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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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의미션,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
    (재)대의미션 제2대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이 5월 13일 오전 11시 (재)대의미션 예배당에서 있었다. 1부 감사예배는 전용만 목사의 인도로 김병돈 목사가 기도, 채의종 장로가 특시, 나경화 특주, 엄재형 목사, 이갑식 장로가 특송했다.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 대의미션 수석 부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딤전 6:18-19을 본문으로 '선을 행하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선한 사업을 많이 해야한다. 선한 사업은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이다. 몸된 교회를 세울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듯 선을 행하며 살아야한다. 교회를 세워 영혼을 구원해야 한다. 주님은 마지막 날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하다 왔느냐?'하고 물으실 것이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를 잘 감당하자. 그로인해 천국에서 큰 상 받도록 하자"고 설교 후 강진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취임식은 조성구 목사의 사회로 채란 이사장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협력하시는 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하셔서 감사하다. 지금까지 40여개 국가에 120여개의 교회와 학교를 세웠다. 아버지께서는 교회 100개를 세우고자 해 1984년부터 시작하셨다. 그동안 교회 건축, 문서 선교, 간증 설교 선교를 해왔다. 앞으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복지 선교를 하고자 한다. 또한 학교, 훈련원, 신학교 등을 통해 지도자, 리더를 키우고자 한다. 그리고 치유선교, 회복 사역을 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의 비전으로 세상을 보도록 도와주어야한다. 끝으로 통일선교를 준비 하고자 한다. 함께 동역해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한다"고 취임사했다. 축사 함해노회 노회장 최인호 목사가 "故 채의숭 목사처럼 하나님 영광 위해 말이 아닌 물질을 헌신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아버님을 이어 따님 목사님이 이사장에 취임하셔서 축하드린다. 어렵지만 귀한 사명을 감당하시기 바란다. 대를 이어 귀한 사역을 하시기에 더더욱 축하드린다. 또한 어려운 가운데 사역을 계승하심도 축하드린다"고, 김수형 장로가 "故 채의숭 목사님과는 오랜 세월 함께 했다. 오래 전 교회를 40개 세웠을 때 100개까지 세운다는 말을 믿지 않았다. 앞으로 교회 1000개를 세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후손들이 감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었다. 이것도 기도 가운데 이뤄 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축사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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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 개최
    초록이 짙어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회장 김바울 목사, 이하 경교연)에서 제2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개최했다. 5월 12일 오후 4시 단원구에 소재한 올림픽 기념관 공연장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과 공연을 통해 치유되는 기회를 가졌다. 1부는 경교연 박유주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기쁨의동산교회 크로마 하프 찬양단이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연주했다. 경교연 회장 김바울 목사가 “힐링 음악 축제의 목적은 첫째,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며 둘째, 이민청 유치에 대해 민간단체가 특별히 경기도 교동 연합회가 함께 하기 위함이며 셋째, 치료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 위해서이다. 음악회를 통해 주님을 깊이 만나고, 성령님의 임재와 기름부음이 있는 감동을 누리고,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회 선언 및 인사말, 이민근 안산시장이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안산은 다문화 국제 도시이다. 주민 15%가 등록 외국인이다. 안산이 따듯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안기총 남윤국 직전회장이 “이민근 안산 시장이 금번에 경기도 중부권 행정협의회 회장이 되셔서 우리의 자랑이다. 김바울 목사님의 열정으로 두 번째 음악 축제를 개최하고, 교동협의회가 날로 발전해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2부는 황성대 모닥불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람아지, 김영선, 람세희, 람세인 가족이 이민청이 안산에 유치되기를 원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엘로아워십팀(부천 중동교회)이 ‘인도하는 빛’, ‘너는 크게 자유를’ 공연했다. 시립 합창단이 ‘You raise me up’, ‘아름다운 나라’, ‘O happy day’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초롬이 ‘주님의 사랑’, ‘아론의 축복’을 불렀다. 카리스마 난타(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코리아’, ‘페르시아’, ‘슈퍼맨’을 공연했다. 트럼펫 연주자 강창현이 ‘이 시간 너의 맘속에’,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연주했다. 호수중앙교회 찬양단이 ‘시선’, ‘감사하리’를 불렀다. 호수중앙교회 황재국 담임목사가 신명기 33장 29절을 본문으로 ‘행복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행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행복하자. 홈리스도 호프, 희망은 있다. 야곱의 두 번째 이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며 산다’는 뜻이다. 힐링을 받으면 평화를 누린다. 모세는 유언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라고 했다. 축복은 피의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 행복한 상태를 말한다. 하나님과 평화, 샬롬을 누리는 축복을 누리자. 김형석 교수는 ‘사랑 때문에 고생하는 것이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예수님 때문에 죄용서 받고 사니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안산이 교동협의회를 통해 기독교 복음화율이 가장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영광교회 워십 댄스팀이 ‘Who am I’를 공연했다. 방글라데시 교회 찬양단이 ‘Jishu amar muktidata(예수님 우리 구원자)’, ‘Provur prosongsha(예수님을 찬양)’, ‘Prosongsha kori tar name(예수님의 이름으로 찬양합니다)’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신은영 전도사가 ‘항상 기뻐해’, ‘십자가 그 사랑이’를 불렀다. 카라 싱어즈가 ‘능하신 주의 손 / 김연준’, ‘기도문(the prayer) - David Foster (vn강연화)’을 합창했다. 김정팔 목사가 색소폰으로 ‘만남(노사연)’,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연주했다. 세계 태권도 선교회 시범단이 ‘천지창조’를 공연했다. 이후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나눈 후 기쁜 마음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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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중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 44회기 1차 순회예배 및 월례회
    중서울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4회기 제1차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가 5월 11일 오후 5시 파주시에 소재한 금촌남산교회(박세윤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인도로 부총무 최재승 집사가 "너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표어 제창, 1부회장 최동균 집사가 기도, 양성찬 장로가 왕상 2:1-3 봉독, 남전도회연합회 임원단이 '빛의 사자들이여'를 찬양했다. 금촌남산교회 박세윤 담임목사가 '힘써 대장부가 되고'란 제목으로 "사울과 달리 다윗은 하나님의 계획속에 지도자가 됐다. 이후 오랜 기간 훈련 받고 왕이 됐다. 그는 죽을 때 솔로몬에게 '힘써 대장부가 되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도 '강하고 담대하며 율법을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셨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이다. 여리고성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정복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돕고 복을 주시기 원하신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복과 은혜를 누릴 수 있다. 그런데 솔로몬은 신앙을 등한히 하다가 타락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의지하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장성규 집사가 헌금 기도, 금촌남산교회 장명춘 장로가 '천번을 불러도' 특주,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지교회 부흥과 중서울남전도회연합회 부흥을 위하여 / 금촌남산교회와 금촌남산교회 남전도회 발전을 위하여' 다같이 합심기도 후 36대 증경회장 박상준 장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총무 정인성 집사가 광고 후 박세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 월례회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사회로 24대 증경회장 박성복 장로가 기도, 서기 이재근 집사가 회원 42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의록서기 이금재 장로가 전 회의록 낭독, 44회기 사업계획, 예산 보고, 총무 정인성 집사가 사업보고, 회계 장성규 집사가 회계보고 했다. 안건으로 ▲ 남전도회 조문용 조기 제작키로 ▲ 각 교회 안수집사 임직자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것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 효행상 시상 회장 정기영 집사가 효행상을 시상했다(청평교회 윤종건 안수집사, 주평강교회 윤영국 안수집사, 신용산교회 허요한 안수집사, 돌다리교회 엄재용 장로, 후암교회 이혁주 장로, 동부교회 오형기 집사, 성석교회 김기환 안수집사, 금곡교회 신광현 집사, 방주교회 김대빈 안수집사). 지대현 장로가 금촌남산교회 및 남전도회를 소개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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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107회 선관위, 범죄집단인가?
    108회기가 8개월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107회 선관위 문제가 뜨겁다. 오정호 총회장은 비용 과다 지출 의혹이 있는 선관위에 대해 감사부에 특별 감사 지시했다. 감사장에 나온 서기 허 은 목사와 회계 홍석환 장로는 모든 책임을 이종철 목사에게 돌렸다. 소환받아 나온 이종철 목사는 심의분과장이면서 허 은 목사의 서기 업무와 홍석환 목사의 회계 업무를 맡고 식사와 숙박비를 과다하게 지출한 의혹을 받았다. 이 목사는 당시 선관위 업무 비용을 교인의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해당 법인카드로 결제한 820여만 원을 총회로부터 송금받았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기독신문 기사에 의하면 이 목사는 “돈을 그분에게(교인) 돌려줬다. 심방을 가면서 (현금으로) 드렸다. 그분 부인이 주는 것을 봤다. 부인이 증인이다”라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감사부는 “현금으로 돌려준 것은 근거가 안 된다. 회계상 현금 거래는 인정하지 않는다. 법인카드를 사용한 후에 그 금액을 다시 법인에 넣을 수도 없다. 총회에서 돈을 받아서 착복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선관위 업무에) 교인의 법인카드를 사용했고, 이종철 목사가 총회 돈을 가져간 것이 팩트”라고 지적했다. 이것은 업무상 횡령 혐의가 될 수 있다. 또한 107회기 선관위는 총회에서 배정한 예산 8,000만 원의3배가 넘는 넘는 2억 6,000만 원을지출했다. 과다한 식비 지출, 네 차례 선관위 워크숍 개최, 전례 없던 총회 선거 입후보 예정자 워크숍 개최 등이 문제였다. 또한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과 일본에서 개최한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 귀국 때 선관위원들의 항공기 좌석을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한 것도 규정에 벗어난 것이었다. 총회 규정상 1인당 식비가 1만 5,000원인 것에것에 반해, 107회기 선관위는 1인당 식비로 평균 6만 5,000원을 지출했다. 그러자 이 목사는 선관위원장이었던 배광식 목사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1인당 식비) 규정이 있어 안 된다고 해도 선관위원장이 좋은 거 먹자고 강력하게 하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배광식 목사는 “밤늦게까지 고생하는 선관위원들을 위해 한 번 정도 제대로 먹자고 한 적은 있다. 이건 내 실수를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고가의 식사를 제안하지 않았고, 이종철 목사로부터 총회 식비 규정을 들은 적도 없다”며 과다한 식비 지출의 책임을 본인에게 돌린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 주장에 반박했다. 또한 배 목사는 이종철 목사가 교인의 법인카드로 선관위 업무 비용을 지출한 일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고 답변했다. ("심의분과위원회에 의해 이이복 장로가 억울하게 탈락됐고, 이는 무효다" 5분 44초-8분 55초) 이 상황을 보면서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문을 버릴 수 없다. 무엇보다 1,000만 원 게이트에 선관위원 이종철 목사, 주홍동 장로가 연관되어 주홍동 장로는 해당 노회에서 총대 10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반면 이종철 목사가 아무 징계 처리되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하자 특별 감사를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 1,000만 원 게이트는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의 희대 미스터리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왜 주홍동 장로가 자신의 돈 1,000만 원을 이이복 장로를 돕기 위해 이종철 목사에게 주었고, 이게 문제가 되어 돈을 준 사실이 없는 이이복 장로만 애꿎게 부총회장 후보에서 탈락되고 경선 상대 김00 장로는 단독 후보가 되어 부총회장이 되었는가? 그러면 왜 당시 선관위 서기였던 허 은 목사와 회계였던 홍석환 장로는 자신들의 일을 이종철 심의분과위원장에게 맡겼는가? 그들은 “이종철 목사가 서울에 거주하고 서기와 회계가 지방에 거주하다 보니 선관위 임원회에서 구두 결의로 이종철 목사에게 업무를 맡겼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107회기 선관위가 예산을 초과해 2억 6,000만 원을집행한 것과 과다한 식비를 지출한 것에 대해 허은 목사는 “과다하게 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홍석환 장로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처럼 허 은 목사와 홍석환 장로는 선관위 서기와 회계의 직무를 유기했다. 결국 이종철 목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방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리고 배광식 목사는 위원장으로서 선관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 총회장으로 합동의 전체 교회를 대표하며 총회를 책임졌던 사람이 어찌 문제 됐던 4명의 위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던 것인가? 이 또한 직무 유기, 방조의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107회기 선관위 문제는 계속해서 다뤄질 수밖에 없고 양파와 같이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비리 불법이 나오고 있다. 물론 이들 5명 외의 나머지 10명의 선관위 위원은 자신들이 억울하다고 할 수 있지만 서로서로 감시하고 견제하며 규정대로 선관위 활동을 하도록 하지 못한 연대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선관위원들 각자 책임의 크고 작은 차이는 있지만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구심에서 자유할 수 없다고 본다. 문제는 과연 108회 선관위는 안전한가이다. 감사부는 107회 선관위가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을 문제 삼았다. 그런데 108회기는 5명씩 가고 있고 이에 따라 비용이 과다 지출되고 있다. 현재 지난 회기에 바뀐 엄격한 선거 규정으로 후보는 연합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무엇을 감시하려고 그렇게 많은 선관위 위원이 해외 행사에 동행하고 있는가? 이미 제보를 바탕으로 쓴 기사에서 밝힌 것처럼 금번 108회 선관위는 선거 감시라는 미명하에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역원수련회(일본) : 고정식, 손정호, 김삼주, 신덕수, 한기영(750만 원 집행) ▲농어촌교역자부부수양회(다낭) : 권순웅, 신덕수, 지동빈, 임종환, 최병도(613만 원 집행)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필리핀) : 전웅구, 김상원, 유병희, 한기영, 이상돈(599만 5천 원 예산)이 동행했다. 이때 위원장 권순웅 목사와 서기 한기영 목사는 강사를 맡기도 했다고 한다. 과연 108회 선관위는 무사히 소임을 다하고 박수받으며 임기를 마칠 수 있겠는가? 이제 총회 선관위의 근본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전 회기 총회 임원들이 선관위 당연직을 맡는 것이 문제없는지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한 때라고 본다. 그래야 “선관위는 범죄 집단?"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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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총회의 핫한 인사, 권순웅 선관위원장
    지난 5월 8일, 108회기 1회 총회실행위원회가 모였다. 이날 상설위원회 첫 보고자인 권순웅 목사의 발언 영상이 그야말로 핫하다. 영상을 게시한 지 4일이 되는 토요일 오전 현재 1,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생각하지 못한 일이다. 반면 성석교회 사태로 벌어진 총회 회관 점거 사태와 관련 본인의 부덕을 고백하고 깊이 머리 숙여 사과한 오정호 총회장의 영상은 150여 회의 조회수를 나타내고 있다. 기독신문은 오 총회장의 사과에 대해 “성석교회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총회본부를 점거해 농성을 벌였고, 과거 제자교회 등은 총회현장을 점거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때마다 총회는 아무런 조치도 없이 넘어가곤 했다. 총회본부 및 총회현장 점거 사태와 관련해 총회장이 직접 사과 입장을 낸 것은 오정호 총회장이 처음이다”라고 언급할 정도였지만 영상 조회수는 현저히 낮다. 그러면 직전총회장인 권순웅 목사가 왜 총회의 핫한 인사가 되었는가? 당연직으로 선관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1분 남짓 짧은 시간에 매우 중요한 말들을 했다. “전직총회장이 아니고 직전총회장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심판의 역할을 합니다. 근데 사실 일꾼들이 잘 뽑혀야 되기 때문에 선수가 중요합니다. 선수에 대한 관심보다 심판에 대한 관심이 너무 크신 것 같습니다. 선거 규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서 좋은 일꾼이 뽑혀지도록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심판의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옳은 말이다. 심판이지 선수나 코치는 아니다. 그런데 권 목사는 총회원들이 선수인 후보 보다 심판인 선관위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보인다. 그것은 심판이 심판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부총회장 3회 출마에 대해 선관위원들이 투표해 7:7로 팽팽했는데 다시 투표해 7:8로 불가 결정을 만들어냈다. 이에 대해서는 성급했다는 여론이 있다. 결국 이에 따라 출마 불가 결정이 난 민찬기 목사 측과 선관위 측은 엄청난 소송비를 들여가며 가처분 소송을 하고 있다. 이 소송에서 선관위가 꼭 이길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면 이후 선관위의 활동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는 파국으로 치달을 수도 있어 보인다. 그러면 이 갈등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가? 권 목사가 스스로 말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부총회장 3회 출마 건에 대해 적어도 실행위원회에 넘겨 의견을 물었다면 모든 책임을 선관위가 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권 목사가 먼저 소통했더라면 막대한 금액의 소송에 휘말리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라도 “소통”을 해야 한다. 흔히 하는 말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라는 것도 있다. 윤 대통령도 총선 직후 그동안 한 번도 안 만났던 이재명 대표를 만나지 않았던가? 총회원들은 소송과 갈등이 아니라 소통과 이해, 화합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서로 죽자고 싸우면 결국 다 같이 죽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시점이다. 109회 총회 선거가 별 탈 없이 진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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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즐거운 강화도 관광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가 개최됐다. 인천광역시 8개 구청에 거주하시는 홀몸 팔순어르신을 위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와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인천유나이티드FC,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인천유나이티드FC가 후원했다. 아울러 1회 부터 팔순잔치 떡을 후원 해 주신 (주)백년화편과 매년 한복을 지원해 주시는 수노아한복, 매년 케익을 후원해 주시는 쉐필즈과자점, 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한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행사는 첫날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역 광장에서 열렸다. 나두리 홍보대사, 임지민 홍보대사, 최효숙 외 국악인들이 오프닝 축하공연, 부천 온누리교회 박성천 목사가 개회기도, 서경원 준비위원장이 개회사, 전달수 준비위원장이 환영사, 이선구 이사장이 인사 후 내빈소개했다. 유진현 준비위원장 격려사, 상임회장 김영진 전 장관, 오제세 전 의원이 축사 후 팔순어르신께 헌수와 절배, 생일케잌 컷팅,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대접한 후 축하공연을 했다. 둘째날 5월 10일에는 팔순어르신 50여명, 자원 봉사자 30여명 등이 오전 9시에 부평역 북광장에 모여 관광버스 2대에 나눠 타고 강화도를 향해 출발했다. 이선구 이사장이 행복한 일정이 되기를 위해 기도한 후 “두 곳 구의 협조 미비로 그곳에서는 어르신들이 참석을 못했기에 내년부터는 대한노인회와 협력해 진행할려고 한다. 국가를 위해 고생하시고 수고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 행사를 하는 것이다. 또한 인천의 젊은이들에게 효를 가르치기 위해서도 이 행사를 한다. 전달수 회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매년 1천만원씩 후원을 하고 있다. 2회 때는 인천 시장이 1천만원을 후원했는데 코로나 기간 4-7회는 7개 구 복지관에서 소규모로 진행했다. 전달수 회장이 오늘은 경기를 앞두고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인사말했다. 첫째 일정은, 강화도에 있는 초지 인삼해수탕에 가서 1시간 30분 가량 목욕을 하는 것이었다. 인삼, 쑥 등을 우린 바닷물 목욕을 통해 모두 그간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다. 주최측에서는 목욕 용품 일체를 제공했다. 둘째 일정은, 광성보에 위치한 식당에 가서 점심을 나누는 것이었다. 버섯전골로 모두 배불리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광성보 길을 따라 왕복 40분 가량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산책 했다. 셋째 일정은, 고인돌이 있는 강화역사박물관을 찾아 둘러보는 것이었다. 이후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부평역으로 돌아와 행복한 하루를 보냄에 감사하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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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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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8회 총회 선거 수기투표로..신분증 지참 필요
    올해 108회 총회 선거는 전자투표가 아니라 수기투표하기로 했다. 지난 8월 29일 대전새미래교회(양현식 목사 시무)에서 모인 『108회 총회 환영위원회 준비모임 및 기도회』에서 총회 준비 위원장 정영교 목사가 한 발언이다. 정 목사는 “과거 전자투표에 여러 잡음이 있었고 또 비용도 많이 지불되기에 올해는 수기투표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겠냐는 질문에는 “효율적으로 투표를 진행 시킬 방법을 계획하고 있어 생각 보다 많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내다본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총대들은 반드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총회에 참석해야 투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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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교회여 일어나라!” 오정호 부총회장 108회 총회 슬로건 발표
    “교회여 일어나라!”(Arise, Churches! 행 6장 7절)가 108회 총회 구호이다. 9월 18일 총회장이 될 오정호 현 부총회장은 지난 8월 29일 대전새미래교회(양현식 목사 시무)에서 있었던 『108회 총회 환영위원회 준비모임 및 기도회』에서 처음으로 108회 총회 구호를 발표했다. 오 부총회장은 “107회 총회 때는 코로나를 지나며 위축된 교회를 위해 평신도를 주축으로 하는 전도에 힘썼다. 108회 총회는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정치가 움직이는 총회가 아니라 성령과 말씀이 역사하시는 총회’가 되어, 영적인 중흥을 꿈꾸는 마음을 담아 “Arise, Churches! 교회여 일어나라!”를 구호로 정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오정호 부총회장 발언 전문이다. 이번 총회 구호는 ‘’교회여 일어나라"입니다. 우리가 아는 대로 사도행전 6장 7절 말씀에 주의 말씀이 흥왕하여 예루살렘에 제자의 수가 더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합니다. 사실 타켓이 뭔가 하면은 107회 때는 우리 권순웅 총장님이 열성적으로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위촉되었던 성도들의 마음을 뜨겁게 하자 해서 평신도 중심으로 전도에 대해서 강조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강원도 하이원에서 남들은 노름하러, 겜블링하러 가지만 우리 총회 산하의 장로님, 집사님, 목사님들은 전도훈련받기 위해서 가셨습니다. 이제는 더 업그레이드를 시켜서 우리 목회자들이 명실상부하게 ’교회여 일어나라‘고 하는 것은 슬로건이고 ’목회자여 일어나라!‘, ‘장로님들이여 일어나라!’ 이것은 ‘본질을 향하여 일어나라’, ‘개혁자의 마인드 가지고 일어나라’, ‘초심으로 일어나라’, ‘주저앉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라’ 핵심은 목회자들입니다. 우리 후배 목사님들이 우리 합동 교단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이런 냉소적인 자리에서 벗어나서 정치가 움직이는 총회가 아니라 성령과 말씀이 역사하시는 총회가 되면 얼마나 좋겠느냐는 모두의 바람과 소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후배 목사님들과 지금 총신의 학생들이 줄어들었잖아요. 이런 가운데서 다시 영적인 중흥을 꿈꿀 수 있는 그런 마음을 담아 이번에 슬로건을 “Arise, Churches! 교회여 일어나라!”로 정한 것을 미리 말씀을 드리고 바로 우리 4개 노회 목사님 장로님들이 먼저 이 일에 대해서 앞장 서 주시면 모든 일이 합력하여 은혜롭게 열매를 맺을 줄로 믿습니다. 이념적인 것은 강화를 시키고 여러 유인물을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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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목회자탐방】대전새미래교회 양현식 목사-나의 독서법
    대전에는 대전의 새로운 미래를 책임지는 교회가 있다. 바로 대전새미래교회이다. 새미래는 지역명이다. 그래서 교회 근처에 대전새미래초등학교도 있고, 새미래중학교도 있다. 지역명을 따라 교회 이름을 지었지만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교회라는 뜻도 함께 내포하는 교회명이다. 공교롭게도 교회 근처 洞名은 반석동이다. 그러므로 대전새미래교회는 반석위에 든든히 세워져 대전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가야할 사명이 있는 지역 교회이다. 이미도 그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교회이다. 대전새미래교회의 담임은 양현식 목사이다. 외유내강으로 교회를 평안하게 잘 이끌어가고 있으며 올해 서대전 노회장으로 수고하는 가운데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열리는 108회 총회 환영위원장의 중책을 맡고 있다. 취재 차 방문해 목양실을 갔을 때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대부분의 목양실처럼 많은 책들이 사방을 둘러싸고 있었다. 그런데 특히 많은 인문학 서적과 세계 문학전집이 눈길을 끌었다. 그래서 꾸준히 다방면의 독서를 하고 있는 양현식 목사와 독서에 대한 인터뷰를 하게 됐다. 목사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목양실에 많은 책들이 있는데 목사님의 독서생활에 대해 말씀 나누고 싶습니다. 독서 시간은 어떻게 갖고 계시는지요? 제 독서는 시간이 있어서나 시간을 내서라기 보다는 틈틈이(신호대기 중에도, 잠자다 일어나서도, 자동세차 중에도,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중에도, 화장실에서도 등등) 낭비하지 않고 책을 읽고 있습니다. 책을 어느 정도 읽고 계시는지요? 1년 독서 목표는 3만 6천 페이지입니다(하루 100페이지. 한 달 3천 페이지). 근 몇 년간은 무난히 달성했습니다. 목양실이 크지는 않지만 목양실과 집무실로 분류되어 있어서 독서하기에 좋은 환경입니다. 목회에 바쁘시기도 할텐데 올 해는 대외적으로 맡은 일도 있으시죠? 교회 목회, 노회장, 총회환영위원장 등을 감당하며 독서하고 있습니다. 일반 독서만 하는 것이 아니고, 성경을 1년 3독 정독(매일 10장 이상 정독)하고 있습니다. 주로 어떤 책을 읽으시는지요? 신학과 인문학 위주로 하되, 특별히 가리지는 않고 다양한 책을 읽고 있습니다. 목사님만의 독서 방법이 있으신지요? 한꺼번에 한 권씩 읽는 스타일이 아니고 2~3권을 동시에 읽기 시작합니다. 예를 들면 생각하며 읽어야 하는 신학서적과 쉽게 읽을 수 있는 일반서적을 교차 형식으로 목표 페이지를 먼저 정해놓고 읽은 후, 다른 책을 읽는 형식입니다. 목차, 에필로그나 프롤로그를 먼저, 그리고 꼼꼼하게 읽은 후 본문을 읽습니다. 완독 후엔 읽은 일시, 장소, 소감 등을 기록하여 차후에 참고 자료로 사용합니다. 책을 어떻게 대하시는지요? 기본적으로 책을 아끼고 사랑하기 때문에 옷에 국물 떨어지는 것은 용납해도 책에 침 튀기는 것은 용납 못합니다. 책을 아끼고 사랑하기 때문에 책을 빌리는 거에 대해선 스스로나 타인도 용납치 않습니다. 책을 소중한 지적재산으로 여기기에 빚을 내서라도 책을 사서 내 것으로 소유하고자 합니다. 물론 책을 구입했다해서 모두 다 독서용은 아닙니다. 장서용, 참고용, 완독용 등으로 구분해 둡니다. 목양실에 대부분 장르별, 인물별로 꽂아놓되 반듯하게, 책 높이도 맞추어 정리하며 약 4천여 권 정도있습니다. 독서에 어떤 유익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독서를 통한 지식, 정보 회득도 있겠지만 책을 읽을수록 겸손해집니다. "내가 너무 모르는 게 많구나. 내가 이토록 무식했구나" 하는 것을 책을 통해 깨닫고 배웁니다. 끝으로 추천하고 싶으신 책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소피의 세계(요슈타인 가아더. 현암사) ▲기독교로 보는 세계역사(김동주. 킹덤북스) ▲소설 동의보감(이은성. 창비) ▲로마인이야기 시리즈(시오노 나나미, 한길사) ▲창조의 목적과 하나님 나라(김진수, 부흥과 개혁사) ▲벌거벗은 한국사 시리즈(tvN) ▲벌거벗은 세계사 시리즈(tvN)입니다. 목사님의 독서 생활에 대한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전새미래교회홈페이지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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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총회 환영위원회 준비모임 및 기도회 개최
    108회 총회 환영위원회 준비모임 및 기도회가 총회를 20일 앞둔 8월 29일 오전 11시 대전새미래교회(양현식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이날 대전 지역 4개 노회인 대전 · 동대전제일 · 대전중앙 · 서대전노회원들이 모였다. 1부 기도회는 환영위원장 양현식 목사의 인도로 증경 부총회장 강의창 장로가 기도 후 양현식 목사가 행 12:11-17을 본문으로 ‘거기에 모여 기도하더라’란 제목으로 “초대교회 성도들은 간절히 기도했음에도 막상 응답이 되자 그것을 믿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것은 그들이 기도 응답을 믿지 않았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기도와 믿음은 우리와 수준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건이다. 초대교회 당시 그들은 정치적으로 핍박을 당하고 있었다. 5절에 보며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다. 이때 베드로에게 천사가 나타나 감옥에서 풀려나는 기적이 벌어졌다. 그가 성도들이 기도하는 곳으로 갔을 때 그들은 베드로의 석방을 믿지 못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가? 그들은 기도하면서도 응답을 믿지 못했는가? 그들은 기도했고, 은혜를 구했다. 그러나 어떠한 내용으로 기도했는지는 기록하고 있지 않다. 참고로 행 4:23에 보면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담대히 복음을 전하게 하시며 기사와 이적이 이뤄지게 하옵소서'기도했다. 그러므로 그들은 베드로의 석방을 위해서는 기도하지 않았을지 모른다. 그의 투옥에도 불구하고 복음이 잘 전해지기를 위해 기도했을 것이다. 그런데 베드로가 감옥에서 벗어나 그들을 찾아왔기에 그런 반응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담대한 신앙이 우리에게 전수되어 온 것이다. 우리는 며칠 남지 않은 총회를 위해 기도한다. 간절히 기도함으로 108회 총회가 은혜로운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기도회 모습 이어 합심해서 ① 은혜와 품격, 감사와 질서있는 총회 일정을 위하여 ② 준비위원회 • 환영위원회 • 새로남교회의 헌신을 위하여 ③ 신임 총회장 오정호 목사님의 리더십을 위하여(지혜와 건강, 물질과 신실한 동역자, 보람찬 섬김) 간절히 기도했다. 총무 박민하 목사가 광고 및 인사 후 공동위원장 장열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권면 및 교육 시간에,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108회 총회가 명품총회가 되도록 하겠다. 대전 지역 4개 노회가 연합해 환영위원회로 협력해 주어 감사드린다. 총회장으로 주님 앞에 반듯하게 섬기도록 하겠다”고 인사말 후 새로남교회 당회서기 오태석 장로가 “총회를 잘 준비하고 오정호 담임목사님의 총회장 사역을 잘 돕도록 하겠다”고 감사인사했다. 이어 새로남교회 행정담당 김진광 목사가 교회준비 및 진행내용을 보고 후 총회 준비위원장 정영교 목사가 "총회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한 후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모든 순서를 끝낸 후 대전새미래교회가 대접하는 오찬을 나누며 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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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주일 시위 주도 이상규 목사, 입장문 게재 제안
    구 충남노회 서기 이상규 목사가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시무하는 주다산교회 앞에서 지난 8월 27일 시위했다. 지금까지 총 3회에 걸친 주일 시위이다. 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래서 그동안 줄곧 이상규 목사와 반대편 입장에서 기사를 써왔던 빛과소금뉴스 기자는 이 목사에게 전화를 걸어 시위에 대한 입장문을 주면 전문을 가감없이 실어줄 것을 약속했다. 그동안도 본 기자에게 수차례 기사에 대한 반박을 하겠다고 해서 반박문을 주면 게재하겠다고 했었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많은 비난 가운데서도 주일 시위를 하는지 많은 목사와 장로는 궁금하다. 그동안 어느 언론도 이상규 목사의 입장을 게재해 준적이 없었다. 본인의 입장문을 보내오는대로 가감없이 기사로 실어 당사자의 주장을 들어보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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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천안중부교회사태23】 문용권 원로목사의 불법②, 담임으로 복귀 시도
    몇 년째 김종천 담임목사측과 반대측으로 나뉘어져 분쟁하고 있는 천안중부교회에 문용권 원로목사가 전면에 나섰다. 그동안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소위원회와 소위 구 충남노회 임원들이 교회 문제에 개입했으나 일이 더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그 첫단계는 문용권 원로목사가 주일 낮 설교를 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김종천 목사측은 천안중부교회의 합법적인 당회장인 김종천 목사 외 예배 인도는 불가하다는 경고문을 교회에 게시했다. 이는 원로목사를 겨냥한 것이다. 그리고 2차에 걸쳐 문용권 원로목사에게 내용증명을 보냈다. 원로목사 신분으로 설교나 교회 행정에 관여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에 문용권 원로목사는 두번의 답신을 통해 자신이 설교를 하는 것은 문제가 없으며 행정에 관여 한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후 담임목사측이 3차로 보낸 내용증명에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반대측이 '담임목사지위부존재확인 소송'과 '직무집행정지 및 대행자선임 가처분 신청 소송'을 했는데 이는 문용권 원로목사를 교회의 대표자로 세우겠다는 것이다. 이에 이것은 불법이며 교회를 더 어지럽히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런데 이에 대해서는 아직 답하고 있지 않다. 김종천 담임목사 반대측은 그동안 총회와 구 충남노회 인사들을 통해 담임목사를 해임시키고자 시도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무산되자 이제 원로목사를 통해 그 일을 계속 진행할려고 하는 것이다. 이는 이미 법원이 김종천 목사를 합법적인 당회장으로 인정하고 있음에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일에 이미 은퇴한 문용권 원로목사가 자의반 타의반으로 전면에 나선 것이다. 물론 이것은 총회헌법적으로 불가능한 것이다. 문용권 원로목사가 이를 모를리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선택을 했다는 것은 노골적으로 김종천 담임목사 반대편에 서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법이 이를 어떻게 판정할지는 분명하다. 이미 김종천 목사를 합법적인 당회장으로 인정하고 있기에 이것을 뒤집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소송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한편 김종천 목사측은 그동안 교회 출입을 제지 당한 채 교회 마당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본안 판결 후 7월 13일 교육관 진입에 성공해 그곳에서 예배 드리고 있다. 반대측은 본당을 차지하고 있어 본격적인 '적과의 동침'이 시작 된 것이다. 그 과정에서 반대측은 그라인더를 동원해 잠긴 문을 열려고하다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되기도 했다. 이제는 서로 자리를 뺐기지 않기 위해 주야로 경계를 서고 있는 이 대치 상황이 과연 언제나 끝날려는가? 첫 단추를 어디서 잘못 끼었는지 돌아봐야한다. 그래야 해결책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대측이 교회 건물에 붙인 현수막들-농성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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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2023-08-26
  • 【천안중부교회사태22】 문용권 원로목사의 불법①, 전면에 나서다!
    천안중부교회 사태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그동안 배후에 있었던(?) 문용권 원로목사가 전면에 나선 것이다. 김종천 담임목사 반대 측은 다양한 방법으로 김종천 목사의 당회장권 무효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법원은 지난 6월 27일 최종적으로 “법의 권한”으로 김종천 목사의 당회장권을 인정했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은 김종천 목사가 천안중부교회의 적법한 대표자라고 판결했다. 지난 6월 27일 판결문에 따르면 과거 구 충남노회가 김 목사에게 내린 목사직 면직 및 수찬정지는 합법적이지 않기에 무효이며, 이후 3월 19일 공동의회를 개회하여 김 목사를 위임목사 지위에서 해임하는 결의, 4월 22일 구 충남노회 이름으로 재판국을 구성해 면직판결한 것은 절차상 하자로 불법이라고 규정했다. 그런데 이 판결이 있기 전 주일인 6월 18일에 문용권 원로목사는 주일 설교를 하면서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다. “저는 원로목사고 원로이니까, 시무하는 목사는 부목사님으로 류창모 목사님이 계십니다. 류창모 목사님은 부목사이지만 혼자 계시잖아요. 그래서 당회에서는 부목사님에게 담임목사의 직무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모든 담임목사의 직무를 맡겨 주세요. 그래서 기도가 필요할 때 당회원들과 의논해서 기도를 선포하고, 금식이 필요할 때 금식도 하고, 주일학교도 이런 모양으로 이끌어가야 되겠다 할 수 있는 권한을 대리, 임시 당회장으로 이렇게 여러분들이 목사님에게 권한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힘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다음으로는 아주 중요한 얘기입니다. 우리 장로님들이 계시는데 장로님들이 노회, 총회 그리고 사회의 모든 법적인 문제를 놓고 고심을 하고 그리고 할 수 있는 대로 좋은 방법으로 이끌어 가려고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또 총회적으로 다니면서도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하는 것을 내가 총회 임원들한테 듣고 있습니다. 그러니 제일 중요한 것은 에베소 4장 3절을 말씀대로 성령 안에서 평안의 매는 줄로 하나되기를 힘쓰라. 당회원을 중심으로, 장로님들 중심으로 교회가 하나되기를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문용권 원로목사의 이 발언은 두 가지로 문제가 있다. 첫째, 김종천 목사가 당회장으로 분명히 있는데 어떻게 그를 배제하고 부목사에게 대리 임시당회장의 권한을 줄 수 있는가? 또한 임시당회장은 노회가 정해 파송하는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당회에서 그것을 정할 수 있는가? 문제는 천안중부교회 사태에 개입할 수 있는 합법적인 노회는 없다는 것이다. 충남노회는 지난 107회 총회에서 폐지됐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재 천안중부교회 당회원은 8명인데 각 4명씩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당회 소집 의결은 불가능하다. 당회가 부목사에게 그런 권한을 준다는 것 자체가 불법이다. 문용권 원로목사는 총회법을 무시하고 불법을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둘째, 문용권 원로목사는 김종천 담임목사 반대 측 장로들이 “노회, 총회 그리고 사회의 모든 법적인 문제를 놓고 고심을 하고 그리고 할 수 있는 대로 좋은 방법으로 이끌어 가려고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그들이 "총회적으로 다니면서도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하는 것을 내가 총회 임원들한테 듣고 있습니다”라고 발언했다. 이는 매우 충격적이며 심각한 사안이다. 기자가 취재한 바에 의하면 김종천 담임목사 측 장로들은 노회, 총회, 법적인 활동을 안하고 있다. 우선 폐지된 구 충남노회 측 노회 인사들은 모두 김종천 목사 반대 측이기에 노회의 도움을 바랄 수 없다. 총회적으로도 활동하지 않는다. 총회 인사들이 천안중부교회 건으로 회의를 하거나 설교를 하면 비용 지출은 김종천 담임목사 반대 측에서 하고 있다. 그 비용이 적지 않다는 것이 자료를 통해 드러나기도 했다(김종천 담임목사 반대측이 총회 임원을 상대로 로비했다는 소문이 있었다. 이에 대해서도 다룰 것이다). 그리고 법적으로도 소송을 거는 측은 김종천 담임목사 반대측이다. 이들은 김종천 목사의 당회장권을 문제 삼아 계속해서 소송하고 있으며 지금도 두 건의 소송이 진행되고 있어 어쩔 수 없이 김종천 담임목사측은 법적 대응을 하고 있을 뿐이다. 그런데 문용권 원로목사는 김종천 담임목사 반대측이 어떻게 노회, 총회, 사법을 통해 활동하고 있는지를 소상히 알고 있다. 그리고 그동안의 목회경력을 통해 총회에도 줄을 놔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동안 문용권 원로목사는 교회 분란에 대해 자신은 중립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것은 거짓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그동안도 혼란스러웠던 천안중부교회 사태는 문용권 원로목사의 노골적인 개입으로 인해 앞으로 더 큰 어려움이 생길 것으로 보여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문용권 원로목사의 교회 분쟁 불법 개입에 대해 앞으로 계속해서 다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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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5
  • 故 박형룡 박사, 묘소 이장 감사예배
    지난 8월 21일 故 박형룡 박사(1897~1978)의 묘소가 이장됐다. 청암동산 기존 위치에서 위쪽 중앙 방향, 청암교회 설립자이자 교단 총회장을 지냈던 이환수 목사 묘소 옆으로다. 이 일에 앞장 선 총회증경총회장단회는 청암교회(이정현 목사) 파주 청암동산 묘원에서 이장 감사예배를 드렸다. 청암교회의 공동설립자이기도 한 故 박형룡 박사는 1978년 소천 직후 청암동산에 묻혔지만, 45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묘원 주변 환경의 변화로 재단장의 필요했다. 이에 총회증경총회장단회를 대표해서 홍정이 목사가 앞장서 이장방안을 모색하다, 청암교회가 묫자리를 제공해 성사됐다. 이날 총신대 박성규 총장이 추모사를 했는데 그 전문을 소개한다. 추모의 말씀 박형룡 박사님은 우리 총신대학교의 신학의 아버지입니다. 엘리사가 엘리야를 아버지라고 부른 것처럼(왕하 2:12) 박사님은 수천, 수만의 총신 생도들의 신학의 아버지이십니다. 자유주의 거센 물결이 한국교회에 밀려올 때 오로지 개혁신학을 온몸으로 지켜낸 한국 보수신학의 아버지이십니다. 성경 66권의 절대 무오를 외치셨고, 오직 그리스도의 은혜로만 얻는 구원을 선포하셨으며,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드높이신 철저한 칼빈주의자, 즉 개혁신학자이셨습니다. 체구는 작으셨지만, 박사님의 신학과 신앙은 거인이셨습니다. 그리하여 어떤 거센 바람도 막아내어 총신과 한국교회를 지켜내셨습니다. 1948년 6월 9일 열왕기상 6장 1-7절을 본문으로 외치신 ‘선지학교의 중건’이란 설교에 나온 다섯 가지 교훈, 즉 “신자가 되라. 학자가 되라. 성자가 되라. 전도자가 되라. 목자가 되라” (100년사 개정위원회, 『총신대학교 100년사』 개정판, 경기도 용인시: 총신대학교 출판부, 2023, pp. 471-474). 그 말씀은 칠십오 성상(星霜)이 지난 오늘도 우리 총신의 교훈이 되었습니다. 지금 총신대학교 총장실에는 박사님의 휘호(揮毫)가 액자로 걸려 있습니다(정성구 전 총장님이 개혁신학의 계승을 잘 감당하라고 전해주신 휘호입니다). 1967년 성탄절에 직접 쓰신 칠언절구(七言絶句)의 한시(漢詩)는 총신대학교를 향한 박형룡 박사님의 꿈이요 기도였습니다. 海東第一先知敎 風霜萬古不動搖 守眞育英長歲月 千千門徒廣宣敎 박사님의 이 칠언절구의 기도와 꿈은 56년이 지난 오늘 다 이루어졌습니다. 海東第一先知敎 대한민국의 최고의 신학교가 돼라. 風霜萬古不動搖 바람서리 내리는 긴 세월에도 흔들리지 마라. 守眞育英長歲月 진리를 지키고 영재를 육성하는 오랜 세월을 통해 千千門徒廣宣敎 천천의 제자를 길러 선교를 넓히라.- 동문 5만여 명 이 꿈 그대로 우리 총신은 국내와 이민교회의 수많은 대표적 목회자를 배출했으며, 국내 교단 중 선교사를 가장 많이 파송한 세계선교회(GMS)를 세워 97개국 2,600여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여 광 선교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이 모든 기도와 꿈이 이루어지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이제 우리는 56년 전 박형룡 박사님의 가슴에 이 꿈을 심어주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더욱 이 기도가 풍성한 열매를 맺도록 힘쓰겠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 총신인 모두에게 바른 신학을 전수해주신 박형룡 박사님,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추구하신 하나님의 종,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드높이신 하나님의 대언자, 오늘의 총신과 개혁주의 한국교회를 낳은 신학의 아버지! 총신의 후예들은 박사님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박형룡 박사님을 저희에게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천국에서 만날 때 주님과 박사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제자가 되겠습니다.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 오늘 누우신 이 자리에서 부활하실 박사님, 그 부활의 아침에 영화로운 몸으로 부활하실 박사님을 그리어보며, 주후 2023년 8월 21일 월요일 파주 청암동산에서 총신대학교 22대 총장 박성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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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전국장로회연합회 전국임원회의...선관위 구성 후유증 생길듯
    제52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정채혁 장로) 전국임원회의가 8월 21일 오전 11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있었다. 회의는 회장 정채혁 장로의 사회로 부회장 이희근 장로의 기도 후 정채혁 장로가 회장인사한 후 서기 박주일 장로가 회원 81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하고 회록서기 김형곤 장로의 전회의록 낭독, 회계 김흥선 장로의 회계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했다. 안건토의 ▲선거관리위원회 선정 및 조직의 건-회장 자벽으로 ▲체육대회의 건-장소를 정하지 못해 올해는 안하는 것으로 결정 ▲하기부부수련회 결산 보고의 건-유인물로 받기로 하고 총무 하정민 장로가 광고 후 부회장 안상일 장로의 기도로 폐회했다. 그러나 전회의록은 유인물로 주어지지 않았고 이 상태에서 유인물로 받기로 동의 재청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에 회원들이 이에 대해 문제 제기를 했는데 회록서기는 제대로 답변하지 못했다. 동영상을 보면 기록된 내용을 읽고 답변하지 못하고 즉석에서 답하는 것으로 보여 의구심이 더해진다. 또한 선관위원 구성에 있어 정채혁 회장은 회장 자벽을 주장하며 무리하게 선관위를 구성한 것으로 보여 앞으로 논란이 예상된다. 이처럼 선관위 구성으로 인한 회원과 회장과의 논쟁으로 인해 전국임원회는 어수선하게 마무리 됐다. 선관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서울서북, 증경회장 강대호 장로(동서울노회), 당연직 이해중 장로(서울강남노회), 임원 손정호 장로(동서울노회) / 호남중부, 증경회장 신신우 장로(전남노회), 당연직 홍승철 장로(서대전노회), 임원 박근우 장로(남전주노회) / 영남지역, 명예회장 김봉중 장로(경상노회), 당연직 조현우 장로(울산노회), 임원 이순우 장로(경중노회) 앞서 1부 예배는 부회장 이병우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임봉업 장로가 기도 후 부회장 차진기 장로가 왕하 7:3-4을 봉독한 후 증경회장 송병원 장로가 '최후의 선택'이란 제목으로 "성경에는 한센병에 대한 말씀이 많다. 본문의 한센병자는 성중에 기쁜 소식을 전하는 선한 일을 했다. 우리 장로들도 선한 일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하고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병우 장로가 "이곳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하고 감사하다. 더위에 강건하시기 바란다"고 환영사 후 주기도로 예배를 마쳤다. 3부 친교시간은 부회장 이해중 장로가 중식기도 후 애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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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노회장 취임 축하감사예배 및 총회 상비부 공천 모임』, 중부협의회
    중부협의회(대표회장 하재호 목사)가 8월 22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중부교회(조상용 목사 시무)에서 ‘노회장 취임 축하감사예배와 총회 상비부 공천 모임’을 가졌다. 1부 예배는 사무총장 박순석 목사의 인도로 차기회장 강문구 목사의 기도 후 서기 강희섭 목사가 시 90:12-17을 봉독한 후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지혜로운 사역자’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총회와 총신학원을 위하여’ 고문 정진모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고문 김인기 목사가,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고문 오범열 목사가, ‘GMS와 세계 선교를 위하여’ 고문 노병선 장로 장로가, ‘중부협의회를 위하여’ 상임회장 박석만 장로 특별기도 후 대표회장 하재호 목사의 환영사하고, 고문 박신범 목사, 고문 문세춘 목사, 고문 박춘근 목사, 명예회장 김정설 목사, 고문 강의창 장로가 격려사한 후 수석공동회장 조상용 목사가 인사, 사무총장 박종의 장로가 광고한 후 고문 하귀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식은 상임회장 정영교 목사의 사회로 실무회장 이두형 목사의 기도 후 대표회장 하재호 목사가 취임한 노회장들에게 취임 축하패를 증정한 후 하재호 목사의 사회로 회계 홍승철 장로가 기도한 후 총회 총대 상비부를 배정하고 수석공동회장 노두진 목사가 오찬기도하고 애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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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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