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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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의미션,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
    (재)대의미션 제2대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이 5월 13일 오전 11시 (재)대의미션 예배당에서 있었다. 1부 감사예배는 전용만 목사의 인도로 김병돈 목사가 기도, 채의종 장로가 특시, 나경화 특주, 엄재형 목사, 이갑식 장로가 특송했다.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 대의미션 수석 부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딤전 6:18-19을 본문으로 '선을 행하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선한 사업을 많이 해야한다. 선한 사업은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이다. 몸된 교회를 세울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듯 선을 행하며 살아야한다. 교회를 세워 영혼을 구원해야 한다. 주님은 마지막 날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하다 왔느냐?'하고 물으실 것이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를 잘 감당하자. 그로인해 천국에서 큰 상 받도록 하자"고 설교 후 강진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취임식은 조성구 목사의 사회로 채란 이사장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협력하시는 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하셔서 감사하다. 지금까지 40여개 국가에 120여개의 교회와 학교를 세웠다. 아버지께서는 교회 100개를 세우고자 해 1984년부터 시작하셨다. 그동안 교회 건축, 문서 선교, 간증 설교 선교를 해왔다. 앞으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복지 선교를 하고자 한다. 또한 학교, 훈련원, 신학교 등을 통해 지도자, 리더를 키우고자 한다. 그리고 치유선교, 회복 사역을 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의 비전으로 세상을 보도록 도와주어야한다. 끝으로 통일선교를 준비 하고자 한다. 함께 동역해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한다"고 취임사했다. 축사 함해노회 노회장 최인호 목사가 "故 채의숭 목사처럼 하나님 영광 위해 말이 아닌 물질을 헌신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아버님을 이어 따님 목사님이 이사장에 취임하셔서 축하드린다. 어렵지만 귀한 사명을 감당하시기 바란다. 대를 이어 귀한 사역을 하시기에 더더욱 축하드린다. 또한 어려운 가운데 사역을 계승하심도 축하드린다"고, 김수형 장로가 "故 채의숭 목사님과는 오랜 세월 함께 했다. 오래 전 교회를 40개 세웠을 때 100개까지 세운다는 말을 믿지 않았다. 앞으로 교회 1000개를 세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후손들이 감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었다. 이것도 기도 가운데 이뤄 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축사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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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 개최
    초록이 짙어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회장 김바울 목사, 이하 경교연)에서 제2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개최했다. 5월 12일 오후 4시 단원구에 소재한 올림픽 기념관 공연장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과 공연을 통해 치유되는 기회를 가졌다. 1부는 경교연 박유주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기쁨의동산교회 크로마 하프 찬양단이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연주했다. 경교연 회장 김바울 목사가 “힐링 음악 축제의 목적은 첫째,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며 둘째, 이민청 유치에 대해 민간단체가 특별히 경기도 교동 연합회가 함께 하기 위함이며 셋째, 치료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 위해서이다. 음악회를 통해 주님을 깊이 만나고, 성령님의 임재와 기름부음이 있는 감동을 누리고,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회 선언 및 인사말, 이민근 안산시장이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안산은 다문화 국제 도시이다. 주민 15%가 등록 외국인이다. 안산이 따듯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안기총 남윤국 직전회장이 “이민근 안산 시장이 금번에 경기도 중부권 행정협의회 회장이 되셔서 우리의 자랑이다. 김바울 목사님의 열정으로 두 번째 음악 축제를 개최하고, 교동협의회가 날로 발전해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2부는 황성대 모닥불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람아지, 김영선, 람세희, 람세인 가족이 이민청이 안산에 유치되기를 원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엘로아워십팀(부천 중동교회)이 ‘인도하는 빛’, ‘너는 크게 자유를’ 공연했다. 시립 합창단이 ‘You raise me up’, ‘아름다운 나라’, ‘O happy day’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초롬이 ‘주님의 사랑’, ‘아론의 축복’을 불렀다. 카리스마 난타(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코리아’, ‘페르시아’, ‘슈퍼맨’을 공연했다. 트럼펫 연주자 강창현이 ‘이 시간 너의 맘속에’,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연주했다. 호수중앙교회 찬양단이 ‘시선’, ‘감사하리’를 불렀다. 호수중앙교회 황재국 담임목사가 신명기 33장 29절을 본문으로 ‘행복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행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행복하자. 홈리스도 호프, 희망은 있다. 야곱의 두 번째 이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며 산다’는 뜻이다. 힐링을 받으면 평화를 누린다. 모세는 유언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라고 했다. 축복은 피의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 행복한 상태를 말한다. 하나님과 평화, 샬롬을 누리는 축복을 누리자. 김형석 교수는 ‘사랑 때문에 고생하는 것이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예수님 때문에 죄용서 받고 사니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안산이 교동협의회를 통해 기독교 복음화율이 가장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영광교회 워십 댄스팀이 ‘Who am I’를 공연했다. 방글라데시 교회 찬양단이 ‘Jishu amar muktidata(예수님 우리 구원자)’, ‘Provur prosongsha(예수님을 찬양)’, ‘Prosongsha kori tar name(예수님의 이름으로 찬양합니다)’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신은영 전도사가 ‘항상 기뻐해’, ‘십자가 그 사랑이’를 불렀다. 카라 싱어즈가 ‘능하신 주의 손 / 김연준’, ‘기도문(the prayer) - David Foster (vn강연화)’을 합창했다. 김정팔 목사가 색소폰으로 ‘만남(노사연)’,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연주했다. 세계 태권도 선교회 시범단이 ‘천지창조’를 공연했다. 이후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나눈 후 기쁜 마음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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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중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 44회기 1차 순회예배 및 월례회
    중서울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4회기 제1차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가 5월 11일 오후 5시 파주시에 소재한 금촌남산교회(박세윤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인도로 부총무 최재승 집사가 "너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표어 제창, 1부회장 최동균 집사가 기도, 양성찬 장로가 왕상 2:1-3 봉독, 남전도회연합회 임원단이 '빛의 사자들이여'를 찬양했다. 금촌남산교회 박세윤 담임목사가 '힘써 대장부가 되고'란 제목으로 "사울과 달리 다윗은 하나님의 계획속에 지도자가 됐다. 이후 오랜 기간 훈련 받고 왕이 됐다. 그는 죽을 때 솔로몬에게 '힘써 대장부가 되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도 '강하고 담대하며 율법을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셨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이다. 여리고성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정복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돕고 복을 주시기 원하신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복과 은혜를 누릴 수 있다. 그런데 솔로몬은 신앙을 등한히 하다가 타락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의지하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장성규 집사가 헌금 기도, 금촌남산교회 장명춘 장로가 '천번을 불러도' 특주,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지교회 부흥과 중서울남전도회연합회 부흥을 위하여 / 금촌남산교회와 금촌남산교회 남전도회 발전을 위하여' 다같이 합심기도 후 36대 증경회장 박상준 장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총무 정인성 집사가 광고 후 박세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 월례회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사회로 24대 증경회장 박성복 장로가 기도, 서기 이재근 집사가 회원 42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의록서기 이금재 장로가 전 회의록 낭독, 44회기 사업계획, 예산 보고, 총무 정인성 집사가 사업보고, 회계 장성규 집사가 회계보고 했다. 안건으로 ▲ 남전도회 조문용 조기 제작키로 ▲ 각 교회 안수집사 임직자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것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 효행상 시상 회장 정기영 집사가 효행상을 시상했다(청평교회 윤종건 안수집사, 주평강교회 윤영국 안수집사, 신용산교회 허요한 안수집사, 돌다리교회 엄재용 장로, 후암교회 이혁주 장로, 동부교회 오형기 집사, 성석교회 김기환 안수집사, 금곡교회 신광현 집사, 방주교회 김대빈 안수집사). 지대현 장로가 금촌남산교회 및 남전도회를 소개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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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즐거운 강화도 관광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가 개최됐다. 인천광역시 8개 구청에 거주하시는 홀몸 팔순어르신을 위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와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인천유나이티드FC,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인천유나이티드FC가 후원했다. 아울러 1회 부터 팔순잔치 떡을 후원 해 주신 (주)백년화편과 매년 한복을 지원해 주시는 수노아한복, 매년 케익을 후원해 주시는 쉐필즈과자점, 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한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행사는 첫날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역 광장에서 열렸다. 나두리 홍보대사, 임지민 홍보대사, 최효숙 외 국악인들이 오프닝 축하공연, 부천 온누리교회 박성천 목사가 개회기도, 서경원 준비위원장이 개회사, 전달수 준비위원장이 환영사, 이선구 이사장이 인사 후 내빈소개했다. 유진현 준비위원장 격려사, 상임회장 김영진 전 장관, 오제세 전 의원이 축사 후 팔순어르신께 헌수와 절배, 생일케잌 컷팅,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대접한 후 축하공연을 했다. 둘째날 5월 10일에는 팔순어르신 50여명, 자원 봉사자 30여명 등이 오전 9시에 부평역 북광장에 모여 관광버스 2대에 나눠 타고 강화도를 향해 출발했다. 이선구 이사장이 행복한 일정이 되기를 위해 기도한 후 “두 곳 구의 협조 미비로 그곳에서는 어르신들이 참석을 못했기에 내년부터는 대한노인회와 협력해 진행할려고 한다. 국가를 위해 고생하시고 수고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 행사를 하는 것이다. 또한 인천의 젊은이들에게 효를 가르치기 위해서도 이 행사를 한다. 전달수 회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매년 1천만원씩 후원을 하고 있다. 2회 때는 인천 시장이 1천만원을 후원했는데 코로나 기간 4-7회는 7개 구 복지관에서 소규모로 진행했다. 전달수 회장이 오늘은 경기를 앞두고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인사말했다. 첫째 일정은, 강화도에 있는 초지 인삼해수탕에 가서 1시간 30분 가량 목욕을 하는 것이었다. 인삼, 쑥 등을 우린 바닷물 목욕을 통해 모두 그간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다. 주최측에서는 목욕 용품 일체를 제공했다. 둘째 일정은, 광성보에 위치한 식당에 가서 점심을 나누는 것이었다. 버섯전골로 모두 배불리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광성보 길을 따라 왕복 40분 가량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산책 했다. 셋째 일정은, 고인돌이 있는 강화역사박물관을 찾아 둘러보는 것이었다. 이후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부평역으로 돌아와 행복한 하루를 보냄에 감사하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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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공개적인 경쟁 특정 후보 지지....협의회를 깰려고 작정했나?
    취재하다가 아연실색했다. 여러 노회가 모여 있는 노회 협의회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했기 때문이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가 5월 9일-10일 일정으로 회원 세미나와 정기총회를 블룸비스타 양평호텔에서 가졌다. 개회예배 격려사 시간에 증경회장들이 나와 함께 인사를 하는데 정00 목사가 대표로 “우리 회장님 중에 한 분, 이름은 말하지 말라고하니까 선거법에 걸린다니까 이름은 말하지 않고... 성은 된대요? 그러면 장씨입니다. 그분이 이번에 부총회장 출마를 했습니다. 우리 증경 회장입니다. 그분을 이번에 당선시키자고 힘찬 박수 합시다”라고 발언했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에는 부총회장으로 나온 장봉생 목사의 서울노회와 민찬기 목사의 서울북노회가 속해있다. 그런데 어떻게 대놓고 장봉생 목사를 밀자고 발언할 수 있는가? 협의회 소속 두 노회에서 후보가 나왔기 때문에 겉으로는 최대한 중립을 지켜야한다. 그런데 어떻게 한 후보만 공개적으로 지지 발언 할 수 있는가? 서울북노회는 이에 대해 강하게 문제 제기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함께 협력하자고 지역노회협의회를 만들었는데 어떻게 한 후보를 대놓고 공개 지지 발언할 수 있는가? 그것은 협의회 정신에 맞지 않는, 협의회를 깰 수 있는 경솔한 행동이다. 또한 그 자리에 선관위원들이 있었지만 공개적인 특정 후보 지지 발언에 대해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않았다. 이것은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것인가 보다. 선거 앞에서는 협의회도 아무 소용 없다. 정치는 때로 너무나 잔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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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서울지역노회협의회, 세미나 · 정기총회 개최
    서울지역노회협의회 제3회 회원 세미나, 제26회 정기총회, 2024년 신임 노회장 취임 축하식이 ‘Dream Conference’란 주제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회원 부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룸비스타 양평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 이성화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진행했다. 이 목사는 “연합회 모임이 귀하다고 생각한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는 수도권에 위치했기에 모든 일에 힘써야한다. 모이기에 힘쓰고 실속있는 모임을 만들기 원한다. 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권역별로 돌면서 노력하고 있다. 저희 교단이 교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오랫동안 총회장을 배출하지 못했는데 힘을 모다 이번에는 배출하는데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취임사했다. 각부 보고 정기총회는 대표회장 이규섭 목사의 사회로 총무 백양선 장로가 기도, 서기 황연호 목사가 회원 380명 출석 보고해 개회 후 부서기 김상기 목사의 전회록 낭독, 상임총무 김한성 목사의 사업보고, 감사대표 정규재 목사의 감사보고, 회계 전병하 장로의 회계보고를 유인물로 받기로 하고 임원을 개선하고 잔무는 신임원에게 맡기기로 하고 폐회 후 이석관 장로가 마무리 기도와 식사 기도하고 폐회했다. 앞서 있었던 개회예배 때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삼하 23:13-17을 본문으로 ‘돌파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사진 제공: 유승왕 차장, 동영상 제공: 이능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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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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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신 동문의 날 개최
    제25회 총신 동문의 날 행사가 “영원한 총신 하나인 동문”을 표어로 6월 20일 오후 5시 총신대학교 제1종합관 주기철기념홀에서 있었다. 이날 역대급으로 100여명의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수석부회장 한종근 목사의 인도로 회장 김미열 목사가 “총신이 하나님의 은혜로 세워진 이후로 학교 교훈의 의미를 스승을 통해 가슴 깊이 새겼다. 이후 후배들도 이것을 가슴에 잘 새기고 있다. 코로나 이후 신실한 일꾼을 배출하는 총신의 귀한 사명을 더 잘 감당하기 원한다. 올해 9월 총회장이 되실 오정호 목사님이 큰 역할을 감당하고 계시고, 동문 박성규 박사가 총장이 되어 감사하며 기대한다. 동문들을 사랑하며 복된 시간 되기 바란다”고 환영사 후 부회장 이태영 목사가 기도한 후 인도자가 잠 11:9-12을 봉독했다. 증경회장·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총신을 일으켜 세우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다음 동문의 날은 제가 섬기는 새로남교회에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조동화 시인의 「나 하나 꽃피어」란 시를 소개하고 싶다. ‘나 하나 꽃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피고 나도 꽃피면 결국 다른 방식으로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 나 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냐고도 말하지 말아라 내가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국 온 산이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저는 한번도 총신인이라는 것을 잊어본 적이 없다. 말꾼이 아니라 일꾼이 되어야하며 정직한 자의 축복으로 인해 발전한다. 총신을 위하는 사람이 모이면 총신이 발전한다. 반면 악한 자의 입으로 말미암아 무너진다. 저는 총회를 섬기면서 이권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나태주 시인의 「풀꽃」을 보면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고 말한다. 우리 모두 향기로 온 땅에 가득 채우자. 우리는 걸어다니는 총신이 되자. 총신을 세우는 사람들이 되자”며 “피어난 꽃 피어날 꽃 꽃의 자태와 향기가 온 땅에 가득넘치기를!”하고 설교했다. 상임총무 고동훈 목사가 광고 후 후원이사장 박명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특별공연은 상임총무 고동훈 목사의 사회로 최은진(03 피아노), 유지은(09 성악), 유수진(09 관현악 바이올린) 교회음악과 동문이 ‘아모르데이,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참 좋으신 주님’을 노래하며 연주했다. 총신을 위한 기도제목과 모금 방안들 초청강연은 회장 김미열 목사의 사회로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이 ‘총신의 미래와 발전과제’란 제목으로 강연했다. 박 총장은 “신대원 전원 장학금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교육부 평가를 잘 받아 재정 지원을 잘 받도록 하겠다”며 “100만 기도후원 회원과 10만 재정후원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하며 총신의 비전에 대해 말하고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도를 부탁했다. 이어 김미열 회장의 인도로 총신을 위해 간절히 합심기도하고 증경회장 박광옥 목사가 마무리 기도하고 동문의 날 모든 행사를 마쳤다. 총신을 위한 간절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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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다문화 아이들의 제주도 수학여행, 후원 절실
    동네작은교회 운동을 주도하는 김종일 목사는 동네작은학교도 운영한다. 다문화아이들을 중심으로 하는 학교이다. 올 여름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2박 3일 제주도 수학여행을 준비중인데 경비를 위한 후원이 절실하다. 김종일 목사의 글을 올려본다. 다음주(6월 29일 - 7월 1일) 드디어 동네작은학교가 다문화 아이들과 어머니들 그리고 선생님, 42명이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갑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을 못 갔습니다. 주일에 떠나는 일정 때문에. 친구들이 경주에서 즐거운 나날을 보낼 때 저는 학교에 나와 장애를 가진 친구와 둘이서 저희 학년 교실에 있는 식물들 물을 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일생동안 원 없이 지구촌 여기저기를 선교여행과 비전트립과 해외유학의 시절로 보냈습니다. 여행만큼 삶을 풍성하게 해주고 생각을 넓혀주고 세상을 다시 보게하는 학습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문화 아이들의 수학여행을 도와 주세요! 작은교회가 하는 작은학교이지만 정말 즐겁고 추억이 넘치는 여행을 다녀 오고 싶습니다. 저희는 작지만 고퀄로 사역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단체로 비행기도 예약했고, 도와주시는 분들의 섬김으로 대한항공으로 업그레이드되어 한 비행기로 다같이 떠납니다. 제주에서 대형버스로 여기저기 다니고, 호텔 옥상에서 신나게 콘서트도 하고 바다에 풍덩 빠져 보기도 할 겁니다. 엄마와 바베큐 파티도 하고 한라봉 쥬스도 먹어 보려고 합니다. 또래의 아이들이 누릴 수 있는 그 정도의 축복을 그들에게도 누릴 수 있게 해 주고 싶습니다. 주님의 크신 은혜를 나누어 주세요. 일정 안내 1. 출발 (광주에서 김포까지) - 첫째날 : 스누피 가든 (2:30~4:30) 저녁 식사 (6:00 ~7:00) 목요평일예배 / 옥상 찬양 콘서트 (주찬양선교단, 강명식 형제 진행) 2. 둘째날 환상숲 곶자왈 체험 송악산 점심 / 천지연 폭포 관람 쇠소깍 도착 태우 체험 / 깡통열차 액트몬 저녁식사 (7시~9시) 바베큐… 3. 셋째날 오전 활동 : 엄마와 함께 즐거운 게임 시간 11시 ~ 2시 : 논짓물 수영장 제주공항 도착 (4:30) 숙소에서 3:30 출발 한 아이 후원 12만원, 엄마와 아이 후원 24만원 후원금 입금 계좌: 카카오뱅크 333323-1278935 김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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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동성애퀴어축제 반대,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 개최
    “동성애퀴어축제”와 “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 대규모 행사가 7월 1일(토) 오후 1시 서울시의회 앞에서 열린다.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는 동성애퀴어축제와 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한국교회와 여러 시민단체의 연합행사다. 이날 오후 12시 30분-1시 식전공연, 오후 1시-2시 20분 특별기도회, 오후 2시 - 2시 40분 개회식, 오후 2시 40분 - 4시 국민대회, 4시 - 5시 30분 퍼레이드, 5시 30분 - 7시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모든 교회와 교인들의 관심과 기도, 참여가 필요하다. 대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시무, 예장합동 부총회장)는 인사말에서 “젠더 이데올로기의 집요한 공격에 서유럽 국가들이 무너졌고 호주와 뉴질랜드가 유실되었고 북미 대륙이 무릎을 꿇었다. 그 이유는 성 혁명의 파고가 높아서라기보다는 영적인 방파제, 거룩한 방파제가 없었기 때문이다”라며 “다행히 하나님께서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에는 영적인 방파제를 허락해 주셔서 전 세계에 동성애·퀴어축제를 반대하는 곳은 오직 대한민국 밖에 없다”고 말했다. 오 목사는 “방파제를 만드는 주재료는 테트라포드인데 하나하나의 테트라포드가 함께 모일 때 거룩한 방파제가 되어 이 영적인 쓰나미를 막아낼 수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거룩한 방파제를 이룰 때 나라와 교회와 가정이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오정호 대회장의 인사말 전문이다. 거룩한 방파제가 나라와 교회를 살립니다! 어촌마을에는 반드시 방파제가 있습니다. 방파제가 없으면 어선이 파손되거나 떠내려갈 수 있습니다. 방파제가 없으면 도로가 유실될 수도 있고 심하면 마을이 유실되어 사라져버릴 수도 있습니다. 파도는 한시도 쉬지 않고 계속해서 밀려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때로 큰바람이 불면 파고(波高)는 더욱 높고 물결이 거셉니다. 하지만 어촌 사람들이 안심하고 살며 어부들이 배를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는 이유는 그 모든 파도를 다 막아주는 든든한 방파제 덕분입니다. 오늘날 계속되는 젠더 이데올로기, 성 혁명의 공격은 마치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와 같습니다. 이 영적인 파도는 때로는 거칠고 때로는 쓰나미와 같습니다. 젠더 이데올로기의 집요한 공격에 서유럽 국가들이 무너졌고 호주와 뉴질랜드가 유실되었고 북미 대륙이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런 선진국들이 젠더 이데올로기의 공격에 정복당해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어 버린 이유는 성 혁명의 파고가 높아서라기보다는 영적인 방파제, 거룩한 방파제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하나님께서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에는 다른 어느 나라에도 없는 영적인 방파제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지금 전 세계에 동성애·퀴어축제를 반대하는 국민대회를 하는 곳은 오직 대한민국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초창기부터 동성애가 유전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책과 각종 세미나를 통해 동성애의 실상을 알려 왔고 이것에 깨어있는 사람들은 일어나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성 혁명 운동을 저지하는 시민 단체는 최소 1200개 이상입니다. 2015년에 결성된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는 올해부터 동성애퀴어축제 반대만이 아니라 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 반대, 성혁명교육과정 반대, 학생인권조례 반대의 목소리를 함께 내는 “통합국민대회”로 개최합니다. 이 모든 문제가 결국 같은 뿌리에서 나온 공동의 적이기 때문입니다. 파도가 잠시도 멈추지 않는 것처럼, 나라와 교회와 가정을 허물려는 성 혁명 세력의 집요한 공격은 지치지도 않고 계속됩니다. 이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않는 것입니다(살후 3:13). 하나님은 우리 편이기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그러므로 “큰일 났다”라고 말하는 대신에 “내가 막겠다”라고 말하면 됩니다. 또한, 동역자끼리 서로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약 5:9). 동역자가 한 일이 성에 차지 않는다면 얼른 도와주고 보완해주는 헌신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서로 같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총론에서 같으면 각론에서 좀 차이가 느껴지더라도 포용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방파제를 만드는 주재료는 테트라포드입니다. 수 없는 테트라포드가 물속에 깊이 잠겨 있고 일부만 물 위에 드러나 보입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방파제가 어떤 파도라도 막아냅니다. 하나님이 내 테트라포드를 어느 위치에 놓으시든지, 내 테트라포드가 잘 보이든지 안 보이든지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을 감사하며 기쁘게 우리 자신을 드립시다. 우리 하나하나의 테트라포드가 함께 모일 때 거룩한 방파제가 되어 이 영적인 쓰나미를 막아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거룩한 방파제를 이룰 때 하나님 앞에서 가장 귀한 세 가지, 나라와 교회와 가정이 살아날 것입니다. 우리는 같은 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편입니다. 다음은 공동준비위원장 길원평 교수의 통합국민대회의 목적(취지)문 전문이다. 매년 서울의 한복판에서 동성애퀴어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퀴어문화축제’는 동성애자의 인권보호와 평등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지만, 그 실상은 전혀 다릅니다. 인권과 문화라는 이름으로 위장한 선정적이고 음란한 공연과 행위들이 남녀노소 서울시민들의 쉼터인 서울광장에서 온종일 아무런 거리낌 없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서울광장에서 결코 허용될리 없는 행사입니다. 그러나 선량한 풍속에 반하는 성적으로 문란한 공연과 행위들이 국가인권위원회의 적극적인 비호와 서울시의 지원 아래 대낮 도심 한복판에서 버젓이 이루어지고 있고, 이러한 낯뜨거운 광경들이 어린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또한 서구에서 그랬던 것처럼, 동성애 독재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동성애 비판이나 반대를 금지하고 동성애 수용 및 찬성을 강요하는 동성애 독재법인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동성애 성혁명의 물결에 휩쓸려 퀴어축제에 참석하는 대다수가 우리나라의 미래세대들인 젊은이들이라는 점입니다. 젊은이들이 동성애의 실상과 폐해를 정확히 알지 못한 채, 단순히 호기심으로 접근했다가 문란한 성욕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수많은 젊은이들이 동성애 성행위로 인한 각종 질병에 감염되고 있고, 또 관계한 다른 젊은이에게 전염되는 보건적으로 매우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퀴어축제는 내용이 선정적이고 음란할 뿐만 아니라, 본질은 동성애 독재법을 제정하는 것에 있습니다. 포괄적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우리 국민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양심, 건강, 보건, 교육, 사상, 학문, 종교 등의 이유로 동성애를 비판하거나 반대하는 것이 법으로 금지되는 혐오와 차별이 되기 때문에 금지됩니다. 이미 지금도 국가인권위원회에 의해, 모든 언론에서 동성애에 대한 부정적이거나 유해성을 알리는 것을 금지하는 인권보도준칙이 제정되어, 동성애 반대에 대한 언론의 자유가 중대하게 침해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결과 국민들은 동성애 성행위가 초래하는 불치병인 에이즈와 같은 심각한 유해성과 동성애의 실상과 폐해에 대해 알 권리 자체가 침해되고 있습니다. 대다수 국민들, 특히 우리나라의 미래세대들인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동성애 성행위가 가져오는 성 관련 질병 감염과 같은 위험성을 배우거나 접할 기회도 갖지 못한 채, 심각한 위험에 무방비상태로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에이즈 신규 감염자들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우리나라의 15세부터 24세이 이르는 청소년과 청년들은 해가 갈수록 폭증하고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만들어진 2000년 이후 청소년(15~19세)들의 에이즈 신규감염자 수는 18~26배가 청년(20~24세)들은 12배 이상 폭증했음이 질병관리본부 통계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그 주된 원인이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보도준칙으로 동성애의 실상과 폐해를 보도하는 것을 금지시키고, 교육현장에서 교과서와 사전에 동성애 부정적 내용을 삭제하며 동성애를 정상적인 것으로 교육시키고, 퀴어축제 개최와 운영을 적극 옹호 지지하는 등 사회 영역에서 동성애를 적극 옹호 조장하는 활동을 해 오고 있는 것에 있다고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수많은 젊은이들을 유혹하고 끌어들인 퀴어축제 주최측에게도 그 책임이 엄중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국민들에게 동성애의 실상과 폐해를 정확히 알리고, 동성애 차별금지법이 가진 동성애 독재법리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퀴어문화축제를 단호히 반대하는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동성애 퀴어문화축제에 단호히 반대하는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를 개최하여, 우리의 가족들 특히 우리의 어린 자녀들을 음란하고 유해한 동성애로부터 보호하고, 동성애의 폐해와 실상을 국민들에게 알리며, 나아가 궁극적으로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동성애 독재로부터 수호하기 위한 전국민적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자 합니다.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호소 드립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장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I&S 대표)의 거룩한방파제 소개글 전문이다. 거룩한방파제(Holy Breakwater)는 악한시대를 본받지 않고 이 시대를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분별하는 사람들의 연합운동 입니다. 일반 어촌에 세워진 방파제(防波堤)는 외부의 파도로부터 내부의 항구를 지키기 위해 건설하는 제방을 말합니다. 그리고 거대한 방파제는 지진해일 같은 큰 파도가 넘어오지 못하게 높은 높이로 방벽을 쌓아올린 형태의 재난방지 방파제도 있습니다. 그 방파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테트라포드라는 네 개의 가지가 달린 큰 삼각형 모양의 콘크리트 블록이 파도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거룩한방파제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악한시대를 본받지 않고 분별하는 사람들이 포괄적차별금지법, 동성애퀴어축제, 학생인권조례, 성혁명교육과정, 국가인권기본계획 등 우리의 가정과 학교와 교회를 파괴하는 것을 막기 위한 연합운동이 거룩한방파제 운동입니다. 서구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이른바 동성애 문화 혁명이 점점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동성애 운동은 동성애를 문화로 포장하고, 혐오와 차별의 이름으로 동성애에 비판하거나 반대하는 것을 금지시키고 동성애를 찬성하도록 강요하는 것이 핵심적 목표입니다. 우리나라보다 앞서 동성애 운동이 시작된 서구권에서는 동성애 문화와 혐오 및 차별 논리를 수용하여 동성애 독재법인 차별금지법을 제정하였습니다. 그 결과 개인이 양심이나 보건, 교육, 종교 등 여러 가지 이유에서 동성애를 비판하거나 반대하면 법으로 처벌받게 되었습니다. 동성애 보호라는 이름 앞에 헌법상 보장된 개인의 양심, 종교, 학문, 표현의 자유가 중대하게 침해되는 동성애 독재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서구권의 영향을 받아 동성애 독재 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성 혁명 운동이 법률, 정치, 교육,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성혁명의 거대한 파도와 물결이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이 시대에 거룩한 방파제를 세우는 일은 이제 우리 기성세대의 사명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부모세대들이 6.25 한국전쟁 이후 대한민국과 가정과 자녀들을 위해 굶주림과 추위와 질병을 이겨가면서 지금의 자녀들을 교육시켰고 그 자녀들은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여 세계에서 11번째로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경제적으로는 풍요로우나 가정이 무너지고 학교 교육이 망가지고, 사회가 혼란케 되는 일들을 아무 양심의 거리낌도 없이 자행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다음세대가 살아야하는 이 나라가, 미래세대가 주인공이 되어야 할 이 사회가, 우리의 아들 딸들이 살아가야 할 가정이 소돔과 고모라 같은 시대로 변해가고 있어서 두려움을 느낍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우리가 한가지 희망을 갖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거룩한방파제를 세우는 운동이 전국적으로, 구체적인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통합국민대회에서 진행한 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를 시작으로 11개 지역에서 거룩한방파제 선포식을통해 거룩한방파제를 세웠고 선포식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은 내가 사는 지역은 내가 지키고, 우리가 사는 우리 도시는 우리가 지키자!는 거룩한 운동이 눈을 뜨기 시작한 것입니다. 앞으로 2차, 3차 국토순례를 통해 전국방방곳곳에 거룩한방파제를 세우는 일들이 계속 진행된다면 이 땅은 결코소돔과 고모라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모두 거룩한 방파제를 세우는 일에 동참합시다! 힘을 모읍시다! 내가 거룩한 방파제를 세우는 테트라포드가 됩시다! 나의 헌신과 희생이 하나의 테트라포드가 된다면 열명, 백명, 만명, 십만명이 테트라포드 역할을 한다면 내가 사는 지역에 거룩한 방파제를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거룩한 방파제는 이 시대를 그리고 미래세대 우리의 자녀들을 지켜주는 안전한 성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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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9
  • 108회 총회 준비 위원 위촉식, 새로남교회에서
    제108회 총회 준비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첫모임이 6월 13일 오전 11시 새로남교회 비전센터 8층 훈련3실에서 있었다. 앞으로 있을 9월 총회 준비에 한마음, 한뜻이 되는 시간이 됐다. 1부 예배는 부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로 정영교 목사의 기도 후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롬 14:17-20을 본문으로 '그리스도를 섬기는 총준위원'이란 제목으로 "총회에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실현되기 바란다.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쳐야한다. 실천하는 의, 주님과의 평강, 그로인한 희락이 있기를 바란다. 평강 넘치는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 진리의 문제가 아니라면 싸우지 않고 화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평강이 충만한 노회와 총회를 만들기 바란다. 그러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게 될 것이다. 총준위원들이 한 마음으로 같이 동역하기를 바란다. 하나님나라를 세우는 일이 하나님 나라의 본질이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서정수 목사의 광고 후 오태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임원 위촉장 수여 2부 위촉식은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임원을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장: 정영교 목사, 부위원장: 오태식 목사, 오광춘 장로, 총무: 서정수 목사, 서기: 신현철 목사, 회계: 김경환 장로 준비위원회 목사위원 중부호남지역: 강문구, 정영교, 신종철, 박순석, 서정수, 배정환 영남지역: 오태식, 강진상, 김종원, 장창수, 이도형 서울서북지역: 김영복, 이풍인, 이철우, 신현철, 한창호 장로위원 김경환, 오광춘, 양호영, 이해중 3부 합심기도는 준비위원장 정영교 목사의 인도로 "▲우리 총회가 회복을 넘어 부흥의 시대를 열어가게 하소서! ▲제108회 총회가 정책총회·열매총회·개혁총회·환대총회·칭찬총회로 아름답게 세워지게 하소서! ▲총준위 모든 위원들이 합심협력하여 지혜와 열정으로 총회를 섬기게 하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이후 새로남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중식을 나누며 교제하고, 새로남교회 부속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금년 9월에 있는 108회 총회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마음을 모았다. 위촉장 수여 단체 기념 사진 새로남교회 부속 학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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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2023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 적극 지지한다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복 주시며 창조 질서를 유지하게 하신 3대 기관은 국가와 교회와가정이다. 그런데 오늘날 성 혁명 세력은 이 3대 기관을 향한 집요한 공격을 전방위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유럽과 호주, 북미 대륙의 많은 나라가 성 혁명 세력의 놀이터가 되어 버렸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에 성 혁명의 쓰나미를 막는 거룩한 방파제 역할을 하도록 기회를 주심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성 혁명 세력은 우리나라에서 상징성이 큰 서울광장에서 2015년, 처음으로 퀴어 집회를 연 이후 해마다 이 퇴폐적인 행사를 이어왔다. 그러나 깨어 있는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뜻있는 시민단체들의 반대 운동 결과 퀴어 측은 시민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2022년의 경우 반대 집회의 숫자가 10만 명에 달한 것과는 반대로 퀴어집회는 겨우 수천 명에 그칠 뿐이었다. 비록 언론들이 숫자를 왜곡하여 보도했어도 현장에 참석한 사람은 실제 집회 참석자 수가 얼마인지 뻔히 아는 사실이다. 지난해까지 퀴어 측은 사전에 약속한 조건들을 지키기는커녕 온갖 문란한 복장과 퍼포먼스를 하며 말로 표현하기에도 민망한 물건들을 만들어 불법 판매를 자행했다. 지난 4월 말에 우리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악대본)는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동성애퀴어축제의 서울광장 사용을 불허할 것을 요청한 바 있는데 다행히도 5월 3일,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는 퀴어측의 서울광장 사용 불허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퀴어측은 장소를 을지로로 변경하여 행사를 강행한다고 밝혀 올해도 온갖 문란하고 퇴폐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질 것이 염려된다. 이런 움직임에 대비하여 한국교회와시민단체들은 훨씬 큰 규모의 ‘거룩한방파제’로 퀴어 쓰나미를 막아낼 것을 준비하고있다.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 운영위원회(대회장 오정호 목사)는 4월부터 6월 말까지전국 수십 교회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특별기도회를 운영하고 있다. 특별기도회에서는준비된 전문 강사들의 강의가 함께 진행된다. 또 5월 1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역에서 출발하여 전국 11개 도시에서 선포식을 하며 서울시청 앞에 도착하는 572km 거리의 국토순례를 진행한 바 있다. 또 6월 18일을 “거룩한 방파제 설교 주일”로 선포하고 설교자들이 참고할 내용으로 대회장 오정호 목사, 공동회장 정성진 목사, 특별위원장 박한수 목사 세 분이 준비한 설교문을 홈페이지(loveisplus.co.kr)에 올려 마음껏 사용하게 하고 있다. 이상의 특별기도회와 국토순례 및 설교주일을 통해 전국 곳곳에 거룩한 방파제를 세우고 있다. 한국교회에 이 거룩한 운동을 하도록 기회를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우리 악대본 역시 이 운동을 적극 지지하며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을 선언하는 바이다. 우리 악대본은 전국의 17개 광역시‧도의 기독교총연합회(혹은 기독교교단협의회)의대표회장과 사무총장 및 악법대응본부장으로 구성된 기관이기에 이 거룩한방파제의사역은 곧 우리 악대본의 사역이며 각 광역시도 총연합회의 사역이다. 이번 통합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를 통하여 하나님이 복 주신 대한민국과 한국교회가 거룩성을 회복하고 이 거룩성이 전 세계를 향해 전파되게 할 것을 기대한다. 2023년 6월 13일 17개광역시도 악법대응본부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 정책기획위원장 길원평 장로 사무총장 최광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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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총신신대원 81회, 부부수련회 개최
    총신대학신학대학원 제81회 동기회가 졸업 35주년을 기념해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부부수련회로 모였다. 감사예배는 오후 5시 증경회장단 회장·예담교회 이억희 목사의 인도로 전주드림교회 홍창민 목사가 기도 후 인도자가 벧전 5:10-11을 봉독한 후 81회 동기 사모들이 특송했다. 석수교회 김찬곤 목사가 '영원한 영광을 사모함'이란 제목으로 "세월 앞에 장사가 없다는 것을 절감한다. 과거 졸업 20년 홈커밍데이 때 2억 8천만원을 모금해 귀하게 사용했던 기억이 있다. 이후 15년이 지났다. 7년전 김준수 목사가 세상을 떠났을 때 천국의 소망으로 슬픔을 이겼다. 앞으로 길게 10년 후엔 우리 모두 다 은퇴할 것이다. 35년전 신학교 졸업 후 수많은 일들이 각자에게 있었을 것이다. 그럴 때 우리는 영원한 영광으로 인도하실 하나님의 이끄심으로 살아왔다. 이 세상의 목회는 어려워도 잠깐있는 고난의 시기이다. 그런 시간이 지나가면 이후 은혜가 나타나게 된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회복케 하시고 은혜의 날이 오게 하실 것이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실 것이다. 우리의 남은 사역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것이니 이후 천국에서 큰 상 받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35차 동기회장 김만철 목사가 "여주에서 개척해 지금까지 목회하고 있다. 동기회 회장이 됐는데 졸업 35주년 행사로 부부수련회를 개최했다. 마음 편한 시간 되시기를 바란다"고 인사말 후 상임총무 민경식 목사가 광고 후 GMS 조기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화요일 저녁을 섬길 이천은광교회 김상기 목사가 인사 후 회원 축하패를 전달하고 계속해서 행운권을 추첨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저녁 식사를 했다. 이후 다양한 일정으로 2박 3일간 행복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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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만만만선교운동, 감동주의보
    박재신 목사가 작년 10월 GMS이사장에 취임한 후 선교재정확보를 위해 만만만선교운동을 전개했다. 1만 교회의 1만 성도가 월 1만원을 후원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취임한지 8개월이 지났지만 원하는 목표 금액에는 한참 못미치는 상황이다. 월 목표 모금액은 2억인데 현재 6,040,000원으로 3%를 달성하고 있다. 그래서 GMS 현황에 대해 알리고 관심과 동참을 촉구하고자 지역순회 세미나를 전개하고 있다. 이날 많은 수의 인원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전날 GMS 본부에서 노회장, 서기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진지하게 세미나를 경청했다. 세미나 종반에 다같이 만만만선교운동에 동참하자는 호소를 외면하지 못하고 취재 중에 1만원 지원 신청했다. 지난번에 2년치 24만원을 한꺼번에 보냈었는데 그만 또 감동을 받아 하게 된 것이다. 이날 본 기자 포함 8명이 신청했다. 이런 작은 관심이 모여 큰 기적을 이루길 소원한다. GMS(총회세계선교회) 선교를 위한 지역순회 세미나가 서울·서북지역을 대상으로 6월 9일 오전 11시 왕십리교회(맹00 목사 시무) 벧엘홀에서 있었다. 개회예배는 회계 오성환 목사의 인도로 부이사장 이정화 목사가 기도 후 이사장 박재신 목사가 에 4:16을 본문으로 '생존인가 사명인가'란 제목으로 "비행기 사고 후 69일만에 구조된 생존자들은 살기 위해 시체를 먹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사람들은 비난보다 수긍해줬다. 이 시대에도 '생존윤리'를 작동해야하는가? ‘살아남기 위해서 산다’며 생존윤리를 적용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환경은 그리 최악이지는 않다. 피투성이라도 살아남아야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데 이제는 사명을 따라 살아야한다. 살아남는 것 자체에 목적을 둬서는 안된다. 과거에는 교회가 생존 확대를 위한 부흥을 도모했다. 그런데 부흥 후에 무엇을 할 것인가를 놓쳤다. 결국 1980년 중반까지 한국교회가 부흥을 했는데 부패, 세속화, 충돌 등의 부정적인 결과가 나타났고 세상의 비판을 받게 됐다. 이후 교회는 영권을 잃고 많이 위축됐다. 부흥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선교 사명을 감당해야한다. 복음 전도를 위해 교회의 에너지를 세상으로 흘러가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교회가 담을 쌓다. 부흥 이후의 할 일에 대한 비전이 확실하지 못했다. 그랬다면 현재의 모습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주님은 전도할 때 함께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우리는 게토화됐다. 선교를 위한 부흥,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부흥으로 돌아가야한다. 생존을 포기하고 사명을 붙잡아야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생존을 책임져 주신다. 이웃과 함께 하는 선교적 교회를 만들어야한다. 에스더처럼 죽음을 각오하고 본질로 돌아가야한다. 죽지 않고 살아있기에 서로 다투는 것이다. 주님처럼 우리는 죽고 낮아져야하며 포기해야한다. 외형적 부흥을 갈망해서는 안된다. 총동원전도주일에도 여러 부작용이 있었다. 부흥의 목적을 다시 세우고 더욱 세계 선교를 감당해야한다. 부흥의 목적은 선교이다. 저는 선교를 위한 목회를 하고 있다. 양정교회는 선교를 위해 있는 것이라고 교인들에게 강조했다. 선교비 지출이 1순위였다. 현재 양정교회 빚이 70억이다. 힘에 지나도록 선교한 것이다. 이전에 교회 건축을 위해 2600평 땅을 구입했다가 코로나로 인해 건축이 중단됐다. 그 사이 35억 땅이 350억이 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면 빚을 청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명을 감당할 때 하나님께서 책임지시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 예수님의 정신과 마음으로 목회하는 것이 선교 정신이다. 나눠주고 베푸는 십자가 정신으로 돌아가자. 현재 고생하는 선교사가 많다. 선교사들을 위해 주고 보내고 결산은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것을 믿자. 우리 교단에 250만명의 교인이 있다. 이들이 만만만선교운동에 동참하기를 바란다. 건물보다 사람에 투자해야한다. 사람이 성전이다. 선교에 진정성을 갖고 사명에 충실하면 하나님께서 생존을 책임지실 것이다. 만만만선교운동을 통해 선교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총무 서정수 목사의 광고 후 부이사장 왕십리교회 맹00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강인중 행정사무총장이 "GMS는 총회가 세운 선교 기관으로 교단 선교부이다. 교단이 선교부를 책임져 주어야한다. 교회를 통해 인적자원과 물적 자원의 90%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철영 선교사무총장이 "GMS는 교단 선교단체이다. 단순히 건물만 세우는 교회 개척이 아니라 현지인이 사역하는 선교 개척을 하고 있다. 현재 97개국 1448가정, 2600여명의 선교사가 활동하고 있다. 선교부로 독립한지 25년 됐으며 교회개척과 사람 키우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그런데 선교사 평균 연령이 56세이다. 20년 후 1903명이 은퇴하고 향후 선교사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고령화로 선교사의 건강이 좋지 않다. 현재 561개 교회, 149개 노회, 47개가 공동파송하고 있다. 20%정도가 교단 선교에 함께 하고 있다. GMS는 선교사에게 많은 비용을 전달하고 있는 등으로 인해 재정에 여력이 없다. 선교사 후원 창구 단일화, 선교사 프로젝트 비용의 투명성, 선교사를 보호하고 사역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 GMS를 통해 후원비를 보내야한다. 만만만선교운동은 모든 교회가 선교에 동참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만만만선교운동을 통해 확보된 재정은 후원비 부족한 선교사 지원, 비상상황 대처, 선교사 자녀 교육, 선교사 노후 복지와 후생, 선교사 멤버케어에 사용된다"고 말했다. 만만만선교운동본부 본부장 정병갑 목사가 "중요한 일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재정이 지원되야한다. GMS에는 선교사에게 긴급 의료지원을 해줄 여력이 없다. 또한 GMS 직원들은 총회 직원의 70%정도의 급여를 받는다. 선교는 재화만사성이다. 풍족하게 선교를 감당 하기 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만만만선교운동이 시작된 것이다. 코로나로 후원이 끊긴 선교사들이 있다. 이들에게도 GMS가 지원해야한다. 만만만선교운동을 통해 선교가 더 활성화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만만만선교운동 기획단장 강원노회 양성찬 목사가 "강원노회는 102개 교회가 있는데 50개 교회가 만만만선교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강원노회는 100명만 보여도 대형교회로 인정할 정도로 열악하다. 작은 교회는 선교에 대한 열정이 있어도 재정 여건 때문에 못하는데 월 1만원으로 선교에 동참할 수 있기에 많은 교회들이 참여하게 된 것이다. 미자립교회도 동참해 받는 것에서 벗어나 세계 선교에 이바지 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부서기 이찬영 목사의 기도로 폐회 후 정성껏 준비한 중식을 교회 식당에서 나누며 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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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대신대학교, 중장기 발전계획 추진 현황 및 향후 방향 설명회
    대신대학교(총장 최대해 박사)가 5월 30일 중장기 발전계획 추진 현황 및 향후 방향에 대해 구성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는 전체 교수 및 직원, 학생 등이 참석했으며 그간의 발전계획 추진 실적 분석 및 성찰을 비롯해 새로운 발전계획을 위한 미래 방향을 모색했다.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설명회에서는 현재 대학이 처한 경영 환경, 대학 재정 확충 방안, 대학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 전략, 종교계 대학의 교육과정 혁신, 구성원의 참여‧소통을 위한 新 거버넌스(governance) 구축 등을 위한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구성원의 의견 수렴을 거쳐 미래 지향적인 대학의 방향성을 도출하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최대해 총장은 “오늘 설명회 및 구성원 의견수렴의 자리를 통해 저출산·고령사회의 가속화, 챗GPT 등 4차산업혁명, ESG 경영의 범사회적 보편화 등 급변하는 사회변화 속에서 신학대학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에 대하여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는 대신대학교가 혁신적인 대학의 변화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정신과 사랑을 실천하는 참된 일꾼을 양성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대신대학교는 최근 발전계획을 새롭게 개편하면서 학생들의 입학부터 졸업 후 사역 현장까지의 성장 주기별 학생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 및 추진 조직을 개편하였고, 이날 행사 중에 신규 조직의 센터장 임명장 수여식이 함께 거행됐다. 설명회에서는 먼저 현행 발전계획이 수립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그간의 발전계획 추진성과에 대한 총괄적 점검과 부족한 점과 개선하여야 할 사항에 대한 성찰이 이뤄졌다. 그 다음으로 각 부서별로 성과점검과 향후 개선계획에 대한 발표와 공유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성과분석 및 성찰 결과를 바탕으로 한 (가칭)『DSU VISION 2030 Plus 발전계획』에 대한 추진방향 발표를 통해 새로운 대신대학교 발전계획의 기본방향에 대한 전체 구성원 간의 공유가 이뤄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구성원 간 주로 논의된 사항은 교육 운영체계의 재정립, 학생 성장주기별 맞춤형 지원 강화 등이었다. 먼저 기존 핵심역량 및 전공능력을 ‘CHRISTIAN(크리스천) 역량체계’로 재구조화하여 대신대학교 고유의 역량기반 교육 체계를 재정립한다. 이후 교양‧전공‧비교과를 아우르는 통합적 교육운영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점진적으로 제도운영의 구체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소규모 强小(강소) 신학대학으로서 대신대학교 학생들의 성장배경, 진로목표 등을 고려한 학생 성장주기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타 대학과의 공유‧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이수 기회 및 교육선택권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신대학교는 이번 전체 구성원 워크숍을 기점으로 재학생‧지역사회 등 다양한 구성원의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발전계획에 대한 분과별 TF팀(5개 분과) 운영을 거쳐 올해 8월 중 중장기 발전계획 개편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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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숭실대학교 개교·기독교학대학원 개원 감사예배 및 학술세미나
    숭실대학교 개교 126주년, 기독교학대학원 개원 25주년 감사예배와 학술세미나가 6월 8일 오전 11시 동탄에 소재한 새명성교회(상임회장 주금용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사무총장 이경조 목사의 인도로 공동회장 이억희 목사의 기도 후 인도자가 창 2:15을 봉독한 후 새명성교회 글로리아가 플릇 특주했다. 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김윤희 박사가 '우리의 나아갈 길'이란 제목으로 "숭실대학교는 한국기독교와 함께한 학교이다. 말씀으로 섬기는 것을 목적으로 한 학교로 알고 있다. 올해 5월 30일 숭실대학교와 트리니티 신학교가 스타트업 선교학 MOU를 체결했다. 사업을 통해 선교하고자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이란 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람세스 2세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는 자신을 신의 아들로 자처했다. 신이 왕국을 주었고 당신의 모양과 형상대로 왕을 빚으셨다. 이에 근거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었다'는 것은 인간을 왕의 지위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아담의 임무는 왕같은 제사장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었다. 반면 바벨탑은 인간이 꿈꾼 도시이다. 하나님이 주신 능력으로 하나님의 주권을 거부하는 일을 한 것이다. 바벨은 신없는 도시가 된 것이다. 이제 신자들은 희생과 겸손을 통해 불신자들을 전도해야한다. 그들과 싸우지 말고 감동적으로 전도해야한다. 바울은 겸손하게 복음을 전했다. 반면 자기 이름을 높이는 것이 바벨이다. 하나님을 제대로 믿든지 바벨적인 삶을 살든지 우리는 결정해야한다. 코카콜라의 목적을 본 받아야 할 것이다. 감동, 희생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야한다"고 설교했다. 상임회장 주금용 목사가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가 잘 성장하고 있다. 오늘 모임을 환영하고 축복한다"고 환영사 후 대표회장 한상용 목사가 "동문의 협력을 통해 이 모임이 발전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남은 선물이고 이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는 확장해 간다. 하나님께 쓰임받는 것은 매우 귀한 일이다. 온유와 겸손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자. 숭실 동문회를 귀히 여기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답사한 후 서기 이원우 목사가 광고하고, 공동회장 김덕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교회가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나눴다. 학술세미나 특강 1은 대표회장 한상용 목사의 사회로 CCM 가수 디케이소울이 찬양 후 설립초대원장 김영한 박사가 '기독교 영성'이란 제목으로 "베어드 선교사가 숭실학당을 평양에서 시작했다. 숭실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기독교의 영성(신앙)이다. 20년 걸려 기도 가운데 기독교학대학원이 만들어졌다. 앞으로 숭실을 이끌어 가는 기독교학대학원이 되야한다.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지나고 있다. 그동안 모이지 못해 기독교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코로나가 기독교의 위기가 될 수는 없다. 과거에도 전염병은 많았었다. 이때 기독교인들은 환자들을 심방했었다. 문명의 위기는 선교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보건학적으로 국가가 대면예배를 금지한 것으로 봐야한다. 코로나를 통해 앞으로 생태를 주요하게 여기는 생활방식으로 나가야한다. 코노라 때를 전도할 수 있는 기회로 봐야한다. 코로나 후 예배의 회복은 중요한 과업이 됐다. 이사야는 그 당시 인본주의적인 성전제사에 대해 비판했다. 기독교 영성의 핵심은 섬김이다. 한국교회의 부흥 비결은 초기 선교사들의 헌신이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기독교 영성의 핵심이다. 베어드 선교사가 그것을 실천했다. 숭실은 이 전통을 이어받아야한다"고 말했다. 특강 2는 문화성경편찬 대표 박용우 박사가 '기독교와 메타버스'란 제목으로 "메타버스는 초월적인 세상으로 가상 세계에서 경험을 가능하게 해준다. 매체는 메시지 전달의 도구이다. 많은 유익이 있으니 메타버스에 관심을 관심을 갖고 활용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회장 한상용 목사가 이규철 동문 선교사에게 공로패를 전달 후 공동회장 최길학 목사가 기도하고 은혜로운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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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합동군목회, 창립예배 및 총회 개최
    합동측 군목 예비역·현역·후보생을 아우르는 합동군목회가 6월 1일 오전 10시 30분 총신대학교 종합관 백남조기념홀에서 창립예배를 드리고 총회를 개최했다. 창립 목적은 첫째, 예비역 군목들의 풍부한 경험과 자산을 군선교 현장에 유산으로 전수하는 것이며 둘째, 현역 군목들의 군종활동을 효과적으로 후원하는 것이고 셋째, 군목후보생의 역량을 개발하는 것이다. 군목회 창립예배는 창립준비위원장 윤병국 목사의 인도로 전 해군 군종감 류효근 목사의 기도 후 군종목사단장 이석영 목사가 잠 24:5-6을 봉독한 후 군목후보생단이 특별찬양했다. 찬양에 큰 감동을 받은 오정호 부총회장이 후보생단에 치킨을 쏘기로 해 박수를 받았다.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위대한 영혼의 경영자’란 제목으로 “제 가정의 3부자는 다 군복무를 잘 감당했고, 저는 누구보다 군선교회를 사랑한다. ‘한번밖에 없는 인생 속히 가는데 오직 그리스도를 위한 일만이 영원하리라’는 각오로 살고 있다. 제 호는 ‘은천’으로 은혜의 삶을 원하고 있다. 하나님의 설계대로 살아가면 은혜가 넘치게 된다. 가치있는 것은 그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땀과 눈물이 필요하다. 합동군목회 임원들은 다 신뢰가 가는 믿을만한 분들이다. 초창기의 의지가 중요하다. 새로남교회를 건축하면서‘건축업자에게 음료 한잔도 얻어 마시지 않는다. 건축 중 선교헌금을 줄이거나 중단하지 않는다. 위원으로 참여한 사람들이 장로가 되는 징검다리로 삼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했다. 합동군목회는 균형감각을 갖고 내실을 다지고 외연을 확장해야한다. 상호 자긍심을 갖자. 초기에 헌신을 해야한다. 특별히 물질로 헌신해야한다. 더욱 군선교에 매진하는 군목단이 되기를 바란다. 군선교 유관 기관들이 잘 연합해 효과를 극대화 해야한다. 군목단에 하나님의 큰 은혜가 임하기를바란다”고설교했다. 축사 이돈필 목사 총회 군선교부장 이돈필 목사가 “군선교는 한국교회의 부흥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그러나 지난 3년간의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이런 때에 예비역들이 군선교에 동력을 전달하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 육군 참모총장 권오성 장로가 “꼭 필요한 군목회가 창립해 축하드린다. 군선교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모총장 시절 정기적으로 군종 보고를 받으며 군선교에 많이 협력했었다. 예비역, 현역, 후보생이 하나되어 좋은 결과를 낳기 바란다”고, MEAK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가 “군목출신 박성규 박사님이 총장이 되심을 축하드린다. 젊은이들에게 군은 마음의 고향이다. 군목으로 사역했다는 것은 매우 귀한 일이다. 400여 회원들이 모인 군목단이 하나님의 바램을 이뤄 드리기 바란다”고, 육군 군종실장 최석환 목사가 “군목단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충성’ 인사로 대신하겠다”고 축사했다. 격려사 전 육군 군종감 문원철 목사가 “70년대에 원주 하사관학교 군목으로 있었다. 모이는 성도들이 많지 않아 열심히 했는데도 성과가 없어 유격 훈련을 같이 했다. 하사관 공수훈련도 함께 했다. 그러자 많은 후보생들이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다. 군목이 몸소 뛸 때 군선교에 효과적이다. 군목 30년 하면서 많은 고생을 했다. 그런데 그동안 제대로 된 설교가 아니라 인격지도만 한 것 같아 너무나 후회가 된다. 복음을 전했어야했다. 동역자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 총신대학교 총장 정성구 목사가 “이 자리에 오니 오랜 시간 휴가 갔다가 자대에 돌아온 느낌이다. 군목 25기 인데 유격도 잘 받지 못해 퇴교 당할뻔도 했다. 26사 76연대에서 군생활했다. 군목은 총신의 엘리트 그룹이다. 군목 시절 야전찬송가를 만들고, 군대 안에서 성경통신대학을 운영했다. 진중대학도 만들었다. 진중세례식의 원조격이다. 군선교신학도 만들었다. 나라 사랑에 대해 남다른 열정이 있다. 하나님, 조국, 총신을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 동창회장 임익곤 목사가 “총신 출신 군목들이 사역을 잘 한다는 인정을 받고 있다. 끝까지 후배들을 도와주는 군목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 군목부장 민남기 목사가 “예비역 군목회를 위해 여러해 수고했다. 창조적인 일은 천재들의 소양이라고 했다. 앞으로도 많은 일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축도하는 이윤희 목사 애국가 제창 박성규 총장이 “하나님의 은혜와 선배님들의 가르침으로 이 자리에 있게 됐다. 이윤희, 문원철, 양서규, 박병주, 윤병국 선배님 등의 도움에 감사하다. 이 모임을 만든 동기 함동수 목사가 큰 역할을 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인사 후 학교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매년 120억 모금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고 학교장 인사 한 후 군목회가 꽃다발을 전달하고, 육군훈련소 군종참모 강우일 목사가 축하찬양 후 한국군목회 이사장 이윤희 목사가 축도한 후 애국가를 제창했다. 이어 군목후보생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총회는 창립준비위원장 윤병국 목사의 사회로 박병주 목사가 기도 후 창립준비위 서기 성건화 목사가 회원 52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후 정관을 채택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양서규 대표회장이 “저는 제가 군에서 세례 준 모든 분들의 명단을 가지고 있다. 많은 분들에게 세례를 주었는데 그래서 군대가 황금어장이라고 하는 것이다. 오늘날 군선교는 많이 어려워졌다. 요즘의 MZ세대는 이전 세대와 많이 다르다. 인권에 매우 민감하다. 그럼에도 민족복음화의 지름길이다. 그래서 군목 예비역들이 군선교에 도움이 되고자 군목회를 만들게 된 것이다”라고 취임인사했다. 이사 및 임원 인사 임원단이 인사한 후 함동수 사무총장이 광고하고 비전2030실천공동기도문을 다함께 드린 후 대표회장이 폐회를 선언한 후 전 동창회장 노태진 목사가 오찬기도하고 식탁교제를 나누었다. 합동군목회 창립 취지문 “하나님을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 사랑하는 선후배 동역자 목사님들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목사로서 가장 뜨겁고 순수했던 시절 군선교를 위해 헌신했던 목사님들의 수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군선교 현장은 다음 세대를 세우는 황금어장이기에 군목이었다는 우리의 정체성은 시간이 흘러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 군선교 현장은 타종교의 거센 도전과 인권을 가장한 인본주의의 확산, 사회 전반에 만연한 반기독교 정서로 인해 큰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우리 합동교단은 가장 많은 군목과 군목후보생을 보유하고 있지만 군선교 현장의 변화와 위기에 효율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보다 능동적이고 효과적인 군선교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합동군목회(가칭)를 조직하려고 합니다. 합동군목회는 다음과 같은 역할들을 감당하려고 합니다. 첫째, 예비역 군목들의 풍부한 경험과 자산을 군선교 현장에 유산으로 전수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예비역과 현역의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군선교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시대와 상황에 맞는 선교전략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둘째, 현역 군목들의 군종활동을 효과적으로 후원하는 것입니다. 현역 군목들은 선교활동, 교육활동, 교회시설 관리, 전역 후 진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배들에게 선배의 정신적, 물질적 후원은 현역 군목들의 자질을 향상시켜 더 역량 있는 사역자로 만들 것입니다. 셋째, 군목후보생의 역량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우리 후배들이 어렵게 군목후보생으로 선발되었지만 임관할 때까지 방치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학업을 중단하거나 교회운영, 설교에 대한 경험이 없어 군목이 되었을 때 평가절하되는 안타까운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합동군목회를 통해 유기적인 후보생 관리체계가 유지된다면 군선교 현장에서 시행착오를 예방할 수 있고 유능한 군목을 배출하는데 큰 역할을 감당할 것입니다. 다음 세대가 복음화 되어야 한국교회에 미래가 있습니다. 그래서 군선교는 우리가 포기할 수 없습니다. 이 거룩한 사역에 뜨거운 열정을 갖고 있는 선후배 목사님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2023년 6월 1일 합동군목회 창립준비위원회 군선교 모닥불이 요원의 불길로 - 총회군목회 창립 축시 - 청암 권 성 묵(군종 36기, 시인) 촉탁군목 민간신분으로 6.25때 횃불 들어 동강난 강산 일곱번이나 바뀌도록 이어온 변함없는 사명 군선교 때론 필수요원으로 우대 받다가 때론 홀대요원으로 푸대접 속에 존폐위기 회자되는 입버릇 소문 들으며 사명 담은 복음의 불 꺼뜨릴 수 없어 민족 복음화 자유민주 통일 구심점이니 왈가왈부 일희일비 등락하지 아니하고 불철 주야 철책선 강군 육성 훈련장 일사 분란 교육장 체력 보존 근무지 열악 환경 격오지 멈춤 없이 시동 걸어 몸 바치고 발품 팔아 쉴 겨를 없이 방문하니 세상을 잿빛으로 보는 우울 장병에게는 새 빛되신 주님 모시게 하고 힘 달려 지친 장병에게는 복음 능력으로 복근 만들어 주고 문제 고민 장병에게는 기도 응답으로 실타래 풀어주고 갈 길 해메는 방황 장병에게는 파라클레토스 성령 인도 받게 하고 외로워 쓸쓸한 장병에게는 맘속 몰래 흐르는 눈물 닦아줄 임마누엘 손수건 전해주고 자존감 낮은 장병에게는 날 위해 몸바친 주님 사랑 전해주고 부적응 장병에게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긍심 심어주고 고향 부모 그리운 장병에겐 진정한 고향 그곳을 알려주어 신앙전력화 구호에만 멈추지 아니하고 유비무환 백전백승 위한 피 땀 흘렸으니 전투력 강화 강군 육성 바로 이 길 뿐이라 군선교 불타는 가슴으로 총회군목회 모여 출범하였으니 군선교 사명감으로 다시 나서서 군선교 불 쏘시개 지피는 후보생도 군선교 모닥불 다시 모으는 예비역도 군선교 현장에서 횃불 드는 현역들도 인권보장 빙자하는 선교장벽 자유보장 빙자하는 장애물 겹겹히 지뢰처럼 쳐 놓아도 말길 발길 살길 막을 수 없으리라 시나브로 위축되었던 군선교 현장 모닥불이 요원의 불길처럼 퍼지고 성령의 불길처럼 휘몰아 장병 가슴 뭉클하게 장병 가슴 와락와락 장병 가슴 깜짝감짝 전후방 선교 현장 활기차게 다시 일어서리라 다시 회복되리라 2023년 6월 1일 이사 및 임원 ▲명예고문 : 채규락, 지상섭, 이종실, 최병도, 구자립, 전동식, 유근호, 최용범, 문원철, 이윤희, 이상강, 서철원, 정성구, 박식용, 서재도, 김하진, 김상곤, 이정호, 김정명, 김상욱, 박경국 ▲고문 : 주영택, 이해연, 정근모, 권순직, 김원필, 김정규, 김종후, 백병덕, 이을익, 노태진, 김상기, 나성균, 권성묵, 안재은, 임익곤, 정삼지, 윤두환, 이용태 ▲이사 : 박병주, 민남기, 윤병국, 윤원선, 강병재, 김명일, 현상민, 김영길, 박성규, 함동수, 김성중, 조상용, 김동진, 정성호, 김수환, 김봉현, 남송현, 주연종, 황성준, 김종천, 권창모, 손준철, 최석환(현역), 이석영(현역) ▲대표회장 : 양서규 ▲상임회장 : 윤병국 ▲부 회 장 : 김명일, 현상민, 김성중, 김동진, 황성준, 김종천 ▲사무총장 : 함동수 ▲사무국장 : 이용락 ▲서 기 : 성건화 ▲부서기 : 구자봉 ▲회계 : 김 천 ▲부회계 : 홍바울 사업계획 1월 합동군목회 신년하례회 / 군목준비 신입생 합숙 지원 2월 이사회 / 임원회 / 총회 3월 신임군목 MT 및 파송예배 4월 군목수련회 위문 5월 원로군목 위로회 / 신임군목 훈련소 위문 / 임원회 6월 신임군목 임관식 7월 군목후보생 위로회 8월 임원회 9월 합동군목회 야유회 및 수련회 10월 이사회 및 임원회 11월 세례식 지원 12월 전방(격오지) 부대 위문 비전2030실천공동기도문 살아계신 주님! 우리에게 선교적 비전을 주셔서 대한민국을 사랑하게 하시고 국군 장병들을 믿음의 군대로 만들며 복음화 된 통일조국 건설을 위하여 21세기 기독교 운동을 실천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백성을 사랑하시는 주님! 하나님께서 세우신 군인교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예수를 믿고 십자가의 군병으로 변화되게 하시며 하나님의 교회와 하나님의 백성들이 기도와 물질로 헌신하며 사랑으로 섬기게 하셔서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이 백성을 인도하시는 주님! 청년선교와 민족복음화의 꿈이 담긴 비전2030실천운동을 통해 이 땅 가운데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옵시며 한국교회와 군인교회가 하나되어 이 소중한 사명을 힘 있게 감당하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경과보고 2022. 12.15(목) - 산이화(고양시)에서 양서규(새벽별신성교회 원로목사, 군종 40기), 윤병국(예비역군목회장, 군종 41기), 김명일(전 한국장로회사무총장, 군종 44기), 함동수(예비역군목회 총무, 군종 45기), 이용락(열매맺는 교회 담임목사, 군종 51기) 5인이 모여 합동군목회 창립준비위원회 결성. 고 문 : 양서규 목사, 위원장: 윤병국 목사, 부위원장: 김명일 목사, 총 무: 함동수 목사, 부 총 무: 이용락 목사 2023. 1.13(금) - 준비위 2차 모임 합동군목회 조직과 정관 작성 결의 2023. 1.16(월) - 합동군목회 창립취지문 작성 2023. 1.17(화) - 합동군목회 준비위원회 추가 임원구성 고문(박병주목사, 군종 38기), 서기(성건화목사, 군종 54기), 부서기(조 윤목사, 군종 56기), 회계(김 천목사, 군종 60기), 부회계(홍바울목사, 군종 61기) 2023. 1.27(금) - 준비위 3차 모임 정관 초안 / 창립총회 일정 검토 2023. 1.28(토) - 합동군목회 계좌 개설 / 국민은행 681102-01-263346 합동군목회(홍바울) 2023. 3. 4(금) - 창립총회 장소 선정(총신대학교) 2023. 3.21(화) - 81기 신임군목 격려 및 준비위 4차 모임 2023. 4.18(화) - 현역군목 수련회 격려 2023. 4.27(목) - 준비위 4차 모임(고문단, 이사진 구성) 2023. 5. 4(목) - 단톡방 개설 2023. 5.18(목) - 준비위 5차 모임 / 현장 답사 2023. 6. 1(목) - 합동군목회 창립예배 및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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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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