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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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한국장로교의날 행사가 '참된 생명의 길을 걷는 장로교회'(시편16편 11절, 디모데전서 6장 12절)를 표어로 7월 7일 오후 2시 서울한영대학교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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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인도하는 정서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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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김원광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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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봉독하는 양성수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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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봉독하는 김순미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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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에벤에셀중창단 

1부 기념예배는 준비위원장·상임회장 정서영 목사의 인도로 공동대회장·합신총회장 김원광 목사의 기도 후 준비위부위원장·부회장 양성수 장로와 김순미 장로가 시편16편 11절, 디모데전서 6장 12절을 봉독한 후 신원에벤에셀중창단이 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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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하는 류영모 목사 

공동대회장·통합총회장 한교총대표회장 류영모 목사가 '참된 생명의 길을 걷는 장로교회'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종교인구 절정을 이루던 10여년 전 통계에 의하면 한국교회 천만성도 가운데 장로교인이 700만명 정도 였습니다. 전세계 1800만 장로교인 가운데 한국장로교인이 700만명입니다. 한국교회에서는 대의정치를 따르는 장로교회에서는 물론, 감독정치 감리교회와 회중교회에도 장로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기독교 대한 감리적 장로교회, 기독교 대한 성결장로교회, 기독교 대한 침례장로교회, 기독교 하나님의 장로성회 - 한국에서는 모든 교회가 장로교회라고 합니다. 그러나 장로교회는 분명한 원칙이 있습니다. 바로 신조와 정치제도가 장로교회의 두 기둥이자 정체성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정체성으로 세워진 장로교회가 한국 땅에서 크게 번성케 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장로교회가 바로 서면 한국교회가 바로 섭니다. 장로교회가 하나되면 한국교회가 하나됩니다.

19세기 말 우리민족은 5천년 역사 가운데 가장 암울했던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강대국들이 이 나라를 짓밟고 이 나라는 일제강점으로 조금씩 빨려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바로 이때 하나님께서 이 땅을 찾아오시는 조그마한 발자국 소리가 있었습니다. 1882년 5월 22일 한미수호통상조약이 있었습니다. 수호통상조약이라는 이름 그대로 장사를 하고 자국의 정치적 영향을 키우겠다는 조약이었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국가간의 이기심을 뚫고 신묘막측(神妙莫測)하신 복음의 역사를 시작하십니다. 먼저 의사와 교사들이 복음을 들고 들어와 병원과 학교를 세웁니다. 우리는 서구 사회에 눈을 뜨고 복음에 마음을 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1885년 장로교 선교사 언더우드가 이 땅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교회 역사학자 백낙준 박사의 말처럼 하나님은 이 백성을 당신의 백성으로 삼아 마지막 날에 당신의 지팡이로 쓰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바로 우리 한국장로교회는 마지막 때 하나님의 지팡이로 쓰임 받고 있습니다. 1905년 국가의 외교권을 박탈당한 을사늑약 직후에 1907년 하나의 독립된 한국 장로교회 최초의 노회가 설립됩니다. 1910년 한일합방 직후에 1912년 장로교 총회가 창립되고 금년에 110주년을 맞이합니다. 국가가 위기 속에 무너져갈 때 하나님께서는 장로교회가 전국적인 조직을 갖추게 하시고 신음하는 백성을 돌보게 하셨습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한장총은 쟝 깔뱅 선생 탄생 500주년이 되던 2009년 장로교회의 날을 선포하고 깔뱅 선생의 생일(7월 10일) 전후로 장로교회의 날을 지키게 됩니다. 그리고 오늘은 열 네 번째 장로교회의 날 “참된 생명의 길을 걷는 장로교회”란 주제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한장총 산하 26개교단 43,791개 교회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번 대회 주제 성구로 선택된 시편 16편은 다윗이 절박한 위기 상황, 절대절명의 위기 앞에서 받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시편에 담긴 7편의 메시야 예언시 가운데 한 편입니다. 다윗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위기를 만났을 때 하나님의 임재 앞에 자신을 세웁니다. 종교개혁자의 Coram Deo 정신입니다. 바로 그때 하나님께서 살길을 보여주십니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라고 고백합니다. 언제나 위기시대는 주께로 돌아오라는 음성을 듣는 때입니다. 본질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Back to the Bible! 성경 말씀으로 돌아가는 때입니다. 그것이 사는 길입니다.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기 때문입니다(요14:8). 예수 그리스도의 종말의 빛에서 오늘을 바라보면 그 어떤 위기 속에서도 희망이 보입니다. 생명의 길이 보입니다. 그 누가 뭐라고 해도 예수는 세상의 희망입니다. 예수 안에 있는 교회는 구원의 희망입니다. 사도 바울은 제자 디모데를 “너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어떤 도전과 위기 앞에서도 선한 싸움을 싸워 영생을 취하라고 명합니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딤전6:11-12)

오늘 한국의 장로교회가 패배의식과 위기감을 떨쳐버리고 함께 벌떡 일어나 참된 생명의 길을 걸어갈 때 세계교회가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 사회가 힘을 얻어 일어날 것입니다. 교회들이 위축되기는커녕 진정한 부흥의 길, 참된 생명의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오늘 우리 시대를 어떻게 보십니까? 위기로 보십니까 아니면 기회로 보십니까? 절망으로 보십니까 아니면 희망으로 보십니까? 저는 6.25 끝자락에 태어났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한 달도 안 되어 한국전쟁이 끝나고 휴전협정이 되었습니다. 70년 사는 동안 위기 아닌 때가 없었지만 지금처럼 커다란 위기를 느낀적은 없습니다. 숨 가쁘게 인생을 달려왔지만, 지금처럼 세상이 빛의 속도로 달리는 걸 본 적은 없습니다. 6년 전 세계경제포럼의 수장이던 클라우스 슈밥이 선언했던 제4차 산업혁명이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제3차 산업혁명시대는 큰 물고기가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었는데, 지금은 빠른 물고기가 느린 물고기를 잡아먹는 시대랍니다. 교회는 우리시대의 작은 물고기, 느린 물고기가 되어 그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는 기존 강대국 미국과 치고 올라오는 중국과의 패권 싸움으로 주변의 국가들이 피해를 보는 투키디데스의 함정에 빠져 사라졌던 망령, 신냉전시대가 되살아났습니다. 지구촌은 육해공 어디 하나 성한 곳이 없는 기후위기시대에 빠져 하나님이 창조한 세계가 중병을 앓고 있습니다. 인간의 공격을 받아 상처 입은 자연이 이제 인간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산불로, 바이러스로 온갖 질병으로 공격을 가해오고 있습니다. 남북관계는 전에 없는 적대관계, 무기 경쟁, 공포의 균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국내 정치와 사회는 극단적 진영대결 외에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습니다. 정치인에게서도 기업인에게서도 지금까지 이 나라를 지켜왔던 애국심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 사회 마지막 보루 자기희생 정신이 보이지 않습니다. 미래가 희망으로 보이질 않아 다음세대가 태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세계 출생률 꼴지 국가가 되었습니다. 지구촌에서 제일 먼저 사라질 나라로 치닫고 있습니다. 1000조를 넘어선 나라의 빚더미 속에서 젊은이들이 꿈을 꾸고 일할 수 있는 기회 총량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세상은 지금 이런 전방위적 위기 상황 속에서 아직도 교회는 세상의 희망인가를 묻고 있습니다. 아직도 이 시대에서 세상은 ‘종교를 아니, 교회를 필요로 하는가?’를 묻고 있습니다.

 

“눈을 밟으며 들길을 갈 때 모름지기 허튼 걸음을 말라 오늘 내가 남긴 발자취는 마침내 후인의 길이 되리니” 백범 김구 선생이 그의 좌우명으로 즐겨 외우던 조선후기 문신 이양연이 쓴 시의 한 토막입니다. 우리는 지금 코비드19 팬데믹 이후 전방위적 위기, 문명사적 대전환기 한 번도 걸어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습니다. 문제를 끌어안고 위기만을 보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내가 살고 네가 살고, 교회가 살고 세상을 살리는 생명의 길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할아버지 아브라함과 할머니 사라에게서 이삭이 태어날 때 찾아오신 하나님은 엘샤다이 하나님, 전능자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이 끝난 그 자리에서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 길이 없는 땅에서 길을 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는 지금 엔데믹시대에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가를 묻고 있습니다. 아닙니다. 못 돌아갑니다. 우리가 돌아갈 곳은 코로나 이전, 팬데믹 이전이 아닙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Back to the Bible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초대교회로 돌아가야 합니다. 살아계신 성령님 앞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개혁된 교회는 날마다 개혁됩니다. 우리 장로교회, 개혁교회가 출발하던 날마다 새로워져 새 길을 가던 그 길로 돌아가야 합니다. 성공신학, 번영신학, 교회성장 지상주의, 물량주의를 자랑하다 무너진 그 자리가 아니라 공적복음, 공공교회를 인정해야 합니다. 교회의 주인은 오직 한 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복음의 주인도 한 분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는 그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그 복음만이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일제강점기 미국 장로교회 장로였던 윌슨의 민족자결주의는 전 세계 자주독립에 위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특별히 미국 하와이, 상하이, 한인교회와 동경 YMCA 젊은이들을 거쳐 드디어 3.1독립만세운동으로 번져갑니다. 3.1만세운동을 준비하던 장로님 남강 이승훈 선생은 한국교회 지도자들을 찾아가 만세운동을 주도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복음을 전하는 목사들이 사회운동에 참여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 것인가를 고민합니다. 이때 남강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일갈합니다. “나라 잃은 놈들이 혼자 예수 믿고 천국 가는 게 복음입니까? 온 백성은 지옥에서 살고 있는데 천당 얘기만 하는게 목사요 교회입니까?” 바로 애국의 복음, 공적복음, 해방의 복음을 외칩니다. 드디어 33인 가운데 16명의 그리스도인들이 민족대표로 참여하게 됩니다. 당시 한국기독교인은 단 1.3%였습니다. 그 가운데서 50% 가까운 민족대표를 만들어냅니다. 그 가운데 가장 많이 투옥되었던 분들이 장로교인이었습니다. 이것이 기독교입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이것이 대한민국 장로교회입니다. 이제 우리 다시 일어나 장로교회 성도여! 참된 생명의 길을 함께 걸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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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김시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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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조옥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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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박영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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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오범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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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장사무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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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기도하는 김충무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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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빌레앙상블 

공동대회장·한영총회장 김시홍 목사가 '장로교인으로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지 못함을 용서하옵소서', 공동대회장·합동중앙총회장 조옥선 목사가 '장로교 신앙을 바르게 세워 성경적 가치관을 굳게 세우게 하옵소서', 공동대회장·개혁개신총회장 박영길 목사가 '장로교인으로서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회복하는 일에 힘쓰게 하옵소서', 교회부흥위원장·합동 오범열 목사가 '한국교회의 예배회복을 통하여 새로운 부흥의 길이 열리게 하옵소서', 다음세대위원장·백석 장사무엘 목사가 '다음세대에 대한 위기를 희망으로 바꾸어 주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재정위원장 ·회계 김충무 장로가 헌금기도하고 캄보디아 장로교신학대학교를 위해 헌금하고 아마빌레앙상블이 특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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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집례하는 이정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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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기도하는 표세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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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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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하는 김종준 목사 

성찬식은 공동대회장·대신총회장 이정현 목사의 집례로 공동대회장·개혁총연총회장 표세철 목사가 성찬기도 후 고린도전서 11장 23절부터 29절까지 봉독한 후 분병·분잔하고 고문·직전대표회장 김종준 목사의 축도로 예배와 성찬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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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 사회하는 김종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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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 소개하는 고영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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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소개하는 우상용 목사 

2부 기념식은 운영위원장·총무 김종명 목사의 사회로 운영위원장·총무 고영기 목사가 내빈을 소개하고 회보발행위원장 우상용 목사가 한장총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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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사하는 한영훈 목사 

대회장·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가 대회사를 했다.

제14회 한국장로교의 날을 맞아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치유와 회복의 은총이 한국교회와 한국 사회 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구촌 곳곳이 전쟁의 소문이 멈추지 않고 있으며, 북한은 핵 실험을 재개하고 미사일을 발사하여 동북아와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기후 위기와 천재지변이 빈번하여 일상화된 재난과 위기상황을 살아갑니다. 우리사회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절벽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으며, 대도시로 인구가 집중됨에 따라 농어촌마을과 지방 소도시는 소멸위기에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우리사회 경제적 불평등과 양극화는 심화되었으며,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평균의 2배가 넘어 하루에 36명꼴로 자살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사회 기분장애(우울, 조울증) 치료를 받는 환자가 100만명이 넘었으며 그 중 20대 환자의 비중이 17%로 가장 높다고 합니다. 노인 인구와 황혼 이혼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불안과 불만이 가득하며 희망과 비전이 보이지 않으며 교회가 소금과 빛의 역할을 온전히 감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열네 번째를 맞이한 한국장로교의 날은 한국교회의 약 70%에 이르는 한국 장로교회들이 하나 되는 날입니다. 한국갤럽이 2021년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우리사회 무종교인구가 2014년 50%에서 2021년 60%에 이르러 무종교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먼저 장로교회가 하나됨으로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통하여 민족 복음화가 앞당겨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공교회적 역할을 감당함으로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가 회복되며, 예배와 교회의 거룩성이 회복되어지고, 교세감소를 교세 성장으로 역전 시킬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 바랍니다.

“참된 생명의 길을 걷는 장로교회(시 16:11, 딤전 6:12)”라는 주제로 모이는 제14회 한국장로교의 날은 110년 한국장로교회의 역사를 회고하고, 아름다운 전통을 계승하여, 장로교회의 정체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계승하며, 한국장로교의 분열의 과오를 반성하고, 코로나19 팬데믹을 너머 예배와 선교 사명을 회복합시다. 참된 생명의 길을 걷는 장로교인으로서 시대적 사명을 새롭게 인식하며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는 한국장로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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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독하는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인사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대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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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장로교인상 진행하는 김보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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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하는 채영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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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하는 조성국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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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하는 강인중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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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하는 고 주선애 교수(대리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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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부문 - 채영남 목사(통합, 본향교회 위임목사)

교육부문 – 조성국 교수(고신대신학대학기독교교육과 교수)

선교부문 – 강인중 선교사(합동, 총회세계선교회 행정사무총장)

특 별 상 - 故 주선애 장신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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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사하는 박위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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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사하는 피종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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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사하는 김수읍 목사 

증경총회장 박위근 목사(통합)가 “제14회 한국장로교의 날 행사를 통하여 여러 교단으로 나누어진 한국장로교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로 연대하는 일이 이루어져 한국장로교회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하나로 연합할 수 있는 길이 열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사하고, (재)세복협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합동)가 “1981년 통합, 합동, 고신, 대신, 한국기독교장로회 등 5개 교단으로 시작해 41년 지난 현재 26개 교단 연합으로 발전했다. 더욱 한장총이 한국교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전세계 인류가 고통당한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는데 앞장서기 바란다”고 격려사하고, 제37대 대표회장 김수읍 목사(통합)가 “현재 26개 회원교단 장로교회들이 오늘을 기점으로 주님의 가르침대로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며 헌신하는 일에 더욱 앞장서 아직도 어수선한 이 민족 앞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복음의 빛, 희망의 빛, 생명의 빛을 비추자”고 격려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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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하는 이영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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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하는 김희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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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하는 김주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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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축사하는 오세훈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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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축사하는 이준석 대표 

기하성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이번 대회의 표어인 ‘참된 생명의 길을 걷는 장로교회’처럼 여러분 모두가 생명의 근원 되신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용기를 통해 영적으로 성장하고 도약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축사하고,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 김희복 목사가 “제14회 한국장로교의 날을 맞이하여 바라기는 코로나 시대에 침체되었던 한국교회를 새롭게 일으키고 세우는 역할을 당부 드린다. 또한 전 세계에 피 묻은 복음을 전하다가 주님을 만나는 장로교단이 되기를 바란다. 뉴욕과 뉴저지 800여 개의 교회 대표로 어제 왔는데 오늘 함께 이 행사에 와서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고 축사하고, 기성총회장 김주헌 목사가 “2년 반 넘게 진행되어온 코로나의 위기, 유례없이 극단적으로 치닫는 갈등과 분열, 심각한 저출산율과 고령화 사회 등은 우리 각 사람으로 하여금 소외감과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하여 깊은 절망에 이르게 하는데 이 위기를 극복할 유일한 길은 바로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님 밖에 없다. 한국을 대표하는 장로교회와 모든 교회들이 힘을 모아 이 위기를 능히 이겨내고, 지난 날의 대 부흥이 이 땅에 다시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축사하고, 오세훈 서울 시장과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가 영상으로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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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시낭송하는 박승식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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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가하는 박일권 교수 

소강석 시인(합동직전총회장) 박승식 시인(서울한영대학교 이사장)이 축시를 낭송 후 서울한영대학교 박일권 교수가 축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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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선언문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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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송의 노래하는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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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송기도하는 김기남 목사 

공동대회장·고신총회장 강학근 목사와 공동대회장·호헌총회장 이남규 목사가 비전선언문을 낭독하고 다같이 파송의 노래 ‘사랑하는 주님 앞에’(220장)을 부른 후 공동대회장·개혁총회장 김기남 목사가 파송의기도를 한 후 예배위원장·서기 조강신 목사가 광고 후 은혜로운 제14회 한국장로교의날 행사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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