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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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정기총회, 장순직 목사 대표회장 선출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제36회 정기총회가 4월 30일 오전 11시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드림교회(장순직 목사 시무)에서 모여 장순직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정영기 목사를 상임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제35대 대표회장 김상윤 목사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시간 속에 우리가 결정해야 하는 순간의 기회, 기회의 시간인 ‘카이로스’를 게으름, 안일함으로 놓치지 않았는지 두렵다. 많이 협력해 주셔서 감사하다. 더 발전하는 연합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퇴임사, 36회 신임대표회장 장순직 목사가 “이번 회기에 협의회 단합을 위해 수련회를 하겠다”고 취임사 했다. 분과장 공로패 증정 총회는 대표회장 김상윤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장순직 목사가 기도, 각부 보고 후 각 분과위원장에게 공로패 증정, 임원선거, 신구임원 교체했다. 1부 예배는 대표회장 김상윤 목사의 인도로 장로상임회장 차진기 장로가 기도, 서기 조대천 목사가 갈 6:3-5 봉독, 드림교회 할렐루야 찬양대가 찬양했다. 명예회장 김진하 목사가 '텃새'란 제목으로 "군대에도 텃세가 있고 교회에도 텃새가 있다. 그러나 교회에서는 텃새가 있어서는 안된다. 배려하고 섬겨주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 협의회에도 텃새가 있어서는 안된다. 서로 품어주고 세워주기를 바란다 "고 설교 후 헤세드중창단이 '살아계신 주'를 특별찬양했다. 특별기도 '국가와 위정자들을 위해' 실무회장 변충진 목사가, '총회발전과 임원들을 위해' 실무회장 배만석 목사가, '북한동포와 민족통일을 위해' 실무회장 이종철 목사가, '세계선교와 선교사들을 위해' 실무회장 설동욱 목사가, '서북지역 소속과 교회들을 위해' 실무회장 김용제 목사가, '총신과 신학생들을 위해' 실무회장 김웅배 목사가, '한국교회와 부흥을 위해' 실무회장 손대성 목사가, '본회 발전과 임원들을 위해' 실무회장 이승준 목사가 특별기도했다. 이어 상임총무 김승규 목사가 광고, 서북지역장로협의회 신임원 인사, 드림교회 당회원들이 인사했다. 황석산 목사의 사회로 대표회장 김상윤 목사가 북한선교목회자들에게 후원금 전달 후 35회기 활동영상을 본 후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격려사 2부 격려와 축사는 상임회장 장순직 목사의 사회로 증경회장 김봉용 목사가 "증경들은 모일 때마다 서북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한다. 수고하신 모든분을 격려한다"고, 증경총회장 안명환 목사가 "압록강, 두만강 건너 십자가를 세우는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고, 증경회장 최재우 목사가 "장 목사님이 교회를 개척해 큰 부흥을 이루어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큰 일 이루는 연합회로 이끌어 가기 바란다. 부총회장으로 나선 김동관 목사를 위해 많이 단합하자"고, 증경회장 김응선 목사가 "복을 누리는 연합회 모든 노회와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증경회장 배재군 목사가 "뜨는 해 보다 지는 해가 더 아름답다. 우리 목회자도 물러남이 멋진 목회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축사 증경총회장 박무용 목사가 "총회 개최를 축하드리고 텃새 없이 단합해 더 부흥하기 바란다. 장순직 목사의 대표회장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서울협의회 대표회장 이성화 목사가 "그동안 수고하시고, 앞으로 수고하실 모든 임원들에게 축하드린다. 저출산 문제 극복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중부협의회 차기대표회장 강문구 목사가 "저는 장목사님과 많은 부분에서 함께 했는데 대표회장에 선출되심을 축하드린다"고, 영남협의회 차기회장 박영민 목사가 "서북과 영남이 거리는 멀지만 서로 더 가깝게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총회서기 김한욱 목사가 "김상윤 목사님께서 많이 수고하셨고, 장순직 목사님도 많은 수고하실 것이라고 기대하며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폐회 후 드림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나누며 친교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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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지구촌나눔재단 김해 장유지부 설립 · 사랑의 쌀독 발대식
    (사)지구촌나눔재단 김해 장유지부 설립 및 사랑의 쌀독 발대식이 4월 29일 오전 11시 경남 김해시에 소재한 장유주안교회(정상은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이날 사랑의쌀독 제117호 출발 격려를 위해 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쌀 120kg, 명예이사장 이 심 장로가 쌀 1가마를 기증했다. 사랑의쌀독을 통해 후원된 쌀과 생필품은 은퇴 목사 중 홀목사, 홀사모, 생계가 어려운 목회자,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지원되며, 미자립교회 등을 중심으로 사용된다. 1부 예배는 (사)지구촌나눔재단 김해 장유지부장 정상은 목사의 인도로 김해활천지부장 최태진 목사가 기도 후 (사)지구촌나눔재단 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최고의 은사를 사모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성경은 우리에게 사랑을 명령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천국에서는 믿음과 소망은 필요 없고 사랑만이 남는다. 그래서 사랑이 제일이다. 사랑이 없으면 모든 것이 소용 없다. 사랑의쌀독을 하는 교회들이 선한 영향력을 통해 좋은 선전이 되고 있고 이로인해 교회들이 부흥되는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 사랑의쌀독은 원래 홀사모를 돕기 위해 시작한 것이나 이후 홀목사 그리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섬기고 있다. 100개 나라에 선교지부 설립(현재 69개), 1004교회 지부 설립, 10000명의 은퇴 홀 목사님을 섬기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 김해에 더 많은 지부가 설립되기를 바란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기에 우리도 사랑해야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해야한다. 쌀을 통해 육신의 양식과 영혼의 양식을 나눠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북구지부장 류재덕 목사가 “한국교회 회복과 김해장유 복음화를 위하여, 지구촌 나눔재단과 김해장유지부 발전을 위하여” 특별기도 후 부산사하2지부장 변정섭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설립 및 발대식은 김해서부지부장 박영태 목사의 사회로 (사)지구촌나눔재단 본부장 김병돈 목사가 기도 후 이선구 이사장이 임명장을 전달했다. 임명장 전달: 임원 및 운영/후원이사 천사교회 현판 전달: 경남 김해 장유지부장 정상은 목사 뺏지 전달: 임원 및 후원이사 김해대동지부장 윤명근 목사가 “김해 장유지부를 설립하고 사랑의쌀독을 발대해서 축하드리며 하나님의 은혜로 성장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바란다”고 축사, 부산동래지부장 최성구 목사가 “물질의 흐름을 약자로 흐르게 하기 때문에 사랑의쌀나눔운동은 제2의 종교 개혁이라고 생각한다. 이 일을 통해 제가 목회하는 교회도 든든히 세워졌다. 장유주안교회와 협력하는 모든 교회에도 축복의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임원진 일동이 기념 테이프 컷팅식 후 쌀독 채우기를 하고 김해 장유지부 설립 및 발대식을 은혜롭게 마무리했다. 김해 장유지부 임원진 임원명단 지부장: 정상은 목사, 부지부장 오용덕 목사 총무: 이예경, 서기: 하 영, 회계: 강미순 천희숙 운영이사: 전명현, 정진호, 정나현, 오필구, 문점숙, 최미경 감사: 정준화 목사, 이재영 장로 후원이사: 정상은, 김성희, 반미숙, 이재영, 최금순, 강미순, 김수아, 배성만, 이주혜, 최미경, 강혜정, 김시아, 송승욱, 이화자, 최혜련, 고귀자, 김영순, 신문주, 임순미, 최홍준, 권수남, 김지영, 오필구, 전명현, 황정윤, 김나예, 김지후, 윤정순, 정나현, 이옥자, 김도양, 김창호, 이명애, 정락연, 김명회, 문은서, 이복자, 정진호, 김복남, 문점숙, 이석곤, 진경옥, 김성자, 박채아, 이예경, 천희숙 김해 장유지부 후원계좌: 농협 356-1611-6615-43 정상은(사랑의쌀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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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경북교직자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경북교직자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가 4월 25일 오후 2시 구미강동교회(국광승 목사 시무)에서 모여 이00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진행했다. 예배는 대표회장 강전우 목사의 인도로 상임회장 박경일 장로가 기도, 부서기 김경태 목사가 시 126:1-4 봉독 후 목자교회 박기준 목사가 ‘큰 일을 행하시리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한다. 그때 꿈같은 일이 일어난다(1절).믿음은 하나님이 하실 일을 꿈꾸는 것이다. 목회 초반 어려울 때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시는 은혜를 받았다.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바라봐야한다. 그런데 꿈같은 일은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려야한다(5-6절). 기도와 전도의 씨를 많이 뿌려 좋은 결과를 얻자”고 말했다. 환영사, 격려사 경북노회장 한유도 목사가 “여러분을 환영하고 존경하며 감사합니다”라고 환영사,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경북노회는 제 신앙의 뿌리이다. 장로님들이 총회를 섬길 수 있도록 고려해 고정적으로 보내주시면 좋겠다”고, 총회서기 김한욱 목사가 “영남지역의 지지로 서기가 되어 감사하다. 총회 개최를 축하드린다”고, 총회부서기 임병재 목사가 “전 회기 수고하셨고, 새 회기도 잘 될 것을 믿고 축하드린다”고, 총회부회계 이민호 장로가 “제 선거에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 마음을 합해 좋은 모임을 만들어가기 바란다”고, 증경회장 박병석 목사가 “새 회기는 더욱 잘 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증경회장 임용택 목사가 “전 회기는 수고 많이 하셨고, 새 회기는 더욱 잘 감당하기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축사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한수환 목사가 “지난 회기 수고 많이 하셨고, 이번 회기도 잘 할 것이라고 믿고 축하드린다”고, 영남협의회 차기회장 박영만 목사가 “여기에 오니 참 푸근하다. 잘 하실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대구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이윤찬 목사가 “기대하며 축하드린다”고, 영남서북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이왕욱 목사가 “엡4:3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시기 바란다”고,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 홍석환 장로가 “많이 도와주셔서 선거를 잘 감당할 수 있었다. 영남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사무총장 강경구 목사가 내빈소개, 총무 한상봉 장로가 광고 후 명예회장 김상원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의는 대표회장 강전우 목사의 사회로 증경부총회장 임영식 장로가 기도, 부서기 김경태 목사가 회원 84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후 회록서기 민길성 목사가 전회의록낭독, 총무 현종규 목사가 사업보고, 감사 김성태 장로가 감사보고, 회계 장재철 장로가 회계보고했다. 임원개선, 신구임원교체 후 명예회장추대, 직전대표회장 · 직전상임회장(장로)에게 공로패 전달, 신안건토의 후 폐회했다. 임원개선을 통해 신임대표회장 이00 목사가 선출되었으나 110회 총회 임원 선거에 나갈 예정이라 선거법에 따라 당사자는 회의장에 출입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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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대구교직자협의회 정기총회, 이윤찬 목사 대표회장 선출
    대구교직자협의회 제31회 정기총회가 4월 25일 오전 11시 참좋은교회(이윤찬 목사 시무)에서 모여 이윤찬 목사를 상임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이윤찬 목사는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말했다. 예배는 대표회장 박기준 목사의 인도로 상임회장 박수갑 장로가 기도, 서기 김영종 목사가 행 28:1 봉독 후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아, 멜리데!’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사람은 언제 철이 드는가? 어려움을 겪을 때이다. 바울을 태운 배가 풍랑을 만나 파선할 때 하나님은 그들을 지켜주실 것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그들은 마침내 멜리데에 도착하게 된다. 이를 통해 무엇을 알게 되는가? 첫째,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시다. 둘째, 하나님은 준비하시는 분이시다. 바울을 위해 창조 때 하나님은 멜리데를 만들어 놓으셨다. 셋째, 하나님은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광풍을 통해 로마로 가는 길이 빨라졌다. 대구교직자협의회가 만들어진 이후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신 것을 보게 된다. 목회에 철이 들어 ‘아 멜리데’라고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과 지도자들을 위해서’ 영남서북협의회 대표회장 이왕욱 목사가, ‘총회와 영남지역을 위해서’ 경북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강전우 목사가 기도 후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제가 여기서 목사 안수를 받았기에 귀한 추억이 생각난다. 교직자협의회를 위해 많이 수고하심에 감사드린다. 109회 총회를 위해 많은 협력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말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격려사 축사 축하는 상임총무 박은제 목사의 사회로 전국영남협의회 대표회장 한수환 목사가 “박기준 목사님께서 한 해 수고 많이 하셨다. 이윤찬 목사님도 많은 일 감당하실 것이라고 믿는다. 줄탁동시라는 사자성어를 말씀드린다.”고, 총회 총무 박용규 목사가 “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축하드린다. 대구는 영적인 제2의 예루살렘이다. 올 해 더욱 회복하는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고, 총회 서기 김한욱 목사가 “대구 출신이 총회에 많은 일을 하고 있다. 김종혁 부총회장을 더 많이 돕고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영남협의회 상임회장 박영만 목사가 “대구 지역의 여러 협의회를 통해 지역 교회들이 든든히 세워지고 있다. 수고하실 임원들을 격려하며 축하드린다”고, 전국장로회 수석부회장 홍석환 장로가 “협의회가 여기까지 오는 동안 많은 분들이 수고하셨다. 모든 연합회가 하나되어 영남인의 저력을 보이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8개 노회 임원 및 총대 소개 사무총장 임성원 장로가 내빈을 소개 후 광고하고, 상임총무 김성권 장로가 8개 노회 임원과 총대를 소개했다. 총회는 대표회장 박기준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이윤찬 목사가 기도, 서기 김영종 목사가 회원점명 후 개회해 회록서기 김덕년 목사가 전회의록 보고, 감사 윤광서 장로가 감사 보고, 회계 이기덕 장로가 결산 보고, 상임총무 박은제 목사가 사업 보고했다. 임원을 개선해 신구임원을 교체 후 감사패 전달, 신안건 토의 후 증경회장 이양수 목사가 폐회 및 식사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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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후원자 및 봉사자 감사의 날』 행사 가져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가 주최하고, 사랑의빨간밥차 및 봉사단이 주관한 『제13회 후원자 및 봉사자 감사의 날』 행사가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0일 오전 10시 계양산 다남 체육공원에서 열려 감사하고 축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선구 이사장은 “1년 만에 제 얼굴을 보는 분도 계시고 또 급식 현장에서 저를 만나는 분도 계시고 하는데 감사합니다. 제가 매일같이 새벽마다 교회 가서 여러분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또 여러분들에게 건강 주시고 자녀들, 가정에 하시는 사업장 축복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한테 제가 보답할 수 있는 것은 기도밖에 없는 거 같아요. 여러분들 건강 지켜 주시고 또 자녀들과 가정의 사업장에 아주 풍성하게 흔들어 넘치도록 축복해 주시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번 4월 말이면 여러분들을 이 자리에 모셔서 대접을 하고, 노래자랑도 하고, 행운권 추첨도 하고, 보물 찾기도 하며 여러분들한테 좋은 선물들도 이렇게 한아름씩 드리는 것으로 보답을 할려고 합니다. 1년에 한번 여러분들한테 그렇게나마 우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직원들이 감사 인사 하는 날이 오늘입니다”라고 인사말했다. 이어 계양산 둘레길을 걷고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나눈 후 나두리 홍보대사의 진행으로 단체별로 노래자랑을 하고 행운권 추첨을 했다. 그리고 마지막 시간에 본부에서 준비한 푸짐한 선물-옷, 신발, 화장품, 건강식품 등등-을 받고 즐거운 발걸음으로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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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미목, 『“한국교회의 나아갈 길, 원로의 지혜를 듣는다』 포럼 개최
    미래목회포럼(대표 이동규 목사) 제 20-2차 포럼이 4월 18일 오전 8시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한국교회의 나아갈 길, 원로의 지혜를 듣는다”란 주제로 열렸다. 중앙위원 김영복 목사의 사회로 이사 설동주 목사가 기도했다. 이동규 대표가 "제가 목회하는 교회에 원로목사님이 계신데 목회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오늘 발제를 통해 많은 유익을 얻기 바란다"고 인사말 했다. 집행위원장 박재신 목사가 “다시금 영성으로 목회를 하고, 내 목회가 아닌 하나님의 목회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때로 윗 세대 목회자들을 원망하지만 그들의 진심어린 목회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또한 은퇴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한다”고 논찬했다. 이사장 이상대 목사가 “귀한 목사님을 통해 모범적인 사례를 잘 들었다. 저도 은퇴가 4-5년 남았는데 많은 도전을 받았다. 이를 통해 한국교회가 새로워지기를 원한다”고 총평했다. 신촌성결교회 이정익 원로목사는 ‘현재 한국교회의 목회상황 인식, 오늘날 목회에서 극복할 점들, 목회와 은퇴 준비, 은퇴 후 할 일 준비’등의 항목으로 발제했다. 다음은 발제 전문이다. 1. 은퇴자의 변 정신없이 목회하다가 은퇴하고 원로된지 8년차를 맞이하였다. 사역에서 은퇴하는 것은 축복이고 잘 마쳤다는 마음에서 감사함이 있고 무엇보다 은퇴후 쉼과 지유함이 보장되어 여유를 가지게 된 것이 감사하다. 은퇴후 어려운 점이 있다면 현직때보다 처신의 어려움이 동반한다는 것이다. 적절하게 앉고 일어섬과 갈곳과 가지말아야 할 곳을 헤아리는 처신에 대한 지혜가 요구된다. 사역에서 은퇴한 후 떠난 교회에 계속 출석해할지 말아야 할 것인가를 놓고도 지혜로운 처신이 요구된다. 계속 출석해야 한다는 은퇴자들은 성도들이 아직도 나를 좋아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때문일 것이다. 은퇴후에도 그동안 참여해 오던 각종 모임들에 계속 참여해야 할지 말아야할지 역시 지혜로운 처신이 요구되는 대목이다. 은퇴후 자유함은 주어졌으나 절제된 지혜의 처신이 요청되는 것을 체감한다. 2. 현재 한국교회 목회상황 인식 은퇴하고 객관적인 눈으로 한국교회를 바라보면 현직 목회자들이 모두 열정적으로 목회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실제적으로 목회자들이 눈물겹도록 열심히 사역에 임하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된다. 무엇보다 예배의 다양성이 눈에 뛴다. 코로나 이후 침체된 분위기를 회복하기 위해 무엇보다 예배형태가 다양화 되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설교의 열정도 새롭게 발견한 모습이다. 특히 젊은층 목회자들의 열정적으로 설교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는다. 설교는 열정적인 것이 좋다. 청중들도 열정적인 설교를 선호한다. 또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적용하는 모습들이 근래 달라진 모습이라고 보여진다. 각종 자료들이 충분하고 ChatGPT의 출현으로 오늘 목회자들 곁에 새롭고 세련된 비서를 둔 격이 되었다. 오늘 현대의 목회자들은 많은 자료들을 마음껏 활용하는 또 다른 문화속에서 사역하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그리고 목회에 신개념이 도입되었다는 것도 눈에 띠는 대목이라 하겠다. 목회자의 이중직 개념이 자연스럽게 일반화되어가고 있고 목회형태의 변화 즉 사회적 목회와 직능목회 그리고 다양한 기능적 목회형태들이 등장하고 있음을 본다. 사회가 무섭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과 그 변화에 적절하게 발맞추어 나가는 오늘의 다양한 목회형태를 보게 된다. 3. 오늘의 목회에서 극복할 점들 그렇다고 모든 것이 다 진지하고 긍정적인 순수한 목회는 아니라는 것도 눈에 보인다. 우선 오늘 한국교회에서 교회성장이라는 용어가 사라지고 있다는 점이 지적된다. 이제 한국교회에서 교회성장이라는 말은 구태의연하게 반응하거나 터부시되고 있다. 이같은 의식의 변화는 자연스럽게 전도에 대한 소극적인 태도로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이같은 전도에 대한 소극적인 의식은 오늘 교회에서 전도프로그램의 약화를 가져왔고 전도를 부끄럽게 생각하는 환경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렇다고 오늘 목회자들에게 교회성장에 대한 욕구까지 소멸된 것은 아니다. 오늘 목회자들의 내면에는 교회성장에 대한 욕구가 대단하다. 빨리 교회를 성장시켜야 한다는 강박관념까지 가지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오늘 사회적 분위기와 목회환경에서 교회성장이라는 개념에 대한 소극적 분위기에 모두 사로잡혀 있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된다. 이같은 소극적인 태도는 성령의 역사를 기대하지 못할 것이다. 교회성장의 추구는 성령의 역사이자 교회의 생명요소이다. 교회성장은 자리를 채우기 위한 수단이 아니고 성령사역의 본질이자 목회사역의 뜨거운 초점이기 때문이다. 다음은 영성시대에서 지성시대로의 급격한 이동이다. 이는 목회 1세대와 2세대의 성향을 보면 금방 알수 있다. 목회 1세대는 정보와 지식에 약점이 많지만 그러나 1세대들은 영성과 기도와 열정과 헌신으로 교회성장을 이루었고 탄탄한 목회를 이루었던 세대들이다. 그런데 목회를 이어받은 목회 2세대들은 각종 정보와 자료 활용에 익숙하고 지식이 월등하며 대부분 학위를 소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목회적 자질이나 영성 그리고 열정이나 헌신적인 면에서 1세대들을 능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실상이다. 그 결과 1세대들이 이룬 목회현장을 2세대들은 유지하기도 버거워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 하나는 본질의 문제이기도 한 하나님 목회가 아닌 내목회를 지향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 묻고 목회원리에 따른 목회가 아닌 수단과 방법이 지나치게 많이 가미된 목회를 이루고 있다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거기에 경쟁적인 목회를 지향하고 지나치게 홍보와 프로그램에 열중하고 부풀리는 목회와 외형적 목회 즉 교회건축에 올인하거나 인위적으로 부흥을 추구하는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같은 모습들은 모두 하나님을 위한 목회가 아닌 내 목회를 지향하기 때문이라고 해석된다. 이같은 목회가 치명적으로 범하게 되는 오류는 본질을 떠난 비본질적 목회 때문에 성도들이 상처받고 교회를 떠나는 사례들에 대해서 목회자들이 둔감하다는 점이다. 목회가 본질의 궤도를 떠나게 되면 곧바로 갈등이 유발되고 그 갈등으로 인해 상처받고 교회를 떠나는 성도들이 발생된다는 점이다. 그리고 전문화된 목회철학의 부재도 눈에 띤다. 전통적인 음식점에서 수십가지의 음식을 만드는 것은 오늘의 컨셉에 맞지 않는다. 오늘 잘 나가는 음식점들은 전문화된 몇가지 음식들만을 고집한다. 그곳에 분명한 철학이 있다. 전문화를 중시하기 때문이다. 오늘 목회도 이같은 원리가 적용되어야 하는데 아직도 여전히 모든 분야를 모두 터치하려는 목회자들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작지만 그곳에 강점이 있고 우리교회와 내 목회에만 있는 전문적인 측면이 부족한 것이다. 오늘은 특히 강소교회로의 특화된 목회철학이 요청된다. 4. 목회와 은퇴준비 목회사역을 정신없이 수행하다보면 어느덧 은퇴시기를 맞이하게 된다. 이 문제를 깊이 생각하지 않고 지나다 보면 어느날 나에게도 은퇴라는 현실에 직면하게 되는 날이 온다. 근래 목회환경은 매우 열악해져 있다. 특히 목회자들의 은퇴환경은 더 급격하게 변해가고 있다. 그래서 은퇴를 앞두고 목회자들이 내몰리는 경우들이 흔히 나타나고 있다. 교회들은 원로에 대한 예우나 주거문제 그리고 후생문제 등이 부담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 목회환경이 급격하게 새롭게 재편되어가고 있는 이유중 하나는 신세대 당회원들의 출현으로 그들의 합리적인 사고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결과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목회자들은 수십년 동안 목회사역을 잘 이루어왔어도 마지막 마무리를 잘 해야 모양새도 좋고 그것이 성공적인 마침이 된다. 그 결과 목회자들의 성공적인 은퇴준비가 요청된다. 은퇴준비는 오래전부터 할수록 좋다. 즉 은퇴후 주거문제나 생활대책 등의 준비는 스스로 오래전부터 세워두어야 한다. 정신없이 사역에만 열중하다 보면 어느날 갑자기 다가온 은퇴에 당황하게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다음과 같이 몇가지 준비에 유념하면 좋을 것이다. 할수만 있으면 1년정도 일찍 은퇴하는 구상을 하면 좋을 것이다. 목회자들의 은퇴가 2-3년 남았을 시기가 가장 어려운 목회마무리의 마의 고개가 되기 때문이다. 은퇴 마지막날까지 목회하겠다는 생각은 자기를 위한 철학일 수는 있어도 교회를 위한 철학은 아니다. 교회로서는 목회자의 은퇴시기가 다가오면 하루가 천년같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않된다. 다음은 후임자 선정하는 문제이다. 은퇴자들이 범하기 쉬운 오류중 하나는 후임자는 내가 선정하겠다는 고집이다. 또 한가지 문제는 은퇴자 대우는 이웃교회 수준으로 해 달라는 요구도 극복할 문제이다. 이 두가지 문제는 목회자의 은퇴를 앞두고 교회들이 겪게 되는 한결같은 갈등의 사안들이다. 이 조건들은 평생 쌓아온 목회자의 덕목과 인식을 단번에 허물어 버리는 조건들이 된다. 이 두 문제는 교회에 맡기는 것이 좋고 할수 있다면 측면에소 조언하는 입장에 서 있어야 한다. 그런 문제에 관심을 쏟기 보다는 은퇴를 앞둔 목회자가 최우선으로 해야 할 일은 은퇴 4-5년전부터 급피치를 올려 은퇴싯점에 이르러 내 목회 전체에서 최절정의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다. 그렇게 된다면 은퇴에 즈음하여 레임덕은 발생되지 않을 것이고은퇴과정은 너무나 자연스럽고 만족하게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지혜로운 목회자라면 이 부분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금방 이해하게 될 것이다. 5. 은퇴 후 할일 준비 은퇴를 잘 마쳤어도 남는 것은 또 있다. 그것은 은퇴한 후 할 일을 준비하는 일이다. 은퇴후 준비해야 하는 할일이 몇가지 더 있다. 하나는 정서공간 마련이다. 은퇴후 나 혼자만 머물고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그 공간이 마련되지 않으면 매일 집안에만 머물러 있어야 한다. 그 공간은 자주 다닐 책방이나 도서관 그리고 각종 모임과 대화방 등을 말한다. 이 공간은 필수적으로 준비하여야 하는 공간이다. 두 번째는 만날 사람들을 준비하는 일이다. 은퇴한 후 어울릴 곳이 있어야 하고 대화를 나눌 친한 동료나 이웃이 있어야 한다.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으면 빨리 준비해야 한다. 또 아침을 먹었으면 갈곳을 마련해야 한다. 은퇴후 적어도 몇십년을 보내야 하는데 매일 아침먹고 갈곳이 없다면 큰일이다. 혼자서 고고하게 목회한 분들이 의외로 이 부분이 취약하다. 어울릴 동료가 없고 갈곳에 없고 할 일이 별로 없다. 큰 문제가 아일 수 없다. 매주일 예배드릴 교회를 지정하는 일도 중요하다. 본교회 출석은 고집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집과 가까운 교회에 지정하고 출석하기로 결정하면 주일날 정처없이 헤메고 다니는 문제는 사라질 것이다. 6. 결론 은퇴해 보니 아쉬움이 많다. 너무 바쁘게 일했다. 임종하는 분을 5분 정도 대면한것이 너무 후회스럽다. 만약 1시간 정도 기도해 주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다. 질의 응답 후 김영복 목사의 기도로 포럼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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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실시간 기관 기사

  • GVCS글로벌선진학교, 2024학년도 신입생 응시율 상승
    "평범한 학생을 비범한 인재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세워진 글로벌선진학교의 2024학년도 신입생 응시율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 글로벌선진학교 2024학년도 신입생 응시율 상승 인가학교로서 정부로부터 학력을 인정받는 국제화학교로 정평이 나 있는 글로벌선진학교는 2003년 설립이래 ‘2022 교육과정혁신’에 힘입어 2023학년도 졸업생들의 입시 결과 등이 호조를 보이면서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주춤하였던 신입생 응시율이 예년에 비하여 거의 두 배 이상 상승하고 있다. 합계출산율의 급감 등 외부적 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그동안의 교육성과에 대한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아 짐에 따른 현상으로 보인다. 2024학년도 신입생은 1월 첫 주까지 최종 선발 지난 12월 2일(토) 3차 입학설명회를 마치고 막바지 선발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음성, 문경 그리고 세종창의 캠퍼스는 서류심사와 관찰전형 등을 1월 첫 주까지 마무리하여 2024학년도 신편입생 선발 절차를 종료하게 된다. (입학문의: 음성캠퍼스043-871-7050~2, 문경캠퍼스 054-559-7050~2,세종창의캠퍼스 044-868-4086) 설립 20주년의 역사에 의한 글로벌교육 경쟁력 상승 요소 고루 갖추어 글로벌선진학교(음성, 문경, 세종창의, 미국)의 설립법인 사)글로벌선진교육은 지난 2022년 미래산업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전격적으로 ‘2022교육혁신안’을 수립하여 이를 실행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고 다시 학생들이 찾게 되는 학교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이유는 ①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8년째 계속되는 STEAM 창의융합교육 안정화 및 BIZ스쿨 운영 ② 7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현지캠퍼스에서 실시하는 영어몰입 GRACE 과정 ③ 각 캠퍼스의 특성화(전문트랙운영 등) ④ 문해력 증진을 위한 독서 200운동 ⑤ 관계역량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바람직한 태도 습관 운동 ⑥ 세계 여러 나라 학생들과 지식과 가치관을 토론하고 나누는 글로벌 청소년 포럼(G.Y.F), 학력경시대회(G.A.O) 등 활발한 국제 교류 활동 ⑦ 세계혁신대학 진학 및 장학금 수상 ⑧ 해외 다국적 외국인학생들의 글로벌선진학교 국내유입 ⑨ 철저한 성경적 가치관 교육 ⑩ 정부의 재정지원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볼 수 있다. 올해도 세계 최고 혁신 대학 ‘미네르바대학’등 명문대 합격생 배출 지난 2020~22년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세계 유수 대학으로 장학금을 받으며 학생들을 진학시킨 성과를 자랑하던 글로벌선진학교는 2024학년도 대학입시 결과에서도 더욱 우수한 대학진학 결과를 기록했다. 아직 해외 정시전형 발표가 나지 않은 상태에서 다양한 수시전형 가운데서 상당한 장학금을 받고 합격 통보를 받는 학생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하버드보다 더 경쟁률이 높은 ‘미네르바대학’에 합격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 차예0 학생이 합격한 ‘미네르바 Minerva’대학은 대표적인 세계적 혁신대학으로서 하버드 등 소위 아이비리그 대학의 평균 합격률 3~5% 보다, 더 까다로운 1.5~1.9%에 불과하다. 즉 100명이 응시하면 2명이 채 합격하지 못할 정도로 어렵기로 정평이 나 있는 ‘미네르바’대학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분야별 세계 최상위권 대학교에 속속 합격 -문경캠퍼스 정수0 학생은 아시아권 공대 2위, 세계 20위권에 속하는 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홍콩과학기술대학교)에, 같은 문경캠퍼스 김유0 학생은 농환경분야 세계 1위 대학인 네덜란드의 Wageningen & Utrecht University에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이외에도 문경캠퍼스의 강이0 학생은 Azusa Pacific University 간호학과에 8만달러(약 1억)의 장학금을 받고 합격, 김민0학생은 Arizona State University 필름미디어 학과에 4만달러(약 5천만)의 장학금을 받고 합격, 민제0, 이예0, 이준0, 최지0 학생은 미 중부명문 University of Minnesota에 합격하였다. -음성캠퍼스의 경우 도원0 학생이 미디어부문 세계최고학교인 University of Amsterdam(네덜란드) 미디어 학과에 합격, 심세0 학생은 University of Detroit Mercy 치대 합격, 권정0 학생은 약대 세계 5위에 랭크된 Utrecht University(네덜란드) 약대 합격, 김명0 학생은 SUNY Binghamton University(뉴욕주립대) Engineering – Electrical 전공으로 장학금 4만달러(약 5천만) 합격, 김예0 학생, 박주0 학생 Arizona State University에서 각각 장학금 4만달러(약 5천만) 합격, 심세0 학생 University of Detroit Mercy 7년제 치과대학 매년 장학금 44,000달러 합격하였다. -국내대학으로는 한동대학교에 10여 명 이상이 합격하였으며 중앙대학교 등 수도권 대학에 다수 합격하였다. 앞으로 국내외 대학교 정시전형이 마무리되면 더 많은 학생이 대학합격 소식을 전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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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GSID국제개발대학원, 학위수여 감사예배
    GSID(Graduate School of Inertnational Development)국제개발대학원(총장 심창섭 박사) 학위수여 감사예배가 12월 20일 오후 7시 30분 새로남교회(오정호 총회장 시무) 글로리홀에서 있었다. GSID는 세계 선교지 여러곳에 교육 기관을 두고 있으며 현장선교사의 전문성 강화와 리더십 함양을 위한 재교육을 통해 석사와 박사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선교사들은 더 수준 높은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1부 예배는 수요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후 GSID 부이사장 방성일 목사의 인도로 GSID 서기 남송현 목사가 기도한 후 새로남교회 11, 12, 13, 14 여전도회가 특송하고 GMS 행정사무총장 강인중 선교사가 행 13:1-5를 봉독했다. 오정호 목사가 '성령께서 이끄시는 사역자'란 제목으로 "앞으로도 새로남교회가 한국교회의 공공재로 잘 사용되기 바란다. 이 대학원을 위해 수고하는 심창섭 총장님과 제가 케미가 잘 맞아 운영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 오늘처럼 앞으로도 우리는 선교사님들을 격려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선교사들이 박사학위를 받는 것은 새로운 사역을 위한 출발점이다. 성령은 선교사와 지역교회 목사를 이끌어 가신다. 첫째, 성령은 지역교회 일꾼을 불러 세우신다. 바울은 먼저 지역교회의 신실한 일꾼이었고 성령의 보내심을 따라 파송 받게 됐다. 둘째, 성령은 간절한 사역자를 인도하시고 세우신다. 그들이 금식하고 기도할 때 인도함을 받았다. 신자는 주님이 주신 힘으로 어려움을 돌파하는 것이다.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야 한다. 셋째, 성령은 하나님의 종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펼쳐가신다. 지금도 성령은 종을 통해 사역하신다"고 설교했다. 이어 GSID 이사 박춘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학위수여식은 GMS 선교사무총장 전철영 선교사가 경과보고 후 Dr. Taniaajura ReynaldoSarmiento(ASDECS), Dr. Hwang Taeyun(ASDECS), Dr. Lee Kyu Hyun(Vice President, FIU), Dr. Shim Chang Sub(President, GSID)가 박사학위를 수여하고, GSID 이사장 오정호 목사가 우수논문시상했다. 졸업생 일동이 특송 후 졸업생 대표가 기념품을 증정한 후 케냐 박찬수 선교사가 "학위를 받은자들은 그 무게를 견뎌야한다. 이 막중한 책임을 잘 감당하기 바란다. 복음에 대해 갈망하고 주님 바라보며 복음 위해 도전하시기 바란다"고 졸업생 축사 후 케냐 윤석재 선교사가 "선교사들의 자기 계발에 도움을 준 학교에 감사드린다. 주의 사랑으로 복음의 발걸음을 계속 하겠다"고 졸업생 답사했다. 심창섭 총장이 "사진 속의 두 젊은이는 무엇인가를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이 둘은 마치 아프리카에서 사역하는 선교사와 같다는 생각을 했다. 선교사들은 열악한 가운데서 선교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학위과정을 통해 새로운 통찰력을 갖게 되었고, 좋은 자료를 남기게 됐다. 모든 과정을 마치기까지 도운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한다"고 훈사 후 Dr. Taniaajura Reynaldo Sarmiento(ASDECS)가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했다. 또한 주님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고 하셨다. 받은 학위를 주를 위한 봉사의 기회로 삼고 주님께 영광 돌리기 바란다"고, Dr. Lee Kyu Hyun(Vice President, FIU)이 "이 학교는 심 총장과 오 목사의 노력으로 시작된 것이다. 어려운 과정을 끝낸 분들을 축하드린다. 이 학교를 위해 헌신하시는 새로남교회 교우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격려사 후 GMS 이사장 박재신 목사가 "GMS와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선교사들의 자기 계발과 발전에 귀히 쓰임 받기를 바란다. 이 일에 수고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Dr. Hwang Taeyun(ASDECS)가 "우리의 모든 짐을 주님께 맡기자"고 축사 후 GSID 기획실장 정홍주 선교사가 광고 후 학위수여 감사예배를 은혜롭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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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미래목회포럼, 2023년 ‘성탄절 메시지’ 발표
    한국교회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미래목회포럼이 성탄절을 맞아 메시지를 발표했다. 성탄절을 맞아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의 마음으로 이 땅에 전쟁이 종식되고, 사회의 많은 갈등이 해결되며, 어려운 자와 함께 하기를 바라며 그 일에 한국교회가 나서기를 호소하고 있다. 다음은 메시지 전문이다. 기쁨이 넘치고 행복이 충만한 성탄절을 맞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온 누리에 강 같이 흘러넘치길 소원합니다. 어둠으로 가득한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찬미합니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말씀처럼, 오늘 이 세상에 평화의 물결이 크게 일렁이길 바랍니다. 성탄의 기쁜 날, 눈과 귀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여전히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의 아픔이 사라지길 기원합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의 꽃이 피어나 드리워진 어둠이 사라지며 밝은 광채가 돋길 염원합니다. 마찬가지로 여전히 서로를 향해 날선 감정을 드러내고 있는 남과 북의 갈등이 종식되고, 하나님의 주관하심과 간섭하심으로 한반도에 평화의 날갯짓이 펄럭이길 기대합니다. 제1차 세계대전 중 정전을 이끌어낸 성탄의 기적이 오늘 전 세계에 재현되기를 원합니다. 더 이상 이 땅에 전쟁의 포화 소리가 아닌, 찬양과 찬미의 소리가 만천하에 울려 퍼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성탄의 행복한 날,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분열과 갈등의 어둠이 사라지고, 화합과 일치의 환한 빛이 떠오르길 꿈꿔봅니다. 오늘 이념, 남녀, 노사, 세대, 지역 등 다양한 갈등의 굴레에서 벗어나,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가 되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해야 합니다. 개인주의와 이기주의, 물질만능주의에서 벗어나 서로를 보듬어주고, 이해하며, 작은 것이라도 함께 하겠다는 자세로 나아갈 때, 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하나가 되어 저출산, 고령화 등 수많은 문제들을 한마음으로 해결할 때이지, 아까운 시간을 낭비할 때가 아닙니다. 벼랑 끝에 내몰린 우리 사회가 하나됨으로 소생하길 성탄의 아침 바라봅니다. 성탄의 축복이 넘치는 날, 아기 예수가 가장 낮은 자로 오셔서 섬김의 본을 보인 것처럼, 우리 사회도 사랑이 넘치고 정이 넘치는 사회로 거듭나길 기도합니다. 오늘 우리 사회는 매섭고 차가운 바람만 불고 있습니다. 모두가 살기 어려운 시대가 되어 버리면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은 곱절로 늘었습니다. 반면에 이들을 돕기 위한 손길은 한없이 작아졌습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는 섬김을 받기보다 섬기러, 대접을 받기보다 대접하기 위해서 오신 아기 예수를 따라야 합니다.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뒤쫓아 우리 이웃들을 아낌없이 섬겨야 합니다. 성탄절, 온 누리에 포근한 눈이 내리듯 우리 사회에도 포근한 온정이 내리길 기다립니다. 성탄의 은혜가 충만한 날, 한국교회가 본질을 회복하길 목청을 높여 부르짖습니다. 교회가 세상을 걱정하는 것이 아닌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는 오늘, 한국교회가 모든 것을 내려놓고 깨어지고 거듭나서 바로 서길 희망합니다. 요즘처럼 세상이 어지럽고 혼란한 상황에 한국교회가 우리 사회를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하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이정표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은 한국교회로 회복되고, 부흥의 불꽃을 되살리길 무릎 꿇고 기도합니다. 대표 이동규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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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고대 기독교우회, 55회 '성탄축하의 밤' 개최
    고려대학교 기독교우회가 주최한 2023년 제55회 『성탄축하의 밤』이 12월 18일 오후 6시 고려대학교 교우회관 대강당에서 있었다. 고대 기독교우회 회장 원광기 목사가 “예수님은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해 오셨다. 하나님의 뜻은 반드시 이 땅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이것을 믿기에 우리는 감사하며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주님으로 인해 늘 평안하시기 바란다”고 회장 인사 후 고대 장로회 회장 이정호 장로가 만찬기도했다. 1부 성탄축하예배는 고목회 수석부회장 이동규 목사의 인도로 고대 65기독인 회장 최충림 장로가 기도 후 고대교수회 김혜정 교수가 눅 2:8-14을 봉독한 후 파주오페라단 부단장 김세윤 교수 등이 특별찬양했다. 고목회 회장 황용규 목사가 ‘기쁨이 회복되는 성탄절’이란 제목으로 “예수님의 탄생은 첫째,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다. 둘째 그 좋은 소식은 우리에게 주어졌다( 이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신자는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해야한다. 이 기쁜 소식은 먼저 목자들에게 전해졌다. 그들은 낮은 자였기 때문이다. 또한 그들은 여러 곳을 다니며 좋은 소식을 전하기에 적합한 자들이였기 때문이다. 신자는 언제나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되야한다. 전도하는 자에게는 영육의 복이 주어진다. 목자처럼 주의 복음을 널리 전하자. 아울러 성도는 주변을 위로하는 자들이 되야한다”고 설교했다. 김세윤 교수 등이 헌금송 후 여자기독교우회 회장 윤양소 목사가 헌금기도한 후 고목회 증경회장 한상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성탄축하행사는 고대 기독교우회 사무총장 김홍석 목사의 사회로 기독교우회 회장 원광기 목사가 장학금을 수여하고, 전 고대 ROTC기독인연합회 회장 채학철 장로를 제17회 자랑스러운 고대기독인교우로 시상했다. 채 장로는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남은 생애 더 열심히 살겠다”고 인사했다. 축사 국가조찬기도회 명예회장 두상달 장로가 “오늘 행복해야 내일도 행복하다. 매일 감사하며 살기를 바란다”고, 전국지방경총협의회장 강국창 장로가 “한국 경제의 미래는 어렵다. 중소 제조업체가 국제 가격 경쟁력에서 약하기 때문이다. 구조적으로 나빠지면 회복하기가 쉽지 않다. 인구 문제는 많은 국고를 투자했지만 성과가 없었다. 풍요에 취해 안이하게 살아 이러한 결과를 낳았다고 본다. 저출산 해결에 하나님의 긍휼이 필요하다”고 축사 후 연세동문장로 중창단이 특별찬양했다. 국민의힘 지성호 의원이 ‘북한의 종교 · 인권실태와 통일전망’이란 주제로 “각자가 통일이 사명이라는 생각을 해서 나설 때 통일은 이뤄질 것이다. 북한이 싫어 탈북했는데 북한을 위해 활동하라고 해서 처음에는 싫었다. 그러나 500여명의 중국 탈북자들을 구출해내는 일을 하게 됐다. 하나님께서 나를 살려주셨기에 빚진 자로서 북한을 위해 일하는 것이다. 탈북자들이 남한에서 중산층으로, 신앙인으로 살도록 해주기를 바란다. 그러면 통일이 가능해진다”고 특별강연했다. 경품 추첨 경품 추첨 및 광고 후 고목회 자문위원 강군열 목사의 인도로 교가를 제창한 후 고대경영대학원 신우회 회장 손의섭 장로의 기도로 제55회 성탄축하의 밤 행사를 은혜롭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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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2차 신입생 모집
    지난 33년 동안 한국선교의 주축이 되었던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이 개혁주의 신학사상에 입각해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되고자 하는 신입생을 모집한다. 선교학은 타문화권 선교만이 아닌 지역교회 개혁과 갱신, 지역 선교와 총체적 교회부흥, 도시선교, 민족선교가 함께 톱니바퀴처럼 단단히 연결되어 있는 학문이다. 모집과정 • 전공 • 지원자격은 다음과 같다. 지원서 접수 2차 모집 일정: 2024년 1월 1일(월). 오전 10시 - 2024년 1월 9일(화) 전형일: 2024년 1월 13일(토). 단, 정원이 차면 2차 모집 취소 접수: 대학원 입시홈페이지 (http://graent csu.ac.kr) 온라인접수 문의: 입학팀 02)3479-0273~7 홈페이지 www.chongshin.ac.kr 전공 및 지원자격 Th.M 과정: 학사학위 소지자 또는 동등이상 학력인정자 / M.Div. 과정을 졸업(예정)자 M.A. 과정: 학사학위 소지자 또는 동등이상 학력인정자 특전 신대원 졸업자는 예장 총회(GMS) 훈련원 특별과정으로 지원할 수 있음. 신대원 졸업자는 A.T.A.와 I.C.H.E.에서 인준됨. 자세한 전형사항은 총신대학교 대학원 입학홈페이지(http://graent.csu.ac.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원서접수는 서울시 동작구 사당로 143 신관 113호 대학원교학입학팀(02-3479-0273~7) 교수진 전공주임 유해석 교수(선교 종교학) 총신대학교(B.A), 영국 웨일즈 대학교(M. Phil), 갈빈대학교(Th.D) 김성욱 교수(선교신학) 총신대학교(B.A), 미국 리폼드신대학원(Th.M), 미국 리폼드신학대학원(Ph.D) 배춘섭 교수(문회 인류학) 루터대학교(B.A). 남아공 프레토리아 대학교(Th.M), 남아공 프레토리아 대학교(Ph.D) 박명배 교수(선교목회) 총신대학교(B.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미국 플러신학대학원(D.Min) 최광수 교수(다문화 선교) 아신대(B.A), 숭실대학교대학원(M.A), 백석대학교대학원(Ph.D) 하광민 고수(교회성장학) 성균관 대학교(B.A), 미국 고든콘웰대학교(Th.M), 미국 남침례신학대학원(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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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총신대 기독교교육과, 설립 5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성대히 개최
    총신대학(총장 박성규 박사) 기독교교육과가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함께 반했다 다시 반하자"란 주제로 홈커밍데이로 300여 동문들이 모여 예배하며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감사하며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총신대학은 신학과로 출발해 현재는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영어교육과, 역사교육과, 유아교육과, 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 중독재활상담학과로 확장해왔다. 금번 기독교교육과 설립 5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타과들도 다양한 모임을 갖고 교제하며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학교를 후원하는 자리를 갖게 되기를 소망해 본다. 현재 신학과 83학번들도 몇년 전부터 장학금을 모아 후배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갖고 있는데 올해도 1200만원을 전달했다. 기독교교육과는 올해 설립 50주년을 맞이하며 동문 오정호 목사가 총회장, 박성규 목사가 총장이 되는 겹경사를 맞아 모든 동문들이 기뻐하며 축하했다. 감사예배는 50주년기념행사준비위원장 김미열 목사(82학번, 이하 학번 생략, 원주중부교회)의 인도로 오영숙 동창회 부회장(84, 꿈과사랑의교회 사무)의 기도 후 사회자가 시 78:1-8을 봉독한 후 소프라노 홍예원 교수(총신대 강사, 반주-유해석 교수 부인 한현주 사모)가 '하나님의 은혜'를 특송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77, 새로남교회)가 '하나님께 충성하는 세대를 세우라'는 제목으로 "역사에는 점의 역사와 선의 역사가 있다. 첫째, 기성 세대는 다음 세대를 하나님께 충성된 세대로 세워야한다. 주님의 말씀을 들을 때 새로운 역사가 일어난다. 사무엘은 '주여 말씀하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라고 말했다. 다음 세대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게 해야한다. 기독교 인성을 갖추도록 교육해야한다. 둘째, 후대를 향한 책임이 있다. 제 아버지는 저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키우는 아버지로서의 사명을 감당하셨다. 누군가의 결단이 새로운 세대를 일으킨다. 후대에 전하는 결단과 결기가 있어야한다. 셋째, 목적을 분명히 해야한다. 내 존재의 이유와 목적을 분명히 알아야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 앞으로도 이전처럼 하나님께서 쓰시는 기독교학과와 동문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동창회 증경회장 박광옥 목사(67, 혜성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기념식은 준비위원회 총무 김용석 목사(88, 서울반석교회)의 사회로 동창회장 홍창민 목사(81, 전주드림교회)가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함께 하신 동문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동안 1500여명의 동문이 배출돼 여러 곳에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교제하며 격려하는 귀한 시간 되시기 바란다"고 환영인사 후 50주년 기념영상을 다같이 시청했다. 축사 박성규 총장(80, 총신대학)이 "지난 반세기를 넘는 동안 기독교교육과는 많이 발전했으며 1428명이 졸업했다. 교회와 학교, 선교지, 총회에서 기독교 교육을 위해 수고하고 있다. 그동안 많은 학생들을 가르쳐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 50년을 기념하며 이 기념비를 넘는 역사가 앞으로 있기를 바란다. 총신대와 기독교교육과를 위해 기도해 주기 바란다. 동문들이 더 많이 서로 돌아보기 바란다. 총신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계속해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기독교교육과 정정숙 명예교수가 "첫째,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바르게 세우기를 바란다. 둘째, 정체성을 찾아야한다. 셋째, 세계를 품고 하나님나라를 꿈꾸자"고, 김희자 명예교수가 “총신에서 34년간의 교수 생활은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젊은이들을 만나는 것으로 가슴이 설랬다. 감사한 것 중에 우리과에서 총회장과 총장님이 나오시고 많은 교수와 선교사가 배출되어 감사하다. 여러분들도 어디 계시든 하나님 기뻐하시는 제자를 많이 배출하시기 바란다”고, 한춘기 명예교수가 “은퇴하고나서 더 즐겁다. 시간을 많이 쓸 수 있기 때문이다. 현역에 있을 때 하지 못한 영적인 면을 돌아보고 있다. 여러분도 은퇴 전 열심히 맡은 일 하고 은퇴 후에는 영적인 일에 집중했으면 한다”고 축사했다.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여 동창회장 홍창민 목사가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수여했다. 대상-오정호 목사(77, 새로남기독초중고등학교 설립 이사장) 목회부문-유선모 목사(73, 원당교회 원로) / 최종천 목사(77, 분당중앙교회) 선교부문-이창배 목사(85, 우크라이나) / 故 박경한 선교사(81, 튀르키예, 김정숙 선교사) 학술부문-이승구 교수(78,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육부문-홍원용 목사(81, 전 안산동산고 교장) / 노영주 원장(86, 총회교육개발원) 이어 동창회장 홍창민 목사가 동문장학금과 연구소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 축복과 감사잔치는 기독교교육과 학생회가 축복의 노래 후 동창회 감사 한상진 동문(77, 총신대 명예교수)에게 감사패 전달한 후 최다 참석한 2023학번에게 김미열 목사가 최고의 기수상을 시상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고가의 푸짐한 상품을 전달했다. 이어 ‘여기에 모인 우리’를 다같이 합창한 후 합심해 기도하고 유선모 목사가 마침기도함으로 뜻깊은 기독교교육과 설립 50주년 홈커밍데이를 은혜롭게 마쳤다. 기수별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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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FIM국제선교회, 창립27주년 기념예배 및 이슬람 세미나 개최
    FIM(Fellowship for Inheritance to Muslim, 대표 유해석 교수) 창립 27주년 기념 『크리스천을 위한 이슬람 세미나』가 12월 12일 저녁 6시 영등포구에 소재한 해군호텔 아일랜드홀에서 있었다. FIM국제선교회는 이슬람권의 복음화를 위해 선교사를 파송하고, 한국교회가 이슬람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가질 수 있도록 사역하는 단체이다(홈페이지. www.fim.or.kr) 1부 예배는 본회 법인이사 노태진 목사의 인도로 법인이사 박기천 목사가 기도 후 박성규 총신대학 총장이 삼상 17장 45절을 본문으로 ‘만군의 여호와’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총장은 “하나님은 창조주이며, 생명을 주시는 분이시고, 절대적이고 변함이 없으신 분이시며, 자기 자신과 모순이 없이 영원히 사시는 분으로, 자존자로서 완전히 알 수 없는 분이시다. 주님 오시는 길을 예비하는 FIM선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불가능이 없으셔서 우리가 기도하면 강력하게 응답해 주신다. 또한 하나님은 만군의 하나님이시기에 다윗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골리앗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다윗은 골리앗 거인을 거대한 표적으로 봤다. 그는 골리앗을 향해 뛰어가면서 물매를 던져 이마를 가격했다. 하나님께서 도와 주시면 돌 하나로 칼을 가진 자를 이길 수 있다. 하나님은 신뢰함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리톤 김 산 전도사의 봉헌 찬양 후 기독교북한선교회이사장 강재식 목사가 봉헌기도 및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사장 천 환 목사가 “복음의 온도가 변함 없이 뜨거움에 감사드린다. 이 자리에 참석해서 순서를 맡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하나님께서 27년간 선교회를 인도하셨고 우리는 여기까지 왔다. 인구절벽으로 이민청이 만들어지면 수많은 외국인들이 국내로 들어올 것이고 우리는 이에 대해 대비를 해야한다. 영적 싸움에서 함께 믿음의 동지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인사 후 신임 이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신임 이사 고성제 목사(평촌새순교회), 김도경 목사(광명개명교회), 김성진 목사(광명교회), 김용원 목사(동춘세움교회), 나덕한 목사(영광교회), 박기준 목사(대구목자교회), 박동한 목사(경주제일교회), 박종남 목사(은석교회), 안기창 목사(새샘교회), 오종락 목사(임마누엘교회), 유광철 목사(안산제자교회), 윤효중 목사(운정방주교회), 전원일 목사(간석교회), 조문상 목사(동면교회), 조재형 목사(안양사랑의교회), 차은일 목사(한광교회), 천영섭 목사(한소망교회), 최상황 목사(부산선한교회), 최성원 목사(서울중앙교회), 현운봉 목사(예수로교회) 선교 보고 이어 김동우(말레이시아), 이동규(김해 이슬람), 김재옥(인도)선교사가 선교보고 후 대표 유해석 목사가 인사 및 광고했다. 2부 이슬람 세미나 첫 번째 강의는, ‘기독교와 이슬람의 신 관념 비교연구’란 제목으로 배춘섭 교수가 “하나님의 내면적 속성, 계시의 유형, 구원하는 방식에서 기독교와 이슬람의 신이 다르다. 기독교의 사랑의 하나님 속성이 알라에게는 없다. 이슬람은 두려운 마음 때문에 신앙을 갖게 된다. 알라는 범신론적이고 두려운 존재이다. 계시의 유형에서 기독교는 인간을 통해서 주어지나(민 12:6-8), 알라는 인간과 직접 소통하지 않고 천사를 통해서 한다. 구원 방식에 있어서도 기독교는 하나님의 전적 은혜로 예수님을 믿어 구원 받으나, 이슬람은 알라의 지배를 통해 죄 없는 상태로 가야한다고 한다. 알라에게 절대 복종해 깨끗한 상태로 갈 수 있기에 중재자가 필요없게 된다”고 말했다. 두 번째 강의는, ‘동남아시아 이슬람 성장이 한국 교회에 주는 교훈’이란 제목으로 강재춘 선교사가 “이슬람의 성장은 열렬한 선교 활동과 수많은 전쟁의 결과이다. 현재 동남아시아에서 이슬람이 성장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의 이슬람화는 경제활동을 통해 진행됐다. 상업활동 가운데 대등한 거래자 관계로 지배층을 먼저 개종시켰다. 불교 문화에 상황화된 이슬람을 받아들인 현지인 무슬림들에 의해 이슬람화 되었다. 수피즘을 통한 상황화로 넓게 포교하게 됐다. 또한 문화를 통해 영향력을 끼쳤다. 반면 기독교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고압적인 자세로 인해전도의 문이 막히게 됐다. 한국교회는 무슬림을 대등한 동역자 관계로의 관계 정립과 비판적 상황화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들을 경계하되 사랑해야한다”고 말했다. 세 번째 강의는, ‘이슬람의 확장과 비잔틴 제국이 이슬람화된 원인에 대한 고찰’이란 제목으로유해석 교수가 “초기 이슬람은 칼로 성장했다. 그리고 기독교 이단들은 이슬람을 해방군으로 여겼다. 또한 결혼으로 인해 성장했고, 비자발적 개종이 있었다. 무슬림이 아닌 자는 많은 세금을 내야했기에 이로인해 개종자가 됐다. 비잔틴 기독교 제국이 멸망한 이유는 오랜 전쟁으로 국력을 상실했고, 많은 이단들이 종교의 자유를 보장받기 위해 이슬람을 해방군으로 맞았기 때문이다. 실리를 얻기 위해, 십자군 전쟁의 여파로, 또한 동서 로마의 분열(교황권 문제, 필레오게의 문제로 인한 분열, 성상 숭배에 관한 문제, 사순절에 관한 이견 등이었다)로 이슬람이 세력을 얻었다. 교회가 내부로부터 바른 방향을 가야 이슬람을 이길 수 있다. 한국교회의 타락이 이슬람을 불러 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간절한 합심 기도 이어 이슬람선교를 위해 합심해 간절히 기도하고 은혜로운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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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개혁주의 설교학회, 제14회 설교학 학술대회 개최
    개혁주의설교학회(회장 정우홍 박사, 학술진흥재단 등록기관)가 12월 11일 오전 10시 사랑의교회 국제회의실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에는 로마서를 중심으로 "구원의 메시지 설교를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4가지의 관점에서 발표와 논평이 이어졌다. 첫 번째 발제는, 정우홍 학회 회장이 '건강한 교회를 위한 기초석 하나를 놓습니다'란 제목으로 "설교학적 측면에서 볼 때 한국교회가 침체기를 맞이하게 된 것은 들리는 설교에 주목하다 재미있는 설교에 치중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바른 설교를 해야할 필요성이 있다. 그래서 구원론에 대해 온전하게 전하는 것이 필요해 학회에서 이에 대해 고민하게 된 것이다. 현재 교회의 신뢰도가 타 종교에 비해 낮다. 다시 높이기 위해서는 성도들의 삶이 변화되야한다. 바울은 로마서에서 로마 교회의 건강성을 회복하기 원한다. 그는 서신에서 신자들이 은혜로 구원 받았기에 빚진 자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로마서를 통해 신자는 은혜로 구원 받은 빚진자라는 것을 강조해야한다"고 말했다. 두번째 발제는, 정우홍 박사가 좌장으로 최신범 박사가 '성경신학적 관점'이란 제목으로 "바울은 신자가 죄와 사망의 주권에서 그리스도의 생명의 영역으로 옮겨졌음을 말한다. 칭의와 구원은 밀접히 연결되어 있다. 속량은 로마에서 몸값을 지불하는 의미였으며 구약의 고엘과도 같다. 죄의 부채를 해결하는 것이 십자가 사건이다. 주님의 십자가 죽음의 원리에서 삶의 실천적인 부분을 강조해야한다. 또한 모든 것이 믿음으로 된다는 것을 강조해야한다. 죄에 대해 설명 후 십자가의 구원으로 연결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혁 박사가 "로마서에 대한 이해가 다양하다. 로마서는 구원에 대해 입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강단 회복을 위해서는 강력한 교리 설교의 회복이 필요하다"고 논평했다. 세 번째 발제는, 서태상 박사가 좌장으로 김삼문 박사가 '설교학적 관점'이란 제목으로 "마태복음과 로마서는 충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신칭의가 우선하고 이후 하나님의 도우시는 능력으로 실현해 나가기에 충돌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몽용 박사가 "이 논문은 로마서의 구원 메시지를 부각시켰다. 바울은 신자를 새사람이라는 개념으로 소개했다. 그러므로 설교자는 새사람 관점에서 설교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논평했다. 세 번째 발제는, 서태상 박사가 좌장으로 김삼문 박사가 '설교학적 관점'이란 제목으로 "마태복음과 로마서는 충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신칭의가 우선하고 이후 하나님의 도우시는 능력으로 실현해 나가기에 충돌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몽용 박사가 "이 논문은 로마서의 구원 메시지를 부각시켰다. 바울은 신자를 새사람이라는 개념으로 소개했다. 그러므로 설교자는 새사람 관점에서 설교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논평했다. 네 번째 발제는, 박사준 목사가 좌장으로 김병태 박사가 '목회적 관점'이란 제목으로 "로마교회에도 갈등과 문제로 치유가 필요한 상태였다. 로마서는 단지 이신칭의에 의한 구원론만 다루고 있지 않다. 개혁신학은 구원 받았고, 받고 있고, 받을 것이라고 믿기에 로마서 전체는 구원론에 대해 말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첫째, 성도들의 존재와 신분의식을 깨우쳐야한다. 둘째, 복음의 핵심을 깨닫고 믿음으로 반응하게 해야한다. 셋째, 신자들도 사단의 유혹 앞에 있음을 깨닫게 해야한다. 넷째, 하나님의 사랑이 구원의 출발점이며 치유책임을 알려줘야한다. 다섯째, 촛점을 하나님께 돌려야한다. 여섯째, 영적 전쟁터에서 성화의 길로 나가게 해야한다. 일곱째, 하나님의 선함과 통치를 확신하게 해야한다. 여덟째, 구원받았음을 삶의 현장에서 드러나게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근수 박사가 "발표자가 치유와 회복이라는 관점으로 로마서를 보기로 했는데 구원론에 치중한 것 같은 느낌이 있다. 로마서 당시의 상황에서 주어진 말씀을 현실로 어떻게 가져올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논평했다. 중식 후 조원형 박사가 ‘성경적 반전을 통한 적실성 있는 설교 연구’, 문태환 박사가 ‘하나님 나라 적용을 위한 체험적 설교 연구’, 배 혁 박사가 ‘언약-그리스도 중심적 설교의 실제: 여호수아 2장을 중심으로’, 이광재 박사가 ‘설교의 역동성을 높이기 위한 사회 과학적 해석-1세기 로마의 노예제도를 중심으로’를 제목으로 박사 논문을 발표 했다. 앞서, 개회 예배는 김병태 서기의 인도로 김정임 학회 이사가 기도 후 서태상 학회 이사가 요일 1:1-4을 봉독한 후 백동조 학회 이사장이 '요한의 설교 철학'이란 제목으로 "요한은 들었고, 보았고, 손으로 만져봤다고 말했다. 그리고 설교를 듣는 자들도 예수님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전했다. 이것이 사도 요한의 놀라운 설교 철학이다. 그리고 사도 요한의 설교에는 기쁨이 있다"고 설교했다. 장학금 전달 이어 백동조 학회 이사장이 설교학회 장학금을 박사과정 양지원 목사와 석사과정 박종렬 목사에게 전달 후 정우홍 학회 회장의 축도 후 박진석 학회 총무가 광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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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마음경영학회, 4차 정기학술대회 개최
    마음경영학회(Mind Management Association, 회장 강은주 총신대 교수)가 "북송위기 탈북민의 인권보호와 복음통일을 위한 국내외 상황"을 주제로 제4회 정기학술대회를 12월 9일 오전 9시 총신대학교 1종합관 2층 주기철 기념홀에서 개최했다. 강은주 회장이 "중국은 많은 탈북민을 강제 북송했다. 이는 무자비한 인권 유린이다. 마음경영학회는 통일의 날을 앞당기기 위해 오늘 학술 대회를 준비했다. 귀하고 복된 시간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사했다. 첫번째 기조강연은, '중국 감금 탈북민 북송 저지를 위한 국내와 국제 인권활동'이란 주제로 지성호 국회의원(국민의 북한인권 탈북 · 납북자위원회 위원장)이 "나는 많은 탈북민들이 자유를 찾지 못하고 죽는 것을 지켜 봤다. 이들을 살리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이다. 제가 살아온 고난의 과정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 중국의 북한 탈북민은 20-25만명 가량이다. 이들 중 많은 여성들은 여러 곳으로 팔려간다. 그러면 이들의 자녀들은 꽃제비가 된다. 현재 34,000명의 탈북자가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다. 국가가 중국의 북한 탈북민에 대해 관심을 갖고 대처해야하나 아직 움직임이 없다. 중국에 저자세로, 그들의 선의에 기대서는 해결되지 않고, 민간인이 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국민들이 여론을 형성해야 국회에서 탈북민에 대한 법이 통과될 수 있다. 국민들과 NGO 단체의 활동이 필요하다. 모두가 협력해서 탈북민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부가 노력할 수 있도록 우리의 관심이 있어야한다. 그들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갖는 것이 필요하며 국가에 전담기구가 필요하다. 언젠가 통일이 되는데 북한 주민들을 만날 때 그들을 위해 노력했다는 것이 전달되야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두번째 기조강연은, '하나님 나라의 큰 그림과 통일 코리아의 시대적 사명'이란 주제로 임헌만 교수(백석대학교, 통일선교아카데미 원장)가 "탈북자 사역을 하면서 그들로 인해 많이 실망하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시기에 이 사역을 계속하고 있다. 탈북자들이 하나원에 입소해서 서울을 탐방하는 기회를 갖게 되는데 이때 교인들이 자원봉사해서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북한은 남한 보다는 중국과 통일하기를 원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를 대신해 북한 주민들이 고통 당하고 있다고 생각해야한다. 대한민국이 제사장 나라가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첫번째 주제발표는, '북송위기 탈북민과 복음통일준비의 국내 상황 및 목표와 과제'란 주제로 오성훈 목사(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사무총장)가 "중국은 북한 체제 유지, 범법자로 인해, 기획탈북을 막기 위해, 탈북민으로 인해 중국내 선교 활동이 벌어지기에 탈북민을 잡아 북송시키고 있다. 탈북민은 여리고에 내려가다 강도 만난 자와 같기에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이들에 대해 관심 갖도록 캠페인을 벌여야한다. 중국이 전략을 바꾸도록 유도해야 한다. 교회가 통일의 과정에 적극 참여해야한다. 북한 정권이 무너질 가능성은 매우 적다. 우리는 통일을 위해 회개해야한다. 하나님만이 통일을 시켜주실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주제 발표는, '남북한 복음통일을 위한 국외 상황 및 목표와 과제- 남북한 청년과 디아스포라 청년의 복음통일 준비'란 주제로 권오성 박사(숭실평화통일연구원, 원코리아드림선교회 대표)가 "복음통일은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그러므로 복음으로 돌아가야한다. 남한에 들어온 탈북자들을 잘 품어야 통일이 가능해 진다. 탈북자들이 교회에 와서 사랑을 받아야 그들이 복음통일을 꿈꾸게 될 것이다. 남북 청년들과 디아스포라 청년들이 함께 하며 통일을 꿈 꿔야한다"고 말했다. 종합토론 시간에 조민희 교수(중원대학교)가 "1972년에 북한에 종교가 부흥했었다. 이때 평양신학원이 개교했다. 이후 평양신학대학원도 개교했다. 형식적으로는 종교에 대해 관용한다. 탈북민 사역이 복음통일에 필요하며 이들에게 컨택과 감동이 필요하다"고, 김규남 박사(바르샤바국립대 국제연구원)가 "한인교회와 현지교회의 협력을 통해 통일선교가 가능해 질 것이다. 주변국들이 통일의 협력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폐회했다. 한편, 앞서 개회 예배 설교는 정대진 교수의 인도로 사랑의교회 예배총괄 담당 문진호 목사가 "하나님은 응답하시는 분이시다. 평화통일은 하나님의 때에 응답하실 것을 믿자. 우리의 기도는 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창조적 기다림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북한자유연합 의장 Dr. S. Scholte 이 "하나님의자유가 북한에 이루어 지도록 노력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영상으로 축사하고, 박성규 총신대학 총장이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통일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를 생각하고, 탈북민들을 돕는 방안을 연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영상으로 격려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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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 합동군목회, 군목 전역 · 진급 감사예배
    예장 합동 소속 군목 전역 · 진급 감사예배가 합동군목회 주관으로 12월 5일 오전 11시 김포에 소재한 성인교회(황성준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사무총장 함동수 목사의 인도로 김성중 부회장의 기도 후 성건화 서기가 창 46:1-4을 봉독했다. 양서규 대표회장이 '야곱의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구약의 족장은 가정의 선지자, 제사장, 왕이었다. 그런데 야곱은 이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었다. 많이 부족했다. 이로인해 파란만장한 일생을 살았다. 그래서 그는 '험악한 세월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말년에 그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애굽에서 그는 가장 성숙한 믿음의 단계에 이르렀다. 창48:27-31에서 그는 자신의 시신을 가나안에 매장하라고 부탁하는 믿음을 가졌다. 이처럼 야곱은 말년에 경건한 신앙을 가졌다. 야곱은 믿음을 갖고 죽음을 맞이했다. 또한 그는 바로왕을 축복하는 믿음의 사람이 됐다. 요셉의 두 아들에게도 믿음으로 축복했다. 우리도 야곱처럼 남을 축복하며 살아야한다. 또한 야곱은 애굽에서 가장 평안한 삶을 살았다. 군목 전역자와 진급자들도 야곱의 축복을 누리기 바란다. 하나님의 은혜로 야곱이 이러한 축복을 누렸다. 하나님은 야곱의 일생에 중요한 때마다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 벧엘에서, 외삼촌의 집을 떠날 때, 에서를 만나기 전에, 딸 디나 사건 때 하나님은 야곱을 만나 주셨다. 야곱의 하나님은 선택하시고, 약속하시고, 인도하시며 보호하시는 전능하시고 살아계신 복음의 하나님이셨다. 하나님은 가나안에서나 애굽에서나 동일하셨다. 야곱이 달라진 것이다. 가나안에서 야곱은 하나님과 형식적인 관계로 살았기에 어려움을 당했다. 반면 애굽에서 그는 온전한 믿음으로 살았다. 그가 세 차례 축복한 것을 통해 그의 믿음이 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성령 받기 전후로 달라진 것과 같다. 이후 야곱이나 제자들이나 하나님을 위해 자신의 삶을 드리는 자들이 됐다. 우리도 가나안의 야곱에서 애굽의 야곱이 되야한다. 그래야 은혜를 누릴 수 있다"고 설교했다. 이용락 사무국장이 전역, 진급자 소개 후 합동군목회가 전역 진급자에게 선물을 전달 후 전역자, 진급자 답사했다. 새한교회 원로 임익곤 목사가 "군목은 교단과 국가에서 보증한 사람이다. 선진국에서도 인정해준다. 과거 비자 받기 어려울 때도 군목은 받을 수 있었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전역하고 인도함 받은 것을 축하드리고 싶다. 진급자도 축하드린다.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믿고 더 큰 일 감당하기 바란다. 전역 후 목양지가 주어진 것에 대해서도 축하드린다. 과거 이영수 목사는 군목시절에 행정 등을 배워 큰 목회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군대에서 경험한 것을 목회에 잘 발휘하기 바란다"고 축사 후 총회군선교 부장 박영수 장로가 "한국교회가 2030의 계획을 가지고 군선교 사역을 했다. 이를 위해 수고한 군목 목사님들께 감사드린다. 군선교부에서 더 많이 섬기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다. 부장으로 교회와 부대가 자매결연을 맺어 후원하는 일을 하도록 노력하겠다. 빌 2:2 마음을 다할 때 모든 것이 합력해 선을 이룬다. 군선교 주일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격려사한 후 황성준 부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후 교회 근처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성인교회에서 제공하는 애찬을 나누며 교제했다. 한편, 이날 장소와 다과, 애찬을 제공한 성인교회 담임 황성준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과,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 후 해군 군목으로 임관해 해군군종실장, 한국군종목사단장으로 사역하다 대령으로 예편했다. 또한 군목사역 중에 총신대 목회신학전문대학원에서 신학박사(Th.D.) 학위를 받았다. 성인교회는 황성준 목사가 예편하기 전 담임 청빙을 결정했고 5년 전인 2018년에 부임했다. 그리고 지난 7월 8일 예배당과 비전센터를 건축해 입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황성준 목사는 “코로나로 어려운 기간에 1500평의 대지 위에 하나님께서 귀한 예배당과 비전센터를 건축케 하셨다. 특별히 감사한 것은 시작부터 입당 예배까지 하나님께서 이 모든 과정 가운데 개입하셨고 마무리까지 하게 하셨다”고 인사말했다. 앞으로 성인교회가 이전보다 더 큰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할 것을 확신하며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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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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