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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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교직자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경북교직자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가 4월 25일 오후 2시 구미강동교회(국광승 목사 시무)에서 모여 이00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진행했다. 예배는 대표회장 강전우 목사의 인도로 상임회장 박경일 장로가 기도, 부서기 김경태 목사가 시 126:1-4 봉독 후 목자교회 박기준 목사가 ‘큰 일을 행하시리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한다. 그때 꿈같은 일이 일어난다(1절).믿음은 하나님이 하실 일을 꿈꾸는 것이다. 목회 초반 어려울 때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시는 은혜를 받았다.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바라봐야한다. 그런데 꿈같은 일은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려야한다(5-6절). 기도와 전도의 씨를 많이 뿌려 좋은 결과를 얻자”고 말했다. 환영사, 격려사 경북노회장 한유도 목사가 “여러분을 환영하고 존경하며 감사합니다”라고 환영사,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경북노회는 제 신앙의 뿌리이다. 장로님들이 총회를 섬길 수 있도록 고려해 고정적으로 보내주시면 좋겠다”고, 총회서기 김한욱 목사가 “영남지역의 지지로 서기가 되어 감사하다. 총회 개최를 축하드린다”고, 총회부서기 임병재 목사가 “전 회기 수고하셨고, 새 회기도 잘 될 것을 믿고 축하드린다”고, 총회부회계 이민호 장로가 “제 선거에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 마음을 합해 좋은 모임을 만들어가기 바란다”고, 증경회장 박병석 목사가 “새 회기는 더욱 잘 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증경회장 임용택 목사가 “전 회기는 수고 많이 하셨고, 새 회기는 더욱 잘 감당하기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축사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한수환 목사가 “지난 회기 수고 많이 하셨고, 이번 회기도 잘 할 것이라고 믿고 축하드린다”고, 영남협의회 차기회장 박영만 목사가 “여기에 오니 참 푸근하다. 잘 하실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대구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이윤찬 목사가 “기대하며 축하드린다”고, 영남서북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이왕욱 목사가 “엡4:3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시기 바란다”고,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 홍석환 장로가 “많이 도와주셔서 선거를 잘 감당할 수 있었다. 영남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사무총장 강경구 목사가 내빈소개, 총무 한상봉 장로가 광고 후 명예회장 김상원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의는 대표회장 강전우 목사의 사회로 증경부총회장 임영식 장로가 기도, 부서기 김경태 목사가 회원 84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후 회록서기 민길성 목사가 전회의록낭독, 총무 현종규 목사가 사업보고, 감사 김성태 장로가 감사보고, 회계 장재철 장로가 회계보고했다. 임원개선, 신구임원교체 후 명예회장추대, 직전대표회장 · 직전상임회장(장로)에게 공로패 전달, 신안건토의 후 폐회했다. 임원개선을 통해 신임대표회장 이00 목사가 선출되었으나 110회 총회 임원 선거에 나갈 예정이라 선거법에 따라 당사자는 회의장에 출입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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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대구교직자협의회 정기총회, 이윤찬 목사 대표회장 선출
    대구교직자협의회 제31회 정기총회가 4월 25일 오전 11시 참좋은교회(이윤찬 목사 시무)에서 모여 이윤찬 목사를 상임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이윤찬 목사는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말했다. 예배는 대표회장 박기준 목사의 인도로 상임회장 박수갑 장로가 기도, 서기 김영종 목사가 행 28:1 봉독 후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아, 멜리데!’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사람은 언제 철이 드는가? 어려움을 겪을 때이다. 바울을 태운 배가 풍랑을 만나 파선할 때 하나님은 그들을 지켜주실 것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그들은 마침내 멜리데에 도착하게 된다. 이를 통해 무엇을 알게 되는가? 첫째,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시다. 둘째, 하나님은 준비하시는 분이시다. 바울을 위해 창조 때 하나님은 멜리데를 만들어 놓으셨다. 셋째, 하나님은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광풍을 통해 로마로 가는 길이 빨라졌다. 대구교직자협의회가 만들어진 이후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신 것을 보게 된다. 목회에 철이 들어 ‘아 멜리데’라고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과 지도자들을 위해서’ 영남서북협의회 대표회장 이왕욱 목사가, ‘총회와 영남지역을 위해서’ 경북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강전우 목사가 기도 후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제가 여기서 목사 안수를 받았기에 귀한 추억이 생각난다. 교직자협의회를 위해 많이 수고하심에 감사드린다. 109회 총회를 위해 많은 협력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말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격려사 축사 축하는 상임총무 박은제 목사의 사회로 전국영남협의회 대표회장 한수환 목사가 “박기준 목사님께서 한 해 수고 많이 하셨다. 이윤찬 목사님도 많은 일 감당하실 것이라고 믿는다. 줄탁동시라는 사자성어를 말씀드린다.”고, 총회 총무 박용규 목사가 “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축하드린다. 대구는 영적인 제2의 예루살렘이다. 올 해 더욱 회복하는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고, 총회 서기 김한욱 목사가 “대구 출신이 총회에 많은 일을 하고 있다. 김종혁 부총회장을 더 많이 돕고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영남협의회 상임회장 박영만 목사가 “대구 지역의 여러 협의회를 통해 지역 교회들이 든든히 세워지고 있다. 수고하실 임원들을 격려하며 축하드린다”고, 전국장로회 수석부회장 홍석환 장로가 “협의회가 여기까지 오는 동안 많은 분들이 수고하셨다. 모든 연합회가 하나되어 영남인의 저력을 보이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8개 노회 임원 및 총대 소개 사무총장 임성원 장로가 내빈을 소개 후 광고하고, 상임총무 김성권 장로가 8개 노회 임원과 총대를 소개했다. 총회는 대표회장 박기준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이윤찬 목사가 기도, 서기 김영종 목사가 회원점명 후 개회해 회록서기 김덕년 목사가 전회의록 보고, 감사 윤광서 장로가 감사 보고, 회계 이기덕 장로가 결산 보고, 상임총무 박은제 목사가 사업 보고했다. 임원을 개선해 신구임원을 교체 후 감사패 전달, 신안건 토의 후 증경회장 이양수 목사가 폐회 및 식사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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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후원자 및 봉사자 감사의 날』 행사 가져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가 주최하고, 사랑의빨간밥차 및 봉사단이 주관한 『제13회 후원자 및 봉사자 감사의 날』 행사가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0일 오전 10시 계양산 다남 체육공원에서 열려 감사하고 축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선구 이사장은 “1년 만에 제 얼굴을 보는 분도 계시고 또 급식 현장에서 저를 만나는 분도 계시고 하는데 감사합니다. 제가 매일같이 새벽마다 교회 가서 여러분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또 여러분들에게 건강 주시고 자녀들, 가정에 하시는 사업장 축복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한테 제가 보답할 수 있는 것은 기도밖에 없는 거 같아요. 여러분들 건강 지켜 주시고 또 자녀들과 가정의 사업장에 아주 풍성하게 흔들어 넘치도록 축복해 주시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번 4월 말이면 여러분들을 이 자리에 모셔서 대접을 하고, 노래자랑도 하고, 행운권 추첨도 하고, 보물 찾기도 하며 여러분들한테 좋은 선물들도 이렇게 한아름씩 드리는 것으로 보답을 할려고 합니다. 1년에 한번 여러분들한테 그렇게나마 우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직원들이 감사 인사 하는 날이 오늘입니다”라고 인사말했다. 이어 계양산 둘레길을 걷고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나눈 후 나두리 홍보대사의 진행으로 단체별로 노래자랑을 하고 행운권 추첨을 했다. 그리고 마지막 시간에 본부에서 준비한 푸짐한 선물-옷, 신발, 화장품, 건강식품 등등-을 받고 즐거운 발걸음으로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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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미목, 『“한국교회의 나아갈 길, 원로의 지혜를 듣는다』 포럼 개최
    미래목회포럼(대표 이동규 목사) 제 20-2차 포럼이 4월 18일 오전 8시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한국교회의 나아갈 길, 원로의 지혜를 듣는다”란 주제로 열렸다. 중앙위원 김영복 목사의 사회로 이사 설동주 목사가 기도했다. 이동규 대표가 "제가 목회하는 교회에 원로목사님이 계신데 목회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오늘 발제를 통해 많은 유익을 얻기 바란다"고 인사말 했다. 집행위원장 박재신 목사가 “다시금 영성으로 목회를 하고, 내 목회가 아닌 하나님의 목회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때로 윗 세대 목회자들을 원망하지만 그들의 진심어린 목회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또한 은퇴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한다”고 논찬했다. 이사장 이상대 목사가 “귀한 목사님을 통해 모범적인 사례를 잘 들었다. 저도 은퇴가 4-5년 남았는데 많은 도전을 받았다. 이를 통해 한국교회가 새로워지기를 원한다”고 총평했다. 신촌성결교회 이정익 원로목사는 ‘현재 한국교회의 목회상황 인식, 오늘날 목회에서 극복할 점들, 목회와 은퇴 준비, 은퇴 후 할 일 준비’등의 항목으로 발제했다. 다음은 발제 전문이다. 1. 은퇴자의 변 정신없이 목회하다가 은퇴하고 원로된지 8년차를 맞이하였다. 사역에서 은퇴하는 것은 축복이고 잘 마쳤다는 마음에서 감사함이 있고 무엇보다 은퇴후 쉼과 지유함이 보장되어 여유를 가지게 된 것이 감사하다. 은퇴후 어려운 점이 있다면 현직때보다 처신의 어려움이 동반한다는 것이다. 적절하게 앉고 일어섬과 갈곳과 가지말아야 할 곳을 헤아리는 처신에 대한 지혜가 요구된다. 사역에서 은퇴한 후 떠난 교회에 계속 출석해할지 말아야 할 것인가를 놓고도 지혜로운 처신이 요구된다. 계속 출석해야 한다는 은퇴자들은 성도들이 아직도 나를 좋아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때문일 것이다. 은퇴후에도 그동안 참여해 오던 각종 모임들에 계속 참여해야 할지 말아야할지 역시 지혜로운 처신이 요구되는 대목이다. 은퇴후 자유함은 주어졌으나 절제된 지혜의 처신이 요청되는 것을 체감한다. 2. 현재 한국교회 목회상황 인식 은퇴하고 객관적인 눈으로 한국교회를 바라보면 현직 목회자들이 모두 열정적으로 목회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실제적으로 목회자들이 눈물겹도록 열심히 사역에 임하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된다. 무엇보다 예배의 다양성이 눈에 뛴다. 코로나 이후 침체된 분위기를 회복하기 위해 무엇보다 예배형태가 다양화 되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설교의 열정도 새롭게 발견한 모습이다. 특히 젊은층 목회자들의 열정적으로 설교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는다. 설교는 열정적인 것이 좋다. 청중들도 열정적인 설교를 선호한다. 또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적용하는 모습들이 근래 달라진 모습이라고 보여진다. 각종 자료들이 충분하고 ChatGPT의 출현으로 오늘 목회자들 곁에 새롭고 세련된 비서를 둔 격이 되었다. 오늘 현대의 목회자들은 많은 자료들을 마음껏 활용하는 또 다른 문화속에서 사역하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그리고 목회에 신개념이 도입되었다는 것도 눈에 띠는 대목이라 하겠다. 목회자의 이중직 개념이 자연스럽게 일반화되어가고 있고 목회형태의 변화 즉 사회적 목회와 직능목회 그리고 다양한 기능적 목회형태들이 등장하고 있음을 본다. 사회가 무섭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과 그 변화에 적절하게 발맞추어 나가는 오늘의 다양한 목회형태를 보게 된다. 3. 오늘의 목회에서 극복할 점들 그렇다고 모든 것이 다 진지하고 긍정적인 순수한 목회는 아니라는 것도 눈에 보인다. 우선 오늘 한국교회에서 교회성장이라는 용어가 사라지고 있다는 점이 지적된다. 이제 한국교회에서 교회성장이라는 말은 구태의연하게 반응하거나 터부시되고 있다. 이같은 의식의 변화는 자연스럽게 전도에 대한 소극적인 태도로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이같은 전도에 대한 소극적인 의식은 오늘 교회에서 전도프로그램의 약화를 가져왔고 전도를 부끄럽게 생각하는 환경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렇다고 오늘 목회자들에게 교회성장에 대한 욕구까지 소멸된 것은 아니다. 오늘 목회자들의 내면에는 교회성장에 대한 욕구가 대단하다. 빨리 교회를 성장시켜야 한다는 강박관념까지 가지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오늘 사회적 분위기와 목회환경에서 교회성장이라는 개념에 대한 소극적 분위기에 모두 사로잡혀 있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된다. 이같은 소극적인 태도는 성령의 역사를 기대하지 못할 것이다. 교회성장의 추구는 성령의 역사이자 교회의 생명요소이다. 교회성장은 자리를 채우기 위한 수단이 아니고 성령사역의 본질이자 목회사역의 뜨거운 초점이기 때문이다. 다음은 영성시대에서 지성시대로의 급격한 이동이다. 이는 목회 1세대와 2세대의 성향을 보면 금방 알수 있다. 목회 1세대는 정보와 지식에 약점이 많지만 그러나 1세대들은 영성과 기도와 열정과 헌신으로 교회성장을 이루었고 탄탄한 목회를 이루었던 세대들이다. 그런데 목회를 이어받은 목회 2세대들은 각종 정보와 자료 활용에 익숙하고 지식이 월등하며 대부분 학위를 소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목회적 자질이나 영성 그리고 열정이나 헌신적인 면에서 1세대들을 능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실상이다. 그 결과 1세대들이 이룬 목회현장을 2세대들은 유지하기도 버거워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 하나는 본질의 문제이기도 한 하나님 목회가 아닌 내목회를 지향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 묻고 목회원리에 따른 목회가 아닌 수단과 방법이 지나치게 많이 가미된 목회를 이루고 있다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거기에 경쟁적인 목회를 지향하고 지나치게 홍보와 프로그램에 열중하고 부풀리는 목회와 외형적 목회 즉 교회건축에 올인하거나 인위적으로 부흥을 추구하는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같은 모습들은 모두 하나님을 위한 목회가 아닌 내 목회를 지향하기 때문이라고 해석된다. 이같은 목회가 치명적으로 범하게 되는 오류는 본질을 떠난 비본질적 목회 때문에 성도들이 상처받고 교회를 떠나는 사례들에 대해서 목회자들이 둔감하다는 점이다. 목회가 본질의 궤도를 떠나게 되면 곧바로 갈등이 유발되고 그 갈등으로 인해 상처받고 교회를 떠나는 성도들이 발생된다는 점이다. 그리고 전문화된 목회철학의 부재도 눈에 띤다. 전통적인 음식점에서 수십가지의 음식을 만드는 것은 오늘의 컨셉에 맞지 않는다. 오늘 잘 나가는 음식점들은 전문화된 몇가지 음식들만을 고집한다. 그곳에 분명한 철학이 있다. 전문화를 중시하기 때문이다. 오늘 목회도 이같은 원리가 적용되어야 하는데 아직도 여전히 모든 분야를 모두 터치하려는 목회자들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작지만 그곳에 강점이 있고 우리교회와 내 목회에만 있는 전문적인 측면이 부족한 것이다. 오늘은 특히 강소교회로의 특화된 목회철학이 요청된다. 4. 목회와 은퇴준비 목회사역을 정신없이 수행하다보면 어느덧 은퇴시기를 맞이하게 된다. 이 문제를 깊이 생각하지 않고 지나다 보면 어느날 나에게도 은퇴라는 현실에 직면하게 되는 날이 온다. 근래 목회환경은 매우 열악해져 있다. 특히 목회자들의 은퇴환경은 더 급격하게 변해가고 있다. 그래서 은퇴를 앞두고 목회자들이 내몰리는 경우들이 흔히 나타나고 있다. 교회들은 원로에 대한 예우나 주거문제 그리고 후생문제 등이 부담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 목회환경이 급격하게 새롭게 재편되어가고 있는 이유중 하나는 신세대 당회원들의 출현으로 그들의 합리적인 사고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결과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목회자들은 수십년 동안 목회사역을 잘 이루어왔어도 마지막 마무리를 잘 해야 모양새도 좋고 그것이 성공적인 마침이 된다. 그 결과 목회자들의 성공적인 은퇴준비가 요청된다. 은퇴준비는 오래전부터 할수록 좋다. 즉 은퇴후 주거문제나 생활대책 등의 준비는 스스로 오래전부터 세워두어야 한다. 정신없이 사역에만 열중하다 보면 어느날 갑자기 다가온 은퇴에 당황하게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다음과 같이 몇가지 준비에 유념하면 좋을 것이다. 할수만 있으면 1년정도 일찍 은퇴하는 구상을 하면 좋을 것이다. 목회자들의 은퇴가 2-3년 남았을 시기가 가장 어려운 목회마무리의 마의 고개가 되기 때문이다. 은퇴 마지막날까지 목회하겠다는 생각은 자기를 위한 철학일 수는 있어도 교회를 위한 철학은 아니다. 교회로서는 목회자의 은퇴시기가 다가오면 하루가 천년같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않된다. 다음은 후임자 선정하는 문제이다. 은퇴자들이 범하기 쉬운 오류중 하나는 후임자는 내가 선정하겠다는 고집이다. 또 한가지 문제는 은퇴자 대우는 이웃교회 수준으로 해 달라는 요구도 극복할 문제이다. 이 두가지 문제는 목회자의 은퇴를 앞두고 교회들이 겪게 되는 한결같은 갈등의 사안들이다. 이 조건들은 평생 쌓아온 목회자의 덕목과 인식을 단번에 허물어 버리는 조건들이 된다. 이 두 문제는 교회에 맡기는 것이 좋고 할수 있다면 측면에소 조언하는 입장에 서 있어야 한다. 그런 문제에 관심을 쏟기 보다는 은퇴를 앞둔 목회자가 최우선으로 해야 할 일은 은퇴 4-5년전부터 급피치를 올려 은퇴싯점에 이르러 내 목회 전체에서 최절정의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다. 그렇게 된다면 은퇴에 즈음하여 레임덕은 발생되지 않을 것이고은퇴과정은 너무나 자연스럽고 만족하게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지혜로운 목회자라면 이 부분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금방 이해하게 될 것이다. 5. 은퇴 후 할일 준비 은퇴를 잘 마쳤어도 남는 것은 또 있다. 그것은 은퇴한 후 할 일을 준비하는 일이다. 은퇴후 준비해야 하는 할일이 몇가지 더 있다. 하나는 정서공간 마련이다. 은퇴후 나 혼자만 머물고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그 공간이 마련되지 않으면 매일 집안에만 머물러 있어야 한다. 그 공간은 자주 다닐 책방이나 도서관 그리고 각종 모임과 대화방 등을 말한다. 이 공간은 필수적으로 준비하여야 하는 공간이다. 두 번째는 만날 사람들을 준비하는 일이다. 은퇴한 후 어울릴 곳이 있어야 하고 대화를 나눌 친한 동료나 이웃이 있어야 한다.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으면 빨리 준비해야 한다. 또 아침을 먹었으면 갈곳을 마련해야 한다. 은퇴후 적어도 몇십년을 보내야 하는데 매일 아침먹고 갈곳이 없다면 큰일이다. 혼자서 고고하게 목회한 분들이 의외로 이 부분이 취약하다. 어울릴 동료가 없고 갈곳에 없고 할 일이 별로 없다. 큰 문제가 아일 수 없다. 매주일 예배드릴 교회를 지정하는 일도 중요하다. 본교회 출석은 고집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집과 가까운 교회에 지정하고 출석하기로 결정하면 주일날 정처없이 헤메고 다니는 문제는 사라질 것이다. 6. 결론 은퇴해 보니 아쉬움이 많다. 너무 바쁘게 일했다. 임종하는 분을 5분 정도 대면한것이 너무 후회스럽다. 만약 1시간 정도 기도해 주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다. 질의 응답 후 김영복 목사의 기도로 포럼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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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총회이슬람대책세미나, 1차 영남지역 개최
    제108회기 총회이슬람대책세미나가 1차 영남지역을 대상으로 4월 16일 오전 10시 반야월교회(이승희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이 세미나는 이슬람대책위원회(위원장 박의서 목사)가 주최했다. 개회예배는 서기 윤삼중 목사의 인도로 부위원장 서한국 목사가 기도 후 대신대학교 최대해 총장이 사 1:1-9을 본문으로 ‘하나님, 잊지 말게 하옵소서’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총장은 “현재 이스라엘과 우리는 많은 시련가운데서도 살아남았다. 그러나 과거 이스라엘은 남북으로 나뉘었는데 하나님을 떠남으로 결국 패망하게 됐다. 하나님을 떠나면 망한다는 것을 역사는 보여주고 있다. 세상의 악에 대해 교회가 침묵하고 있는 것은 매우 우려할 상황이다. 대구에 이슬람 사원이 지어지고 있고, 현재 우리나라에 37만의 무슬림이 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열심히 자녀들에게 성경을 가르쳐야한다. 우리는 부활 신앙을 갖고 있다. 그러므로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살아야한다. 신자들이 세상풍조를 따라 살아가는 것이 위험하다. 죄 많은 세상에서 우리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살아야한다. 늘 하나님의 말씀을 굳건히 붙잡아 이슬람을 이기며 사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영인사, 축사, 격려사 이슬람대책위원장 박의서 목사가 “이슬람의 거짓에 속지 않도록 하고, 그들을 전도의 대상으로 삼아야한다. 그들을 경계하며 사랑해야한다. 강의를 통해 정체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인사,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울산에 이슬람 난민들이 정착했다. 그러나 이맘의 지도에 꼼짝 못하는 것을 봤다. 경계하며 사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복음으로 그들에게 나아가야한다”고 축사, 대구노회 증경노회장 이창수 목사가 “영남을 시작으로 이슬람세미나가 시작되어 축하드린다”고 격려사 후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세미나는 총무 박종국 목사의 사회로 1강은 ‘한국 이슬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교회의 대안’이라는 제목으로 총신대학교 유해석 교수가 “과거 통일신라, 고려, 조선시대에 이슬람인들이 우리나라에 있었고, 19세기에도 있었으나 이슬람 선교는 미미했다. 이후 6.25 전쟁에 무슬림 국가인 터키 군인들이 참전했다. 현재 많은 무슬림들이 유학생으로 국내에 들어오고 있다. 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문맹정책으로 이슬람이 왕성했다. 그래서 그들에게 가르쳐야한다. 현재 한국은 저출산, 고령화, 노동 인력 부족이 심각하다. 반면 이민으로, 전투적인 선교로, 자녀를 많이 낳아, 결혼, 난민 유입, 개종을 통해 이슬람이 급증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 250개의 모스크가 있다. 이에 대한 한국교회의 대안은 무엇인가? 1. 교회가 건강해야한다. “이슬람 유럽 침공은 기독교의 타락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이다. 따라서 무슬림과 싸우려고 하지 말고 교회의 권위를 회복하고 신앙고백을 회복하고 말씀으로 돌아가라”-루터(‘사면의 능력에 대한 논쟁의 해답들’ 책에서). 2. 이슬람에 대한 지식을 가지라. 3. 자녀에게 신앙을 전수하고 주일학교에 전념하라 4. 다문화시대를 준비해야한다. 5. 선교해야 한다. 현재 많은 무슬림이 기독교로 개종하고 있다. 선교사들과 기독교인들의 헌신적인 삶으로, 꿈이나 병 고침 등의 초과학적 역사로, 이슬람에 대한 회의(懷疑)로 인해서. 결론적으로, 이슬람이 아무리 세상을 흔든다고 해도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도구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발표했다. 2강은 ‘기독교와 이슬람의 신관념 비교연구-미로슬로브 볼프의 견해에 대한 비평적 평가를 중심으로-’란 제목으로 총신대학교 배춘섭 교수가 “하나님과 알라는 속성, 계시 유형, 구원 방식이 다르다. 그러나 볼프는 하나님이 알라와 동일하다고 주장했다. 이런 오류가 생긴 이유는 그가 하나님과 알라를 비교할 때 동일한 지평선에서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성경과 꾸란도 동일한가? 그러나 김영한 교수는 이슬람은 성령을 피조물로 본다고 지적했다. 알라는 절대적이고 숙명론적인 예정을 한다. 하나님과 알라가 같은 신이라면 계시인 성경과 꾸란은 신에 관한 계시 내용이 같아야 한다. 볼프는 알라의 명칭이 고유명사라기 보다 단순히 보통명사라고 주장한다. 그는 기독교인이 하나님을 알라로 호칭해도 전혀 상관없다고 말한다. 이것은 신관에 내재된 신학적 의미를 제시하기보다는 기능적 접근을 먼저 취한 것이다. 하나님과 알라에 내재된 구원론적 요소와 단순히 동일 신이라는 기능적 역할이 서로 분리될 수 없다. 루터와 칼빈은 이슬람에 대해 논의할 때 하나님과 알라가 다르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이슬람을 기독교와의 유사성보다 신학적인 관점에서 비연계성과 그 위험성을 주장했다. 하나님과 알라의 속성 차이: 하나님은 성령으로 찾아오셔서 인간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한다. 반면 알라는 상징적으로, 심리적으로 임재한다. 하나님은 인격적으로 계시하나 이슬람은 인간과 직접 소통하지 않는다. 그래서 신의 성품이 인간에게 거의 경험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참여자들의 큰 관심 속에 세미나가 진행되었으며 제한된 시간에 매우 유익한 강의를 듣고 모두 이슬람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갖고 폐회했다. 환영사-총회장 오정호 목사 "한편으로 경계하고, 한편으로 사랑하라!" 할렐루야! 성삼위 하나님의 은혜가 총회이슬람대책세미나 및 이슬람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에게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세상은 빠른 속도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은 외형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사회, 정치, 경제, 과학, 학문 등 세상의 모든 문화의 변혁을 가져옵니다. 세계적으로 이슬람의 성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슬람은 사랑과 평화의 종교라는 이미지를 표방하면서 전 세계 뿐만 아니라 한국 안에서도 그 영향력이 커져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때에 108회 총회이슬람대책위원회는 "한편으로 경계하고, 한편으로 사랑하라!"는 주제 아래 무슬림 인구 증가와 함께 드러난 문제들을 거울삼아 한국 사회와 한국교회의 지혜로운 선교적 대응을 위한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현재 한국교회 내에 이슬람의 문제는 매우 심각한 단계에 처해 있습니다. 선량한 양들을 그릇된 길로 미혹합니다. 교회를 혼란케 하고 교회의 위상을 실추시킵니다. 이는 한국교회가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로 이슬람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슬람에 대한 영적 각성과 기독교의 기본교리에 집중하여 신앙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무슬림을 선교 대상으로 인식하는 훈련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 총회이슬람대책세미나와 아카데미는 한국사회 속에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이슬람에 대하여 슬기롭게 대처하는 귀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 소중한 시간을 통해 앞으로 한국 교회의 실제적인 이슬람의 전도 전략을 제시하여 우리 교단의 도약의 발판이 되길 소망합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총회이슬람대책위원회 임원, 총회교육전도국 관계자들 모두에게 하나님의 격려와 위로를 전합니다. 전국 교회와 함께 복음을 강력하게 전파하는 108회 총회이슬람대책위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Soli Deo Gloria! 교회여 일어나라! 성도여 일어나라! 발간사-이슬람대책위원장 박의서 목사 한국 교회가 든든히 서가는 귀한 걸음이 되기를 108회 총회이슬람대책세미나 및 아카데미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지금 전 세계는 전쟁과 기근, 테러, 지구 온난화로 인한 천재지변 등이 끊이지 않으며, 우리 사회 역시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면에서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간에도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사람의 끝이 하나님의 시작이라는 사실입니다. 교회 본연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여 새로운 패러다임과 정책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한국 사회는 다양한 인종 종교 문화와 관습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거주하는 다문화 사회로 진입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이념, 종교, 인종, 문화, 편견 등의 이유로 허물지 못하는 벽의 경계가 존재합니다. 지금 한국에는 하나님과 누리는 친밀한 관계와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평안을 그리워하는 무슬림들이 우리 곁에 있습니다. 증오, 복수나 적개심의 댐을 만들기보다는 서로를 향해 다가가 서로의 분명한 자기의식과 객관적인 자세를 가지고 서로를 이어주는 돈독한 관계 회복이 필요합니다. 서로 다른 신념과 문화를 존중하며, 상호 이해와 관용을 바탕으로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이번에 개최되는 108회 총회이슬람대책세미나 및 이슬람 아카데미는 한국 교회의 이슬람 선교에 대한 방향 설정은 물론 적용 가능한 실천적인 제언을 제공하는 자리입니다. 이번에 강의로 수고해주시는 모든 강사진은 이슬람의 역사와 이슬람에 대한 바른 이해, 다양한 선교 전략적 접근과 개혁신학의 대응전략 등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생생하고 역동적인 노하우를 제시할 것입니다. 한국교회 안에 급증하고 있는 이슬람과 무슬림의 사례를 통해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시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 이슬람대책세미나와 아카데미는 이슬람에 대한 대처 방안을 목회자, 성도들, 교단과 사회적 차원으로 다양하게 제시하면서 교육과 예방의 측면을 제시할 것입니다. 한국 교회의 이슬람에 대한 대응과 전략적 접근은 본 교단의 위상을 한층 발돋움하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108회 총회이슬람대책위원회의 모든 사역이 이슬람의 거대한 물결로부터 한국 교회가 든든히 서가는 귀한 걸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총회이슬람대책세미나와 아카데미 모든 사역을 위해 수고해주신 강사님들, 위원님들과 교육전도국장님을 비롯한 직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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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안동태화교회에서 4차 순회헌신예배
    제43회기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 백웅영 장로, 전남연) 4차 순회 헌신예배가 4월 7일 오후 2시 안동태화교회(이원태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회장 백웅영 장로는 “국내외 선교에 앞장서는 대구경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와 안동태화교회를 통해 안동과 경상도가 복음화 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했다. 예배는 찬양팀 찬양 후 회장 백웅영 장로의 인도로 조직국장 권오범 장로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표어제창, 증경회장 홍석환 장로가 기도, 부총무 이건식 장로가 행 1:6-8을 봉독했다. 대신대학 최대해 총장이 ‘땅 끝까지 증인이 되리라’란 제목으로 “성령을 받고 제자 삼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고 목적이다. 제자는 복음을 전할 의무와 사명이 있다. 안락한 삶은 별 의미가 없다. 교회는 주님이 세우셨기에 보호하시고 승리케 하신다. 성령 받아 제자 삼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쓰신다. 세상 것은 소멸하나 주님이 이뤄주신 것은 지속된다. 교회는 말씀에 비추어 반듯하게 주님을 섬겨야 한다. 성령이 임하시면 하나님 주신 일을 이룰 수 있다. 성령이 임하실 때 권능을 받게 된다. 성령 받는 것이 예수님 믿을 때 누리는 가장 큰 축복이다. 성령 충만을 받기 전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버려두고 도망갔다. 그러므로 주님께 능력을 구해야한다. 그럴 때 주님은 이끌어 주신다. 어려움을 견뎌야 힘 있는 성도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선교받는 국가에서 선교하는 국가가 됐다. 성령의 권능을 받고 제자 삼는 사역을 하자. 주님은 주님의 마음에 합한 자를 사용한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을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대경남전회계 이혜욱 장로가 헌금기도, 대경남전부총무 이진석 장로가 헌금송, 전남연 총무 신웅철 장로가 광고, 백웅영 회장이 대구경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권택성 장로에게 500만원 선교비 전달 후 안동태화교회 이원태 목사의 축도로 은혜로운 전국남전도회연합회 4차 순회 헌신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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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실시간 기관 기사

  • 인성 클린콘텐츠 · 정직 UCC 공모전 시상식
    2023 베스트 인성 클린콘텐츠 어워드 대상, 제15회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 공모전 시상식이 12월 2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되어 축하행사를 갖고 여러 수상자를 시상했다. 이 행사는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한국정직운동본부, 국회미래정책연구회, 국제미래학회가 주최하고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한국정직운동본부, KBS, (사)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가 주관했다. 이 행사는 한국 사회에 정직 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개회 축하 행사는 클린콘텐츠 심현수 대표와 김 영 한국정직운동본부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후 경과보고, 참석 내외빈을 소개한 후 대상 후보 작품을 시사했다. 인사말 박경배 한국정직운동본부 대표가 “이 행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나라는 잘 살고 있는데 건강하지 못하고 큰 질병에 걸려 있는데 첫째는 저출산이다. 두 번째는 거짓이다. 세 번째는 양극화로 인한 국민 분열이다. 우리 사회는 거짓이 산을 이루고 있고 총체적이다. 어디에나 거짓이 판을 치고 있다. 개인과 집단이 거짓을 주장한다. 모범을 보이는 어른이 없다. 가르치는 교육도 없다. 정직 운동이 일어나지 않으면 불신과 불인 사회가 되고 엄청난 사회 비용을 지불하며 결코 선진국이 될 수 없다. 학생과 청년들이 정직 UCC를 찍으며 정직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을텐데 정직하면 국가가 살 수 있다. 통일운동보다 더 중요한 것이 정직운동이다. 정직 운동이 옛날의 저축장려운동처럼, 새마을 운동처럼 일어나야한다. 여기 참석한 모든 분들은 어디에 있든지 정직의 주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안종배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회장이 “우리 사회는 갈림길에 있다. 거짓과 정직, 노예와 주인의 길이다. 오늘 행사 주제는 정직한 사회로 가자는 것이다. 수상하는 UCC가 좋은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인사말했다. 축사 김진표 국회의장이 “정직은 사회의 본질이다. UCC가 정직과 챗지피티의 바른 사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영상으로 ,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 진 외교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서면으로 축사하고, 정성진 크로스로드 대표가 “다윗은 밧세바 간음 사건 외 정직하게 살았던 사람이었다. 이후 남유다, 북이스라엘 왕을 평가할 때 다윗이 기준이었다. 남유다에는 정직한 왕이 많아 국가가 오래 지속됐다. 챗지피티가 사람들보다 글을 잘 쓴다. 그래도 사람이 정직하게 글을 써야한다. 정직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함께 노력하자”고,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이 “가짜, 불법 등은 모든 것을 다 망가뜨린다. 앞으로 초윤리, 초정직이 필요하다”고 축사했다. 시낭송가 성주향 시조 시인이 축하 시낭송 후 내외빈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시상 베스트 인성 클린콘텐츠 어워드 대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 경기도 도지사상 시상이 있었다. 시상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 공모전 시상식은 가족국악 공연, 가족사물놀이 동동의 축하 기념 공연 후 조태봉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회장이 경과보고한 후 최우수상, 총장상, 기관장상 시상이 있었다. 시상 함현진 한국 교육마술협회 회장 시상 축하 공연 후 주관기관장상, 대상(국회의장상, 교육부 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 서울특별시 시장상, 경기도 도지사상, 대전광역시 시장상, 서울특별시 교육감상, 대전광역시 교육감상.제주도 교육감상) 시상식이 있었다. 이어 참석자 전원의 기념 촬영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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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2
  • 미래목회포럼, 제20회 정기총회 개최
    “한국교회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사)미래목회포럼(이하, 미목) 20회 정기총회가 12월 1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모여 이동규 목사를 대표로, 이상대 목사를 이사장으로 연임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취임 및 위촉 감사예배는 황덕영 부대표의 인도로 심상효 중앙위원의 기도 후 송용현 정책의장이 마 16:1-4를 봉독한 후 서광교회, 청주순복음교회 교우들이 특송했다. 정성진 전 이사장이 ‘미래를 대비하라’는 제목으로 “예수님께서 그 당시 사람들에게 일기를 분별할줄 아는데 시대는 분별하지 못한다고 하셨다. 우리는 늘 한국교회의 미래 대안을 제시해왔다. 3만불 시대가 위기이다. 종교 인구가 서구화 되고 있다. 고령화가 심각해지고 있다. 교회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다. 30-40대가 단절되고 교회학교가 36.9% 줄었다. 신학이 사변화 되고 있다. 신학교에 전도학, 개척학이 사라졌다. 교회의 양극화가 심각해지고 있다. 개척교회가 심각한 위기에 있다. 앞으로 이 문제가 미래목회포럼의 과제이다. 아울러 하나되어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설교했다. 합심기도 박재신 집행위원장이 ‘교회 거룩성과 공교회성 회복을 위해’, 조희완 부대표가 ‘한국교회의 연합과 남북통일을 위해’, 추태화 정책자문위원이 ‘대한민국과 사회통합을 위해’ 합심기도했다. 이동규 대표가 “한국교회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 한국교회의 미래를 앞선 생각, 한국교회의 싱크 탱크, 한국 교회에 정답을 주는 미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상대 이사장이 “이사장을 연임해 어깨가 무겁다. 모든 분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다. 그동안 우리는 한국교회에 정답을 제시하는 역할을 감당했다. 변화의 때에 변화의 기회를가져야한다. 목회자가 변화에 앞장서야한다. 앞으로도 미목이 한국교회에 방향을 제시하기를 바란다”고 취임 인사했다. 이어 이상대 이사장이 이동규 대표에게 취임패를, 이동규 대표가 이상대 이사장에게 취임패를 전달 후 오정호 전 대표에게 예장합동 총회장 취임 축하패를 전달했다. 축사 전 기성 총회장 이정익 목사가 “미래목회포럼이 있다는 것이 한국교회에 축복이다. 앞으로도 미목이 필요한 어떤 목소리를 많이 내기 바란다. 세례 요한은 그 시대에 광야의 소리였다.중세에는 루터가 그 소리였다. 지금은 미목이 그 역할을 해야한다. 또한 갱신을 해야한다. 어떤 목소리를 들으면 고민하게 되고 새롭게 될 수 있다. 다윗은 사울로 인해 늘 고민했고 그로 인해 승리했다. 반면 사울은 생각이 없어 멸망했다. 미목은 사람들로 하여금 생각하게 만들어야한다. 그리고 대안을 제시해야한다. 한국교회는 미래에 대한 생각이 없다. 전도는 자신의 교회 빈자리 채우는 것이 아니다. 이에 대한 바른 방향을 미목이 제시해야한다”고, 전 대표 · 예장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미목은 내실을 다지고 외연을 확장하는 공동체로 쓰임받기 원한다. 기자상 수상자를 축복한다. 예장 합동총회장으로 총회를 섬기며 포괄적차별금지법 등에 대해 반대 운동을 하겠다.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는데 앞장서고, 언론도 미목에 대해 계속해 따뜻하게 대해주기를 정중하게 부탁드린다”고, 전 이사장 박경배 목사가 “지난 20년간 미목이 한국교회 앞에 흠없이 지나온 것에 대해 감사한다. 20년전 시작할 때 한국교회는 부흥기였고 한국교회의 싱크 탱크와 허리역할을 하고자 했다. 그런데 20년 후 막막한 상황이다. 미목도 앞으로 젊은 피가 수혈이 되기를 바란다. 한국교회의 희망이 되고 복음 통일에 앞장서기 바란다”고, 전 대표 고명진 목사가 “미목 20주년을 축하드린다. 그동안 오정호, 정성진 목사님들이 수고하셨다. 새로 수고할 이상대, 이동규 목사님께 감사드린다”고 축사했다. 이어 축하 케익 컷팅식 후 전 대표 오정호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앞서, 총회는 대표 이동규 목사의 사회로 회원 36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후 실행위원 임시영 목사가 개회기도한 후 이상대 이사장이 정기이사회 결의안을 보고하고 박병득 사무총장이 사업결과 보고, 안중배 교수가 감사보고, 송용현 회계가 회계보고 후 대표 및 임원을 인준하고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이동규 신임대표가 정책자문위원 추천, 사업계획안, 예산편성안, 지출예산안 보고를 처리 후 잔무는 신임원들에게 맡기기로 하고 고석환 정책자문위원의 기도로 총회를 마쳤다. 이어 제2회 올해의 기자상에 선정된 기독교한국신문 유종환 기자와 크리스챤연합신문 임경래 기자에게 기념패와 금일봉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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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한장총, 출범 비전 세미나 개최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천 환 목사, 이하 한장총) 제41회기 출범 비전 세미나가 11월 30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애홀에서 있었다. 비전 세미나는 한장총 대표회장 선출 기념 감사예배를 대신 하는 것으로 앞으로 한장총이 어떤 역할을 감당할지를 밝히는 시간이었다. 1부 비전세미나는 총무 정성엽 목사의 사회로 김성수 목사 가 기도 후대표회장 천 환 목사가 "한 해 동안 어떤 자세로 섬길 것인가를 위해 세미나를 하면서 시작하고자 한다. 많은 일을 한다고 공약하고 하지 못하면 안되기에 모든 회원들의 협력을 통해 일을 실천하기를 원한다. 우리는 교회와 신앙의 위기 앞에 공동대응을 해야한다. 적절한 때에 동성애 등과 관련한 한장총의 입장을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모든 교단장과 임원들의 협력을 부탁드린다.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협력해 더 나은 한국 장로교의 모습을 만들기 바란다"고 인사말했다. 전 국제신학대학원 부총장 김재성 박사가 '한국 장로교회의 정체성과 비전'이라는 제목으로 "1884년 선교사가 이 땅에 공식적으로 들어왔다. 이후 마포삼열이 들어와 평양신학교를 세웠다. 한국교회 50%가 장로교이다. 장로교는 성경에서 나왔다. 성경적인 교회의 정치체제이다. 1541년에 칼빈이 교회 법령집을 제네바시에 제출했다. 그 이전에는 교회 정치체제가 없었다. 그는 교회는 독립권을 가진 자체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고 했다. 행15에 보면 그들은 아무 간섭도 받지 않았다. 자치적인 교회였다.개혁자들은 교회는 하나님 말씀만 따르는 독립적인 자치권을 가져야한다고 주장했다.이후 존 낙스는 설교를 통해 교회의 자치권을 전했다. 우리는 믿음의 선조들이 웨스트민스터 총회를 통해 신앙고백서 등을 만든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한다. 이 당시 청교도 신자 25만명이 죽임을 당했다. 장로교는 마 16:19의 '천국의 열쇠'를 말씀의 사역자들에게 주신 것으로 해석한다. 이들은 목사, 교사, 장로, 집사이다. 이제장로교는 기독교의 기본 진리를 파수해야한다. 에큐메니즘은 특별 계시로서의 성경, 구속역사, 예수의 인격과 사역을 파괴했다. 미국의 세대주의와 근본주의는 성화와 성도의 견인 교리를 부인한다(밥 존스 대학교, 달라스 신학교 등). 이후 미국에서 하나님의 말씀보다 부흥주의가 확산됐다. 말씀 사경회가 심령부흥회로 대체 되고 열정주의와 감정적 체험주의로 전락했다. 찰스 피니의 부흥주의가 남긴 패착은 노예 해방을 반대한 것이다. 이러한 것들을 한국교회가 극복해야한다. 지속적인 갱신없는 개혁주의 교회가 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반성과 성찰이 실종됐다. 교단과 교파가 분열되고 교회 정치가 타락하고 경쟁적인 소모전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소수를 버리지 않을 것을 믿고 확신해야한다"고 말했다. 한장총 제41회기를 출발하는 우리의 다짐 나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를 섬기면서 장로교회 성도로서 한국장로교회와 세상으로부터 신뢰받고, 빛과 소금이 될 것을 다음과 같이 다짐합니다. 하나, 나는 성경 말씀의 권위에 순종하며 말씀 중심의 삶을 살 것을 다짐합니다. 하나, 나는 하나님 앞에서 장로교인으로서 정직하고 품격있게 행동할 것을 다짐합니다. 하나, 나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의 위상을 높이며 성령 충만한 삶을 살 것을 다짐합니다. 주후 2023년 11월 30일 출범식 참석자 일동 2부 출범식은 서기 김순귀 목사의 사회로 대표회장 천 환 목사가 제41회기 주제선포와 출범선언 후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를 소개했다. 합심기도 '복음으로 사는 장로교회 되게 하소서'라고 공동회장 김정우 목사가, '정체성을 회복하고 연합하는 장로교회 되게 하소서'라고 공동회장 김희신 목사가, '장로교회 다음과 장로교회 영성을 회복하게 하소서'라고 공동회장 박광철 목사가 합심기도 후 상임회장 권순웅 목사가 마침기도를 하고 출범 비전 세미나를 마쳤다. 그동안 한장총은 한기총 등 다른 연합기관에 비해 존재감이 부족했는데 이번 출범 비전 세미나를 개기로 다른 연합기관을 능가하는 장로교 연합회로서의 기능을 다 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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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총신대학 통일개발대학원, 학생 모집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박사) 통일개발대학원이 학생을 모집한다. 미래목회전략연구소 최윤식 소장은 최근의 저서 『2050 한국교회 다시 일어선다』에서 한국교회에 앞으로 두 번의 부흥 기회가 있다고 예측했다. 첫 번째는 통일을 준비할 현 시점이며 두 번째는 남북이 통일될 때다. 결국 이 나라와 민족이 살고, 교회가 사는 길은 통일이다. 그러면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어떻게 통일을 대비해야하는가? 총신대학 통일개발대학원이 그 해답을 줄 것이다. 통일개발대학원 교육목적 기독교 개혁주의 세계관에 입각하여 북한 및 통일 사역과 관련한 학문의 이론과 실천 방법을 연구 · 교수함과 동시에 통일된 한반도의 선교와 목회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 의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목표 • 성경적 개혁주의 신앙에 기초한 북한 및 통일 사역 관련 학문 수립을 추구한다. • 전문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함양하여 통일 시대를 선도할 질적으로 우수한 목회자와 평신도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CURRICULUM 주요과목 통일선교 및 목회 • 통일선교 및 목회 성경적 통일선교신학 분단 이후 한국 교회가 통일을 위해 기울여온 많은 노력들과, 통일을 바라보는 다양한 신학적 입장들, 그리고 개혁주의적 입장에서 정립해 나가는 성경적 통일 신학을 생각합니다. • 북한교회 역사 및 재건론 해방 전후의 북한교회와 월남민 교회, 북한 지하교회 형성과 남한교회의 북한 선교 문제를 종합적으로 바라봅니다. 또한 북한 이탈주민과 북한 선교 문제, 향후 계속적인 북한교회 재건의 이슈들을 살펴봅니다. 북한학 • 북한학개론 북한 문제를 접근하기 위해 북한정권 수립 이후 현재까지의 정치, 통치이념, 경제, 종합시장, 교육, 대외정책, 군사, 핵문제, 사회계층, 과학과 기술, 여성과 가족 등 다양한 각도에서 고찰해 갑니다. • 북한연구방법론 북한 연구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방법론을 소개하고, 북한의 원전을 포함한 다양한 자료의 수집과 그 분석 방법을 알아봅니다. 통일사회복지학 • 통일기독교사회복지론 기독교 세계관에 근거하여 기독교 사회복지의 기본 정신과 개념, 그 실천 현황과 내용을 살펴봅니다. 일반 사회복지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피고, 한국 기독교의 사회복지적 실천과 나아갈 방향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합니다. • 사회복지정책이해와 통일 사회복지정책의 개념과 목표를 이해하고, 사회복지정책에 영향을 주는 핵심 이념들과의 연관성을 이해하며, 통일의 관점에서 사회복지를 조명합니다. 그외 • NGO와 통일선교 • 국제사회복지론 • 북한문화이해 • 남북통합목회의 원리와 실제 • 세계분쟁지역연구 • 북한이탈주민이해 • 북한사회이해세미나 • 독일통일과 교회 • 통일시대 정신건강론 • 북한교육이해 교수 소개 하광민 교수(통일목회, 통일신학) 성균관대학교(B.A.) / 미국 고든콘웰대학교(Th.M) / 미국 남침례신학대학원(Ph.D) 채경희 교수(북한학, 북한연구방법론) 청진제1사범대학 수학과(B.A.) / 북한대학원대학교(M.A) / 북한대학원대학교(Ph.D) 최광수 교수(기독교 사회복지) 아신대 (B.A.)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 숭실대학교대학원(M.A) / 백석대학교대학원(Ph.D) 양창석 교수(국제정치학) 경북대학교(B.A.) / 영국런던정경대학(MSC) / 단국대학교(Ph.D) 주도홍 교수(독일개혁교회사) 총신대 신학과(B.A.) / 독일 보쿰대학교(Ruhr-Universitaet Bochum, 신학석사 Mag.theol) / 독일 보쿰대학교(신학박사 Dr.theol) 입학특전 • 장학금 혜택 대한예수교장로회 통일준비위원회 장학금 / 본 교단 교회 및 노회 매칭 장학금 / 교내 각종 장학금(선교사, 군목 장학금 등) • 졸업 후 통일선교사역 우선 제공 입학관련 문의 • 홈페이지 http://peace.csu.ac.kr • 입시전형 홈페이지 링크 • 대학원 교학입학팀 (02)3479-0274~7 • 학과 조교실 010-9015-0581 환영합니다! 총신대학교는 1901년 평양신학교에서 출발한 학교입니다. 평양신학교는 복음의 불모지였던 이 땅을 영적으로 부흥시킨 수많은 목회자를 양성했고, 그 결과 한국교회는 36년의 일제 식민 통치를 겪으면서도 굴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총신대학교는 민족분단 이후 대한민국 서울에서 다시 출발했고, 이제는 세계적인 신학대학교로 우뚝 서서 민족 복음화와 세계선교의 주역을 키워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북한교회에 진 영적인 빚을 갚지 못했습니다. 우리에게는 무너진 북한교회를 다시 세우고 통일된 한반도를 복음으로 재건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선하신 하나님께서 이 땅에 통일을 허락하실 날이 가까이 왔음을 굳게 믿고, 힘을 모아 그날을 준비해야 합니다. 총신대학교 통일개발대학원은 개혁신학을 바탕으로 미래의 북한 선교 지도자와 북한 개발에 헌신할 평신도 지도자를 양성하고자 합니다.이 귀한 사역에 뜨거운 열정을 가진 목회자, 평신도 지도자, 기독NGO 사역자들을 초대합니다.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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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총회군선교회 북부지회, 훈훈한 사랑의 온차 전달식
    총회군선교회 북부지회가 주관한 사랑의 온차 전달식 예배가 11월 29일 오전 10시 맑은샘광천교회(김현중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이 사랑의 온차는 전후방 각지에서 수고하는 군 장병들의 추운 몸을 녹이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전달된다. 1부 예배는 북부지회 증경회장 차은일 목사의 인도로 수도노회 남전도회장 하정민 장로의 기도 후 경기노회 여전도회장 신동숙 권사가 마 6:30-34을 봉독한 후 경기 · 수도노회 여전도회가 특별찬양했다. 경기노회 부노회장 이용재 목사가 '염려말고 구하라'란 제목으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나머지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채워주신다. 그러므로 염려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신자를 도와주시는 분이심을 굳건히 믿어야한다. 오늘 사랑의 온차를 전달하는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면 하나님께서 채워 주신다는 것을 굳건히 믿자"고 설교했다. 북부지회 총무 남석필 장로가 헌금기도 후 김용출 장로가 특별 연주한 후 이용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인사는 북부지회 운영이사장 최수용 장로의 사회로 김현중 목사가 환영인사 후 총회군선교회 명예회장 임흥옥 목사가 "사랑의 온차 전달에는 많은 예산이 든다. 더 큰 헌신이 필요하다. 앞으로 논산 연무대교회에 뮤지컬 팀이 매주 공연을 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격려사했다. 축사 성일교회 이영배 목사가 "30여년전 군대 생활할 때 늘 몸과 마음이 추웠던 경험이 있다. 이것을 녹이기 위해 차와 커피를 전달해 감사하다"고, 21사단 군목 강필구 소령이 "군선교 현장은 매우 열악해졌다. 장병들이 잘 안 오고, 군인 가족들이 군인교회에 나오지 않고 있다. 21사단이 있는 양구는 5월에도 눈이 올 때가 있다. 이 장병들에게 사랑의 온차는 매우 중요하다 "고, 군종감 이석영 대령이 "군선교에 물심양면의 후원을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영상으로 축사했다. 군목단 인사 군종참모 최성령 중령이 "요즘 젊은이들이 종교에 대해 무관심하고 배척한다. 그리고 군선교에 대한 한국교회의 관심이 식은 것이 안타깝다. 오늘 군선교에 협력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장병들에게 전달되는 차 한잔이 큰 의미가 된다"고 영상으로, 도하단부대 군목 이병기 대위가 "군인 교회 시설을 위해 군선교회에서 많이 도와주고 있어 감사하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군선교를 잘 감당하겠다"고, 도하단부대 시설과장 권태웅 소령이 "부대 교회를 리모델링하고 있는데 12월에 공사가 끝날 예정이다. 많이 지원하고 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군목단 인사했다. 감사장 전달 21사단에서 총회군선교회 북부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 후 북부지회 상임총무 우재혁 장로가 광고로 2부 순서를 마쳤다. 3부 사랑의 온차, 핫팩 전달식은 최수용 장로의 사회로 수도노회 장로회 회장 조태구 장로가 기도 후 수도노회 여전도회장 고성숙 권사가 21사단 백두산 부대에, 경기노회 여전도회장 신동숙 권사가 제7공병여단에, 다산로교회 구근호 목사가 605 수송부대에, 경기노회 남전도회장 박진우 장로가 공군313부대에, 수도노회 남전도회장 하정민 장로가 55사단 390부대에, 경기노회 장로회장 전종옥 장로가 해병2사단에, 수도노회 장로회장 조태구 장로가 여의도 영등포 기지에, 정원교회 이용재 목사가 제7군단 육군교도소에, 북부지회 증경회장 이성우 목사가 28사단에 했다. 이어 북부지회 장로부회장 안배근 장로가 중식 기도 후 광천교회에서 제공하는 식사를 나누며 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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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마음경영학회, "탈북민 인권보호와 복음통일"을 주제로 학술대회
    마음경영학회(Mind Management Association, 회장 강은주 총신대 교수)가 "북송위기 탈북민의 인권보호와 복음통일을 위한 국내외 상황"을 주제로 12월 9일(토) 오전 9시부터 총신대학교 1종합관 2층 주기철 기념홀에서 제4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기조강연은 “중국 감금 탈북민 북송 저지를 위한 국내와 국제 인권활동”이란 주제로 지성호 국회의원(국민의 북한인권 탈북•납북자위원회 위원장)이, “하나님 나라의 큰 그림과 통일 코리아의 시대적 사명”이란 주제로 임헌만 교수(백석대학교, 통일선교아카데미 원장)가 한다. 주제발표는 “북송위기 탈북민과 복음통일준비의 국내 상황 및 목표와 과제”란 주제로 오성훈 목사(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사무총장)가, “남북한 복음통일을 위한 국외 상황 및 목표와 과제- 남북한 청년과 디아스포라 청년의 복음통일 준비“란 주제로 권오성 박사(숭실평화통일연구원, 원코리아드림선교회 대표)가 한다. 이어 조민희 교수(중원대학교)와 김규남 박사 (한국외국어대학교 EU연구소)의 인도로 종합토론을 하게 된다. • 사전등록: 연회비 입금 회원 2만원, 비회원 3만원(12/6마감), 당일등록: 5000원 추가. 회원가입비 1만원 • 입금: 우리은행 1005-804-276892 (마음경영학회, 입금자 작성 예: 입금실명자/소속기관/등록비/자료집, 명찰제작시 필요), 입금 후 꼭! 사무국장에게 성함/소속/연락처 문자발송해야 학술대회 안내 가능 • 문의 010-2886-7951, 010-5794-2234, mindguard1@daum.net • 당일 다과, 음료수, 간식 제공됩니다. 학술대회 자료집별도판매 (5,000원), 자료집별도판매 (5,000원) • 줌 주소: 등록시 문자 주신 실명/소속/폰번호로 대회 1시간 전 줌 주소 발송, 대회참석 종료 시 이수증 발송. 자료집 구매시 줌 참석자께는 학술자료 PDF 발송해 드립니다. 단 현장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대중교통: 7호선 남성역 3번 출구, 버스 752, 742, 마을버스 6, 15 환승, 총신대 앞 하차 / 4호선 총신대입구역 10번 출구, 버스 752, 742, 마을버스 6, 15 환승, 총신대 앞 하차 / 2호선 낙성대역 5번 출구, 마을버스 14 환승, 총신대 앞 하차 초청의 글 할렐루야! 세계 30여국의 국가지도자들이 2,600여명의 탈북민 강제북송 저지를 위해 후난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중국(유엔 난민협약 이사국)에 국제적 압력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당국은 600명을 강제북송하였고 추가적으로 170명을 북송시킬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80년 가까이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인 남북한이 복음통일 되어 평양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찬양소리가 천상을 울리는 그 날이 속히 와 북녘동포들과 함께 하나님의 자녀되어 동고동락할 날이 오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에 마음경영학회는 제4차 학술대회를 개최하면서 “북송위기 탈북민의 인권보호와 복음통일을 위한 국내외 상황”을 함께 나누며 하나님 앞에 남북자유복음통일을 위한 우리의 각오와 준비를 하고자 합니다.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고 함께 기도하며 그 날이 속히 오길 하나님 앞에 매달려 보고자 합니다. 마음경영학회 강은주 회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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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설교부흥 컨퍼런스, 뜨거운 열기 가운데 개최
    언약복음설교연구원 주최 설교부흥 컨퍼런스가 '강단의 그리스도'란 주제로 11월 27일 오전 10시 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있었다. 예배는 최형만 목사의 인도로 임영식 목사가 기도 후 이규섭 목사가 ‘창조 경륜과 하나님나라’란 제목으로 "이단에서 구속사라는 말을 사용하는 바람에 우리가 주장하는 구속사 설교에 대한 오해가 있어 안타깝다. 서철원 교수가 학위 수여 후 귀국해 총신신대원에서 복음에 대해, 성경의 대주제에 대해 가르쳤다. 예수님께서는 무엇을 이루기 원하셨는가? 하나님나라이다. 이것이 성경의 대주제이며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구속사이다. 세상 나라가 주님의 나라가 됐다. 이제 무엇이든 하나님나라에 맞는 것인지 아닌지를 생각해야한다. 그래서 분별력이 필요하다. 하나님나라라는 관점으로 모든 것을 볼 수 있어야한다"고 설교했다. 한광수 목사가 "하나님은 주님을 위해 모든 것을 창조했다. 우리는 주님을 위해 구원 받았다. 주님은 우리를 통해 영광받기 원하신다. 주님은 십자가를 통해 우리를 낮은 자로 만드신다. 우리는 주님을 위한 우리가 되어야 하고, 교회는 주님을 위한 교회가 되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것이 있어도 주님이 계시지 않으면 모든 것이 헛되다. 주님은 강단의 주인이시다"라고 환영사했다. 첫번째 강의는, 총신대신대원 김창훈 설교학 교수가 '하나님 중심 설교'란 제목으로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는 너무나 중요하다. 그러나 그리스도 일원론으로 치우쳐서는 안 되며 삼위 하나님 중심적 설교를 해야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의도를 잘 드러내는 설교이다. 설교자는 하나님의 의도를 잘 드러내야한다. 그래서 첫째, 인간이 주인공이 되는 설교를 해서는 안 된다. 인간은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도구일 뿐이다. 둘째, 영해를 해서도 안 된다. 성경적, 신학적 근거없이 설교자가 임의로 마음대로 영적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영해이다. 셋째, 도덕적 접근을 해서는 안 된다. 설교자는 본문에 있는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야한다. 그리고 하나님 중심의 적용을 해야한다. 이때 뻔한 적용이 아니라 창조적인 적용을 해야한다. 이를 위해 본문을 깊이 연구해야한다. 성도들의 예측을 뛰어넘는 설교를 해야한다. 그리고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적용을 해야한다. 또한 하나님 중심적 전달을 해야한다. 현재는 설교에서 성령의 나타나심을 강조하는 추세이다. 효과적인 설교 전달을 위해서는 이미지네이션(상상력)이 필요하다(별과 모레, 배설물 등)"고 말했다. 두번째 강의는, 또감사교회 신 현 목사가 '창조경륜과 구속사 설교'란 제목으로 "구속사는 하나님이 역사 속에서 행하신 구원사역이다. 하나님이 주인공이다. 성경의 총주제는 하나님나라이다. 하나님나라 의식이 없으면 개인주의가 된다. 성경의 전체 내용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임마누엘이며, 전체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시다. 설교할 때 예수님의 인격, 사역, 하나님나라의 윤리에 대해 말해야한다. 또한 모든 본문은 예수님의 부활의 빛으로 재해석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 현 목사가 한광수 박사의 저서 『그리스도 중심 언약』, 『설교 부흥의 열쇠는 그리스도 완성 설교다』에 대해 소개하고 서평했다. 세번째 강의는, 창원늘푸른교회 이장우 목사가 '언약 복음 설교'란 제목으로 "저는 모든 설교를 통해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다.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설교가 올바른 설교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해 당신의 신실하심을 보여 주셨고, 예수님은 십자가로 모든 것을 이루시고 우리에게 참된 평강을 주신다"고 말했다. 네번째 강의는, 장안중앙교회 김규욱 목사가 '성경 신학 설교'란 제목으로 "선악과 행위 언약 이전에 이미 하나님의 언약이 있었다. 하나님나라는 십자가를 통해 이루어진다. 하나님나라-언약-십자가는 불가분리의 관계이며 잘 짜여져 있다. 구약시대의 언약은 예수님의 새언약을 지향하고 있다. 언약 성취의 관점에서 성경을 보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죄악된 세상을 통해 십자가로 가야할 필요성을 깨닫게 된다"고 말했다. 다섯번째 강의는, 국제리더십스피치 김희송 이사장이 '탁월한 설교 스피치'란 제목으로 "사회 구조 속에서 현대인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자기 표현 능력이며 경영이나 관리는 커뮤니케이션에 의해 좌우된다"고 말했다. 질의 및 응답 마지막 시간에는 질의 및 응답 순서를 가졌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긴 시간 참여자들은 진지하게 강의를 들으며 열띤 토의를 통해 성경적인 설교를 향한 관심과 노력을 보여줬다. 한광수 목사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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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화제의신간】아브라함 카이퍼 『반혁명 국가학』, 출간
    아브라함 카이퍼의 『반혁명 국가학』 출간 기념회가 2023년 11월 25일 오전 10시 사랑의교회 401호실에서 있었다. 『반혁명 국가학』은 어떤 책인가? 아브라함 카이퍼 박사의 평전을 집필한 루이스 프람스마 박사는 『그리스도가 왕이 되게 하라』(Let Christ Be King)에서『반혁명 국가학』에 대해 이렇게 소개한다. "카이퍼는 많은 역사적 회고들을 바탕으로, 읽기 쉽고 근본이 되는 이 책을 완성 했다. 카이퍼 박사가 초기에 관심을 가졌던 많은 주제들이 다시 등장했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이 책은 그의 정치적 확신을 요약해서 제시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주신 '영역 주권'이라는 가치로 국가 전반을 바라보게 하는 책이다. 국가의 모든 영역은 하나님 앞에서 각자의 주권을 가지고 독립적으로 기능하며 공동선에 기여할 수 있는 자유를 가져야 한다는 사상에 기초한다. 1권 원리편에서는 국가, 국민, 영토, 중앙 정부, 주권, 국가의 목표, 국제 관계, 국가와 교회, 국가 정당, 반혁명당, 칼빈주의 등에 대해 15장에 걸쳐 기독교 세계관으로 설명하고 있다. 2권 적용 편에서는 국민의 한 부분인 반혁명당, 헌법, 국가평의회와 정무 장관들, 부처 장관, 감사원, 외교, 주 정부, 시 단체, 시 민적 삶과 교회적 삶, 시민 정부의 종교와 도덕, 의회, 사법, 재정, 공적 예의, 공중 보건을 위한 대책, 학교에 관해, 사회 문제, 국가와 교회, 국토방위, 해외 영토, 선거에서의 정당 정책 등 22장에 걸쳐 기독교 세계관으로 실제적인 적용을 펼치고 있다. 왜? '반혁명'인가? 당명이 '반혁명당'인 이유는 무엇인가? 카이퍼 박사는 기독교적 원칙에 근거하여, 프랑스 대혁명을 반대하는 입장을 취했다. '반혁명'이라는 단어는 정치 분야에서 그리스도인들이 프랑스 혁명의 무신론적 원칙에 맞서 싸우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프랑스 혁명은 정치에서 하나님을 버리고 합법적인 권위에 대해 반란하는 상징이었기 때문이다. 네덜란드 최초의 정당은 1879년 아브라함 카이퍼 박사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 정당의 이름은 반혁명당이었다. 그 이름은 프랑스 혁명(1789-1799)을 가리키는데, 반혁명당의 원칙은 이에 정면으로 반대했다. 카이퍼 박사는 무신론에 반대하고, 반 혁명당을 통해 역사적인 칼빈주의에서 유래한 기독교 세계관으로 예방 접종, 자유 시장, 매춘, 학교 교육 및 전쟁과 같은 당시의 많고 시급한 사회적 문제들에 적용했다. 출간 기념회는 사랑의교회 사역지원실장 주연종 목사의 기도 후 사랑글로벌아카데미 아브라함 카이퍼 연구소 소장 유종성 목사가 "이 책은 기독교 세계관으로 쓰여진 국가학이다. 대중적이지는 않을지라도 한국교회의 자산으로 남기기 위해 번역하게 됐다. 카이퍼가 42세에 정치에 입문해 반혁명당을 창당하고 정강을 만들었다. 이 책을 12월 안에 모든 국회의원들에게 선물로 전달할 생각이다"라고 책을 번역 발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번역자인 최용준 교수가 "카이퍼 시대는 모더니즘 시대였다. 이 책을 번역하면서 카이퍼가 이 시대의 아브라함이라는 생각을 했다. 이 책에는 온갖 학문이 다 들어 있다. 카이퍼는 지금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본다. 우리나라는 정치, 정당에 영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 카이퍼가 정당을 만든 이유는 학교 교육을 위한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교육이 위기이기에 카이퍼를 통해 지혜를 얻어야 할 필요가 있다. 프랑스 혁명은 모든 절대적인 것을 부정하고 인본주의의 길을 가게 됐다. 마르크스, 다윈이 그 당시 활동하고 있었다. 다윈의 영향을 받아 스펜서가 사회 진화론을 주장하게 된다. 그래서 제국주의, 식민주의를 옹호하게 된다. 이에 반해 카이퍼는 창조적인 세계관을 주장했다. 카이퍼는 자유주의 신학을 배웠으나 목회를 하면서 개혁주의 신학을 갖게 됐다. 이후 다양한 분야에 대해 기독교적인 관점의 책을 쓰고 활동하게 된다. 현재 네덜란드는 철저한 기독교인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으나 국가는 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 카이퍼는 기독교 세계관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했다. 국가는 창조에 없었으나 범죄 후 죄를 다스리기 위해 임시 방편으로 허용한 것으로 본다.그래서 국가는 절대적이지 않다. 카이퍼는 하나님께서 그 시대에 사용한 인물이다. 그래도 아직까지 그에게서 배울 것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강대 강영안 명예교수는 “이 책을 어떻게 사용할 지는 한국 그리스도인과 한국 그리스도인 정치인들에게 달려 있다. 위대한 한 기독 정치인의 삶과 사상의 결실이며 후속 세대에 남기는 유언과 같은 이 책이 한국 그리스도인들을 자극하여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인정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신실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깊고도 넓은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우리 나라 정치를 가리켜 “3류”라고 했다. 국민들은 여전히 3류를 벗어나지 못하는 정치 현실을 보며 절망하고 있다. 이 책들이 먼저는 국회의원들을 깨우는 데 자극제가 되기를 바라고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읽어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영역주권을 실현해야 할 것이다. 박성규 총신대학교 총장은 추천의 글에서 “오늘날 대한민국과 세계가 직면한 문제는 사회, 심지어 교회까지 깊이 스며든 프랑스혁명 정신의 부정적 영향인 무신론 사상과 합법적 권위에 대한 반항이다. 이것을 극복해야만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통치가 온 세상에 미치고, 온 세상이 가장 행복해질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이 책이 그 과제에 대한 정답을 주기 때문이다. 아브라함 카이퍼 박사가 시도한 것은 바로 하나님의 통치와 문화 변혁이었다. 정치인뿐만 아니라, 사업가, 교수, 교사, 법조인, 군인, 미술가, 작은 규모 장사를 하는 분과 직장의 신입 사원까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해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된다면 세상은 변혁될 것이다. 오늘을 사는 기독 정치인들은 정치 영역에서 변혁의 사명에 순종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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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5
  •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전국임원회의 개최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제43회기 제3차 전국임원회의가 11월 24일 오후 1시 총회 회관 2층 여전도회 예배실에서 있었다. 예배는 회장 백웅영 장로의 인도로 회록서기 조성탄 장로가 표어제창 후 감사 박영수 장로가 기도한 후 서기 정재영 장로가 단 6:10을 봉독하고 회장 백웅영 장로가 ‘감사하는 자가 되자!’란 제목으로 “욥은 어려운 때에도 감사했다. 어려울 때 감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박국 선지자도 어려울 때 감사할 것에 대해 말씀했다. 헬렌켈러도 어려운 상황에서 감사했다. 본문에서 다니엘은 죽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감사하며 하나님께 기도했다. 남전도회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는 감사한 마음으로 책임을 감당해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마음으로 감사하며 살자”고 설교하고 주기도로 마쳤다. 회의는 회장 백웅영 장로의 사회로 부회장 임종환 장로가 기도 후 서기 정재영 장로가 회원 27 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한 후 백 장로가 “올해는 지역별로 돌아가면서 임원회를 하고자 한다”고 회장 인사하고 전회의록 보고, 사업 보고, 회계보고 후 안건토의 시간에 ▲임역원 수련회(경주 코오롱호텔, 12월12-13) 참석 독려의 건은 부부는 회비를 추가로 내고 참석 가능한 것으로 하고 12월 2일까지 접수를 받는 것으로 가결(준비 위원장: 전병하 장로) ▲전국남전뉴스 발행 건은 현재 많이 준비된 상태이기에 우선 창간호를 만들고 자세한 사항은 이후 결정하기로 가결 ▲평단협 신년 하례식은 우리 남전도회가 주관해 진행하는 것으로 가결 ▲지도위원의 자격 조건에 대해 임원회에서 논의 후 다음 회의 때 발표하는 것으로 가결했다. 이어 부회장 손정호 장로가 기도하고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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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총신대 총동창회, 한종근 목사 회장 선출
    총신대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가 11월 23일 오후 6시 30분 총신대 종합관 2층 주기철기념관에서 모여 신학과 83학번 한종근 목사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1부 예배는 한종근 목사의 인도로 고동훈 목사가 기도 후 김미열 목사가 렘 51장 50절을 본문으로 ‘칼을 피한 자들이여!’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칼을 피했다는 것은 은혜를 받았다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구원 받아 은혜를 받았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동문을 총회장으로, 총장으로 세우는 은혜를 주셨다. 은혜 받은 자로서 우리는 주님과 함께 걸어가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멈추지 말아야한다. 둘째, 여호와만 생각해야한다. 셋째, 마음을 예루살렘에 둬야한다. 우리는 총신 동문으로 우리 마음을 하나님 나라에, 총신에 두고 살아야한다”고 설교했다. 이어 박명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올해 원로목사로 추대 된 유선모 증경회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해 축하하고,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과거 총신이 어려운 때가 있었다. 삶으로 본은 보이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 저는 총회장에 취임하면서 ‘교회여 일어나라’를 표어로 정했다. 귀한 신앙을 세워준 총신과 원팀의 마음으로 섬기겠다. 새로남교회에서 총신 홈커밍데이를 하기 원한다”고 격려사 후 총장 박성규 목사가 “귀한 선배님들이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88학번 동문인 이종민 교수가 심장 정지로 힘들었는데 살려주시고 회복이 많이 되어 감사하다. 올해 군목 시험에 많이 합격했고, 대학, 신대원, 통합대학원에 많은 지원자들이 있어서 감사했다. 총신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신입생을 많이 보내주시도록, 재정 후원이 잘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축사했다. 2부는 힘체임버콰이어가 공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휘는 하재송 교수(음90)가 반주는 임혜민(음14)이 했으며 ‘Gloria,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은혜, 아멘 아멘 아멘’을 찬양했다. 회무처리 정기총회는 회장 김미열 목사의 사회로 민찬기 목사의 개회기도 후 서기 이상복 목사가 회원 61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한 후 전회의록 낭독,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하고 임원선출 후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감사패 전달 위촉장 전달 신구회장, 신구 후원이사장 이취임 후 감사패와 위촉장을 전달하고 신임회장 한종근 목사가 "회원들에게 힘이 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동창회가 되도록 하겠다"는 인사말 후 잔무는 신임원들에게 맡기기로 하고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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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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