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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개적인 경쟁 특정 후보 지지....협의회를 깰려고 하는가?
    취재하다가 아연실색했다. 여러 노회가 모여 있는 노회 협의회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했기 때문이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가 5월 9일-10일 일정으로 회원 세미나와 정기총회를 블룸비스타 양평호텔에서 가졌다. 개회예배 격려사 시간에 증경회장들이 나와 함께 인사를 하는데 정00 목사가 대표로 “우리 회장님 중에 한 분, 이름은 말하지 말라고하니까 선거법에 걸린다니까 이름은 말하지 않고... 성은 된대요? 그러면 장씨입니다. 그분이 이번에 부총회장 출마를 했습니다. 우리 증경 회장입니다. 그분을 이번에 당선시키자고 힘찬 박수 합시다”라고 발언했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에는 부총회장으로 나온 장봉생 목사의 서울노회와 민찬기 목사의 서울북노회가 속해있다. 그런데 어떻게 대놓고 장봉생 목사를 밀자고 발언할 수 있는가? 협의회 소속 두 노회에서 후보가 나왔기 때문에 겉으로는 최대한 중립을 지켜야한다. 그런데 어떻게 한 후보만 공개적으로 지지 발언 할 수 있는가? 서울북노회는 이에 대해 강하게 문제 제기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함께 협력하자고 지역노회협의회를 만들었는데 어떻게 한 후보를 대놓고 공개 지지 발언할 수 있는가? 그것은 협의회 정신에 맞지 않는, 협의회를 깰 수 있는 경솔한 행동이다. 또한 그 자리에 선관위원들이 있었지만 공개적인 특정 후보 지지 발언에 대해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않았다. 이것은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것인가 보다. 선거 앞에서는 협의회도 아무 소용 없다. 정치는 때로 너무나 잔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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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서울지역노회협의회, 세미나 · 정기총회 개최
    서울지역노회협의회 제3회 회원 세미나, 제26회 정기총회, 2024년 신임 노회장 취임 축하식이 ‘Dream Conference’란 주제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회원 부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룸비스타 양평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 이성화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진행했다. 이 목사는 “연합회 모임이 귀하다고 생각한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는 수도권에 위치했기에 모든 일에 힘써야한다. 모이기에 힘쓰고 실속있는 모임을 만들기 원한다. 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권역별로 돌면서 노력하고 있다. 저희 교단이 교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오랫동안 총회장을 배출하지 못했는데 힘을 모다 이번에는 배출하는데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취임사했다. 각부 보고 정기총회는 대표회장 이규섭 목사의 사회로 총무 백양선 장로가 기도, 서기 황연호 목사가 회원 380명 출석 보고해 개회 후 부서기 김상기 목사의 전회록 낭독, 상임총무 김한성 목사의 사업보고, 감사대표 정규재 목사의 감사보고, 회계 전병하 장로의 회계보고를 유인물로 받기로 하고 임원을 개선하고 잔무는 신임원에게 맡기기로 하고 폐회 후 이석관 장로가 마무리 기도와 식사 기도하고 폐회했다. 앞서 있었던 개회예배 때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삼하 23:13-17을 본문으로 ‘돌파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사진 제공: 유승왕 차장, 동영상 제공: 이능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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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정성다해 행복하게 개최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가 개최됐다. 인천광역시 8개 구청에 거주하시는 홀몸 팔순어르신을 위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와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인천유나이티드FC,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인천유나이티드FC가 후원했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한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행사는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역 광장에서 열렸다. 이선구 이사장이 “전달수 회장님, 인천유나이티드FC 등 그동안 이 행사를 위해 계속해서 후원하시고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지난 3일 동안 연속해 비가 와서 목, 금 행사 동안 비가 오지 않기를 위해 기도했는데 좋은 날씨를 주셔서 감사하다. 이 행사를 하는 이유는 300만명이 사는 인천이 착한 도시가 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말했다. 김병돈 본부장의 진행으로 나두리 홍보대사, 임지민 홍보대사, 최효숙 외 국악인들이 오프닝 축하공연을 했다. 부천 온누리교회 박성천 목사가 개회기도, 서경원 준비위원장이 “행사 개최를 축하드린다. 수고하신 이사장님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에게 효를 행하는 것이 마땅하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기를 바란다"고 개회사, 전달수 준비위원장이 "팔순을 축하드린다. 이 행사에 참석해서 제 자신이 기쁘고 감사하다. 이 일을 위해 수고하시는 이선구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 늘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란다"고 환영사, 이선구 이사장이 인사 후 내빈소개했다. 유진현 준비위원장이 “팔순을 맞이하신 어르신들,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을 사랑하고 축복드린다. 세월은 우리를 기다리지 않는다. 어르신들 때문에 우리와 나라가 있는 것이다. 늘 사랑의쌀나눔본부와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격려사, 상임회장 김영진 전 장관이 “한국이 일본의 지배와 전쟁에서 벗어나 놀라운 발전을 하는데 어르신들의 역할이 크셨다. 그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오제세 전 의원이 “제가 근무했던 인천에 와서 이 행사에 참여해 감사하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사시기를 바란다”고 축사, 내외빈이 기념케잌 컷팅 후 기념사진촬영했다. 축하받는 어르신들 팔순어르신께 헌수와 절배, 세계한인여성협회의 '어버이 은혜' 축가, 생일케잌 컷팅에 이어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먹고, 안서우 국악인의 진행으로 축하공연을 했다. 많은 봉사자들의 수고와 헌신을 통해 팔순어르신들은 모처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며 주최측이 준비한 푸짐한 선물을 받고 다음날 있는 강화도 효도 관광을 기약하며 행사를 마쳤다. 협력하는 봉사단체들 흥겨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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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오정호 총회장과 권순웅 선관위원장
    5월 8일 제108회기 제1차 총회실행위원회 개최가 예고될 때 매우 시끄러울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점심 도시락만 먹고 조용히 끝나버렸다. 몇 주 전 성석교회 양측 교인들이 총회 사무실을 점거해 임원회에서 임창일 목사를 대표자로 결정한 것에 대해 취소하고, 또 취소한 것에 대해 취소해 달라고 요구해 직원들이 업무를 못보고 몸살을 앓았다. 또한 민찬기 목사 부총회장 3회 출마 건과 관련해 민 목사측과 선관위측이 가처분 소송중이다. 그래서 이에 대한 논의로 시끄러울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오정호 총회장은 설교를 시작하면서 지난 4월 15~25일간 브라질 론드리나에서 열린 브라질장로교회(IPB) 최고위원회 총회에 주강사로 초청받아 참석한 가운데 성석교회와 관련한 사태가 일어난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총회장으로서 송구한 마음으로 깊이 머리 숙여 인사 했다. 그러면서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것이다”라는 원칙을 강조했다. 한편 권순웅 선관위원장은 상설위원회 보고 시간에 “선관위는 심판의 역할을 하며 선수가 중요한데 선수에 대한 관심 보다 심판에 대한 관심이 큰 것 같다”고 말한 후 “선거 규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 좋은 일꾼이 뽑혀지도록 진력을 다 하겠다. 소통하면서 잘 하겠다”고 발언했다. 권 목사의 발언대로 총대들은 현재 선관위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민찬기 목사의 3회 출마 불가 문제를 처리하는데 있어 너무 성급했다는 여론이 있기 때문이다. 우선 선관위원들이 이 문제를 투표했을 때 7:7로 팽팽했다. 이때 1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 누군가는 투표하지 않았고 이어 재투표할 때 불가쪽으로 투표해 7:8로 출마 불가 결정이 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민찬기 목사측은 가처분 신청을 냈고 총회는 대응하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 민 목사측은 변호사 수임비 2000만원, 성공보수비 2000만원으로 소송하고, 총회측은 변호사 수임비 5000만원, 성공보수비 2000만원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리고 부가세 10%는 별도 지출한다. 민 목사측은 아마도 교회 헌금으로, 총회는 세례교인 헌금으로 이 비용을 충당했을 것이다. 문제는 어떤 결과가 나와도 패한 쪽은 승복하지 않고 본안 소송까지 갈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그럴수록 막대한 소송 비용이 더 들어갈 것이다. 교회 헌금과 세례교인 헌금이 이렇게 쓰여도 좋은 것인가? 실행위원회 자료에 84회-107회 기간 동안 세례교인헌금 납부 모범 교회를 선정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1위인 사랑의교회가 총 4,446,175,000원을 20위인 광주겨자씨교회가 346,024,000원을 헌금했다. 모두 교인들의 피같은 헌금이다. 그런데 이렇게 소송비용으로 지출하는 것이 타당한지 묻고 싶다. 권 목사가 말한대로 이 문제에 대해 소통했더라면 굳이 교인들의 피같은 헌금과 세례헌금이 이런 일에 사용되지 않을 것이다. 교인들이 이 사실을 알면 과연 헌금을 하겠는지 두렵다. 오정호 총회장은 성석교회와 관련한 사태에 대해 총회의 수장으로서 송구한 마음으로 깊이 머리 숙여 인사했다. 그러나 권순웅 선관위원장은 현 선관위 사태에 대해 송구한 마음을 보이지 않았다. 권 목사의 바램과 달리 총대들은 앞으로도 선수보다 심판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고 소송 결과를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출마자보다 선관위에 더 관심 갖게 만든 것은 결국 선관위가 자초한 일이 아니던가? 현 사태가 너무나도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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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제108회기 총회실행위원회....조용히 안건 처리
    제108회기 제1차 총회실행위원회가 5월 8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2층에서 열렸다. 예배는 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가 기도,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가 골 1:17-23을 봉독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복음의 일꾼입니까?’란 제목으로 “브라질에 가 있는 동안 총회회관이 어려움을 당해 제 부족함을 깨닫고 마음이 아팠다. 법은 법리로, 정치는 정치로 풀어야한다. 의인은 버림을 당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가정의 달, 어버이날에 가정의 복이 충만하기를 기원드린다. 우리는 복음의 일꾼이다. 첫째, 복음의 능력에 사로잡힌 자이다. 예수님을 믿는 자이다. 둘째, 복음의 일상화, 인격화가 되야한다. 외치는 복음과 삶이 일치되야한다. 총회도 정치 총회가 아니라 정책 총회가 되도록 해야한다. 그래서 복음의 일꾼이 되야한다”고 설교했다. 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 후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실행위원회는 위원장 오정호 목사의 사회로 부서기 임병재 목사가 기도, 서기 김한욱 목사가 회원 202명 중 117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했다. 상비부, 위원회 중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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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중부지역남전도회연합회 정기총회, 정수덕 장로 회장 선출
    중부지역남전도회연합회 정기총회가 5월 7일 오전 11시 천안장로교회(김철수 목사 시무)에서 열려 정수덕 장로를 회장으로, 김선식 장로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직전 회장(명예 회장) 안수연 장로가 “모든 것이 감사하다.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자 했다. 주님 오시는 날까지 남전도회 연합회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신임회장 정수덕 장로가 “부족한데 중책을 맡아 감사드린다. 최선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말했다. 선물 전달 총회는 회장 안수연 장로의 사회로 수석부회장 정수덕 장로가 기도 후 회원 68명이 참석해 개회한 후 각 부 보고했다. 회장이 김용남, 전영범, 양희택, 김진수 직전 임원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임원개선, 교체 후 신임회장 정수덕 장로가 명예회장 안수연 장로에게 공로패와 뺏지를 전달하고 고문 전은풍 장로의 기도로 폐회, 고문 유도조 장로가 식사기도하고 천안장로교회가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나눴다. 앞서, 예배는 명예회장 정재영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서길동 장로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표어제창, 증경회장 임동환 장로가 기도, 서기 전영범 장로가 마 16:15-17을 봉독했다. 천안장로교회 김철수 목사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란 제목으로 “남전도회연합회가 교회의 기능이 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연합회의 주인이시다. 주님은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신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고민이나 걱정할 필요 없다. 주인 되신 주님이 책임지실 것이기 때문이다. 대신 우리는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면 된다. 이때 자기를 드러내는 욕심을 가져서는 안된다. 주님이 주인이시라는 것을 믿고 주님의 뜻을 이루면 된다. 교회인 연합회의 사명을 잘 감당하시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김용남 집사가 헌금기도, 천안장로교회 김영순 권사가 ‘왜 날 사랑하나’ 특송, 총무 김진수 집사가 광고 후 천안성은교회 김신점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격려사 이어 증경장로부총회장 강의창 장로가 “전도와 선교는 우리의 사명이다. 국가가 어려운 때에 더욱 이 사명에 매진하기를 바란다”고, 전국남전도회 증경회장 김권중 장로가 “우중에 오셔서 감사하다. 중부지역 협의회이기에 맡은 바 책임이 크다”고 격려사했다. 축사 전국남전도회 회장 백웅영 장로가 “리더는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야한다. 꿈은 이루어진다. 우리에게는 여호와 이레의 은혜가 있다”고, 중부지역장로회 회장 김정수 장로가 “그동안 증경회장님들의 헌신으로 많이 발전했다. 코로나를 이기고 성장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기도하며 감당하기 바란다”고, 중부지역주일학교협의회 회장 차충환 장로가 “안 장로님과 임원들이 수고하셨다. 새 회기에 더 많이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 주일학교협의회도 같이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축사, 협동총무 문길충 장로가 “귀한 시간 내셔서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한다. 수고한 27회기에 감사하며 28회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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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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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임원 후보, 서울서북지역 정견발표회
    제107회 총회임원 후보 서울서북지역 정견발표회가 9월 7일 오후 2시 충현교회(한규삼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이날은 마지막 정견발표로 부총회장 후보 지지자들의 환호와 박수로 경선 열기가 후꾼 달아 올랐다. 권순웅 총회장 후보가 “ 총회장이 되면 무엇을 어떤 자세로 할 것인가? 섬겨야한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며 “107회기 주제는 샬롬과 부흥으로 정했다. 샬롬은 하나님과 사람과의 평화를 말한다. 이를 위해 첫째로, 개혁주의 신학으로 준비해 정립했고 둘째로, 지혜 돌봄의 사역을 하고 셋째로, 운동으로 드러나도록 전도와 부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정호 목사 부총회장 후보가 “저는 3부자 3대째 신앙 가문이 됐다. 총신에서 신학의 기초를 놓았다”며 “현재 우리는 위기 가운데 있고 목회 생태계가 많이 어려워졌다. 우리 총회가 견인 역할을 하기 바라고 화합하고 힘을 모아 우리 교단의 부흥을 이끌겠다”면서 “7대 약속과 5대 중점 사역을 반드시 실천하여 신뢰 받는 총회, 내일이 기대되는 교회가 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고 정견 발표 중간 중간 많은 지지자들의 환호와 박수가 여러번 이어졌다. 한기승 목사 부총회장 후보가 “현 사회는 사회, 환경, 지배구조가 중요해지고 있다. 생태계를 회복하고 보존하며, 교단 구성원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투명한 총회 운영을 하겠다”며 “실행위원회를 위해 규칙을 수정해 임원의 기능을 축소하고 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섬김과 희생의 탑건 리더십을 발휘해 서로의 다름을 용납하고 화합하는 총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영식 장로부총회장 후보가 "총회장을 잘 보필하며 부총회장 후보의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말하고, 김종철 부서기 후보가 “3대째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나 유년시절 저를 목사로 드리기로 서원한 어머니께 정직을 배웠고 군생활과 신학교 시절에도 정직을 배웠으며 이후 큰빛교회를 개척하여 정직하게 목회했다”며 “앞으로 총회를 정직과 신뢰와 겸손으로 섬기기를 원하고. 그동안 2번의 기회를 양보했고 3번째 임원으로 나왔는데 하나님의 주권이 다스리는 총회가 되는 일에 힘쓰겠다”면서 “스마트 행정시스템, 오고 싶고 오면 좋은 행복한 총회를 만들겠다. 총회장 보필하고 임원회와 화합하고 정직하고 겸손히 일하겠다”고 말하고, 김한욱 부서기 후보가 “정책보다 그 정책을 실현할 사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부서기는 총회 임원들과 협조하고 열심히 일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불신가정에서 교회를 다녔고 고등학교를 가지 못하고 외항선을 7년간 타며 선원들을 많이 전도했고 26살에 신학교를 가 교회를 개척했고 부흥을 경험했다”면서 “107회 총회 샬롬 부흥 운동에 많은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승덕 부회록서기 후보가 “하나님의 방법으로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섬기며 하나님 영광위해 총회를 잘 섬기겠다”고 말하고, 한복용 부회계 후보가 "부회계가 되면 1년 100억의 총회 재정 투명성을 확보하고, 재정 효율성을 재고하며, 재정 균형성을 충족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김화중 부회계 후보가 "모든 물질은 하나님의 것이다. 청소년 시절 북일교회 담임목사님을 잘 섬기겠다는 꿈이 있었고, 총회를 회계로 섬기고 싶은 꿈을 가졌다. 그동안 다양한 부서에서 회계를 감당해왔다. 섬기는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한 후 상비부장 후보들의인사가 있은 후 부위원장 송병원 장로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후보들 정견 발표 전 있었던 개회예배는 회록서기 윤성권 목사의 인도로 위원 배영국 장로가 기도 후 위원 박순석 목사가 고린도후서 3장 16절부터 18절까지 봉독한 후 위원장 소강석 목사가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선거'란 제목으로 "이번 선거에 주님의 강력한 임재를 경험하기를 바란다. 율법의 수건을 벗을 때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듯이 이번 선거에 주님의 거룩한 임재가 있기를 바란다. 투표에도 주님의 거룩한 임재가 있어 고정관념을 버리는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하고 장소를 제공한 충현교회 한규삼 목사가 인사한 후 위원 오성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총회 임원 후보 정견 발표회는 선관위 서기 김한성 목사의 사회로 위원 이춘수 장로가 기도 후 관리분과장 김광석 목사가 진행방법을 설명한 후 홍보분과장 김영구 장로가 입후보자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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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7
  • 경쟁 후보의 사과문과 감사의글…초유의 사태, 그 결과는?
    이번주 기독신문에 특이한 전면광고가 실렸다. 윗면은 선관위원회의 제17-2차 전체 모임에 대한 입장글이고 아랫면 좌측은 오정호 목사의 사과문과 우측은 한기승 목사에 대한 감사의 글이다. 기독신문이 제대로 보도하지 않는 동안 선거관련 기사를 상세히 보도한 교계 인터넷 신문을 관심있게 읽지 않은 독자들은 그 동안의 과정을 알지 못하기에 이 광고가 매우 의아했을지도 모른다. 선관위는 불법선거운동건으로 전남제일노회에 의해 고발된 오정호 목사에 대해 여러차례 회의를 했다. 그리고 8월 26일 투표하여 동수가 나오자 이 문제를 다음에 다루기로 하고 9월 1일 조건부로 오정호 목사의 후보 등록을 허락키로 했다. 그 조건부의 결과물이 기독신문에 실린 전면광고이다. 이러한 조건이 나오게 된 배경은 오정호 목사에 대한 투표 전에 과반수 이상을 얻어 후보가 확정되도 사과문을 실어야한다는 전제를 결의하고 투표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서는 이후 변호사의 자문을 받았을 때 “사과문 게재를 전제로 투표를 하는 행위가 절차적인 면에서 하자가 있다”고 지적했을 정도로 선관위의 이러한 결정은 매우 잘못된 결의였다. 그런데도 결국 오정호 목사로 하여금 기독신문에 사과문을 게재하게 한 것은 도를 넘는 행위인 것으로 보여 추후에도 계속 논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오정호 목사는 경선에 나서기 위해 결국 도너월 제막식에 대해 사과했다. 이에 대해서는 여러 인터넷 언론이 다뤘기에 재론하지 않겠다. 다만 총신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3억원을 기탁했는데 그 순수한 마음의 의도가 훼손되어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고 분노하고 있다는 것만 언급하겠다. 대신 한기승 목사는 감사의 글을 받았다. 선거관리위원회 일동은 한기승 목사에 대해 “한기승 목사님은 자신의 권리와 직위를 침해받은 것을 사법적으로 대응하여 충분히 바로잡고 싶었을 것입니다...목사부총회장 후보 한기승 목사님의 이러한 모든 과정들은 하나님의 주권과 그 섭리에 순종하는 모습이요, 개인의 판단이 아닌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에 순종하는 모습으로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개혁주의 신앙을 몸소 실천함에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된다”고 감사했다. 한 후보라도 선관위의 결정에 따르지 않고 사법부에 제소한다면 선관위는 많이 곤란했을 것이다. 두 후보 모두 문제삼으면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결국 한 쪽이 사법부에 제소하면 결국 맞고소로 갈 수 밖에 없어 총회는 세상의 주목을 끌게 되는 극단으로 치닫게 될 것이다. 그나마 이 정도 선에서 경선하게 한 것에 대해 선관위는 무거운 짐을 벗는 마음으로 감사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본 총대들의 마음도 그러한지는 알 수 없다. 오정호 목사의 총신을 위한 3억 후원금 사건에 대한 사과문과 한기승 목사에 대한 감사글 중 어떤 것이 총대의 마음과 투표지를 움직일지는 며칠 후면 판가름 날 것이다. 그것이 전면광고에 대한 총대들의 대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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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7
  • 총회임원 후보, 호남중부지역 정견발표회 개최
    제107회 총회임원 후보 호남중부지역 정견발표회가 9월 6일 오후 2시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이날은 1차 영남지역 정견발표회와는 달리 두 부총회장 후보의 지역 관련자들이 총동원해 각자의 후보를 지지하며 세를 과시해 현장이 후꾼 달아올랐다. 권순웅 총회장 후보가 “코로나로 많은 교회가 어려움을 당하고 있으며 절벽세대로 다음세대가 어려운 가운데 있다”며 “이러한 때에 107회기는 샬롬과 부흥으로 주제를 잡았는데 샬롬은 하나님과 사람과의 평화를 말하며, 개혁주의로 사상과 신학을 정립하고 지혜 돌봄의 사역을 해 운동으로 드러나게 하겠다”면서 “전도의 부흥이 있는 총회로 섬기도록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정호 목사 부총회장 후보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오늘날의 교회는 재부흥이냐 쇠퇘냐의 기로에 있다"며 "7대 약속과 5대 중점 사역을 반드시 실천하여 신뢰 받는 총회, 내일이 기대되는 교회가 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하고, 한기승 목사 부총회장 후보가 “교회 생태계를 회복하고 보존하는 정책을 실현하고, 교단 구성원에 대한 성실한 책임을 수행하고, 효율적이로 투명한 교단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정견발표회 전 있었던 개회예배는 회록서기 윤성권 목사의 인도로 위원 김정수 장로가 기도 후 위원 오성환 목사가 고린도후서 3장 16절부터 18절까지 봉독한 후 위원장 소강석 목사가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선거'란 제목으로 "선거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민주주의적인 방식이다. 이번 선거가 주님의 강력한 임재를 경험하는 선거가 되기를 바란다. 율법의 수건을 벗을 때 주님의 은혜를 경험한다. 이번 선거에 주님의 거룩한 임재가 있기를 바란다. 투표에도 주님의 거룩한 임재가 있기를 바란다"고 설교하고 위원 김성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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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7
  • 공천위원회, 이양수 목사 공천위원장 선출
    제107회 총회 공천위원회가 9월 6일 오전 11시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 시무)에서 모여 대구성서교회 이양수 목사를 공천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1부 예배는 서기 허 은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노병선 장로가 기도 후 회록서기 이종철 목사가 사도행전 27장 22절부터 25절까지 봉독한 후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사명따라 살자'란 제목으로 “사명 감당은 행동으로 드러나야한다. 사명감이 없을 때 혼란을 겪게 된다. 목사의 기본기는 사명이다”며 “총회를 섬기는 데에도 사명감이 있어야하고, 자기를 날마다 다듬어 가는 것이 사명감이며 사명자는 자주 한적한 곳을 찾아 하나님을 찾아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한다”며 “꾸준하고 일관되게 자신을 준비하고 엎드릴 때 귀하게 쓰임 받게 될 것이다”라고 설교 후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축도한 후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가 광고했다. 2부 공천위원장 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 서기 김한성 목사의 사회로 회계 원태윤 장로가 기도 후 위원장 소강석 목사가 "꽃이 피어 봄이 오듯 봄이 오게하는 선거와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천자 종달새가 되어 하나님의 음성과 뜻을 전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한 후 김한성 목사가 회원점명하고 홍보분과장 김영구 장로가 후보를 소개하고 관리분과장 김광석 목사가 선거 안내와 진행을 했다. 계산통계분과장 송병원 장로가 대구성서교회 이양수 목사가 공천위원회 위원장이 된 것을 발표하고 위원장 소강석 목사가 당선자를 상정한 후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당선을 공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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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6
  • 한장총 대표회장 2022년 추석 명절 메시지
    산과 들에는오곡백과가 무르익어가며 첫 열매를 거두어 감사하는 우리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코로나19 감염증의 유행이 지속되는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추석명절을 맞아 가족 이웃 친지들과 따뜻하고 행복한 만남을 통해 사랑을 나누시고 위로를 받으시며 힘을 내시길 바랍니다. 혹시 코로나19 감염증의 계속되는 유행으로 인해 부모님과 친지를 찾아뵙지 못하는 경우라면, 화상 전화나 편지에 감사의 마음과 사랑의 마음을 전합시다.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나누고 섬기는 손길은 더 소중합니다. 금년 추석에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돌아봅시다.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봄으로 더욱 풍성한 추석명절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추석은 민족의 전통명절임과 동시에 한 해를 지켜주시고 첫 열매를 거두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명절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중심에는 예배가 있어야 하기에 모든 그리스도인의 가정에서 추석을 맞아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릴 것을 권고합니다. 추석 가정 예배를 드린 후에는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과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긍정적인 말과 격려하는 말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말을 주고받으며 명절을 기쁜 마음으로 보냅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족 구성원들 한 사람 한 사람이 힘을 얻을 수 있는 덕담과 축복을 아끼지 맙시다. 금년에는 토요일이 추석입니다. 가정에서 명절을 지내고 신앙이 자란 고향의 교회를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농어촌의 교회들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하여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고향교회에서 함께 예배하시고 기도해주십시오. 혹시 고향교회를 찾아 함께 예배하기가 어렵다면 가까운 개척교회나 농어촌의 교회에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사랑이 담긴 메시지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마음이 담긴 격려금 보내기 운동을 제안합니다.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코로나19 감염증 팬데믹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과 한국교회에 치유와 회복의 은혜와 복을 기원합니다. 2022년 9월 5일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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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6
  • 총회임원 후보, 영남지역 정견 발표회 개최
    제107회 총회임원 후보 '영남지역' 정견 발표회가 9월 5일 오전 11시 대구 대명교회(장창수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회록서기 윤성권 목사의 인도로 부위원장 송병원 장로가 기도 후 위원 박순석 목사가고린도 후서 3장 16절부터 18절까지 봉독한 후 위원장 소강석 목사가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선거'란 제목으로 "선거 위원장은 매우 힘든 일일정도로 선거는 민주적인 방법이지만 편가르기가 되고 대결양상을 가질 수 있다"며 "고린도교인들이 율법의 수건을 벗을 때 주님의 영광의 광채를 보게 됐다. 선거는 율법과 같다. 우리도 율법의 수건을 벗고 선거에 마타도어나 비방을 벗어야한다"면서 "후보들에게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와 운행하심이 있기를 바라고 은혜로운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 후 심의분과장 홍성헌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정견발표회는 서기 김한성 목사의 사회로 원태훈 장로가 기도 후 관리분과장 김광석 목사가 진행을 설명한 후 홍보분과장 김영구 장로가 후보를 소개하고 각 후보의 정견발표가 있었다. 권순웅 총회장 후보가 "성도들이 줄고 있다. 다음 세대는 절벽 세대이다. 이러한 때에 107회기는 샬롬 부흥으로 하나님의 공의와 질서 그리고 화평을 의미하는데 샬롬 부흥의 비전은 신학적이며 지혜 돌봄이며 운동이다. 107회 총회는 전도부흥에 힘써 섬기겠다"고 말했다. 목사 부총회장 후보 기호 1번 오정호 목사가 “어렸을 때 달동네 판자촌에서 개척하신 부친의 개척교회에서 성장해 쓴맛 단맛을 봤다. 그러나 돌아보면 감사하다. 청년시절에는 박희천 목사님께 배우고 옥한흠 목사님께는 제자훈련을 배웠고 총신은 든든한 신학의 기반을 마련해 줬다”며 “전 세계는 코로나, 기후, 사상 등으로 어려운 가운데 있고 우리나라는 출산률이 매우 낮으며 극단적 선택이 많고 악법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교회에 대한 공격이 많아지고 가정이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이때 교회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시대를 분별하고 기름을 준비하는 자세로 소명을 다하는 총회를 만들겠다. 우리 총회는 할 수 있다. 힘을 모으면 극복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하고 “총회정치가 하나님 나라 운동의 정책을 위한 정치가 되기를 바라고 약속을 지키는 오정호가 되겠다”고 말한 후 한기승 목사가 “현 사회는 사회, 환경, 지배구조가 중요해지고 있는데 생태계를 회복하고 보존하며, 교단 구성원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투명한 총회 운영을 하겠다”며 “실행위원회를 위해 규칙을 수정해 임원의 기능을 축소하고 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섬김과 희생의 탑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면서 “서로의 다름을 용납하고 화합하는 총회를 만들겠다.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로부총회장 후보 임영식 장로가 "총회장을 잘 보필하며 부총회장 후보의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말한 후 부서기 후보 김종철 목사 “유년시절 저를 목사로 드리기로 서원한 어머니께 정직을 배웠고 군생활과 신학교 시절에도 정직을 배웠다. 이후 큰빛교회를 개척하여 정직하게 목회했다”며 “ 앞으로 총회를 정직과 신뢰와 겸손으로 섬기기를 원한다. 그동안 2번의 기회를 양보했고 3번째 임원으로 나왔다”면서 “하나님의 주권이 다스리는 총회가 되는 일에 힘쓰고 스마트 행정시스템, 오고 싶고 오면 좋은 행복한 총회를 만들고 총회장을 잘 보필하고 임원회와 화합하고 정직하고 겸손히 일하겠다”고 말하고, 부서기 후보 김한욱 목사가 “부서기는 총회 임원들과 협조하고 열심히 일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초등학교 4학년 때 불신가정에서 교회를 다녔고 고등학교를 가지 못하고 외항선을 탔는데 선원들을 많이 전도했다. 이후 26살에 신학교를 가 교회를 개척했고 부흥을 경험했고 해피데이 전도시스템을 만들어 6천교회가 이 시스템을 받아들였다”면서 “107회 총회 샬롬 부흥 운동에 많은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회록서기 전승덕 목사가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방황을 했고 다시 돌아와 목회자가 됐다. 총회를 잘 섬기기 위해 후보로 나왔는데 칭찬 받는 임원이 되겠다"고 말한 후 부회계 후보 한복용 장로가 "그동안 제주노회에서는 임원이 나온적이 없었다. 부회계가 되면 1년 100억의 총회 재정 투명성을 확보하고, 재정 효율성을 재고하며, 재정 균형성을 충족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부회계 후보 김화중 장로가 "모든 물질은 하나님의 것이다. 청소년 시절 북일교회 담임목사님을 잘 섬기겠다는 꿈이 있었고, 총회를 회계로 섬기고 싶은 꿈을 가졌다. 그동안 다양한 부서에서 회계를 감당해왔다. 섬기는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한 후 소강석 위원장의 폐회기도로 총회 후보 정견 발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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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부총회장 후보, 오정호 목사 기호 1번 추첨
    부총회장 후보 기호 추첨에서 오정호 목사가 1번을 뽑았다. 9월 5일 오전 11시 제107회 총회선거 임원후보 제1차 영남지역 정견발표회가 대명교회(정창수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정견발표회 전 오정호 목사와 한기승 목사는 기호 추첨을 통해 기호 1번에 오정호 목사, 기호 2번에 한기승 목사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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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4
  • 전국주교회장, 손근식 장로 이임·이해중 장로 취임 감사예배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제68회기 회장 이취임 감사 예배가 9월 3일 오전 11시 30분에 총회회관 5층 예배실에서 있었다. 예배는 수석부회장 김방훈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김점용 장로가 기도 후 서기 이병하 장로가 요한복음 6장 65절부터 69절까지 봉독한 후 예능분과가 특송하고 대남교회 김창원 목사가 '다른데로 보내지 않는 교육'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이해중 장로와는 같은 교회에서 22년의 인연이 있다. 이 장로는 늘 열심히 맡은 일을 감당하시는 분이시다"며 "주일학교 일꾼들에게 필요한 것은 식지 않는 열정과 비전이다. 그리고 주일학교 조직은 주일학교를 위해 있는 것으로 옳바른 방향을 제시해야한다"면서 "절대적인 진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시대에 교회 교사는 진리를 전해야하며, 주일학교교사는 하나님을 높이는 교육을 해야하고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전해 사람 살리고 하나님 나라 재목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증회장 조중길 장로가 "회장이 이임하고 취임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실무임원들이 회장과 잘 협조하고 협력해야 주교연합이 성장한다. 실천력있는 신임 이해중 장로와 열심히 하시기 바란다"고, 증경회장 신수희 장로가 "1991년 37대 회장으로서 금번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드린다. 체육대회 마지막 순서는 잘 훈련된 선수로 이뤄진 계주인데 잘 준비된 이해중 장로가 주교 회장이 되었으니 계주를 잘 이어가기 바라고, 뿌리가 튼튼한 나무가 흔들림 없듯이 든든히 회장의 직무를 믿음으로 잘 감당하기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사무총장 이은철 목사가 "이전부터 주일학교를 위해서는 전담 목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올해 우리 교단 교세가 많이 줄었기에 획기적인 전환이 필요하다. 우리 교단 교회 55%가 주일학교가 없는데 주일학교의 부흥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교육전도국장 노재경 목사가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고하신 손근식 장로께 감사드리고, 이해중 장로는 늘 주일학교를 위해 염려하며 열정을 갖고 계신데 이로인해 큰 부흥을 이룰 것이라고 믿는다"고 축사했다. 명예회장 손근식 장로가 "67회기를 인도하신 은혜의 하나님께 감사하다. 선배님의 기도와 지도가 있었으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한해 열심히 수고했다. 68회기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지경이 넓어지기를 바란다"고 이임사하고, 회장 이해중 장로가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전국주교의 좋은 전통을 잘 계승하고 발전시켜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주교, 교사들에게 희망을 갖는 주교를 만들고자 한다. 온 임원들이 한 마음되어 수고하고자하니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취임사했다. 회장 이해중 장로가 선교비를 전달하고 내빈을 소개 후 총무 박종일 장로가 광고한 후 서울 강남노회 증경회장 최도영 목사의 축도로 은혜로운 모든 순서를 마쳤다. 행사사진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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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3
  • GMS 이사회 정기총회, 박재신 목사 이사장 선출
    GMS 선교본부 제25회 이사회 정기총회가 9월 1일 오전 10시 선교본부에서 모여 박재신 목사를 25-26회기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개회예배는 서기 정남호 목사의 인도로 부이사장 김장교 목사가 기도 후 회계 임재룡 목사가 요나2장 1절부터 10절까지 봉독한 후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선교사 요나'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배 목사는 "한국장로교는 선교사에 의해 시작됐다. 이후 선교사들에 의해 총회가 조직됐다. 그리고 부흥운동에도 선교사들의 수고가 있었다"며 "그런데 선교사 요나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어기고 도망갔다. 주의 종은 주께서 주시는 사명에 순종해야 형통하게 된다. 불순종한 요나는 스올의 고난을 당했다"면서 "그러나 고난의 때 하나님께로 돌아가야하고 다시 쓰임 받아야한다. 그러므로 어려울 때 하나님을 생각하고 사명을 다시한번 생각해야한다"고 말하고, "이후 요나는 고난을 통해 말씀대로 순종했고 선교지에 놀라운 회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다. GMS와 선교사가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순종하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사장 이성화 목사가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을 환영하고 감사드린다. 팬데믹 상황에서 총회의 후원을 통해 많은 힘을 얻고 자부심을 가졌다. 모든 선교사들은 교단에 속한 선교사로서의 사명을 다 할 것으로 다짐했다. 감사드린다"고 환영사 후 소강석 직전총회장이 "선교사들을 통해 선교의 바람이 다시 일어나고 선교의 봄이 오기 바란다. 이성화 이사장은 많이 수고하셨고, 신임 이사장도 많은 수고를 하시기 바란다"고, 증경이사장 김재호 목사가 "선교에 중요한 것은 먼저, 협력이다. 후원하는 교회, 나가는 선교사, 선교지 동료 등의 협력이 있어야한다. 또한 두번째로, 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해야한다. 끝으로 고난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고난도 하나님의 은혜이니 고난을 달게 지고 가자"고 격려사 했다. 명예이사장 김정훈 목사가 "팬데믹 시기에도 선교 훈련을 지속하고 선교사 파송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또한 이사들에게도 감사드린다. 교회의 수준은 선교이다. 선교사를 파송하고 후원하는 이사들에게 감사하다. 이성화 이사장이 선교를 위해 많은 일을 감당해 감사 드린다. 근속, 은퇴 축하받는 모든 선교사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가 "이성화 이사장이 2년간 많이 수고하셨다. 사무총장 두분도 많이 수고하셨다"고 축사했다. 행정사무총장 강인중 선교사가 기념 축하패 순서를 진행하고 이사장 이성화 목사가 전달했다. 총무 정병갑 목사가 광고 후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축도함으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는 부이사장 서정수 목사의 기도 후 서기 정남호 목사가 회원점명하고 개회했다. 선거위원장 소강석 목사가 "공명 정대하게 성령님의 인도로 잘 투표하기를 바란다"고 인사 후 총회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를 진행해 박재신 목사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이사장 박 목사가 "주님의 영광을 위해 더 수고하며 사탄을 대적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GMS는 복음을 전하는 기관이기에 복음을 실천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결과보다 과정에, 어떤 다른 일 보다 선교에 더 중심을 두고 선교사들의 아픔과 이사들의 고충에 함께 하며 화목과 일치하는 선교를 이루겠다”면서 “전임 이사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거룩한 하나됨을 위해 노력하고 하나된 힘으로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고 모든 것 드려 헌신하겠다”고 인사하고 신구 임원을 교체했다. 폐회예배는 신임 이사장 박재신 목사의 인도로 신임 부이사장 이정화 목사가 기도 후 박 목사가 사무엘하 10장 11-12절을 읽고 "암몬과 다윗과의 전쟁에서 요압과 아비새는 서로 협력하고 용기를 북돋았다. 선교의 영적 전쟁에서 협력하고, 격려하고,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승리하자"고 설교하고 서정수 총무가 광고 후 박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행사 이모저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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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1
  • 오정호 목사, 부총회장 후보 최종 확정
    오정호 목사가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전남제일노회의 고발로 인해 그동안 입후보자 신분이었던 오정호 목사는 오늘자로 후보자로 변경됐다.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소강석목사)는 9월 1일 오전과 오후 시간에 전체회의를 열고 오정호 목사가 기독신문에 사과문과 한기승 목사에 대한 감사 글 그리고 그 동안의 과정에 대해 게재하는 것으로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는 두 후보가 대승적 차원에서 선관위의 결정을 따른 것이다. 오 목사는 사과문을 본인이 직접 작성하는 것으로 했다. 후보 간 기호 추첨은 9월 5일 오전 11시 제1차 영남지역 정견발표장소인 대명교회(장창수 목사 시무)에서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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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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