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 대의미션,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
    (재)대의미션 제2대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이 5월 13일 오전 11시 (재)대의미션 예배당에서 있었다. 1부 감사예배는 전용만 목사의 인도로 김병돈 목사가 기도, 채의종 장로가 특시, 나경화 특주, 엄재형 목사, 이갑식 장로가 특송했다.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 대의미션 수석 부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딤전 6:18-19을 본문으로 '선을 행하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선한 사업을 많이 해야한다. 선한 사업은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이다. 몸된 교회를 세울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듯 선을 행하며 살아야한다. 교회를 세워 영혼을 구원해야 한다. 주님은 마지막 날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하다 왔느냐?'하고 물으실 것이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를 잘 감당하자. 그로인해 천국에서 큰 상 받도록 하자"고 설교 후 강진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취임식은 조성구 목사의 사회로 채란 이사장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협력하시는 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하셔서 감사하다. 지금까지 40여개 국가에 120여개의 교회와 학교를 세웠다. 아버지께서는 교회 100개를 세우고자 해 1984년부터 시작하셨다. 그동안 교회 건축, 문서 선교, 간증 설교 선교를 해왔다. 앞으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복지 선교를 하고자 한다. 또한 학교, 훈련원, 신학교 등을 통해 지도자, 리더를 키우고자 한다. 그리고 치유선교, 회복 사역을 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의 비전으로 세상을 보도록 도와주어야한다. 끝으로 통일선교를 준비 하고자 한다. 함께 동역해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한다"고 취임사했다. 축사 함해노회 노회장 최인호 목사가 "故 채의숭 목사처럼 하나님 영광 위해 말이 아닌 물질을 헌신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아버님을 이어 따님 목사님이 이사장에 취임하셔서 축하드린다. 어렵지만 귀한 사명을 감당하시기 바란다. 대를 이어 귀한 사역을 하시기에 더더욱 축하드린다. 또한 어려운 가운데 사역을 계승하심도 축하드린다"고, 김수형 장로가 "故 채의숭 목사님과는 오랜 세월 함께 했다. 오래 전 교회를 40개 세웠을 때 100개까지 세운다는 말을 믿지 않았다. 앞으로 교회 1000개를 세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후손들이 감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었다. 이것도 기도 가운데 이뤄 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축사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 뉴스
    • 기관
    2024-05-13
  •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 개최
    초록이 짙어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회장 김바울 목사, 이하 경교연)에서 제2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개최했다. 5월 12일 오후 4시 단원구에 소재한 올림픽 기념관 공연장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과 공연을 통해 치유되는 기회를 가졌다. 1부는 경교연 박유주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기쁨의동산교회 크로마 하프 찬양단이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연주했다. 경교연 회장 김바울 목사가 “힐링 음악 축제의 목적은 첫째,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며 둘째, 이민청 유치에 대해 민간단체가 특별히 경기도 교동 연합회가 함께 하기 위함이며 셋째, 치료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 위해서이다. 음악회를 통해 주님을 깊이 만나고, 성령님의 임재와 기름부음이 있는 감동을 누리고,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회 선언 및 인사말, 이민근 안산시장이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안산은 다문화 국제 도시이다. 주민 15%가 등록 외국인이다. 안산이 따듯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안기총 남윤국 직전회장이 “이민근 안산 시장이 금번에 경기도 중부권 행정협의회 회장이 되셔서 우리의 자랑이다. 김바울 목사님의 열정으로 두 번째 음악 축제를 개최하고, 교동협의회가 날로 발전해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2부는 황성대 모닥불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람아지, 김영선, 람세희, 람세인 가족이 이민청이 안산에 유치되기를 원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엘로아워십팀(부천 중동교회)이 ‘인도하는 빛’, ‘너는 크게 자유를’ 공연했다. 시립 합창단이 ‘You raise me up’, ‘아름다운 나라’, ‘O happy day’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초롬이 ‘주님의 사랑’, ‘아론의 축복’을 불렀다. 카리스마 난타(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코리아’, ‘페르시아’, ‘슈퍼맨’을 공연했다. 트럼펫 연주자 강창현이 ‘이 시간 너의 맘속에’,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연주했다. 호수중앙교회 찬양단이 ‘시선’, ‘감사하리’를 불렀다. 호수중앙교회 황재국 담임목사가 신명기 33장 29절을 본문으로 ‘행복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행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행복하자. 홈리스도 호프, 희망은 있다. 야곱의 두 번째 이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며 산다’는 뜻이다. 힐링을 받으면 평화를 누린다. 모세는 유언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라고 했다. 축복은 피의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 행복한 상태를 말한다. 하나님과 평화, 샬롬을 누리는 축복을 누리자. 김형석 교수는 ‘사랑 때문에 고생하는 것이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예수님 때문에 죄용서 받고 사니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안산이 교동협의회를 통해 기독교 복음화율이 가장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영광교회 워십 댄스팀이 ‘Who am I’를 공연했다. 방글라데시 교회 찬양단이 ‘Jishu amar muktidata(예수님 우리 구원자)’, ‘Provur prosongsha(예수님을 찬양)’, ‘Prosongsha kori tar name(예수님의 이름으로 찬양합니다)’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신은영 전도사가 ‘항상 기뻐해’, ‘십자가 그 사랑이’를 불렀다. 카라 싱어즈가 ‘능하신 주의 손 / 김연준’, ‘기도문(the prayer) - David Foster (vn강연화)’을 합창했다. 김정팔 목사가 색소폰으로 ‘만남(노사연)’,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연주했다. 세계 태권도 선교회 시범단이 ‘천지창조’를 공연했다. 이후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나눈 후 기쁜 마음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마쳤다.
    • 뉴스
    • 기관
    2024-05-13
  • 중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 44회기 1차 순회예배 및 월례회
    중서울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4회기 제1차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가 5월 11일 오후 5시 파주시에 소재한 금촌남산교회(박세윤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인도로 부총무 최재승 집사가 "너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표어 제창, 1부회장 최동균 집사가 기도, 양성찬 장로가 왕상 2:1-3 봉독, 남전도회연합회 임원단이 '빛의 사자들이여'를 찬양했다. 금촌남산교회 박세윤 담임목사가 '힘써 대장부가 되고'란 제목으로 "사울과 달리 다윗은 하나님의 계획속에 지도자가 됐다. 이후 오랜 기간 훈련 받고 왕이 됐다. 그는 죽을 때 솔로몬에게 '힘써 대장부가 되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도 '강하고 담대하며 율법을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셨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이다. 여리고성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정복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돕고 복을 주시기 원하신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복과 은혜를 누릴 수 있다. 그런데 솔로몬은 신앙을 등한히 하다가 타락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의지하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장성규 집사가 헌금 기도, 금촌남산교회 장명춘 장로가 '천번을 불러도' 특주,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지교회 부흥과 중서울남전도회연합회 부흥을 위하여 / 금촌남산교회와 금촌남산교회 남전도회 발전을 위하여' 다같이 합심기도 후 36대 증경회장 박상준 장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총무 정인성 집사가 광고 후 박세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 월례회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사회로 24대 증경회장 박성복 장로가 기도, 서기 이재근 집사가 회원 42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의록서기 이금재 장로가 전 회의록 낭독, 44회기 사업계획, 예산 보고, 총무 정인성 집사가 사업보고, 회계 장성규 집사가 회계보고 했다. 안건으로 ▲ 남전도회 조문용 조기 제작키로 ▲ 각 교회 안수집사 임직자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것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 효행상 시상 회장 정기영 집사가 효행상을 시상했다(청평교회 윤종건 안수집사, 주평강교회 윤영국 안수집사, 신용산교회 허요한 안수집사, 돌다리교회 엄재용 장로, 후암교회 이혁주 장로, 동부교회 오형기 집사, 성석교회 김기환 안수집사, 금곡교회 신광현 집사, 방주교회 김대빈 안수집사). 지대현 장로가 금촌남산교회 및 남전도회를 소개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뉴스
    • 기관
    2024-05-11
  •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
    108회기가 8개월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107회 선관위 문제가 뜨겁다. 오정호 총회장은 비용 과다 지출 의혹이 있는 선관위에 대해 감사부에 특별 감사 지시했다. 감사장에 나온 서기 허 은 목사와 회계 홍석환 장로는 모든 책임을 이종철 목사에게 돌렸다. 소환받아 나온 이종철 목사는 심의분과장이면서 허 은 목사의 서기 업무와 홍석환 목사의 회계 업무를 맡고 식사와 숙박비를 과다하게 지출한 의혹을 받았다. 이 목사는 당시 선관위 업무 비용을 교인의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해당 법인카드로 결제한 820여만 원을 총회로부터 송금받았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기독신문 기사에 의하면 이 목사는 “돈을 그분에게(교인) 돌려줬다. 심방을 가면서 (현금으로) 드렸다. 그분 부인이 주는 것을 봤다. 부인이 증인이다”라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감사부는 “현금으로 돌려준 것은 근거가 안 된다. 회계상 현금 거래는 인정하지 않는다. 법인카드를 사용한 후에 그 금액을 다시 법인에 넣을 수도 없다. 총회에서 돈을 받아서 착복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선관위 업무에) 교인의 법인카드를 사용했고, 이종철 목사가 총회 돈을 가져간 것이 팩트”라고 지적했다. 이것은 업무상 횡령 혐의가 될 수 있다. 또한 107회기 선관위는 총회에서 배정한 예산 8,000만 원의3배가 넘는 넘는 2억 6,000만 원을지출했다. 과다한 식비 지출, 네 차례 선관위 워크숍 개최, 전례 없던 총회 선거 입후보 예정자 워크숍 개최 등이 문제였다. 또한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과 일본에서 개최한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 귀국 때 선관위원들의 항공기 좌석을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한 것도 규정에 벗어난 것이었다. 총회 규정상 1인당 식비가 1만 5,000원인 것에것에 반해, 107회기 선관위는 1인당 식비로 평균 6만 5,000원을 지출했다. 그러자 이 목사는 선관위원장이었던 배광식 목사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1인당 식비) 규정이 있어 안 된다고 해도 선관위원장이 좋은 거 먹자고 강력하게 하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배광식 목사는 “밤늦게까지 고생하는 선관위원들을 위해 한 번 정도 제대로 먹자고 한 적은 있다. 이건 내 실수를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고가의 식사를 제안하지 않았고, 이종철 목사로부터 총회 식비 규정을 들은 적도 없다”며 과다한 식비 지출의 책임을 본인에게 돌린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 주장에 반박했다. 또한 배 목사는 이종철 목사가 교인의 법인카드로 선관위 업무 비용을 지출한 일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고 답변했다. ("심의분과위원회에 의해 이이복 장로가 억울하게 탈락됐고, 이는 무효다" 5분 44초-8분 55초) 이 상황을 보면서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문을 버릴 수 없다. 무엇보다 1,000만 원 게이트에 선관위원 이종철 목사, 주홍동 장로가 연관되어 주홍동 장로는 해당 노회에서 총대 10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반면 이종철 목사가 아무 징계 처리되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하자 특별 감사를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 1,000만 원 게이트는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의 희대 미스터리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왜 주홍동 장로가 자신의 돈 1,000만 원을 이이복 장로를 돕기 위해 이종철 목사에게 주었고, 이게 문제가 되어 돈을 준 사실이 없는 이이복 장로만 애꿎게 부총회장 후보에서 탈락되고 경선 상대 김00 장로는 단독 후보가 되어 부총회장이 되었는가? 그러면 왜 당시 선관위 서기였던 허 은 목사와 회계였던 홍석환 장로는 자신들의 일을 이종철 심의분과위원장에게 맡겼는가? 그들은 “이종철 목사가 서울에 거주하고 서기와 회계가 지방에 거주하다 보니 선관위 임원회에서 구두 결의로 이종철 목사에게 업무를 맡겼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107회기 선관위가 예산을 초과해 2억 6,000만 원을집행한 것과 과다한 식비를 지출한 것에 대해 허은 목사는 “과다하게 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홍석환 장로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처럼 허 은 목사와 홍석환 장로는 선관위 서기와 회계의 직무를 유기했다. 결국 이종철 목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방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리고 배광식 목사는 위원장으로서 선관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 총회장으로 합동의 전체 교회를 대표하며 총회를 책임졌던 사람이 어찌 문제 됐던 4명의 위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던 것인가? 이 또한 직무 유기, 방조의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107회기 선관위 문제는 계속해서 다뤄질 수밖에 없고 양파와 같이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비리 불법이 나오고 있다. 물론 이들 5명 외의 나머지 10명의 선관위 위원은 자신들이 억울하다고 할 수 있지만 서로서로 감시하고 견제하며 규정대로 선관위 활동을 하도록 하지 못한 연대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선관위원들 각자 책임의 크고 작은 차이는 있지만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구심에서 자유할 수 없다고 본다. 문제는 과연 108회 선관위는 안전한가이다. 감사부는 107회 선관위가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을 문제 삼았다. 그런데 108회기는 5명씩 가고 있고 이에 따라 비용이 과다 지출되고 있다. 현재 지난 회기에 바뀐 엄격한 선거 규정으로 후보는 연합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무엇을 감시하려고 그렇게 많은 선관위 위원이 해외 행사에 동행하고 있는가? 이미 제보를 바탕으로 쓴 기사에서 밝힌 것처럼 금번 108회 선관위는 선거 감시라는 미명하에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역원수련회(일본) : 고정식, 손정호, 김삼주, 신덕수, 한기영(750만 원 집행) ▲농어촌교역자부부수양회(다낭) : 권순웅, 신덕수, 지동빈, 임종환, 최병도(613만 원 집행)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필리핀) : 전웅구, 김상원, 유병희, 한기영, 이상돈(599만 5천 원 예산)이 동행했다. 이때 위원장 권순웅 목사와 서기 한기영 목사는 강사를 맡기도 했다고 한다. 과연 108회 선관위는 무사히 소임을 다하고 박수받으며 임기를 마칠 수 있겠는가? 이제 총회 선관위의 근본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전 회기 총회 임원들이 선관위 당연직을 맡는 것이 문제없는지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한 때라고 본다. 그래야 “선관위는 범죄 집단?"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뉴스
    • 총회
    2024-05-11
  • 총회의 핫한 인사, 권순웅 선관위원장
    지난 5월 8일, 108회기 1회 총회실행위원회가 모였다. 이날 상설위원회 첫 보고자인 권순웅 목사의 발언 영상이 그야말로 핫하다. 영상을 게시한 지 4일이 되는 토요일 오전 현재 1,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생각하지 못한 일이다. 반면 성석교회 사태로 벌어진 총회 회관 점거 사태와 관련 본인의 부덕을 고백하고 깊이 머리 숙여 사과한 오정호 총회장의 영상은 150여 회의 조회수를 나타내고 있다. 기독신문은 오 총회장의 사과에 대해 “성석교회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총회본부를 점거해 농성을 벌였고, 과거 제자교회 등은 총회현장을 점거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때마다 총회는 아무런 조치도 없이 넘어가곤 했다. 총회본부 및 총회현장 점거 사태와 관련해 총회장이 직접 사과 입장을 낸 것은 오정호 총회장이 처음이다”라고 언급할 정도였지만 영상 조회수는 현저히 낮다. 그러면 직전총회장인 권순웅 목사가 왜 총회의 핫한 인사가 되었는가? 당연직으로 선관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1분 남짓 짧은 시간에 매우 중요한 말들을 했다. “전직총회장이 아니고 직전총회장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심판의 역할을 합니다. 근데 사실 일꾼들이 잘 뽑혀야 되기 때문에 선수가 중요합니다. 선수에 대한 관심보다 심판에 대한 관심이 너무 크신 것 같습니다. 선거 규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서 좋은 일꾼이 뽑혀지도록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심판의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옳은 말이다. 심판이지 선수나 코치는 아니다. 그런데 권 목사는 총회원들이 선수인 후보 보다 심판인 선관위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보인다. 그것은 심판이 심판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부총회장 3회 출마에 대해 선관위원들이 투표해 7:7로 팽팽했는데 다시 투표해 7:8로 불가 결정을 만들어냈다. 이에 대해서는 성급했다는 여론이 있다. 결국 이에 따라 출마 불가 결정이 난 민찬기 목사 측과 선관위 측은 엄청난 소송비를 들여가며 가처분 소송을 하고 있다. 이 소송에서 선관위가 꼭 이길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면 이후 선관위의 활동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는 파국으로 치달을 수도 있어 보인다. 그러면 이 갈등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가? 권 목사가 스스로 말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부총회장 3회 출마 건에 대해 적어도 실행위원회에 넘겨 의견을 물었다면 모든 책임을 선관위가 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권 목사가 먼저 소통했더라면 막대한 금액의 소송에 휘말리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라도 “소통”을 해야 한다. 흔히 하는 말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라는 것도 있다. 윤 대통령도 총선 직후 그동안 한 번도 안 만났던 이재명 대표를 만나지 않았던가? 총회원들은 소송과 갈등이 아니라 소통과 이해, 화합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서로 죽자고 싸우면 결국 다 같이 죽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시점이다. 109회 총회 선거가 별 탈 없이 진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 뉴스
    • 총회
    2024-05-11
  •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즐거운 강화도 관광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가 개최됐다. 인천광역시 8개 구청에 거주하시는 홀몸 팔순어르신을 위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와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인천유나이티드FC,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인천유나이티드FC가 후원했다. 아울러 1회 부터 팔순잔치 떡을 후원 해 주신 (주)백년화편과 매년 한복을 지원해 주시는 수노아한복, 매년 케익을 후원해 주시는 쉐필즈과자점, 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한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행사는 첫날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역 광장에서 열렸다. 나두리 홍보대사, 임지민 홍보대사, 최효숙 외 국악인들이 오프닝 축하공연, 부천 온누리교회 박성천 목사가 개회기도, 서경원 준비위원장이 개회사, 전달수 준비위원장이 환영사, 이선구 이사장이 인사 후 내빈소개했다. 유진현 준비위원장 격려사, 상임회장 김영진 전 장관, 오제세 전 의원이 축사 후 팔순어르신께 헌수와 절배, 생일케잌 컷팅,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대접한 후 축하공연을 했다. 둘째날 5월 10일에는 팔순어르신 50여명, 자원 봉사자 30여명 등이 오전 9시에 부평역 북광장에 모여 관광버스 2대에 나눠 타고 강화도를 향해 출발했다. 이선구 이사장이 행복한 일정이 되기를 위해 기도한 후 “두 곳 구의 협조 미비로 그곳에서는 어르신들이 참석을 못했기에 내년부터는 대한노인회와 협력해 진행할려고 한다. 국가를 위해 고생하시고 수고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 행사를 하는 것이다. 또한 인천의 젊은이들에게 효를 가르치기 위해서도 이 행사를 한다. 전달수 회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매년 1천만원씩 후원을 하고 있다. 2회 때는 인천 시장이 1천만원을 후원했는데 코로나 기간 4-7회는 7개 구 복지관에서 소규모로 진행했다. 전달수 회장이 오늘은 경기를 앞두고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인사말했다. 첫째 일정은, 강화도에 있는 초지 인삼해수탕에 가서 1시간 30분 가량 목욕을 하는 것이었다. 인삼, 쑥 등을 우린 바닷물 목욕을 통해 모두 그간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다. 주최측에서는 목욕 용품 일체를 제공했다. 둘째 일정은, 광성보에 위치한 식당에 가서 점심을 나누는 것이었다. 버섯전골로 모두 배불리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광성보 길을 따라 왕복 40분 가량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산책 했다. 셋째 일정은, 고인돌이 있는 강화역사박물관을 찾아 둘러보는 것이었다. 이후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부평역으로 돌아와 행복한 하루를 보냄에 감사하고 귀가했다.
    • 뉴스
    • 기관
    2024-05-10

실시간 뉴스 기사

  • 새로남교회 교우들, 즐거운 마음으로 총회 봉사
    담임 오정호 목사의 108회 총회장 취임을 모든 새로남교회 성도들은 기뻐하고 있다.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아침, 저녁 쉼없이 총회가 진행된다. 새로남교회 성도들은 총대들을 섬기기 위해 다양한 부스를 마련했다. 곳곳에 음료와 다과를 준비해 봉사하고 있다.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는 교우들로 인해 총대들은 총회 업무를 잘 진행할 힘을 보충하고 있다. 밝은 모습으로 봉사하는 모든 새로남교회 교우들에게 감사한다. 이들의 수고를 통해 폐회하는 날까지 총회가 은혜로운 명품총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곳곳의 봉사자들
    • 뉴스
    • 교회
    2023-09-18
  • 이영신 목사, 총대 천서 허락
    이영신 목사에 대한 선관위의 천서 제한은 총대들의 다수결로 부결됐다. 결국 이영신 목사는 총대로 천서됐다. 그로인해 흠없는 이 목사의 천서를 제한코자 했던 선관위는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 뉴스
    • 총회
    2023-09-18
  • 박용규 목사, 108회 총회총무 당선
    박용규 목사가 108회 총회총무로 당선됐다.
    • 뉴스
    • 총회
    2023-09-18
  • 이민호 장로, 108회 총회 부회계 당선
    이민호 장로가 108회 총회 부회계로 당선됐다.
    • 뉴스
    • 총회
    2023-09-18
  • 김종철 목사, 108회 총회 부회의록서기 당선
    김종철 목사가 108회 총회 부회의록서기로 당선됐다.
    • 뉴스
    • 총회
    2023-09-17
  • 임병재 목사, 108회 총회 부서기 당선
    임병재 목사가 108회 총회 부서기로 당선됐다.
    • 뉴스
    • 총회
    2023-09-17
  • 김영구 장로, 108회 총회 장로부총회장 당선
    김영구 장로가 108회 총회 장로부총회장으로 당선됐다.
    • 뉴스
    • 총회
    2023-09-17
  • 김종혁 목사, 108회 총회 부총회장 당선
    김종혁 목사가 108회 총회 부총회장으로 당선됐다.
    • 뉴스
    • 총회
    2023-09-17
  • 오정호 목사, 108회 총회장 만장일치 추대
    오정호 목사가 108회 총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다음은 오정호 총회장의 취임사 전문이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For from him and through him and for him are all things. To him be the glory forever! Amen.“ (로마서 11:36) 먼저 한없이 부족한 종을 총회를 섬길 수 있도록 불쌍히 여겨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Soli Deo Gloria! 지난해 가까이서 멀리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표를 주신 모든 분들의 신뢰를 기억하며 감사드립니다. 이분들은 우리 총회가 개혁 총회가 되기 위하여 하나의 불꽃이 되어주신 소중한 분들입니다. 여러분의 기대를 결코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또한, 제가 속해 있는 서대전노회 목사님들과 장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직전 노회장으로 봉사하였던 강지철 목사님은 금식하면서 종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현 노회장이신 양현식 목사님은 환영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계십니다. 감사드립니다. 저의 모교 총신대학교 동기분들과 신학대학원 80회 동기목사님들의 헌신을 잊을 수 없습니다. 선대위원장 박춘근 은퇴 목사님, 동기위원장 김영복 목사님과 박성규 목사님, 모든 동기 목사님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역시 동기가 좋긴 좋은 가 봅니다. 한 표를 주시기 위하여 후배들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면서, 총대로 다시 나와 동지애를 보여주신 동기 목사님들 고맙습니다! 총회준비 위원장 정영교 목사님을 비롯한 임원, 위원 목사님들의 사심 없는 협력과 열정적 준비에 많은 보람이 있었습니다. 저의 담임목사로서의 존재 의미와 보람의 터전이 되는 새로남교회 당회원 장로님들과 평신도지도자 순장님들, 그리고 모든 믿음의 가족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새로남교회는 담임목사인 저의 알파(A)와 오메가(Ω)입니다. 모든 교우들이 충성된 담임목사로 저를 존중하고 따른다는 사실이 놀라운 은혜라 확신합니다. 저는 언제, 어디서든, 한 순간도 새로남교회 담임목사라는 사실을 잊지 않겠습니다. 최근에 주님의 부름을 받으신 저희 아버님, 총신 57회로 평생을 한 교회에서 양떼 사랑과 사명의 지고지순함을 삶으로 보여주신 신학의 선배이시며, 사역의 역할 모범이셨던 아버님과 어머님의 기도의 빚은 평생 갚을 수 없을 것입니다. 내수동교회 원로목사님이시며, 총회장 취임감사예배에 친히 오셔서 강론해주실 박희천 목사님과 내수동교회 대학부 “증인들”의 응원을 감사드립니다. 경기노회 소속 내수동교회에서 저는 목사후보생 교육전도사로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한국교회에 제자훈련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목회의 새장을 열어가신, 故 은보(恩步) 옥한흠 목사님의 사랑과 격려는 저의 목회의 DNA가 되어 지금도 목회 본질에 집중하게 하고 있습니다. 좋은 스승과 멘토를 만나는 복은 부족한 목회자를 향한 은혜로우신 주님의 특별한 선물이라 확신합니다. 초교파 제자훈련 목회자네트워크(CAL-NET) 동역자분들과 건강한 총회를 세우기 위하여 분투해온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 동역자님들의 한결같은 동지애를 기억합니다. 총신대와 신학대학원 시절 균형 잡힌 신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스승님들께 학문의 빚을 졌습니다. 총신은 저에게 역사적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의 토대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목사님, 장로님 여러분! 한사람의 인격의 성숙함과 사역의 안목이 열리기까지 수많은 분들의 조건 없는 희생과 기약 없는 인내가 요구됩니다. 인생은 흐를수록 사랑의 채무는 늘어가는가 봅니다. 저는 우리 총회의 섬김의 선봉장으로서 이 엄숙한 시간, 몇 가지 다짐과 약속을 드립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의 공통된 기도제목이기도 합니다. 1. 총회의 진정성이 담보되는 발전을 이루기 위하여 정책총회로 나아가겠습니다. 정책의 일관성, 전문성, 신뢰성의 제고를 염두에 두겠습니다. 정치총회를 극복하여 정책총회로 탈바꿈 하겠습니다. 총회장 개인의 색깔을 주도적으로 드러내기보다, 총회의 발전을 우선하겠습니다. 짧은 총회장의 임기를 선택과 집중으로 채워가겠습니다. 제 107회기에서 총회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한 것을 바탕으로 총회 행정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겠습니다. 2 미래세대의 발전과 성숙을 위하여 힘을 모으겠습니다. 미래세대 어린이들과 청년들이 꿈을 꿀 수 있도록 영적, 제도적, 뒷받침을 하겠습니다. 다음세대를 상실하면 그 자체가 미래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특히 총회 교육개발원이 힘을 내도록 응원하겠습니다. 묵묵하게 헌신하시는 주일학교 지도자들이 사역의 기쁨과 감격 그리고 열정이 회복되어 우리 총회의 내일을 힘 있게 열어가도록 응원하겠습니다. 3. 원팀(One Team)의 정신으로 섬기겠습니다. 먼저, 총회와 총신의 관계를 최고조로 만들도록 새로남교회부터 마음과 기도와 재정의 헌신을 하겠습니다.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그 어깨에 걸머메고 나갈 미래 주역들을 성심껏 돕겠습니다. 임원회, 노회, 상비부, 특별히 위원회와 원팀을 이루겠습니다. 총회직원들을 가족처럼 살피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자랑인 총회세계선교회(GMS)가 선교사님들의 힘과 위로가 되도록 응원단장으로 뛰겠습니다. 전문가의 말씀을 경청하겠습니다. 일방통행이 아니라, 마음을 얻고(이청득심/以聽得心), 사람을 얻겠습니다.(이청득인/以聽得人) 오직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쓰임 받겠다는 일념으로 섬기겠습니다. 4. 총회 연금, 기금을 활성화하여 목회자님들께 위로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총회 연금은 총회소속 목회자의 은퇴 준비의 경제적 보루입니다. 기금을 확충하고 연금 가입자 수를 더 확보하고 운용수익을 높여 연기금을 사랑과 나눔으로 살려 은퇴 후의 최소한의 안정된 삶의 기반이 마련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이미 총회에서 결의한 기금문제는 목회자 사랑, 총회 섬김의 최소한의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5. 공의로운 재판을 실현하겠습니다. 가슴 아프게도 과거 우리 총회의 재판국의 신뢰지수는 높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판결의 부당성, 편파성, 정치성으로 인하여 판결에 승복하지 않고 결국 국가의 법정으로 가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재판 결과를 온 교회와 당사자가 신뢰할 수 있도록 공의로움으로 환골탈태해야 합니다. 이권에 초연한 재판국원, 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재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재판국 운영에 적지 않은 발전이 있었지만, 여전히 개선되어야 할 요소가 남아 있습니다. 판결문 실명제를 도입하겠습니다. 그러나 재판까지 이르지 않도록 모든 교회와 노회위에 화목의 은총이 충만하게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6. 대사회적 관계에서는 복음진리로 우리 총회를 견고하게 세워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내겠습니다. 반성경, 반인륜적인 포괄적차별금지법과 인권을 빙자한 악법 제정 시도와 문화를 빙자한 성혁명의 가치혼란을 척결하겠습니다. 우리 사회를 뒤흔드는 악성 이단은 물론 무신론적 가치관과 교회에 적대적이며 공격적인 세력의 도전에 단호하게 맞서겠습니다. 교회의 가치를 훼손하고 예배와 전도의 자유를 침해하는 공정과 상식에 어긋난 모든 시도를 무력화시킴으로, 한국교회를 지키고 믿음의 세대 계승을 이루는 거룩한 사역을 실행하겠습니다. 7. 교회 연합기관들이 본래적 사명을 감당하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우리 총회가 대내외적으로 가진 무게감을 섬김으로 펼쳐내되, 대정부적, 대사회적인 일에 중심을 잡도록 하겠습니다. 지나간 코로나 팬데믹 상황 가운데 정상적인 예배 활동까지 정부 주도적으로 진행되는 상황을 만들어내어 한국교회 성도들을 혼란에 빠뜨린 일들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장자 교단이라고 하는 명분은 그에 합당한 책임과 지도력을 행하는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 총회에서 각 기관에 파송한 분들이 그 소임을 책임감있게 감당하도록 평가하고 돕겠습니다. 자리만 차지하는 시대착오적 일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8. 통일과 북한인권문제에 관하여는 신중하게 접근하되 확실한 태도를 취하겠습니다. 우리 총회를 비롯한 남한교회가 동족의 문제, 분단의 문제, 인권의 문제에 대하여 침묵한다면 이는 매우 비겁한 일입니다. 예배의 자유가 박탈되고, 성경조차 소지할 수 없는 북한의 상황이 종식되기를 우리 모두는 간절히 소원합니다. 은혜로우신 주님께서 우리의 눈물의 기도를 들으시사 하루 속히 한강과 대동강이 서해에서 하나가 되듯, 백두와 한라가 만나는 복음적 통일을 경험하는 ‘은혜의 해’를 맞이하기를 소원합니다. 주여, 민족과 교회가 하나 되는 통일의 날을 앞당겨 주소서. 9. 목양아카데미를 통하여 목회현장을 확실하게 응원하겠습니다. 제 107회기 샬롬, 부흥의 은혜가 제108회기에 신실한 목회자의 부흥을 견인하는 사역의 현장으로 세워지도록 비상한 각오와 열정으로 목사님들을 섬기겠습니다. 목사님들이 살아야 목회가 살고 교회가 일어납니다. 실상 오늘은 우리 새로남교회가 18년만에 기도 응답을 받은 감격의 날입니다. 지난 2005년 제 90회 총회 때에 예배당을 건축한지 이듬해 총회로부터 총회장소로 사용하겠다는 요청을 받고 우리 모두는 기쁨으로 준비하였습니다. 그런데 변수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단 박윤식 집단이 우리 총회 인사들과 접촉하여 우리 총회에 슬그머니 들어오려고 계책을 세운 것입니다. 이때 총신 신대원 역사신학자이며 실천가이신 박용규 교수님을 비롯한 존경받는 여러 교수님들과 정의감에 불타는 학우들이 분연히 일어나 총회를 사랑하는 목사님, 장로님들과 함께 우리 총회의 신학과 정신과 유산을 가까스로 지켜내었습니다. 그 당시 총회를 지켜내기 위하여 분투하신 모든 분들 위에 주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일부 정치를 일삼는 이들로 말미암아 우리 총회와 총신의 위상이 동반추락하는 일이 다시 반복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와중에 갑자기 총회장소가 우리 교회에서 다른 교회로 바뀌는 혼란을 겪었습니다. 그때 우리 새로남교회에서는 “교회장소는 변경해도 총회정신은 양보할 수 없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우리 교단지 기독신문에 성명서를 발표한 것이 기억납니다. 여러 해가 지난 지금 주님의 섭리적 도우심 가운데 우리 교회에서 제108회 총회가 개최되는 은혜와 기적을 경험합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우리 모두 은혜로우신 주님의 손에 붙잡혀 합심협력하여 빛의 자녀로서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의 열매를 맺도록 합시다. 개혁신학의 영적 전우애를 간직하신 목사님!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평생 달려오신 장로님! 지금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저를 도와주신 것처럼 계속 지지해주시고 응원해 주시기를 정중하게 요청 드립니다. 여러분께서, 믿어주시고 지지해주셔서 제가 이 자리에 서고, 이 소중한 직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감사의 마음, 섬김의 정신으로 초지일관 달려가겠습니다. 주님의 종답게, 오직 주님과 총회를 신실하게 섬기도록 부름받은 소명자의 의식으로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삶으로 응답하는 총회장이 되겠습니다. 목사 오정호는 예수님의 신실한 제자다운 삶의 열매로 증거하기를 늘 기도하며 힘쓰겠습니다. 교회여 일어나라!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사도행전 6:7) 제108회 총회는 명품총회로 주님께 드려지기를 소원합니다. 명품총회는 하나님의 마음을 따르는 목사와 장로, 명품 직분자들이 만들어 갑니다. 정책총회, 개혁총회, 환대총회, 칭찬총회가 되어 우리 주님을 높이며 열매를 풍성하게 맺읍시다. 요한 칼빈과 존 낙스의 주님사랑, 교회사랑을 계승합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일어납시다! •영적 부흥으로 일어납시다! •역사적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을 계승함으로 일어납시다! •신실한 목회자들이 각처에서 힘차게 목양일념으로 헌신함으로 일어납시다! •미래세대를 복음진리로 무장하여 일어납시다! 정중하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주후 2023. 9. 18. 대한예수교장로회 제 108회. 총회장 오정호 목사
    • 뉴스
    • 총회
    2023-09-17
  • 마라나타 신학대학원대학교, 설립 및 개강예배
    마라나타 신학대학원대학교 설립 및 개강예배가 9월 17일 오후 4시 강남구 선릉로에 소재한 강남반석교회에서 있었다. 예배는 상임총재 임수연 목사의 인도로 박재천 목사가 시 낭송 후 지선협 사무총장 이균제 목사의가 기도 한 후 국제신학교 이수 박사가 성시 낭독, 서울예술신학원 소프라노 김진희 교수가 특송, 서울예술신학원 황제경 총장이 특주, 마라나타 세기총 부대표회장 김마리 박사가 특송, 강기옥 목사가 워십 후 인도자가 겔37: 9-10을 봉독했다. 마라나타, 세기총, 지선협 대표 고문 피종진 신학박사가 "첫째, 신학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믿고 가르치고 전해야한다. 우리는 마이크가 아닌 스피커로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전해야한다. 둘째, 주의 종에게는 능력이 있어야한다. 셋째, 성령충만을 받아야 주의 일을 감당할 수 있다. 십자가 군병을 양성하는 좋은 신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지선협 대표총회장 강영준 목사가 헌금기도 후 박순열 전도사가 특송, 박은주 원장이 워십했다. 사) 마라나타 세계기독교총연합회와 사) 지구촌 예수선교협회가 업무협약식(MOU)했다. 이어 총장 정지훈 목사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을 믿는다.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이사장 박명수 장로가 "우리 신학교가 발전하도록 최선 다 하겠다"고, 후원회장 강사랑 목사가 "과거 몸이 안 좋았는데 그것이 계기가 되어 주님을 믿게 됐다. 이후 아들이 믿음을 갖게 되어 오늘에 이르렀다"고 인사말했다. 2부 격려와 축사는 지선협 대표총회장 강영준 목사가 사회하고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다. 축사 한기총증경회장, 지선협 상임고문 이용규 신학박사가 "하나님께서 이 신학교를 세우셨기에 앞으로 크게 성장할줄로 믿는다. 훌륭한 인재를 많이 배출하기 바란다"고, 서울법대 지선협 상임고문 정도출 신학박사가 "설립을 축하드린다. 큰 역사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마라나타 세기총 대표총재 김태경 신학박사가 "축하하러 오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이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합동연합총회 증경총회장 지선협 여성총재 임은선 목사가 "기도하면서 말씀을 연구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신학교로 잘 이끌어 가기 바란다"고, 마라나타 세기총 총재 이강익 신학박사가 "예수님이 없는 목회를 하면 안된다. 목사도 예수님을 제대로 믿어야한다. 바른 목사를 배출하는 신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용만 목사가 "영력있는 주의 종을 배출하는 귀한 신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축사 지선협 고문 국제신학, 신대원장 김동진 신학박사가 "마지막 시대에 에스라처럼, 바울처럼, 피종진 목사님같은 위대한 지도자를 배출해 내기 바란다"고, 세밀협 총재 국제신학,대학원장 황의일 문학박사가 "하나님이 세우시고 이끌어가는 신학교로 좋은 일꾼을 많이 배출할 것으로 믿는다"고, 지선협 상임총재 한국신학연합회 총재 탁명진 목사가 "눅 10:2-3말씀처럼 추수할 것이 많으니 일꾼이 필요하다. 신학교 유지가 어려운 때 학교를 설립했다. 귀한 사명 감당하기 바란다"고, 마라나타 세기총 부총재 국제신학교수 손대영 박사가 "마라나타의 이름 값을 하는 신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마라나타 세기총 수석상임회장 유연식 박사가 "신학을 체계화하고 영성을 개발하는 신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격려사 미국 뉴욕 빛과소금교회 정순원 목사가 "총장이 젊어 젊게 출발해서 축하드린다. 마라나타의 신학과 신앙으로 세워지기 바란다"고, 대한신학 대학원 대학교 성경신학 최흥영 신학박사가 "학교 설립과 개강을 축하드린다. 마른 뼈에 생기가 들어가 군대가 되었듯이 말씀, 십자가, 영성 중심의 신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지선협 상임총재 한국교회연합협회 대표회장 서재은 목사가 "기도하며 무릎으로 신학교를 이끌어 가시기 바란다"고 격려사 후 상임총재 국제신학, 전도학 박영수 교수가 "앞으로 심히 창대하게 되는 신학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연세대법대 국제신학교 이효상 교수가 "오랫동안 말씀을 쉽게 전하기 위해 연구하며 살았다. 성경을 수평이 아니라 수직적으로 보는 것이 유익하다"고 축사했다. 마라나타 세기총 사무총장 김우태 목사가 광고 후 대표고문 피종진 신학박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나눴다.
    • 뉴스
    • 기관
    2023-09-1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