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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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의미션,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
    (재)대의미션 제2대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이 5월 13일 오전 11시 (재)대의미션 예배당에서 있었다. 1부 감사예배는 전용만 목사의 인도로 김병돈 목사가 기도, 채의종 장로가 특시, 나경화 특주, 엄재형 목사, 이갑식 장로가 특송했다.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 대의미션 수석 부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딤전 6:18-19을 본문으로 '선을 행하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선한 사업을 많이 해야한다. 선한 사업은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이다. 몸된 교회를 세울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듯 선을 행하며 살아야한다. 교회를 세워 영혼을 구원해야 한다. 주님은 마지막 날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하다 왔느냐?'하고 물으실 것이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를 잘 감당하자. 그로인해 천국에서 큰 상 받도록 하자"고 설교 후 강진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취임식은 조성구 목사의 사회로 채란 이사장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협력하시는 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하셔서 감사하다. 지금까지 40여개 국가에 120여개의 교회와 학교를 세웠다. 아버지께서는 교회 100개를 세우고자 해 1984년부터 시작하셨다. 그동안 교회 건축, 문서 선교, 간증 설교 선교를 해왔다. 앞으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복지 선교를 하고자 한다. 또한 학교, 훈련원, 신학교 등을 통해 지도자, 리더를 키우고자 한다. 그리고 치유선교, 회복 사역을 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의 비전으로 세상을 보도록 도와주어야한다. 끝으로 통일선교를 준비 하고자 한다. 함께 동역해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한다"고 취임사했다. 축사 함해노회 노회장 최인호 목사가 "故 채의숭 목사처럼 하나님 영광 위해 말이 아닌 물질을 헌신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아버님을 이어 따님 목사님이 이사장에 취임하셔서 축하드린다. 어렵지만 귀한 사명을 감당하시기 바란다. 대를 이어 귀한 사역을 하시기에 더더욱 축하드린다. 또한 어려운 가운데 사역을 계승하심도 축하드린다"고, 김수형 장로가 "故 채의숭 목사님과는 오랜 세월 함께 했다. 오래 전 교회를 40개 세웠을 때 100개까지 세운다는 말을 믿지 않았다. 앞으로 교회 1000개를 세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후손들이 감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었다. 이것도 기도 가운데 이뤄 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축사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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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 개최
    초록이 짙어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회장 김바울 목사, 이하 경교연)에서 제2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개최했다. 5월 12일 오후 4시 단원구에 소재한 올림픽 기념관 공연장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과 공연을 통해 치유되는 기회를 가졌다. 1부는 경교연 박유주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기쁨의동산교회 크로마 하프 찬양단이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연주했다. 경교연 회장 김바울 목사가 “힐링 음악 축제의 목적은 첫째,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며 둘째, 이민청 유치에 대해 민간단체가 특별히 경기도 교동 연합회가 함께 하기 위함이며 셋째, 치료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 위해서이다. 음악회를 통해 주님을 깊이 만나고, 성령님의 임재와 기름부음이 있는 감동을 누리고,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회 선언 및 인사말, 이민근 안산시장이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안산은 다문화 국제 도시이다. 주민 15%가 등록 외국인이다. 안산이 따듯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안기총 남윤국 직전회장이 “이민근 안산 시장이 금번에 경기도 중부권 행정협의회 회장이 되셔서 우리의 자랑이다. 김바울 목사님의 열정으로 두 번째 음악 축제를 개최하고, 교동협의회가 날로 발전해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2부는 황성대 모닥불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람아지, 김영선, 람세희, 람세인 가족이 이민청이 안산에 유치되기를 원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엘로아워십팀(부천 중동교회)이 ‘인도하는 빛’, ‘너는 크게 자유를’ 공연했다. 시립 합창단이 ‘You raise me up’, ‘아름다운 나라’, ‘O happy day’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초롬이 ‘주님의 사랑’, ‘아론의 축복’을 불렀다. 카리스마 난타(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코리아’, ‘페르시아’, ‘슈퍼맨’을 공연했다. 트럼펫 연주자 강창현이 ‘이 시간 너의 맘속에’,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연주했다. 호수중앙교회 찬양단이 ‘시선’, ‘감사하리’를 불렀다. 호수중앙교회 황재국 담임목사가 신명기 33장 29절을 본문으로 ‘행복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행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행복하자. 홈리스도 호프, 희망은 있다. 야곱의 두 번째 이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며 산다’는 뜻이다. 힐링을 받으면 평화를 누린다. 모세는 유언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라고 했다. 축복은 피의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 행복한 상태를 말한다. 하나님과 평화, 샬롬을 누리는 축복을 누리자. 김형석 교수는 ‘사랑 때문에 고생하는 것이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예수님 때문에 죄용서 받고 사니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안산이 교동협의회를 통해 기독교 복음화율이 가장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영광교회 워십 댄스팀이 ‘Who am I’를 공연했다. 방글라데시 교회 찬양단이 ‘Jishu amar muktidata(예수님 우리 구원자)’, ‘Provur prosongsha(예수님을 찬양)’, ‘Prosongsha kori tar name(예수님의 이름으로 찬양합니다)’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신은영 전도사가 ‘항상 기뻐해’, ‘십자가 그 사랑이’를 불렀다. 카라 싱어즈가 ‘능하신 주의 손 / 김연준’, ‘기도문(the prayer) - David Foster (vn강연화)’을 합창했다. 김정팔 목사가 색소폰으로 ‘만남(노사연)’,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연주했다. 세계 태권도 선교회 시범단이 ‘천지창조’를 공연했다. 이후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나눈 후 기쁜 마음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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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중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 44회기 1차 순회예배 및 월례회
    중서울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4회기 제1차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가 5월 11일 오후 5시 파주시에 소재한 금촌남산교회(박세윤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인도로 부총무 최재승 집사가 "너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표어 제창, 1부회장 최동균 집사가 기도, 양성찬 장로가 왕상 2:1-3 봉독, 남전도회연합회 임원단이 '빛의 사자들이여'를 찬양했다. 금촌남산교회 박세윤 담임목사가 '힘써 대장부가 되고'란 제목으로 "사울과 달리 다윗은 하나님의 계획속에 지도자가 됐다. 이후 오랜 기간 훈련 받고 왕이 됐다. 그는 죽을 때 솔로몬에게 '힘써 대장부가 되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도 '강하고 담대하며 율법을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셨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이다. 여리고성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정복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돕고 복을 주시기 원하신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복과 은혜를 누릴 수 있다. 그런데 솔로몬은 신앙을 등한히 하다가 타락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의지하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장성규 집사가 헌금 기도, 금촌남산교회 장명춘 장로가 '천번을 불러도' 특주,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지교회 부흥과 중서울남전도회연합회 부흥을 위하여 / 금촌남산교회와 금촌남산교회 남전도회 발전을 위하여' 다같이 합심기도 후 36대 증경회장 박상준 장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총무 정인성 집사가 광고 후 박세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 월례회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사회로 24대 증경회장 박성복 장로가 기도, 서기 이재근 집사가 회원 42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의록서기 이금재 장로가 전 회의록 낭독, 44회기 사업계획, 예산 보고, 총무 정인성 집사가 사업보고, 회계 장성규 집사가 회계보고 했다. 안건으로 ▲ 남전도회 조문용 조기 제작키로 ▲ 각 교회 안수집사 임직자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것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 효행상 시상 회장 정기영 집사가 효행상을 시상했다(청평교회 윤종건 안수집사, 주평강교회 윤영국 안수집사, 신용산교회 허요한 안수집사, 돌다리교회 엄재용 장로, 후암교회 이혁주 장로, 동부교회 오형기 집사, 성석교회 김기환 안수집사, 금곡교회 신광현 집사, 방주교회 김대빈 안수집사). 지대현 장로가 금촌남산교회 및 남전도회를 소개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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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107회 선관위, 범죄집단인가?
    108회기가 8개월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107회 선관위 문제가 뜨겁다. 오정호 총회장은 비용 과다 지출 의혹이 있는 선관위에 대해 감사부에 특별 감사 지시했다. 감사장에 나온 서기 허 은 목사와 회계 홍석환 장로는 모든 책임을 이종철 목사에게 돌렸다. 소환받아 나온 이종철 목사는 심의분과장이면서 허 은 목사의 서기 업무와 홍석환 목사의 회계 업무를 맡고 식사와 숙박비를 과다하게 지출한 의혹을 받았다. 이 목사는 당시 선관위 업무 비용을 교인의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해당 법인카드로 결제한 820여만 원을 총회로부터 송금받았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기독신문 기사에 의하면 이 목사는 “돈을 그분에게(교인) 돌려줬다. 심방을 가면서 (현금으로) 드렸다. 그분 부인이 주는 것을 봤다. 부인이 증인이다”라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감사부는 “현금으로 돌려준 것은 근거가 안 된다. 회계상 현금 거래는 인정하지 않는다. 법인카드를 사용한 후에 그 금액을 다시 법인에 넣을 수도 없다. 총회에서 돈을 받아서 착복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선관위 업무에) 교인의 법인카드를 사용했고, 이종철 목사가 총회 돈을 가져간 것이 팩트”라고 지적했다. 이것은 업무상 횡령 혐의가 될 수 있다. 또한 107회기 선관위는 총회에서 배정한 예산 8,000만 원의3배가 넘는 넘는 2억 6,000만 원을지출했다. 과다한 식비 지출, 네 차례 선관위 워크숍 개최, 전례 없던 총회 선거 입후보 예정자 워크숍 개최 등이 문제였다. 또한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과 일본에서 개최한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 귀국 때 선관위원들의 항공기 좌석을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한 것도 규정에 벗어난 것이었다. 총회 규정상 1인당 식비가 1만 5,000원인 것에것에 반해, 107회기 선관위는 1인당 식비로 평균 6만 5,000원을 지출했다. 그러자 이 목사는 선관위원장이었던 배광식 목사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1인당 식비) 규정이 있어 안 된다고 해도 선관위원장이 좋은 거 먹자고 강력하게 하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배광식 목사는 “밤늦게까지 고생하는 선관위원들을 위해 한 번 정도 제대로 먹자고 한 적은 있다. 이건 내 실수를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고가의 식사를 제안하지 않았고, 이종철 목사로부터 총회 식비 규정을 들은 적도 없다”며 과다한 식비 지출의 책임을 본인에게 돌린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 주장에 반박했다. 또한 배 목사는 이종철 목사가 교인의 법인카드로 선관위 업무 비용을 지출한 일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고 답변했다. ("심의분과위원회에 의해 이이복 장로가 억울하게 탈락됐고, 이는 무효다" 5분 44초-8분 55초) 이 상황을 보면서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문을 버릴 수 없다. 무엇보다 1,000만 원 게이트에 선관위원 이종철 목사, 주홍동 장로가 연관되어 주홍동 장로는 해당 노회에서 총대 10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반면 이종철 목사가 아무 징계 처리되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하자 특별 감사를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 1,000만 원 게이트는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의 희대 미스터리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왜 주홍동 장로가 자신의 돈 1,000만 원을 이이복 장로를 돕기 위해 이종철 목사에게 주었고, 이게 문제가 되어 돈을 준 사실이 없는 이이복 장로만 애꿎게 부총회장 후보에서 탈락되고 경선 상대 김00 장로는 단독 후보가 되어 부총회장이 되었는가? 그러면 왜 당시 선관위 서기였던 허 은 목사와 회계였던 홍석환 장로는 자신들의 일을 이종철 심의분과위원장에게 맡겼는가? 그들은 “이종철 목사가 서울에 거주하고 서기와 회계가 지방에 거주하다 보니 선관위 임원회에서 구두 결의로 이종철 목사에게 업무를 맡겼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107회기 선관위가 예산을 초과해 2억 6,000만 원을집행한 것과 과다한 식비를 지출한 것에 대해 허은 목사는 “과다하게 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홍석환 장로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처럼 허 은 목사와 홍석환 장로는 선관위 서기와 회계의 직무를 유기했다. 결국 이종철 목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방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리고 배광식 목사는 위원장으로서 선관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 총회장으로 합동의 전체 교회를 대표하며 총회를 책임졌던 사람이 어찌 문제 됐던 4명의 위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던 것인가? 이 또한 직무 유기, 방조의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107회기 선관위 문제는 계속해서 다뤄질 수밖에 없고 양파와 같이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비리 불법이 나오고 있다. 물론 이들 5명 외의 나머지 10명의 선관위 위원은 자신들이 억울하다고 할 수 있지만 서로서로 감시하고 견제하며 규정대로 선관위 활동을 하도록 하지 못한 연대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선관위원들 각자 책임의 크고 작은 차이는 있지만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구심에서 자유할 수 없다고 본다. 문제는 과연 108회 선관위는 안전한가이다. 감사부는 107회 선관위가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을 문제 삼았다. 그런데 108회기는 5명씩 가고 있고 이에 따라 비용이 과다 지출되고 있다. 현재 지난 회기에 바뀐 엄격한 선거 규정으로 후보는 연합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무엇을 감시하려고 그렇게 많은 선관위 위원이 해외 행사에 동행하고 있는가? 이미 제보를 바탕으로 쓴 기사에서 밝힌 것처럼 금번 108회 선관위는 선거 감시라는 미명하에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역원수련회(일본) : 고정식, 손정호, 김삼주, 신덕수, 한기영(750만 원 집행) ▲농어촌교역자부부수양회(다낭) : 권순웅, 신덕수, 지동빈, 임종환, 최병도(613만 원 집행)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필리핀) : 전웅구, 김상원, 유병희, 한기영, 이상돈(599만 5천 원 예산)이 동행했다. 이때 위원장 권순웅 목사와 서기 한기영 목사는 강사를 맡기도 했다고 한다. 과연 108회 선관위는 무사히 소임을 다하고 박수받으며 임기를 마칠 수 있겠는가? 이제 총회 선관위의 근본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전 회기 총회 임원들이 선관위 당연직을 맡는 것이 문제없는지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한 때라고 본다. 그래야 “선관위는 범죄 집단?"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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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총회의 핫한 인사, 권순웅 선관위원장
    지난 5월 8일, 108회기 1회 총회실행위원회가 모였다. 이날 상설위원회 첫 보고자인 권순웅 목사의 발언 영상이 그야말로 핫하다. 영상을 게시한 지 4일이 되는 토요일 오전 현재 1,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생각하지 못한 일이다. 반면 성석교회 사태로 벌어진 총회 회관 점거 사태와 관련 본인의 부덕을 고백하고 깊이 머리 숙여 사과한 오정호 총회장의 영상은 150여 회의 조회수를 나타내고 있다. 기독신문은 오 총회장의 사과에 대해 “성석교회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총회본부를 점거해 농성을 벌였고, 과거 제자교회 등은 총회현장을 점거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때마다 총회는 아무런 조치도 없이 넘어가곤 했다. 총회본부 및 총회현장 점거 사태와 관련해 총회장이 직접 사과 입장을 낸 것은 오정호 총회장이 처음이다”라고 언급할 정도였지만 영상 조회수는 현저히 낮다. 그러면 직전총회장인 권순웅 목사가 왜 총회의 핫한 인사가 되었는가? 당연직으로 선관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1분 남짓 짧은 시간에 매우 중요한 말들을 했다. “전직총회장이 아니고 직전총회장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심판의 역할을 합니다. 근데 사실 일꾼들이 잘 뽑혀야 되기 때문에 선수가 중요합니다. 선수에 대한 관심보다 심판에 대한 관심이 너무 크신 것 같습니다. 선거 규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서 좋은 일꾼이 뽑혀지도록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심판의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옳은 말이다. 심판이지 선수나 코치는 아니다. 그런데 권 목사는 총회원들이 선수인 후보 보다 심판인 선관위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보인다. 그것은 심판이 심판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부총회장 3회 출마에 대해 선관위원들이 투표해 7:7로 팽팽했는데 다시 투표해 7:8로 불가 결정을 만들어냈다. 이에 대해서는 성급했다는 여론이 있다. 결국 이에 따라 출마 불가 결정이 난 민찬기 목사 측과 선관위 측은 엄청난 소송비를 들여가며 가처분 소송을 하고 있다. 이 소송에서 선관위가 꼭 이길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면 이후 선관위의 활동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는 파국으로 치달을 수도 있어 보인다. 그러면 이 갈등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가? 권 목사가 스스로 말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부총회장 3회 출마 건에 대해 적어도 실행위원회에 넘겨 의견을 물었다면 모든 책임을 선관위가 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권 목사가 먼저 소통했더라면 막대한 금액의 소송에 휘말리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라도 “소통”을 해야 한다. 흔히 하는 말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라는 것도 있다. 윤 대통령도 총선 직후 그동안 한 번도 안 만났던 이재명 대표를 만나지 않았던가? 총회원들은 소송과 갈등이 아니라 소통과 이해, 화합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서로 죽자고 싸우면 결국 다 같이 죽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시점이다. 109회 총회 선거가 별 탈 없이 진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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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즐거운 강화도 관광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가 개최됐다. 인천광역시 8개 구청에 거주하시는 홀몸 팔순어르신을 위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와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인천유나이티드FC,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인천유나이티드FC가 후원했다. 아울러 1회 부터 팔순잔치 떡을 후원 해 주신 (주)백년화편과 매년 한복을 지원해 주시는 수노아한복, 매년 케익을 후원해 주시는 쉐필즈과자점, 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한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행사는 첫날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역 광장에서 열렸다. 나두리 홍보대사, 임지민 홍보대사, 최효숙 외 국악인들이 오프닝 축하공연, 부천 온누리교회 박성천 목사가 개회기도, 서경원 준비위원장이 개회사, 전달수 준비위원장이 환영사, 이선구 이사장이 인사 후 내빈소개했다. 유진현 준비위원장 격려사, 상임회장 김영진 전 장관, 오제세 전 의원이 축사 후 팔순어르신께 헌수와 절배, 생일케잌 컷팅,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대접한 후 축하공연을 했다. 둘째날 5월 10일에는 팔순어르신 50여명, 자원 봉사자 30여명 등이 오전 9시에 부평역 북광장에 모여 관광버스 2대에 나눠 타고 강화도를 향해 출발했다. 이선구 이사장이 행복한 일정이 되기를 위해 기도한 후 “두 곳 구의 협조 미비로 그곳에서는 어르신들이 참석을 못했기에 내년부터는 대한노인회와 협력해 진행할려고 한다. 국가를 위해 고생하시고 수고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 행사를 하는 것이다. 또한 인천의 젊은이들에게 효를 가르치기 위해서도 이 행사를 한다. 전달수 회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매년 1천만원씩 후원을 하고 있다. 2회 때는 인천 시장이 1천만원을 후원했는데 코로나 기간 4-7회는 7개 구 복지관에서 소규모로 진행했다. 전달수 회장이 오늘은 경기를 앞두고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인사말했다. 첫째 일정은, 강화도에 있는 초지 인삼해수탕에 가서 1시간 30분 가량 목욕을 하는 것이었다. 인삼, 쑥 등을 우린 바닷물 목욕을 통해 모두 그간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다. 주최측에서는 목욕 용품 일체를 제공했다. 둘째 일정은, 광성보에 위치한 식당에 가서 점심을 나누는 것이었다. 버섯전골로 모두 배불리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광성보 길을 따라 왕복 40분 가량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산책 했다. 셋째 일정은, 고인돌이 있는 강화역사박물관을 찾아 둘러보는 것이었다. 이후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부평역으로 돌아와 행복한 하루를 보냄에 감사하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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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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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척 12년 만의 유초등부 예배 개설
    교회를 개척하면서 선교적 교회를 세우는 것이 하나의 비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지역사회복음화와 다음세대복음화를 실천 방향으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개척교회는 생존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은혜로 당회를 조직하고 예배당도 확장했지만 뭔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다음세대복음화의 기반이 되는 주일학교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고민하며 기도하다가 올해 유초등부 예배를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두달을 준비했습니다. 교사임명, 공과선정, 어린이주보 작성, 예배콘티, 전도지와 초청장 배부 등...무엇보다도 유초등부 개설을 준비하면서 예전에 제가 교육전도사, 교육목사 할 때와 상황이 많이 변했다는 사실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후배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드디어 3월 첫주 개척 12년만에 유초등부 개설예배를 드렸습니다. 얼마나 감격스러운지...출석한 아이들이 3명이라 교사가 학생들보다 더 많습니다^^ 그러나 이 아이들이 제게는 3백명으로 느껴집니다. 이를 토대로 중고등부, 유아부, 청년부 등 온전한 주일학교가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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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6
  • 예배(찬양) 인도의 이론과 실제 - 김병희 교수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 이해중 장로) 찬양율동지도자연구원(이사장 문광선 장로) 제28회 입학식이 3월 4일 오후 1시 왕십리교회 다윗홀에서 있었다. 이날 개강예배 전 오전 10시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이해중 장로가 "여러분들은 각 교회의 찬양과 율동을 담당하는 귀한 일을 맡으셨다.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배우는 과정에 잘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인사말 후 김병희 교수가 '예배(찬양) 인도의 이론과 실제'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유익한 강의라 전문을 올려본다. 예배 (찬양) 인도의 이론과 실제 1. 예배란..? 1) worship - "가치를 돌린다. 어떤 사람에게 가치 혹은 존경을 주다.” 인간이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은 그에게 최상의 가치를 돌린다는 것이다. 2) Gottesdienst -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은혜적 봉사와, 그리고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봉사”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대한 인간의 헌신적인 대답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3) 샤하아 (구약) - '엎드리다' 예배자의 마음과 몸을 가지고 최대한으로 존경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을 의미한다. 2. 찬양이란...하나님의 성품과 사역을 칭찬하고, 자랑하고, 축하하고, 두 손을 높이 들어 경배하고, 감사하고, 노래하고, 큰 소리로 외치고, 무릎을 꿇고, 송축하고 그리고 경의를 표하는 등 인간이 지닌 육신과 심령의 모든 것을 다 동원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영광을 드러내는 행위가 바로 참된 찬양인 것이다. 3. 찬양(예배)인도자의 자질 예배음악이란 예배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사용되는 음악으로서, 좋고 나쁨에 대한 평가뿐만 아니라, 바른 예배음악의 선택 등 모든 문제가 예배를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음악자체의 문제 이전에 음악지도자의 자질이 선결조건이 된다. 1) 참된 예배자(찬양자) 이어야 한다. (1) 예배(찬양)에 대한 바른 성경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2) 하나님의 임재를 실제적으로 반드시 경험해야 한다. (3) 참된 예배(찬양)에 대한 갈망과 사모함이 끊이지 않아야 한다. 2) 소명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 3) 성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4) 내면의 상처와 쓴뿌리가 치유되어야 한다. 5) 겸손과 온유의 성품과 인격을 지녀야 한다. 5) 정직하고 언행이 일치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6) 음악적 재능과 실력이 있어야 한다. 7) 영적으로 강한 전사여야 한다. 8) 영적으로, 감성적으로 예민해야 한다. Key Point 이상 8가지 정도로 인도자의 자세(자질)에 대해서 살펴봤는데, 사실 이것을 기준으로 보면 필자를 포함에 그 누구도 다 잘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다같이 한없이 부족하고 연약할 뿐이다. 그래서 자칫 잘못하면, 자신의 부족함만 바라보고 사역을 포기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또한 잘못된 것이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바로 2)번에서 언급한 '소명의 확신' 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이런 연약한 나를 당신의 귀한 사역자로 불러 세워주셨다는 것이다. 따라서 부족하지만, 감사하면서, 겸손히 도움을 구하면서, 부단히 노력하고 애쓰고 충성할 때, 하나님께서 들어 사용하시고 역사해주시는 것이다. 잊지말자!!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세워주셨다는 것을... 4. 찬양(예배)인도자의 영성 1) 영성의 정의 - 기독교에서 말하는 영성은 어떻게 정의를 내릴 수 있겠는가? 오성춘 전 장신대 교수는 다음과 같이 4가지로 정의했다. 기독교 영성이란, “1. 그리스도의 삶의 구현이다. 2. 성령의 능력으로 사는 삶이라고 할 수 있다. 3. 기독교 영성은 주 예수님과의 인격적 교제의 삶이라고 할 수 있다. 4. 기독교 영성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필자는 이렇게 4가지로 정의된 '기독교의 영성'을 한마디로 '성령충만' 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기독교의 영성은 성령충만한 삶이다. 그렇다면, 성령충만한 삶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삶을 말하는 것인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서 생각해 볼 수 있다. (1) 성령님의 통치와 인도를 받는 삶 (2) 성령의 능력을 받는 삶 Key Point 많은 사역자들이 성령에 대해서 너무 무지한 경우가 많다. 우선, 성령에 대해서 지식적으로 공부하고 연구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실제의 삶에서 성령님과 동행하는 훈련을 할 때 정말 놀라운 역사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필자도 예배(찬양)인도의 한계를 느꼈을 때 조용기 목사님의 '성령론'을 읽고, 정말 놀라운 깨달음을 얻게 되었고, 큰 변화와 성장을 하게 되었었다. 5. 예배(찬양) 인도 “오늘 이 예배가 내 인생의 마지막 예배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예배하라"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 시 126:6 ★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 갈라디아서 6:7 1) 찬양 인도의 준비 (1) 찬양의 주제 정하기 찬양의 주제는 철저하게 말씀의 주제를 따라야 한다.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이기 때문에, 당연히 찬양의 주제 또한 그 메시지와 같은 주제로 집중되어야 한다. 말씀과 상관없이 찬양인도자 임의의 찬양은 예배의 무질서를 초래하게 되고 혼란을 가져오며 결코 바른 예배가 될 수 없다. 만약 말씀이나 성경본문을 모를 경우 성부, 성자, 성령의 큰 틀에서또는 절기 안에서 정하면 될 것이다. (2) 찬양리스트(찬양 콘티) 작성하기 -예배의 성격 파악하기: 찬양리스트 작성시, 주일(낮, 오후, 저녁)예배, 수요(낮, 저녁)예배, 금요예배, 새벽예배, 절기예배, 부흥회 등 예배의 성격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우선 되어야 한다. (절기찬양 안하는 경우 많다. 절기에는 절기찬양을 꼭 부르기) -예배의 시간 파악하기: 오전, 낮, 오후, 밤, 새벽 등 예배 시간을 파악해야 한다.(새벽, 아침, 오전 - key를 낮추라) -예배의 성도 파악하기: 예배를 드리는 성도가 연령별로 어린이, 청소년, 청년, 장년, 노년인지, 또한 성별로 남성인지 여성인지, 교회 직분별로 평신도, 집사, 장로, 권사, 목사, 교사, 찬양대 등 어떤 직분의 사람들인지, 또는 신앙의 연륜이 있는 사람들인지, 아니면 초신자인지... 이런 예배의 성도에 대한 파악 역시 찬양 인도에 있어서 중요한 고려 사항이라고 하겠다. -찬양 곡목 정하기: 이 때 필요한 것은 인도자 자신만의 주제별 찬양 리스트이다. 주제별로 되어 있는 동시에 코드별이나 빠르기별도 함께 되어 있는 리스트이면 더욱 좋겠다. 이 리스트에 근거하여서 필요한 찬양들을 선별한다. 이 부분이 찬양인도 준비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데, 이유는 어떤 찬양을 하느냐가 찬양인도의 성패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주 신중해야 하며 기도를 많이 하면서 선곡해야 한다. 위의 모든 사항들을 다 고려하면서 성령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구하면서 동시에 리스트를 보면서, 그리고 직접 불러 보면서 성령께서 감동을 주시는 곡들로 선곡해야 한다. 따라서 이 부분에 있어서는 하루든 이틀이든 일주일이든 얼만큼의 시간이 걸리든 간에 투자해야 하며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제일 나쁜 것은 아무 생각 없이, 아무 열정 없이 그냥 툭툭 생각나는 대로 곡을 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인도자가 이렇게 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정말 하나님 앞에 크나큰 범죄이다. 매번 새로운 곡을 해야 한다는 부담을 버려야 한다. 자칫 성도들을 구경꾼을 만들 수 있기에 성도들이 모르는 곡을 넣는 것에 신중해야 한다. 또 반대로, 너무 반복되게 선곡하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찬양 패턴 정하기: 이것은 위의 찬양 곡목을 정하는 것과 거의 동시적으로 이루어지는 작업으로 어떤 패턴으로 찬양을 인도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큰 틀로는 Slow-Fast-Slow로, 또는 F-S, 또는 S-S로 할 것인가와 같이 위의 모든 사항들을 고려하면서 또한, 선곡된 찬양의 곡들의 음악적 성격을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다. 이것은 내용과 형식 중에 형식과 관련된 것으로써 다양한 패턴으로 할 수 있을 것이다. 단, 반드시 기승전결이 있어야 한다. 분위기의 상승과 고조 해결을 이루는 구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기도회 찬양을 인도함에 있어서 이 부분은 더욱 중요하다. 아무래도 감정적으로 고조되어지며 함께 기도가 뜨거워져야 하기 때문에, 선곡을 통해서 이러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다. 잘못하면, 기도회를 망치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리고 이어서 음악적인 Dynamic과 박자와 템포변화에 대해서 정해야 한다. 같은 곡이라 할지라도 다른 템포와 리듬으로 연주할 수 있기에, 앞에 언급한 기승전결의 흐름을 잘 고려하여 정한다. 그리고 필요한 전주와 간주 삽입에 대해서 정해야 한다. 그리고 이 때 키업과 전조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한다. 이것은 Dynamic을 만들어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앞에서 언급한 것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의할 점은, 너무 길거나 애매하지 않게 해야 한다. 자칫 지루하거나 헷갈릴 수 있다. 만약, 어쩔 수 없는 상황에 길어지게 된다면, 적당한 멘트를 준비해서 채우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것 역시 인도자 임의로 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성령의 인도함을 구하며 성령의 감동하심을 따라 준비해야 할 것이다. (3) 연습하기 찬양리스트가 완성되었다고 한다면, 이제 연습을 해야 한다. 연습은 두 단계로써 우선 인도자 자신이 혼자 연습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실제와 같은 리허설 형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절대로 대충해서는 안된다. 철저하게 연습해야 하며 찬양 뿐만 아니라, 기도와 멘트까지 그렇게 해야 한다. 이 연습 역시 두 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이미지 속에서 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실제로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한 후에는 찬양 팀과 함께 하는 연습이다. 이것 역시 두 단계로 생각할 수 있는데, 우선은 인도자가 정한 찬양곡목을 팀원들에게 미리 알려주어 (적어도 3-4일 전에) 팀원들이 미리 숙지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그 다음에는 모여서 인도자 자신이 구상한 콘티대로 연습하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하게 봐야 할 것이 몇 가지 있는데, ☞ 우선, 이 연습이 절대로 음악적인 연습이 우선 되어서는 안된다. 인도자를 포함한 모든 팀원들의 생각과 마음 속에 찬양의 가사에 대한 묵상, 하나님에 대한 묵상, 하나님 생각으로 가득 차 있어야 한다. 즉, 하나님에 대한 갈망과 사모함이 가득해야 한다. 인도자는 이것을 체크해야 한다. 이것을 위해 반드시 연습 전에 기도가 필요하다. 음악적인 연습이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니다. 거기에 너무 치우쳐서 하나님이 없어지면 안된다는 것이다. 많은 경우 이 부분에서 찬양팀이 우를 범한다고 생각한다. ☞ 너무 연습을 많이 해서 목이 상하거나 무리해서, 실제 예배 때 영향을 주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어떤 인도자는 예배를 앞두고 연습을 한시간 이상하여서 실제 예배 때는 목이 쉬어서 제대로 인도를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다. 실제와 같은 연습은 중요하다. 하지만, 적절히 관리하지 못하여 실제 제대로 못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라 하겠다. (공부는 평소에 하는 것, 시험전 벼락치기는 금물) ☞ 연습하는 가운데 성령께서 인도하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분명히 인도자가 준비할 때 생각했던 것과 같지 않게 연습이 이루어질 수 있다. 그럴 때는 무조건 밀어붙이지 말고, 성령께 민감하게 열어두고 패턴을 바꾼다든지, 곡을 바꾼다든지 해서 조율하는 것이 중요하다. 뭔가 삐꺽거리는 것을 인도자와 팀원들이 느낀다면, 그리고 그것이 연습 내내 지속된다면 과감하게 결단을 내리고 수정을 들어가야 한다. 음악적인 연습 1) 전체 볼륨 밸런스 체크하기(음향) - 싱어간, 악기간, 회중 상호간(강단, 회중석 두 부분에서의 모니터 스피커와 메인 스피커 체크) - 드럼으로 인해 볼륨의 영향을 많이 받음 (드럼 볼륨 조절 중요) - 인도자와 콰이어간 볼륨 밸런스 (인도자 소리가 선명하게) 2) 악기간 조화 체크하기 - 1st, 2nd 건반, 기타, 드럼, 베이스 등 - 악기가 많아질수록 맡은 부분을 나눠 연주함으로써 음악적으로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 (다 똑같이 Forte로 Full로 연주하지 않음) - 기타, 건반이 혼자인 경우: Full로 연주 - 기타와 건반이 같이인 경우 : 중음과 고음을 나눠서 연주 - 베이스가 추가된 경우: 기타나 건반이 중음과 고음으로 연주 - 드럼이 추가된 경우: 기타의 리듬을 드럼과 나눠서 연주 (기타가 수월해짐) 3) 음악적 흐름, Dynamic을 체크하기 -각 파트가 나누어졌다면 콘티의 기승전결을 따라 연습. 연습 중 의도했던 Dynamic이 안 나올 경우, 수정하면서 연습 4) 싱어간의 조화 및 개별 연습 - 발성과 노래 연습의 지속성 (복식호흡, 음정과 박자) - 각 파트간 확실한 음정, 박자 연습 (4) 기도하기 연습 시작과 끝은 항상 통성기도와 중보기도로 손잡고 한 마음으로 하는 것이 중요! 혹시 특별하게 어려움 가운데 있는 팀원들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해주는 것 중요! 2) 찬양 인도의 실제 1) 시작: 시작 전에는 적어도 10분 이상은 조용하게 차분히 앉아서 묵상하며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 어떤 인도자는 시작하기 바로 직전까지 연습하고, 분주하게 움직이다가 바로 올라가서 찬양을 인도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마음과 생각을 다 내리고 차분함 가운데 올라가서 인도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은 팀원들 모두 마찬가지이다. ☞ 시작하는 멘트는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이 멘트는 이미 위의 사항들이 고려된 가운데 준비된 멘트여야 하며, 또한 그 당시의 상황 즉 성도들의 상태와 숫자를 감안하여 해야 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너무 쌩뚱맞거나 너무 길지 않게 해야 한다. 또한, 설교가 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 ☞ 찬양하기 전에 기도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인도자의 대표기도도 좋고, 성도들이 일찍 많이 와서 준비되었다면 통성기도도 괜찮을 것이다. 이것 역시 준비된 것이어야 하겠으며, 그 당시의 상황에 따라 인도자의 재량으로 할 수 있을 것이다. 사도신경이나 주기도문을 하는 것도 괜찮다. 왜냐하면, 요즘들어 교회에서 찬양의 비중이 커지면서 예배순서가 간소화 되면서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이 많이 삭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들의 침투가 교회안에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것을 고려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하겠다. 2) 중간: 준비한 콘티대로 찬양을 인도하는 가운데 아무 문제없이 진행될 수 있지만, 뜻하지 않게 여러 가지 상황들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 것은 당황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도자는 찬양을 인도하면서 동시에 계속 기도하고 있어야 한다. 그럴 때에만이 당황치 않을 수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찬양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렇기에, 너무 콘티를 붙들고 있으면 안 된다. 물론, 콘티대로 해야 한다. 그러나 개방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시간 안에 콘티대로 다 못할 수 있다. 그럴 때는 과감하게 건너 뛰거나 중간에 마무리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것 역시 인도자의 재량이라고 할 수 있기에 인도자는 이런 면에 잘 준비되어져 있어야 한다. (사전에 미리 예측하고 약속이 되어 있으면 더욱 좋다) ☞ 중요한 것은, 찬양 중간에 말을 많이 하지 말아야 한다. 가끔 인도자가 찬양하다말고 설교하는 경우가 많다. 어떤 경우에는 성도들이 찬양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고 야단을 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말 그대로 찬양인도자이기 때문에 찬양인도만 하길 바란다. 찬양인도자는 결코 설교자가 아니다. ☞ 너무 찬양을 많이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 물론, 성령의 깊은 충만함 속에서는 가능할수 있으나, 그런 특수한 경우를 일반화 하면 안된다. 모든 것은 절제가 있고 적당해야 한다. 2-3번 정도가 적당한 것으로 여겨진다. ☞ 찬양인도는 회중들을 찬양을 잘하도록 인도하는 것이지 쇼나 공연이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인도자는 눈을 너무 감거나 허공을 너무 쳐다보고 있으면 안된다. 모든 것은 밸런스이다. 하나님이 하신다고 자신의 역할을 너무 소홀히 여기는 것은 안된다. 적극적으로 인도해야 한다. 성도들을 구경꾼으로 만들지 말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전주나 간주가 너무 긴 것은 좋지 못하다. 모던 워십이 들어오고 난 이후, 전주와 간주가 지나치게 길어지고, 마치 콘서트처럼 예배가 되어가고 있는 모습들이 많이 있는데, 이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이라고 보여진다. 모든 것은 적당해야 한다. 3) 끝 마무리는 통성기도로 할 수도 있고, 인도자의 대표기도나 잠잠한 묵상으로 끝날 수 있다. 이것 역시 인도자가 이미 준비된 상황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며, 그 당시 상황에 따라 재량껏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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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4
  • 찬양율동지도자연구원, 입학식 및 임시이사회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 이해중 장로) 찬양율동지도자연구원(이사장 문광선 장로) 제28회 입학식과 임시이사회가 3월 4일 오후 1시 왕십리교회 다윗홀에서 있었다. 1부 개강예배는 원장 이해중 장로의 인도로 부원장 김방훈 장로의 기도 후 홍보국장 이광재 장로가 신 6:1-9을 봉독한 후 이사장 문광선 장로가 '다음세대를 위한 축복'이란 제목으로 "부모세대의 다음세대를 위한 의무는 무엇인가? 다음세대의 복된 삶을 위해서는 첫째,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가르쳐야한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녀를 양육해야한다. 셋째, 하나님께 맡기고 축복기도해야한다. 넷째, 주일학교를 부흥시켜야한다. 기독교의 쇠퇴는 신자로서의 사명을 못했기 때문이며, 주일학교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적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부터라도 주일학교에 10년만 투자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설교했다. 원장 이해중 장로가 "이번 기수는 새로 등록한 42명 포함 62명이 교육받게 된다. 근래 보기 드물게 많이 등록했다. 열심히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참석하신 것 같다. 사명자와 사역자의 사명을 잘 감당하시기 바라고 8주간 잘 교육 받으시기 바란다"고 인사 후 주증회장 조중길 장로가 "딤전 2:20에 있는대로 금그릇이 아니더라도 하나님께 귀히 쓰임 받는 그릇이 되기 바란다"고, 찬율전임이사장 김덕용 장로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생활을 통해 훈련시키셨다. 코로나로 교회가 광야 생활처럼 어려웠지만 이제 잘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격려사했다. 축사 재정이사 신수희 장로가 "이 자리는 희망이 넘쳐 보인다. 다음세대를 위해 수고하는 교사들을 축복한다. 학생 모집을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재정이사 박흥석 장로가 "많은 분들이 교육을 신청해 감사드린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기도하시기 바란다"고, 재정이사 라도재 장로가 "회장 이해중 장로를 중심으로 모든 일을 잘 감당해 감사드린다. 학생들 모두를 환영하고 축복한다"고 축사 후 교육분과장 안승범 목사의 축도 후 총무국장 박종일 장로의 광고 후 예배를 마쳤다. 2부 임시이사회는 이사장 문광선 장로의 사회로 운영이사 손근식 장로의 기도 후 사무국장 이병하 장로가 회원 30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 후 개회해 총무국장 박종일 장로가 사업보고, 재무국장 김명식 장로가 회계보고 했다. 안건토의 시간에 ▲정관개정의 건 ▲조직의 건 ▲연간 사업 계획 및 재정의 건은 모두 통과 후 주기도로 마쳤다. 3부 임원회의는 회장 이해중 장로의 사회로 부총무 양일환 장로가 기도 후 서기 이병하 장로가 회원점명한 후 20명 출석하여 개회하고 회의록서기 이광재 장로의 전회의록 낭독, 회계 김명식 장로의 회계보고, 총무 박종일 장로의 사업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한 후 안건토의했다. ▲전국대회 결산보고의 건 ▲2023 신년 교사세미나 결산보고의 건 ▲제2차 중앙위원회 준비의 건(5월 25일 면목중앙교회) ▲기타 안건(찬율 정관 개정의 건, 총회 헌의의 건)을 모두 통과시킨 후 총무 박종일 장로의 광고 후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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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4
  • 190억 교회 건축 청산금 문제 해결-왕십리교회 사례
    (총회 재개발특별위원회가 주최한 교회 재개발 · 재건축 특별세미나가 2월 28일 오전 10시 총회회관 2층 여전도회관에서 있었다. 이때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으로 본인이 시무하는 왕십리교회 건축위원장이었던 정채혁 장로의 강의가 매우 실제적이었다. 그래서 그 당시 나눠준 24페이지의 자료를 스캔해 올려 기사를 만들었다. 알면 돈이 절약되나 모르면 큰 돈을 지불해야하는 것이 교회 건축이다). 왕십리교회는 주변 지역의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에 따라 교회를 새로 지어야했다. 이에 조합과 잘 합의해서 2009년 7월 23일 조합원 총회에서 결의하고 공증했다. 그리고 2014년 10월 2일 건축을 완공했는데 4년이 지나 조합에서 약 190억의 청산금을 내라고 통지했다. 교회는 서울시 행정심판위원회에 조합 청산금 부과 처분 무효 확인 및 취소 청구소를 제기해 승소했다. 비록 변호사 비용이 1억 가량 들었으나 잘 대처해 190억원을 내지 않게 된 것이다. 정채혁 장로는 "왕십리교회는 1:1 대토받고 보상받아 직접 건축했음에도 청산금 청구가 됐다. 교회는 분양신청 받으면 안된다. 그래서 무혐의 받은 것이다. 어떻게 협상하느냐가 중요한데 이때 재개발, 재건축 전문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무조건 떼쓴다고 통과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이전고시를 반드시 해야 조합에 넘어간 토지를 이전해 올 수 있다. 또한 분양대상과 청산금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문서를 작성해야한다. 그리고 모든 합의 사항은 조합 총회에서 결의를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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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 총회 기후환경위기대응특별위원회, 자문위원 · 전문위원 위촉식 및 포럼 개최
    총회 기후환경위기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배만석 목사) 자문위원 · 전문위원 위촉식 및 포럼이 3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총회회관 2층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위원장 배만석 목사의 인도로 부위원장 조평제 장로가 기도 후 회계 이창원 장로가 롬 8:19-22을 봉독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대변동이 있기에 위기의식이 있느냐, 답을 구하고 있느냐, 벤치마킹하느냐, 인내하며 도전하느냐, 정직하게 자기를 평가하느냐를 물어야한다. 핵, 경제, 격차와 차별, 기후 문제가 심각하다. 본문에 피조물이 탄식하고 있다고한다. 코로나로 미세먼지가 줄고 온난화가 완하되는 효과도 있었으나 환경 위기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그러므로 위기의식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야 변화가 가능하다. 다보스포럼에서 다중 위기를 다뤘는데 그 중 하나가 기후 환경 문제이다. 이 일에 교회가 선지자적으로 지적하고, 제사장적으로 치료하고, 왕적으로 선포하고 나가야한다. 샬롬은 예배회복운동이며, 공의와 사랑을 통한 사람과의 평화이고 환경과의 샬롬이다. 총회가 하나님 나라 운동을 하기 위해 샬롬 부흥 전도운동을 하고 있다. 교회는 세상의 탄식에 답과 비전을 줘야한다. 과거 식민지 시절에 민족을 이끌고, 산업화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독재시대 민주화를 이루었던 교회가 기후환경, 저출산 문제도 그러해야한다. '와서 도우라'는 탄식을 듣고 환경운동을 통해 하나님나라를 이루기 바란다. 팀 켈러는 센터처치에서 신학을 강조했다. 모든 운동의 기본은 신학이다. 그리고 전략을 세우고 운동해야한다. 기후환경위기대응특별위원회가 그 일을 하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총무 설안선 목사가 광고 후 증경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축도한 후 장로부총회장 임영식 장로가 "이 일을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을 축하드린다. 창1-2장의 명령을 잘 수행하며 창조 역사를 감당하시기 바란다"고 축사하고,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가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 고 격려사했다. 2부 위촉식은 서기 박영만 목사의 사회로 위원장 배만석 목사가 기도 후 권순웅 총회장이 자문위원 · 전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3부 포럼은 전문위원장 정영교 목사의 사회로 청량교회 담임 · 총신대 교수 송준인 목사가 '그리스도인들의 기후 환경 위기 대응'이란 제목으로 첫번째 강의했다. 〔1〕현상: 상처 입은 지구별 1. 인구문제 2. 굶주림의 문제 3. 생물다양성의 문제 4. 삼림의 파괴 문제 5. 물 6. 쓰레기 7. 에너지 8. 기후 9. 내 탓입니다 〔2〕신학: 생태신학의 성경적 기초 1. 생태신학의 태동 2. 생태 정의 〔3〕실천: 생태계 위기와 교회의 역할 1.환경에 대한 교회의 관심 2. 환경 의식화의 과제 3. 자족의 가치관 4. 금욕과 절제의 덕 5. 한국 기독교의 절제 운동사 〔4〕결론과 제언 (내용 전문은 별도 기사로 만들 예정) 전문위원 이박행 목사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 지침'이란 제목으로 두번째 강의했다. 1. 들어가며 2. 기후 위기의 원인과 현실 3. 기후 위기에 대한 신학적 성찰 4. 성경의 지혜에 근거한 위기대응 5. 기후 환경에 대한 인식과 교회의 역할에 대한 조사 보고서 6.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 지침 7. 나가는 말 (내용 전문은 별도 기사로 만들 예정) 강의 후 배만석 위원장이 "두 강사분의 귀한 강의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기후환경위기대응특별위원회가 상설위원회로 변경될 계획이다"라며 마무리 발언 후 회계 이창원 장로의 기도로 모임을 마쳤다. 위원장 인사말 오늘 기후환경위기대응의 주제를 가지고 여는 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먼저 금번 포럼이 개최될 수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기후환경위기에 대응하여 성경적 대안을 모색하고 계시는 총회장님, 실무임원, 자문위원, 전문위원을 비롯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성삼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 그 중에서도 기후환경은 작은 변화에도 생태계에 큰 영향력을 끼칩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는 제6차 보고서를 통해 지구 평균기온이 2040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상승 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실례로 올겨울, 세계 최대 야외 아이스링크로 기네스북에 오른 캐나다의 리도 운하 스케이트장이 얼지 않아서 아직 개장을 못하고 있다는 뉴스도 보았습니다. 기후환경 변화의 위기는 곧 생존의 문제입니다. 식량 문제, 물 부족으로 인한 식수 공급 문제, 폭염과 혹한 등으로 인해 지구는 점점 살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더욱 큰 문제는 이런 기후환경위기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존재가 인류라는 점입니다. 경제 성장과 함께 무분별한 탄소배출로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다음 세대가 맞이하게 될 지구는 상상 이상으로 가혹한 삶을 인류에게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기후환경의 위기를 인식하고 세계 각국에서 탄소중립 정책을 수립, 실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산소 배출량 증가를 위한 숲 조성,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무공해에너지 분야의 투자증대, 탄소배출권 판매를 통한 탄소배출 억제 등 적극적으로 기후환경의 위기를 극복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총회도 이에 발맞추어 기후환경 위기에 대한 성경적인 대응책을 모색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후 인류에게 땅의 모든 것을 다스리라고 하신 명령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의 대계명 아래 성도의 구체적인 지구사랑 실천으로 나타나야 할 것입니다. 오늘 포럼이 기후환경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총회 기후환경위기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 배만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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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 부부수련회 성대히 개최
    제42회기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샬롬부흥 전도훈련대회 및 회원부부수련회가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합3:2)”를 주제로 6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월 2일부터 4일까지 소노문 단양에서 진행된다. 첫째날은 개회예배와 특강1·2 그리고 은혜의 시간으로 진행되며, 둘째날은 새벽기도회, 특강3·4, 노회별 친교시간, 은혜의 시간으로, 셋째날은 새벽기도회, 특강5, 폐회예배 및 경품권 추첨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강1은 부회장 전병하 장로의 사회로 전도위원장 한승우 장로의 기도 후 부총무 조성탄 장로가 갈 6:6-9을 봉독한 후 강사 포곡제일교회 김종원 목사가 “모든 것은 심은대로 거둔다. 그것이 하나님님께서 정하신 법칙이다. 그러므로 좋은 것을 심어야 거둘 수 있다. 기도, 전도, 헌신 등등 좋은 것을 심어야 좋은 것을 거둘 수 있다. 좋은 것을 많이 심어 많은 좋은 것을 거두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 후 부총무 임긍호 집사의 광고 후 이철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특강2는 부회장 하정민 장로의 사회로 감사 남석필 장로의 기도 후 예배국장 김보식 장로가 골 3:10-11을 봉독한 후 삼호교회 이형만 목사가 ‘복음의 이해’란 제목으로 “1. 만유이신 예수 그리스도(골3 : 10~11) 1) 모든 것의 만유이신 예수그리스도 2) 만유는 민족적 구별이 없습니다 3)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는 만유이신 예수그리스도 2.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골 1: 28~29) 1) 믿음으로 영접된 그리스도 2) 우리에게 소유된 그리스도 3) 소유된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 4) 우리 안에 가득하신 그리스도 3. 새 생명(골 3:1~4) 1) 우리는 죽었으나 산 사람입니다 2) 위의 것을 찾으라 3) 하나님 안에 감춰진 새 생명 4. 새 생명인 믿음을 얻는 길(롬 10:13~17) 1) 복음은 단순한 진리 2) 복음의 진실함 3) 복음의 권위 4) 복음의 권세 5. 하나님의 은혜(엡2:8)”라고 말했다. 부총무 김용남 집사가 광고 후 전곡충현교회 육수복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대회사, 회장 양호영 장로 샬롬! 2023 샬롬, 부흥 전도훈련대회 및 회원부부수련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를 위하여 오직 복음과 전도와 선교의 열정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축복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지난 3년간 우리의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전도사업과 연합사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일어나 모든 것을 회복하고 다시 달려가야 할 때입니다. "주여 우리를 부흥케 하옵소서" (합 3:2)라는 말씀을 붙잡고 2023년 샬롬, 부흥 전도훈련대회를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라는 주제로 준비하였습니다. 지금은 한국교회의 위기라고 합니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위기를 만나면 더 강해지고 위기를 기도로 극복하였습니다. 지금의 위기도 기도와 말씀으로 잘 극복하리라 믿습니다. 이 일을 위해 전국남전도회 회원들이 교회의 회복과 우리의 무너진 신앙의 회복의 선봉장이 되어야 하겠기에 샬롬, 부흥전도훈련대회를 통하여서 말씀으로 기도로 무장하고 돌아가서 지교회와 소속된 연합회에서 부흥의 역사를 일으키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전도하고 선교하고 일하심을 깨닫고 남전도회 회원들이 사명을 크게 외쳐 땅 끝까지 증인된 삶을 사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이번 샬롬, 부흥전도훈련대회 및 회원부부수련회가 회원님들이 보시기에 부족할 수 있지만 저희 임원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하였습니다. 다시한번 영적으로 한 단계 더 성숙되고 육적으로 더욱 강건해져서 이 나라와 이 민족과 그리고 한국교회와 전국남전도회연합회의 부흥과 선교와 전도하는 일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오늘부터 샬롬, 부흥 전도훈련대회를 하는 동안 이곳에 하나님의 영이 가득 넘쳐 나시길 바라며 성령과 은혜가 충만한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후 2023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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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 총신총장후보, 박성규 목사 압도적 표차로 1위
    총신대학교 총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 송태근 목사, 이하 '총추위')는 3월 2일 총신대 총장 후보로 박성규 목사, 김창훈 교수, 문병호 교수를 선출했다. 총추위원 23명이 각각 1표씩 투표해 박성규 목사가 10표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으며, 김창훈 교수, 문병호 교수는 각각 5표를 얻어 2등 없는 공동 3위가 됐다. 이날 오후 4시 총신대학교 사당캠퍼스 주기철 기념관에서 김광열 교수, 김창훈 교수, 문병호 교수, 김성욱 교수, 박성규 목사 순으로 각각 7분간 공개발표했다. 이후 개별면접은 비공개로 진행해 후보 1인당 약 20분에 걸쳐 질의응답을 가진 후 곧바로 투표해 3인을 선출했다. 이제 총추위는 확정된 3인을 법인이사회에 올리게 되며, 4월 11일 이들을 대상으로 총장 선거를 실시한다. 이변이 없는 한 타 후보의 2배를 득표한 박성규 목사가 유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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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 새로남교회, 「공직자, 하나님을 만나다」 출간감사예배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에 위치한 새로남교회(예장합동 107회기 부총회장, 담임 오정호 목사)는 지난 2월 26일 주일 저녁 7시 30분에 새로남교회 예배당에서 「공직자, 하나님을 만나다」 출간 감사예배를 드렸다. 새로남교회 ‘아삽의 자손’ 찬양팀의 인도로 시작된 이날 출간감사예배는 설교자인 신국원 목사(총신대 명예교수)가 로마서 12장 1-2절의 본문을 가지고 ‘책으로 드리는 영적 예배’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신국원 목사는 “한 교회에서 공직자 20명의 저자분이 소중한 책을 낸다는 것은 정말 아름다운 일”이라며 “새로남교회가 삶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사는 모범을 실제 사례 속에서 보여 주는 귀한 믿음의 공동체로 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오늘 사도바울의 로마서 말씀처럼 이 세대를 본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변화를 받은 신앙의 정체성을 가지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을 분별하는 영적 안목이 열린 분들이 공동체 속에서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며 살아온 삶을 책으로 쓴 역사는 축하할 일”이라며 “이 책을 통해 고백한 것을 삶의 현장에서 증언하는 선교적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말씀 후 출간 감사회에서 축사를 담당한 오정호 목사는 신국원 목사의 설교 중에 나온 내용을 언급하며 “우리는 현대판 파라볼라노이(위험을 무릅쓰며 함께 있는자들이라는 뜻으로 초기 기독교에서 자기 생명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병든 자를 돌보거나 사망한 자의 장례를 치러주는 등 형제애를 실천한 이들을 칭하는 용어)가 됩시다”라며 발간사의 내용을 축사로 전했다. 오 목사는 “본서의 크리스천 공직자들은 출신 배경, 전공은 다르지만 공직에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기를 갈망하고 남다른 직업윤리를 펼쳐내려고 애쓴 흔적”이라며 “본서가 공직을 꿈꾸는 이들에게 축복된 안내서로 쓰임받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책 소개를 담당한 제영광 집사(출간담당)는 출판경과 보고를 하며 책의 성격을 언급했다. 제 집사는“이 책의 발간을 통해 공직 예비자들에게는 축복의 안내서로, 현직 공직자들에게는 응원의 도구로 공직 은퇴자들에게는 제2의 모멘텀으로, 비공직 일반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의 은혜와 숨결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방선기 목사(일터개발원 대표)는 영상 축사를 통해 “공직자로서 일터에서 경험하는 것을 나누는 것이기에 새로운 충격과 도전을 준다”며 “이런 일을 통해 한국교회가 세상 속에서 일 하면서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것 자체가 얼마나 귀한 사역인지 알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공동 저자 간증으로 김미희 권사의 간증이 있었다. 김 권사는 “하나님을 만나 공직자가 되고 하나님이 보내신 곳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매순간 최선을 다했다”며 “책이 불신자들에게는 기적의 하나님을 만나는 기회가, 공직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소명의 역사가, 이미 공직에서 퇴직했거나 공직에 계신 분들에게는 위로의 선물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했다. 이어 공동저자 간증으로 백호성 집사의 간증이 이어졌다. 백 집사는 “이 책이 작은 울림이 되어 대한민국의 모든 공직자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쓰임 받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다짐과 작은 소망을 전했다. 특별한 순서로 유일한 외부 저자인 조연환 장로(전 산림청장, 현 한국산림아카데미 설립자 및 명예이사장) 는 “38년 4개월의 공직 생활동안 맡은 자리에서 충성을 다하는 나무 같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고백하며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심겨주신 자리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평생 동안 섬기는 나무와 같은 사람이 되며 아울러 이 책이 크리스천 공직자들에게 새로운 사명감을 길러주는 귀한 책이 될 것이다”고 했다. 이어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는 20명의 공저자들에게 저서를 헌정했다. 오정호 목사는 “때로는 눈물로, 때로는 다짐으로, 울고 웃은 수많은 세월의 무게가 이 책에 담겨 있다”며 “교우 자녀들 중 나라의 부름을 받아 공직자로 나서겠다고 하는 자녀들이 있다면 필독서로 강추한다”고 했다. 수여 후 모든 이의 축하와 축복송 시간을 갖고, 신국원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새로남교회는 지난 2022년 4월 22일 주일 저녁 예배에 「과학자, 하나님을 만나다」의 출판 기념예배를 드렸다. 당시 오정호 목사는 이에 후속으로 「공직자, 하나님을 만나다」 발간예정을 선포하였고 실무자들은 매주 모여 기도하며 발간을 준비했다. 현재 두란노출판사를 통해 발간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판매중이다. 앞으로 교사, 의사, 사업가 하나님을 만나다 등도 지속적인 시리즈로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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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교회 재개발 · 재건축 특별세미나, 뜨거운 관심 속 진행
    총회 재개발특별위원회(위원장 함성익 목사)가 주최한 교회 재개발 · 재건축 특별세미나가 2월 28일 오전 10시 총회회관 2층 여전도회관에서 모여 여러 교단에서 12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장시간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서기 조대천 목사의 인도로 회계 나은영 장로가 기도했다. 이어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사 54:1-3을 본문으로 '네 장막터를 넓히라'는 제목으로 "복음을 받은 백성들은 말씀의 지경을 확장해야한다. 하나님 나라는 확장되야한다. 목사에게는 영력, 실력, 지력, 체력, 지력(땅)이 있어야한다고 한다. 서울에서 교회 건축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그래서 상가교회에서 전도하고 선교하고자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교회 건축의 비전을 주셨고 성도들이 건축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다. 사43:5에 감동받아 건축의 비전을 갖게 됐고 지역을 물색하다 화성에 가서 머리 잘린 뱀을 보고 교회를 세울 생각을 하고 천막교회를 시작해 몇차례 교회 건축을 하게됐다. 이 과정을 ‘배째라 믿음’으로 감당했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의 주권이다. 경험자로서 교회 건축에 중요한 것은 첫번째로, 믿음으로 기도하는 것이다. 작년 107회 총회를 제가 섬기는 주다산교회에서 개최할 때 주차장 확보가 관건이었다. 그래서 120일 특새를 선포하고 계속 기도했다. 그 가운데 예비군 훈련장을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800대의 차를 모두 수용하게 되어 주차장 문제를 잘 해결하게 됐다. 이것은 믿음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증거이다. 그리고 두번째로, 교회 건축에 중요한 것은 마10에 있는대로 뱀같이 지혜로운 전략이다. 팀 켈러는 책 '센터처지'에서 신학, 전략이 중요하다고 했다. 개척을 하다보면 별일을 다 겪게 된다. 그래서 지혜와 전략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야고보는 지혜를 구하라고 했다. 세번째로, 교회 건축에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한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기쁘시게 하는 것이 되야한다. 그러면 원수도 돕게 된다. 저도 교회건축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토개공, 시청 허가 위원장이 도왔다. 건축은 은혜로 해야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촛점이 맞춰져야한다"고 설교했다. 이어 부위원장 김근태 목사의 축도 후 총무 김병준 목사가 광고한 후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가 "함성익 위원장의 추진력은 대단하다. 세미나 통해 교회 건축에 큰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사 후 마쳤다. 2부 세미나는 위원장 함성익 목사의 사회로 "교회건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문가들이 강사로 오셨기에 큰 유익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인사말 후 전문위원 신규식 목사가 기도한 후 강의가 진행됐다. 1강의는 '재개발 · 재건축의 절차와 이해'란 제목으로 감정평가사 최호근 장로가 "교회 건축을 위해서는 반드시 기도해야한다. 기도하면 길이 열려진다. 사업계획단계가 핵심이다. 협의에 응해야 권리가 주어진다. 다투더라도 어찌됐든 대오에서 이탈하면 안된다. 계획단계에서 교회 부지를 확보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보상만 받고 떠나야한다. 공고 공람일 이전에 활동해야 권한이 주어진다. 새로운 종교부지는 조성원가로 사야한다. 과정을 잘 따라야한다. 조합원이 되야한다. 조합원이 못되면 현금청산대상이 되고 아무 소리 못하게 된다. 분양신청을 안해도 청산대상이 된다. 준비단계에서부터 관계기관과 협력해야한다. 총회 명의로 도움을 주는 것도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필요시 교인들의 데모등 명분을 줘야 담당자가 일하게 된다. 재건축 재개발이 교회에 유익하다"고 말했다. 2강의는 '재개발 · 재건축의 보상 및 분양권 등 판례해석'이란 제목으로 신성호 변호사가 "절차가 지나가면 되돌리기가 어렵다.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해야한다. 교회가 어필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당하게 된다. 재개발은 분양신청 전까지 동의만 하면 불이익이 없다. 해당 지역의 정관 내용을 잘 확인해야한다. 정비구역지정이 먼저고 추진위가 만들어진다. 이후 조합을 설립한다. 교회는 각 단계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야한다. 조합설립부터 사업실행까지 2년 정도 걸린다. 사업실행이 인가되면 분양신청을 받고 관리처분계획에 들어간다. 그러나 각 단계마다 불복절차가 있다"고 말했다. 3강의는 '재개발 · 재건축 조합 협상 노하우'란 제목으로 교회건축 전문기업 히람건설그룹 회장 김철원 장로가 "재개발은 다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협상할 수 밖에 없다. 조합협상 노하우 3대 원칙 - 1)적극적인 협상준비와 대응 정보를 축적하라: 대응조직을 만들라. 도시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절차 및 단계를 파악하라. 대토 받아 신축할지 현금 정산해 이전할지 면밀히 검토하라. 교회 부동산 정보를 면밀히 파악하라. 유사한 협상사례 정보를 수집하고 학습하라. 2)절대 협상 타이밍을 놓치지 마라: (협상은 빠를수록 좋다) 도시개발 절차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협상은 어려워진다. 사업당사자의 구두약속에 현혹되지 마라. 초기 사업계획 단계에 교회 건축부지가 설계되어 있어야한다. 법적소송으로 진행되는 것은 최후의 수단이다. 각 사업단계별 우리의 유일한 무기는 오직 민원뿐이다. 권리는 주장해야 획득될 수 있다. 교회는 개발에 있어 제일 뒷전이다. 3)적극적으로 소통과 협의를 통해 결과를 도출하라: (초기 기획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해야한다) 추진위원회 또는 조합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서 사업진행에 따른 최대한의 정보를 수집하라. 과정에서 요구하는 서면적 동의나 서류 도장날인 등은 절대 신중해야한다. 사업단계별 합의 사항은 반드시 서면으로 근거를 남겨야한다. 관계 관청과 긴밀히 소통하고 진행상황을 수시로 파악해라. 협상을 잘 하려면 밀당을 잘해야한다. 최악의 상황으로 내몰려서 쫓겨나는 일은 절대 없어야한다"고 말했다. 4강의는 '재개발 지구 내 교회건축 과정'이란 제목으로 건축사 이시홍 장로가 "민영개발은 협상하기가 수월하다. 재정비 촉진계획 수립시 문제점은 충분한 이전대책이 미흡하고, 보상가 산정시 종교 시설의 특징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1. 재개발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에 인내가 필요하다. 2.조합의 문제: 조합장이 교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 교회를 일반 보상자들과 동일하게 대하기에 문제가 있다. 3. 교회의 문제: 책임자 부재, 전문가 부재, 담당자 변경, 잘못된 정보로 판단 4.시기: 조합은 금융 비용 등으로 부담이 있기에 교회는 늦게 협상할수록 유리하다"고 말했다. 5강의는 '왕십리교회 재개발 관련 사례'란 제목으로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정채혁 장로가 "조합과 합의를 잘했는데 입당 4년 후 조합에서 청산금 190억이 청구됐다. 납부서 나오기 전 구청장과 조합과 협의했으나 설득이 불가해 소송했다. 행정소송보다 서울시 행정심판위원회를 거치는 것이 좋다. 무효처분 받아 이기면 더 이상 재판 안해도 된다. 패소하면 3심으로 갈 수 있다. 법적으로 종교단체도 청산하게 돼있다. 소송비용이 1억 이상 들어갔다. 왕십리교회는 1:1 대토받고 보상받아 직접 건축했음에도 청산금 청구가 됐다. 교회는 분양신청 받으면 안된다. 그래서 무혐의 받은 것이다. 어떻게 협상하느냐가 중요하다. 이때 재개발, 재건축 전문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떼법만 가지고 통과되는 것이 아니다. 이전고시를 반드시 하라. 그래야 조합에 넘어간 토지를 이전해 올 수 있다. 분양대상과 청산금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문서를 작성해야한다. 그러나 합의해도 조합총회에서 결의를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정채혁 장로는 관련 자료를 24페이지 분량으로 준비해오고 190억 청산 비용을 1억으로 해결한 핵심을 잘 전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3부 질의 및 응답은 위원장 함성익 목사의 사회로 전문위원 김종일 목사가 기도 후 사전 질의서를 낸 14건에 대해 담당 강사들이 답변하고 함성익 위원장이 "오늘 세미나와 질의응답을 모아 책자를 만들어 보겠다. 강사들의 전화번호를 공개하니 이후 필요한 경우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마무리 벌언 후 세미나 참석자 박춘수 목사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참석자 모두 진지하게 강의를 듣고 열띤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교회를 지키고 세우기 위한 참석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교회 재개발 · 재건축 특별세미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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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교회개척비전세미나, 뜨거운 열기 가운데 진행
    총회 이만교회운동본부(본부장 배만석 목사)가 주최한 제5차 총신·칼빈·대신·광신신대원 교회개척비전세미나가 2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현교회(윤영배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총50명이 등록했으며 설교와 열강을 통해 큰 도전을 받는 시간이었다. 개회예배는 본부장 배만석 목사의 인도로 홍석환 장로가 기도 후 총무 박영수 목사가 수 17:14-18을 봉독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개척하라'란 제목으로 "저는 지금도 개척이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뛴다. 30여년 전 개척을 준비할 때 교단에서 개척교회 세미나를 하지 않아 타교단 세미나에 가서 배웠었다. 개척교회는 쉽지 않지만 멋진 일이다. 하나님 나라에서 중요한 것은 확장성이다. 여호수아는 요셉 족속에게 마음껏 개척하라고 했다. 신대원 때 교회 개척에 대한 불같은 소망이 있었다. 과거 불교에 심취해 있을 때 성령의 불을 받아 성경을 배울려고 보수적인 신학교에 갔고 이후 총신신대원에서 열정 개혁주의 운동인 NSM을 했다. 하나님이 나타나시는 교회를 개척하고 싶었다. 이후 탈북자 사역을 하며 많은 도전을 받았고 이런 정신으로 개척교회를 섬겼다. 개척교회에는 첫째 신학이 있어야한다. 불분명한 신학과 프로그램을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하나님 주권 신학으로 개척하고 목회해야한다. 교회에서 훈련할 때 하나님 주권신학이 약해져 모임이 흩어진 적도 있었다. QT는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할 가능성이 있기에 설교에 소홀할 수 있다. 신학적 관점으로 교회 프로그램을 개발해야한다. 목회자는 개혁주의 사상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또한 성령으로 충만해야 성도들에게 진정한 기쁨이 있다. 선교학 박사 논문을 쓸때 기도해 영감 받아 1시간 만에 목차를 작성할 수 있었는데 마찬가지로 개척교회 목회를 위해서는 혼,창,통이 필요하다. 그리고 부흥운동이 바람이 되지 않도록 정착 시켜야할 리더십을 개발해야한다. 107회 총회장으로서 교회를 세우는 총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개척교회에는 둘째, 전략이 중요하다. '문화인류학'이라는 책은 선교전략을 세우는데 유용하며 '비판적 상황화'라는 책은 성경적으로 문화를 보고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된다. 개척교회는 기성교회와 다른 차별화가 있어야한다. 릭워렌이 그러했다. 개척교회에는 셋째, 운동화(Movement)가 되야한다. 교회는 거룩한 운동 단체이다. 개척교회 때는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할 수 있다(성경, 기도, 전도). 예수님이, 성령의 불이 기회인데 하나님께서는 평생 몇 번의 기회를 주신다. 그러므로 목회에 죽어라고 몰입해야하며 배째라 믿음으로 해야한다. 개척하는 여러분들을 축하드리고 불받아 큰 역사 감당하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가 "여러분들에게 대상 4:10 말씀을 드린다. 저는 개척을 해보지 못해 아쉽고 부럽다. 우리나라는 출산률이 매우 낮아 소멸 위기에 있지만 북한에도 교회를 개척하는 일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격려사 후 교육전도국장 양재권 목사가 "환영하고 잘 섬기겠다"고 인사한 후 총무 전승덕 목사가 광고하고 부본부장 이석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남현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중식 애찬을 나눴다. 제1강의는 서기 노경수 목사의 사회로 부총무 손정호 장로의 기도 후 총신대학 양현표 교수가 '교회개척자의 준비: 이중 귀 기울임'이란 제목으로 "1. 교회개척을 위한 두 가지 대 전제 1)교회개척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게 하는 하나님의 유일한 전략이다. 2) 교회개척은 모든 목회 형태의 기본이다. 2. 어떤 교회가 개척교회인가 1) 개척교회 정의에 대한 편견들 2) 개척교회는 미자립교회나 미확립교회와 구별되어야한다. 3) 이 땅에는 미자립교회, 미확립교회가 존재하는데 그러한 미자립, 미확립교회라하여 그것을 개척교회라 할 수 없다. 4) 개척교회는 개척교회 스피릿이 있는 교회를 말한다. 5) 개척교회 스피릿이 사라진 교회는 미자립교회 혹은 미확립교회가 된다. 3. 교회개척자의 준비(1)-교회론 확립 1)교회의 본질에 관한 신학적 탐구를 한다. 2)교회론의 발달 단계를 연구한다. 3)현재에 타당한 교회론을 구축한다. 4. 교회개척자의 준비(2)-목회론의 확립 1)목회현장은 획일적인 정답을 원하지 않음을 인식한다. 2)목회현장이 살아 있는 생물임을 인식한다. 3)정체성과 적실정의 딜레마를 인정한다. 5. 교회개척자의 준비(3)-시대의 종교성(영성)변화 탐구 1)네 가지 탈 현상: 탈 제도화 현상, 탈 기독교 현상, 탈 교파 현상, 탈 교회 현상 2)종교 다원주의 이해 6. 교회개척자의 준비(4)-생존 1)목회자의 생존이 담보되지 않으면 교회는 문을 닫는다. 2)현재의 생존이 어려운 목사들에 대한 정재영 교수의 평가-"목회자들은 자발적인 청빈이 아니라 사실상 강요된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3) 겸직 목회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7. 교회개척자의 준비(5)-"다르게" 1)시대와 문화가 달라졌음을 인정해야한다. 2)비제도권 교회의 출현 3)작은 교회를 지향하라 4)선교적 교회(일상교회)를 지향하라 5)지상대계명과 지상대명령의 조화를 이루라 8. 교회개척자의 준비(6)-전략적으로, 현실적으로 1)"하나님 없이 하나님 앞에서" 2)전략이 필요한 이유 3)성령을 의존한다는 것에 대한 오해를 불식해야한다. 4)하나님의 일반은총 영역의 원리와 결과를 사용하는 것도 그르지 않다. 5)개척에 대한 현실감 없이 믿음만 갖고 나가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제2강의는 수석부총무 강문구 목사의 사회로 부회계 조형국 장로가 기도 후 증경본부장 이춘복 목사가 '왜 개척일까요?'란 제목으로 "40년 목회하며 세 가지 복을 받았다. 예수 믿고 구원 받은 복, 목사의 복, 개척의 복이다. 개척의 유익한 점은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내 목회철학에 의한 목회를 할수 있고, 예우가 다르며 실패해도 다시 기회가 있고,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 그러나 두렵고, 여건 때문에 개척을 못한다. 하지만 마 25:16에 의하면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했듯이 자기가 받은 것으로, 주인이 맡겨준 것으로 하면 된다.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서 "1. 이 지역에 뼈를 묻겠다. 2. 차량을 운행하지 않겠다. 3. 교회 건축하기 전에는 차량을 사지 않겠다. 4. 운전하지 않고 목회를 마치겠다. 5. 성도들 중 한 사람이라도 시험들면 교회를 건축하지 않겠다. 6. 부흥 보다 평연한 목회를 하겠다. 7. 부교역자들에게 다른 교회 알아 보라 소리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라"고 말했다. 제3강의는 회계 양호영 장로의 사회와 기도로 직전본부장 배재군 목사가 '개척자의 목회철학'이란 제목으로 "목회자는 내 꿈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꿈을 가져야 하며 교인 숫자에 대해 자유로워야한다. 200-300명 규모의 교인들은 더 이상의 부흥을 원치 않는 경향이 있다. 목회자는 사람 눈치를 보면 안된다. 사람보다 하나님을 기쁘게하는 목회를 해야한다. 교회가 예배를 등한히 하면 허약해지고 타락하게 된다. 주일 오후 예배 대신 저녁 예배를 드려야한다. 하나님 기뻐하시는 목회를 하자"고 말했다. 제4강의는 회록서기 송영식 목사의 사회와 기도로 새생명교회 서태상 목사가 '교회 개척론'이란 제목으로 "개척교회는 안된다고 생각하면 안되고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목사가 설교를 제대로 해야 교회가 세워진다. 그러므로 목회에 전념해야한다. 바르게 목회를 하면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신다. 형제 친척이 2-3년 정도 개척 멤버가 되주는 것이 좋다. 교회 이름을 잘 짓는 것도 중요하다. 개척할 때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며 묻는 것이 필요하다. 교회 운영에 대한 청사진(제자훈련, 전도훈련 등등)이 있어야한다. 설교 준비는 주일 낮에 비중을 많이 두고 나머지 설교는 융통성있게 하고 있다. 남의 설교 짜깁기해서는 힘도 없고 부흥도 안된다. 하나님이 쓰시는 뭔가가 차별성있게 있어야한다. 목회는 기뻐하면서 좋아하며 해야한다. 그래야 교회가 성장한다. 성령을 받아 목회해야한다. 누님이 출산 후 임신 중독증으로 고통 당했는데 새벽기도회에 나가 고침 받았다. 이처럼 성령의 불을 받아야한다. 또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자가 되야한다"고 말했다. 제5강의는 부회의록서기 임은진 목사의 사회로 감사 전병하 장로의 기도 후 본부장 배만석 목사가 '날마다 더하는 교회'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배 목사는 "그동안 부목사를 통해 7개의 지교회를 세웠는데 부흥한 교회도 있고 고전하는 교회도 있다. 부목사 시절에 이미 목회 성공에 대한 판가름이 난다. 교구 사역을 부흥시키는 목사는 개척을 해도 부흥시킨다. 교육사역, 전도사역이 교구사역이기 때문이다. 부교역자 사역이 담임목사 사역과 같다. 부교역자 시절 무엇을 맡든 성공해야 담임이 되어도 성공한다. 1980년대 한얼산 기도원 이천석 목사가 부흥의 바람을 일으켰다. 비록 욕을 해도 은혜가 되는 특별한 경우였다. 닭도 집닭과 싸움닭이 다르다. 다같지 않은 것이다. 여러 강의를 들었는데 각자에게 맞는 것만 받아들이기 바란다. 저는 29살에 개척해 37년째 목회를 하고 있는데 그 당시 아무것도 없어 장인 어른의 보증으로 500만원을 대출받아 소래교회를 개척하고 이후 4번 교회를 건축했다. 그후 시흥교회란 이름으로 개명해 사용하다 지교회를 세우기 위해 '사랑스러운교회'로 바꾸게 됐다. 코로나 때 환우를 방문해 오히려 200-300명이 늘어나는 기회가 됐다. 현 사역 성공이 미래 사역 성공과 직결된다"고 말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해 늦은 시간까지 참석자들은 열심히 강의를 듣고 도전을 받았으며 신학교에서 이런 강의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주최측에서 준비한 1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과 책을 받고 세미나를 열어준 주최측에 감사하며 집으로 향했다. 추최즉과 관계자들은 폐회 후 모여 유익한 집회였다고 평가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마무리했다. 부디 이번 교회개척비전세미나가 참석자들의 앞날에 큰 유익이 되기를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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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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