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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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교직자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경북교직자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가 4월 25일 오후 2시 구미강동교회(국광승 목사 시무)에서 모여 이00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진행했다. 예배는 대표회장 강전우 목사의 인도로 상임회장 박경일 장로가 기도, 부서기 김경태 목사가 시 126:1-4 봉독 후 목자교회 박기준 목사가 ‘큰 일을 행하시리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한다. 그때 꿈같은 일이 일어난다(1절).믿음은 하나님이 하실 일을 꿈꾸는 것이다. 목회 초반 어려울 때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시는 은혜를 받았다.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바라봐야한다. 그런데 꿈같은 일은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려야한다(5-6절). 기도와 전도의 씨를 많이 뿌려 좋은 결과를 얻자”고 말했다. 환영사, 격려사 경북노회장 한유도 목사가 “여러분을 환영하고 존경하며 감사합니다”라고 환영사,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경북노회는 제 신앙의 뿌리이다. 장로님들이 총회를 섬길 수 있도록 고려해 고정적으로 보내주시면 좋겠다”고, 총회서기 김한욱 목사가 “영남지역의 지지로 서기가 되어 감사하다. 총회 개최를 축하드린다”고, 총회부서기 임병재 목사가 “전 회기 수고하셨고, 새 회기도 잘 될 것을 믿고 축하드린다”고, 총회부회계 이민호 장로가 “제 선거에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 마음을 합해 좋은 모임을 만들어가기 바란다”고, 증경회장 박병석 목사가 “새 회기는 더욱 잘 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증경회장 임용택 목사가 “전 회기는 수고 많이 하셨고, 새 회기는 더욱 잘 감당하기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축사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한수환 목사가 “지난 회기 수고 많이 하셨고, 이번 회기도 잘 할 것이라고 믿고 축하드린다”고, 영남협의회 차기회장 박영만 목사가 “여기에 오니 참 푸근하다. 잘 하실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대구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이윤찬 목사가 “기대하며 축하드린다”고, 영남서북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이왕욱 목사가 “엡4:3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시기 바란다”고,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 홍석환 장로가 “많이 도와주셔서 선거를 잘 감당할 수 있었다. 영남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사무총장 강경구 목사가 내빈소개, 총무 한상봉 장로가 광고 후 명예회장 김상원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의는 대표회장 강전우 목사의 사회로 증경부총회장 임영식 장로가 기도, 부서기 김경태 목사가 회원 84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후 회록서기 민길성 목사가 전회의록낭독, 총무 현종규 목사가 사업보고, 감사 김성태 장로가 감사보고, 회계 장재철 장로가 회계보고했다. 임원개선, 신구임원교체 후 명예회장추대, 직전대표회장 · 직전상임회장(장로)에게 공로패 전달, 신안건토의 후 폐회했다. 임원개선을 통해 신임대표회장 이00 목사가 선출되었으나 110회 총회 임원 선거에 나갈 예정이라 선거법에 따라 당사자는 회의장에 출입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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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대구교직자협의회 정기총회, 이윤찬 목사 대표회장 선출
    대구교직자협의회 제31회 정기총회가 4월 25일 오전 11시 참좋은교회(이윤찬 목사 시무)에서 모여 이윤찬 목사를 상임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이윤찬 목사는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말했다. 예배는 대표회장 박기준 목사의 인도로 상임회장 박수갑 장로가 기도, 서기 김영종 목사가 행 28:1 봉독 후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아, 멜리데!’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사람은 언제 철이 드는가? 어려움을 겪을 때이다. 바울을 태운 배가 풍랑을 만나 파선할 때 하나님은 그들을 지켜주실 것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그들은 마침내 멜리데에 도착하게 된다. 이를 통해 무엇을 알게 되는가? 첫째,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시다. 둘째, 하나님은 준비하시는 분이시다. 바울을 위해 창조 때 하나님은 멜리데를 만들어 놓으셨다. 셋째, 하나님은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광풍을 통해 로마로 가는 길이 빨라졌다. 대구교직자협의회가 만들어진 이후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신 것을 보게 된다. 목회에 철이 들어 ‘아 멜리데’라고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과 지도자들을 위해서’ 영남서북협의회 대표회장 이왕욱 목사가, ‘총회와 영남지역을 위해서’ 경북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강전우 목사가 기도 후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제가 여기서 목사 안수를 받았기에 귀한 추억이 생각난다. 교직자협의회를 위해 많이 수고하심에 감사드린다. 109회 총회를 위해 많은 협력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말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격려사 축사 축하는 상임총무 박은제 목사의 사회로 전국영남협의회 대표회장 한수환 목사가 “박기준 목사님께서 한 해 수고 많이 하셨다. 이윤찬 목사님도 많은 일 감당하실 것이라고 믿는다. 줄탁동시라는 사자성어를 말씀드린다.”고, 총회 총무 박용규 목사가 “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축하드린다. 대구는 영적인 제2의 예루살렘이다. 올 해 더욱 회복하는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고, 총회 서기 김한욱 목사가 “대구 출신이 총회에 많은 일을 하고 있다. 김종혁 부총회장을 더 많이 돕고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영남협의회 상임회장 박영만 목사가 “대구 지역의 여러 협의회를 통해 지역 교회들이 든든히 세워지고 있다. 수고하실 임원들을 격려하며 축하드린다”고, 전국장로회 수석부회장 홍석환 장로가 “협의회가 여기까지 오는 동안 많은 분들이 수고하셨다. 모든 연합회가 하나되어 영남인의 저력을 보이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8개 노회 임원 및 총대 소개 사무총장 임성원 장로가 내빈을 소개 후 광고하고, 상임총무 김성권 장로가 8개 노회 임원과 총대를 소개했다. 총회는 대표회장 박기준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이윤찬 목사가 기도, 서기 김영종 목사가 회원점명 후 개회해 회록서기 김덕년 목사가 전회의록 보고, 감사 윤광서 장로가 감사 보고, 회계 이기덕 장로가 결산 보고, 상임총무 박은제 목사가 사업 보고했다. 임원을 개선해 신구임원을 교체 후 감사패 전달, 신안건 토의 후 증경회장 이양수 목사가 폐회 및 식사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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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후원자 및 봉사자 감사의 날』 행사 가져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가 주최하고, 사랑의빨간밥차 및 봉사단이 주관한 『제13회 후원자 및 봉사자 감사의 날』 행사가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0일 오전 10시 계양산 다남 체육공원에서 열려 감사하고 축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선구 이사장은 “1년 만에 제 얼굴을 보는 분도 계시고 또 급식 현장에서 저를 만나는 분도 계시고 하는데 감사합니다. 제가 매일같이 새벽마다 교회 가서 여러분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또 여러분들에게 건강 주시고 자녀들, 가정에 하시는 사업장 축복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한테 제가 보답할 수 있는 것은 기도밖에 없는 거 같아요. 여러분들 건강 지켜 주시고 또 자녀들과 가정의 사업장에 아주 풍성하게 흔들어 넘치도록 축복해 주시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번 4월 말이면 여러분들을 이 자리에 모셔서 대접을 하고, 노래자랑도 하고, 행운권 추첨도 하고, 보물 찾기도 하며 여러분들한테 좋은 선물들도 이렇게 한아름씩 드리는 것으로 보답을 할려고 합니다. 1년에 한번 여러분들한테 그렇게나마 우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직원들이 감사 인사 하는 날이 오늘입니다”라고 인사말했다. 이어 계양산 둘레길을 걷고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나눈 후 나두리 홍보대사의 진행으로 단체별로 노래자랑을 하고 행운권 추첨을 했다. 그리고 마지막 시간에 본부에서 준비한 푸짐한 선물-옷, 신발, 화장품, 건강식품 등등-을 받고 즐거운 발걸음으로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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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미목, 『“한국교회의 나아갈 길, 원로의 지혜를 듣는다』 포럼 개최
    미래목회포럼(대표 이동규 목사) 제 20-2차 포럼이 4월 18일 오전 8시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한국교회의 나아갈 길, 원로의 지혜를 듣는다”란 주제로 열렸다. 중앙위원 김영복 목사의 사회로 이사 설동주 목사가 기도했다. 이동규 대표가 "제가 목회하는 교회에 원로목사님이 계신데 목회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오늘 발제를 통해 많은 유익을 얻기 바란다"고 인사말 했다. 집행위원장 박재신 목사가 “다시금 영성으로 목회를 하고, 내 목회가 아닌 하나님의 목회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때로 윗 세대 목회자들을 원망하지만 그들의 진심어린 목회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또한 은퇴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한다”고 논찬했다. 이사장 이상대 목사가 “귀한 목사님을 통해 모범적인 사례를 잘 들었다. 저도 은퇴가 4-5년 남았는데 많은 도전을 받았다. 이를 통해 한국교회가 새로워지기를 원한다”고 총평했다. 신촌성결교회 이정익 원로목사는 ‘현재 한국교회의 목회상황 인식, 오늘날 목회에서 극복할 점들, 목회와 은퇴 준비, 은퇴 후 할 일 준비’등의 항목으로 발제했다. 다음은 발제 전문이다. 1. 은퇴자의 변 정신없이 목회하다가 은퇴하고 원로된지 8년차를 맞이하였다. 사역에서 은퇴하는 것은 축복이고 잘 마쳤다는 마음에서 감사함이 있고 무엇보다 은퇴후 쉼과 지유함이 보장되어 여유를 가지게 된 것이 감사하다. 은퇴후 어려운 점이 있다면 현직때보다 처신의 어려움이 동반한다는 것이다. 적절하게 앉고 일어섬과 갈곳과 가지말아야 할 곳을 헤아리는 처신에 대한 지혜가 요구된다. 사역에서 은퇴한 후 떠난 교회에 계속 출석해할지 말아야 할 것인가를 놓고도 지혜로운 처신이 요구된다. 계속 출석해야 한다는 은퇴자들은 성도들이 아직도 나를 좋아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때문일 것이다. 은퇴후에도 그동안 참여해 오던 각종 모임들에 계속 참여해야 할지 말아야할지 역시 지혜로운 처신이 요구되는 대목이다. 은퇴후 자유함은 주어졌으나 절제된 지혜의 처신이 요청되는 것을 체감한다. 2. 현재 한국교회 목회상황 인식 은퇴하고 객관적인 눈으로 한국교회를 바라보면 현직 목회자들이 모두 열정적으로 목회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실제적으로 목회자들이 눈물겹도록 열심히 사역에 임하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된다. 무엇보다 예배의 다양성이 눈에 뛴다. 코로나 이후 침체된 분위기를 회복하기 위해 무엇보다 예배형태가 다양화 되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설교의 열정도 새롭게 발견한 모습이다. 특히 젊은층 목회자들의 열정적으로 설교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는다. 설교는 열정적인 것이 좋다. 청중들도 열정적인 설교를 선호한다. 또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적용하는 모습들이 근래 달라진 모습이라고 보여진다. 각종 자료들이 충분하고 ChatGPT의 출현으로 오늘 목회자들 곁에 새롭고 세련된 비서를 둔 격이 되었다. 오늘 현대의 목회자들은 많은 자료들을 마음껏 활용하는 또 다른 문화속에서 사역하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그리고 목회에 신개념이 도입되었다는 것도 눈에 띠는 대목이라 하겠다. 목회자의 이중직 개념이 자연스럽게 일반화되어가고 있고 목회형태의 변화 즉 사회적 목회와 직능목회 그리고 다양한 기능적 목회형태들이 등장하고 있음을 본다. 사회가 무섭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과 그 변화에 적절하게 발맞추어 나가는 오늘의 다양한 목회형태를 보게 된다. 3. 오늘의 목회에서 극복할 점들 그렇다고 모든 것이 다 진지하고 긍정적인 순수한 목회는 아니라는 것도 눈에 보인다. 우선 오늘 한국교회에서 교회성장이라는 용어가 사라지고 있다는 점이 지적된다. 이제 한국교회에서 교회성장이라는 말은 구태의연하게 반응하거나 터부시되고 있다. 이같은 의식의 변화는 자연스럽게 전도에 대한 소극적인 태도로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이같은 전도에 대한 소극적인 의식은 오늘 교회에서 전도프로그램의 약화를 가져왔고 전도를 부끄럽게 생각하는 환경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렇다고 오늘 목회자들에게 교회성장에 대한 욕구까지 소멸된 것은 아니다. 오늘 목회자들의 내면에는 교회성장에 대한 욕구가 대단하다. 빨리 교회를 성장시켜야 한다는 강박관념까지 가지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오늘 사회적 분위기와 목회환경에서 교회성장이라는 개념에 대한 소극적 분위기에 모두 사로잡혀 있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된다. 이같은 소극적인 태도는 성령의 역사를 기대하지 못할 것이다. 교회성장의 추구는 성령의 역사이자 교회의 생명요소이다. 교회성장은 자리를 채우기 위한 수단이 아니고 성령사역의 본질이자 목회사역의 뜨거운 초점이기 때문이다. 다음은 영성시대에서 지성시대로의 급격한 이동이다. 이는 목회 1세대와 2세대의 성향을 보면 금방 알수 있다. 목회 1세대는 정보와 지식에 약점이 많지만 그러나 1세대들은 영성과 기도와 열정과 헌신으로 교회성장을 이루었고 탄탄한 목회를 이루었던 세대들이다. 그런데 목회를 이어받은 목회 2세대들은 각종 정보와 자료 활용에 익숙하고 지식이 월등하며 대부분 학위를 소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목회적 자질이나 영성 그리고 열정이나 헌신적인 면에서 1세대들을 능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실상이다. 그 결과 1세대들이 이룬 목회현장을 2세대들은 유지하기도 버거워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 하나는 본질의 문제이기도 한 하나님 목회가 아닌 내목회를 지향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 묻고 목회원리에 따른 목회가 아닌 수단과 방법이 지나치게 많이 가미된 목회를 이루고 있다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거기에 경쟁적인 목회를 지향하고 지나치게 홍보와 프로그램에 열중하고 부풀리는 목회와 외형적 목회 즉 교회건축에 올인하거나 인위적으로 부흥을 추구하는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같은 모습들은 모두 하나님을 위한 목회가 아닌 내 목회를 지향하기 때문이라고 해석된다. 이같은 목회가 치명적으로 범하게 되는 오류는 본질을 떠난 비본질적 목회 때문에 성도들이 상처받고 교회를 떠나는 사례들에 대해서 목회자들이 둔감하다는 점이다. 목회가 본질의 궤도를 떠나게 되면 곧바로 갈등이 유발되고 그 갈등으로 인해 상처받고 교회를 떠나는 성도들이 발생된다는 점이다. 그리고 전문화된 목회철학의 부재도 눈에 띤다. 전통적인 음식점에서 수십가지의 음식을 만드는 것은 오늘의 컨셉에 맞지 않는다. 오늘 잘 나가는 음식점들은 전문화된 몇가지 음식들만을 고집한다. 그곳에 분명한 철학이 있다. 전문화를 중시하기 때문이다. 오늘 목회도 이같은 원리가 적용되어야 하는데 아직도 여전히 모든 분야를 모두 터치하려는 목회자들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작지만 그곳에 강점이 있고 우리교회와 내 목회에만 있는 전문적인 측면이 부족한 것이다. 오늘은 특히 강소교회로의 특화된 목회철학이 요청된다. 4. 목회와 은퇴준비 목회사역을 정신없이 수행하다보면 어느덧 은퇴시기를 맞이하게 된다. 이 문제를 깊이 생각하지 않고 지나다 보면 어느날 나에게도 은퇴라는 현실에 직면하게 되는 날이 온다. 근래 목회환경은 매우 열악해져 있다. 특히 목회자들의 은퇴환경은 더 급격하게 변해가고 있다. 그래서 은퇴를 앞두고 목회자들이 내몰리는 경우들이 흔히 나타나고 있다. 교회들은 원로에 대한 예우나 주거문제 그리고 후생문제 등이 부담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 목회환경이 급격하게 새롭게 재편되어가고 있는 이유중 하나는 신세대 당회원들의 출현으로 그들의 합리적인 사고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결과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목회자들은 수십년 동안 목회사역을 잘 이루어왔어도 마지막 마무리를 잘 해야 모양새도 좋고 그것이 성공적인 마침이 된다. 그 결과 목회자들의 성공적인 은퇴준비가 요청된다. 은퇴준비는 오래전부터 할수록 좋다. 즉 은퇴후 주거문제나 생활대책 등의 준비는 스스로 오래전부터 세워두어야 한다. 정신없이 사역에만 열중하다 보면 어느날 갑자기 다가온 은퇴에 당황하게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다음과 같이 몇가지 준비에 유념하면 좋을 것이다. 할수만 있으면 1년정도 일찍 은퇴하는 구상을 하면 좋을 것이다. 목회자들의 은퇴가 2-3년 남았을 시기가 가장 어려운 목회마무리의 마의 고개가 되기 때문이다. 은퇴 마지막날까지 목회하겠다는 생각은 자기를 위한 철학일 수는 있어도 교회를 위한 철학은 아니다. 교회로서는 목회자의 은퇴시기가 다가오면 하루가 천년같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않된다. 다음은 후임자 선정하는 문제이다. 은퇴자들이 범하기 쉬운 오류중 하나는 후임자는 내가 선정하겠다는 고집이다. 또 한가지 문제는 은퇴자 대우는 이웃교회 수준으로 해 달라는 요구도 극복할 문제이다. 이 두가지 문제는 목회자의 은퇴를 앞두고 교회들이 겪게 되는 한결같은 갈등의 사안들이다. 이 조건들은 평생 쌓아온 목회자의 덕목과 인식을 단번에 허물어 버리는 조건들이 된다. 이 두 문제는 교회에 맡기는 것이 좋고 할수 있다면 측면에소 조언하는 입장에 서 있어야 한다. 그런 문제에 관심을 쏟기 보다는 은퇴를 앞둔 목회자가 최우선으로 해야 할 일은 은퇴 4-5년전부터 급피치를 올려 은퇴싯점에 이르러 내 목회 전체에서 최절정의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다. 그렇게 된다면 은퇴에 즈음하여 레임덕은 발생되지 않을 것이고은퇴과정은 너무나 자연스럽고 만족하게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지혜로운 목회자라면 이 부분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금방 이해하게 될 것이다. 5. 은퇴 후 할일 준비 은퇴를 잘 마쳤어도 남는 것은 또 있다. 그것은 은퇴한 후 할 일을 준비하는 일이다. 은퇴후 준비해야 하는 할일이 몇가지 더 있다. 하나는 정서공간 마련이다. 은퇴후 나 혼자만 머물고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그 공간이 마련되지 않으면 매일 집안에만 머물러 있어야 한다. 그 공간은 자주 다닐 책방이나 도서관 그리고 각종 모임과 대화방 등을 말한다. 이 공간은 필수적으로 준비하여야 하는 공간이다. 두 번째는 만날 사람들을 준비하는 일이다. 은퇴한 후 어울릴 곳이 있어야 하고 대화를 나눌 친한 동료나 이웃이 있어야 한다.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으면 빨리 준비해야 한다. 또 아침을 먹었으면 갈곳을 마련해야 한다. 은퇴후 적어도 몇십년을 보내야 하는데 매일 아침먹고 갈곳이 없다면 큰일이다. 혼자서 고고하게 목회한 분들이 의외로 이 부분이 취약하다. 어울릴 동료가 없고 갈곳에 없고 할 일이 별로 없다. 큰 문제가 아일 수 없다. 매주일 예배드릴 교회를 지정하는 일도 중요하다. 본교회 출석은 고집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집과 가까운 교회에 지정하고 출석하기로 결정하면 주일날 정처없이 헤메고 다니는 문제는 사라질 것이다. 6. 결론 은퇴해 보니 아쉬움이 많다. 너무 바쁘게 일했다. 임종하는 분을 5분 정도 대면한것이 너무 후회스럽다. 만약 1시간 정도 기도해 주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다. 질의 응답 후 김영복 목사의 기도로 포럼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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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총회이슬람대책세미나, 1차 영남지역 개최
    제108회기 총회이슬람대책세미나가 1차 영남지역을 대상으로 4월 16일 오전 10시 반야월교회(이승희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이 세미나는 이슬람대책위원회(위원장 박의서 목사)가 주최했다. 개회예배는 서기 윤삼중 목사의 인도로 부위원장 서한국 목사가 기도 후 대신대학교 최대해 총장이 사 1:1-9을 본문으로 ‘하나님, 잊지 말게 하옵소서’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총장은 “현재 이스라엘과 우리는 많은 시련가운데서도 살아남았다. 그러나 과거 이스라엘은 남북으로 나뉘었는데 하나님을 떠남으로 결국 패망하게 됐다. 하나님을 떠나면 망한다는 것을 역사는 보여주고 있다. 세상의 악에 대해 교회가 침묵하고 있는 것은 매우 우려할 상황이다. 대구에 이슬람 사원이 지어지고 있고, 현재 우리나라에 37만의 무슬림이 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열심히 자녀들에게 성경을 가르쳐야한다. 우리는 부활 신앙을 갖고 있다. 그러므로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살아야한다. 신자들이 세상풍조를 따라 살아가는 것이 위험하다. 죄 많은 세상에서 우리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살아야한다. 늘 하나님의 말씀을 굳건히 붙잡아 이슬람을 이기며 사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영인사, 축사, 격려사 이슬람대책위원장 박의서 목사가 “이슬람의 거짓에 속지 않도록 하고, 그들을 전도의 대상으로 삼아야한다. 그들을 경계하며 사랑해야한다. 강의를 통해 정체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인사,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울산에 이슬람 난민들이 정착했다. 그러나 이맘의 지도에 꼼짝 못하는 것을 봤다. 경계하며 사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복음으로 그들에게 나아가야한다”고 축사, 대구노회 증경노회장 이창수 목사가 “영남을 시작으로 이슬람세미나가 시작되어 축하드린다”고 격려사 후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세미나는 총무 박종국 목사의 사회로 1강은 ‘한국 이슬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교회의 대안’이라는 제목으로 총신대학교 유해석 교수가 “과거 통일신라, 고려, 조선시대에 이슬람인들이 우리나라에 있었고, 19세기에도 있었으나 이슬람 선교는 미미했다. 이후 6.25 전쟁에 무슬림 국가인 터키 군인들이 참전했다. 현재 많은 무슬림들이 유학생으로 국내에 들어오고 있다. 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문맹정책으로 이슬람이 왕성했다. 그래서 그들에게 가르쳐야한다. 현재 한국은 저출산, 고령화, 노동 인력 부족이 심각하다. 반면 이민으로, 전투적인 선교로, 자녀를 많이 낳아, 결혼, 난민 유입, 개종을 통해 이슬람이 급증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 250개의 모스크가 있다. 이에 대한 한국교회의 대안은 무엇인가? 1. 교회가 건강해야한다. “이슬람 유럽 침공은 기독교의 타락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이다. 따라서 무슬림과 싸우려고 하지 말고 교회의 권위를 회복하고 신앙고백을 회복하고 말씀으로 돌아가라”-루터(‘사면의 능력에 대한 논쟁의 해답들’ 책에서). 2. 이슬람에 대한 지식을 가지라. 3. 자녀에게 신앙을 전수하고 주일학교에 전념하라 4. 다문화시대를 준비해야한다. 5. 선교해야 한다. 현재 많은 무슬림이 기독교로 개종하고 있다. 선교사들과 기독교인들의 헌신적인 삶으로, 꿈이나 병 고침 등의 초과학적 역사로, 이슬람에 대한 회의(懷疑)로 인해서. 결론적으로, 이슬람이 아무리 세상을 흔든다고 해도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도구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발표했다. 2강은 ‘기독교와 이슬람의 신관념 비교연구-미로슬로브 볼프의 견해에 대한 비평적 평가를 중심으로-’란 제목으로 총신대학교 배춘섭 교수가 “하나님과 알라는 속성, 계시 유형, 구원 방식이 다르다. 그러나 볼프는 하나님이 알라와 동일하다고 주장했다. 이런 오류가 생긴 이유는 그가 하나님과 알라를 비교할 때 동일한 지평선에서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성경과 꾸란도 동일한가? 그러나 김영한 교수는 이슬람은 성령을 피조물로 본다고 지적했다. 알라는 절대적이고 숙명론적인 예정을 한다. 하나님과 알라가 같은 신이라면 계시인 성경과 꾸란은 신에 관한 계시 내용이 같아야 한다. 볼프는 알라의 명칭이 고유명사라기 보다 단순히 보통명사라고 주장한다. 그는 기독교인이 하나님을 알라로 호칭해도 전혀 상관없다고 말한다. 이것은 신관에 내재된 신학적 의미를 제시하기보다는 기능적 접근을 먼저 취한 것이다. 하나님과 알라에 내재된 구원론적 요소와 단순히 동일 신이라는 기능적 역할이 서로 분리될 수 없다. 루터와 칼빈은 이슬람에 대해 논의할 때 하나님과 알라가 다르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이슬람을 기독교와의 유사성보다 신학적인 관점에서 비연계성과 그 위험성을 주장했다. 하나님과 알라의 속성 차이: 하나님은 성령으로 찾아오셔서 인간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한다. 반면 알라는 상징적으로, 심리적으로 임재한다. 하나님은 인격적으로 계시하나 이슬람은 인간과 직접 소통하지 않는다. 그래서 신의 성품이 인간에게 거의 경험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참여자들의 큰 관심 속에 세미나가 진행되었으며 제한된 시간에 매우 유익한 강의를 듣고 모두 이슬람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갖고 폐회했다. 환영사-총회장 오정호 목사 "한편으로 경계하고, 한편으로 사랑하라!" 할렐루야! 성삼위 하나님의 은혜가 총회이슬람대책세미나 및 이슬람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에게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세상은 빠른 속도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은 외형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사회, 정치, 경제, 과학, 학문 등 세상의 모든 문화의 변혁을 가져옵니다. 세계적으로 이슬람의 성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슬람은 사랑과 평화의 종교라는 이미지를 표방하면서 전 세계 뿐만 아니라 한국 안에서도 그 영향력이 커져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때에 108회 총회이슬람대책위원회는 "한편으로 경계하고, 한편으로 사랑하라!"는 주제 아래 무슬림 인구 증가와 함께 드러난 문제들을 거울삼아 한국 사회와 한국교회의 지혜로운 선교적 대응을 위한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현재 한국교회 내에 이슬람의 문제는 매우 심각한 단계에 처해 있습니다. 선량한 양들을 그릇된 길로 미혹합니다. 교회를 혼란케 하고 교회의 위상을 실추시킵니다. 이는 한국교회가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로 이슬람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슬람에 대한 영적 각성과 기독교의 기본교리에 집중하여 신앙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무슬림을 선교 대상으로 인식하는 훈련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 총회이슬람대책세미나와 아카데미는 한국사회 속에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이슬람에 대하여 슬기롭게 대처하는 귀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 소중한 시간을 통해 앞으로 한국 교회의 실제적인 이슬람의 전도 전략을 제시하여 우리 교단의 도약의 발판이 되길 소망합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총회이슬람대책위원회 임원, 총회교육전도국 관계자들 모두에게 하나님의 격려와 위로를 전합니다. 전국 교회와 함께 복음을 강력하게 전파하는 108회 총회이슬람대책위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Soli Deo Gloria! 교회여 일어나라! 성도여 일어나라! 발간사-이슬람대책위원장 박의서 목사 한국 교회가 든든히 서가는 귀한 걸음이 되기를 108회 총회이슬람대책세미나 및 아카데미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지금 전 세계는 전쟁과 기근, 테러, 지구 온난화로 인한 천재지변 등이 끊이지 않으며, 우리 사회 역시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면에서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간에도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사람의 끝이 하나님의 시작이라는 사실입니다. 교회 본연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여 새로운 패러다임과 정책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한국 사회는 다양한 인종 종교 문화와 관습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거주하는 다문화 사회로 진입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이념, 종교, 인종, 문화, 편견 등의 이유로 허물지 못하는 벽의 경계가 존재합니다. 지금 한국에는 하나님과 누리는 친밀한 관계와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평안을 그리워하는 무슬림들이 우리 곁에 있습니다. 증오, 복수나 적개심의 댐을 만들기보다는 서로를 향해 다가가 서로의 분명한 자기의식과 객관적인 자세를 가지고 서로를 이어주는 돈독한 관계 회복이 필요합니다. 서로 다른 신념과 문화를 존중하며, 상호 이해와 관용을 바탕으로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이번에 개최되는 108회 총회이슬람대책세미나 및 이슬람 아카데미는 한국 교회의 이슬람 선교에 대한 방향 설정은 물론 적용 가능한 실천적인 제언을 제공하는 자리입니다. 이번에 강의로 수고해주시는 모든 강사진은 이슬람의 역사와 이슬람에 대한 바른 이해, 다양한 선교 전략적 접근과 개혁신학의 대응전략 등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생생하고 역동적인 노하우를 제시할 것입니다. 한국교회 안에 급증하고 있는 이슬람과 무슬림의 사례를 통해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시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 이슬람대책세미나와 아카데미는 이슬람에 대한 대처 방안을 목회자, 성도들, 교단과 사회적 차원으로 다양하게 제시하면서 교육과 예방의 측면을 제시할 것입니다. 한국 교회의 이슬람에 대한 대응과 전략적 접근은 본 교단의 위상을 한층 발돋움하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108회 총회이슬람대책위원회의 모든 사역이 이슬람의 거대한 물결로부터 한국 교회가 든든히 서가는 귀한 걸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총회이슬람대책세미나와 아카데미 모든 사역을 위해 수고해주신 강사님들, 위원님들과 교육전도국장님을 비롯한 직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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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안동태화교회에서 4차 순회헌신예배
    제43회기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 백웅영 장로, 전남연) 4차 순회 헌신예배가 4월 7일 오후 2시 안동태화교회(이원태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회장 백웅영 장로는 “국내외 선교에 앞장서는 대구경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와 안동태화교회를 통해 안동과 경상도가 복음화 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했다. 예배는 찬양팀 찬양 후 회장 백웅영 장로의 인도로 조직국장 권오범 장로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표어제창, 증경회장 홍석환 장로가 기도, 부총무 이건식 장로가 행 1:6-8을 봉독했다. 대신대학 최대해 총장이 ‘땅 끝까지 증인이 되리라’란 제목으로 “성령을 받고 제자 삼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고 목적이다. 제자는 복음을 전할 의무와 사명이 있다. 안락한 삶은 별 의미가 없다. 교회는 주님이 세우셨기에 보호하시고 승리케 하신다. 성령 받아 제자 삼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쓰신다. 세상 것은 소멸하나 주님이 이뤄주신 것은 지속된다. 교회는 말씀에 비추어 반듯하게 주님을 섬겨야 한다. 성령이 임하시면 하나님 주신 일을 이룰 수 있다. 성령이 임하실 때 권능을 받게 된다. 성령 받는 것이 예수님 믿을 때 누리는 가장 큰 축복이다. 성령 충만을 받기 전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버려두고 도망갔다. 그러므로 주님께 능력을 구해야한다. 그럴 때 주님은 이끌어 주신다. 어려움을 견뎌야 힘 있는 성도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선교받는 국가에서 선교하는 국가가 됐다. 성령의 권능을 받고 제자 삼는 사역을 하자. 주님은 주님의 마음에 합한 자를 사용한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을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대경남전회계 이혜욱 장로가 헌금기도, 대경남전부총무 이진석 장로가 헌금송, 전남연 총무 신웅철 장로가 광고, 백웅영 회장이 대구경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권택성 장로에게 500만원 선교비 전달 후 안동태화교회 이원태 목사의 축도로 은혜로운 전국남전도회연합회 4차 순회 헌신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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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실시간 기관 기사

  • 108회 총회 준비 위원 위촉식, 새로남교회에서
    제108회 총회 준비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첫모임이 6월 13일 오전 11시 새로남교회 비전센터 8층 훈련3실에서 있었다. 앞으로 있을 9월 총회 준비에 한마음, 한뜻이 되는 시간이 됐다. 1부 예배는 부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로 정영교 목사의 기도 후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롬 14:17-20을 본문으로 '그리스도를 섬기는 총준위원'이란 제목으로 "총회에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실현되기 바란다.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쳐야한다. 실천하는 의, 주님과의 평강, 그로인한 희락이 있기를 바란다. 평강 넘치는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 진리의 문제가 아니라면 싸우지 않고 화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평강이 충만한 노회와 총회를 만들기 바란다. 그러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게 될 것이다. 총준위원들이 한 마음으로 같이 동역하기를 바란다. 하나님나라를 세우는 일이 하나님 나라의 본질이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서정수 목사의 광고 후 오태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임원 위촉장 수여 2부 위촉식은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임원을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장: 정영교 목사, 부위원장: 오태식 목사, 오광춘 장로, 총무: 서정수 목사, 서기: 신현철 목사, 회계: 김경환 장로 준비위원회 목사위원 중부호남지역: 강문구, 정영교, 신종철, 박순석, 서정수, 배정환 영남지역: 오태식, 강진상, 김종원, 장창수, 이도형 서울서북지역: 김영복, 이풍인, 이철우, 신현철, 한창호 장로위원 김경환, 오광춘, 양호영, 이해중 3부 합심기도는 준비위원장 정영교 목사의 인도로 "▲우리 총회가 회복을 넘어 부흥의 시대를 열어가게 하소서! ▲제108회 총회가 정책총회·열매총회·개혁총회·환대총회·칭찬총회로 아름답게 세워지게 하소서! ▲총준위 모든 위원들이 합심협력하여 지혜와 열정으로 총회를 섬기게 하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이후 새로남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중식을 나누며 교제하고, 새로남교회 부속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금년 9월에 있는 108회 총회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마음을 모았다. 위촉장 수여 단체 기념 사진 새로남교회 부속 학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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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2023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 적극 지지한다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복 주시며 창조 질서를 유지하게 하신 3대 기관은 국가와 교회와가정이다. 그런데 오늘날 성 혁명 세력은 이 3대 기관을 향한 집요한 공격을 전방위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유럽과 호주, 북미 대륙의 많은 나라가 성 혁명 세력의 놀이터가 되어 버렸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에 성 혁명의 쓰나미를 막는 거룩한 방파제 역할을 하도록 기회를 주심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성 혁명 세력은 우리나라에서 상징성이 큰 서울광장에서 2015년, 처음으로 퀴어 집회를 연 이후 해마다 이 퇴폐적인 행사를 이어왔다. 그러나 깨어 있는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뜻있는 시민단체들의 반대 운동 결과 퀴어 측은 시민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2022년의 경우 반대 집회의 숫자가 10만 명에 달한 것과는 반대로 퀴어집회는 겨우 수천 명에 그칠 뿐이었다. 비록 언론들이 숫자를 왜곡하여 보도했어도 현장에 참석한 사람은 실제 집회 참석자 수가 얼마인지 뻔히 아는 사실이다. 지난해까지 퀴어 측은 사전에 약속한 조건들을 지키기는커녕 온갖 문란한 복장과 퍼포먼스를 하며 말로 표현하기에도 민망한 물건들을 만들어 불법 판매를 자행했다. 지난 4월 말에 우리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악대본)는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동성애퀴어축제의 서울광장 사용을 불허할 것을 요청한 바 있는데 다행히도 5월 3일,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는 퀴어측의 서울광장 사용 불허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퀴어측은 장소를 을지로로 변경하여 행사를 강행한다고 밝혀 올해도 온갖 문란하고 퇴폐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질 것이 염려된다. 이런 움직임에 대비하여 한국교회와시민단체들은 훨씬 큰 규모의 ‘거룩한방파제’로 퀴어 쓰나미를 막아낼 것을 준비하고있다.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 운영위원회(대회장 오정호 목사)는 4월부터 6월 말까지전국 수십 교회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특별기도회를 운영하고 있다. 특별기도회에서는준비된 전문 강사들의 강의가 함께 진행된다. 또 5월 1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역에서 출발하여 전국 11개 도시에서 선포식을 하며 서울시청 앞에 도착하는 572km 거리의 국토순례를 진행한 바 있다. 또 6월 18일을 “거룩한 방파제 설교 주일”로 선포하고 설교자들이 참고할 내용으로 대회장 오정호 목사, 공동회장 정성진 목사, 특별위원장 박한수 목사 세 분이 준비한 설교문을 홈페이지(loveisplus.co.kr)에 올려 마음껏 사용하게 하고 있다. 이상의 특별기도회와 국토순례 및 설교주일을 통해 전국 곳곳에 거룩한 방파제를 세우고 있다. 한국교회에 이 거룩한 운동을 하도록 기회를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우리 악대본 역시 이 운동을 적극 지지하며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을 선언하는 바이다. 우리 악대본은 전국의 17개 광역시‧도의 기독교총연합회(혹은 기독교교단협의회)의대표회장과 사무총장 및 악법대응본부장으로 구성된 기관이기에 이 거룩한방파제의사역은 곧 우리 악대본의 사역이며 각 광역시도 총연합회의 사역이다. 이번 통합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를 통하여 하나님이 복 주신 대한민국과 한국교회가 거룩성을 회복하고 이 거룩성이 전 세계를 향해 전파되게 할 것을 기대한다. 2023년 6월 13일 17개광역시도 악법대응본부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 정책기획위원장 길원평 장로 사무총장 최광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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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총신신대원 81회, 부부수련회 개최
    총신대학신학대학원 제81회 동기회가 졸업 35주년을 기념해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부부수련회로 모였다. 감사예배는 오후 5시 증경회장단 회장·예담교회 이억희 목사의 인도로 전주드림교회 홍창민 목사가 기도 후 인도자가 벧전 5:10-11을 봉독한 후 81회 동기 사모들이 특송했다. 석수교회 김찬곤 목사가 '영원한 영광을 사모함'이란 제목으로 "세월 앞에 장사가 없다는 것을 절감한다. 과거 졸업 20년 홈커밍데이 때 2억 8천만원을 모금해 귀하게 사용했던 기억이 있다. 이후 15년이 지났다. 7년전 김준수 목사가 세상을 떠났을 때 천국의 소망으로 슬픔을 이겼다. 앞으로 길게 10년 후엔 우리 모두 다 은퇴할 것이다. 35년전 신학교 졸업 후 수많은 일들이 각자에게 있었을 것이다. 그럴 때 우리는 영원한 영광으로 인도하실 하나님의 이끄심으로 살아왔다. 이 세상의 목회는 어려워도 잠깐있는 고난의 시기이다. 그런 시간이 지나가면 이후 은혜가 나타나게 된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회복케 하시고 은혜의 날이 오게 하실 것이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실 것이다. 우리의 남은 사역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것이니 이후 천국에서 큰 상 받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35차 동기회장 김만철 목사가 "여주에서 개척해 지금까지 목회하고 있다. 동기회 회장이 됐는데 졸업 35주년 행사로 부부수련회를 개최했다. 마음 편한 시간 되시기를 바란다"고 인사말 후 상임총무 민경식 목사가 광고 후 GMS 조기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화요일 저녁을 섬길 이천은광교회 김상기 목사가 인사 후 회원 축하패를 전달하고 계속해서 행운권을 추첨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저녁 식사를 했다. 이후 다양한 일정으로 2박 3일간 행복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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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만만만선교운동, 감동주의보
    박재신 목사가 작년 10월 GMS이사장에 취임한 후 선교재정확보를 위해 만만만선교운동을 전개했다. 1만 교회의 1만 성도가 월 1만원을 후원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취임한지 8개월이 지났지만 원하는 목표 금액에는 한참 못미치는 상황이다. 월 목표 모금액은 2억인데 현재 6,040,000원으로 3%를 달성하고 있다. 그래서 GMS 현황에 대해 알리고 관심과 동참을 촉구하고자 지역순회 세미나를 전개하고 있다. 이날 많은 수의 인원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전날 GMS 본부에서 노회장, 서기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진지하게 세미나를 경청했다. 세미나 종반에 다같이 만만만선교운동에 동참하자는 호소를 외면하지 못하고 취재 중에 1만원 지원 신청했다. 지난번에 2년치 24만원을 한꺼번에 보냈었는데 그만 또 감동을 받아 하게 된 것이다. 이날 본 기자 포함 8명이 신청했다. 이런 작은 관심이 모여 큰 기적을 이루길 소원한다. GMS(총회세계선교회) 선교를 위한 지역순회 세미나가 서울·서북지역을 대상으로 6월 9일 오전 11시 왕십리교회(맹00 목사 시무) 벧엘홀에서 있었다. 개회예배는 회계 오성환 목사의 인도로 부이사장 이정화 목사가 기도 후 이사장 박재신 목사가 에 4:16을 본문으로 '생존인가 사명인가'란 제목으로 "비행기 사고 후 69일만에 구조된 생존자들은 살기 위해 시체를 먹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사람들은 비난보다 수긍해줬다. 이 시대에도 '생존윤리'를 작동해야하는가? ‘살아남기 위해서 산다’며 생존윤리를 적용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환경은 그리 최악이지는 않다. 피투성이라도 살아남아야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데 이제는 사명을 따라 살아야한다. 살아남는 것 자체에 목적을 둬서는 안된다. 과거에는 교회가 생존 확대를 위한 부흥을 도모했다. 그런데 부흥 후에 무엇을 할 것인가를 놓쳤다. 결국 1980년 중반까지 한국교회가 부흥을 했는데 부패, 세속화, 충돌 등의 부정적인 결과가 나타났고 세상의 비판을 받게 됐다. 이후 교회는 영권을 잃고 많이 위축됐다. 부흥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선교 사명을 감당해야한다. 복음 전도를 위해 교회의 에너지를 세상으로 흘러가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교회가 담을 쌓다. 부흥 이후의 할 일에 대한 비전이 확실하지 못했다. 그랬다면 현재의 모습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주님은 전도할 때 함께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우리는 게토화됐다. 선교를 위한 부흥,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부흥으로 돌아가야한다. 생존을 포기하고 사명을 붙잡아야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생존을 책임져 주신다. 이웃과 함께 하는 선교적 교회를 만들어야한다. 에스더처럼 죽음을 각오하고 본질로 돌아가야한다. 죽지 않고 살아있기에 서로 다투는 것이다. 주님처럼 우리는 죽고 낮아져야하며 포기해야한다. 외형적 부흥을 갈망해서는 안된다. 총동원전도주일에도 여러 부작용이 있었다. 부흥의 목적을 다시 세우고 더욱 세계 선교를 감당해야한다. 부흥의 목적은 선교이다. 저는 선교를 위한 목회를 하고 있다. 양정교회는 선교를 위해 있는 것이라고 교인들에게 강조했다. 선교비 지출이 1순위였다. 현재 양정교회 빚이 70억이다. 힘에 지나도록 선교한 것이다. 이전에 교회 건축을 위해 2600평 땅을 구입했다가 코로나로 인해 건축이 중단됐다. 그 사이 35억 땅이 350억이 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면 빚을 청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명을 감당할 때 하나님께서 책임지시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 예수님의 정신과 마음으로 목회하는 것이 선교 정신이다. 나눠주고 베푸는 십자가 정신으로 돌아가자. 현재 고생하는 선교사가 많다. 선교사들을 위해 주고 보내고 결산은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것을 믿자. 우리 교단에 250만명의 교인이 있다. 이들이 만만만선교운동에 동참하기를 바란다. 건물보다 사람에 투자해야한다. 사람이 성전이다. 선교에 진정성을 갖고 사명에 충실하면 하나님께서 생존을 책임지실 것이다. 만만만선교운동을 통해 선교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총무 서정수 목사의 광고 후 부이사장 왕십리교회 맹00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강인중 행정사무총장이 "GMS는 총회가 세운 선교 기관으로 교단 선교부이다. 교단이 선교부를 책임져 주어야한다. 교회를 통해 인적자원과 물적 자원의 90%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철영 선교사무총장이 "GMS는 교단 선교단체이다. 단순히 건물만 세우는 교회 개척이 아니라 현지인이 사역하는 선교 개척을 하고 있다. 현재 97개국 1448가정, 2600여명의 선교사가 활동하고 있다. 선교부로 독립한지 25년 됐으며 교회개척과 사람 키우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그런데 선교사 평균 연령이 56세이다. 20년 후 1903명이 은퇴하고 향후 선교사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고령화로 선교사의 건강이 좋지 않다. 현재 561개 교회, 149개 노회, 47개가 공동파송하고 있다. 20%정도가 교단 선교에 함께 하고 있다. GMS는 선교사에게 많은 비용을 전달하고 있는 등으로 인해 재정에 여력이 없다. 선교사 후원 창구 단일화, 선교사 프로젝트 비용의 투명성, 선교사를 보호하고 사역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 GMS를 통해 후원비를 보내야한다. 만만만선교운동은 모든 교회가 선교에 동참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만만만선교운동을 통해 확보된 재정은 후원비 부족한 선교사 지원, 비상상황 대처, 선교사 자녀 교육, 선교사 노후 복지와 후생, 선교사 멤버케어에 사용된다"고 말했다. 만만만선교운동본부 본부장 정병갑 목사가 "중요한 일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재정이 지원되야한다. GMS에는 선교사에게 긴급 의료지원을 해줄 여력이 없다. 또한 GMS 직원들은 총회 직원의 70%정도의 급여를 받는다. 선교는 재화만사성이다. 풍족하게 선교를 감당 하기 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만만만선교운동이 시작된 것이다. 코로나로 후원이 끊긴 선교사들이 있다. 이들에게도 GMS가 지원해야한다. 만만만선교운동을 통해 선교가 더 활성화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만만만선교운동 기획단장 강원노회 양성찬 목사가 "강원노회는 102개 교회가 있는데 50개 교회가 만만만선교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강원노회는 100명만 보여도 대형교회로 인정할 정도로 열악하다. 작은 교회는 선교에 대한 열정이 있어도 재정 여건 때문에 못하는데 월 1만원으로 선교에 동참할 수 있기에 많은 교회들이 참여하게 된 것이다. 미자립교회도 동참해 받는 것에서 벗어나 세계 선교에 이바지 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부서기 이찬영 목사의 기도로 폐회 후 정성껏 준비한 중식을 교회 식당에서 나누며 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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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대신대학교, 중장기 발전계획 추진 현황 및 향후 방향 설명회
    대신대학교(총장 최대해 박사)가 5월 30일 중장기 발전계획 추진 현황 및 향후 방향에 대해 구성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는 전체 교수 및 직원, 학생 등이 참석했으며 그간의 발전계획 추진 실적 분석 및 성찰을 비롯해 새로운 발전계획을 위한 미래 방향을 모색했다.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설명회에서는 현재 대학이 처한 경영 환경, 대학 재정 확충 방안, 대학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 전략, 종교계 대학의 교육과정 혁신, 구성원의 참여‧소통을 위한 新 거버넌스(governance) 구축 등을 위한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구성원의 의견 수렴을 거쳐 미래 지향적인 대학의 방향성을 도출하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최대해 총장은 “오늘 설명회 및 구성원 의견수렴의 자리를 통해 저출산·고령사회의 가속화, 챗GPT 등 4차산업혁명, ESG 경영의 범사회적 보편화 등 급변하는 사회변화 속에서 신학대학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에 대하여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는 대신대학교가 혁신적인 대학의 변화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정신과 사랑을 실천하는 참된 일꾼을 양성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대신대학교는 최근 발전계획을 새롭게 개편하면서 학생들의 입학부터 졸업 후 사역 현장까지의 성장 주기별 학생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 및 추진 조직을 개편하였고, 이날 행사 중에 신규 조직의 센터장 임명장 수여식이 함께 거행됐다. 설명회에서는 먼저 현행 발전계획이 수립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그간의 발전계획 추진성과에 대한 총괄적 점검과 부족한 점과 개선하여야 할 사항에 대한 성찰이 이뤄졌다. 그 다음으로 각 부서별로 성과점검과 향후 개선계획에 대한 발표와 공유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성과분석 및 성찰 결과를 바탕으로 한 (가칭)『DSU VISION 2030 Plus 발전계획』에 대한 추진방향 발표를 통해 새로운 대신대학교 발전계획의 기본방향에 대한 전체 구성원 간의 공유가 이뤄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구성원 간 주로 논의된 사항은 교육 운영체계의 재정립, 학생 성장주기별 맞춤형 지원 강화 등이었다. 먼저 기존 핵심역량 및 전공능력을 ‘CHRISTIAN(크리스천) 역량체계’로 재구조화하여 대신대학교 고유의 역량기반 교육 체계를 재정립한다. 이후 교양‧전공‧비교과를 아우르는 통합적 교육운영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점진적으로 제도운영의 구체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소규모 强小(강소) 신학대학으로서 대신대학교 학생들의 성장배경, 진로목표 등을 고려한 학생 성장주기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타 대학과의 공유‧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이수 기회 및 교육선택권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신대학교는 이번 전체 구성원 워크숍을 기점으로 재학생‧지역사회 등 다양한 구성원의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발전계획에 대한 분과별 TF팀(5개 분과) 운영을 거쳐 올해 8월 중 중장기 발전계획 개편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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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숭실대학교 개교·기독교학대학원 개원 감사예배 및 학술세미나
    숭실대학교 개교 126주년, 기독교학대학원 개원 25주년 감사예배와 학술세미나가 6월 8일 오전 11시 동탄에 소재한 새명성교회(상임회장 주금용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사무총장 이경조 목사의 인도로 공동회장 이억희 목사의 기도 후 인도자가 창 2:15을 봉독한 후 새명성교회 글로리아가 플릇 특주했다. 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김윤희 박사가 '우리의 나아갈 길'이란 제목으로 "숭실대학교는 한국기독교와 함께한 학교이다. 말씀으로 섬기는 것을 목적으로 한 학교로 알고 있다. 올해 5월 30일 숭실대학교와 트리니티 신학교가 스타트업 선교학 MOU를 체결했다. 사업을 통해 선교하고자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이란 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람세스 2세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는 자신을 신의 아들로 자처했다. 신이 왕국을 주었고 당신의 모양과 형상대로 왕을 빚으셨다. 이에 근거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었다'는 것은 인간을 왕의 지위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아담의 임무는 왕같은 제사장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었다. 반면 바벨탑은 인간이 꿈꾼 도시이다. 하나님이 주신 능력으로 하나님의 주권을 거부하는 일을 한 것이다. 바벨은 신없는 도시가 된 것이다. 이제 신자들은 희생과 겸손을 통해 불신자들을 전도해야한다. 그들과 싸우지 말고 감동적으로 전도해야한다. 바울은 겸손하게 복음을 전했다. 반면 자기 이름을 높이는 것이 바벨이다. 하나님을 제대로 믿든지 바벨적인 삶을 살든지 우리는 결정해야한다. 코카콜라의 목적을 본 받아야 할 것이다. 감동, 희생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야한다"고 설교했다. 상임회장 주금용 목사가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가 잘 성장하고 있다. 오늘 모임을 환영하고 축복한다"고 환영사 후 대표회장 한상용 목사가 "동문의 협력을 통해 이 모임이 발전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남은 선물이고 이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는 확장해 간다. 하나님께 쓰임받는 것은 매우 귀한 일이다. 온유와 겸손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자. 숭실 동문회를 귀히 여기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답사한 후 서기 이원우 목사가 광고하고, 공동회장 김덕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교회가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나눴다. 학술세미나 특강 1은 대표회장 한상용 목사의 사회로 CCM 가수 디케이소울이 찬양 후 설립초대원장 김영한 박사가 '기독교 영성'이란 제목으로 "베어드 선교사가 숭실학당을 평양에서 시작했다. 숭실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기독교의 영성(신앙)이다. 20년 걸려 기도 가운데 기독교학대학원이 만들어졌다. 앞으로 숭실을 이끌어 가는 기독교학대학원이 되야한다.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지나고 있다. 그동안 모이지 못해 기독교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코로나가 기독교의 위기가 될 수는 없다. 과거에도 전염병은 많았었다. 이때 기독교인들은 환자들을 심방했었다. 문명의 위기는 선교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보건학적으로 국가가 대면예배를 금지한 것으로 봐야한다. 코로나를 통해 앞으로 생태를 주요하게 여기는 생활방식으로 나가야한다. 코노라 때를 전도할 수 있는 기회로 봐야한다. 코로나 후 예배의 회복은 중요한 과업이 됐다. 이사야는 그 당시 인본주의적인 성전제사에 대해 비판했다. 기독교 영성의 핵심은 섬김이다. 한국교회의 부흥 비결은 초기 선교사들의 헌신이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기독교 영성의 핵심이다. 베어드 선교사가 그것을 실천했다. 숭실은 이 전통을 이어받아야한다"고 말했다. 특강 2는 문화성경편찬 대표 박용우 박사가 '기독교와 메타버스'란 제목으로 "메타버스는 초월적인 세상으로 가상 세계에서 경험을 가능하게 해준다. 매체는 메시지 전달의 도구이다. 많은 유익이 있으니 메타버스에 관심을 관심을 갖고 활용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회장 한상용 목사가 이규철 동문 선교사에게 공로패를 전달 후 공동회장 최길학 목사가 기도하고 은혜로운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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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합동군목회, 창립예배 및 총회 개최
    합동측 군목 예비역·현역·후보생을 아우르는 합동군목회가 6월 1일 오전 10시 30분 총신대학교 종합관 백남조기념홀에서 창립예배를 드리고 총회를 개최했다. 창립 목적은 첫째, 예비역 군목들의 풍부한 경험과 자산을 군선교 현장에 유산으로 전수하는 것이며 둘째, 현역 군목들의 군종활동을 효과적으로 후원하는 것이고 셋째, 군목후보생의 역량을 개발하는 것이다. 군목회 창립예배는 창립준비위원장 윤병국 목사의 인도로 전 해군 군종감 류효근 목사의 기도 후 군종목사단장 이석영 목사가 잠 24:5-6을 봉독한 후 군목후보생단이 특별찬양했다. 찬양에 큰 감동을 받은 오정호 부총회장이 후보생단에 치킨을 쏘기로 해 박수를 받았다.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위대한 영혼의 경영자’란 제목으로 “제 가정의 3부자는 다 군복무를 잘 감당했고, 저는 누구보다 군선교회를 사랑한다. ‘한번밖에 없는 인생 속히 가는데 오직 그리스도를 위한 일만이 영원하리라’는 각오로 살고 있다. 제 호는 ‘은천’으로 은혜의 삶을 원하고 있다. 하나님의 설계대로 살아가면 은혜가 넘치게 된다. 가치있는 것은 그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땀과 눈물이 필요하다. 합동군목회 임원들은 다 신뢰가 가는 믿을만한 분들이다. 초창기의 의지가 중요하다. 새로남교회를 건축하면서‘건축업자에게 음료 한잔도 얻어 마시지 않는다. 건축 중 선교헌금을 줄이거나 중단하지 않는다. 위원으로 참여한 사람들이 장로가 되는 징검다리로 삼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했다. 합동군목회는 균형감각을 갖고 내실을 다지고 외연을 확장해야한다. 상호 자긍심을 갖자. 초기에 헌신을 해야한다. 특별히 물질로 헌신해야한다. 더욱 군선교에 매진하는 군목단이 되기를 바란다. 군선교 유관 기관들이 잘 연합해 효과를 극대화 해야한다. 군목단에 하나님의 큰 은혜가 임하기를바란다”고설교했다. 축사 이돈필 목사 총회 군선교부장 이돈필 목사가 “군선교는 한국교회의 부흥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그러나 지난 3년간의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이런 때에 예비역들이 군선교에 동력을 전달하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 육군 참모총장 권오성 장로가 “꼭 필요한 군목회가 창립해 축하드린다. 군선교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모총장 시절 정기적으로 군종 보고를 받으며 군선교에 많이 협력했었다. 예비역, 현역, 후보생이 하나되어 좋은 결과를 낳기 바란다”고, MEAK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가 “군목출신 박성규 박사님이 총장이 되심을 축하드린다. 젊은이들에게 군은 마음의 고향이다. 군목으로 사역했다는 것은 매우 귀한 일이다. 400여 회원들이 모인 군목단이 하나님의 바램을 이뤄 드리기 바란다”고, 육군 군종실장 최석환 목사가 “군목단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충성’ 인사로 대신하겠다”고 축사했다. 격려사 전 육군 군종감 문원철 목사가 “70년대에 원주 하사관학교 군목으로 있었다. 모이는 성도들이 많지 않아 열심히 했는데도 성과가 없어 유격 훈련을 같이 했다. 하사관 공수훈련도 함께 했다. 그러자 많은 후보생들이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다. 군목이 몸소 뛸 때 군선교에 효과적이다. 군목 30년 하면서 많은 고생을 했다. 그런데 그동안 제대로 된 설교가 아니라 인격지도만 한 것 같아 너무나 후회가 된다. 복음을 전했어야했다. 동역자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 총신대학교 총장 정성구 목사가 “이 자리에 오니 오랜 시간 휴가 갔다가 자대에 돌아온 느낌이다. 군목 25기 인데 유격도 잘 받지 못해 퇴교 당할뻔도 했다. 26사 76연대에서 군생활했다. 군목은 총신의 엘리트 그룹이다. 군목 시절 야전찬송가를 만들고, 군대 안에서 성경통신대학을 운영했다. 진중대학도 만들었다. 진중세례식의 원조격이다. 군선교신학도 만들었다. 나라 사랑에 대해 남다른 열정이 있다. 하나님, 조국, 총신을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 동창회장 임익곤 목사가 “총신 출신 군목들이 사역을 잘 한다는 인정을 받고 있다. 끝까지 후배들을 도와주는 군목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 군목부장 민남기 목사가 “예비역 군목회를 위해 여러해 수고했다. 창조적인 일은 천재들의 소양이라고 했다. 앞으로도 많은 일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축도하는 이윤희 목사 애국가 제창 박성규 총장이 “하나님의 은혜와 선배님들의 가르침으로 이 자리에 있게 됐다. 이윤희, 문원철, 양서규, 박병주, 윤병국 선배님 등의 도움에 감사하다. 이 모임을 만든 동기 함동수 목사가 큰 역할을 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인사 후 학교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매년 120억 모금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고 학교장 인사 한 후 군목회가 꽃다발을 전달하고, 육군훈련소 군종참모 강우일 목사가 축하찬양 후 한국군목회 이사장 이윤희 목사가 축도한 후 애국가를 제창했다. 이어 군목후보생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총회는 창립준비위원장 윤병국 목사의 사회로 박병주 목사가 기도 후 창립준비위 서기 성건화 목사가 회원 52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후 정관을 채택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양서규 대표회장이 “저는 제가 군에서 세례 준 모든 분들의 명단을 가지고 있다. 많은 분들에게 세례를 주었는데 그래서 군대가 황금어장이라고 하는 것이다. 오늘날 군선교는 많이 어려워졌다. 요즘의 MZ세대는 이전 세대와 많이 다르다. 인권에 매우 민감하다. 그럼에도 민족복음화의 지름길이다. 그래서 군목 예비역들이 군선교에 도움이 되고자 군목회를 만들게 된 것이다”라고 취임인사했다. 이사 및 임원 인사 임원단이 인사한 후 함동수 사무총장이 광고하고 비전2030실천공동기도문을 다함께 드린 후 대표회장이 폐회를 선언한 후 전 동창회장 노태진 목사가 오찬기도하고 식탁교제를 나누었다. 합동군목회 창립 취지문 “하나님을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 사랑하는 선후배 동역자 목사님들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목사로서 가장 뜨겁고 순수했던 시절 군선교를 위해 헌신했던 목사님들의 수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군선교 현장은 다음 세대를 세우는 황금어장이기에 군목이었다는 우리의 정체성은 시간이 흘러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 군선교 현장은 타종교의 거센 도전과 인권을 가장한 인본주의의 확산, 사회 전반에 만연한 반기독교 정서로 인해 큰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우리 합동교단은 가장 많은 군목과 군목후보생을 보유하고 있지만 군선교 현장의 변화와 위기에 효율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보다 능동적이고 효과적인 군선교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합동군목회(가칭)를 조직하려고 합니다. 합동군목회는 다음과 같은 역할들을 감당하려고 합니다. 첫째, 예비역 군목들의 풍부한 경험과 자산을 군선교 현장에 유산으로 전수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예비역과 현역의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군선교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시대와 상황에 맞는 선교전략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둘째, 현역 군목들의 군종활동을 효과적으로 후원하는 것입니다. 현역 군목들은 선교활동, 교육활동, 교회시설 관리, 전역 후 진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배들에게 선배의 정신적, 물질적 후원은 현역 군목들의 자질을 향상시켜 더 역량 있는 사역자로 만들 것입니다. 셋째, 군목후보생의 역량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우리 후배들이 어렵게 군목후보생으로 선발되었지만 임관할 때까지 방치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학업을 중단하거나 교회운영, 설교에 대한 경험이 없어 군목이 되었을 때 평가절하되는 안타까운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합동군목회를 통해 유기적인 후보생 관리체계가 유지된다면 군선교 현장에서 시행착오를 예방할 수 있고 유능한 군목을 배출하는데 큰 역할을 감당할 것입니다. 다음 세대가 복음화 되어야 한국교회에 미래가 있습니다. 그래서 군선교는 우리가 포기할 수 없습니다. 이 거룩한 사역에 뜨거운 열정을 갖고 있는 선후배 목사님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2023년 6월 1일 합동군목회 창립준비위원회 군선교 모닥불이 요원의 불길로 - 총회군목회 창립 축시 - 청암 권 성 묵(군종 36기, 시인) 촉탁군목 민간신분으로 6.25때 횃불 들어 동강난 강산 일곱번이나 바뀌도록 이어온 변함없는 사명 군선교 때론 필수요원으로 우대 받다가 때론 홀대요원으로 푸대접 속에 존폐위기 회자되는 입버릇 소문 들으며 사명 담은 복음의 불 꺼뜨릴 수 없어 민족 복음화 자유민주 통일 구심점이니 왈가왈부 일희일비 등락하지 아니하고 불철 주야 철책선 강군 육성 훈련장 일사 분란 교육장 체력 보존 근무지 열악 환경 격오지 멈춤 없이 시동 걸어 몸 바치고 발품 팔아 쉴 겨를 없이 방문하니 세상을 잿빛으로 보는 우울 장병에게는 새 빛되신 주님 모시게 하고 힘 달려 지친 장병에게는 복음 능력으로 복근 만들어 주고 문제 고민 장병에게는 기도 응답으로 실타래 풀어주고 갈 길 해메는 방황 장병에게는 파라클레토스 성령 인도 받게 하고 외로워 쓸쓸한 장병에게는 맘속 몰래 흐르는 눈물 닦아줄 임마누엘 손수건 전해주고 자존감 낮은 장병에게는 날 위해 몸바친 주님 사랑 전해주고 부적응 장병에게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긍심 심어주고 고향 부모 그리운 장병에겐 진정한 고향 그곳을 알려주어 신앙전력화 구호에만 멈추지 아니하고 유비무환 백전백승 위한 피 땀 흘렸으니 전투력 강화 강군 육성 바로 이 길 뿐이라 군선교 불타는 가슴으로 총회군목회 모여 출범하였으니 군선교 사명감으로 다시 나서서 군선교 불 쏘시개 지피는 후보생도 군선교 모닥불 다시 모으는 예비역도 군선교 현장에서 횃불 드는 현역들도 인권보장 빙자하는 선교장벽 자유보장 빙자하는 장애물 겹겹히 지뢰처럼 쳐 놓아도 말길 발길 살길 막을 수 없으리라 시나브로 위축되었던 군선교 현장 모닥불이 요원의 불길처럼 퍼지고 성령의 불길처럼 휘몰아 장병 가슴 뭉클하게 장병 가슴 와락와락 장병 가슴 깜짝감짝 전후방 선교 현장 활기차게 다시 일어서리라 다시 회복되리라 2023년 6월 1일 이사 및 임원 ▲명예고문 : 채규락, 지상섭, 이종실, 최병도, 구자립, 전동식, 유근호, 최용범, 문원철, 이윤희, 이상강, 서철원, 정성구, 박식용, 서재도, 김하진, 김상곤, 이정호, 김정명, 김상욱, 박경국 ▲고문 : 주영택, 이해연, 정근모, 권순직, 김원필, 김정규, 김종후, 백병덕, 이을익, 노태진, 김상기, 나성균, 권성묵, 안재은, 임익곤, 정삼지, 윤두환, 이용태 ▲이사 : 박병주, 민남기, 윤병국, 윤원선, 강병재, 김명일, 현상민, 김영길, 박성규, 함동수, 김성중, 조상용, 김동진, 정성호, 김수환, 김봉현, 남송현, 주연종, 황성준, 김종천, 권창모, 손준철, 최석환(현역), 이석영(현역) ▲대표회장 : 양서규 ▲상임회장 : 윤병국 ▲부 회 장 : 김명일, 현상민, 김성중, 김동진, 황성준, 김종천 ▲사무총장 : 함동수 ▲사무국장 : 이용락 ▲서 기 : 성건화 ▲부서기 : 구자봉 ▲회계 : 김 천 ▲부회계 : 홍바울 사업계획 1월 합동군목회 신년하례회 / 군목준비 신입생 합숙 지원 2월 이사회 / 임원회 / 총회 3월 신임군목 MT 및 파송예배 4월 군목수련회 위문 5월 원로군목 위로회 / 신임군목 훈련소 위문 / 임원회 6월 신임군목 임관식 7월 군목후보생 위로회 8월 임원회 9월 합동군목회 야유회 및 수련회 10월 이사회 및 임원회 11월 세례식 지원 12월 전방(격오지) 부대 위문 비전2030실천공동기도문 살아계신 주님! 우리에게 선교적 비전을 주셔서 대한민국을 사랑하게 하시고 국군 장병들을 믿음의 군대로 만들며 복음화 된 통일조국 건설을 위하여 21세기 기독교 운동을 실천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백성을 사랑하시는 주님! 하나님께서 세우신 군인교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예수를 믿고 십자가의 군병으로 변화되게 하시며 하나님의 교회와 하나님의 백성들이 기도와 물질로 헌신하며 사랑으로 섬기게 하셔서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이 백성을 인도하시는 주님! 청년선교와 민족복음화의 꿈이 담긴 비전2030실천운동을 통해 이 땅 가운데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옵시며 한국교회와 군인교회가 하나되어 이 소중한 사명을 힘 있게 감당하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경과보고 2022. 12.15(목) - 산이화(고양시)에서 양서규(새벽별신성교회 원로목사, 군종 40기), 윤병국(예비역군목회장, 군종 41기), 김명일(전 한국장로회사무총장, 군종 44기), 함동수(예비역군목회 총무, 군종 45기), 이용락(열매맺는 교회 담임목사, 군종 51기) 5인이 모여 합동군목회 창립준비위원회 결성. 고 문 : 양서규 목사, 위원장: 윤병국 목사, 부위원장: 김명일 목사, 총 무: 함동수 목사, 부 총 무: 이용락 목사 2023. 1.13(금) - 준비위 2차 모임 합동군목회 조직과 정관 작성 결의 2023. 1.16(월) - 합동군목회 창립취지문 작성 2023. 1.17(화) - 합동군목회 준비위원회 추가 임원구성 고문(박병주목사, 군종 38기), 서기(성건화목사, 군종 54기), 부서기(조 윤목사, 군종 56기), 회계(김 천목사, 군종 60기), 부회계(홍바울목사, 군종 61기) 2023. 1.27(금) - 준비위 3차 모임 정관 초안 / 창립총회 일정 검토 2023. 1.28(토) - 합동군목회 계좌 개설 / 국민은행 681102-01-263346 합동군목회(홍바울) 2023. 3. 4(금) - 창립총회 장소 선정(총신대학교) 2023. 3.21(화) - 81기 신임군목 격려 및 준비위 4차 모임 2023. 4.18(화) - 현역군목 수련회 격려 2023. 4.27(목) - 준비위 4차 모임(고문단, 이사진 구성) 2023. 5. 4(목) - 단톡방 개설 2023. 5.18(목) - 준비위 5차 모임 / 현장 답사 2023. 6. 1(목) - 합동군목회 창립예배 및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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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대전·세종·충남·충북 기독교총연합회, 세미나 개최
    대전·세종·충남·충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오정호, 이하 대세충)는 지난 30일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담임목사, 예장합동 부총회장)에서 4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4개 시도에 속한 33개 시군구 연합회장단들은 축복된 동역을 다짐하며 시대의 변화에 따른 부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7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4차 세미나는 1부 예배로 시작하여, 2부 세미나로 강사로 안종배 교수가 ‘챗GPT 인공지능시대 목회와 교회 부흥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두 번째 강사로 윤희숙 박사가 ‘위기의 한국, 마음의 힘으로 세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1부 개회예배는 대세충 상임회장 조상용 목사(대전중부교회)의 사회로, 김종오 목사(충남 공동회장, 젊은교회)가 기도와 성경봉독(고전 16:13-18)을,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가 ‘축복된 동역의 원리’라는 주제로 설교를 했다. 오 대표회장은 “여기계신 목사님들과 우리 동역자분들은 지역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들이지만 동시에 우리나라 중원을 주님의 말씀과 사랑으로 지켜내는 동역자들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예수님도 혼자 다하실 수 있지만 제자들과 함께 팀으로 사역을 감당하셨다”며 동역의 원리에 대해 3가지로 설명했다. 오 대표회장은 ▲성숙한 인격 곧 사랑 제일주의로 승부를 걸라 ▲탁월한 섬김으로 승부를 걸라 ▲진심으로 동역자를 알아주는 상대존중주의를 언급하며 “대세충은 축복된 동역의 원리가 작동되는 현장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세미나 모임 참석자들을 지역별로 소개 후,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유화종 목사와 통합국민대회 홍호수 사무총장이 축사한 후 대세충 사무총장 박상준 목사(청주광일교회)가 광고를 하고, 대세충 상임회장 안준호 목사(열매맺는 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대세충 사무총장 박상준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제2부 세미나 첫 강의에서 안종배 교수는 ‘챗GPT 인공지능시대의 목회적상황과 교회부흥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안 교수는 “1995년 인터넷이 윈도우에 깔리면서 정보화 시대가 시작된 이래 2023년에는 새로운 인공지능을 포함한 챗GPT를 통해 또 다른 시대가 열렸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러한 시기에 교회는 그 시대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며 “성경과 신학의 범용화 시기 속에서 실제적으로 챗GPT 인공지능을 활용으로 설교자료, 성경강해, 목회예화, 목회연구, 성경구절 찾기 등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목회자들은 목회자료를 찾는 시간보다 말씀묵상과 성령 충만을 위한 시간에 더욱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된다”며 “목회자는 영성과 성령에 사로잡힌 구별된 목회와 삶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챗GPT가 교회적으로 성경공부 지원, 신앙상담 지원, 기도생활 지원, 공동체모임 지원, 신앙 콘텐츠를 지원함으로 교회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고 했다. 이와 함께 성경토론수업, 성경창작 팀별활동, 성경학습 도우미, 성경수업 자료지원, 미래비전 설계지원 등으로 주일학교 활성화 방안도 제시했다. 끝으로 안 교수는 한국목회와 교회부흥을 위한 미래혁신 방안으로 “초대교회의 본질을 회복하여 복음과 공동체성을 강화하고, 성경적 세계관 확대, 기독교가치문화 확산, 세상을 선도할 다음세대 양육, 교회와 기독교인이 세상에 끌려가지 말고 세상을 리드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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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내러티브 설교세미나③
    2023년 내러티브 설교세미나가 『신앙세계로 여행하는 로마서 이야기』-거룩은 십자가의 은혜로 출발하여 이웃사랑에서 완성되는 것이다-를 주제로 5월 29일(월)-31일(수) 켄싱턴호텔 평창에서 있었다. 다음은 셋째날 이연길 목사의 강의 요약이다. 롬 16:1-2 “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추천하노니 너희는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 줄지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라" 본문 속에 잠자고 있는 사건을 재구성해야한다. 내러티브는 입체적으로 본문을 살펴야한다. 사건을 직선적으로만 보지 말아야한다. 삶이나 목회에 문제가 생겼을 때도 입체적으로 보면 해결책이 있다. 본문에서 장소와 시간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로마의 도시는 산 위에 세운다. 도시를 따라 내려오면 항구가 있다. 항구에서 교전하면 본 도시에서는 전쟁 준비를 할 수 있게 된다. 겐그레아를 통해 상업 도시 고린도로 갔다. 교회란 단어는 롬16장에서만 사용된다. 교회라는 말은 일반적인 용어가 아니라 조직된 교회를 말한다. 바울 당시 로마에 조직된 교회가 4개 있었다. 동역자는 바울처럼 설교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사람을 말한다. 뵈뵈는 겐그레아 교회의 집사였다. 바울도 그녀에게 도움을 받았었다. 이 당시는 주후 58년 가을이었다. 9년전 글라디우스 황제가 유대인들을 추방했는데 주 대상은 신자들이었다. 주후 54년 황제가 죽어 바뀌어 기독교인 추방 정책이 그쳐졌다. 그래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가 로마로 되돌아 갔다. 이때 기독교는 로마에 위험한 대상으로 여겨졌다. 이런 상황에서 바울이 로마서를 보낸 것이다. 성경을 이해하고자 하면 그 사건의 시공간을 이해해야한다. 뵈뵈는 군용선을 타고 로마로 갔을 것이다. 배 안에 백부장이 있었다. 고린도에서 로마로 가는 길은 쉽지 않다. 비용이 많이 들고, 뱃길에 익숙해야한다. 그 당시 거짓 문서가 많아서 공신력이 있는 사람을 통해 보내는 것이 필요했다. 뵈뵈는 로마에 볼일이 있는 사람이었을 것이다(무역 사업가?). 그래서 뵈뵈가 적임자가 됐을 것이다. 바울은 뵈뵈를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라고 부탁했다. 바울을 맞이하듯이 뵈뵈를 맞이하라는 것이다. 이러한 주변적인 상황들을 살피는 것이 해석이다. “석의”는 본문에 대한 연구이며 단어의 뜻을 전달할려고 하나, “내러티브”는 단어보다 문맥을 통해 내용을 살피며 팩트를 발견할려는 것이며 대상을 보여주는 것이다. 서술문으로는 사람을 움직일 수 없다. 다이나믹한 것은 팩트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동안 서술적인 교육을 받았기에 내러티브로 바꾸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서술형은 문장을 아름답게 꾸밀려고 하기에 미사여구를 빼고 청중에게 직접 쏘는 용어를 사용해야한다. 내러티브 설교에는 전통적인 의미의 예화가 없다. 예화는 길게 읽어줄 필요가 없다. 청중에게 말하듯이 글을 써야한다. 글을 쓰면 생동감이 줄어든다. 이어 김영수 목사가 롬 16:1-2를 본문으로 ‘이름다운 이름’이란 제목의 설교를 발표했다. 폐회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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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내러티브 설교세미나⓶
    2023년 내러티브 설교세미나가 『신앙세계로 여행하는 로마서 이야기』-거룩은 십자가의 은혜로 출발하여 이웃사랑에서 완성되는 것이다-를 주제로 5월 29일(월)-31일(수) 켄싱턴호텔 평창에서 있었다. 다음은 둘째날 이연길 목사의 강의 요약이다. 로마서에 롬 5:1은 매우 중요한 구절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믿음→의롭게됨→하나님과 화평으로 나아간다). 화평=은혜=영광이다. 하나님을 즐거워하는(자랑하는) 것이 화평을 누리는 방법이다. 고난은 연단을 만들고 이것은 우리에게 희망을 준다. 어떻게 하나님과 화평할 것인가?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이다. 성경은 생각하고 묵상을 해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다. 의로워지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체이기에 늘 수동태이다. 하나님의 의는 능동태이다. 사람의 평가와 하나님의 평가는 다를 수 있다(아나니아와 삽비라 vs 다윗). 용서한다는 것은 유월절처럼 ‘건너뛴다’는 것이다. 화평하기 위해서는 하나님 안에 들어가야한다. 의롭게 된 증거는 성령이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은 하나님의 존재가 나타나는데 일어나는 모든 행위, 현상이다. 출 13: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하나님과 함께 할 때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난다. 5장에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가 자주 사용되고 있다. 믿음에서 성령의 역사가 있고, 성령의 오심이 용서와 자녀됨의 증거이며 구원의 보증이다. 하나님과의 화평에 구원은 자연적으로 들어가 있다. 구원 이후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화평이 더 중요하다. 구원의 보증은 심판 때 성령께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해 주신다는 것이다. 롬 5:3-4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하나님과의 화평 안에서 환난을 당하면 하나님의 계획이기에 소망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성경을 선으로 평면만 보지 말고 드론식처럼 입체적으로 봐야한다. 신학자 베스트만은 “구약은 예화이고 신약은 원리이다”라고 했다. 설교에서 고리타분한 용어, 신학적인 용어를 제거하고 신선한 용어를 사용해야한다. 팀 켈러는 “교인들을 움직여 무언가 하게하는 것이 설교이다”라고 했다. 설명 가지고는 안된다. 강력한 표현 방법을 개발하는데 노력해야한다. 자기 속에서 성경을 녹여내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경을 묵상하고 훈련하고 노력해야한다. 창세기의 구조가 로마서의 구조와 같다. 부르심→의롭다(창15:6)→화목(창24 며느리를 구함) 출애굽기의 구조도 로마서의 구조와 같다. 믿음→의로움(출 19:1-4)→화목(화평)→가나안(천국). 로마서의 결론도 하나님의 나라이다. 롬 6장은 ‘함께’를 강조한다. 신앙생활은 결혼생활이다. 롬 7장은 신자에게도 과거의 잘못된 습관이 남아 있음을 보여준다(어거스틴-‘죄는 의지의 빈약이다’ 그리고 잘못된 것에 익숙해진 것이다). 내 힘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이에 대한 해답이 롬 8장이다. “그리스도 안에”, “정죄함이 없다” 신자들이 주님 안에서 정죄함이 없다는 것을 알지 못해 정죄감 속에 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집나가 탕자가 집으로 돌아올 때 탕자는 아버지에게 할 말을 연습해 온다. 그러나 아버지는 입맞춤을 통해 그 말을 막았고 바로 아들의 지위를 회복해 줬다. 가락지는 고대 인감도장이다. 다시 시작하도록 기회를 준 것이다. 바울은 신자에게 정죄함이 없다고 말했다. 신자는 성령의 내주를 학신해야한다. 성령이 죄를 끊게 하고 주를 따르도록 해준다.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야한다. 예수님을 통해 죄 용서 받고, 성령이 내주하셔서 하나님의 법을 따라 살게 해주셔야한다. 죄에 길들여지지 않고 성령에 길들여져 살아야한다. 성령 안에서 즐거워하는 것이 악을 이기는 방법이다. 하나님이 좋으면 죄를 멀리한다. 성령 충만 받도록 살면 된다. 성령의 도움을 갈망할 때 성령이 도우신다. 그래서 악을 넉넉히 이기게 된다. 목회할 때 로마서와 에스더서를 강해하면서 위기를 극복했다. 로마서는 교회를 짓고 난 후 어려운 때 강해했고, 에스더서는 미국에서 9.11 사태가 벌어졌을 때 강해설교했는데 큰 은혜를 받았다. 설교 팁! - 묵상을 많이 하고, 주일 낮 설교 후 바로 다음 주 본문을 정하는 것이 좋다. 설교가는 독서가이다. 좋은 설교자가 될려면 많은 독서를 해야한다. 성경의 배경사에 대한 책을 많이 읽고 다양한 책도 읽으라. 중요한 자료는 컴퓨터에 모두 저장하라. 책과 페이지를 같이 기입해 두면 이후 사용할 때 편리하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설교 자료를 모으고, 수요일 하루는 묵상한다. 목요일 오전에 설교 윤곽이 나오기에 구체적으로 구성한다. 금요일 저녁 까지는 설교를 완성해야한다. 토요일에는 묵상하면서 지낸다. 성경을 체계있게 다뤄야한다. 꾸준히 노력해야 설교에 발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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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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