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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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벧엘교회 최석환 담임목사 · 김윤호 선임장로, 총신대에 발전기금 후원
    지난 2월 21일 수요일, 총신대학교 사당캠퍼스에서 뜻깊은 발전기금 전달식이 있었다. 총신 발전기금을 기탁한 후원자는 공항벧엘교회 최석환 담임목사와 김윤호 선임장로로, 한 교회를 섬기는 담임목사와 장로가 한 마음으로 총신사랑에 동참해 더욱 큰 은혜를 더했다. 이 날 최석환 목사는 1천만 원, 김윤호 장로는 1천2백만 원을 총신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공항벧엘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는 최석환 목사는 1986년 총신대학교 신학과 입학 당시부터 4년 내내 성적장학금을 받았다. 장학금을 받으며 훗날 총신대학교에 갚게 해달라는 기도를 했다며, 발전기금 후원의 특별한 동기를 밝혔다. 교회가 아닌 담임목사 개인 후원으로 1천만 원을 후원하여 37년 후 기도 응답이 이루어진 것이다. 육군 군종실장(예전엔 군종감), 한국 군종목사 단장을 역임한 최석환 목사는 성적장학금을 꼭 갚겠다는 기도와 함께 1995년 중위로 임관하는 당시 훗날 전역과 동시에 청빙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기도를 올렸는데, 이 두 가지 기도제목이 모두 이루어졌다며 헌신하는 마음으로 모교를 위한 사랑을 실천했다. 공항벧엘교회 김윤호 장로는 신대원 정원미달 기사를 보고 발전기금 1천 2백만 원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대원 정원미달 사실에 마음이 아팠고, 발전기금 모금이 학교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김윤호 장로는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과의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었다. 2022년 공항벧엘교회 부흥회 당시 박성규 목사의 설교에 큰 은혜를 받았고, 이로 인해 박성규 총장 취임 이후 학교에 더욱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했다. 담임목사의 개인 후원을 보고 감화하여 순종하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되었고, 이 후원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 교회 차원에서도 총신대학교를 도울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은 공항벧엘교회의 담임목사와 선임장로가 이토록 헌신하는 마음에 큰 감명을 받아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성규 총장은 총신대학교를 위해 헌신하고,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그대로 받아 귀한 후원금으로 한국교회를 넘어 세계교회를 살릴 신실한 목회자와 기독교 지도자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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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제54회기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 2월 월례회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 제54회기 2월 월례회가 2월 22일 오후 6시 인사동에 소재한 승동교회(최영태 목사 시무)에서 모여 예배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회장 안재권 장로가 “전날 많은 눈이 와 춥고 궂은 날씨임에도 월례회에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 순서를 맡아주신 경기노회 장로회에 감사드린다. 54회기는 ‘서로 사랑하자’는 표어를 갖고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3월 임원부부세미나에 참석하는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말했다. 회의는 회장 안재권 장로의 사회로 총무 이희근 장로가 성원 보고, 회록서기 이종석 장로가 전회록 낭독, 회계 최규운 장로가 회계보고했다. 안건으로는, ①4월 중앙위원간담회가 4월 4일 오전 7시 여전도회관에서 고문·임원·중앙위원 등이 모여 체육대회 대진표 추첨키로 ②4월 월례회는 25일 승동교회에서 모이고 서강노회장로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논의했다. 이어 총무 이희근 장로 광고 후 증경회장 강자현 장로가 폐회기도했다. 앞서, 예배는 부회장 박진우 장로의 인도로 경기노회장로회 회장 김흥수 장로가 기도, 경기노회장로회 서기 박종성 장로가 창 32:27-28 봉독, 경기노회장로회장로찬양단이 찬양했다. 경기노회증경노회장 김성규 목사가 '하나님과 씨름한 야곱'이란 제목으로 "얍복강에서 야곱은 위기를 앞두고 하나님께 도움을 간구했다. 씨름의 의미는 하나님과의 만남, 인간적 도전(전적 매달림), 변화의 전환점이다. 결국 이것은 신실한 항복이다. 그럴 때 하나님은 야곱을 귀하게 사용하셨다. 이런 은혜가 장로회에 있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경기노회장로회 회계 유세종 장로가 헌금기도, 총무 이희근 장로가 광고 후 김성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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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남황동노회, 총신대학에 1000만원 발전기금 전달
    남황동노회(노회장 이용락 목사) 임원들이 2월 22일 오전 11시 30분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박사)를 방문해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제107회 총회(총회장 오정호 목사) 결의에 따라 지난 남황동노회 141회기 가을노회에서 노회 산하 교회가 총신사랑헌금에 동참하기로 결의 후 그동안 모금된 1,000만원을 전달한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회장 이용락 목사, 서기 김동진 목사, 회록서기 백호석 목사, 부회록서기 이성근 목사, 회계 신관호 장로, 부회계 김욱주 장로가 참석했다. 앞으로도 총신대학과 신대원을 위해 노회와 교회, 개인의 총신발전기금 전달이 계속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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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대성교회 장로 일동, 정채혁 · 하정민 장로 관련 논란 종결 결의
    오는 3월 9일 있을 수도노회 장로회 수석부회장 선거와 관련 있었던 논란이 은혜롭게 해결됐다. 대성교회 장로 일동은 21일(수) 오전, 정채혁 장로가 하정민 장로에게 보낸 답변서를 검토하고, 다음과 같이 결의하였다. 1. 서로 간의 오해도 있었지만, 진정성 있는 답변으로 사과를 해 준 정채혁 장로에게 감사하며, 진심으로 사과를 받아들이고, 이번 일에 대하여 모든 것을 종결하기로 결의하였다. 2. 이번 일을 계기로 큰 파장이 있었지만, 그간 교계나 연합회를 위해 헌신한 정채혁 장로가 앞으로 후배 장로들에게 더욱 존경받고, 하나님을 위한 복된 삶을 걸어가도록 대성교회 장로들은 더욱 기도하고자 한다. 3. 정채혁 장로의 사과로 오늘부터 다른 의도로 거론하는 일이 없길 바라며, 답변서와 증거자료는 일절 공개치 않고 마무리한다. 4. 모든 일들이 잘 마무리되고, 3월 9일(토) 열리는 수도노회장로회 정기총회 시 수석부회장 선거가 은혜 가운데 열리며, 온전한 하나님의 일꾼이 뽑힐 수 있도록 기도한다. 2024년 2월 21일 대성교회 장로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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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북토크】 나는 누구에게 인정받기 원하나?
    한 예능 PD의 책을 읽게 됐다.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의 책을 읽는 것은 재미있다. 내가 살아보지 못한 분야의 삶이 궁금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한 부분에서 남에게 인정받는 것에 대한 말을 했다. 잘하는 사람도 남에게 인정받을 때 감격한다는 것이다. 사람마다 다른데 어떤 사람은 타인의 인정이 중요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나는 후자다. 사람의 평가에 크게 좌우되지 않는다. 사람의 평가가 얼마나 불완전하고 또 가변적인가를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다. 목사 세계에서 흔히 하는 말로, 부임 이사 왔을 때 제일 환영하는 교인이 나중에 쫓아낼 때 앞장 선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그러므로 남의 말은 필요하면 듣되 거기에 너무 좌우될 필요는 없다. 신자로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모순 투성이인 사람들의 인정이 아니라 위에 계신 분의 인정이다. 그분이 잘했다하면 되는 것 아닌가? 사람의 인정에 좌우되지 말자. 인정(認定)은 넘치는 법이 없다 2021년 방송가를 장악했던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를 보면서도 기분이 묘했다. 사실 <슈퍼스타K>로 대표되는 기존의 오디션들과 비교하면 이미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 댄서들의 경연 서바이벌인 <스우파>를 같은 종류의 프로그램으로 보긴 어렵다. <슈스케> 참가자들은 너무 간절하다. 꿈은 있는데 아무 기반이 없어서 어디서부터 이 꿈을 펼쳐 나가야 할지 막막하다. 혹은 이미 여러 번 실패를 경험해서, 더 이상 평범한 방법으로는 가망이 없다는 생각에 나오는 사람들도 많다. 벼랑 끝에 선 간절함이 있고, 그래서 권위자가 보내는 인정은 더욱 자신을 뒤흔드는 경험일 수밖에 없다. 전율을 느끼고 울음을 쏟아내는 것도 너무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스우파>의 댄서들은 스스로가 프로인 것을 넘어 그 분야에서 충분히 입지를 굳힌 이들이다. 이미 물심양면으로 적지 않은 인정을 충분히 누리고 있다. 심사위원이 가지는 지위도 다르다. <슈스>의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에겐 범접할 수 없는 권위자인 만큼 심사평 마디마디의 무게가 남다르지만, <스우파>의 심사위원들은 그들의 전문성과 별개로 참가자들이 간절하게 인정을 갈구할 입장은 아니다. 서로 자기 영역에서 충분히 일가를 이룬 사람들이라, 절대적 위계에서 이루어지는 <슈스케>의 평가와는 전혀 다르다. 그런데 이상했다. 링 위에 오른 <스파>의 댄서들도 심사 위원들이 심사평을 말할 때마다 입이 마르고 눈물을 터뜨리는 것이 아닌가. 중요한 것은 <슈스케>나 <스우파>나, 탈락했을 때의 안타까운 눈물보다 인정받았을 때의 벅차오르는 눈물이 훨씬 자주 보였다는 거다. 마음을 졸이며 열어본 결과가 합격이었을 때 터져 나오는 눈물, 치열하게 고민하며 완성한 무대를 영상으로 다시 지켜볼 때 메여오는 목, 전달하고 싶었던 바를 심사위원이 정확하게 짚어줄 때 피어나는 얼굴들. 어차피 <스우파>의 댄서들은 여기서 떨어져도 인정이 모자라진 않는다. 이 프로그램보다 훨씬 더 크고 전문적인 무대에서도 충분히 인정을 받아왔다. 그러니 여기서 떨어진다 한들 자신을 부정한다고 느낄 일도 아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에게 진심 어린 인정을 받는다는 것은 이렇게 사람을 무너뜨린다. 우리는 모두 인정이 필요하다(pp. 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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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소개
    2024-02-21
  • 전남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및 전도훈련대회』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오정호 목사)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 백웅영 장로)가 2024년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및 전도훈련대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이며, 3월 11일(월)-13일(수) 2박 3일 진행되며 등록은 당일 12시 30분부터다. 회장 백웅영 장로는 “성삼위 하나님의 은총이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과 사업 위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 2024년 전도훈련대회 및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는 주제로 개최하오니, 귀 노회 남전도회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석과 협조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말했다. 장소: 소노문 단양(전화 1588-4888, 충북 단양군 단양읍 삼봉로 187-17) 개회예배: 3월 11일(월) 오후 3시 등록자격: 본회 회원 부부 등록비: 사전 접수 1인당 12만원, 현장접수 13만원 사전 등록: 1차-2월 17일(토) / 2차-2월 24일(토) 계좌번호: 농협 301-0336-6331-31 예금주: 전국남전도회연합회 - 방배정은 접수(입금) 순으로 합니다. - 중앙위원(각 노회전도회 회장)은 노회별로 2월 24일(토)까지 참가자 명단 제출과 등록금 송금을 완료해 주시기 바랍니다. - 노회남전도회는 임원조직명단과 회장 사진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mail: swc0628©naver.com) - 노회 분담금(광고비)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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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관
    2024-02-21
  •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을 위한, 1차 전국연합헌신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오정호 목사)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 이성화 목사)가 주최한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전국연합헌신예배가 2월 18일 저녁 7시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본부장 이성화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 백성에게 창세기의 문화명령과 함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창 1:28)는 출산의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저출산 문제의 극복은 하나님 나라 백성의 과제라고 할 것입니다. '출산사명운동'은 비록 어렵고 그 열매를 가늠하기가 심히 어려운 상황인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포기할 수 없는, 또한 주저할 수도 없는 본질적인 사명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를 놓고 교회가 연합하여, 지역별로, 그리고 교회별로 모여 기도하는 것은, 어쩌면 기본으로 돌아가려는 거룩한 몸짓이라고 하겠습니다. 특히 '출산사명운동' , '결혼을 앞둔 젊은이', '돌봄 시설 입법화', '비혼주의 극복', '3040세대의 부흥' 이라는 구체적인 기도 제목으로 뜨겁게 기도하는 것은 가장 실제적인 사역 중 하나입니다.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을 위한 100일간의 기도행진'은 8차에 걸쳐서 4단계 MOVEMENT가 진행됩니다. 1단계 '출범식', 2단계 '전국연합기도회', 3단계 '권역별대회', 4단계 '교회별기도회' 입니다. 이 귀한 사역을 위해 헌신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일곱 교회와 바쁘신 중에도 KERYGMA 강사로 헌신해 주신 강사님들, 그리고 본회 이사님들 및 실무를 맡아 수고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인사말했다. 예배는 주다산교회 찬양팀과 소년소녀합창단의 찬양, 본부장 이성화 목사의 사명 선언 후 케리그마 & 기도회는 중앙위 서기 진용훈 목사의 인도로 창 1:28 봉독, 주다산교회 새노래 찬양대 찬양이 있었다. KERYGMA1은 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출산 사명'이란 제목으로 "출산은 의무이지만 아울러 축복이다. 그런데 현재 한국은 저출산으로 국가 소멸 위기에 있다. 과거 정부가 산아제한을 했을 때 한국교회는 침묵했다. 이에 대해 교회는 회개하고 생육하는 가정을 이루는 비전을 가져야한다. 또한 다음세대를 바르게 세우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회개해야한다"고 말한 후 합심해서 기도했다. KERYGMA2는 경기총사무총장 이승준 목사와 사모가 '다자녀 출산의 복'이란 제목으로 "결혼해서 12명의 자녀를 낳을려고 했다. 첫 아이는 제왕절개로 낳았는데 4.7kg의 딸이었다. 이후 두 번의 제왕절개를 통해 두 명의 아이를 더 낳았다. 그런데 한 아이를 교통사고로 잃었다. 이후 더 이상 자녀를 낳을 수 없었는데 마음에 감동을 받아 체외수정으로 아이를 낳게 됐다. 아이를 출산하는 것은 여자만이 누리는 특권이다. 인간적인 제한 없이 주시는 대로 낳을 것이라고 고백하기를 바란다. 또한 하나님께서 책임지실 것이라는 것을 믿고 자녀를 출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한 후 합심해서 기도했다. KERYGMA3은 총신대학교 강유진 교수가 '돌봄시설 입법화'란 제목으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비용', '자녀 가치'란 키워드에 주목해야한다. 우리 사회는 외국과 달리 자녀를 비용으로 보고 출산을 망설인다. 그래서교회는 융통적인 돌봄 자원을 제공해야한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 출산과 양육을 감당하면 '생성감'을 누릴 수 있다. 이를 위해 교회는 돌봄 시스템을 제공해야한다. 경제적 효용이 아닌 가치로의 전환을 교회가 주도해야한다. 교회가 돌봄시설 입법화를 이룰 수 있도록 관심 갖고 기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 후 합심해서 기도했다. KERYGMA4는 에스더기독운동 대표 이용희 교수가 '비혼주의 극복'이란 제목으로 "과거 정부가 산아제한을 시도할 때 교회는 이를 방관했고 결국 저출산에 빠지게 됐다. 그런데 현재 출산율 저하에는 페미니즘의 확산이 있다. 전세계적으로 페미니즘으로 인해 부정적인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므로 아이들의 가치관을 바꿔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하나님의 진리로 접근해야한다. 또한 교회가 방과후 학교를 통해 아이를 돌봐주어야한다. 그리고 교회의 시니어 연령층은 다음세대를 돌보는 역활을 해야한다. 한국교회 출산율 3.0을 꿈꾸고 실현하자"고 말한 후 합심해서 기도했다. 이어 중앙위 회계 이해중 장로가 헌금기도, 주다산교회 청년부가 헌금 특송,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가 사명자 구호를 제창했다. 본부장 이성화 목사가 장소를 제공한 주다산교회에 감사패 전달 후 부본부장 김진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주다산교회 교우 가정 중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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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서울·서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 필리핀신학대학·목수학교 후원 선교대회
    제10회기 서울·서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가 주최한 해외선교대회가 2월 18일 오후 3시 성복교회(이요셉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이는 PTS(필리핀 장로교 신학대학)와 목수미션아카데미를 후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 백웅영 장로), 성복교회, 바나바선교회(회장 김상윤 장로)가 후원했다. PTS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에서 운영되다 현재는 필리핀 교단에 위임되어 운영되고 있지만 재정적인 어려움 등으로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상태이다.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PTS에는 노트북을, 목수학교에는 건물 리모델링, 차량 구매, 목공 기계 등을 지원한다. 회장 전병하 장로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가운데 필리핀장로교신학교와 목수학교를 후원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예배는 준비위원장 임긍호 집사의 인도로 부총무 고강현 집사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표어 제창, 해외선교위원회 위원장 송희호 장로가 기도, 서기 최선용 장로가 롬 1:14-17을 봉독, 성복교회 안수집사회가 찬양했다. 이태희 목사가 '복음에 빚진 자'란 제목으로 "신자로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무엇인가를 남기고 가야한다. 또한 우리는 영혼 구원을 위해 노력해야한다. 바울은 자신을 가리켜 많은 자들에게 복음을 전해야할 빚이 있는 자라고 했다. 우리도 구원하신 예수님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전하자.영혼 구원은 예수님의 지상 명령이며 우리의 최대 사명이다.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성령을 받아야 한다. 전도 사명을 감당할 때 하늘의 별처럼 빛나게 된다. 영혼을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고 설교했다. 이어 회록서기 이강진 장로가 헌금기도, 노호곤 장로가 특주, 성복교회 이요셉 담임목사가 "선교대회를 통해 해외선교에 대한 비전을 더욱 갖기 바란다"고 환영사했다. 선교비 전달식 경과보고 및 선교비 전달식은 총무 이수행 장로의 사회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 백웅영 회장,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신웅철 총무, 성복교회 선교위원회 문성규 장로, 바나바선교회 김상윤 장로가 전병하 회장에게 선교비를 전달했다. 이어 총무 이수행 장로가 광고 후 이태희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식당으로 옮겨 애찬을 나누며 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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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악법대응본부 정기총회....오정호 목사 대표회장 유임
    17개광역시‧도 악법대응본부(이하, 악대본)가 출범 2주년을 맞이하여 2월 16일 오전 10시 대전에 소재한 새로남교회(담임목사 오정호)에서 제3회 정기총회로 모여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를 유임키로 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악대본은 기독교 정체성에 반하는 법률과 조례의 제정을 막아내고 이미 제정된 악한 법률과 조례를 폐기하는데 협력하기 위해 17개 광역시‧도의 기독교총연합회가 함께하여 2년 전에 출범한 기관이다. 1부 예배는 권규훈 목사의 인도로 원성웅 목사가 기도 후 대표회장이며 제108회 예장합동 총회장인 오정호 목사가 “Biblical Standard”라는 제목으로 “혼란한 시대에 사람들은 스탠다드(법)를 만드는데 그것은 사람이 만든 것이다. 반면 신자에게는 하나님이 만든 스탠다드가 영원한 표준이다. 성경은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라’, ‘가난하다고 두둔하지 말라’고 말씀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스탠다드를 따라야 한다”고 설교했다. 간절히 기도하는 회원들 이어 악법폐지를 위해 합심해서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사무총장 최광희 목사가 광고 후 공동회장 맹연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감사패 전달 2부 순서에서는 오정호 대표회장이 그동안 공동회장으로 수고한 맹연환 목사와 원성웅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심하보 서울기독교총연합회장이 축사했다. 금번 회의에서 악대본은 정관에 따라 본부장회의가 결정한 임원을 소개했는데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와 공동회장 강안실 목사(부산기총 대표회장)를 유임키로 하고 오범열 목사(경기총 대표회장)과 박진석 목사(포항 기쁨의교회), 백운주 목사(서울 증가교회)를 새로운 공동회장으로 추대했다. 또한 사무총장 최광희 목사, 서기 곽금배 목사, 회계 박상준 목사 및 정책기획위원장 길원평 장로도 유임했다. 이어진 3부 사역 나눔 시간에는 길원평 교수(정책기획위원장)의 사역설명에 이어 지영준 변호사(법무법인 저스티스)가 학생인권조례문제와 대법원 행정처가 추진하려는 성전환수술 없는 성별정정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I&S)가 차별금지법과 성경고등비평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그 후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모여온 45명의 임원들이 지역별로 사역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지며 올해도 악법과 나쁜 조례를 막는 일에 전력투구하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했다. 또한, 최광희 사무총장은 올해에는 본부장 회의를 보다 강화하여 악대본의 사역을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악대본은 금번 4.10 총선에서 진평연 및 거룩한방파제와 협력해서 전국 253개 지역구의 모든 후보에게 정책질의를 하여 그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는데 이처럼 전국 모든 후보를 대상으로 정책질의를 설문하는 일은 최초로 있는 일이다. 이를 위해 세 가지 항목의 질의서를 보내고 그 답변을 취합하여 그 결과를 대대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정책질의서를 보낼 때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문제점’과 ‘국가인권위원회의 동성애 옹호 문제점’, 그리고 ‘성전환 수술이 없는 성별 정정의 문제점’을 각각 설명한 참고자료를 동봉하여 국회의원이 되려는 분들에게 각각의 문제점을 사전에 인식하게 하는 것도 정책질의 활동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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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7
  • 【인터뷰】 전주·전북 마마클럽 리더 양정교회 이춘애 권사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양정교회(박재신 목사 시무)에서 모여 전주와 전북의 복음화와 국가와 다음세대, 선교 등을 위해 간절히 부르짖는 어머니들의 기도 모임이 있다. 바로 전주·전북 마마클럽(리더 이춘애 권사, 양정교회)이다. 마마클럽은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섬기는’것을 목표로 한 여성 기도 운동이다. 마마클럽은 어머니들의 순수한 연합기도운동으로 2008년 부산에서 시작되었다. 마마클럽은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거룩한 도시를 이루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교회, 다음세대, 가정, 속한 도시, 나라, 북한, 열방을 위해 기도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자발적, 독립적, 중립적인 기도운동이다. 마마클럽은 복음적 통일한국과 선교한국을 준비하는 기도의 마중물이 되길 소원하며 하나님께서 다시 한번 이 땅에 제 2의 대부흥을 주시기를 꿈꾸고 있다. 현재 30개 지역에 이 모임이 만들어졌다. 전주·전북 지역 마마클럽은 2019년도에 결성되어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양정교회에 모여 기도하며 연합기도회는 매월 셋째 목요일에 있다. 전주 지역 80여개 교회 여성도들이 모여 기도하고 특별히 이 지역에는 55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사모 합창단이 있다. 이 기도회 모임에 늘 장소를 제공하고 있는 양정교회 박재신 담임목사는 세계 선교에 헌신했다. 38년전 개척할 때부터 교회 예산의 30%를 선교에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는 예장 합동측 선교를 총괄하는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장으로 2년째 재직중에 있다. 성도들이 “목사님이 하나님의 일을 하면 하나님이 목사님의 일을 해주신다”고 고백할 정도로 목양과 세계선교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며 선교지를 누비고 있다. 양정교회를 목회하면서 “어떤 일이 있어도 화목해야하고 화목한 가운데 일치해 선교해야한다”고 가르쳤기에 그동안 교회에 어떤 분열도 없었고 성도간에 어려움도 없었다. 매주 양정교회에서 모이는 전주·전북 마마클럽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실현되는 기적이 날마다 나타나기를 기대한다. 마마클럽 사명선언문 마마클럽은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섬기는 자발적 독립적, 중립적인 어머니들의 연합기도운동이다. 마마클럽은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거룩한 도시를 이루는 도시 연합기도운동이다. 서울마마클럽은 부산을 비롯한 각 지역 마마클럽과 영적인 연합을 이루어 한국교회와 다른세대의 부흥과 복음적 통일한국과 선교한국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는 십자가 군대이다. 하나, 우리는 모성으로 가정과 교회와 우리가 사는 도시와 나라를 품는 기도의 집으로 부르심을 받은 예수그리스도의 군사이다. 하나, 우리는 자신이 기도할 뿐 아니라 나에게 주신 기도의 불을 다른 이에게 옮기며 개교회를 위한 기도자들을 세우는 일에 힘쓴다. 하나, 우리는 기도를 통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하나님의 몸된 교회 크고 작은 교회의 연합을 도모하며, 각 영역과 지역과 조국 대한민국과 열방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일을 힘써 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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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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