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 대의미션,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
    (재)대의미션 제2대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이 5월 13일 오전 11시 (재)대의미션 예배당에서 있었다. 1부 감사예배는 전용만 목사의 인도로 김병돈 목사가 기도, 채의종 장로가 특시, 나경화 특주, 엄재형 목사, 이갑식 장로가 특송했다.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 대의미션 수석 부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딤전 6:18-19을 본문으로 '선을 행하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선한 사업을 많이 해야한다. 선한 사업은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이다. 몸된 교회를 세울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듯 선을 행하며 살아야한다. 교회를 세워 영혼을 구원해야 한다. 주님은 마지막 날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하다 왔느냐?'하고 물으실 것이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를 잘 감당하자. 그로인해 천국에서 큰 상 받도록 하자"고 설교 후 강진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취임식은 조성구 목사의 사회로 채란 이사장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협력하시는 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하셔서 감사하다. 지금까지 40여개 국가에 120여개의 교회와 학교를 세웠다. 아버지께서는 교회 100개를 세우고자 해 1984년부터 시작하셨다. 그동안 교회 건축, 문서 선교, 간증 설교 선교를 해왔다. 앞으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복지 선교를 하고자 한다. 또한 학교, 훈련원, 신학교 등을 통해 지도자, 리더를 키우고자 한다. 그리고 치유선교, 회복 사역을 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의 비전으로 세상을 보도록 도와주어야한다. 끝으로 통일선교를 준비 하고자 한다. 함께 동역해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한다"고 취임사했다. 축사 함해노회 노회장 최인호 목사가 "故 채의숭 목사처럼 하나님 영광 위해 말이 아닌 물질을 헌신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아버님을 이어 따님 목사님이 이사장에 취임하셔서 축하드린다. 어렵지만 귀한 사명을 감당하시기 바란다. 대를 이어 귀한 사역을 하시기에 더더욱 축하드린다. 또한 어려운 가운데 사역을 계승하심도 축하드린다"고, 김수형 장로가 "故 채의숭 목사님과는 오랜 세월 함께 했다. 오래 전 교회를 40개 세웠을 때 100개까지 세운다는 말을 믿지 않았다. 앞으로 교회 1000개를 세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후손들이 감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었다. 이것도 기도 가운데 이뤄 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축사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 뉴스
    • 기관
    2024-05-13
  •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 개최
    초록이 짙어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회장 김바울 목사, 이하 경교연)에서 제2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개최했다. 5월 12일 오후 4시 단원구에 소재한 올림픽 기념관 공연장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과 공연을 통해 치유되는 기회를 가졌다. 1부는 경교연 박유주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기쁨의동산교회 크로마 하프 찬양단이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연주했다. 경교연 회장 김바울 목사가 “힐링 음악 축제의 목적은 첫째,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며 둘째, 이민청 유치에 대해 민간단체가 특별히 경기도 교동 연합회가 함께 하기 위함이며 셋째, 치료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 위해서이다. 음악회를 통해 주님을 깊이 만나고, 성령님의 임재와 기름부음이 있는 감동을 누리고,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회 선언 및 인사말, 이민근 안산시장이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안산은 다문화 국제 도시이다. 주민 15%가 등록 외국인이다. 안산이 따듯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안기총 남윤국 직전회장이 “이민근 안산 시장이 금번에 경기도 중부권 행정협의회 회장이 되셔서 우리의 자랑이다. 김바울 목사님의 열정으로 두 번째 음악 축제를 개최하고, 교동협의회가 날로 발전해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2부는 황성대 모닥불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람아지, 김영선, 람세희, 람세인 가족이 이민청이 안산에 유치되기를 원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엘로아워십팀(부천 중동교회)이 ‘인도하는 빛’, ‘너는 크게 자유를’ 공연했다. 시립 합창단이 ‘You raise me up’, ‘아름다운 나라’, ‘O happy day’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초롬이 ‘주님의 사랑’, ‘아론의 축복’을 불렀다. 카리스마 난타(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코리아’, ‘페르시아’, ‘슈퍼맨’을 공연했다. 트럼펫 연주자 강창현이 ‘이 시간 너의 맘속에’,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연주했다. 호수중앙교회 찬양단이 ‘시선’, ‘감사하리’를 불렀다. 호수중앙교회 황재국 담임목사가 신명기 33장 29절을 본문으로 ‘행복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행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행복하자. 홈리스도 호프, 희망은 있다. 야곱의 두 번째 이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며 산다’는 뜻이다. 힐링을 받으면 평화를 누린다. 모세는 유언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라고 했다. 축복은 피의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 행복한 상태를 말한다. 하나님과 평화, 샬롬을 누리는 축복을 누리자. 김형석 교수는 ‘사랑 때문에 고생하는 것이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예수님 때문에 죄용서 받고 사니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안산이 교동협의회를 통해 기독교 복음화율이 가장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영광교회 워십 댄스팀이 ‘Who am I’를 공연했다. 방글라데시 교회 찬양단이 ‘Jishu amar muktidata(예수님 우리 구원자)’, ‘Provur prosongsha(예수님을 찬양)’, ‘Prosongsha kori tar name(예수님의 이름으로 찬양합니다)’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신은영 전도사가 ‘항상 기뻐해’, ‘십자가 그 사랑이’를 불렀다. 카라 싱어즈가 ‘능하신 주의 손 / 김연준’, ‘기도문(the prayer) - David Foster (vn강연화)’을 합창했다. 김정팔 목사가 색소폰으로 ‘만남(노사연)’,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연주했다. 세계 태권도 선교회 시범단이 ‘천지창조’를 공연했다. 이후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나눈 후 기쁜 마음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마쳤다.
    • 뉴스
    • 기관
    2024-05-13
  • 중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 44회기 1차 순회예배 및 월례회
    중서울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4회기 제1차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가 5월 11일 오후 5시 파주시에 소재한 금촌남산교회(박세윤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인도로 부총무 최재승 집사가 "너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표어 제창, 1부회장 최동균 장로가 기도, 양성찬 장로가 왕상 2:1-3 봉독, 남전도회연합회 임원단이 '빛의 사자들이여'를 찬양했다. 금촌남산교회 박세윤 담임목사가 '힘써 대장부가 되고'란 제목으로 "사울과 달리 다윗은 하나님의 계획속에 지도자가 됐다. 이후 오랜 기간 훈련 받고 왕이 됐다. 그는 죽을 때 솔로몬에게 '힘써 대장부가 되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도 '강하고 담대하며 율법을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셨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이다. 여리고성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정복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돕고 복을 주시기 원하신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복과 은혜를 누릴 수 있다. 그런데 솔로몬은 신앙을 등한히 하다가 타락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의지하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장성규 집사가 헌금 기도, 금촌남산교회 장명춘 장로가 '천번을 불러도' 특주,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지교회 부흥과 중서울남전도회연합회 부흥을 위하여 / 금촌남산교회와 금촌남산교회 남전도회 발전을 위하여' 다같이 합심기도 후 36대 증경회장 박상준 장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총무 정인성 집사가 광고 후 박세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 월례회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사회로 24대 증경회장 박성복 장로가 기도, 서기 이재근 집사가 회원 42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의록서기 이금재 장로가 전 회의록 낭독, 44회기 사업계획, 예산 보고, 총무 정인성 집사가 사업보고, 회계 장성규 집사가 회계보고 했다. 안건으로 ▲ 남전도회 조문용 조기 제작키로 ▲ 각 교회 안수집사 임직자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것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 효행상 시상 회장 정기영 집사가 효행상을 시상했다(청평교회 윤종건 안수집사, 주평강교회 윤영국 안수집사, 신용산교회 허요한 안수집사, 돌다리교회 엄재용 장로, 후암교회 이혁주 장로, 동부교회 오형기 집사, 성석교회 김기환 안수집사, 금곡교회 신광현 집사, 방주교회 김대빈 안수집사). 지대현 장로가 금촌남산교회 및 남전도회를 소개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뉴스
    • 기관
    2024-05-11
  •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
    108회기가 8개월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107회 선관위 문제가 뜨겁다. 오정호 총회장은 비용 과다 지출 의혹이 있는 선관위에 대해 감사부에 특별 감사 지시했다. 감사장에 나온 서기 허 은 목사와 회계 홍석환 장로는 모든 책임을 이종철 목사에게 돌렸다. 소환받아 나온 이종철 목사는 심의분과장이면서 허 은 목사의 서기 업무와 홍석환 목사의 회계 업무를 맡고 식사와 숙박비를 과다하게 지출한 의혹을 받았다. 이 목사는 당시 선관위 업무 비용을 교인의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해당 법인카드로 결제한 820여만 원을 총회로부터 송금받았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기독신문 기사에 의하면 이 목사는 “돈을 그분에게(교인) 돌려줬다. 심방을 가면서 (현금으로) 드렸다. 그분 부인이 주는 것을 봤다. 부인이 증인이다”라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감사부는 “현금으로 돌려준 것은 근거가 안 된다. 회계상 현금 거래는 인정하지 않는다. 법인카드를 사용한 후에 그 금액을 다시 법인에 넣을 수도 없다. 총회에서 돈을 받아서 착복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선관위 업무에) 교인의 법인카드를 사용했고, 이종철 목사가 총회 돈을 가져간 것이 팩트”라고 지적했다. 이것은 업무상 횡령 혐의가 될 수 있다. 또한 107회기 선관위는 총회에서 배정한 예산 8,000만 원의3배가 넘는 넘는 2억 6,000만 원을지출했다. 과다한 식비 지출, 네 차례 선관위 워크숍 개최, 전례 없던 총회 선거 입후보 예정자 워크숍 개최 등이 문제였다. 또한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과 일본에서 개최한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 귀국 때 선관위원들의 항공기 좌석을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한 것도 규정에 벗어난 것이었다. 총회 규정상 1인당 식비가 1만 5,000원인 것에것에 반해, 107회기 선관위는 1인당 식비로 평균 6만 5,000원을 지출했다. 그러자 이 목사는 선관위원장이었던 배광식 목사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1인당 식비) 규정이 있어 안 된다고 해도 선관위원장이 좋은 거 먹자고 강력하게 하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배광식 목사는 “밤늦게까지 고생하는 선관위원들을 위해 한 번 정도 제대로 먹자고 한 적은 있다. 이건 내 실수를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고가의 식사를 제안하지 않았고, 이종철 목사로부터 총회 식비 규정을 들은 적도 없다”며 과다한 식비 지출의 책임을 본인에게 돌린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 주장에 반박했다. 또한 배 목사는 이종철 목사가 교인의 법인카드로 선관위 업무 비용을 지출한 일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고 답변했다. ("심의분과위원회에 의해 이이복 장로가 억울하게 탈락됐고, 이는 무효다" 5분 44초-8분 55초) 이 상황을 보면서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문을 버릴 수 없다. 무엇보다 1,000만 원 게이트에 선관위원 이종철 목사, 주홍동 장로가 연관되어 주홍동 장로는 해당 노회에서 총대 10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반면 이종철 목사가 아무 징계 처리되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하자 특별 감사를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 1,000만 원 게이트는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의 희대 미스터리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왜 주홍동 장로가 자신의 돈 1,000만 원을 이이복 장로를 돕기 위해 이종철 목사에게 주었고, 이게 문제가 되어 돈을 준 사실이 없는 이이복 장로만 애꿎게 부총회장 후보에서 탈락되고 경선 상대 김00 장로는 단독 후보가 되어 부총회장이 되었는가? 그러면 왜 당시 선관위 서기였던 허 은 목사와 회계였던 홍석환 장로는 자신들의 일을 이종철 심의분과위원장에게 맡겼는가? 그들은 “이종철 목사가 서울에 거주하고 서기와 회계가 지방에 거주하다 보니 선관위 임원회에서 구두 결의로 이종철 목사에게 업무를 맡겼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107회기 선관위가 예산을 초과해 2억 6,000만 원을집행한 것과 과다한 식비를 지출한 것에 대해 허은 목사는 “과다하게 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홍석환 장로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처럼 허 은 목사와 홍석환 장로는 선관위 서기와 회계의 직무를 유기했다. 결국 이종철 목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방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리고 배광식 목사는 위원장으로서 선관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 총회장으로 합동의 전체 교회를 대표하며 총회를 책임졌던 사람이 어찌 문제 됐던 4명의 위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던 것인가? 이 또한 직무 유기, 방조의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107회기 선관위 문제는 계속해서 다뤄질 수밖에 없고 양파와 같이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비리 불법이 나오고 있다. 물론 이들 5명 외의 나머지 10명의 선관위 위원은 자신들이 억울하다고 할 수 있지만 서로서로 감시하고 견제하며 규정대로 선관위 활동을 하도록 하지 못한 연대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선관위원들 각자 책임의 크고 작은 차이는 있지만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구심에서 자유할 수 없다고 본다. 문제는 과연 108회 선관위는 안전한가이다. 감사부는 107회 선관위가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을 문제 삼았다. 그런데 108회기는 5명씩 가고 있고 이에 따라 비용이 과다 지출되고 있다. 현재 지난 회기에 바뀐 엄격한 선거 규정으로 후보는 연합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무엇을 감시하려고 그렇게 많은 선관위 위원이 해외 행사에 동행하고 있는가? 이미 제보를 바탕으로 쓴 기사에서 밝힌 것처럼 금번 108회 선관위는 선거 감시라는 미명하에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역원수련회(일본) : 고정식, 손정호, 김삼주, 신덕수, 한기영(750만 원 집행) ▲농어촌교역자부부수양회(다낭) : 권순웅, 신덕수, 지동빈, 임종환, 최병도(613만 원 집행)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필리핀) : 전웅구, 김상원, 유병희, 한기영, 이상돈(599만 5천 원 예산)이 동행했다. 이때 위원장 권순웅 목사와 서기 한기영 목사는 강사를 맡기도 했다고 한다. 과연 108회 선관위는 무사히 소임을 다하고 박수받으며 임기를 마칠 수 있겠는가? 이제 총회 선관위의 근본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전 회기 총회 임원들이 선관위 당연직을 맡는 것이 문제없는지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한 때라고 본다. 그래야 “선관위는 범죄 집단?"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뉴스
    • 총회
    2024-05-11
  • 총회의 핫한 인사, 권순웅 선관위원장
    지난 5월 8일, 108회기 1회 총회실행위원회가 모였다. 이날 상설위원회 첫 보고자인 권순웅 목사의 발언 영상이 그야말로 핫하다. 영상을 게시한 지 4일이 되는 토요일 오전 현재 1,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생각하지 못한 일이다. 반면 성석교회 사태로 벌어진 총회 회관 점거 사태와 관련 본인의 부덕을 고백하고 깊이 머리 숙여 사과한 오정호 총회장의 영상은 150여 회의 조회수를 나타내고 있다. 기독신문은 오 총회장의 사과에 대해 “성석교회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총회본부를 점거해 농성을 벌였고, 과거 제자교회 등은 총회현장을 점거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때마다 총회는 아무런 조치도 없이 넘어가곤 했다. 총회본부 및 총회현장 점거 사태와 관련해 총회장이 직접 사과 입장을 낸 것은 오정호 총회장이 처음이다”라고 언급할 정도였지만 영상 조회수는 현저히 낮다. 그러면 직전총회장인 권순웅 목사가 왜 총회의 핫한 인사가 되었는가? 당연직으로 선관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1분 남짓 짧은 시간에 매우 중요한 말들을 했다. “전직총회장이 아니고 직전총회장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심판의 역할을 합니다. 근데 사실 일꾼들이 잘 뽑혀야 되기 때문에 선수가 중요합니다. 선수에 대한 관심보다 심판에 대한 관심이 너무 크신 것 같습니다. 선거 규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서 좋은 일꾼이 뽑혀지도록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심판의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옳은 말이다. 심판이지 선수나 코치는 아니다. 그런데 권 목사는 총회원들이 선수인 후보 보다 심판인 선관위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보인다. 그것은 심판이 심판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부총회장 3회 출마에 대해 선관위원들이 투표해 7:7로 팽팽했는데 다시 투표해 7:8로 불가 결정을 만들어냈다. 이에 대해서는 성급했다는 여론이 있다. 결국 이에 따라 출마 불가 결정이 난 민찬기 목사 측과 선관위 측은 엄청난 소송비를 들여가며 가처분 소송을 하고 있다. 이 소송에서 선관위가 꼭 이길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면 이후 선관위의 활동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는 파국으로 치달을 수도 있어 보인다. 그러면 이 갈등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가? 권 목사가 스스로 말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부총회장 3회 출마 건에 대해 적어도 실행위원회에 넘겨 의견을 물었다면 모든 책임을 선관위가 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권 목사가 먼저 소통했더라면 막대한 금액의 소송에 휘말리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라도 “소통”을 해야 한다. 흔히 하는 말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라는 것도 있다. 윤 대통령도 총선 직후 그동안 한 번도 안 만났던 이재명 대표를 만나지 않았던가? 총회원들은 소송과 갈등이 아니라 소통과 이해, 화합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서로 죽자고 싸우면 결국 다 같이 죽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시점이다. 109회 총회 선거가 별 탈 없이 진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 뉴스
    • 총회
    2024-05-11
  •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즐거운 강화도 관광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가 개최됐다. 인천광역시 8개 구청에 거주하시는 홀몸 팔순어르신을 위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와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인천유나이티드FC,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인천유나이티드FC가 후원했다. 아울러 1회 부터 팔순잔치 떡을 후원 해 주신 (주)백년화편과 매년 한복을 지원해 주시는 수노아한복, 매년 케익을 후원해 주시는 쉐필즈과자점, 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한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행사는 첫날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역 광장에서 열렸다. 나두리 홍보대사, 임지민 홍보대사, 최효숙 외 국악인들이 오프닝 축하공연, 부천 온누리교회 박성천 목사가 개회기도, 서경원 준비위원장이 개회사, 전달수 준비위원장이 환영사, 이선구 이사장이 인사 후 내빈소개했다. 유진현 준비위원장 격려사, 상임회장 김영진 전 장관, 오제세 전 의원이 축사 후 팔순어르신께 헌수와 절배, 생일케잌 컷팅,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대접한 후 축하공연을 했다. 둘째날 5월 10일에는 팔순어르신 50여명, 자원 봉사자 30여명 등이 오전 9시에 부평역 북광장에 모여 관광버스 2대에 나눠 타고 강화도를 향해 출발했다. 이선구 이사장이 행복한 일정이 되기를 위해 기도한 후 “두 곳 구의 협조 미비로 그곳에서는 어르신들이 참석을 못했기에 내년부터는 대한노인회와 협력해 진행할려고 한다. 국가를 위해 고생하시고 수고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 행사를 하는 것이다. 또한 인천의 젊은이들에게 효를 가르치기 위해서도 이 행사를 한다. 전달수 회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매년 1천만원씩 후원을 하고 있다. 2회 때는 인천 시장이 1천만원을 후원했는데 코로나 기간 4-7회는 7개 구 복지관에서 소규모로 진행했다. 전달수 회장이 오늘은 경기를 앞두고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인사말했다. 첫째 일정은, 강화도에 있는 초지 인삼해수탕에 가서 1시간 30분 가량 목욕을 하는 것이었다. 인삼, 쑥 등을 우린 바닷물 목욕을 통해 모두 그간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다. 주최측에서는 목욕 용품 일체를 제공했다. 둘째 일정은, 광성보에 위치한 식당에 가서 점심을 나누는 것이었다. 버섯전골로 모두 배불리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광성보 길을 따라 왕복 40분 가량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산책 했다. 셋째 일정은, 고인돌이 있는 강화역사박물관을 찾아 둘러보는 것이었다. 이후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부평역으로 돌아와 행복한 하루를 보냄에 감사하고 귀가했다.
    • 뉴스
    • 기관
    2024-05-10

실시간 뉴스 기사

  • 【인터뷰】 전주·전북 마마클럽 리더 양정교회 이춘애 권사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양정교회(박재신 목사 시무)에서 모여 전주와 전북의 복음화와 국가와 다음세대, 선교 등을 위해 간절히 부르짖는 어머니들의 기도 모임이 있다. 바로 전주·전북 마마클럽(리더 이춘애 권사, 양정교회)이다. 마마클럽은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섬기는’것을 목표로 한 여성 기도 운동이다. 마마클럽은 어머니들의 순수한 연합기도운동으로 2008년 부산에서 시작되었다. 마마클럽은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거룩한 도시를 이루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교회, 다음세대, 가정, 속한 도시, 나라, 북한, 열방을 위해 기도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자발적, 독립적, 중립적인 기도운동이다. 마마클럽은 복음적 통일한국과 선교한국을 준비하는 기도의 마중물이 되길 소원하며 하나님께서 다시 한번 이 땅에 제 2의 대부흥을 주시기를 꿈꾸고 있다. 현재 30개 지역에 이 모임이 만들어졌다. 전주·전북 지역 마마클럽은 2019년도에 결성되어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양정교회에 모여 기도하며 연합기도회는 매월 셋째 목요일에 있다. 전주 지역 80여개 교회 여성도들이 모여 기도하고 특별히 이 지역에는 55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사모 합창단이 있다. 이 기도회 모임에 늘 장소를 제공하고 있는 양정교회 박재신 담임목사는 세계 선교에 헌신했다. 38년전 개척할 때부터 교회 예산의 30%를 선교에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는 예장 합동측 선교를 총괄하는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장으로 2년째 재직중에 있다. 성도들이 “목사님이 하나님의 일을 하면 하나님이 목사님의 일을 해주신다”고 고백할 정도로 목양과 세계선교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며 선교지를 누비고 있다. 양정교회를 목회하면서 “어떤 일이 있어도 화목해야하고 화목한 가운데 일치해 선교해야한다”고 가르쳤기에 그동안 교회에 어떤 분열도 없었고 성도간에 어려움도 없었다. 매주 양정교회에서 모이는 전주·전북 마마클럽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실현되는 기적이 날마다 나타나기를 기대한다. 마마클럽 사명선언문 마마클럽은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섬기는 자발적 독립적, 중립적인 어머니들의 연합기도운동이다. 마마클럽은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거룩한 도시를 이루는 도시 연합기도운동이다. 서울마마클럽은 부산을 비롯한 각 지역 마마클럽과 영적인 연합을 이루어 한국교회와 다른세대의 부흥과 복음적 통일한국과 선교한국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는 십자가 군대이다. 하나, 우리는 모성으로 가정과 교회와 우리가 사는 도시와 나라를 품는 기도의 집으로 부르심을 받은 예수그리스도의 군사이다. 하나, 우리는 자신이 기도할 뿐 아니라 나에게 주신 기도의 불을 다른 이에게 옮기며 개교회를 위한 기도자들을 세우는 일에 힘쓴다. 하나, 우리는 기도를 통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하나님의 몸된 교회 크고 작은 교회의 연합을 도모하며, 각 영역과 지역과 조국 대한민국과 열방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일을 힘써 섬긴다.
    • 뉴스
    • 인물
    2024-02-16
  • 【인터뷰】 목포와 중남미 복음화에 앞장서는, 상리교회 홍석기 목사
    상리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홍석기 목사는 18년 전 부임했다. 전임자 백영규 목사와의 인연은 홍 목사가 총신낙도선교회 대표 시절 백 목사를 고문으로 모신 이후 계속됐다. 백 목사는 그 당시 낙도선교회에 많은 후원을 해 주었고 이후 홍 목사는 상리교회 파송 브라질 선교사로 4년 2개월간 사역했다. 그리고 후임자로 부름 받았다. 홍 목사는 코로나 기간에 19명가량의 공무원이 와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도록 했지만, 순교를 각오하고 예배와 기도회, 모임을 중단하지 않았고, 주변 교회도 이에 자극받아 예배를 드리기 위해 노력했었다. 또한 목포서노회 노회장을 2번 역임하며 노회를 바르게 세우는 데 힘썼다. 현재는 GMS 중남미 지역위원장으로 섬기며, 브라질 선교를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교인들과 함께 3번 브라질 현지를 방문하고, 현지에서 선교 센터를 운영하며 3가정을 파송하는 등 계속해서 중남미 선교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 목사의 고향은 경기도 광명시인데 목포는 타지인에 대해 배타성이 없어 전혀 이질감을 느끼지 않고 잘 지내고 있다면서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복된 가정을 이루며 행복한 목회를 감당하고 있다. 학력 · 총신대학교 · 총신대학 신학대학원(목회학 석사) · 총신대학 선교대학원(선교학 석사) · 미국 쉐퍼드 대학교(신학박사) 약력 · 육군 5015, 7136 부대 군목 · 총신낙도선교회 대표 · 총회 파송 브라질 선교사 · 목동 제자교회 부목사 · 미국 글렌데일 그레이스 교회 부목사 · 목포권기독교연합회 회장 역임 · 목포기독교포럼 회장 역임 · 목포서노회 노회장 역임 · GMS 총회세계선교회 중남미지역위원장 · 범사회문제대책운동본부 사무총장 · 기독신문 이사 · 상리교회 담임목사 정리: 빛과소금뉴스 김병중 편집국장(홍 목사와 대학, 신대원, 군목 동기)
    • 뉴스
    • 인물
    2024-02-15
  • 설 명절 특별 성경 통독 · 암송 모임, 요한선교단 주최
    성경 통독과 암송을 통해 건강한 신앙생활을 추구하는 요한선교단이 주최한 2024년 설 명절 특별 성경 통독 · 암송 모임이 2월 12일 천호동에 소재한 서울중심교회(이견수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경 통독과 암송에 집중하며 은혜를 누렸다. 시작 예배는 김동진 목사의 인도로 이견수 목사가 기도, 이명숙 목사가 찬양 후 천귀철 목사가 시 119:1-2을 본문으로 ‘복이 있도다’란 제목으로 “과거 중국에서는 오래 사는 것, 돈 많은 것, 평안하게 사는 것, 국가에 입신양명하는 것, 편안하게 죽는 것 등을 복이라고 생각했다. 모두 이 세상의 복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성경도 복을 말하는데 이것은 신령한 복이다, 하나님은 피조물인 인간에게 복을 주셨다(창 1:27). 그리고 범죄한 인간을 버리지 않으시고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셨다. 예수님을 믿으면 복에 대한 생각이 달라진다. 주님을 위해 핍박 받는 것을 복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말씀이 복이고 이 말씀은 예수님이시다. 그러므로 우리의 복은 예수님이다.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복이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율법의 핵심이다. 그러므로 말씀 중심으로 생각하고, 말씀 중심으로 살아야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읽을 때 그 말씀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긴다. 참된 복은 말씀을 순종하는데 있다. 오늘 성경 통독 암송을 통해 큰 복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설교한 후 월기총 이사장 정진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성경 암송 마침 예배는 김동진 목사가 고전 11:1을 본문으로 “바울이 예수님을 본 받은 후 자기를 본 받으라고 한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을 본받아야한다”고 설교 후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성경 통독
    • 뉴스
    • 기관
    2024-02-12
  • Globe Covenant Seminary 무신론적 후기 기독교 사회에서의 신학교육의 방향과 대안 신학-김점옥 교수
    서론 먼저 현대 신학의 현주소와 그 동향, 그 특성을 설명함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단이다. 그러나 진단은 항상 그렇듯이 오류가 발생한다. 가장 흔한 오류 중의 하나는 “원인”(root-cause) 과 “증상” (symptom)을 구분하지 못하고 이 둘을 혼돈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창세기 3장에서 아담은 자신의 증상만 보았지 그 진정한 원인이 하나님께서 금지한 열매를 먹어 하나님께 범죄한 그것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였다. 오늘날 현대 신학과 신앙은 항상 여러 자극적인 증상에 몰두되어 있고 정작 그런 증상들의 진정한 원인을 찾고 고치는데 관심이 없다. 이것이 오늘날 현대 신학과 신앙과 목회 속에서 대부분 그리스도인들이 신앙과 목회 행위를 계속함에도 불구하고 변화되지 않고 형식적인 메너리즘을 지속하는 악순환의 고리가 된다. 이 글은 이런 시대적인 상황에서 미국 아틀란타에 소재한Globe Covenant Seminary 의 교육 철학과 대안과 그 방향을 소개하고자 한다. 1. 현대사회의 무신론적 경향과 그 속에 배어 있는 위선과 인본주의 2010년 Philip Zuckerman (현재, Pitzer College in Claremont 사회학과 세속학 교수, California) 이 15개월 동안 스칸디나반도 3국의 그리스도인들을 대상으로 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하나님이 없는 사회( Society without God: What the Least Religious Nations Can Tell Us About Contentment)라는 책을 출판하여 기독교를 충격에 빠트렸다. 한마디로 이 책의 논지는 그리스도인들은 오히려 무신론 사회에서 행복을 경험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성경의 교리를 지식적으로 믿고 있으나 실천에 관심없고 기독교의 문화에 만족한다고 적고 있다. 이런 무신론적 신학방법은 공개적으로 하나님을 부인하지 않으나 그 지식에 실천이나 진실성이 없고 사실상 실천적 무신론자에 해당되는 것이다. 이런 무신론적 신학의 원리를 예수께서 마태복음 15장에서 설명하신 바 있다. 여기서 등장하는 유전(tradition) 은 일종의 탈무드나 미쉬나와 같은 성경 해설서인데 주님은 이를 “사람의 계명”이라고 부르고 또한 이것이 오히려 “하나님의 계명”을 깨뜨린다고 말씀하신다. “고르반”(Corban, "헌물", "제물") 이라는 인위적인 신학적 용어를 만들어 오히려 합법적으로 신앙의 영역 안에서 “하나님의 계명을 깨뜨리는 일”들을 하게 된다. 이런 신학의 특성은 결국 “입술로는 하나님을 존경하지만 마음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그 위선” 속에서 안주하며 신앙생활하되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는 것을 피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현대에 퍼져있는 인본주의 신학의 특성이다. 2. 사사기의 실례: 가나안 정복와 교육의 부재 사사기 1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입성하였으나 “가나안 백성을 쫏아내지 못하는”(27-33절, 7번 기록) 현상을 기록한다. 그후 2장에서 하나님께서 그 원인을 설명하시는 바 “내가 너희와 함께 한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이 땅의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며 그들의 제단들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니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 (삿 2:1-2)” 묻는다. 이것은 사사기의 타락과 실패가 한마디로 하나님의 언약에 충실하지 않고 가나안 문화 속에서 “잘 살기” 위해 세상과 언약을 세우는 것에 전념하는 데 있었다는 것이다. 사사기 2장 10절은 그렇게 된 또 하나의 이유를 설명하는데 그것은 가나안 정복에는 성공하였는데 하나님과 그분의 하신 일을 다음 세대에 교육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 여호수아는 93세(1407년)에 모세으로부터 리더십을 이양받아 110세(1390년)까지 약 16년간 짧은 시간에 가나안 정복을 이루다보니 교육이 잘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my people are destroyed from lack of knowledge호4:6)에서 문제의 원인은 지식의 없음이 아니라 지식의 부족(lack)이며 그런나 불행하게도 많은 지도자들이 자신의 지식을 자랑하는데 관심이 있고 자신의 어떤 지식이 모자라서 넘어지고 망하고 있는가를 아는 사람들은 드물다. 이것이 지금 다른 사람을 교육을 교육시키는 것에 열심을 가지고 자신이 배우는 것에 관심이 없는 지도자들에게 이 현상은 어김없이 나타난다. 이것이 로마서 2장에서 바울이 유대인을 책망한 그 내용에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참고. 로마서 2:17-24 유대인이라 불리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분간하며 맹인의 길을 인도하는 자요 어둠에 있는 자의 빛이요 율법에 있는 지식과 진리의 모본을 가진 자로서 어리석은 자의 교사요 어린 아이의 선생이라고 스스로 믿으니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둑질하지 말라 선포하는 네가 도둑질하느냐 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우상을 가증히 여기는 네가 신전 물건을 도둑질하느냐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3. Globe Covenant Seminary 의 대안: 하나님나라 제자도 kingdom discipleship GCS 신학은 한마디로 성경을 하나님의 언약 관점에서 이해하는 “언약적 개혁주의”다. 언약적 개혁주의는 한국에서 지배하는 전통적이고 고전적인 개혁주의에 하나님의 언약사상을 통합함으로 그동안 오해된 신학전반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구하는 신학 방향이다. 열왕기하 23장 요시아 왕의 위대한 종교개혁은 성전에서 발견된 언약의 말씀을 만나면서 시작된다. 요시아 왕이 “여호와 앞 곧 내 앞에서 겸비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왕하 22:9) 그리고 “여호와의 성전 안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리고 ”(왕하 23: 2) 모든 백성이 통회자복하며 모든 우상을 태우고 하나님께 돌아온다. 바로 이 언약은 “ 나의 흘리는 바, 곧 언약의 피”(마26:28)를 흘리신 예수님을 통해 성취되고 드디어 그들은 천국 백성으로 인도하신다(마 4:17). 그러나 “역사적 예수 탐구”라는 학파들이 신약 신학을 연구하면서 4복음서를 약화시켜 언약의 성취를 설명하고 신약교회의 신학적 초석을 놓은 복음 핵심적인 자료를 상실하게 되었다. 복음의 핵심은 새언약의 약속을 따라 회개하겨 천국에 들어가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disciples)로서 천국 백성(kingdom people)으로 살아가며 지상명령(the Great Commission) 을 수행한다(마5장). 이를 위해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고 삼일만에 부활하신 것이다. 한마디로 GCS신학교는 예수님하신 대로 예수님을 따라는 제자로 살아가도록 교육하며 천국백성으로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일꾼으로 교회를 세우는 신학 방향과 비전을 가진다. 특히 kingdom discipleship는 하나님의 나라안에서 예수님의 제자훈련을 핵심으로 하며 24 Hour Live Mission를 수행하는 교회의 구조이며 동시에 선교의 구조이기도 하다. 특히 최근에 모슬렘과 힌두교 선교를 통하여 kingdom discipleship 실제적인 선교현장의 선교전략으로 발전되고 있다. 학교 엡사이트: www.gcseminary.us 이메일: admissions@gcseminary.us 카톡ID: mylove2500 문의
    • 뉴스
    • 기관
    2024-02-07
  •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 정기총회 모여 김바울 목사 회장 선출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 제1회 정기총회가 2월 6일 오전 11시 안산벧엘교회(김바울 목사 시무)에서 모여 김바울 목사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초대회장 김태수 목사는 “모든 회원들이 협력해 주셔서 여기까지 오게 되어 감사하다. 2기에는 더욱 잘 될 것이라고 믿고, 안산에서 제일 좋은 단체로 소문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대회장 김바울 목사는 “코로나 때 안산의 많은 교회가 어려움을 당했기에 작은 교회 살리기 운동을 하고, 협의회의 방향을 잘 정해 나아가도록 하겠다. 또한 교동협의회가 협력해 지역의 복지 사각 지대를 살피고, 죽어야 사는 패러독스로 좋은 열매를 맺기 원한다. 이민청을 안산에 유치하기 위해 힘쓰고자 하니 많은 기도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우리는 오직 예수, 절대 예수, 중심 예수의 신앙으로 안산을 위해 함께 수고했으면 한다. 저는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머슴처럼 잘 섬기겠다. 이 일에 여러분이 함께 하기에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동협의회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회는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 회장 김태수 목사의 사회로 내빈소개, 윤에녹 서기의 회원 점명 및 성원 보고, 개회선언, 국민의례 후 김수진 사무총장, 윤에녹 서기가 보고했다. 이어 김바울 목사를 회장, 박유주 목사를 부회장, 김병찬 목사를 사무총장, 안상천 목사를 서기, 김태성 목사를 부서기, 강명구 목사를 회계, 김택용 목사를 부회계, 정준영, 이성호 목사를 감사로 임원선출 후 김태수 초대회장이 김바울 선출회장에게 취임패를 증정, 초대회장이 직전 사무총장, 서기, 회계에게 감사패 증정, 2대 회장이 직전회장에게 공로패 증정 후 직전회장이 상임고문 전희일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전 목사는 “김태수 목사께서 교동협의회를 만드는데 많은 수고를 하셨다. 이제 2기 임원들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 교동협의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2기가 활성화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교회와 시정」이라는 간행물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발간했다. 앞으로 격주간으로 1만부를 발간하고자 하는데 많은 관심과 활용을 부탁드린다. 더욱 발전하는 교동협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 후 김병찬 사무총장이 광고 후 폐회하고 안산벧엘교회와 김바울 목사가 제공한 애찬을 나누며 친교했다. 안산은 주민 63만명 가운데 이주민이 11만명이기에 안산에 이민청을 유치하기 원하고, 또한 안산이 자유경제구역으로 지정되기를 바라고 있다. 또한 안산이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 도시”가 되기를 지향하고 있다. 안산에 소재한 교회들은 많은 이주민들을 돌보는 사역을 하고 있으며 교동협의회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동사무소에서 예배 드리기를 소원하고 있다. 무엇보다 교동협의회를 통해 안산에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는 것을 목표로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있다.
    • 뉴스
    • 기관
    2024-02-06
  •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성은교회에서 2차 순회헌신예배
    제43회기 전국남전도회연합회 2차 헌신예배가 2월 4일 오후 3시 성동구에 소재한 성은교회(최민범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백웅영 장로는 "귀한 교회에서 남전연 헌신예배를 드려 너무 감사하다. 설교하시는 박성규 총장을 비롯해 순서를 맡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남전연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인사말했다. 예배는 회장 백웅영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임긍호 집사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표어제창, 부회장 하정민 장로가 기도, 서기 정재영 장로가 룻 1:16을 봉독 후 성은교회 시온찬양대가 찬양했다. 총신대학 총장 박성규 목사가 '상호 배려와 인생 역전'이란 제목으로 "칼빈은 ‘역사는 하나님의 무대이며 하나님은 감독이시고 우리는 배우다’라고 말했다. 나오미의 인생은 기구했다. 또한 요셉도 초반 어려운 삶을 살았다. 다니엘도 포로로 끌려가 많은 어려움을 당했다. 에스더도 고난 많은 삶이었다. 그런데 가장 큰 인생 역전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이다. 예수님을 믿으면 인생 역전 드라마가 펼쳐진다. 나오미와 룻은 하나님의 마음에 들었기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용하신 것이다. 룻은 시어머니 나오미를 선대(헤세드)했다. 그리고 룻을 붙좇았다. 이 말은 밀착하여, 가까이서 따랐다는 것이다(다바크). 룻은 시어머니의 하나님이 자신의 하나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처럼 인격적인 관계가 전도에 매우 중요하다. 성도의 삶을 통해 성경이 번역되어야 한다. 신자의 언행 심사를 통해 비신자는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전도에서 중요한 것은 전도자의 삶이다. 배려는 경쟁자의 관점에서 보고 경쟁자를 더 나은 길로 인도한다. 진정 위대한 신앙은 배려이다. 배려는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이다. 이러한 두 사람을 하나님은 사용하신 것이다. 어려울 때도 배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김요셉 책, '삶으로 가는치는 것만 남는다') 배려하며 살아야 한다. 바른 신앙은 배려이다. 하나님은 배려하는 자를 기뻐하시고 그런 자들에게 인생 역전의 기회를 주신다. 하나님은 생명을 주시고 절대적이며 변함이 없으시다. 미국 격언에 이것이 있다. 'Your care for others is the measure of your greatness' 하나님은 배려하는 사람을 기뻐하시며 인생 역전을 베풀어 주신다"고 설교했다. 협동총무 양재훈 집사가 헌금기도, 총무 신웅철 장로가 광고 후 성은교회 최민범 목사의 축도로 은혜로운 제43회기 전국남전도연합회 2차 헌신예배를 마쳤다.
    • 뉴스
    • 기관
    2024-02-04
  • 평양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평양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정기총회가 2월 3일 오후 3시 홍릉교회(이승철 목사 시무)에서 개최해 황성호 집사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진행했다. 회장 한요섭 장로는 "존경하는 평양노회 남전도회 연합회 회원 여러분! 이제 포스트 코로나 팬데믹의 회복과 새출발의 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위축된 모습에서 일상의 회복과 함께 교회와 성도들의 신앙도 단순히 회복을 넘어서 시대와 역경을 선도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일어서야 하겠습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신앙의 우리 평양노회 남전도회연합회가 제42회기를 시작하면서 전도회의 본질 회복, 사명 달성을 모토로 지난 1년간 달려왔습니다. 돌아보면 뜨겁게 모이기를 힘쓰고 기도와 예배, 전도와 선교, 즐거운 교제와 섬김을 실천하고자 노력하였지만 충분하지 못한 점을 주님앞에 자백합니다. 그래도 조금씩 전진하고 한번 더 모이고, 한 걸음 더 본질에 다가가도록 도우시고 힘이 되신 에벤에셀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신 지상명령을 초대교회 이후 전세계를 돌고 동방의 끝 한국에, 그리고 평양노회와 우리들에게 면면히 끊어지지 않고 계승되고 위임된 것을 주님의 변함없는 명령으로 우리 모두 새기기를 소원합니다. 총회적으로 샬롬축복 부흥전도가 추진되고 우리 평양노회도 이에 적극 동참하며 특히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님이신 김진하 증경노회장님이 총본부장으로 사역하신 가운데 저희 남전도 회연합회도 지교회 순회헌신예배시 미력하나마 노방전도를 실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기도와 전도, 예배와 친교의 샬롬축복 선순환이 지교회와 평양노회 남전도회연합회 및 모든 성도들에게 지속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제 새롭게 시작되는 43회기와 신임원들을 필두로 해서 우리 평양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사역들과 예배가 더 왕성하여지고 성령충만 은혜충만으로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며 대장되신 주님을 따라 샬롬부흥이 더욱 뜨겁게 역사하며 그 기쁨을 누리기를 기원합니다. 42회기 동역한 임역원들과 협동총무님들, 항상 적극 지지해주신 중 경회장님들 자문위원님들, 중앙위원님들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감사 영광을 돌립니다" 인사말했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백웅영 장로가 "보스와 리더는 많이 다르다. 남전도회 연합회 회장은 좋은 리더가 되야한다. 또한 사명을 감당해야한다. 어려워도 어느 누구라도 해야한다"고 축사했다. 예배는 회장 한요섭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이범규 집사가 표어제창, 증경회장 윤대규 장로가 기도, 수석부회장 황성호 집사가 신 33:29을 봉독, 홍릉교회 찬양대가 찬양했다. 평양노회장 조만식 목사가 '행복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내 자신이 먼저 행복해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자. 이 행복이 사회와 국가로 번져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 행복은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실 때 주어진다. 그런데 우리는 죄인이기에 이 행복을 다 누릴 수 없다. 그러나 신자는 이기는 자이기에다시금 행복할 수 있다"고 설교했다. 회계 김우일 집사가 헌금기도 후 서울·서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전병하 장로가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에게 회원들이 함께 서 있어주면 하나님께서 도와 주실 것이다"라고 축사 후 홍릉교회 권선민 장로가 환영사, 총무 강윤철 장로가 광고한 후 홍릉교회 이철승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회무시간에 황성호 집사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 뉴스
    • 노회
    2024-02-03
  • 남서울노회 남전도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남서울노회 남전도연합회 46차 정기총회가 2월 3일 영성교회(최효식 목사 시무)에서 개최해 이철룡 장로를 회장으로 선출 후 회무를 처리했다. 회장 김종명 장로는 “할렐루야! 한 회기를 무사하게 마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증경회장님, 자문위원님들과 임원 및 남전도연합회 회원 여러분들의 협조와 기도로 제45회기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남전도연합회는 8차례의 임원회를 실시했고, 대길교회, 강일교회, 장성교회, 영성교회의 순회헌신예배, 논산연무대교회와 창원해군교육사령부 신병 입소대 진중세례식, 7개 교회의 미래자립교회 후원 및 전도물품 지원을 하였고, 목회자 자녀 장학금지원 및 서울예본교회, 진리와자유교회의 형제교회세우기 지원, 광명동굴 임원 야유회, 신앙회복음악회 등 많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특히 어려운 여건에도 순회헌신예배를 허락해주신 목사님과 당회에 감사 드립니다. 순회 헌신예배 때마다 먼저 임원들과 지교회 남전도회원들이 전도하고 예배하는 등 연합회의 본질을 회복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부족했던 모습은 주님의 사랑으로 품어 주시고 앞으로 제46회기를 기대해주시고 많은 기도와 협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지교회의 상회비 납부와 증경회장님과 임원들의 사업장 광고 및 회원들의 회비납부와 기도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인사말했다. 신임회장 이철룡 장로는 "중책을 맡게 되어 감사하면서 어깨가 무거움을 느낀다.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기도를 부탁드리고 더 나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백웅영 장로가 "조직은 비전과 기획이 있어야 한다. 변화를 이루는 남서울노회 연합회 새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예배는 회장 김종명 장로의 인도로 서기 김종남 집사가 표어제창, 수석부회장 이철룡 장로가 기도, 제1부회장 신은철 장로가 딤전 3:1-7을 봉독 후 영성교회 찬양대가 찬양했다. 노회전도부장 이민희 목사가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사람에게도 인정을 받아야한다. 성품이 좋아야한다. 선한 일에 열심이 있어야한다"고 설교했다. 부회계 전영재 집사의 헌금기도 후 노회장 김재종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축하 및 인사 시간에 45회기를 돌아보는 사역보고 영상을 시청 후 증경회장 이길생 장로가 "새해에 은총이 충만하기를 기원한다. 심은대로 거둔다. 지난 회기에 많은 수고 하셨고, 새 회기도 든든히 세워지기 바란다"고, 증경회장 권영근 장로가 "오늘 회장이 되는 이철룡 장로는 아버지를 이어 회장이 되어 축하드리며 전도와 선교에 힘쓰기를 바란다"고 격려사 했다. 서울서북지역 남전도연합회 회장 전병하 장로가 "새 회기에 남서울노회 남전도연합회는 하나님 곁에 서서 올해 큰 일 감당하기 바란다"고, 증경회장 유성고 장로가 "남서울노회 남전도회는 역사가 유구하다. 영성교회에서 이번 회기 장로회와 남전도회 회장이 나왔다. 긍지를 갖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영성교회 최효식 목사가 "우리 교회 교인들이 회장직을 맡게 되어 감사하다. 남전도회가 더욱 잘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사 후 총무 최충만 집사가 광고했다. 이어 김재종 노회장이 회장 김종명 장로에게 노회장패를 표창 후 노회전도부장 이민희 목사가 총무 최충만 집사에게 노회전도부장패를 표창하고 김종명 회장이 임원들에게 표창했다. 이어 열린 회무시간에 이철룡 장로를 회장으로, 신은철 장로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하고 잔무는 신임원에게 맡기기로 하고 폐회했다. 명예회장: 김종명 장로(흰돌), 회장: 이철룡 장로(영성), 수석부회장: 신은철 장로(김포제일), 1부회장: 김인환 장로(은천), 2부회장: 박인전 안수집사(흰돌), 3부회장: 노회진 장로(공항벧엘), 4부회장: 성석규 장로(함께하는), 5부회장: 최충만 안수집사(상원), 6부회장: 기승환 장로(대길), 총무: 이진석 안수집사(영성), 서기: 박천기 안수집사(김포제일), 회의록서기: 김용덕 피택장로(은천), 회계: 최동진 안수집사(영성)
    • 뉴스
    • 노회
    2024-02-03
  • 수도노회남전도회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수도노회남전도회연합회 제49회기 정기총회가 2월 3일 오전 11시 평화교회(주성진 목사 시무)에서 모여 강주호 장로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회장 하정민 장로는 “수도노회남전도회연합회 증경회장님들을 비롯하여 임역원님들과 회원님들! 먼저 48회기가 시작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잘 마무리하고 "제49회 정기총회"를 갖게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수도노회남전도회연합회는 그간 연합회에서 많은 사업들과 활동들을 하면서 전국남전도회연합회의 회장들을 배출하며 타 연합회의 귀감을 보여주며 발전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4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교회와 연합회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수도노회남전도회연합회 역시도 그 어려움은 있었지만 최선을 다해 극복하고자 노력하고자 했습니다. 이제 코로나19가 끝나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49회기에는 코로나19의 모든 것들이 회복하고 부흥하는 수도노회남전도회연합회가 되고자 기도합니다. 회장으로 취임하는 강주호 장로님과 임원들은 더 큰 노력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땅 끝까지 전하기에 부족함이 없 는 한 회기가 되길 바랍니다. 아울러 48회기를 이끌어 가는 동안 기도와 헌신으로 함께 해 주신 증경회장님들과 임역원 여러분들께서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꽃 피는 봄을 기다리며 49회기 정기총회를 위해 총회 준비를 해 주신 평화교회 당회와 순서를 담당하시는 순서자들, 그리고 성총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참석해 주시는 모든분들께 하나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말했다. 신임회장 강주호 장로는 "증경회장들의 지도를 잘 받고 회원들을 잘 섬겨 화합하고 발전하는 수도노회남전도회연합회를 만들겠다.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취임 인사했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백웅영 장로는 "수도노회는 매우 모범적이고 중요한 노회이다. 더욱 책임감 갖고 사명 잘 감당해 주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예배는 회장 하정민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김종길 장로가 표어제창, 수석부회장 강주호 장로가 기도, 서기 김 현 집사가 행 11:19-26 봉독 후 평화교회 교역자들이 특별찬양했다. 노회장 맹일형 목사가 '격려하는 삶'이란 제목으로 "우리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한다. 그것은 남을 세워주고 타인을 인정하는 것이다. 바나바는 위로, 격려의 사역자였다. 우리도 위로와 격려자로 살아야한다. 바나바는 변화된 바울도 격려해 믿음의 공동체에 받아들여지게 했다. 그리고 안디옥 지역 교회에서 사역하도록 이끌어 줬다. 바울이 자신보다 훌륭한 인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우리 주변에 도움과 위로, 격려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을 도와야한다. 이 시대의 바나바가 되야한다"고 설교했다. 회계 김대중 장로가 헌금기도 후 전도부장 최덕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가진 축하시간에 증경회장 이남수 장로가 "오늘 총회를 개최하는 평화교회가 앞으로 더욱 큰 역할 하기 바란다. 다정다감한 교제가 있는 모임이 되기를 바란다."고, 증경부총회장 최수용 장로가 군선교회 북부지회 감사패를 하정민 회장에게 증정 후 "지난 회기 많은 수고하심에 감사드린다. 새 회기에도 큰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 기도하면서 잘 감당하시기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대표회장 김상윤 장로가 "하정민 장로가 많은 수고를 하셨다. 강주호 장로도 잘 하리라 믿고, 수도노회 남전도회는 긍지와 자부심 갖기 바란다"고, 서울서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전병하 장로가 "하 장로님 수고 많으셨고, 강 장로님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도우실 것을 믿는다"고 축사 후 평화교회 담임 주성진 목사가 "지난 회기 많은 수고 하셨다. 이제 평화교회 강주호 장로가 신임회장이 되는데 많은 부흥있기를 바란다"고 환영사총무 김용우 장로가 광고했다. 이어 회무처리를 진행해 강주호 장로를 회장으로, 이희중 장로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하고 잔무는 신임원들에게 맡기기로 하고 폐회했다.
    • 뉴스
    • 기관
    2024-02-03
  • 【천안중부교회사태29】 김종천 담임목사 반대 측 교인들...“벌금 폭탄 처벌 시작”
    천안중부교회의 합법적 당회장 김종천 목사 반대 측 교인들에 대한 사법처리가 빠르고 무겁게 내려지고 있다. 검찰이 반대 측 교인 26명의 기소자 중 한 명인 설00에 대해 “예배방해”와 “명예훼손” 죄목으로 300만 원 구약식 청구했다. 경찰에서 송치한 날짜가 1월 25일인데 검사가 다음 날인 1월 26일 즉, 단 하루 만에 구약식 기소를 해 버린 것이다. 이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로서 통상 이렇게 빨리 처분하지 않는다. 보통 3개월이 기본이다. 그런데 경찰 송치 하루 만에 검찰이 기소했다. 그리고 설00에 대해 2가지 사건으로 300만 원의 구약식청구를 한 것 또한 이례적으로 매우 큰 금액이다. 결국 검찰이 기소자들의 범죄사실을 근거로 빠르고 강력하게 기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 볼 때 나머지 기소자 25명에 대해서도 생각보다 빠르고 강력하게 처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 목사 반대 측은 26명의 기소자들의 벌금을 교회 헌금으로 처리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반발이 생겨나고 있다. 반발자들은 교회와 복음 사역을 위해 헌금을 드렸는데 불법 행동에 대한 처리 비용으로 나가는 것은 안 된다고 하며, 계속해서 교회에 헌금해야 할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는 것으로 보인다. 성경에 “심은 대로 거둔다”는 말씀이 있듯이 그동안 김 목사 반대 측은 온갖 불법을 했는데 이제 세상 법의 엄정한 판단을 받을 때가 된 것이다. 법적으로 하면 김종천 목사가 천안중부교회의 정당한 당회장이기에 본당을 점거하고 있는 반대 측은 불법을 하는 것이다. 힘으로, 폭력으로 그동안 천안중부교회를 어지럽혔던 반대 측에 대한 사법부의 신속하고 강력한 처벌로 인해 앞으로 이들은 더욱 위축되고 명분을 잃을 것으로 보인다.
    • 뉴스
    • 교회
    2024-02-0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