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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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 단체 사진 

제107회 총회준비위원회 중부·호남권역 간담회가 8월 16일 오전 10시 30분 대전 소재 판암장로교회(홍성현 목사 시무)에서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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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인도하는 진용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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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정채혁 장로 

1부 예배는 서기 진용훈 목사의 인도로 부위원장 정채혁 장로가 기도 후 위원장 김진하 목사가 삼무엘상 24장 1절부터 7절까지를 본문으로 '치킨 게임'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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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하는 김진하 목사 

김 목사는 “제임스 딘이 출연한 영화는 세편인데 하나가 ‘이유없는 반항’이었다. 이 당시 차로 절벽 끝까지 가는 대결을 했는데 이게 치킨 게임이었다. 이것은 무모한 대결이었다. 요즘 우리사회에도 이러한 경우가 종종있다”며 “그러나 세상을 살기 위해서는 이해와 양보가 있어야한다. 사울 왕은 사위 다윗과 치킨 게임을 했다. 다윗은 자기를 추격했던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왔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총회도 치킨 게임을 벌이지 않도록 해야한다. 치킨 게임은 서로가 죽는 게임이다. 이해와 양보가 있어야 살 수 있다. 함께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한다”고 말하고 “107회 총회 때는 소모적인 싸움을 멈추고 생산적인 일을 했으면 좋겠다. 권 부총회장은 온화한 성품으로 총회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기대한다. 서로를 배려하는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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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하는 고영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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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사하는 정창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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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하는 이도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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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하는 홍성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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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하는 김오용 목사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가 "107회 총회까지 33일 남았고 오늘 이 모임에 51명이 참석했다. 김진하 준비위원장이 잘 진행하고 있어서 감사하다. 107회의 표어대로 '샬롬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면서 7행시를 지었다. "총: 총회를 위한 준비 회: 회원이 된 것을 준: 준엄한 하나님의 명령으로 알고 비: 비상한 마음으로 위: 위기에 처한 이때에 원: 원없이 일하며 총회 회: 회복과 부흥 샬롬을 위해 진력을 다하는 107회 총회준비위원회!" 이어 지역대표 정창수 목사가 "샬롬 부흥의 총회를 위해 중부, 호남이 한 마음으로 도와 성공적인 107회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사한 후 총무 이도형 목사가 광고 후 모임 장소와 식사를 제공한 판암장로교회 담임 홍성현 목사가 인사하고 부위원장 김오용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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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 사회하는 배정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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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회 총회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권순웅 목사

2부 설명회는 부총무 배정환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제107회 총회의 방향'이란 제목으로 "총회가 잘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헌법의 규칙을 지키고 전국 총대의 의견을 경청해야한다"며 "107회 총회 때는 샬롬 부흥을 위해 전도에 주력하겠다. 1000교회 10만 샬롬축복 전도셀 운동을 통해 꺼진 전도의 불을 일으키고 무너진 제단을 세우겠다"면서, 이를 위해 "저 부터 이권에 개입하지 않고 임원들에게 이권에 개입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하고 "노회를 존중하며 소통하고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독일 통일의 예를 들며 “독일 통일 원리는 첫째 믿음이었다. 독일의 교회가 통일의 중심적 역할을 했다. 분단 직후 교회는 통일 헌금과 정부는 통일세를 거뒀다. 둘째 노래가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분단 후에도 그들은 같은 음악 공유했다. 셋째 교육이었다. 우리도 개혁주의 사상으로 하나되어 일을 이뤄가기를 원한다”고 했다. 이어서 권 부총회장은 “샬롬부흥운동이 전국적인 전도 운동으로 확대되기를 바라며, 다음세대를 세워 개혁주의 사상으로 무장시켜야하며, 통일을 위한 리더로 키워야하고 신앙 교육을 통해 똑똑한 리더를 키워야한다”면서 “ 주일학교는 전국 축구대회 등 문화를 통해 전도해야하고, SCE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어야하며 함께 총회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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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하는 총준위 임원들 

 

발언하는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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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간담회는 위원장 김진하 목사의 사회로 참석자들의 발언이 있었다.

▲총회에 법치가 실현되기를 바란다. ▲재판은 3심제로 진행하기를 바란다. ▲학지부 학생들 행사에 잘 지원해 강사비를 올리고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했으면 한다. 학교가 황금어장이다.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 시스템을 갖추면 좋겠다. ▲총신대, 칼빈대 등 권역별 대학이 있는데 대학생들을 잘 활용했으면 한다. ▲목회자 정년에 대해서 재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4부 기도회는 기도위원장 김오용 목사의 인도로 107회 총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판암장로교회가 제공한 애찬을 나누고 모든 모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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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준위, 중부·호남권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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