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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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의미션,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
    (재)대의미션 제2대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이 5월 13일 오전 11시 (재)대의미션 예배당에서 있었다. 1부 감사예배는 전용만 목사의 인도로 김병돈 목사가 기도, 채의종 장로가 특시, 나경화 특주, 엄재형 목사, 이갑식 장로가 특송했다.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 대의미션 수석 부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딤전 6:18-19을 본문으로 '선을 행하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선한 사업을 많이 해야한다. 선한 사업은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이다. 몸된 교회를 세울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듯 선을 행하며 살아야한다. 교회를 세워 영혼을 구원해야 한다. 주님은 마지막 날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하다 왔느냐?'하고 물으실 것이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를 잘 감당하자. 그로인해 천국에서 큰 상 받도록 하자"고 설교 후 강진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취임식은 조성구 목사의 사회로 채란 이사장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협력하시는 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하셔서 감사하다. 지금까지 40여개 국가에 120여개의 교회와 학교를 세웠다. 아버지께서는 교회 100개를 세우고자 해 1984년부터 시작하셨다. 그동안 교회 건축, 문서 선교, 간증 설교 선교를 해왔다. 앞으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복지 선교를 하고자 한다. 또한 학교, 훈련원, 신학교 등을 통해 지도자, 리더를 키우고자 한다. 그리고 치유선교, 회복 사역을 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의 비전으로 세상을 보도록 도와주어야한다. 끝으로 통일선교를 준비 하고자 한다. 함께 동역해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한다"고 취임사했다. 축사 함해노회 노회장 최인호 목사가 "故 채의숭 목사처럼 하나님 영광 위해 말이 아닌 물질을 헌신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아버님을 이어 따님 목사님이 이사장에 취임하셔서 축하드린다. 어렵지만 귀한 사명을 감당하시기 바란다. 대를 이어 귀한 사역을 하시기에 더더욱 축하드린다. 또한 어려운 가운데 사역을 계승하심도 축하드린다"고, 김수형 장로가 "故 채의숭 목사님과는 오랜 세월 함께 했다. 오래 전 교회를 40개 세웠을 때 100개까지 세운다는 말을 믿지 않았다. 앞으로 교회 1000개를 세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후손들이 감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었다. 이것도 기도 가운데 이뤄 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축사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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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 개최
    초록이 짙어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회장 김바울 목사, 이하 경교연)에서 제2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개최했다. 5월 12일 오후 4시 단원구에 소재한 올림픽 기념관 공연장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과 공연을 통해 치유되는 기회를 가졌다. 1부는 경교연 박유주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기쁨의동산교회 크로마 하프 찬양단이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연주했다. 경교연 회장 김바울 목사가 “힐링 음악 축제의 목적은 첫째,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며 둘째, 이민청 유치에 대해 민간단체가 특별히 경기도 교동 연합회가 함께 하기 위함이며 셋째, 치료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 위해서이다. 음악회를 통해 주님을 깊이 만나고, 성령님의 임재와 기름부음이 있는 감동을 누리고,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회 선언 및 인사말, 이민근 안산시장이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안산은 다문화 국제 도시이다. 주민 15%가 등록 외국인이다. 안산이 따듯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안기총 남윤국 직전회장이 “이민근 안산 시장이 금번에 경기도 중부권 행정협의회 회장이 되셔서 우리의 자랑이다. 김바울 목사님의 열정으로 두 번째 음악 축제를 개최하고, 교동협의회가 날로 발전해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2부는 황성대 모닥불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람아지, 김영선, 람세희, 람세인 가족이 이민청이 안산에 유치되기를 원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엘로아워십팀(부천 중동교회)이 ‘인도하는 빛’, ‘너는 크게 자유를’ 공연했다. 시립 합창단이 ‘You raise me up’, ‘아름다운 나라’, ‘O happy day’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초롬이 ‘주님의 사랑’, ‘아론의 축복’을 불렀다. 카리스마 난타(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코리아’, ‘페르시아’, ‘슈퍼맨’을 공연했다. 트럼펫 연주자 강창현이 ‘이 시간 너의 맘속에’,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연주했다. 호수중앙교회 찬양단이 ‘시선’, ‘감사하리’를 불렀다. 호수중앙교회 황재국 담임목사가 신명기 33장 29절을 본문으로 ‘행복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행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행복하자. 홈리스도 호프, 희망은 있다. 야곱의 두 번째 이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며 산다’는 뜻이다. 힐링을 받으면 평화를 누린다. 모세는 유언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라고 했다. 축복은 피의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 행복한 상태를 말한다. 하나님과 평화, 샬롬을 누리는 축복을 누리자. 김형석 교수는 ‘사랑 때문에 고생하는 것이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예수님 때문에 죄용서 받고 사니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안산이 교동협의회를 통해 기독교 복음화율이 가장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영광교회 워십 댄스팀이 ‘Who am I’를 공연했다. 방글라데시 교회 찬양단이 ‘Jishu amar muktidata(예수님 우리 구원자)’, ‘Provur prosongsha(예수님을 찬양)’, ‘Prosongsha kori tar name(예수님의 이름으로 찬양합니다)’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신은영 전도사가 ‘항상 기뻐해’, ‘십자가 그 사랑이’를 불렀다. 카라 싱어즈가 ‘능하신 주의 손 / 김연준’, ‘기도문(the prayer) - David Foster (vn강연화)’을 합창했다. 김정팔 목사가 색소폰으로 ‘만남(노사연)’,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연주했다. 세계 태권도 선교회 시범단이 ‘천지창조’를 공연했다. 이후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나눈 후 기쁜 마음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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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중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 44회기 1차 순회예배 및 월례회
    중서울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4회기 제1차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가 5월 11일 오후 5시 파주시에 소재한 금촌남산교회(박세윤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인도로 부총무 최재승 집사가 "너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표어 제창, 1부회장 최동균 장로가 기도, 양성찬 장로가 왕상 2:1-3 봉독, 남전도회연합회 임원단이 '빛의 사자들이여'를 찬양했다. 금촌남산교회 박세윤 담임목사가 '힘써 대장부가 되고'란 제목으로 "사울과 달리 다윗은 하나님의 계획속에 지도자가 됐다. 이후 오랜 기간 훈련 받고 왕이 됐다. 그는 죽을 때 솔로몬에게 '힘써 대장부가 되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도 '강하고 담대하며 율법을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셨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이다. 여리고성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정복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돕고 복을 주시기 원하신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복과 은혜를 누릴 수 있다. 그런데 솔로몬은 신앙을 등한히 하다가 타락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의지하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장성규 집사가 헌금 기도, 금촌남산교회 장명춘 장로가 '천번을 불러도' 특주,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지교회 부흥과 중서울남전도회연합회 부흥을 위하여 / 금촌남산교회와 금촌남산교회 남전도회 발전을 위하여' 다같이 합심기도 후 36대 증경회장 박상준 장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총무 정인성 집사가 광고 후 박세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 월례회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사회로 24대 증경회장 박성복 장로가 기도, 서기 이재근 집사가 회원 42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의록서기 이금재 장로가 전 회의록 낭독, 44회기 사업계획, 예산 보고, 총무 정인성 집사가 사업보고, 회계 장성규 집사가 회계보고 했다. 안건으로 ▲ 남전도회 조문용 조기 제작키로 ▲ 각 교회 안수집사 임직자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것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 효행상 시상 회장 정기영 집사가 효행상을 시상했다(청평교회 윤종건 안수집사, 주평강교회 윤영국 안수집사, 신용산교회 허요한 안수집사, 돌다리교회 엄재용 장로, 후암교회 이혁주 장로, 동부교회 오형기 집사, 성석교회 김기환 안수집사, 금곡교회 신광현 집사, 방주교회 김대빈 안수집사). 지대현 장로가 금촌남산교회 및 남전도회를 소개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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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
    108회기가 8개월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107회 선관위 문제가 뜨겁다. 오정호 총회장은 비용 과다 지출 의혹이 있는 선관위에 대해 감사부에 특별 감사 지시했다. 감사장에 나온 서기 허 은 목사와 회계 홍석환 장로는 모든 책임을 이종철 목사에게 돌렸다. 소환받아 나온 이종철 목사는 심의분과장이면서 허 은 목사의 서기 업무와 홍석환 목사의 회계 업무를 맡고 식사와 숙박비를 과다하게 지출한 의혹을 받았다. 이 목사는 당시 선관위 업무 비용을 교인의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해당 법인카드로 결제한 820여만 원을 총회로부터 송금받았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기독신문 기사에 의하면 이 목사는 “돈을 그분에게(교인) 돌려줬다. 심방을 가면서 (현금으로) 드렸다. 그분 부인이 주는 것을 봤다. 부인이 증인이다”라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감사부는 “현금으로 돌려준 것은 근거가 안 된다. 회계상 현금 거래는 인정하지 않는다. 법인카드를 사용한 후에 그 금액을 다시 법인에 넣을 수도 없다. 총회에서 돈을 받아서 착복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선관위 업무에) 교인의 법인카드를 사용했고, 이종철 목사가 총회 돈을 가져간 것이 팩트”라고 지적했다. 이것은 업무상 횡령 혐의가 될 수 있다. 또한 107회기 선관위는 총회에서 배정한 예산 8,000만 원의3배가 넘는 넘는 2억 6,000만 원을지출했다. 과다한 식비 지출, 네 차례 선관위 워크숍 개최, 전례 없던 총회 선거 입후보 예정자 워크숍 개최 등이 문제였다. 또한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과 일본에서 개최한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 귀국 때 선관위원들의 항공기 좌석을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한 것도 규정에 벗어난 것이었다. 총회 규정상 1인당 식비가 1만 5,000원인 것에것에 반해, 107회기 선관위는 1인당 식비로 평균 6만 5,000원을 지출했다. 그러자 이 목사는 선관위원장이었던 배광식 목사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1인당 식비) 규정이 있어 안 된다고 해도 선관위원장이 좋은 거 먹자고 강력하게 하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배광식 목사는 “밤늦게까지 고생하는 선관위원들을 위해 한 번 정도 제대로 먹자고 한 적은 있다. 이건 내 실수를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고가의 식사를 제안하지 않았고, 이종철 목사로부터 총회 식비 규정을 들은 적도 없다”며 과다한 식비 지출의 책임을 본인에게 돌린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 주장에 반박했다. 또한 배 목사는 이종철 목사가 교인의 법인카드로 선관위 업무 비용을 지출한 일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고 답변했다. ("심의분과위원회에 의해 이이복 장로가 억울하게 탈락됐고, 이는 무효다" 5분 44초-8분 55초) 이 상황을 보면서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문을 버릴 수 없다. 무엇보다 1,000만 원 게이트에 선관위원 이종철 목사, 주홍동 장로가 연관되어 주홍동 장로는 해당 노회에서 총대 10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반면 이종철 목사가 아무 징계 처리되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하자 특별 감사를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 1,000만 원 게이트는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의 희대 미스터리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왜 주홍동 장로가 자신의 돈 1,000만 원을 이이복 장로를 돕기 위해 이종철 목사에게 주었고, 이게 문제가 되어 돈을 준 사실이 없는 이이복 장로만 애꿎게 부총회장 후보에서 탈락되고 경선 상대 김00 장로는 단독 후보가 되어 부총회장이 되었는가? 그러면 왜 당시 선관위 서기였던 허 은 목사와 회계였던 홍석환 장로는 자신들의 일을 이종철 심의분과위원장에게 맡겼는가? 그들은 “이종철 목사가 서울에 거주하고 서기와 회계가 지방에 거주하다 보니 선관위 임원회에서 구두 결의로 이종철 목사에게 업무를 맡겼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107회기 선관위가 예산을 초과해 2억 6,000만 원을집행한 것과 과다한 식비를 지출한 것에 대해 허은 목사는 “과다하게 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홍석환 장로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처럼 허 은 목사와 홍석환 장로는 선관위 서기와 회계의 직무를 유기했다. 결국 이종철 목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방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리고 배광식 목사는 위원장으로서 선관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 총회장으로 합동의 전체 교회를 대표하며 총회를 책임졌던 사람이 어찌 문제 됐던 4명의 위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던 것인가? 이 또한 직무 유기, 방조의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107회기 선관위 문제는 계속해서 다뤄질 수밖에 없고 양파와 같이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비리 불법이 나오고 있다. 물론 이들 5명 외의 나머지 10명의 선관위 위원은 자신들이 억울하다고 할 수 있지만 서로서로 감시하고 견제하며 규정대로 선관위 활동을 하도록 하지 못한 연대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선관위원들 각자 책임의 크고 작은 차이는 있지만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구심에서 자유할 수 없다고 본다. 문제는 과연 108회 선관위는 안전한가이다. 감사부는 107회 선관위가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을 문제 삼았다. 그런데 108회기는 5명씩 가고 있고 이에 따라 비용이 과다 지출되고 있다. 현재 지난 회기에 바뀐 엄격한 선거 규정으로 후보는 연합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무엇을 감시하려고 그렇게 많은 선관위 위원이 해외 행사에 동행하고 있는가? 이미 제보를 바탕으로 쓴 기사에서 밝힌 것처럼 금번 108회 선관위는 선거 감시라는 미명하에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역원수련회(일본) : 고정식, 손정호, 김삼주, 신덕수, 한기영(750만 원 집행) ▲농어촌교역자부부수양회(다낭) : 권순웅, 신덕수, 지동빈, 임종환, 최병도(613만 원 집행)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필리핀) : 전웅구, 김상원, 유병희, 한기영, 이상돈(599만 5천 원 예산)이 동행했다. 이때 위원장 권순웅 목사와 서기 한기영 목사는 강사를 맡기도 했다고 한다. 과연 108회 선관위는 무사히 소임을 다하고 박수받으며 임기를 마칠 수 있겠는가? 이제 총회 선관위의 근본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전 회기 총회 임원들이 선관위 당연직을 맡는 것이 문제없는지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한 때라고 본다. 그래야 “선관위는 범죄 집단?"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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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총회의 핫한 인사, 권순웅 선관위원장
    지난 5월 8일, 108회기 1회 총회실행위원회가 모였다. 이날 상설위원회 첫 보고자인 권순웅 목사의 발언 영상이 그야말로 핫하다. 영상을 게시한 지 4일이 되는 토요일 오전 현재 1,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생각하지 못한 일이다. 반면 성석교회 사태로 벌어진 총회 회관 점거 사태와 관련 본인의 부덕을 고백하고 깊이 머리 숙여 사과한 오정호 총회장의 영상은 150여 회의 조회수를 나타내고 있다. 기독신문은 오 총회장의 사과에 대해 “성석교회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총회본부를 점거해 농성을 벌였고, 과거 제자교회 등은 총회현장을 점거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때마다 총회는 아무런 조치도 없이 넘어가곤 했다. 총회본부 및 총회현장 점거 사태와 관련해 총회장이 직접 사과 입장을 낸 것은 오정호 총회장이 처음이다”라고 언급할 정도였지만 영상 조회수는 현저히 낮다. 그러면 직전총회장인 권순웅 목사가 왜 총회의 핫한 인사가 되었는가? 당연직으로 선관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1분 남짓 짧은 시간에 매우 중요한 말들을 했다. “전직총회장이 아니고 직전총회장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심판의 역할을 합니다. 근데 사실 일꾼들이 잘 뽑혀야 되기 때문에 선수가 중요합니다. 선수에 대한 관심보다 심판에 대한 관심이 너무 크신 것 같습니다. 선거 규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서 좋은 일꾼이 뽑혀지도록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심판의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옳은 말이다. 심판이지 선수나 코치는 아니다. 그런데 권 목사는 총회원들이 선수인 후보 보다 심판인 선관위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보인다. 그것은 심판이 심판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부총회장 3회 출마에 대해 선관위원들이 투표해 7:7로 팽팽했는데 다시 투표해 7:8로 불가 결정을 만들어냈다. 이에 대해서는 성급했다는 여론이 있다. 결국 이에 따라 출마 불가 결정이 난 민찬기 목사 측과 선관위 측은 엄청난 소송비를 들여가며 가처분 소송을 하고 있다. 이 소송에서 선관위가 꼭 이길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면 이후 선관위의 활동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는 파국으로 치달을 수도 있어 보인다. 그러면 이 갈등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가? 권 목사가 스스로 말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부총회장 3회 출마 건에 대해 적어도 실행위원회에 넘겨 의견을 물었다면 모든 책임을 선관위가 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권 목사가 먼저 소통했더라면 막대한 금액의 소송에 휘말리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라도 “소통”을 해야 한다. 흔히 하는 말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라는 것도 있다. 윤 대통령도 총선 직후 그동안 한 번도 안 만났던 이재명 대표를 만나지 않았던가? 총회원들은 소송과 갈등이 아니라 소통과 이해, 화합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서로 죽자고 싸우면 결국 다 같이 죽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시점이다. 109회 총회 선거가 별 탈 없이 진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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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즐거운 강화도 관광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가 개최됐다. 인천광역시 8개 구청에 거주하시는 홀몸 팔순어르신을 위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와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인천유나이티드FC,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인천유나이티드FC가 후원했다. 아울러 1회 부터 팔순잔치 떡을 후원 해 주신 (주)백년화편과 매년 한복을 지원해 주시는 수노아한복, 매년 케익을 후원해 주시는 쉐필즈과자점, 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한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행사는 첫날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역 광장에서 열렸다. 나두리 홍보대사, 임지민 홍보대사, 최효숙 외 국악인들이 오프닝 축하공연, 부천 온누리교회 박성천 목사가 개회기도, 서경원 준비위원장이 개회사, 전달수 준비위원장이 환영사, 이선구 이사장이 인사 후 내빈소개했다. 유진현 준비위원장 격려사, 상임회장 김영진 전 장관, 오제세 전 의원이 축사 후 팔순어르신께 헌수와 절배, 생일케잌 컷팅,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대접한 후 축하공연을 했다. 둘째날 5월 10일에는 팔순어르신 50여명, 자원 봉사자 30여명 등이 오전 9시에 부평역 북광장에 모여 관광버스 2대에 나눠 타고 강화도를 향해 출발했다. 이선구 이사장이 행복한 일정이 되기를 위해 기도한 후 “두 곳 구의 협조 미비로 그곳에서는 어르신들이 참석을 못했기에 내년부터는 대한노인회와 협력해 진행할려고 한다. 국가를 위해 고생하시고 수고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 행사를 하는 것이다. 또한 인천의 젊은이들에게 효를 가르치기 위해서도 이 행사를 한다. 전달수 회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매년 1천만원씩 후원을 하고 있다. 2회 때는 인천 시장이 1천만원을 후원했는데 코로나 기간 4-7회는 7개 구 복지관에서 소규모로 진행했다. 전달수 회장이 오늘은 경기를 앞두고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인사말했다. 첫째 일정은, 강화도에 있는 초지 인삼해수탕에 가서 1시간 30분 가량 목욕을 하는 것이었다. 인삼, 쑥 등을 우린 바닷물 목욕을 통해 모두 그간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다. 주최측에서는 목욕 용품 일체를 제공했다. 둘째 일정은, 광성보에 위치한 식당에 가서 점심을 나누는 것이었다. 버섯전골로 모두 배불리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광성보 길을 따라 왕복 40분 가량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산책 했다. 셋째 일정은, 고인돌이 있는 강화역사박물관을 찾아 둘러보는 것이었다. 이후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부평역으로 돌아와 행복한 하루를 보냄에 감사하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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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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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군선교회 북부지회, 훈훈한 사랑의 온차 전달식
    총회군선교회 북부지회가 주관한 사랑의 온차 전달식 예배가 11월 29일 오전 10시 맑은샘광천교회(김현중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이 사랑의 온차는 전후방 각지에서 수고하는 군 장병들의 추운 몸을 녹이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전달된다. 1부 예배는 북부지회 증경회장 차은일 목사의 인도로 수도노회 남전도회장 하정민 장로의 기도 후 경기노회 여전도회장 신동숙 권사가 마 6:30-34을 봉독한 후 경기 · 수도노회 여전도회가 특별찬양했다. 경기노회 부노회장 이용재 목사가 '염려말고 구하라'란 제목으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나머지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채워주신다. 그러므로 염려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신자를 도와주시는 분이심을 굳건히 믿어야한다. 오늘 사랑의 온차를 전달하는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면 하나님께서 채워 주신다는 것을 굳건히 믿자"고 설교했다. 북부지회 총무 남석필 장로가 헌금기도 후 김용출 장로가 특별 연주한 후 이용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인사는 북부지회 운영이사장 최수용 장로의 사회로 김현중 목사가 환영인사 후 총회군선교회 명예회장 임흥옥 목사가 "사랑의 온차 전달에는 많은 예산이 든다. 더 큰 헌신이 필요하다. 앞으로 논산 연무대교회에 뮤지컬 팀이 매주 공연을 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격려사했다. 축사 성일교회 이영배 목사가 "30여년전 군대 생활할 때 늘 몸과 마음이 추웠던 경험이 있다. 이것을 녹이기 위해 차와 커피를 전달해 감사하다"고, 21사단 군목 강필구 소령이 "군선교 현장은 매우 열악해졌다. 장병들이 잘 안 오고, 군인 가족들이 군인교회에 나오지 않고 있다. 21사단이 있는 양구는 5월에도 눈이 올 때가 있다. 이 장병들에게 사랑의 온차는 매우 중요하다 "고, 군종감 이석영 대령이 "군선교에 물심양면의 후원을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영상으로 축사했다. 군목단 인사 군종참모 최성령 중령이 "요즘 젊은이들이 종교에 대해 무관심하고 배척한다. 그리고 군선교에 대한 한국교회의 관심이 식은 것이 안타깝다. 오늘 군선교에 협력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장병들에게 전달되는 차 한잔이 큰 의미가 된다"고 영상으로, 도하단부대 군목 이병기 대위가 "군인 교회 시설을 위해 군선교회에서 많이 도와주고 있어 감사하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군선교를 잘 감당하겠다"고, 도하단부대 시설과장 권태웅 소령이 "부대 교회를 리모델링하고 있는데 12월에 공사가 끝날 예정이다. 많이 지원하고 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군목단 인사했다. 감사장 전달 21사단에서 총회군선교회 북부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 후 북부지회 상임총무 우재혁 장로가 광고로 2부 순서를 마쳤다. 3부 사랑의 온차, 핫팩 전달식은 최수용 장로의 사회로 수도노회 장로회 회장 조태구 장로가 기도 후 수도노회 여전도회장 고성숙 권사가 21사단 백두산 부대에, 경기노회 여전도회장 신동숙 권사가 제7공병여단에, 다산로교회 구근호 목사가 605 수송부대에, 경기노회 남전도회장 박진우 장로가 공군313부대에, 수도노회 남전도회장 하정민 장로가 55사단 390부대에, 경기노회 장로회장 전종옥 장로가 해병2사단에, 수도노회 장로회장 조태구 장로가 여의도 영등포 기지에, 정원교회 이용재 목사가 제7군단 육군교도소에, 북부지회 증경회장 이성우 목사가 28사단에 했다. 이어 북부지회 장로부회장 안배근 장로가 중식 기도 후 광천교회에서 제공하는 식사를 나누며 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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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마음경영학회, "탈북민 인권보호와 복음통일"을 주제로 학술대회
    마음경영학회(Mind Management Association, 회장 강은주 총신대 교수)가 "북송위기 탈북민의 인권보호와 복음통일을 위한 국내외 상황"을 주제로 12월 9일(토) 오전 9시부터 총신대학교 1종합관 2층 주기철 기념홀에서 제4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기조강연은 “중국 감금 탈북민 북송 저지를 위한 국내와 국제 인권활동”이란 주제로 지성호 국회의원(국민의 북한인권 탈북•납북자위원회 위원장)이, “하나님 나라의 큰 그림과 통일 코리아의 시대적 사명”이란 주제로 임헌만 교수(백석대학교, 통일선교아카데미 원장)가 한다. 주제발표는 “북송위기 탈북민과 복음통일준비의 국내 상황 및 목표와 과제”란 주제로 오성훈 목사(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사무총장)가, “남북한 복음통일을 위한 국외 상황 및 목표와 과제- 남북한 청년과 디아스포라 청년의 복음통일 준비“란 주제로 권오성 박사(숭실평화통일연구원, 원코리아드림선교회 대표)가 한다. 이어 조민희 교수(중원대학교)와 김규남 박사 (한국외국어대학교 EU연구소)의 인도로 종합토론을 하게 된다. • 사전등록: 연회비 입금 회원 2만원, 비회원 3만원(12/6마감), 당일등록: 5000원 추가. 회원가입비 1만원 • 입금: 우리은행 1005-804-276892 (마음경영학회, 입금자 작성 예: 입금실명자/소속기관/등록비/자료집, 명찰제작시 필요), 입금 후 꼭! 사무국장에게 성함/소속/연락처 문자발송해야 학술대회 안내 가능 • 문의 010-2886-7951, 010-5794-2234, mindguard1@daum.net • 당일 다과, 음료수, 간식 제공됩니다. 학술대회 자료집별도판매 (5,000원), 자료집별도판매 (5,000원) • 줌 주소: 등록시 문자 주신 실명/소속/폰번호로 대회 1시간 전 줌 주소 발송, 대회참석 종료 시 이수증 발송. 자료집 구매시 줌 참석자께는 학술자료 PDF 발송해 드립니다. 단 현장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대중교통: 7호선 남성역 3번 출구, 버스 752, 742, 마을버스 6, 15 환승, 총신대 앞 하차 / 4호선 총신대입구역 10번 출구, 버스 752, 742, 마을버스 6, 15 환승, 총신대 앞 하차 / 2호선 낙성대역 5번 출구, 마을버스 14 환승, 총신대 앞 하차 초청의 글 할렐루야! 세계 30여국의 국가지도자들이 2,600여명의 탈북민 강제북송 저지를 위해 후난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중국(유엔 난민협약 이사국)에 국제적 압력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당국은 600명을 강제북송하였고 추가적으로 170명을 북송시킬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80년 가까이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인 남북한이 복음통일 되어 평양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찬양소리가 천상을 울리는 그 날이 속히 와 북녘동포들과 함께 하나님의 자녀되어 동고동락할 날이 오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에 마음경영학회는 제4차 학술대회를 개최하면서 “북송위기 탈북민의 인권보호와 복음통일을 위한 국내외 상황”을 함께 나누며 하나님 앞에 남북자유복음통일을 위한 우리의 각오와 준비를 하고자 합니다.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고 함께 기도하며 그 날이 속히 오길 하나님 앞에 매달려 보고자 합니다. 마음경영학회 강은주 회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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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설교부흥 컨퍼런스, 뜨거운 열기 가운데 개최
    언약복음설교연구원 주최 설교부흥 컨퍼런스가 '강단의 그리스도'란 주제로 11월 27일 오전 10시 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있었다. 예배는 최형만 목사의 인도로 임영식 목사가 기도 후 이규섭 목사가 ‘창조 경륜과 하나님나라’란 제목으로 "이단에서 구속사라는 말을 사용하는 바람에 우리가 주장하는 구속사 설교에 대한 오해가 있어 안타깝다. 서철원 교수가 학위 수여 후 귀국해 총신신대원에서 복음에 대해, 성경의 대주제에 대해 가르쳤다. 예수님께서는 무엇을 이루기 원하셨는가? 하나님나라이다. 이것이 성경의 대주제이며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구속사이다. 세상 나라가 주님의 나라가 됐다. 이제 무엇이든 하나님나라에 맞는 것인지 아닌지를 생각해야한다. 그래서 분별력이 필요하다. 하나님나라라는 관점으로 모든 것을 볼 수 있어야한다"고 설교했다. 한광수 목사가 "하나님은 주님을 위해 모든 것을 창조했다. 우리는 주님을 위해 구원 받았다. 주님은 우리를 통해 영광받기 원하신다. 주님은 십자가를 통해 우리를 낮은 자로 만드신다. 우리는 주님을 위한 우리가 되어야 하고, 교회는 주님을 위한 교회가 되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것이 있어도 주님이 계시지 않으면 모든 것이 헛되다. 주님은 강단의 주인이시다"라고 환영사했다. 첫번째 강의는, 총신대신대원 김창훈 설교학 교수가 '하나님 중심 설교'란 제목으로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는 너무나 중요하다. 그러나 그리스도 일원론으로 치우쳐서는 안 되며 삼위 하나님 중심적 설교를 해야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의도를 잘 드러내는 설교이다. 설교자는 하나님의 의도를 잘 드러내야한다. 그래서 첫째, 인간이 주인공이 되는 설교를 해서는 안 된다. 인간은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도구일 뿐이다. 둘째, 영해를 해서도 안 된다. 성경적, 신학적 근거없이 설교자가 임의로 마음대로 영적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영해이다. 셋째, 도덕적 접근을 해서는 안 된다. 설교자는 본문에 있는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야한다. 그리고 하나님 중심의 적용을 해야한다. 이때 뻔한 적용이 아니라 창조적인 적용을 해야한다. 이를 위해 본문을 깊이 연구해야한다. 성도들의 예측을 뛰어넘는 설교를 해야한다. 그리고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적용을 해야한다. 또한 하나님 중심적 전달을 해야한다. 현재는 설교에서 성령의 나타나심을 강조하는 추세이다. 효과적인 설교 전달을 위해서는 이미지네이션(상상력)이 필요하다(별과 모레, 배설물 등)"고 말했다. 두번째 강의는, 또감사교회 신 현 목사가 '창조경륜과 구속사 설교'란 제목으로 "구속사는 하나님이 역사 속에서 행하신 구원사역이다. 하나님이 주인공이다. 성경의 총주제는 하나님나라이다. 하나님나라 의식이 없으면 개인주의가 된다. 성경의 전체 내용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임마누엘이며, 전체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시다. 설교할 때 예수님의 인격, 사역, 하나님나라의 윤리에 대해 말해야한다. 또한 모든 본문은 예수님의 부활의 빛으로 재해석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 현 목사가 한광수 박사의 저서 『그리스도 중심 언약』, 『설교 부흥의 열쇠는 그리스도 완성 설교다』에 대해 소개하고 서평했다. 세번째 강의는, 창원늘푸른교회 이장우 목사가 '언약 복음 설교'란 제목으로 "저는 모든 설교를 통해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다.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설교가 올바른 설교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해 당신의 신실하심을 보여 주셨고, 예수님은 십자가로 모든 것을 이루시고 우리에게 참된 평강을 주신다"고 말했다. 네번째 강의는, 장안중앙교회 김규욱 목사가 '성경 신학 설교'란 제목으로 "선악과 행위 언약 이전에 이미 하나님의 언약이 있었다. 하나님나라는 십자가를 통해 이루어진다. 하나님나라-언약-십자가는 불가분리의 관계이며 잘 짜여져 있다. 구약시대의 언약은 예수님의 새언약을 지향하고 있다. 언약 성취의 관점에서 성경을 보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죄악된 세상을 통해 십자가로 가야할 필요성을 깨닫게 된다"고 말했다. 다섯번째 강의는, 국제리더십스피치 김희송 이사장이 '탁월한 설교 스피치'란 제목으로 "사회 구조 속에서 현대인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자기 표현 능력이며 경영이나 관리는 커뮤니케이션에 의해 좌우된다"고 말했다. 질의 및 응답 마지막 시간에는 질의 및 응답 순서를 가졌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긴 시간 참여자들은 진지하게 강의를 들으며 열띤 토의를 통해 성경적인 설교를 향한 관심과 노력을 보여줬다. 한광수 목사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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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인터뷰】 박경배 목사, 한국정직운동본부 대표이사
    박경배 목사는 1991년 10월 13일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 산2번지 밭에 비닐하우스 천막을 치고, 장년 11명, 어린이 7명이 모여서 첫 예배를 드렸다. 이후 32년이 지난 지금 대전에서 큰 일을 감당하는 교회로 우뚝 성장했다. 목회를 통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치며 아울러 한국교회를 위한 미래목회포럼 이사장을 역임하고, 한국정직운동본부 대표이사로 정직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에 박경배 목사를 찾아 목회와 정직운동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 목사는 송촌장로교회의 부흥에 대해 “교인들과 꾸준히 좋은 관계를 맺으면 교회가 성장하게 된다. 또한 교인들이 말씀의 은혜를 받아야하며 기도를 통해서 병이 낫는 은혜가 있고 성경 중심적인 설교를 한다. 목회의 성장은 하나님께서 하셨고 나름 최선을 다했다. 교단 일에 관여 안 하고 교회 인근 지역에 관심을 가졌다. 교단에서 부총회장으로 섬겼지만 바른 소리를 하다가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2002년도까지 노인들이 갈 곳이 없었기에 교회에서 노인들을 위한 행사를 크게 하고, 원로, 은퇴 목사들을 위한 잔치를 했다. 노인대학을 통해 알려지자 이것이 부흥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 문제에 대해서는 “저출산, 다음세대, 정직 등 사회가 필요한 것을 교회가 감당해야한다. 정직 운동은 사회가 거짓되기 때문에 2015년부터 시작하게 됐다. 정직 운동 확산을 위해 학생들 UCC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정부가 정직 운동을 주도해야한다. 바르게 사는 정직 운동이 필요하다. 정직이 사라지면 국민들이 불행하고 사회적 비용은 천문학적으로 들게 될 것이다. 학교에서도 정직 교육을 해야한다. 또한 국회의원들이 모범을 보여야한다. 자기 정치를 하지 않고 소신있게 국가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정치를 해야한다. 잘못된 인권운동에서 낙태, 동성애 등등의 문제가 생기고 있다. 이 문제를 대처하기 위해 200여명의 바른 인권 교사를 양육해뒀다. 정직운동 본부에서 각 도시에 인권 교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실한 목회를 통해 교회를 든든히 세우고 이 기반 위에 한국교회와 국가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박경배 목사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 큰 기대감을 갖는다. 송촌장로교회 홈페이지 한국정직운동본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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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6
  • 【화제의신간】아브라함 카이퍼 『반혁명 국가학』, 출간
    아브라함 카이퍼의 『반혁명 국가학』 출간 기념회가 2023년 11월 25일 오전 10시 사랑의교회 401호실에서 있었다. 『반혁명 국가학』은 어떤 책인가? 아브라함 카이퍼 박사의 평전을 집필한 루이스 프람스마 박사는 『그리스도가 왕이 되게 하라』(Let Christ Be King)에서『반혁명 국가학』에 대해 이렇게 소개한다. "카이퍼는 많은 역사적 회고들을 바탕으로, 읽기 쉽고 근본이 되는 이 책을 완성 했다. 카이퍼 박사가 초기에 관심을 가졌던 많은 주제들이 다시 등장했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이 책은 그의 정치적 확신을 요약해서 제시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주신 '영역 주권'이라는 가치로 국가 전반을 바라보게 하는 책이다. 국가의 모든 영역은 하나님 앞에서 각자의 주권을 가지고 독립적으로 기능하며 공동선에 기여할 수 있는 자유를 가져야 한다는 사상에 기초한다. 1권 원리편에서는 국가, 국민, 영토, 중앙 정부, 주권, 국가의 목표, 국제 관계, 국가와 교회, 국가 정당, 반혁명당, 칼빈주의 등에 대해 15장에 걸쳐 기독교 세계관으로 설명하고 있다. 2권 적용 편에서는 국민의 한 부분인 반혁명당, 헌법, 국가평의회와 정무 장관들, 부처 장관, 감사원, 외교, 주 정부, 시 단체, 시 민적 삶과 교회적 삶, 시민 정부의 종교와 도덕, 의회, 사법, 재정, 공적 예의, 공중 보건을 위한 대책, 학교에 관해, 사회 문제, 국가와 교회, 국토방위, 해외 영토, 선거에서의 정당 정책 등 22장에 걸쳐 기독교 세계관으로 실제적인 적용을 펼치고 있다. 왜? '반혁명'인가? 당명이 '반혁명당'인 이유는 무엇인가? 카이퍼 박사는 기독교적 원칙에 근거하여, 프랑스 대혁명을 반대하는 입장을 취했다. '반혁명'이라는 단어는 정치 분야에서 그리스도인들이 프랑스 혁명의 무신론적 원칙에 맞서 싸우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프랑스 혁명은 정치에서 하나님을 버리고 합법적인 권위에 대해 반란하는 상징이었기 때문이다. 네덜란드 최초의 정당은 1879년 아브라함 카이퍼 박사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 정당의 이름은 반혁명당이었다. 그 이름은 프랑스 혁명(1789-1799)을 가리키는데, 반혁명당의 원칙은 이에 정면으로 반대했다. 카이퍼 박사는 무신론에 반대하고, 반 혁명당을 통해 역사적인 칼빈주의에서 유래한 기독교 세계관으로 예방 접종, 자유 시장, 매춘, 학교 교육 및 전쟁과 같은 당시의 많고 시급한 사회적 문제들에 적용했다. 출간 기념회는 사랑의교회 사역지원실장 주연종 목사의 기도 후 사랑글로벌아카데미 아브라함 카이퍼 연구소 소장 유종성 목사가 "이 책은 기독교 세계관으로 쓰여진 국가학이다. 대중적이지는 않을지라도 한국교회의 자산으로 남기기 위해 번역하게 됐다. 카이퍼가 42세에 정치에 입문해 반혁명당을 창당하고 정강을 만들었다. 이 책을 12월 안에 모든 국회의원들에게 선물로 전달할 생각이다"라고 책을 번역 발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번역자인 최용준 교수가 "카이퍼 시대는 모더니즘 시대였다. 이 책을 번역하면서 카이퍼가 이 시대의 아브라함이라는 생각을 했다. 이 책에는 온갖 학문이 다 들어 있다. 카이퍼는 지금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본다. 우리나라는 정치, 정당에 영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 카이퍼가 정당을 만든 이유는 학교 교육을 위한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교육이 위기이기에 카이퍼를 통해 지혜를 얻어야 할 필요가 있다. 프랑스 혁명은 모든 절대적인 것을 부정하고 인본주의의 길을 가게 됐다. 마르크스, 다윈이 그 당시 활동하고 있었다. 다윈의 영향을 받아 스펜서가 사회 진화론을 주장하게 된다. 그래서 제국주의, 식민주의를 옹호하게 된다. 이에 반해 카이퍼는 창조적인 세계관을 주장했다. 카이퍼는 자유주의 신학을 배웠으나 목회를 하면서 개혁주의 신학을 갖게 됐다. 이후 다양한 분야에 대해 기독교적인 관점의 책을 쓰고 활동하게 된다. 현재 네덜란드는 철저한 기독교인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으나 국가는 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 카이퍼는 기독교 세계관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했다. 국가는 창조에 없었으나 범죄 후 죄를 다스리기 위해 임시 방편으로 허용한 것으로 본다.그래서 국가는 절대적이지 않다. 카이퍼는 하나님께서 그 시대에 사용한 인물이다. 그래도 아직까지 그에게서 배울 것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강대 강영안 명예교수는 “이 책을 어떻게 사용할 지는 한국 그리스도인과 한국 그리스도인 정치인들에게 달려 있다. 위대한 한 기독 정치인의 삶과 사상의 결실이며 후속 세대에 남기는 유언과 같은 이 책이 한국 그리스도인들을 자극하여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인정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신실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깊고도 넓은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우리 나라 정치를 가리켜 “3류”라고 했다. 국민들은 여전히 3류를 벗어나지 못하는 정치 현실을 보며 절망하고 있다. 이 책들이 먼저는 국회의원들을 깨우는 데 자극제가 되기를 바라고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읽어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영역주권을 실현해야 할 것이다. 박성규 총신대학교 총장은 추천의 글에서 “오늘날 대한민국과 세계가 직면한 문제는 사회, 심지어 교회까지 깊이 스며든 프랑스혁명 정신의 부정적 영향인 무신론 사상과 합법적 권위에 대한 반항이다. 이것을 극복해야만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통치가 온 세상에 미치고, 온 세상이 가장 행복해질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이 책이 그 과제에 대한 정답을 주기 때문이다. 아브라함 카이퍼 박사가 시도한 것은 바로 하나님의 통치와 문화 변혁이었다. 정치인뿐만 아니라, 사업가, 교수, 교사, 법조인, 군인, 미술가, 작은 규모 장사를 하는 분과 직장의 신입 사원까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해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된다면 세상은 변혁될 것이다. 오늘을 사는 기독 정치인들은 정치 영역에서 변혁의 사명에 순종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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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5
  •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전국임원회의 개최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제43회기 제3차 전국임원회의가 11월 24일 오후 1시 총회 회관 2층 여전도회 예배실에서 있었다. 예배는 회장 백웅영 장로의 인도로 회록서기 조성탄 장로가 표어제창 후 감사 박영수 장로가 기도한 후 서기 정재영 장로가 단 6:10을 봉독하고 회장 백웅영 장로가 ‘감사하는 자가 되자!’란 제목으로 “욥은 어려운 때에도 감사했다. 어려울 때 감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박국 선지자도 어려울 때 감사할 것에 대해 말씀했다. 헬렌켈러도 어려운 상황에서 감사했다. 본문에서 다니엘은 죽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감사하며 하나님께 기도했다. 남전도회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는 감사한 마음으로 책임을 감당해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마음으로 감사하며 살자”고 설교하고 주기도로 마쳤다. 회의는 회장 백웅영 장로의 사회로 부회장 임종환 장로가 기도 후 서기 정재영 장로가 회원 27 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한 후 백 장로가 “올해는 지역별로 돌아가면서 임원회를 하고자 한다”고 회장 인사하고 전회의록 보고, 사업 보고, 회계보고 후 안건토의 시간에 ▲임역원 수련회(경주 코오롱호텔, 12월12-13) 참석 독려의 건은 부부는 회비를 추가로 내고 참석 가능한 것으로 하고 12월 2일까지 접수를 받는 것으로 가결(준비 위원장: 전병하 장로) ▲전국남전뉴스 발행 건은 현재 많이 준비된 상태이기에 우선 창간호를 만들고 자세한 사항은 이후 결정하기로 가결 ▲평단협 신년 하례식은 우리 남전도회가 주관해 진행하는 것으로 가결 ▲지도위원의 자격 조건에 대해 임원회에서 논의 후 다음 회의 때 발표하는 것으로 가결했다. 이어 부회장 손정호 장로가 기도하고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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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총신대 총동창회, 한종근 목사 회장 선출
    총신대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가 11월 23일 오후 6시 30분 총신대 종합관 2층 주기철기념관에서 모여 신학과 83학번 한종근 목사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1부 예배는 한종근 목사의 인도로 고동훈 목사가 기도 후 김미열 목사가 렘 51장 50절을 본문으로 ‘칼을 피한 자들이여!’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칼을 피했다는 것은 은혜를 받았다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구원 받아 은혜를 받았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동문을 총회장으로, 총장으로 세우는 은혜를 주셨다. 은혜 받은 자로서 우리는 주님과 함께 걸어가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멈추지 말아야한다. 둘째, 여호와만 생각해야한다. 셋째, 마음을 예루살렘에 둬야한다. 우리는 총신 동문으로 우리 마음을 하나님 나라에, 총신에 두고 살아야한다”고 설교했다. 이어 박명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올해 원로목사로 추대 된 유선모 증경회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해 축하하고,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과거 총신이 어려운 때가 있었다. 삶으로 본은 보이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 저는 총회장에 취임하면서 ‘교회여 일어나라’를 표어로 정했다. 귀한 신앙을 세워준 총신과 원팀의 마음으로 섬기겠다. 새로남교회에서 총신 홈커밍데이를 하기 원한다”고 격려사 후 총장 박성규 목사가 “귀한 선배님들이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88학번 동문인 이종민 교수가 심장 정지로 힘들었는데 살려주시고 회복이 많이 되어 감사하다. 올해 군목 시험에 많이 합격했고, 대학, 신대원, 통합대학원에 많은 지원자들이 있어서 감사했다. 총신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신입생을 많이 보내주시도록, 재정 후원이 잘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축사했다. 2부는 힘체임버콰이어가 공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휘는 하재송 교수(음90)가 반주는 임혜민(음14)이 했으며 ‘Gloria,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은혜, 아멘 아멘 아멘’을 찬양했다. 회무처리 정기총회는 회장 김미열 목사의 사회로 민찬기 목사의 개회기도 후 서기 이상복 목사가 회원 61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한 후 전회의록 낭독,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하고 임원선출 후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감사패 전달 위촉장 전달 신구회장, 신구 후원이사장 이취임 후 감사패와 위촉장을 전달하고 신임회장 한종근 목사가 "회원들에게 힘이 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동창회가 되도록 하겠다"는 인사말 후 잔무는 신임원들에게 맡기기로 하고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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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옥인교회, 총신 발전기금 2000만원 전달
    이은호 목사가 시무하는 옥인교회가 전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2000만원을 총신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9월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매일 감사걷기대회를 해서 걸음수의 1/10을 헌금하여 9월 24일 주일에 2,000만원을 모금했다. 성도들이 십시일반해서 모은 헌금을 총신대학교에 전달한 것이다. 이 전달식에 장학위원장 노운식 장로와 권사회장, 마을리더 권사들이 동행했다. 11월 23일 신학과 83학번 장학금 기탁 감사예배에서 설교한 이은호 목사는 예배 전 박성규 총장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전교생을 위해 중식을 제공했다. 채플 참석 후 옥인교회에 출석하는 사회복지학과 백은령 교수실에서 함께 티타임을 갖고 사역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인교회는 청와대 옆에 위치한 교회로 주변에 맹아학교가 있어 장애인들도 100여명이 교회를 출석하고 있어 특화된 장애인 사역을 하고 있다. 또한 온화한 성품을 가진 이은호 담임목사의 인격 목회를 통해 교회가 건실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묵묵히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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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총신대 신학과 83학번, 올해도 장학금 기탁
    총신대 신학과 83학번 장학금 기탁 감사예배가 11월 23일 오전 11시 50분 총신대 백남조기념홀에서 있었다. 이 뜻깊은 행사는 4년 전부터 시작했으며 국내 목회자는 물론 해외 선교사까지 동참하여 모은 장학금을 매년 진달해 왔다. 신학과 졸업생들 중 신대원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정장을 선물하기 위해 총 1200만원을 기탁하고, 100만원 상당의 커피 쿠폰은 신학과 졸업생 중 신대원에 진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주어진다. 예배는 학과장 박재은 교수의 인도로 주평강교회 정귀석 목사가 기도 후 북한강중앙교회 서인철 목사가 롬 14:6-10을 봉독한 후 교회음악과 학우들이 특송했다. 옥인교회 이은호 목사가 ‘존중하는 공동체’라는 제목으로 “제가 섬기는 교회에는 장애인들이 많이 계신데 한 시각 장애 자매가 안내견을 데리고 오는 문제에 대해 교인들이 이견이 있는 것을 봤다. 바울은 본문에서 불일치 문제를 다루고 있다. 그 당시 우상에게 먼저 드려지고 시장에 유통되는 고기를 먹는 문제에 대해 이견이 있었다. 이때 바울은 하나님이 받으셨다면 이에 대해 거부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하나님께서 결정했다면 그에 대해 반론을 제기해서는 안된다. 주일 문제와 음식 문제에 있어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다면 이로 인해 논쟁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우리 모두는 주님의 것이기에 이견이 있다고 해서 남을 비난해서는 안된다. 사도는 교리에 대해서는 단호했으나 그 외의 문제에 대해서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자세를 견지했다. 우리는 남을 비판하거나 업신여겨서는 안된다. 신자에게는 상이 주어진다. 이때 나를 위해 산 신자들에게는 좋은 상이 주어질 수 없다. 두란노에서 발간한 ‘선밖의 예수’라는 책에 남의 성공을 인정하지 못하는 옹졸한 사람이 소개된다. 세상은 편가르기를 한다. 이것은 죄성이며 이것을 해결하는 것이 복음이다. 우리 모두는 존귀한 자이기에 남을 깍아내리지 않아도 된다. 나를 높이기 위해 남을 무시할 필요가 없다. 서로 존중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에덴교회 이병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장학금 전달식은 옥련중앙교회 한종근 목사가 장학금을 전달 후 박성규 총장이 나눔과섬김의교회 박충기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 후 “후배들을 위해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전체 중식은 이은호 목사가 시무하는 옥인교회에서 섬겼으며 학교 발전 기금으로 2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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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새로남교회, ‘사랑 담긴 섬김과 찬양’으로 추수감사절 은혜 나눔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 예장합동 108회 총회장)가 11월 19일 저녁예배시간에 합동총회 구제부(부장 김정수 장로)에 고통 받고 있는 교회와 성도들을 위한 수해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구제부장 김정수 장로는 “지난해 포항에 큰 수해가 났을 때 새로남교회에서 지원을 해주셨다”며 “올해도 총회장으로 섬기면서 어려움을 당한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나서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새로남교회는 작년 10월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교회들을 위해 경동노회에 성금 5000만원을 이미 전달한 바 있다. 작년에 이어 수해를 입은 교회에 지원금을 전한 오정호 목사는 “수해로 집과 터전을 잃은 성도들이 겨울나기도 힘든 사정이라고 한다. 새로남교회 성도들의 사랑으로 힘을 얻어 다시 일어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배에 앞서 오정호 목사는 구제부 임원들과 만나 총회 구제사역의 한계점도 논의했다. 구제부 임원들은 “태풍과 폭우로 인한 수해는 대부분 총회 회기 마지막인 8~9월에 발생한다. 업무를 마감하는 시점이기에 구제부에서 적절히 지원 사역을 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한 총회의 구제사역 원칙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총회는 '피해 입은 교회’만 지원할 수 있도록 정해놓았는데, 성도가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교회를 통해 지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정호 총회장은 총회임원회에서 구제사역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새로남교회 성도들은 예배 시간에 수해 입은 교회를 위해 지원금 5000만원을 전하며 사랑의 섬김을 실천했다. 더불어 이와 함께 2부 순서로 ‘추수감사찬양예배 with 총신’이라는 주제로 음악회를 열고, 감사와 기쁨도 나눴다. 예배에서 총신대 총장 박성규 목사가 말씀을 전했고, 총신대 예수친구 찬양팀이 경배와 찬양을 인도했다. 방신제 교수(교회음악과)는 ‘믿음의 고백’과 ‘은혜’ 2곡으로 특별찬양을 했다. 박 총장은 ‘당신은 요한복음 몇 장에 있습니까?’(요 3:1~3)라는 제목으로, 예수님을 만난 후 변화하는 니고데모를 조명했다. 3장에서 예수님을 처음 만난 니고데모는 산헤드린공의회 의원으로서 지위와 명성을 잃지 않으려 했지만, 7장에서 예수님을 변호하고, 19장에서 예수님 앞에 헌신하는 모습을 보인다. 박성규 총장은 “십자가 사건을 체험한 후 니고데모는 헌신하는 인물로 변했다. 자신의 지위와 물질과 생명을 걸고 헌신했다”며, 새로남교회 성도들이 요한복음 19장의 니고데모처럼 예수께 헌신하기를 권면했다. 또한 총장으로서 “총신대가 하나님 중심의 인재를 양성하고, 삶을 하나님께 바치는 사람을 양육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총신과 함께 하는 음악회가 열렸다. 총신대 교회음악과 조요한 장아영 서경진 김정민 학생이 4중주 콰르텟으로 ‘시편23편’과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연주했다. 이하나 학생은 ‘주님만이 나의 전부’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찬양했다. 총신신대원 김기석 박사무엘 전도사도 색소폰과 피아노로 ‘주가 일하시네’와 ‘우릴 사용하소서’를 찬송했다. 끝으로 총신대 신학과와 기독교교육과 학생으로 구성된 남성중창단이 교회음악과 임예인 문예영 백시은 김예슬 반주에 맞춰 ‘주여 내가 당신을 사랑합니다’와 ‘감사해’를 찬양했다. 한편, 새로남교회는 19일 예배당 1층에 총회 전시관을 마련하고 개관했다. 총회 전시관은 장로교회의 역사와 한국장로교단 및 합동 교단의 역사, 108회기 총회 ‘교회여 일어나라!’ 핵심 가치와 총회장 대담, 총신대와 총회세계선교회 소개 등으로 꾸몄다. 특히 총회 산하 1만 1729개 교회 이름을 모두 적어놓고, 성도들이 총회와 교회를 응원하며 기도하도록 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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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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