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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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기독교총연합회, 제8차 정기총회 개최
    월드기독교총연합회(월기총) 제8차 정기총회 감사예배가 1월 25일 오후 2시 상도동에 소재한 서울신학교(학장 김춘환 박사)에서 있었다. 월드기독교총연합회(CWC월기총)제8차 정기총회에 이어 이관호 대표회장과 박은혜 여성대표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월기총과 함께하는 OK연합법률 사무소(OK법률, 대표변호사 오병주 장로)고문 추대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추대받은 OK법률 고문단은 정진희(월기총 이사장)정도출(서울 법대)이종득(대통령 특별보좌관(전), 박상문(법무장관 보좌관(전)박사다. 1부 개회예배는 정도출 목사(대표 총재)의 인도로 김종구 장로가 기도 후 김복례 목사가 전도서 4장 9절부터 12절까지 봉독한 후 윤정순 목사가 특송했다. 피종진 목사가 '연합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이 있다. 독일도 통일 되어 크게 발전하고 있다. 개인이나, 국가나, 단체나 연합해야한다"며 "먼저 하나님과의 연합이 제일 중요하다. 또한 성령으로 하나되야한다. 그리고 동역자간에 연합해야한다. 서로의 단점을 보지 말고 장점을 봐야 한다. 연합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구순연 집사의 봉헌송 후 피종진 목사의 봉헌축복 및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월기총 8차 정기총회는 의장 정진희 목사(월기총 설립이사장)의 사회로 이귀범 목사가 기도 후 김영달 목사가 회원점명한 후 의장이 개회선언했다. 의장이 새해 사업계획안을 발표하고 결의문을 채택 후 기타안건은 이사회에 위임하고 폐회 선언했다. 3부 월기총 대표회장, 여성대표 취임식은 정진희 목사의 사회로 김연자 목사가 기도 후 대표고문 피종진 목사가 임명장을 수여한 후 대표회장 이관호 목사가 "섬기러 오신 주님처럼 열심히 섬기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하고, 여성대표 박은혜 목사가 "겸손히 최선을 다하겠다. 행20:24에 있는대로 받은 사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사했다. 4부 OK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오병주) 고문단 추대식은 이관호 목사의 사회로 오병주 변호사가 고문단 정진희 목사, 이종득 장로, 정도출 목사, 박상문 목사에게 추대장을 수여한 후 오병주 장로가 인사말한 후 김춘환 학장이 "장소를 제공하게 되어 영광이다. 좋은 학생들을 서울신학교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환영인사했다. 5부 격려와 축사는 강영준 목사의 사회로 전용만 목사, 윤종곤 목사, 김헌수 목사가 격려사하고, 원만용 목사, 고종욱 장로, 장남철 목사, 반종원 목사, 박영수 목사, 임수연 목사, 이휘태 목사가 축사한 후 이 수 교수가 성시낭독을하고 박은주 원장이 축가 했다. 이어 '목회자와 지도자 사명을 위하여' 하석수 목사가, '범죄예방과 복지사역을 위하여' 홍옥화 목사가, '복지와 경제성장을 위하여' 현선화 목사가 특별기도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특히, 월기총 제8회기 사업계획과 기도 제목은 다음과 같다. 1.월기총(월드한국) 2014-2022년 발행 책자 참조해 월드언론사총연 언론사, 유튜브 미디어 전도와 선교 전략세미나(3월7- 매월 첫주 월요 13시 온, 오프 양방(줌으로) 월기총 포럼 기도회)언론부흥사회 주관 정기 연합성회 세미나 준비기도회! 2.월기총연구원과 총신대(부속)원격 평생교육원 협약(1.18일)관련 홍보 (학생,원생 모집 설명회 기자회견) 3.투헤븐선교회 24기 천국환송지도사 세미나 동참 공지! 2월7일 오전10시 -9일 오후2시 꿈너머꿈교회(김헌수 목사)숙소는 동탄시내 호텔(2인 1실) 4.월기총과 함께 23만평에 노아방주 타운 건립추진위 조직구성 기자회견 5.월기총 회원 모집과 변호사 추가영입 6.월기총 건강세미나(1부 예배 설교 피종진 목사) 2월 21일(월)11시 예수만나교회(윤재봉 목사) 7.월기총 특별총회 및 3.1절 기도회 (2.28일 14시 수원 영화성결교회 (이관호 목사) 8.월기총언론부흥사회 대표회장 이.취임식 3.4월 초 순경 9.월기총 연합성회 세미나 (4월14일 (목)14-16시 인천소망교회 (황귀례 목사) (월기총언론부흥사회,한국교회부흥협의회(한교협),지선협 공동주최! 10.월기총 수련회(7월11일 10-17시) 그레이스연수원(원장 장향희 목사) 월기총언론부흥사 부부 연수교육, 결혼상담 세미나 기자회견 11.평화의동산,십자수기도원,오산리기도원,한얼산기도원 ♡월기총 회원 교회, 연수원, 기도원 등 순회 연합성회 헌신예배 언론부흥세미나 기자회견 12.월기총 법률세미나(월기총 사법위 검경기자단, OK법률고문단, (사)한국법률조정위(조정위원 양성) 공동주최)*CWC법률상담(언론과 법률 양면 대응 전략세미나 기자회견) 13. 관계 전도 위한 복지부 장관 명의 국가자격증 사회복지사 과정 세미나 14. 월기총연구원 정기 세미나 (언론,법률,신학,행정,음악,정경,복지) 15.월기총 9차 총회 12월 19일(월) 오전 11시 든든한교회(장향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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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6
  • 전국호남협의회,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회 모여
    전국호남협의회 신년 감사예배가 1월 25일 오전 11시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있었다. 이때 하례회와 더불어 당선자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신년감사예배는 김상현 목사(대표회장)의 사회로 태준호 장로(회계)가 기도 후 정신길 목사(서기)가 로마서 8장 35절부터 39절까지 봉독한 후 김문기 장로가 특송했다. 소강석 목사(직전총회장)가 '호랑이를 위하여'란 제목으로 "좌천된 등소평이 모택동에게 편지를 보내 자기의 뜻을 펼칠 기회를 잡자 자기가 잘못했다고 고백하고 이를 통해 모택동의 후계자가 된다. 그는 중국을 위한 자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어려움을 견뎠고 이후 호랑이같이 중국을 이끌어갔다"며 "한 사람의 꿈, 의지가 중요하다. 호남협의회가 숨어있는 호랑이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 모두 각자 마음 속에 호랑이를 키워 큰 일을 이루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특별기도시간에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해' 안창현 목사(실무회장)가, '전국호남협의회를 위하여' 윤희원 목사(실무회장)가, 세계선교와 GMS위해' 전요셉 목사(실무회장)가, '총회발전을 위해' 서현수 목사(부서기)가, '코로나 극복과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이기봉 목사(실무회장)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강대호 장로(상임회장)가, '기독신문사와 총신대를 위해' 원태윤 장로(중부호남장로회 명예회장)가 기도했다. 이어 서만종 목사(상임총무)가 광고 후 서기행 목사(증경총회장)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 및 하례회는 서만종 목사(상임총무)의 사회로 한기승 목사(상임회장)가 "역사적으로 호남인들의 역할은 매우 컸고 중요했다. 자긍심을 갖고 개혁신학, 정통보수신학을 지켜나가기 바란다"고 환영사하고, 배광식 목사(총회장)가 "어려운 때에 총회적으로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을 하고 있다. 호남협이 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어 큰 회복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격려사했다. 권순웅 목사(부총회장)가 "호남협의회에 처음으로 와서 감격스럽다. 호남은 총회를 세우는 일에 큰 일을 감당했다. 많은 호남 출신 증경총회장들이 총회를 위해 크게 헌신했다. 앞으로도 호남협의회의 큰 역할 기대한다"고 격려사 한 후 김종준 목사(증경총회장)가 성경 말씀으로 격려사 한 다음, 이승희 목사(증경총회장) 가 "호남협의회가 묘목을 잘 키워 거목을 만들고 다른 거목과 함께 숲을 이뤄 호랑이를 키워내기를 바란다"고 격려사 한 후 고영기 목사(총회 총무)가 "주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사하고 민찬기 목사(본회 고문)가 "올 해 잘 되리라고 믿고 기대한다"고 격려사했다. 장봉생 목사(서울지녁노회협의회 증경회장)가 "총회 아름다운동행기도운동에 잘 협력해주어 감사하다"고, 배만석 목사(총신총동창회장)가 "올 한해 강건하자"고, 장재덕 목사(영남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가 "호남인은 잘 뭉친다. 호남과 영남이 잘 협력해 좋은 일 이루자"고, 오범열 목사(중부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가 "희망의 노래를 부르자"고, 윤두태 목사(서울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가 "새로운 역사를 이루는 한해가 되기 바란다"고, 김동관 목사(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가 "흐르는 물처럼 화합을 이루어 나가자"고, 김철중 목사(서북지역노회협의회 명예회장)가 "소원하는 것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권재호 목사(서울지역노회협의회 증경회장)가 "호남협의회에 복 주시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김관선 목사(기독신문 주필)가 "앞으로도 호남인들이 큰 일을 감당해 주시기 바란다"고, 박요한 장로가 "후회없는 올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정채혁 장로(장로신문사 사장)가 "더 발전적인 장로신문을 만들겠다"고, 홍정이 목사(증경총회장)가 "대선에서 좋은 지도자를 뽑자"고 축사했다. 이어 이형만 목사(실무회장)가 내빈을 소개하고, 김상현 목사(대표회장)가 감사패와 당선자 축하패를 증정하며 축하하고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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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6
  • 인도네시아 이야기 7
    배가 불러온다 강의 스케쥴을 받았다. Misiologi, 즉 선교학을 가르친다.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전공 따라 선교학을 가르치게 되었다. 언어가 부족하니 충실한 강의안이 절대적이어서 집중해서 자료를 모으고 정리하며 강의안을 만든다. 매일 강의를 준비하다 보면 새벽 2, 3시가 되어서야 잠이 들고 항상 잠이 부족하다. 저녁 늦은 시간이 되면 에너지도 부족하고, 집중도 안돼서 커피와 간식을 먹게 되고, 그 힘으로 버틴다. 물론 늘어나는 뱃살은 덤으로 얻는다. 지난 몇 년 복부지방을 없애려고 얼마나 노력했는데… 그래도 어쩔 수 없다. 계획하고 있는 강의안들이 완성될 때까지는 이런 생활을 계속해야 할 것 같다. 처음 중국에 갔을 때도 초기 2, 3년은 강의안 만드느라 고생했고, 맘에 드는 강의안과 더불어 두둑한 뱃살을 얻었었는데, 아무래도 인도네시아에서도 그런 상황이 반복될 것 같다. 그런데 행복하다. 매일 책을 읽고, 자료를 정리하고, 강의안을 만드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 이 자료를 갖고 현지 신학생들과 만날 생각을 하면 행복하기 그지없다. 잠을 적게 자도, 배가 불러와도 그저 좋다. 학위를 위한 공부나 깊은 학문을 위한 연구에는 큰 흥미를 못 느끼지만 신학생들이나 목회자들을 가르치기 위한 연구는 나를 움직이는 힘이다. 기적을 기대하며 다음 달이면 강의를 해야 한다. 인도네시아 실거주 1년 남짓 되었는데 인도네시아어로 강의를 해야 한다. 코로나로 인해 정식 교육기관에서 인도네시아어를 배울 기회도 못 가졌고, 언어에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다. 기억력도 그리 좋지 않다. 그런데 걱정보다 기대가 크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서, 기적을 기대하고 있다. 나는 중국에서 이미 작은 기적을 경험했다. 중국인들을 향한 마음만 뜨거웠지 하나도 준비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1년만에 중국사람을 포함한 다국적 성경공부 팀을 만들어 중국어로 인도했었고, 1년 6개월이 지났을 때 통역 없이 강의를 시작했다. 나에게는 하나님이 보내셨다는 확신을 더하는 ‘작은 기적’이었다. 이제 또 그런 기적이 내 앞에 놓여있다. 나는 또 감격을 맛보게 될 것이다. 8월의 크리스마스? 8월 온도의 크리스마스! ‘화이트 크리스마스’ 아니고 '핫 크리스마스' ! '열대야 크리스마스' ! 무더위에 땀을 흘리며 크리스마스를 맞았다. 물론 거리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찾기도 힘들다. 그러나 이 곳에서도 날씨만큼 뜨겁게 주님 오심을 찬양하는 사람들이 있다. 앞으로 섬기게 될 신학교 교단에 속한 교회의 성탄 축하 예배에 초청을 받았다. 교단의 몇 안 되는 도시 교회 중 제일 큰 교회다. 매주 주일 예배 인원이 500명 정도된다고 한다. 매년 호텔에서 전교인이 모여 친구들을 초청하여 성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수료식 제자훈련센터 사무실에서 졸업식을 진행하는 동역자들 온라인 수료식 현지 목회자들을 위한 제자훈련 코스 수료식을 가졌다. 코로나로 인해 소수 인원만 사무실에서 진행하고 대부분 각자의 처소에서 참석하였다. 낯설지만 이렇게라도 사역을 멈추지 않고 할 수 있음이 감사하다. 그리고, 코로나때문에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어 먼 도시에서도 참석하고 수료할 수 있었다. 팬데믹 기간에도 감추어진 은혜들이 적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칼리만탄 두리안, 작지만 최고! 무심 두리안(두리안 시즌) 지금이 일년에 한달 정도되는 두리안 시즌이다. 인도네시아는 일년 내내 더운 열대우림기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처럼 제철 과일이 있다. 지금은 두리안 시즌. 소문 듣고 오래 기다렸다. 어느 날 길거리에 두리안을 펼쳐 놓은 노점을 보았다. 만원이면 중간 크기의 두리안을 두 개나 살 수 있다. 한입 먹는데 입 속 가득한 행복! 선교지에서 누리는 작은 행복이다. 기도제목 1. 강의 준비 건강과 집중력을 주셔서 충실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2. 언어 지혜를 주셔서 사역에 언어가 문제되지 않도록 3. 비자 현재 공증사무소에서 서류작업 진행중입니다. 맡은 자들이 자신의 일처럼 성실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4. 건강 현재 우기의 끝자락이고 곧 건기가 시작됩니다. 박남호 최혜정 선교사 두 사람 모두 건강관리 잘 하도록. 특히 사람들과의 만남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많은데 코로나로부터 지켜주시도록. 박남호선교사는 강의 준비때문에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책상 앞에 앉아있는 경우가 많은데 건강 관리 잘 할 수 있도록. 5. 지부 설립 중국 출신 선교사는 다른 나라에 가도 ‘화인(华人)지부’를 설립하고, 전세계 중국인 선교를 위한 네트워크를 유지합니다. 폰티아낙 지역에도 ‘화인지부’ 설립을 추진중입니다. 은혜 가운데 잘 진행되도록. 감사합니다.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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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6
  • 강원 동해, 23만평 노아의방주타운 건립 새 지평 연다
    강원도 동해시 23만평에 노아의방주타운 건립추진의 새 지평이 열린다. 이에 정경포 목사와 정창덕 총장이 손잡고 월드국제적인 관광 테마파크 새 역사의 도전장을 내 관심을 모았다. 지난 1월 17일 송호대(총장 정창덕 박사)에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 이날 정창덕 총장을 비롯한 방역 준수 인원이 모여 정경포 목사와 정창덕 총장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추후 노아방주 3 체험관 및 송호대 동해캠퍼스(신학 과정 등 다양한 교육)구축 등 허가의 진행 상황에 따라 검토와 논의를 통해 건립 추진을 지속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정 총장은 "이 큰 프로젝트의 실행을 위하여 손영철 회장, 정진희 목사, 장무길 실장 등 10여 명의 TF팀 구성과 함께 일반인 및 기독교 단체와 많은 교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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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총신대 원격교육원, 협약 체결식
    총신대부속 원격평생교육원 협약 체결식이 1월 18일 총신대학교 제2종합관 카펠라홀에서 있었다. 이우영 목사(원격평생교육원)의 사회로 임종필 목사(대한민국가족복지문화재단)가 기도 후 황선우 처장(미래지식교육처)이 “요즘 각 교단 신학교의 정원도 채워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신학교의 위기이다. 더더욱 교단 신학교 이외의 신학교는 더 어려울 것이다”며 “이때 총신과 협력해서 이 위기를 타개해 나가는 것이 한 방법이 될 것이다.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 한국교회와 신학교의 상생을 모색해야할 것이다”라고 환영사했다. 방은영 원장(원격평생교육원)이 “총신에서 원격 온라인으로 신학교육을 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신학학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며 “부여 받은 소명을 이룰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원격 온라인 교육의 목적이며, 원격평생교육원이 이 일에 같이 협력하겠다”고 협약에 대해 설명하고 소개했다.모종운 학장(총회신학연구원)이 “학생을 바르게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바로 가르치고 배우기 위해서는 양질의 교육이 필요하다”며 “총신과의 이 협약이 한국교회 쇄신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귀한 기회를 준 총신에 감사하다”고 협력기관 대표인사를 했다. 이어 협약식을 진행하고, 질문·답변 시간에 “수업 과목을 더 늘리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는 총신에 개설되어 있는 과목에 한해서만 수업이 가능하고 추후 이에 대해 더 연구하겠다”고 답변하고, 또한 “성경 원어 수업이 힘든데 계절학기같은 것을 도입하자”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것은 가능하지만 단지 학습 보조 역할을 하는 것이지 학점에 직접 반영하는 것은 규정상 할 수 없다”고 답변하며 학생들을 위해 좋은 방법을 같이 강구하자고 했다. 이어 박상문 총장(서울예술신학대학교)이 마침기도함으로 협약체결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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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한국기독교지도자 신년기도회 모여
    사)한국미래포럼과 사)한카문화교류협회가 공동주관한 ‘한국기독교지도자 신년기도회’가 1월 17일 낮 2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있었다. 이효상 원장(한국교회연구원)의 사회로 권승달 장로(한카문화교류협회 회장)가 기도 후 김진홍 목사(동두천 두레수도원 원장)가 '의의 길을 따르라'는 제목으로 "대한민국정부가 수립될 때 국회에서 기도하고 시작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우리 나라가 시작됐다. 그러므로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자유대한민국으로 지켜나가야한다"며 "통일한국, 선진사회를 이루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조지 프리드만은 '100년 후에'라는 책에서 한국은 2030년에 통일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평화통일을 이루는데 신자들이 마음 모아 기도해야한다"고 설교했다. 이지현 선생(연세대학교 음대 대학원)이 특별찬양 후 박 진 의원(4선국회의원)이 "우리나라는 세계 10위의 경제 대국이 됐다. 그런데 중국이 미국을 3년 내로 기술력을 추월하겠다고 장담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에 안보는 미국을 의지하고, 경제는 중국을 의지하면 됐는데 이제는 그렇게 하기도 어렵게 됐다"면서 "한미동맹과 한중협력은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기도로 나라를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유완기 장로(감리교전국장로회장)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강동원 장로(빛과소금)가 '한국교회 지도자를 위하여' 합심기도 인도했다. 홍문표 의원(4선국회의원)이 '미래한국의 꿈과 희망을'이라는 제목으로 "지금 우리나라는 여러가지로 어려움에 처해있다. 기도로 이 민족을 돕기 바란다 "고 특강한 후 박경진 장로(한국미래포럼 사무총장)가 "어려운 상황에도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한다. 한 마음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자"고 환영사했다. 양광옥 장로(한국미래포럼 사무총장)가 광고 후 김인환 목사(감리교신학대학 전 이사장)의 축도로 신년기도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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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월기총, 8차 총회 준비기도회, 25일 서울신학교에서 정총!
    월드기독교총연합회(월기총)가 지난 1월 17일 오전 11시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한 영화성결교회(이관호 목사 시무)에서 8차 정기총회를 앞두고 2차 준비 기도회로 모였다. 1부 감사예배는 정진희 목사의 인도로 이관호 목사가 환영사, 박재천 목사의 기도, 김복례 목사의 성경(시편 133편 1~3)봉독, 정지현 목사의 특송 후 정도출 목사는 '연합의 축복'이란 제하로 설교했다. 정 목사는 "교회 연합 단체의 분열로 사회에 대한 영향력이 많이 감소해 세상도 교회 연합 단체를 함부로 대하고 있다. 연합하지 못하고 분열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단만 아니라면 누구와도 함께 할 수 있어야 한다. 연합하고 함께 할 때 주님께 영광 돌릴 수 있으며, 연합하는 자에게 복을 주신다. 올 한해 연합의 정신으로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조황환 목사가 헌금축복 및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합심기도회는 정진희 목사의 사회로 1. 월기총 8차 총회 준비와 월드한국 책자 만들기 2. 경기도 수원시 복음화 월드선교 3. 강원 동해 23만 평에 노아방주타운 건립 4. 진실 공정한 법질서 유지 5. 대통령 선거를 위하여 기도하고, 김영달 목사의 광고 후 주기도로 마무리 했다. 한편, 월기총 제8차 정기총회는 1월 25일(화) 오후 2시에 서울신학교(학장 김춘환 박사)에서 열린다. 이날 총회 후 대표회장 이관호 목사, 여성대표 박은혜 목사의 취임식과 OK연합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오병주 장로), 고문단(정도출, 박상문, 이종득, 정진희)추대식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미 지난 7차 총회 시 월기총 특수검경기자단이 출범되었다. 그동안 편파 수사와 오판 등으로 사법피해자가 1천만명이 추정되는 이 시대에 월기총 사법위와 이번 OK법률고문단 추대로 인하여 진실공정한 법질서 유지에 얼마나 기여할 지 온 월드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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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교회법 상담: 시무 목사 연장 청원
    교회법 상담: 시무 목사가 3년마다 해야 하는 연장 청원을 미처 하지 못했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합동 교단의 법체계에 의하면, 위임목사는 별다른 하자가 없다면 정년까지 시무할 수 있다. 물론 위임목사라고 해서 무조건 정년까지 시무할 수 있도록 보장이 되는 것은 아니다. 언제든지 위임이 해제될 요건이 갖추어진다면 위임이 해제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스스로 사임하든지, 또는 권고사면 절차에 따라 사임하든지, 또는 노회의 징계에 의하여 해임될 수 있다. 하지만 그러한 사유가 없다면, 특별히 어떤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이 자동으로 계속적으로 시무가 가능하다. 하지만 위임목사가 아닌 시무목사의 경우는 다르다. 3년마다 시무목사 시무 계속 청원을 노회에 제출하여 허락을 받아야만 계속적으로 시무할 수 있다. 당회가 구성되어 있지 않는 미조직 교회의 경우, 일반적으로 노회는 시무목사에게 당회장권을 부여하여 시무하게 한다. 이럴 경우 당회장권을 부여받은 시무목사는 시무연장 청원서를 3년마다 노회에 제출하고, 노회는 이를 허락해줌으로써 시무목사는 계속적으로 시무할 수 있다. 이때 시무연장을 청원하기 위해서는 공동의회를 거칠 필요가 없다. 95회 총회에서 개정되고 노회 수의를 거쳐 2013년 98회 총회에서 시행이 공포된 헌법에 따르면, 공동의회를 거칠 필요 없이 당회장권을 부여받은 시무목사가 청원하는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회장권을 부여받지 못한 시무목사는 자신이 청원서를 제출할 수 없다. 노회에서 파송한 임시당회장만이 시무연장 청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역시 이때에도 굳이 교인들의 의사를 묻는 공동의회를 열어야 할 필요는 없다. 노회가 파송한 임시 당회장이 시무연장 청원서를 내는 것은 상당히 번거로울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노회가 시무목사에게 당회장권을 부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 것이다. 문제는 시무목사 시무연한인 3년 안에 시무연장 청원을 하지 못했을 경우이다. 이런 일들이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헌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이럴 경우 엄격하게 법적으로 따지면, 시무목사의 시무가 종료되었다고 할 것이다. 그래서 노회가 그 담임목사의 시무를 종료시켜도 무방하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것은 단순한 행정적 실수를 빌미로 지교회에 엄청난 혼란을 일으키는 나쁜 결정이 될 것이다. 이럴 경우에는 이러한 행정적 미비점 또는 실수를 보완하고 치유하는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노회의 사명이라 하겠다. 일반 행정에서도 자동차 등록을 했는데 매년 자동차세를 내서 그 등록을 연장해야 하거나, 의료보험에 가입되어 있는데 매달 의료보험비를 내야 한다. 그런데 연장 기간 내에 절차를 거치지 않아서 문제가 종종 발생한다. 그럴 경우에는 뒤늦게라도 자동차세나 의료보험비를 납부해서 등록을 연장하도록 한다. 실수로 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절차를 밟지 못해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는 치유의 절차를 시행하도록 돕는 것이 옳다. 3년의 기간 안에 시무연장 청원을 하지 못했다고 해서, 시무가 종료되었다고 보고, 다시 공동의회를 거쳐 시무목사로 재청빙하는 절차를 밟는 것은 가혹한 일이다. 교회에 아주 큰 혼란을 야기하는 일이다. 노회가 존재하는 것은 그러한 혼란을 방지하고 교회가 계속적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물론 그 시무목사가 심각한 결격사유를 가지고 있다면, 시무연장 청원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빌미로 시무해제를 결정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단순히 헌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하여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면, 절차상의 미흡을 치유하는 과정을 밟는 것이 옳다. 그 치유과정은 임시당회장으로 하여금 시무목사 시무연장 청원을 노회에 제출하게 하여 노회에서 승낙해주면 될 일이다. 물론 이 경우에도 공동의회를 거쳐야 할 필요는 없다. 3년 안의 기간 안에 시무연장이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에 대한 해명이 노회에서 이루어지면 노회에서 이를 받아주지 않을 이유는 없다. 목자를 치면 양 떼는 흩어지게 되어 있다(슥 13:7). 사소한 절차상의 미흡을 빌미로 교회의 지도자를 치면, 결국 손해는 교회가 당하게 된다.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회는 잘 지도하고 인도해야 할 것이다. 교우들 가운데 일부가 목회자를 반대하는 일들이 있다. 그럴 때 이러한 절차상의 미흡을 빌미로 목회자를 밀어내려는 시도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만일 목회자에게 아주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이러한 시도에 노회가 부화뇌동해서는 안 될 것이다. 노회는 교회가 바르게 성장하고 목회자가 사역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기 때문이다.
    • 오피니언
    • 논단
    2022-03-25
  •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신년하례회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 서북지역노회협의회 2022년 신년하례회가 1월 14일 오전 11시 고양시에 소재한 큰빛교회(김종철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김진하 목사(상임회장)의 인도로 양호영 장로(상임회장)가 기도 후 여성구 목사(부회록 서기)가 사무엘상 17장 31절부터 37절까지 봉독한 후 큰빛교회 김경희 전도사가 특송했다. 김동관 목사(대표회장)가 '목양의 기쁨을 맛보려면'이라는 제목으로 "다윗이 목양의 기쁨을 맛본 이유는 첫번째로, 자기의 책임을 다했기 때문이다. 그는 양떼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목사도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간증할 수 있다. 우리도 목회에 최선을 다하자"며 "다윗이 목양의 기쁨을 맛본 두번째 이유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었기 때문이다. 다윗은 골리앗 앞에서 사실이 아닌 믿음의 말을 했다. 그리고 믿음으로 승리했다"면서 "다윗이 목양의 기쁨을 맛본 세번째 이유는 죄를 멀리했기 때문이다. 죄를 범하지 않을 때 목양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 그는 사울의 옷자락을 자른 것에 대해서도 죄책감을 느꼈다. 그런 그에게 하나님은 긍휼을 베푸셨다. 성결할 때 능력있게 사역할 수 있다. 죄를 범하면 성령의 능력이 떠난다. 죄를 범치 않을 때 목양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고 설교했다. 이어서 남서호 목사(실무회장)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배만석 목사(실무회장)가 '총회와 서부지역노회협의회를 위하여', 변충진 목사(실무회장)가 '한국교회 부흥을 위하여' , 조승호 목사(실무회장)가 '코로나19 변종 오미크론의 완전 종식을 위하여' 특별기도했다. 조대천 목사(회록서기)의 광고 후 고영기 목사(총회 총무)가 "새해 복 많이 받으시는 올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한 후 김철중 목사(명예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신년하례회’는 김학목 목사(상임총무)의 사회로 장순직 목사(실무회장)가 새해기도 후 김동관 목사가 "올 해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사업 잘 감당하고, 총회에 진출하는 목사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신년인사한 후 증경회장단 김응선 목사가 "심히 좋은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 크게 하시고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총회의 사명 과 서북지역노회협의회 큰 사명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덕담하고, 최재우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좋은 지도자가 선택되기를 기도하자"고 덕담했다. 권순웅 목사(총회 부총회장)가 "서울대 김난도 교수는 ‘2022년도에 호랑이가 될 것이냐 고양이가 될 것이냐?’ 물었다. 서북지역노회협의회는 호랑이가 될 것이다"며 "서북지역노회협의회에는 39개의 노회가 속해 있고, 총대가 358명이다. 서북지역협의회에는 개척교회가 많아서 개척 정신이 충만하다"면서 "서북지역노회협의회는 대의와 신의가 있고, 서북지역 출신 증경회장님들이 총회를 위해 큰 일을 감당하셨다"하고, "서북지역노회협의회가 똘똘 뭉쳐 큰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서북지역이 중심되어 부흥의 불길을 일으켜야한다"고 격려사했다. 이종철 목사(총회 회록서기)가 "서북지역노회협의회와 서울지역노회협의회를 잘 대변할려고 한다. 올 한해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격려사한 후 윤두태 목사(서울지역협의회 회장)가 "올해 직책을 맡으신 모든 분들을 축하한다. 코로나 시대에 살아있는 것 자체가 축복이다. 새해 코로나가 물러나고 일상이 회복되어 큰 일을 이루시기 바란다"며 "서북지역협의회 노회는 많은 곳에 흩어져 있다. 그곳에서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면서 "조국 통일의 귀한 사명을 감당하는 서북지역노회협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장재덕 목사(영남지역협의회 회장)가 "힘차게 새해를 시작하기에 축하드린다. 소싸움에서 끝까지 버티는 소가 이기듯이 서북지역노회협의회도 끝까지 버텨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축사한 후 서만종 목사(호남지역협의회 회장)가 "호남지역협의회는 37개 노회, 385명의 총대로 구성되어 있다"며 "큰빛교회 김종철 목사와는 동기이다. 서북지역노회협의회가 올 한해 더욱 강성해지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3부 ‘축하와 감사’는 김종철 목사(서기, 큰빛교회)가 사회하고 106회 총회 임원에 당선된 권순웅 목사(총회 부총회장, 평서노회), 이종철 목사(총회 회의록 서기, 함동노회), 남서호 목사(총회 재판국장, 함북노회), 박병호 목사(총회 정치부장, 동한서노회), 김학목 목사(총회 전도부장, 서평양노회)에게 축하패를 증정하며 축하하고, 김정호 목사(실무회장)가 새출발 기도를 한 후 차진기 장로(회계)가 식사 기도함으로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신년하례식을 마쳤다. 이 날 식사비용은 상임회장인 김진하 목사가 담당했다. 오늘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장소를 제공하고 봉사한 큰빛교회 김종철 목사는 "그동안도 노회와 협의회를 위해 저나 교회나 늘 섬기고 봉사했다. 오늘도 장소를 제공하고 섬기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다. 앞으로도 늘 총회와 노회, 협의회, 지역사회를 섬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행사를 위해 김종철 목사와 모든 당회원들, 교인들이 추운 날씨에 많은 수고를 함으로 행사가 은혜로운 가운데 잘 마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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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기성 부흥사회, 1월 영적대각성기도회 개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부흥사회 영적대각성기도회가 1월 13일 오전 11시 충남 예산읍에 소재한 참좋은교회(이민재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이민재 목사의 인도로 홍진술 목사(총무, 내경교회)가 기도한 후 조광진 목사(부회장, 강남교회)가 요한복음 6장 33절을 본문으로 '살리는 것은 영이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 목사는 "최근 백내장 수술을 하니 시력이 좋아졌다. 과거에 이것을 모르고 눈이 어둡게 지낸 것이 후회스럽다. 육적 눈이 밝아진 것도 좋은데 영적 눈이 밝아진다면 얼마나 좋겠는가?"며 "살리는 것은 영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영은 로고스가 아니라 레마이다. 창조의 능력이 레마이다"면서 "나는 40세에 신학교에 입학해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됐다. 어렸을 때 가난했는데 어머니께서 돌아가셔서 더 많은 어려움을 당했다. 숭실대학 졸업 후 한화제약에 들어가 물질의 풍족을 누렸는데 퇴사 후 사업하다 IMF로 망해버렸다. 이때 좌절하여 죽고 싶었는데 장모 권사님이 신학교를 가라고 권해서 이전에 아내에게 약속한대로 서울신학대학원에 가게 됐다"고 했다. 또한 조 목사는 "개척 교회를 포기하고자했는데 하나님께서 내게 복을 주겠다는 음성을 들려 주셨다. 그리고 이후 담임으로 부임하게 됐다"며 "어느 날 목회를 잘하고 있는가 생각할 때 '살리는 것은 영이라'는 말씀이 떠올랐다. 그래서 남은 목회는 영으로 살리는 목회를 하며 겸손히 낮아지고, 필리핀 선교를 위해 진력하고 싶다"면서 "그럴 때 하나님께서 마지막 날 상 주실 것을 믿는다. 우리 모두 살리는 사역을 통해 주님께 큰 상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일수 목사(부총재, 양문교회)가 '한국교회 영적대각성을 위하여', '성결교회의 부흥성장을 위하여',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대한민국의 회복을 위하여',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하여' 합심기도 인도하고 회원들은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 오세현 목사(사무총장, 대명교회)가 광고한 후 박상구 목사(자문, 오네시모)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김영건 목사(대표회장)의 사회로 오세현 사무총장이 사업보고 하고, 재정보고는 유인물대로 받기로 한 다음 회원 근황 시간에 정 택 목사는 "몸이 건강하지 않아 발을 절단할 위기였는데 발가락 하나만 절단하는 것으로 끝나 그나마 다행이고 감사하다"고 했고, 김용운 목사는 "68세로 조기 은퇴하게 됐는데 교회가 잘 예우해 줘서 감사하다"고 했으며, 김창배 목사는 "서로의 이름을 외우며 친밀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한 후 식사기도하고 월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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