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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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7회 선관위, 범죄집단인가?
    108회기가 8개월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107회 선관위 문제가 뜨겁다. 오정호 총회장은 비용 과다 지출 의혹이 있는 선관위에 대해 감사부에 특별 감사 지시했다. 감사장에 나온 서기 허 은 목사와 회계 홍석환 장로는 모든 책임을 이종철 목사에게 돌렸다. 소환받아 나온 이종철 목사는 심의분과장이면서 허 은 목사의 서기 업무와 홍석환 목사의 회계 업무를 맡고 식사와 숙박비를 과다하게 지출한 의혹을 받았다. 이 목사는 당시 선관위 업무 비용을 교인의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해당 법인카드로 결제한 820여만 원을 총회로부터 송금받았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기독신문 기사에 의하면 이 목사는 “돈을 그분에게(교인) 돌려줬다. 심방을 가면서 (현금으로) 드렸다. 그분 부인이 주는 것을 봤다. 부인이 증인이다”라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감사부는 “현금으로 돌려준 것은 근거가 안 된다. 회계상 현금 거래는 인정하지 않는다. 법인카드를 사용한 후에 그 금액을 다시 법인에 넣을 수도 없다. 총회에서 돈을 받아서 착복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선관위 업무에) 교인의 법인카드를 사용했고, 이종철 목사가 총회 돈을 가져간 것이 팩트”라고 지적했다. 이것은 업무상 횡령 혐의가 될 수 있다. 또한 107회기 선관위는 총회에서 배정한 예산 8,000만 원의3배가 넘는 넘는 2억 6,000만 원을지출했다. 과다한 식비 지출, 네 차례 선관위 워크숍 개최, 전례 없던 총회 선거 입후보 예정자 워크숍 개최 등이 문제였다. 또한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과 일본에서 개최한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 귀국 때 선관위원들의 항공기 좌석을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한 것도 규정에 벗어난 것이었다. 총회 규정상 1인당 식비가 1만 5,000원인 것에것에 반해, 107회기 선관위는 1인당 식비로 평균 6만 5,000원을 지출했다. 그러자 이 목사는 선관위원장이었던 배광식 목사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1인당 식비) 규정이 있어 안 된다고 해도 선관위원장이 좋은 거 먹자고 강력하게 하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배광식 목사는 “밤늦게까지 고생하는 선관위원들을 위해 한 번 정도 제대로 먹자고 한 적은 있다. 이건 내 실수를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고가의 식사를 제안하지 않았고, 이종철 목사로부터 총회 식비 규정을 들은 적도 없다”며 과다한 식비 지출의 책임을 본인에게 돌린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 주장에 반박했다. 또한 배 목사는 이종철 목사가 교인의 법인카드로 선관위 업무 비용을 지출한 일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고 답변했다. ("심의분과위원회에 의해 이이복 장로가 억울하게 탈락됐고, 이는 무효다" 5분 44초-8분 55초) 이 상황을 보면서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문을 버릴 수 없다. 무엇보다 1,000만 원 게이트에 선관위원 이종철 목사, 주홍동 장로가 연관되어 주홍동 장로는 해당 노회에서 총대 10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반면 이종철 목사가 아무 징계 처리되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하자 특별 감사를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 1,000만 원 게이트는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의 희대 미스터리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왜 주홍동 장로가 자신의 돈 1,000만 원을 이이복 장로를 돕기 위해 이종철 목사에게 주었고, 이게 문제가 되어 돈을 준 사실이 없는 이이복 장로만 애꿎게 부총회장 후보에서 탈락되고 경선 상대 김00 장로는 단독 후보가 되어 부총회장이 되었는가? 그러면 왜 당시 선관위 서기였던 허 은 목사와 회계였던 홍석환 장로는 자신들의 일을 이종철 심의분과위원장에게 맡겼는가? 그들은 “이종철 목사가 서울에 거주하고 서기와 회계가 지방에 거주하다 보니 선관위 임원회에서 구두 결의로 이종철 목사에게 업무를 맡겼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107회기 선관위가 예산을 초과해 2억 6,000만 원을집행한 것과 과다한 식비를 지출한 것에 대해 허은 목사는 “과다하게 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홍석환 장로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처럼 허 은 목사와 홍석환 장로는 선관위 서기와 회계의 직무를 유기했다. 결국 이종철 목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방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리고 배광식 목사는 위원장으로서 선관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 총회장으로 합동의 전체 교회를 대표하며 총회를 책임졌던 사람이 어찌 문제 됐던 4명의 위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던 것인가? 이 또한 직무 유기, 방조의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107회기 선관위 문제는 계속해서 다뤄질 수밖에 없고 양파와 같이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비리 불법이 나오고 있다. 물론 이들 5명 외의 나머지 10명의 선관위 위원은 자신들이 억울하다고 할 수 있지만 서로서로 감시하고 견제하며 규정대로 선관위 활동을 하도록 하지 못한 연대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선관위원들 각자 책임의 크고 작은 차이는 있지만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구심에서 자유할 수 없다고 본다. 문제는 과연 108회 선관위는 안전한가이다. 감사부는 107회 선관위가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을 문제 삼았다. 그런데 108회기는 5명씩 가고 있고 이에 따라 비용이 과다 지출되고 있다. 현재 지난 회기에 바뀐 엄격한 선거 규정으로 후보는 연합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무엇을 감시하려고 그렇게 많은 선관위 위원이 해외 행사에 동행하고 있는가? 이미 제보를 바탕으로 쓴 기사에서 밝힌 것처럼 금번 108회 선관위는 선거 감시라는 미명하에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역원수련회(일본) : 고정식, 손정호, 김삼주, 신덕수, 한기영(750만 원 집행) ▲농어촌교역자부부수양회(다낭) : 권순웅, 신덕수, 지동빈, 임종환, 최병도(613만 원 집행)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필리핀) : 전웅구, 김상원, 유병희, 한기영, 이상돈(599만 5천 원 예산)이 동행했다. 이때 위원장 권순웅 목사와 서기 한기영 목사는 강사를 맡기도 했다고 한다. 과연 108회 선관위는 무사히 소임을 다하고 박수받으며 임기를 마칠 수 있겠는가? 이제 총회 선관위의 근본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전 회기 총회 임원들이 선관위 당연직을 맡는 것이 문제없는지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한 때라고 본다. 그래야 “선관위는 범죄 집단?"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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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총회의 핫한 인사, 권순웅 선관위원장
    지난 5월 8일, 108회기 1회 총회실행위원회가 모였다. 이날 상설위원회 첫 보고자인 권순웅 목사의 발언 영상이 그야말로 핫하다. 영상을 게시한 지 4일이 되는 토요일 오전 현재 1,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생각하지 못한 일이다. 반면 성석교회 사태로 벌어진 총회 회관 점거 사태와 관련 본인의 부덕을 고백하고 깊이 머리 숙여 사과한 오정호 총회장의 영상은 150여 회의 조회수를 나타내고 있다. 기독신문은 오 총회장의 사과에 대해 “성석교회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총회본부를 점거해 농성을 벌였고, 과거 제자교회 등은 총회현장을 점거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때마다 총회는 아무런 조치도 없이 넘어가곤 했다. 총회본부 및 총회현장 점거 사태와 관련해 총회장이 직접 사과 입장을 낸 것은 오정호 총회장이 처음이다”라고 언급할 정도였지만 영상 조회수는 현저히 낮다. 그러면 직전총회장인 권순웅 목사가 왜 총회의 핫한 인사가 되었는가? 당연직으로 선관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1분 남짓 짧은 시간에 매우 중요한 말들을 했다. “전직총회장이 아니고 직전총회장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심판의 역할을 합니다. 근데 사실 일꾼들이 잘 뽑혀야 되기 때문에 선수가 중요합니다. 선수에 대한 관심보다 심판에 대한 관심이 너무 크신 것 같습니다. 선거 규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서 좋은 일꾼이 뽑혀지도록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심판의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옳은 말이다. 심판이지 선수나 코치는 아니다. 그런데 권 목사는 총회원들이 선수인 후보 보다 심판인 선관위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보인다. 그것은 심판이 심판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부총회장 3회 출마에 대해 선관위원들이 투표해 7:7로 팽팽했는데 다시 투표해 7:8로 불가 결정을 만들어냈다. 이에 대해서는 성급했다는 여론이 있다. 결국 이에 따라 출마 불가 결정이 난 민찬기 목사 측과 선관위 측은 엄청난 소송비를 들여가며 가처분 소송을 하고 있다. 이 소송에서 선관위가 꼭 이길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면 이후 선관위의 활동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는 파국으로 치달을 수도 있어 보인다. 그러면 이 갈등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가? 권 목사가 스스로 말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부총회장 3회 출마 건에 대해 적어도 실행위원회에 넘겨 의견을 물었다면 모든 책임을 선관위가 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권 목사가 먼저 소통했더라면 막대한 금액의 소송에 휘말리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라도 “소통”을 해야 한다. 흔히 하는 말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라는 것도 있다. 윤 대통령도 총선 직후 그동안 한 번도 안 만났던 이재명 대표를 만나지 않았던가? 총회원들은 소송과 갈등이 아니라 소통과 이해, 화합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서로 죽자고 싸우면 결국 다 같이 죽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시점이다. 109회 총회 선거가 별 탈 없이 진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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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오정호 총회장과 권순웅 선관위원장
    5월 8일 제108회기 제1차 총회실행위원회 개최가 예고될 때 매우 시끄러울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점심 도시락만 먹고 조용히 끝나버렸다. 몇 주 전 성석교회 양측 교인들이 총회 사무실을 점거해 임원회에서 임창일 목사를 대표자로 결정한 것에 대해 취소하고, 또 취소한 것에 대해 취소해 달라고 요구해 직원들이 업무를 못보고 몸살을 앓았다. 또한 민찬기 목사 부총회장 3회 출마 건과 관련해 민 목사측과 선관위측이 가처분 소송중이다. 그래서 이에 대한 논의로 시끄러울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오정호 총회장은 설교를 시작하면서 지난 4월 15~25일간 브라질 론드리나에서 열린 브라질장로교회(IPB) 최고위원회 총회에 주강사로 초청받아 참석한 가운데 성석교회와 관련한 사태가 일어난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총회장으로서 송구한 마음으로 깊이 머리 숙여 인사 했다. 그러면서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것이다”라는 원칙을 강조했다. 한편 권순웅 선관위원장은 상설위원회 보고 시간에 “선관위는 심판의 역할을 하며 선수가 중요한데 선수에 대한 관심 보다 심판에 대한 관심이 큰 것 같다”고 말한 후 “선거 규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 좋은 일꾼이 뽑혀지도록 진력을 다 하겠다. 소통하면서 잘 하겠다”고 발언했다. 권 목사의 발언대로 총대들은 현재 선관위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민찬기 목사의 3회 출마 불가 문제를 처리하는데 있어 너무 성급했다는 여론이 있기 때문이다. 우선 선관위원들이 이 문제를 투표했을 때 7:7로 팽팽했다. 이때 1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 누군가는 투표하지 않았고 이어 재투표할 때 불가쪽으로 투표해 7:8로 출마 불가 결정이 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민찬기 목사측은 가처분 신청을 냈고 총회는 대응하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 민 목사측은 변호사 수임비 2000만원, 성공보수비 2000만원으로 소송하고, 총회측은 변호사 수임비 5000만원, 성공보수비 2000만원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리고 부가세 10%는 별도 지출한다. 민 목사측은 아마도 교회 헌금으로, 총회는 세례교인 헌금으로 이 비용을 충당했을 것이다. 문제는 어떤 결과가 나와도 패한 쪽은 승복하지 않고 본안 소송까지 갈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그럴수록 막대한 소송 비용이 더 들어갈 것이다. 교회 헌금과 세례교인 헌금이 이렇게 쓰여도 좋은 것인가? 실행위원회 자료에 84회-107회 기간 동안 세례교인헌금 납부 모범 교회를 선정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1위인 사랑의교회가 총 4,446,175,000원을 20위인 광주겨자씨교회가 346,024,000원을 헌금했다. 모두 교인들의 피같은 헌금이다. 그런데 이렇게 소송비용으로 지출하는 것이 타당한지 묻고 싶다. 권 목사가 말한대로 이 문제에 대해 소통했더라면 굳이 교인들의 피같은 헌금과 세례헌금이 이런 일에 사용되지 않을 것이다. 교인들이 이 사실을 알면 과연 헌금을 하겠는지 두렵다. 오정호 총회장은 성석교회와 관련한 사태에 대해 총회의 수장으로서 송구한 마음으로 깊이 머리 숙여 인사했다. 그러나 권순웅 선관위원장은 현 선관위 사태에 대해 송구한 마음을 보이지 않았다. 권 목사의 바램과 달리 총대들은 앞으로도 선수보다 심판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고 소송 결과를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출마자보다 선관위에 더 관심 갖게 만든 것은 결국 선관위가 자초한 일이 아니던가? 현 사태가 너무나도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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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제108회기 총회실행위원회....조용히 안건 처리
    제108회기 제1차 총회실행위원회가 5월 8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2층에서 열렸다. 예배는 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가 기도,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가 골 1:17-23을 봉독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복음의 일꾼입니까?’란 제목으로 “브라질에 가 있는 동안 총회회관이 어려움을 당해 제 부족함을 깨닫고 마음이 아팠다. 법은 법리로, 정치는 정치로 풀어야한다. 의인은 버림을 당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가정의 달, 어버이날에 가정의 복이 충만하기를 기원드린다. 우리는 복음의 일꾼이다. 첫째, 복음의 능력에 사로잡힌 자이다. 예수님을 믿는 자이다. 둘째, 복음의 일상화, 인격화가 되야한다. 외치는 복음과 삶이 일치되야한다. 총회도 정치 총회가 아니라 정책 총회가 되도록 해야한다. 그래서 복음의 일꾼이 되야한다”고 설교했다. 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 후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실행위원회는 위원장 오정호 목사의 사회로 부서기 임병재 목사가 기도, 서기 김한욱 목사가 회원 202명 중 117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했다. 상비부, 위원회 중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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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가칭 충남제일노회 신설 좌절...인근 노회로 이명
    지난 108회 총회 현장에서 “제107회 총회 결의(충남노회 폐지)에 따라 21개 이상의 당회가 신설노회 설립 요청 시 총회임원회에 노회 신설 권한(총회헌법 정치 제12장 제5조 2항)과 이명·이적 권한을 위임하여 처리키로 가결하다”라고 한 결의가 무색하게 신설 노회 설립은 좌절됐다. 현재 구 충남노회 소속 교회들은 시찰회가 한꺼번에 인근 노회로 이명하거나 개 교회가 별도로 이명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가? 노회 신설에 앞장 선 윤해근 목사는 지난 4월 1일 조직교회 3개 교회를 더해 총 21당회를 구성해 충남노회신설소위원회에 서류를 제출했다. 그런데 위원장 김영구 장로는 이 서류를 전달받지 못했다고 했고 이후 임원회에서도 이 문제는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다. 담당 총회 직원은 서류를 전달했다고 하니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노회 신설을 기다리고 있던 구 충남노회 소속 교회들은 총회가 노회 신설에 대해 의지가 없음을 확인하고 금번 봄 노회에 인근 지역 노회로 이명하게 된 것이다. 노회 신설을 기대한 대다수 노회원들은 이같이 참혹한 결과에 대해 총회에 분개하고 더 이상의 미련을 두지 않기로 했다. 이런 상황에서 들리는 말로는 충남노회신설소위원회가 이명 후 남은 교회를 모아서 회의를 해보겠다고 한다. 이 무슨 죽은 자식 불알 만지는 일인가? 총회 석상에서 아무리 결의를 해도 실행이 되지 않는 것이 현 우리 총회의 현실이다. 그 동안 구 충남노회와 관련해 총 14건의 기사를 작성한 본 기자는 이제 더 이상 이 문제를 다루지 않을 것이다. 노회 신설을 위한 노력이 좌절됐기 때문이다. 왜 이런 사태가 벌어졌는가에 대해서는 여러 말들이 오가고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이에 대한 권한을 부여받은 충남노회신설소위원회는 1차 책임을 피할 수 없다. 과연 그들이 소임을 다했는지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그 전모를 밝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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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은퇴목사 위로회, 새에덴교회에서 성대히 개최
    제32회 은퇴목사 위로회가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개회예배는 은급부 서기 김형헌 장로의 인도로 은급부 회계 송인창 장로가 기도 후 소강석 목사가 딤후 4:6-8을 본문으로 ‘전제와 같이 부어진 삶’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소강석 목사는 “황영조가 마라톤에서 1등 했을 때 국민 모두가 감격했다. 그는 고통스러웠지만 그 과정을 견디고 승리한 것이다. 전제란 무엇인가? 제사의 마지막 단계로 감사의 표현이다. 바울은 죽을 때까지 전제와 같은 감사의 삶을 살았다. 우리도 끝까지 목사의 직분을 맡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살아야한다”고 말했다. 전 은급부장 김상규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하양교회 원로 김형국 목사가 “축하받을 만한 분들이 오셨기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과거 어려울 때 믿음의 기초를 든든히 세우는 역할을 하셨기에 축하 받기에 마땅하시다. 영광의 면류관 쓰시기를 바란다”라고, 영도교회 정중헌 목사가 “저도 5월 11일이 되면 원로가 됩니다. 어려운 시기에 수고하셨는데 여생이 편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동산교회 남서호 목사가 “믿음과 능력으로 이겨내시고 은퇴하신 분들이 모이셨기에 축하드리는 것이 마땅하다. 은퇴 후의 삶도 아름답게 사시기를 바란다”고, 황등새로남교회 김재규 목사가 “내년에도 건강하셔서 모두 참석하시기를 바란다”고, 수정교회 김기성 목사가 “소금, 현금카드, 지금이 있어야한다. 죄 짓고 112차, 사고나서 119차, 죽어서 장의사차 타지 마시기 바란다. 갈수록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 바란다”고, 대한교회 원로장로 이재천 장로가 “오늘 행사가 많은 위로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대성교회 원로장로 동현명 장로가 “귀한 장로님들이 헌신하셔서 은급부가 오늘 행사를 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섬겨주신 새에덴교회에 감사드린다”축사했다.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가 “남은 시간이 더 축복되시고 총회를 위해 많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은퇴목사회 명예회장 안종만 목사가 “오늘 전국 각지에서 많은 목사님들이 오셔서 감사드린다.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새에덴교회가 많이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했다. 은급부 총무 홍석환 장로가 광고 후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특강1은 하남교회 방성일 목사가 ‘끝이 아름다운 사람(신 34:6-8)’이란 제목으로, 특강2는 한성교회 도원욱 목사가 ‘칭찬의 힘(잠 27:21)’이란 제목으로 해야하는데 식사 시간이라 두 강사는 인사하는 것으로 강의를 대신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새에덴교회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나누며 애찬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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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실시간 총회 기사

  • 규칙부, 실행위원회 모여
    제 3차 규칙부 실행위원회가 3월 15일(화) 오후 2시 총회회관 5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이양수 목사(서기)의 인도로 김태영 목사가 기도한 후 이상협 목사(위원장)가 잠29장 8절을 본문으로 "요란함이 없을 때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다. 규칙에 관련해 충돌이 있었지만 해결의 지혜를 발휘해 총회를 섬겼으면 한다"고 설교한 후 정중헌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의는 회원 20명 중 출석 10명, 위임 1명으로 성수가 되어 이 위원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다음은 결의 사항이다. 첫번째, 규칙부가 결의한 사항을 규정에 따라 임원회가 총회 홈페이지에 공고해 줄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결의. 두번째, 군선교부로 명칭 변경하는 것을 결의. 세번째, 사고 노회 수습위원회가 구성된 후 6개월이 지나면 노회 해체를 총회에 요청하는 것은 노회 회기상 불가하기에 1년으로 재수정하여 통보 요청하기로 결의. 네번째, 은급재단관련개정안은 문맥과 자구를 이해하기 쉽도록 재수정해서 통보 요청하기로 결의. 다섯번째, 기독신문 관련해서 18, 25조는 거부하고 나머지는 받는 것으로 결의. 여섯번째, GMS관련해서는 그대로 받는 것으로 결의. 일곱번째, 총신대학 정관은 사립학교 법에 따라 개정하여 이미 이사회를 통과한 것이기에 통과 시키기로하고 세세한 사항은 총회의 의견을 반영해 개정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기로 결의. 여덟번째, 위임목사 신분으로 폐당회가 되면 위임목사 신분은 2년 유지되고 권한은 상실 됨으로 모든 임원을 할 수 없는 것으로 결의. 이날 실행위원회는 2시간 넘게 각 사항에 대해 위원들 간 충분히 의견 개진하고 결정했으며, 이 위원장이 7월 전 전체 회의 모임을 갖기로 제안하고 4시 16분에 이 위원장의 기도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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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7
  • 총회 출판감사예배 및 독후감 시상식
    종교개혁시리즈 완간 출판감사예배 및 제3회 독후감 시상식이 2월 18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5층 예배실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출판부장 이유경 장로의 인도로 출판부 회계 권택성 장로가 기도 후 출판부 총무 송영식 목사가 다니엘 1장 17절부터 21절까지 봉독한 후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서적을 깨닫게 하시고'란 제목으로 "남유다가 망해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려간 때 다니엘과 친구들은 살기 위해서 첫번째로, 그들의 타락한 문화를 거절했고 두번째로, 그들은 하나님께 순종했다. 그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는 은혜를 주셨다"며 "이곳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도 거절과 순종을 통해 동일한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설교 후 권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독후감 시상식은 출판부 서기 남세환 목사의 인도로 출판부장 이유경 장로가 "독후감 대회에 310교회가 참가하고 501편의 원고가 제출됐는데, '신앙생활을 돌아보게 됐다. 좋은 책을 만들어 줘 감사하다. 독후감을 통해 답을 얻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며 "독후감 대회에 참여하고 수상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대회사한 후, 총회사무총장 이은철 목사가 "김형석 교수의 글을 열심히 보고 있는데 그는 장수하기 위해서는 이기적으로 살아선 않되고, 독서를 많이 하라고 했다. '읽기만 하는 바보'라는 책을 읽었는데 책을 통해 지혜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격려사했다. 총회출판국 김귀분 부장이 출판연혁을 소개하고 '존 녹스'의 저자 김요섭 교수와 '고마루스'의 저자 김지훈 목사를 소개한 후 심사위원장 김상현 목사가 "좋은 글이 많이 접수됐다. '믿음을 다시 점검하게 됐다, 믿음의 정체성을 돌아볼 수 있었다' 등 좋은 독후감 반응이 있었다"고 심사평한 후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독후감 수상자를 시상했다. 전체대상 : 오기쁨(우리교회) 어린이 ·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 : 이경훈 | 우수상 : 주가람, 한소연 | 장려상 : 김다별, 김하율A, 김하율B 일반 성도 부문 최우수상 : 김관순 |우수상 : 고려진, 김예랑 장려상 : 김혜경, 박희명, 이승일 | 사랑상 : 김영석, 박동광, 전상용, 주광미 목회자 부문 최우수상 : 노재원 | 우수상 : 김이레, 박준영 | 장려상 : 신동재, 이학구, 조성배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가 "이 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한다" 고 축사한 후 총회사무총장 이은철 목사가 광고 후 출판부 총무 송영식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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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6
  • 총회 특별편목과정 개강
    총회 정회원 자격을 위한 특별편목과정 개강예배 및 오리엔테이션이 2월 7일 오전 10시 30분에 총신대학교 백남조홀에서 있었다. 1부 개강예배는 고광석 목사(편목위원회 위원장)의 인도로 노병선 장로(장로부총회장)가 기도한 후 지동빈 장로(총회 부회계)가 다니엘 6장 10절 부터 11절까지 봉독 후 배광식 총회장이 '전쟁에서 이기자!'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이재서 총장이 환영사 한 후 허 은 목사(총회 서기), 홍석환 장로(총회 회계)가 축사, 고영기 목사(총회 총무), 이종철 목사(총회 회록서기)가 격려사 후 정신길 목사(편목위원회 서기)가 광고 후 권순웅 목사(부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오리엔테이션은 황선우 교수(평생교육원장)가 수업 진행에 대해 안내하고 몇몇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이어 정신길 목사의 인도하에 각 반 대표를 선출 한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수업은, 편목과정 A 2/7-2/18 주간 편목과정 B 2/7-2/25 주/야간 편목과정 C 2/7-3/4 주/야간 편목과정 D 2/7-2/18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면 수업이 어려운 가운데 진행되는 만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모두 소정의 과정을 마치고 합동이라는 한 교단에서 하나되고 협력하는 과정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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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6
  • 은혜로운 동행 전국장로기도회, 간절하게 부르짖어
    은혜로운 동행 전국장로기도회 및 실행위원회가 '선한 일을 사모하는 장로가 되자'란 주제로 1월 27일 오후 2시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이날 오정현 목사가 5천만원을 전국장로회연합회 국내선교비로 전달하고, 안동북문교회 보수비용도 지원했다. 1부 예배는 회장 김봉중 장로의 인도로 회록서기 이해중 장로가 표어를 제창하고 수석부회장/준비위원장 정채혁 장로가 기도한 후 서기 홍승철 장로가 출애굽기 32장 7절부터 14절까지 봉독 후 사랑의교회 찬양단의 찬양이 있었다.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목자의 심정을 깨닫는 기도'란 제목으로 "우리 교단은 예수님의 유일성을 지켜야한다. 성경의 절대권위를 믿으며, 성령님의 주권, 능력을 믿고, 세계 선교의 절박성을 믿으며, 가정의 중요성을 지키고, 본질을 지키고 싸워야하며,이단과 공산주의와 동성애와 안티 기독교와 싸워야한다"며 "기도는 마귀를 향한 선재 공격이다. 이순신 장군이 명량대첩의 승리를 했듯이 기도대첩의 승리를 하자. 하나님의 심정을 깨닫고 기도하자"면서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제대로 믿어야한다. 성경을 제대로 믿어야 참 신자이다. 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아야 올바른 신자라" 말했다. 그리고 오 목사는 "하나님의 심정이란 무엇인가? 모세가 십계명을 받으러 시내산에 올라갔을 때 백성들은 타락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진멸하기 원하셨으나 모세는 목숨을 걸고 백성을 위해 변호했다"며 "저도 두려워하던 하나님에서 참된 하나님의 심정을 깨닫고 목회가 달라졌다. 코로나 이후 이 사회의 마지막 보루는 교회이다. 평양 부흥이 서울 부흥으로 이어져야한다. 우리나라는 기독교 정신으로 세워진 나라이다"면서 "모세는 '불쌍히 여기소서', '하나님의 이름이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선대의 믿음이 후대에 이어지게 하소서' 이 세 가지로 기도했다. 우리도 이러한 기도를 통해 영적대첩을 이루고 부흥이 이어지기 위해 간절히 부르짖자"고 설교했다.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코로나로 한국교회가 매우 어려워졌다. 희망을 노래하기 위해서는 기도운동을 해야한다"며 "길선주 목사와 박치복 장로의 기도와 말씀을 통해 평양 부흥 운동이 일어났다. 전국 장로들이 같이 울기 바란다. 울고 기도함으로 모든 것을 회복하자. 이 기도회가 진원지가 되기 바란다"고 은혜로운 동행기도회 취지를 설명하고 격려했다. 박성규 목사(부전교회)가 기도회를 인도하고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 회장 현상오 장로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호남지구장로회협의회 회장 조길연 장로가 '총회와 총신대를 위하여', 영남지역장로회 회장 이민호 장로가 '전국장로회와 선한 일을 사모하는 장로들을 위하여', 호남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오광춘 장로가 '한국교회의 예배회복을 위하여', 중부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임종환 장로가 '대선을 통해 올바른 지도자가 세워지기를 위하여' 특별기도했다. 농촌미래자립교회 개보수를 위한 헌금을 하고 회계 조현우 장로가 기도 후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가 특송한 후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선교비 전달 및 축하는 총무 김경환 장로의 사회로 직전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일본이 전쟁을 준비할 때 우리나라는 사색당파에 빠져있었다. 독일이 전쟁을 일으켰을 때 미국으로 피난 간 독일과학자들을 통해 원자폭탄을 만들게됐다. 우상을 숭배하는 일본이나, 독재하는 독일이 아닌 신앙의 국가 미국으로 이기게 했다"며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기도의 원자탄, 사랑의 원자탄이 투하되는 이곳이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부총회장 노병선 장로가 "이곳에 참석하는 것은 큰 은혜며 굉장한 역사적 사건이다. 우리는 열정을 다한 기도를 드렸다. 이제 성령의 능력으로 예수님을 증거하며 살자"고 격려사하고, 은혜로운기도운동본부장 장봉생 목사가 "전국기도회가 뜨겁게 번져가고 있다. 하나님은 한 사람을 찾는다. 우리 모두 그 한 사람이 되자"고 축사했다. 총무 김경환 장로가 낙후된 영터교회 리모델링 경과보고를 하고 오정현 목사가 5천만원을 전국장로회연합회 국내선교비로 전달하고 안동북문교회 보수비용도 지원했다. 3부 실행위원회는 회장 김봉중 장로가 사회하여 회무를 진행하고 잔무는 임원들에게 맡기기로 하고 증경회장 하태초 장로가 기도함으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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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6
  • 총회, 2022년 신년 기도회 개최
    총회 신년 기도회가 1월 6일 오후 1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소재한 충현교회(한규삼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1부 기도회는 허 은 목사(서기)의 사회로 권순웅 목사(부총회장)가 기도한 후 배광식 목사(총회장)가 "원산, 평양 부흥 운동의 배경에는 죄에 대한 회개가 있었다. 어려운 때 우리는 기도해야한다. 하나님 앞에 기도함으로 은혜를 회복해야한다"며 "기도를 통해 총회를 살리고, 교회를 살리는 놀라운 역사가 있을 것을 굳게 믿는다"고 신년사했다. 충현교회 담임 한규삼 목사가 "충현교회가 총회를 위한 기도회 장소로 쓰임 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충현교회가 한국 교회의 기도회 장소로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환영사했다.홍석환 장로(회계)가 출애굽기 17장 11절부터 13절까지 봉독 후 김서택 목사(대구동부교회)가 '손을 잡자'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모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그 당시 너무나 오랫동안 하나님의 말씀이 잠들어 있었는데 모세는 지팡이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의 역사를 이루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한다"고 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백성들을 출애굽시켜 살 수 없는 길로 인도하시고 그 가운데 놀라운 기적을 일으켜 주셨다. 하나님을 굳건히 믿고 의지할 때 기적의 축복을 누릴 수 있다"면서 "손을 잡고 기도할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 아말렉과의 전쟁은 여호수아가 했지만 아론, 훌, 모세가 함께 기도할 때 이길 수 있었다. 함께 기도함으로 승리하는 한해가 되자"고 말했다. 이어 장봉생 목사(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본부장, 서대문교회)가 뜨겁게 기도회를 인도했다. 2부 기도회는 이종철 목사(회록서기)의 사회로 노병선 장로(부총회장)가 기도한 후 고광석 목사(부서기)가 히브리서 5장 7절을 봉독 후 김남준 목사(열린교회)가 '목회기도와 소원'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소원은 마음에서 타오로는 희망을 말한다. 이 소원을 가지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신다. 기도는 억누를 수 없는 것이 토해져 나오는 것이다"며 "우리는 목회의 소명을 받았다. 어려움은 늘 있는 것이다. 우리에게 간절한 소원이 없는 것이 진정한 어려움이다. 예레미야는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기도했다. 바울도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전도하며 선교했다"면서 "타오르는 기도, 불같은 소원으로 통곡해야한다. 예수님은 타오로는 소원을 갖고 간절히 기도하셨다. 우리 자신에게 목회의 소원이 있는가 물어야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소원을 품고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음에 대해 안타까움을 갖고 기도해야한다. 진짜 소원은 기도할 때 눈물이 흐르게 된다. 마음의 소원이 불길처럼 타올라야한다"고 했다. 또한 김 목사는 "목회자가 눈물의 기도를 회복해야한다. 목회 본질에 온 마음을 다해야한다"며 "불붙는 소원이 없는 이유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목회에 대한 열정을 회복해야한다.기도와 말씀에 전념해야한다"면서 "열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어디에서 열정이 식었는지 생각해야하고, 회개해야하며 기도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오용 목사(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부본부장, 동일로교회)가 뜨겁게 기도회를 인도한 후 소강석 목사(직전총회장)와 류영모 목사(통합총회장)가 축사한 후 김동권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총회 신년기도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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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총회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 1차 회의 모여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 1차 회의가 11월 18일 오후 2시 총회회관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배광식 총회장의 인도로 김정훈 목사가 기도한 후 총회장이 데살로니가전서1장 3절을 본문으로 설교하고 배재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김상윤 위원장은 "교단 발전과 신학 발전을 위해 힘쓰자 함께 노력하자"며 “세계 교회와의 교류를 통해 한국교회의 위상이 높아지고, 해외에서 수고하는 선교사들의 사역에 도움이 되며 재산권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위원회 구성 위 원 장: 김상윤 목사(황동노회) 부위원장: 김한욱 목사(소래노회) 서 기: 이억희 목사(중경기노회) 총 무: 양병국 목사(김제노회) 회 계: 성경선 목사(경남동노회) 전문위원: 배재군 목사(서중노회), 김정훈 목사(남부산노회), 김철중 목사(함동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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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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