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 9월 중 최종 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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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에서 화이팅을 외치는 수험생들 모습 

지난 7월 15일 국방부에서 주관한 군종장교 선발시험에서, 총신대학교가 선발인원 24명중 12명을 합격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1차 합격자이며 8월 17일 신체검사와 면접을 거쳐 9월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 소식을 접한 합동군목회(대표회장 양서규 목사) 회원들은 기쁨을 나누며 군종장교 수험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한 총신대학교(박성규 총장)와 총회에 감사했다.

 

교회에 청년들이 사라지고 있는 이때 군대는 여전히 황금어장으로서 민간교회를 위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입대한 청년 신자들의 신앙관리 뿐 아니라 불신자 전도를 통해 이들이 제대 후 민간교회로 가는 중간자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총신대학교와 총회는 군종장교 시험생, 후보생, 현역 군목을 위해 큰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다.

 

참고로 필자가 군종장교 후보생 시험을 치뤘던 1985년도에는 40명 모집인원 중 최종합격자 26명이 총신대생 이었으며 전체 1등도 총신대생이 차지했었다. 그 당시에 비하면 지금은 후보생에 대한 지원이 매우 크다. 후보생이 되면 총신대에서 장학금이 지원되며 학부 졸업 후 목사안수를 받아 임관시 대위가 된다. 과거에 비하면 큰 혜택이 아닐 수 없다. 이를 통해 군선교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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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총신대 군종장교 시험생, 모집인원 절반 1차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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