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 개최
    초록이 짙어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회장 김바울 목사, 이하 경교연)에서 제2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개최했다. 5월 12일 오후 4시 단원구에 소재한 올림픽 기념관 공연장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과 공연을 통해 치유되는 기회를 가졌다. 1부는 경교연 박유주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기쁨의동산교회 크로마 하프 찬양단이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연주했다. 경교연 회장 김바울 목사가 “힐링 음악 축제의 목적은 첫째,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며 둘째, 이민청 유치에 대해 민간단체가 특별히 경기도 교동 연합회가 함께 하기 위함이며 셋째, 치료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 위해서이다. 음악회를 통해 주님을 깊이 만나고, 성령님의 임재와 기름부음이 있는 감동을 누리고,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회 선언 및 인사말, 이민근 안산시장이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안산은 다문화 국제 도시이다. 주민 15%가 등록 외국인이다. 안산이 따듯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안기총 남윤국 직전회장이 “이민근 안산 시장이 금번에 경기도 중부권 행정협의회 회장이 되셔서 우리의 자랑이다. 김바울 목사님의 열정으로 두 번째 음악 축제를 개최하고, 교동협의회가 날로 발전해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2부는 황성대 모닥불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람이지, 김영선, 람세희, 람세인 가족이 이민청이 안산에 유치되기를 원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엘로아워십팀(부천 중동교회)이 ‘인도하는 빛’, ‘너는 크게 자유를’ 공연했다. 시립 합창단이 ‘You raise me up’, ‘아름다운 나라’, ‘O happy day’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초롬이 ‘주님의 사랑’, ‘아론의 축복’을 불렀다. 카리스마 난타(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코리아’, ‘페르시아’, ‘슈퍼맨’을 공연했다. 트럼펫 연주자 강창현이 ‘이 시간 너의 맘속에’,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연주했다. 호수중앙교회 찬양단이 ‘시선’, ‘감사하리’를 불렀다. 호수중앙교회 황재국 담임목사가 신명기 33장 29절을 본문으로 ‘행복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행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행복하자. 홈리스도 호프, 희망은 있다. 야곱의 두 번째 이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며 산다’는 뜻이다. 힐링을 받으면 평화를 누린다. 모세는 유언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라고 했다. 축복은 피의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 행복한 상태를 말한다. 하나님과 평화, 샬롬을 누리는 축복을 누리자. 김형석 교수는 ‘사랑 때문에 고생하는 것이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예수님 때문에 죄용서 받고 사니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안산이 교동협의회를 통해 기독교 복음화율이 가장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영광교회 워십 댄스팀이 ‘Who am I’를 공연했다. 방글라데시 교회 찬양단이 ‘Jishu amar muktidata(예수님 우리 구원자)’, ‘Provur prosongsha(예수님을 찬양)’, ‘Prosongsha kori tar name(예수님의 이름으로 찬양합니다)’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신은영 전도사가 ‘항상 기뻐해’, ‘십자가 그 사랑이’를 불렀다. 카라 싱어즈가 ‘능하신 주의 손 / 김연준’, ‘기도문(the prayer) - David Foster (vn강연화)’을 합창했다. 김정팔 목사가 색소폰으로 ‘만남(노사연)’,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연주했다. 세계 태권도 선교회 시범단이 ‘천지창조’를 공연했다. 이후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나눈 후 기쁜 마음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마쳤다.
    • 뉴스
    • 기관
    2024-05-13
  • 중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 44회기 1차 순회예배 및 월례회
    중서울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4회기 제1차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가 5월 11일 오후 5시 파주시에 소재한 금촌남산교회(박세윤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인도로 부총무 최재승 집사가 "너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표어 제창, 1부회장 최동균 집사가 기도, 양성찬 장로가 왕상 2:1-3 봉독, 남전도회연합회 임원단이 '빛의 사자들이여'를 찬양했다. 금촌남산교회 박세윤 담임목사가 '힘써 대장부가 되고'란 제목으로 "사울과 달리 다윗은 하나님의 계획속에 지도자가 됐다. 이후 오랜 기간 훈련 받고 왕이 됐다. 그는 죽을 때 솔로몬에게 '힘써 대장부가 되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도 '강하고 담대하며 율법을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셨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이다. 여리고성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정복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돕고 복을 주시기 원하신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복과 은혜를 누릴 수 있다. 그런데 솔로몬은 신앙을 등한히 하다가 타락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의지하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장성규 집사가 헌금 기도, 금촌남산교회 장명춘 장로가 '천번을 불러도' 특주,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지교회 부흥과 중서울남전도회연합회 부흥을 위하여 / 금촌남산교회와 금촌남산교회 남전도회 발전을 위하여' 다같이 합심기도 후 36대 증경회장 박상준 장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총무 정인성 집사가 광고 후 박세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 월례회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사회로 24대 증경회장 박성복 장로가 기도, 서기 이재근 집사가 회원 42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의록서기 이금재 장로가 전 회의록 낭독, 44회기 사업계획, 예산 보고, 총무 정인성 집사가 사업보고, 회계 장성규 집사가 회계보고 했다. 안건으로 ▲ 남전도회 조문용 조기 제작키로 ▲ 각 교회 안수집사 임직자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것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 효행상 시상 회장 정기영 집사가 효행상을 시상했다(청평교회 윤종건 안수집사, 주평강교회 윤영국 안수집사, 신용산교회 허요한 안수집사, 돌다리교회 엄재용 장로, 후암교회 이혁주 장로, 동부교회 오형기 집사, 성석교회 김기환 안수집사, 금곡교회 신광현 집사, 방주교회 김대빈 안수집사). 지대현 장로가 금촌남산교회 및 남전도회를 소개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뉴스
    • 기관
    2024-05-11
  • 107회 선관위, 범죄집단인가?
    108회기가 8개월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107회 선관위 문제가 뜨겁다. 오정호 총회장은 비용 과다 지출 의혹이 있는 선관위에 대해 감사부에 특별 감사 지시했다. 감사장에 나온 서기 허 은 목사와 회계 홍석환 장로는 모든 책임을 이종철 목사에게 돌렸다. 소환받아 나온 이종철 목사는 심의분과장이면서 허 은 목사의 서기 업무와 홍석환 목사의 회계 업무를 맡고 식사와 숙박비를 과다하게 지출한 의혹을 받았다. 이 목사는 당시 선관위 업무 비용을 교인의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해당 법인카드로 결제한 820여만 원을 총회로부터 송금받았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기독신문 기사에 의하면 이 목사는 “돈을 그분에게(교인) 돌려줬다. 심방을 가면서 (현금으로) 드렸다. 그분 부인이 주는 것을 봤다. 부인이 증인이다”라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감사부는 “현금으로 돌려준 것은 근거가 안 된다. 회계상 현금 거래는 인정하지 않는다. 법인카드를 사용한 후에 그 금액을 다시 법인에 넣을 수도 없다. 총회에서 돈을 받아서 착복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선관위 업무에) 교인의 법인카드를 사용했고, 이종철 목사가 총회 돈을 가져간 것이 팩트”라고 지적했다. 이것은 업무상 횡령 혐의가 될 수 있다. 또한 107회기 선관위는 총회에서 배정한 예산 8,000만 원의3배가 넘는 넘는 2억 6,000만 원을지출했다. 과다한 식비 지출, 네 차례 선관위 워크숍 개최, 전례 없던 총회 선거 입후보 예정자 워크숍 개최 등이 문제였다. 또한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과 일본에서 개최한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 귀국 때 선관위원들의 항공기 좌석을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한 것도 규정에 벗어난 것이었다. 총회 규정상 1인당 식비가 1만 5,000원인 것에것에 반해, 107회기 선관위는 1인당 식비로 평균 6만 5,000원을 지출했다. 그러자 이 목사는 선관위원장이었던 배광식 목사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1인당 식비) 규정이 있어 안 된다고 해도 선관위원장이 좋은 거 먹자고 강력하게 하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배광식 목사는 “밤늦게까지 고생하는 선관위원들을 위해 한 번 정도 제대로 먹자고 한 적은 있다. 이건 내 실수를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고가의 식사를 제안하지 않았고, 이종철 목사로부터 총회 식비 규정을 들은 적도 없다”며 과다한 식비 지출의 책임을 본인에게 돌린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 주장에 반박했다. 또한 배 목사는 이종철 목사가 교인의 법인카드로 선관위 업무 비용을 지출한 일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고 답변했다. ("심의분과위원회에 의해 이이복 장로가 억울하게 탈락됐고, 이는 무효다" 5분 44초-8분 55초) 이 상황을 보면서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문을 버릴 수 없다. 무엇보다 1,000만 원 게이트에 선관위원 이종철 목사, 주홍동 장로가 연관되어 주홍동 장로는 해당 노회에서 총대 10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반면 이종철 목사가 아무 징계 처리되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하자 특별 감사를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 1,000만 원 게이트는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의 희대 미스터리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왜 주홍동 장로가 자신의 돈 1,000만 원을 이이복 장로를 돕기 위해 이종철 목사에게 주었고, 이게 문제가 되어 돈을 준 사실이 없는 이이복 장로만 애꿎게 부총회장 후보에서 탈락되고 경선 상대 김00 장로는 단독 후보가 되어 부총회장이 되었는가? 그러면 왜 당시 선관위 서기였던 허 은 목사와 회계였던 홍석환 장로는 자신들의 일을 이종철 심의분과위원장에게 맡겼는가? 그들은 “이종철 목사가 서울에 거주하고 서기와 회계가 지방에 거주하다 보니 선관위 임원회에서 구두 결의로 이종철 목사에게 업무를 맡겼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107회기 선관위가 예산을 초과해 2억 6,000만 원을집행한 것과 과다한 식비를 지출한 것에 대해 허은 목사는 “과다하게 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홍석환 장로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처럼 허 은 목사와 홍석환 장로는 선관위 서기와 회계의 직무를 유기했다. 결국 이종철 목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방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리고 배광식 목사는 위원장으로서 선관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 총회장으로 합동의 전체 교회를 대표하며 총회를 책임졌던 사람이 어찌 문제 됐던 4명의 위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던 것인가? 이 또한 직무 유기, 방조의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107회기 선관위 문제는 계속해서 다뤄질 수밖에 없고 양파와 같이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비리 불법이 나오고 있다. 물론 이들 5명 외의 나머지 10명의 선관위 위원은 자신들이 억울하다고 할 수 있지만 서로서로 감시하고 견제하며 규정대로 선관위 활동을 하도록 하지 못한 연대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선관위원들 각자 책임의 크고 작은 차이는 있지만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구심에서 자유할 수 없다고 본다. 문제는 과연 108회 선관위는 안전한가이다. 감사부는 107회 선관위가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을 문제 삼았다. 그런데 108회기는 5명씩 가고 있고 이에 따라 비용이 과다 지출되고 있다. 현재 지난 회기에 바뀐 엄격한 선거 규정으로 후보는 연합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무엇을 감시하려고 그렇게 많은 선관위 위원이 해외 행사에 동행하고 있는가? 이미 제보를 바탕으로 쓴 기사에서 밝힌 것처럼 금번 108회 선관위는 선거 감시라는 미명하에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역원수련회(일본) : 고정식, 손정호, 김삼주, 신덕수, 한기영(750만 원 집행) ▲농어촌교역자부부수양회(다낭) : 권순웅, 신덕수, 지동빈, 임종환, 최병도(613만 원 집행)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필리핀) : 전웅구, 김상원, 유병희, 한기영, 이상돈(599만 5천 원 예산)이 동행했다. 이때 위원장 권순웅 목사와 서기 한기영 목사는 강사를 맡기도 했다고 한다. 과연 108회 선관위는 무사히 소임을 다하고 박수받으며 임기를 마칠 수 있겠는가? 이제 총회 선관위의 근본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전 회기 총회 임원들이 선관위 당연직을 맡는 것이 문제없는지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한 때라고 본다. 그래야 “선관위는 범죄 집단?"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뉴스
    • 총회
    2024-05-11
  • 총회의 핫한 인사, 권순웅 선관위원장
    지난 5월 8일, 108회기 1회 총회실행위원회가 모였다. 이날 상설위원회 첫 보고자인 권순웅 목사의 발언 영상이 그야말로 핫하다. 영상을 게시한 지 4일이 되는 토요일 오전 현재 1,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생각하지 못한 일이다. 반면 성석교회 사태로 벌어진 총회 회관 점거 사태와 관련 본인의 부덕을 고백하고 깊이 머리 숙여 사과한 오정호 총회장의 영상은 150여 회의 조회수를 나타내고 있다. 기독신문은 오 총회장의 사과에 대해 “성석교회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총회본부를 점거해 농성을 벌였고, 과거 제자교회 등은 총회현장을 점거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때마다 총회는 아무런 조치도 없이 넘어가곤 했다. 총회본부 및 총회현장 점거 사태와 관련해 총회장이 직접 사과 입장을 낸 것은 오정호 총회장이 처음이다”라고 언급할 정도였지만 영상 조회수는 현저히 낮다. 그러면 직전총회장인 권순웅 목사가 왜 총회의 핫한 인사가 되었는가? 당연직으로 선관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1분 남짓 짧은 시간에 매우 중요한 말들을 했다. “전직총회장이 아니고 직전총회장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심판의 역할을 합니다. 근데 사실 일꾼들이 잘 뽑혀야 되기 때문에 선수가 중요합니다. 선수에 대한 관심보다 심판에 대한 관심이 너무 크신 것 같습니다. 선거 규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서 좋은 일꾼이 뽑혀지도록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심판의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옳은 말이다. 심판이지 선수나 코치는 아니다. 그런데 권 목사는 총회원들이 선수인 후보 보다 심판인 선관위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보인다. 그것은 심판이 심판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부총회장 3회 출마에 대해 선관위원들이 투표해 7:7로 팽팽했는데 다시 투표해 7:8로 불가 결정을 만들어냈다. 이에 대해서는 성급했다는 여론이 있다. 결국 이에 따라 출마 불가 결정이 난 민찬기 목사 측과 선관위 측은 엄청난 소송비를 들여가며 가처분 소송을 하고 있다. 이 소송에서 선관위가 꼭 이길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면 이후 선관위의 활동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는 파국으로 치달을 수도 있어 보인다. 그러면 이 갈등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가? 권 목사가 스스로 말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부총회장 3회 출마 건에 대해 적어도 실행위원회에 넘겨 의견을 물었다면 모든 책임을 선관위가 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권 목사가 먼저 소통했더라면 막대한 금액의 소송에 휘말리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라도 “소통”을 해야 한다. 흔히 하는 말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라는 것도 있다. 윤 대통령도 총선 직후 그동안 한 번도 안 만났던 이재명 대표를 만나지 않았던가? 총회원들은 소송과 갈등이 아니라 소통과 이해, 화합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서로 죽자고 싸우면 결국 다 같이 죽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시점이다. 109회 총회 선거가 별 탈 없이 진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 뉴스
    • 총회
    2024-05-11
  •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즐거운 강화도 관광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가 개최됐다. 인천광역시 8개 구청에 거주하시는 홀몸 팔순어르신을 위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와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인천유나이티드FC,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인천유나이티드FC가 후원했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한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행사는 첫날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역 광장에서 열렸다. 나두리 홍보대사, 임지민 홍보대사, 최효숙 외 국악인들이 오프닝 축하공연, 부천 온누리교회 박성천 목사가 개회기도, 서경원 준비위원장이 개회사, 전달수 준비위원장이 환영사, 이선구 이사장이 인사 후 내빈소개했다. 유진현 준비위원장 격려사, 상임회장 김영진 전 장관, 오제세 전 의원이 축사 후 팔순어르신께 헌수와 절배, 생일케잌 컷팅,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대접한 후 축하공연을 했다. 둘째날 5월 10일에는 팔순어르신 50여명, 자원 봉사자 30여명 등이 오전 9시에 부평역 북광장에 모여 관광버스 2대에 나눠 타고 강화도를 향해 출발했다. 이선구 이사장이 행복한 일정이 되기를 위해 기도한 후 “두 곳 구의 협조 미비로 그곳에서는 어르신들이 참석을 못했기에 내년부터는 대한노인회와 협력해 진행할려고 한다. 국가를 위해 고생하시고 수고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 행사를 하는 것이다. 또한 인천의 젊은이들에게 효를 가르치기 위해서도 이 행사를 한다. 전달수 회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매년 1천만원씩 후원을 하고 있다. 2회 때는 인천 시장이 1천만원을 후원했는데 코로나 기간 4-7회는 7개 구 복지관에서 소규모로 진행했다. 전달수 회장이 오늘은 경기를 앞두고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인사말했다. 첫째 일정은, 강화도에 있는 초지 인삼해수탕에 가서 1시간 30분 가량 목욕을 하는 것이었다. 인삼, 쑥 등을 우린 바닷물 목욕을 통해 모두 그간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다. 주최측에서는 목욕 용품 일체를 제공했다. 둘째 일정은, 광성보에 위치한 식당에 가서 점심을 나누는 것이었다. 버섯전골로 모두 배불리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광성보 길을 따라 왕복 40분 가량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산책 했다. 셋째 일정은, 고인돌이 있는 강화역사박물관을 찾아 둘러보는 것이었다. 이후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부평역으로 돌아와 행복한 하루를 보냄에 감사하고 귀가했다.
    • 뉴스
    • 기관
    2024-05-10
  • 공개적인 경쟁 특정 후보 지지....협의회를 깰려고 작정했나?
    취재하다가 아연실색했다. 여러 노회가 모여 있는 노회 협의회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했기 때문이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가 5월 9일-10일 일정으로 회원 세미나와 정기총회를 블룸비스타 양평호텔에서 가졌다. 개회예배 격려사 시간에 증경회장들이 나와 함께 인사를 하는데 정00 목사가 대표로 “우리 회장님 중에 한 분, 이름은 말하지 말라고하니까 선거법에 걸린다니까 이름은 말하지 않고... 성은 된대요? 그러면 장씨입니다. 그분이 이번에 부총회장 출마를 했습니다. 우리 증경 회장입니다. 그분을 이번에 당선시키자고 힘찬 박수 합시다”라고 발언했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에는 부총회장으로 나온 장봉생 목사의 서울노회와 민찬기 목사의 서울북노회가 속해있다. 그런데 어떻게 대놓고 장봉생 목사를 밀자고 발언할 수 있는가? 협의회 소속 두 노회에서 후보가 나왔기 때문에 겉으로는 최대한 중립을 지켜야한다. 그런데 어떻게 한 후보만 공개적으로 지지 발언 할 수 있는가? 서울북노회는 이에 대해 강하게 문제 제기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함께 협력하자고 지역노회협의회를 만들었는데 어떻게 한 후보를 대놓고 공개 지지 발언할 수 있는가? 그것은 협의회 정신에 맞지 않는, 협의회를 깰 수 있는 경솔한 행동이다. 또한 그 자리에 선관위원들이 있었지만 공개적인 특정 후보 지지 발언에 대해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않았다. 이것은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것인가 보다. 선거 앞에서는 협의회도 아무 소용 없다. 정치는 때로 너무나 잔인하다.
    • 뉴스
    • 기관
    2024-05-10

실시간 뉴스 기사

  • 스말로그 교사대학, 성대히 개강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샬롬을 누리며 부흥케하는 2023 스말로그 교사대학' 개강식이 2월 25일 오후 1시에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40여개 교회 600여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개강식을 하고 진지하게 수업에 참여했다. “스말로그”란 스마트와 아날로그의 합성어로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에서 추진하는 새로운 교사대학의 명칭이다. 1부 개강예배는 총무 김호겸 목사의 인도로 회계 이해중 장로가 기도 후 부서기 피승민 목사가 삼상 3:3-10을 봉독한 후 본부장 이성화 목사가 '그 시대의 언어'란 제목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교사들이 이 시대의 희망이다. 아이에게는 아이의 언어가 있듯이 각 시대에 그 시대의 언어가 있다. 스말로그대학에서는 이 시대의 언어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해야한다. 그것이 교회 교육의 목적이다. 주일학교의 회복을 기원한다"고 설교했다.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가 "이 행사를 위해 주다산교회에서 많은 준비를 해 주셨다. 물심양면으로 준비해 주신 권 총회장과 교회에 감사드린다. 과거 산아제한에 교회가 잘 대응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 이 자리에 참여한 교사들을 축복하고 감사하다"고 축사 후 전북권역위원장 서정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교육전도국장 양재권 목사가 광고했다. 교사 선언 합심기도회 2부 시상 및 선언식은 서울권역위원장 진용훈 목사의 사회로 권역별 담당자가 깃발을 가지고 등장 후 권역별 위원장에게 깃발을 수여한 후 사회자와 회중이 교사선언하고 1+7zoom기도회했다. 상장수여하는 권순웅 총회장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상장을 수여 후 본부장 이성화 목사가 수료증을 수여했다. 3부 강의는 제주권역위원장 김경태 목사의 사회로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특강 1&2를 했다. 권 총회장은 '스말로그 교사의 5S 리더십 개발'이란 제목으로 "리더십에 있어 중요한 것은 균형이며 정신, 창의성, 소통(혼, 창, 통)이 필요하다. 신학적 비전, 문화전략적 비전, 행동이 있어야한다. 5S는 1. Sprit(영성)-하나님과의 체험적 만남이다. 2. Strategy(전략) 3. Spongy(은혜 가운데 강하라) 4. System(체계) 5. Servant(섬김) 이며, 샬롬의 신학적 비전에는 구속사적 · 속죄론적 · 기독론적 · 성령론적 관점이 있으며 SPARK-3운동은 Scripture, Pray, Action, Revial, Kingdom of God"이라고 말하고 간절히 합심기도 후 마무리했다. 특강 3은 총신대학 라영환 교수가 '개혁주의 세계관에서 바라본 샬롬-부흥'이란 제목으로 "기독교 세계관은 안경이 아니라 경건한 삶으로서 세계관이란 삶과 세상을 보는 전반적인 관점이고, 기독교 세계관은 성령운동이며 삶으로 확장되어야한다"고 말했다. 스말로그 교사대학은 4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8주간 진행한다.
    • 뉴스
    • 총회
    2023-02-25
  • 윤 대통령에 대한 배신감에 반격하는 전광훈(?)
    최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은 전광훈 씨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탄핵”발언을 했다. 그는 2월 19일 있었던 광화문 주일 연합 예배에서 윤 대통령에게 문재인 전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하며, “구속하지 않으면 윤 대통령을 탄핵하겠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전 씨는 “문재인을 집어넣어라. 안 그러면 윤석열 대통령도 문재인에게 뭔가 책잡힌 걸로 의심하겠다, 여기까지 (문재인 전 대통령의 구속) 안 하면 나는 윤석열도 탄핵할 것”이며 “나는 윤석열을 위해서 애국운동 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전 씨가 윤 대통령을 향해 이렇게 강경한 발언을 한 이유는 1심에서 받은 선고에 대한 반발인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그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는데 통상 이는 구속될 수 있는 형량이다. 그런데 법원에서는 구속하지 않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구속은 면했으나 무죄가 아닌 집행유예이기에 어떤 것이라도 걸면 당장 구속될 수 있는 불안한 상태다. 그래서 전 씨가 문재인 대통령 구속과 연관지어 윤 대통령에 대해 탄핵 발언을 한 것은 그의 불편한 심기를 보여준 것 같다. 윤 대통령이 퇴임때까지 자기 보다 지지도가 높았던 문재인 대통령을 어떤 죄목으로도 구속할리는 없기 때문이다. 결국 이는 목줄에 매여 있는 개가 주인에게 화가 나 짖는 것에 불과하며 오히려 윤 대통령의 심기를 건드리는 것이기에 화를 자초할 수 있는 위험한 반격일 수 있다. 이래저래 목줄 맨 강아지 같은 "애국 보수 운동의 선지자" 전 씨의 입장이 처량하다. 보수 논객 변희재는 전광훈의 윤 대통령 탄핵 발언에 대해 다음과 같은 논평을 했다.
    • 뉴스
    • 인물
    2023-02-24
  • 총신대학 총장후보, 공개소견 발표회
    총신대학교 제22대 총장후보 선출을 위한 총장후보대상자(이하 후보자) 공개소견 발표회(이하 발표회)가 3월 2일 (목) 오후 4시 사당캠퍼스 제1종합관 2층 주기철기념홀에서 열린다. 발표회는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되며, 발표 순서를 위하여 후보자들이 직접 추첨한 결과 김광열 교수 – 김창훈 교수 – 문병호 교수 – 김성욱 교수 – 박성규 목사 순으로 발표한다. 후보자들이 일반 및 언론에 공식적으로 소견을 발표하는 유일한 기회로서 희망하는 사람들은 누구라도 참석할 수 있다. 다만, 발표회에서는 후보자들의 발표만 이어질 뿐 질의응답은 없고, 발표회 직후에는 후보자들에 대한 총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 면접이 각 후보자별 순서에 따라 이어질 예정이며. 총추위 면접 시간을 통해 발표회에서의 내용에 대한 심층 질의응답이 이어질 계획이다. 한편, 신학기 개강일이자 심령수련회 시간과 겹쳐 학생들의 참석이 어려운 사정과 그 외에도 발표회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여러 사정을 고려하여, 후보자들의 발표 내용은 총신대 유튜브를 통하여 공개할 계획이다. 총신대학교 제22대 총장후보 선출을 위한 총추위는 지난 제2차 전체 회의(2023. 2. 7. 실시)에서 후보자의 공개소견 발표회를 2023. 3. 2. (목) 오후 4시에 사당캠퍼스에서 개최하기로 정한 후 구체적인 장소의 결정은 임원회에 맡겼는데, 임원회는 검토 끝에 사당캠퍼스 제1종합관 2층 주기철기념홀을 발표회 장소로 결정했다.
    • 뉴스
    • 기관
    2023-02-23
  • 국제총신연합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 개최
    국제총신연합회 주관 2023년도 제1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가 2월 20일 오전 11시 총신대학교 카펠라홀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최인광 사무총장의 인도로 조진숙 국제커버넌트신학 이사장이 눅 17:5-10을 봉독 후 박춘삼 대전신학원 이사장이 기도한 후 양기석 목사가 하모니카 연주를 했다. 이어 최인광 사무총장이 '일꾼의 자세'란 제목으로 "과거 어려운 교회를 섬길 때 비록 사례가 없거나 적어도 '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사역했다. '기도는 준비된 응답'이라는 마음으로 전도사 때도 열심히 기도했다. 그래서 사택을 받게 됐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주는대로 먹자'는 마음으로 사역했다. 그리고 열심히 전도했다. '무익한 종이며 할 일을 했을 뿐이다'라는 자세로 주님을 섬겨야한다"고 설교했다. 대지진참사를 당한 시리아를 돕기 위한 헌금 후 박상문 국제문화CT대학교 총장의 헌금기도와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박상문 회장이 "사랑은 관심, 존중, 책임감, 이해, 상대방에게 먼저 주는 것이다.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환영사 후 노효섭 강남총회신학 학장이 "입춘이 지났다. 그러나 세상에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때 우리는 더 기도해야한다. 현재 3천여명이 총신 원격과정 수업을 듣고 있다. 더 많은 학생을 모집해야한다. 그러면 총신에서 석사과정을 만들어 줄 것이다"라고 격려사했다. 2부 정기총회는 모종운 대표회장의 사회로 "위기이지만 앞으로 잘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환영한다"고 개회사 후 회원 48명 중 36명이 참석하여 개회한 후 기도하고, 조직 명칭 변경 인준은 가결, 임원선출 건은 유인물대로 받기로 가결하고 기도로 총회를 마쳤다. 3부 학술세미나는 방은영 총신원격평생연구원 원장이 "오신 분들을 환영한다. 원격평생교육원에 상담학을 개설하고자 준비하고있다. 지원자들에게 많이 소개해 주기 바란다"고 환영사 후 글로벌생명나눔 김정남 대표가 시리아 구제 사역에 대해 "올해 35개국 이상을 지원하며 500억원을 후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말했다. 박사라 부위원장의 기도 후 노재경 교수가 '미래세대를 위한 신학과 교육'이란 제목으로 "주전 700-500년경에 지식의 대폭발이 있었다. 이것이 제1의 축의 이동이다. 현재는 과거와 다른 지식의 대폭발이 일어나고 있다. 제2의 축의 이동이다. 이러한 때 우리는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 지식 발전의 속도가 빠르다보니 그 속도를 따라가느냐의 여부에 의해 디지털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인간의 재발견, 웰빙, 개성의 존중, 다차원, 다층화, 다문화 등의 변화가 있다. 미래는 현실과 가상이 조화되는, 개인 맞춤으로 하는 사회가 될 것이다. 사람에 대해 최적화 사회가 된다. 글로벌 시민 의식, 인문학적 소양과 감성 교육을 강화해야한다. 학습이 주입식이 아닌 놀이와 쉼과 연계성 있는 환경이 주어져야한다. 협력하고 연대하는 것이 필요하다. 조사에 의하면 무종교인이 60%를 넘어서고 있다. 한국 기독교는 신구교 포함 30% 정도이다. 기독교적 가능성이 높기에 책임감과 의무감을 가져야한다. 탈교회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때 교회는 창조적이 되야하며 동네의 센터가 되야하고 공유 경제에 대해 고민해야한다. 구체적으로 성경적 인간상에 대해 바르게 정립해야한다. 사람이 중요하다. 하나님께 맡기고 물을 주는 역할을 해야한다. 신속 적확한 방법으로 컨텐츠를 만들어 내야한다(킬러 컨텐츠). 믿음에 대한 교육을 해야한다. 체험교육을 해야한다. 많은 데이터를 구축해야한다. 현재는 변동성, 불확실성, 복잡하고 모호한 세상이다. 교회가 미래를 만들어 가는 역량이 필요하다. 종교성을 개발해야한다. 작은 교회, 작은 교단이 획기적인 비전을 융통성 있게 만들어 낼 수 있다. 참된 종교는 교육적이어야하며 참된 교육은 종교적이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종운 회장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뉴스
    • 기관
    2023-02-20
  • 주일학교 부흥을 위한 몸짓, 전국 유소년 풋살대회 개최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가 주최하고 CTS, CBS, 국민일보, 한교총, 기독신문이 후원하는 전국 유소년 풋살(축구)대회가 열린다. 이에 지난 2월 17일 총회본부에서 권순웅 총회장을 비롯한 관계인사들이 모여 기자회견을 열었다. 참석한 기자들은 대회 진행에 있어 몇가지를 질문했고 이에 대해 관계자들이 답변했다. 권순웅 총회장은 다음세대 비전, 정책, 전략에 대해 "총회에서는 스말로그교사대학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출산신학세미나를 개최하고자한다. 우리나라는 0.7명의 출산률이다. 유소년을 위해서는 풋살대회를, 청소년들을 위해서는 기독교 세계관 토론 배틀을 준비하고 있다. 운동은 영육간의 건강과 전도의 방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물론 처음 하는 것이라 시행착오도 있을 수 있지만 코로나, 인구절벽등으로 심각하게 무너져가는 다음세대 주일학교를 위한 권순웅 총회장과 관계자들의 아이디어와 몸부림이라고 생각한다. 잘 계획되고 진행되어 침체된 주일학교에 큰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2023 샬롬-부흥프로젝트 제1회 총회장배 전국유소년 풋살(축구)대회 한국교회 최초의 전국 단위 유소년 풋살(축구) 대회로서 작은교회(개척교회) 참여 활성화 방안으로 권역별 후원(9개 권역)하고, 초등학생 전도 목적으로 4개의 리그를 개설하여 전도를 위한 4개 리그 특별 운영안을 기획하고 가이드할 예정이다〔4월초 권역별 오픈 게임 및 팀빌딩(9인 1팀: 선수 6 + 교체선수 2 + 지도자 1)을 통한 전도(3학년, 4학년 집중 전략)〕. 1차 권역별 여름(풋살)캠프는 7월 14일(금) - 21일(토) 기간 중 진행 후 상위팀이 중앙대회 진출하여, 2차 중앙 여름(풋살)캠프를 8월 14일(월) - 16일(수) 2박 3일간 신앙 캠프 및 풋살 결선 대회로 진행하고 연령 리그별 우승팀을 시상하고 참가자 전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 대회를 통한 기대효과로는 9개 권역을 통한 지역 교회 유초등부 부흥을 일으키고, 풋살 모임을 통한 신앙 지도 및 신앙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합심 기도문 공유, 모토 제창), 작은교회(개척교회) 부흥 지원의 통로 역할을 만들어 중장기 계획을 통한 지속적인 신앙 교육 및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데 있다. ※참고자료 1. 명칭: 2023 샬롬-부흥프로젝트 제1회 총회장배 전국유소년 풋살(축구)대회 2. 후원: CTS, CBS, 국민일보, 한교총, 기독신문 3. 대상: 전국초등학생 초등1부 리그(1-2학년) 초등3부 리그(3학년) 초등4부 리그(4학년) 초등5부 리그(5-6학년) 4. 참가 자격: 리그 연령별(1부, 3부, 4부, 5부) 1) 팀구성: 팀당 9명(골키퍼 및 교체선수 2명, 지도자 1인) 2) 리그별 학년 구분을 정확하게 지켜주시기 바랍니다(규정 위반 시 몰수 패). 5. 대회일정 1) 오픈게임 및 팀빌딩: 권역별로 4월 - 6월까지(팀모집, 운동장 확보) 2) 대회공지: 2023. 3. 21(화) 기독신문(예정) 3) 권역별 여름(풋살)일일캠프 및 리그 게임: 2023. 7. 8(토) - 22(토) 4) 중앙 여름(풋살)캠프 및 결선 게임: 2023. 8. 14(월) - 16(수) 6. 신청기간: 2023. 5. 30(화) - 7. 3(월) 7. 신청방법: 참가 신청서 작성(구글 양식) 후 제출(자세한 사항은 참가 안내서 참조) 8. 중앙대회 참가비: 1인당 100,000원(2박 3일 숙식 및 기타) ※신청방법 1. 팀이름: 교회, 학교 이름과 관련이 없을 것 2. 자격 1) 참가선수 사진 및 학년을 증명하는 자료 제출(대한축구협회등록선수는 참가불가) 2) 학부모 동의서 3) 보험가입의 건 3. 신청: 1) 1차: 큐알(구글) 통해 1차 양식으로 제출 2) 2차: 2차 자료(동의서, 증명 자료, 사진 등)는 추후 제출
    • 뉴스
    • 총회
    2023-02-19
  • 성석교회, 권인수 장로 원로추대 · 하영길 장로 은퇴
    성석교회 원로장로 추대식 및 장로 은퇴식이 2월 19일 오후 1시 30분 본당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박유관 담임목사의 인도로 김성수 장로가 기도 후 인도자가 딤후 4:6-8을 봉독한 후 연합성가대가 찬양했다. 김성윤 원로목사가 '사도 바울의 삶'이란 제목으로 " 평생 추구한 것이 삶의 마무리 단계에서 무가치하다는 것을 알게되면 얼마나 허망하겠는가? 바울은 다메섹에 가다가 주님을 만난 이후 주의 종으로 일생을 살게 된다. 그는 말년에 자기의 인생에 대해 후회가 없다고 말하고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첫째, 바울은 끝까지 주님과 복음을 위해 살았다. 그는 자기의 떠날 날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세상을 떠나면 주님과 함께 천국에 있을 것이라고 믿고 죽음을 새로운 출발로 여기고 있다. 이러한 확신은 그가 복음을 위해 살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십자가 상에서 우리의 죄값을 다 치루셨다. 바울은 이 복음의 은혜가 감사해 평생 주를 위해 살았다. 신자는 복음에 빚진 자로서 복음을 떠나 살 수 없다. 우리는 사도들과 믿음의 선진들을 본받아 헌신하며 살아야한다. 둘째, 바울은 마지막까지 믿음을 지키는 삶을 살았다. 그는 복음을 위해 영적인 전쟁을 치열하게 싸웠다. 끝까지 신실하고 용감하게 쉬지 않고 싸워야한다. 그는 믿음을 지키기 위해 싸웠다.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닮아가야 영적 전쟁에서 이길 수 있다. 셋째, 바울은 의의 면류관 받는 것을 소망하며 살았다. 비신자에게는 사후에 아무 소망이 없지만 신자에게는 영원한 천국과 상이 주어진다. 우리가 이 세상에 영적 싸움을 사울 때 주님은 우리와 함께 더불어서 싸워주신다. 신자에게 죽음은 삶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천국에서 면류관을 받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주를 위해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것이다. 바울처럼 믿음으로 살아 후회없는 삶을 살자"고 설교했다. 2부 원로장로 추대식 및 장로 은퇴식은 박유관 담임목사가 추대사 및 은퇴사 후 기도한 후 공포하고 원로장로 추대패와 장로은퇴 기념패를 증정했다. 기념품 증정 3부 축하순서에 교회, 당회원, 각 기관에서 기념품을 전달 후 권인수 원로장로가 "성석교회에서 50년간 신앙생활하고 있다. 은혜로 건강 지켜주셨고, 31년 직장생활 후 퇴직했다. 아름답게 마무리해 감사하다. 계속해 함께 성석교회 부흥을 위해 힘쓰겠다"고, 하영길 은퇴장로가 "가족의 기도로 신앙생활하게 된 것이 은혜였다. 기도하고 사랑해주신 많은 교우들과 가족에게 감사하다"고 답사 후 권인수 원로장로, 김기복 권사 가족과 하영길 은퇴장로, 전수복 권사 가족이 가족찬송 후 김성윤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뉴스
    • 교회
    2023-02-19
  • 서울동노회 주일학교연합회, 안형진 장로 회장 선출
    서울동노회 주일학교연합회 제35회기 정기총회가 2월 18일 오후 4시 주영광교회(이기춘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회장 윤선근 집사의 인도로 수석부회장 안형진 장로가 기도 후 서기 김점자 권사가 행 6:3을 봉독한 후 주영광교회 레위지파중창단이 특송하고 주영광교회 이기춘 목사가 '성령과 지혜의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교육부장 유병용 목사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일학교의 부흥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전국주교 증경회장 문광선 장로가 "서울동노회 주교연을 35년간 하나님께서 인도하셨고 우리는 사명을 감당했다. 교회가 어려워도 주일학교는 세워가야한다. 그동안 주일학교 위기라고 해도 반응이 없었는데 이제는 위기가 현실이 됐다. 서울동노회 주일학교 연합회가 이전의 영광을 회복하기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이해중 장로가 "수고하신 현 임원들을 축하하고 차기 회장과 임원들도 잘 하리라고 믿는다. 서울동노회 주교연이 후진을 양성해야한다. 지난 성경대회에 6천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하고 신년교사 세미나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제 주일학교가 살아난다는 희망을 가졌다. 교사들이 다음세대의 희망이다. 총회에 주교를 위해 많은 것들을 건의했다. 전국주교행사에 많은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국주교수도권협의회 회장 박찬성 집사가 "한 회기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수고하실 새로운 회기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현재 한국사회와 교회는 위기인데 교사들의 눈물과 헌신을 통해 주일학교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수고하는 교사들을 위해 많이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축사 후 총무 이진택 강도사가 광고한 후 노회장 김영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총회는 회장 윤선근 집사의 사회로 명예회장 서영숙 권사의 기도 후 서기 김점자 권사가 9개 교회, 회원 55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한 후 개회하여 회의록서기 이봉우 집사의 전 총회 회의록 보고, 총무 이진택 강도사의 사업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하고, 감사 성낙형 장로의 감사보고 후 회계 권종순 권사의 회계 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한 후 공로패를 증정하고 공로상을 수여했다. 임원전형을 위한 정회 기도 후 임원개선하여 신구임원을 교체한 후 안형진 신임회장이 "주교연을 살리고 부흥하도록 노력하겠다. 감사드리고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하고 명예회장 추대 및 기념선물을 증정 후 기타 잔무는 신임원회에 맡기기로 하고 증경회장 최덕규 장로의 기도로 은혜롭게 총회를 마쳤다.
    • 뉴스
    • 기관
    2023-02-18
  • 남서울노회 주일학교연합회, 손성호 장로 회장 선출
    남서울노회주일학교연합회 제49회 정기총회가 2월 18일 오후 1시 장성교회(김재철 목사 시무)본당에서 모여 손성호 장로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1부 예배는 회장 서유순 권사의 인도로 수석부회장 손성호 장로의 기도 후 회록서기 김남주 집사가 눅 17:7-10을 봉독한 후 장성교회 임마누엘찬양대가 찬양하고, 교육부장 오창희 목사가 '섬기는 자의 자세'란 제목으로 "겸손하게 '나는 무익한 종입니다'하는 자세로 주님을 섬겨야한다.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를 귀히 여기시고 큰 상으로 더해 주실 것이다"라고 설교 후 회계 김은숙 집사가 헌금기도했다. 노회장 김영현 목사가 "주님의 말씀으로 위로받고 모두 주님 앞에 생명의 면류관 받으시기 바란다"고, 증경노회장 오세광 목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주일학교연합회를 섬기신 모든 임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맡겨진 일을 잘 감당하신 여러분들의 수고에 주님의 위로가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주증회장 채수현 장로가 "많은 수고 하셔서 감사하고 축하드린다. 코로나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고 우리와 함께 하셨다. 늘 우리와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이해중 장로가 "남서울노회 장성교회에 오니 감회가 새롭고 감사하다. 서 권사님은 다정다감하신 분이시다. 새벽마다 기도하시면서 회장의 일을 감당하셨다. 차기 회장 손성호 장로도 잘 감당하실 것이라고 믿는다. 잘 감당하셔서 주일학교를 바르게 세우시길 바란다. 다음세대가 살아야 한국교회에 미래가 있다. 더 크게 쓰임받는 남서울노회주교연합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국수도권주일학교연합회 회장 박찬성 집사가 "주일학교를 위해서는 교사들의 헌신이 필요하며 교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수고하신 임원들께 감사드리고 다음 회기에도 잘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장성교회 김재철 목사가 "오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환영사 후 총무 지청용 집사가 광고한 후 증경노회장 최효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표창식은 회장 서유순 권사의 사회로 총무 지청용 집사가 진행해 증경회장 지문태 장로의 기도 후 노회장표창, 노회 교육부장 표창, 주일학교연합회장 표창, 10년 · 40년 근속교사 표창했다. 3부 정기총회는 회장 서유순 권사의 사회로 "많은 협력으로 한해를 잘 보내게 되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으로 늘 주의 일을 하겠다"고 인사 후 명예회장 김지영 집사의 기도 후 서기 천승일 집사가 10개 교회 회원 78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하고 회의록서기 김남주 집사, 총무 지청용 집사 사업보고는 유인물로 받고 감사 성석규 장로 보고 후 회계 김은숙 권사 보고는 유인물로 받았다. 임원선출을 위해 증경회장 맹금식 장로가 기도 후 신임원 선출 후 회기 · 고퇴 · 뺏지를 손성호 신임회장에게 전달한 후 손성호 장로가 "오늘 순서를 맡으신 모든 분들과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분들께 감사하다. 주일학교는 매우 중요하다. 다음세대 상황이 매우 열악하다. 새로운 세대에게 맞는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인사 후 신임회장의 기도로 은혜가운데 총회를 마쳤다.
    • 뉴스
    • 기관
    2023-02-18
  • 서울노회 주교연, 최원창 집사 회장 선출·김명식 장로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수석부회장 후보 추대
    서울노회주일학교연합회가 제53회기 정기총회를 2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서교회당(이병렬 목사 시무)에서 모여 최원창 집사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김명식 장로를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수석부회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대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1부 예배는 부회장 최원창 집사의 인도로 명예회장 이기호 장로가 기도 후 고후 3:1-9을 봉독한 후 겨자씨찬양단이 특송했다. 교육부장 김순식 목사가 '새언약의 일꾼'이란 제목으로 "고린도교회에는 이단이 많았고 악영향을 끼쳤다. 이런 가운데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편지라고 했다. 지금도 거짓된 자들이 교회 안에 있다. 자기의 고정된 생각이 신앙의 핵심인양 생각하는 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거짓 선생들은 자기의 의를 나타낸다. 우리는 새언약의 일꾼이니 자랑스럽게 여겨야한다. 또한 바울은 만족과 살리심을 새일꾼의 징표로 여겼다. 우리가 주님을 통해 살아났기에 이것이 편지의 내용이 된다. 만족은 하나님에게서 주어지는 것이다. 새언약의 일꾼은 영으로 생명을 살리는 자이다. 우리는 주님에게서 직분을 받았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하나님은 자격을 주시고 감당할 능력을 주셨다. 끝으로 새언약의 일꾼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많은 영광이 있다. 새언약의 일꾼된 것을 귀하게 여기자. 우리 모두 그리스도의 편지로 주어진 직분을 잘 감당해 주님 주시는 기쁨과 만족을 누리며 영광스럽게 사는 충성된 자가 되자"고 설교 후 총무 신세현 집사가 광고한 후 노회장 최성헌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와 표창은 부회장 최원창 집사의 사회로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이해중 장로가 "코로나로 불편한 가운데 현 회장이 잘 감당하셔서 축하드리고 함께한 임원들을 축복한다. 차기 회장 집사님을 몇번 뵀는데 어머니의 신앙을 잘 이어 받아 잘 감당하시리라 믿는다. 코로나 후기에 주일학교 사역을 더 열심히 잘 감당하시기 바란다. 서울에 63개 노회가 있는데 중심에 서울, 수도, 강남노회가 있다. 노회와 교회가 협력해야 전국적인 일을 할 수 있다. 지난 성경고사대회에 6천명이 모였고 수원라비돌에 400여명의 교사들이 모여 훈련받았다. 앞으로 큰 일 감당하는 서울노회가 되기를 바란다. 다음세대를 위해 교사를 세우는 일이 중요하다. 4월 29일 하남교회에서 있을 전국주교수도권대회에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라며 전국주일학교연합회에도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전국주교수도권협의회 회장 박찬성 집사가 "다음세대의 희망은 교사들이다. 교회와 다음세대가 위기라고 하나 교사들의 눈물을 하나님께서는 보고 계시다. 하나님의 영광을 누리는 귀한 임원들이 선출되기를 바란다"고 축사 후 연합회장 고경섭 장로, 봉사분과 홍승연 권사, 봉사분과 정선영 권사에게 공로자 표창한 후 주기도로 마쳤다. 3부 총회는 회장 고경섭 장로의 사회로 "한해를 섬겨 감사하며 총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53회기를 위해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개회사 후 증경회장 옥광택 집사가 기도한 후 서기 변정섭 집사가 15개 교회 42명 참석한 것을 보고 해 개회하고, 증경회장 김명식 장로(신현교회)가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수석부회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대 후 김 장로는 "열심히 하겠다. 동역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서울노회를 위해서도 열심히 하겠다. 교사들과 여러분들을 잘 섬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록서기 문현덕 집사의 총회록 낭독, 총무 신세현 집사의 사업보고는 유인물로 받고 감사 서성환 집사, 회계 이미정 집사가 보고했다. 임원개선 후 신임회장 최원창 집사가 "증경들께서 신앙의 롤 모델이 되주시고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 다음세대를 위해 사역 잘 감당하겠다"고 신임 인사한 후 회기와 연합회 뱃지를 전달하고 잔무는 신임원들에게 맡기기로 한 후 신임회장의 기도로 은혜롭게 총회를 폐회했다.
    • 뉴스
    • 기관
    2023-02-18
  • 악법대응본부,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 유임
    17개광역시‧도 악법대응본부(이하 악대본)는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제2회 정기총회로 모였다. 기독교 정체성에 반하는 법률과 조례의 제정을 반대하며 이미 제정된 악한 법률과 조례의 개정 및 폐기를 추진하기 위해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과 사무총장 및 악법대응본부장이 모인 것이다. 2022년 2월에 결성한 악대본은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대전에 소재한 새로남교회(담임목사 오정호)에서 확대임원회의로 모였다. 악대본 정관에는 정기총회가 없지만 출범 1주년에 모이는 확대임원회의를 정기 총회 성격으로 모임을 가졌다. 회의에 앞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전 총신대학교 총장이며 현 칼빈주의연구원 원장인 정성구 박사가 “거룩한 꿈을 꾸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2부 순서에서는 회의에 앞서 전국에서 온 45명의 임원들을 개인별로 소개하며 사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회의에서 악대본은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와 공동회장 원성웅 목사, 원대연 목사, 맹연환 목사를 유임키로 가결했다. 이어, 새로운 공동회장으로 김봉준 목사(서울기총 대표회장), 이수형 목사(강원기총 대표회장), 강안실 목사(부산기총 대표회장)를 공동회장으로 추대하기로 가결했다. 또한, 사무총장 최광희 목사, 서기 곽금배 목사, 회계 박상준 목사 및 정책기획위원장 길원평 장로도 유임키로 가결하고 새로운 정책기획위원에 오종탁 장로(CTS 중부본부장)를 추가로 선임하기로 가결했다. 3부 사역 소개 시간에는 먼저 정책기획위원장 길원평 장로(한동대학교 석좌교수)가 당면한 악법 및 나쁜 조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간략히 말하면 다음과 같다. 1. 제정을 저지해야 할 악법 리스트 (1) 동성애, 성전환을 옹호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또는 평등법’ (2)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려는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3) 인권조례 및 NAP의 근거법이 되는 ‘인권정책기본법’ (4) 양성평등을 성평등으로 바꾸는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안’ (5) 준 차별금지법으로 만드는 ‘국가인권위원회법 개정안’ (6) 성적지향 차별금지 조항을 포함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7) 군대 내 동성간 성행위를 허용하려는 ‘군형법 개정안’ (8) 동성애자의 입양을 허용하려는 ‘민법 개정안’과 ‘입양 관련 법’ (9) 혐오 표현을 금지하는 ‘집시법 개정안’과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10) 낙태를 허용하려는 ‘성·재생산 기본법’ (11) 안락사를 도입하려는 ‘연명의료법’ (12) 채용 영역에서의 차별금지법인 ‘채용절차법 개정안’ (13) 동성애 옹호 교육을 하려는 ‘성인지교육지원법’ 2. 시급히 개정해야 할 악법 (1) 사학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사립학교법’ 개정 - 종교 자유가 보장된 기독 사립학교의 활성화 (2) 대학에 인권센터를 만들도록 하는 ‘고등교육법’ 개정 3. 폐지 또는 개정해야 할 나쁜 조례 (1)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2) 충남 학생인권조례 및 인권조례 폐지 (3) ‘경기도 성평등조례’를 ‘경기도 양성평등조례’로 개정 (4)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개정 금번 모임의 참석자 가운데 눈에 띄는 인사(人士)는 대전광역시 인권센터장 김영길 박사이다. 김 박사는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라는 헌법 제10조와 “모든 인류구성원이 천부의 존엄성과 동등하고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인정하는 것”, “인간은 천부적으로 이성과 양심을 부여받았으며”라는 세계인권선언 전문 및 제1조를 근거로 바른 인권을 세워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 우리나라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인권 사례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소수자 중심의 인권관련 정책과 조례”, “국가인권위원회가 주도하는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국가인권위원회가 주도하여 수록한 교과서내 인권 내용” 등이 있다고 지적하며 이런 인권 침해는 복음의 생태계에 심각한 훼손을 가져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악법저지를 위해 간절히 기도한 후 모임을 마쳤다.
    • 뉴스
    • 기관
    2023-02-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