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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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의미션,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
    (재)대의미션 제2대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이 5월 13일 오전 11시 (재)대의미션 예배당에서 있었다. 1부 감사예배는 전용만 목사의 인도로 김병돈 목사가 기도, 채의종 장로가 특시, 나경화 특주, 엄재형 목사, 이갑식 장로가 특송했다.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 대의미션 수석 부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딤전 6:18-19을 본문으로 '선을 행하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선한 사업을 많이 해야한다. 선한 사업은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이다. 몸된 교회를 세울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듯 선을 행하며 살아야한다. 교회를 세워 영혼을 구원해야 한다. 주님은 마지막 날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하다 왔느냐?'하고 물으실 것이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를 잘 감당하자. 그로인해 천국에서 큰 상 받도록 하자"고 설교 후 강진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취임식은 조성구 목사의 사회로 채란 이사장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협력하시는 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하셔서 감사하다. 지금까지 40여개 국가에 120여개의 교회와 학교를 세웠다. 아버지께서는 교회 100개를 세우고자 해 1984년부터 시작하셨다. 그동안 교회 건축, 문서 선교, 간증 설교 선교를 해왔다. 앞으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복지 선교를 하고자 한다. 또한 학교, 훈련원, 신학교 등을 통해 지도자, 리더를 키우고자 한다. 그리고 치유선교, 회복 사역을 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의 비전으로 세상을 보도록 도와주어야한다. 끝으로 통일선교를 준비 하고자 한다. 함께 동역해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한다"고 취임사했다. 축사 함해노회 노회장 최인호 목사가 "故 채의숭 목사처럼 하나님 영광 위해 말이 아닌 물질을 헌신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아버님을 이어 따님 목사님이 이사장에 취임하셔서 축하드린다. 어렵지만 귀한 사명을 감당하시기 바란다. 대를 이어 귀한 사역을 하시기에 더더욱 축하드린다. 또한 어려운 가운데 사역을 계승하심도 축하드린다"고, 김수형 장로가 "故 채의숭 목사님과는 오랜 세월 함께 했다. 오래 전 교회를 40개 세웠을 때 100개까지 세운다는 말을 믿지 않았다. 앞으로 교회 1000개를 세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후손들이 감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었다. 이것도 기도 가운데 이뤄 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축사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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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 개최
    초록이 짙어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회장 김바울 목사, 이하 경교연)에서 제2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개최했다. 5월 12일 오후 4시 단원구에 소재한 올림픽 기념관 공연장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과 공연을 통해 치유되는 기회를 가졌다. 1부는 경교연 박유주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기쁨의동산교회 크로마 하프 찬양단이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연주했다. 경교연 회장 김바울 목사가 “힐링 음악 축제의 목적은 첫째,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며 둘째, 이민청 유치에 대해 민간단체가 특별히 경기도 교동 연합회가 함께 하기 위함이며 셋째, 치료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 위해서이다. 음악회를 통해 주님을 깊이 만나고, 성령님의 임재와 기름부음이 있는 감동을 누리고,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회 선언 및 인사말, 이민근 안산시장이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안산은 다문화 국제 도시이다. 주민 15%가 등록 외국인이다. 안산이 따듯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안기총 남윤국 직전회장이 “이민근 안산 시장이 금번에 경기도 중부권 행정협의회 회장이 되셔서 우리의 자랑이다. 김바울 목사님의 열정으로 두 번째 음악 축제를 개최하고, 교동협의회가 날로 발전해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2부는 황성대 모닥불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람아지, 김영선, 람세희, 람세인 가족이 이민청이 안산에 유치되기를 원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엘로아워십팀(부천 중동교회)이 ‘인도하는 빛’, ‘너는 크게 자유를’ 공연했다. 시립 합창단이 ‘You raise me up’, ‘아름다운 나라’, ‘O happy day’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초롬이 ‘주님의 사랑’, ‘아론의 축복’을 불렀다. 카리스마 난타(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코리아’, ‘페르시아’, ‘슈퍼맨’을 공연했다. 트럼펫 연주자 강창현이 ‘이 시간 너의 맘속에’,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연주했다. 호수중앙교회 찬양단이 ‘시선’, ‘감사하리’를 불렀다. 호수중앙교회 황재국 담임목사가 신명기 33장 29절을 본문으로 ‘행복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행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행복하자. 홈리스도 호프, 희망은 있다. 야곱의 두 번째 이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며 산다’는 뜻이다. 힐링을 받으면 평화를 누린다. 모세는 유언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라고 했다. 축복은 피의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 행복한 상태를 말한다. 하나님과 평화, 샬롬을 누리는 축복을 누리자. 김형석 교수는 ‘사랑 때문에 고생하는 것이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예수님 때문에 죄용서 받고 사니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안산이 교동협의회를 통해 기독교 복음화율이 가장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영광교회 워십 댄스팀이 ‘Who am I’를 공연했다. 방글라데시 교회 찬양단이 ‘Jishu amar muktidata(예수님 우리 구원자)’, ‘Provur prosongsha(예수님을 찬양)’, ‘Prosongsha kori tar name(예수님의 이름으로 찬양합니다)’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신은영 전도사가 ‘항상 기뻐해’, ‘십자가 그 사랑이’를 불렀다. 카라 싱어즈가 ‘능하신 주의 손 / 김연준’, ‘기도문(the prayer) - David Foster (vn강연화)’을 합창했다. 김정팔 목사가 색소폰으로 ‘만남(노사연)’,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연주했다. 세계 태권도 선교회 시범단이 ‘천지창조’를 공연했다. 이후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나눈 후 기쁜 마음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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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중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 44회기 1차 순회예배 및 월례회
    중서울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4회기 제1차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가 5월 11일 오후 5시 파주시에 소재한 금촌남산교회(박세윤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인도로 부총무 최재승 집사가 "너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표어 제창, 1부회장 최동균 집사가 기도, 양성찬 장로가 왕상 2:1-3 봉독, 남전도회연합회 임원단이 '빛의 사자들이여'를 찬양했다. 금촌남산교회 박세윤 담임목사가 '힘써 대장부가 되고'란 제목으로 "사울과 달리 다윗은 하나님의 계획속에 지도자가 됐다. 이후 오랜 기간 훈련 받고 왕이 됐다. 그는 죽을 때 솔로몬에게 '힘써 대장부가 되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도 '강하고 담대하며 율법을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셨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이다. 여리고성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정복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돕고 복을 주시기 원하신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복과 은혜를 누릴 수 있다. 그런데 솔로몬은 신앙을 등한히 하다가 타락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의지하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장성규 집사가 헌금 기도, 금촌남산교회 장명춘 장로가 '천번을 불러도' 특주,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지교회 부흥과 중서울남전도회연합회 부흥을 위하여 / 금촌남산교회와 금촌남산교회 남전도회 발전을 위하여' 다같이 합심기도 후 36대 증경회장 박상준 장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총무 정인성 집사가 광고 후 박세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 월례회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사회로 24대 증경회장 박성복 장로가 기도, 서기 이재근 집사가 회원 42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의록서기 이금재 장로가 전 회의록 낭독, 44회기 사업계획, 예산 보고, 총무 정인성 집사가 사업보고, 회계 장성규 집사가 회계보고 했다. 안건으로 ▲ 남전도회 조문용 조기 제작키로 ▲ 각 교회 안수집사 임직자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것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 효행상 시상 회장 정기영 집사가 효행상을 시상했다(청평교회 윤종건 안수집사, 주평강교회 윤영국 안수집사, 신용산교회 허요한 안수집사, 돌다리교회 엄재용 장로, 후암교회 이혁주 장로, 동부교회 오형기 집사, 성석교회 김기환 안수집사, 금곡교회 신광현 집사, 방주교회 김대빈 안수집사). 지대현 장로가 금촌남산교회 및 남전도회를 소개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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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107회 선관위, 범죄집단인가?
    108회기가 8개월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107회 선관위 문제가 뜨겁다. 오정호 총회장은 비용 과다 지출 의혹이 있는 선관위에 대해 감사부에 특별 감사 지시했다. 감사장에 나온 서기 허 은 목사와 회계 홍석환 장로는 모든 책임을 이종철 목사에게 돌렸다. 소환받아 나온 이종철 목사는 심의분과장이면서 허 은 목사의 서기 업무와 홍석환 목사의 회계 업무를 맡고 식사와 숙박비를 과다하게 지출한 의혹을 받았다. 이 목사는 당시 선관위 업무 비용을 교인의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해당 법인카드로 결제한 820여만 원을 총회로부터 송금받았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기독신문 기사에 의하면 이 목사는 “돈을 그분에게(교인) 돌려줬다. 심방을 가면서 (현금으로) 드렸다. 그분 부인이 주는 것을 봤다. 부인이 증인이다”라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감사부는 “현금으로 돌려준 것은 근거가 안 된다. 회계상 현금 거래는 인정하지 않는다. 법인카드를 사용한 후에 그 금액을 다시 법인에 넣을 수도 없다. 총회에서 돈을 받아서 착복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선관위 업무에) 교인의 법인카드를 사용했고, 이종철 목사가 총회 돈을 가져간 것이 팩트”라고 지적했다. 이것은 업무상 횡령 혐의가 될 수 있다. 또한 107회기 선관위는 총회에서 배정한 예산 8,000만 원의3배가 넘는 넘는 2억 6,000만 원을지출했다. 과다한 식비 지출, 네 차례 선관위 워크숍 개최, 전례 없던 총회 선거 입후보 예정자 워크숍 개최 등이 문제였다. 또한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과 일본에서 개최한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 귀국 때 선관위원들의 항공기 좌석을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한 것도 규정에 벗어난 것이었다. 총회 규정상 1인당 식비가 1만 5,000원인 것에것에 반해, 107회기 선관위는 1인당 식비로 평균 6만 5,000원을 지출했다. 그러자 이 목사는 선관위원장이었던 배광식 목사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1인당 식비) 규정이 있어 안 된다고 해도 선관위원장이 좋은 거 먹자고 강력하게 하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배광식 목사는 “밤늦게까지 고생하는 선관위원들을 위해 한 번 정도 제대로 먹자고 한 적은 있다. 이건 내 실수를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고가의 식사를 제안하지 않았고, 이종철 목사로부터 총회 식비 규정을 들은 적도 없다”며 과다한 식비 지출의 책임을 본인에게 돌린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 주장에 반박했다. 또한 배 목사는 이종철 목사가 교인의 법인카드로 선관위 업무 비용을 지출한 일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고 답변했다. ("심의분과위원회에 의해 이이복 장로가 억울하게 탈락됐고, 이는 무효다" 5분 44초-8분 55초) 이 상황을 보면서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문을 버릴 수 없다. 무엇보다 1,000만 원 게이트에 선관위원 이종철 목사, 주홍동 장로가 연관되어 주홍동 장로는 해당 노회에서 총대 10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반면 이종철 목사가 아무 징계 처리되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하자 특별 감사를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 1,000만 원 게이트는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의 희대 미스터리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왜 주홍동 장로가 자신의 돈 1,000만 원을 이이복 장로를 돕기 위해 이종철 목사에게 주었고, 이게 문제가 되어 돈을 준 사실이 없는 이이복 장로만 애꿎게 부총회장 후보에서 탈락되고 경선 상대 김00 장로는 단독 후보가 되어 부총회장이 되었는가? 그러면 왜 당시 선관위 서기였던 허 은 목사와 회계였던 홍석환 장로는 자신들의 일을 이종철 심의분과위원장에게 맡겼는가? 그들은 “이종철 목사가 서울에 거주하고 서기와 회계가 지방에 거주하다 보니 선관위 임원회에서 구두 결의로 이종철 목사에게 업무를 맡겼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107회기 선관위가 예산을 초과해 2억 6,000만 원을집행한 것과 과다한 식비를 지출한 것에 대해 허은 목사는 “과다하게 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홍석환 장로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처럼 허 은 목사와 홍석환 장로는 선관위 서기와 회계의 직무를 유기했다. 결국 이종철 목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방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리고 배광식 목사는 위원장으로서 선관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 총회장으로 합동의 전체 교회를 대표하며 총회를 책임졌던 사람이 어찌 문제 됐던 4명의 위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던 것인가? 이 또한 직무 유기, 방조의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107회기 선관위 문제는 계속해서 다뤄질 수밖에 없고 양파와 같이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비리 불법이 나오고 있다. 물론 이들 5명 외의 나머지 10명의 선관위 위원은 자신들이 억울하다고 할 수 있지만 서로서로 감시하고 견제하며 규정대로 선관위 활동을 하도록 하지 못한 연대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선관위원들 각자 책임의 크고 작은 차이는 있지만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구심에서 자유할 수 없다고 본다. 문제는 과연 108회 선관위는 안전한가이다. 감사부는 107회 선관위가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을 문제 삼았다. 그런데 108회기는 5명씩 가고 있고 이에 따라 비용이 과다 지출되고 있다. 현재 지난 회기에 바뀐 엄격한 선거 규정으로 후보는 연합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무엇을 감시하려고 그렇게 많은 선관위 위원이 해외 행사에 동행하고 있는가? 이미 제보를 바탕으로 쓴 기사에서 밝힌 것처럼 금번 108회 선관위는 선거 감시라는 미명하에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역원수련회(일본) : 고정식, 손정호, 김삼주, 신덕수, 한기영(750만 원 집행) ▲농어촌교역자부부수양회(다낭) : 권순웅, 신덕수, 지동빈, 임종환, 최병도(613만 원 집행)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필리핀) : 전웅구, 김상원, 유병희, 한기영, 이상돈(599만 5천 원 예산)이 동행했다. 이때 위원장 권순웅 목사와 서기 한기영 목사는 강사를 맡기도 했다고 한다. 과연 108회 선관위는 무사히 소임을 다하고 박수받으며 임기를 마칠 수 있겠는가? 이제 총회 선관위의 근본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전 회기 총회 임원들이 선관위 당연직을 맡는 것이 문제없는지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한 때라고 본다. 그래야 “선관위는 범죄 집단?"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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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총회의 핫한 인사, 권순웅 선관위원장
    지난 5월 8일, 108회기 1회 총회실행위원회가 모였다. 이날 상설위원회 첫 보고자인 권순웅 목사의 발언 영상이 그야말로 핫하다. 영상을 게시한 지 4일이 되는 토요일 오전 현재 1,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생각하지 못한 일이다. 반면 성석교회 사태로 벌어진 총회 회관 점거 사태와 관련 본인의 부덕을 고백하고 깊이 머리 숙여 사과한 오정호 총회장의 영상은 150여 회의 조회수를 나타내고 있다. 기독신문은 오 총회장의 사과에 대해 “성석교회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총회본부를 점거해 농성을 벌였고, 과거 제자교회 등은 총회현장을 점거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때마다 총회는 아무런 조치도 없이 넘어가곤 했다. 총회본부 및 총회현장 점거 사태와 관련해 총회장이 직접 사과 입장을 낸 것은 오정호 총회장이 처음이다”라고 언급할 정도였지만 영상 조회수는 현저히 낮다. 그러면 직전총회장인 권순웅 목사가 왜 총회의 핫한 인사가 되었는가? 당연직으로 선관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1분 남짓 짧은 시간에 매우 중요한 말들을 했다. “전직총회장이 아니고 직전총회장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심판의 역할을 합니다. 근데 사실 일꾼들이 잘 뽑혀야 되기 때문에 선수가 중요합니다. 선수에 대한 관심보다 심판에 대한 관심이 너무 크신 것 같습니다. 선거 규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서 좋은 일꾼이 뽑혀지도록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심판의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옳은 말이다. 심판이지 선수나 코치는 아니다. 그런데 권 목사는 총회원들이 선수인 후보 보다 심판인 선관위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보인다. 그것은 심판이 심판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부총회장 3회 출마에 대해 선관위원들이 투표해 7:7로 팽팽했는데 다시 투표해 7:8로 불가 결정을 만들어냈다. 이에 대해서는 성급했다는 여론이 있다. 결국 이에 따라 출마 불가 결정이 난 민찬기 목사 측과 선관위 측은 엄청난 소송비를 들여가며 가처분 소송을 하고 있다. 이 소송에서 선관위가 꼭 이길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면 이후 선관위의 활동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는 파국으로 치달을 수도 있어 보인다. 그러면 이 갈등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가? 권 목사가 스스로 말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부총회장 3회 출마 건에 대해 적어도 실행위원회에 넘겨 의견을 물었다면 모든 책임을 선관위가 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권 목사가 먼저 소통했더라면 막대한 금액의 소송에 휘말리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라도 “소통”을 해야 한다. 흔히 하는 말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라는 것도 있다. 윤 대통령도 총선 직후 그동안 한 번도 안 만났던 이재명 대표를 만나지 않았던가? 총회원들은 소송과 갈등이 아니라 소통과 이해, 화합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서로 죽자고 싸우면 결국 다 같이 죽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시점이다. 109회 총회 선거가 별 탈 없이 진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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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즐거운 강화도 관광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가 개최됐다. 인천광역시 8개 구청에 거주하시는 홀몸 팔순어르신을 위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와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인천유나이티드FC,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인천유나이티드FC가 후원했다. 아울러 1회 부터 팔순잔치 떡을 후원 해 주신 (주)백년화편과 매년 한복을 지원해 주시는 수노아한복, 매년 케익을 후원해 주시는 쉐필즈과자점, 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한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행사는 첫날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역 광장에서 열렸다. 나두리 홍보대사, 임지민 홍보대사, 최효숙 외 국악인들이 오프닝 축하공연, 부천 온누리교회 박성천 목사가 개회기도, 서경원 준비위원장이 개회사, 전달수 준비위원장이 환영사, 이선구 이사장이 인사 후 내빈소개했다. 유진현 준비위원장 격려사, 상임회장 김영진 전 장관, 오제세 전 의원이 축사 후 팔순어르신께 헌수와 절배, 생일케잌 컷팅,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대접한 후 축하공연을 했다. 둘째날 5월 10일에는 팔순어르신 50여명, 자원 봉사자 30여명 등이 오전 9시에 부평역 북광장에 모여 관광버스 2대에 나눠 타고 강화도를 향해 출발했다. 이선구 이사장이 행복한 일정이 되기를 위해 기도한 후 “두 곳 구의 협조 미비로 그곳에서는 어르신들이 참석을 못했기에 내년부터는 대한노인회와 협력해 진행할려고 한다. 국가를 위해 고생하시고 수고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 행사를 하는 것이다. 또한 인천의 젊은이들에게 효를 가르치기 위해서도 이 행사를 한다. 전달수 회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매년 1천만원씩 후원을 하고 있다. 2회 때는 인천 시장이 1천만원을 후원했는데 코로나 기간 4-7회는 7개 구 복지관에서 소규모로 진행했다. 전달수 회장이 오늘은 경기를 앞두고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인사말했다. 첫째 일정은, 강화도에 있는 초지 인삼해수탕에 가서 1시간 30분 가량 목욕을 하는 것이었다. 인삼, 쑥 등을 우린 바닷물 목욕을 통해 모두 그간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다. 주최측에서는 목욕 용품 일체를 제공했다. 둘째 일정은, 광성보에 위치한 식당에 가서 점심을 나누는 것이었다. 버섯전골로 모두 배불리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광성보 길을 따라 왕복 40분 가량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산책 했다. 셋째 일정은, 고인돌이 있는 강화역사박물관을 찾아 둘러보는 것이었다. 이후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부평역으로 돌아와 행복한 하루를 보냄에 감사하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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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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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칭)광주전남노회, 신설노회 분립감사예배
    (가칭)광주전남노회 신설노회 분립감사예배가 총회분립위원회 주관으로 9월 8일 오후 5시 50분 광주산수교회당에서 있었다. 예배는 총회부회의록서기 전승덕 목사의 인도로 분립위 회계 지동빈 장로가 기도 후 인도자가 창13:8-9을 봉독한 후 테너 고규남, 소프라노 노선진이 특송했다. 분립위원장 고광석 목사가 ‘분립해서 더 유익한 경우’란 제목으로 “성경에 형제가 연합함이 아름답다고 했다. 롯은 아브라함에게 조카였으나 자식과 같았다. 이후 각자의 재산으로 인해 분가하게 됐다. 바울과 바나바도 조카 마가 문제로 분리하게 됐다. 그러나 이를 통해서도 하나님은 선교 역사를 이뤘다. 바울의 마지막 동역자는 마가였다. 이제 광주노회가 (가칭)광주전남노회로 분립됐다. 아브라함과 롯처럼, 바울과 바나바처럼 노회가 분리하였으나 상생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고광석 목사가 (가칭)광주전남노회 설립 임원회 결의서를 읽고 (가칭)광주전남노회 신설을 공포했다. 총회장로부총회장 임영식 장로가 “지금까지 고생하셨다. 이제 마지막 시간이지만 분립 신설했다. 앞으로 더 큰 성장이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사 후 총회부회계 김화중 장로가 “노회가 헤어지는 아픔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치유해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 샬롬부흥의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고 축사한 후 광주전남노회 노회장 임춘수 목사가 “감사드린다. 더 좋은 노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하고 광주전남노회 서기 이한석 목사가 광고 후 고광석 목사의 축도로 신설노회 분립감사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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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 서울강남노회, 선관위원장 · 심의분과장 조사처리 청원....그 이유는?
    서울강남노회(노회장:오재찬 목사)가 제108회 총회에 선관위원장 배광식 목사와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에 대한 조사처리를 청원한다. 서울강남노회는 지난 9월 7일 임시회를 소집해 이영신 목사 안식년 청원서 허락과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과 심의분과장 조사 처리 건을 다뤘다. 그 배경은 다음과 같다. 이영신 목사는 지난 6월 4일 당회에서 결의한 후 7월 2일 주일 오후예배 후 소집된 공동의회에서 조기 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를 받기로 결정됐다. 이 목사는 위임받은지 만 20년 되는 날이 2024년 11월 6일인데 공동의회 후 계약서에 서명을 한 2023년 7월 6일부터 내년(2024년) 11월 원로목사 추대 감사예배를 드릴 때 까지는 목회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고, 당회장권은 가지고 있되 업무는 당회 서기에게 일임한다고 마지막 당회에서 결의했다. 그러나 이전 1월 당회에서 제108회 총회 정치부장 후보로 노회에서 추천받기로 결의했고, 4월 17일 서울강남노회 정기회에서 정치부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을 받았다. 그리고 정해진 기간내에 모든 서류를 첨부하여 총회에 후보 등록했다. 하지만 정해진 심의 기간을 넘긴 후, 당회록 원본을 요구하였고 해당 안건 외에는 봉인을 하고 보냈더니, 이제는 봉인 해제 후에 다시 보내라고 요구하여 항의는 하였으나 재차 보냈다. 그랬더니 그다음에는 공동의회록까지 보내라고 하여 극심한 갑질에 어이가 없었으나 또 보냈다. 그러자 이 목사의 정치부장 후보에 결격사유가 있는 것처럼 말을 흘리고, 그러는 사이에 선관위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가 다른 후보를 물색하고 접촉하고 있다는 소문이 퍼졌다. 이 사실을 확인해준 목사와 총회 직원도 있었다. 그에 대해 이 목사는 항의를 하면서 차후 대처 방안에 대해 선관위원장과 심의분과장에게 카톡으로 밝혔다. 그래도 계속 늦추고 있다가 총회 개회일이 보름남짓밖에 남지 않은 지난 8월 31일에야 후보 확정을 해주었다. 그러는 사이에 선관위원회, 특별히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의 부정과 갑질과 편파 심의에 대한 여론이 들끓었다. 이에 서울강남노회가 이 문제를 다루기 위해 임시회를 소집한 것이다. 회의 직전까지 각종 언론과 멀고 가까운 사람들을 통하여 "이미 후보로 확정되었으니 조사처리 헌의안은 철회해 달라"고 요청, 설득, 회유, 압박이 있었다. 그리고 금주까지 취하를 해주지 않으면 18일에 선관위를 소집하여 정치부장 후보에서 탈락을 시키겠다고 회유와 설득, 압박을 해오고 있다. 그러나 이 목사는 원래부터 자리에는 미련이 없는 사람이기에 할 수 있으면 해보라고 통보하고, 그러면 영광의 훈장으로 알고 총회 본회의 석상에서 더 자유롭게 발언하며 바로 잡겠다고도 했다. 이 목사는 제108회 총회 정치부장 후보 자격에 그 어떤 하자나 결격 사유가 없다. 만약 그를 끝내 탈락시킨다면 그 파장은 더 클 것이다. 이 목사가 조기은퇴를 하기로 결단한 것은 더 나은 양문교회의 미래와 본인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위함이다. 19명의 당회원을 비롯한 대부분의 성도들이 만류하였으나 결국에는 이 목사의 생각과 결단에 동의해 당회에서는 만장일치로, 공동의회에서는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하여 넉넉하게 통과가 되어 현재 후임목사 청빙을 위한 위원회가 가동 중에 있다. 총회 끝난 다음 주간에 기독신문에 양문교회 제4대 담임목사 청빙 광고가 나갈 예정이다. 한편 서울강남노회는 안건이 3개 이상이 되어야 임시회를 소집할 수 있다는 별도 규정이 없어 헌법과 규칙에 따라 10일 공고 후에 임시회를 소집했는데, 안건이 3개가 안되었는데 임시노회를 개최했다는 이유로 헌의부 통과를 문제 삼고 있기도 해 그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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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 세계선교동역네트웍, 창립총회
    세계선교동역네트웍 창립총회가 9월 7일 오전 7시 30분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1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영문명은 Global Alliance Missions Network로 약칭 GAMNET이다. 창립 목적은 “복음적인 교단, 교회 및 초교파 선교단체들이 선교정보, 선교훈련, 선교전략 개발 등 모든 분야에서 상호 협력과 동역함으로서 함께 주님의 지상명령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것”이다. 즉 “주님의 지상명령 완수를 위하여 Kingdom Inter-Mission Network(KIMNET)의 국제사역의 집행기구가 GAMNET”이다. 앞으로 GAMNET은 모든 복음적인 기독교선교단체와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창립총회는 최일식 KIMNET 상임대표의 사회로 이상진 공동회장(KIMNET 본부담당)이 조찬 기도 후 총회는 조봉희 목사(목동지구촌교회)가 개회 기도, 최일식 상임대표(KIMNET)가 환영사, 전기현 대표회장(세계한국인기독교연합회)이 축사하고 James Song (Midwest University 총장)이 격려사했다. 이어 정관을 통과시키고 창립총회를 마쳤다. 인사말1 인사말2 조직은 다음과 같다. ▲고문: 김삼환 김장환 박동선 최복규 ▲지도위원: 김명혁 김상학 김상복 심재식 강승삼 전요한 정인찬 조갑진 ▲국제이사: 임석순 신동우 조봉회 최성은 최바울 최남수 황성주 이재훈 차갑선 김형욱 이성철 윤상문 김관중 Poll Cheon ▲이사장: 최일식 ▲대표회장: 임석순 ▲상임대표: 신동우 ▲공동회장: 임현수 이여백 최석봉 ▲본부장: 김호동 ▲서기: 김관중 ▲회계: 송명신 ▲감 사: 강승삼 조갑진 ▲대외협력코디네이터: 이극범 미디어본부장: 이성철(C체널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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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108회 총회 임원 · 총무 후보 - 서울, 서북 지역 정견발표회
    108회 총회 임원 · 총무 후보 서울, 서북 지역 정견발표회가 9월 7일 오전 11시 남현교회교회에서 있었다. 발표는 기호 추첨 순이다. 9월 4일은 호남, 중부 지역을 대상으로 송정중앙교회에서, 5일은 영남 지역을 대상으로 남부산교회에서 있었다. 총 3회에 걸친 정견 발표를 통해 경선에 나선 각 후보들은 지지를 호소했다. 곧 다가올 총회 선거에서 당선이든 낙선이든 그동안 수고한 모든 후보들에게 격려를 보낸다! 총회장 후보 오정호 목사가 “교회여 일어나라를 108회 총회 슬로건으로 정했다. 이것은 ‘목회자여 일어나라’, ‘본질과 사명을 회복하라’, ‘장로의 초심을 갖고 일어나라’, ‘총신이여 일어나라’는 것이다. 초대교회 당시 하나님의 말씀이 왕성해져 제사장의 무리들도 주의 도에 복종했듯이 말씀이 우리 교단의 중심이다. 저는 안팎이 똑같도록 노력하겠다. 작년에 부총회장에 나왔을 때 많은 분들이 믿어주고 지지해 주셨다. 이에 저는 제 자신이 아니라 주님의 역사를 드러내기 원한다. 깨끗한 총회장이 되겠다. 이권에 개입하지 않겠다. 총회 위상을 높이겠다. 개인적으로 3대 목회계승을 감사하며 새로남교회와 서대전노회 대전 4개 노회, 총회를 위해 이 한몸 드리겠다”고 말했다. 목사 부총회장 후보 남태섭 목사가 “우리 총회에는 안정과 개혁이 필요하다. 이를 잘 다뤄야하는데 저는 총회에서 많은 일들을 통해 경험했다. 제가 총회 서기 때 현재 총회 로고를 만드는 일을 했다. 앞으로 안정과 개혁을 이뤄 나가겠다. 첫째, 화합과 회복으로 안정적인 성장하는 총회를 만들겠다. 총회 위상을 높이겠다. 둘째, 교단 산하 기관들의 현실적 대안을 준비하겠다. 셋째, 개혁주의 신학의 정체성을 지키는 총회를 준비하겠다. 넷째, 더 밝은 미래를 준비하겠다. 총회를 사랑하고 꿈과 열정이 있다”고 말했다. 목사 부총회장 후보 김종혁 목사가 “오직 은혜로 여기에 섰다. 교회의 거룩성, 공교회성을 회복하고 총회를 품격있게 하겠다. 첫째, 깨끗한 총회를 만들겠다. 법과 원칙에 따라 정리정돈 하겠다. 저비용 고효율의 총회를 만들겠다. 둘째, 교회와 동행하는 총회를 만들겠다. 다음세대와 동행하겠다. 셋째, 품격있는 총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로 부총회장 후보 김영구 장로가 “그동안 교회와 총회, 일터를 섬겨왔다. 일터 사역자로 총회를 겸손과 성실, 정직하게 섬기겠다. 개혁주의 신앙을 지키겠다. 맡겨진 역할을 다하겠다. 섬기는 리더십으로 정직한 책임자가 되겠다. 효율적인 도움이 되겠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음세대 운동을 하겠다. 교회가 다음세대를 책임져야한다”고 말했다. 서기 후보 김한욱 목사가 “108회에는 총회 업무를 효율화 하는데 노력하겠다. 존중하는 자세로 섬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서기 후보 최인수 목사가 “직무에 충실하겠다. 공정, 투명, 신속하게 행정하겠다. 총회와 지교회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 하나님, 총회, 교회를 시원케하는 섬김의 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부서기 후보 임병재 목사가 “코람데오 신앙으로 하겠다.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겠다. 소통의 미덕을 나타내겠다. 총회 행정화 선진화를 정착 시키겠다. 법과 원칙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회록서기 후보 전승덕 목사가 “총회를 바르게 섬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회록 서기 후보 김종철 목사가 “작년에 부서기 후보에 떨어졌지만 사명으로 알고 다시 출마했다. 총회를 깨끗하고 새롭게 하기 원한다. 그동안 총회를 위해 잘 준비해왔다. 좋은 임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회록서기 후보 육수복 목사가 “첫째, 월권하지 않고 총회를 바르게 섬기겠다. 둘째, 총회장님을 잘 보필하겠다. 셋째, 부회록서기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 넷째, 총회의 화합을 힘쓰겠다”고 말했다. 회계 후보 김화중 장로가 “부회계로 있을 때 회계 업무를 잘 배웠다. 명품 총회 되는데 최선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회계 후보 이민호 장로가 “총회장을 잘 보필하고 재정 사용의 적절성, 재정 운영의 실용성, 재정관리의 투명성, 합리적 재정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부회계 후보 임성원 장로가 “총회를 정직하고 청렴하게 섬기겠다. 총회장을 잘 보필하며 소통하며 임원분들을 잘 섬기겠다”고 말했다. 총회총무 후보 박용규 목사가 “총회의 변화와 개혁은 사람이 바뀌어야 가능하다. 저는 오랫동안 총회를 섬겨온 준비된 일꾼으로 첫째, 원칙과 신뢰를 지키는 총무가 되겠다. 둘째, 총회 행정의 혁신을 이루겠다. 셋째, 총회와 노회, 교회를 섬기는 총무가 되겠다”고 말했다. 연임에 도전하는 총회총무 후보 고영기 목사가 “정치 총무가 아니라 정책 총무가 되겠다. 다음세대를 세우겠다. 총회 정책이 유지되도록 다리 역할을 하겠다. 총회장 대외 사역을 보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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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논평】 고영기 총회총무 3년 復棋②, 선거편향
    작년 107회 총회 목사부총회장 선거는 치열했다. 심의분과장을 중심으로 오정호 목사를 후보 탈락 시키기 위해 참으로 집요하게 오 목사를 괴롭혔다. 그러다 결국 오 목사를 뒤늦게 후보로 확정했고 압도적인 표차로 부총회장에 당선됐다. 이후 오 목사는 어느 모임에서 “죽다가 살아났다”고 그 당시를 회상하며 소회를 밝힌 적이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본 언론을 비롯한 몇 언론은 오정호 목사를 위한 기사를 작성하며 한편으로 상대방 후보의 문제점에 대해 집중 거론했다. 그중에 하나가 노래방 사건이었다. 이것은 그 당시 기독신문에서도 크게 다룬 사실이었다. 그런데 어떤 언론은 그것은 가짜라는 식의 대담 동영상을 올렸다가 여론의 질타를 받자 곧 동영상을 내리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다. 이처럼 그 문제는 당사자에게 매우 심각한 문제였다. 이런 와중에 기자에게 한 문자가 왔다. 고영기 총무가 보낸 것이었다. 이 문자는 고 총무가 그 당시 선관위원장이었던 소강석 증경총회장에게 보낸 문자였다. 그런데 그만 그 문자가 내게로 왔던 것이다. 이 문자를 받고 매우 당황했다. 목사 부총회장 경선으로 한창 예민한 시기에 어떻게 총회총무가 이렇게 한쪽 편을 지지할 수 있는가였다. 고 총무는 그 당시 다시 불거진 노래방 사건을 마타도어라고 규정했다. 마타도어(matador)는 “흑색선전이라는 뜻으로, 근거 없는 사실을 조작해 상대를 중상모략하면서 내부를 교란시키기 위한 흑색선전”을 뜻하는 말이다. 고 총무는 언론이 다루는 노래방 사건을 “흑색선전”이라고 폄하했다. 그러면서 한기승 목사가 정책으로 밀고 나가면 당선이라는 말을 했다. 그 당시 불리한 오정호 목사 측을 위해 기사를 쓰고 있던 입장에서 참으로 당혹스러웠다. 어떻게 총회총무가 중립을 지키지 않고 한쪽을 편들 수 있는가? 공무원이 선거 중립의 의무가 있듯이 총회 임원이나 총무도 선거 중립의 의무가 있다. 비록 특정 후보를 지지하더라도 그것을 밝히거나 그를 위해서 운동을 해서는 안된다. 총회 전체를 이끄는 책임자들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 문자가 하필이면 기자인 내게 오지 않았다면 그 누구도 고 총무의 이러한 잘못을 몰랐을 것이다. 이후 이 문자를 아는 기자에게 전달했는데 그 기자가 그 문자를 오정호 목사 캠프 사람들에게 전달해 난리가 났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들도 총회총무가 선거중립을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해 대단히 화가 났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 총무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9월 12일 문자가 기자에게 잘못 전달된 지 7일 후 107회 총회가 2022년 9월 19일 오후 2시 주다산교회에서 개회해 임원선거를 했다. 초미의 관심사는 목사부총회장 선거였다. 이때 수기 투표를 했다. 투표 후 개표 현장에는 소강석 선관위원장과 개표 위원들 그리고 양측 참관인 2명만이 있게 했다. 총 6개의 투표함 중 5번째 통까지 개표하면서 두 후보를 구분해 투표 용지를 쌓아뒀다. 이때까지는 오정호 목사의 표가 적었다. 이때 고영기 총무가 와서 양 투표 용지 덩이를 두 손으로 눌러보고 큰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 하곤 “끝났네”라고 말했다. 이에 오정호 목사측 참관인 서대전노회장 강지철 목사가 항의 해 관계자 외에는 물러나게 했다. 그런데 마지막 6번째 통에서 오 목사에게 몰표가 나와 114 표차이로 역전했다. 고영기 총무는 이처럼 두 번이나 드러나게 후보 경선에서 한쪽편을 지지하는 편향성을 드러냈다. 이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총회 총무 임기 3년간 3번의 선거를 치러야하는데 총회총무가 이런식으로 중립을 지키지 않고 한쪽 편을 들어서야 되겠는가? 그러나 안타깝게 고영기 총무의 잘못이 또 한번 기자에게 포착됐다. 2022년 12월 29일 오전 11시 수경노회 · (가칭)서울중노회 분립예배가 오륜교회에서 있었다. 이때 고 총무가 축사했다. 고 총무는 노회 분립에 수고한 위원들을 앞으로 나오게 하고 그중 한기승 목사를 칭찬하면서 "앞으로 차차기 부총회장으로 나올텐데 다른 후보들은 기도하는 가운데 나오지 않아 단독 후보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 그 당시 이 행사를 취재하고 있던 기자는 매우 놀랐다. 아무리 덕담이라고해도 그 목사가 차차기에 부총회장으로 나올 것이라고 발언한 것은 적절하지 않다. 더더군다나 이미 그 회차에 부총회장 후보로 나올려고 준비하는 분들도 여럿 있을텐데 다른 후보들은 나오지 말라고 하는 것도 도를 넘은 발언이었다. 우리는 행동이나 말이 편향되거나 가볍지 않은 총무를 원한다. 그래야 앞으로 있을 여러번의 임원 선거나 행사에서 잘못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영기 총무는 최근 있었던 후보 정견 발표 서두에 자기 이름으로 3행시를 지어 말했다. “고-고상하고, 영-영원토록, 기-기억되기 원하는 총무 후보 고영기 목사 인사올리겠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기자가 기억하는 고영기 총무는 이처럼 고상하지는 않다. 그러나 영원토록 기억은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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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고영기 총무 직무유기·위법, 선관위·총회임원회가 다룬다...초미의 관심
    최근 총회총무 후보 박용규 목사가 속한 대구중노회는 총회 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에 총회총무 후보 고영기 목사에 관한 질의서를 제출했다. 이에 선관위는 오는 9월 7일 11시 서울서북지역 총회 임원 · 총무 후보 정견 발표회가 있는 남현교회에서 이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총회 임원회는 당일 혹은 다음날 이 문제를 다룰 예정으로 보인다. 대구중노회가 고영기 후보에 대해 문제 삼은 것은 두 건으로 총회본부 개인정보 유출사건 책임 건, 언론 인터뷰 선거규정 위반 여부 건이다. 선관위와 총회임원회가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고 총무 개인의 선거와 후보 언론 인터뷰에 큰 파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대구중노회가 보낸 질의서 내용 전문이다. 수신자 : 총회장, 서기 / 선관위원장, 선관위 서기 성삼위 하나님의 은총이 총회 위에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본 노회는 최근에 언론에 공개된 “총회본부 개인정보 유출사건”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질의하오니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목 : 총회본부 개인정보 유출사건 관련 질의의 건 질의1. 총회 본부 개인정보 유출 사건 처리의 건을 현 총무 후보자가 재임시 방관하여 직무유기 및 은폐, 책임회피 등의 지목을 받고 있는 총무 후보가 선거 규정상 후보자격과 무관한 지의 여부. 고영기 후보는 총회 총무로 재직할 당시 2023년 5월 10일 중앙노회로부터 총회본부 개인정보 유출사건을 조사해달라는 청원서가 본부에 접수되었으나 중대한 범죄관련 조사청원을 기피, 회피 및 직무유기(방관 일정 및 총회 규칙 제 12조 1)-(2)항 참조) 참고1) 방관 일정 (1) 5월 16일 경, 담당부서장 구두보고 (결제하지 않고 차후 확인 의사표시) (2) 5월 25일 경, 서류 결제 후 총무 책상 보관 (3) 7월 2일 휴직 시까지 임원회 보고하지 않음(인계인수 없었음) *구두보고 접수 및 결제 후 서류보관 방관일(약 40-50일) 참고2) 총회 규칙 제 12조 1)-(2)항 총무는 총회와 임원회의 언권회원이 되어 회의기간 내에 사무진행된 경과상황을 보고한다. 참고3) 총회본부 개인정보 유출사건 관련사항에 대한 언론계 보도내용 (1) 기독신문 기사(중앙노회 기자회견 내용) 2023년 8월 14일 인터넷판, “중앙노회 ”총회문서 불법유출 밝혀라” https://www.kidok.com/news/articleView.html?idxno=301410, 2023. 8월 26일 검색)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보도되었습니다. (2) 각종 언론 보도(리폼드 투데이, “도촬사건, 경찰에 수사 요청하지 않는 이유는?”(2023년 8월 13일)/ 크리스천포커스, “중앙노회기자회견, 불법판으로 돌변한 총회(합동), 총회장·임원들 나몰라라”(2023년 8월 12일)/ 뉴스파워, “예장합동 총회사무국, 부천 혜린교회 이바울 목사 개인정보 유출 파문”(2023년 8월 11일)/ 교회연합신문, “합동 중앙노회, ‘총회 행정문서 불법유출’ 강력 처벌 촉구”(2023, 8. 12.)/ 합동투데이, “총회행정 불법 유린에 임원회ㆍ총무, "무책임의 극치"”(2023년 8월 12일) 및 언론에 공개된 중앙노회 기자회견문에 따르면 총회본부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다음과 같은 취지로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중앙노회의 조사 처리 청원 참조 : ① 총회질서를 파괴하는 실정법 위반의 범죄이며, ② 총회 산하 목회자의 정보가 든 컴퓨터를 몰래 탈취한 행위는 반총회적인 행위며, ③ 목회자의 개인정보를 몰래 촬영하여 유출한 행위는 개인정보법을 위반한 범죄이며, ④ 소송 계속 중인 사건에 불법 문서를 제출한 것은 사법을 기망한 행위이며, ⑤ 중대한 범죄 사건을 조사해달라는 청원을 50여일 미룬 총회 총무는 직무 유기이며, 범죄자와 내통한 의혹이 제기되며, 총회 질서를 무너뜨린 해총회적인 행위로 추정. 질의2. 고영기 후보의 언론 인터뷰가 선거규정을 위반했는지에 대한 여부 고영기 후보는 2023년 8월 13일 인터넷신문 ‘뉴스파워’와 가진 전화인터뷰를 통해서 간접 선거운동을 하였습니다. 이 인터뷰가 선거규정 제28조 3항(선거운동 시 입후보자 본인의 제작 동영상은 사용 가능하나 기자 인터뷰, 기자들에 의해 제작된 방송은 불가하고, 본인 이외의 타인이 유포할 시 해 당사자와 유포자에게 경고장을 발송하기로 하되 재발 시 수사의뢰 하기로 하다)을 위반하지 않았는지 질의합니다. 뉴스파워 기사(2023.8.13.) 고영기 총무 “총무 재선되면 총회 전산망 도촬(盜撮) 진상 밝히겠다” 부천혜린교회 이바울 목사 개인정보 유출 관련 재선되면 진상조사 의지 밝혀. 총회 사무국이 휴일이었던 지난해 12월 30일 총회전산망을 열어 부천 혜린교회 이바울 목사의 개인정보를 도촬해 사법부에 제출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황당한 사건이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 고영기 총무는 11일 오후 뉴스파워와 전화통화에서 오는 9월 새로남교회에서 열리는 제108회 총회에서 총무 재선에 나선 상황이라면서 “지난 6월말로 휴직 상태라서 총회 회관을 나가지 않고 있다.”면서 “만일 총무선거에서 재선하게 되면 반드시 진상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상기내용에서 밝힌 것과 같이 이 인터뷰 내용은 방관자의 변명과 총무 후보자의 홍보행위로 간주, 선거법 위반이 된다고 사료됨. 분석1. 총회 본부 개인정보 유출 사건 처리의 건을 현 총무 후보자가 재임시 방관하여 직무유기 및 은폐, 책임회피 등의 지목을 받고 있는 총무 후보가 선거 규정상 후보자격과 무관한 지의 여부. 재임에 나선 고영기 총무가 재직시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했고 이에 대해 관련 노회인 중앙노회는 이 사건을 조사해달라는 청원서를 총회 본부에 접수시켰다. 그러나 고영기 총무는 총무 연임을 위해 7월 2일 휴직 시까지 고의로 이를 임원회에 보고하지 않고 약 40-50일 가량 서류를 방관했다. 이에 대한 책임을 고영기 총무는 피해갈 수 없다. 그런데 지난 8월 22일 제주시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제29차 총회임원회는 중앙노회가 제기한 총회 행정문서 유출 조사 건에 대해 “수사권이 없는 관계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 기독신문 8월 28일자 인터넷 판 기사는 다음과 같다. 중앙노회가 제기한 총회 행정문서 유출 조사 및 이바울 목사와 혜린교회 소속 건은 조사위원회의 보고대로 받기로 했다. 조사위원회는 중앙노회가 5월 11일 해당 사건 관련 서류를 총회에 접수했으나, 총회 서기에게는 7월 10일 전달돼 총회임원회 회의(7월 28일)를 통해 조사위원회가 구성됐다고 밝혔다. 혜린교회 소속을 확인한 결과, 총회 전산에 혜린교회는 ‘행정정지’ 처리가 돼 있고 담임은 김낙주 목사(함흥노회)로 확인했다. 아울러 조사위원회는 정보 유출과 관련해 여러 방면으로 조사했으나, 수사권이 없는 관계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없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대구중노회는 총회 본부 개인정보 유출 사건은 현 총무 후보자가 재임시 방관하여 직무유기 및 은폐, 책임회피 등의 책임이 있는데 이런 후보가 과연 총회총무 후보로서 자격이 있는지를 묻고 있는 것이다. 이런 무책임한 후보가 지난 3년간 총회총무를 했다는 것도 놀라운데 이에 대한 책임 의식 없이 연임에 도전했다는 것에 대해 총대들은 아연실색하고 있다. 총회 임원회와 선관위는 고영기 총무 후보의 자질에 대해 이제라도 바르게 평가하고 그에 맞는 처리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분석2. 고영기 후보의 언론 인터뷰가 선거규정을 위반했는지에 대한 여부. 선거규정 제28조 3항은 다음과 같다. 선거운동 시 입후보자 본인의 제작 동영상은 사용 가능하나 기자 인터뷰, 기자들에 의해 제작된 방송은 불가하고, 본인 이외의 타인이 유포할 시 해 당사자와 유포자에게 경고장을 발송하기로 하되 재발 시 수사의뢰 하기로 하다 그래서 후보자는 선거에 돌입하면 기자회견을 하지 못한다. 고영기 총무와 관련해 기사를 실은 뉴스파워는 해당 기사가 인터뷰가 아니라고 항변한다. 그러나 만약 이것이 인터뷰가 아니라면 모든 교계 언론은 이와 유사한 인터뷰 기사를 싣게 될 것이고 그러면 선관위는 더 이상 규제할 방법이 없을 것이다. 그래서 교계 언론은 이 건에 대해 초미의 관심을 두고 있다. 위반이 아니라면 그동안 교계언론을 옥죈 재갈이 풀리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곧 열릴 선관위와 총회 임원회에서 이 문제를 규정대로, 법대로 처리하지 않으면 이후 생기는 총회총무의 직무유기, 언론사 인터뷰 자유화에 대한 모든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그것이 모든 총대와 교계 언론사가 이 사안 처리에 대해 관심을 두는 이유이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아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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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총회 임원 · 총무 후보, 영남 지역 정견발표회
    108회 총회 임원 · 총무 후보 영남 지역 정견발표회가 9월 5일 오전 11시 남부산교회교회에서 있었다. 발표는 기호 추첨 순이다. 이날은 전날과 달리 후보들이 주로 영남지역이기에 인근의 각 후보 지지자들이 많이 모여 선거의 열기를 보여주었다. 정견 발표는 전날 4일 있었던 발표 내용과 같기에 발표자의 사진과 동영상을 위주로 기사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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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총회총무 선거...구관이냐? 새 술은 새 부대냐?
    올해 108회 총회 선거 중 눈여겨 볼 한가지는 총회총무 선거이다. 임기 3년이 끝난 고영기 총무의 연임이냐 지역 순환제에 의해 주어진 영남 몫의 박용규 목사의 당선이냐는 부총회장 선거 이상으로 초미의 관심사이다. 임기 3년에 총회 대내외 모든 업무를 총괄하는 실질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에 두 총무 후보의 공약을 소개하고자 한다. 박용규 후보는 다음과 같이 정견 발표했다. “총회의 진정한 변화와 개혁은 준비되고 역량을 가진 사람으로 바뀔 때만 이루어낼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을 준비된 사람이라고 했다. “15년간 우리 총회의 총대로 섬기면서 각종 상비부장과 특별위원회 위원장, GMS서기 등 총회 운영의 실무를 경험한 준비된 일꾼입니다” 그리고 세 가지를 약속했다. 1. 원칙과 신뢰를 지키는 총무가 되겠다. 총회장과 임원들을 도우면서 총회직원들과 함께 실무행정에 집중하겠다. 2. 총회 행정의 혁신을 이루는 총무가 되겠다. 총회 총무 업무 규정에 맞는 실무행정에 혁신을 이루겠다. 3. 총회와 노회, 교회를 섬기는 총무가 되겠다. 총회 총무는 특정 개인이나 특정 단체를 위한 총무가 아니며 총회 산하 160개 노회와 교회의 행정을 서비스(service)하는 자라는 것을 분명히 밝혔다. 그리고 총회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한국교회의 연합과 교단의 위상을 높이는데온 힘을 다 하겠다고 했다. 다음은 박용규 목사 정견발표 전문이다. 존경하는 총대 목사님, 장로님들 안녕하십니까. 총무 후보 기호 1번 박용규 목사입니다. 저는 28년 전 대구 가창교회에 부임해서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속에 행복한 목회를 해왔습니다. 좋은 교회와 좋은 장로님들, 성도님들과 함께 교회를 섬기면서 말씀과 기도를 통해 건강한 교회가 세워지는 부흥의 은혜를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총회는 개혁주의신학과 보수신앙을 정체성으로 삼고 100여년이 넘게 달려왔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속에 교단의 놀라운 부흥과 성장도 이루어냈습니다. 그러나 저는 믿음의 선배들이 물려준 개혁주의신학의 정체성이 실종되는 안타까운 총회의 현장을 목도하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좋은 개혁주의 신학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실천적인 삶과 윤리가 뒤따르지 않으면 총회의 변화와 회복은 절대 기대할 수 없습니다. 우리 총회의 변화와 개혁은 정치적 구호나 이론적인 정책으로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총대 여러분! 총회의 진정한 변화와 개혁을 원하십니까? 저는 15년간 우리 총회의 총대로 섬기면서 각종 상비부장과 특별위원회 위원장, GMS서기 등 총회 운영의 실무를 경험한 준비된 일꾼입니다. 그러므로 준비되고 역량을 가진 사람으로 바뀔 때만 총회의 변화와 개혁을 이루어낼 수 있는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총대 여러분! 제가 총무가 된다면 반드시 세 가지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1. 원칙과 신뢰를 지키는 총무가 되겠습니다. 총회 총무는 총회의 행정과 살림을 책임지는 실무책임자입니다. 총회장과 임원들을 도우면서 총회직원들과 함께 실무행정에 집중하겠습니다. 또한 총회의 재정이 절대 낭비되지 않고 법과 원칙에 맞게 집행되도록 요셉같이 / 신실하고 / 지혜롭게 섬기겠습니다. 2. 총회 행정의 혁신을 이루는 총무가 되겠습니다. 총회 총무 업무 규정에 맞는 실무행정에 혁신을 이루겠습니다. 총회본부의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으로 우리 총회 위상에 걸맞는 보다 빠르고, 편리한 스마트 행정체계를 완수하겠습니다. 3. 총회와 노회, 교회를 섬기는 총무가 되겠습니다. 총회 총무는 특정개인이나 특정 단체를 위한 총무가 아닙니다. 총회 산하 160개 노회와 교회의 행정을 서비스(service)하는 총무입니다. 총회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한국교회의 연합과 교단의 위상을 높이는데 온 힘을 다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총대 여러분, 저에게 한 번의 기회를 주신다면 한 번 뿐인 총무 임기 3년 동안 최선을 다해 섬기겠습니다. 약속한 것을 반드시 지키고, 책임지는 총무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임에 도전하는 고영기 후보는 다음과 같이 정견 발표했다. “정치 총무가 아니라 정책 총무가 되겠다. 다음세대를 세우겠다. 총회 정책이 유지되도록 다리 역할을 하겠다. 총회장 대외 사역을 보좌하겠다” 박용규 후보에 비해 이미 총무직을 수행한 고영기 목사에게는 공과가 분명하다. 이에 공약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다. 우선 “정치 총무가 아니라 정책 총무가 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총회총무 제도가 지나치게 정치화됐다고 평가하고 그렇게 되면 “특정조직이나 정치 세력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정책과는 거리가 멀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것은 과거 이야기다. 총대들이 정치에 편중된 사람을 총회총무로 뽑을 리가 없다. 그리고 상대 후보 박용규 목사도 정치하는 목사가 아니다. 그러므로 정책 총무가 되겠다는 것은 당연한 소리로 볼 수 있다. 고영기 총무후보는 자신이 정책 총무로서 전국조직이나 특정조직이 없고 정치적인 빚이 없어 정치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정책총무로써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했다. 이 또한 박용규 목사에게도 해당되는 말이기에 상대 후보와 자신을 차별화 시켜 자신의 장점을 드러내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상대방이 정치적이면 이러한 정견 발표나 공약은 호소력을 가졌을 것이다. 그리고 고 목사는 “우리 교단이 한국교회 연합운동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 작년 12월 8일 모인 한교총 6회 정기총회에서 왜 권순웅 총회장이 대표회장이 되지 못했는가? 이영훈 목사가 대표회장이 되고 권 총회장은 공동대표회장에 머무르는 수모를 당했다. 당연히 권 총회장이 대표회장이 되었어야했다. 그런데 대외업무를 담당하는 고 총무는 판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았는지 몰랐는지 그 자리를 놓치게 만들었다. 알았다면 직무유기며 몰랐다면 무능이다. 그러면서 어떻게 우리 교단이 한국교회 연합운동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말할 수 있는가? 고영기 목사는 발표 초두에 “그간 총회 일을 하면서 혹시라도 부족한 점이 있었다면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나 그런 말 한마디로 자신의 책임을 넘어갈 수 있겠는가? 다음 기사에서는 고영기 총무의 실책에 대해 다시 심도있게 다루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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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총회 임원 · 총무 후보, 중부 호남 영남지역 정견발표회
    (9월 5일, 영남지역 정견발표 동영상) 108회 총회 임원 · 총무 후보 중부, 호남 지역 정견발표회가 9월 4일 오전 11시 송정중앙교회에서 있었다. 발표는 기호 추첨 순이다. 총회장 후보 오정호 목사가 “교회여 일어나라를 108회 총회 슬로건으로 정했다. 이것은 ‘목회자여 일어나라’, ‘본질과 사명을 회복하라’, ‘장로의 초심을 갖고 일어나라’, ‘총신이여 일어나라’는 것이다. 초대교회 당시 하나님의 말씀이 왕성해져 제사장의 무리들도 주의 도에 복종했듯이 말씀이 우리 교단의 중심이다. 저는 안팎이 똑같도록 노력하겠다. 작년에 부총회장에 나왔을 때 많은 분들이 믿어주고 지지해 주셨다. 이에 저는 제 자신이 아니라 주님의 역사를 드러내기 원한다. 깨끗한 총회장이 되겠다. 이권에 개입하지 않겠다. 총회 위상을 높이겠다. 개인적으로 3대 목회계승을 감사하며 새로남교회와 서대전노회 대전 4개 노회, 총회를 위해 이 한몸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목사 부총회장 후보 남태섭 목사가 “우리 총회에는 안정과 개혁이 필요하다. 이를 잘 다뤄야하는데 저는 총회에서 많은 일들을 통해 경험했다. 제가 총회 서기 때 현재 총회 로고를 만드는 일을 했다. 앞으로 안정과 개혁을 이뤄 나가겠다. 첫째, 화합과 회복으로 안정적인 성장하는 총회를 만들겠다. 총회 위상을 높이겠다. 둘째, 교단 산하 기관들의 현실적 대안을 준비하겠다. 셋째, 개혁주의 신학의 정체성을 지키는 총회를 준비하겠다. 넷째, 더 밝은 미래를 준비하겠다. 총회를 사랑하고 꿈과 열정이 있다”고 말했다. 목사 부총회장 후보 김종혁 목사가 “오직 은혜로 여기에 섰다. 교회의 거룩성, 공교회성을 회복하고 총회를 품격있게 하겠다. 첫째, 깨끗한 총회를 만들겠다. 법과 원칙에 따라 정리정돈 하겠다. 저비용 고효율의 총회를 만들겠다. 둘째, 교회와 동행하는 총회를 만들겠다. 다음세대와 동행하겠다. 셋째, 품격있는 총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로 부총회장 후보 김영구 장로가 “그동안 교회와 총회, 일터를 섬겨왔다. 일터 사역자로 총회를 겸손과 성실, 정직하게 섬기겠다. 개혁주의 신앙을 지키겠다. 맡겨진 역할을 다하겠다. 섬기는 리더십으로 정직한 책임자가 되겠다. 효율적인 도움이 되겠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음세대 운동을 하겠다. 교회가 다음세대를 책임져야한다”고 말했다. 서기 후보 김한욱 목사가 “108회에는 총회 업무를 효율화 하는데 노력하겠다. 존중하는 자세로 섬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서기 후보 최인수 목사가 “직무에 충실하겠다. 공정, 투명, 신속하게 행정하겠다. 총회와 지교회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 하나님, 총회, 교회를 시원케하는 섬김의 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부서기 후보 임병재 목사가 “코람데오 신앙으로 하겠다.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겠다. 소통의 미덕을 나타내겠다. 총회 행정화 선진화를 정착 시키겠다. 법과 원칙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회록 서기 후보 전승덕 목사가 “총회를 바르게 섬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회록 서기 후보 김종철 목사가 “작년에 부서기 후보에 떨어졌지만 사명으로 알고 다시 출마했다. 총회를 깨끗하고 새롭게 하기 원한다. 그동안 총회를 위해 잘 준비해왔다. 좋은 임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회록 서기 후보 육수복 목사가 “첫째, 월권하지 않고 총회를 바르게 섬기겠다. 둘째, 총회장님을 잘 보필하겠다. 셋째, 부회록서기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 넷째, 총회의 화합을 힘쓰겠다”고 말했다. 회계 후보 김화중 장로가 “부회계로 있을 때 회계 업무를 잘 배웠다. 명품 총회 되는데 최선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회계 후보 이민호 장로가 “총회장을 잘 보필하고 재정 사용의 적절성, 재정 운영의 실용성, 재정관리의 투명성, 합리적 재정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부회계 후보 임성원 장로가 “총회를 정직하고 청렴하게 섬기겠다. 총회장을 잘 보필하며 소통하며 임원분들을 잘 섬기겠다”고 말했다. 총회총무 후보 박용규 목사가 “총회의 변화와 개혁은 사람이 바뀌어야 가능하다. 저는 오랫동안 총회를 섬겨온 준비된 일꾼으로 첫째, 원칙과 신뢰를 지키는 총무가 되겠다. 둘째, 총회 행정의 혁신을 이루겠다. 셋째, 총회와 노회, 교회를 섬기는 총무가 되겠다”고 말했다. 연임에 도전하는 총회총무 후보 고영기 목사가 “정치 총무가 아니라 정책 총무가 되겠다. 다음세대를 세우겠다. 총회 정책이 유지되도록 다리 역할을 하겠다. 총회장 대외 사역을 보좌하겠다”고 말했다. 2차 영남지역 정견 발표회는 9월 5일 오전 11시 남부산교회당에서, 3차 서울·서북지역 정견발표회는 9월 7일 오전 11시 남현교회당에서 있다. 선거관련기사 링크: 총회총무 선거...구관이냐? 새 술은 새 부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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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속보】이이복 장로 부총회장 입후보자...탈락 결정
    108회 총회 임원 · 총무 후보 중부 호남지역 정견발표회가 9월 4일 오전 11시 송정중앙교회에서 있었다. 이날 입구에서 후보 결정이 되지 않은 이이복 장로가 시위했다. 이 장로는 “선관위가 사법으로 가게 만드는 것을 규탄한다”는 문구를 들었다. 이날 모인 선관위 전체 회의에서 심의분과의 후보 탈락 보고를 이의없이 받아들였다. 사유는 금품관련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이복 장로 측은 사법에 가처분 신청을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후 사태가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총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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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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