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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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의미션,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
    (재)대의미션 제2대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이 5월 13일 오전 11시 (재)대의미션 예배당에서 있었다. 1부 감사예배는 전용만 목사의 인도로 김병돈 목사가 기도, 채의종 장로가 특시, 나경화 특주, 엄재형 목사, 이갑식 장로가 특송했다.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 대의미션 수석 부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딤전 6:18-19을 본문으로 '선을 행하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선한 사업을 많이 해야한다. 선한 사업은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이다. 몸된 교회를 세울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듯 선을 행하며 살아야한다. 교회를 세워 영혼을 구원해야 한다. 주님은 마지막 날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하다 왔느냐?'하고 물으실 것이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를 잘 감당하자. 그로인해 천국에서 큰 상 받도록 하자"고 설교 후 강진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취임식은 조성구 목사의 사회로 채란 이사장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협력하시는 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하셔서 감사하다. 지금까지 40여개 국가에 120여개의 교회와 학교를 세웠다. 아버지께서는 교회 100개를 세우고자 해 1984년부터 시작하셨다. 그동안 교회 건축, 문서 선교, 간증 설교 선교를 해왔다. 앞으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복지 선교를 하고자 한다. 또한 학교, 훈련원, 신학교 등을 통해 지도자, 리더를 키우고자 한다. 그리고 치유선교, 회복 사역을 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의 비전으로 세상을 보도록 도와주어야한다. 끝으로 통일선교를 준비 하고자 한다. 함께 동역해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한다"고 취임사했다. 축사 함해노회 노회장 최인호 목사가 "故 채의숭 목사처럼 하나님 영광 위해 말이 아닌 물질을 헌신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아버님을 이어 따님 목사님이 이사장에 취임하셔서 축하드린다. 어렵지만 귀한 사명을 감당하시기 바란다. 대를 이어 귀한 사역을 하시기에 더더욱 축하드린다. 또한 어려운 가운데 사역을 계승하심도 축하드린다"고, 김수형 장로가 "故 채의숭 목사님과는 오랜 세월 함께 했다. 오래 전 교회를 40개 세웠을 때 100개까지 세운다는 말을 믿지 않았다. 앞으로 교회 1000개를 세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후손들이 감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었다. 이것도 기도 가운데 이뤄 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축사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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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 개최
    초록이 짙어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회장 김바울 목사, 이하 경교연)에서 제2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개최했다. 5월 12일 오후 4시 단원구에 소재한 올림픽 기념관 공연장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과 공연을 통해 치유되는 기회를 가졌다. 1부는 경교연 박유주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기쁨의동산교회 크로마 하프 찬양단이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연주했다. 경교연 회장 김바울 목사가 “힐링 음악 축제의 목적은 첫째,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며 둘째, 이민청 유치에 대해 민간단체가 특별히 경기도 교동 연합회가 함께 하기 위함이며 셋째, 치료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 위해서이다. 음악회를 통해 주님을 깊이 만나고, 성령님의 임재와 기름부음이 있는 감동을 누리고,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회 선언 및 인사말, 이민근 안산시장이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안산은 다문화 국제 도시이다. 주민 15%가 등록 외국인이다. 안산이 따듯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안기총 남윤국 직전회장이 “이민근 안산 시장이 금번에 경기도 중부권 행정협의회 회장이 되셔서 우리의 자랑이다. 김바울 목사님의 열정으로 두 번째 음악 축제를 개최하고, 교동협의회가 날로 발전해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2부는 황성대 모닥불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람아지, 김영선, 람세희, 람세인 가족이 이민청이 안산에 유치되기를 원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엘로아워십팀(부천 중동교회)이 ‘인도하는 빛’, ‘너는 크게 자유를’ 공연했다. 시립 합창단이 ‘You raise me up’, ‘아름다운 나라’, ‘O happy day’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초롬이 ‘주님의 사랑’, ‘아론의 축복’을 불렀다. 카리스마 난타(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코리아’, ‘페르시아’, ‘슈퍼맨’을 공연했다. 트럼펫 연주자 강창현이 ‘이 시간 너의 맘속에’,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연주했다. 호수중앙교회 찬양단이 ‘시선’, ‘감사하리’를 불렀다. 호수중앙교회 황재국 담임목사가 신명기 33장 29절을 본문으로 ‘행복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행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행복하자. 홈리스도 호프, 희망은 있다. 야곱의 두 번째 이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며 산다’는 뜻이다. 힐링을 받으면 평화를 누린다. 모세는 유언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라고 했다. 축복은 피의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 행복한 상태를 말한다. 하나님과 평화, 샬롬을 누리는 축복을 누리자. 김형석 교수는 ‘사랑 때문에 고생하는 것이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예수님 때문에 죄용서 받고 사니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안산이 교동협의회를 통해 기독교 복음화율이 가장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영광교회 워십 댄스팀이 ‘Who am I’를 공연했다. 방글라데시 교회 찬양단이 ‘Jishu amar muktidata(예수님 우리 구원자)’, ‘Provur prosongsha(예수님을 찬양)’, ‘Prosongsha kori tar name(예수님의 이름으로 찬양합니다)’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신은영 전도사가 ‘항상 기뻐해’, ‘십자가 그 사랑이’를 불렀다. 카라 싱어즈가 ‘능하신 주의 손 / 김연준’, ‘기도문(the prayer) - David Foster (vn강연화)’을 합창했다. 김정팔 목사가 색소폰으로 ‘만남(노사연)’,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연주했다. 세계 태권도 선교회 시범단이 ‘천지창조’를 공연했다. 이후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나눈 후 기쁜 마음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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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중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 44회기 1차 순회예배 및 월례회
    중서울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4회기 제1차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가 5월 11일 오후 5시 파주시에 소재한 금촌남산교회(박세윤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인도로 부총무 최재승 집사가 "너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표어 제창, 1부회장 최동균 장로가 기도, 양성찬 장로가 왕상 2:1-3 봉독, 남전도회연합회 임원단이 '빛의 사자들이여'를 찬양했다. 금촌남산교회 박세윤 담임목사가 '힘써 대장부가 되고'란 제목으로 "사울과 달리 다윗은 하나님의 계획속에 지도자가 됐다. 이후 오랜 기간 훈련 받고 왕이 됐다. 그는 죽을 때 솔로몬에게 '힘써 대장부가 되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도 '강하고 담대하며 율법을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셨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이다. 여리고성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정복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돕고 복을 주시기 원하신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복과 은혜를 누릴 수 있다. 그런데 솔로몬은 신앙을 등한히 하다가 타락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의지하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장성규 집사가 헌금 기도, 금촌남산교회 장명춘 장로가 '천번을 불러도' 특주,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지교회 부흥과 중서울남전도회연합회 부흥을 위하여 / 금촌남산교회와 금촌남산교회 남전도회 발전을 위하여' 다같이 합심기도 후 36대 증경회장 박상준 장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총무 정인성 집사가 광고 후 박세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 월례회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사회로 24대 증경회장 박성복 장로가 기도, 서기 이재근 집사가 회원 42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의록서기 이금재 장로가 전 회의록 낭독, 44회기 사업계획, 예산 보고, 총무 정인성 집사가 사업보고, 회계 장성규 집사가 회계보고 했다. 안건으로 ▲ 남전도회 조문용 조기 제작키로 ▲ 각 교회 안수집사 임직자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것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 효행상 시상 회장 정기영 집사가 효행상을 시상했다(청평교회 윤종건 안수집사, 주평강교회 윤영국 안수집사, 신용산교회 허요한 안수집사, 돌다리교회 엄재용 장로, 후암교회 이혁주 장로, 동부교회 오형기 집사, 성석교회 김기환 안수집사, 금곡교회 신광현 집사, 방주교회 김대빈 안수집사). 지대현 장로가 금촌남산교회 및 남전도회를 소개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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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
    108회기가 8개월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107회 선관위 문제가 뜨겁다. 오정호 총회장은 비용 과다 지출 의혹이 있는 선관위에 대해 감사부에 특별 감사 지시했다. 감사장에 나온 서기 허 은 목사와 회계 홍석환 장로는 모든 책임을 이종철 목사에게 돌렸다. 소환받아 나온 이종철 목사는 심의분과장이면서 허 은 목사의 서기 업무와 홍석환 목사의 회계 업무를 맡고 식사와 숙박비를 과다하게 지출한 의혹을 받았다. 이 목사는 당시 선관위 업무 비용을 교인의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해당 법인카드로 결제한 820여만 원을 총회로부터 송금받았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기독신문 기사에 의하면 이 목사는 “돈을 그분에게(교인) 돌려줬다. 심방을 가면서 (현금으로) 드렸다. 그분 부인이 주는 것을 봤다. 부인이 증인이다”라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감사부는 “현금으로 돌려준 것은 근거가 안 된다. 회계상 현금 거래는 인정하지 않는다. 법인카드를 사용한 후에 그 금액을 다시 법인에 넣을 수도 없다. 총회에서 돈을 받아서 착복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선관위 업무에) 교인의 법인카드를 사용했고, 이종철 목사가 총회 돈을 가져간 것이 팩트”라고 지적했다. 이것은 업무상 횡령 혐의가 될 수 있다. 또한 107회기 선관위는 총회에서 배정한 예산 8,000만 원의3배가 넘는 넘는 2억 6,000만 원을지출했다. 과다한 식비 지출, 네 차례 선관위 워크숍 개최, 전례 없던 총회 선거 입후보 예정자 워크숍 개최 등이 문제였다. 또한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과 일본에서 개최한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 귀국 때 선관위원들의 항공기 좌석을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한 것도 규정에 벗어난 것이었다. 총회 규정상 1인당 식비가 1만 5,000원인 것에것에 반해, 107회기 선관위는 1인당 식비로 평균 6만 5,000원을 지출했다. 그러자 이 목사는 선관위원장이었던 배광식 목사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1인당 식비) 규정이 있어 안 된다고 해도 선관위원장이 좋은 거 먹자고 강력하게 하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배광식 목사는 “밤늦게까지 고생하는 선관위원들을 위해 한 번 정도 제대로 먹자고 한 적은 있다. 이건 내 실수를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고가의 식사를 제안하지 않았고, 이종철 목사로부터 총회 식비 규정을 들은 적도 없다”며 과다한 식비 지출의 책임을 본인에게 돌린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 주장에 반박했다. 또한 배 목사는 이종철 목사가 교인의 법인카드로 선관위 업무 비용을 지출한 일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고 답변했다. ("심의분과위원회에 의해 이이복 장로가 억울하게 탈락됐고, 이는 무효다" 5분 44초-8분 55초) 이 상황을 보면서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문을 버릴 수 없다. 무엇보다 1,000만 원 게이트에 선관위원 이종철 목사, 주홍동 장로가 연관되어 주홍동 장로는 해당 노회에서 총대 10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반면 이종철 목사가 아무 징계 처리되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하자 특별 감사를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 1,000만 원 게이트는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의 희대 미스터리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왜 주홍동 장로가 자신의 돈 1,000만 원을 이이복 장로를 돕기 위해 이종철 목사에게 주었고, 이게 문제가 되어 돈을 준 사실이 없는 이이복 장로만 애꿎게 부총회장 후보에서 탈락되고 경선 상대 김00 장로는 단독 후보가 되어 부총회장이 되었는가? 그러면 왜 당시 선관위 서기였던 허 은 목사와 회계였던 홍석환 장로는 자신들의 일을 이종철 심의분과위원장에게 맡겼는가? 그들은 “이종철 목사가 서울에 거주하고 서기와 회계가 지방에 거주하다 보니 선관위 임원회에서 구두 결의로 이종철 목사에게 업무를 맡겼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107회기 선관위가 예산을 초과해 2억 6,000만 원을집행한 것과 과다한 식비를 지출한 것에 대해 허은 목사는 “과다하게 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홍석환 장로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처럼 허 은 목사와 홍석환 장로는 선관위 서기와 회계의 직무를 유기했다. 결국 이종철 목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방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리고 배광식 목사는 위원장으로서 선관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 총회장으로 합동의 전체 교회를 대표하며 총회를 책임졌던 사람이 어찌 문제 됐던 4명의 위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던 것인가? 이 또한 직무 유기, 방조의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107회기 선관위 문제는 계속해서 다뤄질 수밖에 없고 양파와 같이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비리 불법이 나오고 있다. 물론 이들 5명 외의 나머지 10명의 선관위 위원은 자신들이 억울하다고 할 수 있지만 서로서로 감시하고 견제하며 규정대로 선관위 활동을 하도록 하지 못한 연대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선관위원들 각자 책임의 크고 작은 차이는 있지만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구심에서 자유할 수 없다고 본다. 문제는 과연 108회 선관위는 안전한가이다. 감사부는 107회 선관위가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을 문제 삼았다. 그런데 108회기는 5명씩 가고 있고 이에 따라 비용이 과다 지출되고 있다. 현재 지난 회기에 바뀐 엄격한 선거 규정으로 후보는 연합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무엇을 감시하려고 그렇게 많은 선관위 위원이 해외 행사에 동행하고 있는가? 이미 제보를 바탕으로 쓴 기사에서 밝힌 것처럼 금번 108회 선관위는 선거 감시라는 미명하에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역원수련회(일본) : 고정식, 손정호, 김삼주, 신덕수, 한기영(750만 원 집행) ▲농어촌교역자부부수양회(다낭) : 권순웅, 신덕수, 지동빈, 임종환, 최병도(613만 원 집행)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필리핀) : 전웅구, 김상원, 유병희, 한기영, 이상돈(599만 5천 원 예산)이 동행했다. 이때 위원장 권순웅 목사와 서기 한기영 목사는 강사를 맡기도 했다고 한다. 과연 108회 선관위는 무사히 소임을 다하고 박수받으며 임기를 마칠 수 있겠는가? 이제 총회 선관위의 근본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전 회기 총회 임원들이 선관위 당연직을 맡는 것이 문제없는지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한 때라고 본다. 그래야 “선관위는 범죄 집단?"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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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총회의 핫한 인사, 권순웅 선관위원장
    지난 5월 8일, 108회기 1회 총회실행위원회가 모였다. 이날 상설위원회 첫 보고자인 권순웅 목사의 발언 영상이 그야말로 핫하다. 영상을 게시한 지 4일이 되는 토요일 오전 현재 1,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생각하지 못한 일이다. 반면 성석교회 사태로 벌어진 총회 회관 점거 사태와 관련 본인의 부덕을 고백하고 깊이 머리 숙여 사과한 오정호 총회장의 영상은 150여 회의 조회수를 나타내고 있다. 기독신문은 오 총회장의 사과에 대해 “성석교회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총회본부를 점거해 농성을 벌였고, 과거 제자교회 등은 총회현장을 점거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때마다 총회는 아무런 조치도 없이 넘어가곤 했다. 총회본부 및 총회현장 점거 사태와 관련해 총회장이 직접 사과 입장을 낸 것은 오정호 총회장이 처음이다”라고 언급할 정도였지만 영상 조회수는 현저히 낮다. 그러면 직전총회장인 권순웅 목사가 왜 총회의 핫한 인사가 되었는가? 당연직으로 선관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1분 남짓 짧은 시간에 매우 중요한 말들을 했다. “전직총회장이 아니고 직전총회장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심판의 역할을 합니다. 근데 사실 일꾼들이 잘 뽑혀야 되기 때문에 선수가 중요합니다. 선수에 대한 관심보다 심판에 대한 관심이 너무 크신 것 같습니다. 선거 규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서 좋은 일꾼이 뽑혀지도록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심판의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옳은 말이다. 심판이지 선수나 코치는 아니다. 그런데 권 목사는 총회원들이 선수인 후보 보다 심판인 선관위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보인다. 그것은 심판이 심판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부총회장 3회 출마에 대해 선관위원들이 투표해 7:7로 팽팽했는데 다시 투표해 7:8로 불가 결정을 만들어냈다. 이에 대해서는 성급했다는 여론이 있다. 결국 이에 따라 출마 불가 결정이 난 민찬기 목사 측과 선관위 측은 엄청난 소송비를 들여가며 가처분 소송을 하고 있다. 이 소송에서 선관위가 꼭 이길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면 이후 선관위의 활동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는 파국으로 치달을 수도 있어 보인다. 그러면 이 갈등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가? 권 목사가 스스로 말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부총회장 3회 출마 건에 대해 적어도 실행위원회에 넘겨 의견을 물었다면 모든 책임을 선관위가 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권 목사가 먼저 소통했더라면 막대한 금액의 소송에 휘말리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라도 “소통”을 해야 한다. 흔히 하는 말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라는 것도 있다. 윤 대통령도 총선 직후 그동안 한 번도 안 만났던 이재명 대표를 만나지 않았던가? 총회원들은 소송과 갈등이 아니라 소통과 이해, 화합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서로 죽자고 싸우면 결국 다 같이 죽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시점이다. 109회 총회 선거가 별 탈 없이 진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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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즐거운 강화도 관광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가 개최됐다. 인천광역시 8개 구청에 거주하시는 홀몸 팔순어르신을 위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와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인천유나이티드FC,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인천유나이티드FC가 후원했다. 아울러 1회 부터 팔순잔치 떡을 후원 해 주신 (주)백년화편과 매년 한복을 지원해 주시는 수노아한복, 매년 케익을 후원해 주시는 쉐필즈과자점, 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한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행사는 첫날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역 광장에서 열렸다. 나두리 홍보대사, 임지민 홍보대사, 최효숙 외 국악인들이 오프닝 축하공연, 부천 온누리교회 박성천 목사가 개회기도, 서경원 준비위원장이 개회사, 전달수 준비위원장이 환영사, 이선구 이사장이 인사 후 내빈소개했다. 유진현 준비위원장 격려사, 상임회장 김영진 전 장관, 오제세 전 의원이 축사 후 팔순어르신께 헌수와 절배, 생일케잌 컷팅,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대접한 후 축하공연을 했다. 둘째날 5월 10일에는 팔순어르신 50여명, 자원 봉사자 30여명 등이 오전 9시에 부평역 북광장에 모여 관광버스 2대에 나눠 타고 강화도를 향해 출발했다. 이선구 이사장이 행복한 일정이 되기를 위해 기도한 후 “두 곳 구의 협조 미비로 그곳에서는 어르신들이 참석을 못했기에 내년부터는 대한노인회와 협력해 진행할려고 한다. 국가를 위해 고생하시고 수고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 행사를 하는 것이다. 또한 인천의 젊은이들에게 효를 가르치기 위해서도 이 행사를 한다. 전달수 회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매년 1천만원씩 후원을 하고 있다. 2회 때는 인천 시장이 1천만원을 후원했는데 코로나 기간 4-7회는 7개 구 복지관에서 소규모로 진행했다. 전달수 회장이 오늘은 경기를 앞두고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인사말했다. 첫째 일정은, 강화도에 있는 초지 인삼해수탕에 가서 1시간 30분 가량 목욕을 하는 것이었다. 인삼, 쑥 등을 우린 바닷물 목욕을 통해 모두 그간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다. 주최측에서는 목욕 용품 일체를 제공했다. 둘째 일정은, 광성보에 위치한 식당에 가서 점심을 나누는 것이었다. 버섯전골로 모두 배불리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광성보 길을 따라 왕복 40분 가량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산책 했다. 셋째 일정은, 고인돌이 있는 강화역사박물관을 찾아 둘러보는 것이었다. 이후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부평역으로 돌아와 행복한 하루를 보냄에 감사하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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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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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e Day 송년말씀축제, 성황리 개최
    108회 총회 교회여일어나라위원회(위원장 고석찬 목사)가 주최한 One Day 송년말씀축제가 ‘한국교회 목회자여 일어나라’는 주제로 12월 18일 새로남교회(총회장 오정호 목사 시무) 글로리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약 1100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말씀의 향연을 통해 한해를 진지하게 돌아보며 그 말씀에 힘입어 새해를 힘차게 열어가기를 소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시 137: 1-9을 본문으로 ‘바벨론 강가에서 울다’라는 제목의 개회예배 설교에서 “조국을 잃고 아픔가운데 바벨론 강가에서 울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우리도 교회와 노회, 총회를 가슴에 품고 울자”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지 못하고, 학연과 지연에 매이고, 금권에 휘둘린 것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자”고 호소했다. 이어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이 땅에 매여 살다 주님 앞에 부끄러운 모습으로 설 수 밖에 없다”고 깨우쳤다. 또한 “목회자의 자산은 세상에 있지 않고, 오직 주님의 말씀에 있다. 우리가 말씀으로 살면 주님께서 길을 내신다”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분들은 시대적 사명을 받은 이들로 교회와 총회를 살려내자.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되어 바벨론을 막아내는 거룩한 방파제로 서 달라”고 당부했다. 특별히 이번 송년말씀축제에는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조현삼 목사(광염교회), 김은호 목사(오륜교회 원로)가 강사로 나서 참석자들을 말씀으로 일깨웠다. 첫 번째 강사인 오정현 목사는 ‘목회자를 일으켜 세우는 섬김의 원칙’이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교회만이 영광스러운 곳이며 영원한 것이다. 이 영광스럽고 영원한 교회에 대한 은혜가 회복되어야 한국교회가 일어나고 목사님들이 회복된다”고 했다. 또한 “복음에 대한 명확한 자기 이해를 강조하며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이 타협할 수 없는 분명한 복음을 선포하고 복음의 능력을 현장을 통해 경험하게 될 때 우리 목회자들은 일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예수님의 사역의 출발점이 위로부터 주어지는 능력을 받았던 것처럼 목회자들도 능력을 받아 섬겨야 함을 언급했다. 두 번째 강사인 조현삼 목사는 ‘교회’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은 갈릴리 호숫가에서 목회자를 세우시며,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세 번 물으셨다”며 “목회의 동기는 사랑이 되어야 하고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 예수님의 사랑으로 주께서 맡기신 양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회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실천하는 목회를 부탁하며, 하나님께서 목자의 자리로 세우셨으니 그 자리에서 교회를 잘 돌보고 구원의 확신을 주며 섬기는 은혜가 넘치기를 축복했다. 세 번째 강사인 김은호 목사는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목회 현장은 어렵지만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게 목회사역을 감당하려면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그 은혜에 젖어 살 때,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서만 우리는 강한 자가 될 수 있다”며 “머리로 아는 은혜의 지식이 아니라 매일매일 하나님의 은혜에 젖어서 사는 것을 사모하라”고 당부했다. 강의 후에 참석자들은 말씀에서 받은 은혜를 뜨거운 기도로 이어갔다. 두 손을 들고 ‘이 땅의 남은 선교 사명과 세계 평화’, ‘대한민국과 민족의 복음화’,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과 교회 부흥’을 간구했다. 교회여일어나라위원회는 이날 송년말씀축제를 시작으로 차후에 목회자들과 부교역자, 장로, 여성 사역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이어가며 총 다섯 차례(세 차례는 담임목사를 대상으로, 두 차례는 장로와 부교역자, 여전도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말씀축제 위원장 고석찬 목사는 “목회자가 살면 교회가 살고, 목회자가 은혜 받으면 모든 성도들이 은혜받는다”며 “세미나를 통해 목회자를 살리고 세우는 현장이 되기를 간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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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전국장로회연합회, 전국임원회의 및 기도회 개최
    제53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오광춘 장로, 이하 전장연) 전국임원회의 및 기도회가 12월 21일 오전 11시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장소와 식사는 새로남교회가 제공했고, 오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전장연이 하나되어 큰 역할을 감당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으며, 오광춘 회장은 안건토의 시간에 회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며 회의를 잘 이끌어 앞으로 전장연의 앞날이 밝을 것을 보여줬다. 1부 예배는 회장 오광춘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김점용 장로가 '장로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 표어제창 후 수석부회장 홍석환 장로가 기도한 후 서기 차진기 장로가 대상 12:19-22을 봉독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킹덤 빌더입니까?'란 제목으로 "하나님의 군대는 하나님이 사용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군대이다. 한 교회의 수준은 담임목사와 당회 수준을 뛰어넘을 수 없다. 장로님들이 부흥하면 그 교회는 부흥되는 것이 영적인 법칙이다. 부흥을 위해서는 안목을 바꿔야한다. 과거 우리나라도 복음이 들어와 여성과 아이들의 인권이 신장됐다. 미국에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없다. 유교는 인본주의, 체면주의다. 이런 공동체는 무너진다. 하나님의 군대는 본질에 치중한다. 장로회는 선배들의 장점은 받으며 안목과 패러다임을 새롭게 해야한다. 또한 양에서 질로 바뀌어야한다. 전장련 회원 하나가 장로회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살아야한다. 베풀고 축복하며 살고 호주머니를 열어 나누며 살기 바란다. 40여년전 내수동교회에서 만난 저와 박성규, 화종부 청년이 세월이 흘러 쓰임 받고 있다. 귀하게 쓰임 받는 장로님들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특별기도회 부총무 양호영 장로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부회장, 서울 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안재권 장로가, '총회와 전국교회를 위하여' 부회장, 호남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진수만 장로가, '전국장로회와 지역연합회를 위하여' 영남지역장로회 회장 이춘수 장로가 특별기도 후 총회 서기 김한욱 목사가 마무리 기도했다. 총무 정종식 장로의 광고 후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격려사 및 축사는 회장 오광춘 장로의 사회로 증경회장 강의창 장로가 "표어처럼 어디를 가나 빛을 발하며 오광춘 회장의 리더십을 따라 잘 나아가기를 바라고 한마음으로 함께하는 전장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 후 장로부총회장 김영구 장로가 "많은 분들의 기도로 임원이 되었기에 장로님들에게 실망끼치지 않는 장로부총회장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전장연을 위해 많이 협조하도록 하겠다. 저출산 고령화로 어려운 우리나라를 위해 한국교회가 역할을 감당해야한다"고 축사한 후 대전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박상옥 장로가 "추운 날씨에도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 사업 계획이 잘 통과되어 새해에 많은 일 하시기를 바란다"고 환영사하고 주기도로 마쳤다. 이어 오광춘 회장이 특별위원장들에게 전장연 금뱃지를 전달하며 맡은 일을 잘 감당해 줄 것을 당부 후 증경회장 남상훈 장로가 기도한 후 새로남교회 지하 식당에서 중식을 나누며 3부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4부 회의는 회장 오광춘 장로의 사회로 증경회장 김봉중 장로가 기도 후 오광춘 장로가 "이번 회기 사업은 이전과 많이 다르다. 믿고 잘 따라 주시기 바란다"고 회장인사 후 서기 차진기 장로가 회원 92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한 후 개회해 총무 정종식 장로의 사회로 상견례했다. 주요 안건토의는 다음과 같다. (1) 사업계획(안)의 건 - 대구경북 간담회는 2월 2일로 수정, 농어촌교회 리모델링은 협찬과 재능 기부로 하는 것으로, 하기 수련회는 6월 셋째주에 실시, 해외 교회 건립은 해외선교위원회에서 감당하는 것으로, 전장연 행사 강사 목사는 농어촌 미자립교회 후원과 리모델링 비용을 감당하는 것으로 하고 소정의 강사비를 지급키로 (2) 특별위원장, 부위원장, 역원, 실행위원 선정의 건은 원안대로 받고 부족한 인원은 추가하는 것으로 하고 증경회장 김영석 장로의 기도 후 폐회했다. 회원들은 새로남교회의 환대와 오광춘 장로의 배려하는 리더십을 통해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된 것에 대해 기뻐하며 밝은 표정으로 눈 내리는 귀가 길을 재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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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GVCS글로벌선진학교, 2024학년도 신입생 응시율 상승
    "평범한 학생을 비범한 인재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세워진 글로벌선진학교의 2024학년도 신입생 응시율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 글로벌선진학교 2024학년도 신입생 응시율 상승 인가학교로서 정부로부터 학력을 인정받는 국제화학교로 정평이 나 있는 글로벌선진학교는 2003년 설립이래 ‘2022 교육과정혁신’에 힘입어 2023학년도 졸업생들의 입시 결과 등이 호조를 보이면서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주춤하였던 신입생 응시율이 예년에 비하여 거의 두 배 이상 상승하고 있다. 합계출산율의 급감 등 외부적 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그동안의 교육성과에 대한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아 짐에 따른 현상으로 보인다. 2024학년도 신입생은 1월 첫 주까지 최종 선발 지난 12월 2일(토) 3차 입학설명회를 마치고 막바지 선발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음성, 문경 그리고 세종창의 캠퍼스는 서류심사와 관찰전형 등을 1월 첫 주까지 마무리하여 2024학년도 신편입생 선발 절차를 종료하게 된다. (입학문의: 음성캠퍼스043-871-7050~2, 문경캠퍼스 054-559-7050~2,세종창의캠퍼스 044-868-4086) 설립 20주년의 역사에 의한 글로벌교육 경쟁력 상승 요소 고루 갖추어 글로벌선진학교(음성, 문경, 세종창의, 미국)의 설립법인 사)글로벌선진교육은 지난 2022년 미래산업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전격적으로 ‘2022교육혁신안’을 수립하여 이를 실행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고 다시 학생들이 찾게 되는 학교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이유는 ①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8년째 계속되는 STEAM 창의융합교육 안정화 및 BIZ스쿨 운영 ② 7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현지캠퍼스에서 실시하는 영어몰입 GRACE 과정 ③ 각 캠퍼스의 특성화(전문트랙운영 등) ④ 문해력 증진을 위한 독서 200운동 ⑤ 관계역량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바람직한 태도 습관 운동 ⑥ 세계 여러 나라 학생들과 지식과 가치관을 토론하고 나누는 글로벌 청소년 포럼(G.Y.F), 학력경시대회(G.A.O) 등 활발한 국제 교류 활동 ⑦ 세계혁신대학 진학 및 장학금 수상 ⑧ 해외 다국적 외국인학생들의 글로벌선진학교 국내유입 ⑨ 철저한 성경적 가치관 교육 ⑩ 정부의 재정지원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볼 수 있다. 올해도 세계 최고 혁신 대학 ‘미네르바대학’등 명문대 합격생 배출 지난 2020~22년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세계 유수 대학으로 장학금을 받으며 학생들을 진학시킨 성과를 자랑하던 글로벌선진학교는 2024학년도 대학입시 결과에서도 더욱 우수한 대학진학 결과를 기록했다. 아직 해외 정시전형 발표가 나지 않은 상태에서 다양한 수시전형 가운데서 상당한 장학금을 받고 합격 통보를 받는 학생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하버드보다 더 경쟁률이 높은 ‘미네르바대학’에 합격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 차예0 학생이 합격한 ‘미네르바 Minerva’대학은 대표적인 세계적 혁신대학으로서 하버드 등 소위 아이비리그 대학의 평균 합격률 3~5% 보다, 더 까다로운 1.5~1.9%에 불과하다. 즉 100명이 응시하면 2명이 채 합격하지 못할 정도로 어렵기로 정평이 나 있는 ‘미네르바’대학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분야별 세계 최상위권 대학교에 속속 합격 -문경캠퍼스 정수0 학생은 아시아권 공대 2위, 세계 20위권에 속하는 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홍콩과학기술대학교)에, 같은 문경캠퍼스 김유0 학생은 농환경분야 세계 1위 대학인 네덜란드의 Wageningen & Utrecht University에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이외에도 문경캠퍼스의 강이0 학생은 Azusa Pacific University 간호학과에 8만달러(약 1억)의 장학금을 받고 합격, 김민0학생은 Arizona State University 필름미디어 학과에 4만달러(약 5천만)의 장학금을 받고 합격, 민제0, 이예0, 이준0, 최지0 학생은 미 중부명문 University of Minnesota에 합격하였다. -음성캠퍼스의 경우 도원0 학생이 미디어부문 세계최고학교인 University of Amsterdam(네덜란드) 미디어 학과에 합격, 심세0 학생은 University of Detroit Mercy 치대 합격, 권정0 학생은 약대 세계 5위에 랭크된 Utrecht University(네덜란드) 약대 합격, 김명0 학생은 SUNY Binghamton University(뉴욕주립대) Engineering – Electrical 전공으로 장학금 4만달러(약 5천만) 합격, 김예0 학생, 박주0 학생 Arizona State University에서 각각 장학금 4만달러(약 5천만) 합격, 심세0 학생 University of Detroit Mercy 7년제 치과대학 매년 장학금 44,000달러 합격하였다. -국내대학으로는 한동대학교에 10여 명 이상이 합격하였으며 중앙대학교 등 수도권 대학에 다수 합격하였다. 앞으로 국내외 대학교 정시전형이 마무리되면 더 많은 학생이 대학합격 소식을 전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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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GSID국제개발대학원, 학위수여 감사예배
    GSID(Graduate School of Inertnational Development)국제개발대학원(총장 심창섭 박사) 학위수여 감사예배가 12월 20일 오후 7시 30분 새로남교회(오정호 총회장 시무) 글로리홀에서 있었다. GSID는 세계 선교지 여러곳에 교육 기관을 두고 있으며 현장선교사의 전문성 강화와 리더십 함양을 위한 재교육을 통해 석사와 박사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선교사들은 더 수준 높은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1부 예배는 수요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후 GSID 부이사장 방성일 목사의 인도로 GSID 서기 남송현 목사가 기도한 후 새로남교회 11, 12, 13, 14 여전도회가 특송하고 GMS 행정사무총장 강인중 선교사가 행 13:1-5를 봉독했다. 오정호 목사가 '성령께서 이끄시는 사역자'란 제목으로 "앞으로도 새로남교회가 한국교회의 공공재로 잘 사용되기 바란다. 이 대학원을 위해 수고하는 심창섭 총장님과 제가 케미가 잘 맞아 운영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 오늘처럼 앞으로도 우리는 선교사님들을 격려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선교사들이 박사학위를 받는 것은 새로운 사역을 위한 출발점이다. 성령은 선교사와 지역교회 목사를 이끌어 가신다. 첫째, 성령은 지역교회 일꾼을 불러 세우신다. 바울은 먼저 지역교회의 신실한 일꾼이었고 성령의 보내심을 따라 파송 받게 됐다. 둘째, 성령은 간절한 사역자를 인도하시고 세우신다. 그들이 금식하고 기도할 때 인도함을 받았다. 신자는 주님이 주신 힘으로 어려움을 돌파하는 것이다.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야 한다. 셋째, 성령은 하나님의 종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펼쳐가신다. 지금도 성령은 종을 통해 사역하신다"고 설교했다. 이어 GSID 이사 박춘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학위수여식은 GMS 선교사무총장 전철영 선교사가 경과보고 후 Dr. Taniaajura ReynaldoSarmiento(ASDECS), Dr. Hwang Taeyun(ASDECS), Dr. Lee Kyu Hyun(Vice President, FIU), Dr. Shim Chang Sub(President, GSID)가 박사학위를 수여하고, GSID 이사장 오정호 목사가 우수논문시상했다. 졸업생 일동이 특송 후 졸업생 대표가 기념품을 증정한 후 케냐 박찬수 선교사가 "학위를 받은자들은 그 무게를 견뎌야한다. 이 막중한 책임을 잘 감당하기 바란다. 복음에 대해 갈망하고 주님 바라보며 복음 위해 도전하시기 바란다"고 졸업생 축사 후 케냐 윤석재 선교사가 "선교사들의 자기 계발에 도움을 준 학교에 감사드린다. 주의 사랑으로 복음의 발걸음을 계속 하겠다"고 졸업생 답사했다. 심창섭 총장이 "사진 속의 두 젊은이는 무엇인가를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이 둘은 마치 아프리카에서 사역하는 선교사와 같다는 생각을 했다. 선교사들은 열악한 가운데서 선교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학위과정을 통해 새로운 통찰력을 갖게 되었고, 좋은 자료를 남기게 됐다. 모든 과정을 마치기까지 도운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한다"고 훈사 후 Dr. Taniaajura Reynaldo Sarmiento(ASDECS)가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했다. 또한 주님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고 하셨다. 받은 학위를 주를 위한 봉사의 기회로 삼고 주님께 영광 돌리기 바란다"고, Dr. Lee Kyu Hyun(Vice President, FIU)이 "이 학교는 심 총장과 오 목사의 노력으로 시작된 것이다. 어려운 과정을 끝낸 분들을 축하드린다. 이 학교를 위해 헌신하시는 새로남교회 교우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격려사 후 GMS 이사장 박재신 목사가 "GMS와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선교사들의 자기 계발과 발전에 귀히 쓰임 받기를 바란다. 이 일에 수고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Dr. Hwang Taeyun(ASDECS)가 "우리의 모든 짐을 주님께 맡기자"고 축사 후 GSID 기획실장 정홍주 선교사가 광고 후 학위수여 감사예배를 은혜롭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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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미래목회포럼, 2023년 ‘성탄절 메시지’ 발표
    한국교회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미래목회포럼이 성탄절을 맞아 메시지를 발표했다. 성탄절을 맞아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의 마음으로 이 땅에 전쟁이 종식되고, 사회의 많은 갈등이 해결되며, 어려운 자와 함께 하기를 바라며 그 일에 한국교회가 나서기를 호소하고 있다. 다음은 메시지 전문이다. 기쁨이 넘치고 행복이 충만한 성탄절을 맞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온 누리에 강 같이 흘러넘치길 소원합니다. 어둠으로 가득한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찬미합니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말씀처럼, 오늘 이 세상에 평화의 물결이 크게 일렁이길 바랍니다. 성탄의 기쁜 날, 눈과 귀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여전히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의 아픔이 사라지길 기원합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의 꽃이 피어나 드리워진 어둠이 사라지며 밝은 광채가 돋길 염원합니다. 마찬가지로 여전히 서로를 향해 날선 감정을 드러내고 있는 남과 북의 갈등이 종식되고, 하나님의 주관하심과 간섭하심으로 한반도에 평화의 날갯짓이 펄럭이길 기대합니다. 제1차 세계대전 중 정전을 이끌어낸 성탄의 기적이 오늘 전 세계에 재현되기를 원합니다. 더 이상 이 땅에 전쟁의 포화 소리가 아닌, 찬양과 찬미의 소리가 만천하에 울려 퍼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성탄의 행복한 날,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분열과 갈등의 어둠이 사라지고, 화합과 일치의 환한 빛이 떠오르길 꿈꿔봅니다. 오늘 이념, 남녀, 노사, 세대, 지역 등 다양한 갈등의 굴레에서 벗어나,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가 되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해야 합니다. 개인주의와 이기주의, 물질만능주의에서 벗어나 서로를 보듬어주고, 이해하며, 작은 것이라도 함께 하겠다는 자세로 나아갈 때, 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하나가 되어 저출산, 고령화 등 수많은 문제들을 한마음으로 해결할 때이지, 아까운 시간을 낭비할 때가 아닙니다. 벼랑 끝에 내몰린 우리 사회가 하나됨으로 소생하길 성탄의 아침 바라봅니다. 성탄의 축복이 넘치는 날, 아기 예수가 가장 낮은 자로 오셔서 섬김의 본을 보인 것처럼, 우리 사회도 사랑이 넘치고 정이 넘치는 사회로 거듭나길 기도합니다. 오늘 우리 사회는 매섭고 차가운 바람만 불고 있습니다. 모두가 살기 어려운 시대가 되어 버리면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은 곱절로 늘었습니다. 반면에 이들을 돕기 위한 손길은 한없이 작아졌습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는 섬김을 받기보다 섬기러, 대접을 받기보다 대접하기 위해서 오신 아기 예수를 따라야 합니다.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뒤쫓아 우리 이웃들을 아낌없이 섬겨야 합니다. 성탄절, 온 누리에 포근한 눈이 내리듯 우리 사회에도 포근한 온정이 내리길 기다립니다. 성탄의 은혜가 충만한 날, 한국교회가 본질을 회복하길 목청을 높여 부르짖습니다. 교회가 세상을 걱정하는 것이 아닌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는 오늘, 한국교회가 모든 것을 내려놓고 깨어지고 거듭나서 바로 서길 희망합니다. 요즘처럼 세상이 어지럽고 혼란한 상황에 한국교회가 우리 사회를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하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이정표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은 한국교회로 회복되고, 부흥의 불꽃을 되살리길 무릎 꿇고 기도합니다. 대표 이동규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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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고대 기독교우회, 55회 '성탄축하의 밤' 개최
    고려대학교 기독교우회가 주최한 2023년 제55회 『성탄축하의 밤』이 12월 18일 오후 6시 고려대학교 교우회관 대강당에서 있었다. 고대 기독교우회 회장 원광기 목사가 “예수님은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해 오셨다. 하나님의 뜻은 반드시 이 땅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이것을 믿기에 우리는 감사하며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주님으로 인해 늘 평안하시기 바란다”고 회장 인사 후 고대 장로회 회장 이정호 장로가 만찬기도했다. 1부 성탄축하예배는 고목회 수석부회장 이동규 목사의 인도로 고대 65기독인 회장 최충림 장로가 기도 후 고대교수회 김혜정 교수가 눅 2:8-14을 봉독한 후 파주오페라단 부단장 김세윤 교수 등이 특별찬양했다. 고목회 회장 황용규 목사가 ‘기쁨이 회복되는 성탄절’이란 제목으로 “예수님의 탄생은 첫째,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다. 둘째 그 좋은 소식은 우리에게 주어졌다( 이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신자는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해야한다. 이 기쁜 소식은 먼저 목자들에게 전해졌다. 그들은 낮은 자였기 때문이다. 또한 그들은 여러 곳을 다니며 좋은 소식을 전하기에 적합한 자들이였기 때문이다. 신자는 언제나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되야한다. 전도하는 자에게는 영육의 복이 주어진다. 목자처럼 주의 복음을 널리 전하자. 아울러 성도는 주변을 위로하는 자들이 되야한다”고 설교했다. 김세윤 교수 등이 헌금송 후 여자기독교우회 회장 윤양소 목사가 헌금기도한 후 고목회 증경회장 한상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성탄축하행사는 고대 기독교우회 사무총장 김홍석 목사의 사회로 기독교우회 회장 원광기 목사가 장학금을 수여하고, 전 고대 ROTC기독인연합회 회장 채학철 장로를 제17회 자랑스러운 고대기독인교우로 시상했다. 채 장로는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남은 생애 더 열심히 살겠다”고 인사했다. 축사 국가조찬기도회 명예회장 두상달 장로가 “오늘 행복해야 내일도 행복하다. 매일 감사하며 살기를 바란다”고, 전국지방경총협의회장 강국창 장로가 “한국 경제의 미래는 어렵다. 중소 제조업체가 국제 가격 경쟁력에서 약하기 때문이다. 구조적으로 나빠지면 회복하기가 쉽지 않다. 인구 문제는 많은 국고를 투자했지만 성과가 없었다. 풍요에 취해 안이하게 살아 이러한 결과를 낳았다고 본다. 저출산 해결에 하나님의 긍휼이 필요하다”고 축사 후 연세동문장로 중창단이 특별찬양했다. 국민의힘 지성호 의원이 ‘북한의 종교 · 인권실태와 통일전망’이란 주제로 “각자가 통일이 사명이라는 생각을 해서 나설 때 통일은 이뤄질 것이다. 북한이 싫어 탈북했는데 북한을 위해 활동하라고 해서 처음에는 싫었다. 그러나 500여명의 중국 탈북자들을 구출해내는 일을 하게 됐다. 하나님께서 나를 살려주셨기에 빚진 자로서 북한을 위해 일하는 것이다. 탈북자들이 남한에서 중산층으로, 신앙인으로 살도록 해주기를 바란다. 그러면 통일이 가능해진다”고 특별강연했다. 경품 추첨 경품 추첨 및 광고 후 고목회 자문위원 강군열 목사의 인도로 교가를 제창한 후 고대경영대학원 신우회 회장 손의섭 장로의 기도로 제55회 성탄축하의 밤 행사를 은혜롭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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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2차 신입생 모집
    지난 33년 동안 한국선교의 주축이 되었던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이 개혁주의 신학사상에 입각해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되고자 하는 신입생을 모집한다. 선교학은 타문화권 선교만이 아닌 지역교회 개혁과 갱신, 지역 선교와 총체적 교회부흥, 도시선교, 민족선교가 함께 톱니바퀴처럼 단단히 연결되어 있는 학문이다. 모집과정 • 전공 • 지원자격은 다음과 같다. 지원서 접수 2차 모집 일정: 2024년 1월 1일(월). 오전 10시 - 2024년 1월 9일(화) 전형일: 2024년 1월 13일(토). 단, 정원이 차면 2차 모집 취소 접수: 대학원 입시홈페이지 (http://graent csu.ac.kr) 온라인접수 문의: 입학팀 02)3479-0273~7 홈페이지 www.chongshin.ac.kr 전공 및 지원자격 Th.M 과정: 학사학위 소지자 또는 동등이상 학력인정자 / M.Div. 과정을 졸업(예정)자 M.A. 과정: 학사학위 소지자 또는 동등이상 학력인정자 특전 신대원 졸업자는 예장 총회(GMS) 훈련원 특별과정으로 지원할 수 있음. 신대원 졸업자는 A.T.A.와 I.C.H.E.에서 인준됨. 자세한 전형사항은 총신대학교 대학원 입학홈페이지(http://graent.csu.ac.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원서접수는 서울시 동작구 사당로 143 신관 113호 대학원교학입학팀(02-3479-0273~7) 교수진 전공주임 유해석 교수(선교 종교학) 총신대학교(B.A), 영국 웨일즈 대학교(M. Phil), 갈빈대학교(Th.D) 김성욱 교수(선교신학) 총신대학교(B.A), 미국 리폼드신대학원(Th.M), 미국 리폼드신학대학원(Ph.D) 배춘섭 교수(문회 인류학) 루터대학교(B.A). 남아공 프레토리아 대학교(Th.M), 남아공 프레토리아 대학교(Ph.D) 박명배 교수(선교목회) 총신대학교(B.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미국 플러신학대학원(D.Min) 최광수 교수(다문화 선교) 아신대(B.A), 숭실대학교대학원(M.A), 백석대학교대학원(Ph.D) 하광민 고수(교회성장학) 성균관 대학교(B.A), 미국 고든콘웰대학교(Th.M), 미국 남침례신학대학원(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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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총신대 기독교교육과, 설립 5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성대히 개최
    총신대학(총장 박성규 박사) 기독교교육과가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함께 반했다 다시 반하자"란 주제로 홈커밍데이로 300여 동문들이 모여 예배하며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감사하며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총신대학은 신학과로 출발해 현재는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영어교육과, 역사교육과, 유아교육과, 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 중독재활상담학과로 확장해왔다. 금번 기독교교육과 설립 5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타과들도 다양한 모임을 갖고 교제하며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학교를 후원하는 자리를 갖게 되기를 소망해 본다. 현재 신학과 83학번들도 몇년 전부터 장학금을 모아 후배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갖고 있는데 올해도 1200만원을 전달했다. 기독교교육과는 올해 설립 50주년을 맞이하며 동문 오정호 목사가 총회장, 박성규 목사가 총장이 되는 겹경사를 맞아 모든 동문들이 기뻐하며 축하했다. 감사예배는 50주년기념행사준비위원장 김미열 목사(82학번, 이하 학번 생략, 원주중부교회)의 인도로 오영숙 동창회 부회장(84, 꿈과사랑의교회 사무)의 기도 후 사회자가 시 78:1-8을 봉독한 후 소프라노 홍예원 교수(총신대 강사, 반주-유해석 교수 부인 한현주 사모)가 '하나님의 은혜'를 특송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77, 새로남교회)가 '하나님께 충성하는 세대를 세우라'는 제목으로 "역사에는 점의 역사와 선의 역사가 있다. 첫째, 기성 세대는 다음 세대를 하나님께 충성된 세대로 세워야한다. 주님의 말씀을 들을 때 새로운 역사가 일어난다. 사무엘은 '주여 말씀하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라고 말했다. 다음 세대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게 해야한다. 기독교 인성을 갖추도록 교육해야한다. 둘째, 후대를 향한 책임이 있다. 제 아버지는 저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키우는 아버지로서의 사명을 감당하셨다. 누군가의 결단이 새로운 세대를 일으킨다. 후대에 전하는 결단과 결기가 있어야한다. 셋째, 목적을 분명히 해야한다. 내 존재의 이유와 목적을 분명히 알아야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 앞으로도 이전처럼 하나님께서 쓰시는 기독교학과와 동문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동창회 증경회장 박광옥 목사(67, 혜성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기념식은 준비위원회 총무 김용석 목사(88, 서울반석교회)의 사회로 동창회장 홍창민 목사(81, 전주드림교회)가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함께 하신 동문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동안 1500여명의 동문이 배출돼 여러 곳에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교제하며 격려하는 귀한 시간 되시기 바란다"고 환영인사 후 50주년 기념영상을 다같이 시청했다. 축사 박성규 총장(80, 총신대학)이 "지난 반세기를 넘는 동안 기독교교육과는 많이 발전했으며 1428명이 졸업했다. 교회와 학교, 선교지, 총회에서 기독교 교육을 위해 수고하고 있다. 그동안 많은 학생들을 가르쳐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 50년을 기념하며 이 기념비를 넘는 역사가 앞으로 있기를 바란다. 총신대와 기독교교육과를 위해 기도해 주기 바란다. 동문들이 더 많이 서로 돌아보기 바란다. 총신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계속해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기독교교육과 정정숙 명예교수가 "첫째,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바르게 세우기를 바란다. 둘째, 정체성을 찾아야한다. 셋째, 세계를 품고 하나님나라를 꿈꾸자"고, 김희자 명예교수가 “총신에서 34년간의 교수 생활은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젊은이들을 만나는 것으로 가슴이 설랬다. 감사한 것 중에 우리과에서 총회장과 총장님이 나오시고 많은 교수와 선교사가 배출되어 감사하다. 여러분들도 어디 계시든 하나님 기뻐하시는 제자를 많이 배출하시기 바란다”고, 한춘기 명예교수가 “은퇴하고나서 더 즐겁다. 시간을 많이 쓸 수 있기 때문이다. 현역에 있을 때 하지 못한 영적인 면을 돌아보고 있다. 여러분도 은퇴 전 열심히 맡은 일 하고 은퇴 후에는 영적인 일에 집중했으면 한다”고 축사했다.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여 동창회장 홍창민 목사가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수여했다. 대상-오정호 목사(77, 새로남기독초중고등학교 설립 이사장) 목회부문-유선모 목사(73, 원당교회 원로) / 최종천 목사(77, 분당중앙교회) 선교부문-이창배 목사(85, 우크라이나) / 故 박경한 선교사(81, 튀르키예, 김정숙 선교사) 학술부문-이승구 교수(78,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육부문-홍원용 목사(81, 전 안산동산고 교장) / 노영주 원장(86, 총회교육개발원) 이어 동창회장 홍창민 목사가 동문장학금과 연구소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 축복과 감사잔치는 기독교교육과 학생회가 축복의 노래 후 동창회 감사 한상진 동문(77, 총신대 명예교수)에게 감사패 전달한 후 최다 참석한 2023학번에게 김미열 목사가 최고의 기수상을 시상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고가의 푸짐한 상품을 전달했다. 이어 ‘여기에 모인 우리’를 다같이 합창한 후 합심해 기도하고 유선모 목사가 마침기도함으로 뜻깊은 기독교교육과 설립 50주년 홈커밍데이를 은혜롭게 마쳤다. 기수별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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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FIM국제선교회, 창립27주년 기념예배 및 이슬람 세미나 개최
    FIM(Fellowship for Inheritance to Muslim, 대표 유해석 교수) 창립 27주년 기념 『크리스천을 위한 이슬람 세미나』가 12월 12일 저녁 6시 영등포구에 소재한 해군호텔 아일랜드홀에서 있었다. FIM국제선교회는 이슬람권의 복음화를 위해 선교사를 파송하고, 한국교회가 이슬람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가질 수 있도록 사역하는 단체이다(홈페이지. www.fim.or.kr) 1부 예배는 본회 법인이사 노태진 목사의 인도로 법인이사 박기천 목사가 기도 후 박성규 총신대학 총장이 삼상 17장 45절을 본문으로 ‘만군의 여호와’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총장은 “하나님은 창조주이며, 생명을 주시는 분이시고, 절대적이고 변함이 없으신 분이시며, 자기 자신과 모순이 없이 영원히 사시는 분으로, 자존자로서 완전히 알 수 없는 분이시다. 주님 오시는 길을 예비하는 FIM선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불가능이 없으셔서 우리가 기도하면 강력하게 응답해 주신다. 또한 하나님은 만군의 하나님이시기에 다윗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골리앗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다윗은 골리앗 거인을 거대한 표적으로 봤다. 그는 골리앗을 향해 뛰어가면서 물매를 던져 이마를 가격했다. 하나님께서 도와 주시면 돌 하나로 칼을 가진 자를 이길 수 있다. 하나님은 신뢰함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리톤 김 산 전도사의 봉헌 찬양 후 기독교북한선교회이사장 강재식 목사가 봉헌기도 및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사장 천 환 목사가 “복음의 온도가 변함 없이 뜨거움에 감사드린다. 이 자리에 참석해서 순서를 맡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하나님께서 27년간 선교회를 인도하셨고 우리는 여기까지 왔다. 인구절벽으로 이민청이 만들어지면 수많은 외국인들이 국내로 들어올 것이고 우리는 이에 대해 대비를 해야한다. 영적 싸움에서 함께 믿음의 동지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인사 후 신임 이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신임 이사 고성제 목사(평촌새순교회), 김도경 목사(광명개명교회), 김성진 목사(광명교회), 김용원 목사(동춘세움교회), 나덕한 목사(영광교회), 박기준 목사(대구목자교회), 박동한 목사(경주제일교회), 박종남 목사(은석교회), 안기창 목사(새샘교회), 오종락 목사(임마누엘교회), 유광철 목사(안산제자교회), 윤효중 목사(운정방주교회), 전원일 목사(간석교회), 조문상 목사(동면교회), 조재형 목사(안양사랑의교회), 차은일 목사(한광교회), 천영섭 목사(한소망교회), 최상황 목사(부산선한교회), 최성원 목사(서울중앙교회), 현운봉 목사(예수로교회) 선교 보고 이어 김동우(말레이시아), 이동규(김해 이슬람), 김재옥(인도)선교사가 선교보고 후 대표 유해석 목사가 인사 및 광고했다. 2부 이슬람 세미나 첫 번째 강의는, ‘기독교와 이슬람의 신 관념 비교연구’란 제목으로 배춘섭 교수가 “하나님의 내면적 속성, 계시의 유형, 구원하는 방식에서 기독교와 이슬람의 신이 다르다. 기독교의 사랑의 하나님 속성이 알라에게는 없다. 이슬람은 두려운 마음 때문에 신앙을 갖게 된다. 알라는 범신론적이고 두려운 존재이다. 계시의 유형에서 기독교는 인간을 통해서 주어지나(민 12:6-8), 알라는 인간과 직접 소통하지 않고 천사를 통해서 한다. 구원 방식에 있어서도 기독교는 하나님의 전적 은혜로 예수님을 믿어 구원 받으나, 이슬람은 알라의 지배를 통해 죄 없는 상태로 가야한다고 한다. 알라에게 절대 복종해 깨끗한 상태로 갈 수 있기에 중재자가 필요없게 된다”고 말했다. 두 번째 강의는, ‘동남아시아 이슬람 성장이 한국 교회에 주는 교훈’이란 제목으로 강재춘 선교사가 “이슬람의 성장은 열렬한 선교 활동과 수많은 전쟁의 결과이다. 현재 동남아시아에서 이슬람이 성장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의 이슬람화는 경제활동을 통해 진행됐다. 상업활동 가운데 대등한 거래자 관계로 지배층을 먼저 개종시켰다. 불교 문화에 상황화된 이슬람을 받아들인 현지인 무슬림들에 의해 이슬람화 되었다. 수피즘을 통한 상황화로 넓게 포교하게 됐다. 또한 문화를 통해 영향력을 끼쳤다. 반면 기독교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고압적인 자세로 인해전도의 문이 막히게 됐다. 한국교회는 무슬림을 대등한 동역자 관계로의 관계 정립과 비판적 상황화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들을 경계하되 사랑해야한다”고 말했다. 세 번째 강의는, ‘이슬람의 확장과 비잔틴 제국이 이슬람화된 원인에 대한 고찰’이란 제목으로유해석 교수가 “초기 이슬람은 칼로 성장했다. 그리고 기독교 이단들은 이슬람을 해방군으로 여겼다. 또한 결혼으로 인해 성장했고, 비자발적 개종이 있었다. 무슬림이 아닌 자는 많은 세금을 내야했기에 이로인해 개종자가 됐다. 비잔틴 기독교 제국이 멸망한 이유는 오랜 전쟁으로 국력을 상실했고, 많은 이단들이 종교의 자유를 보장받기 위해 이슬람을 해방군으로 맞았기 때문이다. 실리를 얻기 위해, 십자군 전쟁의 여파로, 또한 동서 로마의 분열(교황권 문제, 필레오게의 문제로 인한 분열, 성상 숭배에 관한 문제, 사순절에 관한 이견 등이었다)로 이슬람이 세력을 얻었다. 교회가 내부로부터 바른 방향을 가야 이슬람을 이길 수 있다. 한국교회의 타락이 이슬람을 불러 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간절한 합심 기도 이어 이슬람선교를 위해 합심해 간절히 기도하고 은혜로운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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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개혁주의 설교학회, 제14회 설교학 학술대회 개최
    개혁주의설교학회(회장 정우홍 박사, 학술진흥재단 등록기관)가 12월 11일 오전 10시 사랑의교회 국제회의실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에는 로마서를 중심으로 "구원의 메시지 설교를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4가지의 관점에서 발표와 논평이 이어졌다. 첫 번째 발제는, 정우홍 학회 회장이 '건강한 교회를 위한 기초석 하나를 놓습니다'란 제목으로 "설교학적 측면에서 볼 때 한국교회가 침체기를 맞이하게 된 것은 들리는 설교에 주목하다 재미있는 설교에 치중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바른 설교를 해야할 필요성이 있다. 그래서 구원론에 대해 온전하게 전하는 것이 필요해 학회에서 이에 대해 고민하게 된 것이다. 현재 교회의 신뢰도가 타 종교에 비해 낮다. 다시 높이기 위해서는 성도들의 삶이 변화되야한다. 바울은 로마서에서 로마 교회의 건강성을 회복하기 원한다. 그는 서신에서 신자들이 은혜로 구원 받았기에 빚진 자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로마서를 통해 신자는 은혜로 구원 받은 빚진자라는 것을 강조해야한다"고 말했다. 두번째 발제는, 정우홍 박사가 좌장으로 최신범 박사가 '성경신학적 관점'이란 제목으로 "바울은 신자가 죄와 사망의 주권에서 그리스도의 생명의 영역으로 옮겨졌음을 말한다. 칭의와 구원은 밀접히 연결되어 있다. 속량은 로마에서 몸값을 지불하는 의미였으며 구약의 고엘과도 같다. 죄의 부채를 해결하는 것이 십자가 사건이다. 주님의 십자가 죽음의 원리에서 삶의 실천적인 부분을 강조해야한다. 또한 모든 것이 믿음으로 된다는 것을 강조해야한다. 죄에 대해 설명 후 십자가의 구원으로 연결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혁 박사가 "로마서에 대한 이해가 다양하다. 로마서는 구원에 대해 입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강단 회복을 위해서는 강력한 교리 설교의 회복이 필요하다"고 논평했다. 세 번째 발제는, 서태상 박사가 좌장으로 김삼문 박사가 '설교학적 관점'이란 제목으로 "마태복음과 로마서는 충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신칭의가 우선하고 이후 하나님의 도우시는 능력으로 실현해 나가기에 충돌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몽용 박사가 "이 논문은 로마서의 구원 메시지를 부각시켰다. 바울은 신자를 새사람이라는 개념으로 소개했다. 그러므로 설교자는 새사람 관점에서 설교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논평했다. 세 번째 발제는, 서태상 박사가 좌장으로 김삼문 박사가 '설교학적 관점'이란 제목으로 "마태복음과 로마서는 충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신칭의가 우선하고 이후 하나님의 도우시는 능력으로 실현해 나가기에 충돌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몽용 박사가 "이 논문은 로마서의 구원 메시지를 부각시켰다. 바울은 신자를 새사람이라는 개념으로 소개했다. 그러므로 설교자는 새사람 관점에서 설교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논평했다. 네 번째 발제는, 박사준 목사가 좌장으로 김병태 박사가 '목회적 관점'이란 제목으로 "로마교회에도 갈등과 문제로 치유가 필요한 상태였다. 로마서는 단지 이신칭의에 의한 구원론만 다루고 있지 않다. 개혁신학은 구원 받았고, 받고 있고, 받을 것이라고 믿기에 로마서 전체는 구원론에 대해 말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첫째, 성도들의 존재와 신분의식을 깨우쳐야한다. 둘째, 복음의 핵심을 깨닫고 믿음으로 반응하게 해야한다. 셋째, 신자들도 사단의 유혹 앞에 있음을 깨닫게 해야한다. 넷째, 하나님의 사랑이 구원의 출발점이며 치유책임을 알려줘야한다. 다섯째, 촛점을 하나님께 돌려야한다. 여섯째, 영적 전쟁터에서 성화의 길로 나가게 해야한다. 일곱째, 하나님의 선함과 통치를 확신하게 해야한다. 여덟째, 구원받았음을 삶의 현장에서 드러나게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근수 박사가 "발표자가 치유와 회복이라는 관점으로 로마서를 보기로 했는데 구원론에 치중한 것 같은 느낌이 있다. 로마서 당시의 상황에서 주어진 말씀을 현실로 어떻게 가져올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논평했다. 중식 후 조원형 박사가 ‘성경적 반전을 통한 적실성 있는 설교 연구’, 문태환 박사가 ‘하나님 나라 적용을 위한 체험적 설교 연구’, 배 혁 박사가 ‘언약-그리스도 중심적 설교의 실제: 여호수아 2장을 중심으로’, 이광재 박사가 ‘설교의 역동성을 높이기 위한 사회 과학적 해석-1세기 로마의 노예제도를 중심으로’를 제목으로 박사 논문을 발표 했다. 앞서, 개회 예배는 김병태 서기의 인도로 김정임 학회 이사가 기도 후 서태상 학회 이사가 요일 1:1-4을 봉독한 후 백동조 학회 이사장이 '요한의 설교 철학'이란 제목으로 "요한은 들었고, 보았고, 손으로 만져봤다고 말했다. 그리고 설교를 듣는 자들도 예수님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전했다. 이것이 사도 요한의 놀라운 설교 철학이다. 그리고 사도 요한의 설교에는 기쁨이 있다"고 설교했다. 장학금 전달 이어 백동조 학회 이사장이 설교학회 장학금을 박사과정 양지원 목사와 석사과정 박종렬 목사에게 전달 후 정우홍 학회 회장의 축도 후 박진석 학회 총무가 광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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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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