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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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취업을 위해 입국한 다문화인들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절실하다.

예수기쁨교회(담임목사 박병득)와 중앙아시아문화경제협회(이하 중아협, 회장 박종균)는 지난 8월 19일 북카페 다독다독(고분다리점)에서 강동구 거주 키르기스스탄인을 위한 문화 나눔 행사를 갖고, 그들이 한국을 더 잘 이해하고 적응하도록 돕는 한편 우호적으로 먼저 다가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기독교문화의 접촉점을 제공했다.

또한 상호 경제 교류를 통해 발전적인 삶을 영위한다는 특별한 의미도 담고 있다.

중아협과 예수기쁨교회는 이번 강동구 첫 모임을 필두로 다른 지역으로의 확대도 계획 중이다. 아울러 키르기스스탄인들만이 아닌 중앙아시아인들로 만남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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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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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균 회장 

박병득 목사는 “만남 자체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만남으로 이뤄질 앞날들을 기대한다”고 했고 박종균 회장은 "여러분이 대한민국에 잘 정착하다 고국에 돌아가도 나눔의 시간이 지속되고 확장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박종균 회장과 박병득 목사의 인사말과 설명회, 캐릭터 게임 시연, 선물증정, 삼계탕 식사 등으로 이뤄졌다.

예수기쁨교회와 중아협은 선교 지평을 확대해 간다는 비전에 동의하며 협력을 다짐했으며, 대한고시원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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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아협은 중앙아시아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인들의 모임으로서 우리나라에 와 있는 중앙아시아인들에게 한국문화 습득과 적응을 통해 경제적 자립 역을 하고 있다. 또한 중앙아시아에 진출하기 원하는 한국 기업에는 컨설팅과 리서치를 하고 있다. 한국의 좋은 이미지를 홍보하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예수기쁨교회는 군자동에 위치한 교회로 선교, 봉사, 예배, 교육, 친교 등 5대 사명을 실천하고 있는 교회이다. 아울러 기독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연극(극단 JD씨어터)과 유튜브 활동(박병득TV)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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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기쁨교회·중앙아시아문화경제협회,다문화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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