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 발인예배: 8월 7일(월) 오전 8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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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하는 오정현, 오정호 목사(우측순)

고 오상진 목사 천국환송예배가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시무) 주관으로 8월 6일 오후 5시 서울성모병원 3층 31호 장례식장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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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인도하는 박성규 총신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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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송태근 삼일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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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남순장반 콰이어&임원의 조가 

예배는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목사의 인도로 삼일교회 담임 송태근 목사가 기도 후 사랑의교회 남순장반 콰이어&임원이 '저 높은 곳을 향하여'를 조가한 후 인도자가 시 1:1-6을 봉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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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하는 극동방송 김장환 이사장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복 있는 주의 종'이란 제목으로 "오상진 목사님 천국 가시는 길에 우리가 함께 모였다. 모든 사람은 다 죽어야한다. 죽음은 만인에게 평등하다. 우리는 내일 일을 알지 못한다. 인생은 짧고 덧없다. 안개요 이슬이다. 그러나 성도의 죽음을 하나님은 귀하게 보신다. 사별은 기쁜 일이 아니나 천국으로 옮겨가는 것이기에 소망이 있다. 오 목사님은 수고와 눈물로, 신앙으로 한 평생을 보내셨다. 고인은 2년 전 사모님을 사별했을 때 정성껏 조문객들을 맞이했었다. 오 목사님의 철저한 신앙을 후손들이 잘 이어받았다고 생각한다"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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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가하는 홍혜전 집사 

이어 홍혜전 집사(반주: 조성원 사모 및 사랑앙상블: 김선희 한규현 박지영 윤보연)가 조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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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대표 인사하는 오정현 목사 

유족대표 오정현 목사가 "혹서 기간이라 가족장으로 조촐히 장례를 할려고 했는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오늘 천국환송예배 순서를 맡아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저는 목회자가 되는 것이 제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부친같이 살 수 있는가 생각을 하기도 했다. 부친 목회 때 부산의 큰 교회 당회원들이 청빙할려고 했을 때 ‘누가 와도 이 교회는 고생하는데 내가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44년간 교회를 지키셨는데 이로인해 어머니는 고생을 많이 하셨다. 위로 예배 때 찬송을 부르면서 많이 울었다. 또한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가르치신 아버지가 생각났다. 자식 노릇 못한 회한의 눈물도 났다. 많은 분들이 장례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 모친께서 2년 전에 소천하셨다. 그때 한국교회가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도 그러하다. 좌우측이 모두 오셔서 조문해 주셨다. 한국교회가 코로나의 강을 뛰어 넘고 회복을 넘어 다시 한번 뜨거운 부흥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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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하는 장종현 예장 백석 총회장

이후 예장 백석 총회장 장종현 목사의 축도로 천국환송예배를 마치고 헌화 및 조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인예배는 내일 8월 7일 오전 8시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에서 거행되며, 장지는 사랑의동산이다(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망미리 833-3).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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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 오정호 목사 부친 故 오상진 목사, 천국환송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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