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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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의미션,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
    (재)대의미션 제2대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이 5월 13일 오전 11시 (재)대의미션 예배당에서 있었다. 1부 감사예배는 전용만 목사의 인도로 김병돈 목사가 기도, 채의종 장로가 특시, 나경화 특주, 엄재형 목사, 이갑식 장로가 특송했다.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 대의미션 수석 부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딤전 6:18-19을 본문으로 '선을 행하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선한 사업을 많이 해야한다. 선한 사업은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이다. 몸된 교회를 세울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듯 선을 행하며 살아야한다. 교회를 세워 영혼을 구원해야 한다. 주님은 마지막 날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하다 왔느냐?'하고 물으실 것이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를 잘 감당하자. 그로인해 천국에서 큰 상 받도록 하자"고 설교 후 강진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취임식은 조성구 목사의 사회로 채란 이사장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협력하시는 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하셔서 감사하다. 지금까지 40여개 국가에 120여개의 교회와 학교를 세웠다. 아버지께서는 교회 100개를 세우고자 해 1984년부터 시작하셨다. 그동안 교회 건축, 문서 선교, 간증 설교 선교를 해왔다. 앞으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복지 선교를 하고자 한다. 또한 학교, 훈련원, 신학교 등을 통해 지도자, 리더를 키우고자 한다. 그리고 치유선교, 회복 사역을 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의 비전으로 세상을 보도록 도와주어야한다. 끝으로 통일선교를 준비 하고자 한다. 함께 동역해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한다"고 취임사했다. 축사 함해노회 노회장 최인호 목사가 "故 채의숭 목사처럼 하나님 영광 위해 말이 아닌 물질을 헌신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아버님을 이어 따님 목사님이 이사장에 취임하셔서 축하드린다. 어렵지만 귀한 사명을 감당하시기 바란다. 대를 이어 귀한 사역을 하시기에 더더욱 축하드린다. 또한 어려운 가운데 사역을 계승하심도 축하드린다"고, 김수형 장로가 "故 채의숭 목사님과는 오랜 세월 함께 했다. 오래 전 교회를 40개 세웠을 때 100개까지 세운다는 말을 믿지 않았다. 앞으로 교회 1000개를 세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후손들이 감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었다. 이것도 기도 가운데 이뤄 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축사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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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 개최
    초록이 짙어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회장 김바울 목사, 이하 경교연)에서 제2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개최했다. 5월 12일 오후 4시 단원구에 소재한 올림픽 기념관 공연장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과 공연을 통해 치유되는 기회를 가졌다. 1부는 경교연 박유주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기쁨의동산교회 크로마 하프 찬양단이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연주했다. 경교연 회장 김바울 목사가 “힐링 음악 축제의 목적은 첫째,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며 둘째, 이민청 유치에 대해 민간단체가 특별히 경기도 교동 연합회가 함께 하기 위함이며 셋째, 치료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 위해서이다. 음악회를 통해 주님을 깊이 만나고, 성령님의 임재와 기름부음이 있는 감동을 누리고,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회 선언 및 인사말, 이민근 안산시장이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안산은 다문화 국제 도시이다. 주민 15%가 등록 외국인이다. 안산이 따듯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안기총 남윤국 직전회장이 “이민근 안산 시장이 금번에 경기도 중부권 행정협의회 회장이 되셔서 우리의 자랑이다. 김바울 목사님의 열정으로 두 번째 음악 축제를 개최하고, 교동협의회가 날로 발전해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2부는 황성대 모닥불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람아지, 김영선, 람세희, 람세인 가족이 이민청이 안산에 유치되기를 원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엘로아워십팀(부천 중동교회)이 ‘인도하는 빛’, ‘너는 크게 자유를’ 공연했다. 시립 합창단이 ‘You raise me up’, ‘아름다운 나라’, ‘O happy day’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초롬이 ‘주님의 사랑’, ‘아론의 축복’을 불렀다. 카리스마 난타(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코리아’, ‘페르시아’, ‘슈퍼맨’을 공연했다. 트럼펫 연주자 강창현이 ‘이 시간 너의 맘속에’,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연주했다. 호수중앙교회 찬양단이 ‘시선’, ‘감사하리’를 불렀다. 호수중앙교회 황재국 담임목사가 신명기 33장 29절을 본문으로 ‘행복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행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행복하자. 홈리스도 호프, 희망은 있다. 야곱의 두 번째 이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며 산다’는 뜻이다. 힐링을 받으면 평화를 누린다. 모세는 유언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라고 했다. 축복은 피의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 행복한 상태를 말한다. 하나님과 평화, 샬롬을 누리는 축복을 누리자. 김형석 교수는 ‘사랑 때문에 고생하는 것이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예수님 때문에 죄용서 받고 사니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안산이 교동협의회를 통해 기독교 복음화율이 가장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영광교회 워십 댄스팀이 ‘Who am I’를 공연했다. 방글라데시 교회 찬양단이 ‘Jishu amar muktidata(예수님 우리 구원자)’, ‘Provur prosongsha(예수님을 찬양)’, ‘Prosongsha kori tar name(예수님의 이름으로 찬양합니다)’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신은영 전도사가 ‘항상 기뻐해’, ‘십자가 그 사랑이’를 불렀다. 카라 싱어즈가 ‘능하신 주의 손 / 김연준’, ‘기도문(the prayer) - David Foster (vn강연화)’을 합창했다. 김정팔 목사가 색소폰으로 ‘만남(노사연)’,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연주했다. 세계 태권도 선교회 시범단이 ‘천지창조’를 공연했다. 이후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나눈 후 기쁜 마음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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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중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 44회기 1차 순회예배 및 월례회
    중서울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4회기 제1차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가 5월 11일 오후 5시 파주시에 소재한 금촌남산교회(박세윤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인도로 부총무 최재승 집사가 "너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표어 제창, 1부회장 최동균 장로가 기도, 양성찬 장로가 왕상 2:1-3 봉독, 남전도회연합회 임원단이 '빛의 사자들이여'를 찬양했다. 금촌남산교회 박세윤 담임목사가 '힘써 대장부가 되고'란 제목으로 "사울과 달리 다윗은 하나님의 계획속에 지도자가 됐다. 이후 오랜 기간 훈련 받고 왕이 됐다. 그는 죽을 때 솔로몬에게 '힘써 대장부가 되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도 '강하고 담대하며 율법을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셨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이다. 여리고성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정복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돕고 복을 주시기 원하신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복과 은혜를 누릴 수 있다. 그런데 솔로몬은 신앙을 등한히 하다가 타락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의지하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장성규 집사가 헌금 기도, 금촌남산교회 장명춘 장로가 '천번을 불러도' 특주,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지교회 부흥과 중서울남전도회연합회 부흥을 위하여 / 금촌남산교회와 금촌남산교회 남전도회 발전을 위하여' 다같이 합심기도 후 36대 증경회장 박상준 장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총무 정인성 집사가 광고 후 박세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 월례회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사회로 24대 증경회장 박성복 장로가 기도, 서기 이재근 집사가 회원 42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의록서기 이금재 장로가 전 회의록 낭독, 44회기 사업계획, 예산 보고, 총무 정인성 집사가 사업보고, 회계 장성규 집사가 회계보고 했다. 안건으로 ▲ 남전도회 조문용 조기 제작키로 ▲ 각 교회 안수집사 임직자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것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 효행상 시상 회장 정기영 집사가 효행상을 시상했다(청평교회 윤종건 안수집사, 주평강교회 윤영국 안수집사, 신용산교회 허요한 안수집사, 돌다리교회 엄재용 장로, 후암교회 이혁주 장로, 동부교회 오형기 집사, 성석교회 김기환 안수집사, 금곡교회 신광현 집사, 방주교회 김대빈 안수집사). 지대현 장로가 금촌남산교회 및 남전도회를 소개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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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
    108회기가 8개월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107회 선관위 문제가 뜨겁다. 오정호 총회장은 비용 과다 지출 의혹이 있는 선관위에 대해 감사부에 특별 감사 지시했다. 감사장에 나온 서기 허 은 목사와 회계 홍석환 장로는 모든 책임을 이종철 목사에게 돌렸다. 소환받아 나온 이종철 목사는 심의분과장이면서 허 은 목사의 서기 업무와 홍석환 목사의 회계 업무를 맡고 식사와 숙박비를 과다하게 지출한 의혹을 받았다. 이 목사는 당시 선관위 업무 비용을 교인의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해당 법인카드로 결제한 820여만 원을 총회로부터 송금받았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기독신문 기사에 의하면 이 목사는 “돈을 그분에게(교인) 돌려줬다. 심방을 가면서 (현금으로) 드렸다. 그분 부인이 주는 것을 봤다. 부인이 증인이다”라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감사부는 “현금으로 돌려준 것은 근거가 안 된다. 회계상 현금 거래는 인정하지 않는다. 법인카드를 사용한 후에 그 금액을 다시 법인에 넣을 수도 없다. 총회에서 돈을 받아서 착복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선관위 업무에) 교인의 법인카드를 사용했고, 이종철 목사가 총회 돈을 가져간 것이 팩트”라고 지적했다. 이것은 업무상 횡령 혐의가 될 수 있다. 또한 107회기 선관위는 총회에서 배정한 예산 8,000만 원의3배가 넘는 넘는 2억 6,000만 원을지출했다. 과다한 식비 지출, 네 차례 선관위 워크숍 개최, 전례 없던 총회 선거 입후보 예정자 워크숍 개최 등이 문제였다. 또한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과 일본에서 개최한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 귀국 때 선관위원들의 항공기 좌석을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한 것도 규정에 벗어난 것이었다. 총회 규정상 1인당 식비가 1만 5,000원인 것에것에 반해, 107회기 선관위는 1인당 식비로 평균 6만 5,000원을 지출했다. 그러자 이 목사는 선관위원장이었던 배광식 목사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1인당 식비) 규정이 있어 안 된다고 해도 선관위원장이 좋은 거 먹자고 강력하게 하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배광식 목사는 “밤늦게까지 고생하는 선관위원들을 위해 한 번 정도 제대로 먹자고 한 적은 있다. 이건 내 실수를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고가의 식사를 제안하지 않았고, 이종철 목사로부터 총회 식비 규정을 들은 적도 없다”며 과다한 식비 지출의 책임을 본인에게 돌린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 주장에 반박했다. 또한 배 목사는 이종철 목사가 교인의 법인카드로 선관위 업무 비용을 지출한 일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고 답변했다. ("심의분과위원회에 의해 이이복 장로가 억울하게 탈락됐고, 이는 무효다" 5분 44초-8분 55초) 이 상황을 보면서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문을 버릴 수 없다. 무엇보다 1,000만 원 게이트에 선관위원 이종철 목사, 주홍동 장로가 연관되어 주홍동 장로는 해당 노회에서 총대 10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반면 이종철 목사가 아무 징계 처리되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하자 특별 감사를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 1,000만 원 게이트는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의 희대 미스터리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왜 주홍동 장로가 자신의 돈 1,000만 원을 이이복 장로를 돕기 위해 이종철 목사에게 주었고, 이게 문제가 되어 돈을 준 사실이 없는 이이복 장로만 애꿎게 부총회장 후보에서 탈락되고 경선 상대 김00 장로는 단독 후보가 되어 부총회장이 되었는가? 그러면 왜 당시 선관위 서기였던 허 은 목사와 회계였던 홍석환 장로는 자신들의 일을 이종철 심의분과위원장에게 맡겼는가? 그들은 “이종철 목사가 서울에 거주하고 서기와 회계가 지방에 거주하다 보니 선관위 임원회에서 구두 결의로 이종철 목사에게 업무를 맡겼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107회기 선관위가 예산을 초과해 2억 6,000만 원을집행한 것과 과다한 식비를 지출한 것에 대해 허은 목사는 “과다하게 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홍석환 장로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처럼 허 은 목사와 홍석환 장로는 선관위 서기와 회계의 직무를 유기했다. 결국 이종철 목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방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리고 배광식 목사는 위원장으로서 선관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 총회장으로 합동의 전체 교회를 대표하며 총회를 책임졌던 사람이 어찌 문제 됐던 4명의 위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던 것인가? 이 또한 직무 유기, 방조의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107회기 선관위 문제는 계속해서 다뤄질 수밖에 없고 양파와 같이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비리 불법이 나오고 있다. 물론 이들 5명 외의 나머지 10명의 선관위 위원은 자신들이 억울하다고 할 수 있지만 서로서로 감시하고 견제하며 규정대로 선관위 활동을 하도록 하지 못한 연대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선관위원들 각자 책임의 크고 작은 차이는 있지만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구심에서 자유할 수 없다고 본다. 문제는 과연 108회 선관위는 안전한가이다. 감사부는 107회 선관위가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을 문제 삼았다. 그런데 108회기는 5명씩 가고 있고 이에 따라 비용이 과다 지출되고 있다. 현재 지난 회기에 바뀐 엄격한 선거 규정으로 후보는 연합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무엇을 감시하려고 그렇게 많은 선관위 위원이 해외 행사에 동행하고 있는가? 이미 제보를 바탕으로 쓴 기사에서 밝힌 것처럼 금번 108회 선관위는 선거 감시라는 미명하에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역원수련회(일본) : 고정식, 손정호, 김삼주, 신덕수, 한기영(750만 원 집행) ▲농어촌교역자부부수양회(다낭) : 권순웅, 신덕수, 지동빈, 임종환, 최병도(613만 원 집행)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필리핀) : 전웅구, 김상원, 유병희, 한기영, 이상돈(599만 5천 원 예산)이 동행했다. 이때 위원장 권순웅 목사와 서기 한기영 목사는 강사를 맡기도 했다고 한다. 과연 108회 선관위는 무사히 소임을 다하고 박수받으며 임기를 마칠 수 있겠는가? 이제 총회 선관위의 근본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전 회기 총회 임원들이 선관위 당연직을 맡는 것이 문제없는지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한 때라고 본다. 그래야 “선관위는 범죄 집단?"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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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총회의 핫한 인사, 권순웅 선관위원장
    지난 5월 8일, 108회기 1회 총회실행위원회가 모였다. 이날 상설위원회 첫 보고자인 권순웅 목사의 발언 영상이 그야말로 핫하다. 영상을 게시한 지 4일이 되는 토요일 오전 현재 1,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생각하지 못한 일이다. 반면 성석교회 사태로 벌어진 총회 회관 점거 사태와 관련 본인의 부덕을 고백하고 깊이 머리 숙여 사과한 오정호 총회장의 영상은 150여 회의 조회수를 나타내고 있다. 기독신문은 오 총회장의 사과에 대해 “성석교회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총회본부를 점거해 농성을 벌였고, 과거 제자교회 등은 총회현장을 점거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때마다 총회는 아무런 조치도 없이 넘어가곤 했다. 총회본부 및 총회현장 점거 사태와 관련해 총회장이 직접 사과 입장을 낸 것은 오정호 총회장이 처음이다”라고 언급할 정도였지만 영상 조회수는 현저히 낮다. 그러면 직전총회장인 권순웅 목사가 왜 총회의 핫한 인사가 되었는가? 당연직으로 선관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1분 남짓 짧은 시간에 매우 중요한 말들을 했다. “전직총회장이 아니고 직전총회장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심판의 역할을 합니다. 근데 사실 일꾼들이 잘 뽑혀야 되기 때문에 선수가 중요합니다. 선수에 대한 관심보다 심판에 대한 관심이 너무 크신 것 같습니다. 선거 규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서 좋은 일꾼이 뽑혀지도록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심판의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옳은 말이다. 심판이지 선수나 코치는 아니다. 그런데 권 목사는 총회원들이 선수인 후보 보다 심판인 선관위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보인다. 그것은 심판이 심판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부총회장 3회 출마에 대해 선관위원들이 투표해 7:7로 팽팽했는데 다시 투표해 7:8로 불가 결정을 만들어냈다. 이에 대해서는 성급했다는 여론이 있다. 결국 이에 따라 출마 불가 결정이 난 민찬기 목사 측과 선관위 측은 엄청난 소송비를 들여가며 가처분 소송을 하고 있다. 이 소송에서 선관위가 꼭 이길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면 이후 선관위의 활동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는 파국으로 치달을 수도 있어 보인다. 그러면 이 갈등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가? 권 목사가 스스로 말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부총회장 3회 출마 건에 대해 적어도 실행위원회에 넘겨 의견을 물었다면 모든 책임을 선관위가 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권 목사가 먼저 소통했더라면 막대한 금액의 소송에 휘말리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라도 “소통”을 해야 한다. 흔히 하는 말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라는 것도 있다. 윤 대통령도 총선 직후 그동안 한 번도 안 만났던 이재명 대표를 만나지 않았던가? 총회원들은 소송과 갈등이 아니라 소통과 이해, 화합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서로 죽자고 싸우면 결국 다 같이 죽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시점이다. 109회 총회 선거가 별 탈 없이 진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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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즐거운 강화도 관광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가 개최됐다. 인천광역시 8개 구청에 거주하시는 홀몸 팔순어르신을 위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와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인천유나이티드FC,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인천유나이티드FC가 후원했다. 아울러 1회 부터 팔순잔치 떡을 후원 해 주신 (주)백년화편과 매년 한복을 지원해 주시는 수노아한복, 매년 케익을 후원해 주시는 쉐필즈과자점, 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한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행사는 첫날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역 광장에서 열렸다. 나두리 홍보대사, 임지민 홍보대사, 최효숙 외 국악인들이 오프닝 축하공연, 부천 온누리교회 박성천 목사가 개회기도, 서경원 준비위원장이 개회사, 전달수 준비위원장이 환영사, 이선구 이사장이 인사 후 내빈소개했다. 유진현 준비위원장 격려사, 상임회장 김영진 전 장관, 오제세 전 의원이 축사 후 팔순어르신께 헌수와 절배, 생일케잌 컷팅,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대접한 후 축하공연을 했다. 둘째날 5월 10일에는 팔순어르신 50여명, 자원 봉사자 30여명 등이 오전 9시에 부평역 북광장에 모여 관광버스 2대에 나눠 타고 강화도를 향해 출발했다. 이선구 이사장이 행복한 일정이 되기를 위해 기도한 후 “두 곳 구의 협조 미비로 그곳에서는 어르신들이 참석을 못했기에 내년부터는 대한노인회와 협력해 진행할려고 한다. 국가를 위해 고생하시고 수고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 행사를 하는 것이다. 또한 인천의 젊은이들에게 효를 가르치기 위해서도 이 행사를 한다. 전달수 회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매년 1천만원씩 후원을 하고 있다. 2회 때는 인천 시장이 1천만원을 후원했는데 코로나 기간 4-7회는 7개 구 복지관에서 소규모로 진행했다. 전달수 회장이 오늘은 경기를 앞두고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인사말했다. 첫째 일정은, 강화도에 있는 초지 인삼해수탕에 가서 1시간 30분 가량 목욕을 하는 것이었다. 인삼, 쑥 등을 우린 바닷물 목욕을 통해 모두 그간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다. 주최측에서는 목욕 용품 일체를 제공했다. 둘째 일정은, 광성보에 위치한 식당에 가서 점심을 나누는 것이었다. 버섯전골로 모두 배불리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광성보 길을 따라 왕복 40분 가량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산책 했다. 셋째 일정은, 고인돌이 있는 강화역사박물관을 찾아 둘러보는 것이었다. 이후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부평역으로 돌아와 행복한 하루를 보냄에 감사하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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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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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8회 총회 준비 위원 위촉식, 새로남교회에서
    제108회 총회 준비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첫모임이 6월 13일 오전 11시 새로남교회 비전센터 8층 훈련3실에서 있었다. 앞으로 있을 9월 총회 준비에 한마음, 한뜻이 되는 시간이 됐다. 1부 예배는 부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로 정영교 목사의 기도 후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롬 14:17-20을 본문으로 '그리스도를 섬기는 총준위원'이란 제목으로 "총회에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실현되기 바란다.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쳐야한다. 실천하는 의, 주님과의 평강, 그로인한 희락이 있기를 바란다. 평강 넘치는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 진리의 문제가 아니라면 싸우지 않고 화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평강이 충만한 노회와 총회를 만들기 바란다. 그러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게 될 것이다. 총준위원들이 한 마음으로 같이 동역하기를 바란다. 하나님나라를 세우는 일이 하나님 나라의 본질이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서정수 목사의 광고 후 오태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임원 위촉장 수여 2부 위촉식은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임원을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장: 정영교 목사, 부위원장: 오태식 목사, 오광춘 장로, 총무: 서정수 목사, 서기: 신현철 목사, 회계: 김경환 장로 준비위원회 목사위원 중부호남지역: 강문구, 정영교, 신종철, 박순석, 서정수, 배정환 영남지역: 오태식, 강진상, 김종원, 장창수, 이도형 서울서북지역: 김영복, 이풍인, 이철우, 신현철, 한창호 장로위원 김경환, 오광춘, 양호영, 이해중 3부 합심기도는 준비위원장 정영교 목사의 인도로 "▲우리 총회가 회복을 넘어 부흥의 시대를 열어가게 하소서! ▲제108회 총회가 정책총회·열매총회·개혁총회·환대총회·칭찬총회로 아름답게 세워지게 하소서! ▲총준위 모든 위원들이 합심협력하여 지혜와 열정으로 총회를 섬기게 하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이후 새로남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중식을 나누며 교제하고, 새로남교회 부속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금년 9월에 있는 108회 총회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마음을 모았다. 위촉장 수여 단체 기념 사진 새로남교회 부속 학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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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2023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 적극 지지한다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복 주시며 창조 질서를 유지하게 하신 3대 기관은 국가와 교회와가정이다. 그런데 오늘날 성 혁명 세력은 이 3대 기관을 향한 집요한 공격을 전방위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유럽과 호주, 북미 대륙의 많은 나라가 성 혁명 세력의 놀이터가 되어 버렸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에 성 혁명의 쓰나미를 막는 거룩한 방파제 역할을 하도록 기회를 주심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성 혁명 세력은 우리나라에서 상징성이 큰 서울광장에서 2015년, 처음으로 퀴어 집회를 연 이후 해마다 이 퇴폐적인 행사를 이어왔다. 그러나 깨어 있는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뜻있는 시민단체들의 반대 운동 결과 퀴어 측은 시민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2022년의 경우 반대 집회의 숫자가 10만 명에 달한 것과는 반대로 퀴어집회는 겨우 수천 명에 그칠 뿐이었다. 비록 언론들이 숫자를 왜곡하여 보도했어도 현장에 참석한 사람은 실제 집회 참석자 수가 얼마인지 뻔히 아는 사실이다. 지난해까지 퀴어 측은 사전에 약속한 조건들을 지키기는커녕 온갖 문란한 복장과 퍼포먼스를 하며 말로 표현하기에도 민망한 물건들을 만들어 불법 판매를 자행했다. 지난 4월 말에 우리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악대본)는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동성애퀴어축제의 서울광장 사용을 불허할 것을 요청한 바 있는데 다행히도 5월 3일,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는 퀴어측의 서울광장 사용 불허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퀴어측은 장소를 을지로로 변경하여 행사를 강행한다고 밝혀 올해도 온갖 문란하고 퇴폐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질 것이 염려된다. 이런 움직임에 대비하여 한국교회와시민단체들은 훨씬 큰 규모의 ‘거룩한방파제’로 퀴어 쓰나미를 막아낼 것을 준비하고있다.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 운영위원회(대회장 오정호 목사)는 4월부터 6월 말까지전국 수십 교회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특별기도회를 운영하고 있다. 특별기도회에서는준비된 전문 강사들의 강의가 함께 진행된다. 또 5월 1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역에서 출발하여 전국 11개 도시에서 선포식을 하며 서울시청 앞에 도착하는 572km 거리의 국토순례를 진행한 바 있다. 또 6월 18일을 “거룩한 방파제 설교 주일”로 선포하고 설교자들이 참고할 내용으로 대회장 오정호 목사, 공동회장 정성진 목사, 특별위원장 박한수 목사 세 분이 준비한 설교문을 홈페이지(loveisplus.co.kr)에 올려 마음껏 사용하게 하고 있다. 이상의 특별기도회와 국토순례 및 설교주일을 통해 전국 곳곳에 거룩한 방파제를 세우고 있다. 한국교회에 이 거룩한 운동을 하도록 기회를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우리 악대본 역시 이 운동을 적극 지지하며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을 선언하는 바이다. 우리 악대본은 전국의 17개 광역시‧도의 기독교총연합회(혹은 기독교교단협의회)의대표회장과 사무총장 및 악법대응본부장으로 구성된 기관이기에 이 거룩한방파제의사역은 곧 우리 악대본의 사역이며 각 광역시도 총연합회의 사역이다. 이번 통합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를 통하여 하나님이 복 주신 대한민국과 한국교회가 거룩성을 회복하고 이 거룩성이 전 세계를 향해 전파되게 할 것을 기대한다. 2023년 6월 13일 17개광역시도 악법대응본부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 정책기획위원장 길원평 장로 사무총장 최광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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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총신신대원 81회, 부부수련회 개최
    총신대학신학대학원 제81회 동기회가 졸업 35주년을 기념해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부부수련회로 모였다. 감사예배는 오후 5시 증경회장단 회장·예담교회 이억희 목사의 인도로 전주드림교회 홍창민 목사가 기도 후 인도자가 벧전 5:10-11을 봉독한 후 81회 동기 사모들이 특송했다. 석수교회 김찬곤 목사가 '영원한 영광을 사모함'이란 제목으로 "세월 앞에 장사가 없다는 것을 절감한다. 과거 졸업 20년 홈커밍데이 때 2억 8천만원을 모금해 귀하게 사용했던 기억이 있다. 이후 15년이 지났다. 7년전 김준수 목사가 세상을 떠났을 때 천국의 소망으로 슬픔을 이겼다. 앞으로 길게 10년 후엔 우리 모두 다 은퇴할 것이다. 35년전 신학교 졸업 후 수많은 일들이 각자에게 있었을 것이다. 그럴 때 우리는 영원한 영광으로 인도하실 하나님의 이끄심으로 살아왔다. 이 세상의 목회는 어려워도 잠깐있는 고난의 시기이다. 그런 시간이 지나가면 이후 은혜가 나타나게 된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회복케 하시고 은혜의 날이 오게 하실 것이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실 것이다. 우리의 남은 사역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것이니 이후 천국에서 큰 상 받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35차 동기회장 김만철 목사가 "여주에서 개척해 지금까지 목회하고 있다. 동기회 회장이 됐는데 졸업 35주년 행사로 부부수련회를 개최했다. 마음 편한 시간 되시기를 바란다"고 인사말 후 상임총무 민경식 목사가 광고 후 GMS 조기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화요일 저녁을 섬길 이천은광교회 김상기 목사가 인사 후 회원 축하패를 전달하고 계속해서 행운권을 추첨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저녁 식사를 했다. 이후 다양한 일정으로 2박 3일간 행복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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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원주중부교회, 추대·은퇴·임직감사예배
    원주중부교회(김미열 목사 시무) 교회설립 63주년 기념 추대·은퇴·임직감사예배가 6월 10일 오후 2시 은혜실에서 있었다. 이날 원로장로추대 1명, 장로장립 2명, 집사은퇴 4명, 집사취임 2명, 집사장립 13명, 권사은퇴 19명, 권사취임(시무) 44명, 권사취임(명예) 17명, 명예권사추대 7명해서 총 109명이 추대·은퇴·임직했다. 예배는 김미열 담임목사의 인도로 강원노회 부노회장 양성찬 목사의 기도 후 강원노회 서기 이흥재 목사가 엡 6:24을 봉독한 후 원주중부교회 연합성가대가 ‘믿음으로 갑니다’를 찬양했다.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목사가 ‘변함없는 주님 사랑’이란 제목으로 “에베소서는 교회론이다. 진정한 교회는 주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교회이다. 충성하신 은퇴자들은 남은 생애 더욱 충성하시기 바란다. 임직자들도 더욱 충성하기 바란다. 첫째, 1-4장은 교회에 대한 말씀이다.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했다. 교회를 사랑하는 것은 하나됨을 지키는 것이다. 담임목사님 중심으로 더욱 하나 되시기를 바란다. 둘째, 엡4장 이후는 성화를 다룬다. 원주중부교회 교우들은 더욱 더 성화되기 바란다. 셋째, 가정을 지키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교회론에 가정이 들어가 있다. 가정이 좋은 교회가 진정 좋은 교회이다. 넷째, 좋은 교인들은 사회 생활을 잘 해야한다. 시청을 위해 교회 주차장을 개방하는 것은 매우 귀한 일이다. 세상 사람들을 잠 섬기는 직분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임직자와 연탄의 공통점은 현역시절에 화끈하게 타야한다. 좋은 연탄은 반드시 다음 연탄에 불을 붙여준다. 그렇지 않으면 번개탄을 사용해야한다. 후배들을 잘 키우기 바란다. 다 타고 난 다음에는 눈길에 뿌려져야한다. 소리없이 기도하고 후배들을 격려하는 은퇴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 후 주기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인호 장로 원로장로추대식은 당회서기 노광석 장로가 추대자를 소개 후 김미열 담임목사가 추대사 후 기도하고 공포했다. 은퇴식은 당회서기 노광석 장로가 은퇴자들을 소개 후 김미열 담임목사가 기도 후 공포했다. 임직식은 김미열 담임목사가 임직자 서약과 교우서약 후 장로·집사 안수기도한 후 집사·권사·명예권사 취임기도하고 공포 후 신임장로들에게 장로가운을 착의했다. 강원노회 증경노회장 강태운 목사가 추대·은퇴자에게 “주님 앞에 서는 날이 은퇴하는 날이다. 바울은 주의 사역을 한 것이 기쁨과 영광이라고 했다. 은퇴는 새로운 일을 모색하는 시점이다. 은퇴 후에도 주님의 일을 잘 감당하기 바란다. 남은 여생 주께 칭찬 받기 위해 충성하시기를 바란다 ”고 권면 후 강원노회 원주시찰장 임병재 목사가 임직자에게 “임직자는 이제 전문가이다. 하나님의 기준으로 말을 해야한다. 익은 벼처럼 겸비하기를 바란다. 행동과 사고가 성경적이어야 한다. 교회는 교회다워야 한다.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야한다. 말씀의 기준이 내 삶 속에서 드러나야한다. 또한 합력해야한다. 태풍에 혼자 있던 나무는 모두 쓰러졌다. 그러나 함께 뭉쳐 있던 것들은 남았다. 교회 공동체의 하나됨을 추구하기 바란다”고 권면한 후 강원노회 미래자립위원회 감사 이홍기 목사가 교우들에게 “연탄을 가득 실은 손수레는 무겁다. 그때 밀어주는 분이 있으면 힘이 덜든다. 하나님의 일은 손수레를 움직이는 것과 같다. 임직자들이 앞에서 끌 때 뒤에서 밀어주는 교인들이 되기를 바란다. 잘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담임목사가 은퇴·임직자에게 기념패를 전달 후 강원노회에서 이인호 원로장로에게 금일봉을, 오경탁 김영근 시무장로에게 임직기념패를 전달한 후 총신대학교 전 총장 정일웅 목사가 “그동안 수고하고 은퇴하신 분들을 축하드리고, 지금까지 20년 목회하신 김미열 목사님도 축하드린다. 주님께서 기억하시고 수고하신 종들에게 갚아 주시기를 바란다. 은퇴자들은 공적인 임직은 은퇴지만 자유롭게 봉사할 수 있는 것이다. 임직자들은 쓰시기 위해 직분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사명을 잘 감당하시기를 바란다. 주신 기회를 선용하시고 죽도록 충성해 생명의 면류관 받으시기 바란다”고 격려사하고, 원주중부교회 교인인 원강수 시장이 “그동안 헌신하고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저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 저희 교회가 더 하나님을 높이고 세상을 축복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 시청 주차장 공사를 하는 동안 교회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신 김미열 목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축사 후 박정하 국회의원이 "은퇴자·임직자를 축하드리며 원주시를 위해서도 많은 일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축사한 후 쿠미오리 중창단이 ‘여호와 우리 주여’를 축가했다. 임직자 대표 오경탁 장로가 “직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임직자들 교육시켜 주신 김미열 목사님께도 감사드린다. 또한 오늘 순서를 맡아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주님의 선한 사역에 혼 힘을 다하겠다. 과거 선한 선배 일꾼들의 뒤를 잘 따라가며 아름다운 교회를 만드는데 충성을 다하겠다”고 답사 후 이인호 원로장로가 "부족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24년간 장로로 섬겼기에 감사드린다. 목사님과 성도님들께도 감사드린다. 돌아보니 아쉬움과 후회가 있다. 좀더 성도들을 축복하지 못하고 섬기지 못했음에 죄송하다. 좋은 것은 기억해 주시고 부족한 것은 용서해 주시기 바란다. 은퇴 후 뒤에서 묵묵히 기도로 섬기겠다"고 인사한 후 노광석 장로가 인사 및 광고하고 강원노회장 김인범 목사의 축도로 은혜로운 추대·은퇴·임직감사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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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0
  • 만만만선교운동, 감동주의보
    박재신 목사가 작년 10월 GMS이사장에 취임한 후 선교재정확보를 위해 만만만선교운동을 전개했다. 1만 교회의 1만 성도가 월 1만원을 후원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취임한지 8개월이 지났지만 원하는 목표 금액에는 한참 못미치는 상황이다. 월 목표 모금액은 2억인데 현재 6,040,000원으로 3%를 달성하고 있다. 그래서 GMS 현황에 대해 알리고 관심과 동참을 촉구하고자 지역순회 세미나를 전개하고 있다. 이날 많은 수의 인원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전날 GMS 본부에서 노회장, 서기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진지하게 세미나를 경청했다. 세미나 종반에 다같이 만만만선교운동에 동참하자는 호소를 외면하지 못하고 취재 중에 1만원 지원 신청했다. 지난번에 2년치 24만원을 한꺼번에 보냈었는데 그만 또 감동을 받아 하게 된 것이다. 이날 본 기자 포함 8명이 신청했다. 이런 작은 관심이 모여 큰 기적을 이루길 소원한다. GMS(총회세계선교회) 선교를 위한 지역순회 세미나가 서울·서북지역을 대상으로 6월 9일 오전 11시 왕십리교회(맹00 목사 시무) 벧엘홀에서 있었다. 개회예배는 회계 오성환 목사의 인도로 부이사장 이정화 목사가 기도 후 이사장 박재신 목사가 에 4:16을 본문으로 '생존인가 사명인가'란 제목으로 "비행기 사고 후 69일만에 구조된 생존자들은 살기 위해 시체를 먹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사람들은 비난보다 수긍해줬다. 이 시대에도 '생존윤리'를 작동해야하는가? ‘살아남기 위해서 산다’며 생존윤리를 적용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환경은 그리 최악이지는 않다. 피투성이라도 살아남아야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데 이제는 사명을 따라 살아야한다. 살아남는 것 자체에 목적을 둬서는 안된다. 과거에는 교회가 생존 확대를 위한 부흥을 도모했다. 그런데 부흥 후에 무엇을 할 것인가를 놓쳤다. 결국 1980년 중반까지 한국교회가 부흥을 했는데 부패, 세속화, 충돌 등의 부정적인 결과가 나타났고 세상의 비판을 받게 됐다. 이후 교회는 영권을 잃고 많이 위축됐다. 부흥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선교 사명을 감당해야한다. 복음 전도를 위해 교회의 에너지를 세상으로 흘러가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교회가 담을 쌓다. 부흥 이후의 할 일에 대한 비전이 확실하지 못했다. 그랬다면 현재의 모습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주님은 전도할 때 함께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우리는 게토화됐다. 선교를 위한 부흥,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부흥으로 돌아가야한다. 생존을 포기하고 사명을 붙잡아야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생존을 책임져 주신다. 이웃과 함께 하는 선교적 교회를 만들어야한다. 에스더처럼 죽음을 각오하고 본질로 돌아가야한다. 죽지 않고 살아있기에 서로 다투는 것이다. 주님처럼 우리는 죽고 낮아져야하며 포기해야한다. 외형적 부흥을 갈망해서는 안된다. 총동원전도주일에도 여러 부작용이 있었다. 부흥의 목적을 다시 세우고 더욱 세계 선교를 감당해야한다. 부흥의 목적은 선교이다. 저는 선교를 위한 목회를 하고 있다. 양정교회는 선교를 위해 있는 것이라고 교인들에게 강조했다. 선교비 지출이 1순위였다. 현재 양정교회 빚이 70억이다. 힘에 지나도록 선교한 것이다. 이전에 교회 건축을 위해 2600평 땅을 구입했다가 코로나로 인해 건축이 중단됐다. 그 사이 35억 땅이 350억이 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면 빚을 청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명을 감당할 때 하나님께서 책임지시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 예수님의 정신과 마음으로 목회하는 것이 선교 정신이다. 나눠주고 베푸는 십자가 정신으로 돌아가자. 현재 고생하는 선교사가 많다. 선교사들을 위해 주고 보내고 결산은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것을 믿자. 우리 교단에 250만명의 교인이 있다. 이들이 만만만선교운동에 동참하기를 바란다. 건물보다 사람에 투자해야한다. 사람이 성전이다. 선교에 진정성을 갖고 사명에 충실하면 하나님께서 생존을 책임지실 것이다. 만만만선교운동을 통해 선교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총무 서정수 목사의 광고 후 부이사장 왕십리교회 맹00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강인중 행정사무총장이 "GMS는 총회가 세운 선교 기관으로 교단 선교부이다. 교단이 선교부를 책임져 주어야한다. 교회를 통해 인적자원과 물적 자원의 90%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철영 선교사무총장이 "GMS는 교단 선교단체이다. 단순히 건물만 세우는 교회 개척이 아니라 현지인이 사역하는 선교 개척을 하고 있다. 현재 97개국 1448가정, 2600여명의 선교사가 활동하고 있다. 선교부로 독립한지 25년 됐으며 교회개척과 사람 키우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그런데 선교사 평균 연령이 56세이다. 20년 후 1903명이 은퇴하고 향후 선교사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고령화로 선교사의 건강이 좋지 않다. 현재 561개 교회, 149개 노회, 47개가 공동파송하고 있다. 20%정도가 교단 선교에 함께 하고 있다. GMS는 선교사에게 많은 비용을 전달하고 있는 등으로 인해 재정에 여력이 없다. 선교사 후원 창구 단일화, 선교사 프로젝트 비용의 투명성, 선교사를 보호하고 사역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 GMS를 통해 후원비를 보내야한다. 만만만선교운동은 모든 교회가 선교에 동참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만만만선교운동을 통해 확보된 재정은 후원비 부족한 선교사 지원, 비상상황 대처, 선교사 자녀 교육, 선교사 노후 복지와 후생, 선교사 멤버케어에 사용된다"고 말했다. 만만만선교운동본부 본부장 정병갑 목사가 "중요한 일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재정이 지원되야한다. GMS에는 선교사에게 긴급 의료지원을 해줄 여력이 없다. 또한 GMS 직원들은 총회 직원의 70%정도의 급여를 받는다. 선교는 재화만사성이다. 풍족하게 선교를 감당 하기 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만만만선교운동이 시작된 것이다. 코로나로 후원이 끊긴 선교사들이 있다. 이들에게도 GMS가 지원해야한다. 만만만선교운동을 통해 선교가 더 활성화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만만만선교운동 기획단장 강원노회 양성찬 목사가 "강원노회는 102개 교회가 있는데 50개 교회가 만만만선교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강원노회는 100명만 보여도 대형교회로 인정할 정도로 열악하다. 작은 교회는 선교에 대한 열정이 있어도 재정 여건 때문에 못하는데 월 1만원으로 선교에 동참할 수 있기에 많은 교회들이 참여하게 된 것이다. 미자립교회도 동참해 받는 것에서 벗어나 세계 선교에 이바지 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부서기 이찬영 목사의 기도로 폐회 후 정성껏 준비한 중식을 교회 식당에서 나누며 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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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대신대학교, 중장기 발전계획 추진 현황 및 향후 방향 설명회
    대신대학교(총장 최대해 박사)가 5월 30일 중장기 발전계획 추진 현황 및 향후 방향에 대해 구성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는 전체 교수 및 직원, 학생 등이 참석했으며 그간의 발전계획 추진 실적 분석 및 성찰을 비롯해 새로운 발전계획을 위한 미래 방향을 모색했다.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설명회에서는 현재 대학이 처한 경영 환경, 대학 재정 확충 방안, 대학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 전략, 종교계 대학의 교육과정 혁신, 구성원의 참여‧소통을 위한 新 거버넌스(governance) 구축 등을 위한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구성원의 의견 수렴을 거쳐 미래 지향적인 대학의 방향성을 도출하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최대해 총장은 “오늘 설명회 및 구성원 의견수렴의 자리를 통해 저출산·고령사회의 가속화, 챗GPT 등 4차산업혁명, ESG 경영의 범사회적 보편화 등 급변하는 사회변화 속에서 신학대학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에 대하여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는 대신대학교가 혁신적인 대학의 변화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정신과 사랑을 실천하는 참된 일꾼을 양성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대신대학교는 최근 발전계획을 새롭게 개편하면서 학생들의 입학부터 졸업 후 사역 현장까지의 성장 주기별 학생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 및 추진 조직을 개편하였고, 이날 행사 중에 신규 조직의 센터장 임명장 수여식이 함께 거행됐다. 설명회에서는 먼저 현행 발전계획이 수립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그간의 발전계획 추진성과에 대한 총괄적 점검과 부족한 점과 개선하여야 할 사항에 대한 성찰이 이뤄졌다. 그 다음으로 각 부서별로 성과점검과 향후 개선계획에 대한 발표와 공유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성과분석 및 성찰 결과를 바탕으로 한 (가칭)『DSU VISION 2030 Plus 발전계획』에 대한 추진방향 발표를 통해 새로운 대신대학교 발전계획의 기본방향에 대한 전체 구성원 간의 공유가 이뤄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구성원 간 주로 논의된 사항은 교육 운영체계의 재정립, 학생 성장주기별 맞춤형 지원 강화 등이었다. 먼저 기존 핵심역량 및 전공능력을 ‘CHRISTIAN(크리스천) 역량체계’로 재구조화하여 대신대학교 고유의 역량기반 교육 체계를 재정립한다. 이후 교양‧전공‧비교과를 아우르는 통합적 교육운영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점진적으로 제도운영의 구체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소규모 强小(강소) 신학대학으로서 대신대학교 학생들의 성장배경, 진로목표 등을 고려한 학생 성장주기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타 대학과의 공유‧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이수 기회 및 교육선택권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신대학교는 이번 전체 구성원 워크숍을 기점으로 재학생‧지역사회 등 다양한 구성원의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발전계획에 대한 분과별 TF팀(5개 분과) 운영을 거쳐 올해 8월 중 중장기 발전계획 개편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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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새에덴교회, 한미 참전용사·가족 200여명 초청 보은행사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가 4년만에 한미 참전용사와 가족 등 200여명을 초청해 보은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6월 17일부터 22일까지이며, 새에덴교회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이면 참전용사들을 어김없이 섬기고 일을 17년째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은 참전 용사를 교회로 초청했지만 90대 초고령 참전용사를 배려해 내년부터는 미국 등 참전국을 방문해 현지 초청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마지막으로 새에덴교회 초청으로 방한하는 47명의 美 참전용사와 가족 가운데는, 21세 때 한국전에 참전했던 Paul Henry Cunningham 前 미 한국전참전용사회 회장(94세)이 대표로 방한한다. 특히 지난 4월 말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 방문 중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오찬 행사에서 태극무공훈장을 수여했던 Baldomero Lopez 미 해병대 중위의 유가족이 방한한다. 고인은 인천상륙작전의 영웅이며 적과의 격전에서 기관총에 맞아 부상한 채 끝까지 대항하다 아군에게 던져진 수류탄을 자신의 몸으로 덮쳐 부하 12명의 생명을 지켜내고 장렬히 산화했다. 또한 실종자인 할아버지(Joseph August Blissenbach 미 육군 중사), 아버지와 아들 3代가 한국에 근무한 한국전 실종자 가족 등 미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 전사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등 총 47명이 방문한다. 이들은 오는 18일 새에덴교회에서 열리는 “6·25전쟁 제73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韓·美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에 참석해 국군 참전용사 150여 명과 해후하며 뜨거운 전우애를 나누게 된다. 소강석 목사는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의 중요한 해로,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한·미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를 열게 된다. 그런데 90세가 넘는 미국 참전용사들의 방한이 예전과 같이 쉽지 않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한 초청행사는 올해로 마지막이 될 것”이라며 “초고령의 참전용사들을 배려하여 내년부터는 해외 참전용사들이 있는 미국 등 참전국을 직접 방문해 보은행사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에덴교회는 어린이부터 노년까지 전 성도가 동참하는 ‘Last Bridge 특별헌금’을 통해 2023년 참전용사 보은행사 예산을 마련하고 있다. 소강석 목사와 성도들은 1월 중앙보훈병원 참전용사 위문 행사를 시작으로, 2월 용인지역 내 국군 참전용사 위로 행사를 했으며,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5월 28일에는 교회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어린이 1천 명이 참여한 ‘6.25 참전용사에게 감사 편지쓰기’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 감사 편지쓰기 행사를 위해 청년부가 자원하여 참여 홍보영상과 포스터와 편지지를 만들어 제공했다. 6월 18일 본 행사에 청년부는 통역 봉사로, 어린이는 한복을 입고 태극기와 성조기 등 참전 국기를 흔들며 한·미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맞이하게된다. 1회부터 준비위원장을 맡아 섬겨온 김종대 장로(예비역 해군소장)는 “어느덧 90세가 넘은 참전용사들은 참전으로 인해 몸과 마음에 씻기지 않는 상흔을 갖고 있지만 그 누구보다 대한민국을 자랑스러워하며 발전되길 기도하고 있다”며 “특히 생존 국군 참전용사들이 매년 1만명 이상 별세하기에 그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보은의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아 새에덴교회가 마지막 한 분까지 예우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국민적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아울러 새에덴교회는 한미동맹 70주년 양국 간의 동맹 강화와 우호 증진을 응원하기 위해 『2023년 韓·美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에 참여한 양국 참전용사들의 서명록을 동(銅)판으로 제작하여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초청행사가 구순이 넘은 참전용사들의 마지막 방한이 될 것으로 생각해 초청된 6명의 참전용사와 4명의 전사자, 12명의 실종자 등 총 22명의 개개인의 참전 관련 수기와 사진을 편집해 ‘한국전 참전 수기록 기념책자(『위대한 헌신, 자유의 꽃을 피우다』)’로 발간 기획하고 있다. 이처럼 새에덴교회와 소강석 목사는 지난 17년간 한미동맹과 민간 외교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되어 한국과 해외 8개국의 참전용사와 가족 등 6천여 명을 초청하거나 참전국을 방문해 감사하고 보은해 왔다. 이로 인해 “참전국에 진심으로 감사할 줄 아는 세계 유일의 국민”이라고 평가 받고 있으며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는 마지막 한 분에게 보은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사진제공 새에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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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숭실대학교 개교·기독교학대학원 개원 감사예배 및 학술세미나
    숭실대학교 개교 126주년, 기독교학대학원 개원 25주년 감사예배와 학술세미나가 6월 8일 오전 11시 동탄에 소재한 새명성교회(상임회장 주금용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사무총장 이경조 목사의 인도로 공동회장 이억희 목사의 기도 후 인도자가 창 2:15을 봉독한 후 새명성교회 글로리아가 플릇 특주했다. 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김윤희 박사가 '우리의 나아갈 길'이란 제목으로 "숭실대학교는 한국기독교와 함께한 학교이다. 말씀으로 섬기는 것을 목적으로 한 학교로 알고 있다. 올해 5월 30일 숭실대학교와 트리니티 신학교가 스타트업 선교학 MOU를 체결했다. 사업을 통해 선교하고자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이란 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람세스 2세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는 자신을 신의 아들로 자처했다. 신이 왕국을 주었고 당신의 모양과 형상대로 왕을 빚으셨다. 이에 근거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었다'는 것은 인간을 왕의 지위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아담의 임무는 왕같은 제사장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었다. 반면 바벨탑은 인간이 꿈꾼 도시이다. 하나님이 주신 능력으로 하나님의 주권을 거부하는 일을 한 것이다. 바벨은 신없는 도시가 된 것이다. 이제 신자들은 희생과 겸손을 통해 불신자들을 전도해야한다. 그들과 싸우지 말고 감동적으로 전도해야한다. 바울은 겸손하게 복음을 전했다. 반면 자기 이름을 높이는 것이 바벨이다. 하나님을 제대로 믿든지 바벨적인 삶을 살든지 우리는 결정해야한다. 코카콜라의 목적을 본 받아야 할 것이다. 감동, 희생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야한다"고 설교했다. 상임회장 주금용 목사가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가 잘 성장하고 있다. 오늘 모임을 환영하고 축복한다"고 환영사 후 대표회장 한상용 목사가 "동문의 협력을 통해 이 모임이 발전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남은 선물이고 이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는 확장해 간다. 하나님께 쓰임받는 것은 매우 귀한 일이다. 온유와 겸손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자. 숭실 동문회를 귀히 여기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답사한 후 서기 이원우 목사가 광고하고, 공동회장 김덕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교회가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나눴다. 학술세미나 특강 1은 대표회장 한상용 목사의 사회로 CCM 가수 디케이소울이 찬양 후 설립초대원장 김영한 박사가 '기독교 영성'이란 제목으로 "베어드 선교사가 숭실학당을 평양에서 시작했다. 숭실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기독교의 영성(신앙)이다. 20년 걸려 기도 가운데 기독교학대학원이 만들어졌다. 앞으로 숭실을 이끌어 가는 기독교학대학원이 되야한다.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지나고 있다. 그동안 모이지 못해 기독교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코로나가 기독교의 위기가 될 수는 없다. 과거에도 전염병은 많았었다. 이때 기독교인들은 환자들을 심방했었다. 문명의 위기는 선교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보건학적으로 국가가 대면예배를 금지한 것으로 봐야한다. 코로나를 통해 앞으로 생태를 주요하게 여기는 생활방식으로 나가야한다. 코노라 때를 전도할 수 있는 기회로 봐야한다. 코로나 후 예배의 회복은 중요한 과업이 됐다. 이사야는 그 당시 인본주의적인 성전제사에 대해 비판했다. 기독교 영성의 핵심은 섬김이다. 한국교회의 부흥 비결은 초기 선교사들의 헌신이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기독교 영성의 핵심이다. 베어드 선교사가 그것을 실천했다. 숭실은 이 전통을 이어받아야한다"고 말했다. 특강 2는 문화성경편찬 대표 박용우 박사가 '기독교와 메타버스'란 제목으로 "메타버스는 초월적인 세상으로 가상 세계에서 경험을 가능하게 해준다. 매체는 메시지 전달의 도구이다. 많은 유익이 있으니 메타버스에 관심을 관심을 갖고 활용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회장 한상용 목사가 이규철 동문 선교사에게 공로패를 전달 후 공동회장 최길학 목사가 기도하고 은혜로운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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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총회장 교회 앞 시위 관련, 성명서 발표
    권순웅 총회장이 총회 일로 해외 출타 중인 가운데 기습적으로 벌어진 시위에 대한 총회 임원회의 성명서가 발표됐다. 성명서는 절차에 따라 충남노회가 폐지됐으며 이후 노회 신설이 원할 치 않아 사회소송시행매뉴얼을 근거로 고영국 목사, 이상규 목사에게 충남노회 회원들에 대한 대표권(소집권)을 부여했으나, 부득이 해지 했음을 밝혔다. 이후 목적 성취를 위해 주일에 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주다산교회 앞에서 시위하는 것은 총회의 권위를 기망하는 것이요, 교회의 예배를 방해하는 영적 범죄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악영향을 미침으로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복음 전파를 훼방하는 행위라고 규정했다. 그러므로 총회 앞에 사과하고 시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불응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을 경고했다. 권순웅 총회장은 지난 5월 23일 출국해 6월 16일 귀국 예정이다. 다음은 전문이다. 주일예배시 총회장 교회 앞 알바생 고용 시위·명예훼손·불법시위에 관한 성명서 1. 충남노회는 오랜 분쟁으로 인해 '분쟁노회수습매뉴얼' 절차에 따라 제107회 총회에서 폐지 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2. 총회는 폐지된 충남노회 소속 교회에 대한 후속처리를 총회 임원회에 맡겼습니다. 3. 총회 임원회는 충남노회후속처리소위원회를 구성하였고 김상현 위원장을 필두로 총회 결의에 따라 타 노회로의 이명 또는 21개 이상의 당회가 노회 신설을 청원 시 노회를 신설하는 후속처리를 진행해왔습니다. 4. 2022년 12월까지 행정 신청기한을 공지하였지만 신청이 없었고, 2023년 2월까지 재차 신청기한을 연장하였지만 적법한 행정신청은 없었습니다. 5. 충남노회후속처리소위원회는 노회가 안정화되는 방안을 모색하며 총회 임원회 결의에 따라 사회소송시행매뉴얼을 근거로 고영국 목사, 이상규 목사에게 충남노회 회원들에 대한 대표권(소집권)을 부여하였습니다. 6. 고영국 목사와 이상규 목사가 충남노회원들을 소집하였지만 21당회 이상 모이지 못하였습니다. 이는 위 3항의 총회 결의에도 충족되지 않고, 노회가 전체적으로 화합되는 것도 아니기에 총회 임원회는 제24차 결의에 따라 고영국 목사와 이상규 목사에게 부여한 대표권(소집권)을 해지하였습니다. 7. 이에 이상규 목사 등은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시무하는 주다산교회 주일 낮 예배 시(오전9:30~12:30) 약 50여 명의 용역(알바생)을 동원하여 집단 시위를 2회 하였고, 계속할 것이라고 합니다. 총회장에 대한 악의적이고 심각한 명예훼손의 자극적인 문구를 피켓에 적어 교회 성도, 주일학교 학생 그리고 지역사회에 심각한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8. 총회 임원회와 충남노회후속처리소위원회가 총회 수임사항을 처리하는 기준은 첫째로 총회 결의 준수이며, 둘째로 노회가 화평을 찾으려 하는 노력이었습니다. 어떠한 결정이 개인의 입장과 다르다고 개인의 이권에 영향을 준다고 해서 주일 낮 예배 시 용역(알바생)을 고용하여 총회장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 집단시위를 하는 것은 총회의 권위를 기망하는 것이요, 교회의 예배를 방해하는 영적 범죄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악영향을 미침으로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복음 전파를 훼방하는 행위입니다. 9. 이에 관계자들은 총회 앞에 사과하고 즉각 중단하여야 합니다. 만일 불이행 시 모든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총회는 개인의 이익과 이해관계가 아닌 공의로 이 모든 일을 처리할 것입니다. 부디 샬롬의 총회, 노회 그리고 교회를 이루기를 소망합니다. 2023년 6월 6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임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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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권순웅 총회장 주다산교회 앞, 이상규 측 2차 시위
    지난 주일(5월 28일)에 이어 이번주 6월 4일에도 주다산교회 앞에서 시위가 있었다. 2차 시위는 예고되어 있었지만 설마 했는데,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강행한 것이다. 이번 시위도 이상규 측이 주도한 것으로 보이는데 특별히 권순웅 총회장이 총회 일로 해외에 길게 출타한 가운데 벌어졌다. 주다산교회와 대다수 총회원들은 이로인해 큰 충격을 받고 깊이 우려하고 있다. 교회에 오는 교인들이 현수막의 내용을 보고 무슨 일인지 궁금해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도의 문이 막힐 것을 염려하고 있다. 시위대는 약 30여명으로 알바비 5-7만원의 사람들로 심드렁한 모습으로 시간을 때우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이날 낮에 천안중부교회에서는 이상규가 임시당회장으로 김종천 담임목사에 대한 신임투표를 하는데, 담임목사 반대측만 본당에 출입이 가능하기에 100% 해임 가결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모든 것이 불법이기에 결국 다 뒤집어지고 정상화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런 가운데 이능규 목사가 운영하는 밴드에 ‘늘푸른강가’라는 익명의 사람이 쓴 글이 관심을 끈다. 누구인지는 특정할 수 없으나 이상규 자신이나 혹은 그 지지자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은 그 내용 전문이다. 본 기자는 주장의 근거가 빈약하고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억지 주장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독자들이 읽고 판단하기 바란다. 시위 대응 자세에 대한 유감 다 아시다시피 우리 총회에서는 시위하는 것에 대하여 극단적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시위가 잘못된 것이라고 무조건 단정짓기 전에 시위자가 오죽 오죽 오죽했으면 이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을까?를 한번이상쯤은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성경에도 시위한 일이 나온다. 한과부가 불의한 재판장에게 찾아가서 자기 원한을 풀어 달라고 호소했다. 그것도 한번 두번도 아니라 자주 가서 번거롭게 하였다. 그런데 불의한 재판관은 그녀의 요구를 결국 들어주고 만다. 왜였을까? 그녀의 말이 백번천번 옳고 정당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일 충남노회 이OO 목사가 주다산 교회에 찾아가서 총회장님을 좀 성가시게 한다해도 무조건 제지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한다.왜냐하면 만일 그렇게 한다면 총회장님은 본인 스스로가 불의한 재판장보다 못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람 다윗의 경우를 보라! 아들 압살롬의 쿠테타를 피하여 도망가는 중에 시므이라는 사람이 갑자기 등장하여 그를 저주하는 악담을 퍼부었는데도 어떻게 반응했나? 그를 보좌하는 신하가 당장 시므이를 없애버리겠다고 할 때 다윗은 어떻게 말했나? "여호와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것이니 그가 저주하게 버려두라"고 했다. 일반인은 몰라도 적어도 많은 무리를 이끄는 지도자라면 이 정도의 인품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맨날 자기 귀에 듣기 좋은 소리만 하는 사람들만 곁에 두고서, 바른 소리 싫은 소리하는 사람은 멀리한다면 이것은 좋은 지도자의 모습이 아닐 것이다. 비록 못마땅한 소리를 하고 눈에 거슬리는 행동을 한다해도 용납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고 본인의 권력의 막강한 힘을 사용해서라도 제지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으며 그대로 밀고나간다면 과연 하나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실까? 과연 하나님께 그래도 괜찮다고 하실런지 지도자 본인 스스로가 판단하고 선택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시위가 문제라면 시위자가 책임지면 되겠지요? 그러면 총회장이 총회법을 위반한 것은 총회장이 당연히 책임져야겠지요? 결국 총회장이 시위가 나쁘다 하며, 총회장 본인이 총회법을 위반하여서 항의하는 시위를 문제삼는 것은 큰 모순 아닙니까? 이 익명의 회원은 지난 번 시위에 대해서도 자기의 견해를 밝혔다. 충남노회의 시위는 떼법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총회 법을 지키지 아니한 총회장에 대한 시위이며 간절한 뜻을 토로하는 최후의 외침입니다. 다 아시다시피 시위는 민주국가 국민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 중 중요한 한가지입니다. 우리나라 헌법상 합법적인 집회와 시위는 그 권리가 분명히 보장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총회가 시위하지 말라고 하여도 합법적인 시위는 어쩔 수 없습니다. 왜 총회를 상대로 왜 시위를 하면 안된다는 겁니까? 총회장이 무슨 독재국가의 초법적으로 군림하는 독불장군이라도 된다는 말입니까? 총회는 대한민국의 헌법과 국법 그리고 총회에서 엄연히 제정해둔 법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안 지켜도 된다는 겁니까? 용산 대통령관저 앞에서도 합법적인 시위는 얼마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는데 왜 총회를 상대로 시위할 수 없다는 겁니까? 시위는 약자가 강자를 상대하여 저항하는 최후의 수단입니다. 그러므로 총회가 시위 사건에 휘말리지 않을려면 먼저 법적으로, 도의적으로, 상식적으로 책잡히게 될 일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불의한 재판관이라도 과부의 정당한 요구는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 총회와 총회장님은 분명 불의한 재판관이나 치외법권을 행사하는 기관 그리고 기관장이 아니라고 믿고싶습니다. 그렇다면 사건의 근원부터 다시 면밀히 점검하셔서 법대로 원칙대로 일을 처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본 기자가 쓴 “이상규의 이중성, 신임투표 그때는 불법 지금은 합법?”이란 기사에 다음과 같이 댓글을 달았다. 중부교회 사태을 일으킨 진짜 몸통에 해당하는 김종천 목사의 비위 사실에 대해서 왜 한번도 언급하지 않고서는 중부교회 문제를 해결해 주려고 발벗고 나선 이상규 목사만 왜 애먼하게 자꾸 건드리는 겁니까? '이상규 목사의 이중성'이라고 일방적인 글을 또 써서 올렸는데 본 기사를 쓰기 전에 이상규 목사에게 찾아가서 인터뷰해서 여기에 대해 충분한 해명을 들은 후에 쓴 것 맞습니까? 안그러면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중대한 하자 발생한다는 것 쯤은 잘 알고 있겠지요? 이 목사님이 해결과정에서 입장이 바뀔 수밖에 없는 분명한 이유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함부로 왜곡하여 잘못 보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주지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하는 어쩌면 성경을 제 입맛에 끼워 맞추어 완전 왜곡되게 해석하고 남에게 전파하는 이단들의 행위와 하등 다를 바 없다고 여겨집니다. ‘늘푸른강가’라는 익명의 인물은 총신대학 신학과와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그리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총신대학목회신학전문대학원에서 공부한 신학박사 기자에 대해 “이단들의 행위와 하등 다를 바 없다”는 선 넘는 발언을 했다. 목사에게 이단이라는 말은 사망선고나 같은 것이다. ‘늘푸른강가’는 이 글에 대해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자가당착에 빠져 자기 주장만 하는 ‘늘푸른강가’의 정체가 궁금하다. 그는 이상규일까? 아니면 다른 제3의 인물일까? 꼬리가 길면 밟힐 날이 올 것이다. 앞으로 2번의 시위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총회 임원회가 어떻게 대응할지를 모두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도넘는 내용으로 가득찬 현수막과 피켓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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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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