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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개적인 경쟁 특정 후보 지지....협의회를 깰려고 하는가?
    취재하다가 아연실색했다. 여러 노회가 모여 있는 노회 협의회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했기 때문이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가 5월 9일-10일 일정으로 회원 세미나와 정기총회를 블룸비스타 양평호텔에서 가졌다. 개회예배 격려사 시간에 증경회장들이 나와 함께 인사를 하는데 정00 목사가 대표로 “우리 회장님 중에 한 분, 이름은 말하지 말라고하니까 선거법에 걸린다니까 이름은 말하지 않고... 성은 된대요? 그러면 장씨입니다. 그분이 이번에 부총회장 출마를 했습니다. 우리 증경 회장입니다. 그분을 이번에 당선시키자고 힘찬 박수 합시다”라고 발언했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에는 부총회장으로 나온 장봉생 목사의 서울노회와 민찬기 목사의 서울북노회가 속해있다. 그런데 어떻게 대놓고 장봉생 목사를 밀자고 발언할 수 있는가? 협의회 소속 두 노회에서 후보가 나왔기 때문에 겉으로는 최대한 중립을 지켜야한다. 그런데 어떻게 한 후보만 공개적으로 지지 발언 할 수 있는가? 서울북노회는 이에 대해 강하게 문제 제기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함께 협력하자고 지역노회협의회를 만들었는데 어떻게 한 후보를 대놓고 공개 지지 발언할 수 있는가? 그것은 협의회 정신에 맞지 않는, 협의회를 깰 수 있는 경솔한 행동이다. 또한 그 자리에 선관위원들이 있었지만 공개적인 특정 후보 지지 발언에 대해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않았다. 이것은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것인가 보다. 선거 앞에서는 협의회도 아무 소용 없다. 정치는 때로 너무나 잔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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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서울지역노회협의회, 세미나 · 정기총회 개최
    서울지역노회협의회 제3회 회원 세미나, 제26회 정기총회, 2024년 신임 노회장 취임 축하식이 ‘Dream Conference’란 주제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회원 부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룸비스타 양평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 이성화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진행했다. 이 목사는 “연합회 모임이 귀하다고 생각한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는 수도권에 위치했기에 모든 일에 힘써야한다. 모이기에 힘쓰고 실속있는 모임을 만들기 원한다. 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권역별로 돌면서 노력하고 있다. 저희 교단이 교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오랫동안 총회장을 배출하지 못했는데 힘을 모다 이번에는 배출하는데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취임사했다. 각부 보고 정기총회는 대표회장 이규섭 목사의 사회로 총무 백양선 장로가 기도, 서기 황연호 목사가 회원 380명 출석 보고해 개회 후 부서기 김상기 목사의 전회록 낭독, 상임총무 김한성 목사의 사업보고, 감사대표 정규재 목사의 감사보고, 회계 전병하 장로의 회계보고를 유인물로 받기로 하고 임원을 개선하고 잔무는 신임원에게 맡기기로 하고 폐회 후 이석관 장로가 마무리 기도와 식사 기도하고 폐회했다. 앞서 있었던 개회예배 때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삼하 23:13-17을 본문으로 ‘돌파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사진 제공: 유승왕 차장, 동영상 제공: 이능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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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정성다해 행복하게 개최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가 개최됐다. 인천광역시 8개 구청에 거주하시는 홀몸 팔순어르신을 위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와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인천유나이티드FC,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인천유나이티드FC가 후원했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한 홀몸어르신 합동팔순잔치 행사는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역 광장에서 열렸다. 이선구 이사장이 “전달수 회장님, 인천유나이티드FC 등 그동안 이 행사를 위해 계속해서 후원하시고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지난 3일 동안 연속해 비가 와서 목, 금 행사 동안 비가 오지 않기를 위해 기도했는데 좋은 날씨를 주셔서 감사하다. 이 행사를 하는 이유는 300만명이 사는 인천이 착한 도시가 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말했다. 김병돈 본부장의 진행으로 나두리 홍보대사, 임지민 홍보대사, 최효숙 외 국악인들이 오프닝 축하공연을 했다. 부천 온누리교회 박성천 목사가 개회기도, 서경원 준비위원장이 “행사 개최를 축하드린다. 수고하신 이사장님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에게 효를 행하는 것이 마땅하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기를 바란다"고 개회사, 전달수 준비위원장이 "팔순을 축하드린다. 이 행사에 참석해서 제 자신이 기쁘고 감사하다. 이 일을 위해 수고하시는 이선구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 늘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란다"고 환영사, 이선구 이사장이 인사 후 내빈소개했다. 유진현 준비위원장이 “팔순을 맞이하신 어르신들,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을 사랑하고 축복드린다. 세월은 우리를 기다리지 않는다. 어르신들 때문에 우리와 나라가 있는 것이다. 늘 사랑의쌀나눔본부와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격려사, 상임회장 김영진 전 장관이 “한국이 일본의 지배와 전쟁에서 벗어나 놀라운 발전을 하는데 어르신들의 역할이 크셨다. 그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오제세 전 의원이 “제가 근무했던 인천에 와서 이 행사에 참여해 감사하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사시기를 바란다”고 축사, 내외빈이 기념케잌 컷팅 후 기념사진촬영했다. 축하받는 어르신들 팔순어르신께 헌수와 절배, 세계한인여성협회의 '어버이 은혜' 축가, 생일케잌 컷팅에 이어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먹고, 안서우 국악인의 진행으로 축하공연을 했다. 많은 봉사자들의 수고와 헌신을 통해 팔순어르신들은 모처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며 주최측이 준비한 푸짐한 선물을 받고 다음날 있는 강화도 효도 관광을 기약하며 행사를 마쳤다. 협력하는 봉사단체들 흥겨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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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오정호 총회장과 권순웅 선관위원장
    5월 8일 제108회기 제1차 총회실행위원회 개최가 예고될 때 매우 시끄러울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점심 도시락만 먹고 조용히 끝나버렸다. 몇 주 전 성석교회 양측 교인들이 총회 사무실을 점거해 임원회에서 임창일 목사를 대표자로 결정한 것에 대해 취소하고, 또 취소한 것에 대해 취소해 달라고 요구해 직원들이 업무를 못보고 몸살을 앓았다. 또한 민찬기 목사 부총회장 3회 출마 건과 관련해 민 목사측과 선관위측이 가처분 소송중이다. 그래서 이에 대한 논의로 시끄러울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오정호 총회장은 설교를 시작하면서 지난 4월 15~25일간 브라질 론드리나에서 열린 브라질장로교회(IPB) 최고위원회 총회에 주강사로 초청받아 참석한 가운데 성석교회와 관련한 사태가 일어난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총회장으로서 송구한 마음으로 깊이 머리 숙여 인사 했다. 그러면서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것이다”라는 원칙을 강조했다. 한편 권순웅 선관위원장은 상설위원회 보고 시간에 “선관위는 심판의 역할을 하며 선수가 중요한데 선수에 대한 관심 보다 심판에 대한 관심이 큰 것 같다”고 말한 후 “선거 규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 좋은 일꾼이 뽑혀지도록 진력을 다 하겠다. 소통하면서 잘 하겠다”고 발언했다. 권 목사의 발언대로 총대들은 현재 선관위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민찬기 목사의 3회 출마 불가 문제를 처리하는데 있어 너무 성급했다는 여론이 있기 때문이다. 우선 선관위원들이 이 문제를 투표했을 때 7:7로 팽팽했다. 이때 1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 누군가는 투표하지 않았고 이어 재투표할 때 불가쪽으로 투표해 7:8로 출마 불가 결정이 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민찬기 목사측은 가처분 신청을 냈고 총회는 대응하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 민 목사측은 변호사 수임비 2000만원, 성공보수비 2000만원으로 소송하고, 총회측은 변호사 수임비 5000만원, 성공보수비 2000만원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리고 부가세 10%는 별도 지출한다. 민 목사측은 아마도 교회 헌금으로, 총회는 세례교인 헌금으로 이 비용을 충당했을 것이다. 문제는 어떤 결과가 나와도 패한 쪽은 승복하지 않고 본안 소송까지 갈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그럴수록 막대한 소송 비용이 더 들어갈 것이다. 교회 헌금과 세례교인 헌금이 이렇게 쓰여도 좋은 것인가? 실행위원회 자료에 84회-107회 기간 동안 세례교인헌금 납부 모범 교회를 선정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1위인 사랑의교회가 총 4,446,175,000원을 20위인 광주겨자씨교회가 346,024,000원을 헌금했다. 모두 교인들의 피같은 헌금이다. 그런데 이렇게 소송비용으로 지출하는 것이 타당한지 묻고 싶다. 권 목사가 말한대로 이 문제에 대해 소통했더라면 굳이 교인들의 피같은 헌금과 세례헌금이 이런 일에 사용되지 않을 것이다. 교인들이 이 사실을 알면 과연 헌금을 하겠는지 두렵다. 오정호 총회장은 성석교회와 관련한 사태에 대해 총회의 수장으로서 송구한 마음으로 깊이 머리 숙여 인사했다. 그러나 권순웅 선관위원장은 현 선관위 사태에 대해 송구한 마음을 보이지 않았다. 권 목사의 바램과 달리 총대들은 앞으로도 선수보다 심판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고 소송 결과를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출마자보다 선관위에 더 관심 갖게 만든 것은 결국 선관위가 자초한 일이 아니던가? 현 사태가 너무나도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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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제108회기 총회실행위원회....조용히 안건 처리
    제108회기 제1차 총회실행위원회가 5월 8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2층에서 열렸다. 예배는 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가 기도,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가 골 1:17-23을 봉독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복음의 일꾼입니까?’란 제목으로 “브라질에 가 있는 동안 총회회관이 어려움을 당해 제 부족함을 깨닫고 마음이 아팠다. 법은 법리로, 정치는 정치로 풀어야한다. 의인은 버림을 당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가정의 달, 어버이날에 가정의 복이 충만하기를 기원드린다. 우리는 복음의 일꾼이다. 첫째, 복음의 능력에 사로잡힌 자이다. 예수님을 믿는 자이다. 둘째, 복음의 일상화, 인격화가 되야한다. 외치는 복음과 삶이 일치되야한다. 총회도 정치 총회가 아니라 정책 총회가 되도록 해야한다. 그래서 복음의 일꾼이 되야한다”고 설교했다. 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 후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실행위원회는 위원장 오정호 목사의 사회로 부서기 임병재 목사가 기도, 서기 김한욱 목사가 회원 202명 중 117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했다. 상비부, 위원회 중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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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중부지역남전도회연합회 정기총회, 정수덕 장로 회장 선출
    중부지역남전도회연합회 정기총회가 5월 7일 오전 11시 천안장로교회(김철수 목사 시무)에서 열려 정수덕 장로를 회장으로, 김선식 장로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직전 회장(명예 회장) 안수연 장로가 “모든 것이 감사하다.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자 했다. 주님 오시는 날까지 남전도회 연합회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신임회장 정수덕 장로가 “부족한데 중책을 맡아 감사드린다. 최선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말했다. 선물 전달 총회는 회장 안수연 장로의 사회로 수석부회장 정수덕 장로가 기도 후 회원 68명이 참석해 개회한 후 각 부 보고했다. 회장이 김용남, 전영범, 양희택, 김진수 직전 임원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임원개선, 교체 후 신임회장 정수덕 장로가 명예회장 안수연 장로에게 공로패와 뺏지를 전달하고 고문 전은풍 장로의 기도로 폐회, 고문 유도조 장로가 식사기도하고 천안장로교회가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나눴다. 앞서, 예배는 명예회장 정재영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서길동 장로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표어제창, 증경회장 임동환 장로가 기도, 서기 전영범 장로가 마 16:15-17을 봉독했다. 천안장로교회 김철수 목사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란 제목으로 “남전도회연합회가 교회의 기능이 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연합회의 주인이시다. 주님은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신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고민이나 걱정할 필요 없다. 주인 되신 주님이 책임지실 것이기 때문이다. 대신 우리는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면 된다. 이때 자기를 드러내는 욕심을 가져서는 안된다. 주님이 주인이시라는 것을 믿고 주님의 뜻을 이루면 된다. 교회인 연합회의 사명을 잘 감당하시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회계 김용남 집사가 헌금기도, 천안장로교회 김영순 권사가 ‘왜 날 사랑하나’ 특송, 총무 김진수 집사가 광고 후 천안성은교회 김신점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격려사 이어 증경장로부총회장 강의창 장로가 “전도와 선교는 우리의 사명이다. 국가가 어려운 때에 더욱 이 사명에 매진하기를 바란다”고, 전국남전도회 증경회장 김권중 장로가 “우중에 오셔서 감사하다. 중부지역 협의회이기에 맡은 바 책임이 크다”고 격려사했다. 축사 전국남전도회 회장 백웅영 장로가 “리더는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야한다. 꿈은 이루어진다. 우리에게는 여호와 이레의 은혜가 있다”고, 중부지역장로회 회장 김정수 장로가 “그동안 증경회장님들의 헌신으로 많이 발전했다. 코로나를 이기고 성장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기도하며 감당하기 바란다”고, 중부지역주일학교협의회 회장 차충환 장로가 “안 장로님과 임원들이 수고하셨다. 새 회기에 더 많이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 주일학교협의회도 같이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축사, 협동총무 문길충 장로가 “귀한 시간 내셔서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한다. 수고한 27회기에 감사하며 28회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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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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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신총장후보, 박성규 목사 압도적 표차로 1위
    총신대학교 총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 송태근 목사, 이하 '총추위')는 3월 2일 총신대 총장 후보로 박성규 목사, 김창훈 교수, 문병호 교수를 선출했다. 총추위원 23명이 각각 1표씩 투표해 박성규 목사가 10표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으며, 김창훈 교수, 문병호 교수는 각각 5표를 얻어 2등 없는 공동 3위가 됐다. 이날 오후 4시 총신대학교 사당캠퍼스 주기철 기념관에서 김광열 교수, 김창훈 교수, 문병호 교수, 김성욱 교수, 박성규 목사 순으로 각각 7분간 공개발표했다. 이후 개별면접은 비공개로 진행해 후보 1인당 약 20분에 걸쳐 질의응답을 가진 후 곧바로 투표해 3인을 선출했다. 이제 총추위는 확정된 3인을 법인이사회에 올리게 되며, 4월 11일 이들을 대상으로 총장 선거를 실시한다. 이변이 없는 한 타 후보의 2배를 득표한 박성규 목사가 유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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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 새로남교회, 「공직자, 하나님을 만나다」 출간감사예배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에 위치한 새로남교회(예장합동 107회기 부총회장, 담임 오정호 목사)는 지난 2월 26일 주일 저녁 7시 30분에 새로남교회 예배당에서 「공직자, 하나님을 만나다」 출간 감사예배를 드렸다. 새로남교회 ‘아삽의 자손’ 찬양팀의 인도로 시작된 이날 출간감사예배는 설교자인 신국원 목사(총신대 명예교수)가 로마서 12장 1-2절의 본문을 가지고 ‘책으로 드리는 영적 예배’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신국원 목사는 “한 교회에서 공직자 20명의 저자분이 소중한 책을 낸다는 것은 정말 아름다운 일”이라며 “새로남교회가 삶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사는 모범을 실제 사례 속에서 보여 주는 귀한 믿음의 공동체로 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오늘 사도바울의 로마서 말씀처럼 이 세대를 본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변화를 받은 신앙의 정체성을 가지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을 분별하는 영적 안목이 열린 분들이 공동체 속에서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며 살아온 삶을 책으로 쓴 역사는 축하할 일”이라며 “이 책을 통해 고백한 것을 삶의 현장에서 증언하는 선교적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말씀 후 출간 감사회에서 축사를 담당한 오정호 목사는 신국원 목사의 설교 중에 나온 내용을 언급하며 “우리는 현대판 파라볼라노이(위험을 무릅쓰며 함께 있는자들이라는 뜻으로 초기 기독교에서 자기 생명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병든 자를 돌보거나 사망한 자의 장례를 치러주는 등 형제애를 실천한 이들을 칭하는 용어)가 됩시다”라며 발간사의 내용을 축사로 전했다. 오 목사는 “본서의 크리스천 공직자들은 출신 배경, 전공은 다르지만 공직에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기를 갈망하고 남다른 직업윤리를 펼쳐내려고 애쓴 흔적”이라며 “본서가 공직을 꿈꾸는 이들에게 축복된 안내서로 쓰임받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책 소개를 담당한 제영광 집사(출간담당)는 출판경과 보고를 하며 책의 성격을 언급했다. 제 집사는“이 책의 발간을 통해 공직 예비자들에게는 축복의 안내서로, 현직 공직자들에게는 응원의 도구로 공직 은퇴자들에게는 제2의 모멘텀으로, 비공직 일반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의 은혜와 숨결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방선기 목사(일터개발원 대표)는 영상 축사를 통해 “공직자로서 일터에서 경험하는 것을 나누는 것이기에 새로운 충격과 도전을 준다”며 “이런 일을 통해 한국교회가 세상 속에서 일 하면서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것 자체가 얼마나 귀한 사역인지 알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공동 저자 간증으로 김미희 권사의 간증이 있었다. 김 권사는 “하나님을 만나 공직자가 되고 하나님이 보내신 곳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매순간 최선을 다했다”며 “책이 불신자들에게는 기적의 하나님을 만나는 기회가, 공직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소명의 역사가, 이미 공직에서 퇴직했거나 공직에 계신 분들에게는 위로의 선물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했다. 이어 공동저자 간증으로 백호성 집사의 간증이 이어졌다. 백 집사는 “이 책이 작은 울림이 되어 대한민국의 모든 공직자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쓰임 받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다짐과 작은 소망을 전했다. 특별한 순서로 유일한 외부 저자인 조연환 장로(전 산림청장, 현 한국산림아카데미 설립자 및 명예이사장) 는 “38년 4개월의 공직 생활동안 맡은 자리에서 충성을 다하는 나무 같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고백하며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심겨주신 자리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평생 동안 섬기는 나무와 같은 사람이 되며 아울러 이 책이 크리스천 공직자들에게 새로운 사명감을 길러주는 귀한 책이 될 것이다”고 했다. 이어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는 20명의 공저자들에게 저서를 헌정했다. 오정호 목사는 “때로는 눈물로, 때로는 다짐으로, 울고 웃은 수많은 세월의 무게가 이 책에 담겨 있다”며 “교우 자녀들 중 나라의 부름을 받아 공직자로 나서겠다고 하는 자녀들이 있다면 필독서로 강추한다”고 했다. 수여 후 모든 이의 축하와 축복송 시간을 갖고, 신국원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새로남교회는 지난 2022년 4월 22일 주일 저녁 예배에 「과학자, 하나님을 만나다」의 출판 기념예배를 드렸다. 당시 오정호 목사는 이에 후속으로 「공직자, 하나님을 만나다」 발간예정을 선포하였고 실무자들은 매주 모여 기도하며 발간을 준비했다. 현재 두란노출판사를 통해 발간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판매중이다. 앞으로 교사, 의사, 사업가 하나님을 만나다 등도 지속적인 시리즈로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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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2023-02-28
  • 교회 재개발 · 재건축 특별세미나, 뜨거운 관심 속 진행
    총회 재개발특별위원회(위원장 함성익 목사)가 주최한 교회 재개발 · 재건축 특별세미나가 2월 28일 오전 10시 총회회관 2층 여전도회관에서 모여 여러 교단에서 12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장시간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서기 조대천 목사의 인도로 회계 나은영 장로가 기도했다. 이어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사 54:1-3을 본문으로 '네 장막터를 넓히라'는 제목으로 "복음을 받은 백성들은 말씀의 지경을 확장해야한다. 하나님 나라는 확장되야한다. 목사에게는 영력, 실력, 지력, 체력, 지력(땅)이 있어야한다고 한다. 서울에서 교회 건축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그래서 상가교회에서 전도하고 선교하고자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교회 건축의 비전을 주셨고 성도들이 건축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다. 사43:5에 감동받아 건축의 비전을 갖게 됐고 지역을 물색하다 화성에 가서 머리 잘린 뱀을 보고 교회를 세울 생각을 하고 천막교회를 시작해 몇차례 교회 건축을 하게됐다. 이 과정을 ‘배째라 믿음’으로 감당했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의 주권이다. 경험자로서 교회 건축에 중요한 것은 첫번째로, 믿음으로 기도하는 것이다. 작년 107회 총회를 제가 섬기는 주다산교회에서 개최할 때 주차장 확보가 관건이었다. 그래서 120일 특새를 선포하고 계속 기도했다. 그 가운데 예비군 훈련장을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800대의 차를 모두 수용하게 되어 주차장 문제를 잘 해결하게 됐다. 이것은 믿음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증거이다. 그리고 두번째로, 교회 건축에 중요한 것은 마10에 있는대로 뱀같이 지혜로운 전략이다. 팀 켈러는 책 '센터처지'에서 신학, 전략이 중요하다고 했다. 개척을 하다보면 별일을 다 겪게 된다. 그래서 지혜와 전략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야고보는 지혜를 구하라고 했다. 세번째로, 교회 건축에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한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기쁘시게 하는 것이 되야한다. 그러면 원수도 돕게 된다. 저도 교회건축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토개공, 시청 허가 위원장이 도왔다. 건축은 은혜로 해야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촛점이 맞춰져야한다"고 설교했다. 이어 부위원장 김근태 목사의 축도 후 총무 김병준 목사가 광고한 후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가 "함성익 위원장의 추진력은 대단하다. 세미나 통해 교회 건축에 큰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사 후 마쳤다. 2부 세미나는 위원장 함성익 목사의 사회로 "교회건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문가들이 강사로 오셨기에 큰 유익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인사말 후 전문위원 신규식 목사가 기도한 후 강의가 진행됐다. 1강의는 '재개발 · 재건축의 절차와 이해'란 제목으로 감정평가사 최호근 장로가 "교회 건축을 위해서는 반드시 기도해야한다. 기도하면 길이 열려진다. 사업계획단계가 핵심이다. 협의에 응해야 권리가 주어진다. 다투더라도 어찌됐든 대오에서 이탈하면 안된다. 계획단계에서 교회 부지를 확보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보상만 받고 떠나야한다. 공고 공람일 이전에 활동해야 권한이 주어진다. 새로운 종교부지는 조성원가로 사야한다. 과정을 잘 따라야한다. 조합원이 되야한다. 조합원이 못되면 현금청산대상이 되고 아무 소리 못하게 된다. 분양신청을 안해도 청산대상이 된다. 준비단계에서부터 관계기관과 협력해야한다. 총회 명의로 도움을 주는 것도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필요시 교인들의 데모등 명분을 줘야 담당자가 일하게 된다. 재건축 재개발이 교회에 유익하다"고 말했다. 2강의는 '재개발 · 재건축의 보상 및 분양권 등 판례해석'이란 제목으로 신성호 변호사가 "절차가 지나가면 되돌리기가 어렵다.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해야한다. 교회가 어필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당하게 된다. 재개발은 분양신청 전까지 동의만 하면 불이익이 없다. 해당 지역의 정관 내용을 잘 확인해야한다. 정비구역지정이 먼저고 추진위가 만들어진다. 이후 조합을 설립한다. 교회는 각 단계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야한다. 조합설립부터 사업실행까지 2년 정도 걸린다. 사업실행이 인가되면 분양신청을 받고 관리처분계획에 들어간다. 그러나 각 단계마다 불복절차가 있다"고 말했다. 3강의는 '재개발 · 재건축 조합 협상 노하우'란 제목으로 교회건축 전문기업 히람건설그룹 회장 김철원 장로가 "재개발은 다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협상할 수 밖에 없다. 조합협상 노하우 3대 원칙 - 1)적극적인 협상준비와 대응 정보를 축적하라: 대응조직을 만들라. 도시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절차 및 단계를 파악하라. 대토 받아 신축할지 현금 정산해 이전할지 면밀히 검토하라. 교회 부동산 정보를 면밀히 파악하라. 유사한 협상사례 정보를 수집하고 학습하라. 2)절대 협상 타이밍을 놓치지 마라: (협상은 빠를수록 좋다) 도시개발 절차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협상은 어려워진다. 사업당사자의 구두약속에 현혹되지 마라. 초기 사업계획 단계에 교회 건축부지가 설계되어 있어야한다. 법적소송으로 진행되는 것은 최후의 수단이다. 각 사업단계별 우리의 유일한 무기는 오직 민원뿐이다. 권리는 주장해야 획득될 수 있다. 교회는 개발에 있어 제일 뒷전이다. 3)적극적으로 소통과 협의를 통해 결과를 도출하라: (초기 기획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해야한다) 추진위원회 또는 조합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서 사업진행에 따른 최대한의 정보를 수집하라. 과정에서 요구하는 서면적 동의나 서류 도장날인 등은 절대 신중해야한다. 사업단계별 합의 사항은 반드시 서면으로 근거를 남겨야한다. 관계 관청과 긴밀히 소통하고 진행상황을 수시로 파악해라. 협상을 잘 하려면 밀당을 잘해야한다. 최악의 상황으로 내몰려서 쫓겨나는 일은 절대 없어야한다"고 말했다. 4강의는 '재개발 지구 내 교회건축 과정'이란 제목으로 건축사 이시홍 장로가 "민영개발은 협상하기가 수월하다. 재정비 촉진계획 수립시 문제점은 충분한 이전대책이 미흡하고, 보상가 산정시 종교 시설의 특징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1. 재개발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에 인내가 필요하다. 2.조합의 문제: 조합장이 교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 교회를 일반 보상자들과 동일하게 대하기에 문제가 있다. 3. 교회의 문제: 책임자 부재, 전문가 부재, 담당자 변경, 잘못된 정보로 판단 4.시기: 조합은 금융 비용 등으로 부담이 있기에 교회는 늦게 협상할수록 유리하다"고 말했다. 5강의는 '왕십리교회 재개발 관련 사례'란 제목으로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정채혁 장로가 "조합과 합의를 잘했는데 입당 4년 후 조합에서 청산금 190억이 청구됐다. 납부서 나오기 전 구청장과 조합과 협의했으나 설득이 불가해 소송했다. 행정소송보다 서울시 행정심판위원회를 거치는 것이 좋다. 무효처분 받아 이기면 더 이상 재판 안해도 된다. 패소하면 3심으로 갈 수 있다. 법적으로 종교단체도 청산하게 돼있다. 소송비용이 1억 이상 들어갔다. 왕십리교회는 1:1 대토받고 보상받아 직접 건축했음에도 청산금 청구가 됐다. 교회는 분양신청 받으면 안된다. 그래서 무혐의 받은 것이다. 어떻게 협상하느냐가 중요하다. 이때 재개발, 재건축 전문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떼법만 가지고 통과되는 것이 아니다. 이전고시를 반드시 하라. 그래야 조합에 넘어간 토지를 이전해 올 수 있다. 분양대상과 청산금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문서를 작성해야한다. 그러나 합의해도 조합총회에서 결의를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정채혁 장로는 관련 자료를 24페이지 분량으로 준비해오고 190억 청산 비용을 1억으로 해결한 핵심을 잘 전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3부 질의 및 응답은 위원장 함성익 목사의 사회로 전문위원 김종일 목사가 기도 후 사전 질의서를 낸 14건에 대해 담당 강사들이 답변하고 함성익 위원장이 "오늘 세미나와 질의응답을 모아 책자를 만들어 보겠다. 강사들의 전화번호를 공개하니 이후 필요한 경우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마무리 벌언 후 세미나 참석자 박춘수 목사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참석자 모두 진지하게 강의를 듣고 열띤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교회를 지키고 세우기 위한 참석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교회 재개발 · 재건축 특별세미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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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교회개척비전세미나, 뜨거운 열기 가운데 진행
    총회 이만교회운동본부(본부장 배만석 목사)가 주최한 제5차 총신·칼빈·대신·광신신대원 교회개척비전세미나가 2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현교회(윤영배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총50명이 등록했으며 설교와 열강을 통해 큰 도전을 받는 시간이었다. 개회예배는 본부장 배만석 목사의 인도로 홍석환 장로가 기도 후 총무 박영수 목사가 수 17:14-18을 봉독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개척하라'란 제목으로 "저는 지금도 개척이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뛴다. 30여년 전 개척을 준비할 때 교단에서 개척교회 세미나를 하지 않아 타교단 세미나에 가서 배웠었다. 개척교회는 쉽지 않지만 멋진 일이다. 하나님 나라에서 중요한 것은 확장성이다. 여호수아는 요셉 족속에게 마음껏 개척하라고 했다. 신대원 때 교회 개척에 대한 불같은 소망이 있었다. 과거 불교에 심취해 있을 때 성령의 불을 받아 성경을 배울려고 보수적인 신학교에 갔고 이후 총신신대원에서 열정 개혁주의 운동인 NSM을 했다. 하나님이 나타나시는 교회를 개척하고 싶었다. 이후 탈북자 사역을 하며 많은 도전을 받았고 이런 정신으로 개척교회를 섬겼다. 개척교회에는 첫째 신학이 있어야한다. 불분명한 신학과 프로그램을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하나님 주권 신학으로 개척하고 목회해야한다. 교회에서 훈련할 때 하나님 주권신학이 약해져 모임이 흩어진 적도 있었다. QT는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할 가능성이 있기에 설교에 소홀할 수 있다. 신학적 관점으로 교회 프로그램을 개발해야한다. 목회자는 개혁주의 사상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또한 성령으로 충만해야 성도들에게 진정한 기쁨이 있다. 선교학 박사 논문을 쓸때 기도해 영감 받아 1시간 만에 목차를 작성할 수 있었는데 마찬가지로 개척교회 목회를 위해서는 혼,창,통이 필요하다. 그리고 부흥운동이 바람이 되지 않도록 정착 시켜야할 리더십을 개발해야한다. 107회 총회장으로서 교회를 세우는 총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개척교회에는 둘째, 전략이 중요하다. '문화인류학'이라는 책은 선교전략을 세우는데 유용하며 '비판적 상황화'라는 책은 성경적으로 문화를 보고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된다. 개척교회는 기성교회와 다른 차별화가 있어야한다. 릭워렌이 그러했다. 개척교회에는 셋째, 운동화(Movement)가 되야한다. 교회는 거룩한 운동 단체이다. 개척교회 때는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할 수 있다(성경, 기도, 전도). 예수님이, 성령의 불이 기회인데 하나님께서는 평생 몇 번의 기회를 주신다. 그러므로 목회에 죽어라고 몰입해야하며 배째라 믿음으로 해야한다. 개척하는 여러분들을 축하드리고 불받아 큰 역사 감당하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가 "여러분들에게 대상 4:10 말씀을 드린다. 저는 개척을 해보지 못해 아쉽고 부럽다. 우리나라는 출산률이 매우 낮아 소멸 위기에 있지만 북한에도 교회를 개척하는 일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격려사 후 교육전도국장 양재권 목사가 "환영하고 잘 섬기겠다"고 인사한 후 총무 전승덕 목사가 광고하고 부본부장 이석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남현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중식 애찬을 나눴다. 제1강의는 서기 노경수 목사의 사회로 부총무 손정호 장로의 기도 후 총신대학 양현표 교수가 '교회개척자의 준비: 이중 귀 기울임'이란 제목으로 "1. 교회개척을 위한 두 가지 대 전제 1)교회개척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게 하는 하나님의 유일한 전략이다. 2) 교회개척은 모든 목회 형태의 기본이다. 2. 어떤 교회가 개척교회인가 1) 개척교회 정의에 대한 편견들 2) 개척교회는 미자립교회나 미확립교회와 구별되어야한다. 3) 이 땅에는 미자립교회, 미확립교회가 존재하는데 그러한 미자립, 미확립교회라하여 그것을 개척교회라 할 수 없다. 4) 개척교회는 개척교회 스피릿이 있는 교회를 말한다. 5) 개척교회 스피릿이 사라진 교회는 미자립교회 혹은 미확립교회가 된다. 3. 교회개척자의 준비(1)-교회론 확립 1)교회의 본질에 관한 신학적 탐구를 한다. 2)교회론의 발달 단계를 연구한다. 3)현재에 타당한 교회론을 구축한다. 4. 교회개척자의 준비(2)-목회론의 확립 1)목회현장은 획일적인 정답을 원하지 않음을 인식한다. 2)목회현장이 살아 있는 생물임을 인식한다. 3)정체성과 적실정의 딜레마를 인정한다. 5. 교회개척자의 준비(3)-시대의 종교성(영성)변화 탐구 1)네 가지 탈 현상: 탈 제도화 현상, 탈 기독교 현상, 탈 교파 현상, 탈 교회 현상 2)종교 다원주의 이해 6. 교회개척자의 준비(4)-생존 1)목회자의 생존이 담보되지 않으면 교회는 문을 닫는다. 2)현재의 생존이 어려운 목사들에 대한 정재영 교수의 평가-"목회자들은 자발적인 청빈이 아니라 사실상 강요된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3) 겸직 목회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7. 교회개척자의 준비(5)-"다르게" 1)시대와 문화가 달라졌음을 인정해야한다. 2)비제도권 교회의 출현 3)작은 교회를 지향하라 4)선교적 교회(일상교회)를 지향하라 5)지상대계명과 지상대명령의 조화를 이루라 8. 교회개척자의 준비(6)-전략적으로, 현실적으로 1)"하나님 없이 하나님 앞에서" 2)전략이 필요한 이유 3)성령을 의존한다는 것에 대한 오해를 불식해야한다. 4)하나님의 일반은총 영역의 원리와 결과를 사용하는 것도 그르지 않다. 5)개척에 대한 현실감 없이 믿음만 갖고 나가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제2강의는 수석부총무 강문구 목사의 사회로 부회계 조형국 장로가 기도 후 증경본부장 이춘복 목사가 '왜 개척일까요?'란 제목으로 "40년 목회하며 세 가지 복을 받았다. 예수 믿고 구원 받은 복, 목사의 복, 개척의 복이다. 개척의 유익한 점은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내 목회철학에 의한 목회를 할수 있고, 예우가 다르며 실패해도 다시 기회가 있고,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 그러나 두렵고, 여건 때문에 개척을 못한다. 하지만 마 25:16에 의하면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했듯이 자기가 받은 것으로, 주인이 맡겨준 것으로 하면 된다.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서 "1. 이 지역에 뼈를 묻겠다. 2. 차량을 운행하지 않겠다. 3. 교회 건축하기 전에는 차량을 사지 않겠다. 4. 운전하지 않고 목회를 마치겠다. 5. 성도들 중 한 사람이라도 시험들면 교회를 건축하지 않겠다. 6. 부흥 보다 평연한 목회를 하겠다. 7. 부교역자들에게 다른 교회 알아 보라 소리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라"고 말했다. 제3강의는 회계 양호영 장로의 사회와 기도로 직전본부장 배재군 목사가 '개척자의 목회철학'이란 제목으로 "목회자는 내 꿈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꿈을 가져야 하며 교인 숫자에 대해 자유로워야한다. 200-300명 규모의 교인들은 더 이상의 부흥을 원치 않는 경향이 있다. 목회자는 사람 눈치를 보면 안된다. 사람보다 하나님을 기쁘게하는 목회를 해야한다. 교회가 예배를 등한히 하면 허약해지고 타락하게 된다. 주일 오후 예배 대신 저녁 예배를 드려야한다. 하나님 기뻐하시는 목회를 하자"고 말했다. 제4강의는 회록서기 송영식 목사의 사회와 기도로 새생명교회 서태상 목사가 '교회 개척론'이란 제목으로 "개척교회는 안된다고 생각하면 안되고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목사가 설교를 제대로 해야 교회가 세워진다. 그러므로 목회에 전념해야한다. 바르게 목회를 하면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신다. 형제 친척이 2-3년 정도 개척 멤버가 되주는 것이 좋다. 교회 이름을 잘 짓는 것도 중요하다. 개척할 때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며 묻는 것이 필요하다. 교회 운영에 대한 청사진(제자훈련, 전도훈련 등등)이 있어야한다. 설교 준비는 주일 낮에 비중을 많이 두고 나머지 설교는 융통성있게 하고 있다. 남의 설교 짜깁기해서는 힘도 없고 부흥도 안된다. 하나님이 쓰시는 뭔가가 차별성있게 있어야한다. 목회는 기뻐하면서 좋아하며 해야한다. 그래야 교회가 성장한다. 성령을 받아 목회해야한다. 누님이 출산 후 임신 중독증으로 고통 당했는데 새벽기도회에 나가 고침 받았다. 이처럼 성령의 불을 받아야한다. 또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자가 되야한다"고 말했다. 제5강의는 부회의록서기 임은진 목사의 사회로 감사 전병하 장로의 기도 후 본부장 배만석 목사가 '날마다 더하는 교회'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배 목사는 "그동안 부목사를 통해 7개의 지교회를 세웠는데 부흥한 교회도 있고 고전하는 교회도 있다. 부목사 시절에 이미 목회 성공에 대한 판가름이 난다. 교구 사역을 부흥시키는 목사는 개척을 해도 부흥시킨다. 교육사역, 전도사역이 교구사역이기 때문이다. 부교역자 사역이 담임목사 사역과 같다. 부교역자 시절 무엇을 맡든 성공해야 담임이 되어도 성공한다. 1980년대 한얼산 기도원 이천석 목사가 부흥의 바람을 일으켰다. 비록 욕을 해도 은혜가 되는 특별한 경우였다. 닭도 집닭과 싸움닭이 다르다. 다같지 않은 것이다. 여러 강의를 들었는데 각자에게 맞는 것만 받아들이기 바란다. 저는 29살에 개척해 37년째 목회를 하고 있는데 그 당시 아무것도 없어 장인 어른의 보증으로 500만원을 대출받아 소래교회를 개척하고 이후 4번 교회를 건축했다. 그후 시흥교회란 이름으로 개명해 사용하다 지교회를 세우기 위해 '사랑스러운교회'로 바꾸게 됐다. 코로나 때 환우를 방문해 오히려 200-300명이 늘어나는 기회가 됐다. 현 사역 성공이 미래 사역 성공과 직결된다"고 말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해 늦은 시간까지 참석자들은 열심히 강의를 듣고 도전을 받았으며 신학교에서 이런 강의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주최측에서 준비한 1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과 책을 받고 세미나를 열어준 주최측에 감사하며 집으로 향했다. 추최즉과 관계자들은 폐회 후 모여 유익한 집회였다고 평가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마무리했다. 부디 이번 교회개척비전세미나가 참석자들의 앞날에 큰 유익이 되기를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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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나의 아버지가 되어주시고 길러주셔서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82세에 직장암 수술을 받으신 어머니를 병문안하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하정민 장로님의 글을 발견하고 크게 공감했습니다. 낳으시고 기르신 부모님의 은혜는 다함이 없습니다. 교계의 어른이신 아버지 하태초 장로님의 생신에 대한 글을 기사로 만들어 봅니다.) 2023년 2월 26일 오늘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고 자랑스러운 아버지의 86세 생신입니다. 1938년 전남화순에서 태어나 ROTC 1기로 군생활을 시작하며 3남1녀의 아버지로 국가관이 투철하시고 누구보다 가정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평생을 새벽기도 한번 빠지지 않고 눈이오나 비가오나 첫번째로 새벽기도를 나가셨던 믿음의 아버지이십니다. 남들은 지금의 저를 아버지와 비교도 하지만, 저는 정말로 아버지에게 너무 보잘 것 없는 아들입니다. 살면서 늘 걱정만 안겨주는 장남이고, 아버지의 사랑만 받은 아들이었음을 고백해 봅니다. 그래도 오늘 이렇게 윤우, 윤빈이와 함께 아버지의 생일을 맞이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가족이란 하나님 앞에 가는 날까지 잡은 손을 꼭 잡고 걸어가는 공동체라고 생각합니다. 어릴 적 내가 힘들 때 마다 내 손을 꼭 잡아주었던 아버지를 생각하며 이제는 내가 힘든 아버지의 손을 꼭잡아주고 싶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작은 시름에도 응답해 주신다는 말씀처럼 내가 드리는 기도가 하나님께 응답받길 기도하며 지금처럼 잘 이겨내시며, 윤빈이와 윤우를 데리고 아버지와 함께 언젠가 행복한 여행을 떠나는 날도 기다려 봅니다. 늘 감사하다는 말이 입에서 맴돌기만 했는데 나의 아버지가 되어주시고 길러주신 아버지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페이스북 댓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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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6
  • 스말로그 교사대학, 성대히 개강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샬롬을 누리며 부흥케하는 2023 스말로그 교사대학' 개강식이 2월 25일 오후 1시에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40여개 교회 600여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개강식을 하고 진지하게 수업에 참여했다. “스말로그”란 스마트와 아날로그의 합성어로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에서 추진하는 새로운 교사대학의 명칭이다. 1부 개강예배는 총무 김호겸 목사의 인도로 회계 이해중 장로가 기도 후 부서기 피승민 목사가 삼상 3:3-10을 봉독한 후 본부장 이성화 목사가 '그 시대의 언어'란 제목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교사들이 이 시대의 희망이다. 아이에게는 아이의 언어가 있듯이 각 시대에 그 시대의 언어가 있다. 스말로그대학에서는 이 시대의 언어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해야한다. 그것이 교회 교육의 목적이다. 주일학교의 회복을 기원한다"고 설교했다.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가 "이 행사를 위해 주다산교회에서 많은 준비를 해 주셨다. 물심양면으로 준비해 주신 권 총회장과 교회에 감사드린다. 과거 산아제한에 교회가 잘 대응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 이 자리에 참여한 교사들을 축복하고 감사하다"고 축사 후 전북권역위원장 서정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교육전도국장 양재권 목사가 광고했다. 교사 선언 합심기도회 2부 시상 및 선언식은 서울권역위원장 진용훈 목사의 사회로 권역별 담당자가 깃발을 가지고 등장 후 권역별 위원장에게 깃발을 수여한 후 사회자와 회중이 교사선언하고 1+7zoom기도회했다. 상장수여하는 권순웅 총회장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상장을 수여 후 본부장 이성화 목사가 수료증을 수여했다. 3부 강의는 제주권역위원장 김경태 목사의 사회로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특강 1&2를 했다. 권 총회장은 '스말로그 교사의 5S 리더십 개발'이란 제목으로 "리더십에 있어 중요한 것은 균형이며 정신, 창의성, 소통(혼, 창, 통)이 필요하다. 신학적 비전, 문화전략적 비전, 행동이 있어야한다. 5S는 1. Sprit(영성)-하나님과의 체험적 만남이다. 2. Strategy(전략) 3. Spongy(은혜 가운데 강하라) 4. System(체계) 5. Servant(섬김) 이며, 샬롬의 신학적 비전에는 구속사적 · 속죄론적 · 기독론적 · 성령론적 관점이 있으며 SPARK-3운동은 Scripture, Pray, Action, Revial, Kingdom of God"이라고 말하고 간절히 합심기도 후 마무리했다. 특강 3은 총신대학 라영환 교수가 '개혁주의 세계관에서 바라본 샬롬-부흥'이란 제목으로 "기독교 세계관은 안경이 아니라 경건한 삶으로서 세계관이란 삶과 세상을 보는 전반적인 관점이고, 기독교 세계관은 성령운동이며 삶으로 확장되어야한다"고 말했다. 스말로그 교사대학은 4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8주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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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5
  • 윤 대통령에 대한 배신감에 반격하는 전광훈(?)
    최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은 전광훈 씨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탄핵”발언을 했다. 그는 2월 19일 있었던 광화문 주일 연합 예배에서 윤 대통령에게 문재인 전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하며, “구속하지 않으면 윤 대통령을 탄핵하겠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전 씨는 “문재인을 집어넣어라. 안 그러면 윤석열 대통령도 문재인에게 뭔가 책잡힌 걸로 의심하겠다, 여기까지 (문재인 전 대통령의 구속) 안 하면 나는 윤석열도 탄핵할 것”이며 “나는 윤석열을 위해서 애국운동 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전 씨가 윤 대통령을 향해 이렇게 강경한 발언을 한 이유는 1심에서 받은 선고에 대한 반발인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그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는데 통상 이는 구속될 수 있는 형량이다. 그런데 법원에서는 구속하지 않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구속은 면했으나 무죄가 아닌 집행유예이기에 어떤 것이라도 걸면 당장 구속될 수 있는 불안한 상태다. 그래서 전 씨가 문재인 대통령 구속과 연관지어 윤 대통령에 대해 탄핵 발언을 한 것은 그의 불편한 심기를 보여준 것 같다. 윤 대통령이 퇴임때까지 자기 보다 지지도가 높았던 문재인 대통령을 어떤 죄목으로도 구속할리는 없기 때문이다. 결국 이는 목줄에 매여 있는 개가 주인에게 화가 나 짖는 것에 불과하며 오히려 윤 대통령의 심기를 건드리는 것이기에 화를 자초할 수 있는 위험한 반격일 수 있다. 이래저래 목줄 맨 강아지 같은 "애국 보수 운동의 선지자" 전 씨의 입장이 처량하다. 보수 논객 변희재는 전광훈의 윤 대통령 탄핵 발언에 대해 다음과 같은 논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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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총신대학 총장후보, 공개소견 발표회
    총신대학교 제22대 총장후보 선출을 위한 총장후보대상자(이하 후보자) 공개소견 발표회(이하 발표회)가 3월 2일 (목) 오후 4시 사당캠퍼스 제1종합관 2층 주기철기념홀에서 열린다. 발표회는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되며, 발표 순서를 위하여 후보자들이 직접 추첨한 결과 김광열 교수 – 김창훈 교수 – 문병호 교수 – 김성욱 교수 – 박성규 목사 순으로 발표한다. 후보자들이 일반 및 언론에 공식적으로 소견을 발표하는 유일한 기회로서 희망하는 사람들은 누구라도 참석할 수 있다. 다만, 발표회에서는 후보자들의 발표만 이어질 뿐 질의응답은 없고, 발표회 직후에는 후보자들에 대한 총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 면접이 각 후보자별 순서에 따라 이어질 예정이며. 총추위 면접 시간을 통해 발표회에서의 내용에 대한 심층 질의응답이 이어질 계획이다. 한편, 신학기 개강일이자 심령수련회 시간과 겹쳐 학생들의 참석이 어려운 사정과 그 외에도 발표회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여러 사정을 고려하여, 후보자들의 발표 내용은 총신대 유튜브를 통하여 공개할 계획이다. 총신대학교 제22대 총장후보 선출을 위한 총추위는 지난 제2차 전체 회의(2023. 2. 7. 실시)에서 후보자의 공개소견 발표회를 2023. 3. 2. (목) 오후 4시에 사당캠퍼스에서 개최하기로 정한 후 구체적인 장소의 결정은 임원회에 맡겼는데, 임원회는 검토 끝에 사당캠퍼스 제1종합관 2층 주기철기념홀을 발표회 장소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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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3
  • 국제총신연합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 개최
    국제총신연합회 주관 2023년도 제1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가 2월 20일 오전 11시 총신대학교 카펠라홀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최인광 사무총장의 인도로 조진숙 국제커버넌트신학 이사장이 눅 17:5-10을 봉독 후 박춘삼 대전신학원 이사장이 기도한 후 양기석 목사가 하모니카 연주를 했다. 이어 최인광 사무총장이 '일꾼의 자세'란 제목으로 "과거 어려운 교회를 섬길 때 비록 사례가 없거나 적어도 '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사역했다. '기도는 준비된 응답'이라는 마음으로 전도사 때도 열심히 기도했다. 그래서 사택을 받게 됐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주는대로 먹자'는 마음으로 사역했다. 그리고 열심히 전도했다. '무익한 종이며 할 일을 했을 뿐이다'라는 자세로 주님을 섬겨야한다"고 설교했다. 대지진참사를 당한 시리아를 돕기 위한 헌금 후 박상문 국제문화CT대학교 총장의 헌금기도와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박상문 회장이 "사랑은 관심, 존중, 책임감, 이해, 상대방에게 먼저 주는 것이다.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환영사 후 노효섭 강남총회신학 학장이 "입춘이 지났다. 그러나 세상에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때 우리는 더 기도해야한다. 현재 3천여명이 총신 원격과정 수업을 듣고 있다. 더 많은 학생을 모집해야한다. 그러면 총신에서 석사과정을 만들어 줄 것이다"라고 격려사했다. 2부 정기총회는 모종운 대표회장의 사회로 "위기이지만 앞으로 잘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환영한다"고 개회사 후 회원 48명 중 36명이 참석하여 개회한 후 기도하고, 조직 명칭 변경 인준은 가결, 임원선출 건은 유인물대로 받기로 가결하고 기도로 총회를 마쳤다. 3부 학술세미나는 방은영 총신원격평생연구원 원장이 "오신 분들을 환영한다. 원격평생교육원에 상담학을 개설하고자 준비하고있다. 지원자들에게 많이 소개해 주기 바란다"고 환영사 후 글로벌생명나눔 김정남 대표가 시리아 구제 사역에 대해 "올해 35개국 이상을 지원하며 500억원을 후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말했다. 박사라 부위원장의 기도 후 노재경 교수가 '미래세대를 위한 신학과 교육'이란 제목으로 "주전 700-500년경에 지식의 대폭발이 있었다. 이것이 제1의 축의 이동이다. 현재는 과거와 다른 지식의 대폭발이 일어나고 있다. 제2의 축의 이동이다. 이러한 때 우리는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 지식 발전의 속도가 빠르다보니 그 속도를 따라가느냐의 여부에 의해 디지털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인간의 재발견, 웰빙, 개성의 존중, 다차원, 다층화, 다문화 등의 변화가 있다. 미래는 현실과 가상이 조화되는, 개인 맞춤으로 하는 사회가 될 것이다. 사람에 대해 최적화 사회가 된다. 글로벌 시민 의식, 인문학적 소양과 감성 교육을 강화해야한다. 학습이 주입식이 아닌 놀이와 쉼과 연계성 있는 환경이 주어져야한다. 협력하고 연대하는 것이 필요하다. 조사에 의하면 무종교인이 60%를 넘어서고 있다. 한국 기독교는 신구교 포함 30% 정도이다. 기독교적 가능성이 높기에 책임감과 의무감을 가져야한다. 탈교회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때 교회는 창조적이 되야하며 동네의 센터가 되야하고 공유 경제에 대해 고민해야한다. 구체적으로 성경적 인간상에 대해 바르게 정립해야한다. 사람이 중요하다. 하나님께 맡기고 물을 주는 역할을 해야한다. 신속 적확한 방법으로 컨텐츠를 만들어 내야한다(킬러 컨텐츠). 믿음에 대한 교육을 해야한다. 체험교육을 해야한다. 많은 데이터를 구축해야한다. 현재는 변동성, 불확실성, 복잡하고 모호한 세상이다. 교회가 미래를 만들어 가는 역량이 필요하다. 종교성을 개발해야한다. 작은 교회, 작은 교단이 획기적인 비전을 융통성 있게 만들어 낼 수 있다. 참된 종교는 교육적이어야하며 참된 교육은 종교적이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종운 회장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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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0
  • 주일학교 부흥을 위한 몸짓, 전국 유소년 풋살대회 개최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가 주최하고 CTS, CBS, 국민일보, 한교총, 기독신문이 후원하는 전국 유소년 풋살(축구)대회가 열린다. 이에 지난 2월 17일 총회본부에서 권순웅 총회장을 비롯한 관계인사들이 모여 기자회견을 열었다. 참석한 기자들은 대회 진행에 있어 몇가지를 질문했고 이에 대해 관계자들이 답변했다. 권순웅 총회장은 다음세대 비전, 정책, 전략에 대해 "총회에서는 스말로그교사대학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출산신학세미나를 개최하고자한다. 우리나라는 0.7명의 출산률이다. 유소년을 위해서는 풋살대회를, 청소년들을 위해서는 기독교 세계관 토론 배틀을 준비하고 있다. 운동은 영육간의 건강과 전도의 방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물론 처음 하는 것이라 시행착오도 있을 수 있지만 코로나, 인구절벽등으로 심각하게 무너져가는 다음세대 주일학교를 위한 권순웅 총회장과 관계자들의 아이디어와 몸부림이라고 생각한다. 잘 계획되고 진행되어 침체된 주일학교에 큰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2023 샬롬-부흥프로젝트 제1회 총회장배 전국유소년 풋살(축구)대회 한국교회 최초의 전국 단위 유소년 풋살(축구) 대회로서 작은교회(개척교회) 참여 활성화 방안으로 권역별 후원(9개 권역)하고, 초등학생 전도 목적으로 4개의 리그를 개설하여 전도를 위한 4개 리그 특별 운영안을 기획하고 가이드할 예정이다〔4월초 권역별 오픈 게임 및 팀빌딩(9인 1팀: 선수 6 + 교체선수 2 + 지도자 1)을 통한 전도(3학년, 4학년 집중 전략)〕. 1차 권역별 여름(풋살)캠프는 7월 14일(금) - 21일(토) 기간 중 진행 후 상위팀이 중앙대회 진출하여, 2차 중앙 여름(풋살)캠프를 8월 14일(월) - 16일(수) 2박 3일간 신앙 캠프 및 풋살 결선 대회로 진행하고 연령 리그별 우승팀을 시상하고 참가자 전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 대회를 통한 기대효과로는 9개 권역을 통한 지역 교회 유초등부 부흥을 일으키고, 풋살 모임을 통한 신앙 지도 및 신앙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합심 기도문 공유, 모토 제창), 작은교회(개척교회) 부흥 지원의 통로 역할을 만들어 중장기 계획을 통한 지속적인 신앙 교육 및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데 있다. ※참고자료 1. 명칭: 2023 샬롬-부흥프로젝트 제1회 총회장배 전국유소년 풋살(축구)대회 2. 후원: CTS, CBS, 국민일보, 한교총, 기독신문 3. 대상: 전국초등학생 초등1부 리그(1-2학년) 초등3부 리그(3학년) 초등4부 리그(4학년) 초등5부 리그(5-6학년) 4. 참가 자격: 리그 연령별(1부, 3부, 4부, 5부) 1) 팀구성: 팀당 9명(골키퍼 및 교체선수 2명, 지도자 1인) 2) 리그별 학년 구분을 정확하게 지켜주시기 바랍니다(규정 위반 시 몰수 패). 5. 대회일정 1) 오픈게임 및 팀빌딩: 권역별로 4월 - 6월까지(팀모집, 운동장 확보) 2) 대회공지: 2023. 3. 21(화) 기독신문(예정) 3) 권역별 여름(풋살)일일캠프 및 리그 게임: 2023. 7. 8(토) - 22(토) 4) 중앙 여름(풋살)캠프 및 결선 게임: 2023. 8. 14(월) - 16(수) 6. 신청기간: 2023. 5. 30(화) - 7. 3(월) 7. 신청방법: 참가 신청서 작성(구글 양식) 후 제출(자세한 사항은 참가 안내서 참조) 8. 중앙대회 참가비: 1인당 100,000원(2박 3일 숙식 및 기타) ※신청방법 1. 팀이름: 교회, 학교 이름과 관련이 없을 것 2. 자격 1) 참가선수 사진 및 학년을 증명하는 자료 제출(대한축구협회등록선수는 참가불가) 2) 학부모 동의서 3) 보험가입의 건 3. 신청: 1) 1차: 큐알(구글) 통해 1차 양식으로 제출 2) 2차: 2차 자료(동의서, 증명 자료, 사진 등)는 추후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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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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