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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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쉬는 한, 희망은 있다!(Dum Spiro, Spero!)”

“송충이요, 공돌이요, 전과자였던 한 목사의 가슴으로 써내려간 희망메시지!”

 

이 책 『약한 나로 강하게』는 어려운 환경에서 출생(송충이)하여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공장 노동자(공돌이)로, 교도소 수감자(빵잽이)로 고입 대입검정고시 합격, 총신대학교 신학과/신학대학원, 신약신학 전공,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 전공,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치료학 전공(MA, Ph.D. Cand)하여 현재 25주년을 맞은 개척교회 해빌리지 살렘교회 담임목사, 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 대표, 해빌리지 융합치유연구소 소장으로 교회와 사회의 경계를 넘나들며 신학과 사회복지학과 음악치료학의 지식과 전문성을 융합하여 국내외를 넘나들며 목회적 사명을 수행하고 있는 입지전적인 인물로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김동문 목사의 자전적 신앙에세이집이다.

 

김동문 목사가 이 책을 쓴 한 가지 이유는 50세에 목회적 안정기에 들자 이 모든 것이 자수성가가 아니라 도움 받아서 된 것이며 자신이 허당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드러내고 도와주신 분들을 드러내고 싶은 마음으로 이 책을 쓰게 됐다.

 

김동문 목사의 해빌리지살렘교회의 특징은 동네교회로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엄마 품 같은 교회, 세상과 통하는 교회, 축복의 통로가 되는 교회. 교회를 통해 자원이 동네로 흐르게 하는 교회이다. 해빌리지살렘교회는 이 곳의 지역아동센터, 주간보호센터 첫 출발지로서 교회가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이제는 지역을 넘어 아프리카 우간다에 주간보호센터 운영 방법 전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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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대상 기념패를 든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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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패션 모델하는 김동문 목사

김동문 목사가 이번 2022년 6월 1()에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경기도의회의원선거 무소속 예비 후보로 출마했다그가 목사임에도 출마한 이유는 효과적인 사역을 위해 정치를 하고자 함이다정치가로 좋은 조례를 만들어 다양한 복지를 실현하고다양한 연령의 필요를 채우며교회가 세상 문제 해결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서이다그는 목사이지만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남양주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위원장남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 대표이며 오남읍 축제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그동안 지역사회 봉사에 대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2006),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2007, 2014), 남양주시 시민대상(문화예술 2017)을 수상했다.

 

김동문 목사는 책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었다. 오늘날 자기 자신을 무수저 혹은 흙수저라고 하는 많은 젊은 청년들이 낙심과 좌절과 절망 속에서 살아가는데, 나야말로 무수저 중의 무수저 출신이 아닌가!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어둠 속에서 빛을 발견하였고, 빛이 있을 동안 빛 가운데로 걸어가려고 노력하였을 때 하나님은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내 자신을 옭아매었던 불행의 끈을 끊을 수 있게 하셨다. 송충이요 공돌이요 전과자였던 나같이 천박하고 무능한 인간도 하나님이 도우시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말해 주고 싶었다.” 

 

목차

나의 삶의 이야기 「약한 나로 강하게」를 다시 엮어 내면서… 4

프롤로그 6

 

1. 내 이름은 송충이, 송충이라 불러다오!

내 이름은 송충이, 송충이라 불러다오! 16

 

2. 내 이름은 공돌이, 공돌이라 불러다오!

내 이름은 공돌이, 공돌이라 불러다오! 21

 

3. 내 이름은 빵잽이, 빵잽이라 불러다오!

아, 그 소녀! 28

개털 빵잽이의 발칙한 도전 31

내 이름은 간 큰 빵잽이 승부사 34

내 이름은 공부벌레 36

아, 선생님… 38

아, 하숙집 주인 아주머니의 여동생 41

아, 이재훈 재판장님! 그리고 간이 배 밖으로 나온 빵잽이의 승부수 44

 

4. 내 이름은 고독한 올빼미, 올빼미라 불러다오!

최악의 상황에서 최선을 경험하다 48

본격적인 개털 빵잽이 인생이 시작되다 51

교도관과 샅바싸움을 하다 53

일 년 만에 고입, 대입검정고시에 합격하다! 55

입시생이 된 올빼미, 그리고 대학생이 되다 58

아, 교도관이 건네 준 뜨거운 사발면 하나! 64

 

5. 내 이름은 어리버리 신학생, 그러나 베스트 드레서!

생각대로 팅~! 67

나의 아킬레스건 69

어리버리 신학생, 그러나 베스트 드레서! 74

상처입은 영혼, 김동문의 천사들 78

 

6. 내 이름은 필립스 김, 그러나 콤플렉스의 화신!

승부욕의 화신 김동문? 87

모범생인 척했던 비겁한 신학생 89

내 이름은 필립스 김, 필립스 김이라 불러다오! 92

내 이름은 클라리넷 김, 클라리넷 김이라 불러다오! 94

내 이름은 작가, 작가라 불러다오! 96

내 이름은 콤플렉스 김, 콤플렉스 김이라 불러다오! 98

 

7. 그 여자의 남자, 그 남자의 여자 1

어느 날 다가온 끌림 101

교수님 가라사대… 1 104

교수님 가라사대… 2 106

동병상련의 두 남자, 장가를 가기 위해 금식기도를 했으나… 108

아, 그녀를 만나다! 111

촌티 끝판 왕 김동문, 시인이 되다 113

슬픔의 사람 김동문, 장가를 가다! 118

 

8. 그 여자의 남자, 그 남자의 여자 2

됐나? 됐다! 121

국수? 국시? 123

결혼 후, 5년의 세월… 126

아 아 잊으랴, 우리 어찌 그날을… 130

아들딸 태어나다, 만세! 132

 

9. 그 여자의 남자, 그 남자의 여자 3

무식하면 담대해진다? 136

나쁜 남자? 나쁜 남자! 139

결혼 10주년 리마인드 웨딩 촬영 142

 

10. 내 이름은 팔불출, 팔불출이라 불러다오!

사실로서의 역사(historie)를 넘어 의미 있는 역사(geschichte)를 위해 148

결혼 10주년에서 20주년, 김동문 유명(famous or notorious)해지다 150

남편과 아빠: 좋거나 나쁘거나 이상하거나 152

“아빠, 제발 우리 가족끼리만 여행 가자!” 154

나의 한(恨)이면서 소망, 스위트 홈! 156

나에 대한 어쭙잖은 심리학적 분석 160

 

11. 내 이름은 건축가, 건축가라 불러다오!

교회 건축에 대한 열망이 생기다 166

아내의 편지 171

삽질의 미학 174

 

12. 내 이름은 아둘람 굴의 두령, 두령이라 불러다오!

신앙? 신념? 182

이상화의 덫과 평가절하의 덫에 빠져 허우적댔던 나 185

빗나간 기대 188

멘붕에 빠지다 191

엘리야 콤플렉스는 나의 콤플렉스 193

흔들리며 피는 꽃, 그리고 대추 한 알 196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198

아둘람 굴의 두령 200

딴짓하는 목사 203

국가를 움직인 살렘교회 205

 

13. 내 이름은 상잽이, 상잽이라 불러다오!

상의 추억 212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다 215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두 번씩이나 받다 217

남양주시 시민대상을 받다! 221

대한민국 육군 제75사단 사단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다 224

 

14. 내 이름은 음악치료사, 음악치료사라 불러다오!

음악, 그 애증 228

음악치료사가 되다 230

더 이상 기타에 대한 트라우마는 없다 232

 

15. 달려라, 흰머리 소년

많이 지치고 아팠다 236

걷고 달리기를 시작하다 238

나는 왜 걷고 달리는가? 240

 

16. 내 이름은 허당, 허당이라 불러다오!

기특한 깨달음을 얻다 247

내 이름은 허당, 허당이라 불러다오! 250

하나님은 허당을 축복하시다! 254

 

17. 내 이름은 인플루언서, 인플루언서라 불러다오!

주의산만한, 그러나 감성적 소년 258

나는 내 딴엔 인플루언서가 맞다 261

 

18. 내 이름은 시니어 모델, 모델이라 불러다오!

어쩌다 시니어 모델 265

나의 모델은 나 자신이다! 267

난 그녀의 모델이자 아들딸의 모델이고 싶다 271

한국 교회의 목회 모델이 되고 싶다 276

 

19. 허당 부부, 결혼 50주년을 향해 달려라!

결혼 25주년을 맞이하다 281

허당 부부, 결혼 50주년을 향해 달려라! 284

 

에필로그 295

허당(虛堂) 김동문 300

  

저자 소개

김동문

해빌리지 살렘교회 담임목사, 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 대표, 해빌리지 융합치유연구소 소장

 

학력

중/고입검정고시 합격, 총신대학교 신학과/신학대학원, 신약신학 전공,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 전공,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치료학 전공(MA, Ph.D. Cand)

 

경력

역서 / 성경의 영감(1995, 솔로몬)(I. H. Marshall, Biblical Inspiration), 저서 / 비눗방울 터트리기(1995, 솔로몬) 등이 있으며, 슈퍼모델(1995, 솔로몬), 경기도지사 표창(2006), 보건복지부장관 표창(2007), 보건복지부장관 표창(2014), 남양주시 시민대상(2017), 전)남양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위원장, 전)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전)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이사, 사)한국강사협회 강사, 아시아선교회 이사, 아시아선교신학교 교수

 

책 속으로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었다. 오늘날 자기 자신을 무수저 혹은 흙수저라고 하는 많은 젊은 청년들이 낙심과 좌절과 절망 속에서 살아가는데, 나야말로 무수저 중의 무수저 출신이 아닌가!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어둠 속에서 빛을 발견하였고, 빛이 있을 동안 빛 가운데로 걸어가려고 노력하였을 때 하나님은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내 자신을 옭아매었던 불행의 끈을 끊을 수 있게 하셨다. 송충이요 공돌이요 전과자였던 나같이 천박하고 무능한 인간도 하나님이 도우시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말해 주고 싶었다.

--- 「에필로그」 중에서

 

우리 부부는 결혼 25주년을 맞이했고, 교회 개척 25주년을 맞게 된다. 그렇게 25년의 세월을 일관되게 달려오다가 이제는 부부가 함께 바다를 달리고 들을 달리고 산을 달리되 일관성 있게 달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처음에는 나를 때리려고 했던 아내도 이제는 적응을 넘어 스스로 즐길 수 있는 마음의 여유도 생겼다. 아내와 함께 일관성 있게 달리면서 바라는 소망은 25년 동안 삶과 사역의 일관성을 지켰듯이 50주년을 향해 달려가는 그 여정에도 일관성을 지키자는 것이다.

--- 「허당 부부, 결혼 50주년을 향해 달려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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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책〕 『약한 나로 강하게』, 김동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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