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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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의미션,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
    (재)대의미션 제2대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이 5월 13일 오전 11시 (재)대의미션 예배당에서 있었다. 1부 감사예배는 전용만 목사의 인도로 김병돈 목사가 기도, 채의종 장로가 특시, 나경화 특주, 엄재형 목사, 이갑식 장로가 특송했다.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 대의미션 수석 부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딤전 6:18-19을 본문으로 '선을 행하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선한 사업을 많이 해야한다. 선한 사업은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이다. 몸된 교회를 세울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듯 선을 행하며 살아야한다. 교회를 세워 영혼을 구원해야 한다. 주님은 마지막 날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하다 왔느냐?'하고 물으실 것이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를 잘 감당하자. 그로인해 천국에서 큰 상 받도록 하자"고 설교 후 강진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취임식은 조성구 목사의 사회로 채란 이사장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협력하시는 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하셔서 감사하다. 지금까지 40여개 국가에 120여개의 교회와 학교를 세웠다. 아버지께서는 교회 100개를 세우고자 해 1984년부터 시작하셨다. 그동안 교회 건축, 문서 선교, 간증 설교 선교를 해왔다. 앞으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복지 선교를 하고자 한다. 또한 학교, 훈련원, 신학교 등을 통해 지도자, 리더를 키우고자 한다. 그리고 치유선교, 회복 사역을 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의 비전으로 세상을 보도록 도와주어야한다. 끝으로 통일선교를 준비 하고자 한다. 함께 동역해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한다"고 취임사했다. 축사 함해노회 노회장 최인호 목사가 "故 채의숭 목사처럼 하나님 영광 위해 말이 아닌 물질을 헌신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아버님을 이어 따님 목사님이 이사장에 취임하셔서 축하드린다. 어렵지만 귀한 사명을 감당하시기 바란다. 대를 이어 귀한 사역을 하시기에 더더욱 축하드린다. 또한 어려운 가운데 사역을 계승하심도 축하드린다"고, 김수형 장로가 "故 채의숭 목사님과는 오랜 세월 함께 했다. 오래 전 교회를 40개 세웠을 때 100개까지 세운다는 말을 믿지 않았다. 앞으로 교회 1000개를 세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후손들이 감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었다. 이것도 기도 가운데 이뤄 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축사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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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 개최
    초록이 짙어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회장 김바울 목사, 이하 경교연)에서 제2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개최했다. 5월 12일 오후 4시 단원구에 소재한 올림픽 기념관 공연장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과 공연을 통해 치유되는 기회를 가졌다. 1부는 경교연 박유주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기쁨의동산교회 크로마 하프 찬양단이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연주했다. 경교연 회장 김바울 목사가 “힐링 음악 축제의 목적은 첫째,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며 둘째, 이민청 유치에 대해 민간단체가 특별히 경기도 교동 연합회가 함께 하기 위함이며 셋째, 치료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 위해서이다. 음악회를 통해 주님을 깊이 만나고, 성령님의 임재와 기름부음이 있는 감동을 누리고,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회 선언 및 인사말, 이민근 안산시장이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안산은 다문화 국제 도시이다. 주민 15%가 등록 외국인이다. 안산이 따듯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안기총 남윤국 직전회장이 “이민근 안산 시장이 금번에 경기도 중부권 행정협의회 회장이 되셔서 우리의 자랑이다. 김바울 목사님의 열정으로 두 번째 음악 축제를 개최하고, 교동협의회가 날로 발전해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2부는 황성대 모닥불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람아지, 김영선, 람세희, 람세인 가족이 이민청이 안산에 유치되기를 원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엘로아워십팀(부천 중동교회)이 ‘인도하는 빛’, ‘너는 크게 자유를’ 공연했다. 시립 합창단이 ‘You raise me up’, ‘아름다운 나라’, ‘O happy day’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초롬이 ‘주님의 사랑’, ‘아론의 축복’을 불렀다. 카리스마 난타(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코리아’, ‘페르시아’, ‘슈퍼맨’을 공연했다. 트럼펫 연주자 강창현이 ‘이 시간 너의 맘속에’,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연주했다. 호수중앙교회 찬양단이 ‘시선’, ‘감사하리’를 불렀다. 호수중앙교회 황재국 담임목사가 신명기 33장 29절을 본문으로 ‘행복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행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행복하자. 홈리스도 호프, 희망은 있다. 야곱의 두 번째 이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며 산다’는 뜻이다. 힐링을 받으면 평화를 누린다. 모세는 유언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라고 했다. 축복은 피의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 행복한 상태를 말한다. 하나님과 평화, 샬롬을 누리는 축복을 누리자. 김형석 교수는 ‘사랑 때문에 고생하는 것이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예수님 때문에 죄용서 받고 사니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안산이 교동협의회를 통해 기독교 복음화율이 가장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영광교회 워십 댄스팀이 ‘Who am I’를 공연했다. 방글라데시 교회 찬양단이 ‘Jishu amar muktidata(예수님 우리 구원자)’, ‘Provur prosongsha(예수님을 찬양)’, ‘Prosongsha kori tar name(예수님의 이름으로 찬양합니다)’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신은영 전도사가 ‘항상 기뻐해’, ‘십자가 그 사랑이’를 불렀다. 카라 싱어즈가 ‘능하신 주의 손 / 김연준’, ‘기도문(the prayer) - David Foster (vn강연화)’을 합창했다. 김정팔 목사가 색소폰으로 ‘만남(노사연)’,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연주했다. 세계 태권도 선교회 시범단이 ‘천지창조’를 공연했다. 이후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나눈 후 기쁜 마음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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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중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 44회기 1차 순회예배 및 월례회
    중서울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4회기 제1차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가 5월 11일 오후 5시 파주시에 소재한 금촌남산교회(박세윤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인도로 부총무 최재승 집사가 "너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표어 제창, 1부회장 최동균 집사가 기도, 양성찬 장로가 왕상 2:1-3 봉독, 남전도회연합회 임원단이 '빛의 사자들이여'를 찬양했다. 금촌남산교회 박세윤 담임목사가 '힘써 대장부가 되고'란 제목으로 "사울과 달리 다윗은 하나님의 계획속에 지도자가 됐다. 이후 오랜 기간 훈련 받고 왕이 됐다. 그는 죽을 때 솔로몬에게 '힘써 대장부가 되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도 '강하고 담대하며 율법을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셨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이다. 여리고성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정복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돕고 복을 주시기 원하신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복과 은혜를 누릴 수 있다. 그런데 솔로몬은 신앙을 등한히 하다가 타락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의지하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장성규 집사가 헌금 기도, 금촌남산교회 장명춘 장로가 '천번을 불러도' 특주,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지교회 부흥과 중서울남전도회연합회 부흥을 위하여 / 금촌남산교회와 금촌남산교회 남전도회 발전을 위하여' 다같이 합심기도 후 36대 증경회장 박상준 장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총무 정인성 집사가 광고 후 박세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 월례회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사회로 24대 증경회장 박성복 장로가 기도, 서기 이재근 집사가 회원 42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의록서기 이금재 장로가 전 회의록 낭독, 44회기 사업계획, 예산 보고, 총무 정인성 집사가 사업보고, 회계 장성규 집사가 회계보고 했다. 안건으로 ▲ 남전도회 조문용 조기 제작키로 ▲ 각 교회 안수집사 임직자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것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 효행상 시상 회장 정기영 집사가 효행상을 시상했다(청평교회 윤종건 안수집사, 주평강교회 윤영국 안수집사, 신용산교회 허요한 안수집사, 돌다리교회 엄재용 장로, 후암교회 이혁주 장로, 동부교회 오형기 집사, 성석교회 김기환 안수집사, 금곡교회 신광현 집사, 방주교회 김대빈 안수집사). 지대현 장로가 금촌남산교회 및 남전도회를 소개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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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107회 선관위, 범죄집단인가?
    108회기가 8개월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107회 선관위 문제가 뜨겁다. 오정호 총회장은 비용 과다 지출 의혹이 있는 선관위에 대해 감사부에 특별 감사 지시했다. 감사장에 나온 서기 허 은 목사와 회계 홍석환 장로는 모든 책임을 이종철 목사에게 돌렸다. 소환받아 나온 이종철 목사는 심의분과장이면서 허 은 목사의 서기 업무와 홍석환 목사의 회계 업무를 맡고 식사와 숙박비를 과다하게 지출한 의혹을 받았다. 이 목사는 당시 선관위 업무 비용을 교인의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해당 법인카드로 결제한 820여만 원을 총회로부터 송금받았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기독신문 기사에 의하면 이 목사는 “돈을 그분에게(교인) 돌려줬다. 심방을 가면서 (현금으로) 드렸다. 그분 부인이 주는 것을 봤다. 부인이 증인이다”라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감사부는 “현금으로 돌려준 것은 근거가 안 된다. 회계상 현금 거래는 인정하지 않는다. 법인카드를 사용한 후에 그 금액을 다시 법인에 넣을 수도 없다. 총회에서 돈을 받아서 착복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선관위 업무에) 교인의 법인카드를 사용했고, 이종철 목사가 총회 돈을 가져간 것이 팩트”라고 지적했다. 이것은 업무상 횡령 혐의가 될 수 있다. 또한 107회기 선관위는 총회에서 배정한 예산 8,000만 원의3배가 넘는 넘는 2억 6,000만 원을지출했다. 과다한 식비 지출, 네 차례 선관위 워크숍 개최, 전례 없던 총회 선거 입후보 예정자 워크숍 개최 등이 문제였다. 또한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과 일본에서 개최한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 귀국 때 선관위원들의 항공기 좌석을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한 것도 규정에 벗어난 것이었다. 총회 규정상 1인당 식비가 1만 5,000원인 것에것에 반해, 107회기 선관위는 1인당 식비로 평균 6만 5,000원을 지출했다. 그러자 이 목사는 선관위원장이었던 배광식 목사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1인당 식비) 규정이 있어 안 된다고 해도 선관위원장이 좋은 거 먹자고 강력하게 하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배광식 목사는 “밤늦게까지 고생하는 선관위원들을 위해 한 번 정도 제대로 먹자고 한 적은 있다. 이건 내 실수를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고가의 식사를 제안하지 않았고, 이종철 목사로부터 총회 식비 규정을 들은 적도 없다”며 과다한 식비 지출의 책임을 본인에게 돌린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 주장에 반박했다. 또한 배 목사는 이종철 목사가 교인의 법인카드로 선관위 업무 비용을 지출한 일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고 답변했다. ("심의분과위원회에 의해 이이복 장로가 억울하게 탈락됐고, 이는 무효다" 5분 44초-8분 55초) 이 상황을 보면서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문을 버릴 수 없다. 무엇보다 1,000만 원 게이트에 선관위원 이종철 목사, 주홍동 장로가 연관되어 주홍동 장로는 해당 노회에서 총대 10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반면 이종철 목사가 아무 징계 처리되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하자 특별 감사를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 1,000만 원 게이트는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의 희대 미스터리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왜 주홍동 장로가 자신의 돈 1,000만 원을 이이복 장로를 돕기 위해 이종철 목사에게 주었고, 이게 문제가 되어 돈을 준 사실이 없는 이이복 장로만 애꿎게 부총회장 후보에서 탈락되고 경선 상대 김00 장로는 단독 후보가 되어 부총회장이 되었는가? 그러면 왜 당시 선관위 서기였던 허 은 목사와 회계였던 홍석환 장로는 자신들의 일을 이종철 심의분과위원장에게 맡겼는가? 그들은 “이종철 목사가 서울에 거주하고 서기와 회계가 지방에 거주하다 보니 선관위 임원회에서 구두 결의로 이종철 목사에게 업무를 맡겼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107회기 선관위가 예산을 초과해 2억 6,000만 원을집행한 것과 과다한 식비를 지출한 것에 대해 허은 목사는 “과다하게 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홍석환 장로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처럼 허 은 목사와 홍석환 장로는 선관위 서기와 회계의 직무를 유기했다. 결국 이종철 목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방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리고 배광식 목사는 위원장으로서 선관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 총회장으로 합동의 전체 교회를 대표하며 총회를 책임졌던 사람이 어찌 문제 됐던 4명의 위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던 것인가? 이 또한 직무 유기, 방조의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107회기 선관위 문제는 계속해서 다뤄질 수밖에 없고 양파와 같이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비리 불법이 나오고 있다. 물론 이들 5명 외의 나머지 10명의 선관위 위원은 자신들이 억울하다고 할 수 있지만 서로서로 감시하고 견제하며 규정대로 선관위 활동을 하도록 하지 못한 연대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선관위원들 각자 책임의 크고 작은 차이는 있지만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구심에서 자유할 수 없다고 본다. 문제는 과연 108회 선관위는 안전한가이다. 감사부는 107회 선관위가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을 문제 삼았다. 그런데 108회기는 5명씩 가고 있고 이에 따라 비용이 과다 지출되고 있다. 현재 지난 회기에 바뀐 엄격한 선거 규정으로 후보는 연합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무엇을 감시하려고 그렇게 많은 선관위 위원이 해외 행사에 동행하고 있는가? 이미 제보를 바탕으로 쓴 기사에서 밝힌 것처럼 금번 108회 선관위는 선거 감시라는 미명하에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역원수련회(일본) : 고정식, 손정호, 김삼주, 신덕수, 한기영(750만 원 집행) ▲농어촌교역자부부수양회(다낭) : 권순웅, 신덕수, 지동빈, 임종환, 최병도(613만 원 집행)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필리핀) : 전웅구, 김상원, 유병희, 한기영, 이상돈(599만 5천 원 예산)이 동행했다. 이때 위원장 권순웅 목사와 서기 한기영 목사는 강사를 맡기도 했다고 한다. 과연 108회 선관위는 무사히 소임을 다하고 박수받으며 임기를 마칠 수 있겠는가? 이제 총회 선관위의 근본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전 회기 총회 임원들이 선관위 당연직을 맡는 것이 문제없는지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한 때라고 본다. 그래야 “선관위는 범죄 집단?"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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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총회의 핫한 인사, 권순웅 선관위원장
    지난 5월 8일, 108회기 1회 총회실행위원회가 모였다. 이날 상설위원회 첫 보고자인 권순웅 목사의 발언 영상이 그야말로 핫하다. 영상을 게시한 지 4일이 되는 토요일 오전 현재 1,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생각하지 못한 일이다. 반면 성석교회 사태로 벌어진 총회 회관 점거 사태와 관련 본인의 부덕을 고백하고 깊이 머리 숙여 사과한 오정호 총회장의 영상은 150여 회의 조회수를 나타내고 있다. 기독신문은 오 총회장의 사과에 대해 “성석교회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총회본부를 점거해 농성을 벌였고, 과거 제자교회 등은 총회현장을 점거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때마다 총회는 아무런 조치도 없이 넘어가곤 했다. 총회본부 및 총회현장 점거 사태와 관련해 총회장이 직접 사과 입장을 낸 것은 오정호 총회장이 처음이다”라고 언급할 정도였지만 영상 조회수는 현저히 낮다. 그러면 직전총회장인 권순웅 목사가 왜 총회의 핫한 인사가 되었는가? 당연직으로 선관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1분 남짓 짧은 시간에 매우 중요한 말들을 했다. “전직총회장이 아니고 직전총회장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심판의 역할을 합니다. 근데 사실 일꾼들이 잘 뽑혀야 되기 때문에 선수가 중요합니다. 선수에 대한 관심보다 심판에 대한 관심이 너무 크신 것 같습니다. 선거 규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서 좋은 일꾼이 뽑혀지도록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심판의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옳은 말이다. 심판이지 선수나 코치는 아니다. 그런데 권 목사는 총회원들이 선수인 후보 보다 심판인 선관위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보인다. 그것은 심판이 심판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부총회장 3회 출마에 대해 선관위원들이 투표해 7:7로 팽팽했는데 다시 투표해 7:8로 불가 결정을 만들어냈다. 이에 대해서는 성급했다는 여론이 있다. 결국 이에 따라 출마 불가 결정이 난 민찬기 목사 측과 선관위 측은 엄청난 소송비를 들여가며 가처분 소송을 하고 있다. 이 소송에서 선관위가 꼭 이길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면 이후 선관위의 활동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는 파국으로 치달을 수도 있어 보인다. 그러면 이 갈등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가? 권 목사가 스스로 말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부총회장 3회 출마 건에 대해 적어도 실행위원회에 넘겨 의견을 물었다면 모든 책임을 선관위가 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권 목사가 먼저 소통했더라면 막대한 금액의 소송에 휘말리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라도 “소통”을 해야 한다. 흔히 하는 말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라는 것도 있다. 윤 대통령도 총선 직후 그동안 한 번도 안 만났던 이재명 대표를 만나지 않았던가? 총회원들은 소송과 갈등이 아니라 소통과 이해, 화합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서로 죽자고 싸우면 결국 다 같이 죽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시점이다. 109회 총회 선거가 별 탈 없이 진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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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즐거운 강화도 관광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가 개최됐다. 인천광역시 8개 구청에 거주하시는 홀몸 팔순어르신을 위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와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인천유나이티드FC,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인천유나이티드FC가 후원했다. 아울러 1회 부터 팔순잔치 떡을 후원 해 주신 (주)백년화편과 매년 한복을 지원해 주시는 수노아한복, 매년 케익을 후원해 주시는 쉐필즈과자점, 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한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행사는 첫날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역 광장에서 열렸다. 나두리 홍보대사, 임지민 홍보대사, 최효숙 외 국악인들이 오프닝 축하공연, 부천 온누리교회 박성천 목사가 개회기도, 서경원 준비위원장이 개회사, 전달수 준비위원장이 환영사, 이선구 이사장이 인사 후 내빈소개했다. 유진현 준비위원장 격려사, 상임회장 김영진 전 장관, 오제세 전 의원이 축사 후 팔순어르신께 헌수와 절배, 생일케잌 컷팅,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대접한 후 축하공연을 했다. 둘째날 5월 10일에는 팔순어르신 50여명, 자원 봉사자 30여명 등이 오전 9시에 부평역 북광장에 모여 관광버스 2대에 나눠 타고 강화도를 향해 출발했다. 이선구 이사장이 행복한 일정이 되기를 위해 기도한 후 “두 곳 구의 협조 미비로 그곳에서는 어르신들이 참석을 못했기에 내년부터는 대한노인회와 협력해 진행할려고 한다. 국가를 위해 고생하시고 수고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 행사를 하는 것이다. 또한 인천의 젊은이들에게 효를 가르치기 위해서도 이 행사를 한다. 전달수 회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매년 1천만원씩 후원을 하고 있다. 2회 때는 인천 시장이 1천만원을 후원했는데 코로나 기간 4-7회는 7개 구 복지관에서 소규모로 진행했다. 전달수 회장이 오늘은 경기를 앞두고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인사말했다. 첫째 일정은, 강화도에 있는 초지 인삼해수탕에 가서 1시간 30분 가량 목욕을 하는 것이었다. 인삼, 쑥 등을 우린 바닷물 목욕을 통해 모두 그간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다. 주최측에서는 목욕 용품 일체를 제공했다. 둘째 일정은, 광성보에 위치한 식당에 가서 점심을 나누는 것이었다. 버섯전골로 모두 배불리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광성보 길을 따라 왕복 40분 가량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산책 했다. 셋째 일정은, 고인돌이 있는 강화역사박물관을 찾아 둘러보는 것이었다. 이후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부평역으로 돌아와 행복한 하루를 보냄에 감사하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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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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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노회, 70년사 발간 감사예배
    대전노회 70년사 발간 감사예배가 10월 21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1부 예배 인도는 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신종철 목사의 인도로 역사편찬위 부위원장 조길연 장로의 기도 후 역사편찬위 부서기 박성영 목사가 수 23:1-11을 봉독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거룩한 성찰과 전망’이란 제목으로 “대전노회 70년사를 만드신 모든 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또한 오늘 순서를 맡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본문을 보면 첫째, 역사의 통치자는 하나님이시다. 인간이 역사의 주체자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시간과 공간의 창시자이시다. 그 하나님께서 대전노회를 여기까지 인도하셨다. 둘째, 하나님은 백성들을 말씀으로 이끄신다. 쏠라 스크립투라이다. 오직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 장로교의 특징이다. 지금도 하나님은 교회와 성도들을 말씀으로 인도하신다. 행 6:7이 108회 총회의 주제 성구이다. 말씀이 점점 왕성해져 제자들의 수가 증가했다. 초대교회 뿐 아니라 대전노회도 주의 말씀에 순종하며 역사를 이끌어 왔다. 우리는 말씀의 통치를 아멘으로 받아야한다. 역사의 흥망성쇠는 말씀에 대한 순종과 불순종에 달려있다. 순종은 모든 은혜와 축복의 출발이다. 결론으로, 스스로 조심하여 하나님을 사랑해야한다. 사랑으로 채워지는 역사가 가장 아름다운 역사이다. 열정을 가지고 주님을 뜨겁게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대전노회 70년사는 눈물과 무릎의 역사이다. 앞으로도 대전노회의 역사가 충만하게 채워지기를 축복한다”고 설교했다. 이어 노회장 김정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대전노회 70년사 발간 감사는 역사편찬위원회 부위원장 류명렬 목사의 사회로 역사편찬위 사료분과장 강희섭 목사의 감사기도 후 역사편찬위 서기 박춘삼 목사가 “대전노회 70년사 발간” 경과보고한 후 대전노회장 김정민 목사가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하고 임마누엘의 하나님, 인도하실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발간사하고, 70주년·140회기 노회장 김영준 목사가 “대전노회 70년사는 땀과 눈물의 신앙 고백서이다. 이 역사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아름다운 역사를 이뤄가기 바란다”고 영상 기념사 후 역사편찬위 위원 고석찬 목사가 집필자 신종철 목사를 소개한 후 신종철 목사가 집필자 인사했다. 격려사 3부 축하의 시간은 신종철 목사의 사회로 제90회 총회장 황승기 목사가 “출간을 감사드린다. 관계자 분들에게 더욱 감사드린다. 대전노회 70년 역사 가운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런 와중에도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붙잡아 주셔서 노회가 성장해 3개 노회로 분립하는 복을 누렸다. 하나님은 역사를 좋아하시고 제대로 기록하기를 원하시는 것을 성경을 통해 볼 수 있다. 우리 노회 역사가 후대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연구하고 살펴주기를 바란다”고, 제93회 총회장 최병남 목사가 “출간에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대전노회가 평안하고 모범적인 노회가 되기를 바란다. 대전노회에 속한 모든 교회들이 크게 부흥하기를 바란다”고, 목사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신학과 신앙이 무너지는 시점에 순수한 신학과 삶을 70년사에 잘 담았다고 생각한다. 다음세대에게 믿음의 선배들의 삶을 전달하는 지침서가 되기를 바란다. 대전노회는 품격있는 노회이다. 출간에 수고한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장로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가 “축하드리고 격려드린다. 총신이 17세기에 제작된 토라를 받았다는 기사를 보았다. 70주년을 맞아 노회사를 발간해 축하드리고 후대에게 소중히 사용되기 바란다”고, 남부전원교회 박춘근 은퇴목사가 “70년의 역사는 점과 같지만 모이면 선이 된다. 후대에게 좋은 교훈이 될 것이다. 대전노회는 총회에 큰 영향을 끼쳤다.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지교회 대전중앙교회도 사용됐다”고,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이 “저는 1968년 대전중앙교회에 다니게 됐다. 역사는 내가 누구인지를 알게 하며, 선배들보다 앞서 나갈 수 있게한다고 했다. 기념비적인 노회사 발간을 통해 거룩한 운동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축사 증경노회장 박광순 목사가 “수고하신 분들께 축하드린다. 대전노회는 총회가 어려울 때 큰 역할을 했다”고, 대전중앙노회장 장열환 목사가 “앞으로 대전노회가 100년, 200년 더 큰 일을 감당하기 바란다. 수고한 분들과 노회원들에게 축하드린다”고, 동대전제일노회장 서규광 목사가 “토마스 에디슨은 어머니의 칭찬으로 큰 인물이 될 수 있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칭찬 드리며 축복한다”고, 증경부노회장 윤창원 장로가 “역사를 잊지 말고 소중히 여겨야한다. 오늘의 이 날도 소중이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서대전노회장 양현식 목사가 “대전노회 70년사가 앞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증경부노회장 임해순 장로가 “앞으로 더 큰 일을 감당하는 대전노회와 지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기도를 통해 능력 받아 큰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고, 장로 부노회장 박상옥 장로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발간을 축하드린다. 시대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역사하셨다. 70년 역사 위에 더 좋은 역사를 만들어 가기 바란다”고, 중부협의회 회장 하재호 목사가 “총회에 현재 164개 노회가 있다. 노회사 발간이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우리에게는 기쁨이다. 계속해서 대전노회가 총회의 롤 모델이 되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감사패 및 감사장 증정 노회장 김정민 목사가 감사패와 감사장을 증정했다. 감사패 (4명) • 집필자/ 신종철 교수 • 책임편집/ 박춘삼 목사, 박성영 목사 • 디자인 및 출판 /권야긴 목사(바룸디자인 대표) 감사장 (14명) • 목사/ 강희섭, 류명렬, 오찬규, 박장화, 김용환, 고석찬, 전종혁, 장현칠 (8명) • 장로/ 조길연, 박상옥, 서기영, 최승호, 이승훈, 이왕식 (6명) 사모중창단의 축가 후 대전노회 부노회장 유영범 목사와 역사편찬위 위원 이승훈 장로가 광고한 후 역사편찬위 위원 김용환 목사가 폐회기도하고 역사편찬위 회계 최승호 장로가 식사기도 후 애찬을 나누며 친교했다. 환영의 글-김정민 대전노회장 오늘 『대전노회 70년사』 발간 감사예배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1952년 5월 20일 창립된 대전노회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보수신학과 신앙을 파수하며 오늘까지 성장과 발전을 해왔습니다. 작년에(2022년) 대전노회 4개 노회 연합으로 70주년 감사예배와 세미나를 개최한 것은 감사함과 기쁨이었습니다. 특별히 올해 『대전노회 70년사』의 발간을 통하여 본 노회 믿음의 선배들의 수고와 열정, 그리고 신앙의 흔적들을 찾아 정리하는 귀한 계기가 되어 이 또한 벅찬 감동입니다. 집필을 위해 수고해 주신 역사편찬 위원장 신종철 목사님을 비롯하여 역사편찬위원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앞으로 더욱더 대전노회 발전을 위해 이 복된 자리에 기쁨으로 함께해주신 오정호 총회장님, 박성규 총장님, 김종혁 목사 부총회장님, 김영구 장로 부총회장님, 중부협의회 고문 박춘근 목사님 및 회장 하재호 목사님, 대전지역 3개 노회(대전중앙, 동대전제일, 서대전)노회장님들과 노회원들 그리고 대전노회가 배출한 증경 총회장님 2분과 증경 노회장님들과 증경 장로 부회장님들, 본 노회 목사님들, 장로님들 그리고 참석하신 모든 성도님들을 열렬히 환영하며 마음 다해 감사드립니다. 감사의 글 – 역사편찬 위원장 신종철 목사 말할 수 없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으로 『대전노회 70년사』가 발간되어 하나님께 영광의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격스럽습니다. 적지 않은 시간의 흐름속에서 『대전노회 70년사』를 집필하면서 본 대전노회를 위한 믿음의 선배들의 사랑과 열정을 그리고 그분들의 희생을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이 나올 때까지 전폭적으로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노회장님과 노회원들, 그리고 기쁨으로 재정적인 광고 후원을 해주신 교회들과 기도로 함께 해주신 노회 산하 모든 교회의 목사님들과 성도님들, 노회 신하 기관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같은 마음으로 함께 협력하고 도와주신 대전노회 역사편찬 위원회 위원들에게 마음 다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장열환 목사 - 대전중앙노회장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1952년 5월 20일 대전지역에 대전노회를 설립하게 하셨습니다. 오늘 『대전노회 70년사』 발간 감사예배를 드리게 됨을 통해서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이끄신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대전중앙노회를 대표하여 마음 중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대전노회 은혜와 감사의 70년도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기대하겠습니다. 서규광 목사 - 동대전제일노회장 엄마의 배 안에서 세상으로 나오기 위해 오랜 시간 참고 기다리던 아이처럼 『대전노회 70 년사』가 발간되기까지 수고와 열정의 땀을 흘린 대전노회 역사편찬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에게 깊은 찬사를 보냅니다. 산통을 겪은 과정을 통해 아기가 세상에 탄생되어 주변에 기쁨을 주듯이 『대전노회 70년사』 발간을 통해 오늘 이 시대 뿐만아니라 후대에도 깊은 감동과 도전을 줄 것이라 확신하며 귀한 책의 출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양현식 목사 - 서대전노회장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이제껏 이끌어오신 대전노회, 그 70 년의 소중한 역사를 글과 책으로 담아내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전노회 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신종철 목사님과 위원들의 수고의 땀과 눈물의 기도와 몸부림의 흔적으로 얼룩진 이 『대전노회 70년사』가 승리의 간증과 믿음의 고백이 되어 또 다른 주님의 새 역사를 기록하고, 세우고, 닦는 디딤판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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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1
  • 총신대 교수학습개발원, 4차 미래형 교수법 특강 성료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박사) 교수학습개발원(원장 정한호)은 10월 17일 총신대학교 교수들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제4회 미래형 교수법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강의의 효과는 언어 디자인에 달려있다’라는 주제로 한양대 교수이자 지식생태학자로 유명한 유영만 교수가 강단에 섰다. 유 교수는 90여권의 저, 역서 발간과 tvN ‘어쩌다 어른’,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유수 강연프로그램에서도 재미와 감동 그리고 교훈을 선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 교수는 언어가 가지는 힘과 중요성에 대해 초점을 두고 강의를 했다. 예를 들어, 사람과 삶을 언어가 지배하는 이유, 자신만의 언어가 필요한 이유, 언어를 벼려야(갈고 닦아야) 하는 이유, 자신의 사전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 궁극적으로 언어를 디자인하여야 하는 이유 등 지식전달자가 언어를 대하는 자세에 대해 120분 동안 총신대 교수들에게 전달하고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말미에 유 교수는 “지금껏 책을 쓰고, 여러 도전들을 이어온 것처럼 앞으로도 계속해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밝히며 자신이 지금까지 집필한 저서 (약 100권 정도)를 통해 나온 인세는 한양대 교육공학과 후학들을 위한 장학 재단 설립에 사용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유 교수는 총신대와 총신대학 교수들에게도 도전적이고 희망적인 앞날이 깃들기를 응원하며 강의를 마쳤다. 특강에 참여한 총신대 교수들은 “언어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마음의 폭, 사유의 폭, 언어의 폭, 소통의 폭을 넓혀 나가고자하는 동기부여가 되어 좋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 원장은 “계속해서 한국교회와 우리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총신대학 교수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지난 8월까지 3차례에 걸친 교수법 특강을 진행하고 이번으로 4차 특강을 맞이한 교수학습개발원에서는 앞으로도 교수법 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교수지원 프로그램 양적, 질적 내실화의 중심이 되는 프로그램이 되겠다고 밝혔다. 총신대 교수학습개발원은 교수법 특강뿐만 아니라 경력교수, 리더십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미래형 교수역량 진단도구 개발 등의 사업을 연내 계획하고 추진하며 교수역량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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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총신 신학대학원, 토라(모세오경) 사본 기증받아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박사) 신학대학원이 기독교 역사적 유산인 토라(Torah Scroll) 사본을 기증받아 소장하게 됐다. 10월 18일 웨스트민스터 Peter Lillback 총장과 God’s ancient Library의 설립자인 Ken Larson과 그의 부인 Barb Larson이 총신 신대원을 방문해 토라 사본을 기증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토라는 모세오경이라고도 불리는 율법서로 회당 예배에서 사용되었던 중요하고 진귀한 기독교 역사적 유산이다. 토라는 매우 엄격한 규칙을 지키면서 필사하였는데 소나 양과 같은 동물의 가죽으로 만들어진 두루마리에 손으로 필사하여 제작되었다. Larson부부가 기증한 토라 사본은 17세기에 제작되었고, 1억 원 이상의 금전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아시아에서 최초로 총신 신대원이 소장하게 됐다. 총신 신대원 100주년기념예배당에서 토라 기증 감사예배가 드려졌고, 토라에 대한 기독교 역사적 사실을 짚어보는 특강이 이어졌다. 감사예배에 앞서 토라 전달식과 이에 화답하여 감사패 전달식이 거행되었다. Ken Larson과 Barb Larson이 총신 신대원에 토라를 전달하였고, 박성규 총장이 Ken Larson과 Barb Larson, 그리고 토라 기증에 중대한 역할을 한 웨스턴민스터 Peter Lillback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예배에서 Lillback 총장은 “역사적인 날에 함께 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총신과 웨스터민스터는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는 곳이기 때문에 이 순간이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Lillback 총장은 여호수아 5:13-6:2을 본문으로 ‘여호수아가 그의 날을 보고 기뻐하였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통해 총신 신대원의 모든 원우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준비를 하고 겸손히 엎드려 우리의 사명을 붙들고 고백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감사예배 이후에는 총신 신대원이 기증받은 토라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강의자: Mr. Ken Larson (배우자 Mrs. Barb Larson 참석) 강의 제목: Chongshin’s Torah Scroll: A Gift from the Past and a Gift for Today 강의 시간: 오후 1:40~3:10 약 10분 동안, Mrs. Larson은 강의에 앞서, 자신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또한 어떻게 이 사역을 했는지를 소개했다. Mr. Larson은 다음의 사항들을 설명하였다. - 토라 두루마리 사본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 토라는 창세기부터 신명기까지의 내용이며, 출애굽기 15장에 등장하는 신명기 6:4-9와 같은 몇몇 장과 단락은 행간의 간격 조정으로 필사하여, 독자들에게 그 자체로 메시지를 준다는 것 - 이 토라가 나치 치하에서 가방이나 지갑과 같은 것으로 만들어졌던 비극적인 상황 Mr. Larson의 강의를 통하여, 하나님 말씀을 향한 유대인들의 진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강의 이후, Mr. Larson은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하여 소통하면서, 자신이 가진 지식을 전달하였다. 토라를 기증한 Larson 부부는 미국에 God’s ancient Library라는 단체를 설립했는데, 세계 곳곳에 진귀한 토라 사본을 모으는 곳이다. 이들은 지금까지 세계의 신학교와 박물관 및 기관들에 약 80여개의 토라를 기증했다. 강의를 마친 후에는 기증한 토라 사본과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토라 사본을 학생들이 직접 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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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오정호 총회장, 총신신대원 방문 첫 설교 전해
    제108회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신대원 80회 동창들과 함께 10월 17일 오전 11시 양지 총신신대원을 방문해 원우들을 격려하고 설교했다. 예배 전 오정호 총회장은 신대원 원장 김상훈 교수에게 깊이 인사하며 존경을 표하고 108회 총회 때 만든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스톨을 목에 걸어주고, 이어 원우회 남녀 대표에게도 스톨을 목에 걸어 주고 총회와 총신이 원팀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원우회 여 대표는 다리에 깁스를 한 상태라 오 총회장이 단상에 내려가 직접 목에 스톨을 걸어줬다. 또한 박성규 총장이 총회가 총신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10억을 지원하고, 새로남교회도 이번에 10억을 전달한 것을 알리자 전 원우들이 박수하며 크게 감사했다. 박성규 총장은 지원 받은 기금을 신대원 3학년생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구상 중이라고 밝혀 학우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총장 취임 때 동기 총신신대원 80회가 1억 2천만원을 발전기금으로 전달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했다. 예배는 총신신대원 80회 박성규 총신대학 총장의 인도로 대의원회 김서광 원우가 기도 후 오정호 총회장이 잠 3:3-6을 본문으로 ‘신학도의 승부수’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오 총회장은 “과거 총신대학이 어려웠을 때 정상화를 위해 수고했던 기억을 떠올리면 이 자리에 있다는 것이 참으로 감격스럽다. 저는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총회장이 되기를 소원한다. 원우들을 가르치는 교수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현재 전 세계를 선도하는 k pop처럼 k pastor, k church가 세계에 좋은 영향을 끼치기를 바란다. 저는 부총회장에 나서면서 금권선거의 관행을 종식시킬려고 다짐했다. 조직의 쓴맛을 후배들에게는 보게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108회 총회는 명품총회가 될려고 노력하고 있다. 먼저 명품 목사와 장로가 되어야 명품 총회가 된다. 우리는 복음에 복종해야 진정한 주님의 제자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양다리를 걸쳐서는 안된다. 주님이 기뻐하는 일을 하는 영적 야성을 회복해야한다. 이제 총회와 총신은 원팀이다. 서로 돕고 협력해야한다. 나뭇잎도 어떤 물질과 결합하느냐에 따라 색깔이 달라진다. 우리는 어디에 물들어야하는가? 예수님께 물들어야한다. 예수님의 사랑에 물들기를 바란다. 신대원 3년 동안 신학도로 인자와 진리로 준비되기 바란다. 그러면 하나님과 사람에게 존귀한 사람이 된다. 첫 단추를 잘 메야한다. 인격이 그리스도화되고 말씀화 되는 것이 우리의 사역 목적이 되야한다. 걸어다니는 총신이 되자. 신학도로서 주의 말씀에 철저하고 치열하게 순종하자. 주님께 인정받고 신뢰받는 신학도가 되기를 바란다. 날마다 예수님의 진리와 사랑에 물들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간절히 합심기도하는 오정호 총회장과 원우들 이어 박성규 총장의 인도로 합심해서 총신을 위해, 오정호 총회장을 위해, 총신신대원 80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 후 특별연주가 있은 후 오정호 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은 오정호 총회장이 시무하는 새로남교회에서 1인당 1만원하는 식사를 전 원우들에게 제공했다. 식사 후 총신신대원 80회 회원들은 본관 3층 소회의실에 모여 담소를 나누며 80회 동기 오정호 총회장과 박성규 총장이 성공적으로 직무를 감당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오정호 총회장은 동창들과 전 신대원 교수들에게 고가의 정관장 홍삼톤을 모두 선물했으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금일봉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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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 [인터뷰] 성경암송을 통해 하나님의 복을 누리자
    선교사 햇불회 4주차 강의가 10월 16일 오전 10시 15분 햇불선교센터 기쁨홀에서 있었다. 서동주 선교사의 진행으로 TMA 찬양팀의 인도 후 합심기도한 후 이홍원 선교사가 기도하고 도은혜 MK가 특송했다. 특강 강사 김형종 목사가 ‘성경암송회복-거룩한 백신’이란 제목으로 “신 28: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엘룐(뛰어나다)이 되기 위해서는 첫째, 말씀을 삼가 들어야한다. 마음에 새겨질 때까지 말씀을 들어야한다. 말씀을 들을 때는 엎드려야한다. 둘째, 지켜야한다. 지킨다는 말은 행하다는 말이 아니다. 셋째, 행해야한다"고 특강했다. 이를 위해서는 암송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김 목사는 어려서부터 성경 암송을 통해 신앙인으로 길러낸다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형종 목사는 테필린국제선교회 총재, 코헨 대학교 부총장, 주엔국제제단 이사장, 주엔교회 담임목사를 맡고 있으며 총신신대원을 졸업 후 미국으로 유학해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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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6
  • 오정호 총회장 GMS 총재 취임식 및 선교사 임명식
    108회 총회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GMS 총재 취임식과 임원 이취임식 및 제26회기 제1회 GMS 선교사 임명식이 10월 13일 오전 11시 GMS 선교본부 예배당에서 있었다. 예배는 서기 이찬영 목사의 인도로 회계 김호성 목사가 기도 후 부회록서기 노사무엘 목사가 행 13:1-5를 봉독한 후 GMTI 113기 훈련생들이 특송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동역의 영광을 체험, 실천하는 사역자’란 제목으로 “선교는 교회의 전공필수이다. 선교는 밥 먹는 것처럼 해야한다.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기대하고, 위대한 일을 실행해야한다. 제가 섬기는 새로남교회는 매년 12월 첫째 주일에 선교헌금을 작정한다.저도 매년 선교헌금을 증액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문을 보면 첫째, 주의 일을 할 때 성령님과 동역하는 영광이 있다. 성령은 말씀의 영이시기에 성령 받은 자들은 다 복음을 증거했다. 둘째, 교회와 동역하는 영광이 있다. 교회가 금식하고 기도하며 파송했다. 선교사와 교회는 뗄 수 없는 관계이다. 교회는 영광스러운 곳이기에 교회를 존중해야한다. 음부를 이기는 유일한 기관은 교회이다. 셋째, 동역자의 영광이 있다. 선교지에 가면 동역자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선교 현장에서 동역자의 영광을 누리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이사장 박재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GMS 총재 및 임원 이취임식은 부이사장 오성환 목사의 기도 후 이사장 박재신 목사가 총재 오정호 목사에게 취임패를 증정한 후 본부 직원이 꽃다발을 증정했다. 총재 오정호 목사가 “GMS는 투명하게 운영되기를 부탁드린다. 그래야 발전하게 된다. 필요한 부분은 제가 잘 정리하도록 하겠다”고 취임사 후 제26회기 임원이 취임했다. 부이사장: 정영교 · 오성환 · 이권희, 서기: 이찬영, 회록서기: 김일영, 회계: 김호성, 부서기: 황성건, 부회록서기: 노사무엘, 부회계: 정규재 이사장 박재신 목사가 24 · 25회기 부이사장 맹일형 목사, 23회기 부서기 · 24회기 서기 · 25회기 부이사장 정남호 목사, 23회기 부회록서기 · 24회기 회록서기 · 25회기 부이사장 이정화 목사, 24회기 부회록서기 · 25회기 회록서기 한근수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선교사 임명식은 부이사장 정영교 목사의 사회로 전철영 선교사무총장이 임명자를 소개 후 이사장 박재신 목사가 서약한 후 안수하고 공포 후 강인중 행정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임명장과 임명패를 수여했다. 명예이사장 이성화 목사가 “어려운 때에 주님이 부르시고 보내신다. 선교지에서 주님의 도우심을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격려사, 광주첨단교회 임동헌 목사가 “파송되는 모든 선교사님들을 축복한다. 이제 귀하게 부름받아 선교지로 가게 됐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동역자가 됐다. 사나죽으나 주를 위해 살기 바란다. 주님의 영광을 보는 사역자가 되기 바란다”고, 부이사장 이권희 목사가 “파송되는 모든 선교사들을 축복한다. 함께 하시는 주님의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또한 모든 민족을 제자 삼는 사역을 잘 감당하시기 바란다. 선교지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축사 후 방재혁 파송 선교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선교사 파송을 받게 됐다. 축하 순서를 맡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과거 우리나라에 선교사들이 들어와 민족의 희망이 됐다. 우리도 그들을 잘 계승하도록 하겠다”고 답사했다. 이어 총무 서정수 목사가 광고 후 부서기 황성건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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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3
  • 안산 마마클럽, 뜨겁고 간절한 발대식
    ”내 가정과 세상을 살리는 어머니들의 기도회 마마클럽“ 발대식이 10월 12일 오후 7시 반월제일교회(남능현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당을 가득 채운 회원들이 모여 뜨겁게 찬양하며 간절히 기도하면서 안산에 마마클럽이 생긴 것에 대해 감사했다. 예사연(백낙웅 선교사&로드웨이브)찬양팀의 인도로 참석자들이 뜨겁게 찬양 후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 실무부회장 송광섭 목사가 여는 기도한 후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 장한묵 목사가 개회를 선언하고 안산의 여러 동네 이름을 기록한 기수를 들고 기수단이 입장하며 마마클럽 대표 조금엽 권사가 마마클럽 주제 성구 시 143:6을 선포했다. 반월제일교회 남능현 목사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구주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셨다.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올려 드리자. 이 시간에 기도하러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하고 환영한다”고, 안산시 이민근 시장이 “오늘 발대식을 하게 되어 축하드린다.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 말씀드린다. 너무나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해서 놀랐다. 안산시 성시화를 위해 저도 기도하겠다. 안산 성장을 위해 많이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환영사했다.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남윤국 목사가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시작한 마마클럽 기도회가 많은 곳으로 퍼지고 있다. 이제 안산에도 발대해서 감사하다. 어려움을 이기는 방법은 성경으로 돌아가고 기도를 회복하는 것이다. 제일 살기 좋은 안산을 만들자”고,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 김유민 목사가 “이 시대에는 결단과 결기있는 기도가 필요하다. 하나님의 은혜로 안산에 마마클럽이 발대식하게 됐다. 안산 성시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영상으로 축사했다.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 김성기 목사가 “기도회 모임이 만들어지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격려사 후 2023안산마마클럽 홍보영상을 시청 후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김종화 목사가 사 66:10을 봉독했다. 제주성안교회 류정길 목사가 ‘그 성읍과 함께 기뻐하라’는 제목으로 “요즘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공격으로 전쟁을 겪고 있다. 제가 사는 제주에는 과거 4.3사건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 살면서 아픔을 겪을 때 그것을 이겨내고 평화를 만드는 사명을 감당해야한다. 사회가 어려운 것과 고통당하는 청소년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소천을 앞둔 성도가 귀한 일에 써 달라고 1억을 헌금해 그것으로 버스 상담소를 만들려고 했는데 2억이 필요했다. 이어 다른 성도가 또 1억을 헌금해 그것으로 버스를 마련해 청소년 사역을 하고 있다. 아픔은 사명이다. 아파야 다른 사람의 아픔을 알 수 있게 된다. 안산에도 세월호 참사로 인한 아픔이 있었는데 이것이 오히려 다른 사람의 아픔을 헤아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안산 시장이 이 시간 계속 함께 하니 이미 안산시는 하나님의 복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겪는 아픔이 사명이며 남의 아픔이 보이면 그것이 바로 자신의 사명이다. 하나님께서 K-pop, 문화 열풍을 통해 세계 선교를 위해 우리 나라를 사용하신다. 안산의 많은 외국인들이 다 선교의 대상이다. 기도하지 않으면 ‘내’ 일이 되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일이 된다. 하나님의 마음을 회복하는 것이 부흥이다. 교회의 영적인 힘은 도시를 바꾸는 힘이 있다. 안산을 사랑하며 기뻐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합심기도회 포천제일교회 백영주 사모가 합심기도 인도 후 “나라와 북한”을 위해 불꽃교회 강윤정 권사가, “한국교회와 안산”을 위해 반월제일교회 김금란 권사가, “다음세대와 가정”을 위해 더새힘교회 김인숙 사모가, “선교열방과 마마클럽”을 위해 참된빛교회 최경미 사모가 마무리 기도했다.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 서기 박형근 목사가 헌금기도 후 산정현교회 JSL여성합창단이 봉헌송한 후 “2023서울마마클럽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어머니금식기도회”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안산마마클럽 대표 김연하 권사가 광고 후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 조종제 목사의 축도로 은혜로운 안산 마마클럽 발대식을 마쳤다. 마마클럽 소개 마마클럽은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섬기는 어머니들의 순수한 연합기도운동으로 2008년 부산에서 시작되었다. 마마클럽은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거룩한 도시를 이루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교회, 다음세대, 가정, 속한 도시, 나라, 북한, 열방을 위해 기도하는 사역을 감당하 고 있는 자발적, 독립적, 중립적인 기도운동이다. 마마클럽은 복음적 통일한국과 선교한국을 준비하는 기도의 마중물이 되길 소원하며 하나님께서 다시 한번 이 땅에 제 2의 대부흥을 주시기를 꿈꾸고 있다. 마마클럽 기도회 소개 마마클럽 기도회는 한 손에는 성경을, 한 손에는 뉴스를 들고 영역별로 기도제목을 정리하여 각 지역이 모일 때마다 동일한 기도문을 함께 읽으며 한 마음 한 뜻으로 한국교회에 주신 두 가지 사명-복음적 통일한국과 선교 한국의 기차가 달릴 수 있는 기도의 레일을 예비하는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2023년 현재 부산, 창원, 김해. 제주, 양산, 거제&통영, 전주(전북), 경기북부, 남원, 대구, 포천, 춘천, 연천, 익산, 서울노원구, 서울용산구, 대전, 광주, 청주, 안산, 서울성북구, 인천, 서울금천구, 충주, 원주, 구미 등 전국 27개 지역에서 마마클럽 기도회로 모이고 있다. 각 지역 마마클럽은 속한 지역의 성시화운동본부 또는 기독교연합회 소속 여성기도국과 함께 하고 있으며 각 지역 건전한 교회들과 연합을 이루어 가고 있다 안산마마클럽 안산마마클럽은 2022년 지저스페스티벌과 함께 시작된 어머니연합기도운동, 도시연합기도운동이다. 안산마마클럽은 2023년 4월 21일 반월제일교회(상록구)에서 마마클럽 기도회의 첫 걸음을 옮겼으며 안산 상록구와 단원구로 기도의 불들이 들불처럼 번져가길 기도하고 있다. 기도회 모임안내 매주기도회 - 일시 :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 12시, 장소 : 반월제일교회(중예배실) 안산마마클럽 연합기도회 - 일시 : 매월 세번째 목요일 오전 10시 – 12시, 장소 : 반월제일교회(본당) 마마클럽 사명선언문 마마클럽은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섬기는 자발적 독립적, 중립적인 어머니들의 연합기도운동이다. 마마클럽은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거룩한 도시를 이루는 도시 연합기도운동이다. 서울마마클럽은 부산을 비롯한 각 지역 마마클럽과 영적인 연합을 이루어 한국교회와 다른세대의 부흥과 복음적 통일한국과 선교한국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는 십자가 군대이다. 하나, 우리는 모성으로 가정과 교회와 우리가 사는 도시와 나라를 품는 기도의 집으로 부르심을 받은 예수그리스도의 군사이다. 하나, 우리는 자신이 기도할 뿐 아니라 나에게 주신 기도의 불을 다른 이에게 옮기며 개교회를 위한 기도자들을 세우는 일에 힘쓴다. 하나, 우리는 기도를 통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하나님의 몸된 교회 크고 작은 교회의 연합을 도모하며, 각 영역과 지역과 조국 대한민국과 열방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일을 힘써 섬긴다. 간절한 기도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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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3
  • 미래자립교회 자립아이디어 공모전 공청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오정호 목사) 교회자립개발원(이사장 이현국 목사)이 주최한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를 위한 자립아이디어 공모전 관련 공청회”가 10월 12일 오후 2시 총회회관 2층에서 있었다. 올해 12월 시상 계획으로 지역사회의 문제와 필요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교회 자립 사례,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상생하는 교회 자립 사례, 지역사회의 다양성과 통합을 증진하는 교회 자립 사례를 주제로 공모한다. 자세한 안내와 일정은 추후 기독신문에 상세히 광고할 계획이다. 개회예배는 서기 신원욱 목사의 인도로 회계 송병원 장로가 기도 후 이사장 이현국 목사가 딤후 2:1-2를 본문으로 ‘자립할 교회에 집중하라’란 제목으로 “단지 물질로 선교하는데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한다. 신학교에서 잘 훈련해 졸업 후 자립해 각자의 역할을 하도록 해야한다. 선교는 목회이다. 평생 후원 받고 은퇴 후에도 후원을 받는 것은 고려해야할 사항이다. 선교나 목회는 돈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세워야한다. 그러면 돈은 뒤에 따라온다. 미자립 교회를 도울 때 마치 내 자녀같이 사랑할 때 진심으로 동역할 수 있다. 그리고 은혜를 받아야 어려운 상황에서도 목회할 수 있다. 은혜받기 위해서는 꾸준하게 기도해야한다. 열정이 있어야한다. 그래야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자립할 수 있다. 자립할 수 있는 목회자와 교회에 집중해야한다. 그래야 좋은 모델이 되고 유익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고 설교한 후 광주전남권역자립위원장 조동원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미래자립교회 자립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계획(안)을 사업팀장 김천 목사가 발표했다. 『교회론적 교회개척 유형 고찰』이란 주제로 전 총신대학 겸임교수, 현 한남노회 교회자립위원장, 빛의 교회 담임 안기성 목사가 “신대원 때부터 개척에 대해 가르쳐야할 필요가 있다. 교단적으로 개척 교회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한다. 교회는 사회 속에 있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섬겼듯이 교회도 세상을 섬기는 일로 접근해야한다. 도움만 바라는 것이 아니라 책임감을 갖고 목회를 해야 자립할 수 있다. 교회 개척 유형으로 부목사 사역을 하며 시간을 허락받아 개척을 원하는 지역에 가서 전도해 교인들을 모으고 이후 1-2년 있다 개척하게 한다. 또 한 공간을 마련해 여러 작은 교회가 시간을 달리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플랫폼교회). 교회가 교회를 개척하는 교회로 분립개척은 가장 이상적인 방향이라고 할 수 있다. 이때 담임목사가 나가 개척교회를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미래자립교회 목회자 사례발표』란 제목으로 버드내삼일교회 조태수 목사가 “300여명되는 교회에서 분립개척을 해줬는데 곧 코로나로 어려움을 당했다. 이웃을 자주 만날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다. 소명이 없는 개척은 불행하다. 준비되지 못한 개척은 미숙아를 낳는 것과 같다. 교회가 1층이라는 장점을 활용해 주민들과 알게되고 전도의 다리를 놓고 있다. 이웃을 섬기는 다양한 방법을 실시하고 있다(이웃 쉼터, 공유 냉장고, 주중 보드게임카페 등등). 당근마켓을 통한 무료 나눔. 셀프 카페, 버드내행복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개척해 이제 자립해서 2023년 10월 위임식을 할 예정이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에 더 나은 공모전을 위해 토의하고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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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성남노회, ‘1천만원 뇌물 사건’ 조사 촉구
    성남노회(노회장 김성고 목사)는 10월 11일 성남노회 가을 정기회에서 제108회 총회 부총회장으로 성남노회가 추천한 이이복 장로가 ‘1천만원 뇌물 사건’에 연루됐다면서 후보가 박탈된 일에 관하여 사실을 정확히 밝혀주기를 바라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성남노회는 제108회 총회 헌의안 및 130명의 총대서명으로 제출된 긴급동의안에서 밝히고 있는 『불법‧부당‧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긴급동의안의 내용은, 『① ‘1천만의 뇌물’을 받은 후 약 5일 동안 무단 보관한 불법한 행위 ② ‘1천만의 뇌물’에 대한 관련자 처리 없이 은폐한 부당한 행위 ③ ‘1천만의 뇌물’ 사건에 지목한 후보자에 대한 소명 기회를 주지 않은 불공정한 행위 ④ ‘1천만의 뇌물’에 대해 15일여간 은폐하다가 철저한 조사과정 없이 ‘1천만 뇌물’ 가담자에게 되돌려줌으로써 증거 인멸을 시도한 부당한 행위』에 관한 조사처리를 청원하는 내용이었다. 엄청난 불법과 부당한 일들이 생겼음에도 총회 석상에서 선관위의 사과만 하고 넘어간다면, 앞으로 그와 유사하거나 더 큰 뇌물 사건이 터져 나올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기에 ‘1천만 뇌물’ 사건과 같은 “부정한 금권 거래에 참여한 자는 총회 총대에서 영구제명”하도록 규정되어 있는 총회규칙(제3장 제9조 3항의 23)에 따라 선관위의 뇌물 사건을 엄중히 처리하여 총회의 공의를 바로 세워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선관위도 나름대로 열심히 하려고 했으나 억울한 일면이 있다고도 하니 선관위 차원에서도 철저하게 조사하길 바란다. 만약에 이이복 장로가 뇌물공여자라는 것이 밝혀지면 성남노회와 이 장로의 소속 교회에서는 단호하게 치리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아니고 뇌물의 출처가 다른 곳으로 밝혀지면 총회가 가담자들을 치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요구사항 1. 제108회 총회의 결의대로, 심의분과에서 ‘부정한 금권거래에 참여한’ 불법에 대해 조사하여 ‘1천만 뇌물’ 사건의 진위를 명확하게 조사할 위원을 선정해 주시기 바란다. 2. 뇌물의 출처가 밝혀지면 가담자들(뇌물공여자, 뇌물 전달자, 뇌물수여자)에 대해서는 총회규칙대로 ‘영구 총대제명’ 및 해노회로 하여금 중징계 치리하도록 권고해 주시기 바란다. 3. 선거관리위원회의 일탈 행위가 종식되도록 선거규정을 개정하여 공정한 선거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 주시기를 바란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존경하는 제108회 명품총회장님과 전국의 총대 목사님과 장로님들께 문안 올립니다. 제108회 총회를 맞이하면서 성남노회는 준비된 명품총회라는 슬로건에 대한 기대감으로 역사적인 총회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제108회 총회 개회가 3주도 채 남지 않는 시점에 선관위의 ‘1천만의 뇌물 사건’이 터져서 전국교회가 경악했으며, 그 초유의 사건으로 인하여 제108회 총대들의 관심이 증폭되었습니다. 성총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공정하고 투명해야 할 선관위 심의분과가 ‘1천만의 뇌물’이라는 충격적인 사건을 약 2주 동안이나 은폐하고 있다가 제1차 후보자 정견발표회 당일 아침에 『성남노회가 추천한 부총회장 후보가 ‘1천만의 뇌물’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이유로 후보 자격을 박탈』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선관위 심의분과는 ‘1천만의 뇌물’ 사건에 연루되었다고 지목한 이이복 후보에게 소명 기회를 정상적으로 주지 않음으로써 피선거권을 박탈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구체적인 조사 결과를 밝히지 않음으로써 의문을 가중시켰으며, 나중에는 1천만의 뇌물을 제공한 선관위원에게 되돌려 주면서 뇌물 사건에 대한 증거 인멸을 시도한다는 의혹까지 받았습니다. 그런 의혹과 불법에 대해 제108회 총회에 상정된 헌의안 및 총회 당석에서 130여명이 제출한 긴급동의안을 통해 다음과 같은 『불법‧부당‧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조사처리를 요청한 바 있었습니다. 긴급동의안의 내용은, 『① ‘1천만의 뇌물’을 받은 후 약 5일 동안 무단 보관한 불법한 행위, ② ‘1천만의 뇌물’에 대한 관련자 처리 없이 은폐한 부당한 행위, ③ ‘1천만의 뇌물’ 사건에 지목한 후보자에 대한 소명 기회를 주지 않은 불공정한 행위, ④ ‘1천만의 뇌물’에 대해 15일여간 은폐하다가 철저한 조사과정 없이 ‘1천만 뇌물’ 가담자에게 되돌려줌으로써 증거 인멸을 시도한 부당한 행위』에 관한 조사처리를 청원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전국의 많은 목사와 장로들 역시 ‘1천만 뇌물’ 사건과 관련한 다음 의혹들을 이직까지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첫째, 1,000만원 뇌물이 이이복 장로의 것인가(이 장로는 본인 돈이 아니라고 주장)? 둘째, 1,000만원이 이장로의 것이 아니라면 누구의 것인가(뇌물을 전달한 선관위원 장로는 이 돈은 이 장로의 돈이 아니라고 밝힘)? 셋째, 심의분과장이 선관위원 장로에게 1,000만원을 돌려주었다는데 지금 누가 가지고 있는가(이장로는 받은 적도 없고, 받을 이유도 없다고 함)? 넷째, 결국 그 돈의 최종 목적지가 범인이 아닌가?』 총회가 파회되었지만 이와 같은 엄청난 불법과 부당한 일들이 생겼음에도 총회석상에서 선관위의 사과만 하고 넘어간다면, 앞으로 그와 유사하거나 더 큰 뇌물 사건이 터져 나올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을 겁니다. 그러기에 ‘1천만 뇌물’ 사건과 같은 “부정한 금권 거래에 참여한 자는 총회총대에서 영구제명”하도록 규정되어 있는 총회규칙(제3장 제9조 3항의 23)에 따라 선관위의 뇌물 사건을 엄중히 처리하여 총회의 공의를 바로 세워야 할 것입니다. 선관위도 나름대로 열심히 하려고 했으나 억울한 일면이 있다고도 하니 철저하게 조사해서 만약에 이이복 장로가 뇌물공여자라는 것이 밝혀지면 성남노회와 이 장로의 교회에서는 단호하게 치리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니고 뇌물의 출처가 밝혀지면 총회가 가담자들을 치리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 총회 때 헌의안을 올린 노회들이나 긴급동의안을 상정한 총대들은 총회의 거룩성을 회복하고, 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한 대책으로써 ‘1천만 뇌물’ 사건을 핑계삼아 부당한 선거관리로 후보의 피선거권을 박탈하고, 전국교회를 기만하며, 부정한 금권거래에 참여한 자들에 대해 조사처리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긴급동의안을 처리하면서 제안자나 총대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채 선관위원들의 사과로 ‘1천만 뇌물’ 건을 종결시키려는 듯하여 많은 총대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 주었습니다. 이에 성남노회도 ‘1천만 뇌물’ 사건으로 전국교회와 총대들을 실망시켰을 뿐만 아니라 총회의 거룩성을 훼손한 심의분과의 불편부당한 행위를 묵인한 채 사과 및 등록금 반환 등으로 사건을 덮으려는 제108회 총회 회무 상황을 보면서 깊은 절망과 회의를 갖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성남노회(150개 교회, 목사회원 365명, 장로총대 71명, 총 436명, 총회총대 16명)는 총회의 헌법질서와 거룩성을 회복하기를 소망하면서, 선관위 심의분과의 불법에 대해 회개하는 마음으로 제108회 총회 회기 중에 열리는 정기노회 때는 총회를 위한 특별금식을 선포할 것을 결단하면서 아래와 같이 성명하며 총회 임원회에 공개 청원합니다. 1. 제108회 총회의 결의대로, 심의분과에서 ‘부정한 금권거래에 참여한’ 불법에 대해 조사하여 ‘1천만 뇌물’ 사건의 진위를 명확하게 조사할 위원을 선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2. 뇌물의 출처가 밝혀지면 가담자들(뇌물공여자, 뇌물 전달자, 뇌물수여자)에 대해서는 총회규칙대로 ‘영구 총대제명’ 및 해노회로 하여금 중징계 치리하도록 권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선거관리위원회의 일탈 행위가 종식되도록 선거규정을 개정하여 공정한 선거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2023년 10월 10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성남노회 노회장 김성고 목사 외 노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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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오정호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 서대전노회 · 새로남교회 주관
    제108회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가 10월 11일 오전 11시 서대전노회 · 새로남교회 주관으로 새로남교회 그레이스홀에서 있었다. 이는 총회 기간 수요일에 총회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으나 각자 교회의 수요예배를 인도하러 노회원들이 참석하지 못했기에 자신을 위해 기도하고 수고한 여러 노회원들에게 감사하기 위해 조용히 행사를 진행할려고 했으나 몇몇 언론들이 취재해 알려지게 됐다. 1부 예배는 서대전노회 양현식 노회장의 인도로 다같이 합심기도 후 서기 이용우 목사가 기도한 후 새로남교회 박찬영 목사가 ‘말씀 앞에서’를 특송하고 회록서기 임종태 목사가 고전 1:10을 봉독했다.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이 ‘One Team!’이란 제목으로 “오정호 목사께서 부총회장으로 나설 때 상대 후보보다 많이 불리했는데 하나님의 도우심과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당선이 되셨다. 오 총회장은 선거문화를 바꾸었다. 돈 봉투 선거가 아니라 정책 선거를 이루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선한 정치를 펼치셨다. 금번 108회 총회를 은혜롭게 이끌어 나가셨다. 그래서 총회 하면서 감동 받고 함께 많이 울었다. 오 총회장을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신 것이다. 이제 성공적인 총회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 본문에 있는대로 한 마음이 되어야한다. 지상의 교회는 사탄의 공격이 있기에 전투적인 교회이다. 하나가 되야 전투적 교회로 승리할 수 있다. 전투 승리를 위한 전쟁의 원칙은 목표, 간명, 통일, 공격, 기습, 집중, 사기, 정보, 창의성이 있어야한다. 저는 오 총회장과 43년을 함께 했는데 그동안 불의한 일을 하는 것을 본적이 없다. 오 총회장과 한 마음으로 나아가면 총회가 발전할 것이다. 같은 말을 하고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해 One Team으로 동역해 총회로 승리케 하자”고 설교했다. 제108회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낙옆을 보면서 무엇에 물들기를 원하는지 생각해 봤다. 낙옆도 색깔에 물들 듯이 예수님께 물드는 목사가 되기를 원한다. 주님의 사랑에 물드는 목사가 되기를 바란다. 말씀의 유산을 귀히 여기기 위해 ‘교회여 일어나라’는 슬로건을 정했다. ‘오직 성경’으로 사역하고자한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 후 당회서기 오태석 장로가 “지난 총회는 원하는대로 잘 진행되어 감사드린다. 이를 위해 서대전노회의 전현직 임원들과 노회원들의 수고가 있었다. 총회장의 임기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관심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교회대표인사했다. 이어 총무 박민하 목사가 광고 후 신관중앙교회 양희옥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서대전노회에서, 세종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취임축하패를 전달했다. 서대전노회 인사 축사 2부 축하시간에 서대전노회 인사 축사로, 강의창 증경부총회장이 “총회에는 많은 일들이 있다. 법과 원칙으로 잘 처리하셔서 잘했다 칭찬 받으시고 하나님께 기억되시기를 바란다”고, 김상욱 내동제일교회 원로목사가 “서대전노회 첫 번째 총회장이 되셔서 축하드리고, 제일 미남자이며 걸출하고 통큰 목회자이며 화술에 뛰어나다. 정책 총회장으로 합동측 수장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퇴임후가 아름답기 원한다”고, 김고준 성지중앙교회 은퇴목사가 “모세가 민족 위기의 때 역할을 감당했다. 오 총회장도 그러하다고 본다. 장자 총회의 총회장은 하나님의 허락으로 된 것이다. 부르심 받아 축하드리고, 새 도약의 역사를 이룰 것이기에 축하드린다”고, 변대원 가수원교회 원로목사가 “오 목사는 대전지역에서 6번째 총회장이시다. 총회가 외부세력으로 인해 타락하지 않도록 하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홍현조 서부중앙교회 원로목사가 “30년전 새로남교회는 어려웠었다. 이때 오 목사가 부임해 큰 사역을 이뤘다. 이제 서대전노회 1번으로 총회장이 되어 축하드린다. 교회와 교계의 자랑이다. 그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노회가 기도 많이 할 것이다”라고, 전갑재 공주중앙교회 원로목사가 오정호 총회장을 위해 시를 지어 낭송 후, 샬롬교회 김만중 목사가 “친구인 오 목사가 총회장이 됐다. 금처럼 변함없으라고 금으로, 투명하라고 다이아몬드로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한 후 선물을 전달한 후 영성교회 오종영 목사가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하시기 바란다. 서대전노회 목사로 총회장이 되셔서 축하드린다. 대전 지역 4개 노회가 협력해 감사하다”고, 대전생명샘교회 강지철 목사가 “부족한 저를 은혜의 줄로 세워주셔서 오 목사님께서 총회장이 되는 일에 쓰임 받았다. 명품 총회를 만들어 가실 것이기에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외부인사 축사 외부인사 축사로,월간목회 발행인 박종구 목사가 “원팀 총회를 이루고, 총회 개혁에 앞장 서며, 정책 총회로 이끌어 가며, 성령과 함께하고 주님의 제자의 정도를 가는 것을 보는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라고, 박춘근 남부전원교회 은퇴목사가 “하나님께서 때에 맞게 오 목사를 총회장으로 세우셨다. 내가 참석한 25년 총회 가운데 이번이 싸움이 없는 총회였다. 대전 지역 노회가 잘 섬겨줬다. 감사하다”고, 하재호 중부협의회장 목사가 “주님이 하셨고 주님의 은혜였다. 제가 군인 때 군목에게 받은 수 1:9 말씀을 목사님께 드린다”고, 김성환 주님교회 목사가 “명품 총회가 될 것을 믿고 축하드린다. 한국교회를 일으켜 세우는데 큰 일 하실 것을 믿고 축하드린다. 총신대학을 명품 대학으로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 민 6:24-26 말씀을 목사님께 드린다”고, 조성민 상도제일 목사가 “저는 서대전노회 사람이다. 그래서 외부인사가 아니다. 서대전노회에서 저를 잘 키워줬다. 저를 잘 키워준 오 목사님, 노회, 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새로남교회 교인 축사 새로남교회 김용태 장로가 “총회장 되심을 축하드린다. 노회의 기쁨이며 새로남교회의 축복이며 자랑이다. 목양일념으로 사역하신 오 목사님께서 총회장 되심을 축하드린다”고, 윤용식 권사가 “오 목사님 부임하실 때 제가 교회에 나왔다. 목사님과 더불어 즐겁게 신앙생활하고 있다. 이제 때가 되어 총회장이 되셨다. 사역 감당위해 교회는 계속해서 기도하고 있다. 사랑하고 축복한다”고 말했다. 이어 3층 글로리아홀에서 단체 기념 사진을 찍고 지하 1층 만나홀에서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나눈 후 마음 담은 선물을 받고 모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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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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