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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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의미션,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
    (재)대의미션 제2대 채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식이 5월 13일 오전 11시 (재)대의미션 예배당에서 있었다. 1부 감사예배는 전용만 목사의 인도로 김병돈 목사가 기도, 채의종 장로가 특시, 나경화 특주, 엄재형 목사, 이갑식 장로가 특송했다.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 대의미션 수석 부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딤전 6:18-19을 본문으로 '선을 행하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선한 사업을 많이 해야한다. 선한 사업은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이다. 몸된 교회를 세울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듯 선을 행하며 살아야한다. 교회를 세워 영혼을 구원해야 한다. 주님은 마지막 날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하다 왔느냐?'하고 물으실 것이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를 잘 감당하자. 그로인해 천국에서 큰 상 받도록 하자"고 설교 후 강진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취임식은 조성구 목사의 사회로 채란 이사장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협력하시는 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하셔서 감사하다. 지금까지 40여개 국가에 120여개의 교회와 학교를 세웠다. 아버지께서는 교회 100개를 세우고자 해 1984년부터 시작하셨다. 그동안 교회 건축, 문서 선교, 간증 설교 선교를 해왔다. 앞으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복지 선교를 하고자 한다. 또한 학교, 훈련원, 신학교 등을 통해 지도자, 리더를 키우고자 한다. 그리고 치유선교, 회복 사역을 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의 비전으로 세상을 보도록 도와주어야한다. 끝으로 통일선교를 준비 하고자 한다. 함께 동역해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한다"고 취임사했다. 축사 함해노회 노회장 최인호 목사가 "故 채의숭 목사처럼 하나님 영광 위해 말이 아닌 물질을 헌신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아버님을 이어 따님 목사님이 이사장에 취임하셔서 축하드린다. 어렵지만 귀한 사명을 감당하시기 바란다. 대를 이어 귀한 사역을 하시기에 더더욱 축하드린다. 또한 어려운 가운데 사역을 계승하심도 축하드린다"고, 김수형 장로가 "故 채의숭 목사님과는 오랜 세월 함께 했다. 오래 전 교회를 40개 세웠을 때 100개까지 세운다는 말을 믿지 않았다. 앞으로 교회 1000개를 세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후손들이 감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었다. 이것도 기도 가운데 이뤄 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축사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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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 개최
    초록이 짙어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회장 김바울 목사, 이하 경교연)에서 제2회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개최했다. 5월 12일 오후 4시 단원구에 소재한 올림픽 기념관 공연장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과 공연을 통해 치유되는 기회를 가졌다. 1부는 경교연 박유주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기쁨의동산교회 크로마 하프 찬양단이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연주했다. 경교연 회장 김바울 목사가 “힐링 음악 축제의 목적은 첫째,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며 둘째, 이민청 유치에 대해 민간단체가 특별히 경기도 교동 연합회가 함께 하기 위함이며 셋째, 치료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 위해서이다. 음악회를 통해 주님을 깊이 만나고, 성령님의 임재와 기름부음이 있는 감동을 누리고,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회 선언 및 인사말, 이민근 안산시장이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안산은 다문화 국제 도시이다. 주민 15%가 등록 외국인이다. 안산이 따듯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안기총 남윤국 직전회장이 “이민근 안산 시장이 금번에 경기도 중부권 행정협의회 회장이 되셔서 우리의 자랑이다. 김바울 목사님의 열정으로 두 번째 음악 축제를 개최하고, 교동협의회가 날로 발전해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2부는 황성대 모닥불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람아지, 김영선, 람세희, 람세인 가족이 이민청이 안산에 유치되기를 원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엘로아워십팀(부천 중동교회)이 ‘인도하는 빛’, ‘너는 크게 자유를’ 공연했다. 시립 합창단이 ‘You raise me up’, ‘아름다운 나라’, ‘O happy day’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초롬이 ‘주님의 사랑’, ‘아론의 축복’을 불렀다. 카리스마 난타(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코리아’, ‘페르시아’, ‘슈퍼맨’을 공연했다. 트럼펫 연주자 강창현이 ‘이 시간 너의 맘속에’,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연주했다. 호수중앙교회 찬양단이 ‘시선’, ‘감사하리’를 불렀다. 호수중앙교회 황재국 담임목사가 신명기 33장 29절을 본문으로 ‘행복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행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행복하자. 홈리스도 호프, 희망은 있다. 야곱의 두 번째 이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며 산다’는 뜻이다. 힐링을 받으면 평화를 누린다. 모세는 유언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라고 했다. 축복은 피의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 행복한 상태를 말한다. 하나님과 평화, 샬롬을 누리는 축복을 누리자. 김형석 교수는 ‘사랑 때문에 고생하는 것이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예수님 때문에 죄용서 받고 사니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안산이 교동협의회를 통해 기독교 복음화율이 가장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영광교회 워십 댄스팀이 ‘Who am I’를 공연했다. 방글라데시 교회 찬양단이 ‘Jishu amar muktidata(예수님 우리 구원자)’, ‘Provur prosongsha(예수님을 찬양)’, ‘Prosongsha kori tar name(예수님의 이름으로 찬양합니다)’를 불렀다. 스페셜 게스트 신은영 전도사가 ‘항상 기뻐해’, ‘십자가 그 사랑이’를 불렀다. 카라 싱어즈가 ‘능하신 주의 손 / 김연준’, ‘기도문(the prayer) - David Foster (vn강연화)’을 합창했다. 김정팔 목사가 색소폰으로 ‘만남(노사연)’,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연주했다. 세계 태권도 선교회 시범단이 ‘천지창조’를 공연했다. 이후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나눈 후 기쁜 마음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힐링 어울림 음악 축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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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중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 44회기 1차 순회예배 및 월례회
    중서울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4회기 제1차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가 5월 11일 오후 5시 파주시에 소재한 금촌남산교회(박세윤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인도로 부총무 최재승 집사가 "너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표어 제창, 1부회장 최동균 집사가 기도, 양성찬 장로가 왕상 2:1-3 봉독, 남전도회연합회 임원단이 '빛의 사자들이여'를 찬양했다. 금촌남산교회 박세윤 담임목사가 '힘써 대장부가 되고'란 제목으로 "사울과 달리 다윗은 하나님의 계획속에 지도자가 됐다. 이후 오랜 기간 훈련 받고 왕이 됐다. 그는 죽을 때 솔로몬에게 '힘써 대장부가 되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도 '강하고 담대하며 율법을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셨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이다. 여리고성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정복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돕고 복을 주시기 원하신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복과 은혜를 누릴 수 있다. 그런데 솔로몬은 신앙을 등한히 하다가 타락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의지하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장성규 집사가 헌금 기도, 금촌남산교회 장명춘 장로가 '천번을 불러도' 특주,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지교회 부흥과 중서울남전도회연합회 부흥을 위하여 / 금촌남산교회와 금촌남산교회 남전도회 발전을 위하여' 다같이 합심기도 후 36대 증경회장 박상준 장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총무 정인성 집사가 광고 후 박세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 월례회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사회로 24대 증경회장 박성복 장로가 기도, 서기 이재근 집사가 회원 42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의록서기 이금재 장로가 전 회의록 낭독, 44회기 사업계획, 예산 보고, 총무 정인성 집사가 사업보고, 회계 장성규 집사가 회계보고 했다. 안건으로 ▲ 남전도회 조문용 조기 제작키로 ▲ 각 교회 안수집사 임직자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것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 효행상 시상 회장 정기영 집사가 효행상을 시상했다(청평교회 윤종건 안수집사, 주평강교회 윤영국 안수집사, 신용산교회 허요한 안수집사, 돌다리교회 엄재용 장로, 후암교회 이혁주 장로, 동부교회 오형기 집사, 성석교회 김기환 안수집사, 금곡교회 신광현 집사, 방주교회 김대빈 안수집사). 지대현 장로가 금촌남산교회 및 남전도회를 소개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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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
    108회기가 8개월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107회 선관위 문제가 뜨겁다. 오정호 총회장은 비용 과다 지출 의혹이 있는 선관위에 대해 감사부에 특별 감사 지시했다. 감사장에 나온 서기 허 은 목사와 회계 홍석환 장로는 모든 책임을 이종철 목사에게 돌렸다. 소환받아 나온 이종철 목사는 심의분과장이면서 허 은 목사의 서기 업무와 홍석환 목사의 회계 업무를 맡고 식사와 숙박비를 과다하게 지출한 의혹을 받았다. 이 목사는 당시 선관위 업무 비용을 교인의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해당 법인카드로 결제한 820여만 원을 총회로부터 송금받았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기독신문 기사에 의하면 이 목사는 “돈을 그분에게(교인) 돌려줬다. 심방을 가면서 (현금으로) 드렸다. 그분 부인이 주는 것을 봤다. 부인이 증인이다”라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감사부는 “현금으로 돌려준 것은 근거가 안 된다. 회계상 현금 거래는 인정하지 않는다. 법인카드를 사용한 후에 그 금액을 다시 법인에 넣을 수도 없다. 총회에서 돈을 받아서 착복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선관위 업무에) 교인의 법인카드를 사용했고, 이종철 목사가 총회 돈을 가져간 것이 팩트”라고 지적했다. 이것은 업무상 횡령 혐의가 될 수 있다. 또한 107회기 선관위는 총회에서 배정한 예산 8,000만 원의3배가 넘는 넘는 2억 6,000만 원을지출했다. 과다한 식비 지출, 네 차례 선관위 워크숍 개최, 전례 없던 총회 선거 입후보 예정자 워크숍 개최 등이 문제였다. 또한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과 일본에서 개최한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 귀국 때 선관위원들의 항공기 좌석을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한 것도 규정에 벗어난 것이었다. 총회 규정상 1인당 식비가 1만 5,000원인 것에것에 반해, 107회기 선관위는 1인당 식비로 평균 6만 5,000원을 지출했다. 그러자 이 목사는 선관위원장이었던 배광식 목사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1인당 식비) 규정이 있어 안 된다고 해도 선관위원장이 좋은 거 먹자고 강력하게 하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배광식 목사는 “밤늦게까지 고생하는 선관위원들을 위해 한 번 정도 제대로 먹자고 한 적은 있다. 이건 내 실수를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고가의 식사를 제안하지 않았고, 이종철 목사로부터 총회 식비 규정을 들은 적도 없다”며 과다한 식비 지출의 책임을 본인에게 돌린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 주장에 반박했다. 또한 배 목사는 이종철 목사가 교인의 법인카드로 선관위 업무 비용을 지출한 일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고 답변했다. ("심의분과위원회에 의해 이이복 장로가 억울하게 탈락됐고, 이는 무효다" 5분 44초-8분 55초) 이 상황을 보면서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문을 버릴 수 없다. 무엇보다 1,000만 원 게이트에 선관위원 이종철 목사, 주홍동 장로가 연관되어 주홍동 장로는 해당 노회에서 총대 10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반면 이종철 목사가 아무 징계 처리되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하자 특별 감사를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 1,000만 원 게이트는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의 희대 미스터리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왜 주홍동 장로가 자신의 돈 1,000만 원을 이이복 장로를 돕기 위해 이종철 목사에게 주었고, 이게 문제가 되어 돈을 준 사실이 없는 이이복 장로만 애꿎게 부총회장 후보에서 탈락되고 경선 상대 김00 장로는 단독 후보가 되어 부총회장이 되었는가? 그러면 왜 당시 선관위 서기였던 허 은 목사와 회계였던 홍석환 장로는 자신들의 일을 이종철 심의분과위원장에게 맡겼는가? 그들은 “이종철 목사가 서울에 거주하고 서기와 회계가 지방에 거주하다 보니 선관위 임원회에서 구두 결의로 이종철 목사에게 업무를 맡겼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107회기 선관위가 예산을 초과해 2억 6,000만 원을집행한 것과 과다한 식비를 지출한 것에 대해 허은 목사는 “과다하게 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홍석환 장로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처럼 허 은 목사와 홍석환 장로는 선관위 서기와 회계의 직무를 유기했다. 결국 이종철 목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방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리고 배광식 목사는 위원장으로서 선관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 총회장으로 합동의 전체 교회를 대표하며 총회를 책임졌던 사람이 어찌 문제 됐던 4명의 위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던 것인가? 이 또한 직무 유기, 방조의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107회기 선관위 문제는 계속해서 다뤄질 수밖에 없고 양파와 같이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비리 불법이 나오고 있다. 물론 이들 5명 외의 나머지 10명의 선관위 위원은 자신들이 억울하다고 할 수 있지만 서로서로 감시하고 견제하며 규정대로 선관위 활동을 하도록 하지 못한 연대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선관위원들 각자 책임의 크고 작은 차이는 있지만 “107회 선관위는 범죄집단인가?”하는 의구심에서 자유할 수 없다고 본다. 문제는 과연 108회 선관위는 안전한가이다. 감사부는 107회 선관위가 총회 해외 행사에 선관위원 3명 이상이 참관한 것을 문제 삼았다. 그런데 108회기는 5명씩 가고 있고 이에 따라 비용이 과다 지출되고 있다. 현재 지난 회기에 바뀐 엄격한 선거 규정으로 후보는 연합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무엇을 감시하려고 그렇게 많은 선관위 위원이 해외 행사에 동행하고 있는가? 이미 제보를 바탕으로 쓴 기사에서 밝힌 것처럼 금번 108회 선관위는 선거 감시라는 미명하에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역원수련회(일본) : 고정식, 손정호, 김삼주, 신덕수, 한기영(750만 원 집행) ▲농어촌교역자부부수양회(다낭) : 권순웅, 신덕수, 지동빈, 임종환, 최병도(613만 원 집행)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필리핀) : 전웅구, 김상원, 유병희, 한기영, 이상돈(599만 5천 원 예산)이 동행했다. 이때 위원장 권순웅 목사와 서기 한기영 목사는 강사를 맡기도 했다고 한다. 과연 108회 선관위는 무사히 소임을 다하고 박수받으며 임기를 마칠 수 있겠는가? 이제 총회 선관위의 근본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전 회기 총회 임원들이 선관위 당연직을 맡는 것이 문제없는지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한 때라고 본다. 그래야 “선관위는 범죄 집단?"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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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총회의 핫한 인사, 권순웅 선관위원장
    지난 5월 8일, 108회기 1회 총회실행위원회가 모였다. 이날 상설위원회 첫 보고자인 권순웅 목사의 발언 영상이 그야말로 핫하다. 영상을 게시한 지 4일이 되는 토요일 오전 현재 1,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생각하지 못한 일이다. 반면 성석교회 사태로 벌어진 총회 회관 점거 사태와 관련 본인의 부덕을 고백하고 깊이 머리 숙여 사과한 오정호 총회장의 영상은 150여 회의 조회수를 나타내고 있다. 기독신문은 오 총회장의 사과에 대해 “성석교회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총회본부를 점거해 농성을 벌였고, 과거 제자교회 등은 총회현장을 점거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때마다 총회는 아무런 조치도 없이 넘어가곤 했다. 총회본부 및 총회현장 점거 사태와 관련해 총회장이 직접 사과 입장을 낸 것은 오정호 총회장이 처음이다”라고 언급할 정도였지만 영상 조회수는 현저히 낮다. 그러면 직전총회장인 권순웅 목사가 왜 총회의 핫한 인사가 되었는가? 당연직으로 선관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1분 남짓 짧은 시간에 매우 중요한 말들을 했다. “전직총회장이 아니고 직전총회장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심판의 역할을 합니다. 근데 사실 일꾼들이 잘 뽑혀야 되기 때문에 선수가 중요합니다. 선수에 대한 관심보다 심판에 대한 관심이 너무 크신 것 같습니다. 선거 규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서 좋은 일꾼이 뽑혀지도록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심판의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옳은 말이다. 심판이지 선수나 코치는 아니다. 그런데 권 목사는 총회원들이 선수인 후보 보다 심판인 선관위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보인다. 그것은 심판이 심판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부총회장 3회 출마에 대해 선관위원들이 투표해 7:7로 팽팽했는데 다시 투표해 7:8로 불가 결정을 만들어냈다. 이에 대해서는 성급했다는 여론이 있다. 결국 이에 따라 출마 불가 결정이 난 민찬기 목사 측과 선관위 측은 엄청난 소송비를 들여가며 가처분 소송을 하고 있다. 이 소송에서 선관위가 꼭 이길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면 이후 선관위의 활동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는 파국으로 치달을 수도 있어 보인다. 그러면 이 갈등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가? 권 목사가 스스로 말했다. “선관위만이 하는 일은 아닙니다. 전국 총회, 모든 노회와 우리 실행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소통하면서 잘하겠습니다” 부총회장 3회 출마 건에 대해 적어도 실행위원회에 넘겨 의견을 물었다면 모든 책임을 선관위가 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권 목사가 먼저 소통했더라면 막대한 금액의 소송에 휘말리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라도 “소통”을 해야 한다. 흔히 하는 말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라는 것도 있다. 윤 대통령도 총선 직후 그동안 한 번도 안 만났던 이재명 대표를 만나지 않았던가? 총회원들은 소송과 갈등이 아니라 소통과 이해, 화합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서로 죽자고 싸우면 결국 다 같이 죽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시점이다. 109회 총회 선거가 별 탈 없이 진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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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즐거운 강화도 관광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가 개최됐다. 인천광역시 8개 구청에 거주하시는 홀몸 팔순어르신을 위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와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인천유나이티드FC,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인천유나이티드FC가 후원했다. 아울러 1회 부터 팔순잔치 떡을 후원 해 주신 (주)백년화편과 매년 한복을 지원해 주시는 수노아한복, 매년 케익을 후원해 주시는 쉐필즈과자점, 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한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행사는 첫날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역 광장에서 열렸다. 나두리 홍보대사, 임지민 홍보대사, 최효숙 외 국악인들이 오프닝 축하공연, 부천 온누리교회 박성천 목사가 개회기도, 서경원 준비위원장이 개회사, 전달수 준비위원장이 환영사, 이선구 이사장이 인사 후 내빈소개했다. 유진현 준비위원장 격려사, 상임회장 김영진 전 장관, 오제세 전 의원이 축사 후 팔순어르신께 헌수와 절배, 생일케잌 컷팅,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대접한 후 축하공연을 했다. 둘째날 5월 10일에는 팔순어르신 50여명, 자원 봉사자 30여명 등이 오전 9시에 부평역 북광장에 모여 관광버스 2대에 나눠 타고 강화도를 향해 출발했다. 이선구 이사장이 행복한 일정이 되기를 위해 기도한 후 “두 곳 구의 협조 미비로 그곳에서는 어르신들이 참석을 못했기에 내년부터는 대한노인회와 협력해 진행할려고 한다. 국가를 위해 고생하시고 수고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 행사를 하는 것이다. 또한 인천의 젊은이들에게 효를 가르치기 위해서도 이 행사를 한다. 전달수 회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매년 1천만원씩 후원을 하고 있다. 2회 때는 인천 시장이 1천만원을 후원했는데 코로나 기간 4-7회는 7개 구 복지관에서 소규모로 진행했다. 전달수 회장이 오늘은 경기를 앞두고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인사말했다. 첫째 일정은, 강화도에 있는 초지 인삼해수탕에 가서 1시간 30분 가량 목욕을 하는 것이었다. 인삼, 쑥 등을 우린 바닷물 목욕을 통해 모두 그간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다. 주최측에서는 목욕 용품 일체를 제공했다. 둘째 일정은, 광성보에 위치한 식당에 가서 점심을 나누는 것이었다. 버섯전골로 모두 배불리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광성보 길을 따라 왕복 40분 가량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산책 했다. 셋째 일정은, 고인돌이 있는 강화역사박물관을 찾아 둘러보는 것이었다. 이후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부평역으로 돌아와 행복한 하루를 보냄에 감사하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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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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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이복 장로 부총회장 입후보자, 1인 시위...가처분 신청 계획도
    108회 총회 임원 · 총무 후보 중부 호남지역 정견발표회가 9월 4일 오전 11시 송정중앙교회에서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선관위 심의중인 이이복 장로부총회장 입후보자에게만 정견발표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이 장로는 당일 정경발표회장 앞에서 “선관위가 사법으로 가게 만드는 것을 규탄한다”는 문구를 들고 바닥에 앉아 1인 시위를 했고 주위에는 성남노회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성남노회 이이복 장로 선대위원장인 현상민 목사는 “이 후보가 억울한 일을 당했다. 선관위가 너무 억울하게 처리했다. 이에 대해 항의했지만 선관위가 절차를 무시해 후보 활동을 박탈했다. 선관위가 여러 가지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 항간에 금전문제가 떠돌지만 후보가 한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 심의분과는 듣지 않고 있다. 그래서 후보가 가처분 신청하러 올라갔다. 심의분과가 있어야하는지 조사처리를 헌의할 예정이다. 잘못이 없기에 억울함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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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세계선교연대, 104차 포럼 개최
    세계선교연대(대표 최요한 목사)가 주최한 104차 포럼이 9월 2일 오전 10시 30분 프린스호텔 별관 컨벤션홀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총회장 박용옥 목사의 인도로 샘물교회 최태선 목사가 기도 후 총회신학원장 강창렬 목사가 행 1:8을 봉독한 후 세계선교연대(이하 세선연) 홍보대사 김 정 교수가 특송, 바이올린 조윤하 권사, 플릇 경신영 원장이 연주했다. 전 국무총리 황교안 대표가 '당면 선교의 과제와 비전'이란 제목으로 "신자의 사명은 무엇인가? 기본적인 책무와 사명이 있다. 기본적인 책무는 기도하는 것 등이며 어려운 자를 돌보는 것 등은 사명이다. 2000년도 정부 조사에 의하면 신자는 860만이었다. 이중 이단들을 제하면 680만명이다. 이후 코로나 등을 거치면서 기독교인 숫자는 많이 줄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굳건할 것이라고 믿는다. 회복을 위해 회개가 필요하다. 성경대로 가면 길이 있다"고 설교했다. 가나 유정미 선교사가 헌금기도 후 우간다 스코비아 자매가 헌금송하고 김주덕 장로가 광고 후 세계선교연대 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축도했다. 2부 선교포럼은 세선연 대표 최요한 목사의 사회로 정은영 전도사가 찬양 후 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지구촌사랑의쌀나눔운동은 세계선교연대와 함께 협력해 각국 선교사들을 지부장으로 세워나가는 일을 하고 있다. 고급 의료와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아프리카 55개 국에 빵공장을세우고 있으며 병원이 없는 지역에 지구촌왕진가방을 전달하고 있다. 선교를 마지막 사명으로 알고 잘 감당하자. 뇌경색 후 감각 회복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인사말 후 총회장 박용옥 목사가 "제가 세선연에 더 힘을 잘 보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인사말한 후 세계한인여성협회 이효정 총재가 "천국백성들과 함께 이 자리에 있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다. 재외동포의 권익향상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기 바란다"고 말하고 박재천 목사가 시낭송 했다. 한국살길 조용한 아침의 나라 대한민국 신의 기적의 한수 케이코리아 반만년 오랜역사 이제선진국 빈국에서 부국 잘사는나라로 그러나 깨우칠 문제많은조국 물질만능 황금만능 정치무능 좌우대결 이념갈등 이기주의 편리위주 사랑상실 무정사회 아아왜왜 해방이후 혼란나라 육이오의 비절참절 체험인가 이스라엘 연단하신 신의계획 제이선민 보우나라 대한민국 이제다시 일어나리 모든백성 손맞잡고 애국가를 합창하리 서로사랑 모두용서 하나되어 케이한국 한류문화 꽃피우리 인류종말 구원은총 케이예수 온세계에 그사랑을 이루리라 선교보고 가나 유정미 선교사가 "가나에서 29년 사역하고 있다. 신학대학을 운영해 졸업생들이 많은 교회 사역을 하고 있으며 교회 사역, 학교 사역을 하며 여러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태국 박대성 선교사가 "23년 사역하고 있다. 태국비전교회는 현지인에게 이양했다. 눈과 치과 치료차 귀국했다. 비전미니스트리로 이름을 바꾸고 지도자를 세우는 사역을 하고 있다. 사역자들이 세워지도록 기도 부탁드린다"고, 태국 황진호 선교사가 "22년 사역하고 있다. 최근 교회를 건축해 입당했다. 한국어학과를 개설해 가르치고 있다"고, 멕시코 양주림 선교사가 "늘 든든히 지원해 주신 세선연에 감사하다. 독신선교사들을 돕는 모임을 만들려고 한다. 시니어 사역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한윤섭 선교사가 "추방당할 때까지 심양에서 있으며 한족 지도자를 세우는 일을 했다. 대학생들을 양육하는 사역을 했다. 현재는 유학생 사역을 한다"고, 일본 박영애 선교사가 "이제 대마도로 가게 된다. 교회가 없는 지역에서 현지인들과 예배를 드리며 복음을 전할 계획이다. 기운은 약하지만 잘 감당하도록 기도해 주기 바란다"고, 필리핀 오종천 선교사가 "현재는 학교 사역을 하고 있다. 현재 부지 구입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고종옥 총재가 "현재 79세인데 감사한 마음으로 사역하겠다"고, 홍덕선 장로가 "선교 자금을 모아 선교사역을 도왔었다. 87세라 기운이 약하지만 서예전을 기획하고 있다"고, 우간다 스코비아 자매가 "한국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며 주일에 명동교회를 출석하고 있다"고, 총회신학원장 강창렬 목사가 "선교 사역에 목숨을 걸자"고, 전문인 선교 김태연 박사가 "여러분들에게 좋은 일이 많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한 후 이어 간절히 합심기도하고 은혜로운 포럼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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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제42회기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정기총회가 9월 1일 오후 2시 해운대제일교회(심욱섭 목사 시무)에서 모여 백웅영 장로를 회장으로 추대하고, 신웅철 장로를 총무로 지명했다. 1부 개회예배는 회장 양호영 장로의 인도로 부회록서기 김두경 장로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표어제창 후 부회장 백웅영 장로가 기도한 후 서기 권택성 장로가 창 12:1-9를 봉독하고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가 특송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가지 않은 길’이란 제목으로 “아브라함은 가지 않은 길을 갔다. 그 길은 떠나고 가야 할 길이었다. 신앙의 첫 출발은 하나님의 것인가 육신의 것인가를 구별하는 것이다. 신자들에게는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며 천국에 대해 많이 묵상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 원하셨다. 이집트 김신숙 선교사는 남편 사별 후에도 선교 사명을 계속 감당했다. 이처럼 소명 받은 자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다. 가지 않은 길을 가는 자는 말씀을 따라 가는 것이다. 남전도회는 무엇을 따라 가야하는가? 말씀을 따라 가는 것이다. 그 길은 가지 않은 길이지만 복된 길이다”라고 설교했다. 이어 권 총회장이 양호영 회장에게 총회장상을 수여했다. 회계 손정호 장로가 헌금기도 후 배주향 성도가 특별찬양한 후 직전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총회 임원 후보자들이 인사했다. 격려사 2부 축하 및 인사는 회장 양호영 장로의 사회로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가 “총회를 축하드린다. 회원 여러분들의 기도로 임기를 잘 맞춰 감사드린다”고, 전도부장 오범열 목사가 “42회기 잘 했는데 43회기 더 잘 하리라 믿는다”고, 부서기 김한욱 목사가 “하나님 경배하며 사람을 존중하고 모두를 사랑하시기 바란다”고,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실무회장 변충진 목사가 “하나님의 기쁨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남전연 증경회장단 회장 정회웅 장로 “회원간에 서로 사랑하자”고, 남전연 증경회장 류재양 장로가 “총회의 정체성을 잘 순웅하자”고 격려사했다. 축사 남전연 증경회장 백성기 장로가 “선교하는 남전도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남전연 증경회장 이재천 장로가 “42, 43회기 모두에 감사 박수 드린다”고,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대표회장 함선호 장로가 “저희와 많이 협력해 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한 후 양호영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부산평신도단체총연합회 회장 김상권 장로가 “복음의 말씀을 전파하는 선봉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독신문사 사장 태준호 장로가 “한 해 수고한 양 장로님께 감사드리고, 기독신문 부산 지부장 백 장로님이 잘 하실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장로신문사 사장 강대호 장로가 “1년간 수고하셨고 또 1년간 수고하시기 바란다”고,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정채혁 장로가 “축하드리고 축복한다”고, 남부산동노회 노회장 하해원 목사가 “어려운 때 한국교회 부흥에 많은 일 하시기 바란다”고,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김방훈 장로가 “다음세대에게 복음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주교처럼 복음 전하는 남전도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독청장년면려회연합회 회장 김재규 집사가 “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부울경남전도회연합회 회장 김성웅 장로가 환영사 후 해운대제일교회 심욱섭 목사가 환영인사한 후 총무 박영수 장로가 광고 후 주기로도 폐회했다. 공로패, 감사패 수여 3부 공로패 감사패 수여는 총무 박영수 장로의 사회로 권순웅 총회장이 총회장 공로패를 회장 양호영 장로에게 전달 후 총회 전도부장 공로패를 총무 박영수 장로, 서기 권택성 장로, 회록서기 김근택 장로, 회계 손정호 장로에게 전달했다. 이후 회장 공로패를 준비위원장, 각 지역연합회 회장, 위원장, 위원들에게 전달했다. 4부 총회 회의는 회장 양호영 장로의 사회로 증경회장 김권중 장로가 기도한 후 회원 347명이 참석하여 개회하고 각 부 보고 후 임원선거 후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이어 고퇴 및 회기를 인계 인수 후 양호영 장로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기념뺏지를 전달 후 양호영 장로가 이임사 후 백웅영 장로가 취임 인사한 후 모든 잔무를 신임원들에게 맡기기로 하고 신임총무 신웅철 장로의 광고 후 폐회했다. 양호영 장로 이임사. 제42회기를 마감하면서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8:28) 전국남전도회연합회를 통하여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자를 제42회기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으로 세우셔서 전도와 선교와 구제의 귀한 사역들을 하며 달려오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코로나19의 마지막 긴 터널을 지나게 하시고 임역원수련회와 전도훈련대회 및 회원 부부수련회로 또한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 진중세례식을 통하여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쉬웠던 일들은 회기 중 故 남승찬 장로님, 홍 광장로님, 하태초 장로님 세분의 증경회장님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신 것과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라는 위대한 사명에 함께 참여치 아니한 지역과 회원들의 불참은 회장의 부덕함의 소치라고 생각하지만 이제는 우리의 사명을 위해 함께 손 잡고 달려가시길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의 성도들이 줄어들고 있고 사회적으로는 반기독교 정서가 만연하고 인구절벽의 시대에 한국교회와 또한 연합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움과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위기를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원들은 잘 직시하시고 한국교회의 부흥과 다음세대의 바른 신앙교육을 위해 이 위기를 기회의 역사로 바꾸어 달려가는 남전도회 회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남전도회 회원 한사람 한사람의 발걸음, 한걸음, 한걸음이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가 되어 그리스도의 충성된 일꾼으로 교회의 버팀목이 되시길 바랍니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원들의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과 사업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백웅영 회장 취임사 제43회기 전국남전도회엽합회 회장을 맡은 해운대제일교회 백웅영 장로입니다. 지금까지 은혜로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43회기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안일즉사가 아니라 변신즉생의 각오로 전국남전도회엽합회가 되도록 무릎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첫째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수립하여 진행하겠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 사명입니다. 사명은 취미도 아니고 책임도 아닙니다. 사명은 주어진 임무, 받은 명령, 하나님께서 특별히 맡기신 거룩한 책무입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일이 주님께 받은 자신의 사명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역사가 있는 전국남전도회연합회로 발전하고자합니다. 어렵고 힘들겠지만 전국남전도회연합회를 업무 매뉴얼을 통하여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업무를 진행하겠습니다. 즉 신바람나는 연합회,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연합회, 불필요와 불균일을 제거하고 합리적인 연합회로 발전도록 기획하겠습니다. 즉 구전은 모순이 많습니다. 좋은 구전은 문서화하고 좋지 못한 구전은 과감하게 정리하여 문서화된 system을 구축하여 효율적인 연합회조직운영을 하고자합니다. 연합회는 비전이 구체적으로 되어야 합니다. 구전의 업무에서 문서화된 업무를 통해 슬림화하려고 합니다. 연합회는 비전이 명확하여야 합니다. 비전이 없는 연합회는 죽은 연합회입니다. 비전을 갖기 위해서는 새로운 창조 기획이 따라야합니다. 그리기 위해서는 증경회장님과 임역원들과 함께 공감능력을 통해 변화를 가져오겠습니다. 둘째는 환경 탓하지 말고 개발하는 전국남전도연합회가 되겠습니다. 가난을 아시나요? 폐허된 1950년 가난을 벗어날 수 없는 전쟁터에서 오늘날 축복받은 대한민국 그것은 바로 희망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가난은 돈과 굶주림이 아니라 희망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리에게 장애는 전국남전도회연합회가 희망을 잃으면 그것은 곧 가난이요 불행입니다. 새로운 희망을 위하여 전국남전도회연합회와 전국교회가 협력한다면 반드시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전국100만 회원여러분! 전국남전도회연합회가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함께 동역하여 새로운 기획을 만들어 가도록 기도와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 주님께서는 일하시기 때문에 함께 기도로 동역을 부탁드립니다. 셋째는 계획을 수립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전국남전도회연합회가 되겠습니다. “천 번의 기도보다는 단 한 번의 행동으로 단 한 사람한테라도 기쁨을 주는 일이 훨씬 낫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계획을 잘 세워 행동으로 옮기는 그런 전국남전도회연합회가 되겠습니다. 이번 43회기 실무임원들에게 맡겨 힘을 실어주시면 반드시 행동으로 옮겨 좋은 열매를 맺도록 하겠습니다. 결단은 칼처럼 행동은 화살처럼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문제를 겁내지 말고 해보지 않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한 번 기대해주시면 전국남전도연합회 44회기 정기총회 때는 보다 변화된 모습을 기대하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함께 동역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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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108회 총회 공천위원회 개최
    제 108회 총회 공천위원회가 8월 31일 오전 11시 초량교회(김대훈 목사 시무)에서 모여 정여균 목사가 공천위원장에 선출됐다. 1부 예배는 서기 고광석 목사의 인도로 회계 지동빈 장로의 기도 후 회록서기 한기영 목사가 행 6:3을 봉독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택하고 맡기고’란 제목으로 “교회의 일꾼은 성령이 충만해야한다. 또한 지혜가 충만하고 사람들에게도 칭찬듣는 사람이어야한다. 이러한 자들이 세워졌을 때 초대교회는 크게 부흥했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실 때 충성해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는 우리 모든 종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한기영 목사의 광고 후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108회 총회는 명품, 정책, 개혁, 환대, 칭찬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 목회자, 노회, 장로, 미래세대가 일어나기를 원해 ‘교회여 일어나라’는 슬로건을 정했다. 아울러 총신도 일어나기를 원한다. 원팀으로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발언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공천위원장 선거는 선관위 서기 허 은 목사의 사회로 부위원장 노병선 장로의 기도 후 위원장 배광식 목사가 인사말한 후 허 은 목사가 노회장 127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하고 홍보분과장 이윤남 장로가 후보 소개, 관리분과장 박종탁 목사가 선거 안내했다. 투표 후 계산통계분과장 주홍동 장로가 맹일형 목사가 56표, 정여균 목사가 72표를 득표한 결과를 발표하고 위원장 배광식 목사가 당선자 정여균 목사를 상정해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당선을 공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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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총회 선거 공명선거 서약식
    제108회 총회 선거 후보자들에 대한 공명선거 서약식이 선관위 주최로 8월 31일 오후 1시 초량교회에서 있었다. 이날 대표서약은 서기 입후보자 김한욱 목사가 했으며 모든 후보자들도 한 마음으로 서약하고 서명 후 서약서를 선관위에 제출했다. 총회장 입후보자 오정호 목사는 서약서 서명 아래 "Soli Deo Gloria"(오직 하나님께 영광을)라고 기재하여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총회장이 되고자 하는 다짐을 드러냈다. 앞서 1부 예배는 서기 허 은 목사의 인도로 부위원장 노병선 장로가 기도 후 회록서기 이종철 목사가 골 1:9-10을 봉독한 후 위원장 배광식 목사가 '성숙한 일꾼이 됩시다'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이어 서약식은 서기 허 은 목사의 사회로 회계 홍석환 장로가 기도 후 서기 입후보자 김한욱 목사가 대표서약한 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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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총회 선거 후보자, 2차 기호 추첨
    제108회 총회 공천위원회가 모인 8월 31일 총회 선거 후보자 2차 기호 추첨이 있었다. 지난 8월 17일 오전 11시 총회 회관 2층에서 1차 기호 추첨이 있은지 2주만이다. 먼저 목사 부총회장 후보자 기호 추첨에서 남태섭 목사는 빨간 구슬을 뽑아 기호 1번, 김종혁 목사는 파란 구슬을 뽑아 기호 2번이 됐다. 이어 부서기 후보자 기호 추첨에서는 최인수 목사가 빨간 구슬을 뽑아 기호 1번, 임병재 목사는 파란 구슬을 뽑아 기호 2번이 됐다. 그러나 장로 부총회장 후보자로 김영구 장로는 통과 되었으나 이이복 장로는 심의중이라 이들을 대상으로는 기호 추첨을 하지 못했다. 108회 총회가 2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 임원 후보 중 유일하게 이이복 장로만 계속해서 심의분과에서 심의중이다. 또한 고영기 총회총무에 대해 상대측 후보 박용규 목사가 속한 대구중노회가 선관위에 고 후보의 불법 선거운동 여부를 밝혀 달라고 공식 질의한 상태이다. 곧 선관위가 이 문제를 다룰 예정인데 그 결과에 따라 고 총무의 운명이 판가름날 것으로 보여 모든 총대가 그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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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내외빈 및 노회장 리셉션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가 주최한 『내외빈 및 30개 노회장 리셉션』이 8월 31일 하기수련회 중 오후 7시 그랜드호텔 5층 프라자호텔에서 모여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며 한마음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회장 한수환 목사의 사회로 증경회장 장봉생 목사가 개회 기도 후 사무총장 박철수 목사가 “이번 영남 하기수련회를 위해 많은 모임과 협의가 있었다. 끝까지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설명 했다.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영남인이 어려운 때 총회를 위해 많은 일을 했다. 총회장이 되면 더 심기며 교회와 목회자를 세우며 총신과 바른 관계를 맺어가겠다”고 격려사했다. 축하패 전달 및 협의회 인사 한수환 목사가 영남협의회,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경북지역교직자협의회, 대구지역교직자협의회, 부울경지역교직자협의회 취임 축하패를 전달 후 각 지역 회원들 인사했다. 이어 사무총장 권택성 장로가 광고하고 김형국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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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하기수련회 개회예배
    제29회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하기수련회가 “자랑스런 영남인! 연합하여 샬롬!”을 주제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대구 더 그랜드 호텔에서 있었다. 개회예배는 서성로교회 김장교 목사의 인도로 부회계 김성권 장로가 “자랑스런 영남인! 연합하여 샬롬!” 표어제창 후 상임회장 허 은 목사가 기도한 후 영남협의회 사무총장 동현명 장로가 마 6:19-24을 봉독하고 찬양사 이경미 교수가 찬양했다.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보물마음 마음보물’이란 제목으로 “지난 8월 3일 부친께서 소천하셨을 때 많은 분들이 조문해 주신 것에 대해 이 시간 감사드린다”며 머리 숙여 인사 후 “요즘 우리는 가치 전쟁을 하고 있다. 과거 신학생들은 ‘부름 받아 나선 이몸 어디든지 가오리다’라고 했는데 요즘은 그런 것 같지 않다. 목회자의 주님께 대한 태도에 따라 사역이 달라진다. 저는 새로남교회에 부임할 때 주의 뜻을 물었다. 인사권자는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신뢰했다. 주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날마다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야한다. 영적 부활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날마다 죽어야한다. 사람은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재물과 주님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 여기서 재물은 최상의 주군, 절대 가치를 상징한다. 우리의 마지막 가치는 무엇인가? 목사와 장로는 주님께 어떤 가치를 지향해야하는가? 우리는 영남인으로 영남의 가치를 지켜야한다. 애향심은 미덕이나 지방색은 죄가 될 수 있다. 우리 하나하나가 걸어다니는 영남인이 되야한다. 아울러 걸어다니는 총회, 주님의 제자, 대표 목회자가 되야한다. 우리는 결단을 통해 목사와 장로의 직분을 맡았다. 우리가 제대로 일어서야 교회가 세워진다. 저는 좋은 교인들, 장로님들을 만나 행복한 목회를 하고 있다. 과거 목회할 때 재정사고가 났지만 책임지는 교인들이 있어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가 됐다. 이번 108회 총회를 위해 현재 25억을 들여 교회를 리모델링 했다. 올해 총회 표어는 ‘교회여 일어나라’이다. 반듯하게 이권에 개입하지 않고 무릎으로 총회장의 일을 하도록 하겠다. 책임질 일은 제가 지고 영광은 총회원들과 나누며 함께 전진해 나갔다. 이 일에 영남인들이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 바란다.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하는 우리 영남인이 되자”고 설교했다. 특별기도 지도위원 조재근 장로가 ‘한반도의 안전과 평화를 위하여’, 지도위원 장훈길 장로가 ‘한국교회의 예배 회복을 위하여’, 지도위원 이재영 장로가 ‘제108회 명품총회 준비를 위하여’ 특별기도했다. 이어 증경회장 김형국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축하시간은 상임회장 이해중 장로의 사회로 상임부회장 김경환 장로가 내빈을 소개 후 영남지역협의회 6개 협의회 사무총장과 30개 노회장이 특송했다. 대회장 한수환 목사가 “영남인 수련회를 개최해 너무나 기쁘고 감격스럽다. 결집된 모습으로 교제하는 좋은 수련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대회사 후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임원들의 수고로 수련회를 개최해 감사하다. 주제처럼 자랑스러운 영남인들이 되어 주님의 큰일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영상으로, 증경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자랑스러운 영남인으로 명품총회를 섬기자 ”고, 증경회장 이기택 목사가 “영남인 수련회가 매년 진행되어 감사하다”고, 증경회장 장봉생 목사가 “1박 2일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축사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가 “표어처럼 샬롬부흥하기를 바란다”고, 총회 부서기 김한욱 목사가 “ 자랑스런 영남인들이 좋은 수련회 시간 보내기 바란다”고, 대신대 최대해 총장이 “수련회를 축하드린다”고, 증경부총회장 권영식 장로가 “총회가 장자 교단으로 한국교회를 바르게 이끌어 나가기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영남인이 총회 일을 책임지고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증경부총회장 류재양 장로가 “대구에서 오랜 세월 살았다. 과거 일제 치하 부채로 어려울 때 부채 청산을 위해 대구가 나섰다. 이처럼 자랑스러운 분들이 많으니 영남인으로 자긍심을 갖자”고, 전국장로회 회장 정채혁 장로가 “자랑스런 영남인이 되자”고, 기독신문 사장 태준호 장로가 “ 귀한 수련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장로신문 사장 강대호 장로가 “수련회를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이어 잠시 경품을 추첨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경품추첨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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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속보】108회 총회 공천위원장... 정여균 목사 당선
    8월 31일 오전 11시 초량교회에서 모인 108회 총회 공천위원장으로 정여균 목사가 당선됐다. 총 투표수 128표 가운데 72표를 득표했다. 정 목사는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셨으니 총회를 잘 섬기겠다. 공천부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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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고영기 총회총무의 무사안일과 선거불법....후보 박탈 위기(?)
    총회총무 재선에 나선 고영기 총무 행보에 빨간불이 켜졌다. 그의 무사안일과 선거법 위반 건 때문이다. 총회임원회(총회장:권순웅 목사)는 중앙노회가 제기한 총회 행정문서 유출 조사 건에 대해 “수사권이 없는 관계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 지난 8월 22일 제주시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제29차 임원회에서였다. 기독신문 8월 28일자 인터넷 판 기사는 다음과 같다. 중앙노회가 제기한 총회 행정문서 유출 조사 및 이바울 목사와 혜린교회 소속 건은 조사위원회의 보고대로 받기로 했다. 조사위원회는 중앙노회가 5월 11일 해당 사건 관련 서류를 총회에 접수했으나, 총회 서기에게는 7월 10일 전달돼 총회임원회 회의(7월 28일)를 통해 조사위원회가 구성됐다고 밝혔다. 혜린교회 소속을 확인한 결과, 총회 전산에 혜린교회는 ‘행정정지’ 처리가 돼 있고 담임은 김낙주 목사(함흥노회)로 확인했다. 아울러 조사위원회는 정보 유출과 관련해 여러 방면으로 조사했으나, 수사권이 없는 관계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없다고 보고했다. 개인 정보 유출은 매우 심각한 사안이다. 그러므로 “수사권이 없어 사실 관계를 확인할 수 없다”는 것으로 넘어갈 수 없다. 그렇다면 경찰이나 검찰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하면 된다. 임원회나 조사위원회가 그렇게 하지 않은 저의가 궁금하다. 아울러 이와 관련해 관계자에 대한 문책이 없다는 것도 문제다. 중앙노회는 5월 11일 해당 사건 관련 서류를 총회에 접수했다. 그런데 총회 서기에게는 7월 10일 전달됐다. 결국 2개월 가량 누군가가 서류를 뭉개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 책임 당사자는 바로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이다. 총회 행정책임자인 고 총무는 이 사건에 대해 5월에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도 고 총무는 그동안 사건의 인지 시점에 대해 "6월의 어느날인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총회에 출근했던 날에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그의 말이 거짓이라는 증거이다. 그러면서도 고 총무는 “총무에 재선되면 이 사실을 명백히 밝히겠다”고 말해왔다. 그러나 조사위원회 김한욱목사(부서기)는 “총회직원에 대한 조사를 통해 고영기 총무의 인지시점이 공문 접수 직후였다는 사실을 알게됐다”고 확인했다. 결국 고 총무는 총회 전산망 개인 정보 유출이라는 심각한 사안을 안이하게 대처했다. 5월 공문접수 후 총회서기에게 보고조차 하지 않은 채 총회총무 재선을 위해 7월 3일 휴직했다. 그리고 고 총무는 지난 8월 11일 뉴스파워와의 인터뷰를 통해 “6월에 사실을 알게 됐으며 휴직으로 인해 진상을 규명할 시간이 없었다. 재선출되면 사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선거법 상 후보자는 어떤 경우에도 언론사와 인터뷰 할 수 없다. 그럼에도 고 총무가 언론 매체와 인터뷰를 함으로써 선거법을 위반했다. 이에 상대 측 후보 박용규 목사가 속한 대구중노회는 선관위에 고영기 총무의 언론 인터뷰에 대해 이의신청했고 선관위는 곧 이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 건은 후보 박탈이 될 수 있는 심각한 선거법 위반이 될 수 있다. 과거 모 후보도 언론 인터뷰 때문에 후보 박탈이 된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건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사안이다. 그동안 "법과 원칙대로"를 주장한 선관위가 이에 대해 어떻게 처리할지 모든 총대가 예의 주시하고 있다. 뉴스파워 기사 링크 고영기 총회총무 언론 인터뷰 기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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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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