장 고석찬 목사는 “목회자가 살면 교회가 살고, 목회자가 은혜 받으면 모든 성도들이 은혜받는다”며 “세미나를 통해 목회자를 살리고 세우는 현장이 되기를 간구한다”고 밝혔다.
    • 뉴스
    • 총회
    2023-12-22
  • 전국장로회연합회, 전국임원회의 및 기도회 개최
    제53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오광춘 장로, 이하 전장연) 전국임원회의 및 기도회가 12월 21일 오전 11시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장소와 식사는 새로남교회가 제공했고, 오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전장연이 하나되어 큰 역할을 감당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으며, 오광춘 회장은 안건토의 시간에 회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며 회의를 잘 이끌어 앞으로 전장연의 앞날이 밝을 것을 보여줬다. 1부 예배는 회장 오광춘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김점용 장로가 '장로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 표어제창 후 수석부회장 홍석환 장로가 기도한 후 서기 차진기 장로가 대상 12:19-22을 봉독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킹덤 빌더입니까?'란 제목으로 "하나님의 군대는 하나님이 사용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군대이다. 한 교회의 수준은 담임목사와 당회 수준을 뛰어넘을 수 없다. 장로님들이 부흥하면 그 교회는 부흥되는 것이 영적인 법칙이다. 부흥을 위해서는 안목을 바꿔야한다. 과거 우리나라도 복음이 들어와 여성과 아이들의 인권이 신장됐다. 미국에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없다. 유교는 인본주의, 체면주의다. 이런 공동체는 무너진다. 하나님의 군대는 본질에 치중한다. 장로회는 선배들의 장점은 받으며 안목과 패러다임을 새롭게 해야한다. 또한 양에서 질로 바뀌어야한다. 전장련 회원 하나가 장로회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살아야한다. 베풀고 축복하며 살고 호주머니를 열어 나누며 살기 바란다. 40여년전 내수동교회에서 만난 저와 박성규, 화종부 청년이 세월이 흘러 쓰임 받고 있다. 귀하게 쓰임 받는 장로님들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특별기도회 부총무 양호영 장로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부회장, 서울 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안재권 장로가, '총회와 전국교회를 위하여' 부회장, 호남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진수만 장로가, '전국장로회와 지역연합회를 위하여' 영남지역장로회 회장 이춘수 장로가 특별기도 후 총회 서기 김한욱 목사가 마무리 기도했다. 총무 정종식 장로의 광고 후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격려사 및 축사는 회장 오광춘 장로의 사회로 증경회장 강의창 장로가 "표어처럼 어디를 가나 빛을 발하며 오광춘 회장의 리더십을 따라 잘 나아가기를 바라고 한마음으로 함께하는 전장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 후 장로부총회장 김영구 장로가 "많은 분들의 기도로 임원이 되었기에 장로님들에게 실망끼치지 않는 장로부총회장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전장연을 위해 많이 협조하도록 하겠다. 저출산 고령화로 어려운 우리나라를 위해 한국교회가 역할을 감당해야한다"고 축사한 후 대전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박상옥 장로가 "추운 날씨에도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 사업 계획이 잘 통과되어 새해에 많은 일 하시기를 바란다"고 환영사하고 주기도로 마쳤다. 이어 오광춘 회장이 특별위원장들에게 전장연 금뱃지를 전달하며 맡은 일을 잘 감당해 줄 것을 당부 후 증경회장 남상훈 장로가 기도한 후 새로남교회 지하 식당에서 중식을 나누며 3부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4부 회의는 회장 오광춘 장로의 사회로 증경회장 김봉중 장로가 기도 후 오광춘 장로가 "이번 회기 사업은 이전과 많이 다르다. 믿고 잘 따라 주시기 바란다"고 회장인사 후 서기 차진기 장로가 회원 92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한 후 개회해 총무 정종식 장로의 사회로 상견례했다. 주요 안건토의는 다음과 같다. (1) 사업계획(안)의 건 - 대구경북 간담회는 2월 2일로 수정, 농어촌교회 리모델링은 협찬과 재능 기부로 하는 것으로, 하기 수련회는 6월 셋째주에 실시, 해외 교회 건립은 해외선교위원회에서 감당하는 것으로, 전장연 행사 강사 목사는 농어촌 미자립교회 후원과 리모델링 비용을 감당하는 것으로 하고 소정의 강사비를 지급키로 (2) 특별위원장, 부위원장, 역원, 실행위원 선정의 건은 원안대로 받고 부족한 인원은 추가하는 것으로 하고 증경회장 김영석 장로의 기도 후 폐회했다. 회원들은 새로남교회의 환대와 오광춘 장로의 배려하는 리더십을 통해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된 것에 대해 기뻐하며 밝은 표정으로 눈 내리는 귀가 길을 재촉했다.
    • 뉴스
    • 기관
    2023-12-21
  • GVCS글로벌선진학교, 2024학년도 신입생 응시율 상승
    "평범한 학생을 비범한 인재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세워진 글로벌선진학교의 2024학년도 신입생 응시율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 글로벌선진학교 2024학년도 신입생 응시율 상승 인가학교로서 정부로부터 학력을 인정받는 국제화학교로 정평이 나 있는 글로벌선진학교는 2003년 설립이래 ‘2022 교육과정혁신’에 힘입어 2023학년도 졸업생들의 입시 결과 등이 호조를 보이면서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주춤하였던 신입생 응시율이 예년에 비하여 거의 두 배 이상 상승하고 있다. 합계출산율의 급감 등 외부적 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그동안의 교육성과에 대한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아 짐에 따른 현상으로 보인다. 2024학년도 신입생은 1월 첫 주까지 최종 선발 지난 12월 2일(토) 3차 입학설명회를 마치고 막바지 선발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음성, 문경 그리고 세종창의 캠퍼스는 서류심사와 관찰전형 등을 1월 첫 주까지 마무리하여 2024학년도 신편입생 선발 절차를 종료하게 된다. (입학문의: 음성캠퍼스043-871-7050~2, 문경캠퍼스 054-559-7050~2,세종창의캠퍼스 044-868-4086) 설립 20주년의 역사에 의한 글로벌교육 경쟁력 상승 요소 고루 갖추어 글로벌선진학교(음성, 문경, 세종창의, 미국)의 설립법인 사)글로벌선진교육은 지난 2022년 미래산업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전격적으로 ‘2022교육혁신안’을 수립하여 이를 실행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고 다시 학생들이 찾게 되는 학교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이유는 ①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8년째 계속되는 STEAM 창의융합교육 안정화 및 BIZ스쿨 운영 ② 7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현지캠퍼스에서 실시하는 영어몰입 GRACE 과정 ③ 각 캠퍼스의 특성화(전문트랙운영 등) ④ 문해력 증진을 위한 독서 200운동 ⑤ 관계역량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바람직한 태도 습관 운동 ⑥ 세계 여러 나라 학생들과 지식과 가치관을 토론하고 나누는 글로벌 청소년 포럼(G.Y.F), 학력경시대회(G.A.O) 등 활발한 국제 교류 활동 ⑦ 세계혁신대학 진학 및 장학금 수상 ⑧ 해외 다국적 외국인학생들의 글로벌선진학교 국내유입 ⑨ 철저한 성경적 가치관 교육 ⑩ 정부의 재정지원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볼 수 있다. 올해도 세계 최고 혁신 대학 ‘미네르바대학’등 명문대 합격생 배출 지난 2020~22년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세계 유수 대학으로 장학금을 받으며 학생들을 진학시킨 성과를 자랑하던 글로벌선진학교는 2024학년도 대학입시 결과에서도 더욱 우수한 대학진학 결과를 기록했다. 아직 해외 정시전형 발표가 나지 않은 상태에서 다양한 수시전형 가운데서 상당한 장학금을 받고 합격 통보를 받는 학생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하버드보다 더 경쟁률이 높은 ‘미네르바대학’에 합격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 차예0 학생이 합격한 ‘미네르바 Minerva’대학은 대표적인 세계적 혁신대학으로서 하버드 등 소위 아이비리그 대학의 평균 합격률 3~5% 보다, 더 까다로운 1.5~1.9%에 불과하다. 즉 100명이 응시하면 2명이 채 합격하지 못할 정도로 어렵기로 정평이 나 있는 ‘미네르바’대학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분야별 세계 최상위권 대학교에 속속 합격 -문경캠퍼스 정수0 학생은 아시아권 공대 2위, 세계 20위권에 속하는 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홍콩과학기술대학교)에, 같은 문경캠퍼스 김유0 학생은 농환경분야 세계 1위 대학인 네덜란드의 Wageningen & Utrecht University에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이외에도 문경캠퍼스의 강이0 학생은 Azusa Pacific University 간호학과에 8만달러(약 1억)의 장학금을 받고 합격, 김민0학생은 Arizona State University 필름미디어 학과에 4만달러(약 5천만)의 장학금을 받고 합격, 민제0, 이예0, 이준0, 최지0 학생은 미 중부명문 University of Minnesota에 합격하였다. -음성캠퍼스의 경우 도원0 학생이 미디어부문 세계최고학교인 University of Amsterdam(네덜란드) 미디어 학과에 합격, 심세0 학생은 University of Detroit Mercy 치대 합격, 권정0 학생은 약대 세계 5위에 랭크된 Utrecht University(네덜란드) 약대 합격, 김명0 학생은 SUNY Binghamton University(뉴욕주립대) Engineering – Electrical 전공으로 장학금 4만달러(약 5천만) 합격, 김예0 학생, 박주0 학생 Arizona State University에서 각각 장학금 4만달러(약 5천만) 합격, 심세0 학생 University of Detroit Mercy 7년제 치과대학 매년 장학금 44,000달러 합격하였다. -국내대학으로는 한동대학교에 10여 명 이상이 합격하였으며 중앙대학교 등 수도권 대학에 다수 합격하였다. 앞으로 국내외 대학교 정시전형이 마무리되면 더 많은 학생이 대학합격 소식을 전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 뉴스
    • 기관
    2023-12-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