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 장학금 1200만원, 커피 쿠폰1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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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총장과 함께 신학과 83학번 단체 사진    

총신대 신학과 83학번 장학금 기탁 감사예배가 11월 23일 오전 11시 50분 총신대 백남조기념홀에서 있었다. 이 뜻깊은 행사는 4년 전부터 시작했으며 국내 목회자는 물론 해외 선교사까지 동참하여 모은 장학금을 매년 진달해 왔다. 신학과 졸업생들 중 신대원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정장을 선물하기 위해 총 1200만원을 기탁하고, 100만원 상당의 커피 쿠폰은 신학과 졸업생 중 신대원에 진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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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인도하는 박재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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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정귀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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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봉독하는 서인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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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예배는 학과장 박재은 교수의 인도로 주평강교회 정귀석 목사가 기도 후 북한강중앙교회 서인철 목사가 롬 14:6-10을 봉독한 후 교회음악과 학우들이 특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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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하는 이은호 목사 

옥인교회 이은호 목사가 ‘존중하는 공동체’라는 제목으로 “제가 섬기는 교회에는 장애인들이 많이 계신데 한 시각 장애 자매가 안내견을 데리고 오는 문제에 대해 교인들이 이견이 있는 것을 봤다. 바울은 본문에서 불일치 문제를 다루고 있다. 그 당시 우상에게 먼저 드려지고 시장에 유통되는 고기를 먹는 문제에 대해 이견이 있었다. 이때 바울은 하나님이 받으셨다면 이에 대해 거부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하나님께서 결정했다면 그에 대해 반론을 제기해서는 안된다. 주일 문제와 음식 문제에 있어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다면 이로 인해 논쟁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우리 모두는 주님의 것이기에 이견이 있다고 해서 남을 비난해서는 안된다. 사도는 교리에 대해서는 단호했으나 그 외의 문제에 대해서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자세를 견지했다. 우리는 남을 비판하거나 업신여겨서는 안된다. 신자에게는 상이 주어진다. 이때 나를 위해 산 신자들에게는 좋은 상이 주어질 수 없다. 두란노에서 발간한 ‘선밖의 예수’라는 책에 남의 성공을 인정하지 못하는 옹졸한 사람이 소개된다. 세상은 편가르기를 한다. 이것은 죄성이며 이것을 해결하는 것이 복음이다. 우리 모두는 존귀한 자이기에 남을 깍아내리지 않아도 된다. 나를 높이기 위해 남을 무시할 필요가 없다. 서로 존중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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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하는 이병설 목사 

이어 에덴교회 이병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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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총장에게 장학금 전달하는 한종근 목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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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기 목사에게 감사패 증정하는 박성규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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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말하는 박성규 총장 

장학금 전달식은 옥련중앙교회 한종근 목사가 장학금을 전달 후 박성규 총장이 나눔과섬김의교회 박충기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 후 “후배들을 위해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전체 중식은 이은호 목사가 시무하는 옥인교회에서 섬겼으며 학교 발전 기금으로 2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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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신학과 83학번, 올해도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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