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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 개최
    초록이 짙어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회장 김바울 목사, 이하 경교연)에서 제2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개최했다. 5월 12일 오후 4시 단원구에 소재한 올림픽 기념관 공연장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과 공연을 통해 치유되는 기회를 가졌다. 1부는 경교연 박유주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기쁨의동산교회 크로마 하프 찬양단이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연주했다. 경교연 회장 김바울 목사가 “힐링 음악 축제의 목적은 첫째,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며 둘째, 이민청 유치에 대해 민간단체가 특별히 경기도 교동 연합회가 함께 하기 위함이며 셋째, 치료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 위해서이다. 음악회를 통해 주님을 깊이 만나고, 성령님의 임재와 기름부음이 있는 감동을 누리고,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회 선언 및 인사말, 이민근 안산시장이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안산은 다문화 국제 도시이다. 주민 15%가 등록 외국인이다. 안산이 따듯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안기총 남윤국 직전회장이 “이민근 안산 시장이 금번에 경기도 중부권 행정협의회 회장이 되셔서 우리의 자랑이다. 김바울 목사님의 열정으로 두 번째 음악 축제를 개최하고, 교동협의회가 날로 발전해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2부는 황성대 모닥불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람이지, 김영선, 람세희, 람세인 가족이 이민청이 안산에 유치되기를 원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엘로아워십팀(부천 중동교회)이 ‘인도하는 빛’, ‘너는 크게 자유를’ 공연했다. 시립 합창단이 ‘You raise me up’, ‘아름다운 나라’, ‘O happy day’을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초롬이 ‘주님의 사랑’, ‘아론의 축복’을 불렀다. 카리스마 난타(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코리아’, ‘페르시아’, ‘슈퍼맨’을 공연했다. 트럼펫 연주자 강창현이 ‘이 시간 너의 맘속에’,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연주했다. 호수중앙교회 찬양단이 ‘시선’, ‘감사하리’를 불렀다. 호수중앙교회 황재국 담임목사가 신명기 33장 29절을 본문으로 ‘행복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 행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행복하자. 홈리스도 호프, 희망은 있다. 야곱의 두 번째 이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며 산다’는 뜻이다. 힐링을 받으면 평화를 누린다. 모세는 유언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라고 했다. 축복은 피의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 행복한 상태를 말한다. 하나님과 평화, 샬롬을 누리는 축복을 누리자. 김형석 교수는 ‘사랑 때문에 고생하는 것이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예수님 때문에 죄용서 받고 사니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안산이 교동협의회를 통해 기독교 복음화율이 가장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영광교회 워십 댄스팀이 ‘Who am I’를 공연했다. 방글라데시 교회 찬양단이 ‘Jishu amar muktidata(예수님 우리 구원자)’, ‘Provur prosongsha(예수님을 찬양)’, ‘Prosongsha kori tar name(예수님의 이름으로 찬양합니다)’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신은영 전도사가 ‘항상 기뻐해’, ‘십자가 그 사랑이’를 불렀다. 카라 싱어즈가 ‘능하신 주의 손 / 김연준’, ‘기도문(the prayer) - David Foster (vn강연화)’ 을 합창했다. 김정팔 목사가 색소폰으로 ‘만남(노사연)’,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연주했다. 세계 태권도 선교회 시범단이 ‘천지창조’를 공연했다. 이후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나눈 후 기쁜 마음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모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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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중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 44회기 1차 순회예배 및 월례회
    중서울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4회기 제1차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가 5월 11일 오후 5시 파주시에 소재한 금촌남산교회(박세윤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인도로 부총무 최재승 집사가 "너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표어 제창, 1부회장 최동균 집사가 기도, 양성찬 장로가 왕상 2:1-3 봉독, 남전도회연합회 임원단이 '빛의 사자들이여'를 찬양했다. 금촌남산교회 박세윤 담임목사가 '힘써 대장부가 되고'란 제목으로 "사울과 달리 다윗은 하나님의 계획속에 지도자가 됐다. 이후 오랜 기간 훈련 받고 왕이 됐다. 그는 죽을 때 솔로몬에게 '힘써 대장부가 되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도 '강하고 담대하며 율법을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셨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이다. 여리고성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정복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돕고 복을 주시기 원하신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복과 은혜를 누릴 수 있다. 그런데 솔로몬은 신앙을 등한히 하다가 타락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의지하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장성규 집사가 헌금 기도, 금촌남산교회 장명춘 장로가 '천번을 불러도' 특주,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지교회 부흥과 중서울남전도회연합회 부흥을 위하여 / 금촌남산교회와 금촌남산교회 남전도회 발전을 위하여' 다같이 합심기도 후 36대 증경회장 박상준 장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총무 정인성 집사가 광고 후 박세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 월례회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사회로 24대 증경회장 박성복 장로가 기도, 서기 이재근 집사가 회원 42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의록서기 이금재 장로가 전 회의록 낭독, 44회기 사업계획, 예산 보고, 총무 정인성 집사가 사업보고, 회계 장성규 집사가 회계보고 했다. 안건으로 ▲ 남전도회 조문용 조기 제작키로 ▲ 각 교회 안수집사 임직자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것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 효행상 시상 회장 정기영 집사가 효행상을 시상했다(청평교회 윤종건 안수집사, 주평강교회 윤영국 안수집사, 신용산교회 허요한 안수집사, 돌다리교회 엄재용 장로, 후암교회 이혁주 장로, 동부교회 오형기 집사, 성석교회 김기환 안수집사, 금곡교회 신광현 집사, 방주교회 김대빈 안수집사). 지대현 장로가 금촌남산교회 및 남전도회를 소개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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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107회 선관위, 범죄집단인가?
    108회기가 8개월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107회 선관위 문제가 뜨겁다. 오정호 총회장은 비용 과다 지출 의혹이 있는 선관위에 대해 감사부에 특별 감사 지시했다. 감사장에 나온 서기 허 은 목사와 회계 홍석환 장로는 모든 책임을 이종철 목사에게 돌렸다. 소환받아 나온 이종철 목사는 심의분과장이면서 허 은 목사의 서기 업무와 홍석환 목사의 회계 업무를 맡고 식사와 숙박비를 과다하게 지출한 의혹을 받았다. 이 목사는 당시 선관위 업무 비용을 교인의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해당 법인카드로 결제한 820여만 원을 총회로부터 송금받았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기독신문 기사에 의하면 이 목사는 “돈을 그분에게(교인) 돌려줬다. 심방을 가면서 (현금으로) 드렸다. 그분 부인이 주는 것을 봤다. 부인이 증인이다”라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감사부는 “현금으로 돌려준 것은 근거가 안 된다. 회계상 현금 거래는 인정하지 않는다. 법인카드를 사용한 후에 그 금액을 다시 법인에 넣을 수도 없다. 총회에서 돈을 받아서 착복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선관위 업무에) 교인의 법인카드를 사용했고, 이종철 목사가 총회 돈을 가져간 것이 팩트”라고 지적했다. 이것은 업무상 횡령 혐의가 될 수 있다. 또한 107회기 선관위는 총회에서 배정한 예산 8,000만 원의3배가 넘는 넘는 2억 6,000만 원을지출했다. 과다한 식비 지출, 네 차례 선관위 워크숍 개최, 전례 없던 총회 선거 입후보 예정자 워크숍 개최 등이 문제였다. 또한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과 일본에서 개최한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 귀국 때 선관위원들의 항공기 좌석을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한 것도 규정에 벗어난 것이었다. 총회 규정상 1인당 식비가 1만 5,000원인 것에것에 반해, 107회기 선관위는 1인당 식비로 평균 6만 5,000원을 지출했다. 그러자 이 목사는 선관위원장이었던 배광식 목사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1인당 식비) 규정이 있어 안 된다고 해도 선관위원장이 좋은 거 먹자고 강력하게 하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배광식 목사는 “밤늦게까지 고생하는 선관위원들을 위해 한 번 정도 제대로 먹자고 한 적은 있다. 이건 내 실수를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고가의 식사를 제안하지 않았고, 이종철 목사로부터 총회 식비 규정을 들은 적도 없다”며 과다한 식비 지출의 책임을 본인에게 돌린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 주장에 반박했다. 또한 배 목사는 이종철 목사가 교인의 법인카드로 선관위 업무 비용을 지출한 일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고 답변했다. ("심의분과위원회에 의해 이이복 장로가 억울하게 탈락됐고, 이는 무효다" 5분 44초-8분 55초) 이 상황을 보면서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문을 버릴 수 없다. 무엇보다 1,000만 원 게이트에 선관위원 이종철 목사, 주홍동 장로가 연관되어 주홍동 장로는 해당 노회에서 총대 10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반면 이종철 목사가 아무 징계 처리되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하자 특별 감사를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 1,000만 원 게이트는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의 희대 미스터리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왜 주홍동 장로가 자신의 돈 1,000만 원을 이이복 장로를 돕기 위해 이종철 목사에게 주었고, 이게 문제가 되어 돈을 준 사실이 없는 이이복 장로만 애꿎게 부총회장 후보에서 탈락되고 경선 상대 김00 장로는 단독 후보가 되어 부총회장이 되었는가? 그러면 왜 당시 선관위 서기였던 허 은 목사와 회계였던 홍석환 장로는 자신들의 일을 이종철 심의분과위원장에게 맡겼는가? 그들은 “이종철 목사가 서울에 거주하고 서기와 회계가 지방에 거주하다 보니 선관위 임원회에서 구두 결의로 이종철 목사에게 업무를 맡겼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107회기 선관위가 예산을 초과해 2억 6,000만 원을집행한 것과 과다한 식비를 지출한 것에 대해 허은 목사는 “과다하게 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홍석환 장로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처럼 허 은 목사와 홍석환 장로는 선관위 서기와 회계의 직무를 유기했다. 결국 이종철 목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방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리고 배광식 목사는 위원장으로서 선관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 총회장으로 합동의 전체 교회를 대표하며 총회를 책임졌던 사람이 어찌 문제 됐던 4명의 위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던 것인가? 이 또한 직무 유기, 방조의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107회기 선관위 문제는 계속해서 다뤄질 수밖에 없고 양파와 같이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비리 불법이 나오고 있다. 물론 이들 5명 외의 나머지 10명의 선관위 위원은 자신들이 억울하다고 할 수 있지만 서로서로 감시하고 견제하며 규정대로 선관위 활동을 하도록 하지 못한 연대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선관위원들 각자 책임의 크고 작은 차이는 있지만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구심에서 자유할 수 없다고 본다. 문제는 과연 108회 선관위는 안전한가이다. 감사부는 107회 선관위가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을 문제 삼았다. 그런데 108회기는 5명씩 가고 있고 이에 따라 비용이 과다 지출되고 있다. 현재 지난 회기에 바뀐 엄격한 선거 규정으로 후보는 연합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무엇을 감시하려고 그렇게 많은 선관위 위원이 해외 행사에 동행하고 있는가? 이미 제보를 바탕으로 쓴 기사에서 밝힌 것처럼 금번 108회 선관위는 선거 감시라는 미명하에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역원수련회(일본) : 고정식, 손정호, 김삼주, 신덕수, 한기영(750만 원 집행) ▲농어촌교역자부부수양회(다낭) : 권순웅, 신덕수, 지동빈, 임종환, 최병도(613만 원 집행)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필리핀) : 전웅구, 김상원, 유병희, 한기영, 이상돈(599만 5천 원 예산)이 동행했다. 이때 위원장 권순웅 목사와 서기 한기영 목사는 강사를 맡기도 했다고 한다. 과연 108회 선관위는 무사히 소임을 다하고 박수받으며 임기를 마칠 수 있겠는가? 이제 총회 선관위의 근본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전 회기 총회 임원들이 선관위 당연직을 맡는 것이 문제없는지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한 때라고 본다. 그래야 “선관위는 범죄 집단?"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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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총회의 핫한 인사, 권순웅 선관위원장
    지난 5월 8일, 108회기 1회 총회실행위원회가 모였다. 이날 상설위원회 첫 보고자인 권순웅 목사의 발언 영상이 그야말로 핫하다. 영상을 게시한 지 4일이 되는 토요일 오전 현재 1,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생각하지 못한 일이다. 반면 성석교회 사태로 벌어진 총회 회관 점거 사태와 관련 본인의 부덕을 고백하고 깊이 머리 숙여 사과한 오정호 총회장의 영상은 150여 회의 조회수를 나타내고 있다. 기독신문은 오 총회장의 사과에 대해 “성석교회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총회본부를 점거해 농성을 벌였고, 과거 제자교회 등은 총회현장을 점거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때마다 총회는 아무런 조치도 없이 넘어가곤 했다. 총회본부 및 총회현장 점거 사태와 관련해 총회장이 직접 사과 입장을 낸 것은 오정호 총회장이 처음이다”라고 언급할 정도였지만 영상 조회수는 현저히 낮다. 그러면 직전총회장인 권순웅 목사가 왜 총회의 핫한 인사가 되었는가? 당연직으로 선관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1분 남짓 짧은 시간에 매우 중요한 말들을 했다. “전직총회장이 아니고 직전총회장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심판의 역할을 합니다. 근데 사실 일꾼들이 잘 뽑혀야 되기 때문에 선수가 중요합니다. 선수에 대한 관심보다 심판에 대한 관심이 너무 크신 것 같습니다. 선거 규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서 좋은 일꾼이 뽑혀지도록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심판의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옳은 말이다. 심판이지 선수나 코치는 아니다. 그런데 권 목사는 총회원들이 선수인 후보 보다 심판인 선관위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보인다. 그것은 심판이 심판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부총회장 3회 출마에 대해 선관위원들이 투표해 7:7로 팽팽했는데 다시 투표해 7:8로 불가 결정을 만들어냈다. 이에 대해서는 성급했다는 여론이 있다. 결국 이에 따라 출마 불가 결정이 난 민찬기 목사 측과 선관위 측은 엄청난 소송비를 들여가며 가처분 소송을 하고 있다. 이 소송에서 선관위가 꼭 이길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면 이후 선관위의 활동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는 파국으로 치달을 수도 있어 보인다. 그러면 이 갈등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가? 권 목사가 스스로 말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부총회장 3회 출마 건에 대해 적어도 실행위원회에 넘겨 의견을 물었다면 모든 책임을 선관위가 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권 목사가 먼저 소통했더라면 막대한 금액의 소송에 휘말리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라도 “소통”을 해야 한다. 흔히 하는 말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라는 것도 있다. 윤 대통령도 총선 직후 그동안 한 번도 안 만났던 이재명 대표를 만나지 않았던가? 총회원들은 소송과 갈등이 아니라 소통과 이해, 화합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서로 죽자고 싸우면 결국 다 같이 죽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시점이다. 109회 총회 선거가 별 탈 없이 진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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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즐거운 강화도 관광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가 개최됐다. 인천광역시 8개 구청에 거주하시는 홀몸 팔순어르신을 위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와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인천유나이티드FC,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인천유나이티드FC가 후원했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한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행사는 첫날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역 광장에서 열렸다. 나두리 홍보대사, 임지민 홍보대사, 최효숙 외 국악인들이 오프닝 축하공연, 부천 온누리교회 박성천 목사가 개회기도, 서경원 준비위원장이 개회사, 전달수 준비위원장이 환영사, 이선구 이사장이 인사 후 내빈소개했다. 유진현 준비위원장 격려사, 상임회장 김영진 전 장관, 오제세 전 의원이 축사 후 팔순어르신께 헌수와 절배, 생일케잌 컷팅,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대접한 후 축하공연을 했다. 둘째날 5월 10일에는 팔순어르신 50여명, 자원 봉사자 30여명 등이 오전 9시에 부평역 북광장에 모여 관광버스 2대에 나눠 타고 강화도를 향해 출발했다. 이선구 이사장이 행복한 일정이 되기를 위해 기도한 후 “두 곳 구의 협조 미비로 그곳에서는 어르신들이 참석을 못했기에 내년부터는 대한노인회와 협력해 진행할려고 한다. 국가를 위해 고생하시고 수고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 행사를 하는 것이다. 또한 인천의 젊은이들에게 효를 가르치기 위해서도 이 행사를 한다. 전달수 회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매년 1천만원씩 후원을 하고 있다. 2회 때는 인천 시장이 1천만원을 후원했는데 코로나 기간 4-7회는 7개 구 복지관에서 소규모로 진행했다. 전달수 회장이 오늘은 경기를 앞두고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인사말했다. 첫째 일정은, 강화도에 있는 초지 인삼해수탕에 가서 1시간 30분 가량 목욕을 하는 것이었다. 인삼, 쑥 등을 우린 바닷물 목욕을 통해 모두 그간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다. 주최측에서는 목욕 용품 일체를 제공했다. 둘째 일정은, 광성보에 위치한 식당에 가서 점심을 나누는 것이었다. 버섯전골로 모두 배불리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광성보 길을 따라 왕복 40분 가량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산책 했다. 셋째 일정은, 고인돌이 있는 강화역사박물관을 찾아 둘러보는 것이었다. 이후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부평역으로 돌아와 행복한 하루를 보냄에 감사하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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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공개적인 경쟁 특정 후보 지지....협의회를 깰려고 작정했나?
    취재하다가 아연실색했다. 여러 노회가 모여 있는 노회 협의회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했기 때문이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가 5월 9일-10일 일정으로 회원 세미나와 정기총회를 블룸비스타 양평호텔에서 가졌다. 개회예배 격려사 시간에 증경회장들이 나와 함께 인사를 하는데 정00 목사가 대표로 “우리 회장님 중에 한 분, 이름은 말하지 말라고하니까 선거법에 걸린다니까 이름은 말하지 않고... 성은 된대요? 그러면 장씨입니다. 그분이 이번에 부총회장 출마를 했습니다. 우리 증경 회장입니다. 그분을 이번에 당선시키자고 힘찬 박수 합시다”라고 발언했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에는 부총회장으로 나온 장봉생 목사의 서울노회와 민찬기 목사의 서울북노회가 속해있다. 그런데 어떻게 대놓고 장봉생 목사를 밀자고 발언할 수 있는가? 협의회 소속 두 노회에서 후보가 나왔기 때문에 겉으로는 최대한 중립을 지켜야한다. 그런데 어떻게 한 후보만 공개적으로 지지 발언 할 수 있는가? 서울북노회는 이에 대해 강하게 문제 제기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함께 협력하자고 지역노회협의회를 만들었는데 어떻게 한 후보를 대놓고 공개 지지 발언할 수 있는가? 그것은 협의회 정신에 맞지 않는, 협의회를 깰 수 있는 경솔한 행동이다. 또한 그 자리에 선관위원들이 있었지만 공개적인 특정 후보 지지 발언에 대해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않았다. 이것은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것인가 보다. 선거 앞에서는 협의회도 아무 소용 없다. 정치는 때로 너무나 잔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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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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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주교 찬양율동지도자연구원, 임시이사회 개최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찬양율동지도자연구원 제68회기 임시이사회가 1월 31일 오전 11시 왕십리교회 다윗홀에서 모여 예배하고 안건을 토의했다. 1부 예배는 원장 이해중 장로의 인도로 전국주교수도권협의회 회장 박찬성 집사가 기도 후 전국주교 부회장 윤태호 장로가 고전 1:1-3을 봉독한 후 이사장 문광선 장로가 '하나님의 교회'란 제목으로 "고린도교회에 많은 문제가 있었다. 이때문에 바울이 편지를 보낸 것이다. 3장에 육신에 속한 자, 5장에 음행하는 자, 6장에 고소 고발, 7장에 결혼 문제 등을 언급한다. 과거처럼 오늘도 교회에 이런저런 문제로 사회에 지탄을 당하기도 한다. 그러나 바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린도교회 교인들을 가리켜 성도라고 말한다. 코로나로 인해 교회가 많이 어려운 가운데 있다. 전 교파 180개의 큰 교회가 재정난으로 경매 위기에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성도이다. 어려운 때 다음세대를 위해 부름받은 우리는 인내하고 격려하며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원한다"고 설교하고, 총무국장 박종일 장로가 광고 후 주기도로 마쳤다. 2부 임시 이사회는 이사장 문광선 장로의 사회로 재정이사 박인규 장로의 기도 후 사무국장 이병하 장로가 회원 15명 참석한 것을 보고하여 개회하고 총무국장 박종일 장로가 사업보고 후 재무국장 김명식 장로가 회계보고했다. ▲조직보고 채택의 건, 연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 건은 3월 4일 임시회 때 다루기로 하다. ▲정관개정의 건은 찬율정상화기획위원회를 9인으로 조직해 처리하고 3월 4일 임시회 때 다루기로 결의 후 간절히 합심기도한 후 박흥식 장로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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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1
  • 전국장로회, 연합기도회 및 실행위원회 개회
    제52회기 전국장로회 연합기도회 및 실행위원회가 1월 31일 오후 2시 왕십리교회(맹일형 목사 시무)에서 모여 예배하며 기도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1부 개회예배는 회장 정채혁 장로의 인도로 다음세대위원장 정지선 장로가 “샬롬 부흥 전도! 다음세대 부흥!” 주제를 제창 후 수석부회장/준비위원장 오광춘 장로가 기도한 후 서기 박주일 장로가 마 10:12-13을 봉독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샬롬 축복 전도’란 제목으로 “전도와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모든 조직을 동원해 하나님의 뜻을 이뤄드려야한다. 추수할 것은 많으나 일꾼이 없다. 주님은 영혼 구원을 위해 제자를 세우시고, 총회를 세우신 것이다. 뱀과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게 전도해야한다. 저는 제주도에서 선관위 세미나를 참여하고 올라오면서 옆자리에 앉은 아주머니를 전도했다. 우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샬롬을 선포해야한다. 우리가 전하는 복음은 샬롬이며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이다. 또한 다음세대를 전도해야한다. 젊은이가 절벽세대가 됐다. 과거 정부가 산아제한할 때 교회가 이에 대해 무관심했다. 앞으로 이에 대해 총회가 대처할려고 노력하고 있다. 구령하는 일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지금 우리에게 전도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주셨다. 열정적으로 전도하여 샬롬부흥을 이루자”고 설교했다. 회계 김흥선 장로가 ‘농어촌 미래자립교회를 위한 특별헌금’을 위한 헌금기도 후 김문기·송원중 장로가 찬양한 후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은혜의시간은 회장 정채혁 장로의 인도로 회록서기 김형곤 장로가 단 8:1-2을 봉독 후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다음 세대 지도자를 양육하라’란 제목으로 “다니엘이 귀하게 쓰임 받은 이유는 무엇인가? 그는 이상을 봤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로 포로로 끌려가 찬양을 부르라고 요구 받았다(시137편). 이때 그들은 고국에서 예배를 소홀히 했던 것에 대해 회개했다. 다니엘과 친구들은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서도 믿음을 지켜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았다. 우리도 다음 세대를 믿음으로 잘 키워야한다. 다음세대 지도자를 잘 키우는 교회학교가 되야한다”고 설교했다. 이어 왕십리교회 맹일형 목사의 축도로 은혜의 시간을 마쳤다. 특별기도 3부 연합기도회 첫 번째는, 동일로교회 김오용 목사의 인도로 본부장 김진하 목사가 "샬롬부흥운동은 코로나로 위축된 교회를 회복하자는 것이다. 그동안 발대식과 전도 교육을 했다. 3월 19일 블레싱 데이를 목표로 각 교회가 전도운동을 벌이고 있다. 총회가 전도용 건빵을 1억 봉지 전달하고 있다. 새로운 사람을 전도하며 코로나로 나오지 못하는 성도들이 나오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기도회가 미스바 기도 운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샬롬 부흥운동 및 다음세대 목회 부흥운동 기도회 취지를 설명 후 간절히 합심기도 후 총회 재정부장 홍석환 장로가 ‘총회와 한국교회의 예배회복을 위하여’,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양호영 장로가 ‘미래자립교회와 다문화선교를 위하여’,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이해중 장로가 ‘샬롬 부흥과 다음세대 부흥을 위하여’ 특별기도했다. 특별기도 연합기도회 두 번째는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의 인도로 간절히 합심기도 후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 회장 이병우 장로가 ‘전국장로회와 각 지역 장로회 발전을 위하여’, 영남지역장로회 회장 김경환 장로가 ‘총신과 GMS 발전을 위하여’, 호남중부지역장로회협의회 회장 홍춘희 장로가 ‘나라와 민족과 세계평화를 위하여’ 특별기도했다. 회장 정채혁 장로가 “이 기도회가 부흥의 불쏘시개가 되기를 바란다.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회장인사 후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가 “오늘 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샬롬부흥을 이루기 바란다”고 격려사한 후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가 “엡6:24 말씀으로 대신하겠다”고 축사하고 총무 하정민 장로의 광고로 연합기도회를 마쳤다. 단체사진 이어 회장 정채혁 장로의 사회로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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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1
  • 먼저 떠난 동기 고주석 목사의 1주년을 추모하며
    총신대 신학과 85학번 동기 고주석 목사가 암으로 세상을 떠난지 1년이 됐다. 잊고 살았는데 절친들이 묘지를 찾아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한 친구가 페이스북에 남긴 글을 기사로 만들어 추모에 동참해 본다. 마산행 ktx 한때는 마산행 ktx를 타면 기뻤다. 그 놈이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마산행 ktx를 타면 슬프다. 그 놈이 기다리지 않기 때문이다. 그 놈은 지금 신나게 잘 살고 있을 것 같다. 우리가 헤어진지 이제 1년 밖에 안됐지만 아마도 그 놈은 나를 기억하지 못할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아주 나쁜 놈이다. 진작 이렇게 나쁜 놈인지 알았으면 만나지나 말았어야 했는데 38년 전엔 이럴 줄 몰랐다. 1년전만 해도 내가 먼저 이 놈의 손을 놓고 떠나리라고 나도 생각했고 이 놈도 생각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 놈이 먼저 이렇게 배신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헤어진 슬픔은 먼저 떠난 그 놈이 책임져야 되는데 왜 남겨진 우리 몫이 되어야 하는지 이것이 속상하고 약 오른다. 실컷 욕이라도 해야 내 마음이 풀어질 것 같다. "야 이 못된 놈아 나쁜 놈아! 그곳에서 잘 먹고 잘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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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0
  • 하남시장로회연합회, 최종만 장로 회장·박원규 장로 수석부회장 선출
    하남시장로회연합회가 1월 29일 오후 5시 하남시에 소재한 혜림교회(김영우 목사 시무)에서 정기총회로 모여 최종만 장로를 회장으로, 박원규 장로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1부 예배는 39회기 회장 김승식 장로의 인도로 최종만 장로가 기도 후 양희석 장로가 시 118:6을 봉독한 후 김영우 목사가 '누구 편인가?'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여호와는 내 편이시다. 그래서 사람을 두려워하지않고 사람이 내게 어찌할 수 없다. 하나님 때문에 두려움이 없다. 올 한해 이러한 고백으로 살아야한다. 신약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이 시편 기자보다 더 확신있게 이렇게 고백할 수 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희생 당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하나님의 편이 되는 복을 누리기 바란다. 하나님이 내 편이고 나도 하나님 편이 되야한다"고 말했다. 하남시 이현재 시장이 "오늘 총회를 축하드린다. 구임원들 수고하셨고, 신임원들 많은 수고 하시기 바란다. 하남시는 살기 좋은 도시 8번째이다. 하남시가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많이 도와 주시기 바란다"고, 최종윤 국회의원이 "곧 마스크를 벗게 된다. 코로나 때 교인들이 많은 역할을 해줬다. 하남시에 기독교가 들어온지 100년 됐다. 이제 기반이 좋아졌다. 나누고 섬기는 역할을 했으면 한다. 청소년들에게 신앙의 뿌리가 확산되기를 바란다. 하남은 젊은 도시인데 신앙으로 잘 인도해 주기를 바란다"고, 하남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장학봉 목사가 "최종만 장로가 회장이 되는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장로는 기둥이다. 기둥은 숨어있을 때 아름답다. 그러나 기둥은 건물을 버티는 역할을 한다. 목회는 목사가 해야하는데 장로가 하고자해서 어려움이 생긴다. 다르기 때문에 더 하나가 되도록 노력해야한다. 이 모임에 속한 장로가 각 교회에서 좋은 사역을 해주기 바란다"고 축사 후 최돈규 장로가 헌금기도한 후 김영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감사패 전달 40회기 정기총회는 회장 김승식 장로의 사회로 감사 최덕규 장로가 기도 후 서기 양희석 장로가 회원 48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하여 개회하고 회록서기 신용철 장로가 전회의록을 낭독, 총무 김남기 장로가 사업보고, 감사 최덕규 장로가 감사보고, 최돈규 장로가 회계보고 후 회장이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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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9
  • 한기총 정기총회 개최, 대표회장 선출 초미의 관심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가 대표회장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한기총은 지난 1월 20일자 공문을 통해, 2월 14일(화)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이날 주요 안건은 ▲2022년 결산 및 예산 승인의 건 ▲대표회장 선출의 건이다. 기자가 만난 한기총 관계자에 의하면 이날 새로운 대표회장이 선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그렇다면 2년 이상 지속된 김현성 변호사 대표회장 체제는 막을 내리게 된다. 이날 새로운 대표회장이 선출되어 한기총이 과거의 위상을 회복하게될지 초미의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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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9
  • 월기총 신년감사예배 및 서울신미대학원 유엔대사 세미나
    월기총(이사장 정진희 목사) 신년감사예배 및 서울신미대학원 유엔대사 세미나가 1월 28일 오후 1시 오산에 소재한 서울제일교회(조황환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신상철 목사의 인도로 이상준 목사의 기도 후 김복례 목사가 롬 1:2-4을 봉독한 후 전인자 성도, 김영달 목사가 특송했다. 유연동 목사가 '가치와 반응'이란 제목으로 "살아가면서 어디에 가치를 두는가가 중요하다. 목사가 설교할 때 천국에 가치를 두고 설교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앙생활에서 천국이 가장 중요하다. 예수님을 통해 죄 용서 받고 구원받아 천국 가서 영생 누린다는 복음을 전해야한다. 날마다 천국 가는 그날까지 천국 복음을 전하자"고 설교했다. 이어 유엔재단국제연합 최명숙 이사장이 렘 5:1을 봉독 후 한요한 목사가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예배자'란 제목으로 "하나님은 진정으로 예배 드리는 자를 찾으신다. 하나님은 예배자를 찾고 계시다. 하나님이 받으셔야 참된 예배이다. 예배 구경꾼, 참석자가 되서는 안된다. 예배가 변질됐다. 하나님은 가인의 예배를 거절하셨다. 그로인한 분노로 그는 아벨을 죽였다. 식당에 갔다오면 배가 부른 변화가 있듯이 예배 후 삶의 변화가 있어야한다. 맹인 바디매오, 세리장 삭게오,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 변화됐다. 하나님은 예배자를 찾고 계시다. 예를 갖춰 하나님을 뵙는 것이 예배이다. 알곡과 쭉정이, 양과 염소를 분리하듯이 예배자와 아닌 자를 분리할 것이다. 극상품으로 예배를 드려야한다. 예배가 우리 삶의 전부가 되야한다"고 설교했다. 정에스더 목사가 헌금기도 후 이찬송 목사가 헌금특송한 후 정진희 목사가 광고하고 조황환 목사가 "하나님은 약한 자를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신다. 부족해도 예수님을 만나면 달라진다. 월기총이 10년 전에 작게 시작했는데 이제 많이 성장했다. 귀한 분들이 많이 계시니 서로 섬겨 주의 일을 잘 감당하시기를 바란다"고 환영사 후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최병택 목사가 "올 해 소원하시는 것이 주님 안에서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새해 덕담했다. 이어 유엔오병이어재단 신년 조직강화 세미나 첫째 순서는 김영달 목사가 ‘월기총과 유엔오병이어 행정 조직강화’란 제목으로 “정관을 잘 만들고 조직을 잘 세워야한다. 그리고 투명하게 운영되야하고 시스템에 의해 진행되야한다. 일할 수 있도록 소속감을 줘야한다”고 말하고, 이종득 교수가 ‘월기총과 유엔오병이어 복지선교’란 제목으로 “요즘 원불교가 사회복지에 많이 참여하고 있는데 교회가 가난한 자를 돌봐야한다. 그리고 신학교가 신학생들에게 많은 배려를 해야하며 코로나로 어려움 당하는 작은 교회들을 큰 교회가 도와야한다”고 말했다. 이웃음 목사가 “늘 기쁘게 즐겁게 웃으며 살자”는 짧은 강연 후 박성기 목사가 합심기도회를 인도하고 간절히 기도한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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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관
    2023-01-28
  • 개혁총회 남북노회, 1월 교역자 월례회
    개혁총회 남북노회 교역자 월례회가 1월 28일 오전 11시 서울제일교회(조황환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최병택 목사의 인도로 서광옥 목사가 기도 후 백성혜 목사가 눅 21:5-19를 봉독한 후 김복례 목사와 박재천 목사가 성시를 낭독하고 문능력 목사가 찬양율동했다. 총회장 조황환 목사가 '미혹하는 시대'란 제목으로 "예수님의 재림은 구속사의 완성이기에 우리는 힘있게 전하고 설교해야한다. 우리는 성경대로 믿고 전해야한다. 성령의 능력으로 사역해야한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는 분이시다. 구약성전은 예수님의 그림자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에 주목하지 않게 하셨다. 더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시며, 복음 자체이다. 말세에는 미혹을 받지 말아야한다. 종말의 신앙, 십자가, 부활, 재림의 신앙으로 사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상준 목사가 봉헌기도 후 김동진 목사가 "말씀을 마음에 세기고 살 때 은혜와 복을 누린다. 주님 다시 오실 때 충성하고 있다가 큰 상을 받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께서 부르셨기에 책임져 주신다. 증인의 사명을 감당해야한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 땅에서도 천국의 삶을 누리기 바란다. 날마다 주님을 본받으며 살자"고, 정진희 목사가 "하나님께 순종해야 죽지 않고 살 수 있다. 잘못된 검경, 경찰을 바로 잡는 일에 우리는 노력해야한다. 우리는 악한 세상에서 신자로서 바르게 살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한다"고 격려사 후 조황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예배 전 잠시 회무처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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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8
  • 전국원로장회연합회, 신년하례예배
    전국원로장회연합회(회장 장훈길 장로) 제31기 신년하례예배가 1월 27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지하그릴에서 있었다. 예배는 수석부회장 박석환 장로의 인도로 증경회장 임석환 장로가 기도 후 서기 김정환 장로가 롬 12:14-21을 봉독한 후 창성교회 담임 함성익 목사가 ‘선으로 악을 이기세요’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함 목사는 “불신의 죄, 절망의 죄는 매우 크다.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부인하면 안된다. 총체적인 위기라고 하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작은 어려움으로 인해 모든 것을 부정해서는 안된다. 지금까지 국가나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왔으니 쉽게 절망하거나 포기해서는 안된다. 이것은 불신앙이다. 결국 선이 승리한다는 것을 믿어야한다. 그래야 내 삶도 달라지는 것이다. 악을 선으로 갚는 것이 하나님의 사람이 가야할 길이다. 목사, 장로는 그렇게 살아가야한다. 민 20장을 보면 모세가 분을 냄으로 하나님께 책망 받았다. 박해하는 자를 축복해야한다. 그것이 승리하는 방법이다. 손 대접하기를 힘써야한다. 선한 일에 힘 쓰라는 것이다. 선으로 악을 이겨야한다. 바울은 고린도교회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여전히 그들을 사랑했다. 선으로 악을 이기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올 한해 선으로 악을 이기며 살자. 그럴 때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는 복을 받게된다. 또한 기분 좋게 웃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어렸을 때는 웃으나 나이가 들수록 웃음이 사라진다. 웃음이 특효약이다. 말을 적게하고, 색욕을 멀리하고,음식을 담백하게 먹고, 음식에 절도를 지키고, 탐욕과 흥분, 분노를 멀리하고, 아름다운 노래를 가까이해서 건강하게 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총무 김 헌 장로가 광고 후 함성익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회장 장훈길 장로의 사회로 군선교위원장 권영근 장로가 기도 후 장훈길 장로가 “열심히 움직여 건강하게 주님의 일을 잘 감당하는 올해가 되기 바란다”고 회장인사한 후 서기 김정환 장로가 회원 80명이 출석한 것을 보고 후 개회하여 총무 김 헌 장로가 사업보고, 회계 이상덕 장로가 회계보고하고 ▲임원회 월례회 조직 보고 ▲31회기 부부수련회(5, 29 - 6, 1 예정)는 실무위원에게 맡기기로 토의 후 총무 김 헌 장로가 광고했다. 3부 새해인사 및 단배식은 회장 장훈길 장로의 사회로 고문, 증경회장, 명예회장, 회장, 수석부회장이 단배식 후 증경회장 박성복 장로가 “마6:33 말씀을 믿어 올 한해 큰 은혜와 복을 받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한 후 증경회장 이상률 장로가 “롬12:1 말씀을 마음에 품고 서로 사랑하며 섬기는 회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하고 증경회장 윤기순 장로의 폐회 · 식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친 후 애찬을 나누며 교제했다. 이날 중식은 함성익 목사가 제공했고, 군선교위원장 권영근 장로가 선물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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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7
  •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 “샬롬부흥 전도운동 전진대회” 개최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가 107회 총회 “샬롬부흥 전도운동 전진대회”와 제53회기 1월 월례회를 1월 26일 오후 6시 장충교회(장재찬 목사 시무)에서 개최했다. 예배는 수석부회장 안재권 장로의 인도로 동서울노회장로회 회장 박병철 장로가 기도 후 동서울노회장로회 총무 김형주 장로가 행 28:11-22, 31을 봉독한 후 동서울노회장로회 부부찬양대가 찬양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바람불 때 돛을 올려라’는 제목으로 “서울지구장로회는 제가 총회를 섬기는 모태의 역할을 해주셔서 부서기를 했다. 코로나로 인해 교단 교회가 많이 감소해 18만명이 떠나갔고 400교회가 문을 닫았다. 그래서 이를 회복하기 위해 샬롬부흥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전도운동 전진대회를 개최한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고, 타 연합회에 큰 귀감이 된다고 생각한다. 현재 우리가 하고 있는 전도는 하나님 중심, 하나님 주권, 하나님께 영광의 전도이다.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는 전도가 되기 위해서는 성령의 바람이 불어야한다. 마가의 다락방에 바람같이 임하셨다. 바람은 성령의 운동이며 역사이다. 하나님은 주권적인 역사로 전도와 선교의 문을 열어주신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로 이스라엘이라는 믿음의 공동체가 생겼으나 범죄했을 때 포로로 끌려갔다. 이후 돌아왔지만 중간기에는 침묵기였다. 이후 주님이 오셔서 하나님 나라 운동을 하셨다. 주님은 바울을 택하셔서 그를 통해 세상에 복음을 전파하는 일을 하게했다. 바울은 하나님의 역사를 이뤘다. 그런데 바울이 죄수의 몸으로 배를 타고 이동할 때 큰 광풍을 만나 파선하게 됐다.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돛을 올렸기 때문이다. 돛은 바람 불 때 올려야한다. 바람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상징한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가 필요하다. 내가 해서 될 일이 아니다. 사람이 아무리 책략을 만들어도 하나님이 인도하지 않으면 다 무너진다. 하나님께는 하나님의 때와 방법, 인도하심이 있다. 이것을 무시할 때 망하게 된다. 저도 과거 하나님의 인도하심 없이 경거망동하다가 어려움을 당한 적이 있었다. 바울은 겨울을 지나고 바람이 불 때 다시 배를 타게 됐다. 바람으로 인해 순항을 하게 된 것이다. 이후 로마에서 강력한 성령의 바람으로 전도의 문이 열리게 됐다. 아무도 막을 자가 없었다. 저는 30년 전 개척교회 때 사도행전적 교회를 하고 싶었다. 개척교회는 하나님의 훈련이 있는데 마음껏 설교하고, 전도했다. 지금이 사명을 감당할 때이다. 총회가 행정과 정치를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현재 더 중요한 것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다. 영혼을 구원하고 주의 뜻을 섬기기 위해 샬롬부흥을 전개하는 것이다. 「기회포착의 리더십」이란 책에서 ‘동력선의 선장, 범선의 선장이 되어야하는가?’묻는다. 신자는 범선의 선장이 되어 성령의 바람이 불 때 움직여야한다. 한 알의 밀알이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제 교회 피택 장로가 50대 초반에 폐렴에 걸려 최근 소천했다. 샬롬부흥의 선봉교회인 주다산교회의 썩어진 밀알이요, 스데반의 제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 샬롬 부흥의 큰 일을 감당하자”고 설교했다. 동서울노회장로회 회계 이정만 장로가 헌금기도 후 서기 한병지 장로가 「샬롬부흥 전도운동 사명 선언문」을 낭독한 후 회장 이병우 장로가 총회장 권순웅 목사에게 선언문을 전달하고, 서기 한병지 장로가 광고 후 장충교회 장재찬 담임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의는 회장 이병우 장로의 사회로 부총무 함태섭 장로가 기도 후 이병우 장로가 “추운 날씨 가운데서도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장로님들을 잘 섬기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회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회장 인사한 후 서기 한병지 장로가 성원을 보고하고 개회하여 회계 임봉업 장로가 회계보고, 서기가 사업보고했다. 사업보고로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1월 27일 오전 10시 강북구 미아동 ▲임원부부세미나의 건-2월 27일~1일, 일본 후쿠오카, 신청 마감 ▲해외선교의 건-김인모 장로 보고 ▲전국장로회 전국기도회 및 실행위원회-1월 31일(화) 오후 2시 왕십리교회, 전국장로회 총무 하정민 장로 보고 이어 서기 한병지 장로가 광고 후 증경회장 유경선 장로의 폐회기도로 회의를 마쳤다. 제107회 총회 샬롬부흥전도운동 사명 선언문 * 샬롬축복전도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로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전도입니다. 모이는 교회에서 세상으로 나아가는 교회로 섬길 것입니다. * 샬롬축복전도는 한 사람이 한 영혼을 만나서 하나의 셀을 만들고, 계속해서 또 다른 영혼을 품고 나아가 10만 축복셀을 만들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섬기는 교회, 노회, 총회에 샬롬과 부흥을 경험하는 놀라운 한 해가 될 것입니다. * 이를 위해 제107회 총회 샬롬부흥전도운동에 전심으로 헌신합니다. *샬롬, 부흥! 한 사람이 한 영혼을 품고 한 개 이상의 축복셀을 만듭시다!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 회장 이병우 외 회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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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 충청협의회, 신년하례회
    충청협의회 2023년 신년하례회가 1월 26일 오전 11시 남현교회(윤영배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상임회장 이웅세 목사의 인도로 대표회장 나기철 목사가 "현재 미국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지 못하는 종교 다원화 시대이다. 그러나 미국에서 목회하는 유응렬 목사는 미국의 여러 공식 행사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당당히 기도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목사와 교회가 많이 위축되어 있지만 우리는 예수님을 널리 전하기 바란다"고 개회사 후 부위원장 이용갑 장로가 기도한 후 서기 이상협 목사가 신 11:8-12을 봉독하고 증경총회장 김용실 목사가 설교했다. 김 목사는 ‘복이 있는 자’란 제목으로 “다윗은 약자였지만 골리앗을 이김으로 스타가 됐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이다. 우리도 신앙생활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서는 말씀대로 행함으로 강성해져야한다. 우리는 대한민국시민이고 천국시민이다. 그러므로 두려움 없이 살아야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해 하늘의 큰 상급 받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특별기도 실무회장 권의수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실무회장 김철권 목사가 ‘한국교회와 지교회를 위하여’, 실무회장 서재철 목사가 ‘총회와 총신대학교를 위하여’, 회록서기 엄승주 목사가 ‘코로나19의 완전종식을 위하여, 충청협의회 발전을 위하여’ 특별기도 후 부회계 김종업 장로가 봉헌기도한 후 증경회장 김진웅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신년하례회는 위원장 김민교 목사의 인도로 상임회장 윤여웅 장로가 새해를 여는 기도를 드리고 위원장 김길수 목사가 “소등에 붙은 쇠파리는 일하게 만든다. 충청은 충열의 고장이다. 충청 출신 목사와 장로로서 다른 사람들을 깨우치는 역할을 감당하기 바란다”고 환영사 후 명예회장 이춘복 목사가 “이번 하례회를 잘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충청협의회는 더 발전할 것이다. 새해에는 더 발돋음하는 협의회가 되기를 바란다. 토끼처럼 뛰어 오르자”고, 명예회장 하귀호 목사가 “꿈, 생각, 기도제목, 감사가 큰 사람들이 되자. 펭귄은 살기 위해 허들링한다. 서로 협력하며 살자. 유동식 박사는 나이 먹을수록 꿈은 큰데 다 이룰 수 없으니 오늘 하루를 즐겁게 살자고 했다. 매일 행복한 목회를 하자”고 격려사했다. 명예회장 송영식 목사가 “토끼는 임기응변이 탁월하다. 다산과 풍요를 상징한다. 교회가 부흥되기를 바란다. 야베스의 기도가 이뤄지기 바란다”고, 직전회장 신재국 목사가 “건강히 만나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강건해서 감사하다. 현 임원들이 많은 수고를 해서 감사하다”고, 실무회장 김철중 목사가 “은퇴했지만 양주에 교회를 짓고 있기에 앞으로 제2의 목회를 하고자 한다. 목회하는 동안 속상한 일이 많았지만 또 목회할 기회가 주어졌다. 출3:7-8 말씀을 늘 마음에 두고 목회했다.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시고 인도해 가시는 분이시다. 하나님께 붙들려 목회하자. 그러면 행복하고 좋은 결과를 주실 것이다”고 축사했다. 증경상임회장 최공렬 장로가 “충청협의회를 위해 쓰임 받았던 것에 대해 감사하다. 협의회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기 원한다. 충청인들이 총회 임원을 많이 하기를 바래서 이 협의회를 만드는데 노력했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명예상임회장 김 헌 장로가 “충청협의회가 날로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 더 발전하기를 바라고 수고한 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직전상임회장 이이복 장로가 “나이가 들수록 근육을 키워야한다. ‘와사보생’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누워 있으면 빨리 죽는다. 가벼운 운동을 하면 오래 산다. 올해 근육을 많이 키우시고 걸으셔서 건강하시고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덕담했다. 명예회장 김기성 목사가 내빈소개한 후 상임총무 양영오 목사가 광고하고 부서기 신 석 목사가 폐회기도 후 상임총무 윤종관 장로가 식사기도하고 남현교회가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나누며 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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