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호 총회장, “주님의 사랑에 물들며 ‘오직 성경’으로 사역하겠다”
제108회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가 10월 11일 오전 11시 서대전노회 · 새로남교회 주관으로 새로남교회 그레이스홀에서 있었다. 이는 총회 기간 수요일에 총회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으나 각자 교회의 수요예배를 인도하러 노회원들이 참석하지 못했기에 자신을 위해 기도하고 수고한 여러 노회원들에게 감사하기 위해 조용히 행사를 진행할려고 했으나 몇몇 언론들이 취재해 알려지게 됐다.
1부 예배는 서대전노회 양현식 노회장의 인도로 다같이 합심기도 후 서기 이용우 목사가 기도한 후 새로남교회 박찬영 목사가 ‘말씀 앞에서’를 특송하고 회록서기 임종태 목사가 고전 1:10을 봉독했다.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이 ‘One Team!’이란 제목으로 “오정호 목사께서 부총회장으로 나설 때 상대 후보보다 많이 불리했는데 하나님의 도우심과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당선이 되셨다. 오 총회장은 선거문화를 바꾸었다. 돈 봉투 선거가 아니라 정책 선거를 이루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선한 정치를 펼치셨다. 금번 108회 총회를 은혜롭게 이끌어 나가셨다. 그래서 총회 하면서 감동 받고 함께 많이 울었다. 오 총회장을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신 것이다. 이제 성공적인 총회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 본문에 있는대로 한 마음이 되어야한다. 지상의 교회는 사탄의 공격이 있기에 전투적인 교회이다. 하나가 되야 전투적 교회로 승리할 수 있다. 전투 승리를 위한 전쟁의 원칙은 목표, 간명, 통일, 공격, 기습, 집중, 사기, 정보, 창의성이 있어야한다. 저는 오 총회장과 43년을 함께 했는데 그동안 불의한 일을 하는 것을 본적이 없다. 오 총회장과 한 마음으로 나아가면 총회가 발전할 것이다. 같은 말을 하고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해 One Team으로 동역해 총회로 승리케 하자”고 설교했다.
제108회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낙옆을 보면서 무엇에 물들기를 원하는지 생각해 봤다. 낙옆도 색깔에 물들 듯이 예수님께 물드는 목사가 되기를 원한다. 주님의 사랑에 물드는 목사가 되기를 바란다. 말씀의 유산을 귀히 여기기 위해 ‘교회여 일어나라’는 슬로건을 정했다. ‘오직 성경’으로 사역하고자한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 후 당회서기 오태석 장로가 “지난 총회는 원하는대로 잘 진행되어 감사드린다. 이를 위해 서대전노회의 전현직 임원들과 노회원들의 수고가 있었다. 총회장의 임기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관심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교회대표인사했다.
이어 총무 박민하 목사가 광고 후 신관중앙교회 양희옥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서대전노회에서, 세종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취임축하패를 전달했다.
서대전노회 인사 축사
2부 축하시간에 서대전노회 인사 축사로, 강의창 증경부총회장이 “총회에는 많은 일들이 있다. 법과 원칙으로 잘 처리하셔서 잘했다 칭찬 받으시고 하나님께 기억되시기를 바란다”고, 김상욱 내동제일교회 원로목사가 “서대전노회 첫 번째 총회장이 되셔서 축하드리고, 제일 미남자이며 걸출하고 통큰 목회자이며 화술에 뛰어나다. 정책 총회장으로 합동측 수장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퇴임후가 아름답기 원한다”고, 김고준 성지중앙교회 은퇴목사가 “모세가 민족 위기의 때 역할을 감당했다. 오 총회장도 그러하다고 본다. 장자 총회의 총회장은 하나님의 허락으로 된 것이다. 부르심 받아 축하드리고, 새 도약의 역사를 이룰 것이기에 축하드린다”고, 변대원 가수원교회 원로목사가 “오 목사는 대전지역에서 6번째 총회장이시다. 총회가 외부세력으로 인해 타락하지 않도록 하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홍현조 서부중앙교회 원로목사가 “30년전 새로남교회는 어려웠었다. 이때 오 목사가 부임해 큰 사역을 이뤘다. 이제 서대전노회 1번으로 총회장이 되어 축하드린다. 교회와 교계의 자랑이다. 그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노회가 기도 많이 할 것이다”라고, 전갑재 공주중앙교회 원로목사가 오정호 총회장을 위해 시를 지어 낭송 후, 샬롬교회 김만중 목사가 “친구인 오 목사가 총회장이 됐다. 금처럼 변함없으라고 금으로, 투명하라고 다이아몬드로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한 후 선물을 전달한 후 영성교회 오종영 목사가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하시기 바란다. 서대전노회 목사로 총회장이 되셔서 축하드린다. 대전 지역 4개 노회가 협력해 감사하다”고, 대전생명샘교회 강지철 목사가 “부족한 저를 은혜의 줄로 세워주셔서 오 목사님께서 총회장이 되는 일에 쓰임 받았다. 명품 총회를 만들어 가실 것이기에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외부인사 축사
외부인사 축사로,월간목회 발행인 박종구 목사가 “원팀 총회를 이루고, 총회 개혁에 앞장 서며, 정책 총회로 이끌어 가며, 성령과 함께하고 주님의 제자의 정도를 가는 것을 보는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라고, 박춘근 남부전원교회 은퇴목사가 “하나님께서 때에 맞게 오 목사를 총회장으로 세우셨다. 내가 참석한 25년 총회 가운데 이번이 싸움이 없는 총회였다. 대전 지역 노회가 잘 섬겨줬다. 감사하다”고, 하재호 중부협의회장 목사가 “주님이 하셨고 주님의 은혜였다. 제가 군인 때 군목에게 받은 수 1:9 말씀을 목사님께 드린다”고, 김성환 주님교회 목사가 “명품 총회가 될 것을 믿고 축하드린다. 한국교회를 일으켜 세우는데 큰 일 하실 것을 믿고 축하드린다. 총신대학을 명품 대학으로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 민 6:24-26 말씀을 목사님께 드린다”고, 조성민 상도제일 목사가 “저는 서대전노회 사람이다. 그래서 외부인사가 아니다. 서대전노회에서 저를 잘 키워줬다. 저를 잘 키워준 오 목사님, 노회, 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새로남교회 교인 축사
새로남교회 김용태 장로가 “총회장 되심을 축하드린다. 노회의 기쁨이며 새로남교회의 축복이며 자랑이다. 목양일념으로 사역하신 오 목사님께서 총회장 되심을 축하드린다”고, 윤용식 권사가 “오 목사님 부임하실 때 제가 교회에 나왔다. 목사님과 더불어 즐겁게 신앙생활하고 있다. 이제 때가 되어 총회장이 되셨다. 사역 감당위해 교회는 계속해서 기도하고 있다. 사랑하고 축복한다”고 말했다. 이어 3층 글로리아홀에서 단체 기념 사진을 찍고 지하 1층 만나홀에서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나눈 후 마음 담은 선물을 받고 모임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