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 「예수의 비행기」-권순웅 목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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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初心)

청년 시절에 자주 가던 맛깔나는 돼지갈빗집이 있었습니다.

갈비를 연탄불에 구워서 내는데 입에서 녹는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양념에도 굽기에도 노하우가 느껴졌습니다.

수십 년간 식당을 운영해오신 주인 할머니께 "어떻게 이런 맛이 납니까?" 여쭈었더니 할머니께서 하신 말씀이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초심(初心)을 잃지 않은 거요"

신앙생활이 지금도 첫사랑처럼 뜨거운가요? 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계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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