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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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의미션,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
    (재)대의미션 제2대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이 5월 13일 오전 11시 (재)대의미션 예배당에서 있었다. 1부 감사예배는 전용만 목사의 인도로 김병돈 목사가 기도, 채의종 장로가 특시, 나경화 특주, 엄재형 목사, 이갑식 장로가 특송했다.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 대의미션 수석 부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딤전 6:18-19을 본문으로 '선을 행하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선한 사업을 많이 해야한다. 선한 사업은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이다. 몸된 교회를 세울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듯 선을 행하며 살아야한다. 교회를 세워 영혼을 구원해야 한다. 주님은 마지막 날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하다 왔느냐?'하고 물으실 것이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를 잘 감당하자. 그로인해 천국에서 큰 상 받도록 하자"고 설교 후 강진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취임식은 조성구 목사의 사회로 채란 이사장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협력하시는 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하셔서 감사하다. 지금까지 40여개 국가에 120여개의 교회와 학교를 세웠다. 아버지께서는 교회 100개를 세우고자 해 1984년부터 시작하셨다. 그동안 교회 건축, 문서 선교, 간증 설교 선교를 해왔다. 앞으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복지 선교를 하고자 한다. 또한 학교, 훈련원, 신학교 등을 통해 지도자, 리더를 키우고자 한다. 그리고 치유선교, 회복 사역을 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의 비전으로 세상을 보도록 도와주어야한다. 끝으로 통일선교를 준비 하고자 한다. 함께 동역해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한다"고 취임사했다. 축사 함해노회 노회장 최인호 목사가 "故 채의숭 목사처럼 하나님 영광 위해 말이 아닌 물질을 헌신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아버님을 이어 따님 목사님이 이사장에 취임하셔서 축하드린다. 어렵지만 귀한 사명을 감당하시기 바란다. 대를 이어 귀한 사역을 하시기에 더더욱 축하드린다. 또한 어려운 가운데 사역을 계승하심도 축하드린다"고, 김수형 장로가 "故 채의숭 목사님과는 오랜 세월 함께 했다. 오래 전 교회를 40개 세웠을 때 100개까지 세운다는 말을 믿지 않았다. 앞으로 교회 1000개를 세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후손들이 감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었다. 이것도 기도 가운데 이뤄 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축사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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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 개최
    초록이 짙어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회장 김바울 목사, 이하 경교연)에서 제2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개최했다. 5월 12일 오후 4시 단원구에 소재한 올림픽 기념관 공연장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과 공연을 통해 치유되는 기회를 가졌다. 1부는 경교연 박유주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기쁨의동산교회 크로마 하프 찬양단이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연주했다. 경교연 회장 김바울 목사가 “힐링 음악 축제의 목적은 첫째,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며 둘째, 이민청 유치에 대해 민간단체가 특별히 경기도 교동 연합회가 함께 하기 위함이며 셋째, 치료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 위해서이다. 음악회를 통해 주님을 깊이 만나고, 성령님의 임재와 기름부음이 있는 감동을 누리고,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회 선언 및 인사말, 이민근 안산시장이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안산은 다문화 국제 도시이다. 주민 15%가 등록 외국인이다. 안산이 따듯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안기총 남윤국 직전회장이 “이민근 안산 시장이 금번에 경기도 중부권 행정협의회 회장이 되셔서 우리의 자랑이다. 김바울 목사님의 열정으로 두 번째 음악 축제를 개최하고, 교동협의회가 날로 발전해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2부는 황성대 모닥불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람아지, 김영선, 람세희, 람세인 가족이 이민청이 안산에 유치되기를 원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엘로아워십팀(부천 중동교회)이 ‘인도하는 빛’, ‘너는 크게 자유를’ 공연했다. 시립 합창단이 ‘You raise me up’, ‘아름다운 나라’, ‘O happy day’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초롬이 ‘주님의 사랑’, ‘아론의 축복’을 불렀다. 카리스마 난타(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코리아’, ‘페르시아’, ‘슈퍼맨’을 공연했다. 트럼펫 연주자 강창현이 ‘이 시간 너의 맘속에’,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연주했다. 호수중앙교회 찬양단이 ‘시선’, ‘감사하리’를 불렀다. 호수중앙교회 황재국 담임목사가 신명기 33장 29절을 본문으로 ‘행복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행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행복하자. 홈리스도 호프, 희망은 있다. 야곱의 두 번째 이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며 산다’는 뜻이다. 힐링을 받으면 평화를 누린다. 모세는 유언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라고 했다. 축복은 피의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 행복한 상태를 말한다. 하나님과 평화, 샬롬을 누리는 축복을 누리자. 김형석 교수는 ‘사랑 때문에 고생하는 것이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예수님 때문에 죄용서 받고 사니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안산이 교동협의회를 통해 기독교 복음화율이 가장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영광교회 워십 댄스팀이 ‘Who am I’를 공연했다. 방글라데시 교회 찬양단이 ‘Jishu amar muktidata(예수님 우리 구원자)’, ‘Provur prosongsha(예수님을 찬양)’, ‘Prosongsha kori tar name(예수님의 이름으로 찬양합니다)’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신은영 전도사가 ‘항상 기뻐해’, ‘십자가 그 사랑이’를 불렀다. 카라 싱어즈가 ‘능하신 주의 손 / 김연준’, ‘기도문(the prayer) - David Foster (vn강연화)’을 합창했다. 김정팔 목사가 색소폰으로 ‘만남(노사연)’,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연주했다. 세계 태권도 선교회 시범단이 ‘천지창조’를 공연했다. 이후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나눈 후 기쁜 마음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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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중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 44회기 1차 순회예배 및 월례회
    중서울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4회기 제1차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가 5월 11일 오후 5시 파주시에 소재한 금촌남산교회(박세윤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인도로 부총무 최재승 집사가 "너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표어 제창, 1부회장 최동균 집사가 기도, 양성찬 장로가 왕상 2:1-3 봉독, 남전도회연합회 임원단이 '빛의 사자들이여'를 찬양했다. 금촌남산교회 박세윤 담임목사가 '힘써 대장부가 되고'란 제목으로 "사울과 달리 다윗은 하나님의 계획속에 지도자가 됐다. 이후 오랜 기간 훈련 받고 왕이 됐다. 그는 죽을 때 솔로몬에게 '힘써 대장부가 되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도 '강하고 담대하며 율법을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셨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이다. 여리고성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정복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돕고 복을 주시기 원하신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복과 은혜를 누릴 수 있다. 그런데 솔로몬은 신앙을 등한히 하다가 타락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의지하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장성규 집사가 헌금 기도, 금촌남산교회 장명춘 장로가 '천번을 불러도' 특주,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지교회 부흥과 중서울남전도회연합회 부흥을 위하여 / 금촌남산교회와 금촌남산교회 남전도회 발전을 위하여' 다같이 합심기도 후 36대 증경회장 박상준 장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총무 정인성 집사가 광고 후 박세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 월례회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사회로 24대 증경회장 박성복 장로가 기도, 서기 이재근 집사가 회원 42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의록서기 이금재 장로가 전 회의록 낭독, 44회기 사업계획, 예산 보고, 총무 정인성 집사가 사업보고, 회계 장성규 집사가 회계보고 했다. 안건으로 ▲ 남전도회 조문용 조기 제작키로 ▲ 각 교회 안수집사 임직자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것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 효행상 시상 회장 정기영 집사가 효행상을 시상했다(청평교회 윤종건 안수집사, 주평강교회 윤영국 안수집사, 신용산교회 허요한 안수집사, 돌다리교회 엄재용 장로, 후암교회 이혁주 장로, 동부교회 오형기 집사, 성석교회 김기환 안수집사, 금곡교회 신광현 집사, 방주교회 김대빈 안수집사). 지대현 장로가 금촌남산교회 및 남전도회를 소개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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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107회 선관위, 범죄집단인가?
    108회기가 8개월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107회 선관위 문제가 뜨겁다. 오정호 총회장은 비용 과다 지출 의혹이 있는 선관위에 대해 감사부에 특별 감사 지시했다. 감사장에 나온 서기 허 은 목사와 회계 홍석환 장로는 모든 책임을 이종철 목사에게 돌렸다. 소환받아 나온 이종철 목사는 심의분과장이면서 허 은 목사의 서기 업무와 홍석환 목사의 회계 업무를 맡고 식사와 숙박비를 과다하게 지출한 의혹을 받았다. 이 목사는 당시 선관위 업무 비용을 교인의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해당 법인카드로 결제한 820여만 원을 총회로부터 송금받았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기독신문 기사에 의하면 이 목사는 “돈을 그분에게(교인) 돌려줬다. 심방을 가면서 (현금으로) 드렸다. 그분 부인이 주는 것을 봤다. 부인이 증인이다”라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감사부는 “현금으로 돌려준 것은 근거가 안 된다. 회계상 현금 거래는 인정하지 않는다. 법인카드를 사용한 후에 그 금액을 다시 법인에 넣을 수도 없다. 총회에서 돈을 받아서 착복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선관위 업무에) 교인의 법인카드를 사용했고, 이종철 목사가 총회 돈을 가져간 것이 팩트”라고 지적했다. 이것은 업무상 횡령 혐의가 될 수 있다. 또한 107회기 선관위는 총회에서 배정한 예산 8,000만 원의3배가 넘는 넘는 2억 6,000만 원을지출했다. 과다한 식비 지출, 네 차례 선관위 워크숍 개최, 전례 없던 총회 선거 입후보 예정자 워크숍 개최 등이 문제였다. 또한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과 일본에서 개최한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 귀국 때 선관위원들의 항공기 좌석을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한 것도 규정에 벗어난 것이었다. 총회 규정상 1인당 식비가 1만 5,000원인 것에것에 반해, 107회기 선관위는 1인당 식비로 평균 6만 5,000원을 지출했다. 그러자 이 목사는 선관위원장이었던 배광식 목사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1인당 식비) 규정이 있어 안 된다고 해도 선관위원장이 좋은 거 먹자고 강력하게 하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배광식 목사는 “밤늦게까지 고생하는 선관위원들을 위해 한 번 정도 제대로 먹자고 한 적은 있다. 이건 내 실수를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고가의 식사를 제안하지 않았고, 이종철 목사로부터 총회 식비 규정을 들은 적도 없다”며 과다한 식비 지출의 책임을 본인에게 돌린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 주장에 반박했다. 또한 배 목사는 이종철 목사가 교인의 법인카드로 선관위 업무 비용을 지출한 일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고 답변했다. ("심의분과위원회에 의해 이이복 장로가 억울하게 탈락됐고, 이는 무효다" 5분 44초-8분 55초) 이 상황을 보면서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문을 버릴 수 없다. 무엇보다 1,000만 원 게이트에 선관위원 이종철 목사, 주홍동 장로가 연관되어 주홍동 장로는 해당 노회에서 총대 10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반면 이종철 목사가 아무 징계 처리되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하자 특별 감사를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 1,000만 원 게이트는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의 희대 미스터리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왜 주홍동 장로가 자신의 돈 1,000만 원을 이이복 장로를 돕기 위해 이종철 목사에게 주었고, 이게 문제가 되어 돈을 준 사실이 없는 이이복 장로만 애꿎게 부총회장 후보에서 탈락되고 경선 상대 김00 장로는 단독 후보가 되어 부총회장이 되었는가? 그러면 왜 당시 선관위 서기였던 허 은 목사와 회계였던 홍석환 장로는 자신들의 일을 이종철 심의분과위원장에게 맡겼는가? 그들은 “이종철 목사가 서울에 거주하고 서기와 회계가 지방에 거주하다 보니 선관위 임원회에서 구두 결의로 이종철 목사에게 업무를 맡겼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107회기 선관위가 예산을 초과해 2억 6,000만 원을집행한 것과 과다한 식비를 지출한 것에 대해 허은 목사는 “과다하게 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홍석환 장로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처럼 허 은 목사와 홍석환 장로는 선관위 서기와 회계의 직무를 유기했다. 결국 이종철 목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방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리고 배광식 목사는 위원장으로서 선관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 총회장으로 합동의 전체 교회를 대표하며 총회를 책임졌던 사람이 어찌 문제 됐던 4명의 위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던 것인가? 이 또한 직무 유기, 방조의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107회기 선관위 문제는 계속해서 다뤄질 수밖에 없고 양파와 같이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비리 불법이 나오고 있다. 물론 이들 5명 외의 나머지 10명의 선관위 위원은 자신들이 억울하다고 할 수 있지만 서로서로 감시하고 견제하며 규정대로 선관위 활동을 하도록 하지 못한 연대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선관위원들 각자 책임의 크고 작은 차이는 있지만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구심에서 자유할 수 없다고 본다. 문제는 과연 108회 선관위는 안전한가이다. 감사부는 107회 선관위가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을 문제 삼았다. 그런데 108회기는 5명씩 가고 있고 이에 따라 비용이 과다 지출되고 있다. 현재 지난 회기에 바뀐 엄격한 선거 규정으로 후보는 연합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무엇을 감시하려고 그렇게 많은 선관위 위원이 해외 행사에 동행하고 있는가? 이미 제보를 바탕으로 쓴 기사에서 밝힌 것처럼 금번 108회 선관위는 선거 감시라는 미명하에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역원수련회(일본) : 고정식, 손정호, 김삼주, 신덕수, 한기영(750만 원 집행) ▲농어촌교역자부부수양회(다낭) : 권순웅, 신덕수, 지동빈, 임종환, 최병도(613만 원 집행)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필리핀) : 전웅구, 김상원, 유병희, 한기영, 이상돈(599만 5천 원 예산)이 동행했다. 이때 위원장 권순웅 목사와 서기 한기영 목사는 강사를 맡기도 했다고 한다. 과연 108회 선관위는 무사히 소임을 다하고 박수받으며 임기를 마칠 수 있겠는가? 이제 총회 선관위의 근본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전 회기 총회 임원들이 선관위 당연직을 맡는 것이 문제없는지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한 때라고 본다. 그래야 “선관위는 범죄 집단?"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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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총회의 핫한 인사, 권순웅 선관위원장
    지난 5월 8일, 108회기 1회 총회실행위원회가 모였다. 이날 상설위원회 첫 보고자인 권순웅 목사의 발언 영상이 그야말로 핫하다. 영상을 게시한 지 4일이 되는 토요일 오전 현재 1,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생각하지 못한 일이다. 반면 성석교회 사태로 벌어진 총회 회관 점거 사태와 관련 본인의 부덕을 고백하고 깊이 머리 숙여 사과한 오정호 총회장의 영상은 150여 회의 조회수를 나타내고 있다. 기독신문은 오 총회장의 사과에 대해 “성석교회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총회본부를 점거해 농성을 벌였고, 과거 제자교회 등은 총회현장을 점거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때마다 총회는 아무런 조치도 없이 넘어가곤 했다. 총회본부 및 총회현장 점거 사태와 관련해 총회장이 직접 사과 입장을 낸 것은 오정호 총회장이 처음이다”라고 언급할 정도였지만 영상 조회수는 현저히 낮다. 그러면 직전총회장인 권순웅 목사가 왜 총회의 핫한 인사가 되었는가? 당연직으로 선관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1분 남짓 짧은 시간에 매우 중요한 말들을 했다. “전직총회장이 아니고 직전총회장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심판의 역할을 합니다. 근데 사실 일꾼들이 잘 뽑혀야 되기 때문에 선수가 중요합니다. 선수에 대한 관심보다 심판에 대한 관심이 너무 크신 것 같습니다. 선거 규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서 좋은 일꾼이 뽑혀지도록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심판의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옳은 말이다. 심판이지 선수나 코치는 아니다. 그런데 권 목사는 총회원들이 선수인 후보 보다 심판인 선관위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보인다. 그것은 심판이 심판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부총회장 3회 출마에 대해 선관위원들이 투표해 7:7로 팽팽했는데 다시 투표해 7:8로 불가 결정을 만들어냈다. 이에 대해서는 성급했다는 여론이 있다. 결국 이에 따라 출마 불가 결정이 난 민찬기 목사 측과 선관위 측은 엄청난 소송비를 들여가며 가처분 소송을 하고 있다. 이 소송에서 선관위가 꼭 이길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면 이후 선관위의 활동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는 파국으로 치달을 수도 있어 보인다. 그러면 이 갈등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가? 권 목사가 스스로 말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부총회장 3회 출마 건에 대해 적어도 실행위원회에 넘겨 의견을 물었다면 모든 책임을 선관위가 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권 목사가 먼저 소통했더라면 막대한 금액의 소송에 휘말리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라도 “소통”을 해야 한다. 흔히 하는 말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라는 것도 있다. 윤 대통령도 총선 직후 그동안 한 번도 안 만났던 이재명 대표를 만나지 않았던가? 총회원들은 소송과 갈등이 아니라 소통과 이해, 화합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서로 죽자고 싸우면 결국 다 같이 죽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시점이다. 109회 총회 선거가 별 탈 없이 진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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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즐거운 강화도 관광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가 개최됐다. 인천광역시 8개 구청에 거주하시는 홀몸 팔순어르신을 위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와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인천유나이티드FC,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인천유나이티드FC가 후원했다. 아울러 1회 부터 팔순잔치 떡을 후원 해 주신 (주)백년화편과 매년 한복을 지원해 주시는 수노아한복, 매년 케익을 후원해 주시는 쉐필즈과자점, 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한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행사는 첫날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역 광장에서 열렸다. 나두리 홍보대사, 임지민 홍보대사, 최효숙 외 국악인들이 오프닝 축하공연, 부천 온누리교회 박성천 목사가 개회기도, 서경원 준비위원장이 개회사, 전달수 준비위원장이 환영사, 이선구 이사장이 인사 후 내빈소개했다. 유진현 준비위원장 격려사, 상임회장 김영진 전 장관, 오제세 전 의원이 축사 후 팔순어르신께 헌수와 절배, 생일케잌 컷팅,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대접한 후 축하공연을 했다. 둘째날 5월 10일에는 팔순어르신 50여명, 자원 봉사자 30여명 등이 오전 9시에 부평역 북광장에 모여 관광버스 2대에 나눠 타고 강화도를 향해 출발했다. 이선구 이사장이 행복한 일정이 되기를 위해 기도한 후 “두 곳 구의 협조 미비로 그곳에서는 어르신들이 참석을 못했기에 내년부터는 대한노인회와 협력해 진행할려고 한다. 국가를 위해 고생하시고 수고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 행사를 하는 것이다. 또한 인천의 젊은이들에게 효를 가르치기 위해서도 이 행사를 한다. 전달수 회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매년 1천만원씩 후원을 하고 있다. 2회 때는 인천 시장이 1천만원을 후원했는데 코로나 기간 4-7회는 7개 구 복지관에서 소규모로 진행했다. 전달수 회장이 오늘은 경기를 앞두고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인사말했다. 첫째 일정은, 강화도에 있는 초지 인삼해수탕에 가서 1시간 30분 가량 목욕을 하는 것이었다. 인삼, 쑥 등을 우린 바닷물 목욕을 통해 모두 그간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다. 주최측에서는 목욕 용품 일체를 제공했다. 둘째 일정은, 광성보에 위치한 식당에 가서 점심을 나누는 것이었다. 버섯전골로 모두 배불리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광성보 길을 따라 왕복 40분 가량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산책 했다. 셋째 일정은, 고인돌이 있는 강화역사박물관을 찾아 둘러보는 것이었다. 이후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부평역으로 돌아와 행복한 하루를 보냄에 감사하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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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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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訃告】전국주일학교연합회 친교부장 故 허연숙 권사 소천
    현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친교부장이자 오랫동안 주일학교연합회를 위해 수고한 허연숙 권사가 11월 25일 향년 62세를 일기로 뇌출혈로 소천했다. 고인과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활동을 했던 제 55대 회장 문광선 장로(현 전국주일학교 찬양율동지도자연구원 이사장)는 "고인은 주일학교 찬양 율동 강사로 많은 일을 했다. 제가 55대 회장일 때 예능1과장을 지내며 모든 율동을 주관했으며 3회기를 연속해 섬겼다. 언제나 기도를 많이 하는 신실한 여종이었고 언제나 할 수 있다는 자세로 열심히 맡은 일을 했다. 부군 방영태 장로는 부인 권사를 위해 언제나 협조를 잘해줬고 허 권사가 찬양대 지휘를 할 때 부군은 대원으로 잘 따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서 1남 3녀 자녀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잘 자란 것을 볼 때 너무 감사했다. 일찍 데려가신 것이 너무 슬프고 아쉽지만 이 또한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이해중 장로는 소천 소식을 듣고 연합회 회원들과 빈소를 찾아 “허연숙 권사님은 오랫동안 주일학교연합회를 위해 많이 헌신하셨고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하셔야하는데 그만 세상을 떠나시게 되어 너무나 안타깝고 슬프다.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주일학교연합회 관계자는 큰 슬픔에 잠겨있다. 가족들의 아픔과 슬픔은 더 클텐데 신앙으로 잘 이겨내시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추모의 글 이렇케도 저렇케도 많은이들로부터 안타까움과 아쉬움으로 소천하신 허 권사님을 추모하는 모습들은 평소 깊은 신앙과 겸손함으로 본을 보이신 아름다운 모습이었음의 증거일것입니다. 특별히 전국주교찬양율동강사로 우리교단을 비롯한 타조직 등 여타의 많은 곳으로 초청있을 때에 마다하지 않으시고 찬양으로, 율동으로 강사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영광을 높이 올려드렸던 우리 권사님! 특별히 부족한 제가 전국주교 제55회기 회장으로 섬길 때에 예능1과장으로 전심을 다해 협력해주셨던 귀하신 권사님! 평소 그 귀한 섬김과 헌신을 기뻐 받으신 하나님께서 이제는 아무 근심, 걱정없이 기쁨과 아름다움만 있는 저 천국으로 인도하셔서 주님이꼭 안아주시고 “애썼다. 수고했다” 칭찬하시며 흐르는 눈물 닦아주실줄 믿습니다. 편안히 안식하시며 쉬실줄믿습니다. 전국주교 제55대 회장, 수도권장로회 4대 회장 문광선 장로 드림 당신을 추모 합니다. 이렇게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 허연숙 권사님! 신은하 할머니로 방장로님의 아내로 사랑 하는 자녀들의 엄마로 교회 사역의 찬양 지휘자로 사회에선 헌신과 봉사의 요람 사회 복지사로 정말 다양한 영역에서 섬김으로 본을 보여주신 권사님. 유난히도 수도권 장로회의 발전과 부흥을 염원하시던 권사님. 애정으로 섬겨주시고 기도해 주셨든 허연숙 귄사님. 곳곳에서 당신이 떠난 빈자리를 돌아보며 안타까워 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토요일 새벽에 간절한 마음으로 수도권 장로회 모두가 당신을 추모 하며 애도를 표합니다. 그렇게 사랑했던 하나님 품에서 편히 쉬소서. 연합 회장 백장현 장로, 총무 주홍동 장로 배우자: 방영태 아들 : 방기현 딸 : 방효경, 방효은, 방효주 사위 : 김동규, 신원경 빈소: 쉴낙원 김포장례식장 1호실(VIP) (경기도 김포시 승가로 58번길 7 전화: 031-449-1009) 장례일정: 발인 11월 28일 오전 10시 장지: 인천가족공원 파주 크리스찬메모리얼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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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6
  • 부흥목회연구원, 47기 졸업식 거행
    사단법인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부흥목회연구원 제47기 졸업식이 11월 25일 오전 9시에 파주시에 소재한 영산수련원(원장 함덕기 목사) 영산홀에서 있었다. 졸업식은 본원교무처장 김익배 목사의 인도로 부산학생처장 양화옥 목사의 기도 후 광주연구원장 송에스더 목사가 빌립보서 3장 3절을 봉독한 후 본원연구원장 김병호 목사가 '성령으로 하라'는 제목으로 "첫째,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라. 둘째, 그리스도 예수를 자랑하라. 셋째, 육체를 신뢰하지 말라. 이것이 거듭난 자의 삶이다"라고 설교했다. 총재 이태희 목사가 "코로나로 인해 교회가 많이 위축됐는데 여러분들이 영적으로 훈련되어 하나님 주신 달란트대로 귀하게 쓰임 받기를 원한다. 여러분들을 통해 하나님의 큰 일이 이뤄지기를 기원한다"고 훈시 후 졸업장과 상장을 수여했다. 상임부총재 장순직 목사가 "한국교회가 내리막을 가는 이때 여러분들이 크게 쓰임 받기를 바라며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이태희 총재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기 바란다"고 축사 후 대표회장 함덕기 목사가 "구령의 열정으로 사셨던 총재님을 본받고 오직 성령으로 목숨을 다해 구령에 최선을 다하는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한 후 운영 부총재 신 석 목사가 "1년간 수업을 하며 좋은 선배들에게 배운 것은 큰 축복이다. 저도 이곳에서 훈련받고 이 단체와 관련해 10여년간 함께 하고 있다. 여러분들 중에도 저와 같은 분들이 나오기를 바라고 선지자와 해결사와 같은 부흥사가 되 마지막 때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하고, 교무처장 김익배 목사가 학사보고 후 사무처장 김영돈 목사가 광고한 후 이태희 목사의 축도로 졸업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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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전국장로회연합회, 정채혁 장로 회장, 오광춘 장로 수석부회장 선출
    전국장로회연합회 제52회 정기총회가 11월 24일 오후 2시 왕십리교회(맹일형 목사 시무)에서 모여 정채혁 장로를 회장으로, 오광춘 장로를 수석부회장으로, 하정민 장로를 총무로 선출했다. 예배는 김봉중 장로의 인도로 명예회장 박요한 장로가 기도 후 서기 홍승철 장로가 마태복음 9장 36절부터 38절까지 봉독한 후 왕십리교회 연합찬양대가 찬양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추수할 일꾼'이란 제목으로 "사탄이 이 세상을 어지럽히나 하나님은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주님을 통해 구원의 사건을 이루셨다. 이후 주님은 구원 사역을 위해 제자들을 부르셨다. 총회도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것이며 많은 증경들이 많은 수고를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일꾼을 세워서 함께 하게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이다"며 "세워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잘 헤아려 봉사해야한다. 주님은 그 당시 영적으로 방황하는 무리들을 보고 안타까워하셨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우리 교단 교인이 많이 감소했는데 전국장로회가 교회 부흥의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조현우 장로가 헌금기도 후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가 특송하고 왕십리교회 장로합창단이 찬양한 후 권 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 시간은 회장 김봉중 장로의 사회로 회장 김봉중 장로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감사하다. 아쉬움이 있지만 다음 회기는 잘 할 것이라고 믿으며 협력하신 증경회장들과 동역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 후 수석부회장 정채혁 장로가 "머슴이 되어 잘 섬기겠다. 특별히 이 자리까지 저를 잘 이끌어 주신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가족을 소개했다. 격려사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가 "수고하신 김봉중 장로님께 감사드리고, 정채혁 장로님께서 총회 107회 샬롬 부흥에 큰 일 감당하시기 바란다"고, 증경회장회 회장 최명환 장로가 "하나님께서 전국장로회를 사랑하셔서 창대케 하셨다. 수고한 전임원들께 감사하고 신임원들도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기를 바란다"고, 증경회장 권영식 장로가 "우리의 삶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기뻐하며 감사하게 사는 것이다. 이러한 은혜가 충만하기를 바란다"고, 증경회장 윤근찬 장로가 "같은 교회를 섬기는 정 장로가 회장이 되어 감사하다. 장로들이 부흥의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증경회장 하태초 장로가 "수고한 전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정채혁 장로가 회장으로 잘 섬기리라 믿고 축하드린다"고 격려사했다. 축사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가 "총회를 축하드리며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돌린다"고, 증경총회장 김동권 목사가 "장로회를 잘 섬김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바란다"고, 증경총회장 홍정이 목사가 "정 장로님이 앞으로 교단과 한국교회를 위해 큰 일 감당하실 것을 믿고 축하드린다"고,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영상으로 "전국장로회가 총회의 한송이 꽃이 되기를 바란다"고, 칼빈대학교 명예이사장 김진웅 목사가 "하나님의 복을 누리며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하는 정 장로님이 되기를 바란다"고, GMS이사장 박재신 목사가 "세계선교를 위해 GMS가 있는데 함께 선교사역을 잘 감당하는 장로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서울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최요식 목사가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김진하 목사가 "앞으로 총회를 위해 많은 일 감당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기독신문사 사장 태준호 장로가 "정 장로님의 부인 권사는 제 종친 누님뻘이다. 기독신문사를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장로신문사 이사 강대호 장로가 "확신에 찬 지도자가 있고, 지도자를 신뢰하는 공동체는 성장한다. 정 장로님은 장로신문을 정상화 시키셨는데 이제 회장으로 잘 하실 것을 믿고 축하드린다"고,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양호영 장로가 "수고한 김 장로님, 수고하실 정 장로님께 축하드리고 많은 일 잘 감당하시기를 바란다"고,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이해중 장로가 "정 장로님이 잘 하실 것이라고 믿고 축하드린다"고, 기독청장년면려회전국연합회 회장 김재규 집사가 "청년면려회를 대표해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서울지구장로회 연합회 회장 이병우 장로가 "앞으로 전국장로회 연합회에 더 잘 협력하겠다"고 환영사 하고, 왕십리교회 맹일형 목사가 "정기총회를 저희 교회에서 개최하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인사 후 당회원을 소개하고, 총무 김경환 장로가 광고한 후 증경회장 이호영 장로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공로패 전달 3부 시간에는 공로패와 감사패를 증정했다. 4부 회의는 회장 김봉중 장로의 사회로 서기 홍승철 장로가 회원점명 후 개회한 후 회의록서기 이해중 장로가 전회의록낭독, 총무 김경환 장로가 사업보고, 감사 임도영 장로가 감사보고, 감사 조길연 장로가 회관건립기금관리감사보고, 회계 조현우 장로가 회계결산보고 후 임원선출하고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회기 의사봉을 전달 후 명예회장 추대, 기념뺏지 증정한 후 신임회장이 "부족한 사람을 세워 주셔서 감사하다. 신임회장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장로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기도하며 섬기겠다. 눈물과 무릎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겠다. 엡6:12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자'로 표어를 정했다. 말씀과 기도로 무장되어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를 살리고자하는 것이다. 첫째, 기도하며 선교적 사명을 다하겠다. 둘째, 회원 간의 화목에 중점을 두겠다. 셋째, 임원 및 중앙위원 세미나를 해외에서 개최하겠다. 넷째, 각 지역 장로회와 함께 하는 체육대회 등을 하겠다. 다섯째, 회원들의 권익과 권리를 찾겠다. 여섯번째, 신문고를 설치해 억울한 것을 풀고자 한다. 일곱번째, 장로신문 20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활성화하겠다"고 신임회장 인사하고 잔무는 신임원들에게 맡기기로 한 후 신임회장의 폐회기도로 정기총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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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4
  • 총신대 총동창회 정기총회, 김미열 목사 회장 선출
    2022년 총신대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가 11월 22일 총신대학교 제1 종합관 주기철 기념관에서 모여 김미열 목사를 신임 회장으로, 한종근 목사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예배는 김미열 목사의 인도로 한종근 목사가 기도 후 박명배 목사가 요한복음 13장 35절을 본문으로 '서로 사랑하면'이란 제목으로 "살아가면서 친근한 관계는 몇 명 안되는데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끝까지 사랑하며 살아야할 진정한 친구를 두고 살아야한다. 원수를 사랑하는 것도 필요하나 사랑하는 사람끼리 서로 사랑하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교한 후 증경회장 박광옥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이재서 총장이 "그동안 모교를 성원해 주신 동문들께 감사드리고 총장으로 남은 임기를 잘 감당하겠다"고 인사했다. 동문 테너 염성호, 피아노 김지현, 바이올린 유수진의 특별연주 시간을 가졌다. 정기총회는 회장 박명배 목사의 사회로 개회해 서기 고동훈 목사가 회원점명 후 상임총무 이재윤 목사가 사업보고한 후 회계 이상복 목사가 회계 보고하고, 임원선출 후 신구임원을 교체한 후 신임회장 김미열 목사가 "졸업 후 학교 교훈을 잊은 적이 없었다. 교훈에 충실한 학교를 만드는 일에 노력하고 교수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인사말 후 직전 회장과 상임총무 이재윤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잔무는 임원들에게 맡기기로 하고 고창덕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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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꽃동산교회, 135명 임직감사예배
    꽃동산교회(김종준 목사 시무) 제14차 임직감사예배가 11월 19일 오후 2시 꽃동산교회 본당에서 있어 이날 총 135명이 임직했다. 예배는 김종준 목사의 인도로 동한서노회 노회장 김병주 목사가 기도 후 김종준 목사가 고린도저서4장 1절부터 5절까지 봉독한 후 꽃동산교회 찬양대가 찬양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그리스도의 일꾼'이란 제목으로 "고린도교회에는 여러 분파가 있었다. 이 분파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일꾼이 되야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 되도록 하셨다. 그리스도의 일꾼은 첫째,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다. 비밀은 구원의 비밀로서 이것을 알고 경험한 자는 일꾼이 된다. 둘째, 그리스도의 일꾼은 충성해야한다. 셋째, 그리스도의 일꾼은 판단해서는 안된다. 하나님의 주권적 인도하심을 믿고 따라야한다"고 설교했다. 임직식은 김종준 목사의 사회로 임직자들, 교우들 서약 후 장로 안수기도한 후 공포하고, 안수집사 안수기도 후 공포한 후 권사 취임, 명예권사 추대 기도하고 공포 후 대표 강현민 장로에게 임직패를 증정했다. 증경노회장 채종성 목사가 임직자들에게 "첫째, 임직자는 처음의 마음을 늘 가져야한다. 에베소, 라오디게아교회는 변질되어 책망 받았다. 둘째,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라. 자기 중심적이지 말아야한다. 셋째, 목회자 중심의 일꾼이 되어야한다. 그럴 때 든든히 세워지고 부흥하는 교회가 된다"고, 증경노회장 윤금종 목사가 교우들에게 "담임 목사님이 인정해서 임직자를 세웠으니 교인들은 임직자들에게 잘 순종하고 따르기 바란다. 임직자들을 세운 이유는 성도를 온전케 하고 봉사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첫째, 아론과 훌이 되어 목사님과 협력하라. 둘째, 목사님과 성도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임직자가 되라. 셋째, 목사님을 돕는 임직자가 되라"고 권면했다. 총신대학교 이사 송태근 목사가 "하나님께서 꽃동산교회와 함께 일하기 위해 일꾼을 세우신 것이라 축하드린다"고, GMS이사장 박재신 목사가 "모든 선교사와 이사들을 대표해 135명의 임직자를 축하드린다. 부름받고, 선택받으며 인정받고, 앞으로 상급을 받을 것이기에 임직자들을 축하드린다"고, 기독신문이사장 김정설 목사가 "하나님께 부름받고 임직 받았기 때문에 임직자들을 축하드리며 헌신하는 일꾼들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교회가 임직자(대표 장상권 장로)에게, 임직자(대표 강학신 장로)가 교회에게, 임직자(대표 황인춘 장로)가 담임목사에게 예물을 증정했다. 대표 김대웅 장로가 "임직하게 되어 감사드리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답사 후 김종준 목사가 "임직자들을 축하드리고 모든 하객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말한 후 임직준비위원장 김재도 장로가 광고하고, 증경총회장 최병남 목사의 축도로 은혜로운 임직감사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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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국제개발대학원 학위수여식, 오정호 목사 명예박사 취득
    선교사가 현장에서 전문성을 개발하도록 돕기 위해 설립하고, GMS와 협약을 맺은 국제개발대학원(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Development, 설립 이사장 오정호 목사, 총장 심창섭 박사, 이하 GSID)이 11월 16일 대전 새로남교회(담임목사 오정호)에서 '제2회 학위수여 감사예배'를 드리고, 김학희 선교사 외 4명이 박사학위를 받았다. 1부 예배는 이사장 오정호 목사의 인도로, GMS행정사무총장 강인중 선교사가 기도 후 총회장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가 ‘예수의 좋은 군사!’란 제목으로, 선교 현장은 치열한 영적 전투 현장임을 언급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는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안에서 강해야 하고 싸울 준비가 될 충성된 사람이 되어 모집한 자를 기쁘시게 해야 한다”고 설교한 후 대전남부교회 류명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학위수여식은 전철영 선교사(GMS 선교사무총장)의 경과보고 후 FIU(Faith International University,이하 FIU) 총장 마이클 아담스(Dr.Adams Michael)박사와 부총장 이규현 박사가 학위자 5명에게 박사학위증을 전달하고, 졸업생 일동은 ‘주의 십자가 지고(원곡:예배)’를 특송했다. 김효식 선교사(호주)와 안세혁 선교사(영국)가 영상으로 졸업생들에게 축사했다. 이어 김학희 선교사(대만)가 “선교사들에게 학문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겸손함으로 선교사역의 현장에서 학문을 겸하여 잘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답사했다. 심창섭 총장은 “학위를 받은 것보다 어떻게 사는 것이 훨씬 더 어렵고 중요하다. 좋은 논문을 써서 학위를 받은 졸업생들이 선교지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염두에 두고 하나님 앞에 제대로 된 선교사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훈사했다. 박재신 목사(GMS 이사장,양정교회)와 박종구 목사(월간목회대표)가 격려사하고, 박춘근 목사(GSID이사, 남부전원교회)가 축사하며 졸업생들을 축하하는 한편 GSID의 발전을 기원했다. 3부 특별학위수여식에서 특별 행사로 FIU에서 GSID 설립 이사장 오정호 목사에게 명예 박사학위와 축하패를 전달했다. FIU 총장 마이클 아담스 박사(Dr.Adams Michael)는 "이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함을 소중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선교사역에 동역함에 감사하다“고 했다. 최지영 박사(국제의료선교회대표)가 축하패를 전달 후 오덕성 박사(새로남교회 장로, 현 우송대학교 총장, 전 충남대학교 총장)가 당회를 대표하여 축사했다. 오정호 목사는 “모든 영광을 우리 주님께 올려 드리며 여러분의 모든 협력과 동역을 통해서 제가 이 자리에 있음에 감사하다”고 답사했다. 국제개발대학원(GSID)은 3년전 제1회 학위 수여식을 통해 12명의 박사 학위와 6명의 석사학위를 수여 한 바 있다. 한편 GSID는 2014년 사랑의교회에서 개교예배를 드리며 시작됐고 △총장 심창섭 박사 △이사장 오정호 목사 △부이사장 민찬기,방성일 목사 △학사원장 황태연 박사 △기획실장(정홍주 선교사) △미얀마(학장 주우찬 선교사) △베트남(학장 이선재 선교사) △영국(학장 안세혁 선교사) △인도네시아(학장 서춘화 선교사)△캄보디아(학장 김항철 선교사) △케냐(학장 강인중 선교사) △필리핀(학장 이승준 선교사) △태국(학장 김석우 선교사) △호주(학장 박계천 목사)에 캠퍼스가 있으며 박사과정에 82명, 석사 과정에 12명 총 94명이 배우고 있다. 국제학위인준기관인 ICHE 및 FIU 와 공동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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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한장총 제40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상임회장 천 환 목사 선출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11월 18일 오후 2시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임원 선출,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통과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한장총 현 상임회장인 정서영 목사를 제40회 대표회장으로 추대했고, 고신 증경총회장인 천 환 목사를 상임회장으로 추대했다. 개회예배는 상임회장 정서영 목사의 인도로 공동회장 권오헌 목사가 기도 후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가 데살로니가전서 5장 12절부터 23절까지를 본문으로 '사방관계신앙'이란 제목으로 "하나님과 우리가 하나님께 조용한 시간을 가지면서 성탄절을 맞이하면 후회없이 한해를 마무리 할 것이라 생각된다. 우리가 성결해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해주신다.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선물, 믿음의 선물, 축복의 선물을 우리에게 주셨다. 사방관계신앙을 잘해야 이러한 복을 받는다"고 설교한 후 증경대표회장 황수원 목사의 축도 후 총무 고영기 목사가 광고한 후 개회예배를 마쳤다. 회무진행 총회는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의 사회로 "하나님의 은혜로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개회 인사 후 서기 조강신 목사가 회원점명 후 대표회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공동회장 김만형 목사가 개회기도 후 전회의록, 각종회의 보고, 사업 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하고, 강세창 목사가 감사보고, 회계 김충무 장로가 결산보고했다. 선거관리위원장 김종준 목사 사회로 대표회장 및 상임회장 선거를 해 당선증을 수여하고 당선 공포하고,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39회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가 "2년 동안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이후로도 한장총을 위해 관심갖고 협력하겠다.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이임사 후 정서영 신임대표회장이 선서하고 "부족한 저를 대표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뜻을 잘 감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취임사 후 신 임원 소개한 후 공로패와 감사패를 증정한 후 상임위원장 및 특별위원장을 임명하고, 신임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의 폐회기도로 정기총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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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글로벌선진학교 GVCS 중학 과정 그레이스 미국 연수 과정 성과 돋보여
    최근 종로학원의 분석 결과 2023학년도 전국 국제중학교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국제중학교들의 경쟁률은 최소 10.4대 1에서 30.8대 1에 이르기까지 상승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전반적인 학력 저하 현상에 대한 우려 때문에 상대적으로 우수한 국제중학교 진학을 선호하는 현상으로 분석해 볼 수 있다. 지난 정부에서 특수목적고(외고·국제고·과학고)와 자사고에 대한 일반고 전환정책이 소송에 의하여 모두 원점으로 돌아가게 되면서 이전에 비하여 중학교 과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국내 인가대안학교 중 눈에 띄게 교육성과를 내고 있는 글로벌선진학교(이하 GVCS) 는 글로벌 인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중학교 1학년에 입학하면 바로 미국의 재단 산하 학교로 1년간의 연수 과정(그레이스 과정)을 이수하도록 하여 영어역량, 성품 역량, 관계 역량, 국제적 감각 등을 일거에 해결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2020년부터 시작된 그레이스 과정은 그동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잠정 파행적으로 운영 되었으나 올해부터 정상적인 운영이 되어 지난 2월부터 올해 12월까지 두 학기 동안 미국의 현지 중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며 언어구사력과 문해력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평범한 학생을 비범한 인재로...’ 라는 표어로 실제적인 교육력을 증명 국내 국제중학교에 비하여 GVCS 중학 과정에는 지원 신입생들의 학력 격차는 매우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생들 간의 학업성취도 차이는 일선 교실에서는 어려움이 될 수도 있지만, GVCS만이 갖는 교육철학은 오히려 이를 반기고 있을 정도이다. 남진석 설립이사장은 ‘학업성취도가 남다른 학생들만 모아놓은 교육은 교육 운영의 용이성이 있으며, 이미 동기부여가 된 학생들이라서 쉽게 교육 결과를 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GVCS는 여러 가지 이유로 이러한 동기부여를 경험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영성교육과 성품 교육을 통하여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여 남다른 학업성취를 경험하고 더 숭고한 비전과 꿈을 꾸게 하여 마침내 비범한 인재의 반열에 들게 하는 것이 학교설립의 의미’라고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GVCS 내에서는 소위 꼴찌가 우등생이 되는 변화들이 구현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학생들의 변화는 급격하게 일어나기보다는 순차적이고 단계적으로 성장하여 중학교보다는 고등학교 과정에서, 고등학교보다는 대학 과정에서 그리고 대학원 과정을 거치며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사례는 매우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이 GVCS 교육의 자랑이다. 올해도 SAT 고득점자들을 다수 배출하며 해마다 세계 유수의 대학에 엄청난 장학금을 받으며 진학하는 결과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중학교 1년간의 미국 연수와 캠퍼스별 특성화 GVCS는 중학교 과정에 입학하자마자 바로 미국으로 약 2학기 동안 효과적인 영어몰입교육을 위하여 연수를 보낸다. 특히 2022년부터는 현지 초중고등학교와 미국 캠퍼스를 합병하면서, 약 1년간의 연수 기간 내내 미국 학생들과 함께 수업하고 각종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학생들의 영어 청해력과 문해력은 눈에 띄게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 최근 지난 9개월 정도 미군 현지에서 수학한 학생들에 대하여 일대일 영어인터뷰를 학생 모두에게 실시하였는데 학생들을 가르친 현지 교사들도 놀라워할 만큼 학생들의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 한편 최근 환율급등 등 여러 가지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캠퍼스에 우선 입학하여 영어 기초와 기본과목(수학, 과학 등)의 기반 지식을 먼저 익힌 다음 미국 캠퍼스로 연수를 갈 수 있도록 하여 학생의 상태와 가정의 경제 사정 등을 고려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GVCS는 교육 현신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각 캠퍼스를 특성화하고 있다. 음성 캠퍼스의 경우 뚜렷하게 장래 직업적 비전을 정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하여 꿈을 세우고 찾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하였으며, 문경 캠퍼스의 경우 고등학교 과정에서 IT-AI 전문트랙, 바이오생명과학 전문트랙, 디자인 전문트랙, 스포츠 전문트랙으로 특성화시켜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미국 캠퍼스의 경우에는 전형적인 대입 예비학교(Prep School)로서 맞춤식 교육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세종 창의 캠퍼스는 글로벌 STEAM 융합 교육 기반의 통학학교로서 역할을 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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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새로남교회, 유진벨재단에 북한결핵퇴치 후원금 5천만원 전달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 예장 합동 제107회 부총회장)는 11월 13일 주일예배 시에 북한결핵퇴치를 위한 후원금으로 5,000만원을 유진벨재단(회장 인세반 박사)에 전달했다. 새로남교회는 교회에서 운영하는 새로남카페의 수익금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유진벨재단 인세반 회장을 초청하여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까지 유진벨재단에 전달된 후원금의 총액은 약 5억원이다. 유진벨재단은 1995년 북한 주민을 돕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1995년부터 1996년까지 식량지원사업을 시행했다. 1997년부터 2007년까지 결핵퇴치로 사업을 전환하여 당시 북한의 70곳의 의료기관에서 25만명이 넘는 결핵환자들에게 의료 혜택을 베풀었으며 2008년부터 2019년까지 다제내성결핵 치료를 시행하여 왔다 새로남교회를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받은 유진벨 인세반 회장은 “코로나보다 100배이상 치명적인 결핵이 코로나로 인해 무관심하게 되었고 현재는 결핵환자들의 증가 추세도 있기 때문에 더 많은 결핵 환자들에게 지원이 필요하다”며“우리 유진벨재단에게 희망과 힘을 주는 곳은 새로남교회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닮아, 성도분들의 사랑의 지원도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변화하는 세상에서 환자들을 기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는 “여러분들이 우리 새로남카페를 찾아 주실때마다 사랑이 차곡차곡 쌓여서 기적의 커피 한잔이 되는 것이다”라며“유진벨 재단이 우리들의 손과 발이 되어서 북한 중증결핵환자들을 위해서 사랑의 손길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였다. 새로남카페는 수익금 전액을 사회에 기부하고 있으며, 북한 결핵환자 돕기, 청소년 급식비 지원, 지역내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 지원, 고교농구대회 지원 등 다양한 곳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새로남카페의 총 기부액은 2022년 11월 현재 약 22억 5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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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차가운 겨울바람도 피해갈 풀잎의 이름들이여” - 소강석 목사
    오늘 오전,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 유가족을 위한 위로 및 회복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설교자 이영훈 목사님을 비롯하여 순서자들 대부분이 현직 총회장이었지만, 저는 시인으로서 참석하여 헌시를 낭독하였습니다. 11월 16일 오전에 낭독한 헌시를 게재합니다. -- 소강석 목사 “차가운 겨울바람도 피해갈 풀잎의 이름들이여” 두 손으로 가지런히 국화꽃을 들고 슬픔의 제단에 헌화를 하고 애도의 묵념을 하는 순간 차마 참을 수 없는 눈물샘이 터지고야 말았습니다 아들과 딸을 잃은 아픔처럼 가슴이 너무나 먹먹하고 침통했기 때문입니다 조문록에 기록한 그 한마디, “꽃잎은 져도 향기는 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저 가을 들판에서 바람에 흔들리며 피는 억새꽃이 당신의 가슴을 문지르고 있기에 그토록 살고 싶었을까요 산기슭에 피어나는 구절초가 그대 심장을 문질렀기에 그것도 아니면, 어두운 구석에서 울고 있는 귀뚜라미 소리가 그토록 그리워 마지막 탄식의 외침을 지르셨나요 이태원 참사로 겨울 꽃잎처럼 스러져간 아름답고 존귀한 생명들이여 눈물의 돌비에 새겨진 애타는 그리움의 이름들이여 우리가 깨어 기도하지 못하고 대처를 잘못하여 이토록 비통한 일이 일어난 것을 회개합니다 말할 수 없는 슬픔과 부끄러움을 안고 님들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 아시나요, 우리가 얼마나 당신을 기다렸다는 것을, 우리는 아직 당신을 떠나보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는 것을 당신이 우리 곁으로 돌아와 주기를 간절한 기도와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기다렸던 어머니와 아버지, 형제들의 손을 놓고 어찌하여 저 먼 곳으로 떠나시고야 말았나요 그 곳은 더 이상 춥지 않고 따뜻한가요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눈물과 슬픔을 이 땅에 다시는 황망한 참사가 일어나지 않게 역사의 교훈의 서판에 새겨 놓겠습니다 우리의 뜨거운 애도와 회개의 눈물을 안전한 나라를 위한 참회의 유리병에 담아 놓겠습니다 주님, 유가족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고 천국 소망을 가지고 다시 일어서게 하여 주옵소서 그 애통의 상한 심령을 치유하고 회복시켜 주옵소서 아, 눈물이 마르도록 그리운 님들이여 우리 가슴에 슬픔의 파도로 밀려오는 잊을 수 없는 이름들이여 너무 앳되고 아름다워 차가운 겨울바람도 피해갈 풀잎의 이름들이여. 그 풀잎의 이름들과 함께 다시 세워질 대한민국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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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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