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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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의미션,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
    (재)대의미션 제2대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이 5월 13일 오전 11시 (재)대의미션 예배당에서 있었다. 1부 감사예배는 전용만 목사의 인도로 김병돈 목사가 기도, 채의종 장로가 특시, 나경화 특주, 엄재형 목사, 이갑식 장로가 특송했다.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 대의미션 수석 부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딤전 6:18-19을 본문으로 '선을 행하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선한 사업을 많이 해야한다. 선한 사업은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이다. 몸된 교회를 세울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듯 선을 행하며 살아야한다. 교회를 세워 영혼을 구원해야 한다. 주님은 마지막 날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하다 왔느냐?'하고 물으실 것이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를 잘 감당하자. 그로인해 천국에서 큰 상 받도록 하자"고 설교 후 강진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취임식은 조성구 목사의 사회로 채란 이사장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협력하시는 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하셔서 감사하다. 지금까지 40여개 국가에 120여개의 교회와 학교를 세웠다. 아버지께서는 교회 100개를 세우고자 해 1984년부터 시작하셨다. 그동안 교회 건축, 문서 선교, 간증 설교 선교를 해왔다. 앞으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복지 선교를 하고자 한다. 또한 학교, 훈련원, 신학교 등을 통해 지도자, 리더를 키우고자 한다. 그리고 치유선교, 회복 사역을 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의 비전으로 세상을 보도록 도와주어야한다. 끝으로 통일선교를 준비 하고자 한다. 함께 동역해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한다"고 취임사했다. 축사 함해노회 노회장 최인호 목사가 "故 채의숭 목사처럼 하나님 영광 위해 말이 아닌 물질을 헌신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아버님을 이어 따님 목사님이 이사장에 취임하셔서 축하드린다. 어렵지만 귀한 사명을 감당하시기 바란다. 대를 이어 귀한 사역을 하시기에 더더욱 축하드린다. 또한 어려운 가운데 사역을 계승하심도 축하드린다"고, 김수형 장로가 "故 채의숭 목사님과는 오랜 세월 함께 했다. 오래 전 교회를 40개 세웠을 때 100개까지 세운다는 말을 믿지 않았다. 앞으로 교회 1000개를 세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후손들이 감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었다. 이것도 기도 가운데 이뤄 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축사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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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 개최
    초록이 짙어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회장 김바울 목사, 이하 경교연)에서 제2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개최했다. 5월 12일 오후 4시 단원구에 소재한 올림픽 기념관 공연장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과 공연을 통해 치유되는 기회를 가졌다. 1부는 경교연 박유주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기쁨의동산교회 크로마 하프 찬양단이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연주했다. 경교연 회장 김바울 목사가 “힐링 음악 축제의 목적은 첫째,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며 둘째, 이민청 유치에 대해 민간단체가 특별히 경기도 교동 연합회가 함께 하기 위함이며 셋째, 치료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 위해서이다. 음악회를 통해 주님을 깊이 만나고, 성령님의 임재와 기름부음이 있는 감동을 누리고,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회 선언 및 인사말, 이민근 안산시장이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안산은 다문화 국제 도시이다. 주민 15%가 등록 외국인이다. 안산이 따듯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안기총 남윤국 직전회장이 “이민근 안산 시장이 금번에 경기도 중부권 행정협의회 회장이 되셔서 우리의 자랑이다. 김바울 목사님의 열정으로 두 번째 음악 축제를 개최하고, 교동협의회가 날로 발전해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2부는 황성대 모닥불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람아지, 김영선, 람세희, 람세인 가족이 이민청이 안산에 유치되기를 원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엘로아워십팀(부천 중동교회)이 ‘인도하는 빛’, ‘너는 크게 자유를’ 공연했다. 시립 합창단이 ‘You raise me up’, ‘아름다운 나라’, ‘O happy day’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초롬이 ‘주님의 사랑’, ‘아론의 축복’을 불렀다. 카리스마 난타(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코리아’, ‘페르시아’, ‘슈퍼맨’을 공연했다. 트럼펫 연주자 강창현이 ‘이 시간 너의 맘속에’,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연주했다. 호수중앙교회 찬양단이 ‘시선’, ‘감사하리’를 불렀다. 호수중앙교회 황재국 담임목사가 신명기 33장 29절을 본문으로 ‘행복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행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행복하자. 홈리스도 호프, 희망은 있다. 야곱의 두 번째 이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며 산다’는 뜻이다. 힐링을 받으면 평화를 누린다. 모세는 유언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라고 했다. 축복은 피의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 행복한 상태를 말한다. 하나님과 평화, 샬롬을 누리는 축복을 누리자. 김형석 교수는 ‘사랑 때문에 고생하는 것이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예수님 때문에 죄용서 받고 사니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안산이 교동협의회를 통해 기독교 복음화율이 가장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영광교회 워십 댄스팀이 ‘Who am I’를 공연했다. 방글라데시 교회 찬양단이 ‘Jishu amar muktidata(예수님 우리 구원자)’, ‘Provur prosongsha(예수님을 찬양)’, ‘Prosongsha kori tar name(예수님의 이름으로 찬양합니다)’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신은영 전도사가 ‘항상 기뻐해’, ‘십자가 그 사랑이’를 불렀다. 카라 싱어즈가 ‘능하신 주의 손 / 김연준’, ‘기도문(the prayer) - David Foster (vn강연화)’을 합창했다. 김정팔 목사가 색소폰으로 ‘만남(노사연)’,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연주했다. 세계 태권도 선교회 시범단이 ‘천지창조’를 공연했다. 이후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나눈 후 기쁜 마음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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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중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 44회기 1차 순회예배 및 월례회
    중서울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4회기 제1차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가 5월 11일 오후 5시 파주시에 소재한 금촌남산교회(박세윤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인도로 부총무 최재승 집사가 "너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표어 제창, 1부회장 최동균 집사가 기도, 양성찬 장로가 왕상 2:1-3 봉독, 남전도회연합회 임원단이 '빛의 사자들이여'를 찬양했다. 금촌남산교회 박세윤 담임목사가 '힘써 대장부가 되고'란 제목으로 "사울과 달리 다윗은 하나님의 계획속에 지도자가 됐다. 이후 오랜 기간 훈련 받고 왕이 됐다. 그는 죽을 때 솔로몬에게 '힘써 대장부가 되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도 '강하고 담대하며 율법을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셨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이다. 여리고성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정복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돕고 복을 주시기 원하신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복과 은혜를 누릴 수 있다. 그런데 솔로몬은 신앙을 등한히 하다가 타락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의지하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장성규 집사가 헌금 기도, 금촌남산교회 장명춘 장로가 '천번을 불러도' 특주,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지교회 부흥과 중서울남전도회연합회 부흥을 위하여 / 금촌남산교회와 금촌남산교회 남전도회 발전을 위하여' 다같이 합심기도 후 36대 증경회장 박상준 장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총무 정인성 집사가 광고 후 박세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 월례회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사회로 24대 증경회장 박성복 장로가 기도, 서기 이재근 집사가 회원 42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의록서기 이금재 장로가 전 회의록 낭독, 44회기 사업계획, 예산 보고, 총무 정인성 집사가 사업보고, 회계 장성규 집사가 회계보고 했다. 안건으로 ▲ 남전도회 조문용 조기 제작키로 ▲ 각 교회 안수집사 임직자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것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 효행상 시상 회장 정기영 집사가 효행상을 시상했다(청평교회 윤종건 안수집사, 주평강교회 윤영국 안수집사, 신용산교회 허요한 안수집사, 돌다리교회 엄재용 장로, 후암교회 이혁주 장로, 동부교회 오형기 집사, 성석교회 김기환 안수집사, 금곡교회 신광현 집사, 방주교회 김대빈 안수집사). 지대현 장로가 금촌남산교회 및 남전도회를 소개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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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107회 선관위, 범죄집단인가?
    108회기가 8개월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107회 선관위 문제가 뜨겁다. 오정호 총회장은 비용 과다 지출 의혹이 있는 선관위에 대해 감사부에 특별 감사 지시했다. 감사장에 나온 서기 허 은 목사와 회계 홍석환 장로는 모든 책임을 이종철 목사에게 돌렸다. 소환받아 나온 이종철 목사는 심의분과장이면서 허 은 목사의 서기 업무와 홍석환 목사의 회계 업무를 맡고 식사와 숙박비를 과다하게 지출한 의혹을 받았다. 이 목사는 당시 선관위 업무 비용을 교인의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해당 법인카드로 결제한 820여만 원을 총회로부터 송금받았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기독신문 기사에 의하면 이 목사는 “돈을 그분에게(교인) 돌려줬다. 심방을 가면서 (현금으로) 드렸다. 그분 부인이 주는 것을 봤다. 부인이 증인이다”라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감사부는 “현금으로 돌려준 것은 근거가 안 된다. 회계상 현금 거래는 인정하지 않는다. 법인카드를 사용한 후에 그 금액을 다시 법인에 넣을 수도 없다. 총회에서 돈을 받아서 착복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선관위 업무에) 교인의 법인카드를 사용했고, 이종철 목사가 총회 돈을 가져간 것이 팩트”라고 지적했다. 이것은 업무상 횡령 혐의가 될 수 있다. 또한 107회기 선관위는 총회에서 배정한 예산 8,000만 원의3배가 넘는 넘는 2억 6,000만 원을지출했다. 과다한 식비 지출, 네 차례 선관위 워크숍 개최, 전례 없던 총회 선거 입후보 예정자 워크숍 개최 등이 문제였다. 또한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과 일본에서 개최한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 귀국 때 선관위원들의 항공기 좌석을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한 것도 규정에 벗어난 것이었다. 총회 규정상 1인당 식비가 1만 5,000원인 것에것에 반해, 107회기 선관위는 1인당 식비로 평균 6만 5,000원을 지출했다. 그러자 이 목사는 선관위원장이었던 배광식 목사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1인당 식비) 규정이 있어 안 된다고 해도 선관위원장이 좋은 거 먹자고 강력하게 하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배광식 목사는 “밤늦게까지 고생하는 선관위원들을 위해 한 번 정도 제대로 먹자고 한 적은 있다. 이건 내 실수를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고가의 식사를 제안하지 않았고, 이종철 목사로부터 총회 식비 규정을 들은 적도 없다”며 과다한 식비 지출의 책임을 본인에게 돌린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 주장에 반박했다. 또한 배 목사는 이종철 목사가 교인의 법인카드로 선관위 업무 비용을 지출한 일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고 답변했다. ("심의분과위원회에 의해 이이복 장로가 억울하게 탈락됐고, 이는 무효다" 5분 44초-8분 55초) 이 상황을 보면서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문을 버릴 수 없다. 무엇보다 1,000만 원 게이트에 선관위원 이종철 목사, 주홍동 장로가 연관되어 주홍동 장로는 해당 노회에서 총대 10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반면 이종철 목사가 아무 징계 처리되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하자 특별 감사를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 1,000만 원 게이트는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의 희대 미스터리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왜 주홍동 장로가 자신의 돈 1,000만 원을 이이복 장로를 돕기 위해 이종철 목사에게 주었고, 이게 문제가 되어 돈을 준 사실이 없는 이이복 장로만 애꿎게 부총회장 후보에서 탈락되고 경선 상대 김00 장로는 단독 후보가 되어 부총회장이 되었는가? 그러면 왜 당시 선관위 서기였던 허 은 목사와 회계였던 홍석환 장로는 자신들의 일을 이종철 심의분과위원장에게 맡겼는가? 그들은 “이종철 목사가 서울에 거주하고 서기와 회계가 지방에 거주하다 보니 선관위 임원회에서 구두 결의로 이종철 목사에게 업무를 맡겼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107회기 선관위가 예산을 초과해 2억 6,000만 원을집행한 것과 과다한 식비를 지출한 것에 대해 허은 목사는 “과다하게 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홍석환 장로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처럼 허 은 목사와 홍석환 장로는 선관위 서기와 회계의 직무를 유기했다. 결국 이종철 목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방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리고 배광식 목사는 위원장으로서 선관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 총회장으로 합동의 전체 교회를 대표하며 총회를 책임졌던 사람이 어찌 문제 됐던 4명의 위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던 것인가? 이 또한 직무 유기, 방조의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107회기 선관위 문제는 계속해서 다뤄질 수밖에 없고 양파와 같이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비리 불법이 나오고 있다. 물론 이들 5명 외의 나머지 10명의 선관위 위원은 자신들이 억울하다고 할 수 있지만 서로서로 감시하고 견제하며 규정대로 선관위 활동을 하도록 하지 못한 연대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선관위원들 각자 책임의 크고 작은 차이는 있지만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구심에서 자유할 수 없다고 본다. 문제는 과연 108회 선관위는 안전한가이다. 감사부는 107회 선관위가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을 문제 삼았다. 그런데 108회기는 5명씩 가고 있고 이에 따라 비용이 과다 지출되고 있다. 현재 지난 회기에 바뀐 엄격한 선거 규정으로 후보는 연합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무엇을 감시하려고 그렇게 많은 선관위 위원이 해외 행사에 동행하고 있는가? 이미 제보를 바탕으로 쓴 기사에서 밝힌 것처럼 금번 108회 선관위는 선거 감시라는 미명하에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역원수련회(일본) : 고정식, 손정호, 김삼주, 신덕수, 한기영(750만 원 집행) ▲농어촌교역자부부수양회(다낭) : 권순웅, 신덕수, 지동빈, 임종환, 최병도(613만 원 집행)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필리핀) : 전웅구, 김상원, 유병희, 한기영, 이상돈(599만 5천 원 예산)이 동행했다. 이때 위원장 권순웅 목사와 서기 한기영 목사는 강사를 맡기도 했다고 한다. 과연 108회 선관위는 무사히 소임을 다하고 박수받으며 임기를 마칠 수 있겠는가? 이제 총회 선관위의 근본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전 회기 총회 임원들이 선관위 당연직을 맡는 것이 문제없는지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한 때라고 본다. 그래야 “선관위는 범죄 집단?"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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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총회의 핫한 인사, 권순웅 선관위원장
    지난 5월 8일, 108회기 1회 총회실행위원회가 모였다. 이날 상설위원회 첫 보고자인 권순웅 목사의 발언 영상이 그야말로 핫하다. 영상을 게시한 지 4일이 되는 토요일 오전 현재 1,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생각하지 못한 일이다. 반면 성석교회 사태로 벌어진 총회 회관 점거 사태와 관련 본인의 부덕을 고백하고 깊이 머리 숙여 사과한 오정호 총회장의 영상은 150여 회의 조회수를 나타내고 있다. 기독신문은 오 총회장의 사과에 대해 “성석교회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총회본부를 점거해 농성을 벌였고, 과거 제자교회 등은 총회현장을 점거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때마다 총회는 아무런 조치도 없이 넘어가곤 했다. 총회본부 및 총회현장 점거 사태와 관련해 총회장이 직접 사과 입장을 낸 것은 오정호 총회장이 처음이다”라고 언급할 정도였지만 영상 조회수는 현저히 낮다. 그러면 직전총회장인 권순웅 목사가 왜 총회의 핫한 인사가 되었는가? 당연직으로 선관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1분 남짓 짧은 시간에 매우 중요한 말들을 했다. “전직총회장이 아니고 직전총회장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심판의 역할을 합니다. 근데 사실 일꾼들이 잘 뽑혀야 되기 때문에 선수가 중요합니다. 선수에 대한 관심보다 심판에 대한 관심이 너무 크신 것 같습니다. 선거 규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서 좋은 일꾼이 뽑혀지도록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심판의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옳은 말이다. 심판이지 선수나 코치는 아니다. 그런데 권 목사는 총회원들이 선수인 후보 보다 심판인 선관위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보인다. 그것은 심판이 심판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부총회장 3회 출마에 대해 선관위원들이 투표해 7:7로 팽팽했는데 다시 투표해 7:8로 불가 결정을 만들어냈다. 이에 대해서는 성급했다는 여론이 있다. 결국 이에 따라 출마 불가 결정이 난 민찬기 목사 측과 선관위 측은 엄청난 소송비를 들여가며 가처분 소송을 하고 있다. 이 소송에서 선관위가 꼭 이길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면 이후 선관위의 활동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는 파국으로 치달을 수도 있어 보인다. 그러면 이 갈등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가? 권 목사가 스스로 말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부총회장 3회 출마 건에 대해 적어도 실행위원회에 넘겨 의견을 물었다면 모든 책임을 선관위가 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권 목사가 먼저 소통했더라면 막대한 금액의 소송에 휘말리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라도 “소통”을 해야 한다. 흔히 하는 말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라는 것도 있다. 윤 대통령도 총선 직후 그동안 한 번도 안 만났던 이재명 대표를 만나지 않았던가? 총회원들은 소송과 갈등이 아니라 소통과 이해, 화합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서로 죽자고 싸우면 결국 다 같이 죽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시점이다. 109회 총회 선거가 별 탈 없이 진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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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즐거운 강화도 관광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가 개최됐다. 인천광역시 8개 구청에 거주하시는 홀몸 팔순어르신을 위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와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인천유나이티드FC,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인천유나이티드FC가 후원했다. 아울러 1회 부터 팔순잔치 떡을 후원 해 주신 (주)백년화편과 매년 한복을 지원해 주시는 수노아한복, 매년 케익을 후원해 주시는 쉐필즈과자점, 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한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행사는 첫날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역 광장에서 열렸다. 나두리 홍보대사, 임지민 홍보대사, 최효숙 외 국악인들이 오프닝 축하공연, 부천 온누리교회 박성천 목사가 개회기도, 서경원 준비위원장이 개회사, 전달수 준비위원장이 환영사, 이선구 이사장이 인사 후 내빈소개했다. 유진현 준비위원장 격려사, 상임회장 김영진 전 장관, 오제세 전 의원이 축사 후 팔순어르신께 헌수와 절배, 생일케잌 컷팅,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대접한 후 축하공연을 했다. 둘째날 5월 10일에는 팔순어르신 50여명, 자원 봉사자 30여명 등이 오전 9시에 부평역 북광장에 모여 관광버스 2대에 나눠 타고 강화도를 향해 출발했다. 이선구 이사장이 행복한 일정이 되기를 위해 기도한 후 “두 곳 구의 협조 미비로 그곳에서는 어르신들이 참석을 못했기에 내년부터는 대한노인회와 협력해 진행할려고 한다. 국가를 위해 고생하시고 수고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 행사를 하는 것이다. 또한 인천의 젊은이들에게 효를 가르치기 위해서도 이 행사를 한다. 전달수 회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매년 1천만원씩 후원을 하고 있다. 2회 때는 인천 시장이 1천만원을 후원했는데 코로나 기간 4-7회는 7개 구 복지관에서 소규모로 진행했다. 전달수 회장이 오늘은 경기를 앞두고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인사말했다. 첫째 일정은, 강화도에 있는 초지 인삼해수탕에 가서 1시간 30분 가량 목욕을 하는 것이었다. 인삼, 쑥 등을 우린 바닷물 목욕을 통해 모두 그간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다. 주최측에서는 목욕 용품 일체를 제공했다. 둘째 일정은, 광성보에 위치한 식당에 가서 점심을 나누는 것이었다. 버섯전골로 모두 배불리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광성보 길을 따라 왕복 40분 가량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산책 했다. 셋째 일정은, 고인돌이 있는 강화역사박물관을 찾아 둘러보는 것이었다. 이후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부평역으로 돌아와 행복한 하루를 보냄에 감사하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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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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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샘 박재천 목사, 저서 출간 감사예배
    산샘 박재천 목사 저서 출간 감사예배가 10월 29일 오후 5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3층 8호 한국문인교회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박상진 교수의 인도로 박양현 목사가 기도 후 마하나님중창단이 특송했다. 김진홍 목사가 행 2:17-18을 본문으로 '꿈꾸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나이들수록 꿈을 꿔야한다. 나도 통일되면 개마고원에 두레공동체를 세울 꿈을 갖고 있다. 성령을 받으면 늙은이들은 꿈을 꾸게 된다. 신자는 나이 불문하고 꿈을 꿔야한다. 특히 노인은 꿈을 꾸자"고 설교했다. 이어 박천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는 박상은 원장의 사회로 김소엽 교수가 축시 후 박재열 문학평론가가 "첫째인 박재천 형님은 오랜 세월 부모님과 함께 하는 은혜를 받았다. 또한 좋은 형수님과 사는 복도 받았다. 그리고 시를 쓰는 달란트를 받았다"고 축문한 후 박종구 목사가 "박재천 목사 아호 '산샘'은 살아있는 샘이라는 뜻이다. 또한 산에 있는 샘이라는 뜻이다. 매입을 말하는 샀다는 의미로 영원성에 도전하는 가치를 샀다는 의미이다"라고 축하덕담하고, 제자 채수기 목사가 "학교에서 수업 받은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앞으로도 좋은 시 많이 쓰시기를 바란다"고 축하 후 특별 연주한 후 가족 찬양이 있었다. 산샘 박재천 목사가 "아버지의 전도 설교책을 새롭게 출간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인사말 후 박재섭 목사가 광고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애찬을 나누며 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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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신용산교회, 군장병 초청 연합청년예배 드려
    군장병 초청 연합청년예배가 10월 29일 오후 2시 신용산교회(오원석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praise101의 인도로 다같이 찬양 후 선교위원장 김강일 장로가 기도한 후 율곡교회 찬양팀이 '신나는 곡 메들리 & 그리스도의 계절'을 특송했다. 신용산교회 오원석 담임목사가 출 20:3-6을 본문으로 '기독교에만 구원이 있다고?'란 제목으로 "기독교에만 구원이 있다고 하는 것은 배타적이고 독선적인가? 종교다원주의자는 우주의 영이 신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어느 종교가 진리라면 배타적일 수 밖에 없다. 기독교는 다른 종교와 달리 배타적이다. 어떤 종교가 진리라면 배타적일 수 밖에 없다. 마치 결혼이 부부간의 사랑에서 배타적인 것과 같은 것이다. 기독교는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자라고 주장한다. 이것은 비난받을 일이 아니라 부러워할 일이다. 기독교의 유일성을 확신하고 믿자"고 설교했다. 이어 율곡교회 김영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우정의 무대는 특수선교팀장 정기영 집사가 신용산교회의 군선교 사역에 대해 소개 후 청년2부 회장 김주호 청년이 광고와 환영인사한 후 임마누엘광현교회 장병들이 '십자가 군병들아'란 곡으로 특송했다. 율곡교회 박현민 병장이 "예수님의 은혜로 군생활을 잘 감당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간증했고, 교회에서는 휴가증과 1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청년1부 정지윤 자매가 '세상을 사는 지혜'란 곡으로 특송 후 히즈히얼이 'You Say(Lauren Daigle)로 특별순서를 가졌다. 팔씨름, 허벅지 씨름 대결 이어 군장병과 신용산교회 청년들이 팔씨름, 허벅지 씨름을 했다. 3부 만찬과 교제는 청년위원장 유기호 장로가 애찬기도 후 5층 식당에서 만찬을 나누며 교제했다. 신용산교회는 1948년 6월 6일 설립되어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중서울노회에 소속된 교회로서, 그리스도께서 머리이신 "진정한 교회 & 샬롬 공동체"의 비전을 이루는 셀공동체이고,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영혼들을 복음으로 살리고 키우고 치유하는 주님의 사역에 동역하는 건강한 교회이다.주일4부 청년예배 : 주일 오후 2:00 / 비전채플(2F) 신용산교회는 1990년대 초부터 기쁜소리찬양팀을 창단, 한국 군선교를 위해 30여 년간 헌신하였고, 작년 11월에는 율곡교회 위문예배 및 음악회를 시작으로 포스트코로나시대 군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시작했습니다. 오늘 국군장병 초청 연합청년예배에서 드리는 예배와 찬양이 하나님 보시기에 사랑스럽고, 모두에게 은혜가 되는 시간이 되길 기도드립니다. - 신용산교회 선교위원회(특수선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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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미래목회포럼, 종교개혁 506주년 성명서 발표
    미래목회포럼(대표 이동규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이 종교개혁 506주년을 맞이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과거 종교개혁 운동이 사회 전반에까지 확산해 변화를 이끌었지만 현재는 퇴색했다는 것을 밝히고 과거 부흥을 누렸던 한국교회가 회복되야 할 것을 주장하며 한국교회가 본질로 돌아가 교회의 사명을 다하기를 기원하고 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1517년 10월 31일 마르틴 루터가 비텐베르크 교회 정문에 95개조의 반박문을 붙이면서 뜨겁게 타오른 종교개혁운동이 506주년을 맞았다. 부패한 종교권력에 맞서 외쳤던 개혁의 목소린 단순히 종교개혁에서 그치지 않고, 정치와 사회, 경제, 문화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전반에 변화의 물결을 일으켰다. 하지만 500여 년이 흐르는 세월동안 종교개혁운동은 서서히 변색되고 말았다. 오히려 중세유럽 교회의 전철을 밟으며, 새로운 종교개혁운동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 처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세계적으로 유례없을 정도로 부흥성장을 이룬 한국교회마저 500여 년 전 중세유럽교회와 꼭 닮아 있다. 솔라 피데(Sola Fide, 오직 믿음으로), 솔라 스크립투라(Sola Sctiptura, 오직 성경, 솔라 그라티아(Sola Gratia, 오직 은혜), 솔루스 크리스투스(Solus Christus, 오직 그리스도), 솔리 데오 글로리아(Soli Deo Gloria, 오직 주님의 영광) 등 종교개혁의 5대 강령은 머릿속으로만 되새길 뿐,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다. 수없이 회개와 각성을 반복적으로 부르짖지만, 공허한 메아리뿐이다. 그렇게 한국교회는 스스로를 궁지에 몰아넣고 있다. 비본질적인 행위는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됐고, 그렇게 쌓은 모래성은 당장이라도 무너질 듯 위태로워졌다. 한국교회의 위기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는 아니다. 한국교회는 기복신앙 위주의 믿음이 과했음에도 이상하리만큼 갑작스러운 부흥과 성장을 이뤄, 전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흔히 이야기하듯 ‘잘 먹고, 잘 살면서’ 그 믿음이 척도가 한 꺼풀 벗겨지자 곳곳서 문제점들이 하나씩 드러나기 시작했다. 교회의 성장과 비례해 목회자들의 바르지 못한 권위의식이 팽배해져갔고, 소외된 이웃을 향한 나눔의 곳간은 비었는데, 예배당의 외형적 화려함과 웅장함을 위한 재정만은 넘쳐났다. 누구보다 도덕적이며 윤리적이어야 할 크리스천들이 오히려 사회적 지탄을 받는 지경에 처했다. 말 그대로 맘몬과 바벨에 길들여져 500여 년 전 개혁운동을 퇴색시키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팬데믹은 한국교회의 환경 자체를 바꿔 놓았다.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는 가뜩이나 구멍이 뚫려 물이 새고 있는 한국교회를 더욱 빠르게 침몰시키는 직격탄이 됐다. 중소형교회는 물론 대형교회까지 성도수가 급감하면서 당장 20-30년 후의 미래마저 예측하기 힘든 처지가 됐다. 이런 절체절명의 순간 한국교회는 초대교회로 회귀해야 한다. 더 이상 물질과 권력, 명예를 탐하지 말고,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만 생각하며 나아가야 한다. 두 손에 가득 쥔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교권과 교파주의와 개교회주의, 세속주의, 맘몬주의에서 벗어나 모두 하나가 되어 이 땅에 제2의 종교개혁운동의 불꽃을 활활 타오르게 만들어야 한다. 특히 교회가 사회를 향한 바른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추락한 위상을 되찾아야 한다. 교회가 교회답고, 목사가 목사답고, 성도가 성도다운 본질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연마하고 또 연마해야 한다. 지금보다 몇 곱절은 낮은 자의 심경으로 고개를 숙이고, 여러 가지 이유로 고통에 처한 이 시대를 다독여 줘야 한다. 여전히 남과 북으로 나뉘어 동족상잔의 비극을 이어가고 있는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통일을 위해 앞장서야 하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등 전쟁에 처한 민족을 위해서도 무릎 꿇고 하나님의 의를 구해야 한다. 또 하나님의 창조질서 파괴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교회적 노력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야 한다. 무엇보다 떡 하나를 떼어서 나눈 것처럼, 이 땅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아낌없는 나눔과 섬김의 본을 보이는데 주저하지 않고, 그들의 아픔과 눈물, 고통을 분담해야 한다. 오늘 종교개혁 506주년을 맞아 한국교회가 성경대로 살고, 끊임없이 기도하고, 잃어버린 십자가의 정신을 회복해 제2의 종교개혁운동의 중심에 서길 간절히 기대한다. 우리 사회가 좌로나 우로가 아닌 오직 하나님을 향해 올곧게 나아갈 수 있는 푯대가 되고, 분열과 갈등의 고리를 끊고 화합과 일치의 가교 역할을 하는 청지기의 역할을 다하길 소망한다. 아울러 한국교회가 개혁은 어느 시점이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갈고 닦고 또 갈고 닦아 나가야 한다는 진리를 깨닫고, 더 이상 브레이크가 고장 난 한국교회가 아닌, 우리 시대를 견인하는 교회다운 교회가 되길 염원한다. 대표 이동규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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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8
  • 【세미나】 국제로잔의 총체적 선교 운동과 차별금지법에 침묵함에 대한 한국교회의 복음적 대응 학술 세미나 개최
    차별금지법 바로알기 아카데미 선교회와 피터바이어하우스학회 등(이하 '차바아 선교회 등')은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역삼동 차바아 선교회 세미나실에서 '국제로잔의 총체적 선교 운동과 차별금지법에 침묵함에 대한 한국교회의 복음적 대응'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피터바이어하우스학회, 서울신학대학교 한국기독교 통일연구소, 한국동성애반대교단연합, 선교타임즈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합신동성애대책위원회, 고신대신합신동성애대책협의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세계 복음주의 선교운동을 선도해 온 '로잔운동'은 출범 5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 9월 제4차 로잔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차바아 선교회 등은 "제4차 로잔대회 한국 개최를 즈음하여, 국제로잔에게 확고한 성경적 성경관 회복 및 복음 전도 우선의 성경적 선교개념 회복과 성도들을 탄압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명확히 밝혀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세미나 개최 취지를 밝혔다. 차바아 선교회 등은 "WCC(세계교회협의회)는 총체적 선교 또는 통전적 선교를 내걸고 선교를 복음 전도를 통한 영혼 구원이 아니라 사회문제 해결로 인식하여 복음 전도에 주력하는 성경적 선교에서 크게 벗어나 타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는 혼합주의로 변질한 바 있다"면서, "이에 빌리 그레함 등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모여 WCC가 추구하는 선교가 성경적 선교로부터의 일탈함에 대한 반성으로 복음전도의 우선성과 기독교 구원의 유일성이라는 성경적 선교로의 회복을 위하여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복음주의세계 선교대회를 개최한 것이 국제로잔 선교운동의 시작이다"라고 했다. 그런데 한국의 복음주의선교학회와 다수의 복음주의 신학자들은 국제로잔의 복음전도 우선의 선교개념이 다시 WCC의 통전적 선교 또는 총체적 선교개념으로 타협할 여지가 존재하므로 당초 설립 취지를 따라 복음전도의 우선성을 회복해야 마땅하다는 성경적 비평을 계속 발표해 오고 있다. 차바아 선교회 등은 "국제로잔은 대회를 거듭할수록 사회적 책임을 다루는 비중이 점점 커져서 3차대회(케이프타운) 선언문 30면 중 단 1면만 복음 전도에 할애할 정도로 비중과 중요도가 극심하게 역전되어 버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동성애 차별금지법에 대해 국제로잔이 침묵하고 있는 점에 대하여도 문제를 제기했다. 차바아 선교회 등은 "국제로잔은 동성애가 비성경적이라는 입장을 견지하면서도 동성애자들에 대한 인간적 차별금지법에만 주목 할 뿐,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제정하여 동성애를 성경에 근거하여 반대하는 복음적 성도들의 진리 표현을 법으로 차별로 몰아 금지하는 독재적 성혁명이 확산하는 문제들에 대하여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다루지 않은 의아한 침묵을 계속해왔다"고 밝혔다. 차바아 선교회 등은 "특별히 한국교회는 세계적으로 확산된 자유주의 신학의 위협으로 부터 복음주의 신학을 굳게 지켜왔고, 세계적인 성혁명의 광풍에 선진국들의 교회가 무너지는 가운데서도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제정을 17년 이상 저지해왔다"면서, "한국 교회는 거짓 신학의 위협이 커지는 이 시대에 성경적 신앙을 회복 확산시켜야 하고, 복음전도 우선이라는 성경적 선교를 회복 확산시켜야 하며, 세계교회가 성혁명 차별금지법의 해악으로 고통받는 지금 이를 저지해야 할 시대적 사명을 부여받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차바아 선교회 등은 "이번 세미나는 한국교회가 부여받은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신학적, 법률적으로 뒷받침하는 심도있는 학술적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제로잔이 성경적인 성경관과 선교개념을 회복하고 동성애 차별금지법에 대한 반대입장을 명확하게 밝혀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3부의 순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세미나 주최 및 주관기관의 대표 인사가 진행되며, 이동주 교수(바이어하우스학회 회장), 강병오 교수(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윤리학), 박영환 교수(서울신학대학교, 전 한국 로잔교수회 회장), 김인영 장로(차바아 선교회 운영위원, 복음언론인회 대표), 한익상 목사(한국동성애반대교단연합 대표)가 환영사를 한다. 2부에서는 이상원 교수(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기독교윤리학)의 사회로 진행되며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 담임목사), 이명진 장로(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운영위원장), 김선우 목사(합신 동성애대책위원회 전 위원장)가 격려사를 한다. 발제자로는 김병훈 교수(합동신학대학원 조직신학),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 조직신학), 이상원 교수(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기독교윤리학)가 나선다. 3부에서는 배춘섭 교수(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문창욱 목사(선교타임즈 이사장), 소윤정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학)가 격려사를 한다. 발제자로는 김승호 교수(한국성서대학교, 선교학), 안승오 교수(영남신학대학교, 선교학), 배춘섭 교수(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선교학),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변호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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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8
  • 【천안중부교회사태27】 7천만원 조사처리 청원서, 총회 임원회에 제출
    3년째 내홍을 겪고 있는 천안중부교회의 김종천 담임목사측 반격이 본격화 되고 있다. 지난 108회 총회 현장에서 107회 충남노회 폐지 결의를 재확인하고 노회 신설을 가결했기에 가능한 것이다. 작년 107회 총회에서 총대들의 압도적인 다수로 충남노회 폐지 후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소위원회(위원장 김상현 목사, 서기 고광석 목사)가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가운데 돌연 총회 임원회가 지난 3월에 소위 정기회측에 노회 소집권을 부여해 파장이 일었다. 그러나 노회 소집에 대다수의 노회원이 불참해 노회 정상화는 무산됐고, 이상규 목사는 천안중부교회 임시당회장으로 가서 교회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그동안 담임목사 반대측의 수많은 소송에 대응해 김종천 담임목사측이 승소한 가운데 108회 총회가 다시한번 충남노회 폐지 결의를 재확인함으로 107회 총회 후 벌어진 모든 일들은 불법으로 규정됐다. 이에 김종천 목사측은 지난 10월 23일 뇌물수수 조사 요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후속으로 관련자 이상규 목사와 고광석 목사에 대한 조사처리를 임원회에 청원하게 된 것이다. 이건에 관해서는 김화경 목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언급하기도 했었다. 앞으로 임원회가 이 문제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3년간 내홍에 시달린 천안중부교회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과연 명품총회답게 이 일을 처리할지 두 군 크게 뜨고 지켜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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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교회 개혁 506주년, 박형룡 박사 45 주기 기념 예배
    교회 개혁 506주년, 박형룡 박사 45 주기 기념 예배가 10월 26일 오전 11시 분당에 소재한 한국칼빈주의연구원(원장 정성구 박사)에서 있었다. 정성구 원장이 회원들을 소개 후 행정실장 김재철 목사가 찬양인도한 후 김용택 목사가 기도하고 배인수 목사가 강령을 제창 후 바리톤 이효범 선생이 특송했다. 정성구 원장이 '박형룡과 총신'이란 제목으로 "45년 전 박형룡 박사가 세상을 떠나신 날 제가 추모 글을 썼었는데 그것을 낭독하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햇불트리니티 총장 오덕교 박사가 'Sola Scriptura와 영국 청교도 운동'이란 제목으로 "종교개혁 전에는 성경이 제대로 없어 루터는 성경을 보고 매우 놀랐다. 카톨릭은 피터 왈도를 이단으로 규정하며 성경을 금서로 규정했다. 그래서 100만명이 죽임을 당했다는 기록이 있다. 13-15세기에 카톨릭에 성경이 사라졌다. 이후 성자, 성상을 숭배했다. 이후 루터에 의해 성경이 회복되게 된다. 믿는 것의 모든 기준은 성경이다. 영국의 메리 여왕은 종교개혁자들을 죽일려고 해서 800여명이 대륙으로 피신했다. 다만 루터와 츠빙글리의 성찬관이 달랐고, 영국 종교개혁자들이 루터의 공재설을 거부했으므로 독일 교회가 그들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영국인들과 같은 성찬관을 취한 칼빈이 그들을 수용하였고, 그 결과 청교도운동은 칼빈주의적 성격을 띄게 되었다. 청교도는 ‘청소한다’는 의미이다. 미국 이민 후 청교도들은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신자들에게 참정권을 주어야한다고 주장했다. 신자는 바른 신앙을 고백하고, 바른 생활을 하고, 거듭남의 표시가 있어야한다고 했다. 회심이 이들에게 있어 매우 중요했다. 거듭나기 위해서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한다. 물을 말씀으로 이해했다. 그래서 설교가 강조됐다. 그리고 가정을 중요시했다. 아울러 교육의 목적을 성경을 읽는데에 뒀다. 미국 역사에서 청교도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하고 있다. 우리는 거듭난 신자를 많이 만들어야한다. 그래서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야한다"고 특강했다. 증경총회장 홍정의 목사가 "정 총장님과는 오랜 세월 인연이 있다. 매년 박형룡 박사를 추모하는 것은 매우 뜻깊다고 생각한다. 교단과 한국교회를 위해 많은 일을 잘 감당하고 계시다"고 축사했다. 독일 선교사 권누가 목사가 "독일에서 오래 사역하다 60에 은퇴하고 지금은 인도에서 사역하며 3000명의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독일은 경건주의 후예들이 교회를 이루고 있다"고 선교보고 후 테너 정영진 목사가 찬양한 후 최돈성 목사가 자신이 그린 그림을 기증하고 이재선 집사가 헌금 기도 후 사무총장 김장진 목사가 인사 및 광고한 후 정성구 원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홍세준 목사가 식사기도 후 친교하며 애찬을 나눴다. 앞서, 정성구 원장은 오덕교 총장과 호정의 증경총회장에게 칼빈박물관 저시물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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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서울서북장로회, 53회기 마지막 월례회 개최
    서울서북지역 장로회 연합회 제53회기 10월 월례회가 10월 26일 오후 6시 장충교회(장재찬 목사 시무)에서 평서노회 주관으로 있었다. 1부 예배는 부회장 반재부 장로의 인도로 평서노회장로회 회장 최홍기 장로가 기도 후 평서노회장로회 서기 고영수 장로가 민 14:28을 봉독한 후 평서노회장로회 회원들이 찬양했다. 평서노회장 김정민 목사가 '성공과 실패'란 제목으로 "무엇이 성공인가? 형통이다. 요셉이 형통했다. 여호와께서 함께 하셔서 형통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말을 조심해야한다. 모든 것이 혀에 달려있다. 그래서 지도자는 더 말을 조심해야한다. 일구이언해서는 안된다. 가데스 바네아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신의 말을 한 결과 그들은 광야의 고난을 당해야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믿음이 필요하다. 성경 속 믿음의 위인들을 본 받아 형통의 은혜를 누리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평서노회장로회 임승국 장로가 헌금기도 후 총무 김용출 장로가 광고한 후 김정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의는 회장 이병우 장로의 사회로 부총무 조성탄 장로가 기도 후 이병우 장로가 "장로님들을 잘 섬길려고 한 해 수고했다. 베트남 오지에 교회를 세우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회장 인사한 후 김용출 장로가 회원 77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하고, 회록서기 최순식 장로의 전회록낭독, 회계 임봉업 장로의 회계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후 총무 김용출 장로가 사업보고 후 54차 정기총회에서 회장이 될 수석부회장 안재권 장로가 인사한 후 김성규 증경회장의 기도로 폐회했다. 베트남 오지 교회 설립을 위해 수고한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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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포럼영상】 한교총, 기후환경 포럼 개최
    2023 한교총 기후환경 포럼이 ‘한국교회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을 주제로 10월 23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있었다. 이날 포럼은 한국교회총연합회 기후환경위원회가 주관했다. 먼저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장윤재 교수가 『기독교 신학적 입장에서의 기후위기 탄소중립에 대한 연구-기후위기 시대 교회의 생태적 회심과 책임』이란 주제로 발제했다. 장 교수는 “자연의 위기 앞에서 이제 인간은 회개하고 죽음의 길이 아닌 생명의 길을 선택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환경에 눈을 떠야한다. 자연은 하나님께서 경탄하신 작품이다. 우리도 자연의 아름다움에 눈을 떠야한다. 이것이 회개이다. 이것이 자연을 돌보아야한 신학적 근거이다. 생태적인 회심, 미학적인 회심이 일어나야한다. 회개의 두 번째는 경청이다. 자연을 단지 보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듣는 것으로도 해야한다. 온 세상에는 다양한 소리로 충만하다. 하나님은 성경과 자연이라는 책 두 권을 주셨다. 자연을 보고 듣고 읽을 수 있는 신앙의 눈이 열려야한다. 신자는 이 세상에서 절제하고 감사하는 은총의 삶을 살아야한다. 성령의 마지막 열매는 ‘절제’인데 이 세상을 살아갈 때 다양한 면에서 절제가 필요하다. 이제 신자는 ‘박애, 겸애, 범애’의 자세로 살아야한다. 넓은 사랑, 차별없는 사랑으로 교회가 환대하는 공동체가 되는 것이 필요하다. 코로나 때 감염자에 대해 혐오와 차별이 있었다. 교회는 이것을 극복하고 사랑의 공동체를 이뤄야한다. 로드니 스타크의 책 ‘기독교의 발흥’은 과거를 통해 현대에 필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결국 자연을 회복하는 일에 앞장서기 위해 교회는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야한다. 자연이 창조된 것이기에 창조주 하나님께로 돌아가 자연을 보아야한다. 하나님께서 노아와 무지개 언약을 맺을 때 인간뿐 아니라 동물과 자연과도 맺으셨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죄로 다시 홍수로 이 세상의 생명을 멸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셨다. 책 ‘성서속의 생태학’(절판)을 보면 그 안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야할지를 보여주고 계시다. 희년이 그러하다. 희년을 지키기 위해서는 3년 동안 농사를 쉬어야 한다. 믿음으로 희년을 지킬 때 하나님께서 채워주신다는 것을 믿어야했던 것이다. 인간의 자리에서 벗어나는 것이 죄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네가 어디 있느냐?’고 물으시는 것이다. 환경을 파괴하는 것은 결국 무신론이다. 기후 위기의 본질은 무신론의 문제이다. 진심으로 회개해 완전하게 유턴하고 고쳐야한다. 혐오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을 막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다. 명목적인 그리스도인을 실제적인 그리스도인으로 바꿔야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유미호 센터장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교회와 나부터’ 실천방안 연구-교회의 탄소중립과 창조세계를 돌봄』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유 센터장은 “기후변화의 영향력은 광범위하고 심각하기에 가장 취약한 지역에서 대책을 세워야한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신자인 우리도 세상을 사랑해야한다. 또한 태초에 세상이 심히 좋았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을 지키고 돌보는 일을 사명으로 알고 감당해야한다. 그리고 탄소중립에 관심과 사명이 느껴진다면 실천하는 방향으로 나가야한다. 교회에서 나무를 키우는 것도 의미가 있다. 구체적인 실천이 강력하게 필요한 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김민철 교수와 고려신학대학원 기독교윤리학 이춘성 교수가 논찬했다. 앞서, 개회식은 한교총 기후환경위원회 서기 장인호 목사의 사회로 한교총 기후환경위원장 김주헌 목사가 개회사, 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의 격려사, 한교총 기후환경위원회 위원 황연식 목사의 기도 후 한교총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가 참석자를 소개하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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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천안중부교회사태26】천안중부교회, 뇌물수수 조사 요구 성명서 발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천안중부교회(담임 김종천 목사)는 지난 9월 20일 ‘스마트에프엔’의 보도로 금품 수수의 문제가 드러나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으며 교회를 정상화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 가운데 이제는 다툼과 분규가 아니라 교회가 자정능력을 갖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성명서를 발표하게 됐다. 교회의 안정을 추구하며, 정의와 법을 부르짖던 일이 계명구도(鷄鳴狗盜, 닭과 개의 울음소리를 잘 내는 좀도둑으로 잔꾀를 부리거나 야비하게 남을 속이는 일)가 된 것을 확인하게 된 일들이 있다. 첫째, 천안중부교회를 차지하기 위한 욕망이 확연히 드러난 사건이다. 김종천 목사를 불법으로 해임 시킨 후 담임목사 청빙에 두 사람(이상규 목사·주진만 목사)만 서류를 제출하는 웃을 수 없는 코미디를 연출한 것이다. 결국 두 사람의 모든 언행은 교회를 차지하려고 했던 욕망에서 출발했음을 확인한 것이다. 둘째, 불의한 야망의 연장선상에서 두 사람이 연루된 ‘금품수수 사건’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사건이다. “주진만 목사, 이상규 목사, 제107회 총회임원 K 목사 등이 주고받은 카톡 내용과 녹취, 사진 등을 확보하고 분석 및 확인 취재한 결과 주 목사의 제안으로 K 목사에게 현금 7,000만 원을 전달했다”라는 것이다. 이에 천안중부교회 담임 김종천 목사와 교인들은 『① 이상규 목사는 어떤 경로로 돈을 마련해서 전달했는지를 명확히 밝힐 것, ② 이미 확보한 녹음파일에 드러난 1억 원이며 이것이 7,000만 원으로 축소 전달된 이유를 밝힐 것, ③ 명품총회를 만들겠다는 총회장의 의지에 따라 교단 총회가 이 일을 철저하게 조사해 줄 것, ④ 교단 소속 교회들이 외부 세력에 의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공명정대하게 처리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천안중부교회 성명서 전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천안중부교회(이하 교회)’는 3년째 내홍을 겪고 있다. 이런 내홍의 원인에는 외부 세력이 교회를 차지하기 위한 아귀다툼이 배경이라는 것이 온 천하에 드러난 두 가지의 사건이 발생했다. 외부 세력의 중심은 이상규목사(구, 충남노회 정기회 서기)와 주진만 목사(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위원회 간사)라 할 수 있다. 이들 두 사람은 “교회가 어려울 때 목사가 떠나면 된다”, “교회와 교인은 지켜야 한다”라는 감언이설을 내세웠지만, 결국 이들은 교회를 차지하려는 비열한 야망이 있음이 밝혀졌다. 이들은 마치 계명구도(鷄鳴狗盜, 닭과 개의 울음소리를 잘 내는 좀도둑으로 잔꾀를 부리거나 야비하게 남을 속이는 일)가 되는 일을 저질렀다. 첫째, 김종천 목사를 불법으로 해임 시키고 ‘두 사람’은 서로 교회를 차지하려고 ‘두 사람’이 담임목사 청빙 공동의회에 후보가 된 것이다. 세상에 이런 코미디는 없는 것이다. 그들의 모든 언행은 교회를 차지하려는 욕망이 그 속에 있었음을 확인하는 사건이다. 둘째, 교회를 차지하기 위하여 ‘불법 금품수수’의 사건이 터져 나왔다.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이상규 목사가 지난 1월경 주진만 목사의 제안으로 현금 7,000만원을 직접 전달했다”라고 한 것이다. 교단 총회를 망신시키는 이 사건은 그냥 덮고 지나갈 사건이 아니라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할 사건이다. 교회는 이런 ‘불법 금품수수’와 관련해 이미 확보한 녹음파일이 있다(2023. 3. 22). 이 녹음에 의하면 장로 부인 ‘A 권사’가 “내가 1억을 줬어. 왜?, 주든지 말든지 뭔 상관이야”라는 내용이 나온다. 이런 대화를 통해 교회는 그 돈이 이상규 목사를 통해서 제107회 총회임원 K 목사에게 넘어간 것이라는 합리적인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우리 교회와 교인 일동은 교단 총회의 오점으로 남을 불법적인 방법으로 목사를 면직하며 교회를 차지하려고 하는 외부 세력의 개입을 사전에 방지하며 금품수수를 통한 로비 사건이 총회에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처리해 줄 것을 아래와 같이 간곡히 요청한다. 첫째, 이상규 목사는 어떤 경로로 돈을 마련해서 전달했는지를 명확히 밝혀라. 둘째, 녹음파일에 드러난 1억 원이 7,000만 원으로 축소 전달된 이유를 밝혀라. 셋째, 명품총회가 되려면 불법 금품수수 사건을 총회가 면밀하게 조사하라. 넷째, 불법적 행위의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라. 2023년 10월 23일. 천안중부교회 담임목사 김종천 외 교인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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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대세충 기독교총연합회, 새로남교회에서 나라와 교회를 위한 기도회
    "2023 다시 시작, 다시 부흥 Restart Revival 나라와 교회를 위한 기도회"가 대전·세종·충남·충북(대세충) 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10월 22일 저녁 7시 30분 새로남교회(총회장 오정호 목사 시무)에서 모여 뜨겁고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의 인도로 상임회장 조상용 목사가 기도 후 충북기총 증경회장 음태봉 목사가 딤후 4:7-8을 봉독한 후 손인오 교수외 3명이 찬양했다. 제자광성교회 박한수 목사가 '싸워야 정상이다'란 제목으로 "나라가 있기에 우리가 자유롭게 교회에 모여 예배드리는 것이다. 그래서 신자는 국가를 지키기 위해 거룩한 정치를 해야한다. 다윗이 골리앗과 싸웟듯이 우리는 싸워야할 때 싸워야한다. 하와, 삼손, 가룟 유다는 죄와 싸우지 않았다. 이제 우리는 정치 권세와 싸워야한다. 싸우지 않아 교회가 많은 수임에도 불구하고 종이 호랑이처럼 됐다. 엘리야는 아합과 대차게 맞서 싸웠다. 우리도 세상 권력과 싸워야한다. 동성애, 학생인권조례, 포괄적차별금지법을 막아내야한다. 알아야 보인다. 관심을 갖고 보면 불법이 세상에 확장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게 된다. 우리는 영적인 낙동강을 지키고 영적인 인천 상륙작전을 펼쳐야한다. 싸우기 위해서는 희생과 포기가 필요하다. 교회가 이단과 악법과 싸워야한다. 그래야 믿음의 야성이 생긴다. 악법이 통과되면 결국 교회와의 싸움을 피할 수 없다. 그래서 통과되지 못하도록 미리 막아야한다. 대전, 충청이 국가의 허리인데 이 지역을 영적으로 지키는 교회의 큰 사명을 감당하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대세충기연 부서기 강지철 목사가, '대세충기연의 교회를 위한 기도'를 세기총 공동회장 김태식 목사가, '대세충기연의 영적 청정지역을 위한 기도'를 충남기총 부총회장 박귀환 목사가, '차별금지법 및 악법 저지를 위한 기도'를 충북기총 사무총장 박병식 목사가 특별기도했다. 기도할 때 오정호 목사는 청년들을 강단으로 불러 합심해서 기도하도록 하고 기도회에 참석한 청년들에게 새로남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전달하며 청년들을 격려했다. 사무총장 박상준 목사가 광고 후 “보라매공원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한 후 충남기총 총회장 김종우 목사의 축도로 대세충 기독교총연합회 주관 "나라와 교회를 위한 기도회"를 마치고, 거룩한 방파제 국토순례 후원금을 사무총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새로남 제자반 풋살대회 이어 오정호 목사는 새로남제자반 풋살대회에 참석해 훈련생들을 격려하는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대한민국의 중원(中原)을 영적인 청정지역, 윤리적 청정지역으로 세워 갑시다!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곧 충청지역은 지정학적으로 우리나라의 중심입니다. 또한 역사적으로 예절과 충절의 고장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금번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각 지역 기독교연합회가 합심 협력하여 기독교총연합회로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이 일은 은혜로우신 하나님께서 이 지역에서 신실하게 사역하시는 목회자들의 마음을 감동시켜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처럼 충청지역 전체가 조직적으로 사역적으로 연합하는 것은 사상 초유의 일입니다. 이렇게 단합한 이유는 시대적 요청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일은 교회와 목회 자의 소명(Calling)이며 그에 따른 사명(Mission)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1. 하나님의 진리로 우리 고장 충청을 지켜 내겠습니다. 개인이나 단체나 심지어 국가 주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창조질서와 가정의 근본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동성애를 비롯한 반성경적, 반헌법적, 반사회적, 반미풍양속적 타락한 문화와 맞서서 우리가 살고 있는 고장을 지켜내겠습니다. 어떠한 단체나 세력도 반성경적, 반미풍양속적 행태를 보이거나 법제화 하려고 시도하면 우리는 분연히 일어나 개혁의 기치를 높이 들겠습니다. 우리 고장을 진정으로 복되게 하려는 뜻을 공유하는 분들과는 함께 손을 잡고 나아가겠습니다. 2. 극단 이슬람의 폐해에 대하여 그 실체를 분별하여 계몽하며 우리 고장과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테러 청정지역으로 만드는 일에 힘을 쏟겠습니다. 국경선이 사라진 글로벌 시대에 무차별적으로 밀려들어오는 반인륜적이며 반사회적이며 반문명적인 사상의 발호와 의도적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존하고 지속하기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3. 충청 복음화에 힘쓰는 교회의 본질을 훼손 호도하며 사회의 질서를 깨뜨리고 기독교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이단 사이비 집단에 대하여 온 교회가 강력하게 한 마음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이단예방 사역과 이단 척결에는 모든 한국교회의 교파와 교단이 단합하여 하나님의 진리를 만방에 드러내며 영혼구원을 최우선하며 교회건강을 힘써 도모하겠습니다. 4. 시대가 급변한다 할지라도 한국 교회는 지역사회의 정신문화를 고양, 보존하며 다음세대인 우리의 자녀들에게 희망의 센터가 되어야 합니다. 한국교회가 걸어온 발자취 가운데 때로는 교회의 본질을 올바로 드러내지 못한 때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과오에 대해서는 철저한 회개와 반성을 합니다. 종교개혁의 정신은 결코 과거 지향적이 아닙니다. 과거의 공과를 분별하여 현재와 미래의 동력으로 삼아야 합니다. 이 일은 교회다운 교회, 목회자다운 목회자, 성도다운 성도를 세우겠다는 자기성찰과 추상같은 결단을 전제 합니다. 우리는 목회자로서 과거의 실수와 실패 그리고 부족함을 겸허하게 반성하며 회개합니다. 의도적으로, 정치적으로, 문화적으로, 사회적으로 교회를 음해하거나 도전하는 세력에 대하여는 그리스도의 심정을 가지고 교회를 굳게 지켜낼 것입니다. 새롭게 출범하는 이 소중한 모임과 조직이 은혜로우신 주님의 복 주심 가운데 수많은 분들에게 하나님의 평강과 사랑을 전하는 주님께서 쓰시는 도구로 쓰임받기를 갈망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협력과 참여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로마서 11:36)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주후 2020년 2월 6일 출범감사예배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기독교총연합회 대표 회장 및 지역대표 임원 회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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