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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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의미션,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
    (재)대의미션 제2대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이 5월 13일 오전 11시 (재)대의미션 예배당에서 있었다. 1부 감사예배는 전용만 목사의 인도로 김병돈 목사가 기도, 채의종 장로가 특시, 나경화 특주, 엄재형 목사, 이갑식 장로가 특송했다.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 대의미션 수석 부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딤전 6:18-19을 본문으로 '선을 행하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선한 사업을 많이 해야한다. 선한 사업은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이다. 몸된 교회를 세울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듯 선을 행하며 살아야한다. 교회를 세워 영혼을 구원해야 한다. 주님은 마지막 날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하다 왔느냐?'하고 물으실 것이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를 잘 감당하자. 그로인해 천국에서 큰 상 받도록 하자"고 설교 후 강진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취임식은 조성구 목사의 사회로 채란 이사장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협력하시는 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하셔서 감사하다. 지금까지 40여개 국가에 120여개의 교회와 학교를 세웠다. 아버지께서는 교회 100개를 세우고자 해 1984년부터 시작하셨다. 그동안 교회 건축, 문서 선교, 간증 설교 선교를 해왔다. 앞으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복지 선교를 하고자 한다. 또한 학교, 훈련원, 신학교 등을 통해 지도자, 리더를 키우고자 한다. 그리고 치유선교, 회복 사역을 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의 비전으로 세상을 보도록 도와주어야한다. 끝으로 통일선교를 준비 하고자 한다. 함께 동역해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한다"고 취임사했다. 축사 함해노회 노회장 최인호 목사가 "故 채의숭 목사처럼 하나님 영광 위해 말이 아닌 물질을 헌신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아버님을 이어 따님 목사님이 이사장에 취임하셔서 축하드린다. 어렵지만 귀한 사명을 감당하시기 바란다. 대를 이어 귀한 사역을 하시기에 더더욱 축하드린다. 또한 어려운 가운데 사역을 계승하심도 축하드린다"고, 김수형 장로가 "故 채의숭 목사님과는 오랜 세월 함께 했다. 오래 전 교회를 40개 세웠을 때 100개까지 세운다는 말을 믿지 않았다. 앞으로 교회 1000개를 세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후손들이 감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었다. 이것도 기도 가운데 이뤄 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축사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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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 개최
    초록이 짙어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회장 김바울 목사, 이하 경교연)에서 제2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개최했다. 5월 12일 오후 4시 단원구에 소재한 올림픽 기념관 공연장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과 공연을 통해 치유되는 기회를 가졌다. 1부는 경교연 박유주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기쁨의동산교회 크로마 하프 찬양단이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연주했다. 경교연 회장 김바울 목사가 “힐링 음악 축제의 목적은 첫째,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며 둘째, 이민청 유치에 대해 민간단체가 특별히 경기도 교동 연합회가 함께 하기 위함이며 셋째, 치료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 위해서이다. 음악회를 통해 주님을 깊이 만나고, 성령님의 임재와 기름부음이 있는 감동을 누리고,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회 선언 및 인사말, 이민근 안산시장이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안산은 다문화 국제 도시이다. 주민 15%가 등록 외국인이다. 안산이 따듯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안기총 남윤국 직전회장이 “이민근 안산 시장이 금번에 경기도 중부권 행정협의회 회장이 되셔서 우리의 자랑이다. 김바울 목사님의 열정으로 두 번째 음악 축제를 개최하고, 교동협의회가 날로 발전해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2부는 황성대 모닥불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람아지, 김영선, 람세희, 람세인 가족이 이민청이 안산에 유치되기를 원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엘로아워십팀(부천 중동교회)이 ‘인도하는 빛’, ‘너는 크게 자유를’ 공연했다. 시립 합창단이 ‘You raise me up’, ‘아름다운 나라’, ‘O happy day’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초롬이 ‘주님의 사랑’, ‘아론의 축복’을 불렀다. 카리스마 난타(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코리아’, ‘페르시아’, ‘슈퍼맨’을 공연했다. 트럼펫 연주자 강창현이 ‘이 시간 너의 맘속에’,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연주했다. 호수중앙교회 찬양단이 ‘시선’, ‘감사하리’를 불렀다. 호수중앙교회 황재국 담임목사가 신명기 33장 29절을 본문으로 ‘행복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행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행복하자. 홈리스도 호프, 희망은 있다. 야곱의 두 번째 이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며 산다’는 뜻이다. 힐링을 받으면 평화를 누린다. 모세는 유언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라고 했다. 축복은 피의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 행복한 상태를 말한다. 하나님과 평화, 샬롬을 누리는 축복을 누리자. 김형석 교수는 ‘사랑 때문에 고생하는 것이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예수님 때문에 죄용서 받고 사니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안산이 교동협의회를 통해 기독교 복음화율이 가장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영광교회 워십 댄스팀이 ‘Who am I’를 공연했다. 방글라데시 교회 찬양단이 ‘Jishu amar muktidata(예수님 우리 구원자)’, ‘Provur prosongsha(예수님을 찬양)’, ‘Prosongsha kori tar name(예수님의 이름으로 찬양합니다)’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신은영 전도사가 ‘항상 기뻐해’, ‘십자가 그 사랑이’를 불렀다. 카라 싱어즈가 ‘능하신 주의 손 / 김연준’, ‘기도문(the prayer) - David Foster (vn강연화)’을 합창했다. 김정팔 목사가 색소폰으로 ‘만남(노사연)’,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연주했다. 세계 태권도 선교회 시범단이 ‘천지창조’를 공연했다. 이후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나눈 후 기쁜 마음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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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중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 44회기 1차 순회예배 및 월례회
    중서울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4회기 제1차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가 5월 11일 오후 5시 파주시에 소재한 금촌남산교회(박세윤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인도로 부총무 최재승 집사가 "너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표어 제창, 1부회장 최동균 집사가 기도, 양성찬 장로가 왕상 2:1-3 봉독, 남전도회연합회 임원단이 '빛의 사자들이여'를 찬양했다. 금촌남산교회 박세윤 담임목사가 '힘써 대장부가 되고'란 제목으로 "사울과 달리 다윗은 하나님의 계획속에 지도자가 됐다. 이후 오랜 기간 훈련 받고 왕이 됐다. 그는 죽을 때 솔로몬에게 '힘써 대장부가 되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도 '강하고 담대하며 율법을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셨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이다. 여리고성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정복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돕고 복을 주시기 원하신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복과 은혜를 누릴 수 있다. 그런데 솔로몬은 신앙을 등한히 하다가 타락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의지하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장성규 집사가 헌금 기도, 금촌남산교회 장명춘 장로가 '천번을 불러도' 특주,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지교회 부흥과 중서울남전도회연합회 부흥을 위하여 / 금촌남산교회와 금촌남산교회 남전도회 발전을 위하여' 다같이 합심기도 후 36대 증경회장 박상준 장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총무 정인성 집사가 광고 후 박세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 월례회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사회로 24대 증경회장 박성복 장로가 기도, 서기 이재근 집사가 회원 42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의록서기 이금재 장로가 전 회의록 낭독, 44회기 사업계획, 예산 보고, 총무 정인성 집사가 사업보고, 회계 장성규 집사가 회계보고 했다. 안건으로 ▲ 남전도회 조문용 조기 제작키로 ▲ 각 교회 안수집사 임직자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것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 효행상 시상 회장 정기영 집사가 효행상을 시상했다(청평교회 윤종건 안수집사, 주평강교회 윤영국 안수집사, 신용산교회 허요한 안수집사, 돌다리교회 엄재용 장로, 후암교회 이혁주 장로, 동부교회 오형기 집사, 성석교회 김기환 안수집사, 금곡교회 신광현 집사, 방주교회 김대빈 안수집사). 지대현 장로가 금촌남산교회 및 남전도회를 소개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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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
    108회기가 8개월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107회 선관위 문제가 뜨겁다. 오정호 총회장은 비용 과다 지출 의혹이 있는 선관위에 대해 감사부에 특별 감사 지시했다. 감사장에 나온 서기 허 은 목사와 회계 홍석환 장로는 모든 책임을 이종철 목사에게 돌렸다. 소환받아 나온 이종철 목사는 심의분과장이면서 허 은 목사의 서기 업무와 홍석환 목사의 회계 업무를 맡고 식사와 숙박비를 과다하게 지출한 의혹을 받았다. 이 목사는 당시 선관위 업무 비용을 교인의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해당 법인카드로 결제한 820여만 원을 총회로부터 송금받았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기독신문 기사에 의하면 이 목사는 “돈을 그분에게(교인) 돌려줬다. 심방을 가면서 (현금으로) 드렸다. 그분 부인이 주는 것을 봤다. 부인이 증인이다”라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감사부는 “현금으로 돌려준 것은 근거가 안 된다. 회계상 현금 거래는 인정하지 않는다. 법인카드를 사용한 후에 그 금액을 다시 법인에 넣을 수도 없다. 총회에서 돈을 받아서 착복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선관위 업무에) 교인의 법인카드를 사용했고, 이종철 목사가 총회 돈을 가져간 것이 팩트”라고 지적했다. 이것은 업무상 횡령 혐의가 될 수 있다. 또한 107회기 선관위는 총회에서 배정한 예산 8,000만 원의3배가 넘는 넘는 2억 6,000만 원을지출했다. 과다한 식비 지출, 네 차례 선관위 워크숍 개최, 전례 없던 총회 선거 입후보 예정자 워크숍 개최 등이 문제였다. 또한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과 일본에서 개최한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 귀국 때 선관위원들의 항공기 좌석을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한 것도 규정에 벗어난 것이었다. 총회 규정상 1인당 식비가 1만 5,000원인 것에것에 반해, 107회기 선관위는 1인당 식비로 평균 6만 5,000원을 지출했다. 그러자 이 목사는 선관위원장이었던 배광식 목사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1인당 식비) 규정이 있어 안 된다고 해도 선관위원장이 좋은 거 먹자고 강력하게 하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배광식 목사는 “밤늦게까지 고생하는 선관위원들을 위해 한 번 정도 제대로 먹자고 한 적은 있다. 이건 내 실수를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고가의 식사를 제안하지 않았고, 이종철 목사로부터 총회 식비 규정을 들은 적도 없다”며 과다한 식비 지출의 책임을 본인에게 돌린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 주장에 반박했다. 또한 배 목사는 이종철 목사가 교인의 법인카드로 선관위 업무 비용을 지출한 일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고 답변했다. ("심의분과위원회에 의해 이이복 장로가 억울하게 탈락됐고, 이는 무효다" 5분 44초-8분 55초) 이 상황을 보면서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문을 버릴 수 없다. 무엇보다 1,000만 원 게이트에 선관위원 이종철 목사, 주홍동 장로가 연관되어 주홍동 장로는 해당 노회에서 총대 10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반면 이종철 목사가 아무 징계 처리되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하자 특별 감사를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 1,000만 원 게이트는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의 희대 미스터리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왜 주홍동 장로가 자신의 돈 1,000만 원을 이이복 장로를 돕기 위해 이종철 목사에게 주었고, 이게 문제가 되어 돈을 준 사실이 없는 이이복 장로만 애꿎게 부총회장 후보에서 탈락되고 경선 상대 김00 장로는 단독 후보가 되어 부총회장이 되었는가? 그러면 왜 당시 선관위 서기였던 허 은 목사와 회계였던 홍석환 장로는 자신들의 일을 이종철 심의분과위원장에게 맡겼는가? 그들은 “이종철 목사가 서울에 거주하고 서기와 회계가 지방에 거주하다 보니 선관위 임원회에서 구두 결의로 이종철 목사에게 업무를 맡겼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107회기 선관위가 예산을 초과해 2억 6,000만 원을집행한 것과 과다한 식비를 지출한 것에 대해 허은 목사는 “과다하게 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홍석환 장로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처럼 허 은 목사와 홍석환 장로는 선관위 서기와 회계의 직무를 유기했다. 결국 이종철 목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방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리고 배광식 목사는 위원장으로서 선관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 총회장으로 합동의 전체 교회를 대표하며 총회를 책임졌던 사람이 어찌 문제 됐던 4명의 위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던 것인가? 이 또한 직무 유기, 방조의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107회기 선관위 문제는 계속해서 다뤄질 수밖에 없고 양파와 같이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비리 불법이 나오고 있다. 물론 이들 5명 외의 나머지 10명의 선관위 위원은 자신들이 억울하다고 할 수 있지만 서로서로 감시하고 견제하며 규정대로 선관위 활동을 하도록 하지 못한 연대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선관위원들 각자 책임의 크고 작은 차이는 있지만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구심에서 자유할 수 없다고 본다. 문제는 과연 108회 선관위는 안전한가이다. 감사부는 107회 선관위가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을 문제 삼았다. 그런데 108회기는 5명씩 가고 있고 이에 따라 비용이 과다 지출되고 있다. 현재 지난 회기에 바뀐 엄격한 선거 규정으로 후보는 연합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무엇을 감시하려고 그렇게 많은 선관위 위원이 해외 행사에 동행하고 있는가? 이미 제보를 바탕으로 쓴 기사에서 밝힌 것처럼 금번 108회 선관위는 선거 감시라는 미명하에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역원수련회(일본) : 고정식, 손정호, 김삼주, 신덕수, 한기영(750만 원 집행) ▲농어촌교역자부부수양회(다낭) : 권순웅, 신덕수, 지동빈, 임종환, 최병도(613만 원 집행)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필리핀) : 전웅구, 김상원, 유병희, 한기영, 이상돈(599만 5천 원 예산)이 동행했다. 이때 위원장 권순웅 목사와 서기 한기영 목사는 강사를 맡기도 했다고 한다. 과연 108회 선관위는 무사히 소임을 다하고 박수받으며 임기를 마칠 수 있겠는가? 이제 총회 선관위의 근본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전 회기 총회 임원들이 선관위 당연직을 맡는 것이 문제없는지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한 때라고 본다. 그래야 “선관위는 범죄 집단?"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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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총회의 핫한 인사, 권순웅 선관위원장
    지난 5월 8일, 108회기 1회 총회실행위원회가 모였다. 이날 상설위원회 첫 보고자인 권순웅 목사의 발언 영상이 그야말로 핫하다. 영상을 게시한 지 4일이 되는 토요일 오전 현재 1,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생각하지 못한 일이다. 반면 성석교회 사태로 벌어진 총회 회관 점거 사태와 관련 본인의 부덕을 고백하고 깊이 머리 숙여 사과한 오정호 총회장의 영상은 150여 회의 조회수를 나타내고 있다. 기독신문은 오 총회장의 사과에 대해 “성석교회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총회본부를 점거해 농성을 벌였고, 과거 제자교회 등은 총회현장을 점거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때마다 총회는 아무런 조치도 없이 넘어가곤 했다. 총회본부 및 총회현장 점거 사태와 관련해 총회장이 직접 사과 입장을 낸 것은 오정호 총회장이 처음이다”라고 언급할 정도였지만 영상 조회수는 현저히 낮다. 그러면 직전총회장인 권순웅 목사가 왜 총회의 핫한 인사가 되었는가? 당연직으로 선관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1분 남짓 짧은 시간에 매우 중요한 말들을 했다. “전직총회장이 아니고 직전총회장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심판의 역할을 합니다. 근데 사실 일꾼들이 잘 뽑혀야 되기 때문에 선수가 중요합니다. 선수에 대한 관심보다 심판에 대한 관심이 너무 크신 것 같습니다. 선거 규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서 좋은 일꾼이 뽑혀지도록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심판의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옳은 말이다. 심판이지 선수나 코치는 아니다. 그런데 권 목사는 총회원들이 선수인 후보 보다 심판인 선관위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보인다. 그것은 심판이 심판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부총회장 3회 출마에 대해 선관위원들이 투표해 7:7로 팽팽했는데 다시 투표해 7:8로 불가 결정을 만들어냈다. 이에 대해서는 성급했다는 여론이 있다. 결국 이에 따라 출마 불가 결정이 난 민찬기 목사 측과 선관위 측은 엄청난 소송비를 들여가며 가처분 소송을 하고 있다. 이 소송에서 선관위가 꼭 이길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면 이후 선관위의 활동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는 파국으로 치달을 수도 있어 보인다. 그러면 이 갈등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가? 권 목사가 스스로 말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부총회장 3회 출마 건에 대해 적어도 실행위원회에 넘겨 의견을 물었다면 모든 책임을 선관위가 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권 목사가 먼저 소통했더라면 막대한 금액의 소송에 휘말리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라도 “소통”을 해야 한다. 흔히 하는 말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라는 것도 있다. 윤 대통령도 총선 직후 그동안 한 번도 안 만났던 이재명 대표를 만나지 않았던가? 총회원들은 소송과 갈등이 아니라 소통과 이해, 화합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서로 죽자고 싸우면 결국 다 같이 죽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시점이다. 109회 총회 선거가 별 탈 없이 진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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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즐거운 강화도 관광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가 개최됐다. 인천광역시 8개 구청에 거주하시는 홀몸 팔순어르신을 위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와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인천유나이티드FC,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인천유나이티드FC가 후원했다. 아울러 1회 부터 팔순잔치 떡을 후원 해 주신 (주)백년화편과 매년 한복을 지원해 주시는 수노아한복, 매년 케익을 후원해 주시는 쉐필즈과자점, 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한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행사는 첫날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역 광장에서 열렸다. 나두리 홍보대사, 임지민 홍보대사, 최효숙 외 국악인들이 오프닝 축하공연, 부천 온누리교회 박성천 목사가 개회기도, 서경원 준비위원장이 개회사, 전달수 준비위원장이 환영사, 이선구 이사장이 인사 후 내빈소개했다. 유진현 준비위원장 격려사, 상임회장 김영진 전 장관, 오제세 전 의원이 축사 후 팔순어르신께 헌수와 절배, 생일케잌 컷팅,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대접한 후 축하공연을 했다. 둘째날 5월 10일에는 팔순어르신 50여명, 자원 봉사자 30여명 등이 오전 9시에 부평역 북광장에 모여 관광버스 2대에 나눠 타고 강화도를 향해 출발했다. 이선구 이사장이 행복한 일정이 되기를 위해 기도한 후 “두 곳 구의 협조 미비로 그곳에서는 어르신들이 참석을 못했기에 내년부터는 대한노인회와 협력해 진행할려고 한다. 국가를 위해 고생하시고 수고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 행사를 하는 것이다. 또한 인천의 젊은이들에게 효를 가르치기 위해서도 이 행사를 한다. 전달수 회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매년 1천만원씩 후원을 하고 있다. 2회 때는 인천 시장이 1천만원을 후원했는데 코로나 기간 4-7회는 7개 구 복지관에서 소규모로 진행했다. 전달수 회장이 오늘은 경기를 앞두고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인사말했다. 첫째 일정은, 강화도에 있는 초지 인삼해수탕에 가서 1시간 30분 가량 목욕을 하는 것이었다. 인삼, 쑥 등을 우린 바닷물 목욕을 통해 모두 그간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다. 주최측에서는 목욕 용품 일체를 제공했다. 둘째 일정은, 광성보에 위치한 식당에 가서 점심을 나누는 것이었다. 버섯전골로 모두 배불리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광성보 길을 따라 왕복 40분 가량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산책 했다. 셋째 일정은, 고인돌이 있는 강화역사박물관을 찾아 둘러보는 것이었다. 이후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부평역으로 돌아와 행복한 하루를 보냄에 감사하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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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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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목회포럼, '대선과 한국교회' 토론회 개최
    사)미래목회포럼이 2월 10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각당 관계자를 초청해 대선과 기독교에 대한 70분 토론회를 주최했다. 이날 각 당 관계자는 차별금지법, 종교지원 형평성, 교회발 코로나와 백신 정책, 선거법에 대해 발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목회포럼 대표 이상대 목사(서광교회 시무)가 "허드슨 테일러는 ‘하나님의 방법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제 27일 후면 대한민국 제 20대 대통령을 선출합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모두 경건하고 엄숙하게 대한민국의 찬란한 역사를 꽃피울 수 있는 분을 선출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며 "우리 민족은 위기에 순간마다 그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왔습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는 뽑을 사람이 없다는 말이 들려옵니다. 그러나 이런 말에 속지말고 잘 선택하여 투표해야 합니다. 내가 투표하지 않으면 더 나쁜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면서 "선거는 우리의 권리이며 의무이기도 합니다. 오늘 존경하는 귀한 분들을 모셨습니다. 각각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들입니다. 그러나 모두 대한민국을 이끄는 소중한 리더들입니다. 오늘 참여한 분들과 유튜브 생방송으로 함께 하는 모든 분들이 오늘 참여하신 패널들의 당 정책을 비교해 보고, 대통령 후보 중 한 명을 선택하시리라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대표는 "오늘 패널분들의 발언을 통해 상당수의 기독교인들이 자신들의 입장을 정리하게 될 것입니다. 축복을 부르는 선거, 행복을 더 하는 선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선거, 민주주의를 더욱 꽃피우는 선거, 하나님 섬기기에 더욱 아름다워 지는 선거가 되길 간절하게 소망합니다. 오늘 이 자리가 귀한 곳이 될 줄 확신하며 감사를 전합니다"며 초청 및 환영의 인사를 했다. 이어 심상효 목사(대외협력본부장, 대전성지교회 시무)가 토론회 좌장을 맡고 김회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첫번째로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 발제했다. 김 국회의원은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서는 신중해야하고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 성소수자의 성적지향, 성별정체성에 대해서는 신중하다. 이에 대한 도덕적 차원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래서 법적 영역으로 끌고와 다루기가 어렵다"며 "전에 퀴어 축제 참석에 대한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발언이 혐오 발언으로 판정된 적이 있는데 역차별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했다. 또한 김 의원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동성결혼 합법화로 이어질 수 있다. 외국 사례를 보면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 되어 3년이 지나면 동성결혼 합법화가 되기에 이에 대해 고려해야한다"며 "한국교회가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대하고 있다. 그렇다고 성소수자를 배척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을 어떤 식으로 보호할 것인지는 교회가 생각해야한다. 공론화 과정을 통해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영일 변호사는 "민주당 강령에서 성평등, 소수자 평등을 말하고 있지 않은가? 국가인권위를 폐지해야하지 않는가?"라고 물었고, 김 의원은 "민주당내에서도 이에 대해 이견이 있다. 당론은 아니다"고 말했다. 김진표 국회의원은 "법으로 이미 평등권이 보장돼있고 이미 실정법에서 차별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가까운 시점에 법이 통과될 수 없다"며 "사회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한다. 기독교계가 공론화 과정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차별금지법은 찬성하지만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것이다. 포괄적이라고 허용하면 다양한 주장들이 허용될 수 있기에 이에 대해서는 반대한다"고 말했다. 두번째로, 김진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종교지원 형평성'에 대해 "한국기독교는 우리나라 역사에 큰 몫을 담당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지원할 법률적 근거가 없다"며 "불교는 정부로부터 예산지원을 받고 있는데 기독교를 포함한 근대종교는 지원 받지 못하고 있다. 근대종교지원지원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발제했다. 고영일 변호사가 "코로나 시국에 정부가 교회의 예배를 규제하고 있다"고 발언하자 김진표 의원은 "신천지로 인해 코로나가 확산될 때 교회에 대한 여러 규정들이 만들어졌다. 행정조정을 촉구토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김회재 의원은 "교회 예배 제한은 불가피했는데 너무 과하게 제한하지 말 것을 개인적으로 제안했다. 예배에 대한 부분은 예외적이었어야한다. 그러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지금은 강하게 제재하지 않고 있다. 종교의 자유를 훼손하지 않는 방향으로 갈 것이다"고 말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교회에 대한 과도한 제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탄압의 수준으로 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세번째로, 황교안 전 국무총리(국민의힘)는 '교회발 코로나와 백신 정책'에 대해 "이 정책은 위헌이고 반헌법적이라고 본다. 백신을 맞아 건강상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있다. 백신 접종 여부는 국민의 선택에 맡겨야한다고 본다"고 발제했다. 김진표 의원은 "코로나 변종이 빠르게 생기기에 전 세계적으로 검증 시간이 부족한 가운데 백신을 빨리 보급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로인해 부작용이 생기는 것이다"며 "다른 민주주의 국가도 백신을 강제하는 면이 있다.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네번째로, 고영일 변호사(국민혁명당)는 '선거법'에 대해 "선거제도는 민주주의의 꽃이다. 사전투표용지는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고, 선관위구성이 여당에게 유리하게 돼있으며, 선거재판이 유명무실해 불법에 대해 6개월 내 판결하지 않으면 처벌하지 못한다"고 발제했다. 김진표 의원은 "대한민국의 선거에 대해서는 신뢰도가 높지만 완벽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선거재판이 빨리 진행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에는 동의한다"고 말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백신 접종 사망자 1800명에 대한 정부의 대응은 무엇인가?" 묻고, 선거법은 6개월 내 선거소송을 끝내게 돼있다. 4.15 선거에 대해 재검표가 미뤄지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회재 의원은 "한국 발전에 한국교회의 역할이 지대하다. 좋은 지도자가 선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김진표 의원은 "한국사회를 위해 교인으로서 더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많은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당 관계자들의 토론이 70분 넘게 뜨겁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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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6
  • 대한민국 종교, 시민사회단체 신년예배 및 교류식 개최
    대한민국 종교, 시민사회단체 신년예배 및 교류식이 사)한국미래포럼, 사)한국기독교종교청협의회, 한교총신문 주최로 2월 8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한교총신문 대표이사 윤익세 목사의 사회로 선진화운동중앙회 부회장 이두형 목사가 기도 후 민족구국기도회 부회장 이명임 목사가 성경봉독한 후 백석대학교 문화예술학부교수 임청화 교수가 특송했다. 광주 안디옥교회 당회장 박영우 목사가 "하나님의 능력을 받기 위해서는 엘리야처럼 뜨겁게 기도해야한다"며 "우리가 바른 신앙으로 살 때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살려주실 것이다. 기독교가 혼합주의로 가지 않도록 해야한다. 기도와 말씀으로 신앙의 본질을 회복해야한다"고 설교했다. 감리교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유관수 장로가 '대한민국 정체성 회복을 위하여', 예장연 총회장 공병철 목사가 '3월 9일 대한민국 제 20대 대통령 선거를 위해', 전국시민단체협회협의회 대표회장 이영학 목사가 '코로나19, 동성혼, 나쁜 차별금지법 퇴치를 위하여', 동양선교회회장 육광철 목사가 '부정선거 방지를 위해' 특별기도했다. 이어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선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특강 및 교류의 시간은 국민비전기독인포럼 대표회장 음재용 목사의 사회로 사)한국미래포럼 대표회장 박경진 장로가 인사 및 내빈을 소개하고, 사)대한노인회중앙회 김호일 회장이 격려사한 후 4선국회의원 홍문표 의원, 국가발전 정책연구원 최도열 원장이 축사한 후 사)예장연 연합회 이사장 조성훈 목사가 환영사하고, 황준성 목사, 정문헌 전 국회의원이 격려사했다. 전국사무총장협의회 회장 이영훈 선교사가 '수호하자 대한민국, 이룩하자 평화통일, 방지하자 부정선거' 구호를 제창한 후 사)대한민국 사랑운동본부대표회장 박종철 목사가 성명서를 발표하고, 전 합동총회총회장 안명환 목사가 '여야 대선후보에게 드리는 한국교회의 건의서'를 낭독한 후 김기현 국민의 힘 원내대표가 인사 후 전국대학총장연합대표회장 정창덕 총장이 특강한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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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6
  • 부총회장 후보 오정호 목사의 3가지 약속
    금번 107회기 부총회장에 출마하는 서대전 노회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가 최근 유튜브 채널 ‘오정호의 약속’을 통해 3 가지 약속을 하고 총대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다음은 그 내용 전문이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대전 노회 새로남 교회를 섬기는 오정호 목사입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섬기는 교회가 하나님의 은총과 평강이 충만한 올 한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저는 금번 부총회장 선거에 출마 하면서 세 가지 약속을 드립니다. 첫째, 금권선거를 하지 않겠습니다! 지금은 돈으로 표를 사는 시대는 아닙니다. 공직선거법과 총회법에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좋은 정책을 개발하고 신실함으로 승부를 걸겠습니다. 이 일이 관행적으로 되었기 때문에 쉽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여러분께서 도와주시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면 이 일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여러분 도와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더 신실하게 이 일을 감당하겠습니다. 둘째, 좋은 정책으로 섬기겠습니다! 총회장의 임기는 1년입니다. 부총회장도 1년입니다. 그러나 좋은 정책은 5년, 10년을 계속 지속하여 총회를 총회답게 만들 것입니다. 우리 총회가 꿈이 있는 총회, 미래를 열어가는 총회, 신뢰받는 총회가 되기 위하여 저는 좋은 정책으로 섬기겠습니다. 셋째, 저는 저에게 허락하신 역량을 총동원하여 쏟아 붓겠습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께서 저의 새로남교회 목회 27년 동안 큰 은혜로 함께 하셨습니다. 새로남 기독 초등학교와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설립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셨습니다. 또한 총회를 섬기는 가운데 총회 군선교회 회장과 이사장으로 또한 정치부장, 신학부장, 농어촌부장으로 섬길 수 있는 기회와 노하우를 주셨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저에게 허락하신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총회를 섬기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총대 여러분! 우리는 지금 경험하고 있는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 뿐 아니라 그 이후에도 기독교를 적대시하는 사상과 또 사회현상에 직면해 있습니다. 지금도 어렵지만은 5년, 10년 후에는 더 어려워 질 것입니다. 이러한 때에 은혜로우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흥을 허락해 주셔야 합니다. 이 절박한 마음을 가지고 저는 총회를 섬기고 또 우리 총회가 대한민국 교회에 희망을 제시하는 축복의 도구로 쓰임 받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여러분, 힘을 실어주시고 도와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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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6
  • 총회 특별편목과정 개강
    총회 정회원 자격을 위한 특별편목과정 개강예배 및 오리엔테이션이 2월 7일 오전 10시 30분에 총신대학교 백남조홀에서 있었다. 1부 개강예배는 고광석 목사(편목위원회 위원장)의 인도로 노병선 장로(장로부총회장)가 기도한 후 지동빈 장로(총회 부회계)가 다니엘 6장 10절 부터 11절까지 봉독 후 배광식 총회장이 '전쟁에서 이기자!'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이재서 총장이 환영사 한 후 허 은 목사(총회 서기), 홍석환 장로(총회 회계)가 축사, 고영기 목사(총회 총무), 이종철 목사(총회 회록서기)가 격려사 후 정신길 목사(편목위원회 서기)가 광고 후 권순웅 목사(부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오리엔테이션은 황선우 교수(평생교육원장)가 수업 진행에 대해 안내하고 몇몇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이어 정신길 목사의 인도하에 각 반 대표를 선출 한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수업은, 편목과정 A 2/7-2/18 주간 편목과정 B 2/7-2/25 주/야간 편목과정 C 2/7-3/4 주/야간 편목과정 D 2/7-2/18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면 수업이 어려운 가운데 진행되는 만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모두 소정의 과정을 마치고 합동이라는 한 교단에서 하나되고 협력하는 과정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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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6
  • "교회에 대한 제2사법농단" 폭로 기자회견
    지난 2월 4일 정의사법실천연대(대표 강남구) 주관으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 배광식 목사) 중서울노회 소속 초이화평교회(담임목사 양진우) 화재 재판과 관련된 기자회견이 있었다. 2017년 12월 18일, 경기도 하남시 초이로99번길 49-12(지번: 초이동 97-8) 소재 기독교한국침례회 초이교회와 대한예수교장로회 초이화평교회(대표자 양진우), 등기부등본상 공동지분 건물에서 대형화재사건이 발생했다. 화재사건으로 전소돼 최대피해자가 된 초이화평교회를 대상으로 같은 건물 50% 지분 건물주이자 실화자로 지목된 실화자의 조카이자 실화자의 임차인 부상자와 옆 건물주 소화어린이집 원장 등이 각각 19여억원과 5억여원 등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했다. 1심에서 두 재판 모두 “수사 결과 실화자가 밝혀졌으므로 피해자 초이화평교회는 아무 책임이 없다”는 내용으로 판결을 했다. 그런데 옆 건물 소화어린이집이 항소할 때, 같은 건물 실화자가 옆 건물주와 연대해 준비서면을 제출하면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초이화평교회와 기독교한국침례회 초이교회는 하나의 교회이고, 초이교회는 매각 절차를 밟고 있는 과정이라서 비존속”이라고 허위 주장해서 결국 “초이화평교회도 손해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대해 초이화평교회가 상고했으나 대법원에서 심리를 해주지 않고 「심리 불속행」이라는 희한한 결정을 내려 옆 건물 소화어린이집에 5억여원을 배상해줬다. 이 판결문을 실화자의 조카 부상자 청구 항소심으로 가져와 7억5442만8079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게 됐다. 이 액수는 교회당을 매각해야만 배상할 수 있는 금액이라서 교회가 존폐 위기에 빠졌다. 하나의 교회당 화재사건을 두고 수원지방법원과 수원고등법원, 서울지방법원과 서울고등법원이 각각 정반대의 판결을 내려 판사에 따라 교회 존폐가 좌우되는 전례를 남기게 됐다. 발화지점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소방서, 그리고 경찰서 등에서 동 건물의 절반 지분권자 기독교한국침례회 초이교회 대표자인 실화자가 자신의 임차인 가족들을 위해 설치한 수도계량기 열선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 결론지었다. 결국 B씨를 열선을 감은 실화자로 지목했다. 화재 당시 임대인 실화자의 임차인 조카가 3층에서 뛰어내려 하반신마비 부상을 입었다. 이에 따라 조카가 초이교회에 대해 “차마 삼촌에게 소송 제기하기 어렵다.”고 밝히면서 초이화평교회만 상대로 수원지법에 20억원에 육박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했으나 수원지법은 “초이화평교회는 아무런 책임이 없다”는 식으로 판단해 기각 판결을 내렸다. 그러던 중 B씨의 조카 부상자는 항소를 했다. 이에 수원고등법원 제5민사부가 지난해 12월 23일에 “피고 피항소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초이화평교회가 원고 B씨의 조카에게 7억5442만8079원을 지급하라”고 판결 했다. 이에 대해 피고인 초이화평교회 측은 “2심의 판결문은 1심의 수원지방법원 판결문과 1차 증거 자료인 경찰서 내사결과보고서, 그리고 소방서 화재현장조사서 등과 정면 배치되는 판단을 내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수도계량기에 열선을 감은 실화자가 초이교회 대표자 임에도 불구하고, 화재 최대 피해자인 초이화평교회에게만 전재산액 배상을 하라고 판결한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발화지점조차 인지하지 못했던 공동소유자에게 배상 책임을 묻는 희한한 판결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또한 “방화 혹은 실화자, 관리자, 점유자, 소유자 순으로 순차적 판단을 하지 않은 법리적 오해를 했으므로 상고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판결이 난 이유는 아마도 옆 건물 어린이집 판결이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화재사건 당시 동시에 불탄 옆 건물인 소화어린이집에서도 실화자로 지목된 초이교회 대표자 실화자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하면서 동시에 화재보험에 가입한 초이화평교회와 화재보험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과 구상금 청구 소송을 했다. 이에 대해 서울지법에서 초이화평교회와 DB손해보험에 대해 기각, 초이교회 대표자인 실화자만 배상하라고 판결을 내렸다. 그러자 실화자는 어린이집과 함께 항소해 서울고등법원에 “초이교회와 초이화평교회가 하나의 통합된 교회이고, 초이교회는 비존속”이라는 허위 주장을 했다. 이는 종교의 문제가 아니라 등기부등본상에 버젓이 나뉘어져 있는 재산상의 영역의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법원에 허위 주장, 보험회사 수임 변호인의 부실 대응, 과거 공안판사로 유명했던 판사의 일방적 청취 등의 사법농단 의혹을 남기면서 결국 공동점유자라는 판단을 내려 “초이화평교회와 DB손해보험도 손배 및 구상권 지급하라”고 판결하고 말았다. 이 과정에서 피고 초이화평교회 측은 화재보험회사 수임 법무법인에게 소화어린이집 소송 방어 관련 무수히 많은 자료를 제공했으나 변호인은 달랑 종이 몇 장의 준비서면만 제출해 부실 대응했다. 이에 초이화평교회가 대법원에 상고를 했으나 재판을 심리 속행하지 않았고, 심리불속행으로 처리하면서 다루지 않았다. 이때부터 최대 피해자 초이화평교회의 불행은 시작됐다. 최근 심리불속행에 대해 위헌 소지 논란이 일고 있다. 옆 건물주 소화어린이집의 소송에서 변호인 부실 대응, 원고의 위증 및 허위문서 제출 의혹, 판사가 기망당한 의혹, 대법원의 3심 심리 불속행 등 총체적인 제2사법농단 의혹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3심 속행·심리불속행 여부 귀추 주목 실화자의 조카 부상자는 서울고법의 어린이집 판결문을 수원고법에 제출해 그 내용이 거의 인용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결국 화재사건 최대피해자가 실화자 가족에게 손해배상 하는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이에 초이화평교회 측은 지난 1월 7일, 대법원에 상고장을 접수했고 상고이유서를 작성하고 있다. 이에 대해 “1심에서 경찰서 수사결과조사서를 기반으로 발화지와 관리자, 그리고 실화자를 정확하게 지목해 기각 판결을 내렸으나 2심에서 원고의 위증 및 허위문서 제출을 기반으로 공동지분 점유 소유자 책임도 판단해 심리 미진, 사실 오인, 법리오해한 것으로 합리적 의심이 든다”며 “실화자의 조카 부상자가 삼촌인 초이교회 대표자에게 소송을 하지 않고, 동 건물의 공동지분자인 화재사건 최대피해자 초이화평교회를 대상으로만 손해배상 청구한 것 자체가 사실 오인”이라고 진단했다. 전국교회 재난 발생 시 유사 사건 우려 이번 재판 과정은 판례로 남게 돼 향후 유사한 상황이 전국교회에서 발생할 시 적용될 우려가 있다. 교회당 건물에서 부상자가 발생할 시, 교회 폐쇄에 준하는 손해배상 판결도 가능해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옆 건물주 소화어린이집 소송 사건 때처럼 초이교회 대표자 실화자의 조카가 소송한 사건이 1·2심 정반대 판결을 한 점에 대해 대법원이 또 3심 심리해 주지 않을까봐 노심초사하고 있다. 이번 실화자의 조카 부상자의 소송 상고심에서 또 심리를 포기하면, 사실상 3심제를 포기하는 헌법 위반이라고 초이화평교회 측은 주장하고 있다. 심리를 하게 되면 최대한 방어를 하겠으나 만약 3심제 포기 심리불속행을 또 다시 할 경우 초이화평교회 측은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제2사법농단 의혹 사건에 대해 지속적으로 폭로, 규탄할 것이고, 사법정의를 세우는 사회선교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기 자 회 견 문 지난해 방역법 위반 등으로 입건된 이단·사이비 교주가 초대형 법무법인을 비롯한 국내 굴지의 변호인단 24명을 수임해 잇달아 ‘무죄’ 선고를 받은 사건, 2018년도에 필리핀 백 모 선교사의 구속 사건에 대해 진실을 밝힌 목사에게 모 교단 중진들이 사법기관에 자료를 제공하며 수사 압력을 가한 사건, 2018년도에 대형교회 지 모 목사가 재정 비리 의혹 지적한 목사에게 자신이 경목실장으로 재직하는 경찰서에서 조사받게 하고, 여러차례 민사 고소해 결국 법원에서 처벌 받게 한 사건, 2013년도에 가짜 목사 안수를 폭로한 목사에 대해 검찰이 수사하는 과정에서 피의자 폭로 목사로부터 “가짜 목사 안수자가 고소한 서류는 허위 문서”라는 진술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참고조차 하지 않고 기어코 기소한 사건 등등 수많은 한국교회에 대한 사법농단 의혹 제보가 정의사법실천연대로 접수되고 있다. 수많은 제보들에 대해 저희 정의사법실천연대가 정확한 사실 확인을 한 후 계속적으로 「교회에 대한 제2사법농단」 사건들에 대해 폭로해 나갈 계획이다. 그 중에서 사법부 총체적 모순을 드러낸 사례가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초이화평교회(담임목사 양진우) 대형화재사건 재판 과정이다. 최대피해자가 가해자(실화자) 가족에게 전재산을 팔고도 감당하지 못할 손해배상 판결이 나와 전국교회를 놀라게 했다. 이 사건은 묵과할 수 없는 사건이라서 정의사법실천연대가 첫번째로 「교회에 대한 제2사법농단」 폭로 기자회견을 하게 된 것이다. 사건 개요 지난 2017년 12월 18일, 경기도 하남시 초이로99번길 49-12(지번: 초이동 97-8) 소재 기독교한국침례회 초이교회와 대한예수교장로회 초이화평교회(대표자 양진우), 등기부등본상 공동지분 건물에서 대형화재사건이 발생했다. 화재사건으로 전소돼 최대피해자가 된 초이화평교회를 대상으로 같은 건물 50% 지분 건물주이자 실화자로 지목된 실화자의 조카이자 실화자의 임차인 부상자와 옆 건물주 소화어린이집 원장 등이 각각 19여억원과 5억여원 등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했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2민사부 사건 2019가합405361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34민사부 사건 2018가합563436 등 1심에서 두 재판 모두 “수사 결과 실화자가 밝혀졌으므로 피해자 초이화평교회는 아무 책임이 없다.”는 내용으로 판결을 했다. 하지만 옆 건물 소화어린이집이 서울고등법원 제12-3민사부에 사건 2019나2051537 항소할 때, 같은 건물 실화자가 옆 건물주와 연대해 준비서면을 제출하면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초이화평교회와 기독교한국침례회 초이교회는 하나의 교회이고, 초이교회는 매각 절차를 밟고 있는 과정이라서 비존속”이라고 허위 주장했다. 결국 과거 공안판사로 유명했던 판사 등이 기망당한 의혹을 남기며 “초이화평교회도 손해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대해 초이화평교회가 상고했으나 대법원에서 심리를 해주지 않고 「심리 불속행」이라는 희한한 결정을 내려 옆 건물 소화어린이집에 5억여원을 배상해줬다. 3심제인 국가에서 1·2심 정반대 판결 사건을 3심이 다루지 않았다. 3심에서 심리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 법조계 일각에서 위헌의 소지를 지적하고 있다. 이 판결문을 실화자의 조카 부상자 청구 항소심으로 가져와 수원고등법원 제5민사부 사건 2020나11854에서 7억5442만8079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게 됐다. 이 액수는 교회당을 매각해야만 배상할 수 있는 금액이라서 교회가 존폐 위기에 빠졌다. 정반대의 판결 하나의 교회당 화재사건을 두고 수원지방법원과 수원고등법원, 서울지방법원과 서울고등법원이 각각 정반대의 판결을 내려 판사에 따라 교회 존폐가 좌우되는 전례를 남기게 됐다. 열악한 환경에서 빈민목회를 하면서도 착실하게 부흥해가며 교회당을 마련했던 초이화평교회가 판사의 판결로 인해 길바닥에 나앉을 위기에 처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즉 최대피해자가 실화자 측에게 배상하라는 소피스트적 판결을 한 것이다. 발화지점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소방서, 그리고 경찰서 등에서 동 건물의 절반 지분권자 기독교한국침례회 초이교회 대표자인 실화자가 자신의 임차인 가족들을 위해 설치한 수도계량기 열선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 결론지었다. 결국 B씨를 열선을 감은 실화자로 지목했다. 화재 당시 임대인 실화자의 임차인 조카가 3층에서 뛰어내려 하반신마비 부상을 입었다. 이에 따라 조카가 초이교회에 대해 “차마 삼촌에게 소송 제기하기 어렵다.”고 밝히면서 초이화평교회만 상대로 수원지법에 20억원에 육박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했으나 수원지법은 “초이화평교회는 아무런 책임이 없다.”는 식으로 판단해 기각 판결을 내렸다. 대형화재사건 직후 초이화평교회는 밭에 천막을 치고 겨우내 추위에 떨며 예배타가 1층 주차장을 복구 공사하면서 재입주해 교인 양육 및 부흥을 해왔다. 1심 재판 이후에 안도하는 마음을 갖고 초이교회와 구분소유 관리했던 영역에 대해 계속 복구공사를 하면서 2년간 방역당국 코로나19 인원제한 정국임에도 불구하고 성도들을 1~4부 주일예배로 분산시켜 계속 부흥해왔다. 그러던 중 B씨의 조카 부상자는 항소를 했다. 이에 수원고등법원 제5민사부가 사건을 종결하면서 지난해 12월 23일에 “피고 피항소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초이화평교회가 원고 B씨의 조카에게 7억5442만8079원을 지급하라.”고 판결을 했다. 실화자 책임 소재 아리송 이에 대해 피고인 초이화평교회 측은 “원래 최대 피해자였던 우리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해야 했으나 측은지심으로 자력갱생하며 복구하려고 했다.”며 “2심의 판결문은 1심의 수원지방법원 판결문과 1차 증거 자료인 경찰서 내사결과보고서, 그리고 소방서 화재현장조사서 등과 정면 배치되는 판단을 내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수도계량기에 열선을 감은 실화자가 초이교회 대표자 임에도 불구하고, 화재 최대 피해자인 초이화평교회에게만 전재산액 배상을 하라고 판결한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 “마치 ‘모든 집기류 전재산 잃은 피해자가 가해자격인 가족에게 남은 부동산 전재산 주라’고 판시한 꼴”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동 건물을 2001년도에 건축한 실화자가 20년 이상 수도요금고지서를 받아 세입자 및 공동지분자에게 수도요금 배분해 납부케 했는데도 실화자 배상에 대해서 일언반구도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피고는 수도계량기 열선 감은 사실조차 모를 뿐 아니라 수도요금고지서조차 받지 못했다.”며 “발화지점조차 인지하지 못했던 공동소유자에게 배상 책임을 묻는 희한한 판결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또한 “방화 혹은 실화자, 관리자, 점유자, 소유자 순으로 순차적 판단을 하지 않은 법리적 오해를 했으므로 상고했다.”고 밝혔다. 옆 건물 어린이집 판결이 큰 영향 화재사건 당시 동시에 불탄 옆 건물인 소화어린이집에서도 실화자로 지목된 초이교회 대표자 실화자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하면서 동시에 화재보험에 가입한 초이화평교회와 화재보험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과 구상금 청구 소송을 했다. 이에 대해 서울지법에서 초이화평교회와 DB손해보험에 대해 기각, 초이교회 대표자인 실화자만 배상하라고 판결을 내렸다. 그러자 실화자는 어린이집과 함께 항소해 서울고등법원에 “초이교회와 초이화평교회가 하나의 통합된 교회이고, 초이교회는 비존속”이라는 허위 주장을 했다. 이는 종교의 문제가 아니라 등기부등본상에 버젓이 나뉘어져 있는 재산상의 영역의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법원에 허위 주장, 보험회사 수임 변호인의 부실 대응, 과거 공안판사로 유명했던 판사의 일방적 청취 등의 사법농단 의혹을 남기면서 결국 공동점유자라는 판단을 내려 “초이화평교회와 DB손해보험도 손배 및 구상권 지급하라”고 판결하고 말았다. 하지만 공동점유자라도 관리자 실화자 우선 원칙에 위배된다. 이 과정에서 피고 초이화평교회 측은 화재보험회사 수임 법무법인에게 소화어린이집 소송 방어 관련 무수히 많은 자료를 제공했으나 변호인은 달랑 종이 몇 장의 준비서면만 제출해 부실 대응했다. 이에 초이화평교회가 대법원에 상고를 했으나 재판을 심리 속행하지 않았고, 심리불속행으로 처리하면서 다루지 않았다. 이때부터 최대 피해자 초이화평교회의 불행은 시작됐다. 최근 심리불속행에 대해 위헌 소지 논란이 일고 있다. 옆 건물주 소화어린이집의 소송에서 변호인 부실 대응, 원고의 위증 및 허위문서 제출 의혹, 판사가 기망당한 의혹, 대법원의 3심 심리 불속행 등 총체적인 제2사법농단 의혹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1·2심의 대법원 판례 적용도 차이 초이교회 대표자의 조카 부상자 소송을 다룬 1심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민법 제758조 제1항에 근거를 두고 “공작물의 설치 또는 보존상의 하자로 인하여 타인에게 손해를 가한 때에는 공작물 점유자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으나 점유자가 손해의 방지에 필요한 주의를 해태하지 아니한 때에는 그 소유자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규정돼 있다는 조항을 근거로 1차로 설치한 실화자에게 책임을 묻는 것이 순서라는 논리를 들었다. 또한 대법원 2003년 8월 22일 선고 2001다79846 판례를 제시하며 “공작물의 설치 또는 보존상의 하자의 존재에 관한 입증책임은 피해자에게 있다.”고 명시했다. 반면에 항소심 재판부는 민법 제758조 제1항의 해석에 대해 1심 판례 적용보다 훨씬 과거인 대법원 1992년 11월 10일 선고 92다37710 판례를 가져와 “물건과 사람과의 시간적, 공간적 관계와 본권관계, 타인지배의 배제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사회관념에 따라 합목적적으로 판단하여야 한다.”는 논리를 폈다. 즉 1심 재판부와 2심 재판부가 정반대 논리로 판결을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억지로 짜맞추기 판결을 내린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3심 속행·심리불속행 여부 귀추 주목 실화자의 조카 부상자는 서울고법의 어린이집 판결문을 수원고법에 제출해 그 내용이 거의 인용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결국 화재사건 최대피해자가 실화자 가족에게 손해배상을 하는 웃지 못할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이에 대해 초이화평교회 측은 “결국 ‘피해자가 가해자 가족 부상자에게 파산 수준의 거액 손해배상하라’는 식의 판결이라서 두고두고 논란이 벌어질 전망”이라며 “이 정도 액수는 실화자 가족에게 최대피해자 초이화평교회 전재산을 다 주라는 식의 판결”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렇지 않아도 국민연금공단에서 실화자의 조카 부상자에게 지급하는 장애연금에 대한 구상금 청구 소송을 해왔으나 「장애인선교헌금」을 하겠다는 각오로 법적 대응을 하지 않아서 부담을 졌으나 이렇게 잔인할 정도로 최대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해올 줄 전혀 상상도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초이화평교회 측은 지난 1월 7일, 대법원에 상고장을 접수했고 상고이유서를 작성하고 있다. 이에 대해 “1심에서 경찰서 수사결과조사서를 기반으로 발화지와 관리자, 그리고 실화자를 정확하게 지목해 기각 판결을 내렸으나 2심에서 원고의 위증 및 허위문서 제출을 기반으로 공동지분 점유 소유자 책임도 판단해 심리 미진, 사실 오인, 법리오해한 것으로 합리적 의심이 든다.”며 “실화자의 조카 부상자가 삼촌인 초이교회 대표자에게 소송을 하지 않고, 동 건물의 공동지분자인 화재사건 최대피해자 초이화평교회를 대상으로만 손해배상 청구한 것 자체가 사실 오인”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결국 피해자가 가해자격인 가족에게 전재산을 팔아 배상하라는 희대의 판결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전국교회 재난 발생 시 유사 사건 우려 이번 재판 과정은 판례로 남게 돼 향후 유사한 상황이 전국교회에서 발생할 시 적용될 우려가 있다. 교회당 건물에서 부상자가 발생할 시, 교회 폐쇄에 준하는 손해배상 판결도 가능해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옆 건물주 소화어린이집 소송 사건 때처럼 초이교회 대표자 실화자의 조카가 소송한 사건이 1·2심 정반대 판결을 한 점에 대해 대법원이 또 3심 심리해 주지 않을까봐 노심초사하고 있다. 「심리불속행」 결정이라는 역사 이래 희대의 3심제 무시 위헌 소지 결정을 한다면 그야말로 초이화평교회는 길바닥에 나앉을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대법원이 소화어린이집 소송 사건을 심리불속행 처리해 최대피해자에게 막대한 손실을 입힌 사건이 반복될까봐 초이화평교회 측은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번 실화자의 조카 부상자의 소송 상고심에서 또 심리를 포기하면, 사실상 3심제를 포기하는 헌법 위반이라고 초이화평교회 측은 주장하고 있다. 심리를 하게 되면 최대한 방어를 하겠으나 만약 3심제 포기 심리불속행을 또 다시 할 경우 초이화평교회 측은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제2사법농단 의혹 사건에 대해 지속적으로 폭로, 규탄할 것이고, 사법정의를 세우는 사회선교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초이화평교회 측은 상고이유서를 준비 중에 있다. 앞으로 이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사건 처리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우리의 입장 1. 초이교회 대표자 실화자의 조카 소송 1심과 2심이 정반대 판결난 사건이기에 당연히 3심 심리 대상이다. 무책임하게 또 소화어린이집 소송 사건처럼 대법원이 심리 진행도 않고 심리불속행 처리해서 억울한 피해자를 만들지 않도록 상고심 심리를 속행해 주기 바란다. 2. 옆 건물주 소화어린이집 소송 담당 판사가 기망당한 것으로 추정, 화재사건 최대피해자에게 되레 배상하라고 판결하게 된 사건에 대한 재심 청구 청원 전국교회 서명운동 전개할 것이다. 3. 옆 건물주 소송 사건에 대해 대법원에서 심리불속행함으로 말미암아 억울한 배상을 하게 된 점을 헌법재판소에 위헌 제소할 예정이다. 4. 옆 건물주 소화어린이집 제소 재판 중 피해자 초이화평교회가 계속 반박 자료를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준비서면 부실 제출한 보험회사 수임 법무법인에 대해 책임 추궁할 것이다. 5. 위증 실화자에 대한 형사 고소, 처벌 요청, 초이화평교회 배상 책임 없음에 대해 전국교회 진정서 및 탄원서 제출 운동 전개하겠다. 6. 최대피해자에게 가해자격인 가족을 대상으로 손해 배상하라고 판결한 과정에 대해 공직자수사처에 법조계 먹이사슬 관련 수사 의뢰할 것이다. 2022년 2월 4일 정의사법실천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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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6
  • 은혜로운 동행 전국장로기도회, 간절하게 부르짖어
    은혜로운 동행 전국장로기도회 및 실행위원회가 '선한 일을 사모하는 장로가 되자'란 주제로 1월 27일 오후 2시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이날 오정현 목사가 5천만원을 전국장로회연합회 국내선교비로 전달하고, 안동북문교회 보수비용도 지원했다. 1부 예배는 회장 김봉중 장로의 인도로 회록서기 이해중 장로가 표어를 제창하고 수석부회장/준비위원장 정채혁 장로가 기도한 후 서기 홍승철 장로가 출애굽기 32장 7절부터 14절까지 봉독 후 사랑의교회 찬양단의 찬양이 있었다.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목자의 심정을 깨닫는 기도'란 제목으로 "우리 교단은 예수님의 유일성을 지켜야한다. 성경의 절대권위를 믿으며, 성령님의 주권, 능력을 믿고, 세계 선교의 절박성을 믿으며, 가정의 중요성을 지키고, 본질을 지키고 싸워야하며,이단과 공산주의와 동성애와 안티 기독교와 싸워야한다"며 "기도는 마귀를 향한 선재 공격이다. 이순신 장군이 명량대첩의 승리를 했듯이 기도대첩의 승리를 하자. 하나님의 심정을 깨닫고 기도하자"면서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제대로 믿어야한다. 성경을 제대로 믿어야 참 신자이다. 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아야 올바른 신자라" 말했다. 그리고 오 목사는 "하나님의 심정이란 무엇인가? 모세가 십계명을 받으러 시내산에 올라갔을 때 백성들은 타락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진멸하기 원하셨으나 모세는 목숨을 걸고 백성을 위해 변호했다"며 "저도 두려워하던 하나님에서 참된 하나님의 심정을 깨닫고 목회가 달라졌다. 코로나 이후 이 사회의 마지막 보루는 교회이다. 평양 부흥이 서울 부흥으로 이어져야한다. 우리나라는 기독교 정신으로 세워진 나라이다"면서 "모세는 '불쌍히 여기소서', '하나님의 이름이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선대의 믿음이 후대에 이어지게 하소서' 이 세 가지로 기도했다. 우리도 이러한 기도를 통해 영적대첩을 이루고 부흥이 이어지기 위해 간절히 부르짖자"고 설교했다.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코로나로 한국교회가 매우 어려워졌다. 희망을 노래하기 위해서는 기도운동을 해야한다"며 "길선주 목사와 박치복 장로의 기도와 말씀을 통해 평양 부흥 운동이 일어났다. 전국 장로들이 같이 울기 바란다. 울고 기도함으로 모든 것을 회복하자. 이 기도회가 진원지가 되기 바란다"고 은혜로운 동행기도회 취지를 설명하고 격려했다. 박성규 목사(부전교회)가 기도회를 인도하고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 회장 현상오 장로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호남지구장로회협의회 회장 조길연 장로가 '총회와 총신대를 위하여', 영남지역장로회 회장 이민호 장로가 '전국장로회와 선한 일을 사모하는 장로들을 위하여', 호남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오광춘 장로가 '한국교회의 예배회복을 위하여', 중부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임종환 장로가 '대선을 통해 올바른 지도자가 세워지기를 위하여' 특별기도했다. 농촌미래자립교회 개보수를 위한 헌금을 하고 회계 조현우 장로가 기도 후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가 특송한 후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선교비 전달 및 축하는 총무 김경환 장로의 사회로 직전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일본이 전쟁을 준비할 때 우리나라는 사색당파에 빠져있었다. 독일이 전쟁을 일으켰을 때 미국으로 피난 간 독일과학자들을 통해 원자폭탄을 만들게됐다. 우상을 숭배하는 일본이나, 독재하는 독일이 아닌 신앙의 국가 미국으로 이기게 했다"며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기도의 원자탄, 사랑의 원자탄이 투하되는 이곳이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부총회장 노병선 장로가 "이곳에 참석하는 것은 큰 은혜며 굉장한 역사적 사건이다. 우리는 열정을 다한 기도를 드렸다. 이제 성령의 능력으로 예수님을 증거하며 살자"고 격려사하고, 은혜로운기도운동본부장 장봉생 목사가 "전국기도회가 뜨겁게 번져가고 있다. 하나님은 한 사람을 찾는다. 우리 모두 그 한 사람이 되자"고 축사했다. 총무 김경환 장로가 낙후된 영터교회 리모델링 경과보고를 하고 오정현 목사가 5천만원을 전국장로회연합회 국내선교비로 전달하고 안동북문교회 보수비용도 지원했다. 3부 실행위원회는 회장 김봉중 장로가 사회하여 회무를 진행하고 잔무는 임원들에게 맡기기로 하고 증경회장 하태초 장로가 기도함으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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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6
  • 중부협의회, 신년하례예배 모여
    제27회기 중부협의회 신년하례예배가 1월 26일 오전 11시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성산교회)의 사회로 차기회장 김정설 목사(광음교회)가 기도 후 서기 박순석 목사(예수열방교회)가 로마서 11장 34절부터 36절까지 봉독 후 실무회장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가 특송했다.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절대주권을 믿습니다'란 제목으로 "칼빈주의의 핵심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이다. 미국이 경제대공황으로 어려운 속에서도 고비를 넘길 수 있었던 원인은 기도운동, 부흥운동을 열심히 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기 때문이다"며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앞길을 인도하신다. 올 한해 중부협의회 모든 교회와 목사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기 원한다"고 설교했다. 특별기도 시간에 상임회장 류명렬 목사(대전남부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실무회장 하재호 목사(주사랑교회)가 '총회를 위하여', 상임총무 박석만 장로(풍성한교회)가 '총신학원을 위하여', 수석공동회장 이두형 목사(서인천제일교회)가 'GMS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회록서기 노두진 목사(창대한교회)가 '중부협의회를 위하여', 부서기 강희섭 목사(추부중앙교회)가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위하여', 부회록서기 강문구 목사(단구평강교회)가 '코로나19의 치유를 위하여' 기도했다. 덕담시간에 증경회장 하귀호 목사(만민교회)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분이 부총회장이 될 것이다.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위해 기도하자"고, 증경회장 박신범 목사(동성교회)가 "올 한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고, 명예회장 박춘근 목사(남부전원교회)가 "올 한해 건강하시고 품성이 새로워지는 한해가 되시길 바라고, 중부협의회는 허리 역할을 하는데 허리 역할을 할 지도자가 선출되어야한다"고, 증경부총회장 강의창 장로(가장축복교회)가 "중부는 심장이다. 중부협의회가 뭉쳐서 심장이 잘 뛰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덕담했다. 증경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올 해 송구영신 예배 때 교인들과 루터의 종교개혁 95개 조항을 함께 낭독했다. 복음의 은총이 혈연, 지연보다 충만해야한다"며 "저는 4대째 합동교단 집안이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자세로 대전에서 28년째 살고 있기에 중부의 자랑이 되고 싶다"면서 "저는 진실하다. 앞뒤가 일치하는 사람이다. 설교한대로 살기로 몸부림치는 목사가 되기 바라며, 아내가 아들에게 ‘아버지는 진짜 목사같다’고 한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저는 사람들간의 관계에서 등을 돌려본 적이 없다. 어릴 때 오정현 형이 깡패들에게 수치를 당하면 나가 싸웠다. 가족이기 때문이다"며 "90회 총회 때 비상 기도회를 이곳에서 모였다. 이러한 마음으로 총회를 섬길 것이다. 여러분에게 자랑이 되고 기쁨이 되기 바란다"면서 "제가 우리 교회에서 김용태 장로님을 만난 것이 축복이다. 김 장로님은 늘 목회에 협력해주셨으며, 새로남교회의 유일한 원로 장로이시다. 모든 목사님들도 저처럼 장로님 잘 만나는 복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격려사했다.이어 증경회장 정진모 목사(한산제일교회)가 "가화만사성 이다. 모든 회원 교회가 평안하시기 바란다. 중부협의회가 화목하게 단합해서 노회, 총회에 대한 소원이 성취되기 바란다"고, 부총회장 노병선 장로(오산비전교회)가 "일반 선거에서도 중부지역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충청인은 표현을 잘 하지 않지만 총회를 사랑한다. 총회를 위해 기도하자"고, 상임회장 전은풍 장로(춘천제일교회)가 "코로나로 어려운 때 살아서 주님의 일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 올해 총회 선거에서 좋은 일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가 "중부협의회 회장이 오범열 목사님이시라 호랑이가 열마리 있는 호랑이 굴에 온 것 같다. 소 총회장도 호랑이 같은 분이다"며 "과거 평강교회 가입 문제로 시끄러울 때 오정호 목사님이 저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셨다. 중부협의회는 호랑이다"고 축사했다.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상암월드교회)가 "올 한 해 제일 힘든 분은 소강석 직전 총회장일 것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총회 임원 선거가 잘 되기를 바란다"고, 호남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서만종 목사가 "호남 출신 오범열 목사님이 중부지역 협의회에서 수고하고 계시다.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한다. 생명 있는 것은 성장한다. 중부협의회도 번성하고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김동관 목사가 "하나님의 절대주권적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훼방하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며 "교단이 지방색을 배제해야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토양을 만들기 바란다. 큰 인물을 배출하는 숲을 이루는 중부협의회가 되기 바란다"고, 영남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장재덕 목사가 "영남지역노회협의회는 올해 중부협의회와 동행하겠다. 올 한해 계획 잘 이루시기 바란다"고, 서울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윤두태 목사가 "중부협의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총회를 위해 큰 일을 하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자문위원 김용태 장로(새로남교회)가 "작년에는 코로나로 많이 어려웠다. 오늘 중부협의회를 우리 교회에서 하게 되어 감사하다. 오셔서 순서를 맡아주신 모든 목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새로남교회는 한국교회와 총회, 중부협의회를 위해 많이 수고하고 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평강을 기원한다"고 환영사했다. 상임총무 정영교 목사(산본양문교회)가 광고 후 증경회장 문세춘 목사(가경제일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이날 중부협의회 신년하례예배 장소를 제공한 새로남교회는 카페를 운영해 그동안 20억원을 사회에 기부했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를 꾸준히 도와 새로남교회에 대한 이미지는 매우 좋다. 이처럼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새로남교회의 앞날이 계속해서 밝으리라고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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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6
  • 월드기독교총연합회, 제8차 정기총회 개최
    월드기독교총연합회(월기총) 제8차 정기총회 감사예배가 1월 25일 오후 2시 상도동에 소재한 서울신학교(학장 김춘환 박사)에서 있었다. 월드기독교총연합회(CWC월기총)제8차 정기총회에 이어 이관호 대표회장과 박은혜 여성대표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월기총과 함께하는 OK연합법률 사무소(OK법률, 대표변호사 오병주 장로)고문 추대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추대받은 OK법률 고문단은 정진희(월기총 이사장)정도출(서울 법대)이종득(대통령 특별보좌관(전), 박상문(법무장관 보좌관(전)박사다. 1부 개회예배는 정도출 목사(대표 총재)의 인도로 김종구 장로가 기도 후 김복례 목사가 전도서 4장 9절부터 12절까지 봉독한 후 윤정순 목사가 특송했다. 피종진 목사가 '연합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이 있다. 독일도 통일 되어 크게 발전하고 있다. 개인이나, 국가나, 단체나 연합해야한다"며 "먼저 하나님과의 연합이 제일 중요하다. 또한 성령으로 하나되야한다. 그리고 동역자간에 연합해야한다. 서로의 단점을 보지 말고 장점을 봐야 한다. 연합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구순연 집사의 봉헌송 후 피종진 목사의 봉헌축복 및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월기총 8차 정기총회는 의장 정진희 목사(월기총 설립이사장)의 사회로 이귀범 목사가 기도 후 김영달 목사가 회원점명한 후 의장이 개회선언했다. 의장이 새해 사업계획안을 발표하고 결의문을 채택 후 기타안건은 이사회에 위임하고 폐회 선언했다. 3부 월기총 대표회장, 여성대표 취임식은 정진희 목사의 사회로 김연자 목사가 기도 후 대표고문 피종진 목사가 임명장을 수여한 후 대표회장 이관호 목사가 "섬기러 오신 주님처럼 열심히 섬기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하고, 여성대표 박은혜 목사가 "겸손히 최선을 다하겠다. 행20:24에 있는대로 받은 사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사했다. 4부 OK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오병주) 고문단 추대식은 이관호 목사의 사회로 오병주 변호사가 고문단 정진희 목사, 이종득 장로, 정도출 목사, 박상문 목사에게 추대장을 수여한 후 오병주 장로가 인사말한 후 김춘환 학장이 "장소를 제공하게 되어 영광이다. 좋은 학생들을 서울신학교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환영인사했다. 5부 격려와 축사는 강영준 목사의 사회로 전용만 목사, 윤종곤 목사, 김헌수 목사가 격려사하고, 원만용 목사, 고종욱 장로, 장남철 목사, 반종원 목사, 박영수 목사, 임수연 목사, 이휘태 목사가 축사한 후 이 수 교수가 성시낭독을하고 박은주 원장이 축가 했다. 이어 '목회자와 지도자 사명을 위하여' 하석수 목사가, '범죄예방과 복지사역을 위하여' 홍옥화 목사가, '복지와 경제성장을 위하여' 현선화 목사가 특별기도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특히, 월기총 제8회기 사업계획과 기도 제목은 다음과 같다. 1.월기총(월드한국) 2014-2022년 발행 책자 참조해 월드언론사총연 언론사, 유튜브 미디어 전도와 선교 전략세미나(3월7- 매월 첫주 월요 13시 온, 오프 양방(줌으로) 월기총 포럼 기도회)언론부흥사회 주관 정기 연합성회 세미나 준비기도회! 2.월기총연구원과 총신대(부속)원격 평생교육원 협약(1.18일)관련 홍보 (학생,원생 모집 설명회 기자회견) 3.투헤븐선교회 24기 천국환송지도사 세미나 동참 공지! 2월7일 오전10시 -9일 오후2시 꿈너머꿈교회(김헌수 목사)숙소는 동탄시내 호텔(2인 1실) 4.월기총과 함께 23만평에 노아방주 타운 건립추진위 조직구성 기자회견 5.월기총 회원 모집과 변호사 추가영입 6.월기총 건강세미나(1부 예배 설교 피종진 목사) 2월 21일(월)11시 예수만나교회(윤재봉 목사) 7.월기총 특별총회 및 3.1절 기도회 (2.28일 14시 수원 영화성결교회 (이관호 목사) 8.월기총언론부흥사회 대표회장 이.취임식 3.4월 초 순경 9.월기총 연합성회 세미나 (4월14일 (목)14-16시 인천소망교회 (황귀례 목사) (월기총언론부흥사회,한국교회부흥협의회(한교협),지선협 공동주최! 10.월기총 수련회(7월11일 10-17시) 그레이스연수원(원장 장향희 목사) 월기총언론부흥사 부부 연수교육, 결혼상담 세미나 기자회견 11.평화의동산,십자수기도원,오산리기도원,한얼산기도원 ♡월기총 회원 교회, 연수원, 기도원 등 순회 연합성회 헌신예배 언론부흥세미나 기자회견 12.월기총 법률세미나(월기총 사법위 검경기자단, OK법률고문단, (사)한국법률조정위(조정위원 양성) 공동주최)*CWC법률상담(언론과 법률 양면 대응 전략세미나 기자회견) 13. 관계 전도 위한 복지부 장관 명의 국가자격증 사회복지사 과정 세미나 14. 월기총연구원 정기 세미나 (언론,법률,신학,행정,음악,정경,복지) 15.월기총 9차 총회 12월 19일(월) 오전 11시 든든한교회(장향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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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6
  • 전국호남협의회,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회 모여
    전국호남협의회 신년 감사예배가 1월 25일 오전 11시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있었다. 이때 하례회와 더불어 당선자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신년감사예배는 김상현 목사(대표회장)의 사회로 태준호 장로(회계)가 기도 후 정신길 목사(서기)가 로마서 8장 35절부터 39절까지 봉독한 후 김문기 장로가 특송했다. 소강석 목사(직전총회장)가 '호랑이를 위하여'란 제목으로 "좌천된 등소평이 모택동에게 편지를 보내 자기의 뜻을 펼칠 기회를 잡자 자기가 잘못했다고 고백하고 이를 통해 모택동의 후계자가 된다. 그는 중국을 위한 자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어려움을 견뎠고 이후 호랑이같이 중국을 이끌어갔다"며 "한 사람의 꿈, 의지가 중요하다. 호남협의회가 숨어있는 호랑이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 모두 각자 마음 속에 호랑이를 키워 큰 일을 이루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특별기도시간에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해' 안창현 목사(실무회장)가, '전국호남협의회를 위하여' 윤희원 목사(실무회장)가, 세계선교와 GMS위해' 전요셉 목사(실무회장)가, '총회발전을 위해' 서현수 목사(부서기)가, '코로나 극복과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이기봉 목사(실무회장)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강대호 장로(상임회장)가, '기독신문사와 총신대를 위해' 원태윤 장로(중부호남장로회 명예회장)가 기도했다. 이어 서만종 목사(상임총무)가 광고 후 서기행 목사(증경총회장)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 및 하례회는 서만종 목사(상임총무)의 사회로 한기승 목사(상임회장)가 "역사적으로 호남인들의 역할은 매우 컸고 중요했다. 자긍심을 갖고 개혁신학, 정통보수신학을 지켜나가기 바란다"고 환영사하고, 배광식 목사(총회장)가 "어려운 때에 총회적으로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을 하고 있다. 호남협이 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어 큰 회복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격려사했다. 권순웅 목사(부총회장)가 "호남협의회에 처음으로 와서 감격스럽다. 호남은 총회를 세우는 일에 큰 일을 감당했다. 많은 호남 출신 증경총회장들이 총회를 위해 크게 헌신했다. 앞으로도 호남협의회의 큰 역할 기대한다"고 격려사 한 후 김종준 목사(증경총회장)가 성경 말씀으로 격려사 한 다음, 이승희 목사(증경총회장) 가 "호남협의회가 묘목을 잘 키워 거목을 만들고 다른 거목과 함께 숲을 이뤄 호랑이를 키워내기를 바란다"고 격려사 한 후 고영기 목사(총회 총무)가 "주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사하고 민찬기 목사(본회 고문)가 "올 해 잘 되리라고 믿고 기대한다"고 격려사했다. 장봉생 목사(서울지녁노회협의회 증경회장)가 "총회 아름다운동행기도운동에 잘 협력해주어 감사하다"고, 배만석 목사(총신총동창회장)가 "올 한해 강건하자"고, 장재덕 목사(영남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가 "호남인은 잘 뭉친다. 호남과 영남이 잘 협력해 좋은 일 이루자"고, 오범열 목사(중부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가 "희망의 노래를 부르자"고, 윤두태 목사(서울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가 "새로운 역사를 이루는 한해가 되기 바란다"고, 김동관 목사(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가 "흐르는 물처럼 화합을 이루어 나가자"고, 김철중 목사(서북지역노회협의회 명예회장)가 "소원하는 것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권재호 목사(서울지역노회협의회 증경회장)가 "호남협의회에 복 주시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김관선 목사(기독신문 주필)가 "앞으로도 호남인들이 큰 일을 감당해 주시기 바란다"고, 박요한 장로가 "후회없는 올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정채혁 장로(장로신문사 사장)가 "더 발전적인 장로신문을 만들겠다"고, 홍정이 목사(증경총회장)가 "대선에서 좋은 지도자를 뽑자"고 축사했다. 이어 이형만 목사(실무회장)가 내빈을 소개하고, 김상현 목사(대표회장)가 감사패와 당선자 축하패를 증정하며 축하하고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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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6
  • 강원 동해, 23만평 노아의방주타운 건립 새 지평 연다
    강원도 동해시 23만평에 노아의방주타운 건립추진의 새 지평이 열린다. 이에 정경포 목사와 정창덕 총장이 손잡고 월드국제적인 관광 테마파크 새 역사의 도전장을 내 관심을 모았다. 지난 1월 17일 송호대(총장 정창덕 박사)에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 이날 정창덕 총장을 비롯한 방역 준수 인원이 모여 정경포 목사와 정창덕 총장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추후 노아방주 3 체험관 및 송호대 동해캠퍼스(신학 과정 등 다양한 교육)구축 등 허가의 진행 상황에 따라 검토와 논의를 통해 건립 추진을 지속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정 총장은 "이 큰 프로젝트의 실행을 위하여 손영철 회장, 정진희 목사, 장무길 실장 등 10여 명의 TF팀 구성과 함께 일반인 및 기독교 단체와 많은 교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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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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