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 공개적인 경쟁 특정 후보 지지....협의회를 깰려고 하는가?
    취재하다가 아연실색했다. 여러 노회가 모여 있는 노회 협의회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했기 때문이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가 5월 9일-10일 일정으로 회원 세미나와 정기총회를 블룸비스타 양평호텔에서 가졌다. 개회예배 격려사 시간에 증경회장들이 나와 함께 인사를 하는데 정00 목사가 대표로 “우리 회장님 중에 한 분, 이름은 말하지 말라고하니까 선거법에 걸린다니까 이름은 말하지 않고... 성은 된대요? 그러면 장씨입니다. 그분이 이번에 부총회장 출마를 했습니다. 우리 증경 회장입니다. 그분을 이번에 당선시키자고 힘찬 박수 합시다”라고 발언했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에는 부총회장으로 나온 장봉생 목사의 서울노회와 민찬기 목사의 서울북노회가 속해있다. 그런데 어떻게 대놓고 장봉생 목사를 밀자고 발언할 수 있는가? 협의회 소속 두 노회에서 후보가 나왔기 때문에 겉으로는 최대한 중립을 지켜야한다. 그런데 어떻게 한 후보만 공개적으로 지지 발언 할 수 있는가? 서울북노회는 이에 대해 강하게 문제 제기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함께 협력하자고 지역노회협의회를 만들었는데 어떻게 한 후보를 대놓고 공개 지지 발언할 수 있는가? 그것은 협의회 정신에 맞지 않는, 협의회를 깰 수 있는 경솔한 행동이다. 또한 그 자리에 선관위원들이 있었지만 공개적인 특정 후보 지지 발언에 대해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않았다. 이것은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것인가 보다. 선거 앞에서는 협의회도 아무 소용 없다. 정치는 때로 너무나 잔인하다.
    • 뉴스
    • 기관
    2024-05-10
  • 서울지역노회협의회, 세미나 · 정기총회 개최
    서울지역노회협의회 제3회 회원 세미나, 제26회 정기총회, 2024년 신임 노회장 취임 축하식이 ‘Dream Conference’란 주제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회원 부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룸비스타 양평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 이성화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진행했다. 이 목사는 “연합회 모임이 귀하다고 생각한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는 수도권에 위치했기에 모든 일에 힘써야한다. 모이기에 힘쓰고 실속있는 모임을 만들기 원한다. 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권역별로 돌면서 노력하고 있다. 저희 교단이 교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오랫동안 총회장을 배출하지 못했는데 힘을 모다 이번에는 배출하는데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취임사했다. 각부 보고 정기총회는 대표회장 이규섭 목사의 사회로 총무 백양선 장로가 기도, 서기 황연호 목사가 회원 380명 출석 보고해 개회 후 부서기 김상기 목사의 전회록 낭독, 상임총무 김한성 목사의 사업보고, 감사대표 정규재 목사의 감사보고, 회계 전병하 장로의 회계보고를 유인물로 받기로 하고 임원을 개선하고 잔무는 신임원에게 맡기기로 하고 폐회 후 이석관 장로가 마무리 기도와 식사 기도하고 폐회했다. 앞서 있었던 개회예배 때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삼하 23:13-17을 본문으로 ‘돌파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사진 제공: 유승왕 차장, 동영상 제공: 이능규 목사)
    • 뉴스
    • 기관
    2024-05-10
  •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정성다해 행복하게 개최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가 개최됐다. 인천광역시 8개 구청에 거주하시는 홀몸 팔순어르신을 위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와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인천유나이티드FC,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인천유나이티드FC가 후원했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한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행사는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역 광장에서 열렸다. 이선구 이사장이 “전달수 회장님, 인천유나이티드FC 등 그동안 이 행사를 위해 계속해서 후원하시고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지난 3일 동안 연속해 비가 와서 목, 금 행사 동안 비가 오지 않기를 위해 기도했는데 좋은 날씨를 주셔서 감사하다. 이 행사를 하는 이유는 300만명이 사는 인천이 착한 도시가 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말했다. 김병돈 본부장의 진행으로 나두리 홍보대사, 임지민 홍보대사, 최효숙 외 국악인들이 오프닝 축하공연을 했다. 부천 온누리교회 박성천 목사가 개회기도, 서경원 준비위원장이 “행사 개최를 축하드린다. 수고하신 이사장님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에게 효를 행하는 것이 마땅하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기를 바란다"고 개회사, 전달수 준비위원장이 "팔순을 축하드린다. 이 행사에 참석해서 제 자신이 기쁘고 감사하다. 이 일을 위해 수고하시는 이선구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 늘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란다"고 환영사, 이선구 이사장이 인사 후 내빈소개했다. 유진현 준비위원장이 “팔순을 맞이하신 어르신들,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을 사랑하고 축복드린다. 세월은 우리를 기다리지 않는다. 어르신들 때문에 우리와 나라가 있는 것이다. 늘 사랑의쌀나눔본부와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격려사, 상임회장 김영진 전 장관이 “한국이 일본의 지배와 전쟁에서 벗어나 놀라운 발전을 하는데 어르신들의 역할이 크셨다. 그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오제세 전 의원이 “제가 근무했던 인천에 와서 이 행사에 참여해 감사하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사시기를 바란다”고 축사, 내외빈이 기념케잌 컷팅 후 기념사진촬영했다. 축하받는 어르신들 팔순어르신께 헌수와 절배, 세계한인여성협회의 '어버이 은혜' 축가, 생일케잌 컷팅에 이어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먹고, 안서우 국악인의 진행으로 축하공연을 했다. 많은 봉사자들의 수고와 헌신을 통해 팔순어르신들은 모처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며 주최측이 준비한 푸짐한 선물을 받고 다음날 있는 강화도 효도 관광을 기약하며 행사를 마쳤다. 협력하는 봉사단체들 흥겨운 시간
    • 뉴스
    • 기관
    2024-05-09
  • 오정호 총회장과 권순웅 선관위원장
    5월 8일 제108회기 제1차 총회실행위원회 개최가 예고될 때 매우 시끄러울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점심 도시락만 먹고 조용히 끝나버렸다. 몇 주 전 성석교회 양측 교인들이 총회 사무실을 점거해 임원회에서 임창일 목사를 대표자로 결정한 것에 대해 취소하고, 또 취소한 것에 대해 취소해 달라고 요구해 직원들이 업무를 못보고 몸살을 앓았다. 또한 민찬기 목사 부총회장 3회 출마 건과 관련해 민 목사측과 선관위측이 가처분 소송중이다. 그래서 이에 대한 논의로 시끄러울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오정호 총회장은 설교를 시작하면서 지난 4월 15~25일간 브라질 론드리나에서 열린 브라질장로교회(IPB) 최고위원회 총회에 주강사로 초청받아 참석한 가운데 성석교회와 관련한 사태가 일어난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총회장으로서 송구한 마음으로 깊이 머리 숙여 인사 했다. 그러면서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것이다”라는 원칙을 강조했다. 한편 권순웅 선관위원장은 상설위원회 보고 시간에 “선관위는 심판의 역할을 하며 선수가 중요한데 선수에 대한 관심 보다 심판에 대한 관심이 큰 것 같다”고 말한 후 “선거 규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 좋은 일꾼이 뽑혀지도록 진력을 다 하겠다. 소통하면서 잘 하겠다”고 발언했다. 권 목사의 발언대로 총대들은 현재 선관위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민찬기 목사의 3회 출마 불가 문제를 처리하는데 있어 너무 성급했다는 여론이 있기 때문이다. 우선 선관위원들이 이 문제를 투표했을 때 7:7로 팽팽했다. 이때 1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 누군가는 투표하지 않았고 이어 재투표할 때 불가쪽으로 투표해 7:8로 출마 불가 결정이 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민찬기 목사측은 가처분 신청을 냈고 총회는 대응하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 민 목사측은 변호사 수임비 2000만원, 성공보수비 2000만원으로 소송하고, 총회측은 변호사 수임비 5000만원, 성공보수비 2000만원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리고 부가세 10%는 별도 지출한다. 민 목사측은 아마도 교회 헌금으로, 총회는 세례교인 헌금으로 이 비용을 충당했을 것이다. 문제는 어떤 결과가 나와도 패한 쪽은 승복하지 않고 본안 소송까지 갈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그럴수록 막대한 소송 비용이 더 들어갈 것이다. 교회 헌금과 세례교인 헌금이 이렇게 쓰여도 좋은 것인가? 실행위원회 자료에 84회-107회 기간 동안 세례교인헌금 납부 모범 교회를 선정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1위인 사랑의교회가 총 4,446,175,000원을 20위인 광주겨자씨교회가 346,024,000원을 헌금했다. 모두 교인들의 피같은 헌금이다. 그런데 이렇게 소송비용으로 지출하는 것이 타당한지 묻고 싶다. 권 목사가 말한대로 이 문제에 대해 소통했더라면 굳이 교인들의 피같은 헌금과 세례헌금이 이런 일에 사용되지 않을 것이다. 교인들이 이 사실을 알면 과연 헌금을 하겠는지 두렵다. 오정호 총회장은 성석교회와 관련한 사태에 대해 총회의 수장으로서 송구한 마음으로 깊이 머리 숙여 인사했다. 그러나 권순웅 선관위원장은 현 선관위 사태에 대해 송구한 마음을 보이지 않았다. 권 목사의 바램과 달리 총대들은 앞으로도 선수보다 심판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고 소송 결과를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출마자보다 선관위에 더 관심 갖게 만든 것은 결국 선관위가 자초한 일이 아니던가? 현 사태가 너무나도 안타깝다!
    • 뉴스
    • 총회
    2024-05-08
  • 제108회기 총회실행위원회....조용히 안건 처리
    제108회기 제1차 총회실행위원회가 5월 8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2층에서 열렸다. 예배는 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가 기도,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가 골 1:17-23을 봉독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복음의 일꾼입니까?’란 제목으로 “브라질에 가 있는 동안 총회회관이 어려움을 당해 제 부족함을 깨닫고 마음이 아팠다. 법은 법리로, 정치는 정치로 풀어야한다. 의인은 버림을 당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가정의 달, 어버이날에 가정의 복이 충만하기를 기원드린다. 우리는 복음의 일꾼이다. 첫째, 복음의 능력에 사로잡힌 자이다. 예수님을 믿는 자이다. 둘째, 복음의 일상화, 인격화가 되야한다. 외치는 복음과 삶이 일치되야한다. 총회도 정치 총회가 아니라 정책 총회가 되도록 해야한다. 그래서 복음의 일꾼이 되야한다”고 설교했다. 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 후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실행위원회는 위원장 오정호 목사의 사회로 부서기 임병재 목사가 기도, 서기 김한욱 목사가 회원 202명 중 117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했다. 상비부, 위원회 중간 보고
    • 뉴스
    • 총회
    2024-05-08
  • 중부지역남전도회연합회 정기총회, 정수덕 장로 회장 선출
    중부지역남전도회연합회 정기총회가 5월 7일 오전 11시 천안장로교회(김철수 목사 시무)에서 열려 정수덕 장로를 회장으로, 김선식 장로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직전 회장(명예 회장) 안수연 장로가 “모든 것이 감사하다.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자 했다. 주님 오시는 날까지 남전도회 연합회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신임회장 정수덕 장로가 “부족한데 중책을 맡아 감사드린다. 최선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말했다. 선물 전달 총회는 회장 안수연 장로의 사회로 수석부회장 정수덕 장로가 기도 후 회원 68명이 참석해 개회한 후 각 부 보고했다. 회장이 김용남, 전영범, 양희택, 김진수 직전 임원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임원개선, 교체 후 신임회장 정수덕 장로가 명예회장 안수연 장로에게 공로패와 뺏지를 전달하고 고문 전은풍 장로의 기도로 폐회, 고문 유도조 장로가 식사기도하고 천안장로교회가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나눴다. 앞서, 예배는 명예회장 정재영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서길동 장로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표어제창, 증경회장 임동환 장로가 기도, 서기 전영범 장로가 마 16:15-17을 봉독했다. 천안장로교회 김철수 목사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란 제목으로 “남전도회연합회가 교회의 기능이 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연합회의 주인이시다. 주님은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신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고민이나 걱정할 필요 없다. 주인 되신 주님이 책임지실 것이기 때문이다. 대신 우리는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면 된다. 이때 자기를 드러내는 욕심을 가져서는 안된다. 주님이 주인이시라는 것을 믿고 주님의 뜻을 이루면 된다. 교회인 연합회의 사명을 잘 감당하시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김용남 집사가 헌금기도, 천안장로교회 김영순 권사가 ‘왜 날 사랑하나’ 특송, 총무 김진수 집사가 광고 후 천안성은교회 김신점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격려사 이어 증경장로부총회장 강의창 장로가 “전도와 선교는 우리의 사명이다. 국가가 어려운 때에 더욱 이 사명에 매진하기를 바란다”고, 전국남전도회 증경회장 김권중 장로가 “우중에 오셔서 감사하다. 중부지역 협의회이기에 맡은 바 책임이 크다”고 격려사했다. 축사 전국남전도회 회장 백웅영 장로가 “리더는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야한다. 꿈은 이루어진다. 우리에게는 여호와 이레의 은혜가 있다”고, 중부지역장로회 회장 김정수 장로가 “그동안 증경회장님들의 헌신으로 많이 발전했다. 코로나를 이기고 성장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기도하며 감당하기 바란다”고, 중부지역주일학교협의회 회장 차충환 장로가 “안 장로님과 임원들이 수고하셨다. 새 회기에 더 많이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 주일학교협의회도 같이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축사, 협동총무 문길충 장로가 “귀한 시간 내셔서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한다. 수고한 27회기에 감사하며 28회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사했다.
    • 뉴스
    • 기관
    2024-05-07

실시간 뉴스 기사

  • 권순웅 총회장, “당선자와 낙선자 우리 모두 하나!”
    1시 38분 45초 부터 시작 지난 9월 22일 제107회 총회 파회 직전 권순웅 총회장은 발언을 허락받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하나님이 이번 성 총회를 통해서 정말 우리에게 살롬의 은혜를 보여 주셨고 하나님과의 평화 또 우리 총회 안의 평화 또 우리 각 노회와 우리 교회, 성도에게 그리스도 안에 평화를 허락하신 줄로 믿습니다. 성 총회를 이제 마감하면서, 이번에 우리가 선거를 했습니다. 그 선거 가운데 우리는 더 좋은 선택을 받기 위해 열심히 선거운동에 참여하고 또 그 결과를 우리 전국 총대님들을 통해서 겸허하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런 가운데 우리의 그 경쟁과 또 그런 구도하에서 혹시 우리가 하나됨의 그 마음이 뒷걸음질 치지 않았는가 조금 우려가 되어집니다. 그런데 참 감사하게도 이번에 선거에 참여하셨던 우리 후보자들은 비록 낙선했지만 그 낙선의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끝까지 총회에 참여하셨습니다. 너무 감사를 드리고 차제에 이 총회장은 우리 당선되셔서 이제 열심히 봉사하셔야 될 우리 임원분들과 비록 낙선은 했지만 그러나 여전히 총회를 사랑하고 당선된 우리 임원들에게 오히려 힘을 쏟아 주시겠다고 문자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 당선된 임원뿐만 아니라 낙선된 임원도 앞으로 나오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 어떻겠습니까? 우리 임원들 앞으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부총회장 후보로 출마하셨던 한기승 목사님 앞으로 좀 나오시면 좋겠습니다. 부서기 후보자였던 김종철 목사님도 앞으로 나오시면 좋겠습니다. 우리 봉사하시는 모든 분들은 허락된 시간 동안 십자가 지고 봉사하는 겁니다. 우리가 선출을 받았을 때는 봉사를 하고 또 선출을 미처 받지 못했지만 여전히 또 회원으로 함께 봉사하고 격려하고 하는 이 샬롬으로 오늘 여러분들에게 인사를 드렸습니다. 우리 오정호 목사님, 한기승 목사님 한번 허깅으로 서로 격려하시고 또 우리 김종철 목사님도 김한욱 목사님과 허깅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경선 당선자와 낙선자를 함께 불러 격려하고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장면이었다. 샬롬으로 화합하는 총회를 만들어가고자하는 권순웅 총회장의 마음이 담긴 시간이었다고 본다. 이어서 권순웅 총회장은 다음과 같이 기도했다. 하나님 아버지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가 죄인들입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었던 연약한 우리가 주의 크신 은혜로 부르심을 받아 구원받고 또 하나님의 종으로 우리를 사용해 주셨습니다. 이것이 웬 은혜입니까? 이것이 웬 축복입니까? 이제 우리가 목사로 부르심을 받고 장로로 부르심을 받아 주님의 일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잘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모두가 부흥을 향해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우리 다같이 일어나 화합하는 마음으로 한번 제가 크게 ‘샬롬’을 외치고 여러분들은 ‘부흥’을 크게 한번 외치시고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후 파회예배를 드리고 3박 4일간의 총회가 부흥회처럼 은혜롭게 마무리됐다. 치열했던 경선 선거 결과 당선자와 낙선자가 나왔지만 결과를 받아들이는 성숙한 모습을 보이고 끝까지 섬기는 모습과 하나되는 모습은 총회를 파하고 떠나는 모든 총대들의 마음에 큰 울림으로 남을 것이다.
    • 뉴스
    • 총회
    2022-09-26
  • 권순웅 총회장의 총회 후 소회
    주다산교회 권순웅 목사는 총회 파회 후 맞이한 주일 낮 예배 설교시간에 그 주간에 있었던 107회 총회에 대해 언급하며 소회를 밝혔다. 첫 번째로, 주다산교회가 107회기 총회를 개최하고 섬기게 된 것은 큰 은혜였다고 말했다. 총회장이 되었다해서 또는 교회가 원한다해서 총회를 개최할 수 있는 것이 아닌데 코로나 시기에도 총회를 잘 진행하고 마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했다. 두 번째로, 이번 총회가 은혜롭게 진행되고, 회의가 물 흐르듯이 진행됐다고 했다. 자신은 총회장을 위해 이 땅에 태어난 것 같다고 하며, 주둥아리 은사를 주셨다고 했다. 어렸을 때부터 물에 빠져도 주둥아리는 뜬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번에 주둥아리로 확실히 떴다고 웃으며 말했다. 무엇보다 총대들과 하모니를 이루며 총회가 진행되어 감사하다고 했다. 세 번째로, 하나가 되는 총회였다고 했다. 특별히 총회 임원 선거 경선의 당선자와 낙선자를 앞으로 나오게 해서 손잡고 포옹하고 기도함으로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했다. 주님 안에 경상도와 전라도가 없으며, 총신과 광신이 없으며 목사와 장로가 구분 없이 하나라고 했다. 네 번째로, 주요 쟁점마다 결의가 됐다고 했다. 연금 가입 문제도 예민한 주제였으나 목회자 노후를 위한 것이기에 총대들이 잘 동의해 주어 결의됐다고 했다. 다섯 번째로, 코로나 이후 107회기 ‘샬롬 부흥’의 주제는 시의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코로나를 이유로 우리 교단도 작년에 17만의 성도가, 올해는 8만의 성도가 떠났는데 전도를 통해 부흥을 이루자는 것은 매우 필요한 주제라고 총대들이 동의해 주었다는 것이다. 여섯 번째로, 웃음과 기쁨, 감격의 눈물이 있는 총회였다고 했다. 권 목사는 두 번 울었다고 했는데 주다산교회의 창작 뮤지컬 『샬롬 부흥 한국교회』를 보고 하나님의 도우심과 주신 사명, 은혜를 깨닫고 감동 받아 울었고, 총회 파회 때 히브리서 12장 1-2절을 읽는데 눈물이 흘렀다고 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 땅에 교회를 세우셨는가?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 총회를 세우셨는가를 생각하며 울었다고 했다. 일곱 번째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주차장 문제가 해결됐다고 했다. 총회 때 오는 차량의 주차가 문제였는데 총회를 앞두고 120일 새벽기도회를 하는 중 예비군 훈련장을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다행히 총회 기간 태풍이 비껴가서 예비군 훈련장 흙바닥에 주차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사전 작업을 통해 800대가 주차할 수 있도록 8천평의 주차장을 확보했는데 500대가 올 것이란 예상을 넘어 정확히 800대가 와서 놀라웠다고 했다. 여덟 번째로, 성도들이 안내, 주차, 식당, 간식 등으로 잘 봉사해 주어 감사하다고 했다. 특별히 저녁 늦게까지 취재 후 숙소로 가는데 교통편이 없어 어려움 당했던 기자들을 자기 차로 데려다 준 집사를 언급하며 많은 교인들이 기쁨으로 봉사해 준 것에 대해 감사했다. 총회 준비와 진행을 위해 수고한 권순웅 총회장과 수고한 주다산교회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 귀한 사명 감당하기를 바래본다.
    • 뉴스
    • 인물
    2022-09-25
  • 강남노회 주교, 찬양·율동·워십 경연대회 개최
    서울강남노회 주일학교연합회 주최로 제47회 찬양경연대회 및 제21회 율동 워십 경연대회가 9월 24일 오후 1시 강남교회(고문산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회장 박원훈 집사(창신교회)의 인도로 증경회장 서수용 장로(성림교회)가 기도 후 부총무 이강혁 집사(강남교회)가 시편 150편 1절부터 6절까지 봉독한 후 교육부장 이영신 목사(양문교회)가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로 찬송케 하기 위해 만드셨다. 오늘 우리가 찬양하고 워십할 때 하나님게서 기쁘게 받으실 것이다"며 "우리는 이 대회 때만 아니라 살아있는 동안, 그리고 우리만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찬양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이해중 장로(대남교회)가 "강남노회 주일학교는 모범적인 노회 주일학교이다. 이 행사를 통해 먼저 우리가 은혜를 받고 하나님께 영광돌리기를 바라며 여러분들을 축복하고 축하드린다"고, 전국주일학교수도권협의회 회장 박찬성 집사(하남교회)가 "이 대회를 통해 주일학교가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 우리도 여러분들을 위해 기도하고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 오늘 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축사했다. 회계 황영림 집사(창신교회)가 헌금기도 후 창신교회가 우승기를 반납하고 총무 서현열 집사(성림)가 광고 후 고문산 목사(강남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후 여러 장소에서 독창, 중창, 합창, 율동 개인·단체·워십 경연이 진행됐다. 시상식은 증경회장 임석규 장로(강남교회)가 기도 후 서기 김숙영 집사(명문교회)가 성적을 발표했는데 종합 우승은 양문교회, 2등은 강남교회, 3등은 창신교회가 했다. 회장 박원훈 집사(창신교회)가 시상한 후 증경회장단 총무 김태환 집사(성림교회)가 폐회기도했다. 경연 및 시상식 사진 모음
    • 뉴스
    • 기관
    2022-09-24
  • 주다산교회 창작뮤지컬 『샬롬 부흥 한국교회』, 큰 감동
    한 교회가 준비해 공연한 순수 창작 뮤지컬이 큰 화제다. 지난 9월 21일 오후 7시 107회 총회 장소인 주다산교회에서 107회 총회장 권순웅 목사 취임과 106회 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이임 감사예배가 있었다. 1부 예배 후 2부 축하 순서로 주다산교회 교인들로 구성된 창작뮤지컬 『샬롬 부흥 한국교회』 공연이 있었다. 이 공연은 총회를 앞두고 주다산교회 담임인 권순웅 목사가 한국교회 역사 가운데 함께 하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다시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 부흥으로 나아가자는 내용을 구상했다. 그리고 윤형관 부목사에게 이를 토대로 대본을 구성케 하고 연기 40명, 찬양 60명의 인원을 모아 밤낮으로 연습하여 이날 첫 공연을 한 것이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예배에 익숙해진 손녀가 교회 가기를 소홀히 하자 할아버지가 지난 우리의 역사 가운데 함께 하셨던 하나님의 도우심을 말한다. 첫 장면은 1907년에 있었던 평양대부흥운운동이다. 길선주 장로의 회개로 시작하여 온 교인들이 회개하고 큰 부흥이 일어났었다(금번 총회가 107회 이기에 특별히 1907년도에 있었던 평양대부흥 운동을 첫 장면으로 구성했다). 이후 일제치하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했다. 그때에도 하나님은 우리 민족과 함께 하셨고 우리를 어루만져 주셨다. 그래서 봉오동 전투에서 열악한 가운데서도 폭우가 쏟아져 많은 일본군들을 무찌를 수 있었다. 이후 민족상잔인 한국전쟁 때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북한군에게 이길 수 있었다. 이후 현대사의 많은 격변기에도 결국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우리는 이만큼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 이를 알게된 손녀는 다시금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기로 다짐하고 뮤지컬은 끝난다. 우리나라 역사를 통해 도우신 하나님을 알게 될 때 다시금 하나님을 찾아야할 동기부여가 되고 회개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면 부흥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 한국교회가 많이 위축되어 있는 가운데 총회장이 된 권순웅 목사는 ‘샬롬 부흥’이라는 주제를 갖고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통해 샬롬을 회복하고 한국교회가 다시금 부흥 되기를 갈망하고 있다. 그것을 뮤지컬로 보여준 것이 바로 『샬롬 부흥 한국교회』이다. 이날 이 공연을 본 참석자들과 준비한 주다산교회 교인들은 모두 큰 감동을 받았다. 이제 하나님께서 권순웅 총회장과 함께 하셔서 샬롬 부흥의 꿈을 잘 이끌어 가기를 우리 교단과 한국교회는 기대하며 응원하면서 지켜보고 있다.
    • 뉴스
    • 교회
    2022-09-23
  • 제107회 총회 넷째날
    간절히 기도하는 임원들 제107회 총회 넷째날 오전 9시 경건회는 정명호 목사의 인도로 정채혁 장로가 기도 후 전광수 목사가 야고보서 3장 1절부터 8절까지 봉독하고 양대식 목사가 "우리는 말을 조심해서 해야하는데 성령 충만해야 우리가 말을 조심하게 된다. 교회는 입 공동체이다. 말 때문에 많은 문제와 갈등이 생긴다"며 "마음을 잘 다스려야 선한 말을 할 수 있으며 믿음대로, 말한대로, 꿈대로 된다"면서 "우리는 평생 입으로 말하며 산다. 말의 실수가 없어야 온전한 자가 된다"고 설교한 후 장봉생 목사가 합심기도회를 인도하고 총대들이 간절히 기도한 후 서기행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오전 회무는 권순웅 총회장이 등단하여 정치부 보고에 대해 편목교육은 헌법대로, 상위법에 맞지 않는 지교회 정관은 지도 시정키로, 목회자 최저생계비 재정이 20억이 있는데 10억을 총회 연금에 보내기로 가결하고 총대의 연금 의무 가입 건도 가결했다. 이어서 규칙부의 보고를 받고, 순천노회 관련 긴급 동의안에 대해서는 임원회에 넘기기로, 사무총장 관련 조사위원 설치 건은 임원회에 맡기기로 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와 총대 일동은 『국민의 자유를 훼손하고 사회 통합을 파괴하는 역차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강력히 반대하는 선언문』을 발표한 후 권 총회장은 경선에서 당선된 총대와 낙선된 총대를 불러 이후 한 마음으로 총회를 섬길 것을 부탁하고 당선, 낙선 후보는 악수하고 포옹하며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고 이들을 위해 권 총회장이 간절히 기도하고 모든 총대들은 이들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경선이라 어쩔 수 없이 누구는 당선되고 누구는 낙선되었지만 이제 한 마음되어 총회를 섬기기로 다짐하는 감동적인 순서였다. 파회예배는 권 총회장이 히브리서 12장1-2절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를 울먹이며 봉독하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신 분인 예수님께 우리는 모두 빚진자이다. 빚진자로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자.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이루라고 영광 돌리라고 부르셨다”며 “우리 교회와 총회는 어떻게 세워졌는가! 107회기는 오직 예수 이름으로 나가기를 원한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원한다”면서 “하나님의 부흥의 역사가 있을 줄 믿는다. 총회, 노회, 교회가 부흥하기를 원한다”고 설교 후 “샬롬의 축복을 내려주소서, 총대들에게 복을 주소서, 수고한 분들을 복주소서, 증경총회장, 부총회장들에게 복을 주소서” 간절히 기도하고 축도 후 파회를 선언하고 107회 총회를 마쳤다. 이어 주다산교회(권순웅 총회장), 새로남교회(오정호 부총회장), 새에덴교회(소강석 증경총회장),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광주중앙교회(한기승 목사), 하남교회(방성일 목사), 판암장로교회(홍성현 목사)가 총대 식사를 후원해 총회 폐회까지 남은 총대들에게 식사비를 전달해 총대들은 배려에 감사했다. 3박 4일간 있었던 107회 총회는 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탁월한 회의 진행 능력으로 큰 잡음 없이 회무를 모두 처리했다. 권 총회장의 여유와 유머 그리고 정확한 회의 진행으로 총대들은 만족해하며 모처럼 전 총대가 대면으로 모인 총회를 잘 마칠 수 있었다. 특별히 많은 주다산교회 교인들이 친절과 봉사로 잘 섬겨주어 모든 총대들이 불편없이 총회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이처럼 잘 진행된 총회는 없었다는 것이 대다수 총대들의 반응이었다. 총회 파회 후 107회 총회 권순웅 목사의 샬롬부흥 운동이 탄력을 받아 잘 진행되기를 모든 총대들은 큰 기대를 하며 바라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제107회 총회 성명서 국민의 자유를 훼손하고 사회 통합을 파괴하는 역차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강력히 반대한다! 국회는 국민을 분열시키고 다수의 국민을 과잉 처벌할 수 있는 위헌적, 반사회적, 반도덕적, 반종교적 악법 제정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의원의 대표발의로 21대 국회에 상정되어 있는 4개 차별금지법안(평등법안)과 관련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제107회 총회는 아래와 같이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의 즉각 중단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성소수자들의 인권이 차별 받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에 동의한다. 하나님은 인간을 동등한 가치를 부여하여 창조하셨기 때문에 모든 인류는 '인간'이라는 하나의 사실만으로 존엄하고 각 개인의 인권에 어떠한 차별도 없어야 한다. 그러나 자유를 강조하면 불평등이 확대될 수 있고, 평등을 강조하면 자유가 훼손될 수 있다. 차별금지법안은 국민의 생활영역 전반에서 '모두를 위한 평등'이라는 목표를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인 '양심·사상·표현학문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훼손할 위험성이 크다. 국회는 국민의 평등 뿐 아니라 자유라는 가치의 공존과 균형에도 힘써야 할 책임이 있음을 기억하라. 하나, 역차별을 피할 수 없는 포괄적 참여금지법 제정에 반대한다. 유럽의 일부 국가에서 이미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을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으나, 그들의 법률이 우리 국회에 제출된 법안보다 더 완화된 안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는커녕 더욱 심각한 대립과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 차별금지법은 모든 국민을 차별금지 대상으로 상정하고, 국민의 삶 자체를 차별 보호의 영역으로 규정함으로써 국민 모두를 가해자와 피해자, 고발자와 범죄자로 만드는 초 갈등 유발 법안이다. 하나, 우리 사회에 이미 존재하는 개별적 차별금지법을 보완하고 강화할 수 있다. 우리에게는 이미 장애인, 남녀, 근로자, 이주노동자 등 개별적 차별금지법과 각종 지원 법안들이 제정되어 차별해소와 인권보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만일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해당 법안과 정책들을 보완해 가면 될 일이다. 특히 인권 보호와 지위 향상의 문제는 국민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국민적 동의를 얻는 것이 먼저이다. 그래도 부족할 경우 이미 존재하는 법률로 처벌하면 충분하다. 하나, 국가인권위원회와 국회, 그리고 정부가 국민의 생각을 정말 중요하게 여긴다면, 포괄적 차별금지법 문제를 특정 종교의 찬반문제로만 국한하지 말고, 이에 반대하는 다수의 국민 여론에도 반드시 귀 기울여야 한다. 국회법사위 제1소위는 5월 25일 여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반대 토론자도 청중도 없이 평등법 공청회를 강행했다. 이는 밀실에서 찬성자들만의 논리로 국민의 뜻을 왜곡하려는 몰염치한 권한 남용에 지나지 않는다. 민주당과 문 전 대통령은 당초 상대당과의 합의와 국민적 합의 없이는 법 제정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공언했음에도 쫓기듯 밀실 편파 공청회를 강행함으로써 스스로 정당성 확보에 실패했다. 국회 앞에서 단식하며 죽음을 무릅쓰고 반대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가? 반대를 외치는 수많은 국민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국민을 범법자로 규정하여 처벌하는 법을 기어코 만들려 하는가? 법사위 제1소위 위원장은 이런 행태를 중단하고 반대하는 다수 국민 앞에 즉시 사과하라. 2022년 9월 22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 및 총회 총대(대의원) 1632명 일동
    • 뉴스
    • 총회
    2022-09-22
  • 제107회 총회 셋째날
    107회 총회 셋째날 오전 9시 경건회는 이형만 목사의 인도로 오광춘 장로가 기도 후 조영기 목사가 갈라디아서 3장 26절부터 29절까지 봉독한 후 윤희원 목사가 "우리 신자는 주님의 제자로서 제도 교회가 아닌 하나되는 교회를 만들어야한다"고 설교하고 배만석 목사가 합심기도회를 인도하고 총대들이 간절히 기도한 후 증경총회장 길자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선관위가 입후보 2회 제한 규정에 대한 개정안을 냈으나 총대들의 반대로 부결되고, 장로부총회장 입후보 연령은 만 57세로 하향 조정 결의됐다. 사무총장 폐지 및 상근 총무직 환원의 건은 논의 끝에 이전으로 환원키로 통과됐다. 총신대 이사회 문제는 유명렬 목사와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발언을 듣고 임원회에 맡기기로 가결 후 중식을 위해 정회했다. 속회는 권 총회장이 등단하여 증경총회장 안명환 목사가 기도 후 아이티 학교 관련 동영상을 시청 후 헌법수정위원회 구성을 허락 받고, 선관위 법규정에 대한 수정을 논의했다. 목사 정년 연장에 대해 ‘노회 허락으로 3년 연장 시무가 가능하도록 하는 안’이 나왔으나 투표 결과 부결됐다.
    • 뉴스
    • 총회
    2022-09-22
  • 권순웅 총회장 취임, 배광식 총회장 이임 감사예배
    제107회 총회장 권순웅 목사 취임과 제106회 총회장 배광식 목사 이임 감사예배가 9월 21일 오후 7시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서기 고광석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가 기도 후 회록서기 한기영 목사가 로마서 1장 16절부터 17절까지 봉독한 후 전 총신대 총장 정성구 박사가 '복음의 다이너마이트'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 박사는 설교 전 직전 총회장 배광식 목사에게 신앙 유물을 전달하고, 총회장 권순웅 목사와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에게 박형룡 박사의 교의학 친필 원고를 전달하며 개혁주의 전통신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정 박사는 "사도 바울은 복음은 구원을 얻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했는데 과거 신앙의 선배들의 복음적인 설교가 세상과 대한민국을 바꿨다. 복음만이 사람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며 "예수님만이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구원의 방법으로 신구약 모든 성경이 다 복음인데 요즘은 복음이 외면받고 있으며 무엇인가를 덧붙이고 있다"면서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복음이며 복음의 다이나마이트이기에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아야하며 과거에 복음 때문에 수많은 순교자들이 생겼다"고 말하고 "이들의 순교를 통해 복음이 오늘날 우리에게 전해졌으니 우리 모두 역사적인 개혁주의 신앙과 신학을 붙잡고 한국교회를 이끌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직전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총회장이 되어 한국교회에 기여하기 위해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을 하게됐다. 이제 물러나지만 권순웅 총회장이 잘 하실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함께 수고한 임원들과 총회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감사했고, 고맙고, 행복했다"고 이임사했다. 신임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개척교회를 하며 은행에 빚을 져 마라나타의 신앙으로 견뎠었는데 오늘 정성구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았다"며 “저는 사랑에 빚진자였다. 계성학교와 오늘 순서를 맡으신 분들은 모두 제가 빚을 진 분들이다. 은혜의 빚과 사랑의 빚을 지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사랑한다"면서 "교회와 총회는 함께 지어져가는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은혜와 사랑의 동역자가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은혜와 사랑의 빚을 샬롬 부흥으로 갚겠다"고 취임사했다. 직전, 신임 총회장에게 꽃다발을 증정한 후 증경총회장 전계헌 목사가 "교인들과 총대들은 총회장과 임원에게 지혜를 주소서, 성령의 능력을 주옵소서, 다윗같은 담대함을 주옵소서, 건강을 주옵소서라고 기도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며 "총회장은 총회를 위해 많은 일을 감당해야 하는데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로 돕기를 바라고, 공정과 상식 그리고 인격과 신앙을 중요시하며 열심히 감당하기 바란다"고 격려사하고, 총신대학교 이재서 총장이 "담임목사가 총회장이 된 것에 대해 교인들에게 축하를 드린다. 위해서 많이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며 "제가 총장 취임 석달 후에 권순웅 목사와 주다산교회가 총신대 4층에 북카페를 만들도록 지원해 주셨고 권 목사님이 학교에 대한 사랑이 많음을 보고 놀랬다"면서 "총회가 주인인 총신대학교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임원들이 많이 수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권 목사님을 통해 총신대학이 많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사 후 캄장신학교 총장 김재호 목사가 "수고하신 직전 총회장 배광식 목사께 감사드린다. 캄보디아신학교와 MOU를 맺어주신 것에 대해서도 감사드린다"며 "첫번째로, 가장 큰 장로교회의 총회장이 된 것에 대해 축하리고 두번째로, 평서교회 백년 역사 가운데 처음으로 총회장이 배출되어 축하드리며 세번째로, 권 총회장이 샬롬 부흥 운동을 잘 할 것을 믿고 미리 축하드린다"고 축사하고, 증경부총회장 권영식 장로가 "권 총회장의 모교인 계성학교는 많은 인물을 배출했다. 모교 출신들이 올림픽 유도에서 금메달 3개를 땄다"며 "모교 출신 생존 목회자가 700명인데 총회장을 한번도 배출하지 못했는데 이제 권 목사가 총회장이 되어 감사드린다"면서 "권 목사는 지도력이 탁월하고 아이디어도 탁월하며 위트가 있어 하나님의 은혜로 큰 일을 감당하리라고 믿는다"고 축사했다. 시인 박재천 목사가 '예수님 닮은 총회장'이란 제목으로 축시 후 회계 지동빈 장로가 헌금기도한 후 이지원, 이승원 민요자매가 헌금송을 하고 총무 고영기 목사가 광고 후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총회장 취임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미천한 종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107회기 총회장으로 세워주심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저는 목회와 총회에서 일할 때에 ‘딤후 2:1’ 말씀을 각인하고 있습니다.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라'입니다. 리더십의 유형에는 똑게, 똑부, 멍부, 멍게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은부입니다. 은혜로 부지런히 섬기겠습니다. 제가 총회장이 되면 많은 분들이 권총이라고 부를 것 같습니다. 저는 섬총이 되겠습니다. 섬기는 총회장이 되겠습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큰 어려움 가운데 있습니다. 2020년에서 2021년 교회가 4만 1619곳에서 3만 7100곳으로 감소했습니다. 무려 4500여 개 교회가 문을 닫았습니다. 우리 총회도 작년에 17만 올해는 8만 성도가 교회를 떠났습니다. 코로나는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고 했습니다. 교회는 모여야 합니다. 역대급 치명타를 맞았습니다. 또 대 사회적인 이미지의 문제입니다. 빛과 소금이 아닌 이기적인 배타적 집단, 진리의 증거자가 아닌 이중적인 삶의 태도, 하나님의 거룩한 증인으로서 목사가 아닌 비도덕적인 먹사, 사랑과 화평의 공동체가 아닌 갈등과 다툼의 공동체 등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물론 소수의 목회자나 교회이겠지요. 우리는 형제의 연약함을 통해 실로암 망대의 교훈으로 자신을 살펴야 할 것입니다. 이제 107회기 돛을 올렸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적 은총을 믿습니다. 은혜의 바람이 불 때 돛을 올려야 된다고 봅니다. 107회기 주제는 샬롬부흥입니다. 샬롬은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가 만나는 곳입니다. 공의와 질서, 화평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샬롬부흥의 주제로 다음의 비전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첫째, 샬롬부흥 전도운동입니다. R. B 카이퍼 박사의 개혁주의 전도론에서 교회는 전도의 본부라 했습니다. 총회, 노회, 교회가 전도본부가 되는 것입니다. 내년 1월에 각 노회 교회의 전도일꾼 대부흥 수련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이후 총회산하 모든 교회가 일제히 10주간 전도하고, 새생명 초청 블레싱데이로 섬기고자 합니다. 둘째, 샬롬부흥 총회산하조직 발전운동입니다. 총신대학, GMS, 기독신문사, 교회자립개발원, 교육개발원, 총회본부, 상비부, 특별위원회 등 총회 산하조직이 샬롬부흥으로 발전운동을 할 것입니다. 샬롬부흥워크샵을 개최하여 정신과 활동을 통해 갈등과 분리의 조직이 아니라 샬롬부흥으로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셋째, 샬롬부흥 노회, 교회 갈등 회복운동입니다. 샬롬부흥의 은혜와 정신과 실천으로 갈등을 치유하고 회복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총회의 법과 규칙, 규범을 기준으로 하되 샬롬부흥의 화합으로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샬롬부흥의 근거는 총회의 법과 공의일 것입니다. 거기에 형제사랑의 실천을 통해 회복을 도모하겠습니다. 넷째, 샬롬부흥 대민족 사회운동입니다. 샬롬부흥 복음적 평화 통일 운동입니다. 샬롬부흥 정신으로 차별금지법, 반기독교 악법이나 활동에 대하여 단호하게 대처하겠습니다. 영역주권론에 근거한 샬롬부흥으로 대 사회적 메신저의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후환경 회복을 시작하겠습니다. 다섯째, 샬롬부흥 다음세대 목회부흥운동입니다. 무너지는 다음세대에 샬롬부흥운동으로 스말로그 교사대학, 기독청소년 토론배틀, 전국주일학교 축구리그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저출산 절벽세대 극복을 위해 출산장려 축복주일을 제정하고 지원하고자 합니다. 급변하는 목회환경에 목회연구소 기능을 세우고 실천하고자 합니다. 상설기관으로 세우고 이사제를 두어 실질적인 과업을 수행토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샬롬부흥 목회자은퇴 보장운동입니다. 세계적인 개혁 장로교단인 본 총회는 목회자 연금 기금은 가장 미흡한 상태입니다. 이에 107회기는 106회기 실행위원회 결의를 총회결의로 하여 전 목회자 연금가입으로 샬롬부흥의 목회리더십을 전적 헌신에 생활보장을 돕도록 하겠습니다. 일곱째, 샬롬부흥 제주수양관 건립운동입니다. 제주 수양관 부지는 수양관 건립 목적대로 하고, 샬롬부흥운동으로 총회 GMS, 제주노회, 총회 동창회 컨소시엄으로 수양관을 건축하고 총회 산하 목회자와 선교사, 장로회원과 성도들의 영성개발과 쉼의 센터로 활용하도록 할 것입니다. 이런 일들을 위하여 구체적으로 20대 정책과제를 수립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총회장, 다음세대를 살리는 총회장, 다시 부흥을 일으키는 총회장이 되겠습니다. 이상 실천을 위해 저는 정직하고 투명한 리더십으로 섬기겠으며 어떤 금권과 이권에도 개입치 않을 뿐 아니라, 함께 섬기는 임원들도 동참할 것입니다. 또한, 이 거사를 임원 및 동역자들과 형제의 연합 정신으로 샬롬부흥운동을 진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 2부 축하 순서는 대명교회 장창수 목사의 사회로 전국장로회연합회장 김봉중 장로가 기도 후 주다산교회 교인들이 '샬롬 부흥 한국교회'란 창작뮤지컬을 했다. 1907년 길선주 장로에 의해 시작된 평양대부흥 운동과 일제치하에서의 교인들의 박해와 순교 신앙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에 의한 전투 승리 이후 6.25 한국 전쟁등을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한 뮤지컬이었다. 약 40분간 진행된 뮤지컬을 통해 참석자들은 모두 큰 감동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 관련 기사 http://kbbj34.netfuhosting.kr/news/view.php?no=693 주다산교회 창작뮤지컬 『샬롬 부흥 한국교회』, 큰 감동
    • 뉴스
    • 총회
    2022-09-21
  • 제107회 총회 둘째날
    총회 둘째날 오전 9시 경건회는 대한교회 윤영민 목사의 인도로 임성원 장로가 기도 후 김태영 목사가 야고보서 5장 15절부터 16절까지 봉독한 후에 김한성 목사가 "은혜에 대한 절박함으로, 신실함으로 기도해야한다. 기도로 총회를 살리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축복들이 있기를 바라며 변질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설교 후 김진하 목사가 기도회를 인도하고 총대들은 간절히 기도한 후 증경총회장 박무용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회무는 권순웅 총회장의 사회로 기도 후 환영위원회로 수고하는 평서노회가 인사한 후 봉사하는 주다산교회 교인들의 인사가 있었다. 헌의부 조직을 보고하고 헌의안은 임시보고로 받기로 했다. 총회 임원회가 제안한 사설언론 발행인의 총대권에 대한 논의는 규칙대로 하기로 하고, 총회 행정의 편리를 위한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3억원 재정 청원은 허락하기로 하다. 총무 보고 후 감사부, 화해중재위원회 교회재개발위원회, 부목사노회투표권연구위원회가 보고하고 기독신문 구조조정 위원회 보고를 받고 임원회에 맡기기로 결의했다. 여성사역자 지위향상 및 사역개발위원회 보고를 받고, 충남노회는 해체하기로 하고 노회신설을 포함한 모든 것은 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총신조사처리 및 중장기 발전 연구 위원회가 보고하고, GMS 보고시 선교주일을 상설화 하고 일만성도가 월 만원 후원하는 만만만 선교운동이 잘 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유지재단, 은급재단, 사회복지 재단 보고, 총신대학, 교회자립개발원, 총회교육개발원, 기독신문, 이단 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 이슬람대책위원회, 통일준비위원회, 총회역사위원회,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 교회생태계 대응 위원회, 미래전략정책개발위원회가 보고하고, 군목단이 인사하는 것으로 오전과 오후의 회무를 마쳤다.
    • 뉴스
    • 총회
    2022-09-20
  • 권순웅 총회장, '샬롬 부흥' 총회를 만들겠다
    제107회 총회장 권순웅 목사 기자회견이 9월 20일 오후 6시 권 총회장이 시무하는 주다산교회에서 있었다.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기도 후 권순웅 총회장이 107회 총회의 방향에 대해 말했다. 권 총회장은 “칼빈주의의 전적타락에 근거할 때 견제가 필요한데 그 역활을 언론이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소통이 중요한데 언론이 그 역할도 한다고 생각한다”며 “107회기 총회를 '샬롬 부흥'으로 주제를 정했는데 하나님의 주권적인 인도하심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로 교회가 침체되어 있는데 하나님의 부흥의 인도하심으로 새로운 전환점이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샬롬은 하나님과의 평화, 십자가의 평화이며 사람과 사람과의 평화, 자연 환경과의 평화 등이다. 그동안 두번의 세미나를 통해 샬롬 부흥을 신학과 사상으로 정립했고 7대 과제를 정했는데 이에 맞추어 진행코자 한다”고 했다. 7대 과제는 ▲ 샬롬 부흥 전도 운동을 하겠다 ▲ 샬롬 부흥 산하조직 발전운동을 하겠다 ▲ 샬롬 부흥 노회, 교회, 갈등 회복운동을 하겠다 ▲ 샬롬 부흥 대 민족 사회운동을 하겠다 ▲ 샬롬 부흥 다음세대 목회부흥 운동을 하겠다 ▲ 샬롬 부흥 목회자 은퇴보장 운동을 하겠다 ▲ 샬롬 부흥 제주 수양관 건립운동을 하겠다 이다.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권 총회장은 “언론이 견제와 비판도 하지만 방향 제시와 협조도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하고, “샬롬 부흥을 통해 우리 교단과 교회가 개혁주의적인 부흥을 실제로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후 환경 등을 포함해 모든 곳에서 하나님과의 샬롬이 회복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총회 연금이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발전적으로 이끌어나가겠다”고 답하고, 서기 고광석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
    • 뉴스
    • 총회
    2022-09-20
  • 충남노회 폐지 강력히 요구
    107회 노회 현장 주다산교회 앞에서 다수의 충남 노회원들이 총대들에게 충남노회의 폐지를 요청하는 유인물을 나눠주고 지지를 호소했다.
    • 뉴스
    • 노회
    2022-09-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