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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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협의회 신년 세미나, 장봉생 목사
    중부협의회 신년하례회 및 세미나가 1월 12-13일 청주에 소재한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있었다. 첫날 저녁 세미나는 차기 회장 하재호 목사의 사회로 감사 전은풍 장로가 기도 후 사무차장 이성배 목사가 딤후 2:1-4을 봉독한 후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가 '영적 근육을 키우자'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장 목사는 "나이가 들면 근육이 빠진다. 이때 어떻게 목표 지점까지 뛰어갈 것인가? 사람마다 사는 모습이 다른데 공통점은 내 맘대로 안된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바랬던 많은 것들이 때로 응답되지 않았지만 여전히 예수님을 믿고 의지한다. 이것이 은혜이다. 아픔과 고통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주어지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영적인 근육을 키우시는 것이다. 그래서 마침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수준으로 이끌어 가신다. 그러므로 나를 믿지 말고 하나님을 믿어야한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어도 여전히 우리는 부족하다. 이것을 인정하며 주님을 의지함으로 성숙해져야한다. 그러므로 우리를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을 굳건히 믿고 의지함으로 영적인 근육을 키워나가자. 자책, 좌절하지 않고 주님을 바라보자"고 말했다. 간절히 합심기도하는 회원들 이어 참석 회원들은 간절히 합심기도한 후 문세춘 목사의 축도로 세미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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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3
  • 중부협의회 신년하례회 및 세미나 개최
    참석자 단체 사진 중부협의회 신년하례회 및 세미나가 1월 12-13일 청주에 소재한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대표회장 김정설 목사의 인도로 회록서기 노두진 목사가 기도 후 부서기 최윤영 목사가 딤후 4:1-8을 봉독한 후 총회 헌의부장 최찬영 목사가 특송했다.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주여! 완주의 복을 주소서'란 제목으로 "완주하기 위해서는 남다른 은혜가 필요하다. 바울은 사명자로서 자신의 평생을 압축해서 본문에서 '사명을 감당했다'고 고백하고 있다. 도중 하차는 너무 슬픈 일이다. 그런데 완주하기 위해서는 재정 문제를 조심해야하며, 권력을 남용해서는 안되고, 교만해서도 안되며, 성 문제가 있어서도 안되고, 가정에 불화가 있어서도 안되며, 사명을 상실하지 말아야한다는 말이 있다. 그리고 영적으로 완주하기 위해서는 주님과의 남다른 친밀함이 있어야한다. 이를 위해 새로남교회는 올해 말씀(믿음), 만남, 가정, 건강, 재정의 복을 받자고 했다. 제가 29년 전 새로남교회에 부임했을 때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굳건히 새로남교회를 목회하자 많은 축복을 받았다. 우리 모두 바울처럼 완주의 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중부협의회가 총회의 균형추, 평형수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특별기도 고문 정진모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상임회장 강문구 목사가 'GMS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상임회장 박석만 장로가 '중부협의회를 위하여', 회계 박종의 장로가 '한반도 복음평화통일을 위하여' 특별기도했다. 고문 하귀호 목사가 "오늘을 기쁘게 사는 것이 행복이니 기쁘고 즐겁게 목회하시기 바란다. 낮아지는 자세로 목회하고 만족할 줄 알아야한다"고, 고문 박신범 목사가 "40년 목회를 했는데 총회, 노회 등 외부 일로 많이 기도하지 못한 것, 많이 찬송하지 못한 것, 많이 성경 읽지 못한 것이 후회된다. 그래서 두 아들 목사들에게 나처럼 후회할 일 하지 말라고 권면한다"고 축복의 말씀 후 고문 강의창 장로가 "올 해 기도 제목이 응답되시기를 바라며 주님이 평탄한 길을 주셔서 완주하시기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축사 서울협의회 명예회장 윤두태 목사가 "행복한 삶의 원리는 진실된 관계라고 연구됐다. 중부협의회가 앞으로도 중추적인 역할을 잘 감당하시기 바란다"고, 전국호남협의회 대표회장 김상현 목사가 "귀한 설교 말씀에 감사드린다. 민 6:22-27에 있는대로 지켜주시며, 은혜를 베푸시며, 평강을 주신다는 말씀을 축복의 말씀으로 드린다"고 축사했다. 사무총장 박순석 목사가 광고 후 증경총회장 김준규 원로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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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3
  • 전국주일학교연합회, 3년 만에 전국대회 성황리 개최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 이해중 장로) 주관 2023년도 제68회기 전국대회가 1월 12일 오전 11시 73개 노회 2,947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개회예배는 대회장 이해중 장로의 인도로 명예대회장 손근식 장로가 기도 후 서무위원장 이병하 장로가 요 6:1-15을 봉독한 후 사랑의교회 어린이 찬양대가 찬양했다.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아이의 헌신을 기뻐하시는 예수님'이란 제목으로 "예수님은 누구보다 어린이를 더 사랑하시며 예수님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이 헌신할 때 주님은 기쁘게 받으신다. 제가 섬기는 새로남교회 5살 아이가 그동안 모은 동전을 어려운 사람을 위해 쓰도록 헌금했다. 또한 선교를 위해 바자회를 하도록 했다. 이처럼 아이들의 헌신을 통해 주님은 일하기 원하시는데 오늘의 행사를 통해 예수님의 이름이 높임 받기를 바란다. 저도 어렸을 때 성경고사대회에 나가 상을 받았었는데 어려서부터 말씀으로 성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대회에 참석한 모든 어린이들과 교사들을 축복한다"고 설교했다. 재정위원장 김명식 장로가 헌금기도 후 바리톤 최대한 선생이 헌금송한 후 서울강남노회 증경노회장 김창원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격려사 2부 격려, 축사, 축하 및 환영 시간에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꿈도 주시고 도와 주셔서 큰 사람으로 세워질 것을 믿는다. 요셉, 다니엘, 에스더처럼 크게 영광 돌리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란다. 수고하신 교사들을 축복하며 이 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주교연합회에도 감사드린다"고 영상 격려사 후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가 "여기에 모인 모든 분들을 축복드린다"고, 총회 교육부장 노경수 목사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여러분들에게는 큰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주증회장 조중길 장로가 "다니엘, 요셉처럼 살자. 행사에 수고한 분들께 감사한다"고,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본부장 이성화 목사가 "전국대회를 축하드린다. 여러분들은 기드온의 300용사와 같고, 바알 우상에게 무릎꿇지 않은 7000명의 신실한 믿음의 사람들과 같다"고, 찬율지도자연구원 이사장 문광선 장로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오늘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축사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정채혁 장로가 "학생들과 교사들이 그 동안 준비 하느라 많은 수고하셨는데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행사를 위해 수고한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양호영 장로가 "준비에 수고한 분들께 감사드리고 샬롬 부흥의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국기독청장년면려회 회장 김재규 집사가 "수고에 감사드리고 좋은 결실 있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오늘 행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 유럽 교회는 갈수록 쇠퇴하고 있다. 주일학교가 없기 때문이다. 예배와 주일학교를 지켜야한다. 어려서부터 외운 말씀으로 큰 은혜와 복을 누리기 바란다"고 영상으로 환영사하고, 수도권협의회 회장 박찬성 집사가 "이 행사는 신앙을 세우는 큰 역할을 한다. 수고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환영사했다. 대회장 이해중 장로가 모범 어린이, 학생 대표에게 표창장을 수여 후 장소를 제공한 사랑의교회와 수도권협의회에 감사패를 증정한 후 이해중 장로가 "미래의 희망인 여러분들을 축복하고 환영한다"고 대회사하고, 작년에 성경고사에서 우승한 서울강남, 동서울 노회와 찬양율동에서 우승한 수도 노회가 우승기를 반납 후 전국장로회에서 주교연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주교연에서 제주노회 주일학교 연합회에 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한 후 집행위원장 박종일 장로가 광고하고 총괄위원장 김방훈 장로의 기도로 개회예배와 축하 순서를 마쳤다. 행사 이모저모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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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3
  • 권력이란 무엇인가?
    권력 (權力)이란 "남을 복종시키거나 지배할수 있는 공인된 권리와 힘. 특히 국가나 정부가 국민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강제력을 이른다"고 말한다. 이 정의에 의하면 권력은 먼저, 공인되야한다. 즉 선거 등을 통해 정당한 절차를 거쳐 권력을 획득해야 한다. 그래서 규정에 따라 2/3든 과반이든 지지를 얻어야 권력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권력은 강제력을 갖고 있다. 힘이 있기에 힘이 없는 상대를 향해 강제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이다. 세상 모든 곳에는 크고작은 권력이 있다. 가정에서는 남편이, 부모가, 형이나 언니 누나가 대부분 권력을 행사한다. 직장에서는 회장이, 사장이, 상사가 권력이 있다. 국가에서는 대통령이 권력의 정점에 있다. 집권 초기인 윤 대통령은 거침없이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청와대를 옮기고, 우리도 핵으로 무장할 수 있다는 발언도 서슴치 않고 한다. 그리고 자기 뜻에 거역하는 자는 가차없이 짓눌러 버린다. 그러나 대통령도 5년 짜리 권력에 지나지 않는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듯이 지금은 숨죽여 엎드려 있지만 조금 있으면 '계급장 떼고 붙어보자"는 말이 나올 것이다. 과거가 그것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권력자는 조심해야한다. 권력은 영원하지 않다. 권력자의 말로는 대부분 비참했다. 총회는 어떠한가? 권력지향적이라는 남성들이 목사와 장로로 총회를 구성하고 있다. 목사로서 가질 수 있는 권력의 최정점은 총회장이다. 그래서 총회장을 목표로 꿈을 꾸는 목사들이 많다. 장로로서 가질 수 있는 권력의 최정점은 장로부총회장이다. 그래서 이를 목표로 뛰는 장로들도 많다. 그러나 총회장이든 장로부총회장이든 권력은 1년이다. 그것도 온전한 1년은 아니다. 목장기도회를 하는 때 정도이면 레임덕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권력을 탐하는 자는 권력으로 망한다. 기자가 아는 한 목사는 총회장을 꿈 꾸며 준비하다 뇌졸증이 와 몸 반쪽에 장애 후유증이 생겨 결국 교회를 사임했다. 아울러 총회장의 꿈도 사라졌다. 또 어떤 목사는 총회장 3수를 준비하다가 뇌종증으로 중환자실에 있다가 소천했다. 권력은 욕망한다고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주셔야한다. 그래서 권력을 남용할 때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세상 권력도 그러하고 총회 권력도 그러하다. 세상 권력을 위해 이전투구하는 모습을 보며 곧 썩어 사라질 인생들의 '헛되고 헛된' 허망함을 본다. 그리고 피로감만 쌓인다.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은 언제 오셔서 이 인간들의 뻘짓을 멈춰 주실려나 오늘도 하늘을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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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단
    2023-01-12
  • 이것이 인간사인가? - 손근식 장로
    한장 남았던 달력을 뒤로하고 새로운 하늘과 땅을 만나고 있다. 평화롭고 행복함으로 채워지는 시간들이 되면 좋으련만 세상사 끝없는 다툼과 분쟁의 연속이 미리 들여다 보인다. 이것이 인간사인가? 그렇지 않을 수 도 충분히 있는데 인간의 죄성은 완력을 부른다.
    • 문화
    • 포토에세이
    2023-01-11
  • 노회 분립, 솔리 데오 글로리아?
    노회가 분열하고 분립하고 있다. 지난해 말 수경노회와 (가칭)서울중노회가 분립예배를 드렸다. 큰 잡음 없이 원만하게 노회가 분립해서 훈훈하게(?) 분립예배가 진행됐다. 연초부터 동한서 노회의 분립이 가시화 되고 있는데 과정이 매끄럽지 못한지 잡음이 들려오고 있다. 그리고 수도노회는 수년째 분립 얘기가 오가고 있다. 왜 이처럼 노회가 분립하는가? 갑자기 노회 내 교회 수가 늘어서 원할한 업무와 친교를 위해 분립된다면 별 문제가 없다. 그러나 종종 헤게모니 싸움으로 노회가 분립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때로 서로 비방하고 욕하고 철천지 원수가 되어 나뉘기도 한다. 과연 노회 분립이 우리 신앙이 추구하는 “솔리 데오 글로리아”인가?, “솔리 메우스 글로리아”인가?(meus 메우스, 나의, 내) 교회와 교인 숫자는 늘지 않는데 노회 숫자만 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그래서 분립된 노회에서 비로소 임원 노릇을 한들 무슨 큰 의미가 있을까? 노회 분립은 장로들 보다 주로 목사들에 의해 진행된다. 아마 목사들은 이 본문을 가지고 설교를 많이 했을 것이다. 요 17: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하나를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 장로교 분열과 교단 분열, 노회 분열에서 드러난다. 오죽하면 하나 되기를 위해 예수님께서 기도하셨어야했나? 앞으로 교인 숫자가 줄면 자연스레 교회 합병이 가속화 될 것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노회도 합병이 될 것이다. 앞으로 인구가 줄고 이에 따라 교인 숫자가 줄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노회를 무리하게 분립하다가 언젠가는 21당회를 유지하지 못해 합병해야하는 웃픈 일이 일어날 지도 모른다. 노회 분립, 어떻게 봐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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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단
    2023-01-11
  •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 신년하례예배 및 고문 · 임원회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 제53회기 신년하례예배 및 고문 · 임원회가 1월 11일 오전 1시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안재권 장로의 인도로 명예회장 현상오 장로의 기도 후 회록서기 최순식 장로가 로마서 8:38-39을 봉독했다.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가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란 제목으로 "과거 전도하러 흑산도에서 배를 탔다가 파도로 어려움을 당했을 때 마음이 복잡했다. 이때 선장이 아무 일 없을 것이라는 말에 모두 평안을 되찾았다. 믿음이 상황을 제압했다. 흔들리지 않는 평안함을 가져야한다. 인생에도 파도가 있는데 원치 않는 상황을 헤쳐갈 때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확신을 가져야한다. 내가 만든 줄은 끊어지나 하나님께서 만드신 줄은 끊을 수 없다. 살아갈수록 내 맘대로 되는 것이 별로 없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주님은 자신의 뜻이 아닌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원하시고 십자가를 지셨다. 그래서 부활의 영광을 누렸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올 해 많은 삶의 파도가 있더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임마누엘 믿음과 신앙으로 편안함을 누리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정채혁 장로가 "새해가 밝았다.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함께 하기를 바라며 증경회장님들의 건강을 기원드린다. 이번 전국주교, 전국남전도회, 전국장로회 회장이 다 서울지구장로회 소속이다. 회원들의 협력과 지지에 감사드린다. 이병우 회장이 올 한해도 잘 섬겨주시리라 확신한다"고 축사 후 서기 한병지 장로가 광고한 후 전국장로회연합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전국주일학교연합회,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 기관장 인사한 후 장봉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새해인사 및 단배식은 회장 이병우 장로의 사회로 증경회장단, 회장, 수석이 단배식했다. 3부 회무처리는 회장 이병우 장로의 사회로 부총무 장승수 장로가 기도 후 회장 이병우 장로가 "올해도 모든 회원들을 잠 섬기도록 하겠다. 소원하고 기도하는 것들이 다 응답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한 후 수석부회장 안재권 장로가 "하나님의 은혜로 수석부회장으로 당선 되었다. 올 한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지지해 주신 증경회장들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당선 인사하고, 회원 132명이 참석해 개회를 선언했다. 회록서기 최순식 장로가 전회록 낭독 후 회계 임봉업 장로가 회계보고한 후 샬롬부흥전도운동 전진대회, 사랑의 연탄 나누기, 임원부부 세미나, 해외선교, 전국장로회 전국기도회에 대해 안건토의하고, 특별위원장 소개 후 서기 한병지 장로가 광고한 후 증경회장 정영수 장로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부회장들이 준비한 선물을 받고 회장 이병우 장로와 수석부회장 안재권 장로가 제공한 식사를 하며 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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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동강교회, 감격어린 시무집사 · 시무권사 취임식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는 교회” 동강교회(이충석 목사 시무)가 1월 8일 설립 17주년을 기념해 안수집사, 시무권사 취임식을 거행했다. 임직식이 아니라 취임식을 거행한 것은 취임하는 시무집사와 시무권사 대부분이 서울 수도권에 위치한 각각의 교회에서 이미 임직을 받고 동강으로 귀농, 귀촌해 온 일꾼들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최근 동강 주변으로 귀농, 귀촌하는 이들이 늘어 동강교회만 해도 예배에 참석하는 이들이 원주민보다 외부에서 온 성도들이 더 많은 실정이다. 때문에 동강교회 이충석 목사는 “많은 동강교회 성도들이 함께 찬양하고 함께 사역할 수 있다는 것이 축복이다. 동강교회의 나이가 17살이다. 17살은 구약의 요셉의 나이이며 모든 것을 스스로 판단하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젊은이이다. 앞으로 동강교회가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은데 조금 힘이 들더라도 부족한 종을 붙들고 함께 가 주시기를 바란다. 지난 17년 동안 함께 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이날 이영한 집사 · 김종수 집사 · 고진호 집사가 시무집사로, 김연옥 권사 · 유순천 권사 · 윤정애 권사 · 선정관 권사가 시무권사로 취임했다. 동강교회는 17년 전인 2007년 1월 17일 세워졌다. 그리고 2009년 9월 14일 첫 예배당 입당식 날에 비가 억수 같이 쏟아져 동강 가는 길이 끊겨 서울에서 방문한 이들이 되돌아가는 불상사를 빚기도 했지만 그래도 동강교회는 세워졌고 오늘날까지 이르렀다. 이날 주일예배는 이충석 담임목사의 인도로 동강교회 우크렐라팀이 찬양하고 정은영 협동장로의 기도 후에 취임식이 거행됐다. 먼저 이영한 집사 · 김종수 집사 · 고진호 집사가 손을 들어 서약하고, 이어 김연옥 권사 · 유순천 권사 · 윤정애 권사 · 선정관 권사가 서약했다. 그리고 동강교회 교우들은 교단 헌법에 따라 이들을 시무집사와 시무권사로 받고 순종하기로 서약했다. 이충석 목사는 임직식 기도에서 “주께서 친히 피 흘리고 사신 이 교회 위에 주의 백성들을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이 교회로 귀한 주의 자녀들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동안 각자 섬긴 교회에서 귀한 직분을 받고 섬기다가 새로운 터전 동강교회의 교우되어 그 직분 그대로 주님을 섬기기 위해 오늘 임직합니다. 주께서 부족한 종의 연약함을 아시고 이렇게 귀한 7명의 종을 보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이제 이들을 기둥 삼아 교회를 더욱 더 든든하게 세우시고 복음을 전하셔서 하나님 나라가 더욱 확장되는데 이 종들을 아낌없이 사용하여 주옵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설교는 합동기독신문 최성관 목사가 맡았다. 최 목사는 딤후 1:7-8을 본문으로 ‘두려움 없이’라는 제목으로 “사도바울의 제자 디모데는 목회를 하면서 늘 연약한 눈물을 흘리며 울고, 어머니와 할머니의 품안에서 징징대며 복음을 부끄러워했다. 이에 사도바울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라며, 디모데에게 두려움이 없이 능력을 행하고, 두려움 없이 사랑하고, 두려움 없이 믿음으로 절제하고 근신하라고 권면했다”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직분을 주신 것은, 그 직분으로 복을 받으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으로 복을 받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라”고 설교했다. 한편 동강교회는 이날 취임자들에게 남극대륙횡단 탐험가 어니스트 새클턴의 『위대한 실패-인듀어런스(Endurance)』란 책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인듀어런스(Endurance)는 인내로 극복한다는 뜻으로 새클턴 집안의 가훈이기도하다. 이충석 목사는 앞으로 동강교회 행사의 모든 선물은 책을 증정해서 수준 높은 교우들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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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총장 선출, 박성규 목사의 “일생일대의 결단”
    부산 부전교회 박성규(62·사진) 목사가 총신대 8대 총장에 선출됐다. 4월 11일 오후 10시 가량 11:3이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끝났다. 몇년 있으면 원로가 될 수 있는 대형교회를 사임하고 총신대학을 살리고자하는 그의 일생일대의 결단이었다. 이후의 행보를 위해 격려하며 기도해야할 것이다. 다음 기사는 지난 1월에 작성됐는데 박 목사에게 누가 될까봐 바로 내렸던 기사였음을 밝힌다. 총신대학교 제22대 총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 중 현직 담임목사는 박성규 목사 한 명이다. 박 목사는 총장 후보로 나서면서 교회에 사임의사를 밝혔다. 박 목사는 2006년 6월 28일 부전교회 제6대 담임목사로 청빙 받고 이후 2013년 건축을 시작해 2016년 12월 24일 글로컬 비전센터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현재 건축 후 있는 500억 빚으로 인해 담임목사가 사임하면 교회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그래서 많은 교인들이 박 목사의 사임을 원치 않고 있다. 그러나 교인들은 박 목사가 총신대 총장을 할만한 충분한 자질을 갖췄다는 데에는 동의한다. 16년간 부전교회를 잘 섬겼고 또 과거 사역을 통해 자질과 능력이 검증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국 대승적 차원에서 부전교회 교인들은 박 목사의 앞날을 축복하는 방향으로 결단을 내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박 목사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총장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작년 10월경 교단 후배들의 간곡한 부탁”이 있었기 때문이며 “그때부터 기도하면서 신학교가 살아야 한국교회가 산다는 생각에 출마를 결정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 목사는 “부전교회 교우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목회자는 하나님께서 가라는 곳으로 가야 한다”면서 “교우들이 나의 결정을 이해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4년만 있으면 부전교회 원로로서 노후를 보장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새로운 부르심에 응답키 위해 교회를 사임하고 총신대학 총장 후보로 나선다. 그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 교수는 총장 후보로 나와서 낙선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 그러나 박 목사는 교회를 사임키로 했기에 낙선하면 이후의 삶과 사역이 어떻게 될지는 보장된 것이 없다. 또한 현재 박 목사의 사모는 암수술과 코로나 확진 후유증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어 박 목사의 마음은 편치가 않다. 이런 가운데 안정적인 목회를 사임하고 "신학교를 살리기 위해" 총장 후보로 나서는 그의 일생일대의 큰 결단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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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단
    2023-01-10
  • GP선교회, 염천권 장로 이사장 취임
    재단법인 GP(Global Partners)선교회가 1월 10일 오후 1시 관악로에 소재한 이루는교회(이재성 목사 시무)에서 한국 이사장 노상헌 목사 이임, 염천권 장로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장로가 이사장이 된 것은 GP선교회 54년 역사에 처음 있는 일이며, GP선교회는 한국에서 자생한 선교단체로서 현재 40개국에 224개의 유닛, 399명이 사역하고 있다. 예배는 서기 홍승영 목사의 인도로 부이사장 김재철 목사가 기도 후 GP선교회의 선교보고 영상을 시청한 후 증경이사장 김달수 목사가 마20:20-28을 본문으로 '섬기는 자'라는 제목으로 "GP는 한국에서 생긴 선교단체로 오래 몸담은 저는 늘 어디에 가나 GP선교회를 자랑한다. GP는 모든 선교사들의 헌신으로 많은 열매를 맺고 있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섬기러 오셨는데 이 말씀을 통해 내 자신을 많이 돌아봤다. 낮아질데로 낮아져서 종으로, 목숨을 다해 섬겨야한다. 이것이 예수님의 섬김의 모습이기에 또한 우리의 자세가 되야한다. GP선교사는 자기를 드러내지 않고, 자기 명예를 드러내지 않으며 주님의 나라를 위해서 헌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임하는 노상헌 이사장은 3년간 많은 수고를 하셨고, 취임하는 염천권 이사장은 그동안 충성하셨다. 앞으로 더 큰 일을 하실 것이다. 우리는 낮아져서 주님을 높여야한다. 주님처럼 섬기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사장 노상헌 목사가 "하나님의 섭리와 모략으로 이사장이 됐다. 주기철 목사의 '내 일이 아닌 하나님의 일이 되게 하소서'란 기도를 드리며 역할을 감당했다. 코로나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선교사님들을 잘 돌볼 수 있었다. 또한 새로운 16명의 선교사를 훈련 시킬 수 있어서 감사했다. 그리고 장로님이 이사장이 되신 것도 감사드린다. GP는 많은 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통해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수고하신 분들의 강건을 기원드린다"고 이임사 후 신임이사장 염천권 장로가 "남은 생애 GP선교회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취임사 했다. 다음은 취임사 전문이다. 바쁘신 가운데도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하여 주신 존경하는 GP선교회 이사님, 내외빈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한국 최초 자생적인 선교단체를 출범한지 올해로 55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훌륭하신 역대 이사장님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장족의 발전을 하였습니다. 지극히 부족한 은퇴장로를 이사장으로 세워 주신 이사님들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고인이 되신 조광채 목사님께서 저에게 '선교는 축복의 통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까지 30여년 이사로 섬기면서 가정과 산업과 교회가 많은 복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마지막 남은 시간 GP선교회 가족들을 위하여 헌신하겠습니다. 생각나실 때 저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대단히 감사합니다. 신임 이사장 염천권 이사장을 위해 손 얹어 기도하고 증경이사장 박병창 목사가 이취임기도 후 장로찬양단 코랄카리스가 찬양한 후 GMS 직전이사장 · 선교전략연구소장인 이성화 목사가 "취임을 축하드리며 어려운 때에 큰 일 잘 감당하는 장로님이 되기를 바란다"고, 한국CBMC 중앙회장 김영구 장로가 "염천권 장로가 다른 일은 사양하고 오직 GP선교회 일만을 하겠다고 해서 섭섭했지만 그 마음을 이제야 알것같다. CBMC는 복음통일을 위해 애쓰고 있는데 많은 관심을 갖고 협력해 주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사장 염천권 장로가 김동건 목사에게 ND 임명장을 수여 후 이루는 교회 담임 이재성 목사의 축도로 이사장 이·취임예배를 마쳤다. 앞서, GP선교회 신년하례회는 오전 10시 30분 이루는교회 3층에서 있었다. 김동건 한국대표의 인도로 임도마 선교사가 기도 후 김재복 선교사가 선교사들을 소개 후 2023년 훈련생들이 특송한 후 이사장 노성헌 목사가 요한복음 13:34을 본문으로 '사랑의 흔적만 남기게 하소서'란 제목으로 "고전13장을 보면 사랑은 매우 어려운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자는 주님을 위해 사역을 감당한다. 제자들이 복음 사역을 완주한 것은 주님께 받은 사랑의 흔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사랑은 실패하지 않게 한다. 우리에게도 사랑의 흔적이 있어야한다. 스캇 펙은 '사랑은 성장을 위해 자기를 확장 시키는 의지'라고 했다. 프롬은 '다른 사람에게 준다는 것은 생명까지 포함한다. 그러나 주는 것은 절묘한 기쁨이며 자기에게 되돌아 온다'고 했다. 우리 모두 사랑의 흔적만 남기는 사람들이 되자"고 설교하고 부이사장 이승섭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선교사 · 이사 · 직원들이 신년인사했다. GP선교회는 1968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초교파선교단체인 KIM(Korea Intemational Mission)을 모태로,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따라 독립했던 KGM (한국지구촌선교회)과 PWM(해외협력선교회)이 1999년 5월 25일 통합하여 새롭게 출범한 초교파 선교단체입니다. GP의 사명은 창의적 선교전략과 현지지도력 개발 및 협력의 정신으로 지구촌의 복음화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이루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입니다. GP는 한국, 미국, 브라질 3개국에 파송 본부를 두고 지역교회 및 선교단체와 연합하여 선교 헌신자들을 발굴, 훈련하여 선교지로 파송 및 후원하고 있습니다. 각국본부는 홍보와 선교사 멤버케어, 대내외적 네트워크 형성 등의 사역을 담당합니다. GP의 '인력자원 & 연구개발원'은 말레이시아에 위치하고 있으며 선교지원자의 훈련을 담당합니다. 특히 경력개발 훈련과 리더십 컨퍼런스 등을 통해 선교사가 갖춰야 할 영적 · 지적 · 정서적 통합 훈련을 지속시키고, 변화하는 21세기 선교현장에 대처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전략을 연구, 수립하고 있습니다. “GP의 사명은 마지막 시대의 선교를 이끄는 공동체로서 창의적 선교전략을 가지고 서로 협력하여 현지의 지도력을 개발함으로 지구촌을 복음화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축하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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