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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순복음교회, 창립 33주년 기념 아프리카 빵공장 설립 헌신예배
    창립 33주년을 맞이한 남양주순복음교회(윤성록 목사 시무)가 4월 28일 오전 11시 (사)사랑의쌀나눔본부와 협력해 아프리카 빵공장 설립을 위한 헌신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윤성록 목사의 인도로 찬양과 경배 후 최종성 안수집사가 기도한 후 고전 12:31을 본문으로 (사)사랑의쌀나눔본부 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더욱 큰 은사, 가장 좋은 길’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은 사랑의 본체이시기에 아들을 보내주셨다. 참으로 놀라운 사랑이다. 사랑은 믿음과 소망보다 중요하다. 믿음과 소망은 천국에서 완성되나 사랑은 영원하다. 우리는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해야한다. 사랑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이다. 사랑은 실천하는 것이다. 신자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한다. 사랑은 희생, 나눔, 봉사이며 죽음을 이긴다. 사랑은 위대하며 기적을 일으키고 죽음을 사랑을 꺽지 못한다. 신자로서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나눠주며 살자. 그럴 때 하나님은 기뻐하신다”고 말했다. 박희숙, 최영옥, 안 현 연주자가 특별연주, 교회 설립 33주년 기념 케잌 커팅식, 교회 20년 근속자(김순화, 염옥순, 김동수, 함보람, 서가은, 누계 80명) 시상 후 인천한신교회 원로이자 빵공장위원장인 김정봉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교인들은 교회 마당에서 삼겹살 잔치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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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상록교회, 입당감사예배 드려
    이단 상담, 예방, 대책 전문가 진용식 목사가 시무하는 상록교회가 새 예배당을 건축하고 4월 27일 오후 2시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진용식 목사의 인도로 안산빛나교회 유재명 목사가 기도, 상록교회 연합찬양대가 '주님 나라 이루게 하소서'를 찬양, 남중노회 증경노회장 고광종 목사가 골 1:24-29을 봉독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교회의 일꾼을 힘있게 세우는 교회'란 제목으로 "새로운 사역을 위해 입당하게 되어 축하드린다. 의인이 자손이 복을 받는데 그런 복이 상록교회 성도들에게 충만하기를 바란다. 입당을 통해 더욱 헌신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은혜 받은 모든 성도들의 헌신을 통해 이 교회가 세워졌기에 하나님께서 영육의 복을 더해 주시기 원한다. 교회 일꾼이 되기 위해서는 첫째, 복음을 위한 고난을 기쁨으로, 감사로 바꿔야한다. 둘째, 그리스도 중심적인 성도가 되어야한다. 셋째, 성령님과 동행해야한다"고 설교했다. 2부 축하와 감사는 진용식 목사의 사회로 상록교회 김은강 · 안도현 청년이 '주의 은혜라', 상록교회 연합남전도회가 '하나님의 은혜'를 특송 후 건축 경과보고 영상을 시청했다. 감사패, 공로패 전달 진용식 목사가 건축위원장 임종담 장로, 삼일종건 김수동 대표, 예탑 이창수 대표, 모리아성구사 김재호 대표에게 감사패 전달, 상록교회 김상수 집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축하패 전달 한국기독교단상담소협회 부회장 김종한 목사, 대전신학교 학장 박춘삼 목사, 태국 신흥교회 김근용 선교사, 총신대 신대원 92회 동창회 회장 서태상 목사, 김상현 목사가 진용식 목사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축사 남중노회장 한수욱 목사가 "귀한 예배방을 건축하게 되어 축하드린다. 여기서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응답이 있고, 존귀하고 승리하시기 바란다"고, 화성시기독교 총연합 회장 정광이 목사가 "교회와 하늘에 큰 잔치가 열려 축하드린다"고, 대신대 대학원장 서태상 목사가 "입당하게 되어 축하드린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응답받는 귀한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예정교회 설동욱 목사가 "두 번이나 교회 건축을 하게 되어 축하드린다. 이단 방지 사역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입당을 통해 복을 누리기 바란다"고, 기독교침례회 증경총회장 고명진 목사가 "주님이 거하시는 교회 입당을 축하드린다"고 축사 후 축하 영상을 시청한 후 고신총회 증경총회장 이용호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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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성석교회 편재영 목사 측 교인들 150여명, 총회 방문 요구 사항
    150여명의 성석교회 편재영 목사 측 교인들이 4월 19일 오전 9시부터 또다시 총회를 찾았다. 지난번(4월 12일) 방문해 임원회 결의로 임창일 목사를 성석교회의 대표자로 인정해 대표자 증명서를 발급한 것에 대해 항의해 “취소” 공문을 발급받았는데, 이어 다시 임창일 목사 측 교인들이 지난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찾아와 항의해 “취소한 것을 취소”했기 때문이다. 편재영 목사 측 교인들은 먼저, 108회 총회 재판국 판결 효력에 대해 소송해 현재 사회법에 계류 중이므로 성석교회에 대표자를 지정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회법정에서 판결문을 요구하기에 발급을 원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취소한 것을 취소한 것에 대해 취소하는”공문을 발급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는 임창일 목사 측이 총회 공문을 강서 세무소에 제출해 법적인 집행을 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현재 편재영 목사 측 교인들 수십여명은 건축 후 남은 23억 대출을 책임지기 위해 적잖은 액수를 헌금하거나 교회에 빌려준 상태이기에 교인들은 교회 문제에 대해 절박한 상황이다. 교인들은 총회 로비, 3층 사무국, 5층 회의실 등에 분산해 있는 상태이며 또다시 경찰이 출동했다. 임원회는 성석교회 대표자 문제에 대해 보류한 상태이며, 5월 8일 다시 다룰 예정이다. 다음은 편재영 목사 측 주장 전문이다. 성석교회 대표자(담임목사, 당회장)은 편재영 목사이다. 1. 임창일 목사 외 6명이 편재영 목사를 상대로 담임 목사 직무를 수행하여서는 안 된다"라는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과 2심(서울고등법원. 2022. 11. 1)에서 패소하였으며 편재영 목사가 승소했습니다. 2심 판결에서 "종전 교회의 실체가 편재영 목사 측 교인들로 구성된 교회로서 존속하고 그 재산 또한 편재영 목사 측 교인들 총유로 귀속되었다고 볼 여지가 있다."고 했습니다. 전체 교인 중 2/3가 넘는 896명(71.891%)가 편재영 목사 측에 종전 성석교회 동일성이 유지되고 기에 임창일은 이러한 교회 대표자가 될 수 없으며 절대로 용납할 수 없습니다. 2. 서경노회가 편재영 목사에 대한 면직처분(2014. 7. 22)은 재심에 의해 "서경노회로 환부" 되었습니다. 환부심 재판부인 서경노회 재판국은 1차 면직 사유와 무관한 내용으로 다시 기소하여 재판하여 2차 면직재판의 불법을 자행했습니다. 편재영 목사는 다시 권징조례에 의해 재심을 청원했으며, 제107회 총회 재판국은 "편재영 목사에 대한 1차, 2차 면직판결은 취소한다. 편재영 목사는 성석교회의 담임 목사이며 당회장이다."라는 판결을 제108회 총회에 보고했습니다. 판결 효력은 총회에서 채용, 환부, 특별재판국 설치 중 하나를 결정하여 확정합니다. 그러나 이 세 가지 중 어느 하나를 택하지 않고 조문에 없는 "각하"를 해 총회 재판국 판결대로 확정되었습니다(권징조례 제141조). 결국 편재영 목사의 1, 2차 면직 판결은 취소 되었으며, 현재 담임목사 지위에 있습니다. 3. 제108회 총회 재판국 보고에서 판결이 확정했음에도 총회 행정결정으로 성석교회 공동의회는 "임시당회장 임창일 목사가 주관"하도록 불법 결의를 했습니다. 이미 사법권인 총회 판결로서 성석교회 담임목사는 편재영 목사라는 사실이 확정되었습니다. 총회 재판국 확정 판결을 소송시행세칙이나 총회 행정결정으로 무효화 시킬 수 없습니다. 총회가 "일사부재리 및 일사부재의 원칙에 따라 이후 총회에서 다루지 않기로 가결하다."라는 결정도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성석교회 대표자(담임목사, 당회장)는 편재영 목사이며, 편재영 목사 이외의 임창일 목사가 대표자 일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총회 본부는 불법적으로 임창일 목사에게 대표자 증명을 발급하여 성석교회를 파괴하려고 합니다. 반드시 시정되어야 합니다. 이 일로 인해 일어나 모든 불상사는 그들에게 책임이 있음을 준엄하게 경고합니다. 임창일의 대표자 증명서는 취소 혹은 철회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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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주다산교회, 새벽을 깨우는 『다함새』로 부흥의 불길 다음세대로
    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시무하는 주다산교회가 2024 다함새로 새벽을 깨우고 있다. ‘다함새’는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새벽기도비전’으로 자녀들을 포함한 전가족 새벽기도회이다. 올해는 “신명기 축복의 보물찾기(신28:1)”란 주제로 3월 25일(월)부터 4월 14일(주일)까지 진행된다. 아직은 어두운 새벽 이른 시간에 많은 자녀들이 부모와 함께 기도회에 참석해 예배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귀한 시간을 갖고 있다. 권순웅 목사는 “주다산교회는 1년에 두 번 봄, 가을에 특별 새벽기도회를 한다. 다함새는 다음세대와 함께 21일간 드리는 새벽기도회다. 다음세대는 이를 통해 평생 기억될 새벽기도회 경험을 하게 된다”며 “새벽기도 설교 후 다음세대를 위한 뽑기를 하는데 모든 교인들이 당첨된 아이들을 박수로 축하해주면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한다. 또한 젊은 아빠가 소천한 가정의 아이가 참석해 힘을 얻고, 뽑기 선물을 받고 너무나 좋아했다. 한 아이는 축구공을 받았는데 하나님과 목사님께서 주신 선물이라며 끌어안고 자기도 했다. 성도들은 참석한 아이들을 축하하고 격려한다”고 말했다. 권 목사는 이처럼 시무하는 교회의 성장을 위해 애쓰는 가운데 107회 총회장을 역임했다. 총회장 재직시 주도했던 샬롬부흥운동의 연장선으로 「샬롬부흥운동세계선교회」를 설립해 부흥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대해 “107회기에 전국 교회가 하나되어 열심히 전도운동을 해 부흥을 경험했다. 세계 교회가 이 일에 동참하기를 원하고 있다. 브라질과 이집트 장로교회와 아프리카의 여러나라와 인도네시아 등과 MOU를 맺었다. 이 선교회를 통해 국내 교회사역, 다민족사역, 선교 비전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4월 29일부터 3박 4일간 주다산교회에서 샬롬부흥 7-UP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4월 4일 새벽, 아직 어둡고 쌀쌀하지만 수많은 성도들이 교회로 찾아와 본당을 채웠다. 다함새는 찬양단의 찬양으로 새벽을 깨우고 정각 5시에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후 8지역원들이 특송했다. 권순웅 목사가 신14:22-29을 본문으로 “오늘 신명기 본문의 축복의 보물은 십일조이다. 오늘날 세상 사람들은 물질을 우상으로 삼는다. 이것을 아시고 하나님은 십일조를 명령하고 계시다. 첫째, 신14:23은 하나님을 경외하기 위해 십일조를 하라고 말씀하신다. 물질을 우상화하기 때문에 십일조를 통해 하나님 경외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시128편에 하나님을 경외할 때 복을 주신다고 했다. 이 복은 건강의 복, 가정의 복, 시온의 복, 후대의 복이다. 그러므로 하나님 경외하는 것을 배워야한다. 십일조를 할 때 하나님의 주권을 알게 된다(창28의 야곱).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다. 십일조를 드린다는 것은 물질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십일조를 할 때 물질을 우상화하지 않게 된다. 말3:7 이하에서 하나님께서 십일조를 하라 하신 이유는 복 주시기 위해서이다. 둘째, 신14:27, 29에서 십일조를 명령하신 이유는 하나님을 섬기는 레위인과 어려운 사람의 구제를 위해서이다. 과거 선교사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학교와 고아원 등을 세웠다. 우리도 그 일을 해야한다. 십일조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창14:19 아브라함의 십일조는 감사의 십일조였다. 창28:20 야곱의 십일조는 서원의 십일조, 신14장 십일조는 하나님 주권 인정, 경외의 십일조, 말3장은 온전한 십일조에 대해 말한다. 로날드 사이더는 『가난한 시대를 사는 부유한 그리스도인』이라는 책에서 누진 십일조에 대해 말했다. 받은 복에 비례해 더 많은 십일조를 드리라는 제안이다. 그러면 십일조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창28에 있는대로 자발적이어야 한다. 우리는 새벽기도회를 드림으로 하나님께 시간의 십일조를 드리는 것이다.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다. 그러므로 믿음이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해야 한다. 시간과 물질의 십일조를 드리는 믿음을 주신 것에 감사하자. 신26은 마음을 다해 드리라고 했다. 십일조의 복은 첫째, 신14:29 범사에 복을 주신다. 인공지능은 창의력이 없다. 창의력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다. 둘째, 신26:18 하나님의 보배로운 백성이 된다. 셋째, 말3:10-11에서 하나님은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고 설교했다. 이어 드려진 새벽 예물을 위해 감사 기도 후 참석한 아이들 대상으로 뽑기를 하고 준비된 상품을 아이들에게 준 후 각자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이른 새벽에 부모님과 함께 나와 드린 새벽기도회는 이들에게 평생의 기억으로 남아 부흥의 불씨를 이어가는 다음세대가 될 것이다. 그래서 주다산교회는 계속해서 주께서 많은 성도들을 낳게 하시는 교회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이른 새벽에 기도 자리를 지키는 교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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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북일교회 교인들, 이리노회 재판국원들 교회 출입 저지
    이리노회 재판국원들의 북일교회 진입시도가 또 다시 좌절됐다. 재판국원들은 3월 24일 주일 오후 4시 교회를 방문해 4시 30분에 있는 주일오후 예배에 참석해 노회 재판 결과를 공포하고자 했으나 주로 여성도들로 구성된 약 40여명의 담임목사 지지자들의 거센 항의로 예배당 진입 시도가 좌절됐다. 담임목사 지지자들은 “담임목사님의 명예와 교회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노회는 반성하라!”, “북일교회 성도들 400명의 서명을 무시하는 재판국의 위법한 판결을 무효처리하라!”는 현수막을 들고 재판국원들을 향해 “물러가라”고 목소리를 높였으며 “이리노회 재판국은 썩었다”, "담임목사는 우리가 지킨다"는구호를 외쳤다. 재판국원들은 절차에 따라 재판 결과를 해당 교회를 찾아 발표해야하기에 지난 3월 20일에도 북일교회를 찾아 왔으나 담임목사 지지측 교인들의 항의로 예배당에 들어가지 못했었다. 결국 이날 약 30분간의 대치 끝에 재판국장은 재판 결과를 짧게 공포하고 물러나 물리적인 충돌이 일어나는 불상사는 없었다. 이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사복 경찰이 출동했다. 이날 북일교회 주보에 의하면 주일낮 예배 설교를 담임목사가 하지 않고 부목사가 했다. 결국 북일교회 담임목사측은 노회의 재판결과인 담임목사 정직 6개월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교인들이 재판국원들의 교회 출입을 막은 것은 이미 재판 결과를 알고 있는데 굳이 교회를 찾아와 그것을 공표할 이유가 무엇인가에 대한 것이었다. 공표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다. 이리노회 재판국은 2번의 예배당 진입시도가 좌절되고 결국 교회 마당에서나마 판결문을 공포했기에 더 이상의 교회 진입 시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 일이 앞으로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 예측할 수 없다. 노회와 노회 재판부를 불신하는 북일교회의 앞날은 어찌 되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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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천안중부교회사태29】 김종천 담임목사 반대 측 교인들...“벌금 폭탄 처벌 시작”
    천안중부교회의 합법적 당회장 김종천 목사 반대 측 교인들에 대한 사법처리가 빠르고 무겁게 내려지고 있다. 검찰이 반대 측 교인 26명의 기소자 중 한 명인 설00에 대해 “예배방해”와 “명예훼손” 죄목으로 300만 원 구약식 청구했다. 경찰에서 송치한 날짜가 1월 25일인데 검사가 다음 날인 1월 26일 즉, 단 하루 만에 구약식 기소를 해 버린 것이다. 이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로서 통상 이렇게 빨리 처분하지 않는다. 보통 3개월이 기본이다. 그런데 경찰 송치 하루 만에 검찰이 기소했다. 그리고 설00에 대해 2가지 사건으로 300만 원의 구약식청구를 한 것 또한 이례적으로 매우 큰 금액이다. 결국 검찰이 기소자들의 범죄사실을 근거로 빠르고 강력하게 기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 볼 때 나머지 기소자 25명에 대해서도 생각보다 빠르고 강력하게 처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 목사 반대 측은 26명의 기소자들의 벌금을 교회 헌금으로 처리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반발이 생겨나고 있다. 반발자들은 교회와 복음 사역을 위해 헌금을 드렸는데 불법 행동에 대한 처리 비용으로 나가는 것은 안 된다고 하며, 계속해서 교회에 헌금해야 할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는 것으로 보인다. 성경에 “심은 대로 거둔다”는 말씀이 있듯이 그동안 김 목사 반대 측은 온갖 불법을 했는데 이제 세상 법의 엄정한 판단을 받을 때가 된 것이다. 법적으로 하면 김종천 목사가 천안중부교회의 정당한 당회장이기에 본당을 점거하고 있는 반대 측은 불법을 하는 것이다. 힘으로, 폭력으로 그동안 천안중부교회를 어지럽혔던 반대 측에 대한 사법부의 신속하고 강력한 처벌로 인해 앞으로 이들은 더욱 위축되고 명분을 잃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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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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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중부교회사태19】 “마귀야 나가라!” …누가 마귀인가?
    천안중부교회(김종천 목사 시무) 사태는 해결의 기미가 없이 계속해서 목불인견의 사태로 심각해지고 있다. 김종천 담임목사측은 반대측에 의해 교회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그래서 교회 밖에서 새벽기도회를 진행하는데 반대측의 “소위” 장로라는 자 둘이 앞 뒤에서 새벽기도회를 방해하고 있다. 이것은 예배방해죄에 해당되는 심각한 죄가 될 수 있다. 또한 최근 김종천 목사측 교인들이 교회 로비로 들어가 기도회를 하자 우산꽂이통을 치고 스피커 소리로 방해하며 “마귀야 나가라”고 고함을 쳤다. 이것이 과연 한 교회에서 같이 신앙생활했던 성도들의 모습인가? 자기 편이 아니면 마귀인가? 이렇게 혼란한 가운데 최근 원로 문용권 목사는 주일 예배를 인도하며 부목사에게 임시당회장 권한을 주는 불법을 행했다. 천안중부교회는 불법의 온상인가? 구 충남노회 어느 목사는 “천안중부교회는 한 쪽이 예배당을 갖고 다른 쪽이 새로 산 땅을 갖는 것으로 분리하지 않는 이상 이 싸움은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쪽은 합법적인 당회장 김종천 목사와 시무장로 4명이 있고, 반대측도 시무장로 4명이 있다. 지분을 나누고 서로 갈라서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상대방을 가리켜 “마귀”라고 했다면 이미 다 끝난 것 아닌가? 그러면 상대방을 향해 “마귀”라고 말한 사람과 그 편은 과연 “천사”인가? 행동을 보고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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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7
  • 새에덴교회, 17번째 한미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
    6.25 전쟁 73주년 상기 및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한미 참전용사 초청 보은과 전몰장병 추모예배가 6월 18일 오후 4시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시무) 프라미스홀에서 있었다. 6명의 외국 참전 용사, 16명의 전사자 실종자 가족들, 100여명의 국내 참전 용사와 교인들이 참석했다. 참전용사들의 고령화로 인해 국내 초청 행사는 이번을 끝으로 내년부터는 미국 현지를 방문해 보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은예배는 예비역 육군대장 이철휘 장로의 인도로 참전용사와 가족이 입장 후 예비역 육군소장 서정열 장로가 기도한 후 배장용 장로가 고전 11:23-26을 봉독하고 새에덴찬양대가 찬양했다. 소강석 목사가 '잊지 않는 거장'이란 제목으로 "참전용사 모두의 희생으로 우리는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다. 이 행사를 하는 목적은 첫째, 지난 날의 고난의 역사를 기억하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다. 둘째, 보은 정신을 갖고 사회적 환원을 위해서이다. 새에덴교회가 보훈 정신을 함양하는 일에 쓰임 받아서 감사하다. 셋째, 한미관계를 증진키 위한 민간외교이다. 주님은 주님의 고난을 잊지 말라고 하셨다. 우리도 우리의 고난의 역사를 잊지 말아야한다. 해외 참전용사, 전사자, 국내 참전용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설교했다. 추모식은 김세현 집사의 진행으로 준비위원장 예비역 해군제독 김종대 장로가 참전용사와 미 전몰 장병 가족들에게 경례로 예를 표하며 추모했다.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식은 소프라노 이미경, 바리톤 오동규의 인도로 한미국가를 제창 후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국가는 참전 영웅들을 잊지 않고 잘 예우할 것이다"라는 대통령 메시지를 대독한 후 김진표 국회의장이 "한미의원연맹을 만들어 더욱 한미관계를 돈독하게 하고자한다. 참전 용사와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참전 용사들을 기억하며 예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념사했다. 국회조찬기도회장 이채익 국회의원이 "참전용사는 대한민국의 영웅이다. 이들로 인해 우리는 놀라운 발전을 이뤘다. 앞으로도 자유와 민주주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고 축사 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참전 용사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17년간 뜻깊은 행사를 열어준 새에덴교회에도 감사드린다. 자유는 공짜가 아니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과거 전쟁을 잊지 않고 교훈을 받아야한다"고, 김창준 미래한미재단 이사장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환영사 했다. 새에덴교회 김성욱, 이사랑 어린이가 "6.25 전쟁에 참전에 주셔서 우리가 이렇게 잘 자라게 되어 감사드리고, 모두 예수님 믿고 구원 받으시기 바란다"고 감사메시지를 전달 후 Paul Henry Cunningham 전 미 한국전참전용사회 회장이 "참전 용사를 잊지 않고 새에덴교회에서 17년 동안 귀한 행사를 열어줘 매우 감사하다. 또한 한국전쟁이 잊혀지지 않도록 수고해 주셔서 고맙다"고, 단국대학교 명예이사장 장충식 장로가 "우리가 현재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과거 한국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의 희생과 수고의 결과이다. 후손들에게 이것을 잘 알려줄 필요가 있다. 이 행사가 바로 그것을 위한 것이기에 감사하다"고 답사 했다. 국가보훈부 박민식 장관이 참전 용사 6명에게 평화의사도메달을 수여 후 새에덴교회 장로회장 서광수 장로가 광고한 후 증경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뜻깊은 행사를 마쳤다. 참전 용사들 영접 미국 참전용사들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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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8
  • 새로남교회, 6.25 남침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 위로 및 감사 행사 개최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 총회 부총회장)가 주최하는 『제14회 6.25 남침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 위로 및 감사』가 6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새로남교회 글로리홀에서 있었다. 작년에는 참전 유공자 85명이 참석했지만 올해는 64명이 참석해 새로남교회를 통해 위로 받고, 예우 받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국민의례에 맞춰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군선열에 대한 묵념 후 “우리의 전쟁 영웅들을 기억하며” 동영상을 시청했다. 오정호 목사가 “새로남교회는 14년간 매년 참전 유공자들을 위로해왔다. 그런데 참전 용사들이 계속해 세상을 떠나셔서 마음이 아프다. 희생과 헌신으로 지켜진 우리나라가 싸움과 갈등이 없는 복된 나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환영사 후 감사한 마음을 담아 큰절로 인사한 후 새로남교회 교역자들이 인사했다. 오정호 목사가 김태수 서구지회장 및 회원일동(서구지회)에게 격려금을 증정 후 임노봉 참전용사(서구지회)에게 제복을 증정했다. 이어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중앙회,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대전 서구지회에서 매년 뜻깊은 행사를 개최해준 새로남교회와 오정호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브라보남성중창단(지휘: 오연근 / 반주: 한혜은)이 ‘멸공의 햇불’과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새로남기독학교(4학년 / 지휘: 이소영)가 ‘Let it Shine’, ‘고향의 봄’을 감사공연했다. 축사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중앙회 손희원 회장이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님과 내빈들께 감사드린다.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참전용사를 기억하고 위로해 주는 새로남교회에 감사를 드린다. 올해는 정전 70주년이다. 전쟁 때 연필 대신 총을 들고 사선을 넘다들며 조국을 지킨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매년 기억해주고 따뜻한 위로의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 참전 용사의 평균 연령이 92세이지만 남은 여생 국가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하고자한다. 감사하다”고, 대전시 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이 “참전 용사들을 뵙게 되어 영광이다. 참전 용사들에게 보은하고자 14년째 이 행사를 하시는 오정호 목사님과 새로남교회에 감사드린다. 우리나라는 세계경제 10위권의 국가가 됐다. 한국전쟁 때 참전해주신 유공자들 덕분이다. 온 국민이 참전 용사들의 호국정신을 본받아 더 잘사는 나라를 만드는데 노력해야한다. 다음세대에게도 호국정신이 잘 계승되어 우리나라가 더욱 발전하기 바란다”고, 대전시 서구 서철모 서구청장이 “이 귀한 행사를 개최해준 오정호 목사님과 새로남교회에 감사드린다. 430분이 이 지역에 참전 용사로 등록되어 있다. 이분들의 희생이 더욱 귀한 열매를 맺기 바란다”고, 대전지방보훈청 강만희 청장이 “우리가 누리는 자유, 평화, 번영은 참전 용사들의 희생으로 주어진 것이다. 참전 용사들을 예우하는 보훈문화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 참전 용사들에게 제복을 전달하는 일을 국가적으로 하고 있다. 온 국민이 예우하겠다”고, 서구의회 전명자 의장이 “참전 용사들의 희생으로 우리가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고 있다. 전쟁 발발 후 73년이 지나 잊혀지고 있지만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끝으로 오정호 목사의 선창으로 “대한민국 만세! 참전용사 만세!” 삼창 후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고 새로남교회에서 준비한 격려금 50만원을 각각 전달받고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나눈 후 참전 유공자 위로 및 감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참전 유공자 모두는 매년 자신들을 기억해 주는 새로남교회와 오정호 목사에게 마음 깊이 감사했다. 새로남교회는 올해 14회까지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들을 위로하고 감사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이를 통해 교회가 국가와 함께 한다는 것과 국가의 소중함과 유공자들을 잊지 않고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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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원주중부교회, 추대·은퇴·임직감사예배
    원주중부교회(김미열 목사 시무) 교회설립 63주년 기념 추대·은퇴·임직감사예배가 6월 10일 오후 2시 은혜실에서 있었다. 이날 원로장로추대 1명, 장로장립 2명, 집사은퇴 4명, 집사취임 2명, 집사장립 13명, 권사은퇴 19명, 권사취임(시무) 44명, 권사취임(명예) 17명, 명예권사추대 7명해서 총 109명이 추대·은퇴·임직했다. 예배는 김미열 담임목사의 인도로 강원노회 부노회장 양성찬 목사의 기도 후 강원노회 서기 이흥재 목사가 엡 6:24을 봉독한 후 원주중부교회 연합성가대가 ‘믿음으로 갑니다’를 찬양했다.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목사가 ‘변함없는 주님 사랑’이란 제목으로 “에베소서는 교회론이다. 진정한 교회는 주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교회이다. 충성하신 은퇴자들은 남은 생애 더욱 충성하시기 바란다. 임직자들도 더욱 충성하기 바란다. 첫째, 1-4장은 교회에 대한 말씀이다.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했다. 교회를 사랑하는 것은 하나됨을 지키는 것이다. 담임목사님 중심으로 더욱 하나 되시기를 바란다. 둘째, 엡4장 이후는 성화를 다룬다. 원주중부교회 교우들은 더욱 더 성화되기 바란다. 셋째, 가정을 지키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교회론에 가정이 들어가 있다. 가정이 좋은 교회가 진정 좋은 교회이다. 넷째, 좋은 교인들은 사회 생활을 잘 해야한다. 시청을 위해 교회 주차장을 개방하는 것은 매우 귀한 일이다. 세상 사람들을 잠 섬기는 직분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임직자와 연탄의 공통점은 현역시절에 화끈하게 타야한다. 좋은 연탄은 반드시 다음 연탄에 불을 붙여준다. 그렇지 않으면 번개탄을 사용해야한다. 후배들을 잘 키우기 바란다. 다 타고 난 다음에는 눈길에 뿌려져야한다. 소리없이 기도하고 후배들을 격려하는 은퇴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 후 주기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인호 장로 원로장로추대식은 당회서기 노광석 장로가 추대자를 소개 후 김미열 담임목사가 추대사 후 기도하고 공포했다. 은퇴식은 당회서기 노광석 장로가 은퇴자들을 소개 후 김미열 담임목사가 기도 후 공포했다. 임직식은 김미열 담임목사가 임직자 서약과 교우서약 후 장로·집사 안수기도한 후 집사·권사·명예권사 취임기도하고 공포 후 신임장로들에게 장로가운을 착의했다. 강원노회 증경노회장 강태운 목사가 추대·은퇴자에게 “주님 앞에 서는 날이 은퇴하는 날이다. 바울은 주의 사역을 한 것이 기쁨과 영광이라고 했다. 은퇴는 새로운 일을 모색하는 시점이다. 은퇴 후에도 주님의 일을 잘 감당하기 바란다. 남은 여생 주께 칭찬 받기 위해 충성하시기를 바란다 ”고 권면 후 강원노회 원주시찰장 임병재 목사가 임직자에게 “임직자는 이제 전문가이다. 하나님의 기준으로 말을 해야한다. 익은 벼처럼 겸비하기를 바란다. 행동과 사고가 성경적이어야 한다. 교회는 교회다워야 한다.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야한다. 말씀의 기준이 내 삶 속에서 드러나야한다. 또한 합력해야한다. 태풍에 혼자 있던 나무는 모두 쓰러졌다. 그러나 함께 뭉쳐 있던 것들은 남았다. 교회 공동체의 하나됨을 추구하기 바란다”고 권면한 후 강원노회 미래자립위원회 감사 이홍기 목사가 교우들에게 “연탄을 가득 실은 손수레는 무겁다. 그때 밀어주는 분이 있으면 힘이 덜든다. 하나님의 일은 손수레를 움직이는 것과 같다. 임직자들이 앞에서 끌 때 뒤에서 밀어주는 교인들이 되기를 바란다. 잘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담임목사가 은퇴·임직자에게 기념패를 전달 후 강원노회에서 이인호 원로장로에게 금일봉을, 오경탁 김영근 시무장로에게 임직기념패를 전달한 후 총신대학교 전 총장 정일웅 목사가 “그동안 수고하고 은퇴하신 분들을 축하드리고, 지금까지 20년 목회하신 김미열 목사님도 축하드린다. 주님께서 기억하시고 수고하신 종들에게 갚아 주시기를 바란다. 은퇴자들은 공적인 임직은 은퇴지만 자유롭게 봉사할 수 있는 것이다. 임직자들은 쓰시기 위해 직분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사명을 잘 감당하시기를 바란다. 주신 기회를 선용하시고 죽도록 충성해 생명의 면류관 받으시기 바란다”고 격려사하고, 원주중부교회 교인인 원강수 시장이 “그동안 헌신하고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저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 저희 교회가 더 하나님을 높이고 세상을 축복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 시청 주차장 공사를 하는 동안 교회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신 김미열 목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축사 후 박정하 국회의원이 "은퇴자·임직자를 축하드리며 원주시를 위해서도 많은 일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축사한 후 쿠미오리 중창단이 ‘여호와 우리 주여’를 축가했다. 임직자 대표 오경탁 장로가 “직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임직자들 교육시켜 주신 김미열 목사님께도 감사드린다. 또한 오늘 순서를 맡아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주님의 선한 사역에 혼 힘을 다하겠다. 과거 선한 선배 일꾼들의 뒤를 잘 따라가며 아름다운 교회를 만드는데 충성을 다하겠다”고 답사 후 이인호 원로장로가 "부족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24년간 장로로 섬겼기에 감사드린다. 목사님과 성도님들께도 감사드린다. 돌아보니 아쉬움과 후회가 있다. 좀더 성도들을 축복하지 못하고 섬기지 못했음에 죄송하다. 좋은 것은 기억해 주시고 부족한 것은 용서해 주시기 바란다. 은퇴 후 뒤에서 묵묵히 기도로 섬기겠다"고 인사한 후 노광석 장로가 인사 및 광고하고 강원노회장 김인범 목사의 축도로 은혜로운 추대·은퇴·임직감사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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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0
  • 새에덴교회, 한미 참전용사·가족 200여명 초청 보은행사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가 4년만에 한미 참전용사와 가족 등 200여명을 초청해 보은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6월 17일부터 22일까지이며, 새에덴교회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이면 참전용사들을 어김없이 섬기고 일을 17년째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은 참전 용사를 교회로 초청했지만 90대 초고령 참전용사를 배려해 내년부터는 미국 등 참전국을 방문해 현지 초청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마지막으로 새에덴교회 초청으로 방한하는 47명의 美 참전용사와 가족 가운데는, 21세 때 한국전에 참전했던 Paul Henry Cunningham 前 미 한국전참전용사회 회장(94세)이 대표로 방한한다. 특히 지난 4월 말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 방문 중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오찬 행사에서 태극무공훈장을 수여했던 Baldomero Lopez 미 해병대 중위의 유가족이 방한한다. 고인은 인천상륙작전의 영웅이며 적과의 격전에서 기관총에 맞아 부상한 채 끝까지 대항하다 아군에게 던져진 수류탄을 자신의 몸으로 덮쳐 부하 12명의 생명을 지켜내고 장렬히 산화했다. 또한 실종자인 할아버지(Joseph August Blissenbach 미 육군 중사), 아버지와 아들 3代가 한국에 근무한 한국전 실종자 가족 등 미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 전사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등 총 47명이 방문한다. 이들은 오는 18일 새에덴교회에서 열리는 “6·25전쟁 제73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韓·美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에 참석해 국군 참전용사 150여 명과 해후하며 뜨거운 전우애를 나누게 된다. 소강석 목사는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의 중요한 해로,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한·미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를 열게 된다. 그런데 90세가 넘는 미국 참전용사들의 방한이 예전과 같이 쉽지 않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한 초청행사는 올해로 마지막이 될 것”이라며 “초고령의 참전용사들을 배려하여 내년부터는 해외 참전용사들이 있는 미국 등 참전국을 직접 방문해 보은행사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에덴교회는 어린이부터 노년까지 전 성도가 동참하는 ‘Last Bridge 특별헌금’을 통해 2023년 참전용사 보은행사 예산을 마련하고 있다. 소강석 목사와 성도들은 1월 중앙보훈병원 참전용사 위문 행사를 시작으로, 2월 용인지역 내 국군 참전용사 위로 행사를 했으며,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5월 28일에는 교회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어린이 1천 명이 참여한 ‘6.25 참전용사에게 감사 편지쓰기’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 감사 편지쓰기 행사를 위해 청년부가 자원하여 참여 홍보영상과 포스터와 편지지를 만들어 제공했다. 6월 18일 본 행사에 청년부는 통역 봉사로, 어린이는 한복을 입고 태극기와 성조기 등 참전 국기를 흔들며 한·미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맞이하게된다. 1회부터 준비위원장을 맡아 섬겨온 김종대 장로(예비역 해군소장)는 “어느덧 90세가 넘은 참전용사들은 참전으로 인해 몸과 마음에 씻기지 않는 상흔을 갖고 있지만 그 누구보다 대한민국을 자랑스러워하며 발전되길 기도하고 있다”며 “특히 생존 국군 참전용사들이 매년 1만명 이상 별세하기에 그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보은의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아 새에덴교회가 마지막 한 분까지 예우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국민적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아울러 새에덴교회는 한미동맹 70주년 양국 간의 동맹 강화와 우호 증진을 응원하기 위해 『2023년 韓·美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에 참여한 양국 참전용사들의 서명록을 동(銅)판으로 제작하여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초청행사가 구순이 넘은 참전용사들의 마지막 방한이 될 것으로 생각해 초청된 6명의 참전용사와 4명의 전사자, 12명의 실종자 등 총 22명의 개개인의 참전 관련 수기와 사진을 편집해 ‘한국전 참전 수기록 기념책자(『위대한 헌신, 자유의 꽃을 피우다』)’로 발간 기획하고 있다. 이처럼 새에덴교회와 소강석 목사는 지난 17년간 한미동맹과 민간 외교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되어 한국과 해외 8개국의 참전용사와 가족 등 6천여 명을 초청하거나 참전국을 방문해 감사하고 보은해 왔다. 이로 인해 “참전국에 진심으로 감사할 줄 아는 세계 유일의 국민”이라고 평가 받고 있으며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는 마지막 한 분에게 보은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사진제공 새에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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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천안중부교회사태16】 해임시킨 담임목사 재신임 투표, 세상에 이런 일이?
    “자칭” 천안중부교회 임시 당회장 이상규가 가처분 판결 승소했다. 이상규는 지난 주일 자기와 주진만을 놓고 담임목사 청빙투표를 하기로했다. 그러나 김종천 담임목사가 가처분 신청에서 승소해 “왠일로” 공동의회를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다음 주일에는 “김종천 목사 재신임을 묻는 공동의회”를 하겠다고 광고했다. 이에 김종천 담임목사가 가처분 신청을 했는데 패소해 이번 주 공동의회가 “합법적으로” 열리게 됐다. 주진만은 무엇이 좋은지 이 소식을 널리 퍼나르고 있다. 그러나 판결문을 보면 이상규가 원하기에 허락은 하고 “추후 이 사건 공동의회가 소집권한 없는 자에 의해 소집되어 무효인지 여부는 장차 본안소송에서 충분한 증거조사와 심리를 통해 확정되어야 할 것이므로, 당장 가처분으로 이 사건 공동의회의 개최를 금지할 피보전권리 및 보전의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해서 허락된 것이다. 결국 추후 다시 법정에서 다퉈보라고 한 것이다. 그런데도 이상규 측에서는 지금 환호를 하고 있단다. 참 어이가 없다. 결국 거기서 무슨 판결을 하든 다 뒤집힐 것인데 말이다. 지난 3월 불법으로 공동의회를 개최해 김종천 목사를 마음대로 해임한 이상규는 왜 다시 재신임투표를 하겠다는 것인가? 우선 이것은 “자가당착”이요 “자기모순”이다. 자기들이 모여 불법으로 김종천 목사를 해임해 교회에도 못 들어오게 하면서 무슨 재신임투표를 하는가? 그러면 그들은 김종천 목사가 현재 담임목사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인가? 도대체 제정신인지 묻고싶다. 또 한가지 총회 헌법에 장로에 대해서는 신임투표에 대한 규정이 있지만 목사에 대해서는 없다. 간혹 개 교회가 목사 신임투표를 하는데 이것은 불법이다. 혹시 교회 정관으로 만든다해도 헌법이 금하고 있기에 해서는 안된다. 과거 중서울노회 금곡교회가 담임목사 재신임 문제로 분쟁할 때 노회는 담임목사 편을 들어줬다. 헌법에 담임목사 신임투표에 대한 규정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기들이 해임한 담임목사의 재신임을 묻는 것 자체가 헌법 위반이다. 그러면 왜 이상규는 왜 이렇게 말도 안되는 일을 하고 있는가?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어떻게 해서든 천안중부교회를 접수해 교단을 이탈하고자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총회는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본다”는 일이 벌어진다. 이것이 헛소문이기를 바랄뿐이다. 교회가 주님의 몸이라는 것만 안다면 어떤 목사도 이런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러나 돌아오는 6월 4일 주일에도 권순웅 총회장의 주다산교회 앞에서 또 시위를 한다는데 어찌할꼬? 총회장이 총회 업무 차 긴 기간 출타해 있는 이 때를 이용하는 그 전략에 혀를 내두른다. 주다산교회 교인들이 시험에 들까봐 총회장이 안쓰럽다. 판결문 내용 신청취지 1. 채무자는 2023. 6. 4. 천안시 서북구 도원3길 15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천안중부교회에서 개최예정인 공동의회를 개최하여서는 아니 된다. 2. 집행관은 위 명령의 취지를 적당한 방법으로 공시하여야 한다. 이유 1. 채권자의 주장 채권자는 채무자가 채권자의 재신임 투표를 위하여 소집한 2023. 6. 4.자 공동의회(이하 '이 사건 공동의회'라 한다)가 소집권한 없는 자에 의해 소집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신청취지와 같은 가처분을 구한다. 2. 판단 하자 있는 총회결의에 대하여 그 효력이 없음을 주장하는 당사자는 본안소송에 의하여 그 결의의 효력을 다투는 것이 가능함은 물론 가처분으로 그 총회결의의 효력정지를 구할 수도 있는 등 사후적인 권리구제방법이 마련되어 있지만, 그 총회의 개최 자체를 금지하는 가처분을 발령하는 경우에 총회를 개최하고자 한 주체는 사실상 그 가처분결정에 대하여 불복할 기회 자체를 잃을 수 있다. 따라서 총회개최금지 가처분을 발령하기 위해서는 그 총회의 개최에 중대한 하자가 있음을 명백하게 인정할 수 있는 등 그 피보전권리 및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고도의 소명이 필요하다. 현재까지 제출된 당사자들의 주장과 소명자료를 모두 살펴보더라도, 이 사건 공동의회의 소집절차에 그 개최 자체를 금지할 정도로 중대하고도 명백한 하자가 있는지에 대하여는 다툼의 여지가 있다. 그렇다면 이 사건 공동의회가 소집권한 없는 자에 의해 소집되어 무효인지 여부는 장차 본안소송에서 충분한 증거조사와 심리를 통해 확정되어야 할 것이므로, 당장 가처분으로 이 사건 공동의회의 개최를 금지할 피보전권리 및 보전의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 3. 결론 그렇다면 이 사건 신청은 이유 없어 이를 기각하기로 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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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대구서부교회 남00 목사, 배임수재 “혐의없음” 불기소결정
    남태영이 낸 대구서부교회 남00 목사 배임수재 고소 건에 대해 “피의자는 증거 불충분하여 혐의 없다”는 불기소결정이 났다. 남태영은 남00 목사가 교회 건축과 관련하여 업자에게 돈을 받았다는 주장을 하며 고소했었다. 다음은 고소장에 있는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박0규는 건축 및 회계 장로로 공사 관련하여 자금을 집행하는 등 교회 건축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람이고, 그런 박0규가 자신이 피의자에게 돈을 주어 피의자를 곤란한 상황에 빠트리기를 원하였기에 사실 돈을 주지 않았음에도 피의자에게 돈을 주었다고 거짓말을 하였다. 2020. 11. 27. 오전 노회 사무실에서 열린 100회기 준비위원회 모임에 피의자가 참석하였다는 노회장 이O수 목사 및 서기 김0식 목사의 확인서 및 영수증, 2021. 7. 13. 문경STX리조트에서 열린 '2021 전국남전도연합회 전도훈련대회'에 피의자가 참석하였다는 일정표 및 사진, 한국철도공사 및 SRT 회원인 피의자가 울산행 기차표를 구매한 내역이 없는 점, 현금 입출금 내역이 확인되지 않는 피의자 및 강0헌의 계좌거래내역에 의하면 피의자가 위 일시경 울산ktx역에서 2차례에 걸쳐 강0헌으로부터 돈을 받았다고 보기 어렵다. 고소인은 피의자가 두 달이나 경과한 후에 돌려준 수표 1억원에 대해서는 배임수재가 인정된다는 취지로 주장하나, 강O헌은 수표를 준 당일 저녁 피의자로부터 수표를 가져가라는 전화를 받았으나 주거지 및 근무지가 울산이기에 바로 대구로 갈 수 없어 2020. 3.말경 대구로 가서 돌려받았다고 진술하고, 이에 의하면 피의자가 당일 바로 수령거부 의사를 표시한 후 이를 반환하기 위해 보관한 것으로 피의자에게 불법영득의사를 인정하기 어렵다. 설사 고소인의 주장처럼 피의자가 교회 분위기상 어쩔 수 없어 두 달이나 경과한 후에 돌려주었다고 하더라도 배임수재가 인정되기 위해서는 '부정한 청탁'이 있어야 하는바, 부정한 청탁이 있었음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 새롭게 교회를 지어 출발하는 과정에서 담임목사를 음해하는 어두운 세력은 법의 이름으로 댓가를 치르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거짓된 주장으로 실추된 한 개인의 명예를 위해서도 무고죄는 일벌백개(一罰百戒)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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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9
  • “대구서부교회 담임을 무고한 교인 출교는 정당하다” 판결
    대구서부교회 담임 남00 목사를 무고한 교인을 출교한 것이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교인 박00은 담임 남00 목사가 교회 신축 공사계약과 관련하여 태화종합건설의 대표자인 강민헌으로부터 1억 6,800만 원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피고의 일부 교인들과 함께 남00 담임목사의 사퇴를 요구하였다. 이에 대구서부교회는 대구노회로부터 파송된 박승환 대리당회장을 통해 권징재판을 진행해 출교했다. 이에 박00은 권징판결 무효확인 소송을 했으나 결국 패소했다. 이를 통해 남00 목사가 교회 건축과 관련해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것은 법을 통해 명백한 거짓으로 확인됐다. 다음은 판결문에 있는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공사계약과 관련하여 강00으로부터 부정한 청탁을 받고 1억 6,800만 원을 교부받았다(배임수재)는 사실로 고소된 남00 목사에 대하여, 검찰은 2023. 4. 25. ① 남00이 2020. 3. 5. 강00으로부터 1억 원을 받았으나 당일 확인 후 바로 반환의사를 표시하였고, ② 나머지 6,800만 원은 받았다고 보기 어려우며, ③ 달리 부정한 청탁이 있었다고 볼 수도 없다는 이유로 혐의없음(증거불충분) 불기소 결정을 하였다. 앞서 든 증거에다가 갑 제1, 20, 21호증, 을 제1 내지 5, 25, 26호증의 각 기재 및 변론 전체의 취지를 종합하여 알 수 있는 아래와 같은 사정들에 비추어 보면, 이 사건 출교 판결에 원고가 주장하는 절차적, 실체적 하자가 있다고 볼 수 없어 이 사건 출교 판결은 유효하므로, 원고의 청구는 받아들이지 않는다. ① 먼저 이 사건 출교 판결 당시 피고의 목사이자 당회장인 남00 목사가 이 사건 권징재판을 진행하지 않고 대구노회로부터 파송된 박00 목사가 대리당회장으로서 이 사건 권징재판을 진행한 사실이 인정되고, 나아가 교회 헌법의 해석상 대리당회장에게는 재판권이 없는 것으로 보이기는 한다. 그러나 박승환 목사는 이 사건 권징재판을 진행하기만 하였을 뿐 투표권을 행사하지는 않은 점, 이 사건 출교 판결의 주된 징계 사유가 원고가 강00으로 하여금 남00 목사에게 금품을 교부하도록 하였다는 배임 증죄교사인 만큼, 교회 헌법 제9장 제3조의 '기타 특별한 경우' 또는 '당회장 본인에 관한 사항을 다룰 경우'에 해당한다고 보아 당사자인 남00 목사를 대신하여 피고 당회의 결의로써 노회에 대리당회장의 파송을 요청하여 박00 목사가 대리당회장으로 파송된 점 등에 비추어 보면, 박00 목사가 이 사건 권징재판을 진행한 것이 이 사건 출교 판결을 무효로 할 정도의 중대한 위법이라고 볼 수는 없다. ② 피고는 총회 헌법 권징조례 제22조에 따라 적법하게 원고의 변호인으로 임00 목사를 선임하였고, 임00 목사는 이 사건 권징재판에 출석하여 원고에 대하여 선처를 구하는 내용의 변호를 한바(갑 제22호증), 이 사건 권징재판 과정에서 원고의 변론권이 침해되었다고 볼 수는 없다. 오히려 피고는 원고에게 3차례나 이 사건 권징재판에 출석하여 변론할 기회를 주었으나 원고 스스로 위와 같은 기회를 포기한 것으로 보일 뿐이다. ③ 원고 스스로도 강00에게 이 사건 공사의 빠른 진행을 위하여 남00 목사에게 금품을 줄 것을 권유하는 말을 한 적이 있다고 인정하고 있고, 앞서 든 증거에 의하면 강00이 원고의 권유에 따라 2020. 3. 5. 남00 목사에게 1억 원을 건네주었다가 남00 목사로부터 위 돈을 반환받은 사실, 그 외 강00이 남00 목사에게 돈을 건넨 적은 없는 사실, 그럼에도 강00은 피고 건축(재단)위원회 서기로서 이 사건 공사에 관하여 영향력을 가진 원고에게 원고가 바라는 대로 남00 목사에게 돈을 추가적으로 교부하였다고 거짓말을 한 사실이 인정되고, 관련 경찰 및 검찰 조사 결과도 이와 동일하다. 따라서 위 인정사실에 의하면 원고는 강00으로 하여금 남00 목사에게 돈을 교부할 것을 교사 또는 권유한 것으로 보이고, 이후 원고가 이를 이유로 남00 목사의 사퇴를 요구한 점에서 이를 “예비 또는 음모”하였다고 볼 여지도 있다. 따라서 이 사건 출교 판결의 가장 주된 징계사유인 위 점이 인정되는 이상(형법상 범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하여 반드시 징계사유도 되지 않는다고 할 수는 없고, 앞서 본 기초사실에 의하면 원고에 대한 배임증재교사죄의 경우 정범이 성립하지 않아 교사범이 성립하지 않는다는 취지이므로, 이는 징계사유가 될 수 있다) 징계사유가 없다는 원고의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고, 위 징계사유는 피고의 대표자이자 당회장인 남00 목사를 쫓아내려는 것을 목적으로 한 행위인 이상 이에 대하여 출교 판결을 한 것이 피고의 재량권 일탈·남용이라고 볼 수 없다. 결국 원고 박00의 청구는 이유 없으므로 기각하기로 판결했다. 그동안 대구서부교회 남00 목사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남 목사가 교회 신축과 관련해 리베이트를 받았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그것이 거짓이라고 판단했다. 그리고 그러한 주장을 한 사람들은 모두 법적 처벌을 받았다. 그러나 여전히 교계에는 이런 거짓말이 진실처럼 돌고 있다. 거짓에 속지 말아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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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9
  • 남태영 부부, 폭행 혐의로 벌금형 처벌
    남00 목사가 시무하는 대구서부교회 부목사 폭행 사건에 대한 판결이 나왔다. 판결문에 의하면, 피고인 남태영과 피고인 지00은 부부 사이로서 피고인 남태영은 대구서부교회 교인이었다가 제적된 사람이고, 피고인 지00은 위 교회 교인이며, 피해자 김○훈은 대구서부교회 부목사이다. 피고인들은 2022. 4. 10. 10:22경 위 대구서부교회 앞 노상에서 자신들의 차량에 위 교회 목사는 사퇴하라는 등의 내용이 기재된 현수막을 부착해 놓고 있던 중, 피해자가 그 현수막을 때어 가는 것을 보고 화가 나, 피고인 남태영은 손으로 피해자의 목 뒤 옷깃 부분을 잡아당기고, 피고인 지00도 손으로 피해자의 목 부위를 잡아 당기고, 피해자가 교회 안으로 들어가자 피해자를 따라가 손으로 피해자의 머리 부위를 때리고, 목 뒤 옷깃 부분을 잡아당겼다. 이로써 피고인들은 공동하여 피해자에게 약 3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경추의 염좌 및 긴장 등의 상해를 가하였다. 따라서 피고들은 공동하여 원고에게 2,296,330원 및 이에 대하여 2022. 7. 16.부터 2023. 4.19.까지는 연 5%, 그 다음날부터 갚는 날까지는 연 12%의 각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남태영은 오랫동안 남태섭 목사를 괴롭혀온 인물로 부목사를 폭행하는 일까지 서슴치 않아 결국 엄정한 법의 처벌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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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9
  • 【천안중부교회사태15】 공동의회 개최 연기, 총회장 교회 앞 시위
    이상규가 주춤했다. 5월 28일 본인과 주진만을 놓고 천안중부교회 담임청빙 투표를 하는 공동의회를 개최하고자 했지만, 법원의 금지 가처분 판결을 받고 일단 미루었다. 그러면서 다음주에는 김종천 목사에 대한 신임투표를 하겠다고 광고했다니 이 무슨 해괴한 일인가? 지난 3월에도 법원이 금지 가처분 판결을 했지만 몸싸움까지 하며 공동의회를 강행해 해임시켜놓고 뭔 신임투표를 하겠다는 것인가? 앗! 주진만이 사라졌다. 이상규와 함께 천안중부교회 담임 청빙 투표하기로 한 주진만이 3주 전부터 천안중부교회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 또한 해괴한 일이다. 욕만 먹는 들러리를 서지 않겠다는 생각인 것일까? 이런 가운데 일은 엉뚱한 곳에서 터졌다. 권순웅 총회장이 시무하는 주다산교회 길 맞은편에서 시위가 벌어졌다. 주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정도까지 30여명이 우비를 입고 다양한 현수막을 펼쳐놓고, 피켓을 들고 시위했다. 확인결과 이들은 천안중부교인들이 아니라고 했다. 그 시간에 김종천 목사 지지파는 교회 정문 앞 계단에서 비를 피하기 위해 천막을 치고 예배를 드렸고, 김종천 목사 반대파는 예배당 안에서 예배를 드렸다. 설교는 자기 교회와 천안중부교회의 합병을 선언한 이상규가 했다. 그러므로 이들은 결국 이상규 측이 보낸 시위 알바로 추정해볼 수 있다(이상규를 지지하는 천안중부교회 당회원들의 협조나 묵인을 의심해 볼 수도 있다). 이미 주다산교회에 한 차례 와서 시위를 했었는데 이상규 측을 그 배후로 의심하고 있다. 최근 5월 18일 총회 임원회에서 구 충남노회 문제를 다뤘다. 임원회는 사회소송시행세칙에 따라 대표권을 부여한 고영국 목사의 노회 소집이 원만하지 못하므로 기존에 부여한 권한을 중지키로 했다. 아울러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위원회(위원장:김상현 목사)로 하여금 다시 각 측의 입장을 듣고 협상을 지시하기로 했다. 단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위원회가 천안중부교회 문제에 관여하는 것을 금지했다. 아마도 이에 불만을 품은 이상규 측이 알바를 통해 시위를 한 것으로 합리적인 추론을 해본다. 문제는 그들의 현수막 내용이 너무나 과격하다는 것이다. “불법 선두주자 총회장 권순웅 사퇴하라. 정치 브로커 선거 브로커 총회장 권순웅 물러나라. 발람같은 총회장 권순웅 사퇴하라. 총회장 권순웅은 목사 맞습니까?. 돈 뿌린 총회장 불법의 선봉왕” 재적 성도가 5천여명인 주다산교회 교인들이 주일에 예배 드리러 와서 이 현수막을 봤을 때 얼마나 충격을 받았겠는가? 더더군다나 현재 권순웅 총회장은 미국을 비롯한 브라질 등의 해외 노회 재건 및 협력을 위하여 출타 중이며 6월 16일 귀국 예정인데 말이다. 지난 임원회에서 “충남노회 사건과 관련해 총회장과 총회임원, 충남노회폐지후속위원회 위원 교회에서 시위할 경우 사법 대응과 언론 대응을 총회에서 지원하기로 했다”고 결의했다. 과연 권순웅 총회장이 귀국하면 어떤 식으로 이 일을 처리할지 궁금하다. 문제는 그들이 다음 주에도 주다산교회 앞에서 시위를 할 것이라는 말이 있다. 구 충남노회와 천안중부교회 문제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그러나 무분별하게 선을 넘을 때 정당성과 지지를 잃게 된다는 것은 분명하다. 이상규 측은 지금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 이렇게 한다고 자기 뜻대로 일이 되겠는가? 그러면 누구나 시위하면 통하는 총회가 될 것이다. 총회의 위상이 바닥에 떨어진 “주일”이다.(시위에 비용이 많이 들었을 것인데 자금 출처가 궁금하다. 현재 교회 재정은 김종천 목사 반대 측이 관리하고 있다. 합법한 김종천 당회장의 결재 없이 사용된 모든 비용은 처벌 대상이다) (사진 이능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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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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