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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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남노회 정기회, 양태선 목사 노회장 선출
    서울남노회가 4월 15일 오후 2시 강남중앙교회(배명원 목사 시무)에서 정기회로 모여 임원을 교체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신임 양태선 노회장은 "최선을 다해 노회를 섬기겠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인사말했다. 노회장: 양태선 목사 부노회장: 길현주 목사, 홍성복 장로 서기: 양민호 목사 부서기: 김일욱 목사 회의록 서기: 오치영 목사 회의록 부서기: 배용석 목사 총대: 이성화, 권재호, 이권희, 화종부(목사), 홍성복, 김태성, 최자영, 박영두(장로) 앞서, 개회예배는 노회장 박상학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정민영 장로가 기도, 회의록서기 조근일 목사가 고전 12:12-27을 봉독, 서울남장로중창단이 찬양 후 노회장 박상학 목사가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후 성찬예식을 집례하고 직전노회장 이권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전 임원들에게 공로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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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이종석 목사, 총회 부서기 후보 추천 받아
    이종석 목사(광교제일교회 시무)가 제39회 동수원노회 정기회에서 109회 총회 부서기 후보로 추천받았다. 4월 15일 오전 10시 시은소교회(김철승 목사 시무)에 모인 총대 전원은 이종석 목사를 만장일치로 후보 추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이종석 목사는 추천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출마자 인사말을 했다. 다음은 그 전문이다. 부족한 저를 다시 믿어주시고 추천해 주신 노회장님과 노회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3년 전 이미 부서기에 출마했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데 왜 다시 시작을 하느냐고 묻는다면 우리 총회를 지금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낫게 만들고 싶은 마음 때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에게 우리 교단 총회는 언제나 자랑거리였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지금 우리 총회의 모습은 안타까운 부분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에게는 어떻습니까? 우리 총회를 자랑스럽게 세우고 싶습니다. 깨끗하고 정감 넘치는 총회, 그리고 우리 한국교회를 이끌어 가는 총회를 세우는 일에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되고 싶습니다. 저의 아들도 총신을 졸업한 목사입니다. 저는 우리 총신의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을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우리 총신의 정체성을 지키는 일에도 힘을 다하겠습니다. 만일, 제가 부서기에 당선된다면 1. 정말 깨끗하게 일하겠습니다. 2. 늘 약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3. 정치의 힘에 휘둘리지 않도록 중심을 지키겠습니다. 총회는 노회나 교회에 분쟁이나 문제가 있을 때 해결의 도움을 주는 곳이어야지 아무 때나 끼어들어 오히려 문제를 재생산하는 곳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4. 총회 행정을 사용자 중심으로 바꿔보겠습니다. 흐지부지된 총회 전산화가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행정 서식의 통일화 및 간소화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5. ‘인사가 만사’라 했는데 서기의 직분을 잘 사용하여 특별위원을 배정할 때 최선을 다해 적재적소에 꼭 참신하고 필요한 인재를 골라 세우는 일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장로교단의 기본인 목사와 장로의 균형을 맞추고 흐려진 3분 구도도 지켜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겠습니다. 도시와 지방의 균형도 깊이 생각하겠습니다. 6. 정치도 필요하지만 그래도 저는 법이 정치를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법이 정치가 이끌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법이나 규칙이 자의적으로 해석되고 정치 만능이 되면 안 됩니다. 서기단의 행정 업무는 큰 소리 나지 않게 물 흐르듯 흘러야 하고, 투명하고 공정해야 합니다. 7. 약속한 것은 꼭 지켜 신뢰를 회복하겠습니다. 8 총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과 화목하게 일하겠습니다. 총회 임원회가 불신의 대상이 아니라 신뢰의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총회 정치부장과 특별재판국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총회의 미래를 계획하는 총회미래정책 전략위원회에서 3년째 섬기고 있고, 지금은 최근의 핫 이슈인 총회 목회자 수급대책위원장을 맡아 섬기고 있습니다. 총회 실행위원, GMS 이사, 기독신문사 이사 등 여러 직책에서 일했습니다. 한장총 부흥사협의회 대표회장도 지냈고, 재경영남교직자 협의회 대표회장도 지냈습니다. AGM(아시아 복음 선교회) 상임이사로 있으면서 아시아 선교를 위해 꾸준히 일해 왔고, 얼마 전에는 캄보디아 왕립 정부로 부터 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학창 시절의 태권도 선수의 경험이 군 생활의 특전사로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끈끈한 투지가 있습니다. 특전사의 훈련을 통해 끈기를 배웠습니다. 저는 쉽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총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쉽게 굽히고 꺾이는 것이 아니라 소신을 지키면서 우리 동수원노회의 명예를 지키며 더 높이는 일을 하고자 합니다. 노회원 여러분의 사랑과 기도와 적극적인 협력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한편, 개회예배는 노회장 최근영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조영기 목사가 기도, 서기 김진양 목사가 요 11:25-26을 봉독 후 증경노회장 민규식 목사가 ‘인생 역전이 가능한가?’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후 증경노회장 김성길 목사(시온소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회무는 노회장 최근영 목사의 사회로 목사 36명, 장로 9명이 참석해 개회 후 업무를 처리했다. ▲ 노회장 : 최근영 목사 ▲ 부노회장 : 조영기 목사, 임문근 장로 ▲ 서기 : 김진양 목사, 부서기 : 김철승 목사 ▲ 회록서기 : 양용전 목사, 부회록서기 : 이동을 목사 ▲ 회계 : 박성일 장로, 부회계 : 선재규 장로 ▲ 목사 총대 : 최근영, 이종석, 박철수 (부) 조영기, 김진양, 김철승 ▲ 장로 총대 : 박동휘, 임윤근, 선재규 (부) 유기석, 최희성, 신현익 ▲ 총회실행위원 : 이종석 목사 ▲ 기독신문이사 : 최근영 목사 ▲ GMS이사 : 박철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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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성석교회 편재영 목사측 교인들, 총회 항의 방문
    4월 12일 오전 11시경, 성석교회 편재영 목사측 교인들 40여명이 총회를 항의 방문했다. 지난 임원회에서 임창일 목사를 성석교회 대표자로 인정해 대표자 증명서를 발급한 것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와의 면담에서 임창일 목사의 성석교회 대표자 증명 취소 공문 발행을 요구했고 결국 이들의 요구를 들어줬다. 그리고 총회 전산망에 임창일 목사가 성석교회 담임목사로 올라있는 것을 내렸다. 경찰 다수가 출동한 가운데 격하게 진행된 항의 방문으로 총회 임원회가 결정한 성석교회 대표자가 취소된 가운데 앞으로 이 문제가 어떻게 전개될지 또다시 총회의 뜨거운 감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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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전국장로부부를 위한 One Day 말씀 축제』 - 강의, 콘서트, 간증, 폐회예배, 시상
    제108회 총회 교회여일어나라 위원회(위원장 고석찬 목사)가 주최한 목양아카데미 『전국장로부부를 위한 One Day 말씀 축제』가 “행복한 장로, 축복의 통로”란 주제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새로남교회(오정호 총회장 시무)에서 열렸다. 제1강은 위원 김미열 목사의 사회로 부총무 박영찬 목사가 기도 후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가 『행복한 가정의 경쟁력: 행복의 스위치를 켜라』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다음은 강의안이다. ▲행복력 - 사람은 끊임없이 네 잎 클로버를 찾는다. 왜 그럴까? 행운을 얻기 위해서. 그러면서 열심히 짓밟아 버리는 세 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이다. 행복을 짓이겨 가면서 행운 하나를 찾아 나서는 일이야말로 어리석음이다. 이제는 그 꽃말도 바뀌어야 한다. Now here 그게 아니면 nowhere가 되고 만다. ‘아는 것이 적으면 사랑하는 것도 적다’-레오나르도 다 빈치 ▲세모와 네모 이야기 - 세모와 세모가 만나 어느 날 네모가 되었다. 네모가 된 둘은 늘 자신도 모르게 세모로 돌아가고 싶은 유혹 앞에... 그러던 어느 날 둘은 결심한다. 우리 더 이상 네모가 되지 말고()이 되자고. ▲부부가 살아갈 사랑의 법칙 - 모든 사물에는 법칙이 있듯 부부가 살아가는 일에도 법칙이 없을 수 없다. 행복한 부부 생활을 위해 이런 법칙을 따라 볼 일이다. 1. 실과 바늘의 법칙-부부란 실과 비늘의 악장이라 할 수 있다. 바늘이 너무 빨리 가면 실이 좋아하고 바늘이 너무 느리면 실은 엉키고 한다, 그렇다고 바늘 대신 실을 잡아당기면 살과 바늘은 따로 놀게 된다. 더구나 실과 바늘은 자신의 역할을 바꿀 수도 않고 바꾸어서도 안 된다. 실과 바늘의 조화, 여기에 부부화합의 비밀이 있다. 2. 산울림의 법칙-한 소년이 엄마 품에 안겨 울먹거리며 말했다. ‘엄마, 산이 날 보고 자꾸 바보라 그래요’. 이야기를 들은 엄마가 물었다. ‘너가 뭐라고 했는데?’ 아이가 대답했다. ‘야. 이 바보야’ 순간 엄마가 빙그레 웃으며 아이에게 말했다. 그러면 내일은 산에 가서 ‘야, 이 천재야! 하고 외쳐보렴’ 그러자 정말로 산이 소리쳐 주었다. ‘야, 이 천재야’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는 것이야말로 부부의 황금률이라 할 수 있다. 3. 수영의 법칙-수영을 배워 물속에 뛰어드는 사람 없다. 모두들 물 속에 뛰어들어 수영을 익힌다. 마찬가지로 사랑의 이치를 다 배워 결혼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결혼을 통해 사랑의 이치를 깨우쳐 가게 된다. 그러므로 피차 미숙함을 전제하고 살아갈 때 서로 인내할 수 있게 된다. 4. 타이어의 법칙-사막의 모래에서 차가 빠져 나오는 방법은 타이어의 바람을 빼는 일이다. 공기를 빼면 타이어가 평평해져서 바퀴 표면이 넓어지기 때문에 모래 구덩이에서 빠져 나올 수 있다. 부부가 갈등의 모래사막에 빠져 헤맬 때 즉시 자존심과 자신의 고집이라는 바람을 빼는 일이다. 그러면 둘 다 살 수 있다. 5. 거울의 법칙-'그림자 굽은 것을 탓하지 말고 자신의 허리를 펴라'는 말이 있다. 상대방이 변화되기를 바라기 전 내가 먼저 변화되는 게 순서다. 거울은 절대 먼저 웃는 법이 없다. 6. 김치의 법칙-배추는 5번 이상 죽어서야 김치가 된다. 땅에서 뽑힐 때, 칼로 배추의 배를 가를 때, 소금에 절일 때, 매운 고추와 젓갈과 마늘의 양념에 버무려질 때. 그리고 입 안에 서 씹힐 때. 그래서 입안에서 김치라는 새 생명으로 거듭난다. 행복이란 맛을 내기 위해 부부도 죽고 죽어야 한다. 그래야 행복이 피어난다. 7. 고객의 법칙-고객에게는 절대 화를 낼 수 없다. 항상 미소로 맞이해야 한다.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재빨리 파악해야 한다. 부부란 서로를 고객으로 여겨 살 때만 멋진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배우자를 나의 마지막 고객이라 여겨라, 거기에 부부 관계를 이어가는 해답이 있다. ▲이혼(離婚)을 Re혼(婚)으로-한 신문은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6호실의 풍경을 이렇게 전한다. 상복을 한 중년의 여인이 남편의 영정 앞에 섰다. 떠나는 남편에게 마지막 말을 해야 하는 순간. 그녀가 한 말은 모두 세 마디. ‘여보, 사랑해요. 잘 알지?’, ‘여보, 미안해요.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서...’, ‘여보, 고마워요. 소중한 아이들을 주고 가서...’ 이 날 대화의 주인공은 한기택 대전고등법원 부장판사와 그의 부인 이상연 씨. 부인 이 씨는 슬픔에 젖은 남편의 친구와 동료들을 위로하면서 눈물을 보이지 않다가 이 말을 하면서 처음으로 눈물을 보였다. 부인 이씨는 이런 고백도 했다. ‘20년을 살아오면서 한순간도 쉬지 않고 서로 사랑해 왔다’고. 일본에서는 離婚을 Re婚으로 이끄는 운동이 전개되기도 했다. 1. 미안해요 2. 고마워요 3. 사랑해요. 우리 모두는 사랑하기 때문이 아니라 사랑하기 위해서 살아야 한다. 위원 김대훈 목사의 사회로 찬양사역자 손영진 사모가 『영혼의 콘서트』를 통해 많은 감동과 은혜를 끼쳤다. 제2강은 위원 이태영 목사의 사회로 위원 임병선 목사가 기도 후 특별 게스트가 간증을 통해 큰 감동을 끼쳤다(사정상 동영상과 기사는 생략합니다). 간증은 박윤성 목사의 사회로 새로남교회 김용태 원로장로가 했다. 김 장로는 “서울에서 뒤늦게 신앙생활하다 대전으로 직장을 옮기며 새로남교회에 60여명의 성도가 있을 때 등록해 1년 후 건축위원장이 됐다. 이후 목사님이 떠나 당회가 양분되었는데 1994년 12월 오정호 목사님께서 부임했다. 최선을 다해 교회를 섬기는 가운데 새롭게 교회를 건축하고 이후 영육의 큰 복을 누리게 되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끼쳤다. 제3강은 위원 김종원 목사의 사회로 위원 예동열 목사의 기도 후 광명교회 최남수 목사가 ‘무덤을 열고 군대가 되어 나오라’는 제목으로 “우리 교단은 기도와 말씀의 교단이다. 불이 붙으면 그 어떤 마귀도 우리를 이길 수 없다. 무엇보다 우리는 말씀으로 살려야한다. 말씀과 성령에 따라 순종해야한다. ‘말씀-성령-순종’으로 승리하자”고 말했다. 폐회예배는 위원장 고석찬 목사의 인도로 증경부총회장 강의창 장로의 기도 후 총신대학 박성규 총장이 딤전 3:1-7을 본문으로 ‘참된 장로’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총장은 “장로는 하나님께서 맡기셨기에 섬기는 리더십을 발휘해야한다. 장로로 부르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와 예배가 신앙생활의 심장이고, 교회는 만물 위에 있는 소중한 공동체이기에 소중히 여겨야하며, 담임목사의 리더십을 아론과 훌처럼 존종하며 동역하고, 성도들을 사랑하며 경건과 인격 봉사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했다. 참석 시상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축도로 폐회예배를 마치고 위원장 고석찬 목사와 서기 신종철 목사의 진행으로 참석상은 1등-서대전노회, 2등-대전 · 강원노회, 3등-서울노회가 차지했으며, 성경찬송가 합본 20권, 겔럭시 워치 20대가 추첨을 통해 주어졌다. 참석한 장로와 권사, 집사들은 오전과 오후 진행된 강의와 콘서트, 간증을 통해 큰 은혜와 도전을 받고 각자의 교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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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전국장로부부를 위한 One Day 말씀 축제』 성대히 개최, 오정호 총회장 설교
    제108회 총회 교회여일어나라 위원회(위원장 고석찬 목사)가 주최한 목양아카데미 『전국장로부부를 위한 One Day 말씀 축제』가 “행복한 장로, 축복의 통로”란 주제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새로남교회(오정호 총회장 시무)에서 열렸다. 개회예배는 위원장 고석찬 목사의 인도로 전국남전도연합회 회장 백웅영 장로가 기도, 총무 정귀석 목사가 요삼 1:5-8을 봉독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진리의 동역자’란 제목으로 “우리는 진리의 종으로 든든히 세워져야한다. 혈연, 학연, 지연의 종으로 살아서는 안된다. 우리 모두 진리와 사랑으로 충만하기를 바란다. 오늘 행사를 통해 장로님들, 권사님들이 행복하게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 목장기도회 때 세례헌금을 모범적으로 낸 교회들을 시상할 계획이 있다. 진리는 사랑으로 표현될 때 온전해진다. 우리를 성찰하고 장로 직분을 처음 받을 때의 설레임과 떨림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어 교회를 진리와 사랑으로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총회부서기 임병재 목사가 “일어나야 걷고 뛸 수 있다. 목사와 장로는 양 날개이다. 장로라는 날개를 튼튼히 세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오광춘 장로가 “오늘 모임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 참석하신 모든 장로님, 권사님들께도 감사하다. 53회 전장연에서는 농어촌교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어려울 때 조금씩 사랑을 나누기를 바란다. 네팔에도 교회를 개척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있을 장로부부 수련회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 총회를 바르게 잘 섬기는 장로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 서기 신종철 목사가 광고 후 오정호 총회장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총회장 인사말 장로님은 우리 시대의 거룩한 방파제(Holy Tetra Pod)입니다. 우리 대한예수교장로회 헌법 정치 제5장 치리 장로에 대한 내용은 치리장로의 직무입니다. 1. 교회의 신령적 관계를 총찰한다. 2. 도리오해(道理誤解)나 도덕상 부패를 방지한다. 3. 교우를 심방하되 위로, 교훈, 간호한다. 4. 교인의 신앙을 살피고 위하여 기도한다. 5. 특별히 심방할 자를 목사에게 보고한다. 이러한 직무를 성찰할 때 장로님은 그 인격과 사역의 고매함을 전제합니다. 바로 지상의 모든 장로님들은 예수님의 인격을 닮고 사역을 계승하는 중요한 분들임을 압니다. 특히 지역교회가 속해있는 그 사회에 우리 주님의 은혜를 확산하고 사역의 영향력을 확산 심화 시키는 일이야말로 직무를 은혜 가운데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교회가 경직되고 세속의 물결이 쓰나미처럼 교회 안에 몰려올 때 장로님들의 책무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지역교회를 지켜내는 책무가 장로님의 어깨 위에 놓여 있습니다. 건강한 장로님은 건강한 교회의 표상입니다. 경건한 장로님은 지역교회의 자랑과 기쁨입니다. 지혜로운 장로님은 교우들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존경과 찬사를 받습니다. 코로나 펜데믹을 지나면서 한국교회는 교회의 건강성을 재고하게 되었습니다. 그 건강성의 중심에는 영적 지도자인 장로님들이 자리 잡고 계십니다. 한 지역교회의 주님사랑과 영혼사랑은 그 누군가 장로님의 회중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실천이 아니겠습니까? 은혜로우신 주님께서 우리 예장 합동교단이 여기에 이르기까지 눈물과 땀과 피로 우리 교단과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치열하게 지켜오신 장로님들을 많이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감사의 제목이며 기쁨입니다. 금번 참석하신 모든 장로님들의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와 노회 위에 주님의 평강이 늘 동행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 (요한3서 1:3,4) 오늘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참여하신 신실하신 장로님들의 섬김과 사랑과 복음증거를 통하여 수많은 믿음의 자녀들이 우후죽순처럼 일어나기를 기원합니다. Soli Deo Gloria!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8회 총회장 오정호 목사 위원장 인사말 우리 한국 교회의 부활을 소망하며 꽃을 보려면 기다려야 합니다. 얼어붙은 땅이 녹아 씨앗을 끌어안을 때까지 씨앗 속에 숨어 있는 꽃이 대지의 숨결에 터져 잎이 오를 때까지 그리고 시원한 봄바람에 닫혔던 봉오리가 열릴 때까지 꽃을 보려면 기다려야 합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나려면 기다려야 합니다. 무거운 십자가를 짊어지고 숨 막히는 골고다 언덕길을 올라갈 때까지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절규가 울려 퍼질 때까지 가느다란 빛조차 스며들지 못하게 막았던 무덤 돌이 옮겨질 때까지 부활의 주님을 만나려면 기다려야 합니다. 이 세상에 기다림 없이 볼 수 있는 꽃은 없고 사망의 어둠을 지나지 않고 만나는 부활은 없습니다. 우리가 오늘도 우리의 아픔과 갈등과 고통과 눈물을 견딜 수 있는 이유는 우리 안에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의 생명이 숨 쉬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을 견디는 우리의 영혼 속에 이미 꽃과 부활의 열매가 자라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한국 교회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섬김의 현장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주안의 모든 장로님 내외분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장로님 가정이 행복해야 교회도 행복합니다. 교회를 위해 충성을 다하시는 장로님 가정의 은혜와 평강을 위하여 귀한 자리를 베풀어 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총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들과 한마음으로 격려해 주신 위원회 모든 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가 우리를 장로 가정으로 세우신 하나님의 부르심과 은혜를 회복하고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꾼들로 다시 일어서시는 은혜의 시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교회여 일어나라 위원장 고석찬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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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정영교 목사, 남경기노회 노회장 재임
    총회에서 많은 일을 감당하고 있는 정영교 목사(산본양문교회 시무)가 14년 만에 노회장에 재임하게 됐다. 정 목사는 4월 9일 오전 10시에 군포시에 소재한 서광교회(김 구 목사 시무)에서 열린 남경기노회 제46회 정기회에서 다시 노회장으로 선출됐다. 정영교 목사는 “14년 만에 다시 노회장이 되는 것은 다소 민망한 일이다. 하지만 노회장이 된 것은 노회의 발전을 위한 노회원들의 뜻을 받들기 위한 것이다. 더 굳건히 세워지는 노회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인사말했다. 정 목사는 앞으로 중부협의회 회장의 일도 맡을 것으로 보여 활발하게 총회 내외의 일을 감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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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김동관 목사, 목사부총회장 후보 추천 받아
    김동관 목사(수원 안디옥교회 시무, 총신 80회)가 109회 총회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추천받았다. 4월 8일 오전 11시 상계제일교회(담임 이장연 목사)에서 열린 동안주노회 200회 정기회에서 회원들은 만장일치 기립박수 했다. 김동관 목사는 “화합과 균형잡힌 총회를 만들겠다. 파회 후에는 상비부가 역할을 전적으로 하도록 하겠다. 총신대 및 지방 신학대의 균형잡힌 발전을 위해 후원하겠다. 여성사역자 지위 향상은 타교단보다 앞서도록 하겠다. 헌법을 철저히 준수하겠다. 이권에 개입하지 않겠다. 교단 연합활동에서 합동교단의 위상을 높이겠다. 연금제도의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 다음세대 교육을 위해 구체적으로 노력하겠다. 농어촌교회의 후원과 자립책을 마련하겠다. 노회에 누를 끼치지 않겠다”고 추천에 대한 다짐의 말을 했다. 또한 상계제일교회에서 시무하는 배원식 장로는 금번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선거에 나설 것으로 보여 경선이 예상된다. 한편, 오전에는 노회 200회 기념예배를 오정호 총회장, 김영구 부총회장, 김선규 증경총회장, 배광식 증경총회장, 김상윤 목사, 오광춘 장로 등이 순서를 맡고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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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안동태화교회에서 4차 순회헌신예배
    제43회기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 백웅영 장로, 전남연) 4차 순회 헌신예배가 4월 7일 오후 2시 안동태화교회(이원태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회장 백웅영 장로는 “국내외 선교에 앞장서는 대구경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와 안동태화교회를 통해 안동과 경상도가 복음화 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했다. 예배는 찬양팀 찬양 후 회장 백웅영 장로의 인도로 조직국장 권오범 장로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표어제창, 증경회장 홍석환 장로가 기도, 부총무 이건식 장로가 행 1:6-8을 봉독했다. 대신대학 최대해 총장이 ‘땅 끝까지 증인이 되리라’란 제목으로 “성령을 받고 제자 삼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고 목적이다. 제자는 복음을 전할 의무와 사명이 있다. 안락한 삶은 별 의미가 없다. 교회는 주님이 세우셨기에 보호하시고 승리케 하신다. 성령 받아 제자 삼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쓰신다. 세상 것은 소멸하나 주님이 이뤄주신 것은 지속된다. 교회는 말씀에 비추어 반듯하게 주님을 섬겨야 한다. 성령이 임하시면 하나님 주신 일을 이룰 수 있다. 성령이 임하실 때 권능을 받게 된다. 성령 받는 것이 예수님 믿을 때 누리는 가장 큰 축복이다. 성령 충만을 받기 전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버려두고 도망갔다. 그러므로 주님께 능력을 구해야한다. 그럴 때 주님은 이끌어 주신다. 어려움을 견뎌야 힘 있는 성도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선교받는 국가에서 선교하는 국가가 됐다. 성령의 권능을 받고 제자 삼는 사역을 하자. 주님은 주님의 마음에 합한 자를 사용한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을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대경남전회계 이혜욱 장로가 헌금기도, 대경남전부총무 이진석 장로가 헌금송, 전남연 총무 신웅철 장로가 광고, 백웅영 회장이 대구경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권택성 장로에게 500만원 선교비 전달 후 안동태화교회 이원태 목사의 축도로 은혜로운 전국남전도회연합회 4차 순회 헌신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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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동서울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정기총회, 김영성 장로 회장 선출
    동서울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3회기 정기총회가 4월 6일 오후 2시 남서울중앙교회당(여찬근 목사 시무)에서 모여 김영성 장로(남서울중앙교회)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명예회장: 최선용 장로, 회장: 김영성 장로, 수석: 남용우 집사 부회장: 황규삼 장로, 이창남 장로, 전창빈 장로, 임연수 장로, 권오승 장로, 이정만 장로 총무: 정해석 집사 부총무: 조성우 집사, 이성춘 장로, 김기현 장로, 최승현 장로, 최현욱 장로 서기: 정형동 집사, 부서기: 강종덕 집사 회의록서기: 김형주 장로, 부회의록서기: 김인국 집사 회계: 박성균 집사, 부회계: 원동일 집사 감사: 신성철 장로, 이상헌 장로 42회기를 섬긴 최선용 장로는 “총회에 참석하신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기도해 주셔서 총회가 성총회가 되어 감사하다. 새롭게 출발하는 43회기가 혼연일체 되어 기도하며 사명 잘 감당하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말했다. 43회기 회장에 선출된 김영성 장로는 “마음을 모아 협력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43회기부터는 임원들을 선출할 때 총회에서 대의원들이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증경회장들은 자문 역할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각 교회 남전도회 회원들이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기총회는 회장 최선용 장로의 사회로 증경회장 주광현 장로가 기도, 서기 김형주 장로가 회원 22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록서기 정형동 집사가 전 회의록 낭독, 총무 정해석 집사가 사업보고, 감사 이상헌 장로가 감사보고, 회계 이정만 장로가 회계보고했다. 임원선거 후 최선용 회장 이임 인사, 회기 전달, 신구임원 교체한 후 김영성 신임회장이 인사하고 최선용 장로 명예회장 추대 배지를 전달 후 모든 잔무는 신임원들에게 맡기기로 하고 폐회했다. 앞서, 예배는 회장 최선용 장로의 인도로 남서울중앙교회 백동일 집사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표어제창, 증경회장 박병철 장로가 기도, 서기 김형주 장로가 룻 1:6-16 봉독, 남서울중앙교회 김정재 집사가 특송했다. 동서울노회 전도부장 오병철 목사가 '절대 가치'란 제목으로 "룻기의 주인공은 나오미인데 후반부에 룻으로 바뀐다. 나오미는 절대가치가 없이 상황 따라 움직였다. 기근이 오자 타국으로 이주했다. 반석 위에 지은 집은 흔들림이 없다. 하나님은 어려움을 통해 나오미가 돌아오기를 원하셨다. 그런데 바로 돌아오지 않고 유다에 풍년이 들었다는 것을 알고 돌아오게 된다. 나오미는 이때 며느리들에게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했고 결국 한 며느리는 떠나가게 된다. 나오미에게 절대 가치가 없었기에 한 며느리를 신앙으로 인도할 수 없었던 것이다. 우리에게는 절대 가치가 있어야한다. 그래야 흔들리지 않게 된다. 전도의 불씨를 일으키는 남전도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동서울노회 증경부노회장 김홍기 장로가 "교직자체육대회를 통해 친교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논산진중세례식, 교도소 선교대회 등을 했다. 이를 위해 임원들이 수고했다. 이에 대해 감사하다. 하나님께서 갚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격려사,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백웅영 장로가 "만남이 중요하다. '만족-감동-졸도'가 있는 만남을 해야한다. 그런 전도회가 되기를 바란다. 기도하며 감당하는 회장님이 되기를 바란다"고, 서울서북지역남전도회 연합회 회장 전병하 장로가 "서울서북지역남전도회와 함께 멍에를 같이 메고 가는 동서울노회 남전도회 연합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서울서북지역남전도회 연합회 수석부회장 신웅철 장로가 "수고하신 최선용 회장님을 축하드리고, 새로 되실 회장님도 축하드린다. 앞으로 있을 군장병 세례식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전도와 선교의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하는 남전도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동서울노회 여전도회 연합회 회장 강태순 권사가 "수고하신 전회기와 수고할 새로운 회기 임원들을 축하드린다. 남여전도회가 상호 잘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회계 이정만 장로가 봉헌 기도, 총무 정해석 집사가 광고 후 동서울노회장 박성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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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총회군선교회 북부지회 정기총회, 심재학 목사 회장 선출
    총회군선교회 북부지회 제20회 정기총회가 4월 5일 오전 11시 양평읍교회(심재학 목사 시무)에서 열려 심재학 목사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심재학 목사는 “지난 2년간 회장으로 섬겼는데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군선교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쓰겠다. 저는 군 훈련소에서 세례를 받고 신대원에 들어가 목사가 됐다. 제가 군선교 사역에 열매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계속해서 받은 은혜를 갚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선교 영상 시청 후, 개회 예배는 운영이사장 최수용 장로의 인도로 총무 이희중 장로가 기도, 경기노회 여전도회장 김난순 권사가 막 1:32-45 봉독 후 ‘수도 경기노회 여전도회 연합회’ · ‘구국 기도회원’이 찬양했다. 명예회장 심재학 목사가 ‘우리가 누려야 할 영광’이란 제목으로 “신앙의 복은 무엇인가?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하며 사는 것이다. 주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십자가를 지고 가야한다. 내 영광을 추구해서는 안된다. 예수님은 누구이신가? 예수님은 인자이시다. 우리 대신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복음을 이루셨다. 이런 예수님을 우리는 구원의 주로 믿고 고백한다. ‘인자’라는 말은 단지 예수님의 인간되심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다. 왕의 지위를 가진 크고 위대한 인물을 가리키는 것이다(단 7:13-14). 즉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이다. 스데반은 순교할 때 보좌 옆에 계신 인자를 봤다(행 7:55-56). 막 14:62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그 인자라고 하셨다. 그런데 그 인자는 세상적인 통치자가 아니었다. 오히려 왕이심에도 자신을 내어주셨다. 예수님은 인자라는 말을 통해 희생하는 왕임을 알려주셨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을 세상적인 왕으로 보고 이를 통해 자기들이 권세를 누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처럼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영광과 제자들이 기대한 영광에는 큰 차이가 있었다. 주님께는 섬기며 대속물이 되는 것이 영광이었다. 이것이 참 영광이다. 신자의 영광은 주님에게 온전히 드리고 헌신하는 것이다. 인자의 영광은 십자가였다. 신자의 영광은 내 이름이 드러나거나 권세를 부리는 것이 아니다. 군선교의 영광도 섬김과 희생이다. 어려워도 군선교를 더 잘 감당하자”고 설교했다. 수도노회 여전도회장 고성숙 권사가 헌금기도, 북부지회 장로 부회장 안배근 장로가 특주했다. 한국기독교 명예회장 홍성개 목사가 “나이가 들수록 ‘나는 누구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어느 시인은 ‘인생에 해답이 없다’고 했다. 하나님이 계셔야 거기에 답이 있다. 하나님이 없으면 답이 없고 죽음 밖에 없다. 우리나라에서는 매일 35명이 자살하고, 250가정이 이혼한다. 교회에도 하나님이 계셔야 답이 있다. 정답을 잃지 말고 살아야한다. 하나님께 날마다 무릎 꿇고 살자. 습 3:17 하나님은 구원을 베풀고 우리로 인해 기뻐하시는 분이시다. 주님의 관점에서 나를 보며 긍지를 갖자.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니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군선교사명을 잘 감당하자”고, 북부지회 증경회장 차은일 목사가 “심재학 목사님께서 북부지회를 위해 많이 헌신하셨다.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주님의 마음으로 섬기셨다는 것을 알게 됐다.앞으로 더 멋지게 사역하시기를 바란다”고 격려사, 북부지회 증경회장 이성우 목사가 “군선교의 시작은 성경이다. 베드로가 고넬료에게 복음을 전했다. 북부지회는 금식기도하며 순종하면서 군선교를 잘 감당하고 있다. 또한 우리 교단 군목들이 군선교를 잘 감당해서 감사하다.더 많은 사역 감당하는 북부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56사단 군종참모 최성경 중령이 “북부지회가 군선교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늘 감사하다. 많은 희생과 헌신을 해 주셨다. 현재 군장병은 40만명이고, 앞으로 20만명으로 줄 것이라고 예측된다. 이로인해 군선교에 많은 지장이 있지만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축사 후 국군교도소 사역하는 나영재 군목이 “리모델링 공사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상임총무 우재혁 장로가 광고 후 북부지회 증경회장 임흥옥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는 명예회장 심재학 목사의 사회로 이사장 조규복 장로가 기도, 서기 유창경 목사가 회원 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 후 개회, 서기 유창경 목사의 전회의록 낭독, 상임총무 우재혁 장로의 사업보고, 감사 김태수 장로의 감사보고, 회계 양숙미 권사의 회계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했다. 심재학 목사를 회장으로 선출 후 지회기 이양, 서기 유창경 목사에게 공로패 증정, 우재혁 장로가 광고 후 주기도로 회무를 마치고 양평읍교회에서 제공하는 중식을 나누며 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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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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