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 조성민 목사, “고 오상진 목사님은 모세와 같은 믿음으로 사신 행복한 분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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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손잡았던 삼부자 목사의 행복한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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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오정호 목사의 부친 故 오상진 목사 유족 위로 예배가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 주관으로 8월 5일 오후 4시 4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층 31호실에서 있었다. 새로남교회 장로, 교구장, 순장 중심으로 1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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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인도하는 김진광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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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김용태 원로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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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기도하는 오정현, 오정호 목사(우측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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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찬송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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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행정담당 김진광 목사의 인도로 김용태 원로장로가 기도 후 새로남교회 부목사를 역임한 조성민 목사(상도제일교회 시무)가 신 33:29을 본문으로 ‘행복한 아부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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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하는 조성민 목사 

조 목사는 “제가 새로남교회에서 사역했을 때 고인을 방문했는데 기쁘게 맞아 주시면서 ‘목사는 건강해야한다’하시고 ‘방 바닥에 누우라’ 하셔서 함께 누워 물고기 운동법을 가르쳐 주셨다. 또한 제 부친 소천 당시 찾아오셔서 따듯하게 위로해 주셨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이다. 본문에서 모세는 행복에 대해 말한다. 무엇이 행복인가? 모세는 하나님께 구원받고, 도움받고, 이기는 것이 복이라고 했다. 모세가 믿음의 눈으로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보고 행복했던 것 같이 모세와 같은 믿음으로 사신 오 목사님은 참으로 행복한 분이셨다. 이 자리에 참석한 우리는 이 장례식을 통해 행복을 발견하자. 다른 것에서 행복을 찾지 말고 과거에 함께 하셨고, 현재에도 함께 하시고, 미래에도 함께 해주실 하나님 때문에 행복하자. 조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행복을 발견하고 돌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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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하는 오정현 목사 

이어 장남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시무)가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우리는 靈의 가족이다. 이 땅은 잠깐 순례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인데 우리는 영원한 영적 영광과 고난을 함께 하는 동지들이다. 우리 가정 가훈은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는 삶, 이웃에게는 건덕을 세우는 삶, 범사에 감사하는 삶, 성령님을 통해 승리하는 삶’이다. 제가 결혼할 때 함에 가훈을 넣어 주셨다. 영육의 복이 있으시기를 축원한다”고 인사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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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하는 오정호 목사 

이어 차남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시무, 부총회장)가 “우리 인생은 계획대로 될 때도 있지만, 안 될 때도 있다. 또한 인생은 SRT처럼 빠르기도 하다. 빠른 인생 가운데 동역하게 됨을 감사한다. 새로남교회의 핵심가치는 새생명 탄생을 위해 전력하는 것이다. 우리의 발걸음이 천국의 복된 동행의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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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하는 양대영 목사

이어 새로남교회 훈련담당 양대영 목사의 축도로 유가족 위로 예배를 마치고 헌화하고 조문하는 시간을 갖고 저녁 애찬을 나눈 후 내일 주일 예배를 위해 바삐 대전으로 내려갔다. 오정호 목사는 교인들을 일일이 배웅하며 먼 길까지 조문 와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했다.

 

조문객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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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 오정호 목사 부친 故 오상진 목사 유족위로예배...새로남교회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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