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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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의미션,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
    (재)대의미션 제2대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이 5월 13일 오전 11시 (재)대의미션 예배당에서 있었다. 1부 감사예배는 전용만 목사의 인도로 김병돈 목사가 기도, 채의종 장로가 특시, 나경화 특주, 엄재형 목사, 이갑식 장로가 특송했다.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 대의미션 수석 부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딤전 6:18-19을 본문으로 '선을 행하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선한 사업을 많이 해야한다. 선한 사업은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이다. 몸된 교회를 세울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듯 선을 행하며 살아야한다. 교회를 세워 영혼을 구원해야 한다. 주님은 마지막 날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하다 왔느냐?'하고 물으실 것이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를 잘 감당하자. 그로인해 천국에서 큰 상 받도록 하자"고 설교 후 강진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취임식은 조성구 목사의 사회로 채란 이사장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협력하시는 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하셔서 감사하다. 지금까지 40여개 국가에 120여개의 교회와 학교를 세웠다. 아버지께서는 교회 100개를 세우고자 해 1984년부터 시작하셨다. 그동안 교회 건축, 문서 선교, 간증 설교 선교를 해왔다. 앞으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복지 선교를 하고자 한다. 또한 학교, 훈련원, 신학교 등을 통해 지도자, 리더를 키우고자 한다. 그리고 치유선교, 회복 사역을 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의 비전으로 세상을 보도록 도와주어야한다. 끝으로 통일선교를 준비 하고자 한다. 함께 동역해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한다"고 취임사했다. 축사 함해노회 노회장 최인호 목사가 "故 채의숭 목사처럼 하나님 영광 위해 말이 아닌 물질을 헌신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아버님을 이어 따님 목사님이 이사장에 취임하셔서 축하드린다. 어렵지만 귀한 사명을 감당하시기 바란다. 대를 이어 귀한 사역을 하시기에 더더욱 축하드린다. 또한 어려운 가운데 사역을 계승하심도 축하드린다"고, 김수형 장로가 "故 채의숭 목사님과는 오랜 세월 함께 했다. 오래 전 교회를 40개 세웠을 때 100개까지 세운다는 말을 믿지 않았다. 앞으로 교회 1000개를 세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후손들이 감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었다. 이것도 기도 가운데 이뤄 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축사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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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 개최
    초록이 짙어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회장 김바울 목사, 이하 경교연)에서 제2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개최했다. 5월 12일 오후 4시 단원구에 소재한 올림픽 기념관 공연장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과 공연을 통해 치유되는 기회를 가졌다. 1부는 경교연 박유주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기쁨의동산교회 크로마 하프 찬양단이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연주했다. 경교연 회장 김바울 목사가 “힐링 음악 축제의 목적은 첫째,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며 둘째, 이민청 유치에 대해 민간단체가 특별히 경기도 교동 연합회가 함께 하기 위함이며 셋째, 치료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 위해서이다. 음악회를 통해 주님을 깊이 만나고, 성령님의 임재와 기름부음이 있는 감동을 누리고,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회 선언 및 인사말, 이민근 안산시장이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안산은 다문화 국제 도시이다. 주민 15%가 등록 외국인이다. 안산이 따듯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안기총 남윤국 직전회장이 “이민근 안산 시장이 금번에 경기도 중부권 행정협의회 회장이 되셔서 우리의 자랑이다. 김바울 목사님의 열정으로 두 번째 음악 축제를 개최하고, 교동협의회가 날로 발전해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2부는 황성대 모닥불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람아지, 김영선, 람세희, 람세인 가족이 이민청이 안산에 유치되기를 원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엘로아워십팀(부천 중동교회)이 ‘인도하는 빛’, ‘너는 크게 자유를’ 공연했다. 시립 합창단이 ‘You raise me up’, ‘아름다운 나라’, ‘O happy day’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초롬이 ‘주님의 사랑’, ‘아론의 축복’을 불렀다. 카리스마 난타(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코리아’, ‘페르시아’, ‘슈퍼맨’을 공연했다. 트럼펫 연주자 강창현이 ‘이 시간 너의 맘속에’,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연주했다. 호수중앙교회 찬양단이 ‘시선’, ‘감사하리’를 불렀다. 호수중앙교회 황재국 담임목사가 신명기 33장 29절을 본문으로 ‘행복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행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행복하자. 홈리스도 호프, 희망은 있다. 야곱의 두 번째 이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며 산다’는 뜻이다. 힐링을 받으면 평화를 누린다. 모세는 유언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라고 했다. 축복은 피의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 행복한 상태를 말한다. 하나님과 평화, 샬롬을 누리는 축복을 누리자. 김형석 교수는 ‘사랑 때문에 고생하는 것이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예수님 때문에 죄용서 받고 사니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안산이 교동협의회를 통해 기독교 복음화율이 가장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영광교회 워십 댄스팀이 ‘Who am I’를 공연했다. 방글라데시 교회 찬양단이 ‘Jishu amar muktidata(예수님 우리 구원자)’, ‘Provur prosongsha(예수님을 찬양)’, ‘Prosongsha kori tar name(예수님의 이름으로 찬양합니다)’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신은영 전도사가 ‘항상 기뻐해’, ‘십자가 그 사랑이’를 불렀다. 카라 싱어즈가 ‘능하신 주의 손 / 김연준’, ‘기도문(the prayer) - David Foster (vn강연화)’을 합창했다. 김정팔 목사가 색소폰으로 ‘만남(노사연)’,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연주했다. 세계 태권도 선교회 시범단이 ‘천지창조’를 공연했다. 이후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나눈 후 기쁜 마음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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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중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 44회기 1차 순회예배 및 월례회
    중서울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4회기 제1차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가 5월 11일 오후 5시 파주시에 소재한 금촌남산교회(박세윤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인도로 부총무 최재승 집사가 "너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표어 제창, 1부회장 최동균 장로가 기도, 양성찬 장로가 왕상 2:1-3 봉독, 남전도회연합회 임원단이 '빛의 사자들이여'를 찬양했다. 금촌남산교회 박세윤 담임목사가 '힘써 대장부가 되고'란 제목으로 "사울과 달리 다윗은 하나님의 계획속에 지도자가 됐다. 이후 오랜 기간 훈련 받고 왕이 됐다. 그는 죽을 때 솔로몬에게 '힘써 대장부가 되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도 '강하고 담대하며 율법을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셨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이다. 여리고성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정복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돕고 복을 주시기 원하신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복과 은혜를 누릴 수 있다. 그런데 솔로몬은 신앙을 등한히 하다가 타락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의지하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장성규 집사가 헌금 기도, 금촌남산교회 장명춘 장로가 '천번을 불러도' 특주,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지교회 부흥과 중서울남전도회연합회 부흥을 위하여 / 금촌남산교회와 금촌남산교회 남전도회 발전을 위하여' 다같이 합심기도 후 36대 증경회장 박상준 장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총무 정인성 집사가 광고 후 박세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 월례회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사회로 24대 증경회장 박성복 장로가 기도, 서기 이재근 집사가 회원 42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의록서기 이금재 장로가 전 회의록 낭독, 44회기 사업계획, 예산 보고, 총무 정인성 집사가 사업보고, 회계 장성규 집사가 회계보고 했다. 안건으로 ▲ 남전도회 조문용 조기 제작키로 ▲ 각 교회 안수집사 임직자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것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 효행상 시상 회장 정기영 집사가 효행상을 시상했다(청평교회 윤종건 안수집사, 주평강교회 윤영국 안수집사, 신용산교회 허요한 안수집사, 돌다리교회 엄재용 장로, 후암교회 이혁주 장로, 동부교회 오형기 집사, 성석교회 김기환 안수집사, 금곡교회 신광현 집사, 방주교회 김대빈 안수집사). 지대현 장로가 금촌남산교회 및 남전도회를 소개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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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
    108회기가 8개월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107회 선관위 문제가 뜨겁다. 오정호 총회장은 비용 과다 지출 의혹이 있는 선관위에 대해 감사부에 특별 감사 지시했다. 감사장에 나온 서기 허 은 목사와 회계 홍석환 장로는 모든 책임을 이종철 목사에게 돌렸다. 소환받아 나온 이종철 목사는 심의분과장이면서 허 은 목사의 서기 업무와 홍석환 목사의 회계 업무를 맡고 식사와 숙박비를 과다하게 지출한 의혹을 받았다. 이 목사는 당시 선관위 업무 비용을 교인의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해당 법인카드로 결제한 820여만 원을 총회로부터 송금받았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기독신문 기사에 의하면 이 목사는 “돈을 그분에게(교인) 돌려줬다. 심방을 가면서 (현금으로) 드렸다. 그분 부인이 주는 것을 봤다. 부인이 증인이다”라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감사부는 “현금으로 돌려준 것은 근거가 안 된다. 회계상 현금 거래는 인정하지 않는다. 법인카드를 사용한 후에 그 금액을 다시 법인에 넣을 수도 없다. 총회에서 돈을 받아서 착복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선관위 업무에) 교인의 법인카드를 사용했고, 이종철 목사가 총회 돈을 가져간 것이 팩트”라고 지적했다. 이것은 업무상 횡령 혐의가 될 수 있다. 또한 107회기 선관위는 총회에서 배정한 예산 8,000만 원의3배가 넘는 넘는 2억 6,000만 원을지출했다. 과다한 식비 지출, 네 차례 선관위 워크숍 개최, 전례 없던 총회 선거 입후보 예정자 워크숍 개최 등이 문제였다. 또한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과 일본에서 개최한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 귀국 때 선관위원들의 항공기 좌석을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한 것도 규정에 벗어난 것이었다. 총회 규정상 1인당 식비가 1만 5,000원인 것에것에 반해, 107회기 선관위는 1인당 식비로 평균 6만 5,000원을 지출했다. 그러자 이 목사는 선관위원장이었던 배광식 목사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1인당 식비) 규정이 있어 안 된다고 해도 선관위원장이 좋은 거 먹자고 강력하게 하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배광식 목사는 “밤늦게까지 고생하는 선관위원들을 위해 한 번 정도 제대로 먹자고 한 적은 있다. 이건 내 실수를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고가의 식사를 제안하지 않았고, 이종철 목사로부터 총회 식비 규정을 들은 적도 없다”며 과다한 식비 지출의 책임을 본인에게 돌린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 주장에 반박했다. 또한 배 목사는 이종철 목사가 교인의 법인카드로 선관위 업무 비용을 지출한 일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고 답변했다. ("심의분과위원회에 의해 이이복 장로가 억울하게 탈락됐고, 이는 무효다" 5분 44초-8분 55초) 이 상황을 보면서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문을 버릴 수 없다. 무엇보다 1,000만 원 게이트에 선관위원 이종철 목사, 주홍동 장로가 연관되어 주홍동 장로는 해당 노회에서 총대 10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반면 이종철 목사가 아무 징계 처리되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하자 특별 감사를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 1,000만 원 게이트는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의 희대 미스터리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왜 주홍동 장로가 자신의 돈 1,000만 원을 이이복 장로를 돕기 위해 이종철 목사에게 주었고, 이게 문제가 되어 돈을 준 사실이 없는 이이복 장로만 애꿎게 부총회장 후보에서 탈락되고 경선 상대 김00 장로는 단독 후보가 되어 부총회장이 되었는가? 그러면 왜 당시 선관위 서기였던 허 은 목사와 회계였던 홍석환 장로는 자신들의 일을 이종철 심의분과위원장에게 맡겼는가? 그들은 “이종철 목사가 서울에 거주하고 서기와 회계가 지방에 거주하다 보니 선관위 임원회에서 구두 결의로 이종철 목사에게 업무를 맡겼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107회기 선관위가 예산을 초과해 2억 6,000만 원을집행한 것과 과다한 식비를 지출한 것에 대해 허은 목사는 “과다하게 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홍석환 장로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처럼 허 은 목사와 홍석환 장로는 선관위 서기와 회계의 직무를 유기했다. 결국 이종철 목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방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리고 배광식 목사는 위원장으로서 선관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 총회장으로 합동의 전체 교회를 대표하며 총회를 책임졌던 사람이 어찌 문제 됐던 4명의 위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던 것인가? 이 또한 직무 유기, 방조의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107회기 선관위 문제는 계속해서 다뤄질 수밖에 없고 양파와 같이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비리 불법이 나오고 있다. 물론 이들 5명 외의 나머지 10명의 선관위 위원은 자신들이 억울하다고 할 수 있지만 서로서로 감시하고 견제하며 규정대로 선관위 활동을 하도록 하지 못한 연대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선관위원들 각자 책임의 크고 작은 차이는 있지만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구심에서 자유할 수 없다고 본다. 문제는 과연 108회 선관위는 안전한가이다. 감사부는 107회 선관위가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을 문제 삼았다. 그런데 108회기는 5명씩 가고 있고 이에 따라 비용이 과다 지출되고 있다. 현재 지난 회기에 바뀐 엄격한 선거 규정으로 후보는 연합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무엇을 감시하려고 그렇게 많은 선관위 위원이 해외 행사에 동행하고 있는가? 이미 제보를 바탕으로 쓴 기사에서 밝힌 것처럼 금번 108회 선관위는 선거 감시라는 미명하에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역원수련회(일본) : 고정식, 손정호, 김삼주, 신덕수, 한기영(750만 원 집행) ▲농어촌교역자부부수양회(다낭) : 권순웅, 신덕수, 지동빈, 임종환, 최병도(613만 원 집행)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필리핀) : 전웅구, 김상원, 유병희, 한기영, 이상돈(599만 5천 원 예산)이 동행했다. 이때 위원장 권순웅 목사와 서기 한기영 목사는 강사를 맡기도 했다고 한다. 과연 108회 선관위는 무사히 소임을 다하고 박수받으며 임기를 마칠 수 있겠는가? 이제 총회 선관위의 근본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전 회기 총회 임원들이 선관위 당연직을 맡는 것이 문제없는지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한 때라고 본다. 그래야 “선관위는 범죄 집단?"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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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총회의 핫한 인사, 권순웅 선관위원장
    지난 5월 8일, 108회기 1회 총회실행위원회가 모였다. 이날 상설위원회 첫 보고자인 권순웅 목사의 발언 영상이 그야말로 핫하다. 영상을 게시한 지 4일이 되는 토요일 오전 현재 1,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생각하지 못한 일이다. 반면 성석교회 사태로 벌어진 총회 회관 점거 사태와 관련 본인의 부덕을 고백하고 깊이 머리 숙여 사과한 오정호 총회장의 영상은 150여 회의 조회수를 나타내고 있다. 기독신문은 오 총회장의 사과에 대해 “성석교회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총회본부를 점거해 농성을 벌였고, 과거 제자교회 등은 총회현장을 점거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때마다 총회는 아무런 조치도 없이 넘어가곤 했다. 총회본부 및 총회현장 점거 사태와 관련해 총회장이 직접 사과 입장을 낸 것은 오정호 총회장이 처음이다”라고 언급할 정도였지만 영상 조회수는 현저히 낮다. 그러면 직전총회장인 권순웅 목사가 왜 총회의 핫한 인사가 되었는가? 당연직으로 선관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1분 남짓 짧은 시간에 매우 중요한 말들을 했다. “전직총회장이 아니고 직전총회장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심판의 역할을 합니다. 근데 사실 일꾼들이 잘 뽑혀야 되기 때문에 선수가 중요합니다. 선수에 대한 관심보다 심판에 대한 관심이 너무 크신 것 같습니다. 선거 규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서 좋은 일꾼이 뽑혀지도록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심판의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옳은 말이다. 심판이지 선수나 코치는 아니다. 그런데 권 목사는 총회원들이 선수인 후보 보다 심판인 선관위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보인다. 그것은 심판이 심판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부총회장 3회 출마에 대해 선관위원들이 투표해 7:7로 팽팽했는데 다시 투표해 7:8로 불가 결정을 만들어냈다. 이에 대해서는 성급했다는 여론이 있다. 결국 이에 따라 출마 불가 결정이 난 민찬기 목사 측과 선관위 측은 엄청난 소송비를 들여가며 가처분 소송을 하고 있다. 이 소송에서 선관위가 꼭 이길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면 이후 선관위의 활동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는 파국으로 치달을 수도 있어 보인다. 그러면 이 갈등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가? 권 목사가 스스로 말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부총회장 3회 출마 건에 대해 적어도 실행위원회에 넘겨 의견을 물었다면 모든 책임을 선관위가 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권 목사가 먼저 소통했더라면 막대한 금액의 소송에 휘말리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라도 “소통”을 해야 한다. 흔히 하는 말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라는 것도 있다. 윤 대통령도 총선 직후 그동안 한 번도 안 만났던 이재명 대표를 만나지 않았던가? 총회원들은 소송과 갈등이 아니라 소통과 이해, 화합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서로 죽자고 싸우면 결국 다 같이 죽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시점이다. 109회 총회 선거가 별 탈 없이 진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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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즐거운 강화도 관광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가 개최됐다. 인천광역시 8개 구청에 거주하시는 홀몸 팔순어르신을 위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와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인천유나이티드FC,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인천유나이티드FC가 후원했다. 아울러 1회 부터 팔순잔치 떡을 후원 해 주신 (주)백년화편과 매년 한복을 지원해 주시는 수노아한복, 매년 케익을 후원해 주시는 쉐필즈과자점, 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한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행사는 첫날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역 광장에서 열렸다. 나두리 홍보대사, 임지민 홍보대사, 최효숙 외 국악인들이 오프닝 축하공연, 부천 온누리교회 박성천 목사가 개회기도, 서경원 준비위원장이 개회사, 전달수 준비위원장이 환영사, 이선구 이사장이 인사 후 내빈소개했다. 유진현 준비위원장 격려사, 상임회장 김영진 전 장관, 오제세 전 의원이 축사 후 팔순어르신께 헌수와 절배, 생일케잌 컷팅,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대접한 후 축하공연을 했다. 둘째날 5월 10일에는 팔순어르신 50여명, 자원 봉사자 30여명 등이 오전 9시에 부평역 북광장에 모여 관광버스 2대에 나눠 타고 강화도를 향해 출발했다. 이선구 이사장이 행복한 일정이 되기를 위해 기도한 후 “두 곳 구의 협조 미비로 그곳에서는 어르신들이 참석을 못했기에 내년부터는 대한노인회와 협력해 진행할려고 한다. 국가를 위해 고생하시고 수고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 행사를 하는 것이다. 또한 인천의 젊은이들에게 효를 가르치기 위해서도 이 행사를 한다. 전달수 회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매년 1천만원씩 후원을 하고 있다. 2회 때는 인천 시장이 1천만원을 후원했는데 코로나 기간 4-7회는 7개 구 복지관에서 소규모로 진행했다. 전달수 회장이 오늘은 경기를 앞두고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인사말했다. 첫째 일정은, 강화도에 있는 초지 인삼해수탕에 가서 1시간 30분 가량 목욕을 하는 것이었다. 인삼, 쑥 등을 우린 바닷물 목욕을 통해 모두 그간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다. 주최측에서는 목욕 용품 일체를 제공했다. 둘째 일정은, 광성보에 위치한 식당에 가서 점심을 나누는 것이었다. 버섯전골로 모두 배불리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광성보 길을 따라 왕복 40분 가량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산책 했다. 셋째 일정은, 고인돌이 있는 강화역사박물관을 찾아 둘러보는 것이었다. 이후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부평역으로 돌아와 행복한 하루를 보냄에 감사하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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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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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통일준비위원회, 기도회로 모여
    총회 통일준비위원회(위원장 김오용 목사) 제3차 평화통일 기도회가 7월 7일 오후 2시 서대문교회(장봉생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위원장 김오용 목사의 인도로 부위원장 신덕수 장로가 기도 후 회계 박인규 장로가 렘 33:1-3을 봉독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통일비전, 샬롬부흥기도'란 제목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멸망 가운데 예레미야 선지자를 세우셨다. 그가 갇혀 있을 때 하나님은 '일을 행하시고 성취하시는 하나님'으로 그에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스스로 있는 자'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존재적으로 누구에 의해 창조된 존재가 아니다. 시작과 끝이 있는 존재가 아니다. 영원하시고 전능하신 분이시다. 그리고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을 도우시고 샬롬을 허락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침묵하거나 방관하지 않고 일을 행하시는 분이시다. 예수님도 '일을 다 이루었다'고 하셨다. 이처럼 하나님은 일을 이루시는데 백성은 기도해야한다. 코로나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가장 주목받는 나라는 독일, 튀르키예, 한국이라고 했다. 한국의 열정적이고 성실한 국민성, 교육열, 기술, 각국에 퍼진 이민자들, 기독교의 영향력 등 때문이다. 그런데 한국의 발전에 필요한 것은 통일이다. 북한은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많다. 하나님은 일을 행하시고 성취하시는 분이시다. 우리가 통일을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실 것이다"라고 설교했다. 부위원장 김찬곤 목사가 평화통일을 위한 합심기도를 인도 후 위원 김한성 목사가 '남북 평화 통일을 위하여', 위원 이성배 목사가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하여' 특별기도한 후 서대문교회 담임 장봉생 목사가 인사하고 총무 강전우 목사가 광고 후 위원 김성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통일을 준비하는 목회자 모임(통목회) 소개 및 기도제목나눔은 서기 정창수 목사의 사회로 통준위 전문위원 정규재 목사(강일교회)가 "통목회는 통일을 위해 목사와 선교사로 구성되어 작년에 발족했다. 20년 가까이 선교사로 북한과 연변에서 일했다. 교회에 부임해 통일목회를 하고 있다. 통목회가 통준위와 함께 통일을 함께 잘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전문성을 갖고 통일 한국을 준비하고자한다. 통목회 주도로 통일을 준비하는 교단 연합 모임을 최근에 했다. 통일을 위한 일에 귀하게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말한 후 통준위 전문위원 이빌립 목사(열방샘교회)가 "2012년도부터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북한선교의 문은 닫히지 않았다. 하나님은 다양하게 역사하고 계시다. 해외에 거주하는 북한 주민들이 많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선교사들이 있다. 탈북민이 3만 4천명인데 이들을 위한 교회가 72개, 합동측이 11개 교회가 있고, 70명 이상의 총신신대원 졸업, 재학생이 있다. 북한교회 지하 성도들이 있기에 우리가 기도하면 통일이 될 것이다"고 말하고, 통준위 전문위원 정베드로 선교사(북한사역글로벌네트워크)가 "탈북민 사역을 통해 북한 선교를 하고 있다. 공안에 체포되어 1년 반 정도 수감됐다. 현재도 북한 사역을 하고 있다. 중국에서 강제 북송을 기다리는 탈북자들이 2000명 정도 된다. 이들은 고문과 처형을 당하게 된다. 또한 중국에 억류되어 있는 선교사들 등을 위해 관심 가져야한다. 통목회와 통준위가 함께 하기를 바란다. 탈북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역을 하고자한다. 탈북민 목회자와 신학생을 통해 통일 후 북한 선교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합심해 간절히 기도하고 위원 이경준 장로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기도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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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전국장로회 하기부부수련회⑦, 새벽부흥회 · 폐회예배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정채혁 장로)가 주최한 제52회기 하기부부수련회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자(엡 6:11)’를 주제로 3500여명이 참석해 7월 4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진행됐다. 7월 6일 오전 5시 30분 새벽부흥회 및 폐회예배는 회장 정채혁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나은영 장로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자’ 주제제창 후 자문위원 홍춘희 장로가 기도한 후 회록서기 김형곤 장로가 엡 6:18을 봉독하고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가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우리는 왕되신 주님을 따르는 ‘왕따’이다. 대세가 아닌 진리를 따라야한다. 주님이 우리를 부르시고 자녀 삼으신 다음에 다시 이 세상으로 보내셨다. 우리는 이 세상에 보냄을 받은 자들이다. 신앙생활의 무대는 교회가 아니라 세상이다. 말씀으로 무장해 다시 세상으로 돌아가야한다. 그런데 세상의 삶은 만만하지 않다. 우리의 삶이 영적인 전쟁이기 때문이다. 영적 전쟁은 가상이 아닌 실제이다. 엡6:12 우리의 ‘씨름’은 ‘레슬링’을 말한다. 한 순간도 방심하지 말라는 것이다. 다윗은 한순간 방심해 넘어졌었다. 우리는 한순간도 방심해서는 안된다. 싸울 대상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혈과육이 아니라 하늘 권세가 영적 전쟁 대상이다. 그래서 방어가 있고 공격이 있다. 예수님 믿은 후 하나님의 자녀가 된 다음에 영적 전쟁이 있다. 죽어야 전쟁에서 벗어난다. 영적전쟁은 승패가 분명하다. 무승부가 없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6가지로 무장하라고 했다. 진리의 허리띠는 확고한 믿음이며, 의의 호심경은 예수님의 의를 덧입는 것, 평안의 복음의 신은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늘 평안을 가지라는 것이며 믿음의 방패를 가져야한다. 구원의 투구를 쓴다는 것은 확신을 말한다. 이것들은 방어용이다. 공격 무기는 성령의 검, 하나님의 말씀을 갖는 것이다. 이것이 전신갑주이다. 그런데 이어서 바울은 기도에 대해 강조한다. 엡 6:18에서 바울은 5번이나 기도를 강조하고 있다. 기도는 전신갑주에 포함되지 않았다. 기도를 통해서만 전신갑주가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전신갑주는 기도를 통해서만 우리에게 덧입혀진다. 그래서 영적전쟁에서 기도는 너무나 중요하다. 예수님은 막 9:29에서 기도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의 것이 나갈 수 없다고 하셨다. 제자들은 기도하지 않았기에 영적전쟁에서 패한 것이다. 출 17장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모세가 기도함으로 승전했다. 기도에서 영적전쟁의 승패가 결정된다. 예수님도 겟세마네 기도 현장에서 승리했기에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것이다. 한국교회의 기본은 기도이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기도가 사라졌다. 결과 과거 세대보다 영적으로 연약해 졌다. 사탄은 우리가 다른 것은 다 해도 기도만은 하지 않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 안에서 기도해야한다. 그것은 성령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따라 기도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첫째, 성령께서 우리 연약함을 돕기 때문이다. 알면서도 안되는 것이 기도다. 기도는 쉬우면서도 어렵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3명의 제자들은 기도하지 않고 잤다. 육신이 연약했기 때문이다. 기도는 영적인 것으로서 예민하다. 그래서 부부싸움을 하면 기도가 막힌다. 기도는 가장 영적인 일로 육을 가진 인간이 영적인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령의 도움으로 기도해야한다. 성령의 권능과 도우심을 받아 기도해야한다. 내 안에 거주하시는 성령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하면 기도가 가능해진다. 기도는 영적인 일이기에 성령의 도우심이 필요하다. 둘째 우리는 마땅히 구해야할 것을 알지 못하기에 성령 안에서 기도해야한다. 그래야 온전한 하나님의 뜻 안에서 기도할 수 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이 신앙생활에서 어려운 문제이다. 그런데 성령 안에서 기도하면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를 알기에 바르게 기도할 수 있게 된다. 셋째, 성령 안에서 기도하면 항상 기도할 수 있다. 행 16장에서 바울은 감옥 안에서도 기도했다.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기도하게 된다. 뉴스를 볼 때, 주보를 볼 때 기도하게 된다. 그래서 기도하는 자는 반드시 성령 안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기도해야한다”고 말하고 이어 합심해서 간절히 기도했다. 서기 박주일 장로가 결의문채택 후 실무임원 부부가 특송한 후 대회장 정채혁 장로가 “하나님의 은혜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감사하다. 하태초 증경회장, 최명환 증경회장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폐회사하고 합심기도 후 총무 하정민 장로가 광고한 후 광음교회 김정설 목사의 축도로 은혜로운 제52회 전국장로회 하기부부수련회를 모두 마쳤다. 찬양경연대회 시상 최다동원노회 시상 이어 총무 하정민 장로의 사회로 찬양경연대회 및 최다동원 노회 시상식을 했다. 찬양경연대회 - 대상: 대구중노회, 최우수상: 수도노회, 우수상: 서울강남노회 최다동원노회 - 1등 수도노회 182명, 2등 김제노회 장로회 90명, 3등 경북장로회 86명 결의문 전국장로회연합회 제52회기 하기수련회, 일시 2023년 7월 4일부터 6일까지, 장소 강원도 정선 하이원 리조트 주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자(엡 6:11)를 슬로건(slogan)으로 정하여 하기수련회 참석자 4,000여명의 총의를 모아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다음 하나, 우리는 국회에 계류중인 평등법(차별금지법)은 하나님의 창조질 서에 반하는 행위법이며 신앙과 양심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고 성경과 진리에 위배되는 법이므로 국회에 계류 중인 평등법(차별금지법)을 철회하여 폐기하기를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총회 산하 무지역 노회가 본적지로 돌아가서 그 지역에서 명실상부하게 대회를 개최할 수 있을 때까지 대회제 시행을 반대한다. 또한 헌법개정 절차법을 무시한 교회의 항존직 정년 연장 헌법개정도 반대한다. 하나, 우리는 총회가 목사, 장로 동수로 구성하는 장로회 정치제이다. 동수개념의 기준 원칙에 따라 공천위원회, 정책실행위원회, 정치부 특별위원회 등의 불균형을 개선하고 목사, 장로 동수로 조직하기를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헌법개정시 정치 제4조에 헌법개정 발의 필수요건과 절차법임을 인식한다. 특히 제4조에 헌법개정 발의 정족수는 소속노회 1/3이상이 헌법을 개정하자는 헌의가 필수요건이다. 헌법개정 발의 필수요건과 절차법 정치 제23장1, 2, 3, 4조를 반드시 준수하기를 촉구한다. 또한 헌법 전면 개정을 반대한다. 하나, 전국장로회는 총회 제주선교센터 건립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참 여키로 결의한다. 2023. 7. 6. 제52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 하기수련회 참석자 일동 사진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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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전국장로회 하기부부수련회⑥, 둘째날 은혜의 시간 · 특강 모음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정채혁 장로)가 주최한 제52회기 하기부부수련회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자(엡 6:11)’를 주제로 3500여명이 참석해 7월 4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진행됐다. 7월 5일 둘째날 특강(3)은 부회장 김정수 장로의 사회로 부회장 이희근 장로가 기도 후 부서기 전은풍 장로가 빌 3:4-6을 봉독한 후 영도교회 정중헌 목사가 ‘바울의 일생’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정 목사가 “바울은 예수님보다 3살 가량 어리다. 그런데 예수님 생존시 바울이 예수님을 봤을지는 알 수 없다. 다메섹에서 그가 급히 회심한 것을 보면 바울이 예수님을 미리 봤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오스카 쿨만은 말한다. 다메섹 회심 후 아바리아광야에서 3년을 머물다가 바울은 고향 다소로 가서 7-10년 정도 머문 것으로 본다. 사역자로 나설 때 13년 걸린 것으로 본다. 이처럼 사역자는 오랜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 40년경에 1차 전도여행을 간다. 안디옥에서 출발해 안디옥으로 돌아온다. 돌아오니 교회 안에 이방인들이 믿으면 할례 받아야한다는 주장이 있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가서 회의를 한다(행15장). 결론은 4가지만 금하기로 하고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확정했다. 이후 갈라디아서를 기록했다. 갈라디아서는 믿음을 통한 구원을 강조한다. 제자들은 50-60년대 후반에 성경을 기록했다. 갈라디아서는 40년대 후반에 기록됐다. 2차 전도여행은 주후 51-54년경으로 안디옥에서 출발해 안디옥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데살로니가전후서를 기록했다. 3차 전도여행은 주후 55-58년경으로 안디옥에서 출발해 예루살렘으로 도착한다. 도중에 고린도전후서, 끝나고 로마서를 기록했다. 이후 주후 58-60년경 예루살렘과 가이사랴에서 옥살이를 한다. 로마 1차 옥살이(주후 61-62년경)중 옥중서신을 기록하고, 로마 2차 옥살이는 주후 66년-68년경이며 이때 목회서신을 기록하고, 주후 64년경 로마에 화재가 발생한 후 주후 68년 바울은 순교 당한다. 바울은 총 13권의 성경을 기록했다. 우리 모두 성경 박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성경을 연구하도록 하자”고 말한 후 광주왕성교회 노경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특강(4)는 부회장 박근우 장로의 사회로 부총무 배원식 장로가 기도 후 부총무 오하준 장로가 창 22:12을 봉독한 후 포곡제일교회 김종원 목사가 ‘성도의 가장 기본은 예배입니다’란 제목으로 “살아가는 동안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도 은혜이다. 은혜받은 자는 예배해야한다. 창조주와 피조물을 구분하는 기준이 예배이다. 하나님은 예배를 받으시고 인간은 예배해야한다. 구속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의 구속에 의존하여 삼위일체되신 하나님께 하나님을 바로 알고서 영혼을 숙여 경배하는 것이 예배이다. 예배는 창4에서 언급될 정도로 성경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이다. 예배가 가장 중요하다. 예배를 똑바로 드려야한다. 섬긴다는 말은 예배라는 말이다. 창조와 구원하신 이유는 예배이다. 먼저 복을 주시고 예배를 요구하신다. 먼저 주시고 일하게 하시니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해야한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드리라는 말씀에도 순종했다. 은혜가 있어야 섬김이 가능하다. 하나님께 즐거이 드리는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은 좋은 것으로 갚아 주신다. 아브라함의 모리산같은 예배를 드리기 바란다. 그때 가문에 좋은 복을 대대에 주실 것이다. 예배가 예배되게 하는 일에 힘쓰라. 하나님을 위해 예배 드리라.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예배드리라. 예배자의 관심은 하나님께 맞춰져 있어야한다. 예배에 승리자가 되기 바란다” 고 강의 후 김종원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은혜의 시간(2)는 준비부위원장 홍석환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조길연 장로가 기도 후 부총무 백웅영 장로가 고후 13:5을 봉독한 후 구미상모교회 김승동 목사가 ‘당신도 믿음이 있는가’란 제목으로 “믿음 있는 자 나오라 할 때 과연 얼마나 나올 수 있겠는가? 자신이 믿음이 있다고 착각해서는 안된다. 주님의 평가를 늘 의식하며 살아야한다. 주님이 우리에게 보시는 것은 믿음이다. 예수님을 끝까지 의지하는 것이 믿음이다. 내 마음이 성령이 계셔야 믿음 있는 자이다. 고난을 뚫고 나가는 자가 믿음 있는 자이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끝까지 믿어야 참된 믿음이다”고 설교 후 부회록서기 임종환 장로가 광고하고 퇴계원제일교회 박권익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특강(5)는 부총무 이기덕 장로의 사회로 감사 조현우 장로가 기도 후 부총무 이선희 장로가 눅 24:13-35를 봉독한 후 내일교회 이관형 목사가 ‘우리와 동행하시는 부활의 주님’이란 제목으로 강의하고 동성교회 문성남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특강(6)은 부총무 김영식 장로의 사회로 부회장 배도열 장로가 기도 후 다음세대위원장 정지선 장로가 행 20:17-28을 봉독한 후 신일교회 이권희 목사가 ‘모든 겸손과 눈물과 인내로’란 제목으로 강의하고 강북성산교회 지동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특강(7)은 수도노회장로회장 조태구 장로의 사회로 민족복음화위원장 박정수 장로가 기도 후 부총무 윤병수 장로가 심하 5:17-25을 봉독한 후 성산교회 김한성 목사가 ‘나의 전쟁을 하나님의 전쟁으로’란 제목으로 “나의 모든 문제를 하나님의 손에 맡겨야한다. 삼하 3:1을 보면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로 점점 강성해져갔다. ‘바알브라심’은 ‘하나님께서 흩으심’이란 뜻으로, 다윗이 하나님께 물었기에 바알브라심의 기적이 일어났다. 그러나 전쟁은 계속해서 일어났다. 블레셋 사람들은 다시 올라와 르바임 골짜기에 가득했다. 이때 다윗은 또 하나님께 물었고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해 승리를 거뒀다. 그런데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다윗보다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군대를 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하나님께서 전쟁에 개입해 처리하실 것이라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어떤 문제가 반복적으로 생길 때 경험을 내려놓고 그 때마다 하나님께 도움을 구해야한다. 기도해야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한다. 절망의 끝에서 하나님의 희망을 보자. 우리의 마지막에 하나님이 일하신다. 우리의 오메가 포인트가 하나님의 뉴 스타트 포인트이다”라고 강의하고 김한성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은혜의 시간(3)은 준비부위원장 김경환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안상일 장로가 기도 후 부총무 송태엽 장로가 삼상 17:45를 봉독한 후 사랑스러운교회 배만석 목사가 ‘다윗의 승리’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배 목사는 “이스라엘 군대는 완전무장한 거구 골리앗을 두려워했다. 이때 다윗이 믿음으로 나섰다.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하며 싸움에 임한다고 신앙고백했다. 첫째로, 다윗은 믿음의 싸움을 했다. 믿음은 실수, 실패를 전제하지 않는다. 물맷돌 5개를 가져간 것은 골리앗 외 4명의 적 장수를 처치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둘째로, 다윗의 싸움은 이스라엘 군대의 대표자로서의 싸움이었다. 우리 신앙의 대표는 예수님이시다. 다윗의 승리는 이스라엘 군대 전체의 승리였다. 세상에서는 늘 싸움이 있다. 그러나 주님이 함께 하시기에 우리는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 믿음의 사람으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 홍승철 장로가 광고 후 대성교회 조영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간절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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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전국장로회 하기부부수련회⑤, 찬양 대회 개최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정채혁 장로)가 주최한 제52회기 하기부부수련회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자(엡 6:11)’를 주제로 3500여명이 참석해 7월 4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진행됐다. 둘째날 오후 1시 전국장로 찬양대회가 총무 하정민 장로의 사회로 회장 정채혁 장로가 회장인사 및 소개 후 음악부장 김용출 장로가 기도한 후 심사위원 소개 및 심사규정을 설명했다. 출전 팀은 전국 3개 지역, 총 10팀이었다. ▲서울강남노회장로회 합창단(서울·서북) 25명 ▲김제노회장로회 합창단(호남) 40명 ▲대구중노회장로회 합창단(영남) 29명 ▲서울노회장로회 합창단(서울·서북) 18명 ▲이리노회장로회 합창단(호남) 32명 ▲부산노회장로회 합창단(영남) 41명 ▲중서울노회장로회 합창단(서울·서북) 24명 ▲충청노회장로회 합창단(중부) 44명 ▲안동노회장로회 합창단(영남) 36명 ▲수도노회장로회 합창단(서울·서북) 52명. 모두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참여했으며 회원들에게 큰 은혜가 됐다. 경연이 끝난 후 솔리데오 합창단이 특별찬양했다(단장: 박남필 장로, 지휘: 석성환 교수, 반주: 최은순 권사). 연주곡으로 ‘강하고 담대하라’, ‘송축해 내 영혼’ 2곡을 하고 앵콜곡을 하나 더 했다. 심사결과 발표는 7월 6일 폐회예배 후 하며 시상키로 했다. 대상: 대구중노회, 최우수상: 수도노회, 우수상: 서울강남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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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전국장로회 하기부부수련회④, 은혜의시간 장봉생 목사 설교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정채혁 장로)가 주최한 제52회기 하기부부수련회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자(엡 6:11)’를 주제로 3500여명이 참석해 7월 4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진행됐다. 7월 5일 저녁 7시 30분 은혜의 시간(4)은 명예회장 김봉중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임동환 장로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자’ 주제제창 후 다문화선교위원장 김동권 장로가 기도한 후 부총무 김병식 장로가 요 13:12-17을 봉독하고 서울노회장로찬양단이 찬양했다.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가 ‘예의가 신앙입니다’란 제목으로 “예수님은 겉옷을 벗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후 왜 겉옷을 다시 입으셨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였다. 하나님께서 전하라는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였다. 우리 말 성경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반말로 번역했다. 그러나 과연 예수님께서 반말로 하셨을까? 하나님은 인류 구원을 위해 독생자를 내놓으셨다. 사람들을 존중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천사나 짐승으로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신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정중하게 대하시고 존중해 주셨다. 독생자를 보내주실 정도로 사랑과 존중의 예를 보여주셨다. 성삼위 하나님은 죄인된 우리를 존중히 대하신다. 그러므로 신자도 품격이 있어야 하며 예의를 갖춰야한다. 우선 바르게 예배를 드려야한다. 진심어린 고백의 예배가 되야한다. 대통령을 만날 때도 미리 준비하는데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을 예배할 때는 더 준비해야하는 것이다. 신자는 사람에게도 예의반듯하게 대해야한다. 예의없는 목사들도 많다. 사람에게 예의 갖추고 하나님께 정직한 것이 경건이다. 하나님 앞에서 사람들을 존중하며 사랑하는 예의를 갖추자”고 설교 후 간절히 합심기도했다. 장로신문활성화위원장 남석필 장로가 ‘농어촌미래자립교회와 장로신문 활성화를 위하여’ 헌금기도 후 김용출 장로가 색소폰특주한 후 증경회장 송병원 장로가 ‘해외선교화 전장연 개척교회 설립을 위하여’, 증경회장 윤선율 장로가 ‘미래자립교회와 농어촌교회를 위하여’특별기도하고 부서기 최경모 장로가 광고 후 여수제일교회 박응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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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전국장로회 하기부부수련회③, 새벽부흥회 한기승 목사 설교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정채혁 장로)가 주최한 제52회기 하기부부수련회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자(엡 6:11)’를 주제로 3500여명이 참석해 7월 4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진행됐다. 7월 5일 둘째날 새벽부흥회는 부회장 이춘수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양재욱 장로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자’ 주제제창 후 부회계 장재헌 장로가 기도한 후 교육문화위원장 조충현 장로가 계 2:1-7을 봉독하고 계산교회 박종의 장로가 섹소폰 특주했다. 광주중앙교회 한기승 목사가 ‘교회의 본질을 지켜내는 장로’란 제목으로 “종말의 때를 살면 서 신앙이 변질되고 있다. 5차 산업혁명은 자기실현의 욕구를 실현하는 시대이다. 상상할 수 없는 미래가 전개되고 있다. 이 가운데 신자들도 분별하지 못하면서 살고 있다. 변화의 속도에서 벌어진 충돌이다. 그런데 변화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변화인가 변질인가? 이 사이에서 신자로서의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다. 신자의 본질에 대해서도 흔들리고 있다. 계시록에는 4개의 환상이 있다. ①일곱 촛대에 대한 환상-그 당시 소아시아 교회의 7교회에 대한 모습이다. ②일곱 인, 나팔, 대접에 대한 환상-타락한 세상에 대한 심판 ③큰 성 바벨론에 대한 환상-세상에 대한 심판 ④거룩한 새 예루살렘성에 대한 환상-완성된 교회에 대한 것이다. 계시록의 주제는 종말론, 기독론, 승리하게 될 교회론이다. 교회의 주인은 승리하신 주님이시기에 교회는 반드시 승리한다. 그리고 주님은 목회자를 통해 교회를 이끌어 가신다. 교회의 주인은 주님이시다. 신앙으로 승리하기 위해서는 첫째, 진리를 수호(2-3절)해야한다. 당시 에베소교회는 신앙을 수호하기 위해 많은 수고를 했다. 주님은 이에 대해 칭찬해 주셨다. 에베소교회는 이단을 분별하고 진리를 수호하고 있었다. 말세에 진리는 모호해지고 있다. 우리는 개혁신학과 정통보수신학을 지켜야한다. 우리는 행4:12에 있는대로 예수님의 유일성을 믿는다. 세속화와 변질된 신학으로 인해 보수신학이 퇴색해가면 안된다. 우리는 바른 신학과 신앙을 지켜내자. 신앙으로 승리하기 위해서는 둘째, 사랑을 수호해야한다. 에베소교회는 사랑을 잃어 버렸다. 그래서 책망을 들었다. 주님을 사랑하기 위해 진리를 지켰으나 이후 사랑은 사라지고 껍데기만 남았다. 진리와 사랑의 균형을 잘 유지해야한다. 자기 의에 사로잡혀 의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싸우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사랑 안에서 진리를 지켜야한다. 에베소교회 교인들은 말씀을 사모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해야한다. 그런데 에베소교회 교인들의 처음 사랑이 서서히 사라졌다. 신앙의 존폐는 주님을 향한 첫사랑에 달려있다. 우리는 주님을 사랑하고 있는가? 복음의 능력을 잃어버리지 말아야한다. 주께 대한 첫사랑을 회복해야한다. 영적인 싫증, 나태함, 권태감에 빠지지 말아야한다. 삶의 우선 순위에서 주님이 일순위가 되어야한다. 첫사랑이 식어지지 않도록 해야한다. 첫사랑을 회복해야한다. 첫사랑으로 돌아가야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회복을 원하신다. 자신의 영적상태를 먼저 점검해야지 남탓만해서는 안된다. 교회에서 존경받는 목사와 장로가 되야한다. 주님을 향한 사랑과 믿음으로 헌신하자. 순수했던 신앙으로 돌아가야한다“고 열정적으로 설교하고 뜨겁게 기도했다. 뜨거운 합심기도 이어 감사 김병수 장로의 광고 후 임마누엘교회 이은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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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전국장로회 하기부부수련회②, 첫날 은혜의 시간 · 특강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정채혁 장로)가 주최한 제52회기 하기부부수련회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자(엡 6:11)’를 주제로 3500여명이 참석해 7월 4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진행됐다. 7월 4일 첫째날 은혜의 시간(1)은 저녁 7시 30분 준비위원장 오광춘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장승수 장로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자’ 주제제창 후 현상오 장로가 기도한 후 부회록서기 김두경 장로가 고전 5:13-14를 봉독하고 기독신문사 임종길 목사가 찬양했다.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얼마나 간절하세요?’라는 제목으로 “『특이점이 온다』는 책이 있다. 2040년이 되면 신세상이 온다는 것이다. 챗GPT 세상이 도래했다. 그런데 이런 것을 의지하면 간절함이 떨어진다. 간절함이 떠나가면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없다. 우리 마음 속에 간절함을 회복하자. 그러나 경제가 좋아지면 하나님에 대한 간절함이 사라진다. 코로나는 우리에게 간절함을 회복하고자하는 시그널이었다. 솔로몬은 잃어버린 법궤를 간절히 찾았다(시 132:2-5). 그리고 찾았을 때 기쁨의 춤을 췄다. 이후 창의적 영감, 감동으로 성전을 짓고자했다. 이에 오히려 하나님은 그에게 복을 약속하셨다(삼하 7:16). 바울은 주님을 모르고 교회와 신자를 박해하다가 주님을 만나 예수님께 미친 삶을 살았다. 바울의 심장을 갖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은 성령에 메여 살았다. 이는 ‘체포당했다, 묶여 있다’는 말이다. 우리는 무엇에 메여 살고 있는가? 코로나는 간절함을 회복할 때였다. 목사와 장로에게 간절함이 있어야한다. 혈루증 여인이 간절한 마음으로 예수님의 의복을 만졌듯이 우리에게도 간절함이 있어야한다. 주를 향한 간절함이 없으면 세상에 유혹에 빠지게 된다. 장로 임직 때 흘렸던 눈물을 회복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열정적으로 설교하고 간절히 합심해서 기도했다. 회계 김흥선 장로가 헌금기도 후 ‘해외 개척교회 건축을 위하여’ 헌금 후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송원준 장로가 특송한 후 증경회장 신신우 장로가 ‘나라와 민족과 교단총회를 위하여’, 증경회장 김성태 장로가 ‘전국장로회와 제52회기 하기부부수련회를 위하여’ 특별기도하고 감사 송하정 장로가 광고한 후 광주단비교회 서만종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앞서, 오후 4시 특강(1)은 부회장 조형국 장로의 사회로 부회장 이시홍 장로가 기도 후 부서기 정종식 장로가 엡 3:20-21을 봉독한 후 개포동교회 이풍인 목사가 ‘삶을 바꾸는 능력의 말씀’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이 목사가 “저는 부족한데 하나님의 은혜로 유학을 갔고 교수가 됐으며 이후 담임이 됐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하나님의 은혜로 목회를 잘 감당하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늘 더 좋을 것을 주시는 좋은 하나님이시다. 언제나 하나님을 굳건하게 믿고 의지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의 후 비전교회 채이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특강(2)는 오후 5시 부회장 오종대 장로의 사회로 부총무 김상윤 장로가 기도 후 부총무 이경준 장로가 출 32:25-29를 봉독한 후 광주서광교회 고광석 목사가 ‘헌심이 아니라 헌신’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고 목사가 “출애굽 후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 계명을 받을 때 백성들이 타락하고 방자해졌다. 이때 모세는 이 문제를 해결할 자들은 나오라고 했다. 이때 레위지파가 나와 방자한 자들을 진멸했다. 이후 비느하스의 헌신으로 결정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지파가 된다. 이로인해 과거 야곱의 딸 디나가 욕보임을 당할 때 과격하게 보복해 저주받은 것을 역전시켰다. 충성은 마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하는 것이다. 또한 직분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기에 헌신해야한다. 헌신해서 오병이어의 이적을 경험하자. 또한 헌신에는 질서가 필요하다. 공동체의 질서를 위해 직분을 주신 것이다”고 강의 후 해외선교부위원장 박민규 장로가 광고 후 늘사랑교회 정영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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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4
  • 전국장로회 하기부부수련회①, 성대히 개최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정채혁 장로)가 주최한 제52회기 하기부부수련회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자(엡 6:11)’를 주제로 3500여명이 참석해 7월 4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회장 정채혁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안재권 장로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자’ 표어제창 후 부총무 이순우 장로가 기도한 후 부총무 권택성 장로가 롬 8:12-17을 봉독하고 수도노회장로회찬양단이 찬양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빚진 자로 샬롬 부흥!’이란 제목으로 “코로나 후 교회는 양극화 됐다. 그리고 성도들의 영적 수준이 많이 떨어졌다. 30-40대가 교회를 떠나고 있다. 로이드 존스는 죄, 마귀와의 싸움, 기질 등으로 영적 침체가 온다고 했다. 이때 영적으로 부흥해야한다. 영적으로 충만해야 가정, 교회, 총회, 한국교회가 부흥된다. 신자는 주의 크신 사랑으로 인해 구원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됐다. 이제 성령의 능력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한다. 우리는 복음에 빚진자이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므로 사명감당을 위해 고난도 기꺼이 받아야한다”고 설교했다. 이어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격려사 축하 및 인사는 회장 정채혁 장로의 사회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3000여명 가량 오셨다. 수련회 기간 동안 모든 임원들이 열심히 섬기도록 하겠다. 협력하신 지역 장로회에 감사하다”고 대회사 후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가 “많이 도와주셔서 부총회장의 일을 잘 감당해 감사하다. 수고한 분들께 격려와 감사를 드린다”고, 증경회장회 회장 류재양 장로가 “이신득의의 신앙을 굳건히 갖고 하나님의 뜻을 감당하는 전국장로회가 되기 바란다”고, 증경회장 권영식 장로가 “화평케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살자”고 격려사했다. 축사 총회총무 대행 한기영 목사가 “수련회 통해 은혜와 능력이 더해지기 바란다”고, GMS이사장 박재신 목사가 “GMS는 총회직영 선교기관인데 선교후원이 없는 선교사들이 많다. 선교사들이 고령화되고 있으며, 응급상황 지원 재정이 없고 사기가 많이 낮아졌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심과 기도 부탁드린다”고,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목사가 “신학교는 모판이다. 총신은 총회 산하 교회의 모판이다. 계속 사랑과 기도 부탁드린다”고, 장로신문사 사장 강대호 장로가 “성황리에 개최됨을 축하드린다. 지난 두달간 금식하며 준비한 임원들께 감사드린다. ”고, 기독신문사 사장 태준호 장로가 “장로회에 누가되지 않는 기독신문사 사장이 되겠다.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유완기 장로가 “준비에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국장로회연합회(백선대신) 회장 이승길 장로, 전국장로회연합회(고신) 회장 하창범 장로를 대표해 축사했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양호영 장로,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이해중 장로, 기독청장년면려회전국연합회 회장 김재규 집사는 인사로 축사를 대신했다. 이어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병우 장로가 환영인사 후 총무 하정민 장로가 광고한 후 주기도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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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4
  • 호남협의회 임원회, 성명서 발표
    호남협의회(회장 정태영 목사 · 서기 이형만 목사) 제50회 제1차 임원회가 6월 29일 전북 아멘교회(유웅상 목사 시무)에서 모여 종교차별금지법 · 포괄적차별금지법 등을 반대하고, 제주선교100주년기념관 건립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호남협의회는 호남지역 40개 노회의 협의체이다. 다음은 성명서 내용이다. 성명서 우리의 결의 : 호남협의회 임원회(각 노회 대표 1인 이상 40명)는 다음과 같이 결의하고 성명한다. 하나. 우리는 종교차별금지법, 동성애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한다. 하나.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은 동성혼 합법화, 이단 사이비 합법화를 위한 악법이다. 하나, 정당하고 자유로운 비판과 기업 활동,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고 처벌하는 역차별의 과잉입법이다. 하나, 보호받아야 할 장애인, 여성 등을 위한 개별법은 존재하므로 과잉입법을 반대하며 이에 서명한다. 하나, 종교차별과 동성애 차별금지에 대한 총회 사회 대응위원회 전국교회 300만人 서명에 참여하여 지교회가 이 일에 적극 서명키로 결의하다. 하나, 총회가 시행하는 제주 선교 기념관 건립에 적극 협조하며 이 일에 지교회가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하다. 호남협의회 임원회 일동 회장 정태영 목사 서기 이형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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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4
  • 제108회 총회 선거, 입후보 등록
    제108회 총회 선거 입후보 등록이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총회 회관 5층에서 있었다. 후보 등록 사진을 소개하며 각 후보들의 선전을 기대한다. 올해 총회 부임원 후보는 모두 경선이다. 총대의 선택을 받기 위해 최선 다하는 후보들이 되기를 바란다. 오정호 총회장 후보 남태섭 목사부총회장 후보 김종혁 목사부총회장 후보 김영구 장로부총회장 후보 상비부장 입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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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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