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 대의미션,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
    (재)대의미션 제2대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이 5월 13일 오전 11시 (재)대의미션 예배당에서 있었다. 1부 감사예배는 전용만 목사의 인도로 김병돈 목사가 기도, 채의종 장로가 특시, 나경화 특주, 엄재형 목사, 이갑식 장로가 특송했다.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 대의미션 수석 부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딤전 6:18-19을 본문으로 '선을 행하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선한 사업을 많이 해야한다. 선한 사업은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이다. 몸된 교회를 세울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듯 선을 행하며 살아야한다. 교회를 세워 영혼을 구원해야 한다. 주님은 마지막 날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하다 왔느냐?'하고 물으실 것이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를 잘 감당하자. 그로인해 천국에서 큰 상 받도록 하자"고 설교 후 강진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취임식은 조성구 목사의 사회로 채란 이사장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협력하시는 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하셔서 감사하다. 지금까지 40여개 국가에 120여개의 교회와 학교를 세웠다. 아버지께서는 교회 100개를 세우고자 해 1984년부터 시작하셨다. 그동안 교회 건축, 문서 선교, 간증 설교 선교를 해왔다. 앞으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복지 선교를 하고자 한다. 또한 학교, 훈련원, 신학교 등을 통해 지도자, 리더를 키우고자 한다. 그리고 치유선교, 회복 사역을 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의 비전으로 세상을 보도록 도와주어야한다. 끝으로 통일선교를 준비 하고자 한다. 함께 동역해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한다"고 취임사했다. 축사 함해노회 노회장 최인호 목사가 "故 채의숭 목사처럼 하나님 영광 위해 말이 아닌 물질을 헌신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아버님을 이어 따님 목사님이 이사장에 취임하셔서 축하드린다. 어렵지만 귀한 사명을 감당하시기 바란다. 대를 이어 귀한 사역을 하시기에 더더욱 축하드린다. 또한 어려운 가운데 사역을 계승하심도 축하드린다"고, 김수형 장로가 "故 채의숭 목사님과는 오랜 세월 함께 했다. 오래 전 교회를 40개 세웠을 때 100개까지 세운다는 말을 믿지 않았다. 앞으로 교회 1000개를 세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후손들이 감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었다. 이것도 기도 가운데 이뤄 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축사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 뉴스
    • 기관
    2024-05-13
  •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 개최
    초록이 짙어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회장 김바울 목사, 이하 경교연)에서 제2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개최했다. 5월 12일 오후 4시 단원구에 소재한 올림픽 기념관 공연장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과 공연을 통해 치유되는 기회를 가졌다. 1부는 경교연 박유주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기쁨의동산교회 크로마 하프 찬양단이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연주했다. 경교연 회장 김바울 목사가 “힐링 음악 축제의 목적은 첫째,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며 둘째, 이민청 유치에 대해 민간단체가 특별히 경기도 교동 연합회가 함께 하기 위함이며 셋째, 치료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 위해서이다. 음악회를 통해 주님을 깊이 만나고, 성령님의 임재와 기름부음이 있는 감동을 누리고,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회 선언 및 인사말, 이민근 안산시장이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안산은 다문화 국제 도시이다. 주민 15%가 등록 외국인이다. 안산이 따듯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안기총 남윤국 직전회장이 “이민근 안산 시장이 금번에 경기도 중부권 행정협의회 회장이 되셔서 우리의 자랑이다. 김바울 목사님의 열정으로 두 번째 음악 축제를 개최하고, 교동협의회가 날로 발전해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2부는 황성대 모닥불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람아지, 김영선, 람세희, 람세인 가족이 이민청이 안산에 유치되기를 원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엘로아워십팀(부천 중동교회)이 ‘인도하는 빛’, ‘너는 크게 자유를’ 공연했다. 시립 합창단이 ‘You raise me up’, ‘아름다운 나라’, ‘O happy day’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초롬이 ‘주님의 사랑’, ‘아론의 축복’을 불렀다. 카리스마 난타(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코리아’, ‘페르시아’, ‘슈퍼맨’을 공연했다. 트럼펫 연주자 강창현이 ‘이 시간 너의 맘속에’,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연주했다. 호수중앙교회 찬양단이 ‘시선’, ‘감사하리’를 불렀다. 호수중앙교회 황재국 담임목사가 신명기 33장 29절을 본문으로 ‘행복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행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행복하자. 홈리스도 호프, 희망은 있다. 야곱의 두 번째 이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며 산다’는 뜻이다. 힐링을 받으면 평화를 누린다. 모세는 유언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라고 했다. 축복은 피의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 행복한 상태를 말한다. 하나님과 평화, 샬롬을 누리는 축복을 누리자. 김형석 교수는 ‘사랑 때문에 고생하는 것이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예수님 때문에 죄용서 받고 사니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안산이 교동협의회를 통해 기독교 복음화율이 가장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영광교회 워십 댄스팀이 ‘Who am I’를 공연했다. 방글라데시 교회 찬양단이 ‘Jishu amar muktidata(예수님 우리 구원자)’, ‘Provur prosongsha(예수님을 찬양)’, ‘Prosongsha kori tar name(예수님의 이름으로 찬양합니다)’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신은영 전도사가 ‘항상 기뻐해’, ‘십자가 그 사랑이’를 불렀다. 카라 싱어즈가 ‘능하신 주의 손 / 김연준’, ‘기도문(the prayer) - David Foster (vn강연화)’을 합창했다. 김정팔 목사가 색소폰으로 ‘만남(노사연)’,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연주했다. 세계 태권도 선교회 시범단이 ‘천지창조’를 공연했다. 이후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나눈 후 기쁜 마음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마쳤다.
    • 뉴스
    • 기관
    2024-05-13
  • 중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 44회기 1차 순회예배 및 월례회
    중서울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4회기 제1차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가 5월 11일 오후 5시 파주시에 소재한 금촌남산교회(박세윤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인도로 부총무 최재승 집사가 "너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표어 제창, 1부회장 최동균 장로가 기도, 양성찬 장로가 왕상 2:1-3 봉독, 남전도회연합회 임원단이 '빛의 사자들이여'를 찬양했다. 금촌남산교회 박세윤 담임목사가 '힘써 대장부가 되고'란 제목으로 "사울과 달리 다윗은 하나님의 계획속에 지도자가 됐다. 이후 오랜 기간 훈련 받고 왕이 됐다. 그는 죽을 때 솔로몬에게 '힘써 대장부가 되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도 '강하고 담대하며 율법을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셨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이다. 여리고성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정복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돕고 복을 주시기 원하신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복과 은혜를 누릴 수 있다. 그런데 솔로몬은 신앙을 등한히 하다가 타락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의지하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장성규 집사가 헌금 기도, 금촌남산교회 장명춘 장로가 '천번을 불러도' 특주,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지교회 부흥과 중서울남전도회연합회 부흥을 위하여 / 금촌남산교회와 금촌남산교회 남전도회 발전을 위하여' 다같이 합심기도 후 36대 증경회장 박상준 장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총무 정인성 집사가 광고 후 박세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 월례회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사회로 24대 증경회장 박성복 장로가 기도, 서기 이재근 집사가 회원 42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의록서기 이금재 장로가 전 회의록 낭독, 44회기 사업계획, 예산 보고, 총무 정인성 집사가 사업보고, 회계 장성규 집사가 회계보고 했다. 안건으로 ▲ 남전도회 조문용 조기 제작키로 ▲ 각 교회 안수집사 임직자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것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 효행상 시상 회장 정기영 집사가 효행상을 시상했다(청평교회 윤종건 안수집사, 주평강교회 윤영국 안수집사, 신용산교회 허요한 안수집사, 돌다리교회 엄재용 장로, 후암교회 이혁주 장로, 동부교회 오형기 집사, 성석교회 김기환 안수집사, 금곡교회 신광현 집사, 방주교회 김대빈 안수집사). 지대현 장로가 금촌남산교회 및 남전도회를 소개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뉴스
    • 기관
    2024-05-11
  •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
    108회기가 8개월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107회 선관위 문제가 뜨겁다. 오정호 총회장은 비용 과다 지출 의혹이 있는 선관위에 대해 감사부에 특별 감사 지시했다. 감사장에 나온 서기 허 은 목사와 회계 홍석환 장로는 모든 책임을 이종철 목사에게 돌렸다. 소환받아 나온 이종철 목사는 심의분과장이면서 허 은 목사의 서기 업무와 홍석환 목사의 회계 업무를 맡고 식사와 숙박비를 과다하게 지출한 의혹을 받았다. 이 목사는 당시 선관위 업무 비용을 교인의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해당 법인카드로 결제한 820여만 원을 총회로부터 송금받았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기독신문 기사에 의하면 이 목사는 “돈을 그분에게(교인) 돌려줬다. 심방을 가면서 (현금으로) 드렸다. 그분 부인이 주는 것을 봤다. 부인이 증인이다”라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감사부는 “현금으로 돌려준 것은 근거가 안 된다. 회계상 현금 거래는 인정하지 않는다. 법인카드를 사용한 후에 그 금액을 다시 법인에 넣을 수도 없다. 총회에서 돈을 받아서 착복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선관위 업무에) 교인의 법인카드를 사용했고, 이종철 목사가 총회 돈을 가져간 것이 팩트”라고 지적했다. 이것은 업무상 횡령 혐의가 될 수 있다. 또한 107회기 선관위는 총회에서 배정한 예산 8,000만 원의3배가 넘는 넘는 2억 6,000만 원을지출했다. 과다한 식비 지출, 네 차례 선관위 워크숍 개최, 전례 없던 총회 선거 입후보 예정자 워크숍 개최 등이 문제였다. 또한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과 일본에서 개최한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 귀국 때 선관위원들의 항공기 좌석을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한 것도 규정에 벗어난 것이었다. 총회 규정상 1인당 식비가 1만 5,000원인 것에것에 반해, 107회기 선관위는 1인당 식비로 평균 6만 5,000원을 지출했다. 그러자 이 목사는 선관위원장이었던 배광식 목사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1인당 식비) 규정이 있어 안 된다고 해도 선관위원장이 좋은 거 먹자고 강력하게 하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배광식 목사는 “밤늦게까지 고생하는 선관위원들을 위해 한 번 정도 제대로 먹자고 한 적은 있다. 이건 내 실수를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고가의 식사를 제안하지 않았고, 이종철 목사로부터 총회 식비 규정을 들은 적도 없다”며 과다한 식비 지출의 책임을 본인에게 돌린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 주장에 반박했다. 또한 배 목사는 이종철 목사가 교인의 법인카드로 선관위 업무 비용을 지출한 일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고 답변했다. ("심의분과위원회에 의해 이이복 장로가 억울하게 탈락됐고, 이는 무효다" 5분 44초-8분 55초) 이 상황을 보면서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문을 버릴 수 없다. 무엇보다 1,000만 원 게이트에 선관위원 이종철 목사, 주홍동 장로가 연관되어 주홍동 장로는 해당 노회에서 총대 10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반면 이종철 목사가 아무 징계 처리되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하자 특별 감사를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 1,000만 원 게이트는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의 희대 미스터리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왜 주홍동 장로가 자신의 돈 1,000만 원을 이이복 장로를 돕기 위해 이종철 목사에게 주었고, 이게 문제가 되어 돈을 준 사실이 없는 이이복 장로만 애꿎게 부총회장 후보에서 탈락되고 경선 상대 김00 장로는 단독 후보가 되어 부총회장이 되었는가? 그러면 왜 당시 선관위 서기였던 허 은 목사와 회계였던 홍석환 장로는 자신들의 일을 이종철 심의분과위원장에게 맡겼는가? 그들은 “이종철 목사가 서울에 거주하고 서기와 회계가 지방에 거주하다 보니 선관위 임원회에서 구두 결의로 이종철 목사에게 업무를 맡겼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107회기 선관위가 예산을 초과해 2억 6,000만 원을집행한 것과 과다한 식비를 지출한 것에 대해 허은 목사는 “과다하게 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홍석환 장로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처럼 허 은 목사와 홍석환 장로는 선관위 서기와 회계의 직무를 유기했다. 결국 이종철 목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방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리고 배광식 목사는 위원장으로서 선관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 총회장으로 합동의 전체 교회를 대표하며 총회를 책임졌던 사람이 어찌 문제 됐던 4명의 위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던 것인가? 이 또한 직무 유기, 방조의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107회기 선관위 문제는 계속해서 다뤄질 수밖에 없고 양파와 같이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비리 불법이 나오고 있다. 물론 이들 5명 외의 나머지 10명의 선관위 위원은 자신들이 억울하다고 할 수 있지만 서로서로 감시하고 견제하며 규정대로 선관위 활동을 하도록 하지 못한 연대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선관위원들 각자 책임의 크고 작은 차이는 있지만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구심에서 자유할 수 없다고 본다. 문제는 과연 108회 선관위는 안전한가이다. 감사부는 107회 선관위가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을 문제 삼았다. 그런데 108회기는 5명씩 가고 있고 이에 따라 비용이 과다 지출되고 있다. 현재 지난 회기에 바뀐 엄격한 선거 규정으로 후보는 연합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무엇을 감시하려고 그렇게 많은 선관위 위원이 해외 행사에 동행하고 있는가? 이미 제보를 바탕으로 쓴 기사에서 밝힌 것처럼 금번 108회 선관위는 선거 감시라는 미명하에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역원수련회(일본) : 고정식, 손정호, 김삼주, 신덕수, 한기영(750만 원 집행) ▲농어촌교역자부부수양회(다낭) : 권순웅, 신덕수, 지동빈, 임종환, 최병도(613만 원 집행)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필리핀) : 전웅구, 김상원, 유병희, 한기영, 이상돈(599만 5천 원 예산)이 동행했다. 이때 위원장 권순웅 목사와 서기 한기영 목사는 강사를 맡기도 했다고 한다. 과연 108회 선관위는 무사히 소임을 다하고 박수받으며 임기를 마칠 수 있겠는가? 이제 총회 선관위의 근본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전 회기 총회 임원들이 선관위 당연직을 맡는 것이 문제없는지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한 때라고 본다. 그래야 “선관위는 범죄 집단?"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뉴스
    • 총회
    2024-05-11
  • 총회의 핫한 인사, 권순웅 선관위원장
    지난 5월 8일, 108회기 1회 총회실행위원회가 모였다. 이날 상설위원회 첫 보고자인 권순웅 목사의 발언 영상이 그야말로 핫하다. 영상을 게시한 지 4일이 되는 토요일 오전 현재 1,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생각하지 못한 일이다. 반면 성석교회 사태로 벌어진 총회 회관 점거 사태와 관련 본인의 부덕을 고백하고 깊이 머리 숙여 사과한 오정호 총회장의 영상은 150여 회의 조회수를 나타내고 있다. 기독신문은 오 총회장의 사과에 대해 “성석교회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총회본부를 점거해 농성을 벌였고, 과거 제자교회 등은 총회현장을 점거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때마다 총회는 아무런 조치도 없이 넘어가곤 했다. 총회본부 및 총회현장 점거 사태와 관련해 총회장이 직접 사과 입장을 낸 것은 오정호 총회장이 처음이다”라고 언급할 정도였지만 영상 조회수는 현저히 낮다. 그러면 직전총회장인 권순웅 목사가 왜 총회의 핫한 인사가 되었는가? 당연직으로 선관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1분 남짓 짧은 시간에 매우 중요한 말들을 했다. “전직총회장이 아니고 직전총회장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심판의 역할을 합니다. 근데 사실 일꾼들이 잘 뽑혀야 되기 때문에 선수가 중요합니다. 선수에 대한 관심보다 심판에 대한 관심이 너무 크신 것 같습니다. 선거 규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서 좋은 일꾼이 뽑혀지도록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심판의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옳은 말이다. 심판이지 선수나 코치는 아니다. 그런데 권 목사는 총회원들이 선수인 후보 보다 심판인 선관위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보인다. 그것은 심판이 심판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부총회장 3회 출마에 대해 선관위원들이 투표해 7:7로 팽팽했는데 다시 투표해 7:8로 불가 결정을 만들어냈다. 이에 대해서는 성급했다는 여론이 있다. 결국 이에 따라 출마 불가 결정이 난 민찬기 목사 측과 선관위 측은 엄청난 소송비를 들여가며 가처분 소송을 하고 있다. 이 소송에서 선관위가 꼭 이길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면 이후 선관위의 활동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는 파국으로 치달을 수도 있어 보인다. 그러면 이 갈등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가? 권 목사가 스스로 말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부총회장 3회 출마 건에 대해 적어도 실행위원회에 넘겨 의견을 물었다면 모든 책임을 선관위가 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권 목사가 먼저 소통했더라면 막대한 금액의 소송에 휘말리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라도 “소통”을 해야 한다. 흔히 하는 말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라는 것도 있다. 윤 대통령도 총선 직후 그동안 한 번도 안 만났던 이재명 대표를 만나지 않았던가? 총회원들은 소송과 갈등이 아니라 소통과 이해, 화합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서로 죽자고 싸우면 결국 다 같이 죽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시점이다. 109회 총회 선거가 별 탈 없이 진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 뉴스
    • 총회
    2024-05-11
  •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즐거운 강화도 관광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가 개최됐다. 인천광역시 8개 구청에 거주하시는 홀몸 팔순어르신을 위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와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인천유나이티드FC,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인천유나이티드FC가 후원했다. 아울러 1회 부터 팔순잔치 떡을 후원 해 주신 (주)백년화편과 매년 한복을 지원해 주시는 수노아한복, 매년 케익을 후원해 주시는 쉐필즈과자점, 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한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행사는 첫날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역 광장에서 열렸다. 나두리 홍보대사, 임지민 홍보대사, 최효숙 외 국악인들이 오프닝 축하공연, 부천 온누리교회 박성천 목사가 개회기도, 서경원 준비위원장이 개회사, 전달수 준비위원장이 환영사, 이선구 이사장이 인사 후 내빈소개했다. 유진현 준비위원장 격려사, 상임회장 김영진 전 장관, 오제세 전 의원이 축사 후 팔순어르신께 헌수와 절배, 생일케잌 컷팅,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대접한 후 축하공연을 했다. 둘째날 5월 10일에는 팔순어르신 50여명, 자원 봉사자 30여명 등이 오전 9시에 부평역 북광장에 모여 관광버스 2대에 나눠 타고 강화도를 향해 출발했다. 이선구 이사장이 행복한 일정이 되기를 위해 기도한 후 “두 곳 구의 협조 미비로 그곳에서는 어르신들이 참석을 못했기에 내년부터는 대한노인회와 협력해 진행할려고 한다. 국가를 위해 고생하시고 수고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 행사를 하는 것이다. 또한 인천의 젊은이들에게 효를 가르치기 위해서도 이 행사를 한다. 전달수 회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매년 1천만원씩 후원을 하고 있다. 2회 때는 인천 시장이 1천만원을 후원했는데 코로나 기간 4-7회는 7개 구 복지관에서 소규모로 진행했다. 전달수 회장이 오늘은 경기를 앞두고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인사말했다. 첫째 일정은, 강화도에 있는 초지 인삼해수탕에 가서 1시간 30분 가량 목욕을 하는 것이었다. 인삼, 쑥 등을 우린 바닷물 목욕을 통해 모두 그간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다. 주최측에서는 목욕 용품 일체를 제공했다. 둘째 일정은, 광성보에 위치한 식당에 가서 점심을 나누는 것이었다. 버섯전골로 모두 배불리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광성보 길을 따라 왕복 40분 가량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산책 했다. 셋째 일정은, 고인돌이 있는 강화역사박물관을 찾아 둘러보는 것이었다. 이후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부평역으로 돌아와 행복한 하루를 보냄에 감사하고 귀가했다.
    • 뉴스
    • 기관
    2024-05-10

실시간 뉴스 기사

  • 한국군목회, 광주지회 설립
    한국군목회(이사장 이윤희 목사)는 7월 13일 한국군목회 광주지회 설립식 및 감사예배를 드렸다. 사무총장 김명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설립식에서 이사장 이윤희 목사는 설립취지에 대하여 “정관1장 총칙2조를 근거”하였고, “한국군목회 창립(1962년 4월 5일) 61년 만에 최초로 광주지회를 설립한 것이 의미가 크며 감회가 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목사는 지회를 점점 확대하여 2300여명이 넘는 예비역군목들에 대한 네트워크를 강화해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군선교에 대해 심도 있는 지원을 해야함을 강조했다. 개회기도는 주기철 목사(예비역소령)가 했고 이사장 이윤희 목사가 민남기 목사(광주대성교회)에게 위촉장을 전하였으며 광주지회에서는 이날 박승훈 목사(광주알곡교회)를 지회총무로 선임했다. 이어 진행된 설립감사예배는 지회장 민남기 목사의 인도로 이사장 이윤희목사가 욥 8:7을 본문으로 “한국전쟁 중 육군 28명, 해군 1명, 공군 4명 총 33명의 군종목사로 시작한 군종제도가 이제는 많은 수의 군종목사, 민간성직자 및 군선교관계자들의 참여로 큰 발전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나중은 심히 창대하여지는 것이 성경의 말씀인 만큼 광주지회도 시작한 만큼 점점 발전하여 창대하여지게 될 것을 확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예배 기도는 박기영 목사(예비역 중령, 현 성결대학교교양학부 학장)가 했으며 박병주 목사(예비역 소령, 예장합동 전남노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 날 이윤희 목사는 예비역 군목 원로인 배야섭 목사(93세, 예비역대령, 기장총회장 역임)를 예방했다. 배 목사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한국군목회의 모임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하며 한국군목회의 지회설립 및 예비역군목들의 모임에 관심을 갖고 후배들에 대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 뉴스
    • 기관
    2023-07-14
  • 재경호남장로회, 강대호 장로 회장 · 양성수 장로 수석부회장 선출
    재경호남장로회 제12회 정기총회가 7월 14일 오전11시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모여 강대호 장로를 회장으로, 양성수 장로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장로신문사 사장을 맡고 있는 신임회장 강대호 장로는 "회장으로서 잘 섬기겠다. 앞으로 재경호남장로회가 큰 역할 감당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협력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말했다. 앞서 1부 예배는 회장 고선귀 장로의 인도로 수석부회장 강대호 장로가 기도 후 서기 이형우 장로가 시 33:11-12을 봉독한 후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가 특별찬양했다. 새서울교회 담임 전주남 목사가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는 백성'이란 제목으로 "사람은 태어나면 관계를 맺는다. 사랑의 관계이다. 부모, 부부, 기도 관계 등등. 개척해서 41년 목회했는데 마무리가 중요한 시점이다. 3남매를 두고 손주가 8명인데 자녀들이 '가정을 잘 지켜주고, 잘 은퇴하면 좋겠다'고 해 주어 고맙다. 저는 혼자 신앙생활을 해 늘 기도해 주는 사람들을 원했다. 그래서 비용을 드리고 기도하는 분을 모집해 한 권사님이 기도해 주기로 하셨다. 늘 믿음의 가정이 부러워 믿는 가정과 결혼했다. 이후 집안 식구들을 98% 전도했다. 매년 1차례 모여 전 가족 부흥회를 한다. 가정과 교회가 잘 되기 위해 남은 생애 동안 국가를 위해 기도하자. 나라가 잘 되기 위해서는 주님이 다스리는 나라가 되야한다. 하나님이 다스려야 나라가 잘 된다. 세계를 다녀보니 하나님 잘 믿는 국가가 잘 산다. 우리나라도 주님을 잘 믿어 이렇게 발전하게 됐다. 과거 교회는 민족복음화를 위해 힘썼다. 그러나 코로나를 지나며 교회가 많이 위축됐다. 이제 다시 구국을 위해 기도해야한다. 하나님을 잘 믿는 것이 우리 민족이 살 길이다. 내 가정, 국가의 주인이 하나님이 되셔야한다. 또 나라가 잘 되기 위해서는 시스템이 잘 되야한다.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유지해야한다. 끝으로 권위를 회복해야한다. 목사, 장로다움의 권위를 회복하고 품위를 갖자"고 설교했다. 예수인교회 노호곤 장로가 색소폰연주 후 증경회장 라도재 장로가 "격려사 하셔야할 하태초 증경회장이 허리가 삐끗해 못오셨다. 위해서 기도해 주기 바란다. 해를 거듭할수록 재경호남장로회가 성장해 감사하다. 또한 총회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활동해 감사하다. 우리는 고향을 떠나 서울에 와 많은 고생을 했지만 각자의 일을 잘 감당하고 있다. 장로회가 더 크게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정채혁 장로가 "저는 회원들의 도움으로 전국장로회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총회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큰 복이 있기를 바란다. 고선귀 회장님이 잘 하셨다. 차기회장 강대호 장로는 양보하고 조용하신 분이시다. 앞으로 큰 발전 기원한다"고, 통합측 호신회 회장 박광현 장로가 "초등학교 모임에 가면 반갑고 편하다. 같은 추억이 있기 때문이다. 호남 사람으로 여기외 교단은 달라도 반갑다. 오늘 총회를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이어 총무 배원식 장로가 광고 후 전주남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정기총회는 회장 고선귀 회장의 사회로 명예회장 송정현 장로가 기도 후 서기 이형우 장로가 회원 86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후 회장 고 장로가 "그동안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회장 인사 후 회록서기 박승호 장로의 전회의록 낭독, 총무 배원식 장로의 사업보고, 박영수 장로의 회계 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하고 감사 황산규 장로가 감사보고했다. 임원을 개선해 신구임원을 교체 후 박영수 신임총무가 광고한 후 신임회장의 폐회기도로 정기총회를 마치고 지하 1층 식당에 준비된 애찬을 나누며 친교했다.
    • 뉴스
    • 기관
    2023-07-14
  • 서울노회 임시회, 신현교회 최상호 목사 원로 추대 허락
    서울노회가 제103회 제1차 임시회를 7월 13일 오후 3시 서대문구에 소재한 신현교회(최상호 목사 시무)에서 모여 예배하고, 신현교회 최상호 목사 원로목사 추대 청원 건, 김상순 목사 신현교회 위임목사 청원 건을 허락하는 등 회무를 진행했다. 최상호 목사는 “신현교회에서 만 24년 시무하고 조금 일찍 은퇴한다. 부족했지만 동역자들의 기도와 협조로 여기까지 와서 감사하다. 앞으로 계속해서 사명을 잘 감당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고자한다”고 소감을 말하고 시찰회에서 축하 꽃다발을 전달 후 전 노회원들이 기립해 박수했다. 이어 신현교회 임시당회장 장봉생 목사가 위임목사 인사를 요청해 허락받아 김상순 목사가 “최상호 목사님의 뒤를 잘 따라 성실하게 목회하겠다”고 인사말했다. 김 목사는 1977년 생으로 총신대학 신학과 96학번이며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M.div 후 안수를 받고 귀국해 편목과정을 거쳤다. ‘하나님 사랑 사람 사랑’을 목회철학으로 갖고 있으며 사모와 12살난 아들이 있다. 앞서 개회예배는 노회장 정동진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신준성 장로가 기도 후 노회장이 행 16:3을 본문으로 '교회의 유익을 추구하라'는 제목으로 "바울은 구원과 할례는 상관이 없지만 공동체의 유익을 위하여 디모데에게 할례를 받도록 했다. 목사, 장로로서 우리도 교회의 유익을 생각해야한다"고 설교 후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는 노회장의 사회로 서기 박인용 목사가 목사 회원 36명, 장로 회원 20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하고 서기가 청원서를 낭독 후 업무를 처리한 후 신입회원을 소개하고 신현교회 당회원 인사 후 회무를 끝내고, 폐회예배는 정동진 노회장의 인도로 렘 13:16을 읽고 축도 후 폐회선언했다. ▲이래 ①목사: 김상순 서울강남노회에서 (신현교회), 최수오 중서울노회에서 (동산교회), 최근봉 남울산노회에서 (서대문교회), 정규진 경기북노회에서 (서울홍성교회), 정석훈 서울남노회에서 (신현교회), 조충성 중부산노회에서 (서현교회), 최지훈 서울북노회에서 (서현교회), 이시황 중서울노회에서 (청암교회), 이근성 평중노회에서 (서울서교회), 신영경 한서노회에서 (세광교회), 유태신 서울북노회에서 (충신교회) ② 강도사: 전오성 평양제일노회에서 (서울홍성교회)③ 목사후보생: 남사무엘 안동노회에서 (상암교회), 이요셉 남부산남노회에서 (은평교회) ▲위임목사 사면: 최상호 (신현교회) ▲원로목사 추대: 최상호 (신현교회) ▲위임목사 청원: 김상순 (신현교회) ▲교회 주소(이전) 변경: 서울서교회-구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갈현로35길 12-13, 신 주소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축로 86, 지에스프라자 9층(임시예배처소)
    • 뉴스
    • 노회
    2023-07-13
  • “기도로 준비하고 은혜로 채우는”, 새로남교회 108회 총회
    올해 108회 총회는 9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에서 개최된다. 새로남교회는 담임 오정호 목사가 108회 총회장이 되는 경사를 잘 감당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총회 준비를 하고 있다. 일차적으로 교회 내 모든 엘리베이터를 점검하고 교체하고 있으며 엘리베이터를 신규 설치하고 있다. 새로남교회는 워십센터와 비전센터가 3층에 있는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는데 워십센터 쪽 구름다리에 새로운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를 하고 있다. 이는 많은 총회 참석자들의 이동을 원할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6월 21일 공사를 시작해 8월 31일 끝마칠 예정이다. 총회 준비를 위한 또 하나의 준비는 전 성도들이 기도하는 것이다. 새로남교회는 『7000 기도용사와 300 기도선봉대 헌신자』를 모집했다. 『7000 기도용사』는 “주 3회 이상 새벽기도회에 참석해 하나님 사랑, 교회 사랑의 마음으로 늘 깨어서 도고기도로 섬기며 새벽제단의 불쏘시개로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300 기도선봉대』는 "주 5회 이상 새벽기도에 참석해 오정호 담임목사와 교역자, 순장들을 위한 기도경호요원으로 헌신하고 새로남교회의 건강과 대전의 복음화를 위하여 깨어 기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새로남교회에서는 『기도로 준비하고 은혜로 채우는 제108회 총회를 위한 기도수첩』을 발간했다. 총15페이지로 구성된 수첩은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 항목은, ‘총회’란 무엇일까?이다. 일반 교인들은 총회가 무엇인지 모를 수 있기에 새로남교회에서 열리는 총회가 무엇인지를 교인들에게 설명한다. 그럼으로써 총회를 위해 새로남교회와 오정호 담임목사가 얼마나 중요한 일을 하는지를 알게한다. 총회(總會, general assembly)의 사전적인 의미는 구성된 사람이나 기관이나 단체나 교회등이 전체적으로 모이는 회의를 의미합니다. 기독교의 경우에는 주로 지교회(교단에 속한 노회 산하의 각 교회)의 최상회 모임을 말합니다. 우리 새로남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교단-서대전노회에 속해 있는 교회입니다. 우리가 '총회'라고 부를 때의 이 '총회'의 의미는 예장 합동(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 줄임) 교단 산하에 있는 노회가 모여서 만든 단체입니다. 총회와 노회의 기본 출발은 교회입니다. 먼저, 대체적으로 같은 지역에 속한 지교회가 노회를 구성하게 되고 노회원은 각 교회에서 파송된 목사와 장로로 구성됩니다. 더 나아가 각 노회에서 파송한 목사와 장로를 동수로 조직하여 헌법에 의해 명시된 인원을 파송하여 구성 되는 것이 바로, '총회'입니다. 두 번째 항목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는 어떤 곳일까?하는 것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는 1901년 시작된 조선예수교장로회 공의회를 모체로 1912년에 창립되었습니다. 우리 교단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라고하며 영어명칭은 'The General Assembly of Presbyterian Church in Korea'약칭 'GAPCK'로 표기합니다. 예장합동 교단은 칼빈주의에 입각한 개혁파 신학(Reformed Theology)을 근본 신앙으로 하여 웨스트민스터 신도게요서(신앙고백서)와 대소 요리 문답을 교리적 표준으로 삼고, 장로교 헌법의 정치원리를 가지며 교회의 전통과 권위 및 질서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현재 명실 상부한 한국 교회 최대의 공교단으로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항목은 역대 총회장은 누구였을까?이다. 1회 언더우드, 8회 사무엘 마펫, 10회 이기풍, 108회 총회장 예정인 오정호 목사를 소개하고 있다. 네 번째 항목은, 우리교회에서 개최되는 제108회 총회이다. Q. 우리 교회에서 진행(9/18~22)되는 제108회 총회의 모임목적과 진행내용, 역할은 어떻게 되나요? 개최기간: 2023년 9월 18일(월)~22일(금), 목적: 총회 산하조직(총신대학, GMS, 기독신문사, 교회자립개발원, 교육개발원, 총회본부, 상비부, 특별위원회 등)과 모든 전체 교회와 노회들의 의제/문제를 논의하고 결정하기 위해 참석자: 각 노회 총대목사 및 장로(각 800명), 총회 관계자, 기자단, 기타인원 / 총 2,000명 진행내용: 예배-사무처리(회의)-선거(임원 및 국원, 위원 등)-보고/채택 역할: 총회에서 결의된 내용대로 예장합동 산하조직과 전체교회는 시행해야 함. 다섯 번째 항목은, 제108회 총회를 위한 기도제목이다. “주여! 제108회 총회가 명품총회(정책 • 개혁 • 환대 • 칭찬) 되게 하소서!”란 주제로 4가지를 위해 기도한다. 정책총회: 1. 신앙의 선조들에게 받은 성경중심의 신앙을 견지하게 하소서. 2. 자유주의와 세상의 도전 앞에 정통개혁주의 신앙을 계승하고 이 정신이 사무처리와 정책결정에 반영되게 하소서. 3. 기독교인의 신앙을 표방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게 하시고 제108회 총회를 기점으로 온 성도가 의의 길을 가게 하소서. 4. 성경적인 질서가 바르게 세워지는 탁월한 정책총회가 되게 하소서. 5. 체계적이고 품격 높은 총회가 되어 총회산하조직과 지교회가 발전되는 영적모멘텀이 되게 하소서. 개혁총회: 1. 총회임원들이 정직하고 투명한 리더십으로 섬기며 어떠한 금권과 이권에 개입하지 않는 청지기가 되게 하소서. 2. 총회가 과거의 얽매이지 않게 하시고 갈등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개혁과 화합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3. 총회와 산하 교회가 명문상의 총회와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 가치로 개혁적인 실천의 본을 보이게 하소서. 4. 차별금지법, 반기독교 악법이나 활동을 단호히 막아내는 총회가 되게 하소서. 5. 총회가 그리스도의 종된 마음으로 무장되어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게 하소서. 환대총회: 1. 우리교회를 방문하는 162개 노회의 총대(노회원 대표, 넓은 범위에서 전국교회 대표 자격) 및 참석자분들, 총회관계자, 기자단을 환대하고 진심으로 섬기게 하소서. 2. 우리교회 섬김이들이 주의 사랑과 은혜로 충만케 하소서. 3. 환대를 통해 참석자분들의 마음문이 열려 총회기간 동안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4. 섬김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이 유지되어 총회 기간 동안 주의 뜻에 합당한 최상의 결정이 내려지게 하소서. 5. 섬기러 오신 예수님을 닮아 조국교회를 섬기게 하소서. 칭찬총회: 1. 머리 되신 예수님만 따르고 진리말씀으로 기도하는 교단되어 착한 종들로 주님께 칭찬받게 하소서. 2. 총회와 산하교회, 기관들이 원팀이 되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열매 맺어 이 시대의 영적인 터닝포인트가 되는 총회로 주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3. 회의의 질서가 유지되고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으며 분쟁과 분열이 봉합되고 화합되어 화목한 총회공동체를 이루게 하소서. 4. 총회에서 결정되는 정책이 열매를 맺어 정책연속성과 역사성이 담보되어 주의 거룩한 총회역사를 이어가게 하소서. 5. 코로나19로 인해 대외적으로 침체된 교회의 이미지와 역할이 108회 총회를 통해 다시 교회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게 하시고 총회원들에게 칭찬과 사랑을 받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그리고 제108회 총회를 통해 영적으로 비상하는 새로남공동체 기도제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끝으로 기도용사/기도선봉대 새벽기도 출석카드표를 만들어 스스로 출석을 체크하게 만들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108회 총회를 위해 오정호 목사를 중심으로 새로남교회 전교인들이 시설 보완과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이로인해 108회 총회는 기도하는 대로 “정책총회, 개혁총회, 환대총회, 칭찬총회로 명품총회”가 되리라고 기대한다.
    • 뉴스
    • 교회
    2023-07-12
  • 108회 총회 환영위원회, 출범 감사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8회 총회 환영위원회 출범 감사예배가 7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 그레이스홀에서 있었다. 환영위원회는 대전노회 · 동대전제일노회 ·대전중앙노회 · 서대전노회 4개 연합으로 구성됐다. 오정호 부총회장은 인사말 시간에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왜 하나님께서 저를 대한민국에 수많은 도시가 있는 가운데서 대전에 보내셨을까? 제가 지금부터 29년 전만 해도 우리 교회는 갈등하는 교회였습니다. 담임 목사님이 떠나시고 나서 그 방황하는 우리 교우들, 담임 목사 7개월 부재시에 제가 결단을 하고 왔습니다. 저는 확신을 했습니다. 주님이 보내시는 곳에, 주의 뜻을 따라 충성 하면 주님은 주님의 시간에 주님의 방법으로 은혜를 주실 것이다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물론 지하실에서 때로는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저는 강단에서 기도하다가 잠자다가 기도했고, 제 아내는 저 뒤에 있는 기둥 옆에서 기도하곤 했습니다. 이제는 과거지사가 되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종을 잊지 않으시고 신실하신 주님은 정말 신실하게 종을 여기까지 인도하신 줄로 믿습니다. 함께 동참해 주시고 또 격려해 주신 우리 모든 동역자 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한국에 K-팝, K-푸드, K-뮤직 등등 많은데 K-pastor, 한국의 목회자는 어디 있는가? 저는 그 질문을 계속해 왔습니다. 저는 우리 총회가, 우리 총회에 속한 모든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K-pastor와 K-elder가 되기를 원합니다. 목사님다운 목사님을 보려면 한국의 목사님을 찾아가라. 장로님다운 장로님을 만나고 싶으면 한국의 장로님들을 만나라. 거기에 해답이 있을 것이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저는 입으로 말하는 목사가 되기 보다는 삶으로 말하는 목사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총회장이기 이전에 걸어 다니는 총회로서 주님 앞에 드려지고 또 우리 모든 목사님들과 우리 장로님들과 우리 성도들 앞에 특별히 우리의 새로남교회 교우들 앞에서 목사다운 목사가 되기를 마음에 다짐합니다. 주께서 저를 세우신 이유는 분명합니다. 올바른 역사적 개혁주의 신앙을 지켜라! 또한 총신의 신학과 신앙을 수호해라! 저는 총신인으로서 한 번도 우리 총신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우리 총신대학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총회에서 무엇을 도울까, 어떻게 협력할까에 대해서 밤낮으로 고민을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의 대전지역에 계시는 우리 목사님들과 우리 장로님들의 신뢰와 자랑거리가 되도록 마음을 담겠습니다. 새로남교회도 주님의 교회요 우리 각자가 섬기는 교회도 모두가 주님의교회인 줄로 믿습니다. 코로나 이후에 위축되고 어려워지는 이 예배 상황과 또 우리 목사님들의 흔들리는 마음을 추스릴 수 있도록 제가 불씨 역할을 하고 한 알의 밀알로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오늘 이 귀한 자리에 날씨도 궂은데 귀하게 오셔서 격려해 주시고 동참해 주시는 우리 귀한 목사님들 또 우리 서대전노회 믿음의 가족들에게 정말 마음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다시 한번 더 제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부족한 인생입니다. 주의 은혜가 없으면 하루도 살 수 없는 인생입니다. 주님께서 불쌍히 여겨 주셔서 저희 부친 오상진 목사님 57회, 부족한 종은 80회, 제 아들은 113회, 이렇게 총신과 총회를 섬겨왔습니다. 이 마음 가지고 자손 대대로 주님과 교회를 힘써 섬기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참석자 모두는 격려와 응원의 박수갈채를 보냈다. 한편 예배는 서대전노회장 · 환영위원장 양현식 목사의 인도로 서대전노회 · 103회 증경부총회장 강의창 장로가 기도 후 서대전노회 · 환영위 서기 이용우 목사가 느 1:1-5을 봉독한 후 제108회 총회 준비위원장 · 산본양문교회 정영교 목사가 ‘이름 모를 비목과 사랑의 전달자’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 목사는 “108회 총회를 위해 대전지역 노회가 연합해 환영위원회를 구성해 너무나 감사하고 귀하다고 생각한다. 오 목사님이 총회를 위해 헌신하는데 앞으로 더 함께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 비목이라는 가곡이 있다. 1960년대 중반 비무장 지대에 한 소위가 녹슨 철모와 돌무덤을 발견하고 비목이라는 가사를 만들었고 이후 노래로 만들어져 많이 불려지게 됐다. 한국기독교사에 오 목사님의 사역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선교사의 자녀로 서울 수복 후 녹번리 전쟁터에서 전사한 29세의 미군 병사 윌리엄 헤밀턴 쇼가 있었다. 평양에서 태어나 학교를 다니다가 미국으로 갔다가 한국전쟁에 참전해 전사했다. 참으로 귀한 희생이다. 교단에 대한 관심으로 오 목사가 총회장으로 나오셨다고 본다. 저도 준비위원장으로 오 목사님이 훌륭한 총회장이 되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느헤미야는 고국을 위해 자신의 것을 뒤로하고 돌아가 재건에 힘을 썼다. 이 자리에 참여한 우리 모두 오 목사님과 함께 총회와 교단을 위해 큰 일 하기 바란다. 대전 지역의 노회들이 이 일에 한 마음 한 뜻이 된 것은 너무나 귀한 일이다. 오 목사님의 사역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교단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대전제일노회 · 중부협의회 회장 하재호 목사가 “오정호 목사님은 선거의 역전의 명수로 부총회장이 되셨다. 주님의 은혜였다. 오정호 목사님에게 절실한 것은 든든한 울타리라고 생각한다. 대전지역 모든 목사, 장로들이 오 목사님을 위한 울타리가 되어야한다. 중부협 31개 노회와 신대원 졸업생들이 오 목사님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드리겠다”고 축사 후 동대전제일노회 · 공동위원장 서규광 목사가 “환영위원회(대전노회 · 동대전제일노회 · 대전중앙노회 · 서대전노회)가 하나 되고 모든 위원들이 합심하여 기쁨으로 총회를 섬기게 하옵소서”, 대전중앙노회 · 공동위원장 장열환 목사가 “제108회 총회가 명품총회(정책총회, 개혁총회, 열매총회, 환대총회, 칭찬총회)로 아름답게 세워지게 하소서”, 대전노회 · 공동위원장 김정민 목사가 “총회가 회복을 넘어 부흥의 시대를 열어가게 하소서” 특별기도했다. 오정호 목사가 인사말 한 후 서대전노회 · 환영위 총무 박민하 목사가 광고한 후 대전노회 · 제90회 증경총회장 황승기 목사의 축도로 제108회 총회 환영위원회 출범 감사예배를 은혜롭게 마쳤다. 이어 새로남교회 식당에서 정성껏 준비된 애찬을 나누며 성공적인 환영위원회 업무를 위해 마음을 모았다.
    • 뉴스
    • 기관
    2023-07-11
  • 한국장로교의날 행사 개최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가 주최한 제15회 한국장로교의날 행사가 7월 10일 오후 2시 연동교회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준비위원장 천 환 목사의 인도로 공동대회장 송홍도 목사가 기도 후 공동대회장 강연홍 목사가 요 20:21-22을 봉독한 후 연동교회 여전도회 찬양대가 찬양했다. 오정현 목사가 '사명받은 한국장로교회'란 제목으로 "민족종교를 100년 만에 바꾼 국가는 한국밖에 없다. 그 배경에는 성경이 있었다. 선교사가 들어오기 전에 먼저 번역된 성경이 들어왔다. 또한 열정적인 기도가 있었다. 본문에서 부활하신 주님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심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고 말씀하셨다. 먼저 성령을 받고 나가야한다. 한국 장로교는 성령의 역사를 믿고 의지함으로 큰 부흥의 역사를 경험했다. 이제는 사명자의 역할을 감당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일세기의 전투적인 교회를 회복해야한다. 둘째, 경쟁이 아닌 섬김을 해야한다. 사람에게는 진심으로 하나님께는 전심으로 나아가야한다. 이제 한국장로교가 세계 교회에 좋은 지도력을 발휘하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각 교단장 9명이 연속해 주제기도 후 재정위원장 이재승 장로가 헌금기도한 후 바리톤 장동일 교수가 특송했다. 성찬식은 공동대회장 권호헌 목사의 집례로 분병 분잔 후 공동대회장 이순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기념식은 운영위원장 이영한 목사의 사회로 대회장 정서영 목사가 대회사 후 자랑스러운 장로교인상을 시상했다. 목회부문-김종준 목사, 교육부문-표재근 목사, 선교부문-임예재 목사, 복지부문-김임순 원장, 특별상-고 허광재 목사 제26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와 34대 대표회장이 격려사 후 윤석열 대통령(대독), 이 철 목사, 임석웅 목사가 축사한 후 공동대회장 정상문 목사와 공동대회장 이우회 목사가 비전선언하고 공동대회장 김만형 목사의 파송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뉴스
    • 기관
    2023-07-10
  • 한국장로교의날 행사, 유감
    7월 10일, 장마라 후덥지근한 가운데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주관으로 연동교회에서 제15회 한국장로교의날 행사가 있었다. 기자라 취재하러 갔지만 마음은 내내 불편했다. 첫번째는, 수많은 교단으로 갈라진 한국 장로교 현실이 부끄럽고 안타깝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회원 교단은 26개이다. 그나마 합동, 통합, 고신, 기장, 대신, 백석, 합신 등은 나름의 교세를 갖고 있으나 그외 군소교단은 교세가 어떠한지 궁금하다. 교세가 전부는 아니지만 군소교단들은 왜 통합하지 못하는가? '자리차지하기 위해서 그런것은 아닌가?'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게 된다. 때로 교단이나 노회가 분리 되는 배경에도 권력싸움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장로교가 장로교의날 행사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먼저 주님의 몸된 교회를 분열시킨 것을 회개해야할 것이다. 그리고 군소교단의 합병과 통합이 있어야한다. 그래야 진정 한국장로교는 하나될 수 있을 것이다. 과연 내년에 같은 행사를 할 때 교단 통합의 기쁜 소식이 있기를 바래본다. 그리고 무엇보다 교단 분열에 앞장섰던 목사는 반드시 하나님 앞에 큰 책임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두번째는, 과연 김종준 목사가 자랑스러운 장로교인상을 받을만한 자격이 있는가하는 것이다. 이날 한장총은 5개 부문에 걸쳐 시상했다. 증경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목회부문 시상을 했는데 같은 교단 기자 목사로서 동의가 어렵다. 최근 김종준 목사의 노회가 분리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많은 잡음이 있었다. 김 목사는 합동 측 모든 교회를 아우르는 총회장을 역임했는데 자신이 속한 노회도 화평하게 하지 못해 분열하게 된 것은 증경 총회장으로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타교단 출신 목회자를 후임으로 내정해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어떻게 교단을 대표하는 총회장을 역임한 분이 타교단 목사를 후임으로 내정할 수 있는가? 물론 편목이라는 과정을 거쳐 절차를 밟을 수는 있으나 그렇게 합동교단 내에는 후임자가 없다는 말인가? 이것은 증경총회장의 처신으로서는 옳지 않다는 것이 중론이다. 기자는 현장 취재 가서야 김종준 증경총회장이 자랑스러운 장로교인상 수상자라는 것을 알고 뜬금없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이래저래 불편한 제15회 한국장로교의날 행사였다. 끝나 밖으로 나오니 날씨는 여전히 후덥지근했다.
    • 뉴스
    • 기관
    2023-07-10
  • 영파선교회, 선교 보고 모임 가져
    영파선교회 선교사역 보고 모임이 7월 9일 오후 5시 은평구에 소재한 기쁨의교회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영파선교회 회장 박재천 목사의 인도로 여오영 장로가 기도 후 시 133:1-3을 본문으로 박재천 목사가 '선교 편대'란 제목으로 "본문에 '보라'고 말했다. 우리는 무엇을 봐야하는가? 목사 뒤의 바울, 칼빈 뒤의 바울을 보고 그 뒤에 계시는 주님을 봐야한다. 사람만 보지 말고 그 사람을 만든 예수님을 봐야한다. 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편대를 이뤄 나갈 때 서로 격려하고 칭찬해야한다. 선교 편대로 영파 선교회가 힘있게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설교 후 간절히 합심기도하고 박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선교보고는 기쁨의교회 담임 총무 박재섭 목사의 사회로 인도 조금옥 은퇴 선교사가 "은퇴 후 중국, 몽골, 베트남, 파키스탄 학생들을 모아 방과 후 학교를 하고 있다. 국내에서 정해진 직장생활하는 분들이 존경스럽다. 신대원 재학 때 사역하느라 공부를 많이 못했었는데 인도에서 그 뜻을 깨달았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선하게 사용하시기를 원한다. 기도제목으로는 센타에 17명의 학생들이 있는데 하나님의 사랑이 잘 전달되도록, 방과 후 학교의 학생들과 교사들을 잘 아우를 수 있도록, 영육 강건해 사역 잘 감당하도록 해달라"고 말한 후 국내/방글라데시인 변순이 선교사가 "국내에서 방글라데시인 사역을 하고 있다. SNS를 통해 무슬림들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다. 17년 동안 사역하는데 열매가 빨리 보이지 않아 낙심했는데 10년간 교제했던 한 자매가 한국에 와서 신앙을 갖게 됐다고 고백하고 귀국해서 감사했다. 현재 방글라데시인 사역이 위축되어 있다. 방글라데시인이 국내에 많이 유입되고 있다. 그런데 이들을 위한 선교 단체가 없다. 그리고 개종자들을 위한 교회가 없는 상황이다. 당장 눈에 띄지 않아도 조금씩 사역의 열매가 맺히고 있는 것을 본다.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사역을 하고 있다. 국내에 있는 방글라데시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어주면서 맞춤형 선교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중국동포 이영관 선교사가 "하나교회를 목회하고 있으며 20여 명이 출석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예배를 드렸다. 이때 새터민들이 참여하게 됐다. 이들은 한국사회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새터민이 7명 정도 교회에 다니고 있다. 제가 어려울 때 많은 사랑을 받고 지금까지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중국의 기독교 탄압으로 인해 현재 중국 조선족 목사의 생활이 많이 어렵다. 예배장소가 생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한 후 독일/튀르키예인 박오승, 이은아 선교사가 "독일에서 튀르키예인 사역을 하고 있다. 독일은 예수 없는 기독교 문화만 남아 있다. 동네마다 교회가 있지만 사람들이 모이지 않아 매각되고 있으며 신학교도 유지 못하고 있다. 교회 건물은 이슬람과 술집이 매입하고 있다. 독일교회는 급속하게 무너지고 있다. 제가 사역하는 교회에는 50-60명이 모여 예배하고 있는데 새로운 선교지 독일에서 사역에 전념하고자한다. 기도제목은 요8장29절은 사역자가 되고자 할 때 주님이 주신 말씀이었다.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을 해서 하나님이 늘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 또한 갈 3:3 말씀대로 성령 의지하며 사역하도록, 빌 3:3처럼 평생 주님만 자랑하도록, 요 21:17-19처럼 죽음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고전 4:3처럼 전도의 문을 열어주시도록, 독일어를 잘 배울 수 있도록, 섬기는 교회를 위해서, 자족의 삶을 살도록,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과 죽음이 되게 하소서"말하고, 에스와티니 박재형, 김성숙 선교사가 "과거 인도 신학생들을 돕기 위해 장학금을 보내다가 단기 선교를 가고 의대 교수 은퇴 후 선교사가 됐다. 지금은 장기 선교사를 위해 돕고 있다. 남은 삶을 선교사로 살게되어 감사하다. 2019년에 선교지로 파송받았다. 현지에 의과대학을 세우기 위해 진행중에 있다. 그런데 관공서가 하는 일은 매우 느려 5년에서 10년까지 걸릴 수도 있다. 영파 선교의 도움을 받아 어린이집과 급식배급소를 만들어 운영하고자한다. 8월에 현지로 돌아가면 곧 운영이 될 것이고 대길교회에서 방문할 예정이다. 선교는 성육신인데 내가 그렇게 하기가 쉽지는 않다. 최대한 닮고 이해하고자 한다. 기도제목은 의과대학을 통해 신자 의사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현지인들의 친구가 되어 사역하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영파선교회는 과거 대구동신교회와 대길교회를 목회했던 영파 박용묵 목사의 6남 1녀가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선교단체이다. 자녀들 중 목사가 3명, 의사가 2명이며 장남이 박재천 목사이다. 영파선교회는 1985년 부친 생존시 인도 단기 의료 선교를 한 이후 1999년 구정 때 켈커타 지역을 방문한 의사, 간호사 그리고 뜻을 함께하는 분들이 만들어 동역하고 있다. 인사말하는 참석자들
    • 뉴스
    • 기관
    2023-07-09
  • 중서울노회남전연, 43회기 2차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
    예배는 회장 조태영 집사의 인도로 이금재 장로가 ‘너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표어제창 후 3부회장 박재석 장로가 기도한 후 부총무 정유석 집사가 딤전 2:8을 봉독했다. 새소망교회 윤순욱 목사가 ‘남자의 힘’이란 제목으로 “무엇이 남자의 힘인가? 돈인가 인맥인가? 그런데 사실 여자가 강하다. 암투병 중 여자는 58,8프로가 10년 이상 사나 남자는 20여프로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남자는 누구인가? 남자에게 방해되는 것은 첫째, 분노이다. 남자는 분노에 약하다. 가인도 자기의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아벨을 죽였다. 남자는 성취지향적이라 안되면 분노하는 것이다. 남성은 정복 기질이 있다. 헤게모니 경쟁을 한다. 남자에게 방해되는 것 둘째는 다툼이다. 다툼은 의심, 회의, 계산 등을 말한다. 논리적으로 말하다보니 다툼이 일어나는 것이다. 도마, 빌립은 논리적이었기에 의심이 많았다. 신앙은 논리가 아니라 믿음이다. 합리적이고 논리적일 때 제대로 믿음생활을 하지 못할 수 있다. 계산으로는 홍해도 갈라지지 못하고,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 수도 없다. 그러므로 남자의 힘은 거룩한 손을 드는데 있다. 이는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전 미국의 크리스챤투데이 조사에 의하면 교회내 불륜이 23프로, 선 넘는 행동이 45프로로 나왔다. 본 훼퍼는 “정욕이 나를 지배하면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된다”고 말했다. 다윗도 간음으로 인해 인생이 꺽이게 된다. 그래서 거룩한 것이 힘이다. 또한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는 것이 힘이다. 우리는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를 드려야한다. 거룩한 손을 들어 주님 주시는 힘을 얻는 남전도회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임원일동이 특송 후 회계 정인성 집사가 헌금기도한 후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민족복음화를 위하여, 지교회 부흥과 중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 부흥을 위하여, 새소망교회와 새소망교회 남전도회 발전을 위하여” 다같이 합심기도하고 20대 증경회장 정찬홍 장로가 기도 후 총무 양흥철 집사가 광고한 후 새소망교회 윤순욱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차 월례회는 회장 조태영 집사의 인도로 30대 증경회장 이학영 장로가 기도 후 서기 서강석 집사가 회원 14개 교회 45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한 후 회록서기 이준량 집사가 전 회의록 낭독하고, 총무 양흥철 집사가 사업보고 후 회계 정인성 집사가 회계보고한 후 안건토의로 ▲야외예배 장소는 물색 중 ▲찬양제는 올 해 안하는 것으로 ▲최동균 장로를 비롯한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부탁하고 이어 새소망교회 권혁선 장로가 교회 및 남전도회를 소개 후 회장 조태영 집사가 폐회선언한 후 주기도로 월례회를 마치고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폐회했다.
    • 뉴스
    • 기관
    2023-07-08
  • 전국주교수도권협의회, 윤태호 장로 회장 · 이형우 장로 수석부회장 선출
    제31회 전국주교수도권협의회 정기총회가 7월 8일 오후 1시 남현교회(윤영배 목사 시무)에서 모여 윤태호 장로를 회장으로, 이형우 장로를 수석부회장으로, 오병철 집사를 총무로 선출했다. 1부 예배는 회장 박찬성 집사의 인도로 수석부회장 윤태호 장로가 기도 후 서기 박종상 집사가 시 78:3-4을 봉독한 후 황동노회 성은교회 안수영 집사가 특송했다. 황동노회 노회장 송영환 목사가 ‘후대에 전하리로다’란 제목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먹기를 원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후대에 전하는 것이 필요하다. 요즘은 아이들 전도하기가 어려운 때다. 교육에는 선생, 학생, 교육과정이 있어야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선생이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예수님의 삶을 보여주어야한다. 교회 주교 교사 일은 매우 귀한 일이니 아이들의 삶에 평생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훌륭한 교사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이강진 장로가 헌금기도, 예능분과가 헌금송한 후 봉성교회 담임 서종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격려사 2부는 회장 박찬성 집사의 사회로 22대 회장 현상오 장로가 “한 회기 수고하셨고, 다음 세대를 위해 함께 힘을 쓰기 바란다”고, 25대 회장 박인규 장로가 “윤태호 장로와는 30년 함께 했다. 하나님께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실 때 더 겸손하며 기도하기 바란다”고 격려사 후,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정채혁 장로가 “교회가 살기 위해서는 전국주일학교가 살아야하고 수도권주교가 살아야한다. 다음세대와 30-40세대를 살리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전임회장은 신임회장을 잘 도와주길 바라고 신임회장은 잘 하실 것이라고 믿는다. 하나님은 약한 자를 도우시니 늘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일하시기 바란다”고, 전국주교연합회 회장 이해중 장로가 “요즘은 다음세대 부흥이 최고의 화두이다. 위기의식을 갖고 주일학교를 부흥시켜야한다. 역사를 잘 계승하고 더 발전하는 한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 신임원들이 다음세대를 위해 많이 수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배원식 장로가 “한해 수고하신 임원들께 감사드린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맛집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주의 일을 감당하는 31회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 후, 황동노회 주일학교연합회 회장 정용재 집사가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주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감사드린다”고 환영사 했다. 공로자 표창 총무 양일환 장로가 내빈소개 및 인사 · 광고 후 회장 박찬성 집사가 남현교회 윤영배 담임목사와 황동노회 주교회장 정용재 집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후 수석부회장 윤태호 장로, 총무 양일환 장로, 서기 박종상 집사, 회의록서기 오병철 집사, 회계 이강진 장로, 예능1분과장 박성자 권사, 봉사1분과장 조향연 권사에게 공로자 표창했다. 3부 정기총회는 회장 박찬성 집사의 사회로 회장인사 후 명예회장 반재부 장로가 기도한 후 서기 박종상 집사가 회원 90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하고 회의록서기 오병철 장로의 전회의록 낭독, 총무 양일환 장로의 사업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하고, 감사 이형우 장로가 감사보고 후 회계 이강진 장로의 회계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했다. 15대 이재영 장로가 기도 후 정회한 후 임원선거하고 18대 양영규 장로가 속회 기도 후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예능분과에서 신임원들에게 축하꽃을 전달 후 신임회장 윤태호 장로가 “하나님께 칭찬 받는 회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한 후 박찬성 전임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잔무는 신임원들에게 맡기기로 하고 신임총무 오병철 집사가 광고 후 제4대 증경회장 라도재 장로가 기도한 후 정기총회를 마쳤다. 한편 이날 정지선 장로를 제69회 전국주일학교 수석부회장 후보로 추대하기로 하고 전 회원들이 박수로 격려했다.
    • 뉴스
    • 기관
    2023-07-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