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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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의미션,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
    (재)대의미션 제2대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이 5월 13일 오전 11시 (재)대의미션 예배당에서 있었다. 1부 감사예배는 전용만 목사의 인도로 김병돈 목사가 기도, 채의종 장로가 특시, 나경화 특주, 엄재형 목사, 이갑식 장로가 특송했다.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 대의미션 수석 부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딤전 6:18-19을 본문으로 '선을 행하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선한 사업을 많이 해야한다. 선한 사업은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이다. 몸된 교회를 세울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듯 선을 행하며 살아야한다. 교회를 세워 영혼을 구원해야 한다. 주님은 마지막 날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하다 왔느냐?'하고 물으실 것이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를 잘 감당하자. 그로인해 천국에서 큰 상 받도록 하자"고 설교 후 강진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취임식은 조성구 목사의 사회로 채란 이사장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협력하시는 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하셔서 감사하다. 지금까지 40여개 국가에 120여개의 교회와 학교를 세웠다. 아버지께서는 교회 100개를 세우고자 해 1984년부터 시작하셨다. 그동안 교회 건축, 문서 선교, 간증 설교 선교를 해왔다. 앞으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복지 선교를 하고자 한다. 또한 학교, 훈련원, 신학교 등을 통해 지도자, 리더를 키우고자 한다. 그리고 치유선교, 회복 사역을 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의 비전으로 세상을 보도록 도와주어야한다. 끝으로 통일선교를 준비 하고자 한다. 함께 동역해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한다"고 취임사했다. 축사 함해노회 노회장 최인호 목사가 "故 채의숭 목사처럼 하나님 영광 위해 말이 아닌 물질을 헌신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아버님을 이어 따님 목사님이 이사장에 취임하셔서 축하드린다. 어렵지만 귀한 사명을 감당하시기 바란다. 대를 이어 귀한 사역을 하시기에 더더욱 축하드린다. 또한 어려운 가운데 사역을 계승하심도 축하드린다"고, 김수형 장로가 "故 채의숭 목사님과는 오랜 세월 함께 했다. 오래 전 교회를 40개 세웠을 때 100개까지 세운다는 말을 믿지 않았다. 앞으로 교회 1000개를 세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후손들이 감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었다. 이것도 기도 가운데 이뤄 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축사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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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 개최
    초록이 짙어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회장 김바울 목사, 이하 경교연)에서 제2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개최했다. 5월 12일 오후 4시 단원구에 소재한 올림픽 기념관 공연장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과 공연을 통해 치유되는 기회를 가졌다. 1부는 경교연 박유주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기쁨의동산교회 크로마 하프 찬양단이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연주했다. 경교연 회장 김바울 목사가 “힐링 음악 축제의 목적은 첫째,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며 둘째, 이민청 유치에 대해 민간단체가 특별히 경기도 교동 연합회가 함께 하기 위함이며 셋째, 치료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 위해서이다. 음악회를 통해 주님을 깊이 만나고, 성령님의 임재와 기름부음이 있는 감동을 누리고,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회 선언 및 인사말, 이민근 안산시장이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안산은 다문화 국제 도시이다. 주민 15%가 등록 외국인이다. 안산이 따듯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안기총 남윤국 직전회장이 “이민근 안산 시장이 금번에 경기도 중부권 행정협의회 회장이 되셔서 우리의 자랑이다. 김바울 목사님의 열정으로 두 번째 음악 축제를 개최하고, 교동협의회가 날로 발전해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2부는 황성대 모닥불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람아지, 김영선, 람세희, 람세인 가족이 이민청이 안산에 유치되기를 원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엘로아워십팀(부천 중동교회)이 ‘인도하는 빛’, ‘너는 크게 자유를’ 공연했다. 시립 합창단이 ‘You raise me up’, ‘아름다운 나라’, ‘O happy day’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초롬이 ‘주님의 사랑’, ‘아론의 축복’을 불렀다. 카리스마 난타(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코리아’, ‘페르시아’, ‘슈퍼맨’을 공연했다. 트럼펫 연주자 강창현이 ‘이 시간 너의 맘속에’,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연주했다. 호수중앙교회 찬양단이 ‘시선’, ‘감사하리’를 불렀다. 호수중앙교회 황재국 담임목사가 신명기 33장 29절을 본문으로 ‘행복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행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행복하자. 홈리스도 호프, 희망은 있다. 야곱의 두 번째 이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며 산다’는 뜻이다. 힐링을 받으면 평화를 누린다. 모세는 유언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라고 했다. 축복은 피의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 행복한 상태를 말한다. 하나님과 평화, 샬롬을 누리는 축복을 누리자. 김형석 교수는 ‘사랑 때문에 고생하는 것이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예수님 때문에 죄용서 받고 사니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안산이 교동협의회를 통해 기독교 복음화율이 가장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영광교회 워십 댄스팀이 ‘Who am I’를 공연했다. 방글라데시 교회 찬양단이 ‘Jishu amar muktidata(예수님 우리 구원자)’, ‘Provur prosongsha(예수님을 찬양)’, ‘Prosongsha kori tar name(예수님의 이름으로 찬양합니다)’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신은영 전도사가 ‘항상 기뻐해’, ‘십자가 그 사랑이’를 불렀다. 카라 싱어즈가 ‘능하신 주의 손 / 김연준’, ‘기도문(the prayer) - David Foster (vn강연화)’을 합창했다. 김정팔 목사가 색소폰으로 ‘만남(노사연)’,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연주했다. 세계 태권도 선교회 시범단이 ‘천지창조’를 공연했다. 이후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나눈 후 기쁜 마음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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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중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 44회기 1차 순회예배 및 월례회
    중서울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4회기 제1차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가 5월 11일 오후 5시 파주시에 소재한 금촌남산교회(박세윤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인도로 부총무 최재승 집사가 "너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표어 제창, 1부회장 최동균 집사가 기도, 양성찬 장로가 왕상 2:1-3 봉독, 남전도회연합회 임원단이 '빛의 사자들이여'를 찬양했다. 금촌남산교회 박세윤 담임목사가 '힘써 대장부가 되고'란 제목으로 "사울과 달리 다윗은 하나님의 계획속에 지도자가 됐다. 이후 오랜 기간 훈련 받고 왕이 됐다. 그는 죽을 때 솔로몬에게 '힘써 대장부가 되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도 '강하고 담대하며 율법을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셨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이다. 여리고성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정복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돕고 복을 주시기 원하신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복과 은혜를 누릴 수 있다. 그런데 솔로몬은 신앙을 등한히 하다가 타락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의지하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장성규 집사가 헌금 기도, 금촌남산교회 장명춘 장로가 '천번을 불러도' 특주,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지교회 부흥과 중서울남전도회연합회 부흥을 위하여 / 금촌남산교회와 금촌남산교회 남전도회 발전을 위하여' 다같이 합심기도 후 36대 증경회장 박상준 장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총무 정인성 집사가 광고 후 박세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 월례회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사회로 24대 증경회장 박성복 장로가 기도, 서기 이재근 집사가 회원 42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의록서기 이금재 장로가 전 회의록 낭독, 44회기 사업계획, 예산 보고, 총무 정인성 집사가 사업보고, 회계 장성규 집사가 회계보고 했다. 안건으로 ▲ 남전도회 조문용 조기 제작키로 ▲ 각 교회 안수집사 임직자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것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 효행상 시상 회장 정기영 집사가 효행상을 시상했다(청평교회 윤종건 안수집사, 주평강교회 윤영국 안수집사, 신용산교회 허요한 안수집사, 돌다리교회 엄재용 장로, 후암교회 이혁주 장로, 동부교회 오형기 집사, 성석교회 김기환 안수집사, 금곡교회 신광현 집사, 방주교회 김대빈 안수집사). 지대현 장로가 금촌남산교회 및 남전도회를 소개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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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즐거운 강화도 관광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가 개최됐다. 인천광역시 8개 구청에 거주하시는 홀몸 팔순어르신을 위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와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인천유나이티드FC,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인천유나이티드FC가 후원했다. 아울러 1회 부터 팔순잔치 떡을 후원 해 주신 (주)백년화편과 매년 한복을 지원해 주시는 수노아한복, 매년 케익을 후원해 주시는 쉐필즈과자점, 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한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행사는 첫날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역 광장에서 열렸다. 나두리 홍보대사, 임지민 홍보대사, 최효숙 외 국악인들이 오프닝 축하공연, 부천 온누리교회 박성천 목사가 개회기도, 서경원 준비위원장이 개회사, 전달수 준비위원장이 환영사, 이선구 이사장이 인사 후 내빈소개했다. 유진현 준비위원장 격려사, 상임회장 김영진 전 장관, 오제세 전 의원이 축사 후 팔순어르신께 헌수와 절배, 생일케잌 컷팅,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대접한 후 축하공연을 했다. 둘째날 5월 10일에는 팔순어르신 50여명, 자원 봉사자 30여명 등이 오전 9시에 부평역 북광장에 모여 관광버스 2대에 나눠 타고 강화도를 향해 출발했다. 이선구 이사장이 행복한 일정이 되기를 위해 기도한 후 “두 곳 구의 협조 미비로 그곳에서는 어르신들이 참석을 못했기에 내년부터는 대한노인회와 협력해 진행할려고 한다. 국가를 위해 고생하시고 수고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 행사를 하는 것이다. 또한 인천의 젊은이들에게 효를 가르치기 위해서도 이 행사를 한다. 전달수 회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매년 1천만원씩 후원을 하고 있다. 2회 때는 인천 시장이 1천만원을 후원했는데 코로나 기간 4-7회는 7개 구 복지관에서 소규모로 진행했다. 전달수 회장이 오늘은 경기를 앞두고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인사말했다. 첫째 일정은, 강화도에 있는 초지 인삼해수탕에 가서 1시간 30분 가량 목욕을 하는 것이었다. 인삼, 쑥 등을 우린 바닷물 목욕을 통해 모두 그간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다. 주최측에서는 목욕 용품 일체를 제공했다. 둘째 일정은, 광성보에 위치한 식당에 가서 점심을 나누는 것이었다. 버섯전골로 모두 배불리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광성보 길을 따라 왕복 40분 가량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산책 했다. 셋째 일정은, 고인돌이 있는 강화역사박물관을 찾아 둘러보는 것이었다. 이후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부평역으로 돌아와 행복한 하루를 보냄에 감사하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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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공개적인 경쟁 특정 후보 지지....협의회를 깰려고 작정했나?
    취재하다가 아연실색했다. 여러 노회가 모여 있는 노회 협의회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했기 때문이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가 5월 9일-10일 일정으로 회원 세미나와 정기총회를 블룸비스타 양평호텔에서 가졌다. 개회예배 격려사 시간에 증경회장들이 나와 함께 인사를 하는데 정00 목사가 대표로 “우리 회장님 중에 한 분, 이름은 말하지 말라고하니까 선거법에 걸린다니까 이름은 말하지 않고... 성은 된대요? 그러면 장씨입니다. 그분이 이번에 부총회장 출마를 했습니다. 우리 증경 회장입니다. 그분을 이번에 당선시키자고 힘찬 박수 합시다”라고 발언했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에는 부총회장으로 나온 장봉생 목사의 서울노회와 민찬기 목사의 서울북노회가 속해있다. 그런데 어떻게 대놓고 장봉생 목사를 밀자고 발언할 수 있는가? 협의회 소속 두 노회에서 후보가 나왔기 때문에 겉으로는 최대한 중립을 지켜야한다. 그런데 어떻게 한 후보만 공개적으로 지지 발언 할 수 있는가? 서울북노회는 이에 대해 강하게 문제 제기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함께 협력하자고 지역노회협의회를 만들었는데 어떻게 한 후보를 대놓고 공개 지지 발언할 수 있는가? 그것은 협의회 정신에 맞지 않는, 협의회를 깰 수 있는 경솔한 행동이다. 또한 그 자리에 선관위원들이 있었지만 공개적인 특정 후보 지지 발언에 대해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않았다. 이것은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것인가 보다. 선거 앞에서는 협의회도 아무 소용 없다. 정치는 때로 너무나 잔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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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서울지역노회협의회, 세미나 · 정기총회 개최
    서울지역노회협의회 제3회 회원 세미나, 제26회 정기총회, 2024년 신임 노회장 취임 축하식이 ‘Dream Conference’란 주제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회원 부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룸비스타 양평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 이성화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진행했다. 이 목사는 “연합회 모임이 귀하다고 생각한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는 수도권에 위치했기에 모든 일에 힘써야한다. 모이기에 힘쓰고 실속있는 모임을 만들기 원한다. 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권역별로 돌면서 노력하고 있다. 저희 교단이 교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오랫동안 총회장을 배출하지 못했는데 힘을 모다 이번에는 배출하는데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취임사했다. 각부 보고 정기총회는 대표회장 이규섭 목사의 사회로 총무 백양선 장로가 기도, 서기 황연호 목사가 회원 380명 출석 보고해 개회 후 부서기 김상기 목사의 전회록 낭독, 상임총무 김한성 목사의 사업보고, 감사대표 정규재 목사의 감사보고, 회계 전병하 장로의 회계보고를 유인물로 받기로 하고 임원을 개선하고 잔무는 신임원에게 맡기기로 하고 폐회 후 이석관 장로가 마무리 기도와 식사 기도하고 폐회했다. 앞서 있었던 개회예배 때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삼하 23:13-17을 본문으로 ‘돌파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사진 제공: 유승왕 차장, 동영상 제공: 이능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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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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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장로회 하기부부수련회①, 성대히 개최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정채혁 장로)가 주최한 제52회기 하기부부수련회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자(엡 6:11)’를 주제로 3500여명이 참석해 7월 4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회장 정채혁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안재권 장로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자’ 표어제창 후 부총무 이순우 장로가 기도한 후 부총무 권택성 장로가 롬 8:12-17을 봉독하고 수도노회장로회찬양단이 찬양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빚진 자로 샬롬 부흥!’이란 제목으로 “코로나 후 교회는 양극화 됐다. 그리고 성도들의 영적 수준이 많이 떨어졌다. 30-40대가 교회를 떠나고 있다. 로이드 존스는 죄, 마귀와의 싸움, 기질 등으로 영적 침체가 온다고 했다. 이때 영적으로 부흥해야한다. 영적으로 충만해야 가정, 교회, 총회, 한국교회가 부흥된다. 신자는 주의 크신 사랑으로 인해 구원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됐다. 이제 성령의 능력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한다. 우리는 복음에 빚진자이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므로 사명감당을 위해 고난도 기꺼이 받아야한다”고 설교했다. 이어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격려사 축하 및 인사는 회장 정채혁 장로의 사회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3000여명 가량 오셨다. 수련회 기간 동안 모든 임원들이 열심히 섬기도록 하겠다. 협력하신 지역 장로회에 감사하다”고 대회사 후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가 “많이 도와주셔서 부총회장의 일을 잘 감당해 감사하다. 수고한 분들께 격려와 감사를 드린다”고, 증경회장회 회장 류재양 장로가 “이신득의의 신앙을 굳건히 갖고 하나님의 뜻을 감당하는 전국장로회가 되기 바란다”고, 증경회장 권영식 장로가 “화평케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살자”고 격려사했다. 축사 총회총무 대행 한기영 목사가 “수련회 통해 은혜와 능력이 더해지기 바란다”고, GMS이사장 박재신 목사가 “GMS는 총회직영 선교기관인데 선교후원이 없는 선교사들이 많다. 선교사들이 고령화되고 있으며, 응급상황 지원 재정이 없고 사기가 많이 낮아졌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심과 기도 부탁드린다”고,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목사가 “신학교는 모판이다. 총신은 총회 산하 교회의 모판이다. 계속 사랑과 기도 부탁드린다”고, 장로신문사 사장 강대호 장로가 “성황리에 개최됨을 축하드린다. 지난 두달간 금식하며 준비한 임원들께 감사드린다. ”고, 기독신문사 사장 태준호 장로가 “장로회에 누가되지 않는 기독신문사 사장이 되겠다.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유완기 장로가 “준비에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국장로회연합회(백선대신) 회장 이승길 장로, 전국장로회연합회(고신) 회장 하창범 장로를 대표해 축사했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양호영 장로,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이해중 장로, 기독청장년면려회전국연합회 회장 김재규 집사는 인사로 축사를 대신했다. 이어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병우 장로가 환영인사 후 총무 하정민 장로가 광고한 후 주기도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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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4
  • 호남협의회 임원회, 성명서 발표
    호남협의회(회장 정태영 목사 · 서기 이형만 목사) 제50회 제1차 임원회가 6월 29일 전북 아멘교회(유웅상 목사 시무)에서 모여 종교차별금지법 · 포괄적차별금지법 등을 반대하고, 제주선교100주년기념관 건립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호남협의회는 호남지역 40개 노회의 협의체이다. 다음은 성명서 내용이다. 성명서 우리의 결의 : 호남협의회 임원회(각 노회 대표 1인 이상 40명)는 다음과 같이 결의하고 성명한다. 하나. 우리는 종교차별금지법, 동성애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한다. 하나.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은 동성혼 합법화, 이단 사이비 합법화를 위한 악법이다. 하나, 정당하고 자유로운 비판과 기업 활동,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고 처벌하는 역차별의 과잉입법이다. 하나, 보호받아야 할 장애인, 여성 등을 위한 개별법은 존재하므로 과잉입법을 반대하며 이에 서명한다. 하나, 종교차별과 동성애 차별금지에 대한 총회 사회 대응위원회 전국교회 300만人 서명에 참여하여 지교회가 이 일에 적극 서명키로 결의하다. 하나, 총회가 시행하는 제주 선교 기념관 건립에 적극 협조하며 이 일에 지교회가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하다. 호남협의회 임원회 일동 회장 정태영 목사 서기 이형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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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4
  • 동성애퀴어축제반대, 통합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 개최
    동성애퀴어축제반대 2023 통합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대회장 오정호 목사, 예장합동 부총회장)가 7월 1일 오후 1시부터 서울시의회 앞 도로 한 차선을 막고 진행됐다. 서울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수많은 인원(주최측 추산 15만명)이 참여하여 폭염보다 뜨겁게 “동성애퀴어축제반대 · 포괄적차별금지법반대 · 성혁명교육과정반대 · 국가인권기본계획반대 · 학생인권조례반대”에 목소리를 높였다. 대회장 오정호 목사는 “기독교 뿐만 아니라 국가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는 이런 일들에 대해 우리의 목소리를 내고 뜻을 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특별기도회, 개회식, 국민대회, 퍼레이드, 홀리코리아 워십&프레이즈로 진행된다. 한편 동성애퀴어축제 장소 선점을 놓친 주최측은 을지로 1가로 장소를 옮겨 한 차선을 막고 퀴어 축제 행사를 진행했다. 이때 도로 맞은편에서는 한 기독교 단체가 북을 치며 찬송가를 부르는 등 퀴어 축제 행사에 대항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어느때 보다도 뜨거운 날에 동성애퀴어축제를 막기 위해 분투하는 신자들의 열정은 더위도 무색케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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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1
  • 세계선교연대, 103차 포럼 개최
    세계선교연대(이하, 세선연)가 제103차 포럼을 7월 1일 오전 10시 30분 프린스호텔 컨벤션홀 2층에서 개최해 예배하고 선교사역 소개 후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는 전 총회장 박용옥 목사의 인도로 한국시민사회단체 총재 고종욱 장로가 기도 후 최형택 목사가 시 98:1-9을 봉독한 후 서울명동교회 정은영 전도사가 특송하고, 조윤하 권사가 바이올린 · 류필립 대표가 첼로 연주했다. 칼빈연구원장 정성구 목사가 ‘열방을 향하여’란 제목으로 “한국교회가 선교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보인다. 선교의 열기도 식어지고 선교사들도 귀국하고, 지원자도 줄어들고 있다. 마28장의 대위임명령만 선교를 명하는 것이 아니라, 창-계 전체가 다 하나님의 선교에 대한 말씀이다. 이스라엘을 택하신 이유는 이스라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세계 선교를 위한 것이다. 시 98편, 시 67편은 땅끝을 향해 나갈 것을 말씀한다. 전 세계 모든 민족이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기 위해 선교를 해야하는 것이다. 우리는 세계를 위해 있는 것이지 내가 사는 지역만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 16세기에 칼빈도 제네바 아카데미를 만들어 유럽을 위한 미션센타로 사용해 평신도를 훈련하고 선교사로 파송했다. 선교의 신학과 역사를 제대로 아는 것이 필요하다. 1896년에 아브라함 카이퍼가 선교대헌장을 만들었다. '선교의 최고 목적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영광이다. 선교는 지역 교회에서 수행, 지속, 통일 되야한다. 유능한 복음적 목회자가 선교지로 가야한다. 선교는 개인을 상대해야지 국가를 상대로 하는 게 아니다. 복음의 설득을 위한 확신이 있어야한다. 다른 선교자와 연대해야한다'는 것이었다. 성경은 복음이고, 복음의 핵심은 구원인데 전 세계를 위해 나아가 선교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해야한다”고 설교했다. 이어 서애자 목사가 헌금기도 후 스코비아 유학생이 헌금송한 후 세선연 이사장 이선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선교포럼은 세선연 대표 최요한 목사의 인도로 최은혜 선교사, 박재천 목사가 시 낭독 후 여러해 세선연 선교관을 후원하는 김영숙 전도사에게 감사장, 김건한 · 서남숙 선교사에게 파송장을 수여한 후 지구촌사랑의쌀 튀르기예 지부장 최기쁨 선교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인사말 세선연 이사장 이선구목사가 “전 세계에 64개의 지구촌사랑의쌀 나눔 지부가 생겼다. 지난 주 몸이 안 좋아 병원에 갔는데 뇌경색을 조기 발견 치료 해 후유증이 별로 없다. 코로나가 끝난 후 병을 발견해 잘 치료될 수 있어 감사하다. 속히 건강해 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 세선연총회장 박용옥 목사가 “최근 선교지를 다녀왔는데 최 목사님과 함께 다녔으면 좋겠다. 만나서 감사하다”고, 재해극복 범시민연합 공동대표 임찬양 목사가 “코로나 접종 후 후유증으로 1년전에 고생했다. 4개국어로 찬송가를 만들어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또한 재난지도자 교육과 산불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고, 광양 은혜와진리교회 최형택 목사가 “선교를 위해 수고하는 최요한, 이선구 목사님의 건강을 기원드린다”고 인사말했다. 선교사들이 ‘온 세상 위하여’를 특송 후 케냐마사 김동희 선교사가 “이곳에 오니 기쁘다. 케냐에서 고아를 입양했는데 영양실조가 심했다. 4살부터 키워 대학을 다니고 있다. 그런데 아이 때문에 많은 상처를 받았는데 용서가 안되 고민이 많다”고 말한 후 군산에서 협력하는 두 목사를 참석케해 인사했다, 전문인사역 최종표 선교사가 “하나님의 은혜로 건강이 회복됐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고자 한다”고, 캄보디아 홍시환 선교사가 “코로나 전에는 많은 분들이 방문했었다. 선교지부흥을 위해 기도해 주기 바란다”고, 태국 송용자 선교사가 “태국의 3개 교단이 연합해 100만명 성도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고자한다.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멕시코 양주림 선교사가 “건강상 이유로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고 있다. 홀사모 힐링 사역하고 있다”고, 튀르기예 최성애 선교사가 “많은 영혼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탄자니아 유진숙 선교사가 “코로나 후 비자 문제로 귀국했다가 곧 출국한다. 남편은 이미 출국해 사역하고 있다. 세선연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일본 박영애 선교사가 “대마도 사역하다가 오사카로 사역지를 옮길려고 한다. 나이가 많아도 사역케 하시는 하나님께 쓰임 받기를 원한다”고, 필리핀 배성미 선교사가 “친정 어머니가 아프셔서 매달 한국과 필리핀을 왔다갔다한다. 21명이 선교 현지를 방문하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잘 준비하고 있다. 사역의 인도하심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선교사역을 소개했다. 인도 고경숙 선교사가 “선교하다 체포된 남편은 재판이 마무리 단계이다. 억류중인데도 교회가 지어지고 있으며 남편 선교사도 잘 사역하고 있다”고, 러시아 박경원 선교사가 “정성구 박사가 학장일 때 선교사로 파송받아 사역하고 있다”고, 인도 정윤진 선교사가 "아들이 와서 선교사역을 돕고 있다. 은퇴가 없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선교 사역하고 있다. 빌3:12 말씀을 드린다"고, 중국 김상철 선교사가 "열심히 사역하겠다"고, 영국 김중범 선교사가 “웨일즈의 부흥을 위해 사역하고 있다”고, 최 에스더 선교사가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올해 나이가 80이다. 33년 사역했다"고, 태국 이은순 선교사가 "태국 선교 200주년을 기념해 부흥 기도운동을 하고 있다"고, 프라미스 선교회 강용주 대표가 "선교사역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인도 서은숙 선교사가 "인도에 간지 29년 됐다. 학교사역, 목회자대학, 교회 개척사역을 하고 있다. 정부의 핍박이 심하다. 130여명의 아이들이 함께 예배 드리고 있다"고 선교사역을 소개했다. 최요한 목사가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면 된다. 하나님의 영의 인도를 받자. 은혜를 받으면 쉽다. 은혜를 받아 잘 감당하기 바란다.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도우신다고 하셔서 교회사역을 하고 있다. 은혜 받아 선교 사역을 감당하기 바란다. 하나님 앞에 까불지 말고 겸손해야한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쓰신다. 하나님은 사명 감당할 때 까지 데려가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 은혜 주시면 돈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한 후 간절히 합심기도하고 최태선 목사가 마무리 기도 후 주기도를 드림으로 제103차 세선연 포럼을 은혜가운데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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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1
  •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전국임원회의 개최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 양호영 장로) 제42회기 제5차 전국임원회의가 6월 29일 낮 12시 대전새미래교회(양현식 목사 시무)에서 모여 먼저 증경회장 김상윤 장로의 식사기도 후 애찬을 나눴다. 예배는 오후 1시 회장 양호영 장로의 인도로 명예회장 임성철 장로가 기도 후 서기 권택성 장로가 고전 13:4-7을 봉독한 후 새미래교회 양현식 목사가 ‘사랑의 열심으로 세워지는 남전도회’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양 목사는 “세상에 없는 것이 세가지라고 한다. ‘정답, 비밀, 공짜’다. 여기에 하나 더 보태고 싶다. ‘쉬운 게 없다’는 것이다. 희생과 수고가 있어야 제대로 돌아가고 세워진다. 교단의 허리같은 남전도회를 세워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쉽지 않기에 연합하는 것이다. 신 22장에 보면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심을 보여준다. 하나님은 포도원에 두 종자를 섞어 심지 말라고 하고, 소와 나귀를 함께해 밭 갈지 말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섞이는 것을 싫어하시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누군가는 손해보고 불편해야 선이 이뤄진다. 그러므로 자신과의 싸움이 가장 어렵다. 사랑은 은사가 아니다. 마땅히 행해야할 도리이다. 사랑으로 남전도회를 잘 세워나가 모든 단체에 본이 되는 모든 회원들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한 후 총무 박영수 장로가 광고한 후 양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의는 회장 양호영 장로의 사회로 다문화선교위원장 임선규 장로가 기도 후 서기 권택성 장로가 회원 62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한 후 회장 양호영 장로가 “벌써 10개월이 지났는데 그동안 늘 함께 협력해 주신 모든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회장인사했다. 회록서기 김근택 장로의 전회의록 보고, 총무 박영수 장로의 사업보고, 회계 손정호 장로의 회계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했다. 안건으로 ▲차기회장 지역구도의 건은, 영남으로 7월 25일까지 결정해 서면으로 보고키로 ▲제42회기 회지발간의 건은, 실무임원 · 회지발간위원회에 맡겨 준비키로 ▲회비 납부의 건은, 7월 15일 · 8월말까지 납부키로 ▲기타 안건으로 헌신예배는 하반기에 실시하는 것으로 했다. 이어 총무 박영수 장로의 광고 후 증경회장 염채화 장로가 기도한 후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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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총신대생들, 강원도 동강 마을 농촌봉사활동
    총신대학교(박성규 총장) 사회복지학과(학과장 오혜정 교수) 학생들을 주축으로 45명의 학생들이 강원도 동강에 소재한 동강교회(이충석 목사 시무)를 찾아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농촌봉사활동을 했다. 첫날 도착해서 짐을 풀고 교회가 운영하는 블루베리 농장에서 블루베리를 수확하고 이를 포장하는 일을 했으며 상추를 비롯한 채소를 따고 폐비닐을 모아 처리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한 후 다함께 모여 삼겹살과 목살을 구워먹으며 저녁 식탁 교제를 하고 오후 8시부터 찬양으로 예배를 준비했다. 동강교회 담임 이충석 목사가 눅 10:1-11을 본문으로 ‘움직이는 교회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본문은 파송, 전도자의 자세, 전도자로서 축복의 통로가 되라, 봉사와 헌신, 전도에 치유가 있어야한다, 선포해야한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을 닮아가며 선교의 삶을 살아야한다. Working Church가 아니라 Moving Church가 되기를 바란다. 간혹 똑똑하고 일 잘하는 사람은 재수가 없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주변에 상처를 주는 경우도 많다. Working Church는 성과를 내는 것이 목적이다. Moving Church가 되어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사는 자가 되야한다. 바벨탑을 쌓듯이 자기 이름을 높이는 잘못을 범할 수 있다. 사울은 출중해서 파멸했고 반면 다윗은 하나님을 사랑해서 쓰임받았다. 여기서 30년을 목회해보니 왜 하나님께서 여기에 두셨는지 조금 알게 됐다. 하나님께서 내 머리를 못 쓰게 하고 몸뚱이를 사용하셨고 사랑의 마음을 사용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에게 평안을 전하는 신자들이 되야한다. 일 잘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성령의 평안을 누리며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Moving으로 세상을 바꾸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교 후 간절히 합심기도한 후 이충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총신대학생들의 농촌봉사활동을 지도한 이충석 목사는 낙도선교회에 헌신한 멤버로서 93년도에 ‘강원도오지순회사역자’로 파송받아 양구부터 남부쪽으로 태백산맥 중간쯤에 위치한 동강까지 15년간 동네를 순례하며 전도했다. 동강은 세 개 군을 지나가는 강이며 270여개의 마을이 흩어져있다. 이 목사가 활동할 당시에는 교회가 5개였으며 2007년도에 현재 장소에 정착해 교회를 개척했다. 그 당시 서대문교회 이신 장로가 이 목사를 장봉생 담임목사에게 소개 했으며 서대문교회 교인 500명이 전도수련회를 동강에서 진행하게 됐고, 이후 교회의 지원으로 동강교회가 세워지게됐다. 현재 동강교회는 지역민의 영혼 구원과 지역주민의 농산물을 각 교회를 통해 판매하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앞으로는 귀촌 정착 프로그램인 도시재생사업을 책임지고 이끌어 나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한편, 그 바쁜 농사 수확기에 취재차 방문한 합동기독신문 최성관 목사가 요나 2:1-4을 본문으로 '요나가 드디어 기도하다'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빛과소금뉴스 김병중 목사가 기도하며 예배를 드렸다. 이충석 목사는 학생들과 성도들을 돌보는 일을 최선 다하며 지역과 교회를 섬기고 있다. 올해 블루베리는 알이 굵고 당도가 높으며 전화 주문이 가능하다. 가격 1키로 32,000원 택배비 없음. 2키로 이상 주문시 29,000원 문의 010-8883-5299 이충석 목사, 현장체험 가능: 직접 오셔서 체험하고 가져가시는 프로그램(1키로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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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두 갈래 길 순교와 부일협력』, 일제청산연구소 포럼 개최
    일제청산연구소(소장 양진우 박사)가 주최한 제1차 월례포럼이 『두 갈래 길 순교와 부일협력』이란 제목으로 6월 25일 오후 4시 30분 초이화평교회에서 있었다. 양 박사는 “우리는 일제치하에서 독립 후 청산되지 못한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기 위한 운동을 하고 있다. 이 일에 C헤럴드와 오마이뉴스 역사 전문 기자 등이 함께 하고 있다. 오늘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말했다. 김종성 일제청산연구소 연구위원의 사회로 김승태 전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장이 강의했다. 김 전 소장은 "만약에 그 당시에 목사님들이 1945년 8월 15일에 해방될 거라고 생각했으면, 그걸 기대하고 믿었으면 그렇게까지 하지 않았으리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일본제국주의가 무너지기를 기대하고 거기에 믿음을 갖는 역사의식이 있었다면, 그렇게까지 노골적으로 친일을 했겠느냐는 언급이다. 김길창은 일제의 신사참배 요구를 마지못해 받아들이는 정도가 아니라 매우 적극적으로 수용했다. <친일인명사전> 제1권 김길창 편은 "1938년 9월 10일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 부회장으로서 각 노회 총대들을 이끌고 평양신사에 참배했다"고 말한다. 신사참배는 일왕(천황)과 그 조상신인 아마테라스 오미카미 등에 대한 종교적 경외감을 표시하는 행위다. 일례로, 이세신궁에 대한 참배는 이곳에서 숭배되는 아마테라스 오미카미에 대한 신앙의 표시다. 일본이 기독교인들에게 신사참배를 강요한 것은 '하나님 대신 일왕과 그 조상신을 믿으라'고 요구하는 것과 다를 바 없었다. 그런 이치를 몰랐을 리 없는 김길창은 1938년에 '신사참배 투어'를 위한 일본 여행까지 조직했다. <친일인명사전>은 "같은 해 12월에는 장로회 총회장 홍택기, 감리교 신구총리사 양주삼과 김종우, 성결교 이명직 목사 등과 함께 일본에 건너가 이세신궁을 비롯한 일본 신궁들을 참배하고 돌아왔다"고 설명한다. 김길창이 벌인 일은 그 정도에 그치지 않았다. 김승태 전 소장은 "신사참배 문제가 대두된 이후에는 경남교구장으로서 적극적으로 신사참배를 주창하고 이에 반대하는 목사와 교인들을 일본 경찰과 결탁하여 탄압"하기까지 했다고 설명한다. 일본 국교의 대리인이 되어 신사참배 거부자들을 박해하는 일까지 벌였던 것이다. 김길창은 일제 경찰과도 수시로 접촉했다. 그가 신사참배 거부자들을 밀고했다는 의혹도 있었다. 1949년에 국회 반민특위 증인으로 소환된 일제 형사 장세권은 "김길창은 목사 중에도 제1인자인 거물 목사라, 경찰계에서도 소위 간부들과 연락이 빈번"했다고 증언했다. 그러면서 김길창이 경찰서 별실에서 간부들과 장시간 대화하는 일도 많았다고 진술했다. 그랬던 김길창이 해방 뒤에는 일본인들의 재산인 적산을 거둬들이는 일에 앞장섰다. "해방이 되자마자 그는 적산을 인수하여 교육사업을 확장하는 데 탁월한 재능을 발휘하였다"라고 김승태 전 소장은 말한다. 김 전 소장이 소개한 김길창 자서전의 한 대목은 인상적이다. 자서전에서 김길창은 "남들은 들뜬 해방의 기쁨에 도취하고 있을 때 나는 조용히 적산 부지로 된 교회 대지 150평을 평당 2000원으로 불하받기에 바빴다"고 회고했다. 그로 인해 김길창은 해방 뒤 교육계 거물로 거듭났다. 김 전 소장은 "1945년 동아대학교 설립에도 참여하여 이사장을 지내고, 학교법인 남성·대동·훈성·한성 등 4개의 재단을 설립하여 교육사업을 확장하였으며, 1962년에는 부산신학교를 설립하여 교장을 맡기도 하였다"라며 "이러한 재산과 사회적 영향력을 배경으로 교계에서도 수차의 경남노회장, 부산기독교연합회 회장, 한국기독연합회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고 설명한다. 반면, 순교자 주기철의 길은 험난했다.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수차례 구속되고 가족들이 목사 관사에서 쫓겨나는 속에서도 일왕에 대한 믿음의 표시를 끝끝내 거부했다. 일제 경찰이 심한 구타와 발길질을 가했지만, 그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한번은 매질하러 들어온 일제 경찰에게 "당신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이라며 "그때 당신은 이런 것들과 다른 죄들에 대해서 대답해야 할 것"이라고 의연하게 경고해 상대방이 고문을 중단하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만 47세 된 그의 육체는 가혹행위를 버텨내지 못했다. "1944년 4월 13일 건강이 악화되어 병감으로 이감되었다가 21일 부인 오정모 사모와 마지막 면회를 한 후 그날 밤 숨을 거두었다"고 김승태 전 소장은 말했다. 김길창 같은 친일 목사들로 인해 일제강점기 말기에 한국 교회 상당수는 일왕을 믿는 종교로 변질됐다. 이런 한국 기독교가 해방 뒤에 살아난 것은 미군정과 이승만 정권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주기철 목사 같은 이들이 제국주의를 거부하는 모범을 남겼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는 한국 기독교가 잘되려면 김길창이 아닌 주기철처럼 살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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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7
  • 성남시장로총연합회, 26회기 3차 순회예배 및 월례회
    성남시장로총연합회 제26회기 3차 순회예배 및 월례회가 6월 24일 오전 7시 분당중앙교회(최종천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수석부회장 박래권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김유석 장로가 기도 후 서기 신동호 장로가 눅 5:1-11을 봉독했다. 분당중앙교회 담임 최종천 목사가 '인식과 발견'이란 제목으로 "이 자리에 오신 장로님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 교회를 위한 장로님들의 수고는 참으로 귀하다. 104세된 김형석 교수는 성장, 발전하면 늙지 않는다고 말했다. '본질'이란 한가지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것이다. 마스터 키가 있으면 모든 문을 열 수 있다. 이것이 본질이다. 우리 인생의 본질은 무엇인가? 예수님이시다. 신자의 삶의 본질은 예수님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의 전부이다. 저는 '가장 어려운 때를 기억하라'는 문구를 늘 기억하며 살고 있다. 세상의 암흑 가운데 참된 빛은 예수님이시다. 현상과 의미는 다르다. 현상을 의미로 파악해야한다. 신자는 예수님으로 삶을 해석한다. 마음의 느낌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교회적으로 선교사 연금을 돕고 있다. 이를 위해 교인들이 최선 다해 헌신했다. 마음의 공감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현상을 넘어 의미를 봐야 본질에 근접할 수 있다. 베드로는 물고기 잡는 기적을 통해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알아보게 됐다.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깨달은 인식이 있었다. 그러자 자아 인식을 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자기의 사명을 알게 된 것이다. 신인식, 자아인식 이후 사명을 깨닫게 된다. 본질을 발견했기에 베드로는 모든 것을 두고 예수님을 따랐다. 바른 깨달음을 가지면 사명을 발견하게 된다. 깨달음을 통해 눈이 열려야한다. 인식하면 발견하게 된다"고 설교했다. 회계 선상규 장로가 헌금기도 후 부회장 정운영 장로가 헌금 특주한 후 회장 김태웅 장로가 모임 장소를 제공하고 섬겨준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에게 방문패를 전달 후 성남시장로총연합회 활동영상을 시청한 후 최종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사무총장 권오형 장로가 광고했다. 이어 진행된 3차 월례회는 회장 김태웅 장로의 사회로 직전회장 박성준 장로가 기도한 후 서기 신동호 장로가 12개 노회, 회원 38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했다. 사무총장 권오형 장로가 사업보고, 회계 선상규 장로가 회계보고 했다. 하반기 행사로 ▲불우 아동 돕기 후원금 모금 헌신 예배 ▲선사교회와 함께하는 노숙인 밥퍼 사역을 진행키로 했다. 간절한 합심기도 끝으로 “성남성시화, 분당중앙교회가 사명을 더욱 잘 감당하도록, 회원 장로들이 영적으로 건강하도록” 간절히 합심기도 후 회장 김태웅 장로가 폐회기도한 후 월례회를 마치고 분당중앙교회에서 제공하는 조찬을 나누며 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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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4
  • 중부협의회, 하재호 목사 대표회장 · 강문구 목사 차기회장 선출
    제29회기 중부협의회 정기총회가 6월 23일 낮12시 대전시 중구에 소재한 주사랑교회(하재호 목사 시무)에서 모여 예배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명예회장: 김정설 목사, 대표회장: 하재호 목사, 차기회장: 강문구 목사, 상임회장: 정영교 목사·박석만 장로, 사무총장: 박순석 목사 예배는 대표회장 김정설 목사의 인도로 차기회장 하재호 목사가 기도 후 서기 강희섭 목사가 계 2:2-5을 봉독한 후 사무총장 박순석 목사의 딸인 소프라노 박성은 성도가 특별찬양했다. 명예회장 오범열 목사가 ‘첫 사랑을 회복합시다’란 제목으로 “이 시대는 위기의 시대이다. 위기를 기회로 삼는 자가 진정한 성공자이다. 그동안 김정설 대표회장이 위기의 시대를 잘 이끌었다. 차기회장 하재호 목사는 5대째 신앙 가정이다. 총회장이 되실 오정호 목사님도 중부협의회의 자랑이다. 성공한 사람은 같은 것을 봐도 실패자와 다르게 본다. 성공자는 하늘의 먹구름 뒤의 태양을 생각하나, 실패자는 구름 뒤의 비를 생각한다. 중부협의회가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모임이 되기를 바란다. 시험을 이기기 위해서는 인내심이 있어야한다. 에베소교회는 인내심, 열심, 올바른 신앙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첫 사랑을 버렸기에 책망 받았다. 청년들을 신앙으로 잘 이끌고 있는 하재호 목사가 대표회장이 되면 중부협의회라는 큰 배를 잘 이끌어 갈 것으로 믿는다. 목사는 신대원 입학할 때, 장로는 임직 때의 감격, 첫 사랑을 잊지 말아야한다. 주님과의 첫사랑을 잊지 않고 회복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회계 박종의 장로가 헌금기도 후 주바라기 찬양단원들이 찬양했다. 특별기도 증경회장 정진모 목사가 ‘총회와 총신학원을 위하여’, 증경회장 김인기 목사가 ‘나라와 민족의 거룩성과 복음 평화통일을 위하여’, 증경부총회장 노병선 장로가 ‘한국교회 부흥과 이단척결을 위하여’, 상임회장 강문구 목사가 ‘한국경제·코로나19위기단계 하향 감사를 위하여’, 수석공동회장 정영교 목사가 ‘GMS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상임회장 박석만 장로가 ‘중부협의회를 위하여’ 특별기도했다. 격려사 증경총회장 김준규 원로목사가 “중부협이 초기부터 지금까지 잘 지내왔다. 앞으로도 합심 단결, 협력이 필요하다. 사역자들이 영력을 받아 교회를 부흥시켜야한다. 헌신과 봉사로 총회에 큰 역할 감당하기 바란다”고, 총회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늘 함께하고 도와주는 중부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중부 지역 4개 노회가 협력해 108회 총회를 준비해 주어 또한 감사드린다. 총회 준비위원회를 잘 구성했다. 이권에 개입하지 않고 묵묵히 나아가는 108회 총회가 되도록 하겠다. 김정설 목사님이 많은 수고하셨고, 하재호 목사님도 많은 일 감당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격려사 후, 증경회장 하귀호 목사, 증경회장 박신범 목사, 증경회장 문세춘 목사, 증경회장 박춘근 목사, 증경부총회장 강의창 장로는 합동 인사로 격려사를 대신하고 주바라기찬양단이 축가했다. 축사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박사가 “제가 성장한 중부협을 사랑한다. 80회 신대원 동기이신 김정설 목사님이 많은 일 하셨다. 하재호 목사님은 주바라기 캠프 강사로 가서 교제를 했었다. 신임회장으로 좋은 역할 하시리라 믿는다”고 영상으로 축사 후, 서울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 이규섭 목사가 “중부협에 오정호 부총회장이 계셔서 부럽다. 우리 협의회는 20년간 부총회장이 없다. 중부협이 앞으로 폭발적인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서북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 김상윤 목사가 “김 목사님 수고하셨고, 하 목사님 잘 하실 것이라고 믿는다. 중부협은 매우 든든하다. 이제 우리는 북으로 향해 나아갈 것이다. 올해 북한 전도에 구체적인 노력을 하고자한다”고, 전국호남협의회대표회장 민찬기 목사가 “중부협을 위한 수고에 감사드리고 축하한다”고, 총신대신대원총동창회장 황재열 목사가 “영남 사람인데 충청도에 10년 살아 낯설지 않다. 수고한 김 목사님, 수고할 하 목사님 모두 축하드린다. 총신을 위해서 많은 관심을 갖자”고, 기독신문사장 태준호 장로가 “김 목사님은 기독신문사를 위해 큰 수고를 하셨다. 하 목사님은 제가 다니는 교회 목사님과 동기이시다. 기독신문은 부채를 잘 갚아 현재 6억이 남아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축사했다. 동대전제일노회장 서규광 목사가 “중부협의회가 총회의 허리 역할하는 중요한 조직이다.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고 환영인사 후 주사랑교회 한평사 장로가 교회 광고, 사무총장 박순석 목사가 총회 광고 후 증경총회장 황승기 원로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총회는 대표회장 김정설 목사의 사회로 실무회장 최찬용 목사가 개회기도 후 서기 강희섭 목사가 회원 165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후 회록서기 노두진 목사의 전회의록낭독, 감사 한명기 목사의 감사보고, 회계 박종의 장로의 회계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했다. 임원선거를 위해 실무회장 김정수 장로가 정회기도 후 전형위원들이 임원선거한 후 수석공동회장 이두형 목사가 속회기도하고 임원교체 후 김정설 명예회장이 신임회장 하재호 목사에게 취임패를 증정한 후 신임회장 하재호 목사가 “바르게하고 잘 섬기고 다른 짓 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신임회장 인사한 후 신임회장이 명예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사무총장 조길연 장로의 기도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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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한교총, 6.25전쟁 73주년 기념예배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6.25 전쟁 73주년, 정전협정 70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드렸다. 공동대표회장 권순웅 목사(예장합동 총회장)의 인도로 공동회장 정병기 목사(그교협 총회장)의 기도, 공동회장 주영선 목사(예장보수 총회장)의 성경봉독,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데스다 찬양대의 특별찬송, 공동대표회장 송홍도 목사(예장대신 총회장)의 설교, 공동회장 안상운 목사(예장호헌의정부)의 헌금기도,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의 기념사, 회원교단장들의 릴레이 특별기도, 공동대표회장 권순웅 목사의 ‘6.25 한국전쟁 73주년 한국교회 성명서’ 발표에 이어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했다. 공동대표회장 송홍도 목사는 롬 11: 36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내 인생의 시작도, 자녀들의 인생도, 가정도, 교회도, 국가도, 역사도, 모든 일이 주님에게서 나오고(기원), 주님으로 말미암고(과정), 주님에게로 돌아간다(종결)”라며, 그리스도인들의 인생이 하나님의 절대주권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주님이 세우셨고, 지금까지 축복하시고, 왕 같은 제사장의 나라로 세워주실 것을 확신한다”며 “대한민국의 헌법에 기초하여 자유 복음통일을 위해 힘차게 기도하며, 역사의 절대주권자 하나님을 인정하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다 돌려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념사에서 이영훈 대표회장은 “한반도의 근현대사는 전쟁의 연속이었다. 20세기에 접어들어서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은 물론, 일본이 일으킨 태평양 전쟁이 한반도와 국민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그리고 해방 정부수립이 되자마자 1950년 일어난 한국전쟁은 137만 명의 사상자를 낸 참으로 비극적인 동족상잔의 슬픈 전쟁이었다 ”고 설명하며 “이제 우리는 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나라로 통일된 한반도를 위해 기도하며, 남남갈등을 해소하고, 서로 존중하며 사랑하는 자유민주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며 산재한 많은 문제들을 믿음으로 풀어내며,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서로 사랑하는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특별기도는 회원교단의 총회장으로 구성된 6명의 순서자들이 감사와 참회, 북한의 위협과 평화, 정의와 공의, 저출산과 기후위기, 이웃사랑, 교계의 연합 등 다양한 주제로 릴레이로 기도했다. 특히 이날 기념예배에는 국군참전용사 109명이 초청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다만 참전용사들이 연로하여 초청자 중 30여명 만 참석하며 이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기회가 길지 않음이 안타깝게 했다. 이날 권순웅 공동대표회장이 낭독한 성명서에는, "첫째, 한국교회는 한반도의 지속적인 평화와 안정, 복음적 통일을 위해 기도한다. 둘째, 정치 지도자들은 남북의 평화로운 공존과 국민통합으로 남남갈등 해소에 앞장서야 한다. 셋째, 한국교회는 저출산과 기후 위기 극복,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가 될 것이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6.25 73주년, 정전협정 70주년 한국교회 성명서 대한민국은 격변의 20세기 일제의 침탈 가운데 발아하여, 야만적 태평양 전쟁과 6.25 한국전쟁을 겪으며 자유민주주의를 기치로 성장했다. 이념으로 갈린 동족상잔의 6.25는 서로 무고한 생명을 살육하고, 아름다운 강산을 초토화한 슬픈 전쟁이었다. 우리는 우리의 전쟁을 기억하며, 전쟁 후 70년간 평화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또한 목숨을 바쳐 조국을 지킨 숭고한 참전 용사들에게도 머리 숙여 감사의 마음을 바친다. 한국교회총연합은 6.25 전쟁 73주년,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교회 기념 예배>를 드리며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첫째, 한국교회는 한반도의 지속적인 평화와 안정, 복음적 통일을 위해 기도한다. 모든 교회는 평화의 하나님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믿으며, 평화의 시간이 더 길어지도록 행동하며 기도할 것이다. 생명을 존귀히 여기는 복음으로 이념과 삶의 방식이 다른 이들과 대화하며 협력할 것이다. 둘째, 정치 지도자들은 남북의 평화로운 공존과 국민통합으로 남남갈등 해소에 앞장서야 한다. 헌법 제4조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는 조문대로 평화적 통일의 방법을 강구해야 하며, 작금의 지나치게 적대적인 남남갈등의 해소를 위해 행동할 것을 촉구한다. 셋째, 한국교회는 저출산과 기후 위기 극복,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이 당면한 저출산과 지구적 문제인 기후 위기는 모두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따라 국민과 함께 저출산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사랑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 2023년 6월 21일 한국교회총연합 6.25 한국교회 기념예배 참석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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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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