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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 개최
    초록이 짙어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회장 김바울 목사, 이하 경교연)에서 제2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개최했다. 5월 12일 오후 4시 단원구에 소재한 올림픽 기념관 공연장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과 공연을 통해 치유되는 기회를 가졌다. 1부는 경교연 박유주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기쁨의동산교회 크로마 하프 찬양단이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연주했다. 경교연 회장 김바울 목사가 “힐링 음악 축제의 목적은 첫째,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며 둘째, 이민청 유치에 대해 민간단체가 특별히 경기도 교동 연합회가 함께 하기 위함이며 셋째, 치료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 위해서이다. 음악회를 통해 주님을 깊이 만나고, 성령님의 임재와 기름부음이 있는 감동을 누리고,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회 선언 및 인사말, 이민근 안산시장이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안산은 다문화 국제 도시이다. 주민 15%가 등록 외국인이다. 안산이 따듯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안기총 남윤국 직전회장이 “이민근 안산 시장이 금번에 경기도 중부권 행정협의회 회장이 되셔서 우리의 자랑이다. 김바울 목사님의 열정으로 두 번째 음악 축제를 개최하고, 교동협의회가 날로 발전해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2부는 황성대 모닥불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람이지, 김영선, 람세희, 람세인 가족이 이민청이 안산에 유치되기를 원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엘로아워십팀(부천 중동교회)이 ‘인도하는 빛’, ‘너는 크게 자유를’ 공연했다. 시립 합창단이 ‘You raise me up’, ‘아름다운 나라’, ‘O happy day’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초롬이 ‘주님의 사랑’, ‘아론의 축복’을 불렀다. 카리스마 난타(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코리아’, ‘페르시아’, ‘슈퍼맨’을 공연했다. 트럼펫 연주자 강창현이 ‘이 시간 너의 맘속에’,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연주했다. 호수중앙교회 찬양단이 ‘시선’, ‘감사하리’를 불렀다. 호수중앙교회 황재국 담임목사가 신명기 33장 29절을 본문으로 ‘행복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행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행복하자. 홈리스도 호프, 희망은 있다. 야곱의 두 번째 이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며 산다’는 뜻이다. 힐링을 받으면 평화를 누린다. 모세는 유언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라고 했다. 축복은 피의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 행복한 상태를 말한다. 하나님과 평화, 샬롬을 누리는 축복을 누리자. 김형석 교수는 ‘사랑 때문에 고생하는 것이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예수님 때문에 죄용서 받고 사니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안산이 교동협의회를 통해 기독교 복음화율이 가장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영광교회 워십 댄스팀이 ‘Who am I’를 공연했다. 방글라데시 교회 찬양단이 ‘Jishu amar muktidata(예수님 우리 구원자)’, ‘Provur prosongsha(예수님을 찬양)’, ‘Prosongsha kori tar name(예수님의 이름으로 찬양합니다)’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신은영 전도사가 ‘항상 기뻐해’, ‘십자가 그 사랑이’를 불렀다. 카라 싱어즈가 ‘능하신 주의 손 / 김연준’, ‘기도문(the prayer) - David Foster (vn강연화)’을 합창했다. 김정팔 목사가 색소폰으로 ‘만남(노사연)’,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연주했다. 세계 태권도 선교회 시범단이 ‘천지창조’를 공연했다. 이후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나눈 후 기쁜 마음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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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중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 44회기 1차 순회예배 및 월례회
    중서울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4회기 제1차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가 5월 11일 오후 5시 파주시에 소재한 금촌남산교회(박세윤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인도로 부총무 최재승 집사가 "너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표어 제창, 1부회장 최동균 집사가 기도, 양성찬 장로가 왕상 2:1-3 봉독, 남전도회연합회 임원단이 '빛의 사자들이여'를 찬양했다. 금촌남산교회 박세윤 담임목사가 '힘써 대장부가 되고'란 제목으로 "사울과 달리 다윗은 하나님의 계획속에 지도자가 됐다. 이후 오랜 기간 훈련 받고 왕이 됐다. 그는 죽을 때 솔로몬에게 '힘써 대장부가 되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도 '강하고 담대하며 율법을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셨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이다. 여리고성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정복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돕고 복을 주시기 원하신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복과 은혜를 누릴 수 있다. 그런데 솔로몬은 신앙을 등한히 하다가 타락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의지하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장성규 집사가 헌금 기도, 금촌남산교회 장명춘 장로가 '천번을 불러도' 특주,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지교회 부흥과 중서울남전도회연합회 부흥을 위하여 / 금촌남산교회와 금촌남산교회 남전도회 발전을 위하여' 다같이 합심기도 후 36대 증경회장 박상준 장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총무 정인성 집사가 광고 후 박세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 월례회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사회로 24대 증경회장 박성복 장로가 기도, 서기 이재근 집사가 회원 42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의록서기 이금재 장로가 전 회의록 낭독, 44회기 사업계획, 예산 보고, 총무 정인성 집사가 사업보고, 회계 장성규 집사가 회계보고 했다. 안건으로 ▲ 남전도회 조문용 조기 제작키로 ▲ 각 교회 안수집사 임직자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것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 효행상 시상 회장 정기영 집사가 효행상을 시상했다(청평교회 윤종건 안수집사, 주평강교회 윤영국 안수집사, 신용산교회 허요한 안수집사, 돌다리교회 엄재용 장로, 후암교회 이혁주 장로, 동부교회 오형기 집사, 성석교회 김기환 안수집사, 금곡교회 신광현 집사, 방주교회 김대빈 안수집사). 지대현 장로가 금촌남산교회 및 남전도회를 소개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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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107회 선관위, 범죄집단인가?
    108회기가 8개월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107회 선관위 문제가 뜨겁다. 오정호 총회장은 비용 과다 지출 의혹이 있는 선관위에 대해 감사부에 특별 감사 지시했다. 감사장에 나온 서기 허 은 목사와 회계 홍석환 장로는 모든 책임을 이종철 목사에게 돌렸다. 소환받아 나온 이종철 목사는 심의분과장이면서 허 은 목사의 서기 업무와 홍석환 목사의 회계 업무를 맡고 식사와 숙박비를 과다하게 지출한 의혹을 받았다. 이 목사는 당시 선관위 업무 비용을 교인의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해당 법인카드로 결제한 820여만 원을 총회로부터 송금받았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기독신문 기사에 의하면 이 목사는 “돈을 그분에게(교인) 돌려줬다. 심방을 가면서 (현금으로) 드렸다. 그분 부인이 주는 것을 봤다. 부인이 증인이다”라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감사부는 “현금으로 돌려준 것은 근거가 안 된다. 회계상 현금 거래는 인정하지 않는다. 법인카드를 사용한 후에 그 금액을 다시 법인에 넣을 수도 없다. 총회에서 돈을 받아서 착복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선관위 업무에) 교인의 법인카드를 사용했고, 이종철 목사가 총회 돈을 가져간 것이 팩트”라고 지적했다. 이것은 업무상 횡령 혐의가 될 수 있다. 또한 107회기 선관위는 총회에서 배정한 예산 8,000만 원의3배가 넘는 넘는 2억 6,000만 원을지출했다. 과다한 식비 지출, 네 차례 선관위 워크숍 개최, 전례 없던 총회 선거 입후보 예정자 워크숍 개최 등이 문제였다. 또한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과 일본에서 개최한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 귀국 때 선관위원들의 항공기 좌석을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한 것도 규정에 벗어난 것이었다. 총회 규정상 1인당 식비가 1만 5,000원인 것에것에 반해, 107회기 선관위는 1인당 식비로 평균 6만 5,000원을 지출했다. 그러자 이 목사는 선관위원장이었던 배광식 목사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1인당 식비) 규정이 있어 안 된다고 해도 선관위원장이 좋은 거 먹자고 강력하게 하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배광식 목사는 “밤늦게까지 고생하는 선관위원들을 위해 한 번 정도 제대로 먹자고 한 적은 있다. 이건 내 실수를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고가의 식사를 제안하지 않았고, 이종철 목사로부터 총회 식비 규정을 들은 적도 없다”며 과다한 식비 지출의 책임을 본인에게 돌린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 주장에 반박했다. 또한 배 목사는 이종철 목사가 교인의 법인카드로 선관위 업무 비용을 지출한 일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고 답변했다. ("심의분과위원회에 의해 이이복 장로가 억울하게 탈락됐고, 이는 무효다" 5분 44초-8분 55초) 이 상황을 보면서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문을 버릴 수 없다. 무엇보다 1,000만 원 게이트에 선관위원 이종철 목사, 주홍동 장로가 연관되어 주홍동 장로는 해당 노회에서 총대 10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반면 이종철 목사가 아무 징계 처리되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하자 특별 감사를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 1,000만 원 게이트는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의 희대 미스터리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왜 주홍동 장로가 자신의 돈 1,000만 원을 이이복 장로를 돕기 위해 이종철 목사에게 주었고, 이게 문제가 되어 돈을 준 사실이 없는 이이복 장로만 애꿎게 부총회장 후보에서 탈락되고 경선 상대 김00 장로는 단독 후보가 되어 부총회장이 되었는가? 그러면 왜 당시 선관위 서기였던 허 은 목사와 회계였던 홍석환 장로는 자신들의 일을 이종철 심의분과위원장에게 맡겼는가? 그들은 “이종철 목사가 서울에 거주하고 서기와 회계가 지방에 거주하다 보니 선관위 임원회에서 구두 결의로 이종철 목사에게 업무를 맡겼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107회기 선관위가 예산을 초과해 2억 6,000만 원을집행한 것과 과다한 식비를 지출한 것에 대해 허은 목사는 “과다하게 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홍석환 장로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처럼 허 은 목사와 홍석환 장로는 선관위 서기와 회계의 직무를 유기했다. 결국 이종철 목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방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리고 배광식 목사는 위원장으로서 선관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 총회장으로 합동의 전체 교회를 대표하며 총회를 책임졌던 사람이 어찌 문제 됐던 4명의 위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던 것인가? 이 또한 직무 유기, 방조의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107회기 선관위 문제는 계속해서 다뤄질 수밖에 없고 양파와 같이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비리 불법이 나오고 있다. 물론 이들 5명 외의 나머지 10명의 선관위 위원은 자신들이 억울하다고 할 수 있지만 서로서로 감시하고 견제하며 규정대로 선관위 활동을 하도록 하지 못한 연대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선관위원들 각자 책임의 크고 작은 차이는 있지만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구심에서 자유할 수 없다고 본다. 문제는 과연 108회 선관위는 안전한가이다. 감사부는 107회 선관위가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을 문제 삼았다. 그런데 108회기는 5명씩 가고 있고 이에 따라 비용이 과다 지출되고 있다. 현재 지난 회기에 바뀐 엄격한 선거 규정으로 후보는 연합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무엇을 감시하려고 그렇게 많은 선관위 위원이 해외 행사에 동행하고 있는가? 이미 제보를 바탕으로 쓴 기사에서 밝힌 것처럼 금번 108회 선관위는 선거 감시라는 미명하에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역원수련회(일본) : 고정식, 손정호, 김삼주, 신덕수, 한기영(750만 원 집행) ▲농어촌교역자부부수양회(다낭) : 권순웅, 신덕수, 지동빈, 임종환, 최병도(613만 원 집행)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필리핀) : 전웅구, 김상원, 유병희, 한기영, 이상돈(599만 5천 원 예산)이 동행했다. 이때 위원장 권순웅 목사와 서기 한기영 목사는 강사를 맡기도 했다고 한다. 과연 108회 선관위는 무사히 소임을 다하고 박수받으며 임기를 마칠 수 있겠는가? 이제 총회 선관위의 근본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전 회기 총회 임원들이 선관위 당연직을 맡는 것이 문제없는지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한 때라고 본다. 그래야 “선관위는 범죄 집단?"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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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총회의 핫한 인사, 권순웅 선관위원장
    지난 5월 8일, 108회기 1회 총회실행위원회가 모였다. 이날 상설위원회 첫 보고자인 권순웅 목사의 발언 영상이 그야말로 핫하다. 영상을 게시한 지 4일이 되는 토요일 오전 현재 1,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생각하지 못한 일이다. 반면 성석교회 사태로 벌어진 총회 회관 점거 사태와 관련 본인의 부덕을 고백하고 깊이 머리 숙여 사과한 오정호 총회장의 영상은 150여 회의 조회수를 나타내고 있다. 기독신문은 오 총회장의 사과에 대해 “성석교회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총회본부를 점거해 농성을 벌였고, 과거 제자교회 등은 총회현장을 점거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때마다 총회는 아무런 조치도 없이 넘어가곤 했다. 총회본부 및 총회현장 점거 사태와 관련해 총회장이 직접 사과 입장을 낸 것은 오정호 총회장이 처음이다”라고 언급할 정도였지만 영상 조회수는 현저히 낮다. 그러면 직전총회장인 권순웅 목사가 왜 총회의 핫한 인사가 되었는가? 당연직으로 선관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1분 남짓 짧은 시간에 매우 중요한 말들을 했다. “전직총회장이 아니고 직전총회장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심판의 역할을 합니다. 근데 사실 일꾼들이 잘 뽑혀야 되기 때문에 선수가 중요합니다. 선수에 대한 관심보다 심판에 대한 관심이 너무 크신 것 같습니다. 선거 규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서 좋은 일꾼이 뽑혀지도록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심판의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옳은 말이다. 심판이지 선수나 코치는 아니다. 그런데 권 목사는 총회원들이 선수인 후보 보다 심판인 선관위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보인다. 그것은 심판이 심판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부총회장 3회 출마에 대해 선관위원들이 투표해 7:7로 팽팽했는데 다시 투표해 7:8로 불가 결정을 만들어냈다. 이에 대해서는 성급했다는 여론이 있다. 결국 이에 따라 출마 불가 결정이 난 민찬기 목사 측과 선관위 측은 엄청난 소송비를 들여가며 가처분 소송을 하고 있다. 이 소송에서 선관위가 꼭 이길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면 이후 선관위의 활동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는 파국으로 치달을 수도 있어 보인다. 그러면 이 갈등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가? 권 목사가 스스로 말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부총회장 3회 출마 건에 대해 적어도 실행위원회에 넘겨 의견을 물었다면 모든 책임을 선관위가 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권 목사가 먼저 소통했더라면 막대한 금액의 소송에 휘말리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라도 “소통”을 해야 한다. 흔히 하는 말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라는 것도 있다. 윤 대통령도 총선 직후 그동안 한 번도 안 만났던 이재명 대표를 만나지 않았던가? 총회원들은 소송과 갈등이 아니라 소통과 이해, 화합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서로 죽자고 싸우면 결국 다 같이 죽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시점이다. 109회 총회 선거가 별 탈 없이 진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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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즐거운 강화도 관광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가 개최됐다. 인천광역시 8개 구청에 거주하시는 홀몸 팔순어르신을 위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와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인천유나이티드FC,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인천유나이티드FC가 후원했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한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행사는 첫날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역 광장에서 열렸다. 나두리 홍보대사, 임지민 홍보대사, 최효숙 외 국악인들이 오프닝 축하공연, 부천 온누리교회 박성천 목사가 개회기도, 서경원 준비위원장이 개회사, 전달수 준비위원장이 환영사, 이선구 이사장이 인사 후 내빈소개했다. 유진현 준비위원장 격려사, 상임회장 김영진 전 장관, 오제세 전 의원이 축사 후 팔순어르신께 헌수와 절배, 생일케잌 컷팅,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대접한 후 축하공연을 했다. 둘째날 5월 10일에는 팔순어르신 50여명, 자원 봉사자 30여명 등이 오전 9시에 부평역 북광장에 모여 관광버스 2대에 나눠 타고 강화도를 향해 출발했다. 이선구 이사장이 행복한 일정이 되기를 위해 기도한 후 “두 곳 구의 협조 미비로 그곳에서는 어르신들이 참석을 못했기에 내년부터는 대한노인회와 협력해 진행할려고 한다. 국가를 위해 고생하시고 수고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 행사를 하는 것이다. 또한 인천의 젊은이들에게 효를 가르치기 위해서도 이 행사를 한다. 전달수 회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매년 1천만원씩 후원을 하고 있다. 2회 때는 인천 시장이 1천만원을 후원했는데 코로나 기간 4-7회는 7개 구 복지관에서 소규모로 진행했다. 전달수 회장이 오늘은 경기를 앞두고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인사말했다. 첫째 일정은, 강화도에 있는 초지 인삼해수탕에 가서 1시간 30분 가량 목욕을 하는 것이었다. 인삼, 쑥 등을 우린 바닷물 목욕을 통해 모두 그간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다. 주최측에서는 목욕 용품 일체를 제공했다. 둘째 일정은, 광성보에 위치한 식당에 가서 점심을 나누는 것이었다. 버섯전골로 모두 배불리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광성보 길을 따라 왕복 40분 가량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산책 했다. 셋째 일정은, 고인돌이 있는 강화역사박물관을 찾아 둘러보는 것이었다. 이후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부평역으로 돌아와 행복한 하루를 보냄에 감사하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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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공개적인 경쟁 특정 후보 지지....협의회를 깰려고 작정했나?
    취재하다가 아연실색했다. 여러 노회가 모여 있는 노회 협의회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했기 때문이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가 5월 9일-10일 일정으로 회원 세미나와 정기총회를 블룸비스타 양평호텔에서 가졌다. 개회예배 격려사 시간에 증경회장들이 나와 함께 인사를 하는데 정00 목사가 대표로 “우리 회장님 중에 한 분, 이름은 말하지 말라고하니까 선거법에 걸린다니까 이름은 말하지 않고... 성은 된대요? 그러면 장씨입니다. 그분이 이번에 부총회장 출마를 했습니다. 우리 증경 회장입니다. 그분을 이번에 당선시키자고 힘찬 박수 합시다”라고 발언했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에는 부총회장으로 나온 장봉생 목사의 서울노회와 민찬기 목사의 서울북노회가 속해있다. 그런데 어떻게 대놓고 장봉생 목사를 밀자고 발언할 수 있는가? 협의회 소속 두 노회에서 후보가 나왔기 때문에 겉으로는 최대한 중립을 지켜야한다. 그런데 어떻게 한 후보만 공개적으로 지지 발언 할 수 있는가? 서울북노회는 이에 대해 강하게 문제 제기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함께 협력하자고 지역노회협의회를 만들었는데 어떻게 한 후보를 대놓고 공개 지지 발언할 수 있는가? 그것은 협의회 정신에 맞지 않는, 협의회를 깰 수 있는 경솔한 행동이다. 또한 그 자리에 선관위원들이 있었지만 공개적인 특정 후보 지지 발언에 대해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않았다. 이것은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것인가 보다. 선거 앞에서는 협의회도 아무 소용 없다. 정치는 때로 너무나 잔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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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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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총동문회 총회, 한상용 목사 대표회장 연임
    숭실대학교 기독교학대학원총동문회 제23대 총회가 12월 15일 오전 11시 30분 숭실대학교 베어드홀 102호에서 모여 회무를 처리하고, 한상용 목사를 비롯해 임원을 모두 연임했다. 1부 예배는 사무총장 이경조 목사의 기도 후 서기 이원우 목사가 디모데후서 2장 20-21절을 봉독한 후 평강교회 한동희 집사가 특송하고 공동회장 최길학 목사가 ‘귀하게 쓰임 받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하나님은 좋으신 분으로서 복을 주시기 원하시는데 복을 받기 위해서는 합당해야한다. 귀하게 쓰임받기 위해서는 깨끗해야한다. 우리가 있는 모든 곳은 거룩한 곳이 되어야한다. 또한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고 복을 받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닮아가야한다. 그리고 세월을 아끼며 살아 귀하게 쓰임 받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 후 증경회장 원종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총회는 총동문회 대표회장 한상용 목사의 사회로 서기 이원우 목사가 회원호명 후 개회하여 전회록 보고, 재정 보고, 사업 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한 후 현 임원을 유임하기로 했다. 대표회장 한상용 목사가 대학원장 김회권 박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대학원장 김회권 박사가 대표회장 한상용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 후 대표회장 한상용 목사가 사무총장 이경조 목사, 서기 이원우 목사, 회계 김광미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이버대학 이사장 조성기 목사가 “기독교학대학원이 숭실대학교의 기독교 정신을 세우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경직, 박형룡, 박윤선 목사 등이 큰 역할을 감당하셨다. 동문들이 큰 일 잘 감당해 주기 바란다”고, 대학원장 김회권 박사가 “젊은 세대를 동문회에 합류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깨끗한 영적 계보를 잘 이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많은 수고를 부탁드린다”고, 직전회장 김희신 목사가 “수고할 임원들께 감사드린다. 기독교학교가 많은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함께 기독교대학원을 위해 수고하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숭실대학교 총동문회장 문태현 변호사의 "숭실의 전통이 이어지고 발전하도록 힘을 모으겠다. 총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는 격려사를 서명지 수석부회장이 대독하고, 숭실대학교 박용우 교수가 “진영 논리로 양극화가 극심해졌다. 숭실의 이름에 걸맞는 동문이 되기를 바란다. 롬12:2 말씀을 지침으로 드린다”고 격려사했다. 총동문회 대표회장 한상용 목사가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애써 숭실대학원대학교가 발전했다. 동문회는 고향과 같은 것으로 생각한다. 세대간의 연결을 통해 동문회가 활성화 될 필요가 있다. 모이기를 좋아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환영사 후 사무총장 이경조 목사가 광고한 후 감사 양용석 목사의 폐회기도로 총회를 마치고 공동회장 최길학 목사가 베푼 애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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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5
  • 전광훈 목사, 이단 규정 임박 "초 읽기"
    지난 12월 6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전광훈 목사에 대한 이단 규정 및 제명을 의결하고 15일 실행위에 상정했다. 이에 전광훈 목사측은 전날인 14일 '한기총 대책 신학포럼'을 급하게 개최했다. 그래서 오전 10시 잠실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홀에서 개최할 때 빈 자리가 많았고 취재원들도 많지 않았다. 이는 지난 7일 ‘120 유튜브 방송사 연합’을 결성하면서 오전 10시에 모여 12시 30분 가량했는데 이 자리를 채운 수많은 유튜버와 기자들에게 점심도 제공하지 않고 홀대한 여파로 보이기도 한다. 이날 발언한 4명의 패널들은 한기총이 전광훈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할려고 하는 이유는 "한기총 안에 있는 좌파가 한기총을 차지할려고 하는 것이며, 전광훈을 무너뜨려 한국교회를 무너뜨릴려는 음모"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신학포럼의 사회를 맡은 이은재 목사는 "최근 한기총 건물이 관리비 미납으로 인해 경매에 넘어갈려고 할 때 소강석 목사가 2억을 지불했다. 그래서 소강석 목사가 전광훈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할려고 하는 배후"라고 주장하며, "소강석이 급진 좌경 세력의 배후이기에 보수주의의 선봉장인 전광훈을 타격할려고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총신신대원 교회사 서요한 교수는 전광훈을 이단으로 규정한 사람들에게 여러차례 육두문자를 사용해 욕하며 그들이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광훈을 "보수주의자의 선구자"이며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 세우신 광화문의 선지자"라고 치켜 올렸다. 대한신학 대학교 조직신학 교수인 김향주 교수는 "교회는 교회사적 신앙고백을 근거로 이단을 규정했다"며 "한기총 같은 단체에서 이단을 규정하면 안된다고 주장"하고, "소강석 목사가 절차에 맞춰 이단이라 규정했는지 의심된다"고 말했다. 전 백석대 구약학 변순복 교수는 "전광훈 목사가 오경만이 성경이라고 한 것은 오경이 원리라는 것을 강조한 것"이라고 변론하며 "전 목사가 이에 대해 한번 언급한 것을 문제삼아 이단이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장신대 신약학 김철홍 교수는 전 목사가 욕설하는 것에 대해서 "예수님도 욕설을 하셨다"며 전 목사를 옹호하는 발언을 하고, 전 목사가 자신을 왕이라고 한 것에 대해 "성경에서 신자를 가리켜 왕이라고 하지 않았느냐"며 변호했다. 4명의 발표자 모두 전광훈 목사와 관련이 있는 우호적인 인사들로 전 목사를 옹호하거나 변론하는데 치중했다. 그리고 한기총의 처사에 대해 비난했다. 그러나 한기총이 전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할려고 하는 것에 대해 한기총 내 좌파가 주도한 것이라고 주장하나 실제로 한기총 대부분은 우파이다. 한기총 언론출판위원장 이흥선 목사(기독교TV, chbs.kr)는 그의 기사에서 “현재 한기총 인사들 99%가 보수적 성향이 강한 인사들이다. 필자가 파악하기에는 한기총에 좌파 성향을 가진 인사는 여태껏 보지 못했다. 좌파 운운하는 것은 전혀 상식에 맞지 않는 억지 프레임이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구체적인 증거 없이 심증만 갖고 소강석 목사가 이 일의 배후라고 주장하는 것도 논리의 비약이라고 할 수 있다. 이흥선 목사는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전광훈 목사 이단 규정이 임원회 보고를 거친 이후 일반 매스컴에 보도되는 등 일파만파 파장이 커지자 소강석 목사는 한기총 관계자 몇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이단문제는 신중해야 한다. 나는 내가 합동측 총회장 할 때도 이단규정을 만류한 적이 있었다. 전광훈 목사에 대한 실행위 안건은 올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방법을 찾아보았으면 하는 부탁을 꼭 드린다. 이번 일과 아무 상관이 없는 나를 끌어들여 억지로 프레임을 짜서 비판하는 사람들을 보면 불쌍하기까지 하다”면서 여러 인사들에게 부탁한 것으로 전해 들었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한기총 이단규정 문제에 소강석 목사를 끌여들여 비판하는 것은 항변할 빌미를 만들기 위한 비겁한 수단일 뿐이다. 결국 전 목사에 대해 호의적인 인사들만으로 구성된 패널의 발언이 어떤 유효한 결과를 낳을지는 의문이며 전 목사가 이렇게 대응하는 것을 보면 전 목사도 이 일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만약 한기총에 의해 전광훈 목사가 이단으로 규정되면 그가 하는 애국운동에도 치명타가 될 수 있다. 그래서 내일로 예정된 한기총 실행위가 정상적으로 개최가 될 수 있을지, 물리력을 동원해 저지할지, 전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하는 일이 뜻대로 될지는 초미의 관심사라 할 수 있다. 한편 보수 정치평론가인 변희재는 윤석열 대통령이 전광훈 목사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갖게 되어 그의 구속 수사 가능성을 비치고 있어 이래저래 전광훈 목사는 목사로서, 정치 리더로서 위기를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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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4
  • '목회자 신학 재정립과 교회관', 신학 컨퍼런스 개최
    '목회자 신학 재정립과 교회관'을 주제로한 신학 컨퍼런스가 12월 12일 오전 11시 기독교100주년 기념관 4층에서 토마스미션신학교 주최로 열렸다. 1부 예배는 합동연합총회총무 변용성 목사의 인도로 사무총장 윤명신 장로의 기도 후 이병각 목사, 민재연 집사가 특송한 후 대표총회장 강영준 목사가 "교육 목회가 중요하다. 그래서 목회자 재교육이 필요한 것이다. 목회자가 잘 성장할 때 교회가 성장하게 된다. 예수님께서도 공생애 때 교육에 힘 쏟으셨다"며 "목회자는 자기 관리를 잘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단히 노력해야한다"면서 "말씀에 근거한 교육 목회를 해야하는데 이 컨퍼런스가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박순열 전도사, 임마누엘선교단의 헌금특송 후 토마스미션신학교 임성아 학장이 "토마스미션신학교는 이제 시작하는 신학교인데 작은 교단들과 연합해 좋은 일을 이루기 원한다"고 환영사한 후 합심기도하고 교육사업국장 최성균 목사가 광고 후 이병각 목사가 특주한 후 강영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축사 합동연합총회 고문 황의일 목사가 "에스라 7장 10절에서 에스라가 율법을 연구하고 가르칠 각오를 가졌다. 이번 컨퍼런스가 그런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총회장 최병헌 목사가 "혼탁한 교계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성경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임은선 증경총회장이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종으로 바로 서서 후대에게 바른 가르침을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개혁회복총회 한요한 총회장이 "살아있는 신앙과 목회에 도움 되는 컨퍼런스가 되기를 바란다"고, 에녹총회장 곽영민 목사가 "우리는 개혁주의를 지향하는 총회이다. 건전한 신학을 가진 분들과 함께 해서 감사하다. 컨퍼런스를 통해 목회자들이 잘 교육받기를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합동연합총회장 임수연 목사가 "목회자가 바로 서야 한국교회가 바로 선다. 컨퍼런스를 통해 목회자들이 잘 훈련되기를 바란다"고, 백이삭 목사가 "뜻깊은 날 귀한 컨퍼런스를 하게 되어 축하드린다", 최흥영 목사가 "신학과 목회는 서로 연계되어 있는데 목회자의 자기 계발을 위한 컨퍼런스를 하게 되어 축하드린다"고, 김헌수 웨신총회장이 "신학이 목회에 잘 적용되어 교회를 든든히 세워나가기를 바란다"고, 임찬양 목사가 "좋은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어 축하드리고 많은 유익을 받을 수 있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토마스 미션신학교 임성아 학장이 '구속의 언약신학'이란 제목으로 "목사는 성경적 세계관을 가져야하며 언약신학에 대해 바르게 정립해야한다"며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성취되고 우리는 성령의 역사를 구해야한다"면서 "교단들이 연합해 귀한 후학들을 양성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토마스미션신학교 남서호 교수가 '장로교회 기초가 된 톨트회의와 상담'이라 제목으로 발표했다. 다음은 강의안 전문이다. 오늘날 개혁 장로교회의 기틀이 되는 칼빈의 5대 강론은 신앙인에게 무한한 신앙유산이다. 그 배경을 살펴보면, 돌트총회는 네덜란드 남부지방 도시인 돌트에서 1618년 11월 13일에 시작되어, 154번의 회의를 계속한 후에 1619년 5월 9일에 끝났다. 102명의 네덜란드 정통 칼빈주의자들과 영국, 스코틀랜드 등지의 외국에서 온 28명의 칼빈주의 대표자들이 회의의 공식적인 구성원이었다. 알미니안의 대표자들은 13명이 참석했으나 그들은 이미 교회와 국가의 전 영역에 대한 항거와 그들의 신학적인 입장 때문에 반역죄를 선고받았으며, 따라서 그들은 발언권과 선거권을 가지지 못했다. 그 결과, 만장일치로 알미니안주의의 항변론은 정죄되었고 칼빈주의적인 반항변(Contra Remonstrantia)이 신앙 규범으로 채택되었다. 이와 같은 폴트총희는 칼빈주의 5대 교리를 확립하게 되었는데, 알미니안 5대 조항과 비교할 때, 상반되는 것이었다. 그 항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간의 전적 무능력(Total Inablity, 또는 전적 부패).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은 이 교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이 원 부패로 말미암아 우리는 전혀 선을 행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없고, 행할 능력도 없고, 선한 것이 그 속에 없으며, 전적으로 악을 행하는 성향이 있다. 그런데, 이 원 부패로부터 모든 실제적인 범죄들이 나온다. 따라서 인간의 전적 무능력이라 함은 본실상 인간의 본성이 부패하고 비정상적이고 죄악되다는 것이며, 그 결과 인간은 아무런 영적인 선을 행할 수 없게 된것을 의미한다. 그럼으로, 인간은 구원에 관하여는 스스로 아무 것도 행할 수 없게 되었으며, 오직 완전하신 하나님만 우리에게 구원을 주실 수 있으며 복음을 깨닫는 것조차도 성령의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둘째, 무조건적 선택(Unconditional Election).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는 이 교리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의 작정에 의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기 위해서 어떤 사람들과 천사들은 영원한 생명에 이르도록 예정되고, 다른 이들은 영원한 사망에 이르도록 예정되었다."(제3장 3절) 생명에 이르도록 예정되어 있는 사람들을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의 기초를 놓으시기 전에 자신의 영원하고 변함없는 목적과 그리고 그의 뜻의 비밀한 계획과 선하신 기쁨을 따라서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하시어 영원한 영광에 이르게 하셨으며, 오직 그의 거져 주시는 값없는 은혜와 사랑에서 그렇게 선택하신 것이며, 믿음 또는 선한 행위, 또는 그들 안에 있는 어떤 다른 것을, 그를 감동시켜 선택케하는 조건들이나 원인들로 미리 보신 것 없이 하신 것이며, 모두가 의의 영광스런 은혜를 찬미케하려고 선택하신 것이다. 따라서, 무조건적 선택이란 인간의 전적 무능력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완전히 인간이 죽어있고, 속박되어 있고, 볼 수 없다면 이 모든 상태에 대한 치료책은 인간 자신 밖에, 다시 말하면 오직 하나님께만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경험을 통해서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하나님의 선택은 특정한 어떤 사람들에게만 주어지고, 나머지는 유기되어 구원의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것임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유기의 결정이 하나님의 공의를 해치는 것일 수는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들을 위해서는 택하시고, 다른 이들은 제외하셨다는 사실이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할 의무가 있었다고 하지 않는 한 제외된 자들에게 하나님이 잘못하신 것은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명심해야 할 것은 만일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들을 은혜로 택하시고 구원받도록 주권적 결정을 내리시지 않으셨다면, 한 사람도 구원받지 못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셋째, 제한적 속죄(Limited Atonement).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는 이 교리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구속 사역은 그리스도께서 성육신 하신 후에야 비로소 그로 말미암아 실제적으로 성취되었다. 그렇지만 그 구속 사역의 효력, 효능과 유익은 창세로 부터 계속적으로 모든 세대의 피택자들에게 전달되었는데(제8장 6절) 하나님께서 피택자들을 영광에 이르도록 작정하신 것처럼....오직 피택자 외에는 다른 아무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속받거나 유효하게 부르심을 받거나, 의롭다 함을 받거나, 입양되거나, 성화되거나 구원받지 못한다(제3장 6절). 따라서, 제한 속죄라 함은 그리스도의 대속의 효과에 대해서 언급하는 교리로서, 그리스도는 오직 신자(택자), 즉 실제적으로 구원을 받아 천국에 들어갈 자들만을 위해서 죽으셨다는 것이다. 스펄전 목사는 이 교리를 변호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반문하고 있다.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모든 사람을 위해 완전한 속죄를 하셨다고 말한다면, 어떻게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시기 전 수 천년동안 지옥 불속에 있었던 자들을 위해서도 속죄하셨단 말입니까?" 결국, 스펄전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은 오직 피택자에게만 효능이 있음을 주장한 것이다. 그러나, 이 교리는 그리스도의 은총이 인류 전반에 미치고 있음을 부인하지는 않는다고 칼빈주의자들은 말하고 있는데, 컨닝햄(Cunningham)은 이것을 대변하여 말하길, "특정적 구속이나 제한 속죄를 주장하는 자는 전 인류가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어떤 은혜를 받는다는 것을 부인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속죄적 죽음으로 말미암은 중요한 은택이 전 인류, 심지어 끝까지 회개하지 않고, 믿지 않는 자들에게 까지도 미친다는 것을 믿는다. 그러나 그들이 부인하는 것은 그리스도가 그의 속죄의 죽음으로 말미암은 특유한 결실인 측복을 전 인류에게 하신다는 것, 즉 그리스도의 속죄와 화해를 전 인류에게 미치게 하신다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넷째, 불가항력적 은총(Inresistible Grace, 또는 유효한 부르심). 이 교리에 대하여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생명에 이르게 하도록 예정하신 모든 사람만을 그가 정하시고 받아들이실 때에 그의 말씀과 성령을 통해서......그들의 마음이 하나님의 일을 알 수 있도록 영적으로 또한 구속적으로 계몽하시며 돌과 같이 굳은 마음을 제하여 버리시고 살과 같이 부드러운 마음을 주셨다. 그들의 의지를 새롭게 하사 그들로 하여금 선한 것을 행할 수 있게 하는 전능하신 힘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에게 효과적으로 이끄시되,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로써 자발적으로 가장 자유롭게 나온다"(제10장 1절) "택함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가령 그들이 말씀의 전도를 통해 부름을 받고 성령의 일반적 활동을 어느 정도 받는다 할지라도 그들은 결코 그리스도에게 참되게 오지 않으므로 구원을 얻지 못한다..... 가령 그들이 믿는 종교의 본질이나 법을 따라서 그들의 생을 꾸며 나가는데 매우 열심이 있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주장하고 유지한다 할지라도 그것은 치명적이요 미움 받을 행동이다"(제10장 4절). 이것에 근거해 볼 때, 불가항력적 온층(유효한 부르심)이란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시면, 하나님은 인간에게 구원을 주시며 인간은 그것을 거부할 수 없다는 것이다. 더불어 그것은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기로 작정한 자가 아니면 비록 종교적 모습을 가졌을지라도 그는 참되게 그리스도를 모신 것이 아니며, 따라서 그는 멸망 받을 수밖에 없음을 함께 내포하고 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인간의 구원 사역에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각위가 다함께 관여하신다고 칼빈주의자들은 말한다. 즉, 성부 하나님은 창세전에 자기 백성이 구원받도록 예정하시고 선택하셔서 성자에게 주시고, 성자는 정한 때에 세상에 오셔서 구속하심으로 그들의 구원을 보증하셨다. 그러나 이 두 가지 행위(예정과 구속)가 구원 사역의 완성은 아닌데, 왜냐하면 성령의 증생 사역이 죄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그럼으로 성령의 중생 사역이 반드시 있어야 하며, 이 사역으로 인해 하나님이 부르신 죄인은 틀림없이 구원받게 되는 것이다. 다섯째, 성도의 견인(Perseverance of the Saints). 이 교리에 대하여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자기의 사랑하는 독생자 안에서 용납해 주시고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효과적으로 부르시고, 또한 거룩하게 하신 자들은 은혜의 상태에서 전적으로 또는 최종적으로 타락될 리 없으며, 그들은 끝까지 그 상태에 꾸준히 인내하여 머물러 있게 되며, 또한 영원히 구원받을 것이다(제17장 1절)" 그렇지만 성도들은 사단과 이 세상의 시험들 때문에, 그리고 그들 안에 남아있는 죄의 부패한 요소가 은 몸에 퍼져있고, 그들을 보존해주는 은혜의 방편들을 무시함으로서 비참한 죄에 빠질 수 있으며..일시적인 심판을 자초하게 된다." (제17장 3절) 위의 내용에 근거해 볼 때, 정도의 견인이란 가장 짤막한 말로 표현하면, 한번 구원 받으면, 계속해서 구원받는다고 하는 것이다. 요한 웨슬레는 이상과 같은 칼빈주의 예정론에 대해 비판적 견해를 지녔다. 그렇다고 그가 알미니우스의 예정론을 수용한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그는 칼빈주의와 알미니우스의 예정론을 조화해 보려 하였다. 전적 무능력(Toial Inability)에 대하여 웨슬리는 동의한다. 웨슬레 역시 죄관은 역사적 기독교의 원류 를 따라서 성 바울과 어거스틴과 루터와 칼빈 등의 그것을 답습하였다. 창세기 6장 5절을 구절로 한 그의 '원죄'라는 설교의 결론 부분에서 "우리는 교리적인 체계로서 생각할 수 있는 기독교와 가장 세련된 이교 간에 한 가지 중대하고도 근본적인 차이점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이교도) 모든 인간의 선은 결핍되어 있으며, 악한 행위로 가득 차 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는 모든 인간들은 인간성의 전체적인 기능에 있어서까지 전적으로 타락되어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전혀 무지하였습니다"라고 하여 전적 무능력(부패)에 관한 그의 견해를 잘 표현하였다. 언더우드 대학교 부총장 이호우 박사가 '교회사적 역사신학'이란 제목으로 "미국의 교회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쇠퇴하지 않고 잘 성장하고 있다. 그런데 교회가 멕도날드처럼 경영하고 있다. 멕도날드는 소비자에 맞춰 메뉴를 개발한다. 교회도 그러하다. 이것은 성경의 가르침이 중심이 아니다. 이것을 가리켜 멕가스펠이라고 한다"며 "바울은 갈1:6이하에서 다른 복음에 대해 언급한다. 이 시대에도 복음을 변질시키는 일들이 계속되고 있다.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회복해야 다시 교회가 건강해 진다"면서 "한국교회는 말씀 중심의 신학과 신앙을 선교사들에게서 배웠다. 목사들이 말씀을 바르게 배워 가르칠 수 있어야한다"고 말했다. 이후 토마스미션신학교 임성아 학장의 말을 끝으로 컨퍼런스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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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2
  • 교회가 탈북민의 가족이 되야 통일이 된다
    2022년 제3차 마음경영학회, 4/14윈도우한국연합 공동국제학술대회가 '독일 통일을 통해서 본 한국의 복음통일'을 주제로 12월 10일 오전 9시 총신대학 제2종합관 카펠라홀에서 있었다. 개회예배는 사랑의교회 예배총괄 담당 문진호 목사의 인도로 요한복음15장 1절부터 2절까지 봉독 후 "주님은 우리가 많은 열매를 맺기 원하신다. 특별히 복음 전파를 통해, 선한 일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열매를 맺어야한다"며 "과거에 풍성한 영적 열매를 맺었던 북한이 다시 회복되어 더 많은 열매를 맺기를 기원하자"고 설교했다. 총신대 통일개발대학원 채경희 교수 사회로 마음경영학회 회장 강은주 총신대 교수가 환영인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마음경영학회와 4/14윈도우 한국연합의 공동학술대회 개최를 허락하신 성삼위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코로나 펜데믹과 엔데믹, 추운날씨에도 원근각처에서 복음통일을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 자리를 기억하고 기도와 물질, 마음과 행동으로 귀한 발걸음을 하신 모든 내빈, 기도후원자, 진행자,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평생 통일한국을 위해 매일 새벽 기도하셨던 친정어머니, 홍영식 권사님, 16년간 북한동포의 인권과 자유를 호소하며 기도제목을 보내주셨던 민문홍 박사님 내외분을 통해 2013년부터 총신대학에서 유아교육과 학부에서 탈북 가정 자녀지원 특성화사업을 진행해 오다가 2020년 탈북가정의 상한 마음을 돌보는 마음경영학회를 창립해 오늘 제3차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금번에는 특별히 다음세대 복음화를 최전선에서 실천하는 4/14윈도우 한국연합과 공동으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다음세대 사역의 큰 연합이라는 더 큰 의미를 갖습니다. 오늘도 한국과 세계에서 하나님의 동역자들은 자유와 인권의 개념도 모른채 고통당하는 20-30만의 북한 지하교회 교인들과 2,500만의 북한동포를 위해 기도하고 헌신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역자들은 하나님의 통치의 지휘봉의 끝에 그 시간에 그 장소에서 그 만큼의 소리를 내며 복음통일 사역이란 오케스트라 연주의 한 부분으로 순종할 뿐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통일한국 오케스트라 연주는 어떻게 펼쳐질지 다시 한번 귀 기울여 집중해주십시오. 본 학술대회가 하나님의 원대한 한반도 복음통일 계획의 구체적인 실천의 장이 되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4/14윈도우포럼 대표회장 장순홍 부산외대 총장이 “첫 번째는 복음과 복음통일의 중요성 그리고 소중함을 깨닫는 학술대회가 었으면 좋겠다. 두 번째는 복음통일을 비롯하여 이 모든 것은 인간의 노력으로만 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이다. 복음 통일을 더불어 이 모든 것은 정말 하나님의 은혜임을 마음속에 새기면 좋겠다. 세 번째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차세대에게 복음과 통일을 깨닫게 해주고 또 이것이 실현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열심히 기도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영상으로 축사하고, 총신대 통합대학원장 김성욱 교수가 이재서 총신대 총장의 “저희 총신대학교는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하여 학생들을 교육하여 이 땅에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고 온 땅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되 특별히 분단된 조국이 복음으로 하나가 되길 소망하고 있다. 오늘 기조강연과 주제발표를 통해 나누어지는 ‘독일통일을 통해서 본 한국의 복음통일'에 대한 논의가 총신대학의 간절한 염원도 함께 담아 주실 것으로 믿는다”는 축사를 대독했다. 베르린 자유대학 위너 페니히 명예교수가 '독일통일 이전, 과정, 이후와 한국복음통일을 위한 현세대와 다음세대를 위해 주는 시사점'이란 제목으로 강연했다. 다음은 강연 요약이다. “조심하고 싶지만 솔직한 의견을 말하고 싶다. 모든 것은 한국의 공동 행동에 달려 있다. 첫째, 좋은 이웃 관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강화되고 포괄적인 협력이 있어야만 한다. 따라서 먼저 정상화함으로써 나중에 연합이 출현할 수 있도록 하고 나중에는 통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양측은 서로를 더 잘 알고, 협력해야 한다. 이것은 또한 이웃 나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그러면 그들은 미래에 한반도가 통일될 수 있다는 생각에 익숙해질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남과 북의 공동으로 주도해야만 가능하다. 남북한이 스스로 협력된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다른 국가들이 주도권을 잡을 것이다. 불행하게도 한국 역사의 특징은 종종 내부 분쟁과 외부 압력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것들은 서로에게 영향을 미쳤다. 이 불행한 불일치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의 긴 역사에서 한국은 종종 여러 강력한 주변국가 사이에서 선택해야 했다. 이제는 정말 한국이 스스로 결정할 때다. 한반도의 상황을 정상화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온 한국적 이니셔티브가 필요하다. 한국인들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 스스로 결정할 자유가 있어야 한다” 탈북민 출신 지성호 국회의원이 '현세대와 복음통일한국의 다음세대를 위한 탈북민들에 대한 이해와 지원'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했다. 다음은 발표 요약이다. “북한 주민들은 진보, 개혁, 개방을 원하며 서울말을 사용하기를 원하고 남한 노래, 영화를 좋아한다. 노래도 남한 창법으로 부르고 있다. 남한의 문화가 깊이 들어가 있다. 노동당 없인 살아도 장마당 없이는 못산다고 한다. 북한에도 돈이 중요해졌다. 북한 주민들은 통일을 원하나 권력자들은 원치 않는다. 북한 전체가 세습을 하고 있기에 체제 변화가 어렵다. 장마당을 통해 부를 축적하고 있다. 북한은 기독교를 배척한다. 그런데 북한은 교회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북한은 기독교 박해 국가 1위이다. 남한 교회는 정치 수용소에서 고통 당하는 신앙인들에게 맞춰줘야한다. 탈북자 3만명이 있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이다. 통일을 위해 북한 인권 활동을 해야한다. 인권은 선택적인 것이 아니다. 나는 탈북민들에게 공부해 실력을 갖추라고 말한다. 탈북민은 가족을 떠나왔기에 정을 느끼기 원하며 탈북자들이 가지고 있는 트라우마를 치료해야한다. 자본주의가 낯설기에 어려움을 겪기에 남한의 법을 가르쳐야한다. 탈북자 아이들을 돌봐야한다. 국공립 어린이집에 갈 수 있게 해야한다. 탈북자 사망 후 남은 유산을 추후 북한의 가족들에게 전달해 줘야한다. 남한 국민들이 탈북민의 가족이 되줘야한다. 이것을 교회가 해야한다. 탈북민이 잘 되야 북한 사람들의 생각을 바꿀 수 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서은영 해금 수석, 한양대 박한규 국악 박사과정생(피아노 연주)이 해금연주 했다. 숭실대 통일지도자훈련센터 송 훈 외래교수가 '현세대와 복음통일 한국의 다음 세대를 위한 지원 정책'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했다. 다음은 발표 요약이다. “탈북민들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수용이 아니라 포용의 관점에서 봐야한다. 그들과 공존해야한다. 통합의 관점에서 봐야한다. 남한은 이념, 경제적 갈등이 심각한다. 갈등 비용이 246조다. 소외되고 있는 탈북민을 위해 교회가 나서야한다. 포용하고 사랑해야한다. 이것이 주님의 십자가 사건이다. 신자도 포용해야한다. 오순절 이후 만들어진 신앙 공동체는 포용의 모델이다. 교회가 포용의 가치를 수용해야한다. 요즘은 더 나은 삶을 위해 탈북하고 있다. 교회가 포용사회를 경험하는 공간이 되야한다. 탈북민들에게 시혜하는 것이 아니라 참여하고, 성취하도록 해야한다. 상호간의 변화와 수용이 필요하다. 교회가 포용 사회를 만들어가야한다. 1937년 옥스퍼드 대회는 당시 자본의 성장과 그에 따른 경제적 불균형 위기로 인한 혼란스러운 사회 속에서 가치와 공동체성의 상실을 가장 큰 위기로 분석하였다. 또한 공동체성의 상실은 노동의 착취와 인권의 무시, 그리고 사회적 갈등의 심화시키게 된다. 이러한 위기의 때에 나치즘과 파시즘이 내세운 이념적 정의가 큰 호응을 얻어나가며 결국 유럽 전체를 전쟁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하는 참담한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 2022년 대한민국 사회는 일명 갈등 공화국이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측면에서의 갈등이 분출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념 간, 경제 계층 간, 성별과 지역적 갈등의 골이 점점 깊어지며 다양한 방식의 폭력으로 분출되는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이러한 위기의 시기에 교회의 역할은 복음적 정의를 기반하여 사회의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배제와 갈등을 치유함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교회의 존재 이유이자, 현 시대에 필요한 선교적 사명이다. 이러한 현대 대한민국 사회를 위한 복음의 가장 큰 공적 가치는 바로 포용과 사랑이다. 포용은 정의의 다른 이름이라고 불릴 만큼 하나님의 정의의 본질이며 교회가 사회 안에서 지향해야 할 선교적 사명이다. 한국사회의 갈등은 이념과, 시장적 개인주의에 의한 계층의 심화를 통해 더욱 더 두드러지게 한국 사회를 위협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유럽 사회는 이미 사회적 갈등과 배제가 지속될 경우 치러야 할 사회적 상처와 비용에 주목하여 공동체 안에서의 사회적 포용을 지향하고 있다. 그래서 유럽 여러 나 라들은 시민사회-정부 사이의 가버넌스를 구축하고 사회적으로 배제당하는 계층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이들을 사회에 참여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시민사회는 소규모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사회로부터 배제된 집단에 대한 관심과 소통을 강화하며 다시 공동체의 경계 속으로 이들을 참여시키고 있다. 그리고 교회는 이러한 역할을 가장 효과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시민사회의 일원이다. 교회는 선교의 사명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센터가 되어 사랑의 나눔과 섬김을 실현해야 하는 주체이다. 이것이 공적 가치의 상실로 인해 복음주의의 위기를 겪고 있는 교회가 신학적 연구와 교육을 통해 포용의 가치를 추구함으로서 사회의 갈등을 봉합하고 통합으로 이끌어야 하는 교회의 임무이자 존재의 이유인 것이다. 분단된 한반도의 상황에서 그리고 통일을 지향하는 교회의 역할을 성찰할 때, 또한 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이민자 수의 증가에서 이러한 포용의 가치를 담아 당장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하나의 민족인 탈북민을 대상으로 한 교회 공동체의 선교라고 볼 수 있다. 과거의 일방적인 수용과 적응을 지향하기 보다는 포용의 가치를 담아 창조적인 공동체를 한반도에서 만들어 가는 것이 바로 교회의 사명이라고 볼 수 있다. 포용은 흡수가 아닌 상호간 변화이며 배제 받는 대상이 객체가 아닌 동등한 사회적 주체로 참여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이제 30년이 넘는 남한 내의 탈북민의 역사는 남한 사회가 이들에 대한 수용과 적응을 감당케 하는 한계적 상황을 넘어서 포용을 통한 새로운 한반도 공동체의 비전을 요청하고 있다” 조나단 윌슨(OpSAFE International 대표)와 원주 한라대 정대진 교수의 진행으로 종합토론 후 학술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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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0
  •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 오종대 장로 회장 선출
    경북지역(10개 노회) 장로회 연합회 제15회기 정기총회가 12월 8일 오후 3시 안동동문교회(반진모 목사 시무)에서 모여 오종대 장로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장 권택성 장로의 인도로 명예회장 이순우 장로가 기도 후 새에덴교회 김문기, 송원중 장로가 특송한 후 서기 황천석 장로가 창세기 13장 1절부터 18절까지 봉독했다. 대구서부교회 남태섭 목사가 '하나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보시는 것'이란 제목으로 "하나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보시는 것은 히11:6에 있는대로 믿음이다. 하나님께서 보시는 것은 사람이 보는 것과 다르다"며 "민13장의 12명 정탐꾼의 보고는 달랐다. 우리는 믿음의 눈으로 봐야한다. 믿고 의심하지 않도록 해야한다"면서 "하나님의 음성에 예민하고 민감하자. 하나님께서 귀하게 보시는 것은 믿음이다. 장로가 믿음으로 살면 교회가 산다"고 설교 후 회계 고정식 장로가 헌금기도한 후 총무 한상봉 장로가 내빈을 소개했다. 증경부총회장·전국장로회 증경회장 윤선율 장로가 "회원들 덕분에 맡은 일을 잘 감당해서 감사드린다. 수고하신 권택성 회장에게 감사드린다. 새로 회장이 되실 오종대 장로께서도 잘 하시리라 믿는다"고 격려사 후 전국장로회 회장 정채혁 장로가 "수고하신 권 장로님을 축하드리고, 수고하실 오 목사님을 격려하며 샬롬 부흥을 이루는 한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하고 공로패를 수여한 후 영남지역장로회 회장 김경환 장로가 "권 장로님 때 연합회가 많이 활성화되어 감사드린다. 오 장로님께서도 잘 하실 것이라 믿고 감사드린다"고 축사하고, 안동장로회 회장 정의동 장로가 "안동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경북지역장로회의 발전을 기원드린다"고 환영사 후 신임 회장 오종대 장로가 섬기는 안동평화로교회 오종범 목사와 교인들이 인사했다. 회장 권택성 장로가 107회 총회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에게 공로표창과 금뱃지를 수여하고,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가 "영남지역 증경들께 감사드리고, 회원들께도 감사드린다. 샬롬 부흥으로 107회 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답사 후 회장 권택성 장로가 제14회기 실무임원, 각 노회장로회 회장에게 표창장 수여한 후 총무 한상봉 장로가 광고하고, 안동노회장 장기호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정기총회는 회장 권택성 장로의 사회로 개회하여 각부 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하고 임원을 개선해 오종대 장로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회장 오 장로가 "전임 권택성 장로의 뒤를 잘 따르고 증경들과 신임원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해 섬기도록 하겠다"고 신임회장 인사 후 전임회장 권택성 장로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공로장을 수여한 후 잔무는 신임원들에게 맡기기로 하고 신임회장의 기도로 정기총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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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8
  •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 안재권 장로 수석부회장 선출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 제53회기 제2차 고문·임원·중앙위원 연석회의가 12월 8일 오전 7시 여전도회관 지하 그릴에서 모여 회무를 처리하고 안재권 장로(동서울노회, 남서울중앙교회)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예배는 회장 이병우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이해중 장로가 기도 후 서기 한병지 장로가 에베소서 6장 7절을 봉독한 후 회장 이병우 장로가 '주께하듯 기쁜 마음으로 섬기자'란 제목으로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 죽음을 당하셨다"며 "우리 장로들끼리 섬기며 격려하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하듯하고 사람들에게 하듯하지 말라'를 올해 주제로 정했다. 증경을 잘 섬기고 서로 서로를 잘 섬기며 격려하는 장로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잠22:4에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에 보응이 있다. 남을 낫게 여기는 것이 겸손이고, 경외하는 것은 존경한다는 뜻이다. 겸손과 경외함으로 은혜와 복을 누리자"고 설교하고 총무 김용출 장로가 광고 후 주기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의는 회장 이병우 장로의 사회로 부총무 한상원 장로가 기도 후 임원 인사한 후 회원 63명이 참석하여 개회하고 안건을 토의했다. 안건으로 '신년하례 준비의 건', '대외협력위원회 건-사랑의 연탄 나누기', '임원부부 세미나의 건', '수석부회장 선출의 건'을 다룬 후 안재권 장로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하고, 증경회장 정상권 장로가 기도한 후 폐회하고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된 안재권 장로가 제공한 조식을 나누며 교제했다. 당선축하 수석부회장 정견 발표문 모든 영광을 여호와 하나님께 돌립니다. 사도바울의 서신서 가운데 에베소서 2장 8-9절에는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는 이신칭의의 신앙고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가 53회기에 이르기까지 눈물의 기도와 물질과 희생의 헌신으로 섬겨오신 존경하는 증경회장님들의 노고와 연합의 하모니를 이루며 각 노회와 지교회를 대표하여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를 섬기시는 임원 모두와 회원 여러분에게 이 자리를 통하여 섬길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심에 다시한번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수석부회장에 입후보하는 정견발표를 해야 한다는 선거관리위원회 총무 하정민 장로님의 전화가 어제 저녁 7시 30분에 왔습니다. 무슨 말로 오늘 참석하신 증경회장님들과 모든 장로님들에게 신뢰받는, 그리고 열심을 다하는 헌신의 일꾼이 될 것인가를 생각하며 늦은 시간을 보내며 생각했지만 머리만 어지러웠습니다. 수석부회장으로 세움을 받는다면, 오직 열심을 다해 섬기겠다는 공약을 약속드립니다. 1. 열심히 기도하면서 섬기겠습니다. 2. 열심히 연합회를 사랑하며 섬기겠습니다. 3. 열심히 증경회장님들과 임원분들이 만들어 가신 길을 따라 순종하며 섬기겠습니다. 4. 열심히 예수님만 생각하며 예수님을 닮아가려 노력하며 섬기겠습니다. 5. 열심히 53회기 이병우 장로님과 협력하며 실무임원들과 조화를 이루며 섬기겠습니다. 6 열심히 모든 일에 본이 되도록 섬기겠습니다. 기도해주십시오. 격려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면 모든 증경회장님들과 모든 장로님들이 지금까지 사랑해 주신 넘치는 사랑에 힘입어 보답하는 수석부회장이 되고 회장이 되어 서울지구장로회 연합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으로의 1년을 준비하며 열심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선 소감 감사합니다. 모든 영광을 여호와 하나님께 돌립니다.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에 남들보다 길지 아니한 연륜을 갖고 있기에 우쭐하지도, 그리고 교만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모태신앙으로 개척교회를 섬기신 부모님의 신앙의 모습을 뒤쫓으며 동서울노회 소속 남서울중앙교회에서 54년간 믿음생활하며 2003년 5월 10일 장로 장립 받고 19년을 시무하고 있으며 현재는 당회서기로 헌신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제50회기 정채혁 장로님을 회장으로 모시고 시기로 실무임원을 역임하면서 연합회에 눈을 뜨고 열심으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 50년사를 발간하는 편찬위원으로 섬기게 되면서 지난 50년의 역사를 만나게 되는 기쁨을 누리면서 각 회기 마다 열심을 다하여 헌신하여 섬기셨던 증경회장님들의 발자취를, 수고와 헌신을, 눈물의 기도와 물질의 헌신을 보면서 더욱 존경과 감사를 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전국장로회연합회 50년사에도 편찬위원으로 섬기게 되는 은혜를 누리며 연합회의 아름다운 역사와 어두웠던 역사를 뒤돌아보며 ‘나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이라는 순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감사입니다. 모든 영광을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지금까지 기도와 격려로 사랑과 관심의 친밀함으로 지켜보아 주신 모든 증경회장님들과 모든 임원 장로님들 그리고 동료 장로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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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8
  • 전국주일학교대회, 1월 12일 사랑의교회에서 성대히 개최
    제68회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 이해중 장로)가 주관하는 전국주일학교대회(성경고사대회 및 암송대회, 찬양율동대회)가 2023년 1월 12일(목) 오전 11시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시무)에서 열린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모이지 못하다가 3년만에 대회를 열게 되었고 참석 인원은 5,000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임원들과 분과장들은 12월 6일 오후 3시 사랑의교회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행사진행을 위한 회의를 하고 장소를 둘러봤다. 이해중 장로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원활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없었는데 모처럼 3년만에 전국 주일학교가 모여 행사하는 만큼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참여하는 교회와 학생들에게 큰 축복이 되는 대회가 되기를 바라고, 이를 위해 온 임원들이 열심히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3년 만에 모이는 주일학교 큰 행사에 전국 교회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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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임원회 개최
    제68회 전국주일학교연연합회(회장 이해중 장로) 제4차 임원회가 12월 6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5층 예배실에서 모여 예배하며 회무를 처리했다. 예배는 부회장 박찬성 집사의 인도로 회계 김명식 장로가 기도 후 교육분과장 안승범 목사가 사무엘상 15장 8절부터 21절까지를 본문으로 ‘하나님의 뜻과 나의 생각’이란 제목으로 “사울 왕은 하나님의 명령에 자기의 생각을 덧붙였다. 자기 생각이 옳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때로 우리는 자기 생각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착각할 때가 있다”며 “전국주일학교연연합회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이뤄드리기를 바란다. 사울이 자기를 작게 여길 때는 하나님께서 높여 주셨다. 그리고 사울은 하나님께 묻고 행했었다. 이처럼 겸손했기에 하나님의 은혜로 왕이 됐다. 그런데 이후 잘못을 하고 백성들에게 그 책임을 돌렸다. 하나님의 인정이 아니라 사람의 인정을 추구했다”면서 “전국주일학교 일이나 주의 일을 할 때 여러 인간적인 관계로 해서는 안되고 하나님 중심으로 해야한다”고 설교하고, 총무 박종일 장로가 광고 후 안승범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지도위원 위촉식은 회장 이해중 장로가 “전국주일학교연합회를 위해 오랫동안 수고했어도 임원을 맡지 못하면 이후 함께 일을 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분들을 지도위원으로 위촉해 이후에도 함께 기도하고 다음 세대를 세우는 일을 계속하기 위해서 회칙 안에서 임원들이 결정해 지도위원을 위촉하게 됐다.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임원들이 숫자가 많지 않기에 여러분들을 지도위원으로 위촉해 함께 기도하고 전국주일학교연합회를 위해 계속 일하기를 바란다”고 지도위원을 위촉하는 취지를 설명 후 이해중 회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회무진행 회의는 회장 이해중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정지선 장로가 기도 후 서기 이병하 장로가 회원점명한 후 21명이 참석하여 회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회장 이해중 장로가 “여러 가지 일들이 많은 가운데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회장인사 후 회의록서기 이광재 장로가 전희의록을 낭독한 후 회계 김명식 장로가 회계보고하고, 총무 박종일 장로가 사업보고 후 안건을 토의했다. 1. 전국대회의 건-일시: 2023. 1. 12(목) 11시 사랑의교회 2. 신년 교사세미나의 건-일시: 2023. 2. 3-4(금-토) 장소: 수원 라비돌리조트 3. 찬양율동지도자연구원 모집의 건-개강예배 및 입학식: 2023. 3. 4(토) 오후 1시 왕십리교회, 발표회 및 졸업식: 2023. 4. 22(토) 오후 1시 왕십리교회 4. 기타 안건: (1) 주교발전기금 운영위원의 건 (2) 출산장려정책의 건 임원들은 “전국적인 성경고사를 3년만에 현장에서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합창은 준비하는데 많은 노력이 들기에 모든 팀들에게 우수상을 주고 아이들이 상처 받지 않도록 등수를 표시하지 않는 것도 고려하겠다”면서 “합창팀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독려해 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하고, “교사세미나와 찬양율동지도자연구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며 발전기금 활용을 위해 회장과 증경회장들로 구성된 소위원회를 만들기로 하고, 출산장려정책을 위해 30세 이하로 주일학교교사로 봉사하는 가운데 출산하는 경우 전체 30명에게 각각 30만원의 출산격려비용을 지출키로 결의 후 총무 박종일 장로가 광고한 후 손근식 명예회장이 기도하고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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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제14회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 공모전과 베스트 인성 클린콘텐츠 어워드 대상 시상식
    기독교 가치인 정직한 인성 가치를 확산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 공모전과 베스트 인성 클린콘텐츠 어워드 대상' 시상식이 12월 3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회장 안종배 교수), 국회미래정책연구회(공동회장 성일종 국회의원), 한국정직운동본부(대표 박경배 목사), KBS미디어(사장 김영삼),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회장 조태봉)가 공동 주최·주관한 전국 최대 규모의 공모전에 2,200여명 250여 작품이 출품되어 엄정한 심사를 거친 수상작에 대해 국회의장상과 교육부 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포함 11개의 장관급 대상을 포함, 주요 기관장상 및 총장상 등 총 30개의 상이 수여됐다. 금년으로 14회째 진행된 인성 클린콘텐츠 UCC 공모전에는 서울뿐만 아니라 호남, 영남, 강원, 충청, 인천, 대전 등 전국의 교회학교, 교회 대안학교,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과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 250팀 2200명이 응모했다. 작품 형식도 동영상, 애니메이션 등 정직한 인성과 건강한 디지털 시민의식을 주제로 다양하고 독창적이고 수준 높은 작품이 많이 응모됐다. 시상식의 개막축하공연으로 박영애 한국재능시낭송협회 초대회장과 김동호 제주시낭송협회 회장이 시낭송 축하공연과 배원기 마술사의 인성 마술공연으로 시상식은 즐거움과 감동이 넘쳤다. 2부 베스트 인성 클린콘텐츠 어워드 대상 시상식은 미래사회의 핵심인 인성 가치를 확산하는 활동이 인정받아 손정희 하나로애드컴 대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김영철 동화기업 에듀코 대표가 행정안전부 장관상, 송태봉 티비미디어콘텐츠 대표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 이재환 씨엠에이치 에이아이 대표가 경기도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3부 제14회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 공모전 수상자로 황정민 가족이 함께 만든 ‘시계와 정직’이 정직에 대한 의미를 가족들이 진솔하고 의미있게 전달하면서 최고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송촌장로교회 청소년부 학생들이 함께 제작한‘정직한 후보'는 동명의 영화를 패러디하여 정직한 인성 가치를 위트있게 담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형일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만든‘거짓말 게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에 한세대학교 학생등이 만든 ‘정직으로부터’, 행정자치부 장관상에 신도유치원 유치원생 26명이 참여한‘행복한 정직이야기’, 여성가족부 장관상에 조원국 가족들이 함께 제작한 ‘정직한 세상 만들기’,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에 강원대학교 학생들이 만든 ‘너의 숫자는’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다수의 수상자들이 위트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뛰어난 UCC 작품을 제작하여 수상했다. 특히 이번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 공모전에서는 어느 때 보다 교회 학교 및 교회 대안학교 그리고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의 단체 참여와 가족이 함께 만든 작품이 많이 출품되었고 대상 등 주요상을 수상했다. 14년째 본 공모전과 시상식을 총괄하고 있는 안종배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회장은 학생과 일반인 스스로 기독교 가치인 정직한 인성 가치와 건강한 디지털 시민의식의 중요성을 생각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팀과 가족이 함께 도출하고 만들어 가며 창의성과 팀워크와 배려를 배워가는 체감하는 정직한 창의 인성 교육의 기회가 되고 있고 수상작은 교과서에도 실리고 유튜브에 게시되는 등 지속적으로 건강한 영향을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경배 한국정직운동본부 대표이사는“정직은 거짓에 반드시 승리한다”며 “이번 UCC 공모전 과정과 수상 작품을 통해 우리 사회에 중요성과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정직한 인성이 확산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많은 분들이 함께 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 본 수상작들이 학교와 사회 곳곳에서 정직 가치를 높이는 아름다운 자료로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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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4
  • 세계연대포럼, 제100차 성대히 개최
    제 100회 세계선교연대포럼(대표 최요한 목사, 세선연)이 12월 3일 오전 10시 30분 프린스호텔 별관 컨벤션홀에서 모여 여러 내빈과 함께 예배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는 세선연 신학원장 강창렬 목사의 인도로 한국시민단체 총재 고종욱 장로가 기도 후 웰니스협회 회장 김미자 교수가 이사야 43장 1절을 봉독한 후 김선자, 조윤하 권사가 연주하고, 김 정 교수가 특송했다. 전 사회부총리, 교육부 장관 황우여 장로가 '내가 지명하여 불렀나니'란 제목으로 "요즘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는데 우리는 염려하지 말고 살아야한다. 하나님을 믿으니 평강이 찾아왔다"며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고 기다려야한다"면서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 대신 죽으셨고 우리는 주님 안에서 죽고 다시 살아났으니 하늘나라를 소망하며 살아야한다"고 설교했다. 최태선 목사가 헌금기도하고 찬양사역자 정은영 전도사가 헌금송 후 국제선교신문사 사장 김주덕 장로가 광고한 후 지부협 대표 신상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와 감사는 대광교회 박용옥 목사의 인도로 우간다 스코비아 자매가 특송 후 세선연 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그동안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감사할줄 모르면 짐승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늘 하나님께 감사드리자"고 기념사한 후 전 국회의원 정대철 명예장로가 "100차 포럼을 맞이하고, 선교신문을 꾸준히 발간하며 선교 사명을 감당해 축하드린다"고 격려사하고, 전 서울장신대 총장 민경배 박사가 "최요한 목사는 중국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귀국 후 선교사역을 계속하고 있다. 앞으로의 사역을 위해 축복하며 기도 드린다"고 권면 후 전 농림부장관 김영진 장로가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역사하시는데 귀한 사역을 감당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는 한국전쟁 때 세계의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세계 선교로 그 빚을 갚는 우리가 되야한다"고 축사한 후 웨신대 총장 정인창 총장이 "세선연이 앞으로도 세계 선교에 큰 역할을 감당하기 바라며 수고하신 최요한 목사님께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세선연 대표 최요한 목사가 "주님의 도우심으로 여기까지 왔고 하나님께서 감당할 은혜를 주셨다"며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열심히 감당할 것이며 하나님께서 마음을 주시면 믿음으로 뛰어들 것이다"라면서 "뇌졸증으로 쓰러졌지만 하나님께 고쳐 주셔서 이 일을 계속 감당하게 하셔서 감사드린다"며 "하나님께서 은혜주시면 된다"고 인사말했다. 3부 선교포럼 및 선교사 소개는 최요한 목사의 인도로 선교사들의 특송 후 이선구 목사가 인도네시아 안태룡 선교사에게 빵공장 지부장 임명장을 수여하고, 강창렬 교수, 류효석 대표, 최분숙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 후 근속기념 감사장을 전달한 후 참석한 박용옥, 최태선 목사가 선교사들에게 선교 후원금을 전달하고 합심기도한 후 주기도를 드리고 100차 포럼을 은혜롭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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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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