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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 개최
    초록이 짙어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회장 김바울 목사, 이하 경교연)에서 제2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개최했다. 5월 12일 오후 4시 단원구에 소재한 올림픽 기념관 공연장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과 공연을 통해 치유되는 기회를 가졌다. 1부는 경교연 박유주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기쁨의동산교회 크로마 하프 찬양단이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연주했다. 경교연 회장 김바울 목사가 “힐링 음악 축제의 목적은 첫째,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며 둘째, 이민청 유치에 대해 민간단체가 특별히 경기도 교동 연합회가 함께 하기 위함이며 셋째, 치료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 위해서이다. 음악회를 통해 주님을 깊이 만나고, 성령님의 임재와 기름부음이 있는 감동을 누리고,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회 선언 및 인사말, 이민근 안산시장이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안산은 다문화 국제 도시이다. 주민 15%가 등록 외국인이다. 안산이 따듯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안기총 남윤국 직전회장이 “이민근 안산 시장이 금번에 경기도 중부권 행정협의회 회장이 되셔서 우리의 자랑이다. 김바울 목사님의 열정으로 두 번째 음악 축제를 개최하고, 교동협의회가 날로 발전해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2부는 황성대 모닥불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람이지, 김영선, 람세희, 람세인 가족이 이민청이 안산에 유치되기를 원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엘로아워십팀(부천 중동교회)이 ‘인도하는 빛’, ‘너는 크게 자유를’ 공연했다. 시립 합창단이 ‘You raise me up’, ‘아름다운 나라’, ‘O happy day’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초롬이 ‘주님의 사랑’, ‘아론의 축복’을 불렀다. 카리스마 난타(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코리아’, ‘페르시아’, ‘슈퍼맨’을 공연했다. 트럼펫 연주자 강창현이 ‘이 시간 너의 맘속에’,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연주했다. 호수중앙교회 찬양단이 ‘시선’, ‘감사하리’를 불렀다. 호수중앙교회 황재국 담임목사가 신명기 33장 29절을 본문으로 ‘행복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행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행복하자. 홈리스도 호프, 희망은 있다. 야곱의 두 번째 이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며 산다’는 뜻이다. 힐링을 받으면 평화를 누린다. 모세는 유언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라고 했다. 축복은 피의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 행복한 상태를 말한다. 하나님과 평화, 샬롬을 누리는 축복을 누리자. 김형석 교수는 ‘사랑 때문에 고생하는 것이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예수님 때문에 죄용서 받고 사니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안산이 교동협의회를 통해 기독교 복음화율이 가장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영광교회 워십 댄스팀이 ‘Who am I’를 공연했다. 방글라데시 교회 찬양단이 ‘Jishu amar muktidata(예수님 우리 구원자)’, ‘Provur prosongsha(예수님을 찬양)’, ‘Prosongsha kori tar name(예수님의 이름으로 찬양합니다)’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신은영 전도사가 ‘항상 기뻐해’, ‘십자가 그 사랑이’를 불렀다. 카라 싱어즈가 ‘능하신 주의 손 / 김연준’, ‘기도문(the prayer) - David Foster (vn강연화)’을 합창했다. 김정팔 목사가 색소폰으로 ‘만남(노사연)’,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연주했다. 세계 태권도 선교회 시범단이 ‘천지창조’를 공연했다. 이후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나눈 후 기쁜 마음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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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중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 44회기 1차 순회예배 및 월례회
    중서울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4회기 제1차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가 5월 11일 오후 5시 파주시에 소재한 금촌남산교회(박세윤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인도로 부총무 최재승 집사가 "너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표어 제창, 1부회장 최동균 집사가 기도, 양성찬 장로가 왕상 2:1-3 봉독, 남전도회연합회 임원단이 '빛의 사자들이여'를 찬양했다. 금촌남산교회 박세윤 담임목사가 '힘써 대장부가 되고'란 제목으로 "사울과 달리 다윗은 하나님의 계획속에 지도자가 됐다. 이후 오랜 기간 훈련 받고 왕이 됐다. 그는 죽을 때 솔로몬에게 '힘써 대장부가 되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도 '강하고 담대하며 율법을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셨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이다. 여리고성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정복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돕고 복을 주시기 원하신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복과 은혜를 누릴 수 있다. 그런데 솔로몬은 신앙을 등한히 하다가 타락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의지하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장성규 집사가 헌금 기도, 금촌남산교회 장명춘 장로가 '천번을 불러도' 특주,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지교회 부흥과 중서울남전도회연합회 부흥을 위하여 / 금촌남산교회와 금촌남산교회 남전도회 발전을 위하여' 다같이 합심기도 후 36대 증경회장 박상준 장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총무 정인성 집사가 광고 후 박세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 월례회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사회로 24대 증경회장 박성복 장로가 기도, 서기 이재근 집사가 회원 42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의록서기 이금재 장로가 전 회의록 낭독, 44회기 사업계획, 예산 보고, 총무 정인성 집사가 사업보고, 회계 장성규 집사가 회계보고 했다. 안건으로 ▲ 남전도회 조문용 조기 제작키로 ▲ 각 교회 안수집사 임직자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것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 효행상 시상 회장 정기영 집사가 효행상을 시상했다(청평교회 윤종건 안수집사, 주평강교회 윤영국 안수집사, 신용산교회 허요한 안수집사, 돌다리교회 엄재용 장로, 후암교회 이혁주 장로, 동부교회 오형기 집사, 성석교회 김기환 안수집사, 금곡교회 신광현 집사, 방주교회 김대빈 안수집사). 지대현 장로가 금촌남산교회 및 남전도회를 소개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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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107회 선관위, 범죄집단인가?
    108회기가 8개월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107회 선관위 문제가 뜨겁다. 오정호 총회장은 비용 과다 지출 의혹이 있는 선관위에 대해 감사부에 특별 감사 지시했다. 감사장에 나온 서기 허 은 목사와 회계 홍석환 장로는 모든 책임을 이종철 목사에게 돌렸다. 소환받아 나온 이종철 목사는 심의분과장이면서 허 은 목사의 서기 업무와 홍석환 목사의 회계 업무를 맡고 식사와 숙박비를 과다하게 지출한 의혹을 받았다. 이 목사는 당시 선관위 업무 비용을 교인의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해당 법인카드로 결제한 820여만 원을 총회로부터 송금받았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기독신문 기사에 의하면 이 목사는 “돈을 그분에게(교인) 돌려줬다. 심방을 가면서 (현금으로) 드렸다. 그분 부인이 주는 것을 봤다. 부인이 증인이다”라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감사부는 “현금으로 돌려준 것은 근거가 안 된다. 회계상 현금 거래는 인정하지 않는다. 법인카드를 사용한 후에 그 금액을 다시 법인에 넣을 수도 없다. 총회에서 돈을 받아서 착복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선관위 업무에) 교인의 법인카드를 사용했고, 이종철 목사가 총회 돈을 가져간 것이 팩트”라고 지적했다. 이것은 업무상 횡령 혐의가 될 수 있다. 또한 107회기 선관위는 총회에서 배정한 예산 8,000만 원의3배가 넘는 넘는 2억 6,000만 원을지출했다. 과다한 식비 지출, 네 차례 선관위 워크숍 개최, 전례 없던 총회 선거 입후보 예정자 워크숍 개최 등이 문제였다. 또한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과 일본에서 개최한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 귀국 때 선관위원들의 항공기 좌석을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한 것도 규정에 벗어난 것이었다. 총회 규정상 1인당 식비가 1만 5,000원인 것에것에 반해, 107회기 선관위는 1인당 식비로 평균 6만 5,000원을 지출했다. 그러자 이 목사는 선관위원장이었던 배광식 목사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1인당 식비) 규정이 있어 안 된다고 해도 선관위원장이 좋은 거 먹자고 강력하게 하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배광식 목사는 “밤늦게까지 고생하는 선관위원들을 위해 한 번 정도 제대로 먹자고 한 적은 있다. 이건 내 실수를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고가의 식사를 제안하지 않았고, 이종철 목사로부터 총회 식비 규정을 들은 적도 없다”며 과다한 식비 지출의 책임을 본인에게 돌린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 주장에 반박했다. 또한 배 목사는 이종철 목사가 교인의 법인카드로 선관위 업무 비용을 지출한 일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고 답변했다. ("심의분과위원회에 의해 이이복 장로가 억울하게 탈락됐고, 이는 무효다" 5분 44초-8분 55초) 이 상황을 보면서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문을 버릴 수 없다. 무엇보다 1,000만 원 게이트에 선관위원 이종철 목사, 주홍동 장로가 연관되어 주홍동 장로는 해당 노회에서 총대 10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반면 이종철 목사가 아무 징계 처리되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하자 특별 감사를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 1,000만 원 게이트는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의 희대 미스터리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왜 주홍동 장로가 자신의 돈 1,000만 원을 이이복 장로를 돕기 위해 이종철 목사에게 주었고, 이게 문제가 되어 돈을 준 사실이 없는 이이복 장로만 애꿎게 부총회장 후보에서 탈락되고 경선 상대 김00 장로는 단독 후보가 되어 부총회장이 되었는가? 그러면 왜 당시 선관위 서기였던 허 은 목사와 회계였던 홍석환 장로는 자신들의 일을 이종철 심의분과위원장에게 맡겼는가? 그들은 “이종철 목사가 서울에 거주하고 서기와 회계가 지방에 거주하다 보니 선관위 임원회에서 구두 결의로 이종철 목사에게 업무를 맡겼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107회기 선관위가 예산을 초과해 2억 6,000만 원을집행한 것과 과다한 식비를 지출한 것에 대해 허은 목사는 “과다하게 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홍석환 장로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처럼 허 은 목사와 홍석환 장로는 선관위 서기와 회계의 직무를 유기했다. 결국 이종철 목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방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리고 배광식 목사는 위원장으로서 선관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 총회장으로 합동의 전체 교회를 대표하며 총회를 책임졌던 사람이 어찌 문제 됐던 4명의 위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던 것인가? 이 또한 직무 유기, 방조의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107회기 선관위 문제는 계속해서 다뤄질 수밖에 없고 양파와 같이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비리 불법이 나오고 있다. 물론 이들 5명 외의 나머지 10명의 선관위 위원은 자신들이 억울하다고 할 수 있지만 서로서로 감시하고 견제하며 규정대로 선관위 활동을 하도록 하지 못한 연대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선관위원들 각자 책임의 크고 작은 차이는 있지만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구심에서 자유할 수 없다고 본다. 문제는 과연 108회 선관위는 안전한가이다. 감사부는 107회 선관위가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을 문제 삼았다. 그런데 108회기는 5명씩 가고 있고 이에 따라 비용이 과다 지출되고 있다. 현재 지난 회기에 바뀐 엄격한 선거 규정으로 후보는 연합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무엇을 감시하려고 그렇게 많은 선관위 위원이 해외 행사에 동행하고 있는가? 이미 제보를 바탕으로 쓴 기사에서 밝힌 것처럼 금번 108회 선관위는 선거 감시라는 미명하에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역원수련회(일본) : 고정식, 손정호, 김삼주, 신덕수, 한기영(750만 원 집행) ▲농어촌교역자부부수양회(다낭) : 권순웅, 신덕수, 지동빈, 임종환, 최병도(613만 원 집행)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필리핀) : 전웅구, 김상원, 유병희, 한기영, 이상돈(599만 5천 원 예산)이 동행했다. 이때 위원장 권순웅 목사와 서기 한기영 목사는 강사를 맡기도 했다고 한다. 과연 108회 선관위는 무사히 소임을 다하고 박수받으며 임기를 마칠 수 있겠는가? 이제 총회 선관위의 근본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전 회기 총회 임원들이 선관위 당연직을 맡는 것이 문제없는지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한 때라고 본다. 그래야 “선관위는 범죄 집단?"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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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총회의 핫한 인사, 권순웅 선관위원장
    지난 5월 8일, 108회기 1회 총회실행위원회가 모였다. 이날 상설위원회 첫 보고자인 권순웅 목사의 발언 영상이 그야말로 핫하다. 영상을 게시한 지 4일이 되는 토요일 오전 현재 1,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생각하지 못한 일이다. 반면 성석교회 사태로 벌어진 총회 회관 점거 사태와 관련 본인의 부덕을 고백하고 깊이 머리 숙여 사과한 오정호 총회장의 영상은 150여 회의 조회수를 나타내고 있다. 기독신문은 오 총회장의 사과에 대해 “성석교회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총회본부를 점거해 농성을 벌였고, 과거 제자교회 등은 총회현장을 점거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때마다 총회는 아무런 조치도 없이 넘어가곤 했다. 총회본부 및 총회현장 점거 사태와 관련해 총회장이 직접 사과 입장을 낸 것은 오정호 총회장이 처음이다”라고 언급할 정도였지만 영상 조회수는 현저히 낮다. 그러면 직전총회장인 권순웅 목사가 왜 총회의 핫한 인사가 되었는가? 당연직으로 선관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1분 남짓 짧은 시간에 매우 중요한 말들을 했다. “전직총회장이 아니고 직전총회장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심판의 역할을 합니다. 근데 사실 일꾼들이 잘 뽑혀야 되기 때문에 선수가 중요합니다. 선수에 대한 관심보다 심판에 대한 관심이 너무 크신 것 같습니다. 선거 규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서 좋은 일꾼이 뽑혀지도록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심판의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옳은 말이다. 심판이지 선수나 코치는 아니다. 그런데 권 목사는 총회원들이 선수인 후보 보다 심판인 선관위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보인다. 그것은 심판이 심판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부총회장 3회 출마에 대해 선관위원들이 투표해 7:7로 팽팽했는데 다시 투표해 7:8로 불가 결정을 만들어냈다. 이에 대해서는 성급했다는 여론이 있다. 결국 이에 따라 출마 불가 결정이 난 민찬기 목사 측과 선관위 측은 엄청난 소송비를 들여가며 가처분 소송을 하고 있다. 이 소송에서 선관위가 꼭 이길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면 이후 선관위의 활동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는 파국으로 치달을 수도 있어 보인다. 그러면 이 갈등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가? 권 목사가 스스로 말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부총회장 3회 출마 건에 대해 적어도 실행위원회에 넘겨 의견을 물었다면 모든 책임을 선관위가 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권 목사가 먼저 소통했더라면 막대한 금액의 소송에 휘말리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라도 “소통”을 해야 한다. 흔히 하는 말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라는 것도 있다. 윤 대통령도 총선 직후 그동안 한 번도 안 만났던 이재명 대표를 만나지 않았던가? 총회원들은 소송과 갈등이 아니라 소통과 이해, 화합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서로 죽자고 싸우면 결국 다 같이 죽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시점이다. 109회 총회 선거가 별 탈 없이 진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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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즐거운 강화도 관광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가 개최됐다. 인천광역시 8개 구청에 거주하시는 홀몸 팔순어르신을 위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와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인천유나이티드FC,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인천유나이티드FC가 후원했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한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행사는 첫날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역 광장에서 열렸다. 나두리 홍보대사, 임지민 홍보대사, 최효숙 외 국악인들이 오프닝 축하공연, 부천 온누리교회 박성천 목사가 개회기도, 서경원 준비위원장이 개회사, 전달수 준비위원장이 환영사, 이선구 이사장이 인사 후 내빈소개했다. 유진현 준비위원장 격려사, 상임회장 김영진 전 장관, 오제세 전 의원이 축사 후 팔순어르신께 헌수와 절배, 생일케잌 컷팅,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대접한 후 축하공연을 했다. 둘째날 5월 10일에는 팔순어르신 50여명, 자원 봉사자 30여명 등이 오전 9시에 부평역 북광장에 모여 관광버스 2대에 나눠 타고 강화도를 향해 출발했다. 이선구 이사장이 행복한 일정이 되기를 위해 기도한 후 “두 곳 구의 협조 미비로 그곳에서는 어르신들이 참석을 못했기에 내년부터는 대한노인회와 협력해 진행할려고 한다. 국가를 위해 고생하시고 수고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 행사를 하는 것이다. 또한 인천의 젊은이들에게 효를 가르치기 위해서도 이 행사를 한다. 전달수 회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매년 1천만원씩 후원을 하고 있다. 2회 때는 인천 시장이 1천만원을 후원했는데 코로나 기간 4-7회는 7개 구 복지관에서 소규모로 진행했다. 전달수 회장이 오늘은 경기를 앞두고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인사말했다. 첫째 일정은, 강화도에 있는 초지 인삼해수탕에 가서 1시간 30분 가량 목욕을 하는 것이었다. 인삼, 쑥 등을 우린 바닷물 목욕을 통해 모두 그간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다. 주최측에서는 목욕 용품 일체를 제공했다. 둘째 일정은, 광성보에 위치한 식당에 가서 점심을 나누는 것이었다. 버섯전골로 모두 배불리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광성보 길을 따라 왕복 40분 가량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산책 했다. 셋째 일정은, 고인돌이 있는 강화역사박물관을 찾아 둘러보는 것이었다. 이후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부평역으로 돌아와 행복한 하루를 보냄에 감사하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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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공개적인 경쟁 특정 후보 지지....협의회를 깰려고 작정했나?
    취재하다가 아연실색했다. 여러 노회가 모여 있는 노회 협의회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했기 때문이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가 5월 9일-10일 일정으로 회원 세미나와 정기총회를 블룸비스타 양평호텔에서 가졌다. 개회예배 격려사 시간에 증경회장들이 나와 함께 인사를 하는데 정00 목사가 대표로 “우리 회장님 중에 한 분, 이름은 말하지 말라고하니까 선거법에 걸린다니까 이름은 말하지 않고... 성은 된대요? 그러면 장씨입니다. 그분이 이번에 부총회장 출마를 했습니다. 우리 증경 회장입니다. 그분을 이번에 당선시키자고 힘찬 박수 합시다”라고 발언했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에는 부총회장으로 나온 장봉생 목사의 서울노회와 민찬기 목사의 서울북노회가 속해있다. 그런데 어떻게 대놓고 장봉생 목사를 밀자고 발언할 수 있는가? 협의회 소속 두 노회에서 후보가 나왔기 때문에 겉으로는 최대한 중립을 지켜야한다. 그런데 어떻게 한 후보만 공개적으로 지지 발언 할 수 있는가? 서울북노회는 이에 대해 강하게 문제 제기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함께 협력하자고 지역노회협의회를 만들었는데 어떻게 한 후보를 대놓고 공개 지지 발언할 수 있는가? 그것은 협의회 정신에 맞지 않는, 협의회를 깰 수 있는 경솔한 행동이다. 또한 그 자리에 선관위원들이 있었지만 공개적인 특정 후보 지지 발언에 대해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않았다. 이것은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것인가 보다. 선거 앞에서는 협의회도 아무 소용 없다. 정치는 때로 너무나 잔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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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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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구 장로, 한국교회 부흥 위한 Reset · Remind · Revival 운동 전개
    김영구 장로가 교단과 한국교회 부흥을 위한 비전 3R(Reset, Remind, Revival)을 제시했다. 지난 2월 8일 본인이 속한 바나바선교회 모임에서 김 장로는 “예장합동 교단이 개혁주의 신앙을 회복하고, 한국교회가 바르게 세워지기 위해서는 3R이 필요하다”며 특히 “젊은이를 살리는 구체적인 사역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로가 말하는 3R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Reset이다. 우리 교단 140년 역사를 생각하면 대한민국에 장로교가 전파되고 세워졌던 그 시대, 그 초심(初心)으로 돌아가서 새롭게 출발하는 Reset이 필요하다.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고쳐야 한다. 이미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알지만 고치려 하지 않는 것이 문제이다. 잘못한 것이 있다면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고 일어나서 즉시 고쳐야 한다. 개혁주의 신앙의 우리 교단이 진정한 회개를 통해 첫 신앙을 회복함으로 하나님께 칭찬 듣는 교단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Reset’과 ‘Rebooting’이라는 과정이 필요하다. 둘째는, Remind이다. ‘Reset’ 혹은 ‘Rebooting’ 즉, 철저한 회개를 한 다음에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정도의 순수한 신앙으로 눈물의 회개 이후에 부어주신 부흥의 은혜를 누렸던 한국교회 부흥의 열기를 회고하며 회복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 선배들이 경험했던 부흥의 은혜를 돌아보며, 세계의 주목을 받을 수 있었던 부흥의 원인이 무엇인지 되짚어 봐야한다. 역사를 알지 못하고 미래를 논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 생각한다. 한국교회의 역사에는 부흥을 되새길 수 있는 기적적인 사건들과 은혜로운 역사가 여러 지역, 여러 교회에 많이 있다. 이 아름다운 부흥의 역사를 기억하며 회복시켜 나아가면서 교회가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게 해야한다. 셋째는, Revival이다. 우리는 다시 부흥한국의 꿈을 키워야 한다. 흔히 말하는 MZ세대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어렵다고 한다. 교회에서, 사회에서 청년 대학생들이 너무 방황하고 힘들어한다. 미래의 불안도 있지만, 신앙의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독교 대학들의 MZ세대 대학생들이 예배(채플)는 거부하지만, 소그룹활동은 거부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CBMC(Connecting Business & Marketplace to Christ, 사단법인 한국기독실업인회)를 통한 캠퍼스 사역을 활성화함으로 새로운 부흥을 준비하고자 한다. 이 사역은 캠퍼스 사역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훈련된 MZ세대 대학생들이 각 교회에 파송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도 CBMC를 통해 지속성을 가지도록 할 것이다. MZ세대 대학생들이 가지는 미래사회를 향한 불안감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는 CBMC의 일터 사역으로 인도할 수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미 '캠퍼스 복음화 사역'을 위해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및 '숭실대학교'와 선교 및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학 캠퍼스의 복음화와 일터 선교의 동반자적 협력이 가능하게 되었다. CBMC 회원들을 통해 복음을 심을 수 있는 훈련되어 있다. 이 가운데 100명을 선발해 숭실대학교 학생 7~8명을 하나의 소그룹으로 구성하고, 12주 과정으로 100개의 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외면하는 기독교 신앙을 회복해 나아갈 기틀이 마련될 것이다. 700~800명의 훈련된 대학생들이 캠퍼스 복음화와 교회 청년부 활성화에 기폭제와 같은 역할을 감당하게 되어 그야말로 '다음 세대 부흥의 새로운 전략'이 되기에 충분할 것이다. 김영구 장로는 장위제일교회 장로로 섬기고 있으며, (주) 엘림BMS 대표이사, 국가조찬기도회 이사, 인간개발연구원 이사, 제19대 한국 CBMC 중앙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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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8
  • 북한선교회, 신년감사예배 · 실행위원회 개최
    북한선교회 제5회기 신년감사예배와 실행위원회가 2월 7일 오전 11시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대표회장 윤선율 장로의 인도로 명예회장 강의창 장로의 기도 후 고전 12:12-13을 봉독한 후 복음가수 김문기, 송원중 장로가 찬양했다.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한 성령을 마시게 하자’란 제목으로 “북한에 많은 지원을 해도 큰 효과가 없다. 결국 복음을 전해야한다.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은 원수지간이었지만 주후 13년 성전 모독사건으로 인해 더더욱 결별했다. 요4장에서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 참된 진리를 전했다. 그리고 행1:8에서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라고 하셨다. 그리고 빌립이 이들에게 가서 복음을 전했다. 복음은 다른 사람들을 하나되게 하는 일을 한다. 한 성령, 한 복음 안에서 하나되는 것이 복음의 위력이다. 성령의 은혜가 있으면 지역을 초월해서 하나가 될 수 있다. 본문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유일한 분단 국가이다. 이 땅에 다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한다. 전쟁이 일어나면 50년 전으로 후퇴하게 된다. 그래서 복음으로 북한을 변화시켜야한다. 언젠가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실 것이다. 북한선교회는 타교단은 없고 우리 교단에만 있다. 가슴 뛰는 삶을 살아야한다. 빌립은 뛰는 가슴으로 사마리아에 가서 복음을 전했다. 북한선교회도 뛰는 가슴으로 북한 복음화를 이뤄야한다. 그래서 한 성령을 마시며 함께 성찬을 나누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기도와 말씀, 재정으로 통일을 준비하자”고 설교했다. 특별기도 증경회장 신신우 장로가 ‘국가와 민족복음화를 위하여’, 증경회장 김성태 장로가 ‘북한선교와 북한동포를 위하여’, 증경회장 송병원 장로가 ‘북한교회 회복과 지하교회를 위하여’ 특별기도 후 사무총장 권택성 장로가 광고한 후 성림교회 진용훈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북한선교비 전달 이어 전국장로회연합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전국주일학교연합회가 북한선교회에 선교비를 전달했다. 2부 특강은 대표회장 윤선율 장로의 사회로 총회부회계 김화중 장로가 기도 후 회록서기 홍춘희 장로가 눅 15:28-32을 봉독했다. 산정현교회 김관선 목사가 ‘아버지의 마음’이란 제목으로 "통일에 있어 큰 아들의 마음이 아니라 아버지의 마음을 가져야한다. 옛날의 봉수교회가 남아 있지 않은 것은 매우 아쉽다. 북한 평양에 애완견이 많이 늘었는데 평양을 벗어나면 매우 낙후되어 있다. 10여년간 북한이 많이 변했다. 나선 지역 탁아소 등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묘목을 보내는 일도 하고 있다. 북한 사역을 하기 위해서는 돈이 많이 든다. 중국에서 물품을 사서 보낸다. 정부 돈을 사용하면 규제가 많아서 정부 돈을 사용하지 않을려고 한다. 통일을 위해 독일 교회가 계속해 기도했기에 결국 통일됐다. 하나님의 기적을 믿고 우리도 통일을 위해 기도해야한다. 그러나 북한선교회는 기도만 하고 있으면 안된다. 복음은 역동성을 가지고 있기에 희생하며 구체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원수도 사랑하라는 가르침에 따라 북한을 품어야하며 화해자의 역할을 해야한다. 제가 섬기는 산정현교회도 북한에 산정현교회를 재건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런데 헛소문으로 인해 사역에 방해 받을 때가 있는데 그럼에도 구체적으로 행동해야한다"고 특강했다. 3부 신년하례회는 공동회장 강대호 장로의 사회로 대표회장 윤선율 장로가 "오늘 모이게 되어 감사하다. 북한선교회는 나실인같은 총회 회원 7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님의 도움을 구할 때 통일이 될 것으로 믿는다. 새해에 더욱 강건하시기를 바란다"고 회장 인사 후 고문 권영식 장로가 "북한선교회를 만들 때 통일 되면 앞장서기 위해 소강석 목사님을 지도자로 세워달라고 많이 기도했었다. 오늘 김관선 목사의 특강처럼 앞으로 통일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자주 주어지기를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축사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가 "회원들 모두 올 한해 늘 강건하시기를 바란다"고, 총회회계 지동빈 장로가 "북한선교회의 노력으로 북한에 가는 날이 속히 오기를 바란다"고,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정채혁 장로가 "북한선교회를 위해 수고하시는 분들께 감사 드리며 기도와 활동을 통해 통일이 앞당겨지기를 바란다"고,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양호영 장로가 "북한에 복음이 전해져 통일되는 그날을 위해 수고하는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축하드린다"고,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이해중 장로가 "총회의 기라성 같은 분들이 북한선교회의 회원이다. 교단을 선도하고 통일의 청사진을 잘 준비하시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4부 회의는 회원 57명이 참석하여 대표회장 윤선율 장로의 사회로 공동회장 박요한 장로가 기도 후 사무총장 권택성 장로의 사업계획(안)심의, 회계 이순우 장로의 예산(안)심의는 유인물로 받기로 한 후 공동회장 김봉중 장로가 폐회 및 오찬기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은혜롭게 마치고 새에덴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나누며 교제하고 준비한 계란을 선물로 받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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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7
  • 정서영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 답변하라!
    한국공익실천협의회 대표 김화경 목사가 2월 6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가 입주해 있는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정문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내용은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 대표 정서영 목사가 한기총 제28대 대표회장 후보등록한 것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는 것이었다. 김 목사는 성명서에서 정 목사가 이미 한장총의 대표이면서 어떻게 한기총 대표를 겸직할 수 있는가에 대해 문제 제기를 했다. 또한 한기총 관계자들이 찾아와 정 목사에게 출마를 제안한 것은 옳지 않으며, 정 목사가 운영하는 신학교가 단기속성 신학교육을 통해 목사안수를 남발하는 것은 문제이며, 한기총의 빚 5억을 어떻게 정당한 방법으로 처리할 것인지, 김현성 대표회장이 한기총을 제대로 운영해야하며, 신학교 졸업장 남발 · 무자격자 속성 목사 안수 남발 의혹 제보에 철저히 진상 조사 및 대책 마련, 후보 등록비는 정당한지, 한기총 빚 해결 능력은 있는지, 김현성 대표회장의 임시총회 처리는 정당했는지를 묻고, 연합기관의 정상화를 위한 증경들의 역할을 당부하며 교계언론이 돈에 매수되어 특정인의 나팔수가 아닌 정론직필을 해야할 것을 촉구했다. 끝으로 내용 발표에 거명된 사람들 중 명예훼손이라고 생각되거나 이의 제기 시 반론보도를 해 줄 것을 약속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 정서영 목사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8대 대표회장에 후보등록했기에 대책 성명서를 아래와 같이 호소합니다. 1. 한기총 대표회장의 부적절한 인사 참사 및 이단 정죄의 신학적 빈곤, 회원 간 법적 소송의 한기총 운영은 한기총의 권위 위상을 추락시키고 한국교회 생태계 및 기독교의 선한 이미지 파괴로 회복불능 상태이다. 이런 총체적 난국 속에 2023년 한기총 대표후보에 한장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후보자로 등록 출마하였다. 그렇다면 혹 한기총 대표회장 당선 시 3.1절, 8.15광복절, 부활절, 성탄절과 국내 사건 이슈 발생 시 한장총과 한기총 중 어느 이름으로 행사 진행 할 것인지 답변하라! 2. 정서영 목사의 출마의 변은 “개인적으로 많은 사람이 찾아와 한기총의 정상화를 위해 대표회장이 되어 줄 것을 부탁해 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는바, 알려지고 제보된 내용은 한기총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와 사무국장 여운영 목사가 정서영 목사에게 찾아가 출마 권유했다는데 이에 수많은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한기총의 질서를 무시하고 정상화를 오염시키는 비리 세력과의 유착 내지는 배후조정 세력과 결탁 됐다는 의혹 제기에 정서영 목사와 김정환, 여운영 목사는 양심고백 답변하라! 3. 한장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정상적인 신학(목회학) 공부를 이수하지 않은 미자격 목사 안수 후보자들에게 방학없이 1년 4학기 단기 속성 코스도 말들이 많지만 적합성 여부나 자격 요건에 관계없이 3개월, 6개월 단기 속성으로 목사 안수를 집행하고 신학교 졸업장을 남발하므로 부실 목사 회원 수를 확장해 나왔다는 의혹 제보가 있는바, 이에 제보 내용이 정서영 목사와 운영하는 신학교와 소속 교단과 회원들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중상모략 음해가 되면 안되기에 해명 답변하고 혹 제보가 사실이면 정서영 목사는 자신이 안수한 목사들의 명단을 공개하고 어떤 경로로 어떻게 안수를 했는지와 흑 성직 매매가 있었다면 그 부끄러운 과정을 한국교회 앞에 분명하게 공개사과하고 즉시 한장총 대표회장과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에서 사퇴 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 4. 정서영 목사 후보 등록금은 모 목사가 주었다는 제보에 사실인가? 아님 한장총 등록금은 노회에서, 한기총 등록금은 학교에서 주었다는 소문 제보에 그렇다면 이는 배임에 해당되기에 출처를 분명히 밝히고 한기총 부채 약 5억 원가량 된다는데 해결할 능력이 되는가? 만약에 제3자가 처리 해 준다면 그 사람의 아바타 노릇할 것이라는데 이에 해명 답변하라! 5. 현 한기총 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는 한기총 임대료가 3억이 밀렸는데 소강석 목사가 2억을 납입했는데 후원금인지 차용금인지 밝히고 2023년 1월 10일 한기총 임시총회에서 대의원(임원) 약 30명을 무더기로 징계하고 신입 인사 발령을 단행했는바, 이것이 김현성 변호사의 단독 결정이었다면 한기총 인사 제재를 훼손하고 전통과 화합 그리고 질서를 파괴하는 시행착오와 과오를 범한 것이라는 판단 생각에 철회하고 혹 배후 세력, 제3자의 정치적 개입에 의한 결정이었다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공개사과로 공정성의 가치를 높여 한기총을 속히 정상화 시켜라!! 6. 한장총과 한기총의 증경회장단과 임원들과 한기총 선관위원장 엄기호 목사는 위 2번 사항의 신학교 졸업장 남발 무자격자 속성 목사 안수 남발 의혹 제보에 철저한 진상 조사 후 대책 마련으로 한기총을 정상화 시키는 책임과 의무의 사명이 있는바, 신속 정확 철저히 진상 조사하고 혹 사실로 드러나면 이는 한장총과 한국교회 전체를 욕 먹이는 수치이고 한국교회 망치는 암적인 존재이므로 한국교회 변화와 개혁 한 장총, 한기총의 명예회복 정상화를 위해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사퇴 촉구 및 한장총 대표회장 사퇴 권면 지도를 한국교회 이름으로 강력히 촉구한다! 7. 한국교회 내 몇몇 언론들이 학연, 지연, 정치논리, 손익계산, 육적 유불리 계산하며 대가성 돈봉투, 거마비 살포하는 특정인에 매수되어 하수인 나팔수 노릇하며 한국교회를 어지럽히며 망치고 있는 현실은 공공연한 비밀인바, 이제는 맘몬주의 인본주의에 붙잡혀 한국교회를 망치는 썩은 정치꾼과 관계를 청산하고 정론직필로 부패 타락의 극치 범죄 집단으로 전락하여 국민들에게 조롱 지탄 받고 있는 한기총의 명예 권위 위상 회복과 한국교회 변화와 개혁에 앞장서 주기를 간곡히 호소한다. 8. 공공의 이익과 모두의 알권리를 위한 1번 5번까지의 내용 발표에 혹 거명된 사람들 중 명예훼손이라고 생각되거나 이의 제기 시 반론보도 성명서로 명예를 지켜 보호해 줄 것을 약속한다. 2023. 2. 6. 한국공익실천협의회 대표 김화경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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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6
  • 주일학교를 살립시다-이해중 장로(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코로나로 인해 한국교회가 큰 타격을 받은 가운데 주일학교는 더 큰 어려움을 겪었다. 코로나 3년, 이제 엔데믹을 맞아 조금씩 모임을 재개하는 가운데 제일 활발하게 움직이는 부서가 총회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 이회중 장로)이다. 주교연합회는 지난 1월 12일 사랑의교회에서 제68회기 전국대회를 학생, 학부모, 교사 등 60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어 지난 2월 3-4일에는 ‘2023년 신년 교사 세미나’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 라비돌리조트에서 뜨겁게 개최했다. 이 두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많은 관계자들과 임원들의 노력이 있었지만 그 중심에는 회장 이해중 장로의 수고가 있다. 주일학교를 향한 그의 열정을 그가 쓴 글에서 느낄 수 있다. 주일학교를 살립시다 어린 시절, 십자가만 보아도 가슴이 뭉클하고 두 손 모아 기도할 때가 있었다. 유년 시절의 일이다. 신앙을 물려주신 부모님과 열정을 쏟으면서 가르친 교회 선생님의 지도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그 감동과 열정이 보이지 않는다. 오랜 교회 생활과 연합회와 교단 총회를 섬기면서 이성적인 판단과 분석이 앞서고 일의 효율성만 따지고 있는 내 모습을 바라보면서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교차한다. 순수한 신앙이 사라지고 이기적인 사람으로 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염려가 되기도 한다. 주일학교가 폭발적인 부흥을 하던 시절 교회를 다녔다. 교회 부흥의 황금어장이 주일학교였다. 현재는 그 주일학교 출신들이 교회의 중진이 되어 교회와 교단을 섬기고 있다. 그리고 주일학교는 ‘위기에 빠진 상태’라고 진단하는 속상함이 기도의 자리로 인도하게 한다. 입버릇처럼 주일학교가 위기라고 말하는 것으로 끝나면 안 된다. 그 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현실적인 시대의 분석과 감각으로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한다. 첫째, 무엇보다 양질의 교사 양성이 필요하다. 주일학교의 위기는 곧 교사의 위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와 지금의 교사는 메꿀 수 없는 공백이 있다. 그 공백에는 시대의 변화도 한 자리를 차지한다. ‘내일이라고 하는 미래의 주일학교는 기대 속의 현재 주일학교’라는 개념에서 이해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교회는 교사 교육에 전념해야 한다. 우물이 메말라 버렸다. 교사들의 사명감을 강하게 붙들고, 영혼 사랑의 열정을 유지할 수 있는 교사 교육이 대형교회를 제외하면 힘든 실정이다. 이것을 교단 교육국에서 준비해야 한다. 우리 사회는 2030년쯤이면, MOOC(무료 인터넷 강좌), AIT(인공지능 강사)가 등장한다고 한다. 즉, 학업에 대한 새로운 플랫폼이 만들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전국주일학교 유관기관 간담회에서 이미 밝힌 바와 같이 교단 교육국에서 인터넷(유튜브 강좌)을 통한 주일학교 교사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 둘째, 같은 맥락에서 ‘저출산으로 말미암는 초고령화 시대’로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것은 현실적 문제다. 현재 주일학교의 어린 학생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MZ 세대’보다 더 어린 세대이다. 지금은 알파세대가 이미 출몰했다고 한다. 이들을 이해하고 전도할 수 있는 탁월한 방법을 교회가 발굴해야 한다. 아주 짧은 순간에 어린아이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옮겨올 수 있는 복음전도의 대안이 필요하다. 셋째, 목회자의 생각 변화가 필요하다. 강단에서는 ‘다음세대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지만, 현실적인 적용에서는 의구심을 가지게 한다. 교회의 ‘교육에 관한 예산’에서 순수하게 주일학교 예산은 몇 %인지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 예산의 투자도 없이 주일학교의 부흥을 갈망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신학교에서 필수 과목으로 ‘주일학교 운영, 주일학교 부흥방안, 다음세대의 이해와 대안’ 등과 같은 교과과정의 변화와 더불어 ‘주일학교 관련 연구기관’도 있어야 한다. 주일학교의 경험이 부족한 초보 전도사들이 교사들을 이끄는 것은 역부족이다. 시대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대안을 교단과 신학교에서 제시해야 할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멈췄던 전국대회에서 아직 우리의 희망을 발견했다. 이 희망이 결실되도록 지도자들이 교사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아낌없는 예산을 투자해야 한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같은 신앙교육의 투자’를 통해 주일학교 부흥의 백년대계를 이뤄야 한다. 교단에서는 총회장의 ‘샬롬 부흥! 전도운동’과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과 스말로그교사대학’, ‘교육개발원의 하나바이블’ 등을 통해 다음세대 양육과 성장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을 볼 때 고무적이다. 이제 우리 교단이 새로운 부흥을 준비하기 위한 대안을 가져야 할 때이다. 주일학교가 어린 학생만 대상이 아니라 전 교인이 대상이라는 관점에서 ‘맞춤형 신앙학습’(PBL, Personalized Belief Learning)을 통해 신앙의 낙오자와 같은 ‘가나안 성도’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물고기를 잡는 일에 그치지 말고, 어장을 잘 관리해 괴사하거나 폐사하지 않고 건강하고 당당한 신앙의 용장을 길러야 한다. 골리앗 같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다윗을 교회에서 교육이라는 도구로 양육하는 일에 기도와 후원과 노력을 교단 총회와 전국 교회가 동참해 줄 것을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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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5
  • 수도노회남전도회, 하정민 장로 회장 추대·강주호 장로 수석부회장·김용우 장로 총무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수도노회남전도회연합회 제48회 정기총회가 2월 4일 오후 1시 대성교회(조영석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제1부 예배는 회장 신웅철 장로의 인도로 수석부회장 하정민 장로(대성교회)의 기도 후 서기 김 현 집사(드림교회)가 출애굽기 3:1-12을 봉독한 후 대성교회 샤론중창단이 찬양했다. 전도부장 전대준 목사(중앙교회)가 ‘소명자 모세’란 제목으로 “모세는 정치적이고 영적인 지도자였으며 많은 시련을 이겨냈다. 애굽에서 그는 조금도 부족함이 없이 살았다. 애굽의 모든 문무를 익혔다. 이런 가운데 자의식이 매우 강했다. 그리고 자기 민족에 대한 연민의 정이 있었다. 그러나 자기 혈기로 했기에 결국 애굽을 떠나 광야로 피해갔다(잠3:5). 우리는 자신이 아닌 하나님을 신뢰해야한다. 내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옮겨가야 하나님의 일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다. 모세는 광야에서 목동의 생활을 하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철저하게 깨어지게 된다. 우리도 자신을 깨뜨리고 십자가에 못박아야 한다. 우리는 바울처럼 날마다 죽어야한다. 나를 비워야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 주님을 모셔야한다.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초라할 때 그를 찾아오셨고 부르셨다. 기독교의 덕목은 겸손이다.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기 위해 낮고 천한 우리를 부르신 것이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쓰신다. 말씀과 기도를 통해 나 자신을 버리고 깨뜨려야한다. 그때 귀하게 사용하신다. 낮아져서 은혜를 구하며 살아가자”고 설교했다. 회계 김철호 장로(양평읍교회)가 헌금기도 후 증경회장 설상태 장로(장충교회)가 “전 임원들은 그동안 수고하셨고 신임원들은 앞으로 또 수고하시기를 바란다. 코로나로 어려운 가운데도 한 회기를 수고하신 임원들께 감사하다. 우리 남전도회가 자력으로 미자립교회를 돕는 것은 매우 귀한 일이다. 또한 부친을 이어 귀한 일을 맡게 될 하정민 장로를 축하드린다. 우리 남전도회가 전국남전도회를 선도하는 남전도회가 되기를 바란다. 법보다는 사랑과 관용으로 회무를 처리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큰 꿈을 갖고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노회장 박권익 목사(퇴계원제일교회)가 “수고하신 신웅철 장로께 감사드린다. 남전도회는 또 하나의 교회이다. 연합해서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정민 장로도 놀라운 일을 이루기 바란다”고 격려사 후 한국기독실업인회 중앙회장 김영구 장로가 “전11:6에 있는대로 신 장로께서는 뿌린대로 거두실 것이다. 하 장로께서는 겸손하시다. 전도의 씨를 열심히 뿌리기 바란다. 더 부흥하고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양호영 장로가 “수도노회남전도회가 전국남전도회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수고한 신 장로께 격려드리고, 하 장로께서도 귀하게 연합하고 아름답게 동행하기를 바란다. 전도와 부흥을 위해 버팀목이 되는 남전도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배원식 장로가 “수도노회남전도회 회원들이 서울지역남전도회에서 많이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동안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수고하실 분들도 잘 하실 것이라고 믿는다. 늘 많은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축사했다. 조영석 목사(대성교회 담임)가 “그동안 수고한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한 회기 잘 하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환영사 후 군선교회 북부지회에서 감사패를 전달한 후 총무 장숙현 장로(왕십리교회)가 광고하고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대성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 2 부 회무처리는 회장 신웅철 장로의 사회로 명예회장 염명호 장로의 기도 후 서기 김 현 집사가 회원 55 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한 후 개회하여 회의록서기 이창헌 장로의 전회의록 낭독, 총무 장숙현 장로의 사업보고, 감사 권국철 장로의 감사보고, 회계 김철호 장로의 결산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했다. 하정민 장로를 기립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 후 임원선거한 후 신.구임원을 교체하고 신.구 회장이 회기를 인수인계 했다. 전임회장 신웅철 장로가 “할려고 했지만 미흡했던 것을 다음 회기가 잘 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이임인사한 후 신임회장 하정민 장로가 “몸으로 뛰어 헌신하라는 의미로 젊은 저를 회장으로 뽑아주신 것으로 알고 열심히 노력하겠다. 모임에 힘쓰고 전도에 힘쓰겠다. 실질적인 방법으로 일을 해나가겠다. 열심히 할 것이니 많이 도와 주시기를 바란다”고 취임인사 하고 신임회장이 명예회장 추대 및 배지를 증정했다. 기타 안건 토의에서 예배와 축사, 격려사는 분리해서 하자는 안건을 통과 시킨 후 잔무는 실무임원들에게 맡기기로 하고 신임총무 김용우 장로가 광고 후 증경회장 백양선 장로의 폐회기도로 은혜롭게 총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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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4
  • ‘교사 세미나 은혜의 시간’, 간절히 부르짖어 심령이 불타오르다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 이해중 장로)가 주최한 ‘2023년 신년 교사 세미나’ 첫날 저녁 은혜의 시간은 온 교사들이 말씀을 받고 간절히 기도하며 식어진 가슴에 불을 붙이는 귀한 시간이었다. 대회장 이해중 장로의 인도로 주증회 총무 박인규 장로가 기도 후 기록위원장 이광재 장로가 롬 12:1-2를 봉독한 후 바리톤 최대한 선생이 특송했다.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가 ‘변화와 분별’이란 제목으로 “성경은 변하지 않으나 세상은 변한다. 이것은 하나님께로 갈수록 명확히 구분된다. 그만큼 인생에 변화가 일어난다. 변하는 쪽에서 변하지 않는 쪽으로 옮겨간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변치 않는 믿음을 주셨다. 우리는 오직 은혜와 믿음으로 구원 받았다. 나머지는 이후 애쓴 것이다. 아무 관계 없이 신분의 변화를 주셨다. 죄인이 의인이 되고 마귀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됐다. 운명이 바뀐 것이다. 이제 우리는 천국에 갈 수 밖에 없다. 우리 마음대로 지옥에 갈 수 없다. 반드시 천국으로 데려가신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인한 것이다. 하나님의 자비로운 결정으로 인한 것이다. 은혜는 우리를 산제물로 드리도록 이끌어간다. 내가 살아가면서 어떻게 제물로 살 수 있을까? 기도로 떼우는 신앙생활을 해서는 안된다. 기도한대로 살아야한다. 기도에 걸맞는 행동을 해야한다. 기도 뒤에 숨어서는 안된다. 기도만 해서는 안된다. 어떻게 사는 것이 살아있는 재물로 사는 것인가? 오늘 성경 본문은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고 말씀한다. 기도 속에 숨지 말아야한다. 원한다면 뭔가 보여줘야한다. 행동으로 드러나야한다.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것이 산제물의 삶이다. 세상은 나아질 수 없다. 삶의 대척점에 서야한다. 그러므로 세상을 따라 살아서는 안된다. 거슬러 올라가는 삶을 살아야한다. 예수님 믿어도 여전히 고난이 있다. 내 맘대로 안되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예수님을 믿는 것이다. 세상 따르지 않기 때문에 불편과 어려움이 있는 것이다. 마음에서부터 변화를 받아야한다. 그런데 마음이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한 것이다. 자기의 부족함을 고백하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해야한다. 그래야 마음이 바뀐다. 마음이 말로 표현된다. 또한 마음에 있는대로 행동한다. 행동을 보면 마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마음이 바뀌어야한다. 왜 그래야하는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의 분별력을 구해야한다. 그러면 신자답게 살아갈 수 있다. 우리는 대단한 자격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다. 교사로 쓰임받는 것은 나이 먹었기 때문이다. 신앙의 연륜이 있다는 것이다. 잘못 산 삶에 대한 깨달음과 분별력이 있기에 교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영적 분별력을 가진 사람을 통해 영적 분별력이 전수된다. 학생들은 교사를 닮아간다. 하나님께서 아버지로서 학생들을 키워 가신다. 그 일에 교사는 한 부분을 감당하는 것이다. 시설, 환경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각자의 환경에서 자기의 할 일만 하면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각 신자를 멋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천국에 데려가실 것이다.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 하면 된다. 핑계대지 말고 사명 감당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교사의 사명을 감당하자. 하나님의 사람을 만들어 가는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자. 주를 위한 최고의 봉사는 교사이다. 맡겨주신 만큼 최선을 다하자. 하나님께서 책임지고 키우신다. 하나님이 책임지신다”고 설교 후 간절히 합심해서 기도했다. 재정위원장 김명식 장로가 헌금기도 후 성림교회 엄정철 장로가 헌금특주한 후 증경부총회장 김영석 장로가 “임원 모두가 열심히 한 마음으로 수고해 줘 감사하다. 어려운 가운데 수고하는 모든 교사들을 격려드린다. 첫째, 교사는 사명감이 있어야한다. 교사는 학생의 인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둘째, 열정을 다하는 교사들이 되자. 그럴 때 아이들이 살아난다. 셋째, 사랑하는 교사가 되기 바란다. 마음과 물질로 학생들을 사랑하도록 하자. 여러분들을 통해 주일학교 부흥이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사 후 기독신문사 사장 태준호 장로가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이해중 장로는 주일학교가 살아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교사가 살아야 주일학교가 살고 그래야 한국교회가 산다”고,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정채혁 장로가 “포스트 코로나를 맞이해 교사세미나를 개최한 것을 축하드린다. 이번 총회는 샬롬부흥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주에는 1400명이 모여 전국장로회, 주교, 남전도회 연합 기도회를 했다. 기도대로 주일학교가 부흥하는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 세미나를 통해 은혜 받아 힘을 내 충성하는 교사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양호영 장로가 “교사는 힘들지만 그러다 다음세대를 키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소명과 사명감을 회복하고 열정을 다 하기를 바란다. 교사들이 성장해야 다음세대를 키울 수 있다”고 축사했다. 이어 집행위원장 박종일 장로가 광고 후 장봉생 목사의 축도로 은혜의 시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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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3
  • 전국주일학교연합회, ‘2023년 신년 교사 세미나’ 성대히 개최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 이해중 장로)가 ‘2023년 신년 교사 세미나’를 2월 3-4일 일정으로 수원 라비돌리조트에서 개최해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겁게 예배하며 교육 받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장 이해중 장로는 이번 교사 세미나를 통해 “주일학교 부흥에 제일 중요한 분들은 교사들”이라며 “교사들의 믿음과 영성이 회복되어야 이들을 통해 믿음의 다음세대가 세워질 수 있다”면서 “다음세대를 위한 투자와 교사 교육과 사기 진작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전국주일학교연합회에서는 교사들 사기 진작과 출산 장려를 위해, 30세 이상의 교사가 결혼할 시 소정의 격려금 지원을 실시 중에 있다.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박찬성 집사의 인도로 명예대회장 손근식 장로가 기도 후 서무위원장 이병하 장로가 열왕기하 4:31-37을 봉독한 후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가 특송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살롬부흥교사’란 제목으로 “하나님과 샬롬할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을 수 있다. 우리 신앙은 개혁주의 신앙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셔야하는데 성령으로 역사한다. 그러므로 샬롬은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이다. 하나님은 꿈과 비전을 주시는 분이시다. 교사들은 꿈을 가져야한다. 성령은 꿈을 갖게 하신다. 아이를 통한 미래를 봐야한다. 저는 과거 자유주의 신앙을 가진 선생을 만나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게 됐다. 이후 불교에 심취했다가 다시 전도를 받게 됐다. 그리고 비로소 하나님께서 주시는 꿈을 갖게 됐다. 내게는 조직의 은사가 있어 신학교와 교회, 총회를 잘 조직해 섬기고 있다. 주일학교도 조직이다. 조직을 잘못하면 조진다. 그러나 공룡 조직이 되면 안된다. 게하시같은 교사가 있을 수 있다. 게처럼 옆걸음을 치게 된다. 그는 죽은 아이를 살리는 일을 감당하지 못했다. 예수님은 생명을 풍성히 주시기 위해 오셨다. 주일학교 교사는 세상의 교사와 달리 생명을 살리는 교사이다. 그러나 게하시는 생명을 살리지 못했다. 과거 전도사 때 교사가 불을 받아야한다는 마음으로 기도했다. 샬롬부흥을 위한 전도 선봉 교회가 1300개이다. 4월 24일부터 3박 4일간 훈련세미나를 하고자 한다. 전도, 양육, 소그룹, 리더십, 목사, 다음세대에 불을 붙이려고 한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했듯이 다음 세대에 기름을 부어야한다. 생명력 없는 교사는 게하시같다. 그러나 엘리사는 죽은 아이를 살렸다. 교사는 죽음을 사망으로, 절망을 소망으로 바꿔야한다. 많은 아이들을 가르친 미국의 헤몬드 침례교의 한 주일학교 교사는 기도하다가 꿈 속에서 영감을 받고 창의적으로 가르쳐 유능한 교사가 됐다. 엘리사는 샬롬부흥의 교사였다. 기도하면 영감과 능력을 받게 된다. 우리 모든 교사들이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안양석수교회 김찬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 및 인사는 회장 이해중 장로의 사회로 “권순웅 총회장님의 말씀처럼 성령의 능력을 받아 주일학교와 아이들을 살리는 교사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대회사 후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가 “저조한 출산률로 한국은 늙어가고 있으며 결국 소멸을 향해 가고 있다. 우리 총회는 다음세대에 모든 것을 걸려고 한다. 주일학교에 더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주증회장 조중길 장로가 “코로나로 주일학교가 많이 어려워졌다. 이제 해제가 풀어졌으니 집회를 통해 부지런히 배워 열심히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사 후 총회 교육부장 노경수 목사가 “과거에는 주일학교에 학생들이 많이 모였었다. 주일학교를 위해 수고하시는 많은 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 하나님께서 큰 복을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찬율이사장 문광선 장로가 “우리나라의 출산률이 낮아져 주일학교와 교회가 비상 사태이다. 교회가 많이 어려워졌다. 주일학교가 사라지고 있다. 80% 교회에 주일학교가 없다는 말도 있다. 이런 때 교사들이 희망이다. 잘 교육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어 바나바선교회가 후원금을 전달 후 집행위원장 박종일 장로가 광고한 후 주기도로 축하 및 인사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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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3
  • 2023년 신년 교사 세미나 개최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 이해중 장로)가 주관하는 2023년 신년 교사 세미나가 2월 3-4일(금,토) 수원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다. 대회장 이해중 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주일학교가 다시 회복되기를 소원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주일학교 회복을 위해 교사들의 헌신이 더 요구되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잘 훈련되어 귀한 사역 잘 감당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한다. 교사 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리며 대회사 전문을 게재한다. 대회사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신년 교사세미나에 참석하신 모든 교사를 주님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3년 반이라는 긴 시간 속에서 코로나로 인하여 불편부당한 일들이 비일비재하였고 예배가 아직 회복되지 않은 가운데 생명을 살리는 주일학교 교육이 “강 건너 불구경" 하는 것처럼 소홀하게 취급되었던 가슴 아픈 쓰라림을 이미 경험했습니다. 지난 전국대회의 열정과 열기를 통하여 미래세대이며 주일학교학생인 다음세대의 회복과 미래의 활기찬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회복을 넘어 믿음의 진보를 이루고 이 희망이 현실이 되도록 지도자들과 교사들이 새로움을 추구할 때입니다. 이 새로움이 아날로그가 디지털로 발전되고 제4차 산업 혁명시대를 통해 메타버스의 가상공간이 현실이 되고 AI 이라는 인공지능이 사람을 대신하는 편리한 세상이라 할찌라도 영원토록 변함이 없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영적 기갈을 해소하는 새로움이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교사들이여! 주일학교 예배회복과 교사들의 영성 회복을 위한 신년교사 세미나를 통해 전문성으로 특화된 강사들의 강의와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교수법을 잘 학습하여 주일학교 예배와 사역이 빛을 발할 때, 새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지 교회마다 부흥의 원년을 허락하실 줄 믿습니다. 교사들의 부흥은 곧 주일학교의 부흥입니다. 교사들이 먼저 은혜 받고 성령으로 충만해서 받은 은혜를 전달하는 것이 가장 좋은 교수법입니다. 여기에 말씀의 깊은 지식과 삶의 지혜가 성령의 교통으로 현장학습에 나타나길 원합니다. 전국주일학교 임원들은 교사들의 영성 회복과 다음세대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미래 한국교회의 기둥으로 양육하기 위하여 기도하며 시대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개발을 상회기관에 건의하고 있습니다. 교사 여러분들이 진정한 오늘의 주인공들입니다. 한국교회의 미래, 다음세대가 교사 여러분들의 손과 발에 달려 있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맡기고 그를 의지할 때 그가 이루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가 바로 하나님 이십니다.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제68회기 회장 이해중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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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재경영남협의회, 윤대규 장로 회장·정정호 장로 수석부회장·김성수 장로 총무 선출
    재경영남협의회 제7회기 정기총회가 2월 2일 오전11시 예수사랑교회(김진하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회장 권영근 장로의 인도로 수석부회장 윤대규 장로가 기도 후 회계 권순대 장로가 창 19:23-26을 봉독한 후 예수사랑교회 헵시바찬양대가 찬양했다. 김진하 목사가 '골든 타임'이라는 제목으로 "소돔과 고모라는 죄로인해 망했다. 특히 동성애로 멸망했다. 하나님의 경고를 듣지 않았기에 그 성들은 멸망했다. 우리나라에서 매년 6월에 있는 퀴어 축제에 대해 우리는 경각심을 가져야한다. 돌이킬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이 골든 타임이다. 이 시간을 놓치면 안된다. 돌이킬 시간이 주어지는 것이 은혜이다. 하나님께서는 요나를 통해 니느웨성이 돌이킬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이때 그들은 회개했기에 용서해주셨다. 골든 타임의 경고가 주어질 때 돌이켜야한다. 언론은 위기의 골든 타임을 경고하는 역할을 해야한다. 목사, 장로도 골든 타임을 알려주는 일을 해야한다. 현107회 총회는 교회를 회복하기 위해서 샬롬부흥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흥의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소돔과 고모라는 그 기회를 놓쳐서 망했고, 니느웨는 기회를 잡아 멸망을 피했다. 골든 타임을 놓치지 말기 바란다 "고 설교했다. 회계 권순대 장로가 헌금기도 후 예수사랑교회 이선옥 집사가 헌금찬양한 후 총무 김종구 장로가 광고하고 맹일형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는 총무 김종구 장로의 사회로 증경회장 장훈길 장로가 기도 후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맹일형 목사가 "총회 내 여러 지방 모임에는 나름의 장점과 특색이 있다. 이것들이 어우러질 때 많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믿는다. 영남인들의 특색을 잘 살려 교계와 총회에 유익이 되기를 바란다. 타향에 있기에 고향에 대한 애착이 크다. 이 모임을 통해 우리 모두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한 후 권순웅 총회장이 "섬김의 리더십을 갖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큰 일을 감당하기 바란다"고, 오정호 부총회장이 "장로님들의 섬김으로 총회와 교회가 든든히 세워졌다. 영남 장로님들은 질서를 세우고 선배를 존중하고 동기들간에 사랑이 있다. 신앙인으로서 선비 정신을 넘어 주님과 교회를 잘 섬기기를 바란다"고,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가 "수고하시고, 수고하실 회장님들과 임원들을 축하드리고 귀한 모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영상으로 축사했다. 축사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양호영 장로가 "그동안 수고하신 회장님과 임원들께 감사하다. 또한 신임원들께 축하드린다. 서로 친목하며 고향 소식을 나누며 영남인의 자긍심을 나누는 이 모임에 큰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든든한 결속력을 갖고 있다. 회복을 넘어 부흥을 향해 힘써 달려가자. 샬롬부흥의 선봉이 되자"고,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이해중 장로가 "선배들이 영남인의 위상을 세워주셔서 감사하다. 후배로서 잘 따르기를 바란다. 영남인의 위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 수고하신 증경, 고문들께 감사드린다"고 축사했다. 권영근 회장이 수련회 준비위원장 정정호 장로에게 감사패를, 수고한 실무임원들에게 성경을 수여했다. 3부 회의는 회장 권영근 장로의 사회로 명예회장 김성오 장로의 기도 후 70명이 참석해 개회하여 전회의록 보고, 사업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하고 감사 김대영 장로가 감사보고 후 회계보고는 유인물로 받고 회장 권영근 장로가 "코로나 등으로 어려운 가운데 협력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하나님의 은혜로 잘 마쳤다. 다음 회기에도 많은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이임인사 후 신구임원을 교체한 후 신임회장 윤대규 장로가 "실무임원들과 힘모아 섬기도록 하겠다. 영남인 가족 찾기를 실시해 회원들을 많이 확보해 모임에 더 많이 모이도록 하겠다.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하고 권영근 장로를 명예회장으로 추대 후 신임 총무 김성수 장로의 광고 후 신임회장의 기도로 폐회하고 신임회장 윤대규 장로가 준비한 기념품을 받고 예수사랑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나누며 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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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재경호남장로회, 신년하례회
    제11회 재경호남장로회 신년하례회가 2월 1일 오전 11시 여전도회관2층 대강당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회장 고귀선 장로의 인도로 명예회장 송정현 장로가 기도 후 서기 이형우 장로가 막 9:23-29을 봉독한 후 김문기 장로가 특별찬양했다. 윤영민 목사(대한교회 시무)가 '믿음의 기도가 필요하다'란 제목으로 "살면서 믿음의 말만 듣고, 믿음의 말만하자. 사실보다 해석이 중요한데 모든 것을 믿음의 눈으로 보고 해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죽겠네'가 아니라 '주께 있네'라고 하며 살아야한다. '역경'은 거꾸로 하면 '경력'이 된다. 믿음의 말, 희망의 말을 해야한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 새해에는 말과 생각을 바꿔야한다. 아이의 아버지는 믿음 없는 것을 도와달라고 했다. 믿는다고 하면서 믿지 않는 것이 문제이다. 믿음의 기도가 필요하다. 능력의 통로이고 열쇠이다. 내가 일하면 내가 일할뿐이고, 내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일하신다. 기도는 하나님을 움직이는 능력이다. 믿고 기도해서 은혜받는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총무 배원식 장로의 광고 후 윤영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신년하례회는 총무 배원식 장로의 사회로 회장 고귀선 장로가 "올해 함께 승리하기를 바란다. 함승!! 아울러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인사 후 재경호남장로회 증경회장 라도재 장로가 "고후 5:17에 있는대로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다. 작년에 어려운 일이 있었는데 잘 보내서 감사하다. 올 한해는 새롭게 하나님의 종으로 영육이 강건하고, 함께 호남장로회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격려사한 후 전국장로회 회장 정채혁 장로가 "어제 전국장로회연합기도회에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올 한해 형통한 은혜가 가득하기를 기원드린다. 호남인은 호남이 다워야한다"고 축사하고 축하케익 커팅 후 총무 배원식 장로가 내빈소개 및 광고한 후 총무 배원식 장로가 준비한 상품으로 상품권 추첨하고 고문 정찬홍 장로가 폐회기도 및 식사기도로 모임을 마친 후 대한교회에서 제공한 중식을 지하 식당에서 나누며 교제했다. 행운권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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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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