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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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
    108회기가 8개월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107회 선관위 문제가 뜨겁다. 오정호 총회장은 비용 과다 지출 의혹이 있는 선관위에 대해 감사부에 특별 감사 지시했다. 감사장에 나온 서기 허 은 목사와 회계 홍석환 장로는 모든 책임을 이종철 목사에게 돌렸다. 소환받아 나온 이종철 목사는 심의분과장이면서 허 은 목사의 서기 업무와 홍석환 목사의 회계 업무를 맡고 식사와 숙박비를 과다하게 지출한 의혹을 받았다. 이 목사는 당시 선관위 업무 비용을 교인의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해당 법인카드로 결제한 820여만 원을 총회로부터 송금받았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기독신문 기사에 의하면 이 목사는 “돈을 그분에게(교인) 돌려줬다. 심방을 가면서 (현금으로) 드렸다. 그분 부인이 주는 것을 봤다. 부인이 증인이다”라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감사부는 “현금으로 돌려준 것은 근거가 안 된다. 회계상 현금 거래는 인정하지 않는다. 법인카드를 사용한 후에 그 금액을 다시 법인에 넣을 수도 없다. 총회에서 돈을 받아서 착복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선관위 업무에) 교인의 법인카드를 사용했고, 이종철 목사가 총회 돈을 가져간 것이 팩트”라고 지적했다. 이것은 업무상 횡령 혐의가 될 수 있다. 또한 107회기 선관위는 총회에서 배정한 예산 8,000만 원의3배가 넘는 넘는 2억 6,000만 원을지출했다. 과다한 식비 지출, 네 차례 선관위 워크숍 개최, 전례 없던 총회 선거 입후보 예정자 워크숍 개최 등이 문제였다. 또한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과 일본에서 개최한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 귀국 때 선관위원들의 항공기 좌석을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한 것도 규정에 벗어난 것이었다. 총회 규정상 1인당 식비가 1만 5,000원인 것에것에 반해, 107회기 선관위는 1인당 식비로 평균 6만 5,000원을 지출했다. 그러자 이 목사는 선관위원장이었던 배광식 목사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1인당 식비) 규정이 있어 안 된다고 해도 선관위원장이 좋은 거 먹자고 강력하게 하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배광식 목사는 “밤늦게까지 고생하는 선관위원들을 위해 한 번 정도 제대로 먹자고 한 적은 있다. 이건 내 실수를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고가의 식사를 제안하지 않았고, 이종철 목사로부터 총회 식비 규정을 들은 적도 없다”며 과다한 식비 지출의 책임을 본인에게 돌린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 주장에 반박했다. 또한 배 목사는 이종철 목사가 교인의 법인카드로 선관위 업무 비용을 지출한 일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고 답변했다. ("심의분과위원회에 의해 이이복 장로가 억울하게 탈락됐고, 이는 무효다" 5분 44초-8분 55초) 이 상황을 보면서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문을 버릴 수 없다. 무엇보다 1,000만 원 게이트에 선관위원 이종철 목사, 주홍동 장로가 연관되어 주홍동 장로는 해당 노회에서 총대 10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반면 이종철 목사가 아무 징계 처리되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하자 특별 감사를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 1,000만 원 게이트는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의 희대 미스터리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왜 주홍동 장로가 자신의 돈 1,000만 원을 이이복 장로를 돕기 위해 이종철 목사에게 주었고, 이게 문제가 되어 돈을 준 사실이 없는 이이복 장로만 애꿎게 부총회장 후보에서 탈락되고 경선 상대 김00 장로는 단독 후보가 되어 부총회장이 되었는가? 그러면 왜 당시 선관위 서기였던 허 은 목사와 회계였던 홍석환 장로는 자신들의 일을 이종철 심의분과위원장에게 맡겼는가? 그들은 “이종철 목사가 서울에 거주하고 서기와 회계가 지방에 거주하다 보니 선관위 임원회에서 구두 결의로 이종철 목사에게 업무를 맡겼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107회기 선관위가 예산을 초과해 2억 6,000만 원을집행한 것과 과다한 식비를 지출한 것에 대해 허은 목사는 “과다하게 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홍석환 장로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처럼 허 은 목사와 홍석환 장로는 선관위 서기와 회계의 직무를 유기했다. 결국 이종철 목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방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리고 배광식 목사는 위원장으로서 선관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 총회장으로 합동의 전체 교회를 대표하며 총회를 책임졌던 사람이 어찌 문제 됐던 4명의 위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던 것인가? 이 또한 직무 유기, 방조의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107회기 선관위 문제는 계속해서 다뤄질 수밖에 없고 양파와 같이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비리 불법이 나오고 있다. 물론 이들 5명 외의 나머지 10명의 선관위 위원은 자신들이 억울하다고 할 수 있지만 서로서로 감시하고 견제하며 규정대로 선관위 활동을 하도록 하지 못한 연대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선관위원들 각자 책임의 크고 작은 차이는 있지만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구심에서 자유할 수 없다고 본다. 문제는 과연 108회 선관위는 안전한가이다. 감사부는 107회 선관위가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을 문제 삼았다. 그런데 108회기는 5명씩 가고 있고 이에 따라 비용이 과다 지출되고 있다. 현재 지난 회기에 바뀐 엄격한 선거 규정으로 후보는 연합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무엇을 감시하려고 그렇게 많은 선관위 위원이 해외 행사에 동행하고 있는가? 이미 제보를 바탕으로 쓴 기사에서 밝힌 것처럼 금번 108회 선관위는 선거 감시라는 미명하에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역원수련회(일본) : 고정식, 손정호, 김삼주, 신덕수, 한기영(750만 원 집행) ▲농어촌교역자부부수양회(다낭) : 권순웅, 신덕수, 지동빈, 임종환, 최병도(613만 원 집행)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필리핀) : 전웅구, 김상원, 유병희, 한기영, 이상돈(599만 5천 원 예산)이 동행했다. 이때 위원장 권순웅 목사와 서기 한기영 목사는 강사를 맡기도 했다고 한다. 과연 108회 선관위는 무사히 소임을 다하고 박수받으며 임기를 마칠 수 있겠는가? 이제 총회 선관위의 근본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전 회기 총회 임원들이 선관위 당연직을 맡는 것이 문제없는지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한 때라고 본다. 그래야 “선관위는 범죄 집단?"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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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총회의 핫한 인사, 권순웅 선관위원장
    지난 5월 8일, 108회기 1회 총회실행위원회가 모였다. 이날 상설위원회 첫 보고자인 권순웅 목사의 발언 영상이 그야말로 핫하다. 영상을 게시한 지 4일이 되는 토요일 오전 현재 1,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생각하지 못한 일이다. 반면 성석교회 사태로 벌어진 총회 회관 점거 사태와 관련 본인의 부덕을 고백하고 깊이 머리 숙여 사과한 오정호 총회장의 영상은 150여 회의 조회수를 나타내고 있다. 기독신문은 오 총회장의 사과에 대해 “성석교회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총회본부를 점거해 농성을 벌였고, 과거 제자교회 등은 총회현장을 점거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때마다 총회는 아무런 조치도 없이 넘어가곤 했다. 총회본부 및 총회현장 점거 사태와 관련해 총회장이 직접 사과 입장을 낸 것은 오정호 총회장이 처음이다”라고 언급할 정도였지만 영상 조회수는 현저히 낮다. 그러면 직전총회장인 권순웅 목사가 왜 총회의 핫한 인사가 되었는가? 당연직으로 선관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1분 남짓 짧은 시간에 매우 중요한 말들을 했다. “전직총회장이 아니고 직전총회장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심판의 역할을 합니다. 근데 사실 일꾼들이 잘 뽑혀야 되기 때문에 선수가 중요합니다. 선수에 대한 관심보다 심판에 대한 관심이 너무 크신 것 같습니다. 선거 규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서 좋은 일꾼이 뽑혀지도록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심판의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옳은 말이다. 심판이지 선수나 코치는 아니다. 그런데 권 목사는 총회원들이 선수인 후보 보다 심판인 선관위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보인다. 그것은 심판이 심판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부총회장 3회 출마에 대해 선관위원들이 투표해 7:7로 팽팽했는데 다시 투표해 7:8로 불가 결정을 만들어냈다. 이에 대해서는 성급했다는 여론이 있다. 결국 이에 따라 출마 불가 결정이 난 민찬기 목사 측과 선관위 측은 엄청난 소송비를 들여가며 가처분 소송을 하고 있다. 이 소송에서 선관위가 꼭 이길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면 이후 선관위의 활동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는 파국으로 치달을 수도 있어 보인다. 그러면 이 갈등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가? 권 목사가 스스로 말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부총회장 3회 출마 건에 대해 적어도 실행위원회에 넘겨 의견을 물었다면 모든 책임을 선관위가 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권 목사가 먼저 소통했더라면 막대한 금액의 소송에 휘말리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라도 “소통”을 해야 한다. 흔히 하는 말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라는 것도 있다. 윤 대통령도 총선 직후 그동안 한 번도 안 만났던 이재명 대표를 만나지 않았던가? 총회원들은 소송과 갈등이 아니라 소통과 이해, 화합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서로 죽자고 싸우면 결국 다 같이 죽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시점이다. 109회 총회 선거가 별 탈 없이 진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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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오정호 총회장과 권순웅 선관위원장
    5월 8일 제108회기 제1차 총회실행위원회 개최가 예고될 때 매우 시끄러울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점심 도시락만 먹고 조용히 끝나버렸다. 몇 주 전 성석교회 양측 교인들이 총회 사무실을 점거해 임원회에서 임창일 목사를 대표자로 결정한 것에 대해 취소하고, 또 취소한 것에 대해 취소해 달라고 요구해 직원들이 업무를 못보고 몸살을 앓았다. 또한 민찬기 목사 부총회장 3회 출마 건과 관련해 민 목사측과 선관위측이 가처분 소송중이다. 그래서 이에 대한 논의로 시끄러울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오정호 총회장은 설교를 시작하면서 지난 4월 15~25일간 브라질 론드리나에서 열린 브라질장로교회(IPB) 최고위원회 총회에 주강사로 초청받아 참석한 가운데 성석교회와 관련한 사태가 일어난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총회장으로서 송구한 마음으로 깊이 머리 숙여 인사 했다. 그러면서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것이다”라는 원칙을 강조했다. 한편 권순웅 선관위원장은 상설위원회 보고 시간에 “선관위는 심판의 역할을 하며 선수가 중요한데 선수에 대한 관심 보다 심판에 대한 관심이 큰 것 같다”고 말한 후 “선거 규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 좋은 일꾼이 뽑혀지도록 진력을 다 하겠다. 소통하면서 잘 하겠다”고 발언했다. 권 목사의 발언대로 총대들은 현재 선관위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민찬기 목사의 3회 출마 불가 문제를 처리하는데 있어 너무 성급했다는 여론이 있기 때문이다. 우선 선관위원들이 이 문제를 투표했을 때 7:7로 팽팽했다. 이때 1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 누군가는 투표하지 않았고 이어 재투표할 때 불가쪽으로 투표해 7:8로 출마 불가 결정이 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민찬기 목사측은 가처분 신청을 냈고 총회는 대응하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 민 목사측은 변호사 수임비 2000만원, 성공보수비 2000만원으로 소송하고, 총회측은 변호사 수임비 5000만원, 성공보수비 2000만원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리고 부가세 10%는 별도 지출한다. 민 목사측은 아마도 교회 헌금으로, 총회는 세례교인 헌금으로 이 비용을 충당했을 것이다. 문제는 어떤 결과가 나와도 패한 쪽은 승복하지 않고 본안 소송까지 갈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그럴수록 막대한 소송 비용이 더 들어갈 것이다. 교회 헌금과 세례교인 헌금이 이렇게 쓰여도 좋은 것인가? 실행위원회 자료에 84회-107회 기간 동안 세례교인헌금 납부 모범 교회를 선정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1위인 사랑의교회가 총 4,446,175,000원을 20위인 광주겨자씨교회가 346,024,000원을 헌금했다. 모두 교인들의 피같은 헌금이다. 그런데 이렇게 소송비용으로 지출하는 것이 타당한지 묻고 싶다. 권 목사가 말한대로 이 문제에 대해 소통했더라면 굳이 교인들의 피같은 헌금과 세례헌금이 이런 일에 사용되지 않을 것이다. 교인들이 이 사실을 알면 과연 헌금을 하겠는지 두렵다. 오정호 총회장은 성석교회와 관련한 사태에 대해 총회의 수장으로서 송구한 마음으로 깊이 머리 숙여 인사했다. 그러나 권순웅 선관위원장은 현 선관위 사태에 대해 송구한 마음을 보이지 않았다. 권 목사의 바램과 달리 총대들은 앞으로도 선수보다 심판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고 소송 결과를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출마자보다 선관위에 더 관심 갖게 만든 것은 결국 선관위가 자초한 일이 아니던가? 현 사태가 너무나도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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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제108회기 총회실행위원회....조용히 안건 처리
    제108회기 제1차 총회실행위원회가 5월 8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2층에서 열렸다. 예배는 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가 기도,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가 골 1:17-23을 봉독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복음의 일꾼입니까?’란 제목으로 “브라질에 가 있는 동안 총회회관이 어려움을 당해 제 부족함을 깨닫고 마음이 아팠다. 법은 법리로, 정치는 정치로 풀어야한다. 의인은 버림을 당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가정의 달, 어버이날에 가정의 복이 충만하기를 기원드린다. 우리는 복음의 일꾼이다. 첫째, 복음의 능력에 사로잡힌 자이다. 예수님을 믿는 자이다. 둘째, 복음의 일상화, 인격화가 되야한다. 외치는 복음과 삶이 일치되야한다. 총회도 정치 총회가 아니라 정책 총회가 되도록 해야한다. 그래서 복음의 일꾼이 되야한다”고 설교했다. 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 후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실행위원회는 위원장 오정호 목사의 사회로 부서기 임병재 목사가 기도, 서기 김한욱 목사가 회원 202명 중 117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했다. 상비부, 위원회 중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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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가칭 충남제일노회 신설 좌절...인근 노회로 이명
    지난 108회 총회 현장에서 “제107회 총회 결의(충남노회 폐지)에 따라 21개 이상의 당회가 신설노회 설립 요청 시 총회임원회에 노회 신설 권한(총회헌법 정치 제12장 제5조 2항)과 이명·이적 권한을 위임하여 처리키로 가결하다”라고 한 결의가 무색하게 신설 노회 설립은 좌절됐다. 현재 구 충남노회 소속 교회들은 시찰회가 한꺼번에 인근 노회로 이명하거나 개 교회가 별도로 이명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가? 노회 신설에 앞장 선 윤해근 목사는 지난 4월 1일 조직교회 3개 교회를 더해 총 21당회를 구성해 충남노회신설소위원회에 서류를 제출했다. 그런데 위원장 김영구 장로는 이 서류를 전달받지 못했다고 했고 이후 임원회에서도 이 문제는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다. 담당 총회 직원은 서류를 전달했다고 하니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노회 신설을 기다리고 있던 구 충남노회 소속 교회들은 총회가 노회 신설에 대해 의지가 없음을 확인하고 금번 봄 노회에 인근 지역 노회로 이명하게 된 것이다. 노회 신설을 기대한 대다수 노회원들은 이같이 참혹한 결과에 대해 총회에 분개하고 더 이상의 미련을 두지 않기로 했다. 이런 상황에서 들리는 말로는 충남노회신설소위원회가 이명 후 남은 교회를 모아서 회의를 해보겠다고 한다. 이 무슨 죽은 자식 불알 만지는 일인가? 총회 석상에서 아무리 결의를 해도 실행이 되지 않는 것이 현 우리 총회의 현실이다. 그 동안 구 충남노회와 관련해 총 14건의 기사를 작성한 본 기자는 이제 더 이상 이 문제를 다루지 않을 것이다. 노회 신설을 위한 노력이 좌절됐기 때문이다. 왜 이런 사태가 벌어졌는가에 대해서는 여러 말들이 오가고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이에 대한 권한을 부여받은 충남노회신설소위원회는 1차 책임을 피할 수 없다. 과연 그들이 소임을 다했는지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그 전모를 밝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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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은퇴목사 위로회, 새에덴교회에서 성대히 개최
    제32회 은퇴목사 위로회가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개회예배는 은급부 서기 김형헌 장로의 인도로 은급부 회계 송인창 장로가 기도 후 소강석 목사가 딤후 4:6-8을 본문으로 ‘전제와 같이 부어진 삶’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소강석 목사는 “황영조가 마라톤에서 1등 했을 때 국민 모두가 감격했다. 그는 고통스러웠지만 그 과정을 견디고 승리한 것이다. 전제란 무엇인가? 제사의 마지막 단계로 감사의 표현이다. 바울은 죽을 때까지 전제와 같은 감사의 삶을 살았다. 우리도 끝까지 목사의 직분을 맡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살아야한다”고 말했다. 전 은급부장 김상규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하양교회 원로 김형국 목사가 “축하받을 만한 분들이 오셨기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과거 어려울 때 믿음의 기초를 든든히 세우는 역할을 하셨기에 축하 받기에 마땅하시다. 영광의 면류관 쓰시기를 바란다”라고, 영도교회 정중헌 목사가 “저도 5월 11일이 되면 원로가 됩니다. 어려운 시기에 수고하셨는데 여생이 편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동산교회 남서호 목사가 “믿음과 능력으로 이겨내시고 은퇴하신 분들이 모이셨기에 축하드리는 것이 마땅하다. 은퇴 후의 삶도 아름답게 사시기를 바란다”고, 황등새로남교회 김재규 목사가 “내년에도 건강하셔서 모두 참석하시기를 바란다”고, 수정교회 김기성 목사가 “소금, 현금카드, 지금이 있어야한다. 죄 짓고 112차, 사고나서 119차, 죽어서 장의사차 타지 마시기 바란다. 갈수록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 바란다”고, 대한교회 원로장로 이재천 장로가 “오늘 행사가 많은 위로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대성교회 원로장로 동현명 장로가 “귀한 장로님들이 헌신하셔서 은급부가 오늘 행사를 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섬겨주신 새에덴교회에 감사드린다”축사했다.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가 “남은 시간이 더 축복되시고 총회를 위해 많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은퇴목사회 명예회장 안종만 목사가 “오늘 전국 각지에서 많은 목사님들이 오셔서 감사드린다.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새에덴교회가 많이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했다. 은급부 총무 홍석환 장로가 광고 후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특강1은 하남교회 방성일 목사가 ‘끝이 아름다운 사람(신 34:6-8)’이란 제목으로, 특강2는 한성교회 도원욱 목사가 ‘칭찬의 힘(잠 27:21)’이란 제목으로 해야하는데 식사 시간이라 두 강사는 인사하는 것으로 강의를 대신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새에덴교회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나누며 애찬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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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실시간 총회 기사

  • 전국목사장로기도회, 첫째날 저녁집회
    제60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5월 8일 첫째날 저녁집회는 회록서기 한기영 목사의 인도로 회계 지동빈 장로가 기도 후 안창현 목사가 왕상 18:30-40을 봉독한 후 사랑스러운교회 찬양대가 ‘여호와의 불’이라는 곡을 찬양했다. 사랑스러운교회 배만석 목사가 ‘여호와의 불’이란 제목으로 “주일학교 이후 신앙생활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 코로나 이후 교회가 많이 어려워졌는데 탕자가 돌아올 때 맞아준 아버지같은 역할을 목사가 해야한다. 잃은 양도 있지만 버림받은 양도 있다. 버림받은 양은 목자가 찾지 않는 양이다. 목사와 장로는 잃어버린 양을 찾는 선한 목자가 되야한다. 교회의 문제는 잃은 양을 찾지 않는 목사에게 있다. 잃은 양 한 마리를 귀히 여기고 찾아야한다. 엘리야는 우상숭배에 빠져있는 이스라엘백성들에게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했다. 하나님은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시고 아벨의 제사는 받으셨다. 우리는 힘을 다해 예배를 드려야한다. 또한 하나님을 사모해야하며 예배 드리기를 기뻐해야한다. 목사 장로의 헌신이 회복되어야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을 주시는 사랑으로 구원 받았다. 선한 목자는 헌신한다. 예수님의 희생의 사랑을 깨닫는다면 우리도 양들에게 생명을 줄 수 있다. 기도는 생명이고 모든 문제의 답은 기도이다. 목사 장로가 함께 기도하는 것은 매우 아름다운 일이다. 여호와의 불이 내려 교인들로 하여금 알게 해야한다. 여호와의 불에 먼저 목사 장로가 불타야한다”고 설교했다. 제주수양관 건립을 위한 헌금을 부회계 김화중 장로가 헌금기도 후 드리고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가 특송한 후 전 국정원장 김승규 장로가 ‘저출산대책과 한국교회’란 제목으로 “일본은 1995년부터 저출산 문제에 대해 대책을 모색해 현재 1.3명이다. 반면 우리나라의 출산률은 0.78명이다. 현재 이슬람이 우리나라에 27만명 들어와 있다. 영국은 저출산으로 인해 현재 무슬림 국가가 됐다. 현재 우리나라의 동성애자는 55만명이다. 이것이 저출산의 한 이유이다. 급진 페미니즘의 영향으로 여성들이 결혼을 거부하고 비혼주의를 주장한다. 그리고 애완동물을 좋아한다. 현재 우리나라 애완동물은 544만 마리이다. 반려동물이라고 해서는 안된다. 학교에서 자유로운 성을 가르친다. 결혼을 하지 않아도 성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저출산 해결책은 국가인권위원회를 해체하는 것이다. 교회가 돌봄센터를 운영해야한다. 이스라엘은 출산률이 3.8명이다. 교회는 시127편을 자주 설교해 가정과 출산을 독려해야한다. 2.1명을 낳아야 국가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목장기도회 60주년 감사기도 후 기념케잌을 컷팅한 후 주다산교회가 기도를 위한 뮤지컬을 공연했다. 이천은광교회 김상기 목사가 뜨겁게 합심기도회를 인도하고 권순웅 총회장이 목회자 축구대회 우승기를 전달 받은 후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가 광고한 후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축도로 은혜로운 첫날 저녁집회를 마쳤다. 기도회 사진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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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전국목사장로기도회, 개회예배
    제60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샬롬을 누리고 부흥하라!"를 주제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충현교회(한규삼 목사 시무)에서 모였다. 개회예배는 서기 고광석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가 기도 후 김인환 목사가 시 114:1-8을 봉독한 후 충현교회 찬양대가 찬양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샬롬부흥기도’란 제목으로 “애굽은 고대국가 중 리더십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칼빈은 그들을 야만 국가라고 불렀다. 하나님을 반대하고 반 기도자의 자리에 있기 때문이다. 애굽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교만한 국가였다. 홍해, 요단강은 하나님의 백성을 막는 반 기도자이다. 과거 우리나라의 산아제한, 막시즘 등이 반 기도자이다. 교회 안에도 반 기도자의 모습이 있다. 샬롬은 주님을 만나 살아가면서, 성도들의 교제를 통해 생겨지는 것이다. 하나님은 상상을 초월하는 기적으로 역사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의 나타나심이 샬롬의 부흥이다. 우리는 샬롬부흥을 위해 기도해야한다. 코로나를 맞아 다중위기의 시대에 107회 총회는 샬롬부흥을 갈망하고 있다. 우리는 기도자로 하나님께 나아가야한다”고 설교했다. 특별기도 송영식 목사, 윤영민 목사, 오광춘 장로, 김경환 장로가 특별기도 후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축시했다. 시상식 이어서 여러 항목으로 총회장상을 시상 후 총회제주선교센터 건립을 위해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시무하는 주다산교회에서 1억을 헌금했다. 동서울노회장 박성은 목사가 환영사한 후 충현교회 당회원 일동이 환영인사하고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가 광고 후 직전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사진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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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군선교 영화 『실로암』, '군선교TV' 유튜브 구독합시다!
    대한민국 최초의 군선교 영화 『실로암』이 예장합동총회 군선교회 주관으로 제작되어 작년 11월 2일 용산구에 소재한 국군중앙교회에서 시사회를 했다. 이 영화는 현재 유튜브에 무료로 공개되어 있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지 못해 제작자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지난 4월 17일 총회 군선교회(회장 장봉생 목사) 연합수련회 저녁 군선교의 밤 행사 시간에 이 영화 감독이었던 신동일 장로는 총회에 속한 모든 교인들이 이 영화를 보고, 아울러 군선교 TV 유튜브 구독운동에 동참해 주기를 간곡히 부탁했다. 그러면 『실로암』 2편도 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튜브에서 “영화실로암”을 검색하면 무료로 『실로암』을 볼 수 있다. ‘군선교 TV’는 총회에서 관리하는 계정이다.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 주면 유튜브 수익이 창출 되 영화 제작에 도움이 된다. 실로암은 군인들에게 전설같은 복음성가로서 만들어진지 오래됐지만 지금도 여전히 군대안에서 불려지고 있는 복음성가이다. 그 가사는 다음과 같다. 어두운 밤에 캄캄한 밤에 새벽을 찾아 떠난다 종이 울리고 닭이 울어도 내 눈에는 오직 밤 이었소 우리가 처음 만난 그 때는 차가운 새벽 이었소 당신 눈 속에 여명 있음을 나는 느낄 수가 있었죠 오 주여 당신께 감사하리라 실로암 내게 주심을 나에게 영원한 사랑 속에서 떠나지 않게 하소서 최초 군선교 영화 『실로암』 제작 감사 예배 및 시사회 기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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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개혁주의 신학포럼』 개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개혁주의 신학포럼』이 4월 6일 오전 10시 30분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 시무)에서 모여 예배하고, 권순웅 총회장의 기조강연, 김영구 장로의 찬조강연 후 6개의 강의가 진행됐다. 기조강연은 대구권역위원장 장창수 목사의 사회로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저출산 문화에 대한 교회의 반성'이란 제목으로 했다. 권 총회장은 “동남아시아에는 아이들이 많다. 이들이 잘사는 나라이다.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 때 학생이 1만명이었다. 우리나라는 절벽인구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0.78명이다. 과거 국가의 산아제한 정책에 대해 우리는 반성하고 있다. 교회가 이에대해 바르게 대응하지 못했다. 하나님께서 문화명령을 우리에게 주셨다. 그러므로 저출산 문화에 대해 우리는 개혁주의 신학적 성찰을 해야한다. 목회자는 선지자의 의식을 가져야한다. 예언자적 성찰을 해야한다. 우리나라에 1961년 부터 1996년 까지 35년 동안 산아제한 정책이 유지됐다. 멜서스의 잘못된 인구론을 받아들인 결과이다. 교회도 신학적인 관점을 갖지 못했다. 저출산이냐 저출생이냐? 저출산이 맞는 용어이다. 여기에도 페미니즘의 영향이 있다. 2017년 하루 평균 3000건의 낙태가 있었다. 출산은 하나님의 다음세대에 대한 언약이다. 산아정책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조명하지 못했다. 모세 때 산파는 적극적으로 출산을 도왔다. 교회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고 정부 정책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 첫째, 문화명령의 회복으로서 샬롬 부흥을 선포해야한다. 둘째, 청년을 위한 개혁주의 결혼관과 가정관 교육프로그램을 실천해야한다. 셋째, 교회의 출산지원체계를 확립하고 넷째, 교회의 자녀양육공동체 역할을 회복하며 다섯째, 주일학교 교재 안에 출산장려 내용을 포함하고 여섯째,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캠페인을 해야한다. 반성이 있어야 발전이 있다. 과거 산아제한 정책에 대해 반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개회예배는 중앙위 서기 강진상 목사의 인도로 중앙위 회계 이해중 장로가 기도 후 중앙위 총무 김호겸 목사가 창 4:25-26을 봉독한 후 본부장 이성화 목사가 "저출산으로 인해 여러 학교들이 폐교하고 있고, 출산율이 급격하게 줄고있다.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산아제한을 했으나 하나님은 다산의 축복을 더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범죄한 후에도 출산의 복을 허락하셨다. 아담의 가정에도 아벨이 죽은 후 셋을 낳게 하셨다. 이번 포럼을 통해 출산이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것을 깨닫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가 "저출산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한국교회에 미래가 없다. 교회가 이 문제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총회가 이 일에 노력하는 것은 매우 귀한 일이다"라고 격려사 후 한교총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데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귀한 포럼을 개최한 것을 축하드린다"고 영상축사한 후 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양재권 교육전도국장이 광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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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김영구 장로, 『기업인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비전』 강연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개혁주의 신학포럼』이 4월 6일 오전 10시 30분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 시무)에서 모여 예배하고, 권순웅 총회장의 기조강연, 김영구 장로의 찬조강연 후 6개의 강의가 진행됐다. 김영구 장로(CBMC 중앙회장, 장위제일교회)는 『기업인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비전』이란 제목으로 "기업인으로서 많은 대학과 단체와 MOU를 맺으며 활동하고 있다. 인구는 국력이고 출산은 애국인데 소멸 위기 1순위가 대한민국이라고 영국 옥스퍼드대 인구문제 연구소가 예측했다. 제 회사의 직원들 중에도 결혼했지만 아이를 낳지 않고 있다. 자기 인생을 즐기기 위해서, 자녀를 위해 희생하지 않기 위해, 내 부모만큼 할 자신이 없어서 등의 이유로 출산을 마다하고 있다. 그리고 비혼족도 늘어나고 있다. 세상살이가 치열하고, 자녀를 낳아 키울 자신이 없고, 가정불화를 보고 자랐기에 비혼족이 된다는 것이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3R이 필요하다. Reset-잘못된 관행, 생각을 과감히 원래 상태로 되돌려 놓아야한다. Remind-새로운 생각을 가져야한다. Revival-꿈을 갖게 해야한다. 그리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교회와 기업, 정부가 협력해야 하며 이를 위해 CBMC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찬조 강연했다. 김영구 장로는 경기노회 소속 장위제일교회 시무장로로서 4월 11일에 있는 정기노회에서 제108회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추천될 예정이다. 다음은 강의안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김영구 장로입니다. 저는 한국기독실업인회 중앙회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주)엘림비엠에스를 경영하고 있는 기업인입니다. (주)엘림비엠에스는 23년째 전국에 사업장을 두고 있습니다. 매출 500억에 약 2,0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기업이고, 중증 장애인 일터 창출을 위한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개설하였으며 매출 1%와 임직원 급여 1%를 선한 이웃이 되자는 사명으로 파키스탄에 선교사 2명을 파송하였고 과부와 고아,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열심히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인의 비전을 말씀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총회장 권순웅 목사님과 다음 세대 목회부흥 운동본부 이성화 목사님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인구는 국력이고 출산은 애국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합계출산율은 1.59명입니다. OECD에서 한국처럼 합계 출산율이 1명 미만인 회원국은 없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잠정)” 자료를 보면,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아이의 예상 수인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0.7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부동의 꼴찌이자, OECD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한국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내내 OECD에서 출산율 꼴찌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의 자살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10대부터 30대까지 사망원인 1위가 자살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절반 이상은 작년 한 해 출생아가 수백 명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광진구 화양초등학교가 학령 인구 감소로 다음 달 개교 40년 만에 문을 닫습니다. 화양초등학교는 지난 2011년 이후 소규모 학교(240명 이하)로 운영되다가 지난해 2월 통·폐합이 확정됐습니다. 영농과 산업 생산 중단 위기? 통계청에서 발표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인구는 올해 5200만 명에서 2070년에는 3800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같은 기간 세계 인구는 79억 7000만 명에서 103억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영국 옥스퍼드대 인구문제연구소의 데이비드 콜먼 교수가 한국이 지구에서 사라지는 최초의 국가가 될 것이라며, 한국의 저출산 문제에 대해 충격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저출산 국면 타개를 위해 지난 16년간 약 280조 원의 세금을 쏟아부었습니다. 이 현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해 기업인의 저출산 극복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보고자 합니다. 저출산 무엇이 문제인가?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혼인 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건수는 19만 1690건으로 전년인 2021년 19만 2507건 대비 817건, 0.42% 감소했습니다. 1. 딩크족(DOUBLE INCOME NO KIDS):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영위하면서도 의도적으로 자녀를 두지 않는 맞벌이 부부로서, 1) 내 인생으로 살겠다 2) 자유를 실천하겠다 3) 희생하기 싫다 4) 내 부모만큼 할 자신 없다 5) 육아를 하면 모든 일상이 아이 위주... 원하는 삶 아냐! 2. 비혼족: 1) 세상이 너무 치열하고 각박하며 성적 지상주의로 인해 고통을 겪는 게 싫다 2) 대한민국에서 애를 낳아 초, 중, 고 사교육, 대학 등을 부담할 자신이 없어 선택한 비혼 3) 부모님이 많이 싸우셨다(가정불화) 저출산 극복을 위한 3R *리셋(RESET): 잘못된 관행, 생각을 과감히 원래 상태로 되돌려 놓는다. 1.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다 알고 있습니다. 과이불개(過而不改)하는 것은 개혁주의 신앙에도 맞지 않습니다. 2. 정부, 교계, 젊은 세대를 책임지고 있는 대학의 잘못된 관행과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미래는 불투명합니다. *리마인드(REMININD): 새로운 생각. 1. 잘 될 것이라는 합리적 생각을 부부 사이에 공유할 수 있는 무언가 매개체를 가질 수 있도록 생각을 바꿔줘야 하고 사회 시스템이 부모로 사는 삶과 나 자신의 삶의 밸런스를 맞춰 줄 수 있어야 하고 그래서 아이를 낳는 것에 고민을 할 수 있도록 리마인드 해줘야 합니다. 2. 어느 날 하나가 없어지면 나 혼자된다는 생각과 함께 가족을 더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리바이벌(REVIVAL): 꿈을 갖게 해야 합니다. 1. MZ 세대. 방황하고 힘들어하는 것에 캠퍼스에서부터 소그룹 활동을 통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리바이벌해야 합니다. 2. 가정마다 식탁 교제를 알아야 하고 식탁 교제를 통해 가정의 소중함과 가정공동체 중요성을 갖게 합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비전 1. 종교단체: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말씀으로 회복. 1) 어린이집. 돌봄센터 운영 2) 자살방지 상담소 운영 3) 결혼이 행복이고, 자녀가 행복이다.(소그룹 활성화) 2. 기업: 1) 육아지원금 제도 2) 사내 어린이집 만들기 3) 자유로운 출퇴근(탄력근무제, 단축근무) 3. 정부: 1) 종교단체 지원금 법안 개정. 년 예산 30조 중 50% 지원 2) 교회 건물 내 돌봄시설 법 개정 3) 육아 지원금 지급 4) 성적 우선주의 교육정책 개선(대학입시. 대학 졸업 후 보장) 4. CBMC 사역 주제: "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전 11:1) 1) 캠퍼스 소그룹 모임 활성화 적극 추진(교계캠퍼스-BMS) 2) 사회적 시스템 개선에 필요한 재정적 후원 3) 창업 선교와 중소기업 일자리 선호도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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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남태섭 목사 관련, 근거 없는 흑색선전 난무
    제108회 총회 부총회장 출마 예정자인 남태섭 목사(대구서부교회, 대구노회)에 대한 흑색선전이 도를 넘고 있어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 흑색선전은, 고등학교 졸업 건이다. 남태섭 목사는 현풍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 그의 페이스북에는 대구서부고등학교 졸업으로 기재되어 있었다(현재는 페이스북을 사용하지 않음). 그러자 남태섭 목사에 대한 의혹 제기에 앞장서고 있는 남태영 집사는 “남태섭 담임목사의 고교학력이 위조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대구서부고등학교 졸업으로 기재 되어 있는데 이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남태섭 목사는 “그 내용은 해킹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남태섭 목사의 페이스북을 자세히 살펴봤다면 남태영 집사의 담임목사를 향한 공격이 잘못됐다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대구서부교회에서 37년째 목회하는 남태섭 목사가 다른 곳에서 근무했다는 것은 말이 안되기 때문이다. 두 번째 흑색선전은, 건축업자 거액 수수 건이다. 남태영 집사는 3월 28일에 기자들에게 '성명서' 내용을 PDF 파일로 보냈다. 이 성명서에서 "남태섭 목사는 2022년 3월 30일 남태영 집사로부터 울산시 소재 시공사 대표 강0헌으로부터 받은 금품 1억6천8백만원에 대하여 ‘배임수재혐의’로 고소당한 사건이 2023년 3월 23일 대구중부경찰서에서 송치하여 대구지검 2023형제9856호(주임검사 김0주)로 접수된 바, 향후 기소될 가능성이 아주 크므로, 지금 당장 제108회 총회 부총회장 출마 선언을 취소함이 타당하다고 판단이 됩니다"라고 했다. 그러나 남태섭 목사에 관한 '배임수재'는 대구중부경찰서에서 지난 2022년 9월 2일에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이 내려졌다. '혐의없음 결정'은 증거 부족 또는 법률상 범죄가 성립되지 않아 처벌할 수 없다는 결정이다. 경찰에서 '불송치(혐의없음)'의 처분도 고소(고발)인이 불만족하면 얼마든지 검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면서 사건을 경찰에서 검찰로 넘기는 행위인 '송치'를 하게 된다. 눈여겨 볼 대목은 '경찰의 불송치(혐의없음)는 고소(고발)인에 의해 검찰 송치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내막을 알지 못하면, 검찰 송치가 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건축업자 강0헌도 “남 목사님에게 돈을 줬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닙니다”라고 진술했다. 이 일에 대해 남태섭 목사는 "건축업자가 2020년 3월 경에 저를 찾아온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돈 봉투를 두고 간 것도 사실이다. 건축업자가 제 손에 준 것도 아니고, 나가면서 일방적으로 목양실 테이블 위에 두고 나간 것이다. 봉투가 수표임을 알았더라면 일언지하에 거절했을텐데 그 봉투가 상품권과 같은 형태였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봉투를 두고 가는데 그를 불러 세워서 봉투의 내용을 확인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그가 떠난 후 테이블 위에 일방적으로 두고간 봉투가 수표임을 알게 되었고, 이에 즉시 건축업자 강O헌에게 전화하여 ‘왜 이런 수표를 두고가서 나를 곤란하게 하느냐? 당장 도로 가져가라’고 통보했다. 그런데 차일피일 미뤄졌고 아내는 사무실에서 건축업자가 두고 간 봉투를 보고 ‘불안하다. 빨리 돌려줘야 한다. 우리가 OO에 찾아가서 돌려주자’고 했다. 그런데 제가 OO에 찾아가는 것 자체도 후에 문제가 될 수 있고, 또 업자가 다시 방문하여 회수해 간다고 약속하였으니 기다리자고 했다. 그래서 재차 전화하여 ‘도로 가져간다더니 왜 안 가져 가느냐? 빨리 가져가라’ 했다. 그 업자는 '일정 때문에 방문을 못했다. 빠른 시일 내 찾아가겠다' 고 약속했고, 후일 약속대로 저를 찾아와서 다시 한번 사과 한 후 봉투(1억원 수표와 함께)를 회수해 갔다"고 했다. 그러므로 남태섭 목사가 건축업자에게 거액을 수수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닌 흑색선전으로 봐야할 것이다. 남태섭 목사는 금번 108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출마 예정자로 다음 주 4월 3일 대구노회에서 추천을 받아야한다. 이를 앞두고 근거없는 거짓 흑색선전이 확산되고 있다. 그러므로 총회와 총회 선거를 어지럽히는 근거없는 이러한 흑색선전에 현혹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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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영남서북교직자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영남지역에 있지만 지역노회가 아닌 노회와 교회들의 모임인 『영남서북교직자협의회』 창립총회가 3월 23일 오전 11시 30분에, 축하예배가 오후 1시 30분에 광진중앙교회(지태동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상임지도위원 강태구 목사는 “영남지역에 속해 있지만 지역노회가 아닌 교회들이 22개 노회 340여개의 교회가 있다. 그런데 코로나로 어려울 때 대기총에서 대구에 있는 서북지역 소속 교회는 지원하지 않았었다. 영남지역에 있지만 지역노회가 아닌 교회는 어디에 속하기 애매한 입장에 있기에 이 협의회를 만들게 됐다. 연합과 상생을 위한 것이 이 협의회의 목적이다”라고 창립취지를 설명했다. 감사예배는 대표회장 김대원 목사의 인도로 광진중앙교회찬양단 찬양 후 차기회장 이왕욱 목사가 기도한 후 회록서기 이권능 목사가 눅14:25-27을 봉독한 후 대신대학교 김성빈 교수가 특송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제자입니까?’란 제목으로 설교 후 대구교직자협의회 차기회장 박기준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경북교직자협의회 차기회장 강전우 목사가 ‘총회를 위하여’, 부울경교직자협의회 차기회장 최인수 목사가 ‘영남지역을 위하여’ 특별기도 후 상임지도위원 허활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격려사 축하 및 광고는 대표회장 김대원 목사의 사회로 상임지도위원 강태구 목사가 창립취지를 설명후 영남지역협의회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가 영남서북교직자협의회기를 김대원 대표회장에게 전달하고 “영남지역과 총회를 위하는 좋은 협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증경부총회장 류재양 장로가 “새로운 협의회가 생기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영남과 서북이 함께 손잡고 좋은 일 감당하기 바란다”고, 증경부총회장 김성태 장로가 “올곧은 영남인이 되시고 지역을 잘 섬기시기를 바라고 영향력있는 지도자를 많이 세우기 바란다”고, 서북지역협의회 증경회장 이은철 목사가 “예수님의 사랑으로 하나되어 귀하게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축사 대구교직자협의회 증경회장 남태섭 목사가 “가물었는데 오늘 비가 내리듯이 이 협의회가 성령의 단비를 내리는 역할을 감당하기 바란다”고, 영남지역협의회 차기회장 김장교 목사가 “큰 비전을 가지고 협의회를 창립하게 됐는데 하나님 나라의 MVP가 되기를 바란다”고, 대신대학교 총장 최대해 목사가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였듯이 하나님 마음에 합하는 협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증경장로부총회장 권영식 장로가 “총회 정치에는 숫자가 중요한데 힘을 하나로 모으는 협의회가 되어 총회를 잘 이끌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사무총장 권기식 목사가 내빈을 소개하고 108회 총회 임원 출마 예정자들 인사 후 임원 인사한 후 단체사진을 찍고 모임을 마쳤다. 앞서, 창립총회는 사무총장 권기식 목사의 사회로 상임지도위원 이호현 목사가 시121:1-2을 본문으로 ‘다윗의 신앙고백’이란 제목의 설교 후 상임회장 윤남철 목사가 기도한 후 상임지도위원 강태구 목사가 창립취지를 설명하고 권 사무총장이 경과보고 후 상임지도위원 허할민 목사가 임시의장을 추대한 후 서기 김영석 목사가 회칙(안)을 제정하고 임원을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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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다음세대부흥목회운동본부•총신대·광신대·대신대·칼빈대와 한국기독실업인회, MOU 체결
    총신대와 총회 인준 신학교 광신대·대신대·칼빈대가 3월 14일 오후 1시 30분 총회회관 5층 예배실에서 CBMC(한국기독실업인회, 회장 김영구 장로)와 MOU를 체결했다. 이 체결식은 총회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 이성화 목사)가 주관했다. CBMC는 실업인과 전문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예수그리스도가 구주이심을 증거하고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는 국제적 사명 공동체이다. CBMC는 크리스천 실업인(사업가)과 전문인들의 모임으로, 전세계 96개국에 조직되어 있다. 한국CBMC는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어 국내 280여개 지회, 해외 120여개 지회를 두고 있으며 7천5백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체결식은 서기 강진상 목사의 사회로 권순웅 총회장이 “다음세대가 부흥해야하고 왕성하게 일어나야하는데 저출산으로 미래가 어둡다. 이러한 때 다음세대를 위해 일하게 되어 감사하다. CBMC(한국기독실업인회)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전격적으로 MOU를 맺고 참여해 감사하다. 학교와 학생들과 함께 사역의 비전을 갖고 다음세대에게 비전을 제시하게 된다. 엠파워링으로 섬겨주게 됐다. CBMC(한국기독실업인회)가 각 신학교들과 함께 협력해 산학 협력을 통해 다음세대에게 비전을 주는 일에 협력하게 되어 감사하다. 이 비전을 함께 공유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성화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장이 “어려운 때 CBMC(한국기독실업인회)가 꿈과 비전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CBMC(한국기독실업인회)회장 김영구 장로가 “비지니스를 하나님과 연결하는 것이 CBMC(한국기독실업인회)의 사역이다. 미국에서 시작해 1951년 대구에서 CBMC(한국기독실업인회)가 시작됐다. 이제 대학과 체결하는 이유는 다음세대가 절벽세대이기 때문이다.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현장에 부딪혀가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CCC와 숭실대학과는 이미 MOU를 체결하고 소그룹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역이 중대하기에 교단의 4개 대학과 협약해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한 기회를 갖게 됐다. 전 11:1 ‘네 떡을 물위에 던지라’는 말씀에 순종해서 대학과 함께 걸어가고자한다. 응원과 기도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병덕 총신대 부총장이 “지역사회와 한국교회에 기여하는 총신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광신대 김경윤 총장이 “CBMC(한국기독실업인회)와 MOU를 체결하게 되어 감사하다. 실제적인 소그룹을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학생들이 삶 속에서 주님이 역사하는 현장을 느끼는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권 총회장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신대 최대해 총장이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줘 감사하다. 잘 섬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칼빈대 황건영 총장이 “총회 인준 신학교에 대해 관심 가져 줘 감사하다. CBMC(한국기독실업인회)와 MOU 체결은 매우 귀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두의 기대속에 체결된 MOU를 통해 총신대를 비롯한 총회 인준 신학교 광신대·대신대·칼빈대 재학생들에게 큰 유익이 될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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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4
  • 『전국 청소년 개혁주의 세계관 스피치대회』 개최!
    총회 샬롬-부흥 프로젝트 『전국 청소년 개혁주의 세계관 스피치대회』를 알리는 기자회견이 총회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주관으로 3월 14일 오후 1시 30분 총회회관 5층에서 있었다. 서기 강진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전국청소년스피치대회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 후 “앞으로 4월 6일에 저출생에 대한 신학 심포지엄을 하고자한다. 출산률이 매우 낮아 인구 소멸의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또한 청소년들을 위해 이 대회를 하고자한다. 청소년들이 개혁주의 사상으로 무장해야한다. 그래야 개혁주의 리더가 배출될 수 있다. 그래서 5가지 주제를 가지고 스피치 대회를 하고자 한다. 5-6분간 스피치 발표, 두 명의 질문과 답변, 고등부 3명 · 중등부 2명으로 구성된 팀 베틀이다. 이것은 청소년들에게 기독교 세계관을 갖게 하기 위한 베틀이다. 현제 제가 섬기는 주다산교회에서 다함새(다음세대와 함께 하는 새벽기도회)를 하는데 아이들이 몰려 나온다. 행한대로 주는 보상의 법칙대로 참석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한 아이는 축구공을 선물로 받아 너무 기뻐서 잘 때 안고 잔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동기 부여를 위해 상을 주는 것이다. 청소년 세계관 스피치 대회도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상대 베틀이 아니라 준비 정도, 대응 방법을 평가하는 것이다. 격려하면서 도전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언론의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국청소년스피치대회 목적 및 의의를 설명했다. 본부장 이성화 목사가 전국청소년스피치대회 진행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총무 김호겸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 앞서 예배는 서기 강진상 목사의 인도로 부서기 피승민 목사의 기도 후 본부장 이성화 목사가 잠 18:20-21을 본문으로 '말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말은 우리 삶에 큰 영향을 준다. 예수님께서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시자 곧 말라버렸다. 이처럼 말에는 힘이 있다. 이번 스피치 대회가 청소년들이 개혁적인 신앙을 가질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부본부장 김진하 목사가 축도한 후 총무 김호겸 목사가 광고 후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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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4
  • 합동 이대위, 긴급 이단 경계 기자회견 개최
    예장합동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 김용대 목사)가 3월 10일 총회회관 5층 예배실에서 이단 사이비 세력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여 한국교회 성도들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는 최근 넷플릭스가 '나는 신이다'에서 정명석 등 여러 이단에 대해 방영했는데 이로인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총회와 이대위는 신속히 대처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이단사이비를 철저히 배격합시다. 성삼위 하나님의 은총이 총회 산하 전국 교회 위에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우리 사회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국민들은 이단·사이비의 반인륜적이고 반사회적이며 저속한 실체에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단사이비로 인한 폐해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이단사이비는 그들의 교주를 신격화 하는 크나큰 죄악을 저질렀을 뿐 아니라, 거짓 복음으로 한국교회 성도와 국민들을 미혹해 개인을 피폐하게 하고 가정을 파괴하는 악행을 일삼았습니다. 오랜 기간 이단사이비를 경계해온 한국교회는 그들의 실체를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단사이비로부터 성도와 국민을 보호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한 한국교회는 책임을 통감하고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는 이단사이비를 철저히 배격할 것을 다짐합니다. 총회는 지금껏 해왔듯이 한국교회 최전선에서 이단사이비와 맞설 것입니다. 또한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를 중심으로 이단사이비의 공세를 방어해 성도와 국민 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합니다. 이를 위해 총회는 이단대책전문가들과 이단사이비 피해자 회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주요 이단사이비 동향 파악 ▲국내외 이단대책세미나 개최 ▲이단사이비 경계 책자 배포 ▲청춘반환소송과 사이비종교 규제법 제정 협력 ▲교단지를 통한 이단사이비 위장교회 및 위장단체 공개 등 이단사이비 근절 사역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이단사이비를 배격하고 근절하는 총회의 행보에 전국 교회가 동참하길 바라고, 다음의 이단사이비 대응지침을 준수해 주시길 바랍니다. 1.<나는 신이다>에 등장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등 이단사이비를 경계하고 미혹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합니다. 2. 한국교회 성도를 호시탐탐 노리는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구원파 등 국내 주요 이단사이비 또한 경계하고 그들의 교묘한 포교 수법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합니다. 3. 새 학기를 맞아 신입생을 노리는 캠퍼스 내 이단사이비의 접근에 주의를 당부합니다. 4. 교회에 분쟁이 생기거나 목회자가 실수했을 때 이단사이비가 교회로 침투한다는 사실을 유념하여 교회는 교회다움을 유지하고 목회자는 공격의 빌미를 제공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합니다. 5. 성도들은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의 신앙생활을 하여 이단사이비의 계략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합니다. 6. 총회 산하 전국 노회는 이단 대책 담당자를 두어서 이단 예방과 사후처리에 힘써 주실 것을 바랍니다. 전국 교회는 이단사이비 피해자 및 피해자 가족을 위로하고 그들의 신앙회복과 사회복귀에 도움을 줄 것을 당부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권순웅 목사,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 위원장 김용대 목사 2부 기자회견 시간에 총회장 권순웅 목사, 이대위 위원장 김용대 목사,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회장 진용식 목사, 구리이단상담소 소장 신현욱 목사가 질의응답했다. 권순웅 총회장은 "이단들의 활동으로 인한 피해가 크기에 이대위 중심으로 각 노회에 이단 담당자를 두어 대처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다. 발전적으로 나아가겠다는 것이다"라며 "기독교 언론도 함께 이단 사이비 대처에 협력해 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대 위원장은 "이대위는 총회가 맡겨준 일만을 다룰 수 있는 제한이 있다"며 "각 노회에 이단 대책 기구를 만들어 피해자를 이단 전문가에게 의탁하는 것이 아니라 기성교회가 이단 피해에 대해 대응하고자 한다"면서 "이단에게 법적으로 대처하는 것도 필요하다. 신분을 속이고 전도하는 것에 대해 법적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용식 목사는 "사이비 규제법을 만드는 데 주력하며 서명 운동을 하고 있다. 참여자가 10만, 100만명 되면 사이비 규제 법 제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현욱 목사는 "JMS는 활동한지 40년이 됐다. 그동안 버젓이 활개를 쳤다. 이번 넷플릭스 방영으로 국제적으로 종교적인 망신을 당하게 됐다. 교회가 성찰해야한다. 피해자만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안된다. 그런데 무관심이 여전하다. 공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목사가 '왜 이단에 빠지는지 이해가 안된다'하는 반응을 해서는 안된다. 넷플릭스 방송을 통해 영적 그루밍, 가스라이팅에 대해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고 본다. 판사들의 인식도 바뀌는 게 필요하다. 이번이 인식의 과도기라고 본다"면서 " 이해가 되야 예방이 되고 진단이 되야 처방이 나온다. 이번 기회를 잘 사용할 필요가 있다. 특별법 제정에 총회가 나서야한다"고 말했다. 1부 성명서 발표는 총회 서기 고광석 목사의 인도로 총회 부서기 김한욱 목사의 기도 후 이대위 위원장 김용대 목사가 "이단에 대한 방어와 정통 기독교가 이단에 의해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로 긴급히 기자회견을 갖게 되었다"고 기자회견과 성명서 취지를 설명한 후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성명서를 발표했다.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가 "틔르키예 지진에 발빠르게 총회가 대응했다. 이번에도 이단에 대해 긴급히 대처하고 있다. 이 자리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축사 후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넷플릭스를 보면서 너무나 안타까웠다. 우리의 미래 세대가 이단 사이비에게 희생되는 것에 가슴 아팠다. 이단 사이비 가짜들을 척결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건강해져야한다. 대한민국을 영적 청정지역으로 만들자"고 격려사 한 후 이대위 부위원장 김선웅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 2부 기자회견은 이대위 서기 권희찬 목사의 인도로 총회 회록 서기 한기영 목사가 기도 후 총회장 권순웅 목사, 이대위 위원장 김용대 목사,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회장 진용식 목사, 구리이단상담소 소장 신현욱 목사가 질의응답한 후 이대위 총무 박철수 목사가 광고하고 부회록 서기 전승덕 목사가 기도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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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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