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217_1411_1932.jpg

                                            단체 사진 

「총신문학」 제 10집 발간 감사예배 및 「총신문학상」 시상식이 12월 27일 오전 11시 총신대학교 카펠라 홀에서 있었다. 1부 감사예배는 배인수 목사(회장)의 인도로 전종문 목사가 기도하고 문선아 교수의 특송 후 박종구 목사가 요한복음 3장 8절부터 11절까지를 본문으로 '선생으로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예수님은 그 당시 타락한 성전을 정화하셨다. 이는 성전이 끊임없이 정화되야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며 "또한 성전 청결을 통해 예수님은 파괴하시고 세우셨다. 즉 육신의 죽으심을 통해 참 성전을 세우셨다"면서 "그래서 우리는 더 이상 짐승 재물이 아닌 우리 자신을 산 재물로 드려야한다"고 말했다. 회장 배인수 목사가 "코로나로 어려운 때를 보내며 많은 사람들이 마음 아파하고 고통 중에 있는데 문학인들이 글을 통해 이들을 위로하고 치유하고 회복시켜야한다. 어려운 때 이런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인사말 한 후 박재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김남식 목사(편집위원장)가 "코로나로 재정적으로 어려워 발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다음부터는 자발적으로 재정을 감당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발간 보고 했다. 

3부 시상식은 조성호 목사(총무)의 사회로 조신권 교수가 심사보고한 후 회장 배인수 목사가 최우수상에 강민재(중), 우수상에 안초이(초), 박지향(중), 최우정(대), 다문화우수상에 고다영(초)을 제3회 「다음세대 총신문학상」 시상했다. 이어 제 6회 「총신문학상」은 배인수 목사가 시부문에 김상곤 목사, 산문부문에 문용길 목사를 시상했다. 

 4부 축하시간에 신성종 목사가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지상명령은 '땅을 정복하라'인데 원래 뜻은 'cultivate the earth'로 문화명령이다. 그러므로 시와 산문을 쓰는 문학은 이 문화명령에 순종하는 것이다"며 "그런데 가장 아름다운 문학은 성경이니 성경을 더욱 가까이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사하고, 임만호 장로가 "어렸을 때 친구가 손양원 목사님의 '주님 고대가'를 불러줬는데 감동을 받았다. 그때부터 노랫말 쓰는데 관심을 갖게 됐다. 더욱 좋은 글 많이 써 주기를 바란다"고 축사한 후 송원근 목사가 "문학과 예술은 어둠을 이길 수 있는 강력한 힘이 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를 바란다"고 축사 후 황호관 목사가 "「총신문학상」은 매우 귀한 상이기에 수상자를 축하한다. 특히 총신 70회 문용길 목사의 활발한 문학 활동을 축하하며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조성호 목사(총무)의 광고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총신문학」 발간 및 「총신문학상」 시상식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