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 주일에 시위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를 물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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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주다산교회 앞 시위 모습 

지난 주일에 이어 이번 주일에도 주다산교회 앞에서 시위가 있을 예정이다. 지난 주 비가 오는 가운데 30여명이 우비를 입고 권순웅 총회장을 향한 “과격한 문구”의 현수막을 걸고, 피켓을 들고 시위했었다. 확인 결과 이번 주일에도 집회 신고가 되어 있다고 한다. 이들은 일당을 받고 시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권순웅 총회장은 총회 일로 해외에 출타 중이며 6월 16일 귀국 예정이다. 총회장이 총회 업무 차 긴 기간 출타해 있는 이 때를 이용하는 그 전략이 놀랍다. 개척 30년 된 주다산교회에 큰 시험이 아닐 수 없다. 교인들이 시험에 들까봐 총회장이 안쓰럽다.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에서 속절없이 당해야한다. 총회 임원들도 뾰족한 대책이 없는 것 같다. 

 

과연 이러한 주일 시위가 당사자에게 독이 될지 득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만약 이 방법이 통한다면 앞으로 제2, 제3의 “주일 시위”는 합동 교단의 "트레이드 마크"가 될 것이다. 심히 우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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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산교회, 이번 주일도 시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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