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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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장로총연합회, 26회기 3차 순회예배 및 월례회
    성남시장로총연합회 제26회기 3차 순회예배 및 월례회가 6월 24일 오전 7시 분당중앙교회(최종천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수석부회장 박래권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김유석 장로가 기도 후 서기 신동호 장로가 눅 5:1-11을 봉독했다. 분당중앙교회 담임 최종천 목사가 '인식과 발견'이란 제목으로 "이 자리에 오신 장로님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 교회를 위한 장로님들의 수고는 참으로 귀하다. 104세된 김형석 교수는 성장, 발전하면 늙지 않는다고 말했다. '본질'이란 한가지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것이다. 마스터 키가 있으면 모든 문을 열 수 있다. 이것이 본질이다. 우리 인생의 본질은 무엇인가? 예수님이시다. 신자의 삶의 본질은 예수님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의 전부이다. 저는 '가장 어려운 때를 기억하라'는 문구를 늘 기억하며 살고 있다. 세상의 암흑 가운데 참된 빛은 예수님이시다. 현상과 의미는 다르다. 현상을 의미로 파악해야한다. 신자는 예수님으로 삶을 해석한다. 마음의 느낌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교회적으로 선교사 연금을 돕고 있다. 이를 위해 교인들이 최선 다해 헌신했다. 마음의 공감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현상을 넘어 의미를 봐야 본질에 근접할 수 있다. 베드로는 물고기 잡는 기적을 통해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알아보게 됐다.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깨달은 인식이 있었다. 그러자 자아 인식을 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자기의 사명을 알게 된 것이다. 신인식, 자아인식 이후 사명을 깨닫게 된다. 본질을 발견했기에 베드로는 모든 것을 두고 예수님을 따랐다. 바른 깨달음을 가지면 사명을 발견하게 된다. 깨달음을 통해 눈이 열려야한다. 인식하면 발견하게 된다"고 설교했다. 회계 선상규 장로가 헌금기도 후 부회장 정운영 장로가 헌금 특주한 후 회장 김태웅 장로가 모임 장소를 제공하고 섬겨준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에게 방문패를 전달 후 성남시장로총연합회 활동영상을 시청한 후 최종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사무총장 권오형 장로가 광고했다. 이어 진행된 3차 월례회는 회장 김태웅 장로의 사회로 직전회장 박성준 장로가 기도한 후 서기 신동호 장로가 12개 노회, 회원 38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했다. 사무총장 권오형 장로가 사업보고, 회계 선상규 장로가 회계보고 했다. 하반기 행사로 ▲불우 아동 돕기 후원금 모금 헌신 예배 ▲선사교회와 함께하는 노숙인 밥퍼 사역을 진행키로 했다. 간절한 합심기도 끝으로 “성남성시화, 분당중앙교회가 사명을 더욱 잘 감당하도록, 회원 장로들이 영적으로 건강하도록” 간절히 합심기도 후 회장 김태웅 장로가 폐회기도한 후 월례회를 마치고 분당중앙교회에서 제공하는 조찬을 나누며 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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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4
  • 중부협의회, 하재호 목사 대표회장 · 강문구 목사 차기회장 선출
    제29회기 중부협의회 정기총회가 6월 23일 낮12시 대전시 중구에 소재한 주사랑교회(하재호 목사 시무)에서 모여 예배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명예회장: 김정설 목사, 대표회장: 하재호 목사, 차기회장: 강문구 목사, 상임회장: 정영교 목사·박석만 장로, 사무총장: 박순석 목사 예배는 대표회장 김정설 목사의 인도로 차기회장 하재호 목사가 기도 후 서기 강희섭 목사가 계 2:2-5을 봉독한 후 사무총장 박순석 목사의 딸인 소프라노 박성은 성도가 특별찬양했다. 명예회장 오범열 목사가 ‘첫 사랑을 회복합시다’란 제목으로 “이 시대는 위기의 시대이다. 위기를 기회로 삼는 자가 진정한 성공자이다. 그동안 김정설 대표회장이 위기의 시대를 잘 이끌었다. 차기회장 하재호 목사는 5대째 신앙 가정이다. 총회장이 되실 오정호 목사님도 중부협의회의 자랑이다. 성공한 사람은 같은 것을 봐도 실패자와 다르게 본다. 성공자는 하늘의 먹구름 뒤의 태양을 생각하나, 실패자는 구름 뒤의 비를 생각한다. 중부협의회가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모임이 되기를 바란다. 시험을 이기기 위해서는 인내심이 있어야한다. 에베소교회는 인내심, 열심, 올바른 신앙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첫 사랑을 버렸기에 책망 받았다. 청년들을 신앙으로 잘 이끌고 있는 하재호 목사가 대표회장이 되면 중부협의회라는 큰 배를 잘 이끌어 갈 것으로 믿는다. 목사는 신대원 입학할 때, 장로는 임직 때의 감격, 첫 사랑을 잊지 말아야한다. 주님과의 첫사랑을 잊지 않고 회복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회계 박종의 장로가 헌금기도 후 주바라기 찬양단원들이 찬양했다. 특별기도 증경회장 정진모 목사가 ‘총회와 총신학원을 위하여’, 증경회장 김인기 목사가 ‘나라와 민족의 거룩성과 복음 평화통일을 위하여’, 증경부총회장 노병선 장로가 ‘한국교회 부흥과 이단척결을 위하여’, 상임회장 강문구 목사가 ‘한국경제·코로나19위기단계 하향 감사를 위하여’, 수석공동회장 정영교 목사가 ‘GMS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상임회장 박석만 장로가 ‘중부협의회를 위하여’ 특별기도했다. 격려사 증경총회장 김준규 원로목사가 “중부협이 초기부터 지금까지 잘 지내왔다. 앞으로도 합심 단결, 협력이 필요하다. 사역자들이 영력을 받아 교회를 부흥시켜야한다. 헌신과 봉사로 총회에 큰 역할 감당하기 바란다”고, 총회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늘 함께하고 도와주는 중부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중부 지역 4개 노회가 협력해 108회 총회를 준비해 주어 또한 감사드린다. 총회 준비위원회를 잘 구성했다. 이권에 개입하지 않고 묵묵히 나아가는 108회 총회가 되도록 하겠다. 김정설 목사님이 많은 수고하셨고, 하재호 목사님도 많은 일 감당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격려사 후, 증경회장 하귀호 목사, 증경회장 박신범 목사, 증경회장 문세춘 목사, 증경회장 박춘근 목사, 증경부총회장 강의창 장로는 합동 인사로 격려사를 대신하고 주바라기찬양단이 축가했다. 축사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박사가 “제가 성장한 중부협을 사랑한다. 80회 신대원 동기이신 김정설 목사님이 많은 일 하셨다. 하재호 목사님은 주바라기 캠프 강사로 가서 교제를 했었다. 신임회장으로 좋은 역할 하시리라 믿는다”고 영상으로 축사 후, 서울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 이규섭 목사가 “중부협에 오정호 부총회장이 계셔서 부럽다. 우리 협의회는 20년간 부총회장이 없다. 중부협이 앞으로 폭발적인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서북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 김상윤 목사가 “김 목사님 수고하셨고, 하 목사님 잘 하실 것이라고 믿는다. 중부협은 매우 든든하다. 이제 우리는 북으로 향해 나아갈 것이다. 올해 북한 전도에 구체적인 노력을 하고자한다”고, 전국호남협의회대표회장 민찬기 목사가 “중부협을 위한 수고에 감사드리고 축하한다”고, 총신대신대원총동창회장 황재열 목사가 “영남 사람인데 충청도에 10년 살아 낯설지 않다. 수고한 김 목사님, 수고할 하 목사님 모두 축하드린다. 총신을 위해서 많은 관심을 갖자”고, 기독신문사장 태준호 장로가 “김 목사님은 기독신문사를 위해 큰 수고를 하셨다. 하 목사님은 제가 다니는 교회 목사님과 동기이시다. 기독신문은 부채를 잘 갚아 현재 6억이 남아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축사했다. 동대전제일노회장 서규광 목사가 “중부협의회가 총회의 허리 역할하는 중요한 조직이다.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고 환영인사 후 주사랑교회 한평사 장로가 교회 광고, 사무총장 박순석 목사가 총회 광고 후 증경총회장 황승기 원로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총회는 대표회장 김정설 목사의 사회로 실무회장 최찬용 목사가 개회기도 후 서기 강희섭 목사가 회원 165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후 회록서기 노두진 목사의 전회의록낭독, 감사 한명기 목사의 감사보고, 회계 박종의 장로의 회계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했다. 임원선거를 위해 실무회장 김정수 장로가 정회기도 후 전형위원들이 임원선거한 후 수석공동회장 이두형 목사가 속회기도하고 임원교체 후 김정설 명예회장이 신임회장 하재호 목사에게 취임패를 증정한 후 신임회장 하재호 목사가 “바르게하고 잘 섬기고 다른 짓 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신임회장 인사한 후 신임회장이 명예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사무총장 조길연 장로의 기도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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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한교총, 6.25전쟁 73주년 기념예배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6.25 전쟁 73주년, 정전협정 70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드렸다. 공동대표회장 권순웅 목사(예장합동 총회장)의 인도로 공동회장 정병기 목사(그교협 총회장)의 기도, 공동회장 주영선 목사(예장보수 총회장)의 성경봉독,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데스다 찬양대의 특별찬송, 공동대표회장 송홍도 목사(예장대신 총회장)의 설교, 공동회장 안상운 목사(예장호헌의정부)의 헌금기도,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의 기념사, 회원교단장들의 릴레이 특별기도, 공동대표회장 권순웅 목사의 ‘6.25 한국전쟁 73주년 한국교회 성명서’ 발표에 이어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했다. 공동대표회장 송홍도 목사는 롬 11: 36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내 인생의 시작도, 자녀들의 인생도, 가정도, 교회도, 국가도, 역사도, 모든 일이 주님에게서 나오고(기원), 주님으로 말미암고(과정), 주님에게로 돌아간다(종결)”라며, 그리스도인들의 인생이 하나님의 절대주권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주님이 세우셨고, 지금까지 축복하시고, 왕 같은 제사장의 나라로 세워주실 것을 확신한다”며 “대한민국의 헌법에 기초하여 자유 복음통일을 위해 힘차게 기도하며, 역사의 절대주권자 하나님을 인정하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다 돌려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념사에서 이영훈 대표회장은 “한반도의 근현대사는 전쟁의 연속이었다. 20세기에 접어들어서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은 물론, 일본이 일으킨 태평양 전쟁이 한반도와 국민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그리고 해방 정부수립이 되자마자 1950년 일어난 한국전쟁은 137만 명의 사상자를 낸 참으로 비극적인 동족상잔의 슬픈 전쟁이었다 ”고 설명하며 “이제 우리는 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나라로 통일된 한반도를 위해 기도하며, 남남갈등을 해소하고, 서로 존중하며 사랑하는 자유민주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며 산재한 많은 문제들을 믿음으로 풀어내며,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서로 사랑하는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특별기도는 회원교단의 총회장으로 구성된 6명의 순서자들이 감사와 참회, 북한의 위협과 평화, 정의와 공의, 저출산과 기후위기, 이웃사랑, 교계의 연합 등 다양한 주제로 릴레이로 기도했다. 특히 이날 기념예배에는 국군참전용사 109명이 초청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다만 참전용사들이 연로하여 초청자 중 30여명 만 참석하며 이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기회가 길지 않음이 안타깝게 했다. 이날 권순웅 공동대표회장이 낭독한 성명서에는, "첫째, 한국교회는 한반도의 지속적인 평화와 안정, 복음적 통일을 위해 기도한다. 둘째, 정치 지도자들은 남북의 평화로운 공존과 국민통합으로 남남갈등 해소에 앞장서야 한다. 셋째, 한국교회는 저출산과 기후 위기 극복,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가 될 것이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6.25 73주년, 정전협정 70주년 한국교회 성명서 대한민국은 격변의 20세기 일제의 침탈 가운데 발아하여, 야만적 태평양 전쟁과 6.25 한국전쟁을 겪으며 자유민주주의를 기치로 성장했다. 이념으로 갈린 동족상잔의 6.25는 서로 무고한 생명을 살육하고, 아름다운 강산을 초토화한 슬픈 전쟁이었다. 우리는 우리의 전쟁을 기억하며, 전쟁 후 70년간 평화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또한 목숨을 바쳐 조국을 지킨 숭고한 참전 용사들에게도 머리 숙여 감사의 마음을 바친다. 한국교회총연합은 6.25 전쟁 73주년,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교회 기념 예배>를 드리며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첫째, 한국교회는 한반도의 지속적인 평화와 안정, 복음적 통일을 위해 기도한다. 모든 교회는 평화의 하나님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믿으며, 평화의 시간이 더 길어지도록 행동하며 기도할 것이다. 생명을 존귀히 여기는 복음으로 이념과 삶의 방식이 다른 이들과 대화하며 협력할 것이다. 둘째, 정치 지도자들은 남북의 평화로운 공존과 국민통합으로 남남갈등 해소에 앞장서야 한다. 헌법 제4조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는 조문대로 평화적 통일의 방법을 강구해야 하며, 작금의 지나치게 적대적인 남남갈등의 해소를 위해 행동할 것을 촉구한다. 셋째, 한국교회는 저출산과 기후 위기 극복,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이 당면한 저출산과 지구적 문제인 기후 위기는 모두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따라 국민과 함께 저출산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사랑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 2023년 6월 21일 한국교회총연합 6.25 한국교회 기념예배 참석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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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총신 동문의 날 개최
    제25회 총신 동문의 날 행사가 “영원한 총신 하나인 동문”을 표어로 6월 20일 오후 5시 총신대학교 제1종합관 주기철기념홀에서 있었다. 이날 역대급으로 100여명의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수석부회장 한종근 목사의 인도로 회장 김미열 목사가 “총신이 하나님의 은혜로 세워진 이후로 학교 교훈의 의미를 스승을 통해 가슴 깊이 새겼다. 이후 후배들도 이것을 가슴에 잘 새기고 있다. 코로나 이후 신실한 일꾼을 배출하는 총신의 귀한 사명을 더 잘 감당하기 원한다. 올해 9월 총회장이 되실 오정호 목사님이 큰 역할을 감당하고 계시고, 동문 박성규 박사가 총장이 되어 감사하며 기대한다. 동문들을 사랑하며 복된 시간 되기 바란다”고 환영사 후 부회장 이태영 목사가 기도한 후 인도자가 잠 11:9-12을 봉독했다. 증경회장·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총신을 일으켜 세우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다음 동문의 날은 제가 섬기는 새로남교회에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조동화 시인의 「나 하나 꽃피어」란 시를 소개하고 싶다. ‘나 하나 꽃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피고 나도 꽃피면 결국 다른 방식으로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 나 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냐고도 말하지 말아라 내가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국 온 산이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저는 한번도 총신인이라는 것을 잊어본 적이 없다. 말꾼이 아니라 일꾼이 되어야하며 정직한 자의 축복으로 인해 발전한다. 총신을 위하는 사람이 모이면 총신이 발전한다. 반면 악한 자의 입으로 말미암아 무너진다. 저는 총회를 섬기면서 이권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나태주 시인의 「풀꽃」을 보면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고 말한다. 우리 모두 향기로 온 땅에 가득 채우자. 우리는 걸어다니는 총신이 되자. 총신을 세우는 사람들이 되자”며 “피어난 꽃 피어날 꽃 꽃의 자태와 향기가 온 땅에 가득넘치기를!”하고 설교했다. 상임총무 고동훈 목사가 광고 후 후원이사장 박명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특별공연은 상임총무 고동훈 목사의 사회로 최은진(03 피아노), 유지은(09 성악), 유수진(09 관현악 바이올린) 교회음악과 동문이 ‘아모르데이,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참 좋으신 주님’을 노래하며 연주했다. 총신을 위한 기도제목과 모금 방안들 초청강연은 회장 김미열 목사의 사회로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이 ‘총신의 미래와 발전과제’란 제목으로 강연했다. 박 총장은 “신대원 전원 장학금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교육부 평가를 잘 받아 재정 지원을 잘 받도록 하겠다”며 “100만 기도후원 회원과 10만 재정후원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하며 총신의 비전에 대해 말하고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도를 부탁했다. 이어 김미열 회장의 인도로 총신을 위해 간절히 합심기도하고 증경회장 박광옥 목사가 마무리 기도하고 동문의 날 모든 행사를 마쳤다. 총신을 위한 간절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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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다문화 아이들의 제주도 수학여행, 후원 절실
    동네작은교회 운동을 주도하는 김종일 목사는 동네작은학교도 운영한다. 다문화아이들을 중심으로 하는 학교이다. 올 여름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2박 3일 제주도 수학여행을 준비중인데 경비를 위한 후원이 절실하다. 김종일 목사의 글을 올려본다. 다음주(6월 29일 - 7월 1일) 드디어 동네작은학교가 다문화 아이들과 어머니들 그리고 선생님, 42명이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갑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을 못 갔습니다. 주일에 떠나는 일정 때문에. 친구들이 경주에서 즐거운 나날을 보낼 때 저는 학교에 나와 장애를 가진 친구와 둘이서 저희 학년 교실에 있는 식물들 물을 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일생동안 원 없이 지구촌 여기저기를 선교여행과 비전트립과 해외유학의 시절로 보냈습니다. 여행만큼 삶을 풍성하게 해주고 생각을 넓혀주고 세상을 다시 보게하는 학습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문화 아이들의 수학여행을 도와 주세요! 작은교회가 하는 작은학교이지만 정말 즐겁고 추억이 넘치는 여행을 다녀 오고 싶습니다. 저희는 작지만 고퀄로 사역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단체로 비행기도 예약했고, 도와주시는 분들의 섬김으로 대한항공으로 업그레이드되어 한 비행기로 다같이 떠납니다. 제주에서 대형버스로 여기저기 다니고, 호텔 옥상에서 신나게 콘서트도 하고 바다에 풍덩 빠져 보기도 할 겁니다. 엄마와 바베큐 파티도 하고 한라봉 쥬스도 먹어 보려고 합니다. 또래의 아이들이 누릴 수 있는 그 정도의 축복을 그들에게도 누릴 수 있게 해 주고 싶습니다. 주님의 크신 은혜를 나누어 주세요. 일정 안내 1. 출발 (광주에서 김포까지) - 첫째날 : 스누피 가든 (2:30~4:30) 저녁 식사 (6:00 ~7:00) 목요평일예배 / 옥상 찬양 콘서트 (주찬양선교단, 강명식 형제 진행) 2. 둘째날 환상숲 곶자왈 체험 송악산 점심 / 천지연 폭포 관람 쇠소깍 도착 태우 체험 / 깡통열차 액트몬 저녁식사 (7시~9시) 바베큐… 3. 셋째날 오전 활동 : 엄마와 함께 즐거운 게임 시간 11시 ~ 2시 : 논짓물 수영장 제주공항 도착 (4:30) 숙소에서 3:30 출발 한 아이 후원 12만원, 엄마와 아이 후원 24만원 후원금 입금 계좌: 카카오뱅크 333323-1278935 김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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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동성애퀴어축제 반대,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 개최
    “동성애퀴어축제”와 “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 대규모 행사가 7월 1일(토) 오후 1시 서울시의회 앞에서 열린다.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는 동성애퀴어축제와 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한국교회와 여러 시민단체의 연합행사다. 이날 오후 12시 30분-1시 식전공연, 오후 1시-2시 20분 특별기도회, 오후 2시 - 2시 40분 개회식, 오후 2시 40분 - 4시 국민대회, 4시 - 5시 30분 퍼레이드, 5시 30분 - 7시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모든 교회와 교인들의 관심과 기도, 참여가 필요하다. 대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시무, 예장합동 부총회장)는 인사말에서 “젠더 이데올로기의 집요한 공격에 서유럽 국가들이 무너졌고 호주와 뉴질랜드가 유실되었고 북미 대륙이 무릎을 꿇었다. 그 이유는 성 혁명의 파고가 높아서라기보다는 영적인 방파제, 거룩한 방파제가 없었기 때문이다”라며 “다행히 하나님께서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에는 영적인 방파제를 허락해 주셔서 전 세계에 동성애·퀴어축제를 반대하는 곳은 오직 대한민국 밖에 없다”고 말했다. 오 목사는 “방파제를 만드는 주재료는 테트라포드인데 하나하나의 테트라포드가 함께 모일 때 거룩한 방파제가 되어 이 영적인 쓰나미를 막아낼 수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거룩한 방파제를 이룰 때 나라와 교회와 가정이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오정호 대회장의 인사말 전문이다. 거룩한 방파제가 나라와 교회를 살립니다! 어촌마을에는 반드시 방파제가 있습니다. 방파제가 없으면 어선이 파손되거나 떠내려갈 수 있습니다. 방파제가 없으면 도로가 유실될 수도 있고 심하면 마을이 유실되어 사라져버릴 수도 있습니다. 파도는 한시도 쉬지 않고 계속해서 밀려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때로 큰바람이 불면 파고(波高)는 더욱 높고 물결이 거셉니다. 하지만 어촌 사람들이 안심하고 살며 어부들이 배를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는 이유는 그 모든 파도를 다 막아주는 든든한 방파제 덕분입니다. 오늘날 계속되는 젠더 이데올로기, 성 혁명의 공격은 마치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와 같습니다. 이 영적인 파도는 때로는 거칠고 때로는 쓰나미와 같습니다. 젠더 이데올로기의 집요한 공격에 서유럽 국가들이 무너졌고 호주와 뉴질랜드가 유실되었고 북미 대륙이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런 선진국들이 젠더 이데올로기의 공격에 정복당해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어 버린 이유는 성 혁명의 파고가 높아서라기보다는 영적인 방파제, 거룩한 방파제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하나님께서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에는 다른 어느 나라에도 없는 영적인 방파제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지금 전 세계에 동성애·퀴어축제를 반대하는 국민대회를 하는 곳은 오직 대한민국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초창기부터 동성애가 유전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책과 각종 세미나를 통해 동성애의 실상을 알려 왔고 이것에 깨어있는 사람들은 일어나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성 혁명 운동을 저지하는 시민 단체는 최소 1200개 이상입니다. 2015년에 결성된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는 올해부터 동성애퀴어축제 반대만이 아니라 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 반대, 성혁명교육과정 반대, 학생인권조례 반대의 목소리를 함께 내는 “통합국민대회”로 개최합니다. 이 모든 문제가 결국 같은 뿌리에서 나온 공동의 적이기 때문입니다. 파도가 잠시도 멈추지 않는 것처럼, 나라와 교회와 가정을 허물려는 성 혁명 세력의 집요한 공격은 지치지도 않고 계속됩니다. 이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않는 것입니다(살후 3:13). 하나님은 우리 편이기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그러므로 “큰일 났다”라고 말하는 대신에 “내가 막겠다”라고 말하면 됩니다. 또한, 동역자끼리 서로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약 5:9). 동역자가 한 일이 성에 차지 않는다면 얼른 도와주고 보완해주는 헌신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서로 같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총론에서 같으면 각론에서 좀 차이가 느껴지더라도 포용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방파제를 만드는 주재료는 테트라포드입니다. 수 없는 테트라포드가 물속에 깊이 잠겨 있고 일부만 물 위에 드러나 보입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방파제가 어떤 파도라도 막아냅니다. 하나님이 내 테트라포드를 어느 위치에 놓으시든지, 내 테트라포드가 잘 보이든지 안 보이든지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을 감사하며 기쁘게 우리 자신을 드립시다. 우리 하나하나의 테트라포드가 함께 모일 때 거룩한 방파제가 되어 이 영적인 쓰나미를 막아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거룩한 방파제를 이룰 때 하나님 앞에서 가장 귀한 세 가지, 나라와 교회와 가정이 살아날 것입니다. 우리는 같은 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편입니다. 다음은 공동준비위원장 길원평 교수의 통합국민대회의 목적(취지)문 전문이다. 매년 서울의 한복판에서 동성애퀴어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퀴어문화축제’는 동성애자의 인권보호와 평등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지만, 그 실상은 전혀 다릅니다. 인권과 문화라는 이름으로 위장한 선정적이고 음란한 공연과 행위들이 남녀노소 서울시민들의 쉼터인 서울광장에서 온종일 아무런 거리낌 없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서울광장에서 결코 허용될리 없는 행사입니다. 그러나 선량한 풍속에 반하는 성적으로 문란한 공연과 행위들이 국가인권위원회의 적극적인 비호와 서울시의 지원 아래 대낮 도심 한복판에서 버젓이 이루어지고 있고, 이러한 낯뜨거운 광경들이 어린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또한 서구에서 그랬던 것처럼, 동성애 독재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동성애 비판이나 반대를 금지하고 동성애 수용 및 찬성을 강요하는 동성애 독재법인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동성애 성혁명의 물결에 휩쓸려 퀴어축제에 참석하는 대다수가 우리나라의 미래세대들인 젊은이들이라는 점입니다. 젊은이들이 동성애의 실상과 폐해를 정확히 알지 못한 채, 단순히 호기심으로 접근했다가 문란한 성욕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수많은 젊은이들이 동성애 성행위로 인한 각종 질병에 감염되고 있고, 또 관계한 다른 젊은이에게 전염되는 보건적으로 매우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퀴어축제는 내용이 선정적이고 음란할 뿐만 아니라, 본질은 동성애 독재법을 제정하는 것에 있습니다. 포괄적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우리 국민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양심, 건강, 보건, 교육, 사상, 학문, 종교 등의 이유로 동성애를 비판하거나 반대하는 것이 법으로 금지되는 혐오와 차별이 되기 때문에 금지됩니다. 이미 지금도 국가인권위원회에 의해, 모든 언론에서 동성애에 대한 부정적이거나 유해성을 알리는 것을 금지하는 인권보도준칙이 제정되어, 동성애 반대에 대한 언론의 자유가 중대하게 침해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결과 국민들은 동성애 성행위가 초래하는 불치병인 에이즈와 같은 심각한 유해성과 동성애의 실상과 폐해에 대해 알 권리 자체가 침해되고 있습니다. 대다수 국민들, 특히 우리나라의 미래세대들인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동성애 성행위가 가져오는 성 관련 질병 감염과 같은 위험성을 배우거나 접할 기회도 갖지 못한 채, 심각한 위험에 무방비상태로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에이즈 신규 감염자들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우리나라의 15세부터 24세이 이르는 청소년과 청년들은 해가 갈수록 폭증하고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만들어진 2000년 이후 청소년(15~19세)들의 에이즈 신규감염자 수는 18~26배가 청년(20~24세)들은 12배 이상 폭증했음이 질병관리본부 통계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그 주된 원인이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보도준칙으로 동성애의 실상과 폐해를 보도하는 것을 금지시키고, 교육현장에서 교과서와 사전에 동성애 부정적 내용을 삭제하며 동성애를 정상적인 것으로 교육시키고, 퀴어축제 개최와 운영을 적극 옹호 지지하는 등 사회 영역에서 동성애를 적극 옹호 조장하는 활동을 해 오고 있는 것에 있다고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수많은 젊은이들을 유혹하고 끌어들인 퀴어축제 주최측에게도 그 책임이 엄중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국민들에게 동성애의 실상과 폐해를 정확히 알리고, 동성애 차별금지법이 가진 동성애 독재법리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퀴어문화축제를 단호히 반대하는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동성애 퀴어문화축제에 단호히 반대하는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를 개최하여, 우리의 가족들 특히 우리의 어린 자녀들을 음란하고 유해한 동성애로부터 보호하고, 동성애의 폐해와 실상을 국민들에게 알리며, 나아가 궁극적으로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동성애 독재로부터 수호하기 위한 전국민적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자 합니다.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호소 드립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장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I&S 대표)의 거룩한방파제 소개글 전문이다. 거룩한방파제(Holy Breakwater)는 악한시대를 본받지 않고 이 시대를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분별하는 사람들의 연합운동 입니다. 일반 어촌에 세워진 방파제(防波堤)는 외부의 파도로부터 내부의 항구를 지키기 위해 건설하는 제방을 말합니다. 그리고 거대한 방파제는 지진해일 같은 큰 파도가 넘어오지 못하게 높은 높이로 방벽을 쌓아올린 형태의 재난방지 방파제도 있습니다. 그 방파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테트라포드라는 네 개의 가지가 달린 큰 삼각형 모양의 콘크리트 블록이 파도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거룩한방파제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악한시대를 본받지 않고 분별하는 사람들이 포괄적차별금지법, 동성애퀴어축제, 학생인권조례, 성혁명교육과정, 국가인권기본계획 등 우리의 가정과 학교와 교회를 파괴하는 것을 막기 위한 연합운동이 거룩한방파제 운동입니다. 서구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이른바 동성애 문화 혁명이 점점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동성애 운동은 동성애를 문화로 포장하고, 혐오와 차별의 이름으로 동성애에 비판하거나 반대하는 것을 금지시키고 동성애를 찬성하도록 강요하는 것이 핵심적 목표입니다. 우리나라보다 앞서 동성애 운동이 시작된 서구권에서는 동성애 문화와 혐오 및 차별 논리를 수용하여 동성애 독재법인 차별금지법을 제정하였습니다. 그 결과 개인이 양심이나 보건, 교육, 종교 등 여러 가지 이유에서 동성애를 비판하거나 반대하면 법으로 처벌받게 되었습니다. 동성애 보호라는 이름 앞에 헌법상 보장된 개인의 양심, 종교, 학문, 표현의 자유가 중대하게 침해되는 동성애 독재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서구권의 영향을 받아 동성애 독재 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성 혁명 운동이 법률, 정치, 교육,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성혁명의 거대한 파도와 물결이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이 시대에 거룩한 방파제를 세우는 일은 이제 우리 기성세대의 사명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부모세대들이 6.25 한국전쟁 이후 대한민국과 가정과 자녀들을 위해 굶주림과 추위와 질병을 이겨가면서 지금의 자녀들을 교육시켰고 그 자녀들은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여 세계에서 11번째로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경제적으로는 풍요로우나 가정이 무너지고 학교 교육이 망가지고, 사회가 혼란케 되는 일들을 아무 양심의 거리낌도 없이 자행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다음세대가 살아야하는 이 나라가, 미래세대가 주인공이 되어야 할 이 사회가, 우리의 아들 딸들이 살아가야 할 가정이 소돔과 고모라 같은 시대로 변해가고 있어서 두려움을 느낍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우리가 한가지 희망을 갖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거룩한방파제를 세우는 운동이 전국적으로, 구체적인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통합국민대회에서 진행한 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를 시작으로 11개 지역에서 거룩한방파제 선포식을통해 거룩한방파제를 세웠고 선포식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은 내가 사는 지역은 내가 지키고, 우리가 사는 우리 도시는 우리가 지키자!는 거룩한 운동이 눈을 뜨기 시작한 것입니다. 앞으로 2차, 3차 국토순례를 통해 전국방방곳곳에 거룩한방파제를 세우는 일들이 계속 진행된다면 이 땅은 결코소돔과 고모라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모두 거룩한 방파제를 세우는 일에 동참합시다! 힘을 모읍시다! 내가 거룩한 방파제를 세우는 테트라포드가 됩시다! 나의 헌신과 희생이 하나의 테트라포드가 된다면 열명, 백명, 만명, 십만명이 테트라포드 역할을 한다면 내가 사는 지역에 거룩한 방파제를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거룩한 방파제는 이 시대를 그리고 미래세대 우리의 자녀들을 지켜주는 안전한 성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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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9
  • 새에덴교회, 17번째 한미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
    6.25 전쟁 73주년 상기 및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한미 참전용사 초청 보은과 전몰장병 추모예배가 6월 18일 오후 4시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시무) 프라미스홀에서 있었다. 6명의 외국 참전 용사, 16명의 전사자 실종자 가족들, 100여명의 국내 참전 용사와 교인들이 참석했다. 참전용사들의 고령화로 인해 국내 초청 행사는 이번을 끝으로 내년부터는 미국 현지를 방문해 보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은예배는 예비역 육군대장 이철휘 장로의 인도로 참전용사와 가족이 입장 후 예비역 육군소장 서정열 장로가 기도한 후 배장용 장로가 고전 11:23-26을 봉독하고 새에덴찬양대가 찬양했다. 소강석 목사가 '잊지 않는 거장'이란 제목으로 "참전용사 모두의 희생으로 우리는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다. 이 행사를 하는 목적은 첫째, 지난 날의 고난의 역사를 기억하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다. 둘째, 보은 정신을 갖고 사회적 환원을 위해서이다. 새에덴교회가 보훈 정신을 함양하는 일에 쓰임 받아서 감사하다. 셋째, 한미관계를 증진키 위한 민간외교이다. 주님은 주님의 고난을 잊지 말라고 하셨다. 우리도 우리의 고난의 역사를 잊지 말아야한다. 해외 참전용사, 전사자, 국내 참전용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설교했다. 추모식은 김세현 집사의 진행으로 준비위원장 예비역 해군제독 김종대 장로가 참전용사와 미 전몰 장병 가족들에게 경례로 예를 표하며 추모했다.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식은 소프라노 이미경, 바리톤 오동규의 인도로 한미국가를 제창 후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국가는 참전 영웅들을 잊지 않고 잘 예우할 것이다"라는 대통령 메시지를 대독한 후 김진표 국회의장이 "한미의원연맹을 만들어 더욱 한미관계를 돈독하게 하고자한다. 참전 용사와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참전 용사들을 기억하며 예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념사했다. 국회조찬기도회장 이채익 국회의원이 "참전용사는 대한민국의 영웅이다. 이들로 인해 우리는 놀라운 발전을 이뤘다. 앞으로도 자유와 민주주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고 축사 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참전 용사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17년간 뜻깊은 행사를 열어준 새에덴교회에도 감사드린다. 자유는 공짜가 아니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과거 전쟁을 잊지 않고 교훈을 받아야한다"고, 김창준 미래한미재단 이사장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환영사 했다. 새에덴교회 김성욱, 이사랑 어린이가 "6.25 전쟁에 참전에 주셔서 우리가 이렇게 잘 자라게 되어 감사드리고, 모두 예수님 믿고 구원 받으시기 바란다"고 감사메시지를 전달 후 Paul Henry Cunningham 전 미 한국전참전용사회 회장이 "참전 용사를 잊지 않고 새에덴교회에서 17년 동안 귀한 행사를 열어줘 매우 감사하다. 또한 한국전쟁이 잊혀지지 않도록 수고해 주셔서 고맙다"고, 단국대학교 명예이사장 장충식 장로가 "우리가 현재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과거 한국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의 희생과 수고의 결과이다. 후손들에게 이것을 잘 알려줄 필요가 있다. 이 행사가 바로 그것을 위한 것이기에 감사하다"고 답사 했다. 국가보훈부 박민식 장관이 참전 용사 6명에게 평화의사도메달을 수여 후 새에덴교회 장로회장 서광수 장로가 광고한 후 증경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뜻깊은 행사를 마쳤다. 참전 용사들 영접 미국 참전용사들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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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8
  • 사람이 사람다워지는 가장 옳은 방법, 호용한 목사
    중서울노회 증경노회장이며 옥수중앙교회를 시무하는 호용한 목사가 최근 유튜브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에 출연해 강연했다. 세바시는 약 15분간의 강연으로 구성되는데 구독자가 178만명이 될 정도로 유익한 내용들이 많고 파급력이 크다. 호용한 목사는 『사람이 사람다워지는 가장 옳은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어르신 우유배달에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2021년에 3387명이 고독사했다. 이중에는 젊은이들도 있다. 사회가 책임지고 이것을 예방해야한다. 고독사하지 않도록 이웃을 사랑하고 돌보는 것이 필요하다. 어르신 우유 배달이 그 한 방법이다. 호 목사는 “이웃을 사랑하고 돌보는 것이 사람이 사람다워지는 가장 옳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강연 내용이다. 교회 한 청년이 늘상 개업 예배를 부탁해 6번이나 인도했다. 그 가운데 5번을 창업에 실패했다. 6번째 개업예배를 드릴 때는 창 26:12-13을 본문으로 설교하면서 ‘또 망하지나 않을까?’하고 염려했다. 당시 이 청년은 단칸방에 6명이 살고 있었다. 이 청년이 배달의민족 창업자 김봉진 의장이다. 그는 10년 뒤 거부가 됐다. 저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단체 이사장의 일을 하고 있다. 매일 혼자 사는 어르신에게 매일 우유를 배달하는데 2개가 쌓여 있으면 구청 직원이나 교회 직원들이 찾아가 보호자에게 알리는 일을 한다. 이 일은 2003년에 시작되어 20년 동안 한번도 쉰적이 없다.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막는 것이 목적이며 세상의 관심과 안부를 전하는 일을 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우유 배달이 아침마다 문안인사를 받는 것 같아 행복하다고 했다. 고마운 마음으로 봉투에 꼬깃꼬깃 모은 만원을 주시기도 했다. 어떤 할머니는 방울모자를 100개 만들어 교회에 갖고 오시기도 했다. 과거 교회에 부임했을 때 옥수동은 가난한 달동네였다. 부자 권사 한 분이 호텔에서 하는 팔순 감사예배를 부탁했다. 이때 아들이 자녀들을 위해 쓰라고 돈이든 봉투를 주셨다. 2천만원수표였다. 이 돈은 가난한 옥수동 사람들을 위해 쓰라고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고 생각해 장학구제헌금으로 드렸다. 이 일이 여러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이후 교인들 가정을 심방할 때 감사 봉투를 받았는데 총 1350만원이었다. 그래서 권사님 아들에게 받은 2천만원과 합해 구제와 장학에 사용했다. 이어 사업하는 가까운 친척이 좋은 일을 하기 원해서 옥수동의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우유 배달을 제안해 100가정을 3년간 돕게 됐다. 이후 사업에 성공한 김봉진 대표가 우유배달을 위해 큰 돈을 계속 후원했다. 그리고 매일기업, 60계치킨, 죠스 떡볶이 등등 많은 기업들이 연대해서 우유배달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는 25000명이 후원하고 있다. 우유배달을 통해 안부를 묻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일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2021년에 3387명이 고독사했다. 젊은이들도 고독사하고 있다. 사회가 책임지고 이것을 예방해야한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비결, 사람이 사람다워지는 가장 옳은 방법은 이웃을 사랑하고 돌보는 것이다. 이것이 내가 나다워지고 행복해지는 가장 옳은 길이다. 고독사가 만연한 우리 사회에 이웃에 대한 돌봄과 사랑을 함께 나눠 밝은 세상,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바란다. 호용한 목사 총신대학교 졸업 총신 신학대학원 졸업 총신대 RTS(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박사 명지대학교회, 서빙고동 온누리교회 전도사 사역 《생명의 삶》 편집장 역임 서울 옥인교회 부목사, 독일 뮌헨한독 교회와 수원남부교회 담임목사 역임 현 옥수중앙교회 담임목사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이사장 저서, 『달동네 울보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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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7
  • 새로남교회, 6.25 남침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 위로 및 감사 행사 개최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 총회 부총회장)가 주최하는 『제14회 6.25 남침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 위로 및 감사』가 6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새로남교회 글로리홀에서 있었다. 작년에는 참전 유공자 85명이 참석했지만 올해는 64명이 참석해 새로남교회를 통해 위로 받고, 예우 받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국민의례에 맞춰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군선열에 대한 묵념 후 “우리의 전쟁 영웅들을 기억하며” 동영상을 시청했다. 오정호 목사가 “새로남교회는 14년간 매년 참전 유공자들을 위로해왔다. 그런데 참전 용사들이 계속해 세상을 떠나셔서 마음이 아프다. 희생과 헌신으로 지켜진 우리나라가 싸움과 갈등이 없는 복된 나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환영사 후 감사한 마음을 담아 큰절로 인사한 후 새로남교회 교역자들이 인사했다. 오정호 목사가 김태수 서구지회장 및 회원일동(서구지회)에게 격려금을 증정 후 임노봉 참전용사(서구지회)에게 제복을 증정했다. 이어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중앙회,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대전 서구지회에서 매년 뜻깊은 행사를 개최해준 새로남교회와 오정호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브라보남성중창단(지휘: 오연근 / 반주: 한혜은)이 ‘멸공의 햇불’과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새로남기독학교(4학년 / 지휘: 이소영)가 ‘Let it Shine’, ‘고향의 봄’을 감사공연했다. 축사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중앙회 손희원 회장이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님과 내빈들께 감사드린다.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참전용사를 기억하고 위로해 주는 새로남교회에 감사를 드린다. 올해는 정전 70주년이다. 전쟁 때 연필 대신 총을 들고 사선을 넘다들며 조국을 지킨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매년 기억해주고 따뜻한 위로의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 참전 용사의 평균 연령이 92세이지만 남은 여생 국가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하고자한다. 감사하다”고, 대전시 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이 “참전 용사들을 뵙게 되어 영광이다. 참전 용사들에게 보은하고자 14년째 이 행사를 하시는 오정호 목사님과 새로남교회에 감사드린다. 우리나라는 세계경제 10위권의 국가가 됐다. 한국전쟁 때 참전해주신 유공자들 덕분이다. 온 국민이 참전 용사들의 호국정신을 본받아 더 잘사는 나라를 만드는데 노력해야한다. 다음세대에게도 호국정신이 잘 계승되어 우리나라가 더욱 발전하기 바란다”고, 대전시 서구 서철모 서구청장이 “이 귀한 행사를 개최해준 오정호 목사님과 새로남교회에 감사드린다. 430분이 이 지역에 참전 용사로 등록되어 있다. 이분들의 희생이 더욱 귀한 열매를 맺기 바란다”고, 대전지방보훈청 강만희 청장이 “우리가 누리는 자유, 평화, 번영은 참전 용사들의 희생으로 주어진 것이다. 참전 용사들을 예우하는 보훈문화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 참전 용사들에게 제복을 전달하는 일을 국가적으로 하고 있다. 온 국민이 예우하겠다”고, 서구의회 전명자 의장이 “참전 용사들의 희생으로 우리가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고 있다. 전쟁 발발 후 73년이 지나 잊혀지고 있지만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끝으로 오정호 목사의 선창으로 “대한민국 만세! 참전용사 만세!” 삼창 후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고 새로남교회에서 준비한 격려금 50만원을 각각 전달받고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나눈 후 참전 유공자 위로 및 감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참전 유공자 모두는 매년 자신들을 기억해 주는 새로남교회와 오정호 목사에게 마음 깊이 감사했다. 새로남교회는 올해 14회까지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들을 위로하고 감사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이를 통해 교회가 국가와 함께 한다는 것과 국가의 소중함과 유공자들을 잊지 않고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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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선교동행예배-모잠비크 이희정·아마릴도 실라스 마아이아 선교사 간증
    믿음의 기업 본죽·본아이에프가 주관하는 「선교동행예배」 6월 14일 모임이 오전 10시 40분 양천로에 소재한 본월드미션 센터에서 있었다. 강찬 찬양 사역자의 찬양 인도 후 00국 강00 선교사가 기도한 후 남성 선교사들이 중창했다. 이희정, 아마릴도 실라스 마가이아 부부 선교사가 시 23:1-6을 본문으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란 제목으로 선교 간증했다. 이희정 선교사가 "시23편이 제가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말씀이다. 말씀대로 매순간 하나님께서 저를 인도하셨다. 저희는 40대 중반의 부부로 결혼 10년차이다. 2011년도에 한국에 머물며 아들의 발달치료 과정을 밟았다. 아들은 중증 자폐성 장애가 있다. 남편도 성인병을 앓고 있어 한국에와 치료했고 저도 자궁, 유방 치료를 받았다. 저의 친가 외가는 모두 불신자 가정이었는데 아버지가 복음을 들어 믿게 됐다. 그러나 부모(할아버지, 할머니)의 반대로 교회를 가지 못하고 대신 자식들인 우리를 보냈다. 이후 아버지는 병을 얻고 다시 교회를 다니게 됐다. 이 과정에 친가가 다 믿게 됐다. 그런데 중3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이로 인한 마음의 상처로 10년간 교회를 떠났다. 이후 26살 때 기독교의 꼬투리를 잡을려고 돌아와 결국 다시 신앙으로 돌아오게 됐다. 2008-9년 남아공으로 단기선교를 가서 거기서 남편을 만나 전문인 선교사 훈련을 받고 3년 후 모잠비크로 가게 됐다. 모잠비크는 공산주의의 영향을 받고 있다. 선교지는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오지이다. 10년 사역하는 가운데 마을이 형성됐다. 지역 아이들이 교회를 다니게 되면서 교회가 활성화됐다. 아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일을 경험했다. 아이들을 위한 유치원 사역을 하게 됐다. 모잠비크는 9개월간 덥고 습하다. 곤충으로 인해 피부가 가렵고, 물이 깨끗하지 못하다. 불을 피워 밥을 먹고 사는 등 초기에 많이 고달펐다. 당시 한국 선교사들하고 교제하지 못해 외로웠다. 외국인 남편과 사는 것이기에 생기는 어려움도 있다. 여러가지로 힘들었는데 그것이 사역이고 삶이라고 생각하고 버틴 것 같다. 지금에야 그 당시에 ‘눈물의 골짜기’를 보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면서 연약한 믿음을 붙잡아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다. 지금은 믿음도 나약한 가운데 있다. 그러나 인도하실 하나님을 붙잡고 살고 있다. 살고 있는 지역에 전기가 없어 많이 힘들었는데 작년에 비로소 전기가 들어왔고, 10년만에 아이들이 청년이 되어 믿음의 리더로 세워졌다. 감사한 사람으로는 남편이며 함께 교제를 했던 다른 선교사였다. 그 선교사도 현지인과 결혼한 여자 선교사였는데 많은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아마릴도 실라스 마가이아 선교사가 "기쁨의 눈물이 난다. 그동안의 사역을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 시37:7말씀으로 살고 있다. 제 삶이 어려워 사역자가 될 상황이 아니었는데 어머니가 늘 신앙으로 인도했다. 과거 코미디언이었다. 그런데 보수를 술로 받아 문제가 있었다. 그러다 방송 코미디언이 될 기회가 왔는데 그때 남아공에서 신학을 공부할 기회도 왔기에 신학공부를 하기로 했다. 이후 어디로 갈지 모르고 가서 전도를 했다. 아버지는 사역을 반대했고 어머니는 지지했다. 열악했지만 열심히 전도했다. 3명의 아이가 자라 교회의 일꾼이 됐다. 이후 한 선교사님이 교회를 지을 수 있는 재료를 주어 건축비도 없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지어졌다. 현지인들은 교회를 통해 도움을 받을 마음으로 오게 된다. 그래서 교회를 짓다가 떠나기도했다. 하지만 사역의 열매는 마을 사람들이 이단을 떠나 신자가 됐다는 것이다. 신자들이 사역의 열매이다. 어머니는 하나님을 신뢰하라고 늘 말씀하셨다. 저는 늘 주님을 신뢰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잠비크의 평안을 위해서(북부지역에 테러가 빈번함), 무슬림이 많은데 복음화를 위해서, 가족의 건강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위해서 간절히 합심기도 후 아마릴도 실라스 마가이아 선교사의 축도로 마치고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나누며 교제했다. 믿음의 기업 본죽·본아이에프는 이처럼 매주 100여명의 선교사를 위한 예배를 드리고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며 참석자들에게 죽 교환권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선교사들에게 게스트 하우스를 제공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선교사역에 동참하는 하나님의 귀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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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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